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선생님의 노고가 정말 너무 느껴지는 귀한 영상입니다 물론 다른 영상도 훌륭하지만요 ㅎㅎ 매번 바뀌는 이름도 재밌어요 ㅎㅎ 보는 사람은 20분이라지만 몇권의 책을 다 보시고, 그것도 호흡에 관한 요점만 정리해서 올리시다니 대단한 정성입니다 대가없이 그냥 보는것이 양심에 걸릴 정도네요 감사합니다 ^^
적어도 현시점에서 국내 온라인 보컬강의 중 다각도에서 최고의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개인적인 추측이나 교육적인 측면에서 개인의 취향을 다소 반영할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배제하고 객관적 사실에 기반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일반 학생들이, 이 채널이 여타 보컬트레이닝을 자처하는 채널이랑 명확하게 다른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으면 좋겠네요. 잘보고 잘 배웠습니다.
@@medicalvoice5010 아닙니다 그동안 혼동됐던 개념들이 정리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제가 평소 말할때 목소리랑 노래할때 목소리가 다르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요 예를들면 윤종신씨처럼 말할때 가볍고 하이톤으로 소리가 나다가 노래할때는 좀 더 호흡을 섞고 살짝 무거운 톤으로 발성을 하게 됩니다 윤종신씨가 잘못된 것은 아니겠지만 성악가들은 기본적으로 말할때도 그 울림이나 배음(포먼트라고해야할까요)이 느껴질 정도로 말하는 발성과 노래하는 발성이 동떨어져있지 않은 느낌인데 그렇다면 성악가들과 같이 말하는 발성이 곧 노래하는 발성이 되도록 훈련을 하는게 좋은건가 하는 의문이 들게되었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따지면 아나운서는 다 노래를 잘해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에 맞는 개념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마음이 느껴지네요 얼마나 노력하시는지요 문헌을 읽고 정리해 알려주셔서 세상 차암 편하게 삽니다 내가 수고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의 노고덕뿐에 이렇게 쉽게 떡을 손에 넣을수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드리고 노래하면서 그몸에서 일어나는느낌을 알아내는데 시간을 많이 쓰거든요 많은 도움됐어요 건강하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갖은것을 나눠 주셔서 차암 감사합니다^^
진짜 봐도 봐도 송 선생님만한 사람이 없음 지금 배우고 있는 분의 방향이나 , 이론을 배워오고 난 후에 송선생님 유튜브영상을 보면 송선생님이 똑같이 끄집어 내주심 진짜 이런 명품동영상이 유튜브에 있는것 자체가 축복이고 , 독학, 그리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보컬 새내기들에게는 최고의 지침서입니다!
@@medicalvoice5010 지금 이 사태가 잘 해결되서 여름에 한국에 가게되면 꼭 뵙고 싶어요. 포먼트에 대해서도 알고싶고, 기회가 된다면 제 포먼트를 한번 찾아보고도 싶네요^^ 이론적으로도 생각도 이해가 되는데 어떻게 물리적으로 바꾸면 고음이나 노래하는 것이 좋아질 수 있을까 고민이 많거든요 ㅎㅎㅎ 항상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널리널리 전하겠습니다^^
저도 발성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러한 궁금증을 여기에서 해결하네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영상 보던 중 21:25 인용 텍스트 내용에서 오타가 있으신 것 같아서요 (90dB -> 93dB, a matter or -> a matter of). 고맙습니다.
흉식호흡이 들이마실수있는 호흡량이 가장 많았군요... 복식호흡하니까 의외로 숨이 잘 안들어간다는 느낌이 들긴했는데 진짜였네요...ㄷㄷㄷ 개인적으로 복식호흡이 노래랑 연결이 잘 안되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아가지고 아예 호흡을 신경안쓰게 됐거든요 한번 흉식호흡으로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소리를 작게해서 부르는게 최고의 기술이란 말을 보니까 가수 이승철이 떠오르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근데 정말 이분 말이 정답임... 물론 경험을 가진 보컬트레이너분들이 최대한 감각과 느낌으로 설명해주고 가이드 하는거 좋다고 봅니다. 근데 저처럼 독학으로 테너의 음역을 내고 싶은 타고난 바리톤이시라면.... 이분의 강의를 들으며 스케일 연습 해보세여... 제가 그동안 세스릭스 스케일 수년간 엄청 했지만 스케일 다되는데 노래에 적용 못했던거 그냥 한방에 해결했어여... 신세계임...
@@오보컬 느낌대로만 표현하자면... 전 오보컬님이 성대근의 주변을 당긴다는 의미에 대해 그냥 그 소리를 따라하려고만 했거든요...근데 이분 영상에서 호흡으로 성대를 붙이는게 아니고, 그리고 왜 성대 주변 근이 내려간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게 단지 소리가 나는 성대 그 자체가 아니라 거의 목 전체를 잘 유지해주는게 중요하다는걸 알았습니다. 오보컬님의 소리만을 따라했었다면 이제 오보컬님이 보질적으로 말하는 그런 느낌을 이제 몸이 경험해봤다고 할까요 뭐 그런 느낌입니다. 연결이 훨씬 잘되고 부드러워 졌습니다.
