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멤버 구성이 미쳤습니다ㅎㅎ 이과2 문과2 비율 맞춘것도 완벽하고 허준 엠씨도 토전사 뉴전사 하시면서 군사 역사 지식이 많으실텐데 잘 들어주시고 질문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샤를님도 이야기 너무 재밌게 해주시고 채박사님도 과학과 역사 둘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막내 심중령님의 깔끔한 브리핑에 대가 같은 교수님까지! 이런 프로그램은 진짜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26:15 엄청 유명한 사진은 아니지만 의미가 많은 사진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프랑스는 이렇게 싸웠다. 하고. 확실히 듣기만 하는 것과 보는 게 또 다른 것 같습니다. 늘 그렇지만 이런 좋은 자료 찾아서 더해주시는 제작진분들의 노력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번 댓글은 못쓰지만 늘 응원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큰 전쟁 이전에는 조금 더 작은 전투가 있기 마련인 거 같네요. 임진왜란, 병자호란도 앞에 각각 삼포왜란, 정묘호란이 있었고 1차 세계대전은 발칸전쟁이 있었군요. 그런 면에서 계속 진행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이 주도하고 있는 신중동전쟁이 걱정되네요. 물론 중국의 대만침공도 임박하고 있죠? 아무튼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독일 비스마르크 총리와 러시아 1부 독일과 러시아의 외교관계)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을 보면서 느낀 것은 러시아(그리스)정교와 카톨릭의 종교전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과거 독일을 통일(1871)한 프로이센(베를린 루터파 위그노 개신교)의 오토 비스마르크(1815∼1898)총리와 프로이센의 탐험가이자 과학자이며 근대지리학의 선구자이며 알렉산더 훔볼트(1769∼1859), 미국의 에이브러햄 링컨대통령(1809∼1865.4.15)은 당시 세계정세를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오스트리아에서 발생한 게르만민족주의는 산업화로 인하여 수도 빈으로 몰려드는 거지같고 교양이 없는 그리스정교를 믿는 슬라브민족과 유태인을 적대시하면서 시작이 됩니다. 아돌프 히틀러(1889∼1945.4.30?)는 젊은 시절에 미술대학입학을 위해 오스트리아 수도 빈으로 가서 생활을 했는데 늘어나는 슬라브민족과 유태인에게 적대심을 보입니다. 일단 수도에 종교적 문화적으로 다른 이 민족의 수가 늘어나면 기준의 원주민 기득권층은 히스테리증상을 일으킵니다. 제1차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빈의 많은 슬라브민족(그리스정교)과 유태인들은 깨끗하게 정리가 됩니다. 당시 유태인은 내부적으로 여러 파벌로 나누어져 있어 월가를 장악한 시오니스트 유태인은 소수파였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을 떠난 히틀러는 독일에서 낙후된 지역인 독일남부 바이에른주 뮌헨(독일 최강의 프로축구팀 ‘바이에른 뮌헨’의 연고지)으로 이주합니다. 야망이 큰 젊은이는 독일 수도인 베를린이나 경제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로 가는데 자기의 고향 린츠에서 국경을 바이에른주이며 직선거리로 약200km에 주도 뮌헨으로 이주했습니다. 대외적으로 오스만투르크가 쇠퇴를 하자 오스트리아는 발칸반도로 진출하고 박해받는 그리스(러시아)정교도의 보호자라고 자처하는 러시아와 충돌합니다. 비스마르크총리는 독일의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오스트리아내부문제와 발칸반도 개입에 단호하게 반대합니다. 오스트리아 카톨릭이 주도한 게르만민족주의가 특히 독일남부 바이에른주(뮌헨)로 전파되는 것을 경계합니다. 독일지역 카톨릭계 교육기관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는 문화투쟁(1871∼1887)을 일으킵니다. 문화투쟁의 핵심내용은 어린학생들을 카톨릭교도가 아닌 독일제국의 시민으로 교육시키려 했습니다. 그리고 독일 30년 전쟁(1618∼1648)을 일으킨 카톨릭 예수회신부들을 독일제국에서 추방을 합니다. 빌헬름1세(1797∼1888)가 사망하고 손자인 빌헬름2세(1859∼1941.6.4)가 카이저가 되자 비스마르크총리의 정책에 반대합니다. 