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daAHahn 애초에 조선은 절대적인 왕권 국가가 아니라 왕권과 신권이 교차하는 국가라 저놈쳐라ㅋ 한다고 마냥 따르지는 않았습니다. 죽이라 하면 꼭 왜요 하고 질문이 나오고 이 문제로 며칠을 토론하다 결론 짓는게 조선이었습니다. 말씀처럼 잘못 만났다던 임금은 신하들의 손에 쫓겨났죠
어르신 성함을 밝히지 않으시는것을 보니 집안 어르신이나 가까운 분이 해주신 말이라고 생각되네요.알쓸신잡 안동 하회마을편을 보니 유시민 작가님이 서애 류성룡선생 후손인데 종택과 그 주변에 집안 어른들이 많이 모여 사는거 같더군요.종가를 지키시는 어르신들 중 말씀해 주셨겠죠.
일본이 전쟁 확대하면서 우리 민족 까지 동원 했는데 그런 전쟁엔 최소한의 정당성도 없죠 다른 민족에게 지배당하고 전쟁까지 대신 치뤄야 하니.. 그래서 우리나라 군대문화가 합리성을 말살하고 폭력작이고 지배적인 문화로 이어졌다는.. 오히려 합리성과 동료애로 뭉친 군대가 훨씬 강하고 바람직할텐데
유생들이 으쌰으쌰해서 궐기해서 제일 과격한놈이 제일 먼저 변절한다 공감! 사회에도 이런 인간 꼭있어요! 그리고 친구/가족 다 배신하고 칼춤 추는 애들! 이게 회사에서 그냥 직원이면 내가 언제 그런말 했어?! 이러면서 상황에 바로 순응하고 본인 인생 본인이 알아서 해라! 이렇게 꼭 말한다니깐! 그냥 성명서/항명 않하고 이런말 하면 멋있어 보이고 옳은 말인데 이런 항명사태나 성명성 낸후에 바로 돌아서거나 변절하고 그래도 고위직이나 서열상 직급이 있는 과격분자들이 변절하면 조직에 그렇게 순종하는 똥개가 되는건 일도 아니다. 그리고, 본인이 나서서 칼춤의 선봉장 역활을 하며 조직의 똥개 역활을 한다 이거지 그러니깐 데모하다 잡히면 꼭 걸리는 애가 있어서 다른 사람이 봐도 보이는외모나 말이 좀 과격하게 보이는 애들이 꼭 잡혀요! 그러면 바로 변절하거나 술술 다 불어! 사회생활 하거나 조직사회에서 이런인간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다. 원래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그러는 사람 없고 변절 이유도 들어보면 다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대화해보면 죄는 밉지만 사람은 또, 미워할수 없어서 그냥 그러고 만다. 단지 이게 나중에 역사가 증명해주며 조직사회에서도 시간이 지나보면 이런 사람 나중에 소문나서 대우 못 받는 인간이 된다. 그리고 진짜 그러지 않을것 같은 사람이 항명이나성명서에 동참했으면 조용히 그 조직에서 나간다. 여러소리 않고 항명이나 성명서 동참 책임을 진다.
서열사회였던 조선에서 서열이 없었다는 말에는 어폐가 있다. 물론 일제시대와 구부독재가 꼰대 문화를 강화시킨건 있지만 그렇다고 반상을 무시할수는 없는 국가인 것이다. 그럼 왜 아랫사람부터 그러한 서명을 하도록 했느냐. 조선은 철학을 기반으로 세운 특이한 국가였고 그들에게는 명분과 반론의 여지없는 과정이 필요했을거다. 지금의 입장에서 가끔 그들의 정치적행위는 납득가지 않지만, 아 지금도 그런가. 암튼 그때의 그들에게 가장 정확한 명분과 과정을 통해 정치적 주장을 했을 것이다. 아니면 탄핵당했고,.... 뭐 조선 후반가서는 다른국가처럼 지들 맘대로 하기 시작했으니 망하기 딱 좋았지 뭐..
