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느꼈던 문제점들을 시원하게 지적해주셨네요. 무한물약 하나만 예로 들어도 검사가 그 동안 유저들을 얼마나 불편하게 했는지 알수있죠. 그나마 이젠 거래소 매매가 가능하게 해주고 가문가방에 넣어서 가문 캐릭터 모두 공유할수 있게 해주니 숨통이 트였죠. 너무 쉬워도 안되겠지만 너무 어려워도 유저들의 흥미를 떨어뜨리는것 같아요.
꼭 로아뿐만이 아니라더라도 그 시기에 검은사막이라는 타이틀을 보고 입문한 뉴비 입니다.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 대표 커뮤니티를 통하여 자유게시판을 눈팅만 해도 정말 호불호가 갈리는 게시물이 많아 무엇을 믿어야 하나 싶었죠. 이러한 복잡한 문제와 검은사막에 대한 운영문제를 잘 풀어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대표 커뮤니티에 다양한 글들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러한 점들이 복잡하게 엃혀있다 하더라도 다른 게임에서 비교하고 싶어서 시작 한 것이 아닌 오로지 “검은사막”의 모습을 보고 시작 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뉴비의 마음을 작게나마 보탭니다. 모든 검은사막 유저분들의 행복한 검사 라이프를 빕니다.
확실히 좋은 디렉터 한 명이 끼치는 영향이 큼. 로아 초기 둠강선 시절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 뭔가 깨달은 것처럼 청사진을 딱딱 보여주면서 끌어나가니까 유저들도 따라가 주는 거. 아무 말 없이 '가자! '하는 것보다 목적지를 보여주고 함께 가자고 하면 따라갈 수 밖에 없지. 검사 외 다른 게임들도 이런 건 한 수 배워야 됨. 매번 누적된 불만이 터진 후에야 부랴부랴 간담회 하는 넥슨도 마찬가지고.
공감합니다 사실 게임에 대한 전문성 보여준 디렉터가 금강선이 처음도 아니었고 게임에 대한 발표 형식의 무대가 로아온이 처음도 아니였죠 하지만 앞으로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유저들로 하여금 게임의 진행방향과 디렉터의 제작 의도, 특히 현재 메인으로 손꼽히는 문제를 직접 유저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정면돌파하는 모습에 열광했던것 같습니다
저도 접은지 좀 되었는데.. 그때도 밸런스 문제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고칠 생각은 조금도 없었고 무분별한 PK 때문에 열받아서 게임 접은 사람들이 많아도 접을꺼면 접어라 라는 식의 막장 운영이였죠 지금은 그나마 편의성을 개선해줬다고 하지만...아직도 개판인 밸런스와 답이 없는 강화시스템만 봐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도 안 생기더군요 애네도 게임사면 유저들이 게임을 하고 싶게 만들어야 하는데 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지 의문만 가득해지죠
금강선이 둠강선에서 빛강선이 됐던 과도기가 처음열린 루테란감사제부터 시즌2이후의 로아온이었다고 보는 데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그 동안 불타고 있던 문제점들때문에 유저들이 개빡쳐있는 상태에서 어디 뭐라고 입터나 하고 보자는 스탠스로 보는데 그 문제점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언급하고 궁금증을 해결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당시 우리길드 사람들 다 화나있었는데 루테란감사제나 로아온 끝나고 궁금한 이슈가 단 한개도 없이 모두 해소되는 바람에 다들 게임하다말고 디코에 모여서 네시간동안 홀린듯이 봄..ㅋㅋ
예전 빨코 게이트 리뷰 해주셨을때도 댓글을 단 기억이 있는데, 검은사막은 인생 그 자체라서 성공할 수 없는 게임인거 같아요.. 어릴적 제 꿈은 정말 광활한 오픈 월드에서 현질이 아니라 노력한 만큼 보답 받는 정말로 게임이 삶인 그런 게임을 원했는데, 20년 넘게 지나서 그런 게임을 직접할 수 있는 나이가 돼서 보니 알겠더군요.. 게임은 게임이라서 재밌다는걸... 결국 게임은 일종의 취미이자 휴식이지, 인생 그 자체로 가니 시간이 갈수록 너무 빠르게 지치더라구요... 검은사막은 정말 잘 만든 세상의 미니 버전인데.. 그게 결코 잘 만든 게임이라는 뜻이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정 반대에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현실에 가까워질수록 게임으로부터 멀어지는...
게임의 자유도가 높아서 생긴 문제 매니아층만 즐기다가 9년간 없었던 일이 발생 대규모 로난민 이주로 인해 쟁삭제 자유도를 없애 버림... 거기에 반발한 기존 매니아층 유저들이 반발 그렇게 생겨난 유저들끼리의 잘했다 못했다 갈라치기 그냥 쟁을 놔뒀으면 이렇게 까진 ... 안됬을꺼라고 봄 운영진들이 게임의 반향성을 잃었음. 그리고 운영진들이 너무 무능력함 그게 제일 큰이유임 매번 똑같은 실수 똑같은 사과 항상 제자리임 지금 검은사막 대체할 게임이 안나와서 그냥 하는거지 거기에 오래동안 같이 즐겨온 유저 길드원들과의 정 땜에 하는사람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거라고 봄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컨텐츠가 많다는건 확실히 좋지만 취향이 다양하면 의견 모이기가 힘들긴하죠... 요즘 유저가 원하는 소통은 이해와 방향성을 원하는 것도 있어서 확실히 운영진의 대처가 많이 중요한 시기가 됐죠...! 우리 펭귄님 감기는 이제 좋아지셨나요? 요번 주말은 완전 겨울 날씨더라구요~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세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같이 공감되는 말들만 쏙쏙 해주셔서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정말 오랫동안 재미있게 플레이 해왔었던 입장에선, 예전 안 좋은 사건 때문에 이미지가 나락가버려서 그렇지 실제론 정말 좋은 게임이고, 이만큼 재밌게 할 수 있는 겜은 없다라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요즘 트렌드완 안 맞는다는 점과 개발사의 고집... 고집... 그놈의 고집 때문에 유입 유저분들이 정착하기가 말도 안되게 힘든 게임이란게 와닿더라구요 물론 그래서 개발사에서도 신규 유저를 위한 여러 패치와 그간의 고집을 조금 내려놓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원체 허들이 높았던 게임인만큼, 내렸다 해도 신규유저들 입장에선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고... 불편함 투성이다보니... 하 ㅠㅠ 정말 많이 안타깝다 생각되네요. 또 그와중에 22일 아시아 공성전도.... 참..... ㅠㅠㅠㅠㅠㅠㅠㅠ
엇 안녕하세요 토친님!!!! 로난민 유입 시기 때, 나름 열심히 패치하는 거 보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좀... 아쉽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원체 허들이 높았다 보니, 약간 완화하는 정도론 부족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 유저분들도 노가다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실 정도니까요 그나저나 오늘 영상 올리고 보니 다들 22일 아시아 거점전 이야기를...ㅠㅠ
제가 하는 게임들 즐길 때 딱 타이밍 맞게 영상을 제작해서 올려주시는데 많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랑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영상을 제작하시는게 놀랍네요... 게임을 하다보면 투자한 시간만큼 애정이 생기는데 검은사막 개인적으론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쉽네요
오 로스트아크의 난민들이 검은사막으로 떠난 게 여름이었던 걸로 아는데 그사이 많은 일이 있었나 보군요. 안그래도 난민들이 유입된 검은사막의 최근 모습이 어떤지 궁금했었는데 어떻게 알고 저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시는군요! 역시 펭귄님은 제 마음을 너무 잘 아십니다 ㅎㅎㅎ 다음엔 저의 어떤 궁금증을 해결해 주실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_+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펭귄쪽 ~~!!
앗 라이프리님! 영상 만드는 데 오래 걸렸다보니 너무 늦은 시간에 올렸습니다 그런데도 찾아와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조사 전에, 순위만 봤을 때는, 이벤트 끝나서 유저 빠졌구나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구나 했는데 민심을 보니 정말 살벌... 짧은 몇 달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더라고요 이 정도일 줄은 몰라서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그나저나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ㅎㅎ 그리고 오늘의 쪽은, 배 타고 떠나가는 모코코들이 대신 받습니다!