특히 영국을 자극하는 대양해군을 건설하는데 의회내 개신교정당이 예산안에 반대를 하니 카톨릭정당에게 접근을 합니다. 빌헬름2세는 독일을 하나로 묶는데 오스트리아에 발생한 게르만민족주의를 지지합니다. 1880년대 독일인구에서 개신교 62.63%, 카톨릭 35.89%(비독일계 폴란드인등 6%이상 포함), 유태인 1.24%였습니다. 독일의 카톨릭주민은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에 가까운 남부 바이에른주(뮌헨)와 라인강서쪽에 몰려 살았습니다. 영국은 독일포위망에 러시아를 끌어들이기 위해 크림전쟁(1853.10.16∼1856.3.30)과 러일전쟁(1904.2.8∼1905.9.5)에서 패배하여 흑해지역, 한반도에서 남하하지를 못하여 자존심이 상한 러시아에게 오스만투르크의 영토를 영국과 같이 나누어 먹자고 제안합니다. 이것을 니콜라이2세(1868∼1918.7.17)가 덥석 물었습니다. 이에 놀란 오스만투르크는 살기 위해 독일에게 접근합니다. 그래서 현재 독일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중에 터키사람들이 가장 많습니다. 비스마르크총리는 독일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동서양면전쟁을 피해야 하며 러시아와 우호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독일통일당시에 동쪽의 러시아가 중립을 지켜주니 루터파개신교국가인 프로이센이 1대1로 오스트리아(1866)와 프랑스(1870)를 격파하여 독일을 통일(1871)했습니다. 왜냐하면 크림전쟁당시에 영국과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환멸을 느낀 러시아가 그래도 중립을 지키고 우호관계를 유지한 프로이센이 고마워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한번 큰 전쟁을 하면 그 적대감은 적어도 1세대 30년은 갑니다. 즉 러시아도 영국과 프랑스, 오스트리아 나아가 카톨릭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독일의 협력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으로 해양봉쇄가 되어도 독일은 생존에 필요한 석유와 식량을 러시아에서 수입할 수있고 러시아는 산업화에 필요한 기술이나 공작기계, 부품 등을 독일에서 수입할수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대통령(1952∼)의 젊은시절 KGB근무처가 동독 루터파개신교 작센 드레스덴지역이고 그는 고향 샹트페트르부르크를 건설(1703, 1713 수도)한 표트르대제(1672∼1725)와 같이 러시아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독일의 선진기술과 자본이 필요하고 독일은 산업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의 깞싼 천연가스와 석유가 필요합니다. 특히 기체상태로 파이프라인으로 수입되는 천연가스는 기체를 액체로 만들어(액화상태 많은비용이듬)로 배로 수입되는 LNG에 비하여 가격이 30∼50%밖에 되지 않습니다. 푸틴대통령은 독일의 정치지형에서 젊은시절을 보낸 동독지역의 루터파개신교들은 이해하지만 서독지역의 바이에른주(뮌헨)의 카톨릭을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실수를 합니다. 종교를 부정하는 소련 공산주의(1917.11.7. 1922.12.30∼1991.12.29)와 동독 베를린장벽(1989.5.7)붕괴되자 러시아정교와 독일 루터파개신교가 부활했습니다. 과거의 원수를 잊고 과거 비스마르크시대와 같이 러시아정교와 독일 루터파개신교가 협력을 하는 것은 영국과 미국, 독일 바이에른주(뮌헨), 로마바티칸이 이를 반대합니다. 그래서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2022.2.24∼)이 일어나고 발트해를 통하여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천연가스파이프라인인 노드스트림2를 영국과 미국이 파괴(2022.2.26)했습니다. 푸틴이 KGB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그의 샹트페테르부르크대학 은사 반체제 교수가 푸틴에게 서방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직업은 KGB나 외교관이 되는 것 밖에 없다고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동독에 거주하면서 서방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독일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련의 공산주의 체제가 붕괴된 이후 러시아가 가진 석유와 천연가스 등의 에너지자원과 농업 잠재력을 이용하여 서방세계와 무역을 하고 서방의 기술과 자본으로 러시아를 선진산업국가로 만드는 것을 구상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굴로 들어간 것입니다. 