이렇게 명확히 답이 나와있는데도 누구는 그딴거 필요없다느니 과학이랑 가창이랑 다르다느니 헛소리나 지껄이고ㅋㅋ 심지어 국외 음성학 대가들이 인정하는 내용들인데ㅋㅋㅋ 음악은 예술이지만 수학이랑 더 친하다 뭐든지 디테일로 들어가면 비이성적으로 정확한 것없이 뭘하면 망하는거임ㅎㅎ 좋은 영상보고갑니다
만성 기관지염을 앓고 있었는데, 그동안 노래를 부르면 이상하게 뜨는 소리라던가 뒤집어지는 소리가 나는 이유, 그리고 목을 조여서 불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숨을 쉬기가 많이 힘드니까 반 강제적으로 숨쉬기 위해 제가 흉식 호흡만으로 말하고 노래를 불렀던 것이네요... 그래서 호흡량이 많았고, 그 호흡량을 그대로 말하기 때문에 과접촉과 더불어 매우 큰 성량이 유지가 되었었군요.. 호흡 근육간의 밸런스가 없는 상태에서 노래를 불러서 이상한 소리가 나오기도 한거구요... 명강의 감사합니다.....ㅠㅠ
시리즈 정말 잘 보고 있었는데 댓글은 처음 남깁니다. 이번 강의 정말정말 좋네요! 계속 궁금했던 게 있는데요, 팔세토는 보통 성대가 덜 붙은 소리라고 (기식음이라고) 하잖아요. 중간에 책 인용하신 부분에서 "성대를 완전히 접촉시켜 사용하는 카운터테너" (17:54)라는 말이 나오는데, 카운터테너가 팔세토 가수 아닌지요? (저도 mixed voice는 도저히 모르겠지만(ㅜㅜ) 팔세토 낼 때 그다지 공기가 새는 느낌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거기서 음을 내리면 보통은 흉성이랑 연결되지 않고 break가 생기면서 철커덕 성대가 붙죠.ㅜㅜ 어쩌다가는 연결되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 질문요약: 성대를 접촉시켜 사용하는 카운터테너 소리는 역시 팔세토인가요? 혹여 믹스와 연결될 수도 있는 것인지요?
팔세토는 물론 그대로 해석하면 ‘가성’이지만 엄밀히 말해 CT근육을 주로 사용하는 소리를 말합니다. 남자에게는 그 소리가 가짜 목소리처럼 들렸기 때문에 접촉률과 관계 없이 ‘팔세토’라고 부른 거구요. 그래서 접촉률이 좋은 팔세토가 카운터테너의 팔세토고 일반인의 팔세토가 말씀하신 기식음이 있는 팔세토가 되는거죠. 이러한 용어의 혼란때문에 CT dominant voice 로 통일한다음 흉성의 비율과 접촉률로 미세하게 분류하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또 보러왔습니다. 다친 성대 회복됐고 이제 적당한 크기로 가창도 가능해졌고 과접촉까지 해결해서 소리도 가벼워지고 편해졌어요. 과접촉이 해결되니 ㅓㅏㅐㅗㅜ 전부 편안한 목소리로 성구전환이 잘되네요. 소리도 커지고 3옥까지 연결도 잘되고요.. 후두를 억지로 유지하면 3옥에서 더 못올라간다는것도 느꼈어요. ㅎㅎ 대신 며칠전부터 호흡을 너무 과하게 생각해서 히싱을 혀를 엄청 강하게 닫아주면서 호흡압을 빡 힘줘서 강하게 연습하고있었는데 뭔가 아닌것같아서 다시 영상보러 왔습니다. ㅎㅎㅎ
와 레전드 영상이다.. 너무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17:40 즈음 내용입니다. 보컬프라이나 성문음 훈련으로 파사지오의 성대접촉을 연습할 수 있나요? 보통 보컬프라이는 저음에서만 쓰는데 고음에서 사용해도 되나요? 성대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요? 파사지오를 해결하지 못하고 고음으로 가면 호흡압을 강하게 줘서 과도한 성대접촉이 일어나니깐요. 궁금합니다!
