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는데요. 참호전이 장기화되기 시작했을때.. 연합군측이든 독일군이든 땅굴을 팔 생각은 안했을까요?? 나중에 마지노선 요새도 나오지만 참호전이 그렇게 고착화되기 시작했다면 지구를 몇 바퀴 돌고도 남을 정도로 참호를 팔 노력이면 참호보다 10미터 이상 더 파서 지하로 적의 참호를 돌파할 생각은 안했을까요?? 전진이 더디긴 하겠지만 한 곳을 집중으로 파서 적의 후방으로 직접 대병력을 투입할 수도 있었을거고.. 또 공수부대의 개념은 1차세계대전 이후에나 나오지만 상식적으로 비행기에 아군을 태워서 적의 후방에 떨구는 정도의 발상은 쉽게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무리 복엽기 수준의 비행기라곤 하지만 비행기 하나당 2~3명을 태우고 100대 이상 동원하면 중대급 인원으로 충분히 적의 후방을 교란시킬 병력은 됐을건데.. 의외로 그런 발상이나 전술이 전차개발보다 더 먼저 나왔어야 할거 같은데 다소 의아하네요
1. 땅굴은 그당시 뒤떨어지는 굴착기술 + 몇미터만 파버리면 밑에서 폭약이라도 터트려서 무너뜨리기 쉬웠음. 그 덕에 서로 참호 부술려고 땅꿀파다가 마주치기도 하면서 땅굴전쟁까지 벌임. 이미 이건 무력화되거나 전선에 큰 영향을 주지도 못했음. 아닌말로 대병력을 이동시킬 땅굴을 들키지 않고 십수미터 밑으로 보내는게 당시 기술력으로 쉬웠겠음? 2. 1차대전 당시엔 낙하산이란 신뢰성 제로에 항공기를 이용한 공수부대라는 개념? 그딴게 있지도 않았는데 이건 뭔 소리인지 이해가 안됨. 애초에 전투기 조종사들조차 무게줄인다고 안쓰던 시절에 뭘 어떻게 공수부대가 튀어나옴...신뢰성이 거의 없던 낙하산들고 하늘에서 떨어지라는건 그 당시엔 자살행위였음. 게다가 당시 복엽기시절 항공기 기술력은 매우 열악해서 막 정찰기로 써먹다가 전쟁말기에나 되서야 전선폭격기 개념이 등장하던 시기인데 공수부대 타령은 그 시대를 너무 이해하지 못한거임. 아닌말로 2~3명을 200대에서 분산해서 해봐야 1000명 남짓인데 이걸로 전선이 무너지거나 할거 같음? 몇만 단위로 갈려나가는 전선에서? 최소 몇천단위로 보내야 하는데 그럼 몇백 몇천대의 항공기가 필요한게 그걸 독일이나 상대국들이 두고볼까? 바로 항공기들 띄워서 공중전 들가지. 게다가 당시 항공기술+대량양산이 힘들던 시절에 항공기 같은 첨단무기에 병사태운다는 아이디어나 개념자체가 전쟁 말기에나 되서 미첼장군에 의해서 건의만 됨. 그것조차 동원할 항공기며 방법도 답이 안보이고 종전되가니 중단. 게다가 제공권을 완벽하게 잡기 힘들던 시절에 공수부대는 위험함. 즉 공수부대 개념도 거의 없고, 땅꿀은 큰 효과도 없고 장갑차라도 쓸까 했는데 그때 자동차 수준으론 참호는 커녕 험지돌파도 힘든 수준이니 이걸 어케 할까 하니깐 전차가 나온거임. 애초에 전차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개념이 아니라 당시 기술적 상황적 한계에서 나온거지 그걸 그 당시 사람들이 못 생각한게 아님.
이 이후 탄넨베르크 뽕에 취한 군대가 있죠. 구 일본 육군이 이 뽕에 취했죠 1차대전의 엄청난 병력동원, 물자소모를 보고 우리 일본은 도저희 저걸 할 국력이 없다 오 탄넨베르크를 보니 저건 우리도 할수 있겠다 그렇더니 전쟁은 탄넨베르크처럼 하면 된다 하더니 뽕에 취해 미래 전쟁은 탄넨베르크다...