푸틴은 인내심이 강하고 대단히 영리하며 무서운 사람이며 뛰어난 국가경영전략가입니다. 여기에 독일 러시아우호관계(빌헬름1세와 알렉산드르2세)에 미국의 링컨대통령이 합세를 하면 금상첨화입니다. 러시아 알렉산드르 2세는 영국과 프랑스, 로마바티칸의 위협에서 미국연방정부를 구원하기 위해 남북전쟁(1861.4.12∼1865.5.9)당시 미국에 대규모의 러시아함대를 파견하여 링컨대통령을 구원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이 무너지고 그 다름이 차례가 러시아이기 때문입니다. 알렉산드르2세(1818∼1881.3.13)와 링컨(1809∼1865.4.15)대통령은 암살이 되었고 운이 좋은 빌헬름1세는 부상을 당했지만 살아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독일 빌헬름1세의 여동생 샤를로테공주의 아들이 러시아 알렉산드르2세입니다. 이와 반대로 어리썩은 후손인 독일 카이저 빌헬름2세(1859∼1941.6.4)와 러시아 짜르 니콜라이2세는 서로 싸우다가 공멸합니다. 니콜라이2세(1868∼1918.7.17)는 어릴적 그의 할아버지인 알렉산드르2세가 폭탄테러로 시신이 산산이 찢어져 사망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4녀1남의 막내아들 황태자 알렉세이(1904.8.2∼1918.7.17)가 혈우병을 가지고 태어나자 정치에는 관심이 없고 치료에 효험을 보인 라스푸틴(1869∼1916.1.21)에게 끌려다니며 정치적실책을 연발했습니다. 니콜라이2세는 개인적으로 가정에서는 좋은 아버지일지는 몰라도 국가적으로는 모든 국민들의 아버지는 될 수 없는 짜르였습니다. 제정러시아말기 러시아의 산업화를 주도하며 시베리아횡단철도(1891∼1905)건설하고 러일전쟁의 마무리를 잘 처리한 유능한 정치인 세르게이 비테(독일계 1849∼1915)와 농민들에 매우 유리한 금융을 제공하는 토지개혁으로 농업생산혁신을 이룩한 표도르 스톨리핀(1862∼1911.9.18)총리가 옆에서 니콜라이2세에게 바른 조언을 해도 듣지를 않았습니다. 결국 러시아에 레닌이 이끄는 공산주의 혁명(1917.11.7)이 일어나서 로마노프왕가는 무너지고 러시아정교는 고난의 시기를 맞습니다.
@@calmdown3259애초에 그런 상황을 만든게 히틀러였는데요? 모스크바 공방전 실패후 해가 바뀌고 다시 모스크바 공략을 시도할거라 생각한 독일 장군들과 달리 남부자원지대 먹자고 밀어 붙인게 히틀러고 제멋대로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승리로 끝났다고 성급한 결론을 내린 것도 히틀러고 천왕성작전을 위해 집결하는 소련군의 움직임을 무시한 것도 히틀러 였죠. 당시 히틀러의 참견이 나름 합리적이었다는 평가도 있지만 어쨌든 그 결과가 안좋았으니 적극 개입한 히틀러의 최종책임이죠.
![무기로 만나는 1차대전 ◆feat. 사라예보발 전운의 소용돌이 [제1차 세계대전③] 역전다방 172회│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CVSQPZgEtB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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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다방14 ☆태평양전쟁 ep.14 미vs일 해병대의 4일간 혈전 [타라와전투]](/img/n.gif)
퀄리티가 그냥 미친수준입니다. 이런 수준의 내용을 유튜브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게 행운이네요.
진짜 멤버 구성이 미쳤습니다ㅎㅎ 이과2 문과2 비율 맞춘것도 완벽하고 허준 엠씨도 토전사 뉴전사 하시면서 군사 역사 지식이 많으실텐데 잘 들어주시고 질문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샤를님도 이야기 너무 재밌게 해주시고 채박사님도 과학과 역사 둘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막내 심중령님의 깔끔한 브리핑에 대가 같은 교수님까지! 이런 프로그램은 진짜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요일날 역전다방 이 시간만 기다립니다^^ 이렇게 방대하고 자세하게 다루는 역사프로그램은 전세계 최초일듯!
