이동진의 [브로커] 끝장 리뷰! (목 아플 정도로 오래 리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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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8 ต.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731

  •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2 ปีที่แล้ว +104

    00:52 초호화 캐스팅, 과연 연기는 어땠나?
    10:15 브로커를 보면 떠오르는 영화?
    16:14 소영의 시점
    22:09 동수의 시점
    26:45 상현의 시점
    43:02 수진의 시점
    51:52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58:44 결말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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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커] - bit.ly/3RkVTNh

    • @다까끼마사오-w7f
      @다까끼마사오-w7f 2 ปีที่แล้ว

      송강호 영화 찍을때마다
      여자 다 따먹는다는

    • @eunicekim901
      @eunicekim901 2 ปีที่แล้ว +4

      소영의 시점을 듣다가 남자분이라 알지 못하겠다 싶은 장면이 생각나네요. 윤씨 아내가 우성이에게 자신의 젖을 물릴 때 소영이가 자기 가슴에 손을 얹습니다. 저는 그 장면에서 소영이 일부러 끊었던 젖이 도는구나 싶었어요. 출산을 한 여자라면 아무리 분유를 먹이느라 젖을 끊었다고해도 한동안은 젖이 도는 현상이 있을 수 밖에 없거든요. 내 아이가 다른 여자의 젖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소영도 분명 멈춰있던 젖이 돌았을 겁니다. 그러면서 저 부부에게서 내 아이가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이런 현상은 남자분들은 모르실 것 같아 언급해봤습니다.

    • @자야-d9w
      @자야-d9w 2 ปีที่แล้ว

      ㄱㄹㅁㅁㅁㅇㅇㅁㄱㅁㅇㅁㅇㅁㅁㅇㅇㅁㅇㅁㅁㄹㅁㅁㅁㅁㄹㅁㅁㅁㅁㅁㄹㅁㅁㄹㅁㅁㅇㄹㄹㅇㄹㅁㄹㅇㄹㅁㅁㄹㅁㅁㅁㅁㅁㄱㅇㅁㅁㅁㅇㅁㄹㄹㅁㅁㅁㄹㅁㅁㅁㅁㅁㅁㅇㄱㅁㅁ믕ㅁㅁㄹㅁㄹㅁㅁㄹㅁㄹㄹㅁㄴ믕ㅇㅇㅁㅁㅁㅁㅇㅇㅁㅁㅁㅁㅇㅁㅁ5ㅁㅁㅁㅁㅇ믕ㅁㅇㄱㅁㅁㅇㅇㅇㅁㅁㅁㅇㅇㅁㅇㅁㅁㅁㅁㅇㅇㅇㅁㅇㅁㅁㅇㅇㅇㅁㅁㅁㅇㅇㅇㅇㅁㅁㅁㅁㅁㅇㅇㅁㅁㅁㅇㅇㅇㅁㅁㅁㅇㅇㅇㅇㅁㅁㅁㅁㅁㅇㅇㅁㅁㅁㅁㅇㅁㅁㅇㅁㅁㅁㅁㅁㅁ믕ㅁㅁㅇㅁㄹㅁㅡㅁㅁ믕ㅁㅁㅇㅇㅇㅁㅁㅁㅇㅇㅇㅇㅁㅁㅁㅁㅁㅇㅇㅁㅁㅁㅁㅇㅁㅁㅁㅇㅁㅁㅁㅁㅁㅁ믕ㅁㅁㅇㅁㄹㅁㅡㅁ믕ㅁㄹㅁㅁㄹㅁㅁㅁㅁㅇㅁㄱㄹㅁㅁㅁㅁㄹㅁㅁㄹㅁㅁㄱㄱㄱㅁㅁㅁㅁㅁㅁㅡㄱㅁㅁㅇㄹㅁㅁㄱㅇㄹㄱㅁㅁㅁㅁㅁㄱㅇㄹㄱㅁㄹㅁㅇㅁㄹㅁㅁㄹㅁㅇㅁㄹㅁㅁㄹㅁㅇㅁㄹㅁㅁㄹㅁㅁㄹㅁㅁㅇㄱ으ㄹㅇㅇㄹㅁㅁㄹㅁㅁㅇㄱ으ㄹㅇㅇㅇㅁㄹㅇㅁㅁㄹㅇㅁㅁㄹㅁㅁㅁㅁㅁㅁㅁㅇㄹㅁㅇㅁㅇㅁㅇㅁㅇㅁㅁㅇㅁㅁㅁㄹㅇㄱㅁㄹㅇㅁㄱㅁㅇㄹㅁㄹㄹㅇㅁㄹㄹㄹㅇㄱㄹㅁㅁㅇㅁㅁㅁㄹㅇㄱㅁㄹㅇㅁㅁㅁㅁㄱㅁㅇㅇㅁㅁㅇㅁㅁㅁㄹㅁㅁㅁㅁㅁㅁㅇㄹㅁㅇㅁㅁㅁㅇㅁㅁㅁㅁㄹㅇㄱㅁㄹㅇㅁㅁㅁㅁㄱㅁㅁㅇㅁㅁㅁㅁㅁㄱㅇㅁㅁㅁㅁㅁㅁㅇㅁㅇㅁㅁㅁㅁㄹㅇㅁㅁㄹㅁㅁㅁㅇㅁㄹㄹㅁㅁㅁㅁㅁㅇㅁㅁㅁㅁㅁㄱㅇㅁㅁㅁㅁㅁㅁㅇㅁㅇㅁㅁㅁㅁㄱㅁㅁㄱㅁㄱㅁㅁㄱㅁㄱㅁㅁㅇㅁㄱㅁㅁㅁㅇㅁㅁㅁㅁㅁㄱㅁㅁㅁㅇㅁㅇㅁㅁㅁㅁㄹㅇㅁㅁㄹㅁㅁㅁㅇㅁㄹㅁㅁㅁㅁㅁㅇㅁㅁㅁㅁㅁㅁㅇㅁㅇㅁㅇㅁㅁㄹㅁㅁㅁㅁㅁㅁㄹㅇㅁㅁㄹㅁㅁㅁㅇㅁㄹㄹㅁㅁㅁㅁㅇㅁㄱㅁㅁㅇㅇㅁㄹㄱㅁㅁㅁㅁㄹㅁㄱㅇㅁㅁㅇㅁㅁㅁㅇㅁㅁㄹㄹㅁㅁㅁㅁㅇㅁㄱㅁㅁㅇㅇㅁㄹㄱㅁㅁㅁㅁㄹㅇㄱㅁㅁㄹㅁㄹㄹㄹㅁㅁㅁㅁㅁㅁㅇㅇㅇㅁㄱㅁㄹㄹㅁㄹㅇㅁㅁㅁㅁㄹㅇㄹㅁㅇㅁㅁㅁㄹㅁㅁㄱㅁㅁㅁㅁㅁㅁㅁㅁㄹㅁㄹㄱㅇㅇㅁㅁㅁㄱㅇㅁㅇㄹㅁㅁㅁㄱㅇㅁㄹㅁㅁㅁㅁㅇㅁㄱㅁㅁㅇㅇㅁㅇㅁㅇㅁㄱㅇㅁㅁㅁㅁㅁㅁㅇㅁㅇㅁㅁㅁㅁㅁㅇㅁㅁㅁㅇㅁㅁㅁㅁㅁㅁㅇㅁㅁㄱㅁㅁㅁㅁㅁㅁㅁㅇㅇㅁㄹㅁㄹㅁㅁㅁㅇㅁㅁㄹㅇㅇㅁㅇㅁㅁㅁㄹㅁㄹㅇㅁㅁㅁㅁㅁㅇㅇ음ㅁㅁㅇㅇㅇㅇㄹㄹㅁㅁㅇㄹㅁㅁㄹㄹㄹㅁㅁㄹㅇㅇㄹㅁㄹㄹㅁㄹㅇㅁㅇㅇㅁㅇㅁㄱㅇㅁㅁㅁㅇ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ㄱㄱㅁㅁㅁㅁㅁㅇㄹㅁㅇㄹㄱㄹㅇㅁㅁㅁㄹㅇㅁㅁㅁㄹㅁㅁㅁㅁㅇㅁㅁㄹㅁㅁㄱㄹㅁㅁㄱㅇㅁㅁㅁㅁㅁㅁㅇㅁㅇㅁㄹㅇㅁㅁㄹㅁㅁㅁㅇㅁㄹㄹㅁㅁㅁㅁㅁㅇㅁㅁㅁㅁㅁㄱㅇㅁㅁㅁㅁㅁㅁㅇㅁㅇㅁㅁㅁㅁㅁㅇㅁㅁㅁㅇㅁㅁㅁㅁㅁㅁㅁㅁㅇㅁㄱㅁㅇㅇㅁㅁㄱㅁㅁㅁㅇㅁㄱㅁㄱㅁㅇㅇㅁㅁㄱㅁㅁㅁㄹㅁㅁㅁㄹㅇㅁㄹㅇㄹㄱㅁㅇㅁㅇㅁㅇㅇㄹㅁㄱㅇㄹㅁㄱㅁ륾ㅁㅁㄱㅁㅁㅁㅇㅁㄱㅁㅁㄹㅇㅁㅁㅁㄹㅇㅁㄹㅇㄹㄱㅁㅇㅁㅇㅁㅇㄹㅁㅁㅇㅁㅇㅁㅇㅁㅇㅁㅇㄹㅁㅁㄹㄹㄱㅁㅇㅁㅁㅁㄹㄹㅁㅇㅁㅁㄹㅁㅁㅁㅁㅁㅁㄹㄹㄹㅇㅁㅁㅇㅁㅁㄱㄹㅁㅁㅁㅇㅇㅁㄱㅁㅇㅁㅇㅁㅁㅇㅇㅁㅇㅁㅁㄹㅁㅁㅁㅁㄹㅁㅁㅁㅁㅁㄹㅁㅁㄹㅁㅁㅇㄹㄹㅇㄹㅁㄹㅇㄹㅁㅁㄹㅁㅁㅁㅁㅁㄱㅇㅁㅁㅁㅇㅁㄹㄹㄹㄹㅁㅇㅁㄹㅁㅁㅁㅁㄹㅁㅁㅁㄹㄹㅁㅇㅁㅁㄹㅇㅁㄹㄹㅁㅇㅁㄹㄹㅁㄹㅇㅁㄱㄹㄹㅁㅁㅁㄹㅁㄹㅁㄹㅁㄹㄹㄹㅁㅁㅇㅇㅁㅁㅁㅁㄱㅁㅁㅁㄹㅇㅁㅁㅁㅁㅁㅁㄹㄹㅁㄹㄹㅁㅁㄹㅁㄹㅁㅁㅁㄹㅁㅁㄹㅇㅁ름ㅁㅁㄹㅇㅇㅁㅁㄹㅁㅇㅁㅁㅁㅁㅁㅁㅇㄹㅁㅁㅁㅁㅇㅁㅁㅁㄹㄹㅇㄹㅇㅁㅁㅁㅁㄹㅁㄹㅁㅇㅁㅁㄹㅁㄹㅁㄹㅁㅁㄹㅁㅁㅁㅁㄹㅁㄹㅁㅁㅁㅁㅁㅁㅇㅁㅁㅇㅁㅁㅁㅁㅇㄹㄹㅁㅁㅁㅁㄹㅁㅁㄱㅁㅁㄹㅁㅇㅁㅁㅁㅁㅁㄹㅇㅁㄹㄹㄹㅁㄹㄹㅁㅁㅁㄹㅁㅁㄹㄹㅁㄹㅁㅇㅁㅁㅁㄹㄱㅁㄹㅁㄹㅁㅁㅇㅁㅁㅁㅁㅁㅁㅇㅁㄹㅁㄱㅁㄱㅇㄹㅁㅁㅁㅇㅇㄹㄹㄹㅇㅁㅁㅁㅁㅁㄹㅁㅁㅁㅁㄹㅇㄹㅁㅁㄹㄹㅁㅁㅁㅁㄱㄹㅁㅁㅁㅁㅇㄹㅁㄹㅁㅁㅁㅁㅁㅁㅁㅁㄹㅁㄹㄹㅁㅁㅇㅁㅁㅁㅁㄹㅁㄱㅇㄱㄹㅁㄹㄹㄹㅁㄱㄹㄹㅁㅇㅁㄹㅁㅁㅁㅁㄹㄹㅁㅁㅁㅇㅁㅁㅁㅁㄹㅁㅁㄱㄹㅁㅇㄱㅁㅁㅁㄱㄹㅁㅁㅁㅁㅁㄹㅁㄹㅁㅁㅁㅁㄹㅁㅁㅁㅁㄹㅁㅇㅁㅁㅇㅁㄹㅁㄹㅇㄹㅁㄹㅁㄹㅁㅁㅁㅁㄹㅁㅁㅁㅁㅁㄹㄹㅁㄱㅁㅁㄹㄹㅁㄹㅇ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ㄹㅁㄹㅁㅁㄹㅁㄹㅁㅁㅁㅁㄹㅁㅁㅁㅁㄹㅁㅇㅁㅁㅇㅁㄹㅁㄹㅇㄹㅁㄹㅁㄹㅁㅁㅁㅁㄹㅁㅁㅁㅁㅁㄹㄹㅁㄱㅁㅁㄹㄹㅁㄹㅇ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ㅇㅁㅁㄹㅁㅁㄹㅁㅁㄹㅁㅁㅁㅁㅁㅁㅁㅁㅁㅇㅁㄹㅁㅁㄱㄹㅇㅁㅁㄹㅇㅁㅁ믐ㄹㄱㅁㅇㄹㅁㅁㅁㅇㄱㄹㅁㅇㄹㅁㅇㅇ믐ㅁㅁㅁㄹㅇㄹㅁㄹㄹㅁㅁㅇㄹㅁㅇㅁㅁㄹㅁㄹㅁㅁㅁㅁㅁㄹㄹㄹㅁㅇㅁㅁㅁㅁㅁㅁㅁㄹㅇㅁㅁㅁㅇㅁㅁㄹㅇㅁㅁㄹㅇㅁㅁㅁㅇㄱㅁㄹㄱㄹㅁㅁㅁㅁㅇㅇㅁㄹㅁㄹㅁㅁㅁㅁㅁㄹㅁㅁㅁㅇㅁㅁㄱㄹㄱㄹㅁㄹㅇㅁㄹㅁㅇㅁㅁㅁㅁㅁㅁㄹㅁㄱㄹㅇㅁㅇㅁㅁㅇㅁㅇㅁㄱㅁㅁㅁㅁㅁㅁㅁㅁㅁㅇㅁㅇㅁㄹㅁㅁㅁㅁㅁㅁㅁㅁㄹㅁㅁㄱㅁㄱㅁㅁㅁㅇㅇㄹㄹㅁㅁㄱㅁㅁㅇㅁㅇㅁㅁㅁㅁㅁㄹㄹㅁㄹㄹㅁㅁㅁㅁㅁㅁㅁㅁㅁㄹㅁㅁㅇㄹㄱㅁㅇㅇㅁㅁㅁㄱㅁㅁㄱㅁㅁㅇㅁㅁㅁㄹㄹㅇㅁㄹㄹㅁㅁㅁㅁㅁㅁㅁㄹㅁㄹㅁㅁㅁㅇㅁㅁㄹㅁㄱㅁㄹㅁㅁㅁㅁㅁㄹㅁㅁㅁㄹㅁㅁㄱㅁㅁㅁㅇㄹㅁㄱㅁㅁㄹㄹㅁㅁㄹㅁㅁㅁㄹㄱㅁㅇㅇㅇㅁㄹㄱㅁㄱㅁㅁㄹㄹㅁㅁㅇㅁㅁㄱㅇㅁㅁㄹㅁㄹㄱㄹㅁㅇㅁㅇㅁㅁㅁㄹㅁㄹㅁㅇㅁㄱㅁㅁㅇㅁㄹㅇㅁㄱㅁㅁㅁㅁㅁㅁㅁㅇㅁㅇㅇㅁㅁㅁㅁㄹㄹㅁㅇㅇㅁㅁㅁㅁㅁㅁㅇㅁㅁㄹㅁㅁㅁㅇㅁㅁㅁㄹㄹㅁㅁㅁㅁㅇㅇㅁㅁㅇㅁㅁㅁㅁㄱㄱㄹㄱㄱㄹㄹㅇㅁㄹㅁㅇㅁㅁㅇㄹㅁㅇ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ㅇㅇㅁㅇㅇㄹㅇㅁㅁㅁㅁㅁㅇㅁㅁㅁㅁㅁㅁㄹㄹㅁㄹㅇㅁㅇㅁㅁㅁㅁㅇㅁㅁㅇㅁㅁㅁㅇㅁㅁㄹㅁㅁㅇㅁㅁㅁㄹㅁㄹㅇㅁㅁㅁㅇㅇㅇㅇㅁㅁㅇㅇㅁㅇㄹㅁㅁㅁㅁㅁㅁㅇㅁㅁㅇㅁㅇㅇㅁㅁㅇㅁㄹㅇㅁㄹㅁㅁㅇㅁㅁㅁㄱㅁㅁㅁㅁㅁㅁㅇㄹㅁㅁㅁㄹㄱㅁㄹㄹㄹㅁㄹㅁㅁㅇㅁㄹㅁㅁㅁㅁㅁㅁㅁㅁㅇㅇㄹㅁㅁㅁㅁㅁㅁㄹㅇㅇㅁㅁㅁㄹㅇㅁㅁㅁㅁㄹㅁㄹㅇㅁㄹㅁㅁㅁㄱㅁㄹㄹㄹㄹㅁㅇㄹㅁㅁㅁㅁㅁㅁㅇㄱㅁㄹㅁㅁㄹㄹㅇㅁㅁㅁㄹㅇㅁㅁㅁㄹㄹㅁㄹㅇㄹㅁㅁㅇㄱㄹㅇㄹㅁㄹㄹㅇㄹㅁㄱㄹㅁ믐ㄱㅁㅁㄱㄹㅁㅇㅁㅁ믁ㅁㄹㄱㅇㄹㄹㅁㅇㅁㅁㄱㅁㅁㅇㄹㅇㅁㅇㅇㅇㄹㅇㅇㅁㅁㅁㅇㄱㅇㅁㄹㅇㅁㅁㅇㅁㅁㄹㅇㅁㄹㅁㅁㄹㅇㅁㅁㅁㅇㅁㅁㄹㅇㅁ