근데 로아가 다시 성공할수밖에 없는게 여기도 밸패등 해결해야할 문제는 있겠지만 일단 디렉터가 ㅈㄴ 일을 잘함 이게 너무 큼 디렉터 돌아오고 일사천리로 컨텐츠들이 진행 되고있음 최근에 카멘 성공하고 신규유저 복귀유저 떡상했는데 이걸 바로 캐치해서 카멘로드 낸것도 반응 꽤 좋음 방송 보니까 레포자들 고려해서 솔로잉도 준비중이던데 이러면 더더욱 로난민들 다수는 검사를 계속 할 이유가 줄어들지 로아는 자신들이 잘하는걸 살려서 결국 카멘으로 화제성 끌어내는데 성공 시켰고 반면 검사는 너무 무리해서 게임을 바꾸려다 이도 저도 아니게 된 덕에 신규유저도 못잡고 갈피못잡는 운영때문에 기존유저들도 화나고 사면초가 상태인듯 일단 이대로 신규유저를 더 잡는건 힘들어보이고 기존유저들 민심부터 잡는게 관건인듯 싶음
갑자기 로난민때문에 떡상했을때도 이미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카멘나오면 다시 원래 있던 로아로 갈거라고 예상은 됬죠 다만 로아랑 검사랑 다른건 일방적 통보식패치뿐이고 얼마전에 칼페온 목재가공소에서 널빤지 팔던거 판매 안해서 왜 없어졌냐는 문의를 넣었었는데 이유를 물었더니 패치 날짜만 띡 알려주고는 나중에 다시 판매할수도 있다 다만 언제가 될진모른다는 식의 답변만 날라왔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부분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단점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갠적으로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도 거의 5년이상 악세강화 터지면 접었다가 복귀했다가 했지만 참 아쉽네요
도대체 뭐가 현대 사회의 99% 투영된 ㄱ ㅔ임이라는 건지 알수가 없네 ㅋㅋㅋㅋ 노드를 연결하고 일꾼을 고용하고 일꾼 돌리는 것이 현대 사회 99% 투영된 현실적인 게임이라고 말하는 것인가? 말을 포획 하고 말 교배하면서 말팔이를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말하는 것인가? 결국 그 끝에는 모든게 강화와 현질로 끝난다는것을 모르고 저 소리를 ㅎ ㅏ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
검은 사막의 문제점을 붉은 사막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가 됐네요. 현 검사의 문제 대부분이 온라인 게임이라 발생하는 문제인데 콘솔 게임인 붉은 사막은 해당이 안 되니까요. 다만, 영상에서 언급된 문제가 대부분 해소되게 끔 나오면 되려 내부 팀킬이 될 수도 있을 터이니....펄어비스는 최소 소통을 위한 인원을 따로 고용해서 지금이라도 민심을 다지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로아도 푹먹해봤고 검은사막은 지금 살짝 찍먹중이긴한데 확실히 서로 양면성이 달라요..시스템이라던지 추구하는 방식이 다른거죠 게임만의 특성이지만 검은사막 2주해보면서 느끼는점이 뉴비한테 확 끌어당기는건 없어요 공부할것도 많구요 근데 제일 중요한게 레이드 스트레스가 없고 자유롭다는거에요 물론 로아도 카던 개편이라던지 레이드완화도 했지만 파티와 레이드에 대한 수동적?고정적인게 너무 많아서 카멘 나온 시점부터는 거북하달까 ㅜㅜ.. 아무쪼록 두겜 다 응원합니다~!
비약은 기존 측정된 가격이 너무 쌌다고 하더라고요. 그돈주고 만들어서 팔면 진짜 ㄹㅇ 적자라고. 이제 물약작 끝난 뉴비라 저도 자세한건 모르는데 생활이 정말 돈이 안벌리는 수익구조라 그러더라구요. 검사 생활 할려고 겜 시작했는데 생활 아이템 넘 비싸서 닥사해서 돈벌어서 생활템 맞춰야함... 돌좀 벌꺼면 별무덤같은데 가야하는데 거기갈꺼면 돈벌어서 전투 스팩업해야하고. 급하게 하기보다도 그냥 천천히 하고있어요 그래서. 단순히 물약말고도 생활로 거래소에 올려서 파는것들이 가격이 말이 안되게 싸서 시간대비 수익이 적은것 같아요. 그래서 생활 공략도 보면 황납한다 이러고 있고.... 전투해서 돈버는건 꾸준히 업뎃했는데 생활쪽은 2~3년전에 계속 물가가 정체되 있는 느낌이에요. 단순히 비약이랑 연금 하위템 가격 오른건 생활쪽 물가 올리는게 아닐까 생각해봄니다. 물론 검사 뉴비라 개인적인 생각이고 틀린것 있으면 님말이 맞아요.
낡고 방치된 컨텐츠들 정말 많은데. 그런 컨텐츠들 바로잡고 컨텐츠간의 수익밸런스도 맞춰야하고.. 힘든 일이죠 요즘 대양컨텐츠랑 연금 채집쪽도 많이 끌어올리려는거 같은데 좋은 방향이고 잘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연구소 개발자코멘트도 잘 적혀있었구요. 직업들도 최대한 상향평준화 시키는 중이고. 물가 상승에따른 수익 상승도 천천히 조금씩 잘 맞춰 나갈겁니다 다만 걱정인것은 늘 그랬듯이 수평적으로 너무 넓은 범위를 다뤄야하다 보니까 어쩔수없이 소외되고 버려지는 컨텐츠든 직업이든 있을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게 내 직업이 아니길, 내가하는 컨텐츠가 아니길 바라는수 밖에.. 언젠가 해줬으면 싶은걸로는 이 답답한 조작감좀 손봐서 , 타 게임들 처럼 기믹수행하고 패턴피하는 레이드컨텐츠 나왔으면 좋겠고 메인스토리좀 제대로.. 제발 새로 만들어서 세계관 확립 + 큰틀잡기 해줬음 좋겠네요.
pvp 개편은 당시 막 시작했던 뉴비인 제 입장에선 완전 땡큐였긴 했어요. 콩고기 유저?들 한텐 아쉬웠겠지만... 근데 확실히 1달 반 정도 해보니까, 게임이 뭔가 하면 할수록 무한 강화의 굴레라던가, 해야하는 컨텐츠의 양 + 재화의 부족으로 인해 늘어지는 구간등이 너무 많아지니까 피로감이 심해지고, 현생과 같이 병행하기에 좀 힘들어진다 느껴서 자연스럽게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저는 전투적으로 게임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생활컨텐츠 즐기려고 하는거였고 게임플레이방식도 위쳐나 스림처럼 좀 느긋하게 즐긴편이라 게임이 재미없는것도 아니었고 비쥬얼적인 부분도 너무 만족스럽고 다 좋았는데 게임 자체가 구조적으로 오래 즐기기 어렵게 설계된거같다 느꼈어요. 게다가 2주인가 3주정도의 뉴비버프가 사라지고 나면 그 편의성 역치가 너무 커져서 그 부분도 게임 접게 만든 요인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전 제가 싱글게임에 익숙하던 사람이라 이런 온라인게임이 나랑 그냥 안맞는건가 여겼었는데 이게 다들 똑같이 느끼는 거였군요. 마침 제가 9월달말에 그만뒀는데 제가 그 대거 이탈 중에 하나였군요.
정말 대단해요! 영상에서도 말하듯 정말 왜 스펙업을 해야하는지 이유를 점점 못찾겠더라고요. 검사에 접속해도 가만히 서있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상위 사냥터로 가면 갈수록 리스크만 커져서 방향을 잃고 불쾌해졌습니다. 엔드 신발 제작과 상위 유물을 얻기 위해 가야하는 침소가 정말 불쾌합니다. 천안을 캘 때 약간 이런 느낌이었는데...저는 PVE 유저라 오히려 아침의 나라로 떡상하던 시기부터 현타가 너무 심하게 시작이 되었는데, 아침의 나라 보스 잡는 컨텐츠인 검은사당에 제한된 스펙으로 보스를 처치할 때 너무 강하게 느꼈습니다. 검수를 거치지 않고 만든 게 느껴졌고(위치 렉, 촉박한 제한 시간, 진입시 연금석·버프 물약 재사용 불가 등) 직업간의 밸런스가 심각하게 붕괴돼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선방했던 PVP 컨텐츠인 장미전쟁도 유저들에게 QA를 시킨 듯 심한 렉, 내가 알지 못하는 데스 정보, 지휘관과 3군단 사이의 원활하지 않은 소통, 부속물의 지나친 체력 등등 PVP 콘텐츠도 문제가 너무 많았습니다.
게임 많이해보신것처럼 분석 잘하셨네요 역시 믿펭. 한가지 말씀드릴건, 사냥터 개편으로 인해 시간당 수익이 상당히 많이 올랐어요. 크론석 가격이 많이 올랐으나, 그만큼 은화벌이 수익이 크게 올라서 사실상 거의 똑같습니다. 장비아이템도 그만큼 가격이 올랐지만, 버는수익 대비 아이템 구매가격을 비교해보면, 사실상 조~금은 예전보다 쉬워졌습니다.
마지막 말이 공감되네요.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저희 회사는 직원들의 세세한 일이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제가 할일을 정해주죠. 그래서 직원들간 일의 강도 조절이 매우 민감한데요. 다들 자기가 제일 빡세게 한다고 불만을 토로합니다. 근데 웃긴게 저런 상황이오면 '"아 내가 벨런스 있게 분배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ㅋㅋ
7년차 유저이고 검은사막 인생겜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좋아했는데 하면할수록 이게임은 왜하는지도 모르겠을정도로 목표도 없고 무지성 사냥으로 엔드템을 맞춘들 데미지 미표기 등등 체감될수있는게 너무 한정적이라 내가 정한 목표를 이룬다해도 현타가 엄청나게 올뿐임.. 소산 마차 끌고다니던 시절부터 쭉해오면서 매년 언젠간 좋아지겠지 하고 버티고 했었는데 최근들어서는 거의 접속도 안함.. 더 나은 방법을 찾으려는거 같지도않고 항상 똑같은 운영방식에.. pvp게임에서 천장만 계속 올려서 사냥 플레이타임만 늘리고있음.. 내 인생게임 돌려내 J야...
