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게임이 무너지고 망가져도 리그도 꾸준히 사랑해왔고 게임도 꾸준히 사랑해온 유저로써 진짜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게임 인기가 가면 갈수록 떨어지면서 제가 사랑하는 게임이 계속해서 망가지는걸 지켜보니 힘들기도 하고...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다시 갓겜으로 부활했으면 합니다...
@@이사람-j5r유저들이 하는 말 대부분이 엔진 문제로 생긴 불만이니 엔진을 바꾼거 아님? 신캐릭 출시도 버그도 엔진 문제로 알고있음 그리고 엔진 바꾸는건 유저가 불편함을 느끼고 말고가 아니라 게임 개발자에서 많은 인력을 빼와서 돈을 갈아넣어야 함. 그렇게 바꿔도 없던 다리가 생긴거지 슈퍼 로봇 다리를 달아준게 아니라 체감하기도 힘들고.
오늘도 좋은 영상 잘보고가요. 롤의 아성을 넘어섰던 오버워치가 이렇게 골골대는거 보면 참... 블리자드게임은 볼때마다 어떻게 5년전이 선녀인지 모르겠네요 블리자드소식 들을때마다 씁슬해집니다. 그나마 펭몬님 건강 다시 회복하신거같아 다행이네요 ㅎㅎ 다른구독자분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 영상이 좀 늦어도 건강부터 챙기시길 바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목소리가 안 나올 때는 진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녹음해야 하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어쨌든 5년 전이라... 그때는 나름 블리자드의 황금기였죠 이모탈 발표 직전이었던가요 그때는 블리즈컨 한다고 하면 엄청나게 기대되곤 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좀 달라졌네요
@@Embourgeoisement ???? 이건 또 뭔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들고 있다가 개발완료하고 내놓은거지 그리고 발로란트 초창기에 무슨 개지랄이 났는데ㅋㅋㅋㅋ 한번 깔았다가 오류떠서 PC방 컴터 아예 켜지지도 않아서 저거 깔면 ㅈ되는 게임이다라고해서 PC방 이용금지 게임 목록에도 오른적 있는데ㅋㅋㅋㅋㅋ
영상 주제랑 관련은 없지만, 팽귄 몬스터님 영상이 정말 대단한게 게임리뷰 유튜버들처럼 단순이 하나의 사건을 정리 한게 아니라. 그 기업의 사업 방향성과 그로인한 결과. 비슷 방향의 다른 기업과의 결과를 비교해 인사이트를 뽑아냄. 그래서 단순히 게임하나가 망했내로 끝나는 게 아니라 게임 경제를 거시적 알고 갈 수 있음.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포지션별 분포도 되게 안좋다고 생각해요. 안그래도 딜러 포지션이 인기가 많은데 옵치 캐릭터들 보면 딜러가 압도적으로 많고 탱이랑 힐은 그 당시 6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여서 탱커, 힐러들이 작은 영웅풀로 거의 3년간 신규캐릭터 없이 하기엔 너무 힘들었어요. 또 핵도 너무 많고 패작, 대리, 정치도 선을 넘어서 게임에 대한 부벙적 경험을 느낀사람도 있을꺼고 계속 아 스토리 재밌게 내줄께 하면서 하는것도 없어보이다가 마무리는 결국 스토리까지 날라가고.. 하
스타로 블리자드를 알았고 십여년 뒤 펭몬님을 스타 영상으로 입문했는데 ㅎ '역시블리자드, 겜제작하난 장인정신이네' 생각했지만 그 철옹성이 점점 몰락하더니 결국 팔린건 충격이네요... 수많은 게임회사가 망하거나 팔리는걸 보면서 게임계는 인재들 짧은근속연수처럼 기업도 빨리 망하는거같아요. 일반기업이 주식이면 게임계는 비트코인같달까... 결국 계속 남아있는 승자는 펭몬님 영상이네요 ㅎㅎ
사실 블리자드 같은 경우는, 명성을 쌓는데 20년이 걸렸는데 그걸 잃는데는 4년? 5년 정도 밖에 안 걸린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점점 예전의 방식 완벽한 게임을 추구하는 방식이 돈이 안 되는 시대가 됐다고 해도 그걸 원하는 유저층이 많았고 그 유저층이 블리자드의 팬 기반이었는데... 그걸 다 버려버렸으니까요 그나저나 스타 영상으로 입문하셨다니... 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타 영상 만들 때만 해도 이거 만드는 게 맞나 너무 길게 만드는 거 아닌가 이런 고민들 정말 많이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잘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penguinmonster 펭몬님은 분석력이 좋다는얘기 많이들으셨을거같아요~ 스타리그 좋아했지만 왜망했는지는 보통은 '롤때문 아냐? 아님 운영 개판?' 이정도 추측만 하지, 여러 문제와 대상을 구체적으로 딱딱 정리해서 스토리텔링식으로 해주시는게 지금생각해도 참 획기적이었죠ㅎㅎ 5부작이었나? 그냥 한번에 다 봐버렸죠ㅎㅎㅎ
오버워치가 한국나이로 35살에 출시됐는데, 그 나이에 3분만 플레이해도 눈물이 줄줄 나서 이젠 늙었구나 하고 시작했었죠 그래도 적응하면서 극한의 에임과 무빙을 요구하는 캐릭터는 못해도 어느정도 팀에 기여는 할 수 있게 되면서 플래티넘도 가보고 했는데, 그간에 즐거웠던 기억도 많았습니다 이래저래 무너져가는 블리자드를 보면서, 중학교때 했던 블랙쏜과 길잃은 바이킹, 워크래프트1편 등등도 생각나더군요 세상에 영원한 왕좌는 없는가 봅니다. 그 주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요
블자는 지금 디즈니와 비슷한 양상으로 답이 없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마소가 인수하면 일단 블자 경영진들과 디렉터들 싸악 물갈이 하고 시작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액블 게임들까지 전부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들어오면 엑박 게임패스가 게임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또 의외로 지역연고제가 북미지역 한정으로는 유효했다고 생각함. 출범시즌에 엘발엘글 la더비가 굉장히 흥했고, 댈러스 휴스턴 텍사스 더비도 꾸준히 인기 많았던 거 보면 북미지역이 지역색이 강했던 것 같음. 특히 댈러스, 토론토, 휴스턴은 지역에서 따로 뷰잉파티도 열 정도로 지역팬이 많았는데... 문제는 월드리그라면서동서부찢어놓기, 유튜브독점중계, 코로나, 성범죄스캔들로스폰서우르르빠지기, 게임패치안해서좆노잼메타만나오게하기, 중국서비스철수 기타등등등등.... 아이고 많다... 이번에 개편하면서 지역 연고 아예 뗼 것 같은데 좀 아쉽긴 함
다 지난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블쟈는 생각보다 유저 말을 잘 들었음. 아니 유저 민원을 무서워했음. *북미 유저 한정.* 초창기 프로판 인지도를 펌핑하고, 양질의 프로리그 구축에 기여한 건 명백한 한국 게이머들의 공인데... 블쟈는 북미 유저 흥미 끄는 덴 그렇게 노심초사하면서 한국 유저들의 충고는 단 한 번을 들은 적 없음. 대리랭 쳐내라, MMR 정상화해라 몇십 번을 말해도 듣지 않았고... 그 결과가 독단적인 APEX리그 폐지, 기사출신 선수 다수 유입, 그에 따라 점점 떨어지는 리그 신뢰도로 이어짐
마치 축구로 따지자면 라리가 피엘 분데스 리그앙 세리에a 다 지역연고는 있지만 유럽축구 클럽들의 최상위 권위인 "챔피언스 리그"를 뛰느냐 못뛰느냐가 선수들에게 너무 중요한 요소인데 지역연고만 키우려고 한 결과가 미쿡 즈그들끼리 놀고 먹으면 당연히 유럽이나 아시아 아프리카쪽에서는 당연히 소외받고 재미없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옵드컵이랑 옵챔스가 더 인기 있는거고 영상에서 언급한것 처럼
진짜 예전에 잘 만든건 인정. 그리고 자기들만의 철학으로 완성된 제품 만들고 터치(업데이트) 안하는 것도 인정. 근데 그건 예전이고, 아직도 구시대적인 발상 그대로(없데이트)이고 그때 핵심 멤버들은 다나간지 오래고, 지금 남은건 걍 옛날 명성으로 딸치는 무지개 동아리임. 걍 이 회사는 히오스 리그 폐지 메일 통보 그 때부터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짐. 걍 뭔 짓을 하던 기대 안함. 이렇게 부고소식만 올라오기를 바람 ㅋㅋ
5살부터 스타를 시작했고 워크3 스타2 모두 지금까지 플레이해왔고 디아블로도 소소하지만 수백시간 넘게 했고 옵치는 1부터 했었고 히오스도 해줬는데 참.. 다른 회사 게임들은 거의 해본적도 없는 블리자드 충성게이머인데 요즘 보면 너무 아쉽습니다.. 스타도 서버관리 개판에 각종 문제 때문에 접었고, 워크는 리포지드 멸망했고 디아블로도 영 시원찮은 현실에 옵치는 미래도 불확실한.. 요즘은 게임을 한다면 배틀넷 앱을 켜는 게 아닌게 아니라 스팀을 켜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며 도대체 왜 저렇게 추락했는지 씁쓸하기만 하군요..