일단 성대 접촉률이 과접촉(pressed) - 보컬프라이 - 흉성 - 믹스 - 두성 - 기식음(breathy) 이 순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특정 음에서 현재 발성 상태에 따라 유기적으로 바꿔서 사용하시면 돼요. 즉 파사지오에서 계속 뒤집어지면 프라이를 사용해 볼 수 있겠고 반대로 너무 눌린 소리가 난다면 h - hi 이행훈련 같은걸 해볼 수 있겠죠
영상 시간내서 이제야 끝까지 봣네요 이론적으로 젤 마니 유익한 채널입니다!! 보고나서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메사디보체는 성악위주로 쓰이는 훈련인거 같은데 맞나요?? 곡에 장르나 어떻게 표현하냐에 따라 저음부분부터 잡으면서 부를수도 있겠지만 대중가요에서 도입부분이나 저음부분에서 숨소리 섞어서 곡을 표현하는데 그건 성대를 일정부분 열어서 내는 소리이지 않나요?? 벨칸토 유투브에서는 그걸 기식음이라 하시고 성대연골을 열고 성대 점막만 붙혀서 내는 소리라고 하더라구여 그게 예전에 제가 물어봤었던 쌤에 답으로 저음에서도 두성구 느낌을 가져가는것인 고음근육은 활성화 시키고 저음근육은 어느정도 풀어서 낸다는 이론인건가요? 결국 그런 대중가요 도입부 발성은 잡는 소리인지 어느정도 푼 소리인지 아니면 반반인지 개념이 어렵네요.. 또 그런 가수들이 내는 숨섞인 소리를 내는 연습은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성대 접촉을 두가지로 이해하셔야 돼요. 1. 기식음 ~ 과접촉이랑 2. 두성 ~ 흉성으로 가는 접촉으로요 물론 둘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지만 이렇게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즉 저음부의 숨소리 섞인 발성은 흉성 + 기식음 인거죠. 가성은 두성 + 기식음인거구요. 라이트 믹스는 두성에 가까운 소리 + 알맞은 접촉. 이적의 고음은 흉성에 가까운 소리 + 알맞은 접촉 이런식으로 해석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메사 디 보체는 역사적으로 성악에서 많이 사용했던 훈련이 맞구요, 성악은 극단을 지양하지만 가요나 팝은 약간 극단적인 발성을 표현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락은 과접촉을 많이 사용하고 요즘 팝이나 가요는 도입부에 브레시한 발성을 많이 쓰죠. 반광옥처럼 혀를 앞으로 빼거나 하동균처럼 뒤로 빼거나.. 안지영 성시경처럼 비음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구요. 그게 가요랑 성악의 차이죠 ㅎ 하지만 그런 말도 있습니다 ‘조절이 가능 해야 개성이다’
매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들숨시 생성되는 압력이 30이고 최대로 측정된 압력이 70이었다는 것이 아주 인상 깊은데요. 그 70이라는 수치가 성악적인 소리였을까요? 그리고 Nessun Dorma 같은 큰 볼륨을 필요로 하는 성악곡을 부를 때의 수치가 어느 정도일까요? 성악꾼으로서 호기심이 들어 댓글 남겨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찾아보는데 정확히 '네순 도르마'를 부를 때의 성문하압을 측정한 논문은 못찾았습니다 ㅜ 하지만 대부분의 논문에서 40cmH2O를 넘기는 측정값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아마 그 이상이면 좀 힘이 들어간 과한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 추측되지만 논문에서 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조금 답답하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제가 영상을 보고 연습해본 결과 포르테로 소리를 내더라도 최대들숨압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악계의 많은 대가들이 매우 큰 소리보다는 호흡이 자연스럽고 일관된 특징을 지니고 계시다고 느껴왔는데 그것이 검증된 영상이라고 느꼈습니다. 정말 최고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노래에 관심을 깊게 갖고, 파고들기 시작하면 초보때 신경 안썼던 호흡의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초보때 목으로 악써서 부를때는 호흡이 부족한게 아니고, 과소모 이므로 신체적 단련은 의미가 없습니다. 믹스보이스 입문 3달인 저는 부드러운 노래를 부르기 위해 깊은 호흡과 지지하는 아포지오가 필요함을 깨달았고, 초보때 흉복식 호흡법을 도외시 한것을 엄청나게 후회하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강한 소리를 낼때 호흡소모가 적어서 숨차지않고, 성대의 피로감만 부드러운 노래보다 빠를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초보들은 호흡법을 버리지말고, 입문때부터 흉복식 호흡으로 깊은 호흡과 아포지오를 습관화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습관화 하려면 정말 귀찮습니다.
웨이트를 해보시면 특정 근육을 훈련하면 그 근육의 감각이 깨는 느낌이 들어 좀더 정밀한 조절이 가능하게 되는 느낌이 드실텐데 그것과 유사하게 코어를 훈련해 놓으면 좀더 호흡 조절이 좋아집니다. 따라서 날숨 들숨에 둘다 도움이 되고 강하게 부르는 스타일의 경우 코어가 훈련된 사람들은 좀 더 편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영상도 잘만들어주시고 넘 감사합니다~~👏👏👏
몇년 동안 유튜브에서 본 영상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입니다. 존경합니다!
와~ 카리스마송~ 좋은 영상 감사해요~ 좋아요 선빵으로 드립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선생님이 강의를 해주니 무엇보다 신빙성이 높습니다. 퀄러티 높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진짜 역대급 강의네요 겪는 문제들이 다 정리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강의 정말 정말 중요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존재하는 여러 연습법들이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이해가 되니까 너무 시원하네요. 스스로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연습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영상을 볼 때마다 조금씩 그려지는거 같아요. 진짜 최고십니다.
송크스.... ㅎㅎㅎ 아 정말 너무 좋습니다. 블로그도 그렇고 정말 너무 좋네요. 좋은 자료, 잘 알려주신 것, 많은 분들이 보고 도움이 되고, 기분도 좋고, 원장님 복 받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제질문이 영상에 들어갔네요!! 선생님 덕분에 완벽하게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아...정말 고맙네요. 진짜 대단 하십니다. 리스팩트 합니다. 영상도 너무 재미있게 만들었어요.!
정말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 부르는 사람으로 레슨을 받기도 하고 제공하기도 하는 입장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속속들이 채워주는 영상입니다.
학생들에게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접근이 더 용이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제 몫이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껏 이렇게 잘 정리되고 전문적인 영상은 처음이네요. 게다가 지루하지 않게 해주려는 노력들까지 보여서 감동이었습니다. 노력해서 얻은 지식을 무료로 공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정확한 지식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정확한 이론적 정보가 많이 여러곳에서 정립된다면 더이상 추상적이기만 하고 헷갈리는 보컬레슨은 없을것 같습니다.