두달전에 폐사한 뉴비입니다 처음에는 스토리가 재밌었고 다음에는 펄옷사는 룩딸로 재미가 있었는데.. 그 다음이 문제였어요. 검생이라고 하죠 이후의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 너무 많은 시간을 요구하다보니 더이상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일단 인플레이션이 너무 컸어요 유검별무기가 100억입니다. 라이트한 기준 1시간하면 1억에서 2억을 법니다. 하지만 무기 1개로 끝나는게 아니라 우두머리장비도 맞춰야 해요. 동투발 교체? 마그누스? 오도어 오네트? 이거 안해도 천천히 즐겨도 된다고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이렇게 말하면 반론이 있겠지만 pk 생활 장비 숙련도 전쟁 등등 컨텐츠를 잘 버무린게 알비온 온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튼 재밌게 시작하였다 그 시간의 투자와 끝이없는 노가다.. 솔플에 솔플 최근 가장 재밌게 즐겼지만 결국 폐사한 뉴비로서 20000
금강선 딱 뜨자마자 바로 삼대장 기강잡고 게임 중심잡아서 끌고가는거보고 그냥 이번 로아 밸패로 불타는문제는 제쳐두고 저런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ㄹㅇ 검사가 비빌수가 없는겜이구나 했음 ㅋㅋ 수면위로 안올라와서 그렇지 예전에 색깔 다른 칭호줬던 시크릿이벤트도 특이하게 혼자 수수께끼 다 풀어내서 원하는 칭호 보상 싹 쓸어간사람 하나있고 또 수상하게 강화시도하면 5트 이내로 다 띄우는 유저도있음ㅋㅋ 이런 심증만 있는 부분 말고도 크론석 가격올린것도 그냥 아무 대책없이 올린거라 그 전에 의상 갈아둔사람들은 그대로 그 피해 다 감당해야했고 또 갈지않고 그냥 몇천억어치 모아둔 유저는 조단위가 넘는 이득을 봤음ㅋㅋ 써놓고보니까 존나현타오네 로아하러가야겠다
뉴비 입장에서, 아침에 나라는 참 재밌게 했는데.... 본편 스토리는 도저히 못하겠던데요... 그래서 생활도 해보고 무역도 이것저것 알아보고, 사냥도 돌아보고, 배도 만들어보고 pvp도 좀 해봤는데, 뭣하나 쉽게 다가갈수 있는 컨텐츠가 단 하나도 없더군요 죄다 반복하다보면 지루해져서, 결국 1달하고 접었습니다. 뭘 목표로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저도 딱 그렇게 하다가 접었었어요 ... ㅠ.ㅠ 너무 멋지고 잘만든 게임이라는건 알겠는데 다가가기가 너무 어려웠네요 뭐 하나 검색해서 찾기도 어렵고 고인문들 입장에선 이게 왜어려워? 검색해봐 구글링 ㄱㄱ 이러고... 찾다찾다 안돼서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ㅠㅠ 시즌권 또 주길래 깔짝깔짝 대면서 쪼끔 멀 알게된 후에는 그 공략들이 이해가 되었지만 쌩 뉴비일땐 한글로 써잇어도 영어같고 그랬음 ㅋㅋ
나는 검은사막은 아예 모르는 사람인데, 설명 들으면서 오히려 되게 괜찮은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음. 바꿔 말하면 그만큼 할 것도 많고, 유저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준 게임이니까. 게임을 워낙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 보니, 애초에 여러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 같고. 근데 반대로 그게 유저가 이탈하는 원인도 될 거 같음.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모르니까.
할꺼는 많은데요, 다 나사 빠지고 노잼이에요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딴 집은 돈까스맛집으로 소문나고 어떤 집은 제육볶음에 자신 있다고 광고하는데 얘네는 100가지 메뉴 뷔페라고 광고하는데 가보면 가지무침, 피망볶음, 도라지무침 이런거 밖에 없어요 ㅅㅂ 그나마 입에 맞는 거 찾아서 꾸역꾸역 먹어야 하는게 지금 검은사막임
@petasus2694 맞아요.. 할수 있는것.. 또는 해야될 것은 다른 온라인rpg에 비해서 방대하다고 느끼는데 비해서.. 하나하나가 얕아요... 심지어 rpg에서 빠질수 없는 사냥마저도 나사가 빠진느낌이죠... pvp도 그게 그나마 가장 나은거지.. 사실 pvp도 "와 이겜은 pvp만큼은 goat다" 는 아니죠.. 이것도 나사 빠진...
정확한 분석입니다. 대형 유튜버가 핵심적인 문제들을 대거 언급해주니 너무 좋습니다ㅎㅎㅎ 다만, 마지막의 무기변경권에 대한 부분은 현재 우사를 기준으로 pve 밸런싱, 구조 패치가 대거 예정되어있는데 이 부분이 빠진건 조금 아쉽네요. 이 기조를 향후 계속 유지하지는 않을거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칼페온 연회 때 신규캐릭터 출시가 예상되기에 그 캐릭의 성능을 보고난 다음 판단해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향후 나올 신캐릭이 우사를 뛰어 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pve 밸런싱 패치는 이례적인 대규모 상향평준화이기에 이를 의미없었던 뻘 짓으로 만들진 않겠죠.
@@WWed777 ㄴㄴ 한 바이럴 광고 업체가 있는데, 사이트 포트폴리오에 검은사막 온라인,모바일 바이럴이 소개되었고, 공식카페, 커뮤니티 대상 긍정여론형성에 기여했다는 글이 적혀 있었음. 여기까지가 댓글 썼던 시점이고, 이에 심야토크에서 김재희 디렉터는 “허위사실이다, 버넥스에 고소를 진행하겠다” 라고 밝혔으나, 실제로 펄어비스는 과거 검사 공홈에서 극성쉴드 치는 유저가 알고보니 운영자로 밝혀지거나 운영자 공식계정으로 쉴드치다 바보같이 들키는 등 행적을 보여와서 유저들 반응은 “그래도 검사팀을 믿겠다” vs “고소는 지나가는 개한테도 할수 있는데 걍 꼬리자르기 하는거 아니냐“ 로 나뉘는 중. 자세한 정보는 나무위키 검은사막/사건사고 문서나 검사 인벤, dc등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음.
메이플때도 그렇고 이번 검은사막때도 그렇고 난민들을 받던 게임들을 보면서 생각난게 유입된 유저들을 잔존시킬만한 매력적인 요소가 있는게 중요한거 같더라고요. 로아는 그걸 군단장 레이드로 어느정도 잔존시켰는데 메이플, 검사는 아닌 느낌이더라고요. 메이플은 그 문제의 더럽게 오래걸리는 레벨업을 포함한 죽을 맛인 노가다가 해결이 안되서 잔존시킬만할 정도로 매력적이지 못한거 같고요. 검사는....
@@user-nw7lf5xe6z 피파가 롤을 잡은게 몇주나 가던가요? 지금 근 몇달을 비교해봐도 PC방 점유율은 메이플이 높은데요. 양쪽에서 실시간 유저수를 공개하지 않는 이상 어느 게임이 원댓님이 말씀하신 잔존 유저가 더 많은지는 PC방 점유율의 통계가 가장 근접한 지표가 아닐까요?
12:10 이 부분은 설명드립니다. 검은사막은 캐릭터별 귀속되는 과금 요소들이 있거든요... 일단 인벤토리 무게(상시판매), 가방(상시판매)가 있구요, 이벤트성을 판매되는 전투/기술 경험치 이전권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BM의 일부인점도 있어서 이런식으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캐릭터 전이` 라는 기능이 있는데, 은화를 소모하여 나의 장비를 다른 한 캐릭터로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본 캐릭터가 현재 착용중인 장비에 한해서만 복사가 가능하구요. 사기적은 밸런스의 캐릭터가 생긴다면, 전이해서 즐겨라~ 근데 가방과 무게는 사주는거 잊지말고~ 이런 느낌의 게임이 되어버렸다고 생각되네요 ㅋㅋ
검사 한때 회사-집(검사)-회사 이 반복 속에서 인생 갈아넣었었는데..... 매번 불 타오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1. 은화의 사용 방향성이 너무 많다.. 화폐 단일화의 장점은 단순하게 내가 하고 싶은 방향으로 소모하면 되니 좋지만 반대로 말하면 방향이 너무 다양해서 컨텐츠가 많으면 많을 수록 은화 순환가 한번 엇나가기 시작하면 파탄날 수 밖에 없음. 특히 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로아 역시 골드/실링/크리스탈로 3개의 화폐로 굴리는데.... 심지어 컨텐츠가 너무 다양한 검사로서는 하다 못해 생활/PVP/ 그 외를 통한 화폐를 따로 분리하여 사용 할 수 있도록 했어야 한다고 봄 2. PVP......이거 참 말이 많은데 이전이랑 어떻게 바뀐지는 접은지 좀 되어서 잘 모르겠지만 일반채널에서 유저를 강제PVP로 죽일 시 횟수에 따른 해제불가 상한없는 받는피해 증가 및 공격력 저하로 1킬당 받는피해증가 1%, 유지시간 10분이런식 말고 받는피해증가 10% 유지시간 2시간 등 이렇게 두어서 무작정 고렙이 강제PK하고 조리돌림등 못하게 해둬야함. 심지어 카오가 쌓이면 아예 접속종료해도 일정시간 캐릭터는 유지되게 하여서 접속종료는 했지만 복수하러 와서 죽여서 강화를 떨어지게 하던가 등 3. 무분별한 길드쟁.....길드쟁 알림 OFF하면 아예 화면에 안뜨고 알림버튼만 깜박거리게 해두면 됨 4. PVP채널은 아마 생긴지 한참 되었을거 같긴한데 일반 채널에 소소한 유저와 어느정도 격리 시키는게 맞다고 봄 차라리 PVP 채널은 사냥터 드랍률 1.1~1.2배 PVP전용 화폐를 준다고하면 거기 채널 알박고 살 사람 많음. 일반채널은 그냥 소소한 초식동물들이 사는 곳처럼 만들어주면되는거고 PVP채널은 거친 곳인 만큼 보상을 주면되는거고 물론 거대길가 리니지 마냥 알박기 시전하면 PVP만 적용되는 패널티 부과하는 동시에 PVP 이길시 그만한 추가 보상 혹은 드랍률 상승 등을 하면 문제없을거라고 봄 근대....중요한건 이겜 영자가 통제하는게 많아서 4번같이 독점형태가 되면 어떤식이던 제제갈거임
펄어비스의 방향성 자체에 대해서는 이해가 감. 단지 너무 경제적으로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얽혀있으니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패치가 나오지 못하는 것 뿐. 사실 펄어비스 자체적으로 인력 충원을 통해서 수평적 컨텐츠 전체적으로 긁어주면 좋긴 한데...결국 펄어비스도 기업이다 보니까 지속적으로 손익을 따질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유저들 입장에서는 버려진 컨텐츠라는 인식이 생길 수 밖에 없음...