산타할아버지 내년에는 역전다방을 주2회 해주시거나, 무편집으로 올려주시거나, 2시간으로 늘려주세요
ㅇㅈ
그렇게해주세요
대충 샤를과 허준 박사님들 출연료로 국방티비 휘청이는 미래 ㅋㅋㅋㅋㅋ
진짜진짜 착한 어른이가 될게요. 제발요.
감질나게 해야함. 장사 잘 하는 거임.
역전다방 재밋따!는 너무 진부하니까 댓글로 뜬금 없는 소리 한 번만 하겠습니다.
심 교수님 코트 너무 잘 어울려요~~ 완전 멋지심 ㅎ
와 벌써 다음화가 기대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역전다방 출연자분들 관계자님들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주 기대됩니다!
류한수 교수가 중심 딱 잡아주니까 다른 패널들이 신나게 떠들어도 예전 같이 날뛴다는 느낌이 없다. 캐스팅 잘 하신 듯
크리스마스 선물 감사합니다.!!!
익숙해져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채승병 박사님 발음이 좀 좋아진거 같음ㅋㅋ
채박사님 까지마라 임마
뇌이징 되서 그럼ㅋㅋㅋ
역전다방 적어도 2030년까지 계속 했으면 좋겠습니다.
09:38 전투 결과 14:59 파벌 싸움 25:02 1차 마주리안호수전투 결과 30:36 팔켄하인 38:51 플랑드르 44:30 이프르
난 인류전쟁사에서 1차세계대전이 제일 끔찍한 거 같음
참호속에서 쥐들이 들끓고 기관총 들이미는데 걸어서 돌격하고
우크라랑 러시아는 그걸 지금도 하는둥 ㅋㅋ
굳이 세계 1or 2차대전중 참가해야 한다는 선택지라면
확실이 1차는 살아있는 지옥이죠😢
독소전을 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라 기대안했는데
잘보고갑니다
오늘 썸네일 기가막히게 뽑으셨네요
다음주가 2024년이 마지막주군요 올해도 잼있게 봅니다
처칠의 발작 버튼 ㅋㅋㅋㅋㅋ
우리나라도 통신 보안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암... 비리가 있는지 통신도 제대로 않되고 개발한 것도 문제 있다고 본 것 같은데...
군 통신 문제를 살펴 봐야...
이프르의 독가스가 등장할 다음 시간
팔켄하인 ISTJ 인듯
벨기에가 어떻게 저렇게 잘 싸웠을까 생각해봤는데, 벨기에 입장에서는 독일과 프랑스가 싸우면 십중팔구 자신들의 영토도 전쟁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겠군요. 어차피 스위스로는 못 넘어갈테니...
담주, 크리스마스 휴전 이야기도 나오네요 😀
영화 - 조이뉴엘 이 1차대전 크리스마스 휴전 내용입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참호전이 장기화되기 시작했을때..
연합군측이든 독일군이든 땅굴을 팔 생각은 안했을까요??
나중에 마지노선 요새도 나오지만 참호전이 그렇게 고착화되기 시작했다면
지구를 몇 바퀴 돌고도 남을 정도로 참호를 팔 노력이면
참호보다 10미터 이상 더 파서 지하로 적의 참호를 돌파할 생각은 안했을까요??
전진이 더디긴 하겠지만 한 곳을 집중으로 파서 적의 후방으로 직접 대병력을 투입할 수도 있었을거고..
또 공수부대의 개념은 1차세계대전 이후에나 나오지만
상식적으로 비행기에 아군을 태워서 적의 후방에 떨구는 정도의 발상은 쉽게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무리 복엽기 수준의 비행기라곤 하지만 비행기 하나당 2~3명을 태우고 100대 이상 동원하면
중대급 인원으로 충분히 적의 후방을 교란시킬 병력은 됐을건데..
의외로 그런 발상이나 전술이 전차개발보다 더 먼저 나왔어야 할거 같은데
다소 의아하네요
1. 땅굴은 그당시 뒤떨어지는 굴착기술 + 몇미터만 파버리면 밑에서 폭약이라도 터트려서 무너뜨리기 쉬웠음.
그 덕에 서로 참호 부술려고 땅꿀파다가 마주치기도 하면서 땅굴전쟁까지 벌임. 이미 이건 무력화되거나 전선에 큰 영향을 주지도 못했음. 아닌말로 대병력을 이동시킬 땅굴을 들키지 않고 십수미터 밑으로 보내는게 당시 기술력으로 쉬웠겠음?