발성 유튜브 중 탑이신 것 같아요 늘 궁금했던 이론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완벽한 강의네요
댓글 잘 안적는데 이번 강의는 너무 놀라워서 감사를 드리고자 적습니다. 호흡강의라고 써있지만 모든게 담겨 있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이런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세요.
발아톤 시리즈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다. 노래를 한다는 것이 모호하고 느낌에만 의존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영상들을 보고 그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바쁘실 텐데도 정성들인 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안이 유튜브에서 이렇게 다 퍼주시니 감사합니다^.^
사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송선생님 너무 귀여우셔서 삼촌미소 짓고 보다 가지요^^
유레카네요~~제 발성의 문제점을 콕 찍어 과학적 관점으로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해결안되던 성대과접촉으로 인한 문제점 이래야 목이 쉬지않아 바른발성인줄 알았으나 지적질받고 난감했어요 결론은 또 호흡의 문제지만 해결안까지 주셔서 넘 고맙감사요~♡ 정말 멋쪙~사랑스런 재간둥이^^ㅋㅋ
진짜 대박이네요 요즘 헷갈리던건데 딱 잡아주시네요
와! 이런 분야가 있는지 몰랐어요!~~ 좋은 정보와 설명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신뢰가 가는 채널입니다 병원개원하신것도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박수~~~~~ 선생님의 노고가 정말 너무 느껴지는 귀한 영상입니다 물론 다른 영상도 훌륭하지만요 ㅎㅎ 매번 바뀌는 이름도 재밌어요 ㅎㅎ
보는 사람은 20분이라지만 몇권의 책을 다 보시고, 그것도 호흡에 관한 요점만 정리해서 올리시다니 대단한 정성입니다
대가없이 그냥 보는것이 양심에 걸릴 정도네요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 신뢰성 높은 레퍼런스를 입문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항상 감사유!!!
적어도 현시점에서 국내 온라인 보컬강의 중 다각도에서 최고의 채널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개인적인 추측이나 교육적인 측면에서 개인의 취향을 다소 반영할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배제하고 객관적 사실에 기반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일반 학생들이, 이 채널이 여타 보컬트레이닝을 자처하는 채널이랑 명확하게 다른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으면 좋겠네요.
잘보고 잘 배웠습니다.
과분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정리, 이름숙지까지 완벽한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이네요. 기존에 생각했던 것들이 뒤엎어지면서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왜 이 채널을 이제봤을까요 대박입니다 바로 구독했어요
보컬 트레이너 준비하느라 관련 서적 이것저것 다 찾아봤지만 영어를 못해서 외국서적은 읽지 못한 저에게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ㅠㅠㅠ 감사해요!! 늘 많이 배우고 있어요
블로그 이웃신청하시면 중요한 내용은 다 보실수 있을거에요 ㅋ
엄청난 양질의 정보가 20분짜리 영상에 담겨있다니 놀랍네요
바로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열심히 정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에 영상들은 이만큼 영혼을 바치진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medicalvoice5010 아닙니다 그동안 혼동됐던 개념들이 정리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제가 평소 말할때 목소리랑 노래할때 목소리가 다르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요 예를들면 윤종신씨처럼 말할때 가볍고 하이톤으로 소리가 나다가 노래할때는 좀 더 호흡을 섞고 살짝 무거운 톤으로 발성을 하게 됩니다
윤종신씨가 잘못된 것은 아니겠지만
성악가들은 기본적으로 말할때도 그 울림이나 배음(포먼트라고해야할까요)이 느껴질 정도로 말하는 발성과 노래하는 발성이 동떨어져있지 않은 느낌인데 그렇다면 성악가들과 같이 말하는 발성이 곧 노래하는 발성이 되도록 훈련을 하는게 좋은건가 하는 의문이 들게되었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따지면 아나운서는 다 노래를 잘해야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에 맞는 개념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호흡을 강하게 밀고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그게 발성에 직접적인 방해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했네요😅
감사드려요
마음이 느껴지네요
얼마나 노력하시는지요
문헌을 읽고 정리해 알려주셔서
세상 차암 편하게 삽니다
내가 수고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의 노고덕뿐에 이렇게 쉽게 떡을 손에 넣을수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드리고
노래하면서 그몸에서 일어나는느낌을 알아내는데 시간을 많이 쓰거든요
많은 도움됐어요
건강하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갖은것을 나눠 주셔서 차암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정말 유익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영상이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서 2박3일짜리라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네요 ㅎㅎㅎ
이분은 ㄹㅇ이다.... 앞으로 원피스 컨셉으로 가시면 재밌으실듯 ㅋㅋㅋㅋ 배경음악덕에 집중이ㅜ더 잘되네용
열일하셨네요 ㅋㅋㅋ 👏👏👏👏👏👏👏
이런 설명 방법도 너무 좋네요
발이톤 정주행 중인데 역시,,,, 어떻게 아셨죠 앞서서 10분 이상 넘어가지 않게 만든다 하셨는데 딱 지금 9분 45초에서 집중력을 잃었습니다... 다음 영상 보고 다시와야겠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든 발성을 배우는 학생과 직업이 이런 근거기반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말 동의 합니다. 좋아요를 하나만 누를 수 밖에 없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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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입니다
너무 유익한 영상입니다!