두가지 게임을 확실히 아셔서 핵심을 잘찝어주시네요 로아는 밸패때 불난 이유가 이게 참 매몰비용이 씨게 들어가니 쉽게 갈아타기도 힘듭니다 던파처럼 라이트 하면 캐릭 밸패 기대 이하면 그냥 버리고 하면되는데 그게 안되니깐요 [던파도 심지어 밸패 개발자가 너무 못해서 욕 오지게 먹고있습니다 ] 검은사막도 잘만든 게임이지만 이번에 노돌리님의 무기 100트 강화 하는거보고 장기백이 없는 시스템에선 뭔가 좀 아쉬운경향도 듭니다
진짜 공감되는게 검은사막 항상 그래픽도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이벤트 할때 게임 깔아보면 게임에서 자체적으로 알려주지 않고 유저 커뮤니티에 정말 찾고 찾거나 일일히 일거수일투족 누군가에게 뭐 해야하나 물어봐야 손해 안보는 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이였던거 같아요.. UI도 너무 쓸데없이 뭐가 많고 직관적으로 만들려면 유저가 세팅을 추천 가이드 보고 일일히 만져야하고… 아이템은 이벤트때 뭘 수백개씩 주긴 하는데 검은사막 유저분한테 물어봐도 “그건 어디다 쓰는지 모르겠네” 들을때 솔직히 진짜 어이가 없어요… 게임 오래 해온 유저들조차 아이템을 보고 뭔지 모를 정도로 뭘 막 만들어놓고 뉴비들이 알아서 이거 잘 써서 자기 하고싶은 컨텐츠 찾아 게임 즐기겠지? 진짜 방치식 운영의 끝판인거같아요
역시 저번에도 올리셨던 영상에도 댓글 썼는데 길어야 몇 주, 몇 달 간다고 했는데 정확하게 맞췄네요ㅋㅋㅋㅋ 검은사막의 붉은 진실... 그것은 오직 노역 그것뿐 유입 뉴비들을 위해 쟁을 없애든 뭘 하든 뉴비들은 어차피 떠나갑니다. 이 게임은 노가다를 해야하는 게임이거든요. 그것도 커맨드를 눌러서 3D 메이플을 해야하는 게임ㅋㅋㅋ
검은사막의 진짜 문제점은 언급이 안되었네요. 이 게임은 현실의 축소판인데.. 실제로는 현실보다 더 빡셉니다. 현실에서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싶다. 돈은 있는데.. 배가 고프다.. 밥집에 가서 사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검은 사막에서는 밥집에서 밥을 팔지 않습니다. 왜냐면. 경매장 가격 통제가 빡세서 밥을 만들어서 공급하면 손해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경매장에서는 밥을 팔지 않습니다. 그래도 밥을 먹고 싶다면.. 벼를 심어서 기른후 수확한 다음 탈곡 한후에.. 밥을 지어야 겠지요.. 그 과정을 일일히 다 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자 그런데요.. 밥숟가락 젓가락을 팔지 않아요.. 왜 ? 위의 제작가에.. 경매장 수수료 같은것을 계산에서 포함시켜 놓지 않았기 때문에. 밥숟가락을 제작해서 팔면 손해를 봅니다. 거의 모든 제작에서 경매장 수수료.. 제작자의 노력 부분은 제외 시킨 원가를 기준으로 경매장 가격이 정해저 있습니다. 자 이제 무엇을 해야 되냐 ? 밥숟가락을 직접 만드셔야 됩니다. 우선 도끼부터 구하시고.. 야산에 가서 벌목을 하셔야 되요. 모든 경제 시스템이 이런식입니다. 밥숟가락 공급이 적으면..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하여. 밥숟가락 가격이 상한가 아니냐 ? 이 게임은 공산주의식 통제 경제입니다. 상한가가 정해져 있어요. 덕분에.. 밥숟가락 구매대기자 282000명 이렇게도 나와요. 통제 경제를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해야 되는데.. 통제는 하고 싶은데.. 관리는 하기 싫은거죠. 덕분에 어떤 사태를 유발하냐면.. 현실보다 이게임은 더 빡십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시간이 녹아 없어지겠죠. 밥 한끼 먹는데.. 12시간씩 노가다를 해야 되니까요. 이게 게임입니까 ? 그래서 검사에는 검자 타임이라는게 있어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 또는 유사 게임이라는 혹평도 존재하지요. 사실 검사가 유지되는 이유는 그놈의 관리도 안되는 기울어진 경매장.. 리얼리티나 재미도 감동도 없는 스토리가 아니고.. 이 게임의 그래픽이나 사운드는 꽤나 괜춘합니다. 그리고 컨덴츠가 많기는 해요. 나사가 빠져있긴 하지만. 때문에.. 이 게임은 진짜 게임의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수준급의 MMO 가 나오면 잡아먹힐 겁니다.
다시 돌아간 로난민 1명인데 검사는 확실히 서양쪽 취향의 자유도와 방대한 컨텐츠가 장점이긴 한데 적응 하기에 좀 어렵고 먼가 목표를 붙잡고 달리기엔 부족했음..노가다 또한 싫음 로아는 이번에 카멘 레이드가 워낙에 대박 쳐서 저 또한 미친듯이 생명 태워가며 달렸음. 그리고 복귀 유저도 많고 카멘로드. 인방까지 다 흥함 지금 밸런스 패치 떄문에 불타는건 매번 있는 일이고 제 경우엔 캐릭터 많아서 그냥 무덤덤함
로아를 4년째 하고있지만, 시즌1때는 수평컨텐츠가 많아서 재밌게즐겼엇음. 난 오히려 레이드가 안맞고 모험과 pvp가 좋아서 재밌게 했는데 어느순간 결국 레이드를 해야 최상위장비를 맞출수 있도록 점점 패치하길래 잠깐 접었엇음. 그냥 자기랑 안맞는다 싶으면 접고 자기랑 맞는게임 하러 가면 됌. 그리고 시즌2부터 다시 복귀해서 레이드에 맛들려서 레이드 위주로 하고 있긴 한데, pvp쪽 컨텐츠도 좀 개선해줬음 함..
ㅇㄱㄹㅇ 모든 컨텐츠가 결국 레이드를 위한 바닥공사이고 각인이니 보석이니 카드니 강화니 하는것들이 전부 레이드를 위한 현질 가챠요소임 이게 레이드 원툴이 아니면 뭔지 ㅋㅋ 지금은 야~악간 완화되긴했지만 장비 강화해서 레이드 단계 올리려면 골드 어마어마 써야하고 단순히 배럭돌려서 한캐릭을 올린다 쳐도 그 배럭들이 골드 벌어오는 세팅하는데 몇달걸리고 걔들이 벌어오는 돈으로 본캐 세팅하는데도 몇달 걸림 심지어 에스더무기 이런거 만드는데는 수천만원이 우습지 그런거 안만들어도 겜 잘 한다고? 리니지하면서도 그런말 할수있음 ㅋㅋ 금강선이 디렉터 그만두고 게임은 아무것듀 안변했는데 난리나고 겜 터진거 보면 그냥 금강선의 쇼가 재밌는거지 갓겜은 아님
여러가지 이유+레이드 덕에 떡상한건 좋은데 레이드 때문에 로아라는 겜 안에서 이거 저거 수평적이던거 즐기던 사람들은 이젠 그런거 못 즐기게 됐다고 봄 내놨던 수평이 혹평을 들으면서 미친듯이 수직을 즐기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차피 재미없다고 안한다고 개선보다도 아예 내놓지 말라고 해버리니까 앞으론 수평 안나오겠지 싶음 기존에 있던거나 잘 개선해주길 바래야지 싶은데 그것도 역량적으로 개선 안됄거 같음 레이드 내놓기도 바쁠거임
곧 서비스 10년 앞둔 게임이 변화를 받아 들이는게 너무 느렸다보니 그걸 참고 남은 유저들 역시 변화를 꺼려하는 유저 충이 상당히 두터워졌고 로난민 유입된 7월초 유입들이 말하던 공통된 문제들에 대해서 게임사는 침묵으로 기존 유저들은 옹호로 게임의 방향성을 굳혀버린것같음.
