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hogim4480제강사에서 철근을 생산할 때는일정한 길이로 잘라서 생산합니다. 이 길이를 KS 기준에서는 '표준길이'라고 하는데 현장에서는 '장대철근'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장대길이는 8, 9, 10m가 주로 쓰이는데, 현장에서 장대길이로 10m 철근을 쓴다고 하면 이 길이에 맞추어서 이음을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구조설계기준에 있는 내용을 사용하기 쉽게 표의 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구조도면 맨 앞에 있는 일반주기사항을 보면 이 표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구조설계자마다 안전치를 조금 다르게 주는 경우가 있어서 표의 값이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물론 표를 만드는 방식도 차이가 있구요.
K 부분은 계수입니다. 대입하면 계수부분이 1/4k가 되지만 이것은 변수가 아니라 계수이기 때문에 그냥 조정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간단히 K로 나타낸 것일 뿐입니다. 다른 계수로 나타냈으면 혼동되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 계수 부분이라 간단히 나타낸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철근 결속선에 대한 기준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결속선은 구조적인 역할을 하지 않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동안 철근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역할만 합니다. 그래서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에서도 "철근이 바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결속선으로 결속하여햐 한다"라고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건설에 입문하는 모든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귀중한 내용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철근구조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좀 바보 같고 구조를 이해못한 질문 입니다. 압축철근 이음길이는 없는건가요? 궁금해서요. 수고하세요.
구조기준에는 압축철근의 이음길이가 있지만 거의 적용하지 않습니다. 이음을 할 때 대부분 장대철근의 길이에 맞춰 이음을 하게 되니.. 구조적으로 압축이 작용하는 구간에 딱 맞추어 적용하는 것은 사실 상 어렵습니다.
@@rebarwork 선생님의 빠른 답변 매우 고맙습니다. 답변내용 중 제가 미숙하여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요. ..장대철근의 길이에 맞춰 이음을 하게 되니..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내용인 지 잘 모르겠네요. 설명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eonghogim4480제강사에서 철근을 생산할 때는일정한 길이로 잘라서 생산합니다. 이 길이를 KS 기준에서는 '표준길이'라고 하는데 현장에서는 '장대철근'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장대길이는 8, 9, 10m가 주로 쓰이는데, 현장에서 장대길이로 10m 철근을 쓴다고 하면 이 길이에 맞추어서 이음을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보통 아파트 주차장에 내수압슬래브의 이음 및 정착길이는 기초를 따라가나요 슬래브를 따라가나요?이유도 간단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음정착은 어찌보면 독립적인 개념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하는 철근이 인장을 받느냐. 압축을 받느냐에 따라 구분되니까요.. 어떤 부재에 어떤 위치에 있던 어떤 힘을 받느냐로 결정하면 됩니다.
영상 중간중간에 실무에서 사용된다고 말씀하시는 표가 몇개 보이는데 그런 표들 같은 경우는 어떠한 명칭이 따로 있는 기준일까요?
구조설계기준에 있는 내용을 사용하기 쉽게 표의 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구조도면 맨 앞에 있는 일반주기사항을 보면 이 표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구조설계자마다 안전치를 조금 다르게 주는 경우가 있어서 표의 값이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물론 표를 만드는 방식도 차이가 있구요.
구조설계기준에 있는 기준값들을 보기 쉽게 정리한 것입니다. 구조설계도면에 따라 표의 형식과 값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
구조보단 현장으로 가까운 영상이 없을까요? 실제도면가지고 도면에 나오는 배근은 이렇게 설계된다라는 구체적인 영상이요 !! 큰 걸 바라지만 부탁드려봅니다 ㅎㅎ
이전 영상에 부재별 배근방법을 올려두었습니다. 다음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h-cam.com/play/PLZB323shcpVg2xgMY_YpRbkWtmu6vT77Z.html
질문이 있습니다 4:45 에
평균부착응력
K×루트 fc라고 하시고 이것을
정착길이 식에 다시 적용을 하는데,
분모에 있는 4는 어디로 간거고, k가 왜 분자로 가는거죠??