유작가님이 정말 죄가 있었으면 지금까지 TV토론을 그렇게 오래하고 장관,국회의원 못했어요. 군부독재 세력.국정원.검찰.언론.지금의 야당이 어떤 사람들인데 지금까지 이렇게 당당히 토론하고 주장하며 사회활동 하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진짜 죄가 있었으면 물어뜯겨도 진작 뜯기고 조리돌림 당했을 겁니다.강성 학생운동하던 김문수의원이 저렇게 된걸 보면 그분이 고문 협박 회유등등이나 약점을 잡혔거나 회의감이 강하게 들어서 180도로 돌아서서 저런 모습이 됐나 생각되는데요.당당한 사람은 약점이 없으니 꿀릴게 없으니 떳떳하고 주장과 말에 힘이 있고 권력이 억압해도 꿋꿋이 버틸 수 있고 함부로 할 수 없는 겁니다. 간단한거 아닌가요.약점이 잡히면 학생운동하던 분들은 더이상 버틸수 없어요.집요하게 노려져서 금방 패배할 수 밖에 없거든요.변절자가 왜 나왔겠어요
![[#알쓸신잡2] 어사 박문수는 사실 암행어사가 아니었다? 유시민이 설명하는 어사 박문수의 일화!](http://i.ytimg.com/vi/dSc3P46geVA/mqdefault.jpg)
![[#알쓸신잡2] 어사 박문수는 사실 암행어사가 아니었다? 유시민이 설명하는 어사 박문수의 일화!](/img/tr.png)
![[#알쓸신잡2] 무려 곤장 80대 맞았다는 장영실... 왜 그의 글은 왜 하나도 남아있지 않을까?](http://i.ytimg.com/vi/sHX0sR_zSTA/mqdefault.jpg)
![[#알쓸신잡2] 유희열을 울린 잡학박사 그리고 우리들의 어린시절 추억](/img/n.gif)
언제 봐도 유익한 [#알쓸신잡] 시즌2 정주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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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에게 태틀걸기
1.초안작성(개인)
2.초안 경진대회
3.서명(서열이 낮은 순부터)
4.누군가 "난 안해"시전
5. "왜?"토론 시작
6.합의도출
7.다시 3~6과정 반복
8.최종합의후 대표선출
9.낭독 후 절
10.도망(공관)ㅡ주로 절로
11.아버지가 찾음
12.다시 돌아감....
+ 왕을 잘못만났을 경우 유배 ㄱㄱ나 그대로 조상님 곁
@@LindaAHahn 연산군처럼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추측되는 왕이면 그렇겠지만 보통의 왕이라면 생각보다 자기 마음대로 할 수는 없었다고 하더군요.
@@LindaAHahn 애초에 조선은 절대적인 왕권 국가가 아니라 왕권과 신권이 교차하는 국가라 저놈쳐라ㅋ 한다고 마냥 따르지는 않았습니다. 죽이라 하면 꼭 왜요 하고 질문이 나오고 이 문제로 며칠을 토론하다 결론 짓는게 조선이었습니다. 말씀처럼 잘못 만났다던 임금은 신하들의 손에 쫓겨났죠
나 안해 시전 ㅋㅋㅋ 너무 귀엽다 ㅋㅋㅋ
포인트는 절한다음 튀어!!
다 도망가는 그야!
ㅋㅋㅋ이경규옹인줄ㅋ
역시 시대를 불문하고 수틀리면 튀는겨
ㅌㅌㅌ
제발 또 해줘요ㅜ 최애프로인데
대회의 희열 유시민 편만 몇 번을 보는지
출근길에 알쓸신잡만 계속 보는ㅠ
마지막 반전이 참 재밌고 생각할만 일이네요. 과격하고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변절한다... 군중심리나 한때의 격한 감정에 휩쓸리기 쉬운 사람이라면, 상황이 변하면 또 그 새로운 상황에 휩쓸리겠죠. 자기 중심 없이..
유시민아저씨 이야기만 맨날 듣고 살고 싶다... 너무 재미있어
참 얘기를 맛깔나게 잘 살리시네.