변화를 받아드리는게 어려워서 반대한게 아니라 애초에 pvp가 메인이었고 이를 통해서 쌓아올린 시스템들을 완전 부정하는 패치로 자꾸 나아가니까 반대한거다. 오래하고 스펙좋은 사람이 왜 악당이라는 식으로 프레임을 씌워서 갈라치기를 한거냐고 9년해서 730대에 밸셋/적중셋 다 있는 입장에서 뭐라 발언 하면 콩고기로 몰아가고 솔라레 아르샤 가라고 짖어대는탓에 ㅈㄴ 돌리고 노딱도 안찍는 사람 대부분인 마당에 점수 끌어올려놓으면 매칭도 늦어 보는새끼만 맨날 봐 붉전은 일퀘 때문에 잠수태우는 새끼들만 잡혀 무제한 공성 거점 그래서 매일 할 수 있는 구조냐? 내가 시간을 갈아넣고 돈을 갈아넣어서 아무리 쌔져도 아무런 즐길거리를 만들어주지도 않은 채 뺏어가기만 하고 니가 악당이다 하는데 반대해야지 누가 쌍수들고 와 전쟁 막읍시다 하냐
@@cpark9634나도 만물 콩고기설은 웃기긴했음 모든 논리 반박에 콩고기 프레임 씌우는거 웃긴일임 ㄹㅇ 근데 기존 유저들이 PVP관련해서 님처럼 '근본'이 PVP라고들 많이 말하던데 근본이고 나발이고 뒤틀려진건 바로 잡는게 맞는거아님? 노페널티 쟁이 어떻게 PVP문화라는건지, 근본이라는 건지 이것도 ㅈㄴ 웃긴거임. 이걸 확실하게 뿌리부터 뜯어고칠 용기 없는 게임사와 긴 시간 갈아넣은걸 잃기 싫은 유저들의 환장의 콜라보가 지금 검은사막임. 유입 입장에선 기존 유저들만 악당이 아니라 펄어비스의 위태롭고 애매한 방향성의 운영역시 악당임
한 쪽이 불타도 솔직히 잘 즐기고 있는데 왜 불타는지 모르죠. 뉴비 떠난건 말씀하신대로 특유의 구조(내가 하고싶을걸 결정 해야함)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이게 맘에 들어서 남았구요. 만들다가 말았다기엔 유기적으로 연결된게 꽤 있는데다가 그걸 다하려고 하면 거의 불가능하기때문에 오히려 여유를 둔 것이라 생각합니다
로난민으로 7월에 검사 유입되서 10월 초에 게임 접었음. 이유는 사냥터 문제가 제일 컸어요. 사냥을 못하고 이런게 아니라 흔히 말하는 중위권 사냥터 게임 시작한지 3달도 안되서 제가 직접 진입한 사냥터들입니다. 이 중위권 사냥터와 게임을 꾸준히해서 착실히 스펙업을 최소1년 길면 2년은 해야 진입가능한 상위-최상위권 사냥터의 차이가 전혀 없어요. 아니 오히려 상위 사냥터에 올라갈수록 단점만 늘어나는 느낌이에요. 첫째로 중위권 사냥터와 최상위권 사냥터의 버는 돈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버는돈과 게임을 5년이상 해온 유저와 버는돈은 시간당 1-2억 수준으로 0원과 1억의 차이가 아닌 10억과 11억 수준의 차이기에 진짜 큰 차이로 안느껴져요. 거기에 최상급 사냥터는 그냥 사냥이 불가능합니다. 비싸고 구하기 힘든 도핑들을 떡칠해가며 죽을수 있는 리스크를 감당하며 어렵고 신경쓰며 사냥해야하고 중위권 사냥터는 뇌빼고 도핑도 싸고 구하기 쉬운것만 하던지 스펙 높아진분들은 그런 도핑조차 안하며 사냥하죠. 저처럼 pvp를 안좋아하는 유저는 1년을 스펙업을 더해도 결국 지금 사냥하는 사냥터에서 사냥하는게 가장 가성비가 좋다 이런얘기죠. 3개월 정말 짧지만 휴일 다 갈아가며 현질도 하며 재밌게 즐겼지만 앞서 몇년을 게임하신 유저분들 보면 게임할 맛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처음할땐 정말 좋았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길드전쟁은 악용된 게 아니라, 길드쟁 덕분에 사냥터 비기기나 합법pvp서버 아르샤에서도 일챗으로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역할을 했음 옛날엔 내가 조금 쎄다고 남을 못 괴롭혔음. 그랬다간 길드전쟁 당해서 길드 내부에서 욕 먹고 추방 당하기 일쑤였음 지금은 길드쟁을 삭제한 탓에 이걸 막을 수가 없어서 좀 맘에 안 들면 사냥터 비비면서 남 사냥효율 떨어뜨리고 “꼬우면 패널티 감수하고 강제 pk하든가 ㅋㅋㅋㅋㅋㅋ” 이러는 사람이나 pk자유 서버 아르샤에서 킬 하고 시점(시체점프, 다수 유저들이 기분 나빠하는 행위)을 해도 그걸 제지할 수 있는 수단이 전혀 없음. 유저들이 다년간 쌓아온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이해하는 배려하는 문화가 이제 비매너 유저들만 신나서 활개치는 세상이 됨. 여태껏 제 개인적인 검은사막 성장 욕구는 괴롭힘 당하는 길드원 도와주기였음 뉴비 시절 사냥터에서 괴롭힘 당할 때 당시 소속 길드장이 직접 쟁 걸어주고 우물도 없던 시절 말 타고 10분 달려와서 30분동안이나 사냥 방해 안 받게 지켜줬었음 그 뒤로 나도 강해져서 길드원 도와줘야지가 목표가 됐고, 누가 괴롭힘을 받는다 하면 내 사냥 시간 버프 도핑 남아 있어도 제쳐두고 먼저 도와주러 갔을 정도로 엄청난 성장동력이었음 근데 길드쟁이 삭제 되니까 이제 진짜 아무런 성장 욕구가 없이 그저 관성으로 하게 됨… 스펙업을 해도 하루 이틀 기분 좋은 내 개인적인 만족에 그치지, 스펙업 하기 전이랑 아무 것도 달라지는 게 없음. 문자 그대로 아무 것도. 게임은 점점 지루해지고, 신규 컨텐츠로ㅜ나온 장미전쟁은 역대급 노잼 컨텐츠고, 이러니 로난민은 검은사막에 애정이 없어서, 기존 유저는 검은사막이 더 이상 재미가 없어서 접게 되는 듯
검은사막 오픈때부터 작년까지 정말 열심해 해오던 유저로서 검은사막 좋은소식 안좋은소식 들릴때마다 제 일인것처럼 듣게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초기에 검은사막 구성 자체를 리니지식 쟁게임으로 잡지 않고, 스토리에 좀더 비중을 두고 모험심 자극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면 지금의 몇배는 더 흥행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과 기름같은 육식과 초식 유저들간에 분쟁 오픈이후부터 제가 접기직전까지 줄곧 있어왔고 단순 투탁이는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이 서로간 감정싸움으로 치달아서 서로 썅욕하고 현실에서 죽이네 마네 하고.. 결국 뉴비입장이나 고인물입장이나 회사 다녀와서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을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국 접게 되더군요 처음부터 좀 더 마음 편하게 즐길수 있는 검은사막 분위기와 어울리게 스토리 비중있는 모험 판타지 방향으로 밀고 나가고 PVP컨텐츠는 명확히 분리해줬으면 훨씬 좋았지 않았을까 많이 생각하는 바입니다 한 공간에 게임 즐거움을 지향하는바가 완전히 다른 유저들을 한데 잡탕마냥 섞어놓으니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생각해요
검은사막이 참 특이한 게임이죠. 진득하게 해야 제대로 할 수 있는데, 정작 게임은 짧게 짧게 끊어서 해야 재밌습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다가 밸류 끊어지면 쉬었다 오고. 이렇게 하면 검은사막이 정말 재밌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할 수 있거든요. 근데 그러다 옆 사람이 강해지는 거 보고 욕심이 생기는 순간 갑자기 스트레스가 됩니다. 참 여러모로 기묘한 게임이에요 진짜
![[#2024MAMA] ROSÉ (로제), Bruno Mars - APT. | Mnet 241122 방송](http://i.ytimg.com/vi/dgGqD28J6aQ/mqdefault.jpg)
그동안 느꼈던 문제점들을 시원하게 지적해주셨네요. 무한물약 하나만 예로 들어도 검사가 그 동안 유저들을 얼마나 불편하게 했는지 알수있죠. 그나마 이젠 거래소 매매가 가능하게 해주고 가문가방에 넣어서 가문 캐릭터 모두 공유할수 있게 해주니 숨통이 트였죠. 너무 쉬워도 안되겠지만 너무 어려워도 유저들의 흥미를 떨어뜨리는것 같아요.
니가 말하는 내용 하나도 없는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거야?? 에효
검사도 그렇고 소울 워커도 그렇고 타게임 이슈때문에 유저들 몰려왔어도 그 유저들 잡는건 진짜 또다른 능력임
21년에 메난민 몰려왔을때 그 난민들 꽤 붙잡았던 로아가 ㄹㅇ 준비된 인재같은 느낌이었음
이게 로아를해보면 아시겠지만
게임을 가르쳐줄 선생님이 없으면 접는다는걸 다 인지하고있어서 그런것같습니다.
근데 정작 메난민들은 다시 메이플로 돌아갔음 소수만 남았지 ㅋㅋ 결국 rpg는 자기가 하던걸 하게 되는듯
전 메난민이였는데 로아하다가 6차때 메이플 돌아가보니 진짜 도저히 못할정도로 게임성 차이가 심하더라구요. 학교 메이플동아리에도 돌아갈거라고 했다가 복귀 한달만에 다시 접어서 미안했습니다
롤 로아 같은 단순한 게임이 얘들한테 맞는거지.. 검사같은 복잡한 게임은 단순함을 원하는 유저에겐 안맞는거지. 그래서 펄없도 도깨비나 붉은사막 같은 콘솔이나 캐쥬얼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거
던전형 게임이 단순한놈들 한테는 최고의 RPG 테라랑 비슷한 유형이지
형 확실히 겜 좀 몇달 진득하게 하니까 진짜 문제점을 일목요연하게 찝어내는게 너무 통쾌하다..
진짜 딴건 모르겠고 스토리가 납득이 안되니까 몰입이 너무 안되고 노후화된 시스템이랑
아이템은 존나 많은데 뭔개소리인지 대가리가 아파서 점점 안하게되더라 ㅋㅋㅋ
노인학대해놓고 뉴비떠나니 이제 게임이 휘청거리는구만..
저도 최근 접었음 ㅋㅋ
꼭 로아뿐만이 아니라더라도 그 시기에 검은사막이라는 타이틀을 보고 입문한 뉴비 입니다.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 대표 커뮤니티를 통하여 자유게시판을 눈팅만 해도 정말 호불호가 갈리는 게시물이 많아 무엇을 믿어야 하나 싶었죠.