26:15 엄청 유명한 사진은 아니지만 의미가 많은 사진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프랑스는 이렇게 싸웠다. 하고. 확실히 듣기만 하는 것과 보는 게 또 다른 것 같습니다.
늘 그렇지만 이런 좋은 자료 찾아서 더해주시는 제작진분들의 노력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번 댓글은 못쓰지만 늘 응원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 사람들은.... 도대체..... 뭐 하는 사람들이길래...그 수 많은 전투와 장군...지형, 도시 나라와 날짜 시간을 아는 걸까....아.... 대단하다.
저정도디테일은 단순 학술논문으로 채워질수가없죠
아마 1차사료를 엄청봤을겁니다
정말대답한분들이죠
갈수록 흥미 진진합니다.
채박사님 내공이 여실히 나오네요.
이번화만은 무편집본 진짜 보고싶다
회차 중반서부터 스멀스멀 그런 생각이 올라오다 30:29 여기 심교수님 계속 설명하는거 궁금해지면서 무편집본 보고싶은 마음이 폭발!
공감합니다,미방분스페셜로 공개되면 좋겠네요
불가리아군 얘기가 나와서 반갑네요. 1차대전 발칸반도전선의 주인공은 다른 누구도 아닌 불가리아였죠 ㅎㅎ
발칸전쟁때의 병력동원규모도 국가 체급을 생각하면 놀라운 수준이지만 1차대전때는 더했죠...
불가리~~~이스
@@user-charlesmililab형님...
형님!!!!
@@user-charlesmililab헉........
발칸의 프로이센 ㅋㅋ 그리스에서 올라오는 연합군을 족족 박살내는
이정도 프로를 무료로 본다고요.. 정말 고마운 일이죠.. ^^
사실 이 정도면 유료 서비스 수준이죠😂
수요일저녁이 기다려지는 이유 맥주와 역전다방
정말 정말 정말 재미있습니다, 잘 보고 있어요 ~~~
너무 재밌다.. 매주 이거만 기대함
매주 수요일 넘 행복해여
오 드디어 기다리던 수요일의 컨탠츠~~
밀덕이나 전쟁사에 관심없는 일인 이였으나 지금은제일기다리는 프로그램입니다.더 좋은 정보를 주세요
역시 발칸의 프로이센 불가리아 답네요. 잘 보고 갑니다!
미쳤다진짜 한시간이 10분정도로 느껴지는군요
아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
완전 재밌내 내가 알던게 많이 깨졌음
큰일났다 오늘 바로 봐버렸네 일주일 어떻게 기다리지ㅠ
정말 좋아유 ❤❤❤❤❤
"전통의 플랑드르 방어"라는 말이 있듯이 영국의 이해가 예민하게 얽힌 벨기에를 주공 진격로로 선택한 독일은 전략적으로 이미 실패할 전쟁을 계획한 꼴이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재미있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하면 안됩니까?
오늘도 재밌었다
엄청 재밌다 !! 담주 어케 기다리나요.
학교에서 절대 못들을 양질의 분석! 대단한 분들입니다.
고맙습니다^^*
공격중시가 된게 당시 기술적 한계도 있었을까요? 러일전쟁 예시를 보면 그 요새화된 고지를 포위해서 말려죽이는게 아닌 이상 육탄돌격 말고 할수 있는게 뭐가 있나 싶기도하네요
203고지는 공성포에 무너지고 세바스토폴은 열차포 구스타프로 무너뜨렸죠. 지금이야 항공폭격이나 벙커버스터 미사일을 쓰겠지만요.
진짜 소름돋는다...
늦었지만 댓글 드립니다.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형들 1시간은 보장해달라니까?역전다방은 국가기록물 지장해야는거 아니냐…슐리펜 계획 낫질작전을 성공케한게 무전기와 전차임..빌헬름형 아버지는 군사나 인품으러 나무랄때 없었는데 본인은…채승병 박사님 분명히 네이버 역사 카페 부흥회원이다에 한표
아뇨 하이텔 군사동이신데요
@@tachap7714 아니 지금 말이에요..하이텔은 언제적....어르신...