  • @nusutamtamgiiii
    @nusutamtamgiiii 2 ปีที่แล้ว +33

    영화 초반부에 이지은이 터미널에서 어떤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은 후, 화장실에서 불어난 젖을 변기통에 짜 내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많은 관객들(일반적 남성, 출산을 하지 않은 여성)은 이 장면이 뭔지 몰랐을거라고 생각해요. 같이 본 남편=애아빠도 몰랐다고하니.😅
    모성애라는 것이 아이 출산과 동시에 뿅 하고 자동 장착되는 건 아니지만, 도저히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내 몸의 모든 변화가 아이를 위해 맞춰진다는 사실입니다. 지나가는 아이 울음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저절로 모유가 만들어지거든요. 아무리 무시하고 싶어도, 정을 주고 싶지 않아도 몸이 자꾸 반응합니다.
    이런 사정을 너무 잘 알기에. 영화 속에서 이지은이 자꾸 아기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덜어내려는, 자신이 정해놓은 허용치 이상 아이에게 정을 주려하지 않는 모든 장면은 너무도 가슴이 아팠어요.
    아이가 칭얼거리자 자장가를 부르는 장면은😢…
    동진님 리뷰 보니까 영화 한번더 보고싶네요.

  • @용뺑
    @용뺑 2 ปีที่แล้ว +43

    저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라는 직접적인 대사에 설득됐습니다. 왜냐하면 송강호가 그 말을 해주라면서 우성이가 앞으로 그런말 들어볼일이 있겠냐고 얘기하죠. 우성이와 극 중 등장인물 뿐만아니라 그 장면을 보고있는 관객들도 그런 말을 직접 들어봤거나 앞으로 들어볼일이 많지 않을것입니다. 그래서 감독은 영화에서라도,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서라도, 비록 작위적이라 느껴질지라도 그 말을 꼭 들려주고싶었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게는 영화를 통해서 충분히 감동을 받은 장면이었습니다

    • @도리도리-g9q
      @도리도리-g9q 2 ปีที่แล้ว +7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사실 그런 말은 살면서 듣지못한 사람이 더 많았을텐데..가슴이 따뜻했어요.

  • @hosun9269
    @hosun9269 2 ปีที่แล้ว +70

    저도 고레에다의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이번 작품이 분명 고레에다의 최고작은 아니고, 이전과 달리 직설적인 화법으로 인해서 감독의 기존 팬층과 대중들의 기대를 모두 애매하게 충족시키지 못했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론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영화의 완성도를 일부 포기하면서까지 감독은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꼭 이 메시지를 하고 싶었다는 점에선 충분히 이 영화의 가치는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 장면을 보고 처음엔 고레에다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전까지 감정선을 잘 이끌어와서 너무 억지스럽단 생각이 들지는 않았네요.
    분명 아쉬운 부분은 군데군데 있었지만 여전히 민감한 사회적문제들을 다각도로 비추면서, 관객들이 어느 한 인물들도 함부로 판단할 수 없도록 보여준 것도 고레에다스러웠다고 생각하구요.
    분명 고레에다 필모중 작품성이 뛰어난 대표작으로 남진 않겠지만, 위로가 필요했던 누군가에게는 그의 필모중에서 가장 따뜻한 영화로 남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고레에다의 영화보다는 고레에다가 사람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잘 보았습니다.