K 부분은 계수입니다. 대입하면 계수부분이 1/4k가 되지만 이것은 변수가 아니라 계수이기 때문에 그냥 조정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간단히 K로 나타낸 것일 뿐입니다. 다른 계수로 나타냈으면 혼동되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 계수 부분이라 간단히 나타낸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현장에서 실무자들이 대충은 알고있어도, 디테일하게 모르는 부분도 공부가 많이 되었네요.
혹시 염치없지만 영상 속 PPT자료는 받아볼 수 없을까요?
시공관리자들이나 골조 관리자들이 이 자료를 보고 공부하면 좋을 듯 하여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psf파일을 공유해 드리고 있습니다.. pdf파일도 프리젠테이션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중보의 정착은 어디에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때 정착길이는 90도표준갈고리를 적용하는지요?
주근의 정착은 90도와 180도 두 가지가 있는데 주로 90를 씁니다. 지중보도 연결되는 기둥에 정착을 하면 됩니다.
벽체이음은 일반절근 상부철근이음 둘중 뭐로사용하나요?
벽체 수평근은 상부철근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수직철근도 마찬가지구요.
네 감사합니다
1.기둥은 이음길이 및 정착길이는 일반철근 으로 봐야 되나요??
2.주철근 표준갈고리 에서 16db 면 A또는 G 가 25.4*16=406.4 인데 A또는 G 값이 430 일까요?
1. 이음은 B급 인장이음, 정착도 인장정착으로 보시면 됩니다.
2. 구조기술사가 안전치를 반영해서 약간 여유있게 한 것입니다. 현장에서 가공하다보면 길이가 짧아질 수도 있으니까요.
질문 드립니다. 강의 내용중 정착길이=(철근의지름*설계기준철근항복강도)/(4*평균부착응력)인데 평균부착응력(=K*루트fc)을 대입하면 (철근의지름*설계기준철근항복강도)/(4*K*루트fc) 이런식이 나오는데 강의 내용은 대입해서 정착길이=(K*철근의지름*설계기준철근항복강도)/(루트fc)로 설명해주셨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요? 현장경험 30년을 하면서도 이해못하고 지내왔었는데 강의내용 매우매우 유익합니다.
네. 맞습니다. 정착길이 기준식이 어떻게 도출되었는지 설명한 내용인데, 평균부착응력(μ= K*루트fc))을 대입해서 계산하게 됩니다.
두께가 다른 두 슬라브와 옹벽이 만나는 배근 도 부탁드립니다. 옹벽을 사이에두고 두께가 다른 슬라브가 만나는 형태입니다.
네.. 큰 차이는 없는데 단'차가 있는 슬래브' 배근을 포함해서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철근 결속 기준좀 알려주세요.
철근 결속선에 대한 기준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결속선은 구조적인 역할을 하지 않고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동안 철근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역할만 합니다. 그래서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에서도 "철근이 바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결속선으로 결속하여햐 한다"라고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유익한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실례지만 슬래브 이음에 관련하여 문의좀 드리겠습니다
슬래브 다월바를 d10@200으로 타설전 조립하여 현재 이음 철근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새로 생성되는 슬래브 배근이 d13@200으로 기존 다월바와 철근 두께가 맞지않은 상태입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두께가 다른 철근이여도 d10 이음길이가 d13 이음길이에 맞추어져있다면 d13에대한 이음으로 볼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철근의 굵기가 다른 경우 굵은 철근의 정착길이와 가는 철근의 이음길이를 비교해서 큰 값을 적용하시면 됩니다. D13의 정착길이와 D10의 이음길이를 비교해보시고 큰 값만큼 길이가 확보되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rebarwork
😂
좋은데쉽게얘기해주는게고마운데노가다하는우린계산으로하는거못알아먹겧네
네. 필요한 정보만 가져가시면 됩니다. 현장의 입장에서는 구조도면을 보고 필요한 이음정착길이를 잘 찾아서 쓰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