지역 연고제인데 5만이면 많은거임 한국에서 롤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그 이상의 규모 리그가 없다는 건 맞음 그나마 스타가 있기는 하지만 스타도 스폰서가 있으나 하나 하는 마당이 되어버려서 제발 지역 연고제 만들고 롤드컵 개념으로 만들고 국대전 같은 개념도 좋고 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음 그 와중에 한국인 독점은 하겠지만
최근에도 스타2 밸런스 패치를 해주고 하는 걸 보면 옵치리그를 히오스 리그마냥 갑자기 없애지는 않을 거 같긴 한데 e스포츠 관련 부서 직원을 많이 자르고 하는 걸 보면 또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지금이 액블 입장에서 중요한 전환점일 거 같은데 지금 액블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회사의 앞날이 정해질 거 같네요
ㅎㅎㅎ 오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포인트 키님! 지금까지는 좀 애매하긴 한데... 경영진이 바뀌면 회사의 방향성도 바뀌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현재 액티비전의 영향력을 좀 강하게 받는 게 아닌가 싶은데 ms가 주인이 되면 뭔가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디아4 개발진 이슈를 보면... 기대가 덜 되는 부분도 있지만요
한때 오버워치를 너무나도 사랑하고 많이 하던 유저로써 222에 대해 말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그시절 사람들이 딜러를 하고 싶어하던 이유는 탱커들의 매리트가 너무 부족해서라고 생각함 라인은 한번 돌진하면 끝까지 쭉 가버려서 죽기일수였지 윈스턴은 너무 약해서 걍 뒤져 버렸지 오리사는 말할것도 없는 쓰레기에 호그는 걸어다니는 궁게이지 그나마 시그마는 괜찮았지만 이역시 빠른 메타에는 맞지 않으며 딜러들의 cc기가 너무 많아서 탱커를이 너무 빨리 녹아버리는 그야말로 딜러의 시대였음.....
많이 아쉽넹 중학생 때 애들이랑 마치고 피시방 가서 뽀글이 시키고 옵치 다인큐 하면서… 죽으면 후다닥 라면 먹고… 대회라도 했던 날이면 다음날 반에서 한 무리 옹기종기 모여 어제 류제홍이 어땠니 학살이 어땠니 겐지가 미쳤니 하면서 얘기하면 시간 금방 갔었는데 ㅠ 그때가 그립다 마냥 뛰어가서 게임 하나에 웃고 울고 하던 때
오버워치가 프로게임과 일반게임에 격차가 났던 이유는 신캐릭터가 나오지 않는 문제때문이 컸음. 롤은 지속적인 패치로 몇개월마다 꾸준히 신캐내고 메타가 바뀌도록 유도하려고 하는데 오버워치는 그런 시도조차 없으니까 게임은 계속 고여가고 항상 똑같은 것만 하니까 격차가 생긴 거임. 롤이 아무리 프로게임과 일반게임의 격차가 생긴다고 한들 게임을 못 즐길 정도의 문제가 아님.
콜옵 리그가 흥행이 안된 이유도 오버워치 3-3 때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모던2에 첫 랭크매치가 추가 되었을 때 나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일반전하고 규칙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소음기도 안돼, 레이저포인트도 안돼, 킬스트릭 제한에 투척물하고 퍽까지 제한이 너무 빡빡해서 몇 판 하다 말고 그냥 안 하게 되더라고요. 롤로 치면 비공개 매치에서는 루시안으로 인피에 치속을 들 수 있지만, 랭겜에서는 루시안으로 치속도 못 고르게하고 인피도 못 사게 제한을 둔 느낌이랄까요...
오버워치1때 개발한다...개발한다...개발중이다....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니 신캐 다수 발표는 어렵다...등등 고인물 유져들은 2만 보고 참았음. 신작 발표할때만해도 괜찮았지. 막상 나오고나니 그냥 그래픽업데이트였고 미션은 할로윈 미션 재탕처럼 똑같은 맵에 단순히 위치만 바꿔서 임무만든거였고, 그러면서 온갖 성희롱에 조리돌림 하면서 돈 받아간 개발진들보면 짜증 100%임. 블리자드가 정신 안차리는한. 디아4처럼 망테크타는거임.ㅋ
블리자드의 어느 누구 한명이 길을 잘못 제시하고 있는게 아니라, 블리자드 전체가 그냥 잘못된 길로 다같이 흘러가는 중이라고 봅니다. 군중심리 마냥.. 흘러가는 강물 마냥..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고 방향성을 잡는거에 블리자드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거 같아요. 악수에 악수를 두고 있다는걸 알았다면 수를 물리든 물릴 수 없으면 다음 최선의 수를 찾아가야 할텐데. 얼마 전까지는 악수를 두고도 여태 해왔던, 쌓아왔던 믿음과 신뢰가 있으니 그래도 다음 수 만큼은 최선, 그게 아니면 차선의 수를 둘거라 생각하며 가만히 있었던게 블리자드에게 큰 위기감을 못 느끼게 했던가 아닐까 싶네요. 몇년 전만 해도 이러다가 정신 차리겠지..였지만 이젠 너무 늦은거 같습니다. 블리자드도 명운이 다했네요.
1:30 이 부분을 대놓고 말해주는거 처음듣네요. 정말 속이 시원함. 리그 한번도 챙겨본적이 없는 입장에서 33같은거 제대로 해본적 한번도 없고 오히려 5딜 1메르시를 더 많이 했었는데 거기서 222를 해버린다? 안봐도 매칭 개박살날게 당연한 결과인데 이걸 유저들이 받아들였었다는게 개웃겼었음. 거기에 스타리그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조금만이라도 생각해봤으면 OGN 에이펙스를 건들면 안됬던거였음. 그냥 사업에 눈이멀어서 뻘짓거리반복한 결과가 지금의 무너진 블자인거임.
@@오징어짬밥 이게 진짜 답답했던게, 리그를 보면서 본인들이 그 리그처럼 플레이 할 수 있을거라는 착각을 했었다는거임. 연습하면 될거다 이러는데, 밥먹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합맞추고 게임만 하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합이랑 하루에 혹은 일주일에 한두시간 겜하는게 전부인 사람들이 그것도 방금전에 2분20초 매칭대기타서 만난 사람들끼리 맞추는 합이랑 20% 30%라도 따라가기를 바란다는게 웃겼던거지. 거기다 이게 1년씩 지속되는덧도 아니고 몇달 지속되면 맨날 똑같은거 나온다면서 답답해하면서 게임 자주 못하는 사람이 그걸 어떻게 따라가겠음. 합이 안맞으면 갠플만도 못한 픽을 하면서 서로 합 안맞으면 뭐가 잘못했느니 싸울바에는 꾸준히해서 실력늘려서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게 맞는거고 그게 결국 딜러들이 많아지는 원인이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무조건 222맞추면 픽이 모양세가 나오니까 잘맞는거다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웃겼던거임. 참고로 5딜1메르시에 1메르시가 나였음. 원래 원숭이 라인하다가 전부 딜러하길래 그냥 메르시하다보니 9시즌?부터인가 메르시원챔되있었음.