    • @GenSay-m5k
      @GenSay-m5k 2 ปีที่แล้ว +2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에 브로커를 본 관람객중에 고레에다 감독님의 영화를 봐왔던 사람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할거라 봅니다.
      배우들이 워낙 어벤져스급이라 예컨데 "그 영화 송강호 나온대!" 하고 봤다가 영화 그 자체로서 받아들이기보다는 '오락성'에 기대했다가 실망했을 분들이 대다수라는겁니다.

    • @hosun9269
      @hosun9269 2 ปีที่แล้ว +7

      @@GenSay-m5k 하신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아마 관람객의 8할이상은 고레에다 감독을 이번에 알게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일반 대중들은 이 영화가 호화 캐스팅으로 작년부터 기대를 모았고, 얼마전 송강호 배우의 칸 수상으로 인해서 좀 더 대중적인 영화를 기대하셨겠지요.
      저도 원댓글에 언급한 것처럼 고레에다 감독을 이 영화로 처음 접한 많은 분들이 오락성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완전 예술영화도 아닌 애매한 영화라고 느낄거라 생각합니다. 그분들의 의견도 충분히 존중하고요.
      그래도 아마 역대 고레에다 영화중에서 이번 영화가 가장 많은 한국관객들이 접한 영화일텐데 이번 영화에서 흥미를 느낀 관객들이 고레에다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아 고무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브로커말고도 다른 영화의 작품성,메시지 이런것들을 고려하면 그는 부정할 수 없는 훌륭한 감독이니까요^^

    • @GenSay-m5k
      @GenSay-m5k 2 ปีที่แล้ว +9

      @@hosun9269 네. 단순히 제 친구들만 봐도 "노잼 ㅋㅋ" 이런 반응들이라서요.
      저는 고레에다님의 전 작품을 봐온 Fan으로서 아무렴 취존은 취존이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그 친구들을 설득하고 싶었지만,
      그건 마치 교회를 다니는 사람에게 불교를 믿으라는것과 같은 논리라 포기했습니다.
      영화 그 자체로서의 본질을 깨닫는 순간이 오지 않는 이상 노잼으로 밖에 안느껴질겁니다.

    • @user-Neapolitan6
      @user-Neapolitan6 ปีที่แล้ว +3

      @@GenSay-m5k 본질을 깨달아야 노잼이 아니게 된다는 말도 웃긴데요...
      애초에 이건 대중이나 평단이나 호평을 받지 못 한 작품이고, 이동진 평론가님이 '잘 만든 영화는 아니다.', '걸작처럼 다가오는 영화는 아니다', '감독의 대표작으로 불리진 않을 거다' 라는 말에도 공감이 가네요.
      감독과 배우의 유명세로 기대하고 보셨다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유명세를 떠나서 작품 자체로도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 한 건 사실입니다.
      본질 운운하시면 반대로 이동진 평론가님을 포함한 영화 매니아들이나 전문가들을 '단순히 영화의 본질을 깨닫지 못한 사람들' 로 치부하게 되는 것이고,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단순히 '오락성에만 기대를 건 단순한 사람들' 로 치부하는 거니까요.
      평단과 대중들의 평가가 항상 맞다고 볼 순 없지만 영화를 감상한 전문가와 대중들 대부분이 높은 평가를 주지 않았다면 그건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illy_bum
    @illy_bum 2 ปีที่แล้ว +87

    GV끝나고 바로 올려주시다니 넘 감사합니다. 오늘 오랜만에 동진쌤 진행과 브로커배우분들, 감독님 만나서 영화에대한 이야기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이 해설 들으면서 마저 영화에대한 감동을 느껴야겠네요😄

  • @김무무무-o4q
    @김무무무-o4q 2 ปีที่แล้ว +127

    저도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대사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대사가 가족에게 버려진 브로커의 인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비슷한 환경의 관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아니었나 하고 뭉클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슈크림-c4n
    @슈크림-c4n 2 ปีที่แล้ว +121

    스포가 될까봐 댓글을 달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모든 분들이 이야기 해주시네요. “태어나줘서 고마워.” 장면에서 해진이의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소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 였으나 감독님이 정작 말하고 싶은 인물은 해진이 아니었나 싶어요. 평이 안 좋아서 많이 놀랐습니다. 물론 해석은 다 다를 수 있겠죠.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어요.☺️

    • @ponyogaponyo
      @ponyogaponyo 2 ปีที่แล้ว +4

      우왕 ㅠㅜ 저랑 너무 같음 걸 느끼셨네요. 해진이가 소영이를 보며 대사를 할 때 ... 와 정말 엉엉꺽꺽 울었어요... ㅠㅜ 역시 고레에다 감독님 흡 ㅠㅜ

  • @나나-l9r9b
    @나나-l9r9b 2 ปีที่แล้ว +30

    아까 저녁에 브로커 보고왔는데 이 새벽에도 문득 문득 소영이 눈빛이 생각나서 잠이 안오네요ㅠ 평론가님 말씀처럼 감독님 작품중에서 이례적으로 직설적인 화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일부의 아쉬운점 때문에 전체가 폄하되기엔 디테일이나 연출이 훌륭한 부분이 많은 영화였어요. 리뷰 내용중에 동수-해진-우성이 사실상 같은 인물이며 해진이는 공학적으로 만들어진 인물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저는 동수-해진을 미래의우성-현재의우성으로 표현하기위해 (아기 우성은 말을 할 수 없기에 해진의 입을 빌리고자) 해진이란 인물을 넣은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소영이가 '우성아, 태어나줘서 고마워' 라고 했을때 카메라는 아기 우성이를 비추지 않고 곧바로 해진이를 보여주면서 해진은 소영이에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아기우성이의 대답을 해진이가 대변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첫번째 영아매매 시도때 구매자들의 대사에서 조악함을 느끼셨다는 것도 공감합니다. 특히 할부를 운운하는게..ㅋㅋ 좀 작위적으로 느껴지긴 했어요 그래도 그 장면에서 받아치는 이지은의 연기가 아주 인상깊었던 것은 기억에 남네요. 영화 전체적으로도 단점이라고 느낄만한 부분들을 배우들이 연기로 다 커버하고있었어요. 송강호 배우도 칸 남우주연상 이 영화로 충분히 받을만 했다고 보여지고, 강동원, 배두나 배우도 일부 혹평이 이해되지않을만큼의 훌륭한 연기여서 놀랐습니다. 배두나라는 배우는 다른 작품에서 실망을 했던 적이 있어 편견이 좀 있었는데 브로커에선 전혀 다른 모습이더라구요. 읊조리면서 내 뱉는 대사에 감정이 다 와닿았습니다. 또 이지은은 나의아저씨에서 최고의 연기를 했다고 평가받지만 개인적으로는 브로커에서 더 인상깊은 연기를 했다고 생각해요. 평론가님 말씀처럼 소영은 극 중 중심이 되는 인물인데, 정말 막힘없이 극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에 감동 받았고 같이 영화를 관람하신 가족분도 극장 나오시면서 "아이유 연기 정말 잘 한다" 이 말씀을 제일 먼저 하시더라구요.ㅎㅎ 또 나오면서 다른 관객이 "괜찮긴 했는데.. 결말이 뭔가 확 보여주는게 없어서 좀 그랬어." 라고 말하는 걸 들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일반적인 한국 상업영화인 것 처럼 홍보가 된지라... 결말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호불호가 있는것은 이해가 되긴 하네요. 영화전체로도 극과 극의 평으로 갈리고있는것도 어느정도 이유를 알겠으나 저는 정말 좋은 영화로 받아들였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영화보면서 두세번 눈물도 났어요 ㅎㅎ 고레에다 감독님 영화가 항상 그렇듯 냉소적이면서도 동시에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인류애적 시선이 이번 영화에서는 더 노골적으로 드러나서일까요...시간이 된다면 또 한번 극장을 찾아서 보고싶은데, 왠지 상영관이 금방 내려갈 것 같은 예감이네요ㅜㅜ. 모쪼록 앞으로 이 영화를 보실분들이 제가 느꼈던 따뜻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랍니다..

    • @김지우-s4f
      @김지우-s4f 2 ปีที่แล้ว +5

      댓글 잘 읽었습니다. 해진이가 현재의 우성이를 대변하는 역할이라는 내용에 매우 공감합니다. 때문에 저는 해진이가 소영에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라고 하는 장면이 참 좋았어요. 약간 뻔하게 보일 수는 있었겠지만요.

    • @요조-s7t
      @요조-s7t 2 ปีที่แล้ว

      우성 해진 동수가 사실상 같은 고아가 지닌 아픔을 보여주려 한거 같긴 한데 그러기엔 해진이 가진 상처 같은 게 많이 드러나지 않고 지나치게 밝은 느낌이라 어색하고 겉도는 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 @나나-l9r9b
      @나나-l9r9b 2 ปีที่แล้ว +6

      @@요조-s7t 해진이 자체가 '설계'적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라 좀 작위적이라고 느끼셨을 수도 있겠네요. 저는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을 듣고 어둠속에서 조용히 눈물 흘리는 장면을 보면 해진이가 마냥 밝은 아이라고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어린아이가 처음 본 사람들한테 자길 입양해주면 안되냐고 하는게 어떤의미일지.. 입양된 아이들은 한번 더 버림받는게 무서워서 양부모 앞에서 울지 않고 밝게 행동한다는 말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 @1201won
    @1201won 2 ปีที่แล้ว +46

    저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라고 불을 끄고 말하는 장면이 마치 스크린 너머 불이 꺼진 상태로 영화를 보고있는 영화관에 있는 관객들에게도 해주는 말처럼 느껴졌습니다!

  • @HRLL_66
    @HRLL_66 2 ปีที่แล้ว +38

    55:00 저도 뜬금없는 터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평론가님이 말씀해주신 이유를 듣고나니 저는 오히려 고개를 끄덕여줄 수 밖에 없네요.
    영화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바깥에서 약간의 아쉬운 평가를 받을 것임을 알고 있음에도 그렇게 하였다는 것은 예술적 평가와는 또 다른 결의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제가 고레에다의 영화를 많이 감상한 뒤여서 궤변에 가까운, 후한 평가를 낸 걸지도 모르겠지만, 감독의 필모그래피가 곧 설득력이 됐다는 것이니 결과적으로 놀라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가족예찬은 정말 당해낼 수가 없네요.