재미있다 확실히 합리적이고 정확한 서명서 같다
1:07 다 도망가 외칠 생각에 즐거움이 스멀스멀 올라오려는 표정 ㅣㅋㅋㅋㅋㅋㅋㅋ
과격한 주장을 하는 사람은 소인배의 행태이니라..ㅋㅋㅋ 유튜브에서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하는 댓글들에도 말해주고 싶은 내용이네요ㅋㅋ
관종과 소인배는 동의어라고 보셔도 됩니다
맞은 편 앉아있는 분들 중 한분께도 ㅋㅋㅋ
???: 55도발 왜 하냐고
@@_gyepy 그분 유명한 소인배시죠 ㅋㅋ
제가볼땐 대인배라고 생각하지만 겉행동은 소인배 속마음은 대인배
저 과격한 주장을 한사람일 수록 빨리 돌아온다 하는 의미가, 과격한 주장을 한다는것이 보통 스스로 차분히 생각해서 말하기보다는 분위기에 휩쓸려서 말한 사람이기에, 그만큼 경박한 주장이고 그러기에 제일빨리 마음이 쉽게 변해서 빨리 돌아왔다라는 건가요?
@** 박XX 은 작은 사람도 없음 그저 남의 의지에 의해 살아갈뿐
@** 그것도 맞지 나도 죽지못해 살고있어ㅠ
책임지기싫어서겠죠 ㅎㅎ
원래 마녀사냥할떄도 열심히 마녀사냥하는놈들도 나중가서 반대상황 나오면.. 바로 돌아섬...
그런 뜻도 있었을거구요.
만에 하나 문제가 커져서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오면 과격한 주장을 한 사람이 주동자로 몰릴테니 두려웠던거 아닐까요?
진짜 재미있으면서 한편으로는 교훈이 되는 이야기네요 잘 봤습니다
3:08 무슨 옛날 영웅 이야기도 아니고 지나가던 어른이 저런 조언을 해주네 ㄷㄷ
어르신 성함을 밝히지 않으시는것을 보니 집안 어르신이나 가까운 분이 해주신 말이라고 생각되네요.알쓸신잡 안동 하회마을편을 보니 유시민 작가님이 서애 류성룡선생 후손인데 종택과 그 주변에 집안 어른들이 많이 모여 사는거 같더군요.종가를 지키시는 어르신들 중 말씀해 주셨겠죠.
왕의 잘못을 고하기 위해 상소문을 공모하고 취합하고 후배들부터 서명을 하면서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면 토론을 거쳐 수정하고 만장일치가 나오면 비로소 왕에게 올렸다.
이런 거 보면 지금의 서열문화는 조선 때문에 생긴 게 아니라는 걸 확실히 알 수 있네
조선시대 때는 위아래 7살까지는 친구 먹었대요. 군대식 기수 나이 꼰대 문화는 일본 유래가 맞습니다.
8살입니다 상팔하팔이죠.
현대 서열식문화는 일제와 군사정권을 지나면서 군기수문화가 사회로 전이된 결과입니다. 정확히는 현대문화죠. 애초에 신분제국가에다가 전근대의 불완전한 호구정보로는 현대식 서열문화가 탄생할수없죠
??? : 사실 서열문화라는게 말이죠. 일본에서 부터 시작된 거거든요.
일본이 전쟁 확대하면서 우리 민족 까지 동원 했는데 그런 전쟁엔 최소한의 정당성도 없죠 다른 민족에게 지배당하고 전쟁까지 대신 치뤄야 하니.. 그래서 우리나라 군대문화가 합리성을 말살하고 폭력작이고 지배적인 문화로 이어졌다는.. 오히려 합리성과 동료애로 뭉친 군대가 훨씬 강하고 바람직할텐데
그랬지만 자국민을 노예로 삼는 나라 조선 ㅋㅋ
가장 먼저 손을 들고 항복했던 부박한자들. 끄덕끄덕.. 미래에도 여전히 존재할 인간사의 패턴
진짜. 가장 급진적으로 학생운동, 노동운동을 했던자가 지금 가장 타락해 있는 인간상이 되어 있는 이유를 잘 설명해 주는 역사네요. 부박한자들.
뉴라이트 전신이 주사파였죠. 멀리 볼것도 없음.
진짜 저분은 모르는게 없는거같네 말도 너무 잘하고
진짜...... 시즌4 언제 나와요 나피디님......
2:14 백담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시민씨에게 이야기 들려 주셨다던 어르신 멋저브러
썰푸는거 또한 대한민국 일타....