@@오징어짬밥 물론 리그처럼 플레이 해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것도 인정하는데, 이건 기존 랭킹전을 놔두고 랭전에서 일정성적뽑은 사람들만 할 수 있게 리그전을 하나 만들어주면 되는 일이었음. ㄹㅇ 리그매칭 그대로 따라해볼수있게 따로 판을 만들어줬어야한다는거. 그렇게해서 사람들이 막 나가면서 편한 맘에 즐길수있는 빠대, 조금은 진심으로 한판의 결과를 얻고싶으면 랭전, 진짜 빡세게 판두판해보고싶다하면 리그전 이렇게 나눠서 돌리게 만들어줬어야하는데 랭전 하나에 다 모아버리고 그걸 제한걸어버리니 게임하는 사람들이 그 시절 나오는 말마따라 "딜충이들 딴겜하"러가버린거임. 그렇게 사람 떠나버리니 인기없다고 힝힝거리고 그게 답답한거
요즘 유튜브에 오버워치 망한다 리그 사라진다 등의 흉흉한 얘기를 들어서 심란한 상태로 있었는데(영상을 보진 않음..) 펭귄몬스터님이 정리해주신걸 보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ㅋㅋ 이런 사건들이 있었군요.. 오버워치가 망하는건 아니니..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픽 잡히는 시간이나 줄여줬으면 좋겠네요. 그러려면 리그가 좀더 활성화되어야 하긴 하겠지만😂
pve를 위주로 간다고 패치 유기하고 그거마저 옵2 나오고 엎었다는 건 이전 디렉터가 존나 무능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음 그나마 디렉터 바뀌고 나서 조금씩이나마 방향성이 서서히 잡히는 모양새긴 한데 간절함이 없어보임 마이너스에서 정상화 됬을 뿐이지 그 이상으로는 못 가고 있는 거 같음
진짜 미스테리하다. 오버워치 나왔을때 역할 나눠서 스킬잇는 fps란 느낌이라 정말 너무 재밌었고 밤새는줄 몰랐는데 메타 잡히면서 뭔가 좀 그 맛을 잃는가 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내리막에 내리막.. 결국 이지경.. 아무도 안함 그 잘나가던 게임을 왜 망쳐버린건지 이해가 안감.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한때 롤을 발랐던 게임임
블리자드는 이미 로드퍼거슨 이 양반 부터 안 자르고 계속 디아블로4 를 맡기고 진행시키는 것 부터 잘못되었다..분명...소비자를 기만한 마케팅을 하였는데..마치 겜 개발이 완성된 마냥....구매유도를 하였고..그 이후에도....계속 복사문제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도...마치 게임을 얼리엑세스 마냥 방치해두고...베타 게임서비스 처럼 플레이 하도록 놔두는...행태를 보이고........데스티니 가디언즈 모델로 삼아 확장팩을 팔겠다는 둥.....하나 부터 열까지.....X소리를 하는......등.....디아3때는 중간에 책임자를 바꿨는데..이번엔...왜 가만히 있는지.....이해가 안되네요...
아마 콜옵은 멀티만 접속 가능하게 제한할꺼같음. 콜옵이 현재 판매량이 상당한데 겨우 겜패 이용자 늘리자고 그 많은 수익을 포기하지 않을것같다는 것임 차라리 아예 안내고 콜옵 수익을 가지고 겜패 사후지원하는게 더 효과적일것 같으니...그러니 딱 워존처럼 무료로 할 수있는건 각 버전별 멀티만 풀어서 소액결제 유도 하고 패키지는 패키지대로 팔아 수익을 올리는 그런 방식으로 갈꺼같음. 그러면서 패스유저들에게 캠페인과 그외 자잘한걸로 살살 유혹해서 패키지 구매를 유도하면 아주 완벽한 방법될꺼같음. 2세대정도된 구작들이나 싹다 풀고.
안녕하세요 라이프리님 좋은 주말입니다! 이미 끝나긴 했지만... 잘 보내셨나요 ㅎㅎ 오버워치 정말 좋아했던 게임인데, 이렇게 된 걸 보니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디아 시리즈도 정말 좋아했는데 ㅠㅠ 이제 회사 주인이 바뀌었으니 뭔가 큰 변화가 있지 않을까...란 기대만이 남은 상태네요 큰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오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이프리님! 오늘의 쪽은 썸네일을 장식한, 우리 돈방석에 앉은(?) 블리자드펭귄이 받습니다!
23년도 8월 pve는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켄슈타인, 신부의 복수 등으로 생각하면 나쁜 것도 아니나, 본인들이 옵치2의 주력으로 내세웠던 pve를 전면 취소하고 개발중이었던 pve를 스토리로 낸 겁니다. 유저들이 3년간 그래도 기다렸던 것은, 블리즈컨에서도 보여줬던 스킬트리 찍고 깨는 pve였는데, 이를 미루고 미루다 결국 취소하고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낸 스토리라 애초에 민심도 좋지 않았고요. 유저들이 기다린 3년은 그냥 증발한겁니다.
오버워치라는 우주갓겜이 모든 선택을 잘못해서 망했네요. 모든 제한을 풀어놓고 유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게 냅두면 되는데 역할고정 만들어서 제한두고 밴픽으로 제한걸고 프로필 비공개로 제한걸고, 맵이랑 캐릭터도 꾸준히 냈어야 했는데 의미없는 밸런스패치랑 리메이크나 하고 그냥 보내줘야 할듯
게임은 초심을 잃었고, 회사는 여러 이슈로 계속해서 난리가 났고, 여론은 블리자드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하나만 있어도 치명적인데, 블리자드는 이 3개를 다 가지게 되었네요... 최고의 게임회사였던 블리자드가 계속 바뀌니까 안타깝네요..
원래 100% 라이브 서비스 운영보다는, 서비스 느낌으로 라이브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완전히 노선을 틀었는데도, 운영 방식은 예전 그대로를 고집했으니...
언제부터였을까요... 그 끝없는 추락이...
그래도 요번 인수를 발받침삼아 다시 날아오르기를 기대해봅니다
여담으로 디아4도 뒷통수 맞은 느낌임 이제 블리자드겜 다신 안 살 듯
@@definitelynotperfic
???:님 폰 없음?(디아블로 m)
한 때 정말 열심히 하고 애정하던 게임이 몰락하는걸 보고 있으면 참 마음이 묘합니다. 게임이 좋았던건지 그 때가 좋았던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리운만큼 안타깝습니다
발로카스나 하셈 재밌는 FPS더많음😊
팀포 배낀 게임인데 망해야지 어딜 날로먹으려함 ㅋㅋ 옵치 재밌으면 팀포하셈
영원한건 없음.
@@uesr88488그논리면 롤도 하루이틀이라도 빨리 망해야하네ㅋㅋㅋ
@@uesr88488그 논리면 발로하고 롤도 망해야지
몇일전 한국옵치리그채널의 '리그를 위하여' 생방때도 마지막에 눈물 흘리시고 그러시던데
내부적으로도 정말 힘든 상황인거같더라고요...ㅠ
좋은 쪽으로 잘풀렸으면 좋겠네요
몇일x 며칠o
며칠
아무리 게임이 무너지고 망가져도 리그도 꾸준히 사랑해왔고 게임도 꾸준히 사랑해온 유저로써 진짜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게임 인기가 가면 갈수록 떨어지면서 제가 사랑하는 게임이 계속해서 망가지는걸 지켜보니 힘들기도 하고...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다시 갓겜으로 부활했으면 합니다...
부모 가족이나 사랑하자
@@이유튜브-g4sㅋㅋㅋㅋㅋㅋㅋ
@@이유튜브-g4s그건 패시브고
갓겜을 만들어도 예전이미지로는 절대 못돌아옴 이미 한번 팬들 뒷통수 후려쳤고 또 후려치네
ㄹㅇ ㅠㅠ 우리가 업치를 살리자!
오버워치 시즌 1부터 14까지 랭커였는데 시즌 초기에 프로 입단 제의 왔었지만 공부하겠다고 거절한 내 자신이 정말 현명하다고 느껴지네요...
사실 모든것의 시작은 apex에서 잘만 하고있던 리그 중계를 뺏어갔다는거라고 봄
초창기에 게임이 흥행이 시작되고 그 몸집을 불려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각종 리그 운영 및 중계 노하우가 있는 apex가 진행했었으면 지금도 잘나갔을거라고 봄
블리자드가 진짜 마이너스의 손임 ㅋㅋ 황금알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전형적인 벼엉신들만 모여있는 회사
ㄹㅇ 에펙만 잘 지켰어도..
다시 그 시네마틱들을 봤을때의 겜돌리고 싶어지는 마음, 감동, 낭만이있던 옵치를 해보고 싶다
그것은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와우 등등 유저모두 공감하고 바라며 기대하는 것일 듯...
지금도 낭만
절대 안망할거라 생각했던 회사중 하난데.. 나름 충격이에요
와 중국이랑 블리자드 협상 통역 맡은 사람은 좋건 싫건 블리자드의 명운을 정말 대차게 말아먹었네요
글로벌 거래에서 이런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었다니 놀라울 따름.
ㄹㅇ 뭐 원한있는 스파이 아니였을까 싶을정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진짜 고퀄이네 영상 이렇게까지 설명해준데는 없었음 옵치유투버들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kairo jagger님 ㅠㅠ
아이치 보삼
거의 논문만큼 자세하게 만들어놨는데 아이치가
@@플루토-v9m둘다 보면됨
지금 생각하면 엔진 바꾸겠다고 1년 내다버린게 진짜 맞는 선택이었나 싶음. 그냥 이 악물고 어떻게든 컨텐츠 늘렸어야 했던게 아니었을까.