  • @jj-0607
    @jj-0607 2 ปีที่แล้ว +82

    영화는 무난하게 좋게 봤지만 언급해주신 아쉬운 부분에 완전히 공감합니다. 특히 "태어나줘서 고마워." 부분은 상현, 동수, 해진이 우성이에게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우성아 태어나줘서 고마워~행복하게 살아라~"하면, 소영은 자려고 누워서 그 말을 다른 사람들은 들리지 않게 혼자 되뇌이면서 우성이에게, 다른 모두에게, 특히 스스로에게 해줌으로써 위로를 받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감독과 배우때문에 사람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오히려 혹평을 받는 부분도 있지만 그것도 감내해야 할 만큼 아쉬운 부분도 명확한 작품이었어요. 그래도 결말과 배우들의 연기가 참 좋았네요.

  • @롸빈-l6g
    @롸빈-l6g 2 ปีที่แล้ว +54

    와..1시간 넘는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미롱-r9e
    @미롱-r9e 2 ปีที่แล้ว +104

    와 이게 올라오네요! 오늘 조조로 보고 아침부터 여운남는 영화였는데 동진님 리뷰라니 ㄷㄷㄷㄷ 그것도 1시간짜리닷!!!!!!!

  • @doma5709
    @doma5709 2 ปีที่แล้ว +146

    기존의 고레에다 감독 작품을 좋아하던 사람들이라면 잔잔하게 다시금 생각나는 영화인 것 같아요. 일본 배우들로 이뤄진 영화만 보다 한국 배우들이 끌고가는 영화다 보니 스토리상 더 몰입됐네요. 딱 보고 나왔을땐 잔잔하니 좋았다 였는데 밤 되니까 또 생각나고 뭔가 모르게 슬프고 그러네요..

    • @임수우우우우웅
      @임수우우우우웅 2 ปีที่แล้ว +5

      극장을 나서고나서 시간이 지나도 다시금 생각나는 여운이 깊은 영화여서 너무 좋았어요

    • @러키-j6j
      @러키-j6j 2 ปีที่แล้ว

      배우들이 너무 잘생기고 예뻐서 ( 강동원 아이유) 신선하지 않음 ㅋ

  • @미정-b9g
    @미정-b9g 2 ปีที่แล้ว +26

    브로커 영화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어쩌면 제가 고레에다 감독님의 영화를 처음봐서... 오히려 전작들과 비교를 하지 않고, 감독님의 색채를 모르는 상태에서 브로커를 봐서 더 좋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합니다.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장면도 이전 장면들과 다르게 넘 직접적인 표현으로 어설픈 느낌마저 있었지만, 그래서 정말 감독님이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구나 싶어서... 곱씹게 되더라구요. 전 반대로 이제 감독님의 다른 영화들을 보려구요. ^^

  • @LGJ-v7j
    @LGJ-v7j 2 ปีที่แล้ว +63

    올것이 왔구나!! 오라 브로커! 와 한시간 !!!!
    다음은 헤어질결심이구나!!! 이렇게 예고해주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57:30
    개인적으로는 이런 1시간 길이 영상 너무 좋아요. 마음은 2시간..3시간.. ㅎㅎ 최근 개봉과 걸작들 전부 듣고 싶지만..

  • @정마니의세포들
    @정마니의세포들 2 ปีที่แล้ว +55

    각 인물들의 감정에 몰입해서 보니까 전혀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내가 제3자로 봤으면 손가락질 했을 법한 사건들인데 영화가 진행될수록 인물 한명한명이 너무 이해돼서 한편으로는 혼란스럽기도(?)한 영화였네요. 사람에 대한 믿음이 희미해져가는 저에게 좀 이질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설득되고 싶다는 느낌…상현이라는 인물을 보면 인신매매범이지만 딱 잘라서 나쁘다고 말하기도 힘든 너무나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라고 느꼈고 극 중 상현의 선택들이 점점 납득이 갔어요. 진짜 가족에게는 버림받은 존재라는 안쓰러움이 느껴졌고 영화에서 아이를 지키려는 모습들은 어쩌면 이 아이에게는 동수나 자신처럼 버림받을 미래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오지 않았을까요. 피 하나 섞이지 않은 아이를 지키려는 와중에 진짜가족에게는 배제당하는 모습은 너무나 안쓰러웠고 한편으로는 어른이 되버린 사람들에게는 누가 우산이 되어줄까하는 씁쓸함도 느껴졌네요ㅠㅜ 보육원 사람들끼리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존재가 부정 당한 사람들이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데 결말에서 존재가 부정당한 사람들이 우성이라는 존재에 커다란 존재가 되어주는 느낌이 들어서 여운이 남네요. 저는 배두나 배우의 감정선 변화가 너무 인상깊었고 관객으로서 저의 감정선 변화와 가장 비슷하게 느껴져서 너무 공감됐어요. 뭔가 제 추측이지만 낙태경험이 있어서 소영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고 한 존재를 부정한 자신이 우성이라는 존재를 보살펴 주게되는 결말도 너무 좋았어요. 간혹 작위적인 느낌이 드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저는 문학작품을 보는 듯한 그런 감독의 의도가 담긴 장면들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괜찮았어요

  • @lee9488
    @lee9488 2 ปีที่แล้ว +46

    오늘 봤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에 결말 보고 뭐지?? 싶었어요 갑자기 끝난 느낌이라 근데 생각해 보니 감독님이 사회에 물음을 던진 것 같아요 우성이 깉은 아이들의 미래가 뭘까~?? 그리고 베이비박스는 누굴 위한 제도일까.. 낙태가 최선의 선택이 맞는가.. 등 평소에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영화보며 계속 생각했어요 결말이 정확히 맺어지지 않아 더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 너무 좋네요

  • @bebold9656
    @bebold9656 2 ปีที่แล้ว +20

    소영이 화장실에서 유축하는 장면에서부터 눈물이 났던 아이엄마 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다소 과몰입했을 수도 있는데요. 자기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모습을 보며 젖이 돌기 시작하는 소영은 만감이 교차했을 거 같았어요. 나약한 모성에게 그녀의 몸은 모성을 강제하는 것 같아요. 엄마에게 버려진 모성에겐 모성이라는 건 아주 어려운 마음인 거 같아요. 그래서 이 영화에서는 뭔가 첩첩산중으로 문제의식이 가득한데도 그것들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고 위로가 되서 펑펑 울었어요. ㅠ ㅜ

  • @ethanhunt4569
    @ethanhunt4569 2 ปีที่แล้ว +77

    깊이 있는 리뷰 잘 봤습니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영화에도 애정 있으셨던 건지, 배우들의 전 필모와 관련해서 이미지를 차용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지은 배우는 "나의 아저씨"와 이미지가 거의 흡사하고, 송강호 배우의 이중적인 면모가 빛을 발한 "박쥐"에서의 인물명이 "상현"으로 같고요. (물론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강동원 배우는 우산 전문 배우(?)로 1987의 이한열 열사의 이미지가 아스라이 보입니다.

  • @dahee_1745
    @dahee_1745 2 ปีที่แล้ว +49

    오늘 영화보면서 내내 너무 먹먹하고 목이 메이고 결국 눈물을 흘렸어요 그러면서도 너무 따뜻하고...너무너무 깊이 감동받았어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상태에서 영상을 보게되어 너무나도 행운인것 같아요

  • @토랭
    @토랭 2 ปีที่แล้ว +12

    소영이 화장실에서 물 내리는 장면에서 수유를 해왔다고 생각했어요. 변기물에 희미한 기름띠 같은 것이 보였는데, 그게 젖을 짜서 버린 거라 생각했거든요.

  • @saemsoong
    @saemsoong 2 ปีที่แล้ว +7

    1:04:49 다음 '지금 이 영화' 시간에는 헤어질 결심을 통해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ㄷㄷㄷ

  • @kidmanblue7526
    @kidmanblue7526 2 ปีที่แล้ว +161

    고레에다 감독팬인데 기대했던 것에 미치지 못했을뿐이지 충분히 좋은 영화에요 영화볼때만해도 앞서 동진님이 지적하셨던 부분도 그렇고 약간은 진행과 편집에있어 산만하게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의미와 사회 현상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나름의 의미를 관객이 생각하게 만드는 고레에다감독님의 영화에서 관객이 기본적으로 바라는바는 채워준영화가 아닐까싶습미다

    • @ryu-cw8kq
      @ryu-cw8kq 2 ปีที่แล้ว +9

      맞아요 전작때문에 기대치가 올라갔을 뿐이지 참 좋은 영화였어요!

    • @은꼬등어
      @은꼬등어 2 ปีที่แล้ว +10

      기대애 못미치면 그만큼 못한거죠.좋은 쪽으로 생각하기보다 연출못한겁니다 돈들여 초호화캐스팅만 했을뿐.

    • @kidmanblue7526
      @kidmanblue7526 2 ปีที่แล้ว +17

      @@은꼬등어 전 그렇게 대작 아니면 망작 흑백논리에 갇히기싫은데요 기대보다 못하면 망작입니까 ㅋㅋㅋㅋㅋ 각자가 느끼는바는 다르고 꼬등어님께서 별로라고 생각하시는건 뭐 그럴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댓글에는 공간을 못하겠네요

    • @kurukuru9833
      @kurukuru9833 2 ปีที่แล้ว +8

      감독과 배우들 네임밸류에 속았다..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 @SamuelSmith1221
      @SamuelSmith1221 2 ปีที่แล้ว +2

      아무래도 외국 배우와 맞추는데는 한계가 있음..

  • @김덕헌-i4s
    @김덕헌-i4s 2 ปีที่แล้ว +274

    오늘 영화 혼자 보고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동진님 리뷰 뜬거 보고 와!!하고 바로 1시간 다 봤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저는 문득 문득 떠오르는 따듯한 장면들이 이 영화를 한 번 더 보고 싶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급해주신 영화들도 찾아서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LeadingWorshiper
      @LeadingWorshiper 2 ปีที่แล้ว +11

      저도 호평 ㅎ

    • @철강팬티-x8x
      @철강팬티-x8x 2 ปีที่แล้ว +7

      그런것도 영화의 좋은 감상같아요.
      문득문득 떠오르는 장면. (˵¯͒⌓¯͒˵)

    • @GenSay-m5k
      @GenSay-m5k 2 ปีที่แล้ว +5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에 브로커를 본 관람객중에 고레에다 감독님의 영화를 봐왔던 사람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할거라 봅니다.
      배우들이 워낙 어벤져스급이라 예컨데 "그 영화 송강호 나온대!" 하고 봤다가 영화 그 자체로서 받아들이기보다는 '오락성'에 기대했다가 실망했을 분들이 대다수라는겁니다.