2. 1차대전 당시엔 낙하산이란 신뢰성 제로에 항공기를 이용한 공수부대라는 개념? 그딴게 있지도 않았는데 이건 뭔 소리인지 이해가 안됨.
애초에 전투기 조종사들조차 무게줄인다고 안쓰던 시절에 뭘 어떻게 공수부대가 튀어나옴...신뢰성이 거의 없던 낙하산들고 하늘에서 떨어지라는건 그 당시엔 자살행위였음.
게다가 당시 복엽기시절 항공기 기술력은 매우 열악해서 막 정찰기로 써먹다가 전쟁말기에나 되서야 전선폭격기 개념이 등장하던 시기인데 공수부대 타령은 그 시대를 너무 이해하지 못한거임.
아닌말로 2~3명을 200대에서 분산해서 해봐야 1000명 남짓인데 이걸로 전선이 무너지거나 할거 같음? 몇만 단위로 갈려나가는 전선에서?
최소 몇천단위로 보내야 하는데 그럼 몇백 몇천대의 항공기가 필요한게 그걸 독일이나 상대국들이 두고볼까? 바로 항공기들 띄워서 공중전 들가지.
게다가 당시 항공기술+대량양산이 힘들던 시절에 항공기 같은 첨단무기에 병사태운다는 아이디어나 개념자체가 전쟁 말기에나 되서 미첼장군에 의해서 건의만 됨. 그것조차 동원할 항공기며 방법도 답이 안보이고 종전되가니 중단.
게다가 제공권을 완벽하게 잡기 힘들던 시절에 공수부대는 위험함.
즉 공수부대 개념도 거의 없고, 땅꿀은 큰 효과도 없고 장갑차라도 쓸까 했는데 그때 자동차 수준으론 참호는 커녕 험지돌파도 힘든 수준이니 이걸 어케 할까 하니깐 전차가 나온거임.
애초에 전차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개념이 아니라 당시 기술적 상황적 한계에서 나온거지 그걸 그 당시 사람들이 못 생각한게 아님.
❤❤❤
열심히 전쟁사 공부하면 뭐 하나
그래봤자 장군들은 이 모양 이꼴인데
이 이후 탄넨베르크 뽕에 취한 군대가 있죠. 구 일본 육군이 이 뽕에 취했죠
1차대전의 엄청난 병력동원, 물자소모를 보고
우리 일본은 도저희 저걸 할 국력이 없다
오 탄넨베르크를 보니 저건 우리도 할수 있겠다
그렇더니 전쟁은 탄넨베르크처럼 하면 된다 하더니 뽕에 취해 미래 전쟁은 탄넨베르크다...
왜 이렇게 힘이 빠지냐
저 당시에도 싸워야 할 이유를 알려 줘야 하는데
크리스마스 휴전을 오늘 영상에 있었다면 어떨까?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
1914년 크리스마스에 양측이 휴전하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우리 군대와 장교들이 광화문 태극기부대인 편향되고 구닥다리이며 늙은 예비역 장성들에 휘둘린다면 1차 대전 러시아 꼴이 될 수도 있다. 저물어가는 세대는 새로운 세대에게 양보할 줄 알아야 한다.
편향된 구닥다리는 이런데까지 와서 정치싸움이나 하려는 당신같은 사람이 아닐까요? 그리고 지금 이 나라에서 새로운 세대에 양보해야 하는 저물어가는 세대는 586들이죠.
진보정권때 군 전투력이 급격히 약화됐는데? 군복무기간 단축, 용사월급 무지성 뿌리기식 상승으로
초급간부 지원율 급하락, 준비없는 전작권환수, gp폭파, dmz 지뢰제거 등등 모두 민주당 정권때
국방력을 와해시키다시피해서 이상태로 만듬
ㅎㅁㅊtv에서 산타무단횡단하다가 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함. 산타없음.
1차세계대전 독일 🇩🇪 러시아 🇷🇺 전쟁 편 독소전쟁 원조
용삼이의 잘못이다.
@truth1472 뭐냐😤😡
타이밍 ㄲㅂ네 크리스마스 휴전이 눈앞
2빠
샤를은 오늘도 날로 먹는다. 추임새 전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