그래서 우리도 많은 참관단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보내서 미래 전쟁에 대해서 연구하고 또 한 우리 지형에서 써먹을수 있는 전술 / 전략으로 수정해서 적용해야 합니다
역전다방은 팟캐스트에 포함이 안 되는 건가보네요 리캡 나오길래 역사를보다가 1위인 ㅎㅎ
숨도 안쉬고 봤다
숨은 쉬셔야죠 😂
떴다 역전다방!!
언젠가 무편집 롱전다방도 보고싶어요
슐리펜 계획 자체가 미친짓입니다
430만에 60만은 ㄷㄷㄷ
진짜 말그대로 팔다리 붙어 있으면
다 끌고 갔네
10대에서 40대 남자는 싹다 대려간듯하네요 ㅋㅋ
드디어 나오는구나 하이럼 맥심
소몰트케나 황제가 영국의 참전가능성이 높음을 알면서도 밀어 부친 게 최대 패착이었다,
8:58 그러면 안되요 ㅋㅋㅋㅋ
1920년 제7회 하계 올림픽이 열리게 되는 앤트워프가 포함된 벨기에의 요새 지대
슐리펜 계획을 보면
타이슨의 말이 생각나네
"누구나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 맞기 전까지는"
전쟁 당시 독일제군 수뇌부가 슐리펜 백작의 구상을 서로 다르게 평가한 양상.
힌덴부르크 회고록. 루덴도르프 회고록. 호프만 회고록. 총력전. 인터넷 교보문고.
매주 수요일의 보배입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가능한가요?
너무 짧아 ㅠㅠㅠㅠㅠㅠㅠ
분량이 너무 짧아요. 일주일 기다려서 45분이라니 ㅠㅡㅠ
나폴레옹이 했던 말이었던가>??
상대가 멍청한 짓을 하고 있다면 절대로 방해하지마라
2차대전 말기 히틀러의 광기어린 삽질을 보고 연합국이 히틀러 암살시도를 관두게 되었다 이런 얘기를 들은거같은데 그거랑 일맥상통하는 말 같습니다.
펌 염상, 펌 사진으로 짜집기 해서 나무위키나 줄줄 읽는 일부 역사, 전쟁 유튭 채널들과는 넘사벽 차원의 전쟁사...
논문을 넘어서 1차사료에서나 나오는 디테일한 부분들을 전부말해주는 대단한 프로죠
난 처음부터 보고 있지만 아직도 물리학박사가 여기서 전쟁얘기를 전문가 이상으로 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독소전관련 레전드 밀덕으로 이름 높으신분이었음 ㅋㅋㅋ
1차대전인데.. 존잘남도 한번 초대해주세요.
대한제국의 고종은 제국열강과의 국력의 차이가 너무나도 나서 동정의 여기가 있지만, 빌헬름 2세는 자기 업보라는 생각이 드네요
빌헬름2세는 대체 얼마나 말아 먹었냐 ㅋㅋㅋ
포 아이즈 덕분에 살아요
하... 다 봐버렸다... 태평양전쟁부터 다시 볼까, 토전사를 보다 올까...
너무 짧어... ㅜㅜ
항상 큰 전쟁 이전에는 조금 더 작은 전투가 있기 마련인 거 같네요. 임진왜란, 병자호란도 앞에 각각 삼포왜란, 정묘호란이 있었고 1차 세계대전은 발칸전쟁이 있었군요. 그런 면에서 계속 진행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이 주도하고 있는 신중동전쟁이 걱정되네요. 물론 중국의 대만침공도 임박하고 있죠? 아무튼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독일 비스마르크 총리와 러시아 1부 독일과 러시아의 외교관계)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을 보면서 느낀 것은 러시아(그리스)정교와 카톨릭의 종교전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과거 독일을 통일(1871)한 프로이센(베를린 루터파 위그노 개신교)의 오토 비스마르크(1815∼1898)총리와 프로이센의 탐험가이자 과학자이며 근대지리학의 선구자이며 알렉산더 훔볼트(1769∼1859), 미국의 에이브러햄 링컨대통령(1809∼1865.4.15)은 당시 세계정세를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오스트리아에서 발생한 게르만민족주의는 산업화로 인하여 수도 빈으로 몰려드는 거지같고 교양이 없는 그리스정교를 믿는 슬라브민족과 유태인을 적대시하면서 시작이 됩니다. 아돌프 히틀러(1889∼1945.4.30?)는 젊은 시절에 미술대학입학을 위해 오스트리아 수도 빈으로 가서 생활을 했는데 늘어나는 슬라브민족과 유태인에게 적대심을 보입니다. 일단 수도에 종교적 문화적으로 다른 이 민족의 수가 늘어나면 기준의 원주민 기득권층은 히스테리증상을 일으킵니다. 제1차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빈의 많은 슬라브민족(그리스정교)과 유태인들은 깨끗하게 정리가 됩니다. 