  • @dannyhenry4748
    @dannyhenry4748 2 ปีที่แล้ว +20

    고레에다 감독님 영화 5편 정도 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어느가족, 바닷마을 다이어리 만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평론가님 리뷰 보면서 이해가 된 부분도 있고 리뷰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Alex-b8k6k
    @Alex-b8k6k 2 ปีที่แล้ว +55

    송강호 배우의 인상 깊은 연기장면이라고 말해주신 부분에 완전 공감합니다. 어제 영화를 보고 왔는데 그 장면에서 탄성이 절로 나왔거든요. 역시 송강호다..라고 생각했어요.
    아쉬운 점을 말하며 짚어주신 두 장면 또한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그 장면들이 너무 어색해서 (어색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안타까웠거든요. ㅠ.ㅠ 고레에다 감독의 전작들을 좋아하고 송강호배우 이지은배우 배두나배우 다 좋아하는데 , 영화가 기대에는 못미쳐서 많이 아쉬웠어요. 물론 좋은 영화입니다. 기대치가 컸던 탓..
    해외언론에서는 송강호배우와 이지은배우의 연기만을 언급했지만 개인적으론 배두나배우의 연기가 좋았어요.
    긴 리뷰 감사드립니다. 같은 영화를 보고 이렇게 많은 걸 느끼신다는게 항상 놀라워요!! 다시한번 영화가 보고 싶어집니다.

    • @LeadingWorshiper
      @LeadingWorshiper 2 ปีที่แล้ว +6

      저도 두나 배!! ♡

    • @hehehe3339
      @hehehe3339 2 ปีที่แล้ว +2

      오 저도 두나배 연기 확 눈에 띄더라고요

    • @Ellen-kc3bc
      @Ellen-kc3bc 2 ปีที่แล้ว +1

      저도 배두나 연기가 참 좋았어요

    • @이휘-x9p
      @이휘-x9p 2 ปีที่แล้ว +3

      저도요 ㅠㅠ 제일 기억남는건 차에서 창밖의 꽃을 짖누르는 장면이요.

    • @chaehakim7650
      @chaehakim7650 2 ปีที่แล้ว

      으아ㅜㅜ저도 배두나 연기가 너무 좋았는데 반갑네요 물론 아이유도 좋았구요

  • @지정찌
    @지정찌 2 ปีที่แล้ว +66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는 영화!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을 보여주면서도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길 원하는 영화여서 좋았습니다.
    저는 여러 생각을 스스로 하게 만드는 영화가 확실히 좋네용

  • @mcpdmom99
    @mcpdmom99 2 ปีที่แล้ว +38

    저는 최근 본 영화 중에 가장 별로라고 생각한 영화였는데 그래도 평론가님 리뷰는 끝까지 다 보았습니다. 너무나 기대한 작품이라서 그런지 보는 내내 실망감으로 가득찼었거든요.
    대부분의 상황 자체가 작위적이고 대사도 신파적이어서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일 수 없는 상황 같았습니다. 여러 장면에서 현실적인 디테일도 떨어져 보였구요. 평론가님이 조악하다고 표현한 그 장면뿐만 아니라 전체가 다 그런 느낌이었어요.
    감독이 힘주어서 찍었을 거 같은 문제의 그 장면(태어나줘서 고마워)도 보면서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아니 저런 대사를 저렇게? 하면서요. ㅎㅎ
    이동진님 평론을 들으며 다시 한 번 더 아주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여전히 영화는 좋은 점수를 줄 수가 없네요. 이렇게 좋은 배우들을 데리고, 또 이 좋은 소재를 가지고 왜 이 정도밖에 못 만들었을까라는 아쉬움이 너무 커요.
    그래도 답답했던 제 마음이 평론가님 리뷰를 다 보고 조금은 풀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에도 이 작품이 고레에다 감독의 대표작으로 거론될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 때문에 이번에 느낀 실망을 뒤로 하고 고레에다 감독의 다른 작품도 다시 찾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김아무개-d7u
      @김아무개-d7u 2 ปีที่แล้ว +1

      저도 감독과 주연배우들 때문에 많이 기대하고 봤는데요. 다른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걸까 유독 배우 한명의 연기가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일단 거기서 몰입도가 깨졌고 한국자본이 들어와서인지 고레에다 감독 답지않은 작위적인 상황과 신파적인 대사들 때문에 영화가 조잡해 보였습니다.

    • @artjindraw5216
      @artjindraw5216 2 ปีที่แล้ว +1

      저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장면 ㄹㅇ 항마력 딸려서 못볼뻔 했습니다..

  • @김승주-d4j
    @김승주-d4j 2 ปีที่แล้ว +23

    좋아하는 감독, 좋아하는 배우, 좋아하는 평론가님이라니 너무 신나요 ㅋㅋㅋㅋ 댓글 먼저 남기고 잘 보겠습니다

  • @최동원-g7o
    @최동원-g7o 2 ปีที่แล้ว +28

    우와 정말 동진형님 사랑합니다
    내일 영화보고 와서 다시 보러오겠습니다

  • @LegenDofManA001
    @LegenDofManA001 2 ปีที่แล้ว +31

    오늘 봤습니다....
    상현에 대한 설명이 좀 아쉬운부분이 있는데...
    영화 마지막에 자신이 더 이상 해줄일이 없다는 걸 느끼고 쓸쓸한 표정으로 지하철을 나올때...
    새로 형성이 될 수 있는 가족에 가장 위협이 될만한 추격자가 나오는데...
    이 상황에서 추격자를 송강호가 제거해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버스 대합실 같은데서 쓸쓸한 표정을 지으며 뉴스에서 나오는 모텔에서 조직폭력배 대원이 살해가 되고..
    해당 방에서 4천만원의 현금이 발견된 뉴스가 나오는데요....
    이때까지 영화에서 돈만 밝히고 돈으로 가족의 형태를 사기 위해서 인신매매를 하는 상현에게..
    돈보다 더 소중한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족이었고...
    그 가족이라는 형태를 간절히 원했지만 자기는 가질 수 없다는걸 알고 돈조차 포기하고 마지막으로 소영 동수의 행복을 빌어주는거 같은 행동을 한 상현의 장면이 너무 가슴아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한게 너무 아쉬운거 같습니다...
    송강호 배우가 존재감을 억누르며 영화 전체를 이끌고 가다가
    마지막에 딸을 만나는 장면부터 마지막 쓸쓸하게 소영 동수가 새롭게 이룰 가족을 지켜주고 퇴장하는 모습을 연기한게 너무 기억에 남고 좋았습니다...

    • @BBUULL89
      @BBUULL89 2 ปีที่แล้ว +8

      제가 생각한 지점을 정확하게 집어주신 댓글이네요.
      엔딩씬에서의 세탁소 차량 운전자도 그런 이유로 상현이 아닌 동수라고 생각합니다.

    • @june-iy5mh
      @june-iy5mh 2 ปีที่แล้ว

      @@BBUULL89 팔 길이만 봐도 동수가 맞지요. 조수석에 앉아있기도 하구요

  • @kiraonlyne7322
    @kiraonlyne7322 2 ปีที่แล้ว +5

    해진은요 .. ㅠㅡㅠ
    해진이 연기가 너무 따뜻하고 감성적이었어요.. 결국 관람차타고 싶다해놓고
    관람차타고나서 끙끙거리다
    세차장 다시 가고싶다던
    그리고 손흥민처럼 축구선수가 되고싶다던 해진이
    아기 우성이에게 계속 우리 잊지말라고 하던 해진이
    소영이에게 소영이도 태어나줘서 고맙다던 해진이가 참 짠하고 걸립니다 …

  • @이현정-i5p8y
    @이현정-i5p8y 2 ปีที่แล้ว +60

    베이비박스와 함정수사가 맥락을 같이 한다는 해설이 놀라웠습니다 ^^

  • @캡틴아메리카노-j7c
    @캡틴아메리카노-j7c 2 ปีที่แล้ว +41

    사실 기대보다 훨씬 아쉬운 영화예요
    동진평론가님 해석을 보며
    그랬었구나 하고는 있지만
    배우분들보다 고레에다 감독 작품이라는
    거에 정말 많이 기대했었는데
    ㅡㅡ

    • @jaramkim9611
      @jaramkim9611 2 ปีที่แล้ว +4

      동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느 부분에서는 범죄도시2보다 유치하게 느껴져요..

    • @양파심부름
      @양파심부름 2 ปีที่แล้ว +2

      @@jaramkim9611 정말 너무 너무 동감해요...감독님이 조바심이 난 건지(?) 본인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대사로 치게 하는 부분들이... 너무 유치하다고 생각했어요..

    • @오버쿡-u9d
      @오버쿡-u9d 2 ปีที่แล้ว +4

      강동원이랑 아이유 대화, 눈 가리는 장면과 용서해준다는거, 태어나줘서 고마워 다 유치했어요.

    • @arag9853
      @arag9853 ปีที่แล้ว

      전 오히려 너무 익숙한 클리셰라 그런지 더 속을 들여다 보려고 노력하는 제 자신을 보게되었어요

  • @pmam566
    @pmam566 2 ปีที่แล้ว +53

    범도2 로 관객들이 많이 몰려 텅비워진 상영관에서 조용히 볼수 있었는데
    감정을 장면과 대사로 억지로 끌어올리지 않고 충분히 느낄수 있게끔 느리고 섬세하게 빌드업해서 여운이 오래 남을것 같다.

  • @joo627196
    @joo627196 2 ปีที่แล้ว +13

    태어나줘서 고마워..저는 좋았습니다. 그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었으니깐요. 감독님의 마음을 이해할것같네요.

  • @chageun788
    @chageun788 2 ปีที่แล้ว +229

    "태어나줘서 고마워" 장면은 개인적으로 플러스 였습니다. 보다 직설적인 화법으로 보여준 장면이지만 몰입을해서 그런지 좋았습니다. 다른 자연스러운 대화 이런것들이 초반에는 부족해 보이는듯 해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정도로 영화 자체가 감성적이고 깊이있는 장면들도 많아서 좋았네요.

    • @김아무개-d7u
      @김아무개-d7u 2 ปีที่แล้ว +21

      전 아이유 대사 다 끝난 후 설마 아이유에게 '태워나줘서 고마워' 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라고 생가하는순간 그 대사가 나와서 몰입도가 깨지면서 너무 신파로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chageun788
      @chageun788 2 ปีที่แล้ว

      @@김아무개-d7u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네요. 감독님이 감수하면서도 넣고싶었을 장면일거라 생각되네요.