솔직히 유저 입장에선, 엔진 바꾼 게 체감이 안 되기도 하니 말이죠...
근데 엔진 안바꾸면 업데이트하기가 어렵댔음. 애초에 콘설처럼 하나의 완성된 겜으로 만드려고 했던거라..
@@학생-i2z그럼 엔진을 니들끼리 알아서 만들던가
그 불편함을 왜 유저가 느껴야하는데
그렇게 만든 엔진도 유저입장에서 체감 좇도 안되고
1년?? 2년아니였나?? 에코나오고나서 업데이트 그정도로 안했었는데
@@이사람-j5r유저들이 하는 말 대부분이 엔진 문제로 생긴 불만이니 엔진을 바꾼거 아님? 신캐릭 출시도 버그도 엔진 문제로 알고있음
그리고 엔진 바꾸는건 유저가 불편함을 느끼고 말고가 아니라 게임 개발자에서 많은 인력을 빼와서 돈을 갈아넣어야 함. 그렇게 바꿔도 없던 다리가 생긴거지 슈퍼 로봇 다리를 달아준게 아니라 체감하기도 힘들고.
솔직히 에이펙스 같은 자국리그 냅두고
국제 클럽 대항전을 자주 개최하는 라이엇의 행보를 똑같이만 따라갔어도 대회 흥행은 절대 식지 않았을거라 생각함
LCK도 지금 병신인데 뭘
정말 잘 만든 게임임에도 운영 못해서 말아먹은게 참....
OWL의 지역 연고제는 사실 그렇게 나쁘지 않은 계획이었다고 생각해요. 코로나라는 초대형 변수가 집어 삼키지만 않았더라면요
코로나와 오버워치 2 개발이 진짜 큰 변수긴 했죠
골든 타임 때 모든 걸 잃게 만든...
딱히
Owl출범이 18년도임
코로나 창궐했을때는 이미 인기 없을때였음
그리고 대부분의 이스포츠 수익은 중계권인데 코로나랑 뭔상관임?
그 관중 100명받는 티켓값 못벌어서 망한거냐? ㅋㅋㅋ
그때 33으로 리그 재미 다 개박살났던 시즌인데? 경쟁은 둠피가 안락사시켜줬고
지금의 블리자드는 걍 게임을 못 만듦. 이게 다임
코로나로 피눈물 흘리는건 실제 스포츠지,
오히려 e스포츠는 그나마 온라인으로 대회 진행이 가능해서 덜 타격받았는데
코로나 운운하는 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유튜브 독점 계약안하고 트위치, 유튜브 둘다 했으면 옵치리그도 흥했을거임
매일 반복되는 이벤트에, 신캐 따윈 없고, 하다못해 게임이 아니라 워크샵에서 사는게 일상이라 코로나 아니여도 뭐..
이래서 E스포츠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가 어려운거임. 단 하나인 게임회사의 경영철학이나 패치 그리고 운영실태에 따라서 룰이나 게임자체 양상이 쉽게 달라질 수 있어서 안정적인 종목 운영이 어려움. 블리자드가 안좋은 선례를 남겨버린 꼴
라고 하기엔 이스포츠에서 문제를 일으킨 건 블리자드 밖에 없음
히오스 폐지도 블자고, 오버워치도 돈 만 안 받았으면 올해부터 폐지라고 통보했겠지
오늘도 좋은 영상 잘보고가요. 롤의 아성을 넘어섰던 오버워치가 이렇게 골골대는거 보면 참... 블리자드게임은 볼때마다 어떻게 5년전이 선녀인지 모르겠네요 블리자드소식 들을때마다 씁슬해집니다. 그나마 펭몬님 건강 다시 회복하신거같아 다행이네요 ㅎㅎ 다른구독자분들도 마찬가지시겠지만 영상이 좀 늦어도 건강부터 챙기시길 바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목소리가 안 나올 때는 진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녹음해야 하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어쨌든 5년 전이라... 그때는 나름 블리자드의 황금기였죠
이모탈 발표 직전이었던가요
그때는 블리즈컨 한다고 하면 엄청나게 기대되곤 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좀 달라졌네요
블리자드의 행보/게임에 일어난 변화/오버워치 리그의 상태 등에 대해 바라보는 시야의 폭도 넓고 세세한 디테일들도 오버워치만 다루는 유튜버들보다 더 잘 설명하고 있네요.
능력있는 사람 하나가 그렇지 못한 수십 명보다 낫다는걸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xx/나xxx?
롤도 이겼던 게임을 이렇게 망치는것도 능력이라면 엄청난 능력이긴하다..
옵치 출시 이전에, 롤 운영 관련으로 말이 많았죠
근데 옵치가 1등 뺏자마자 갑자기 운영이 좋아졌던 ㅋㅋㅋㅋㅋ
그게 참 기억에 남습니다
@@노란오이야 ㄹㅇ뭔 게임이 하루이틀 뚝딱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은듯 ㅋㅋ
@@Embourgeoisement요즘 게임 pjt는 최소 10년걸림ㅋㅋ
@@Embourgeoisement ???? 이건 또 뭔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들고 있다가 개발완료하고 내놓은거지
그리고 발로란트 초창기에 무슨 개지랄이 났는데ㅋㅋㅋㅋ
한번 깔았다가 오류떠서 PC방 컴터 아예 켜지지도 않아서
저거 깔면 ㅈ되는 게임이다라고해서 PC방 이용금지 게임 목록에도 오른적 있는데ㅋㅋㅋㅋㅋ
@@Embourgeoisement 아닙니다 기본구축만 한다고 단순히 몇년만에 못나옵니다; 게임업계 종사자입니다… 게임 하나에 블리자드 인력급 끌어모아도 최소 7년걸려요
진짜 그렇게 좋아했던 게임이 망한 스토리를 이렇게 잘 설명해주셔서 속이 시원하기도 하고 뭔가 속상하기도 하네요 ㅠ 이번 계기로 잘 되면 좋을텐데 왠지 관각임
진짜 정성이다 ... 와 이런영상 볼때마다 !!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좋은영상 잘보고갑니다 !!!!!!
으아아아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z나요님 ㅠㅠ
영상 주제랑 관련은 없지만, 팽귄 몬스터님 영상이 정말 대단한게 게임리뷰 유튜버들처럼 단순이 하나의 사건을 정리 한게 아니라. 그 기업의 사업 방향성과 그로인한 결과. 비슷 방향의 다른 기업과의 결과를 비교해 인사이트를 뽑아냄.
그래서 단순히 게임하나가 망했내로 끝나는 게 아니라 게임 경제를 거시적 알고 갈 수 있음.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포지션별 분포도 되게 안좋다고 생각해요. 안그래도 딜러 포지션이 인기가 많은데 옵치 캐릭터들 보면 딜러가 압도적으로 많고 탱이랑 힐은 그 당시 6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여서 탱커, 힐러들이 작은 영웅풀로 거의 3년간 신규캐릭터 없이 하기엔 너무 힘들었어요. 또 핵도 너무 많고 패작, 대리, 정치도 선을 넘어서 게임에 대한 부벙적 경험을 느낀사람도 있을꺼고 계속 아 스토리 재밌게 내줄께 하면서 하는것도 없어보이다가 마무리는 결국 스토리까지 날라가고.. 하
이번영상 자료조사 많이 고생하셨을듯 ㄷㄷ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명절 전후로 갑자기 목감기가와서 2주간 힘들었었습니다 ㅠㅠ 요번꺼 오래가더라구요... 그래도 우리 항상 건강챙기면서 일해요!! 비타민c를 아침저녁으로 먹으면 더 금방 났는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지님 ㅠㅠ
안 그래도, 이번에 감기 심하게 걸린 후로 비타민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감기 좀 나으니까 귀찮아서 안 먹기 시작했는데
오지님 말씀 보고 기억났네요
지금 하나 먹었습니다 ㅎ
apex리그 때만 해도 옵저버의 화면 전환 수준이 영화 보듯 스토리 있고 개연성 있게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02:11 당시 222역할고정은 분명 유저들의 바람도 매우 컸습니다. 개발진들이 리그만을 염두하여 진행한 짧은 생각의 변경은 아니였습니다. 당시 게임규칙 변경을 회의적으로 봤던 유저가 몇 없었던건 분명합니다. 영상 잘보고 있어용
당시 222고정은 라이트유저들이 증발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죠. 물론 헤비유저들은 그걸 바랬지만요.