캡쳐하며 정독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진짜 봐도 봐도 송 선생님만한 사람이 없음 지금 배우고 있는 분의 방향이나 , 이론을 배워오고 난 후에 송선생님 유튜브영상을 보면 송선생님이 똑같이 끄집어 내주심 진짜 이런 명품동영상이 유튜브에 있는것 자체가 축복이고 , 독학, 그리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보컬 새내기들에게는 최고의 지침서입니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선생님
성지순례 왔습니다
이런 전문의가 해주는. 영상이 너무 보물 같네요
저도 자주 느끼고 말하던 '밸런스'의 정의를 의학적으로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호흡과 발성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정리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0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널리널리 영상을 알릴께요^^
초창기부터 꾸준히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medicalvoice5010 지금 이 사태가 잘 해결되서 여름에 한국에 가게되면 꼭 뵙고 싶어요. 포먼트에 대해서도 알고싶고, 기회가 된다면 제 포먼트를 한번 찾아보고도 싶네요^^ 이론적으로도 생각도 이해가 되는데 어떻게 물리적으로 바꾸면 고음이나 노래하는 것이 좋아질 수 있을까 고민이 많거든요 ㅎㅎㅎ 항상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널리널리 전하겠습니다^^
ㄹㅇ재밌게잘보고있습니다 신기하네
아아아아아앜 대박이야 이영상!!!!! ㅜ_ㅜ
저도 발성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러한 궁금증을 여기에서 해결하네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영상 보던 중 21:25 인용 텍스트 내용에서 오타가 있으신 것 같아서요 (90dB -> 93dB, a matter or -> a matter of). 고맙습니다.
흉식호흡이 들이마실수있는 호흡량이 가장 많았군요...
복식호흡하니까 의외로 숨이 잘 안들어간다는 느낌이 들긴했는데
진짜였네요...ㄷㄷㄷ
개인적으로 복식호흡이 노래랑 연결이 잘 안되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아가지고
아예 호흡을 신경안쓰게 됐거든요
한번 흉식호흡으로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소리를 작게해서 부르는게 최고의 기술이란 말을 보니까
가수 이승철이 떠오르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21:26 훈련된 성악가의 데시벨 수치가 원문은 93인것 같은데 똑같이 90db로 번역된 것 같네요!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치 대단원의 막을 잘 개어 놓은 듯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이 영상에서 배 밟는거 비판했는데 오늘 영상을 연속으로 보셔서 상당히 민망하네요
@@medicalvoice5010 아닙니다. 선생님은 인정할 줄 알고 수용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
근데 정말 이분 말이 정답임... 물론 경험을 가진 보컬트레이너분들이 최대한 감각과 느낌으로 설명해주고 가이드 하는거 좋다고 봅니다. 근데 저처럼 독학으로 테너의 음역을 내고 싶은 타고난 바리톤이시라면.... 이분의 강의를 들으며 스케일 연습 해보세여... 제가 그동안 세스릭스 스케일 수년간 엄청 했지만 스케일 다되는데 노래에 적용 못했던거 그냥 한방에 해결했어여... 신세계임...
어떤 영상의 어떤 포인트에서 스케일을 노래에 적용할 수 있었는지까지 알려주시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오보컬 느낌대로만 표현하자면... 전 오보컬님이 성대근의 주변을 당긴다는 의미에 대해 그냥 그 소리를 따라하려고만 했거든요...근데 이분 영상에서 호흡으로 성대를 붙이는게 아니고, 그리고 왜 성대 주변 근이 내려간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그게 단지 소리가 나는 성대 그 자체가 아니라 거의 목 전체를 잘 유지해주는게 중요하다는걸 알았습니다. 오보컬님의 소리만을 따라했었다면 이제 오보컬님이 보질적으로 말하는 그런 느낌을 이제 몸이 경험해봤다고 할까요 뭐 그런 느낌입니다. 연결이 훨씬 잘되고 부드러워 졌습니다.
체구가 여리고 작은 여자가수들도 어마어마한 가창력을 가질수있는 이유가 이거였네요
사황이란 이름에 걸맞는 기가막힌 강의였습니다 송크스좌선생님 ㅁㅊㄷ ㅁㅊㅇ~~
선따봉 후감상ㅅㅅㅅ
진짜 혼자연습하는사람으로써 이렇게 다퍼주셔도 되는지...ㅜㅜㅠ 너무감사합니다
다음에 나올 영상들에서는 어떻게 성대근육들을 잘 활용해야 고음을 내는지 알려주시겠네요~
20분정독했습니당
그것도 5분짜리 간이영상이 아니라 이런식으로 한번 크게 정리 해야겠죠 ㅎ
와...정기적으로 와서 되새겨야하는 명강의다. 이분립트릴영상보고 두성열렸어요. 근데 접촉훈련하다보니 어느새 호흡이 문젠가?하면서 딴길로 샐뻔ㅋ 다시 영상보면서 쉬운 유혹들을 떨쳐납니다
소리는 각종 툴로 개발하고 그렇게 만든 소리는 호흡으로 유지한다 요새 미는 컨셉입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그냥 국내 보컬 강의 원탑.
자칫 지루할 수 있는 22분의 영상이지만 송쌤 특유의 개꿀잼 개그로 흥미로운 것들만 담겨 있는 귀한 영상이네요....