당시 유태인은 내부적으로 여러 파벌로 나누어져 있어 월가를 장악한 시오니스트 유태인은 소수파였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을 떠난 히틀러는 독일에서 낙후된 지역인 독일남부 바이에른주 뮌헨(독일 최강의 프로축구팀 ‘바이에른 뮌헨’의 연고지)으로 이주합니다. 야망이 큰 젊은이는 독일 수도인 베를린이나 경제의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로 가는데 자기의 고향 린츠에서 국경을 바이에른주이며 직선거리로 약200km에 주도 뮌헨으로 이주했습니다. 대외적으로 오스만투르크가 쇠퇴를 하자 오스트리아는 발칸반도로 진출하고 박해받는 그리스(러시아)정교도의 보호자라고 자처하는 러시아와 충돌합니다. 비스마르크총리는 독일의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오스트리아내부문제와 발칸반도 개입에 단호하게 반대합니다. 오스트리아 카톨릭이 주도한 게르만민족주의가 특히 독일남부 바이에른주(뮌헨)로 전파되는 것을 경계합니다. 독일지역 카톨릭계 교육기관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는 문화투쟁(1871∼1887)을 일으킵니다. 문화투쟁의 핵심내용은 어린학생들을 카톨릭교도가 아닌 독일제국의 시민으로 교육시키려 했습니다. 그리고 독일 30년 전쟁(1618∼1648)을 일으킨 카톨릭 예수회신부들을 독일제국에서 추방을 합니다. 빌헬름1세(1797∼1888)가 사망하고 손자인 빌헬름2세(1859∼1941.6.4)가 카이저가 되자 비스마르크총리의 정책에 반대합니다. 특히 영국을 자극하는 대양해군을 건설하는데 의회내 개신교정당이 예산안에 반대를 하니 카톨릭정당에게 접근을 합니다. 빌헬름2세는 독일을 하나로 묶는데 오스트리아에 발생한 게르만민족주의를 지지합니다. 1880년대 독일인구에서 개신교 62.63%, 카톨릭 35.89%(비독일계 폴란드인등 6%이상 포함), 유태인 1.24%였습니다. 독일의 카톨릭주민은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에 가까운 남부 바이에른주(뮌헨)와 라인강서쪽에 몰려 살았습니다. 영국은 독일포위망에 러시아를 끌어들이기 위해 크림전쟁(1853.10.16∼1856.3.30)과 러일전쟁(1904.2.8∼1905.9.5)에서 패배하여 흑해지역, 한반도에서 남하하지를 못하여 자존심이 상한 러시아에게 오스만투르크의 영토를 영국과 같이 나누어 먹자고 제안합니다. 이것을 니콜라이2세(1868∼1918.7.17)가 덥석 물었습니다. 이에 놀란 오스만투르크는 살기 위해 독일에게 접근합니다. 그래서 현재 독일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중에 터키사람들이 가장 많습니다. 비스마르크총리는 독일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동서양면전쟁을 피해야 하며 러시아와 우호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독일통일당시에 동쪽의 러시아가 중립을 지켜주니 루터파개신교국가인 프로이센이 1대1로 오스트리아(1866)와 프랑스(1870)를 격파하여 독일을 통일(1871)했습니다. 왜냐하면 크림전쟁당시에 영국과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환멸을 느낀 러시아가 그래도 중립을 지키고 우호관계를 유지한 프로이센이 고마워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한번 큰 전쟁을 하면 그 적대감은 적어도 1세대 30년은 갑니다. 즉 러시아도 영국과 프랑스, 오스트리아 나아가 카톨릭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독일의 협력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으로 해양봉쇄가 되어도 독일은 생존에 필요한 석유와 식량을 러시아에서 수입할 수있고 러시아는 산업화에 필요한 기술이나 공작기계, 부품 등을 독일에서 수입할수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대통령(1952∼)의 젊은시절 KGB근무처가 동독 루터파개신교 작센 드레스덴지역이고 그는 고향 샹트페트르부르크를 건설(1703, 1713 수도)한 표트르대제(1672∼1725)와 같이 러시아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독일의 선진기술과 자본이 필요하고 독일은 산업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의 깞싼 천연가스와 석유가 필요합니다. 