이러한 복잡한 문제와 검은사막에 대한 운영문제를 잘 풀어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대표 커뮤니티에 다양한 글들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러한 점들이 복잡하게 엃혀있다 하더라도 다른 게임에서 비교하고 싶어서 시작 한 것이 아닌 오로지 “검은사막”의 모습을 보고 시작 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뉴비의 마음을 작게나마 보탭니다. 모든 검은사막 유저분들의 행복한 검사 라이프를 빕니다.
확실히 좋은 디렉터 한 명이 끼치는 영향이 큼. 로아 초기 둠강선 시절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 뭔가 깨달은 것처럼 청사진을 딱딱 보여주면서 끌어나가니까 유저들도 따라가 주는 거. 아무 말 없이 '가자! '하는 것보다 목적지를 보여주고 함께 가자고 하면 따라갈 수 밖에 없지. 검사 외 다른 게임들도 이런 건 한 수 배워야 됨. 매번 누적된 불만이 터진 후에야 부랴부랴 간담회 하는 넥슨도 마찬가지고.
공감합니다 사실 게임에 대한 전문성 보여준 디렉터가 금강선이 처음도 아니었고 게임에 대한 발표 형식의 무대가 로아온이 처음도 아니였죠
하지만 앞으로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유저들로 하여금 게임의 진행방향과 디렉터의 제작 의도, 특히 현재 메인으로 손꼽히는 문제를 직접 유저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정면돌파하는 모습에 열광했던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강력한건 라이브방송에서 회사에서도 유저들과 같은 단어로 부르고 밈도 알고있는걸로 여러분을 보고있다. 라는 느낌을 주면서도 주체를 잃어버리지않고 말을 이어나가는 소통이 쫌 더 다르게 작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리더가 큰영향 끼치는 아주좋은 예시가 nc, 리더가 택진이 형이다보니 블소2도 트릭스터m도 bm이 리니지 복붙...
실제로 퇴사자 익명인터뷰에 따르면 택진이형은 리니지라이크에 종교적 신념과 같은 뒤틀린 애정을 갖고있는 것 같다고
금강선과 김용하 두개의 빛
그냥 긴말 필요없이 노잼이라 우리겜으로 다시 오는거아니누
금강선디렉터님은 유저들을 주총온거처럼 게임의 비전이나 계획을 알려줘서 그런 모습이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검사9년차 유저로써 분석 진짜 잘 하셨네요. 크론석 가격올려서 템값 전부 상승 그만큼 노가다 더 하게 됐다는 거 너무 공감
좋게 봐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Theplayer님 ㅠㅠ
맞는 말씀이지만 밀실 완화로 분쟁없이 은화 벌이가 더 쉬워진것도 생각해야하는 부분임.
@@theplayer1891 개,돼지라서 게임에 인생을 갈아 넣어야 게임인줄 아는 개,돼지들이 많음.
@@SUN-nk9lr공감합니다 솔직히 지금도 펄옷팔이는 현금대비 은화양이 적다 봐요 여기서 2배는올려도 된다봅니다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 동검별하나 살려도 얼마전까지 펄옷만 팔아제껴서 500을 태워야 했는데 동검별이 500태울만큼의 값어치는 아니니까요
형님 검사 해봣는데 도대체어케하는지몰겠습니다. 유툽봐도 지들끼리아는말만해대서 강화도어째하는지몰겠는데 쉬운공략없나여
저도 한 6년하다 접었지만 검사는 접고나서 하나도 생각안나네요. 사냥터 문제부터 밸런스 ,쟁까지 뭐하나 스트레스 안받는게 없었어요.
그때 느낀 불편한점과 문제점을 일목요연하게 매우 잘 정리하셨네요. 오베유저였는데 접고 3년이 지나도 여전히 안바뀌었다는것도 대단하네요.
커마는 기억이 납니다 내 이쁜 우사...
저도 접은지 좀 되었는데..
그때도 밸런스 문제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고칠 생각은 조금도 없었고 무분별한 PK 때문에 열받아서 게임 접은 사람들이 많아도 접을꺼면 접어라 라는 식의 막장 운영이였죠
지금은 그나마 편의성을 개선해줬다고 하지만...아직도 개판인 밸런스와 답이 없는 강화시스템만 봐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도 안 생기더군요
애네도 게임사면 유저들이 게임을 하고 싶게 만들어야 하는데 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지 의문만 가득해지죠
캐리ㄱ 찍어내기 바빴지@@log0.05
m??
@@오리-p6gㄹㅇ 지금 들어가서 뭐라도 재밌게 하려면 1년내내 똑같은 노가다만 주구장창 해야하고 그게 싫으면 펄팔이 해야하는데 요새 기준으로 사람 구실하려면 최소 300만원은 써야하죠.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서 게임을 설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또한 알게되는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금강선이 둠강선에서 빛강선이 됐던 과도기가 처음열린 루테란감사제부터 시즌2이후의 로아온이었다고 보는 데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그 동안 불타고 있던 문제점들때문에 유저들이 개빡쳐있는 상태에서 어디 뭐라고 입터나 하고 보자는 스탠스로 보는데 그 문제점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언급하고 궁금증을 해결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당시 우리길드 사람들 다 화나있었는데 루테란감사제나 로아온 끝나고 궁금한 이슈가 단 한개도 없이 모두 해소되는 바람에 다들 게임하다말고 디코에 모여서 네시간동안 홀린듯이 봄..ㅋㅋ
예전 빨코 게이트 리뷰 해주셨을때도 댓글을 단 기억이 있는데, 검은사막은 인생 그 자체라서 성공할 수 없는 게임인거 같아요..
어릴적 제 꿈은 정말 광활한 오픈 월드에서 현질이 아니라 노력한 만큼 보답 받는 정말로 게임이 삶인 그런 게임을 원했는데,
20년 넘게 지나서 그런 게임을 직접할 수 있는 나이가 돼서 보니 알겠더군요.. 게임은 게임이라서 재밌다는걸...
결국 게임은 일종의 취미이자 휴식이지, 인생 그 자체로 가니 시간이 갈수록 너무 빠르게 지치더라구요...
검은사막은 정말 잘 만든 세상의 미니 버전인데.. 그게 결코 잘 만든 게임이라는 뜻이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정 반대에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현실에 가까워질수록 게임으로부터 멀어지는...
심금을 울리는 말이네요 게임은 게임이라서 재밌다는거...
게임이 삶이되면 안되는 이유가 NC를 통해서 알게됬죠
무한경쟁시스템..... 대출...등등... 리니지같은경우
어두운면에 대해 알아보니깐 진짜 인생의 어두운모습 그자체더군요
ㅈㄴ 공감됨
게임의 근본은 재미이지 이중적인 현실성 따위가 아니란걸 확실하게 느낌
게임은 게임이라서 재밌다...
진짜 공감되는 말입니다 ㅠㅠ
게임의 자유도가 높아서 생긴 문제 매니아층만 즐기다가 9년간 없었던 일이 발생 대규모 로난민 이주로 인해 쟁삭제 자유도를 없애 버림... 거기에 반발한 기존 매니아층 유저들이 반발 그렇게 생겨난 유저들끼리의 잘했다 못했다 갈라치기 그냥 쟁을 놔뒀으면 이렇게 까진 ... 안됬을꺼라고 봄 운영진들이 게임의 반향성을 잃었음.
그리고 운영진들이 너무 무능력함 그게 제일 큰이유임 매번 똑같은 실수 똑같은 사과 항상 제자리임
지금 검은사막 대체할 게임이 안나와서 그냥 하는거지 거기에 오래동안 같이 즐겨온 유저 길드원들과의 정 땜에 하는사람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거라고 봄
@@heybro4067 진짜 이거 공감인거같아요.. 원래 게임의 방향성이 뉴비대거유입시기에 유입늘리려고 완전히 바뀌어버림...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컨텐츠가 많다는건 확실히 좋지만 취향이 다양하면 의견 모이기가 힘들긴하죠... 요즘 유저가 원하는 소통은 이해와 방향성을 원하는 것도 있어서 확실히 운영진의 대처가 많이 중요한 시기가 됐죠...! 우리 펭귄님 감기는 이제 좋아지셨나요? 요번 주말은 완전 겨울 날씨더라구요~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세요!
잘모르는 사람한테도 검은사막 문제점을 쭉 알기쉽게 알려주시네요. 근데 대충 설명들으니 문제점이 있지만 상당히 괜찮은 게임같네요.
왜 여름에 떡상했는지도 알것같습니다. 충분히 매력적이고 좋은면이 많은 게임같은데 문제점 해결하고 더욱 좋은 게임이 되었으면 하네요.
몇달 해보시면 그맘 싹 사라질겁니다..
난 구월신규 유저인데 아직까지 진짜재밌음 일단 검은사막은 가치보존을 해줌 현질도70밖에 안했는데 충분한듯ㅋㅋㅋ최소한 타 게임처럼 장비강화 재화를 현금으로 안파니까 좋음
검은사막이 그래픽이랑 컨셉 자체는 기가 막힌 게임이죠
다만 노가다가 좀... 많이 하드합니다
그래도 방치형 노가다도 있어서, 그냥 켜놓아도 좋기는 해요
@@냥냥-f2b5c 이 맥락으로 검벤에다가 글써서 40추천인가 받았습니다. ㅎㅎ 재밌게 즐겨요 우리. 심심하면 찾아보셔용 '내가 검은사막을 하는 이유 및 특장점' 이란 제목으로..
@@냥냥-f2b5c 결국 검은 사막은 다양성을 추구하고 느긋하게 게임을 즐길수있는 사람이 어울릴듯
뭔가 빠르게 성과 내기를 원하고 복잡한걸 싫어하는 사람에겐 맞지 않는 게임
흔히 말하는 검사 고인물 입니다. 진심으로 가려운부분 긁어주시네요 완벽한 분석입니다! 패치에 방향성 너무 공감됩니다. PVP를 방향성으로 게임을 만들고 한순간에 틀어버리는 게임사 노답이네요. 업로드 타이밍도 좋네요!