꽉꽉 눌러담았는데 22분 나오더라구요.. 어제 새벽 한시에 업로드 눌렀는데 지금 올라온거에요
@@medicalvoice5010 괜찮습니다 송크스 그림이 계속 떠있는 덕분에 진지한 내용인데도 그림에 계속 눈이가서 22분이 15분처럼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매번 제가 손수 그립니다
@@medicalvoice5010 이 채널이 이렇게 까지 커진 가장 큰 이유가 선생님의 그런 진정성 이였군요.. 오늘도 갑상연골을 탁 치고 갑니다
두 번째로 큰 이유는 선생님의 개그 겠죠.. 부럽습니다..
OMG 질문하려고 했던 답들이 여기다있었내요 1단계 2단계도 거치지 않고 너무 많은 질문을 가졌었네요 제시하신 트레이닝 부터해야겠습니다.
영상 길이 22분... 빡세게 준비하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알고리즘 타고 조회수 떡상 가즈아!!!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영상.
21:26 데시벨 오타났습니다ㅋㅋㅋ
이렇게 긴 영상 너무좋아요ㅎㅎ 앞으로도 길게 자세히 다뤄주세요
실수가 없으면 메보가 아니죠 (뻔뻔) 아무튼 간간히 총정리 식으로 이렇게 해볼까 합니다.
구독과 좋.. 아힘들어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이런 재미요소까지 👍👍👍
메보님 열심히 찍어주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혹시 표정이 음의 높낮이나 음색을 결정하는 요인이 될수 있나요??
있다면 표정연습도 해야하나요??
아뇨 거의 관계없습니다 관여하는건 입모양 뿐이에요
오늘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용이 체계적이고 잘못된 상식들을 짚어줘서 좋네요 ㅎㅎ
이렇게 명확히 답이 나와있는데도 누구는 그딴거 필요없다느니 과학이랑 가창이랑 다르다느니 헛소리나 지껄이고ㅋㅋ 심지어 국외 음성학 대가들이 인정하는 내용들인데ㅋㅋㅋ 음악은 예술이지만 수학이랑 더 친하다 뭐든지 디테일로 들어가면 비이성적으로 정확한 것없이 뭘하면 망하는거임ㅎㅎ 좋은 영상보고갑니다
그리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발성훈련이 된 상태를 이용해서 본인의 권위를 올리고자 함입니다. 자기랑 다른 이야기 하면 틀리다 해버림
오늘 밤 잠안오면 틀고 자겠습니다 선생님
언제 한번 리쿠찡 때리러 가야하는데
우리나라 보컬의 배움은 이채널로 끝낸다.
너무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자세히 압축 정리하시고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머리속에 흩어져있는 잡식들이 한데 모여져서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앗 그리고 21:24 초에 숫자가 90->93으로 정정되어야 하는것 아닌가 하고 남겨봅니다^^
이영빈 이번 영상의 실수를 찾아내셨군요
@@medicalvoice5010
그래도 너무 감사하답니다^^ 무리하시마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와 역시 배우신분...
이 분은 장난이 아니라 실제로 사황의 위치, 그 중 송크스의 위치 즉 송피스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와있다고 단언코 말할수있다.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지렸다
만성 기관지염을 앓고 있었는데, 그동안 노래를 부르면 이상하게 뜨는 소리라던가 뒤집어지는 소리가 나는 이유, 그리고 목을 조여서 불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숨을 쉬기가 많이 힘드니까 반 강제적으로 숨쉬기 위해 제가 흉식 호흡만으로 말하고 노래를 불렀던 것이네요...
그래서 호흡량이 많았고, 그 호흡량을 그대로 말하기 때문에 과접촉과 더불어 매우 큰 성량이 유지가 되었었군요..
호흡 근육간의 밸런스가 없는 상태에서 노래를 불러서 이상한 소리가 나오기도 한거구요...
명강의 감사합니다.....ㅠㅠ
사랑한다구요ㅠ
정말 필요했어요....오래했는데도 더 헷갈리고 감을 못잡겠었거든요 ㅠㅠ
이전 영상이 저작권 철퇴를 맞아서..
1. 빨대잘그리시네요
2. 이 분야 국내 생태계 파괴종급이신 것 같은데 한 이삼 년 뒤면 메이저급 가수들 여럿 관리하고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더 바빠지시기 전에 영상좀 많이 부탁드립니다
제엔장!
오래 기달렸다구!
이건 광고가 많아도 아깝지않다,유익하다
선생님 광고가 너무 적은데요?? 더 넣어주세요 이고는 돈을 기부하고싶을 정돈데요. ㄷㄷ 제가 돈내고 보컬트레이닝 받을때 나온 내용 다나오는데
그런 수요가 많아 창구를 마련해보겠습니다
시리즈 정말 잘 보고 있었는데 댓글은 처음 남깁니다. 이번 강의 정말정말 좋네요! 계속 궁금했던 게 있는데요, 팔세토는 보통 성대가 덜 붙은 소리라고 (기식음이라고) 하잖아요. 중간에 책 인용하신 부분에서 "성대를 완전히 접촉시켜 사용하는 카운터테너" (17:54)라는 말이 나오는데, 카운터테너가 팔세토 가수 아닌지요? (저도 mixed voice는 도저히 모르겠지만(ㅜㅜ) 팔세토 낼 때 그다지 공기가 새는 느낌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거기서 음을 내리면 보통은 흉성이랑 연결되지 않고 break가 생기면서 철커덕 성대가 붙죠.ㅜㅜ 어쩌다가는 연결되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 질문요약: 성대를 접촉시켜 사용하는 카운터테너 소리는 역시 팔세토인가요? 혹여 믹스와 연결될 수도 있는 것인지요?