특히 기체상태로 파이프라인으로 수입되는 천연가스는 기체를 액체로 만들어(액화상태 많은비용이듬)로 배로 수입되는 LNG에 비하여 가격이 30∼50%밖에 되지 않습니다. 푸틴대통령은 독일의 정치지형에서 젊은시절을 보낸 동독지역의 루터파개신교들은 이해하지만 서독지역의 바이에른주(뮌헨)의 카톨릭을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실수를 합니다. 종교를 부정하는 소련 공산주의(1917.11.7. 1922.12.30∼1991.12.29)와 동독 베를린장벽(1989.5.7)붕괴되자 러시아정교와 독일 루터파개신교가 부활했습니다. 과거의 원수를 잊고 과거 비스마르크시대와 같이 러시아정교와 독일 루터파개신교가 협력을 하는 것은 영국과 미국, 독일 바이에른주(뮌헨), 로마바티칸이 이를 반대합니다. 그래서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2022.2.24∼)이 일어나고 발트해를 통하여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천연가스파이프라인인 노드스트림2를 영국과 미국이 파괴(2022.2.26)했습니다. 푸틴이 KGB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그의 샹트페테르부르크대학 은사 반체제 교수가 푸틴에게 서방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직업은 KGB나 외교관이 되는 것 밖에 없다고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동독에 거주하면서 서방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독일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련의 공산주의 체제가 붕괴된 이후 러시아가 가진 석유와 천연가스 등의 에너지자원과 농업 잠재력을 이용하여 서방세계와 무역을 하고 서방의 기술과 자본으로 러시아를 선진산업국가로 만드는 것을 구상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굴로 들어간 것입니다. 푸틴은 인내심이 강하고 대단히 영리하며 무서운 사람이며 뛰어난 국가경영전략가입니다. 여기에 독일 러시아우호관계(빌헬름1세와 알렉산드르2세)에 미국의 링컨대통령이 합세를 하면 금상첨화입니다. 러시아 알렉산드르 2세는 영국과 프랑스, 로마바티칸의 위협에서 미국연방정부를 구원하기 위해 남북전쟁(1861.4.12∼1865.5.9)당시 미국에 대규모의 러시아함대를 파견하여 링컨대통령을 구원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이 무너지고 그 다름이 차례가 러시아이기 때문입니다. 알렉산드르2세(1818∼1881.3.13)와 링컨(1809∼1865.4.15)대통령은 암살이 되었고 운이 좋은 빌헬름1세는 부상을 당했지만 살아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독일 빌헬름1세의 여동생 샤를로테공주의 아들이 러시아 알렉산드르2세입니다. 이와 반대로 어리썩은 후손인 독일 카이저 빌헬름2세(1859∼1941.6.4)와 러시아 짜르 니콜라이2세는 서로 싸우다가 공멸합니다. 니콜라이2세(1868∼1918.7.17)는 어릴적 그의 할아버지인 알렉산드르2세가 폭탄테러로 시신이 산산이 찢어져 사망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4녀1남의 막내아들 황태자 알렉세이(1904.8.2∼1918.7.17)가 혈우병을 가지고 태어나자 정치에는 관심이 없고 치료에 효험을 보인 라스푸틴(1869∼1916.1.21)에게 끌려다니며 정치적실책을 연발했습니다. 니콜라이2세는 개인적으로 가정에서는 좋은 아버지일지는 몰라도 국가적으로는 모든 국민들의 아버지는 될 수 없는 짜르였습니다. 제정러시아말기 러시아의 산업화를 주도하며 시베리아횡단철도(1891∼1905)건설하고 러일전쟁의 마무리를 잘 처리한 유능한 정치인 세르게이 비테(독일계 1849∼1915)와 농민들에 매우 유리한 금융을 제공하는 토지개혁으로 농업생산혁신을 이룩한 표도르 스톨리핀(1862∼1911.9.18)총리가 옆에서 니콜라이2세에게 바른 조언을 해도 듣지를 않았습니다. 결국 러시아에 레닌이 이끄는 공산주의 혁명(1917.11.7)이 일어나서 로마노프왕가는 무너지고 러시아정교는 고난의 시기를 맞습니다.