검사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게임은 아니라 난민들이 빠져 나가는건 당연한 수순 같은데
영상에서 언급 한것처럼 앞으로의 방향성을 정하는게 중요할것 같네요
레이드든 PVP든 어느 한쪽을 확고하게 강화해줄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같이 공감되는 말들만 쏙쏙 해주셔서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정말 오랫동안 재미있게 플레이 해왔었던 입장에선,
예전 안 좋은 사건 때문에 이미지가 나락가버려서 그렇지 실제론 정말 좋은 게임이고, 이만큼 재밌게 할 수 있는 겜은 없다라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요즘 트렌드완 안 맞는다는 점과 개발사의 고집... 고집... 그놈의 고집 때문에 유입 유저분들이 정착하기가 말도 안되게 힘든 게임이란게 와닿더라구요
물론 그래서 개발사에서도 신규 유저를 위한 여러 패치와 그간의 고집을 조금 내려놓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원체 허들이 높았던 게임인만큼, 내렸다 해도 신규유저들 입장에선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고... 불편함 투성이다보니... 하 ㅠㅠ
정말 많이 안타깝다 생각되네요. 또 그와중에 22일 아시아 공성전도.... 참..... ㅠㅠㅠㅠㅠㅠㅠㅠ
대머리
앗 찐이다
2탄 예정
찐이네?
엇 안녕하세요 토친님!!!!
로난민 유입 시기 때, 나름 열심히 패치하는 거 보고 기대를 많이 했는데
결과가 좀... 아쉽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원체 허들이 높았다 보니, 약간 완화하는 정도론 부족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 유저분들도 노가다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실 정도니까요
그나저나 오늘 영상 올리고 보니 다들 22일 아시아 거점전 이야기를...ㅠㅠ
운영진 소통문제, 게임 컨텐츠 다양성재미를 강조해서 지루하지 않고 수평적 컨텐츠로 만들려고 고집한 검은사막의 문제점이긴 한데..... 초보 입장에선 이거 이해하기 쉽진않습니다.... 하 정말 어렵네요... 오늘도 귀여운펭귄들 잘보고가요!
p.s 인트로 노랑이 너무 귀엽습니다, 곧있으면 할로윈이네요 ㅎㅎ, 사실 저는 유령복장입고 사탕주세요 하고 놀래키는 노랑이 상상했어요 ㅋ
그리고 곧있으시면 구독자 30만 넘으시겠네요 ㅎ
늦은 밤인데도 바로 찾아와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포인트 키님 ㅠㅠ
오늘은 좀 늦게 올렸네요
인트로... 같은 경우는, 사실 할로윈인 걸 몰랐습니다
그냥 만들었는데 올리고 보니 어? 곧 할로윈이네?
사탕 주세요도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ㅎㅎ
제가 하는 게임들 즐길 때 딱 타이밍 맞게 영상을 제작해서 올려주시는데 많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랑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영상을 제작하시는게 놀랍네요... 게임을 하다보면 투자한 시간만큼 애정이 생기는데 검은사막 개인적으론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쉽네요
오 로스트아크의 난민들이 검은사막으로 떠난 게 여름이었던 걸로 아는데 그사이 많은 일이 있었나 보군요. 안그래도 난민들이 유입된 검은사막의 최근 모습이 어떤지 궁금했었는데 어떻게 알고 저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시는군요!
역시 펭귄님은 제 마음을 너무 잘 아십니다 ㅎㅎㅎ 다음엔 저의 어떤 궁금증을 해결해 주실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_+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펭귄쪽 ~~!!
앗 라이프리님!
영상 만드는 데 오래 걸렸다보니 너무 늦은 시간에 올렸습니다
그런데도 찾아와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조사 전에, 순위만 봤을 때는, 이벤트 끝나서 유저 빠졌구나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구나 했는데
민심을 보니 정말 살벌...
짧은 몇 달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더라고요
이 정도일 줄은 몰라서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그나저나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ㅎㅎ
그리고 오늘의 쪽은, 배 타고 떠나가는 모코코들이 대신 받습니다!
근데 로아가 다시 성공할수밖에 없는게 여기도 밸패등 해결해야할 문제는 있겠지만 일단 디렉터가 ㅈㄴ 일을 잘함 이게 너무 큼 디렉터 돌아오고 일사천리로 컨텐츠들이 진행 되고있음 최근에 카멘 성공하고 신규유저 복귀유저 떡상했는데 이걸 바로 캐치해서 카멘로드 낸것도 반응 꽤 좋음 방송 보니까 레포자들 고려해서 솔로잉도 준비중이던데 이러면 더더욱 로난민들 다수는 검사를 계속 할 이유가 줄어들지 로아는 자신들이 잘하는걸 살려서 결국 카멘으로 화제성 끌어내는데 성공 시켰고 반면 검사는 너무 무리해서 게임을 바꾸려다 이도 저도 아니게 된 덕에 신규유저도 못잡고 갈피못잡는 운영때문에 기존유저들도 화나고 사면초가 상태인듯 일단 이대로 신규유저를 더 잡는건 힘들어보이고 기존유저들 민심부터 잡는게 관건인듯 싶음
와 검사를 잘 알고 계시는데요?
검사인벤에 저승사자 떳다고, 검사떡락영상 올라왔대서 보러왔는데 게임 이해도가 높으셔서 놀랐습니다. 영상도 재미있게 봤어요. 문제 지적이 정확하고 핵심을 찔러서 속시원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잘보고가요 리더쉽은 어디에서나 참 중요한거같아요 천장없을때 물약 다하고 나침반만든뒤 지도만들다 접은기억이 나네요 ㅎㅎ 싱글게임이라 생각하면 컨텐츠의 부재도 하나의 매력으로 느껴질수있겠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다음영상 기다리고있을게요 감사합니다
나침반보다 지도가 더 쉬운데 좀만 더 버티시지 ㅠㅠ
갑자기 로난민때문에 떡상했을때도 이미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카멘나오면 다시 원래 있던 로아로 갈거라고 예상은 됬죠 다만 로아랑 검사랑 다른건 일방적 통보식패치뿐이고 얼마전에 칼페온 목재가공소에서 널빤지 팔던거 판매 안해서 왜 없어졌냐는 문의를 넣었었는데 이유를 물었더니 패치 날짜만 띡 알려주고는 나중에 다시 판매할수도 있다 다만 언제가 될진모른다는 식의 답변만 날라왔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부분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단점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갠적으로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도 거의 5년이상 악세강화 터지면 접었다가 복귀했다가 했지만 참 아쉽네요
로난민들도 로아를 아예 접는다기보단 그냥 잠깐 운영진들의 실망스런 태도에 잠시 외도했을뿐이지
근데 그시기에 아침의나라가 떡하니 나오니 잠시 즐기다 간거뿐임
로아유저 입장에선 당연히 금강선이 뭔가 해줄거란걸 알고있었던거지
@@songekun아침의 나라 나온거는 5월달입니다 로난민 입주 시기가 8월이고요 그리고 어차피 9월달에 카멘 나온다는 시점에서 이미 유통기한은 시작됬다 봐야죠 금강선디렉터가 9월달까지 나오겠다고 못박았으니까요 근데 카멘 나오기전까지 할게없어서 찾은게 뜬금없게도 검사였던거죠 애초애 그들 고향이 로아니 뭐 별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앙겔라치글러-h2g 그냥 그때 할게 없고...동양풍이라니~ 아침의나라? 신기해서 해봤습니다. 로아도 뉴비들 힘들긴한데 검사는 더 힘든거같아여...ㅎㅎㅎㅎㅎㅎ
암만 할게없어도그렇지 로아 스타일에 익숙하던사람들이 올데가없어서 검은사막으로 오다니...ㅋㅋㅋ pk 버틸자신있었을까? 여러가지 문제땜시 당연히 버티기힘들었을듯.
펭카콜라 미쳤네염ㅋㅋㅋ 마침 오늘 불타올랐는데 타이밍 좋게 이런 영상까지..구독박고갑니다
현대 사회가 99% 투영된 엄청나게 현실적인 게임이다 보니깐 새롭게 태어나는 뉴비들에게는 완전 헬이라고 느끼는 거네요
현실에선 몇 십년 동안 천천히 배우는데 검은사막은 게임이니까요
보통 복잡함 속에서 길을 잃고 접으시더라고요
도대체 뭐가 현대 사회의 99% 투영된 ㄱ ㅔ임이라는 건지 알수가 없네 ㅋㅋㅋㅋ
노드를 연결하고 일꾼을 고용하고 일꾼 돌리는 것이 현대 사회 99% 투영된 현실적인 게임이라고 말하는 것인가?
말을 포획 하고 말 교배하면서 말팔이를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말하는 것인가?
결국 그 끝에는 모든게 강화와 현질로 끝난다는것을 모르고 저 소리를 ㅎ ㅏ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
@@죽지못해살아가는자시스템적으로 현실을 따졌다기 보다는 경제시스템 관련해서 이야기를 말하는거 같아요.
@@---tx5ix 경제라고하면 더욱 말이 안되죠.
겜사에서 아이템 가격을 통제하는데요.
@@죽지못해살아가는자보이지 않는 손 배우신 분이 이런 말씀을 ㅎㅎ 이게 이론으로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실제 전세계 경제흐름을 미국 연준이 결정합니다
물론 과거에 신자유주의 시절도 있었죠 오일쇼크 이후로 미국은 절대 시장 자율에 맡기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국가가 관리합니다
생활형 유저였던 사람으로서 pvp쪽에 저런 문제가 있는줄 몰랐었네요😂 이해관계가 너무 다르다는 말 공감해요 이건 마치 작은 사회…
검은 사막의 문제점을 붉은 사막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가 됐네요.