이 영상이 진짜 최애영상 ㅋㅋㅋㅋ
잼있다 ㅋㅋㅋㅋㅋㅋ
유시민님 너무 재밌고 귀에 쏙쏙 ~
이 얘기는 다시 들어도 너무나 웃겨요 ㅋㅋㅋㅋ
과격한 주장을 하는 심리가 뭘까. 속칭 영웅심리지. 돋보이고 싶은 욕구, 덜 성숙한 태도. 그러니까 본질에 의미를 안두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렇게 하니까 국면이 바뀌면 바로 돌아서는거지
유생들이 으쌰으쌰해서 궐기해서 제일 과격한놈이 제일 먼저 변절한다 공감!
사회에도 이런 인간 꼭있어요! 그리고 친구/가족 다 배신하고 칼춤 추는 애들!
이게 회사에서 그냥 직원이면 내가 언제 그런말 했어?! 이러면서
상황에 바로 순응하고 본인 인생 본인이 알아서 해라! 이렇게 꼭 말한다니깐! 그냥 성명서/항명 않하고 이런말 하면 멋있어 보이고 옳은 말인데
이런 항명사태나 성명성 낸후에 바로 돌아서거나 변절하고 그래도 고위직이나 서열상 직급이 있는 과격분자들이 변절하면 조직에 그렇게
순종하는 똥개가 되는건 일도 아니다. 그리고, 본인이 나서서 칼춤의 선봉장 역활을 하며 조직의 똥개 역활을 한다 이거지
그러니깐 데모하다 잡히면 꼭 걸리는 애가 있어서 다른 사람이 봐도 보이는외모나 말이 좀 과격하게 보이는 애들이 꼭 잡혀요!
그러면 바로 변절하거나 술술 다 불어! 사회생활 하거나 조직사회에서 이런인간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다.
원래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그러는 사람 없고 변절 이유도 들어보면 다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대화해보면 죄는 밉지만 사람은 또, 미워할수 없어서
그냥 그러고 만다. 단지 이게 나중에 역사가 증명해주며 조직사회에서도 시간이 지나보면 이런 사람 나중에 소문나서 대우 못 받는 인간이 된다.
그리고 진짜 그러지 않을것 같은 사람이 항명이나성명서에 동참했으면 조용히 그 조직에서 나간다. 여러소리 않고 항명이나 성명서 동참 책임을 진다.
재밌는 이야기네요 ㅋㅋ
저기서 한발 더 나가면 부복상소라고
도망 안가고 상소문이랑 도끼랑을 같이 올림.
듣고 꼬우면 이걸로 나 치던가? 나는 ㅈㄴ 충신으로 죽고
니는 ㅈㄴ 연산군 같은놈으로 기록될껀데
꼬우면 치던가.
이런 느낌
요즘 뉴스 기사에 댓글 막 쓰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내용이네.
김문수.. 딱이네
다 도망가는거야! ㅋㅋㅋㅋㅋ
재밌네요 ㅎㅎ
그래서 김문수, 하태경 같은 인간들이 나오나 봅니다.
아이 너무 재밌어!!!
너무조아!
의대생들이 좀 봐야하는 내용이네요
공관 ㄷㄷㄷㄷㄷ
결론 . 과격파고 온건파고 결국 다 돌아왔다. 이래서 사람들은 뭉치면 안된다.
하태경 김문수 그런 사람들..
유시민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재미있다 ㅋㅋㅋㅋ
심재철이 얘기냐 김문수 얘기냐 ㅋ
2:14 ~2:17 희열님 백담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H....골프 그만치고 이제 좀...... 대체 언제 인정하고 사죄할래....
반성하게되는 영상ㅠㅠ
유시민유희열 둘다 서울대 생김 세도 비슷한
성균관 유생들도 토론하는데..
아무튼 저기서 제일 마음이 가는 사람은 당연히 유시민., 이고..(이걸 굳이 말로 꼭 표현 해야될까..)
유작가님 너무 말슴을 잘하셔요 ㅎㅎ
지난좀 지나고 또또 봐도 잼있네 유시민작가님 ㅠ
남자들의 수다도 대단하구나
그헣게 토낀 절에서 온갖 폐악질들을했다지요
스님들을 종부리듯하면서….
심재철, 박종우, 김문수 같은 인간들 보라는 영상
부박한 의대생들 잘들어라.
ㅋㅋㅋㅋ
난 오늘도 유시민의 옛날 얘기를 들으러 왔다 ㅎㅎ
제일부박한자=하태경, 김문수 등
현대에서도 극단주의자를 조심해야죠
아이는 온 마을이 키운다
0:29 항소가 아니라 상소 아님??