스타로 블리자드를 알았고 십여년 뒤 펭몬님을 스타 영상으로 입문했는데 ㅎ
'역시블리자드, 겜제작하난 장인정신이네' 생각했지만 그 철옹성이 점점 몰락하더니 결국 팔린건 충격이네요...
수많은 게임회사가 망하거나 팔리는걸 보면서 게임계는 인재들 짧은근속연수처럼 기업도 빨리 망하는거같아요.
일반기업이 주식이면 게임계는 비트코인같달까...
결국 계속 남아있는 승자는 펭몬님 영상이네요 ㅎㅎ
사실 블리자드 같은 경우는, 명성을 쌓는데 20년이 걸렸는데
그걸 잃는데는 4년? 5년 정도 밖에 안 걸린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점점 예전의 방식
완벽한 게임을 추구하는 방식이 돈이 안 되는 시대가 됐다고 해도
그걸 원하는 유저층이 많았고
그 유저층이 블리자드의 팬 기반이었는데...
그걸 다 버려버렸으니까요
그나저나 스타 영상으로 입문하셨다니... 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타 영상 만들 때만 해도 이거 만드는 게 맞나
너무 길게 만드는 거 아닌가
이런 고민들 정말 많이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잘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penguinmonster 펭몬님은 분석력이 좋다는얘기 많이들으셨을거같아요~ 스타리그 좋아했지만 왜망했는지는 보통은 '롤때문 아냐? 아님 운영 개판?' 이정도 추측만 하지, 여러 문제와 대상을 구체적으로 딱딱 정리해서 스토리텔링식으로 해주시는게 지금생각해도 참 획기적이었죠ㅎㅎ
5부작이었나? 그냥 한번에 다 봐버렸죠ㅎㅎㅎ
오버워치가 한국나이로 35살에 출시됐는데, 그 나이에 3분만 플레이해도 눈물이 줄줄 나서 이젠 늙었구나 하고 시작했었죠
그래도 적응하면서 극한의 에임과 무빙을 요구하는 캐릭터는 못해도 어느정도 팀에 기여는 할 수 있게 되면서 플래티넘도 가보고 했는데, 그간에 즐거웠던 기억도 많았습니다
이래저래 무너져가는 블리자드를 보면서, 중학교때 했던 블랙쏜과 길잃은 바이킹, 워크래프트1편 등등도 생각나더군요
세상에 영원한 왕좌는 없는가 봅니다. 그 주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요
영상내용 참 알차네요 잘봤습니다
특히 앞에 옵치리그관련 밸런스설명이 잘된거같아요 조금 덧붙이면 222고정이후 33으로 망가뜨렸던 밸런스를 후속조치안한것도 탱유저감소에 크게 기여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블쟈는 옛날에나 이것저것 잘섞어서 게임을 잘만든거지 그이외는 개차반이었던 곳이라 하나하나 저런 바보같은짓하는게 딱히 놀랍지는 않습니다ㅋㅋ 아마 미래에도 높은확률로 큰반전없이 같은행보를 걸어갈거라 생각되네요
그땐 그냥 탱이 재미없어서...
대다수유저가 마스터 이하 구간인데
그구간에 탱하는 사람 극히 두물었는뎅..
황제가 이렇게 몰락할 수 있다는걸 보여준 블쟈...살아날수 있나....?
4년전만 해도 "제발ㅜ 정신차려ㅜㅜ"했는데 지금은 어디까지 추락하나 구경중
4년이면... 많은 게 바뀔 시간이긴 합니다
블자는 지금 디즈니와 비슷한 양상으로 답이 없지 않나 싶은데 말이죠....
마소가 인수하면 일단 블자 경영진들과 디렉터들 싸악 물갈이 하고 시작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액블 게임들까지 전부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들어오면 엑박 게임패스가 게임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ms가 게임사 인수하고 크게 터치 안 하는 걸로 유명하다는 점이 변수기는 합니다
현 액블 ceo는 떠날 것으로 보이지만, ceo 한 명 바뀐다고 액블의 시스템 자체가 바뀌지는 않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또 짬통패스 과대평가하는 병진등장ㅋㅋㅋ
6:54 심심해서 인수하는 거 아닙니다
이 멘트 왤케 웃기죠 ㅋㅋ😂
근데 또 의외로 지역연고제가 북미지역 한정으로는 유효했다고 생각함.
출범시즌에 엘발엘글 la더비가 굉장히 흥했고, 댈러스 휴스턴 텍사스 더비도 꾸준히 인기 많았던 거 보면 북미지역이 지역색이 강했던 것 같음. 특히 댈러스, 토론토, 휴스턴은 지역에서 따로 뷰잉파티도 열 정도로 지역팬이 많았는데...
문제는 월드리그라면서동서부찢어놓기, 유튜브독점중계, 코로나, 성범죄스캔들로스폰서우르르빠지기, 게임패치안해서좆노잼메타만나오게하기, 중국서비스철수 기타등등등등.... 아이고 많다...
이번에 개편하면서 지역 연고 아예 뗼 것 같은데 좀 아쉽긴 함
한국 선수 다 끌어다 미국인이 즐기는 이 존나 이상한 구조가 계속되면 이상한거지
다 지난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블쟈는 생각보다 유저 말을 잘 들었음. 아니 유저 민원을 무서워했음. *북미 유저 한정.*
초창기 프로판 인지도를 펌핑하고, 양질의 프로리그 구축에 기여한 건 명백한 한국 게이머들의 공인데... 블쟈는 북미 유저 흥미 끄는 덴 그렇게 노심초사하면서 한국 유저들의 충고는 단 한 번을 들은 적 없음. 대리랭 쳐내라, MMR 정상화해라 몇십 번을 말해도 듣지 않았고... 그 결과가 독단적인 APEX리그 폐지, 기사출신 선수 다수 유입, 그에 따라 점점 떨어지는 리그 신뢰도로 이어짐
마치 축구로 따지자면 라리가 피엘 분데스 리그앙 세리에a 다 지역연고는 있지만 유럽축구 클럽들의 최상위 권위인 "챔피언스 리그"를 뛰느냐 못뛰느냐가 선수들에게 너무 중요한 요소인데 지역연고만 키우려고 한 결과가 미쿡 즈그들끼리 놀고 먹으면 당연히 유럽이나 아시아 아프리카쪽에서는 당연히 소외받고 재미없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옵드컵이랑 옵챔스가 더 인기 있는거고 영상에서 언급한것 처럼
@@조선닌자핫토리이거 맞는게 북미 즈그들끼리만 즐기고 북치고 장구치니깐 글로벌하게 인기가 떨어지는거
팀포트리스2 유저로서 오버워치 오픈베타때 강의안가고 오버워치 하다가 F먹고 계절학기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만큼 충격적으로 재미있었던 게임인데.. 너무아쉽네요
인수 다행이라 생각되지만 요즘 엑스박스 진영 실적 보면 그리 안심되지는 않네요. 그래도 추억의 게임들 많이 만들었는데 관짝에서 부활이라도 해주셨으면 ㅠㅠ
줄줄이... 좀 그렇긴 했죠?
진짜 예전에 잘 만든건 인정. 그리고 자기들만의 철학으로 완성된 제품 만들고 터치(업데이트) 안하는 것도 인정.
근데 그건 예전이고, 아직도 구시대적인 발상 그대로(없데이트)이고 그때 핵심 멤버들은 다나간지 오래고, 지금 남은건 걍 옛날 명성으로 딸치는 무지개 동아리임.
걍 이 회사는 히오스 리그 폐지 메일 통보 그 때부터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짐. 걍 뭔 짓을 하던 기대 안함. 이렇게 부고소식만 올라오기를 바람 ㅋㅋ
진짜 재밌게 했고 제일 기억에 남는 게임이 이렇게 끝나가는게 영 씁쓸하구만
한국옵치 대회끝난후 소림좌가
지난 몇년동안 이대회을 보면서 행복했고 앞으로 이 추억이 간직 한다는 발언이 내부적으로 무슨일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블리자드 전성기 시절 "우리는 세일즈 맨이면서 예술가 입니다. 게임은 소설가, 시인, 프로그래머, 일러스트레이터, 음악가 이 세상 모든 예술가를 한데 모은 종합예술이다"라고 했는데.
예술은 사업으로 보면 블리자드처럼 된다는 사례를 만들었네요
5살부터 스타를 시작했고 워크3 스타2 모두 지금까지 플레이해왔고 디아블로도 소소하지만 수백시간 넘게 했고 옵치는 1부터 했었고 히오스도 해줬는데 참.. 다른 회사 게임들은 거의 해본적도 없는 블리자드 충성게이머인데 요즘 보면 너무 아쉽습니다.. 스타도 서버관리 개판에 각종 문제 때문에 접었고, 워크는 리포지드 멸망했고 디아블로도 영 시원찮은 현실에 옵치는 미래도 불확실한.. 요즘은 게임을 한다면 배틀넷 앱을 켜는 게 아닌게 아니라 스팀을 켜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며 도대체 왜 저렇게 추락했는지 씁쓸하기만 하군요..