엘랑 나와버렸규요
빌헬름 2세 빌런짓 미쳤네ㅋㅋㅋㅋㅋ
빌헬름2세 임마는 프리드리히 대왕이 되고 싶었던거임?
더블로가야 역사에 남지
영상제목 총집 171화 아닌가요??
시작이 사라예보라는 것도 까먹음 ㅋㅋㅋ
아하. 그래서 1차대전때 참전한 경험이 있은 히틀러가 빌헬름2세의 뛰어난 전술참견 작전에 뿅가서 2차대전때 동부전선 작전에 참견했다 시원하게 말아먹은거구나.
사실 히틀러는 참견해서 더 성공한게 많은거 같은데 가장 결정적인 실수라 지적하는 스탈린그라드도 사실상 그 상황에서 안버텼으면 a집단군까지 같이 몰살당할 상황 아님?
@@calmdown3259애초에 그런 상황을 만든게 히틀러였는데요? 모스크바 공방전 실패후 해가 바뀌고 다시 모스크바 공략을 시도할거라 생각한 독일 장군들과 달리 남부자원지대 먹자고 밀어 붙인게 히틀러고 제멋대로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승리로 끝났다고 성급한 결론을 내린 것도 히틀러고 천왕성작전을 위해 집결하는 소련군의 움직임을 무시한 것도 히틀러 였죠. 당시 히틀러의 참견이 나름 합리적이었다는 평가도 있지만 어쨌든 그 결과가 안좋았으니 적극 개입한 히틀러의 최종책임이죠.
일제시대때가 생각나는군...ㅠㅠㅠ
편집안한거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시간 길어져서 루즈할까봐 걱정하시겠지만 오히려 땡큐...
엘랑
하여간 빌쪽이...
남자는 닥공 못먹어도 고 이것이 낭만이니까
이래서 우크라이나전에 참관단 몇명 보내 분석을 제대로 해야합니다.
👍👍👍
엘랑 비탈!
러시아 개무시했는데 지금보니 슐리펜 계획을 원안대로 했다면 독일 패망으로 금방 전쟁 끝났을듯
난 모신나강에 한표(리엔필드와 비교한다면)
엘랑-6주 자동 연상되는 이유가 뭘까
역사를 '커뮤 정보글'이랑 밈으로 공부하면 그렇게 되는거지
@@tachap7714 ㅋㅋㅋ ㅜㅜ
어째 콧수염도 비슷하게 가네 ㅋㅋ
유인후 섬멸작전
슐리펜 계획 VS 작전 계획 17호
9:50 센터병이 아무리 심해도 그 유명한 쥴리만 했겠어요? 쥴리는 역대급 센터병 환자에요.
쥴리가 누구에요?
정치병자야...이정도면 불쌍하다 현실을 살아
정치병은 답이 없죠
1사분면 자리는 꿔다놓은 보릿자루 포지션인가요?
엘랑은 빠른 항복을 원합니다 짤 때문에 엘랑이라는 글자만 봐도 웃음이 나오네.
1차대전때 러시아 프랑스 영국의 공세를 막았던 육군 강국이라 아마도 슐리펜 계획이 성공 할수도
엘랑프랑스라니.. 프랑스를 너무 비하하시는거 아닌가요
차르그라듴ㅋㅋ
엘랑 프랑스 ㅋㅋㄱㅋㅋㅋㄱㅋ
전쟁을 낭만으로 여기고 나도 이제 다른 사람들한테 자신있게 안주삼아 이야기할 수 있겠다고 여기던 수많은 청년들은 못해도 2주 정도 뒤에는 수렁 속에 시신으로 나뒹굴게 될 것 같습니다
625때 국군은, 2차 대전 때 프랑스군의 데쟈뷰, 아마도 지금 국군도 2차대전때 프랑스군의 데쟈뷰...
빌헬름2세 = 정용진
엘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