정쟁이 싫어서 토론 안한다.. 인류가 문명을 이루고 힘의 논리로 살던 시대에도 대화는 힘의 대결을 피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였는데 사냥개로 살아온 짐승이라 그런지 어떤 사냥개는 정쟁이 싫어 대화를 포기하던데 물고 물어 뜯겠다 선언 아닌가
상소 = '님 도르신?'
조선왕은 하는게 아니라는 말이 있지 ㅋㅋㅋ 할거면 중국이나 유럽
슬픈건 유생의 고관대작의 아들들 이었다는 사실. 그게 조선이 망한 가장 큰 이유다
유학의 폐해
시간이 많은 사람들만 배울 수 있는 유학에 성리학만 인정하는 조선
한족 뽕을 채우기 위해 송나라때만든 유학
망한 학문을 진리이냥 받든 신진사대부.
너무 경직된 사회였기 때문이죠
서열사회였던 조선에서 서열이 없었다는 말에는 어폐가 있다.
물론 일제시대와 구부독재가 꼰대 문화를 강화시킨건 있지만 그렇다고 반상을 무시할수는 없는 국가인 것이다. 그럼 왜 아랫사람부터 그러한 서명을 하도록 했느냐.
조선은 철학을 기반으로 세운 특이한 국가였고 그들에게는 명분과 반론의 여지없는 과정이 필요했을거다.
지금의 입장에서 가끔 그들의 정치적행위는 납득가지 않지만, 아 지금도 그런가. 암튼 그때의 그들에게 가장 정확한 명분과 과정을 통해 정치적 주장을 했을 것이다. 아니면 탄핵당했고,.... 뭐 조선 후반가서는 다른국가처럼 지들 맘대로 하기 시작했으니 망하기 딱 좋았지 뭐..
이성계 쿠데타 이후 이씨 조선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 죽었는지
유시민 씨가 한국에 있어 다행임.
ㅎㅎ
개웃긴데 교훈작렬이네
옛날이 낫다 나아 토론으로 이야
검찰토론 어땠더라?ㅋㅋㅋ
제목에 '호다닥'이라고 적혀있는게 상당히 거슬리네요...'메다닥'이라고 바꿔주십시오
ㅋㅋㅋㅋ
지구 유일 600년전 성리학을 숭배하는 나라... ㅡ.ㅡ
ㅎ
유시민 작가님 자기반성인가요? 서울대 쁘락치 사건 주동자 아니신가.. 흠
유작가님이 정말 죄가 있었으면 지금까지 TV토론을 그렇게 오래하고 장관,국회의원 못했어요.
군부독재 세력.국정원.검찰.언론.지금의 야당이 어떤 사람들인데 지금까지 이렇게 당당히 토론하고 주장하며 사회활동 하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진짜 죄가 있었으면 물어뜯겨도 진작 뜯기고 조리돌림 당했을 겁니다.강성 학생운동하던 김문수의원이 저렇게 된걸 보면 그분이 고문 협박 회유등등이나 약점을 잡혔거나 회의감이 강하게 들어서 180도로 돌아서서 저런 모습이 됐나 생각되는데요.당당한 사람은 약점이 없으니 꿀릴게 없으니 떳떳하고 주장과 말에 힘이 있고 권력이 억압해도 꿋꿋이 버틸 수 있고
함부로 할 수 없는 겁니다.
간단한거 아닌가요.약점이 잡히면 학생운동하던 분들은 더이상 버틸수 없어요.집요하게 노려져서 금방 패배할 수 밖에 없거든요.변절자가 왜 나왔겠어요
뭐가 주동자라 젊은 혈기 왕성한 신입생들을 선배들이
진중권 누나가 서울대 신입생인 유시민을 야학에 데리고 갔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유시민작가는 민주화 운동 안하고 그냥 경제학도로 공부를 주욱 했어면 교수가 되었든지 어떤분야든 우리사회에 선 한 영향을 끼쳤을것이다.
추천합니다. 대가리가 얼마나 비었는지..... 알아요.....님은 그냥 낚시 짓거리말고는 할만한 이야기가 없는걸.........
얕게 알고 겉만 훑는 사람들이 이런 댓글을 막 쓰고 다니더라...부박하다
연산군에게
성균관 유생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