지역 연고제인데 5만이면 많은거임 한국에서 롤만큼의 규모는 아니지만 그 이상의 규모 리그가 없다는 건 맞음 그나마 스타가 있기는 하지만 스타도 스폰서가 있으나 하나 하는 마당이 되어버려서 제발 지역 연고제 만들고 롤드컵 개념으로 만들고 국대전 같은 개념도 좋고 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음 그 와중에 한국인 독점은 하겠지만
블리자드는 개발에 집중하고 대회나 리그 관련 된 부분은 시장에 넘겼어야 한다
소니가 버텨줘야되는데.. 콘솔도 독점으로 다해버리면 가격미친듯이 올라갈텐데..
사실 콘솔 쪽 영향력은 현재 소니가 더 높긴 합니다
마소는 xbox가 잘 안 팔리고 있다 보니, 도전자의 입장이긴 해요
또 병진같은 기계식 경쟁팔이ㅋㅋㅋㅋ
스팀 닌텐도도 사실상 독점급 기업인데 얘들보고 경쟁찾디?
@@Quantum90924 그래서뭐 경쟁안좋디? 소비자로서 경쟁원하는건데 뭐가 ㅋㅋㅋ 니 인성이나챙겨 만나자마자 반말쳐하지말고
@@ovellee711 결국 거지마인드마냥 경쟁해줘서 싸게해줘 뷔페녀급마인드ㅋㅋㅋ
그딴 무식한 논리면 전세계 사람들이 합심해서 아이폰대신 갤럭시 사줘야죠?
@@Quantum90924 ㅋㅋㅋ 반말은 안하시네요. 해줬으면좋겠다지 해줘라는안했는데요? 그래서 기업들이 경쟁하는거 싫어하시냐고요 ㅋㅋㅋ 뭐가그리불만임?
최근에도 스타2 밸런스 패치를 해주고 하는 걸 보면 옵치리그를 히오스 리그마냥 갑자기 없애지는 않을 거 같긴 한데 e스포츠 관련 부서 직원을 많이 자르고 하는 걸 보면 또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지금이 액블 입장에서 중요한 전환점일 거 같은데 지금 액블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회사의 앞날이 정해질 거 같네요
일단 리그 규모를 좀 축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는 게임의 인기에 비해 리그가 너무 큰 상황 같으니까요
오늘도 좋은영상 잘보고 귀여운펭귄들 구경도 잘하고가요 ㅎㅎ, 블리자드 참 정신 아직도 못차리네요, 저번 사건이후로 교훈삼아서 더 발전할거라는 기대했지만 더 추락하네요 ㅋㅋ
ㅎㅎㅎ 오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포인트 키님!
지금까지는 좀 애매하긴 한데... 경영진이 바뀌면 회사의 방향성도 바뀌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현재 액티비전의 영향력을 좀 강하게 받는 게 아닌가 싶은데
ms가 주인이 되면 뭔가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디아4 개발진 이슈를 보면... 기대가 덜 되는 부분도 있지만요
오오오 옵치유저로서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펭귄님 정리 대박이시네유......영상보니 단번에 이해가 쫘아악,,,, 에흉 맘이 아프네여 ㅠㅠㅠ 이렇게 잘만들어논 게임을😢 잘봤습니다!!!!❤
인게임운영만 못하는줄 알았는데 장사도 준내 못했구나? 멋있다블리쟈드
누구도 가지 않는 길을 헤쳐 가면서 다칠 거 다 다치고
손해 볼 거 다 손해 보면서 후배들이 편히 가도록 길을 다 닦아 두네.
한떼는 블리자드가 성역이었고 게임계 기둥이었는데 이렇게 몰락하는건 김빠지는 엔딩이네요...
7년전 출시되면서 엄청난 인기에 꽃길만 갈줄 알았던 오버워치는
누구보다 뜨거운 불꽃길을 가게될거 라는것을 그때의 사람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한때 오버워치를 너무나도 사랑하고 많이 하던 유저로써 222에 대해 말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그시절 사람들이 딜러를 하고 싶어하던 이유는 탱커들의 매리트가 너무 부족해서라고 생각함 라인은 한번 돌진하면 끝까지 쭉 가버려서 죽기일수였지 윈스턴은 너무 약해서 걍 뒤져 버렸지 오리사는 말할것도 없는 쓰레기에 호그는 걸어다니는 궁게이지 그나마 시그마는 괜찮았지만 이역시 빠른 메타에는 맞지 않으며 딜러들의 cc기가 너무 많아서 탱커를이 너무 빨리 녹아버리는 그야말로 딜러의 시대였음.....
ㅇㅈ... 2-2-2 패치때 매칭시간만 1시간걸리고, 막상 겜 시작하면 손 풀어놨던거 다 굳어서 삽푸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안하게 되더라
게임사가 리그를 운영하면 안되는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롤도 라이엇이 하는데.....
잘 하면 상관없는데, 액블은 참... 그랬죠
스타 우리가할거야! 시원하게 말아먹음
롤 우리가할거야! 시원하게 말아먹지는 않았지만 인기 복구에 시간많이잡아먹음
@@yuuri315라이엇이 안하지 않음 ?
@@MBC_official 그럼 어디서 함?
많이 아쉽넹 중학생 때 애들이랑 마치고 피시방 가서 뽀글이 시키고 옵치 다인큐 하면서… 죽으면 후다닥 라면 먹고… 대회라도 했던 날이면 다음날 반에서 한 무리 옹기종기 모여 어제 류제홍이 어땠니 학살이 어땠니 겐지가 미쳤니 하면서 얘기하면 시간 금방 갔었는데 ㅠ 그때가 그립다 마냥 뛰어가서 게임 하나에 웃고 울고 하던 때
오늘도 믿고 보는 송편몬스터 귀여운 송편들 오늘도 열일❤
목소리가 많이 안좋아보이십니다.
무리하시면 롱런하기 힘드실수있어용
쉴때 푹쉬셨으면 좋겠슴다 그래도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ㅠㅠ 2주 내내 목소리가 안 나오다가 토요일에 겨우 목소리가 나와서 녹음했습니다
목관리 좀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액블이 마소에 인수 확정되었어도 이미 썩어버릴대로 썩어버려서 기대가 전혀 안되네요. 게다가 마소도 최근 스타필드, 레드폴 생각하면... 앞으로 행보 생각하면 밑바닥에도 바닥이 있다는 걸 또 보여주겠지, 다시 떡상할 거라는 기대감은 1도 없네요
솔직히 그 부분이 불안하긴 합니다 ㅋㅋㅋ
인수되면 많은 게 달라질 거라는 희망이 있긴 했는데
최근 마소 독점작이... 좀 그랬죠?
이미 베데스다로 보여줬는데 마소 올려치는 병진들이 아직도 있다는게 유머
으아ㅠㅠ 영상 올라온줄 몰랐네여 잘볼게여~~😆
사실 프로게임과 일반게임과의 격차는 롤에서도 점차 심화되는 문제긴 합니다. 이 문제에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긴 하겠네요
그건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함 상위티어로 갈수록 비슷해짐
굳이 같을 필요 없음. 영상이 실제 게임은 안 해보고 너무 기사 복붙이네. 중국인 빠진거+오래된 게임이다 보니 침체기 등등이 이유겟지 나라별 소규모 리그로 명맥은 이어 나가지 않을까 싶음
오버워치가 프로게임과 일반게임에 격차가 났던 이유는 신캐릭터가 나오지 않는 문제때문이 컸음. 롤은 지속적인 패치로 몇개월마다 꾸준히 신캐내고 메타가 바뀌도록 유도하려고 하는데 오버워치는 그런 시도조차 없으니까 게임은 계속 고여가고 항상 똑같은 것만 하니까 격차가 생긴 거임. 롤이 아무리 프로게임과 일반게임의 격차가 생긴다고 한들 게임을 못 즐길 정도의 문제가 아님.
롤은 패치에 메타 바뀌면서 이번엔 뭐가나올까 조커픽 이런 재미라도 있는데
오버워치는 진짜 개심했음
노잼톤 또바나 3년했다고보면됨
영상처음보는데 너무전문적이라 유용했어요 구독
라이엇이 진짜 무서운 회사임
오토체스 때도 그렇고
후발 주자로 뛰어들어서 장악력이 미쳤음
블리자드에서 개발자들이 라이엇으로 많이 이직했죠... 덕분에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때론 실수도 하지만 꾸준한 관리가 지림.