팔세토는 물론 그대로 해석하면 ‘가성’이지만 엄밀히 말해 CT근육을 주로 사용하는 소리를 말합니다. 남자에게는 그 소리가 가짜 목소리처럼 들렸기 때문에 접촉률과 관계 없이 ‘팔세토’라고 부른 거구요. 그래서 접촉률이 좋은 팔세토가 카운터테너의 팔세토고 일반인의 팔세토가 말씀하신 기식음이 있는 팔세토가 되는거죠. 이러한 용어의 혼란때문에 CT dominant voice 로 통일한다음 흉성의 비율과 접촉률로 미세하게 분류하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또 보러왔습니다. 다친 성대 회복됐고 이제 적당한 크기로 가창도 가능해졌고 과접촉까지 해결해서 소리도 가벼워지고 편해졌어요. 과접촉이 해결되니 ㅓㅏㅐㅗㅜ 전부 편안한 목소리로 성구전환이 잘되네요. 소리도 커지고 3옥까지 연결도 잘되고요.. 후두를 억지로 유지하면 3옥에서 더 못올라간다는것도 느꼈어요. ㅎㅎ 대신 며칠전부터 호흡을 너무 과하게 생각해서 히싱을 혀를 엄청 강하게 닫아주면서 호흡압을 빡 힘줘서 강하게 연습하고있었는데 뭔가 아닌것같아서 다시 영상보러 왔습니다. ㅎㅎㅎ
뭐든지 힘줘서 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코치가 옆에서 케어해주면 괜찮은데.. 독학이시면 무조건 편안하게, 부드럽게!
@@medicalvoice5010 감사드립니다 호흡도 재정비!ㅎㅎ
와 레전드 영상이다..
너무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17:40 즈음 내용입니다.
보컬프라이나 성문음 훈련으로 파사지오의 성대접촉을 연습할 수 있나요? 보통 보컬프라이는 저음에서만 쓰는데 고음에서 사용해도 되나요? 성대에 무리가 가지는 않을까요?
파사지오를 해결하지 못하고 고음으로 가면 호흡압을 강하게 줘서 과도한 성대접촉이 일어나니깐요.
궁금합니다!
일단 성대 접촉률이 과접촉(pressed) - 보컬프라이 - 흉성 - 믹스 - 두성 - 기식음(breathy) 이 순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특정 음에서 현재 발성 상태에 따라 유기적으로 바꿔서 사용하시면 돼요. 즉 파사지오에서 계속 뒤집어지면 프라이를 사용해 볼 수 있겠고 반대로 너무 눌린 소리가 난다면 h - hi 이행훈련 같은걸 해볼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질문한 건 다른 영상에 있는 내용이었네요.
뭔가 시리즈물 같아요 ㅋㅋㅋ
이거 궁금하면 저기영상에 있고 저거 궁금하면 여기 있고
영상 시간내서 이제야 끝까지 봣네요 이론적으로 젤 마니 유익한 채널입니다!!
보고나서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메사디보체는 성악위주로 쓰이는 훈련인거 같은데 맞나요??
곡에 장르나 어떻게 표현하냐에 따라 저음부분부터 잡으면서 부를수도 있겠지만
대중가요에서 도입부분이나 저음부분에서 숨소리 섞어서 곡을 표현하는데 그건 성대를 일정부분 열어서 내는 소리이지 않나요??
벨칸토 유투브에서는 그걸 기식음이라 하시고 성대연골을 열고 성대 점막만 붙혀서 내는 소리라고 하더라구여 그게 예전에 제가 물어봤었던 쌤에 답으로 저음에서도 두성구 느낌을 가져가는것인 고음근육은 활성화 시키고 저음근육은 어느정도 풀어서 낸다는 이론인건가요?
결국 그런 대중가요 도입부 발성은 잡는 소리인지 어느정도 푼 소리인지 아니면 반반인지 개념이 어렵네요..
또 그런 가수들이 내는 숨섞인 소리를 내는 연습은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성대 접촉을 두가지로 이해하셔야 돼요.
1. 기식음 ~ 과접촉이랑
2. 두성 ~ 흉성으로 가는 접촉으로요
물론 둘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지만 이렇게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즉 저음부의 숨소리 섞인 발성은 흉성 + 기식음 인거죠. 가성은 두성 + 기식음인거구요. 라이트 믹스는 두성에 가까운 소리 + 알맞은 접촉. 이적의 고음은 흉성에 가까운 소리 + 알맞은 접촉 이런식으로 해석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메사 디 보체는 역사적으로 성악에서 많이 사용했던 훈련이 맞구요, 성악은 극단을 지양하지만 가요나 팝은 약간 극단적인 발성을 표현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락은 과접촉을 많이 사용하고 요즘 팝이나 가요는 도입부에 브레시한 발성을 많이 쓰죠. 반광옥처럼 혀를 앞으로 빼거나 하동균처럼 뒤로 빼거나.. 안지영 성시경처럼 비음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구요. 그게 가요랑 성악의 차이죠 ㅎ 하지만 그런 말도 있습니다 ‘조절이 가능 해야 개성이다’
@@medicalvoice5010 1은 말그대로 얼마나 성대가 접촉되는지 접촉률을 말하는거고 2는 성대 포지션, 늘어나고 줄어드는 접촉되는 면적을 말하는 건가요?