    • @yjavert9350
      @yjavert9350 2 ปีที่แล้ว +8

      @@김아무개-d7u 말씀처럼 충분히 신파로 느낄수 있는 실망할수도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신파냐 아니냐는 그 인물에 얼만큼 몰입해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차근님 말씀처럼 어떤 이유에서건 몰입을 했다면 오히려 큰 감동이 있을 수 있고(저도 개인적으로 그랬습니다) 이동진님이 영상 마지막에 말해주었듯 감독의 의도가 강하게 작용했겠지요

    • @chageun788
      @chageun788 2 ปีที่แล้ว +3

      @@yjavert9350 맞아요. 저도 몰입을 강하게 했고 어두운 곳에서 들려주는 말이라는것에도 인상이깊네요.

    • @Grace-pp8ls
      @Grace-pp8ls 2 ปีที่แล้ว +1

      저도 노골적이라서 좋았어요!

  • @user-heba12
    @user-heba12 2 ปีที่แล้ว +18

    GV 끝나고 이동진 평론가님도 뵙고싶었는데 아쉽습니다 ㅜㅜ 고레에다 히로카즈 일본어로 쓴 스케치북 보시고 피식 웃으신것 같았는데 기분탓이겠죵? 재밌고 유익한 GV였습니다!

  • @mamonde9
    @mamonde9 2 ปีที่แล้ว +57

    너무 감사합니다. 영화 잘 봤고, 해설도 당연한 얘기지만 참 영화에 어울리게 좋네요. 아쉬운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납득이 갑니다. 감독님의 결연한 의지. 저한테는 그 부분이 아쉽다기보다는 너무 반가웠습니다.
    별것 아닐 수도 있지만 후반부 자막에 해진이를 혜진이라고 적은 게 보이는데 수정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 @구름-y3c
    @구름-y3c 2 ปีที่แล้ว +35

    와 정말 감사합니다! 벌써 봤지만 말씀해주신 포인트들에 집중하며 또 보겠습니다.

  • @plepare
    @plepare 2 ปีที่แล้ว +298

    오늘 영화 보고 왔는데 평이 안좋은거에 비해서 저는 너무 좋게봤거든요 이평론가님 이야기 너무 궁금했는데 오늘 바로 이렇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한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갔네요

    • @GenSay-m5k
      @GenSay-m5k 2 ปีที่แล้ว +1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에 브로커를 본 관람객중에 고레에다 감독님의 영화를 봐왔던 사람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할거라 봅니다.
      배우들이 워낙 어벤져스급이라 예컨데 "그 영화 송강호 나온대!" 하고 봤다가 영화 그 자체로서 받아들이기보다는 '오락성'에 기대했다가 실망했을 분들이 대다수라는겁니다.

    • @forever5473
      @forever5473 2 ปีที่แล้ว +6

      ​@@user-mr9825ahkg 네 맞아요 잔잔함을 싫어하시는분들이 대부분 혹평이더라구요

  • @pyeongnaeng
    @pyeongnaeng 2 ปีที่แล้ว +30

    저는 영화 종반부에서 상현이 태호를 죽인 걸 상징적으로 이해했어요. 초반 상현이 태호에게 어머니랑 가게 잘 하다가 왜 건달이 됐냐고 물었을 때 태호는 ‘이제 밀면 냄새만 맡아도 지긋지긋하다’고 말하는데요(대사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용). 상현이 여기서 태호에게 더 뭐라고 묻지 않는 것은 아마도 그것으로 수긍이 됐기 때문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태호나 자신이나 ‘돈 때문에 악을 행하는’ 점에서 완전히 같기 때문입니다. 상현은 태호에게서 빚을 갚기 위해(+가족의 행복을 되살리기 위해) 인신매매를 하는 (혹은 도박 빚을 크게 졌던 젊은 날의) 자신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사실상 같은 길을 걷고 있었던 상현과 태호의 길은 영화 중반 태호가 처음으로 상현에게 우성이를 넘기라고 찾아온 장면에서 분기점을 얻게 됩니다. 상현은 종수에게 ‘우리 이번엔 돈 때문이 아니라 소영이 납득할 만한 사람을 찾아주자’는 말을 듣고 종수와 주먹을 맞대며 공감을 표했을 때 비로소 태호와 다른 길을 걷게 됩니다. 한편 태호는 정말 우성이를 넘기면 우성이의 미래가 절대 좋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만두지 않고 영화 종반부까지 쫓아옵니다.
    종수가 체포되면서 법으로써 과거를 청산하게 되었다면, 상현은 그와는 다른, 더 비극적인 방식으로, ‘돈 때문에 악을 행하던’ 자신의 과거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는 태호를 죽이면서 과거를 청산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담으로 송강호 배우님은 기생충에 이어서 또다시 살인을 저지르고 숨게 되는 결말을 맞게 되네용

    • @y00ny0han85
      @y00ny0han85 2 ปีที่แล้ว +5

      와 이부분 궁금 했는데 . 드디어 해석해주시는분을 보네요.ㅜㅜ 감사합니다.

    • @아침든든
      @아침든든 2 ปีที่แล้ว +13

      저는 거기에 더해서 살인을 통해 청부를 한 우성이 친부의 와이프에게 더 이상 우성이를 찾지 말라는 협박의 효과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상현이 가족에게 주는 선물일까요?

    • @pyeongnaeng
      @pyeongnaeng 2 ปีที่แล้ว +2

      @@아침든든 정말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윤-b8i
      @윤-b8i 2 ปีที่แล้ว +3

      저는 이 부분이 너무 이질적이고 뜬금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군요.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네요. 감독님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굉장히 설득력있는 해석이네요. 좋은 해석 멋집니다 👍🏼

    • @손빔-t2o
      @손빔-t2o 2 ปีที่แล้ว

      맞아요 살다가 어떤 께름칙한 사건들이 생길 때 어떤 연유로 혼자서 그 짐을 다 짊어지게 되는 사람이 있죠... 의도한것도 아닌데요... 그런 케이스 인것 같습니다.

  • @supremacy0908
    @supremacy0908 2 ปีที่แล้ว +7

    22:00 우산은 관람차에서
    강동원의 손을 빌려 나온것도 같습니다.
    아이유의 마치 비같은 눈물을 막아준
    우산같은 손처럼요

  • @잼나-v8r
    @잼나-v8r 2 ปีที่แล้ว +14

    오늘 저녁에 영화보고 유투브를 틀었는데 자동으로 틀어져서 그냥 가볍게 보게 되었는데 보다보니 1시간이 무색하게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영화룰 보고 나오면서 뭔지모를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무엇인지 속시원히 긁어주는 느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헤어질 결심 리뷰도 기대할게요~^^

  • @정한-q3o
    @정한-q3o 2 ปีที่แล้ว +15

    복잡하게 얘기하기보다 배두나 이주형의 역할에 관객으로서 영화가 묻는 질문을 같이 답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과하거나 너무 극적이거나 격정적이지 않고 여러모로 잔잔하게 기억에 남는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 @sEw00ny
      @sEw00ny 2 ปีที่แล้ว

      역할

  • @kirstenklee
    @kirstenklee 2 ปีที่แล้ว +7

    해진이는 기능적인 인물로 볼 수도 있고, 제 생각에는 실제로 입양시에 연장아들은 본인이 너무나 입양되고싶어 함에도 불구하고 연장아라는 이유로 종종 고려대상에서 빠지기 때문에 (어떤형태로든) 가족의 울타리에 들어가기가 어려운데, 영화에서는 이 가족이 처음엔 상현이 거절했지만 나중엔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줬고 또 아이도 행복해했다는 점에서 기능적인 인물일뿐만 아니라 감독이 연장아 입양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을까 (비록 잘 융화되는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쉬운 점에 대해서 좀 동의해요. 태어나줘서 고마워, 버려진 아이가 아니라 지켜진 아이다 라는 문장들은 듣는 사람에 따라 다소 진부하고 말씀처럼 너무 직설적이라 생경해서 아쉬웠습니다.

    • @오버쿡-u9d
      @오버쿡-u9d 2 ปีที่แล้ว

      진부하며 유치했어요. 꼭 그런 방식으로 전달했어야 했나.

  • @syj7018
    @syj7018 2 ปีที่แล้ว +29

    와 동진님 리뷰 너무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당ㅎㅎㅎ

  • @냥이-j3m2q
    @냥이-j3m2q 2 ปีที่แล้ว +58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아서 또 보고싶은 영화에요.. 놓친 부분도 있어서 또 볼 예정

  • @tkim5106
    @tkim5106 2 ปีที่แล้ว +10

    최근 본 영화중에 유일하게 졸지 않고 본 영화.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룩주룩....
    오랜만에 카타르시르를 느꼈어요.

  • @김동호-i7l6v
    @김동호-i7l6v 2 ปีที่แล้ว +80

    개봉 하자마자
    끝장 리뷰라니 갓동진 그는 대체..

  • @littlesamame
    @littlesamame 2 ปีที่แล้ว +10

    오늘 이 영화를 보고 왔는데, 좀 더 깊이 설명된 게 없을까 하고 인터넷 뒤적이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추천 10개 누르고 싶을 정도로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 @SH-nf1pt
    @SH-nf1pt 2 ปีที่แล้ว +229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한 번 더 봐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무조건 한 번 더 보러가는 게 좋을 거 같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2회차 관람 때는 더 디테일하게 보게 될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부분은 너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배우들의 연기 연출 음악 다 저에게는 좋았던 영화였어요.

    • @주현-f6w
      @주현-f6w 2 ปีที่แล้ว +3

      ㅇㅈ이요 특히 배우님들 연기가 진심 짱입니다

    • @해피티처-w1j
      @해피티처-w1j 2 ปีที่แล้ว +1

      22

    • @chaehakim7650
      @chaehakim7650 2 ปีที่แล้ว +2

      시작할때는 오글거렸는데 마지막에서는 좋았어요 ㅎㅎ

    • @GenSay-m5k
      @GenSay-m5k 2 ปีที่แล้ว +8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에 브로커를 본 관람객중에 고레에다 감독님의 영화를 봐왔던 사람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할거라 봅니다.
      배우들이 워낙 어벤져스급이라 예컨데 "그 영화 송강호 나온대!" 하고 봤다가 영화 그 자체로서 받아들이기보다는 '오락성'에 기대했다가 실망했을 분들이 대다수라는겁니다.