오늘도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블리자드 본인들이 삽질해서 만든 자업자득이라 게임사에 동정심도 안든다.
그냥 게임을 애정하고 더 잘되길 바라는 여전히 즐기고 있는 유저들이 불쌍할뿐...
그래도 이번에 주인이 바뀌었고
기존 CEO와는 다른 방향성을 추구하지 않을까?라는 작은 기대가 있긴 합니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제가 기억하던 블리자드는 이제 죽었다는걸 스타2때부터 인지를 했어야 했는데...
인터넷 태동기부터 블리자드 게임들의 존재감 사이에서 같이 큰지라
이렇게까지 몰락할 줄은 몰랐지만 세세하게 분석해서 짚어주시니 쉽게 이해가 됩니다.
블자는 뭔가 액티+킹에 꼽사리로 딸려온 느낌이라는게 안타깝넹
마소가 어떻게 개조할지 모르겠는데 잘 됐으면
솔직히 영향력을 기준으로 보면 그렇기는 합니다
콘솔이나 모바일 쪽에서의 영향력은 두 게임이 압도적이기도 하고요
블리자드는 ip 쪽에서 의미를 가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응 개조못해ㅋㅋㅋ 저새키들 사기만하고 방임하는거 모름?
콜옵 리그가 흥행이 안된 이유도 오버워치 3-3 때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모던2에 첫 랭크매치가 추가 되었을 때 나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일반전하고 규칙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소음기도 안돼, 레이저포인트도 안돼, 킬스트릭 제한에 투척물하고 퍽까지 제한이 너무 빡빡해서 몇 판 하다 말고 그냥 안 하게 되더라고요. 롤로 치면 비공개 매치에서는 루시안으로 인피에 치속을 들 수 있지만, 랭겜에서는 루시안으로 치속도 못 고르게하고 인피도 못 사게 제한을 둔 느낌이랄까요...
팀단위의 apex 시절이 진짜 레전드였는데...
러너웨이랑 루나틱하이였나요 ㅋㅋ 좋아했는데 말이죠
루나틱하이 경기 챙겨보고 그랬었는데 추억이네요
게임과 회사를 사랑하던 유저들과 소통하는것을 멈추고 소통을 하더라도 PC주의자들과만 하면서 자신들의 의견을 고집하니 세계를 발전시키지 못한것 같습니다. 블리자드의 거의 모든 게임을 즐겨온 유저로써 참 복잡한 심정이네요..
오버워치1때 개발한다...개발한다...개발중이다....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니 신캐 다수 발표는 어렵다...등등 고인물 유져들은 2만 보고 참았음. 신작 발표할때만해도 괜찮았지. 막상 나오고나니 그냥 그래픽업데이트였고 미션은 할로윈 미션 재탕처럼 똑같은 맵에 단순히 위치만 바꿔서 임무만든거였고, 그러면서 온갖 성희롱에 조리돌림 하면서 돈 받아간 개발진들보면 짜증 100%임. 블리자드가 정신 안차리는한. 디아4처럼 망테크타는거임.ㅋ
지금 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왜 오버워치 2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스토리 모드 통수까지 ㅋㅋㅋ 스킬트리 강화해서 한다던 스토리 모드는 나온다고 출시 못할거 알았는데도 입꾹닫 하다가 나중에 발표함
목소리가 좀 잠기신거 같다고 느끼긴 했는데 감기에 걸리셨었군요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건강 조심하십시오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운영이 진짜 레전드인게 무고밴 남발하고 정지 안풀어주는 회사는 처음 봤음;;
이거 완전 라이엇 ㄷㄷㄷㄷ
블리자드의 어느 누구 한명이 길을 잘못 제시하고 있는게 아니라, 블리자드 전체가 그냥 잘못된 길로 다같이 흘러가는 중이라고 봅니다. 군중심리 마냥.. 흘러가는 강물 마냥..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고 방향성을 잡는거에 블리자드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거 같아요.
악수에 악수를 두고 있다는걸 알았다면 수를 물리든 물릴 수 없으면 다음 최선의 수를 찾아가야 할텐데.
얼마 전까지는 악수를 두고도 여태 해왔던, 쌓아왔던 믿음과 신뢰가 있으니 그래도 다음 수 만큼은 최선, 그게 아니면 차선의 수를 둘거라 생각하며 가만히 있었던게 블리자드에게 큰 위기감을 못 느끼게 했던가 아닐까 싶네요.
몇년 전만 해도 이러다가 정신 차리겠지..였지만 이젠 너무 늦은거 같습니다. 블리자드도 명운이 다했네요.
저 큰 회사가 이렇게 하락세만 걷기도 힘들텐데.. 이 정도면 외부에서 어떤 세력이 모략을 꾸며가지고 망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이듬.
오늘은 유난히 낯선 정보가 빠른 톤으로 많이 들어오니까 접수가 잘 안 되네요
배속 늦춰서 다시 봐야겠어요
베테랑 개발자가 다 도망간 액블이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블리자드가 끝나는걸 보며 다른 게임사들이 잘 보고 참고 했으면 좋겠네요
1:30 이 부분을 대놓고 말해주는거 처음듣네요. 정말 속이 시원함.
리그 한번도 챙겨본적이 없는 입장에서 33같은거 제대로 해본적 한번도 없고 오히려 5딜 1메르시를 더 많이 했었는데 거기서 222를 해버린다? 안봐도 매칭 개박살날게 당연한 결과인데 이걸 유저들이 받아들였었다는게 개웃겼었음.
거기에 스타리그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조금만이라도 생각해봤으면 OGN 에이펙스를 건들면 안됬던거였음. 그냥 사업에 눈이멀어서 뻘짓거리반복한 결과가 지금의 무너진 블자인거임.
5딜1메르시를 겪어봤으면 역할고정을 반겨야 되는 거 아님? 밑에 티어는 뭐 포지션이 제대로 있는 판이 손에 꼽았었는데? 222패치는 필요했음
@@오징어짬밥 그쪽동네는 그냥 그것 자체가 정상적인 판이었음. 222를 하나 5딜1메르시를하나 어차피 합맞추는것도 승률도 거기서 거기였어서 그냥 한판이라도 더 빠르게 즐기는게 답이었음
@@오징어짬밥 이게 진짜 답답했던게, 리그를 보면서 본인들이 그 리그처럼 플레이 할 수 있을거라는 착각을 했었다는거임. 연습하면 될거다 이러는데, 밥먹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합맞추고 게임만 하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합이랑 하루에 혹은 일주일에 한두시간 겜하는게 전부인 사람들이 그것도 방금전에 2분20초 매칭대기타서 만난 사람들끼리 맞추는 합이랑 20% 30%라도 따라가기를 바란다는게 웃겼던거지. 거기다 이게 1년씩 지속되는덧도 아니고 몇달 지속되면 맨날 똑같은거 나온다면서 답답해하면서 게임 자주 못하는 사람이 그걸 어떻게 따라가겠음. 합이 안맞으면 갠플만도 못한 픽을 하면서 서로 합 안맞으면 뭐가 잘못했느니 싸울바에는 꾸준히해서 실력늘려서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게 맞는거고 그게 결국 딜러들이 많아지는 원인이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무조건 222맞추면 픽이 모양세가 나오니까 잘맞는거다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웃겼던거임.
참고로 5딜1메르시에 1메르시가 나였음. 원래 원숭이 라인하다가 전부 딜러하길래 그냥 메르시하다보니 9시즌?부터인가 메르시원챔되있었음.
@@오징어짬밥 물론 리그처럼 플레이 해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것도 인정하는데, 이건 기존 랭킹전을 놔두고 랭전에서 일정성적뽑은 사람들만 할 수 있게 리그전을 하나 만들어주면 되는 일이었음.
ㄹㅇ 리그매칭 그대로 따라해볼수있게 따로 판을 만들어줬어야한다는거. 그렇게해서 사람들이 막 나가면서 편한 맘에 즐길수있는 빠대, 조금은 진심으로 한판의 결과를 얻고싶으면 랭전, 진짜 빡세게 판두판해보고싶다하면 리그전 이렇게 나눠서 돌리게 만들어줬어야하는데 랭전 하나에 다 모아버리고 그걸 제한걸어버리니 게임하는 사람들이 그 시절 나오는 말마따라 "딜충이들 딴겜하"러가버린거임. 그렇게 사람 떠나버리니 인기없다고 힝힝거리고 그게 답답한거
뭐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는데. 당시 탱커유저였던 나도 222는 반겼던 기억이 남. 이제야 좀 게임 다운 게임을 할 수 있었고, 더이상 조합 맞춰달라고 그지같은 짱구들 비위 맞춰줄 필요도 없었으니.