기식음이 날 때에는 성대가 벌어져서 일부만 붙어서 진동합니다. 반대로 흉성에선 성대가 두껍게 붙어 진동하고 두성에서는 얇게 붙어서 진동하죠. 이건 직접 내시경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ㅎ
와 몇년 혼자 독학하는데 정 반대로 연습했군요....이제 방향은 잡혔고 노력만남았네 ㅎㅎ
항상 웃겨욬ㅋㅋㅋㅋ
매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들숨시 생성되는 압력이 30이고 최대로 측정된 압력이 70이었다는 것이 아주 인상 깊은데요.
그 70이라는 수치가 성악적인 소리였을까요?
그리고 Nessun Dorma 같은 큰 볼륨을 필요로 하는 성악곡을 부를 때의 수치가 어느 정도일까요?
성악꾼으로서 호기심이 들어 댓글 남겨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퇴근해서 한번 관련 논문이 있나 확인해보겠습니다!!
찾아보는데 정확히 '네순 도르마'를 부를 때의 성문하압을 측정한 논문은 못찾았습니다 ㅜ 하지만 대부분의 논문에서 40cmH2O를 넘기는 측정값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아마 그 이상이면 좀 힘이 들어간 과한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 추측되지만 논문에서 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조금 답답하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제가 영상을 보고 연습해본 결과 포르테로 소리를 내더라도 최대들숨압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악계의 많은 대가들이 매우 큰 소리보다는 호흡이 자연스럽고 일관된 특징을 지니고 계시다고 느껴왔는데 그것이 검증된 영상이라고 느꼈습니다.
정말 최고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성문상압을 얼마나 잘 거느냐가 듣기 좋은 고음을 쉽게 내는 요령인거 같은데, 그거 겪기 가장 쉬운데 빨대인거 같아요
진짜 세계관최강자다운 설명이다...
진짜 메보는 전설이다..
@@medicalvoice5010 그 찐따같던 ms가 맞나...?
그 드립 치고 싶었는데 쳐줘서 고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에 관심을 깊게 갖고, 파고들기 시작하면 초보때 신경 안썼던 호흡의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초보때 목으로 악써서 부를때는 호흡이 부족한게 아니고, 과소모 이므로 신체적 단련은 의미가 없습니다. 믹스보이스 입문 3달인 저는 부드러운 노래를 부르기 위해 깊은 호흡과 지지하는 아포지오가 필요함을 깨달았고, 초보때 흉복식 호흡법을 도외시 한것을 엄청나게 후회하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강한 소리를 낼때 호흡소모가 적어서 숨차지않고, 성대의 피로감만 부드러운 노래보다 빠를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초보들은 호흡법을 버리지말고, 입문때부터 흉복식 호흡으로 깊은 호흡과 아포지오를 습관화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습관화 하려면 정말 귀찮습니다.
블로그도 운영하심?! 오홋
잘 보고 갑니다 ㅋㅋ 호흡 빨아재끼는 트레이너들은 이해 못 할 영상이네요ㅠㅋㅋ
호흡얘기하는 사기꾼들 때문에 시간낭비한거생각하면 화가 치밀어오름. 뭐 숨쉬고뱉는 훈련해라? ㅅㅂㅋㅋ 이딴얘기하는 인간들 믿고 거르면됨
지병으로 인해 인해 좌,우측 흡기호기근량과 능력(늑간근, 복직근등)이 차이가 나는 경우 부족한 쪽으로 더 집중해서 근육운동과 호흡훈련해야 하나요?
노래가 목적이라면 특별히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보님 항상잘보고있습니다!
급궁금한질문이 생겼는데요,
흔히들 코어근육발달이 미약하지만 발성호흡에도움이된다고하잖아요?
근데 이게 복식호흡이라는가정하에
들숨때적용되는지 날숨때적용되는지,
또날숨때라면 버티는식의 방식에 적용인지
영상처럼 배를자연스레당겨주는방식에 더적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웨이트를 해보시면 특정 근육을 훈련하면 그 근육의 감각이 깨는 느낌이 들어 좀더 정밀한 조절이 가능하게 되는 느낌이 드실텐데 그것과 유사하게 코어를 훈련해 놓으면 좀더 호흡 조절이 좋아집니다. 따라서 날숨 들숨에 둘다 도움이 되고 강하게 부르는 스타일의 경우 코어가 훈련된 사람들은 좀 더 편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친절한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선생님 메사디 보체 연습법 빨대이용해서 소리 를 들려주실수있나요. 소리나 호흡 이런부분자세히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소리는 보여드린거랑 유사합니다 Straw exercise 로 검색해서 빨대발성을 어떻게 하는지 보시고 그냥 그걸로 크레센도 - 디크레센도를 하시면 됩니다 책에서는 4초 - 4초를 권장하네요
@@medicalvoice5010 늦은시간 답글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히싱을 하는 이유가 지나가는 호흡이 밖으로 나가주는게 이빨로 저항을 걸어주니까 호흡이 적게 나가는거고
성대도 위에 같이 저항을 걸기 때문에 적게 나가지 않을까요
네 성대의 역할을 대신 해주는 겁니다. 성대는 접촉률을 초기 단계에는 일정하게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 히싱을 이용해 호흡의 감각을 느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