    • @오버쿡-u9d
      @오버쿡-u9d 2 ปีที่แล้ว

      @@GenSay-m5k 그것도 맞지만, 고레에다 감독 다른 영화들을 봤던 입장으로서도 이 영화는 별로였네요

  • @작은하마-s7m
    @작은하마-s7m 2 ปีที่แล้ว +42

    오늘 브로커 보고왔는데 기대와 같이 재밌게 보고와서 동진님 평론 기다렸습니다♡♡♡

  • @pdj4860
    @pdj4860 2 ปีที่แล้ว +23

    오늘 브로커 지브이 잘 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이금미-y2e
    @이금미-y2e 2 ปีที่แล้ว +33

    안 그래도 평론가님 리뷰 궁금해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파이아키아 진짜 최고ㅜ

  • @이코띠
    @이코띠 2 ปีที่แล้ว +48

    저는 영화 너무 좋았어요. 서사면에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기억나는 포인트도 있었고, 아역을 포함해 주요 등장인물들의 연기 합도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기차에서의 대화씬 연출에선 어우 나 좀 있다가 눈물 흘리겠다... 싶었고ㅋㅋ 마침내 관람차 대화씬에서 눈물 터져버렸어요
    다만 중간중간 각본 로컬화의 문제일지... 외국인 감독 연출의 영향일지 대사의 말맛이 살지 않는 부분이 좀 있다고 생각됐는데(지극히 개취), 배우들의 호연이 그마저도 너무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여운이 참 많이 남는 영화였어요.
    동진님 리뷰 찬찬히 즐겁게 보면서 더 영화를 생각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LeadingWorshiper
      @LeadingWorshiper 2 ปีที่แล้ว +4

      대사가 거의 안들리는 장면이 많았어요 ㅠ
      그래도 좋게 봄

    • @우리집다육이많다
      @우리집다육이많다 2 ปีที่แล้ว +3

      저도 기차 대화씬이 영화 끝나고 보니 기억에 가장 남아요, ㅜ 어두워졌을 때 진심을 말하고 있는 소영에게 부단한 삶이 느껴졌어요.

    • @LeadingWorshiper
      @LeadingWorshiper 2 ปีที่แล้ว

      @@우리집다육이많다 고단. 오타

  • @Gudvlfwkd
    @Gudvlfwkd 2 ปีที่แล้ว +121

    브로커 다 본 후에도 계속 생각나는 이상한 영화에요 저는 한번 정도 더 볼 의향 있음 연기도 정말 좋았고요

    • @bono6133
      @bono6133 2 ปีที่แล้ว +21

      동감 여운이길고 계속생각이나네요저도낼한번더보러가요

    • @Gudvlfwkd
      @Gudvlfwkd 2 ปีที่แล้ว +15

      @@bono6133 동진님 리뷰 다 보니 주말쯤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확실히 드네요 ㅋㅋ 두번 봐야 알것같은 씬들도 꽤 있고, 갠적으론 강동원 이지은 두 배우 연기가 특히 좋아서 즐거웠어요

    • @chageun788
      @chageun788 2 ปีที่แล้ว +3

      저도 리뷰를 보니까 더욱더 한번더 보자고 하면 볼수도 있을거 같네요.

    • @LeadingWorshiper
      @LeadingWorshiper 2 ปีที่แล้ว +2

      진국 같은 영화

    • @손빔-t2o
      @손빔-t2o 2 ปีที่แล้ว +1

      어머니랑 같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봤는데 엄청 좋았었거든요. 이건 막내동생이나 아버지랑 봐도 좋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결이 송강호 같이 중년 남성의 결이 있어요. 물론 히로카즈 감독도 그런분이시겠지만

  • @Mini-iphone-13
    @Mini-iphone-13 2 ปีที่แล้ว +51

    오늘 개봉하자마자 보길 잘했네요 ㅎㅎ
    이렇게 바로 리뷰를 그것도 한시간씩이나 올려주시다니
    자세 바로고쳐 잡고 리뷰를 곱씹어보겠습니다!!

  • @WhatIsThis...
    @WhatIsThis... 2 ปีที่แล้ว +23

    아까 영화 보고 리뷰 보는데 놀랍고도 흥미로운 리뷰네요. 여러 리뷰들 보고 토요일에 다시 볼 때 영화를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 @daydaychange
    @daydaychange 2 ปีที่แล้ว +8

    저는 그 조악한 장면으로 꼽았던 아기 거래장면이 몽환적 영상미에서 현실로 꺼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인간은 저절로 부모가 되기는 어려운 것이며
    그렇게...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되고
    가족이 될 수 있는 계기는 ...어쩌면 조악한 수렁속에 함께 나뒹굴어야하는 것이라는 메세지...
    인간을 상품화하잖아요 ...
    눈썹이 어쩧다 생김새를 흠 잡으며 흥정하는 것을 우성과 소영이 동일시 되며...
    그 수렁속에 던져지면서
    우성을 끄집어내기 위해 오물을 묻혀야하는
    그 순간에 비로소 엄마가 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렇게 엄마가 되어가는 것일까...
    그 장면에서
    팔려는 사람ㆍ사려는 사람의 흥정이
    강렬하게 전해졌습니다.
    우성이 뿐 아니라
    가족은 서로
    학벌ㆍ부ㆍ명예를 치장하며
    자식을 좋은 상품으로 만들고
    혹은 부모가 좋은 상품이길 갈망하며
    살아가다가..., 그렇게 그냥 죽어가기도 하지만.....
    상품이 되고 싶지 않은 흥정과 만날때
    저항이 생겨나기도 하니까요
    저도 눈썹이 흐려선가요
    그렇게 우성이가 된 느낌ㅎ

  • @zzeung2969
    @zzeung2969 2 ปีที่แล้ว +66

    오늘 퇴근후 보고왔는데 각 주인공들의 입장이었다면 나는 어떤 선택과 결정을 했을까? 곱씹게 만드는 영화였는데 이렇게 인물들의 시점으로 풀어주시니 넘 감사드려요!

  • @clara8606
    @clara8606 2 ปีที่แล้ว +7

    왜 태어났니?를 들었을법한 인물들에게
    태어나 줘서 고마워... 눈물이 나더군요..
    아, 나도 듣고 싶다..
    저 말..
    스타 출연과 인물마다 포커스로 몰입이 좀 어려웠으나, 역시 고레다히로카즈 감독은 사람들이 가진 따뜻한 내면을 잘 보여주시네요..

  • @najekim6317
    @najekim6317 2 ปีที่แล้ว +4

    25:36 3프로면 많은 거 아냐? 하고 일반가정에서 자란 아이들 중에 프리미어 리그(?) 선수 될만큼 성공하는 확률도 사실상 크게 높지 않다는 뉘앙스의 대사가 있었던 거 같아서
    보육원 출신 아이들이건 아니건 성공할 확률은 어느 쪽이든 희박한 건 똑같다는 뜻이라고 이해했었는데
    이렇게 해석하니 또 엄마에 대한 동수의 마음이 참 짠하네요ㅠㅜ…

  • @nopawriting
    @nopawriting 2 ปีที่แล้ว +43

    상현이 마지막에 사라진 것은 동수만 붙잡히게 놔두려는 것도 아니고 이 기이한 가족 시나리오에서 자신만 설 자리가 없다고 느껴서도 아니고, 오히려 아이를 친부의 아내에게 데리고 가려는 깡패의 위협으로부터 이 대안 가족을 지켜주려고 했던 게 아닌가요? 그래서 그날 밤 동수와 소영의 자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들이 희생하면 소영이 아이와 함께 새 삶을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를 나눈 거라고 해석이 됩니다만.. 그 깡패의 죽음도 상현이 저지른 것으로 암시돼 있고, 상현은 그렇게 소영이 아기와 사는 것에 제일 큰 장애물을 제거해주고 본인은 계속 숨어다니는 삶을 선택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해석이 굉장히 다르네요

    • @이넹-i2k
      @이넹-i2k 2 ปีที่แล้ว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 @hehehe3339
      @hehehe3339 2 ปีที่แล้ว

      저도요

    • @성아김-u9s
      @성아김-u9s 2 ปีที่แล้ว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자신에 대한 징벌..

    • @쎄마네임-p5u
      @쎄마네임-p5u 2 ปีที่แล้ว +3

      그건 드러난 스토리로서의 상현의 행적이고, 왜 상현에게 그런 스토리를 부여했는가에 대한 조금 더 근본적인 해석이 이동진 평론가님의 분석인 듯 합니다.

    • @또재미
      @또재미 ปีที่แล้ว

      해결사 송강호
      다 짊어지고 지하실로
      내려간 기생충

  • @dankim4874
    @dankim4874 2 ปีที่แล้ว +39

    1시간 짜리 영화 설명을 이렇게 재밌게 볼수 있다니, 역시 이동진님 입니다!
    저는 이 감독 스타일을 전혀 모르고 봐서 영화는 아주 좋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대사도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직설적이라서 어색할것이라는 생각은 못들었었네요
    오히려 이동진님 설명을 듣고 나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이렇게 직설적으로 메세지를 넣은 의미를 생각해보면,
    더 마음 뭉클 해지는 대사 같아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chaehakim7650
    @chaehakim7650 2 ปีที่แล้ว +19

    방금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봤어요! 주변에서 너무 재미없다고 해서 무안할 정도ㅋㅋㅋ 근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는 별로이긴 했어요
    +한시간 순삭이네요 역시 평론가님 해설을 보고 나니 훨씬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츤데레사
    @츤데레사 2 ปีที่แล้ว +6

    저도 직설적으로 말하는 장면에서 '어?뭔가 튀는 장면같다' 했어요. 편하게 영화를 쭉 따라오다가 뭔가 튀는 거 같았지만 필요한 장면인가보다 하고 굳이 그 장면을 이해하려고 애썼거든요.
    근데 전 이렇게 했던 이유가 한국영화여서 그러지 않았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들 뭔가 확실한 전개나 결말, 메세지 이런거 없으면 재미없다고 이게 무슨 내용이냐고 하기 쉬우니까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 좀 맞춰주려고 시도 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영화도 너무 잘 봤고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 @MeitJ
    @MeitJ 2 ปีที่แล้ว +12

    고레에다 감독님의 색채가 묻어서인지, 제게는 단점으로 말씀하신 직설적인 부분들도 한꺼풀 가려져서 너무 감성적으로만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한국과 만나면 이렇게 될 수도 있구나, 참 재밌고 깊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지으니리
    @지으니리 2 ปีที่แล้ว +9

    역시 일반인이라는 보는 눈이 다르시구나 보고나서 이해 안 된 부분들 들으니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

  • @Min-jo4bk
    @Min-jo4bk 2 ปีที่แล้ว +26

    안그래도 오늘 봤는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jae__wan
    @jae__wan 2 ปีที่แล้ว +13

    저는 이번 영화가 고레에다 감독의 작품 중 첨으로 본 작품이라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관람차에서 동수가 소영의 눈을 가리는 씬, 태어나줘서 고마워 대사씬이 너무나도 좋더라고요 ㅎㅎ

  • @sa_j.o
    @sa_j.o 2 ปีที่แล้ว +7

    우산이야기 해주실때 무릎을 딱 쳤네요, 역시 최고👍👍 궁금했던 점을 속속들이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Heritage_Shiny
    @Heritage_Shiny 2 ปีที่แล้ว +8

    16:56 윤씨 부부가 처음 본 우성이에게 젖을 물리는 장면은, 소영에게 ‘모성애’라는 화두를 던지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봤는데요.
    영화 초반부에 소영이 좌변기 물을 쳐다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이를 낳은지 얼마 안돼서 젖이 돌았던 소영이 화장실 좌변기에 모유를 짜낸 것 같았고 모성애가 없는 소영의 표정에는 번거로움으로 인한 짜증 같은게 보였습니다.
    윤씨 부부의 젖을 물리는 행동을 보면서 소영이 자기 가슴을 만지는 장면은, 소영이 자신을 우성이의 엄마로 인식하는, 모성애가 시작되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 @작은하마-s7m
    @작은하마-s7m 2 ปีที่แล้ว +30

    21:45
    자기 스스로 우산을 들어야하는 엄마의 이야기에서 감탄했습니다
    여기서 전 동수가 우산을 들어주는 장면이 나오지 않은 이유가 러브라인을 최대한 줄이기위해? 그런건줄 알았거든요
    해석 감사합니다 :)

  • @행복이-k1y
    @행복이-k1y 2 ปีที่แล้ว +3

    태어나줘서 고마워...대사를 들을때 진짜로 이 말을 한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낯설기도하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어느새 눈물이 났습니다. 저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는 느낌이었거든요...