유일하게 좋아했던 블리자드 온라인게임이자 유일하게 리그까지 꼬박꼬박 챙겨본 온라인 게임인데.. 마지막 블리자드 게임이 되게 해준게임.
블리자드 탈출은 사실 지능 순이 아닐까?
게임하지도않고 보지도않으면서 e스포츠사업을 하니까 저런일이 발생하는거임
굿 👍
2016년 9월 16일.. 오버워치 했던 제 잼민이시절이 그렵네용.. 진짜 애정이많았던 게임인데 지금 나락가는게 너무 마음이아프네요..
점점 블리자드의 위상 무너진다
지금이 최저점이 아닌가 싶긴 해요
좋게 보면 이제 올라갈 일만 남은 건 아닐까... 싶습니다
???:밑바닥에도 바닥이 있다는걸!!!!
@@penguinmonster 많이 애정하는 게임사라 속상했는데 이 말 들으니까 조금 위안이되네요..
오프닝 보고 바로 댓글! 너무 기여어!
아 오랜만에 해서.. 마스터까지 찍었는데.. 알고 보니 잘하는 유저들이 많이 떠난 거구나..
옛날처럼 치열한 맛이 없음..
요즘 유튜브에 오버워치 망한다 리그 사라진다 등의 흉흉한 얘기를 들어서 심란한 상태로 있었는데(영상을 보진 않음..) 펭귄몬스터님이 정리해주신걸 보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ㅋㅋ 이런 사건들이 있었군요.. 오버워치가 망하는건 아니니..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픽 잡히는 시간이나 줄여줬으면 좋겠네요. 그러려면 리그가 좀더 활성화되어야 하긴 하겠지만😂
지금 블리자드를 그대로 유지하느니
MS에서 인수하는게 오히려 희망 일수도 있음
개인적으로, 저도 그 부분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pve를 위주로 간다고 패치 유기하고 그거마저 옵2 나오고 엎었다는 건 이전 디렉터가 존나 무능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음 그나마 디렉터 바뀌고 나서 조금씩이나마 방향성이 서서히 잡히는 모양새긴 한데 간절함이 없어보임 마이너스에서 정상화 됬을 뿐이지 그 이상으로는 못 가고 있는 거 같음
진짜 미스테리하다. 오버워치 나왔을때 역할 나눠서 스킬잇는 fps란 느낌이라 정말 너무 재밌었고 밤새는줄 몰랐는데 메타 잡히면서 뭔가 좀 그 맛을 잃는가 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내리막에 내리막.. 결국 이지경.. 아무도 안함
그 잘나가던 게임을 왜 망쳐버린건지 이해가 안감.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한때 롤을 발랐던 게임임
8:18 내용은 오해가 없었어도 선넘는 제안이긴해요 ip 라이센스 맘대로 가져가서 반대로 자기들이 아예 꿀꺽해버릴수도 있는거라...
블리자드는 이미 로드퍼거슨 이 양반 부터 안 자르고 계속 디아블로4 를 맡기고 진행시키는 것 부터 잘못되었다..분명...소비자를 기만한 마케팅을 하였는데..마치 겜 개발이 완성된 마냥....구매유도를 하였고..그 이후에도....계속 복사문제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도...마치 게임을 얼리엑세스 마냥 방치해두고...베타 게임서비스 처럼 플레이 하도록 놔두는...행태를 보이고........데스티니 가디언즈 모델로 삼아 확장팩을 팔겠다는 둥.....하나 부터 열까지.....X소리를 하는......등.....디아3때는 중간에 책임자를 바꿨는데..이번엔...왜 가만히 있는지.....이해가 안되네요...
왜냐하면 디아3 때와 디아4 시절의 회사 CEO도, 회사의 방향성도 다르거든요...ㅠㅠ
게임 업계 이슈는 펭귄몬스터님껄 봐야..아는것 같아요. 다른데는 불필요한 내용들이 담아져서....
이럴거였으면 OGN에서 잘하던 오버워치 왜...하...
솔직히 팀 단위 리그를 유지하는 게 정답이 아녔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penguinmonster 개인적으로 Ogn Apex를 정말 재밌게봤고 고정 팬층도 많았던 리그였는데... 역시나 이렇게됐네요 디테일한부분까지 살피면 오버워치리그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니었어서ㅜㅜ 너무아쉽습니다
아마 콜옵은 멀티만 접속 가능하게 제한할꺼같음. 콜옵이 현재 판매량이 상당한데 겨우 겜패 이용자 늘리자고 그 많은 수익을 포기하지 않을것같다는 것임 차라리 아예 안내고 콜옵 수익을 가지고 겜패 사후지원하는게 더 효과적일것 같으니...그러니 딱 워존처럼 무료로 할 수있는건 각 버전별 멀티만 풀어서 소액결제 유도 하고 패키지는 패키지대로 팔아 수익을 올리는 그런 방식으로 갈꺼같음. 그러면서 패스유저들에게 캠페인과 그외 자잘한걸로 살살 유혹해서 패키지 구매를 유도하면 아주 완벽한 방법될꺼같음. 2세대정도된 구작들이나 싹다 풀고.
리그는 초창기에 열린 팀들로 해서 롤드컵처럼 옵드컵 팀을 운영하면 될 것을 굳이 이거에 이상하게 손대서 리그운영막장으로하고 게임운영도 막장으로하고 우리가 알던 블리자드는 없으니 이제 그냥 보내주죠. 나오는 게임들 보면 다 재미없음 그냥 스팀겜 뒤적거리는게 훨씬 좋지
리그 운영을 블리자드 리그 중심으로 완전히 바꿔버린 것도 악수였던 것 같습니다
굳이 인기 있는 기존팀들을 없애가면서까지...
낭만이 넘치고 추억이 가득했던 블리자드.. 이젠 관짝에 넣어서 묻어줄렵니다..
참 여러가지 대작 게임들을 많이 배출했던 게임사의 초라한 말로라는 말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이렇게 될 게 아닐 정도로 크고 인기도 있었던 회사같은데 참...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펭귄쪽 ~~!!
안녕하세요 라이프리님 좋은 주말입니다!
이미 끝나긴 했지만... 잘 보내셨나요 ㅎㅎ
오버워치
정말 좋아했던 게임인데, 이렇게 된 걸 보니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디아 시리즈도 정말 좋아했는데 ㅠㅠ
이제 회사 주인이 바뀌었으니 뭔가 큰 변화가 있지 않을까...란 기대만이 남은 상태네요
큰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오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이프리님!
오늘의 쪽은 썸네일을 장식한, 우리 돈방석에 앉은(?) 블리자드펭귄이 받습니다!
말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죠. 라이엇이 텐센트에 인수당했을 때 롤이 초라한 말로를 걸었나요? 사실 억까가 좀 심하다고 봄
@@롤케익라이엇은 주가 올릴때 넘어갔는데 액블은 뭐..
옵치1때는 플다구간에서 탱힐만 해서 랭겜 안잡힌다 좀 공감안갔는데 이걸 보고 공감이 가네요
탱힐은 그나마 괜찮았는데, 꽤 많은 수를 차지하는 딜러 유저들이 고통 받았죠
물론 후속 패치가 괜찮았다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었으니...
그나저나 닉네임 귀여우시네 둥둥이 ㅋㅋㅋ
둥~ 둥~
아직도 스타 오버워치 게임 대사 멘트가 머릿속에 맴돈다 블쟈여 ㅠㅠ
23년도 8월 pve는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켄슈타인, 신부의 복수 등으로 생각하면 나쁜 것도 아니나, 본인들이 옵치2의 주력으로 내세웠던 pve를 전면 취소하고 개발중이었던 pve를 스토리로 낸 겁니다. 유저들이 3년간 그래도 기다렸던 것은, 블리즈컨에서도 보여줬던 스킬트리 찍고 깨는 pve였는데, 이를 미루고 미루다 결국 취소하고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낸 스토리라 애초에 민심도 좋지 않았고요. 유저들이 기다린 3년은 그냥 증발한겁니다.
신규 영웅 안내다 또 힐러인 에코 냇을때 하차해서 잘 몰랏는데 이런 이야기들이 더 잇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코는 딜러 포지션입니다
오버워치라는 우주갓겜이 모든 선택을 잘못해서 망했네요. 모든 제한을 풀어놓고 유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게 냅두면 되는데 역할고정 만들어서 제한두고 밴픽으로 제한걸고 프로필 비공개로 제한걸고, 맵이랑 캐릭터도 꾸준히 냈어야 했는데 의미없는 밸런스패치랑 리메이크나 하고 그냥 보내줘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