    • @오버쿡-u9d
      @오버쿡-u9d 2 ปีที่แล้ว

      그 장면 유치했지만 그나만 이 영화 통틀어서 그 장면이 가장 볼만했네요.

  • @dongh.
    @dongh. 2 ปีที่แล้ว +8

    개인적으로 아이유가 연기한 소영이라는 인물, 요즘 환경이 안좋은 어린 애들이랑 정말 비슷해요. 성에관해 더러운 부분 겪었고, 정말 어린 나이고, 상처 받은 기억때문에 방어적인 거친 행동과 말투 이런게 저는 공감이 되더라구요. 도와주고싶은데 어떻게 도와줄수가 없는 그런..

    • @oneule
      @oneule 2 ปีที่แล้ว

      전혀 안 비슷한데요? 창녀랑 뭘 비교를 해

    • @dongh.
      @dongh. 2 ปีที่แล้ว

      @@oneule 정정했습니다. 환경이 안좋은 어린애들이요.

    • @duuckiee
      @duuckiee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보호받아야 할 어린 나이부터 성에 대한 안좋은 경험을 갖고 시작한다는게 슬프네요

  • @mjs8361
    @mjs8361 2 ปีที่แล้ว +4

    송강호씨가 해진(?) 대 관람차에서 다독여 주던 장면이 저는 정말 인상적있습니다. 딸의 어린시절 오버랩되는 감정.
    저는 이해하는 감정을 너무 와닿게 연기해 주셨어요! 최고

  • @정자연-b3c
    @정자연-b3c 2 ปีที่แล้ว +3

    해진이 등장은
    무거울 것 같은 내용을
    가볍게(유쾌하게?) 풀어주어
    저는 좋았습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확실하게 응원을 해주어 좋았습니다. ❤

  • @AB-hx1fq
    @AB-hx1fq 2 ปีที่แล้ว +24

    우와 어제 브로커 잘 보고 왔는데 리뷰도 잘 보겠습니다!

  • @오오이-x1s
    @오오이-x1s 2 ปีที่แล้ว +12

    감사합니다 방금 보고왔어요 배우분들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 @블링블링-l3n
    @블링블링-l3n 2 ปีที่แล้ว +5

    이영화에 대해 1시간동안 같이 영상으로 생각을 나눌수 있었다는거에 일단 기쁘고
    관객에게 더 어둡고 진한 여운을 남길수 있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것도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 @brloiize
    @brloiize 2 ปีที่แล้ว +16

    우왕 오늘 영화보고 왔는데.. !! 너무 기쁘네요

  • @nkname45
    @nkname45 2 ปีที่แล้ว +23

    와 1시간짜리 너무 좋아요ㅠㅠㅠ

  • @ngnjnah
    @ngnjnah 2 ปีที่แล้ว +7

    감독이 원래 그렇게 직접적으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편이 아니었구나...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직접적인 대사가 저는 자신의 존재에 의문을 품고 사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됐을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 @comu9496
    @comu9496 2 ปีที่แล้ว +9

    12:19 이효리는 어찌 알고 수년 전에 지은이에게 이 장면을 연습 시킨 걸까...

  • @촌놈-p1b
    @촌놈-p1b 2 ปีที่แล้ว +9

    난 오늘 오후에 보았는데,
    아주 만족했다. 다만 극장의 사운드가 불량인지 모르겠으나,
    대사가 잘 들리지 않아ㅡ특히 배두나의 대사가 마치 웅얼거리는 듯이 들려서 애를 먹었다.
    송강호 배우의 연기는,
    연기라기보다 그냥 생활 자체였다. 도리어 내가 연기를 하고 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송강호가 없었다면 이 영화는 기획조차 하지 못하지 않았을까 싶다. 명실 공히 국보급 배우!

  • @LaDolce_Vita
    @LaDolce_Vita 2 ปีที่แล้ว +22

    개인적으로 100%의 해피엔딩을 기대해서인지 극장을 나오며 가슴이 답답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그 어떤... '아무도 모른다' 아이들이 떠오른다랄까요?
    이와 별개로 고레에다의 예술성에 열광하던 사람들은 장르적인 면모에 실망했을 것이고,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배우의 출연으로 굉장한 블록버스터적인 쾌감이나 오락성을 기대했던 사람들은
    작품 특유의 잔잔함과 정막함, 또 비교적 아주 느린 템포의 컷과 씬 진행에 실망했겠죠.
    그들 모두 '어찌됐든 관객' 이고, 작품을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것 역시 '관객의 자유' 정도로 정리하면 되겠네요.
    하지만 평론가님 해석과 같이
    '고레에다 감독은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특유의 영화적 화법으로
    가감없이 성공적으로 표현해내어주었고', '그 이야기를 사상 최고의 배우들이 각각의 특징점이 있는 연기로
    관객으로 하여금 가슴 따뜻하게 받아들이게 해주는 작품' 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봉도 전부터 '네티즌평 줄세우기 테러' 등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배우들의 안티세력들'과 더불어
    (이러한 행태가 22년에도 제대로된 안전장치없이 지속적되고 있음에 한편으로 매우 경악했네요)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한국관객 입맛에 딱맞는 굉장히 장르적이고, 오락적인' 범죄도시2 천만관객 돌파와 마녀2
    (이제보니 죄다 2네요) 등에 의해 분명하고, 중요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고 있음에도 대단히 저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브로커'를 오로지 영화작품만으로 풀이해주는 뜻깊고 정성스러운 평론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 쓰고나니 떠올랐는데,
    동수와 소영관계가 몇 가지 장르적인 설정으로 인해 '그저 러브라인' 으로 평가하는 시각에,
    이를 모자 관계에 비추어 풀이해주는 순간 저도 모르게 무릎을 탁 치게 되었네요 😄

  • @HuckUTub
    @HuckUTub 2 ปีที่แล้ว +17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영화 중 유일하게 본게 "진짜로 일어날 지도 몰라 기적" 입니다.
    다른 영화들은 안본게 아니라, 스토리를 먼저 알게 되면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영화를 보고난 다음 밀려올 감정을 감당 하기 힘들 것 같았거든요
    이제 시간도 지나기도 했고, 이동진님의 설명을 들어보니
    하나씩 봐야 겠다는 용기가 생기네요
    이동진님 감사합니다.

  • @navvvi1543
    @navvvi1543 2 ปีที่แล้ว +1

    영화보고 의미를 알고 싶어서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올려주신 영상들 역주행하면서 영화를 감상하게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youtu654
    @youtu654 2 ปีที่แล้ว +3

    너무너무 좋게 봤어요 덕질 좀 하려구요. 태어나줘서 고마워씬은 약간 오글거리지만 의외였고 마음이 뜨끈해지는 경험이였어요. 아직도 그 말을 들으면 울컥해요

  • @tioma2989
    @tioma2989 2 ปีที่แล้ว +14

    브로커는 중후반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여운이 기네요!

  • @belvisolibri
    @belvisolibri 2 ปีที่แล้ว +13

    선댓후시청🤭
    gv 기다렸는데요. 이벤트😭
    일단 차분히 집중하며 들을게요😍

  • @dfggy
    @dfggy 2 ปีที่แล้ว +9

    목이 다 쉴 정도로 리뷰해주시는데 어떻게 안 봐요 ???? 진짜 무조건 보러 가

  • @teacher8544
    @teacher8544 2 ปีที่แล้ว +11

    영화 러닝 타임 이상으로 리뷰가 가능한 이동진님 … 리스펙트!

  • @춘옥신-z3u
    @춘옥신-z3u 2 ปีที่แล้ว +1

    정말 대단하세요. 사실은 동생이 브로커를 보자고 했는데, 별로 인기를 못 끈다는 말을 듣고 안 본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동진님의 한 시간이 넘는 끝장 리뷰를 보고 영화관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목이 정말 아플 것 같아요. 따뜻한 차라도 한잔 드세요. ^ ^

  • @최동원-g7o
    @최동원-g7o 2 ปีที่แล้ว +8

    ㅜㅜ못참고 영화보기전에 리뷰부터 봐버렸네요
    스포 게이치않고 영화즐기는편이라 두세배로 더 감동느끼고 오겠습니다

  • @카슈타르-y1t
    @카슈타르-y1t 2 ปีที่แล้ว +4

    와 한편의 영화를 이렇게 길게 이야기할수있는 능력 정말 부럽네요

  • @dign42
    @dign42 2 ปีที่แล้ว +36

    아이유 때문에 본 영화였는데 영화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이 씬 정말 좋더라구요
    요즘 회사 일에 치여서 삶에 회의적이였는데, 영상 매체로 힐링 받을줄은 몰랐어요
    이부분에 대성통곡 ㅜㅜ
    저 같은 분 꼭 브로커 보길 추천 드립니다👍

  • @베텔게우스-p9i
    @베텔게우스-p9i 2 ปีที่แล้ว +6

    이 리뷰 보다가 결말 알까봐 … 영화보고 다시 리뷰 보는데
    영화를 2번보는 느낌 이랄까 ? 해석 안보고 이해하면 더 좋겠지만
    이동진님 리뷰보면 더 깊이를 느낄수 있어서 한참을 생각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