현 검사의 문제 대부분이 온라인 게임이라 발생하는 문제인데 콘솔 게임인 붉은 사막은 해당이 안 되니까요.
다만, 영상에서 언급된 문제가 대부분 해소되게 끔 나오면 되려 내부 팀킬이 될 수도 있을 터이니....펄어비스는 최소 소통을 위한 인원을 따로 고용해서 지금이라도 민심을 다지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검은사막이 온라인 게임이기에, 반복 노가다로 콘텐츠 길이를 엄청나게 늘려둔 형태니까요
붉은사막은 패키지 게임이니 그 부분은 확실히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팀킬 같은 경우는... 조금 있을 수는 있겠네요
아무래도 게임성이 겹치기는 할테니까요
그 대신 패키지 게임에는 사후지원이라는 게 있죠. 그건 CDPR이 제일 잘하죠.
붉은사막은...글쎄요...그리고 그게 패키지 게임이라는 보장도 없고...
로아도 푹먹해봤고 검은사막은 지금 살짝 찍먹중이긴한데 확실히 서로 양면성이 달라요..시스템이라던지 추구하는 방식이 다른거죠 게임만의 특성이지만 검은사막 2주해보면서 느끼는점이 뉴비한테 확 끌어당기는건 없어요 공부할것도 많구요 근데 제일 중요한게 레이드 스트레스가 없고 자유롭다는거에요 물론 로아도 카던 개편이라던지 레이드완화도 했지만 파티와 레이드에 대한 수동적?고정적인게 너무 많아서 카멘 나온 시점부터는 거북하달까 ㅜㅜ.. 아무쪼록 두겜 다 응원합니다~!
비약은 기존 측정된 가격이 너무 쌌다고 하더라고요.
그돈주고 만들어서 팔면 진짜 ㄹㅇ 적자라고.
이제 물약작 끝난 뉴비라 저도 자세한건 모르는데 생활이 정말 돈이 안벌리는 수익구조라 그러더라구요.
검사 생활 할려고 겜 시작했는데 생활 아이템 넘 비싸서 닥사해서 돈벌어서 생활템 맞춰야함...
돌좀 벌꺼면 별무덤같은데 가야하는데 거기갈꺼면 돈벌어서 전투 스팩업해야하고.
급하게 하기보다도 그냥 천천히 하고있어요 그래서.
단순히 물약말고도 생활로 거래소에 올려서 파는것들이 가격이 말이 안되게 싸서 시간대비 수익이 적은것 같아요.
그래서 생활 공략도 보면 황납한다 이러고 있고....
전투해서 돈버는건 꾸준히 업뎃했는데 생활쪽은 2~3년전에 계속 물가가 정체되 있는 느낌이에요.
단순히 비약이랑 연금 하위템 가격 오른건 생활쪽 물가 올리는게 아닐까 생각해봄니다.
물론 검사 뉴비라 개인적인 생각이고 틀린것 있으면 님말이 맞아요.
개발진도 비슷한 맥락으로, 테섭 업데이트 공지에서 언급하더라고요
다만 검은사막의 특성상, 너무 많은 유저와 콘텐츠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뭐 하나 건드리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냥은 게임시작한지 한달정도만 해도 시간당 몇억을 버는데 요리,연금은 만들면 돈이 마이너스구조에다가 생활컨텐츠의 90%는 생활고인물들이 1시간해도 1억못버는게 넘침
영상 길이 때문에 생략한 부분이 다소 있으신거 같은데 정리 대단히 잘하셨네요 검은사막만 미친듯이 해도 이정도 분석,설명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유튜버가 이정도면 엄청 잘했다고 보는게 맞음
검은사막 세 번 입문 실패 했는데....그냥 다 모르겠고 인벤토리 보면 하기가 싫어짐..;; 아침의 나라는 진짜 재밌게 했다. 펄 어비스 뿐 아니라 우리나라 rpg에 이런 콘텐츠 쭉쭉 나왔으면 좋겠다.
검은사막은 게임의 쇄신이 아니라 회사 갉아먹는 윗대가리들을 전부 쇄신해야함
어때서 대다수의 이직자와 전 근무자들이 하나같이 천룡인 윗대가리 문제를 꼬집는지 스스로 성찰해야함
로아를 일주일도 채 해보지않은 유저이긴하지만 금강선 디렉터님의 공식석상에서의 발언은 정맡 교과서적인 것같아요
아 다르고 어 다른만큼 같은 행위에도 덧붙이는 말에 따라 이어지는 결과가 극단적으로 달라진다는걸 몸소 깨닫게됐어요
문제를 말하면 한두개가 아닌데 영상으로 제작해주신거에도 엄청 많은게 엮여 있어요!! 하지만 이건 코어유저들 아니면 해당 문제를 모르는 상황이라 신규 유입 기준으로 정리 잘 해주셨습니다. 잘 시청하였습니다. 또.... 이미 코어유저는 절반가량이... 갔습니다...
검사는 진짜 왔다갔다 하네요 망했다가 올랐다가 하네요 검사는 검사만의 매력이 있다보니 코어팬층도 꽤 탄탄하니까요
P.S 검사까는 영상인거 압니다 아쉽다는거죠 로난민 제대로 받았다면 탄탄한 코어팬층 바탕으로 계속 떡상했을텐데
유입이 정착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코어팬층을 확실하게 확보한 스타일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 쪽으론 다소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그래도 인기가 유지되고 있으니까요 ㅎ
아쉬운거죠 아무래도 로난민 잘 받았다면 제대로 상위에 고정되었을텐데
받아먹는것도 능력입니다 펄어비스는 깜이 안돼요 ㅋㅋㅋㅋ 로아가 메난민 받아먹는게 능력이였다는걸 몸소 가르쳐준 검은사막 ㅋㅋㅋㅋㅋ
검사 해볼까 하면서 공략영상 보는대 무슨 재료템이런게 강화템 이런종류가 어마마하게 많더군요 로아처럼 직관적이게 몇가지로만 만들었으면 유입 많았을거같음 당장 저부터 그영상보면서 걍포기했음
원래 난민은 본게임 수정되거나 비전보이면 다시 떠납니다.그게 애초에 난민
펄어비스가 매출규모를 한층 끌어올리기엔 분명한 한계선이 있는 게임... 그래서 붉은사막과 도깨비가 중요한데 올해는 당연히 글렀고 내년도 불확실 특히 도깨비는 허깨비였다는 평도 많고 ㅋㅋㅋ
낡고 방치된 컨텐츠들 정말 많은데. 그런 컨텐츠들 바로잡고 컨텐츠간의 수익밸런스도 맞춰야하고.. 힘든 일이죠
요즘 대양컨텐츠랑 연금 채집쪽도 많이 끌어올리려는거 같은데 좋은 방향이고 잘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연구소 개발자코멘트도 잘 적혀있었구요.
직업들도 최대한 상향평준화 시키는 중이고. 물가 상승에따른 수익 상승도 천천히 조금씩 잘 맞춰 나갈겁니다
다만 걱정인것은 늘 그랬듯이 수평적으로 너무 넓은 범위를 다뤄야하다 보니까 어쩔수없이 소외되고 버려지는 컨텐츠든 직업이든 있을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게 내 직업이 아니길, 내가하는 컨텐츠가 아니길 바라는수 밖에..
언젠가 해줬으면 싶은걸로는 이 답답한 조작감좀 손봐서 , 타 게임들 처럼 기믹수행하고 패턴피하는 레이드컨텐츠 나왔으면 좋겠고
메인스토리좀 제대로.. 제발 새로 만들어서 세계관 확립 + 큰틀잡기 해줬음 좋겠네요.
검은사당 딜 들오고고 막는 딜레이가 너무 짜증나요 진심. 한틱 늦음
대양 개편된개 별로없습니다 차라리 손안대게 더 좋았습니다
pvp 개편은 당시 막 시작했던 뉴비인 제 입장에선 완전 땡큐였긴 했어요.
콩고기 유저?들 한텐 아쉬웠겠지만... 근데 확실히 1달 반 정도 해보니까, 게임이 뭔가 하면 할수록 무한 강화의 굴레라던가, 해야하는 컨텐츠의 양 + 재화의 부족으로 인해 늘어지는 구간등이 너무 많아지니까 피로감이 심해지고, 현생과 같이 병행하기에 좀 힘들어진다 느껴서 자연스럽게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저는 전투적으로 게임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생활컨텐츠 즐기려고 하는거였고 게임플레이방식도 위쳐나 스림처럼 좀 느긋하게 즐긴편이라 게임이 재미없는것도 아니었고 비쥬얼적인 부분도 너무 만족스럽고 다 좋았는데 게임 자체가 구조적으로 오래 즐기기 어렵게 설계된거같다 느꼈어요. 게다가 2주인가 3주정도의 뉴비버프가 사라지고 나면 그 편의성 역치가 너무 커져서 그 부분도 게임 접게 만든 요인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전 제가 싱글게임에 익숙하던 사람이라 이런 온라인게임이 나랑 그냥 안맞는건가 여겼었는데 이게 다들 똑같이 느끼는 거였군요. 마침 제가 9월달말에 그만뒀는데 제가 그 대거 이탈 중에 하나였군요.
콩고기뿐 아니라 자기들끼리 놀던 피빕유저들까지 보내버린 패치였죠
저기 무한 강화가 왜 나오지? 뭔가 이상한소리인데? 무한노역이면 몰라도
검사로 피난 갔었던 모코코로서 말하면 검사는 확실히 재밌는겜 맞음. 오히려 플레이는 내 취향에 더 맞긴한.
근데 로아 편의성에 길들여진 몸으로 도저히 적응이 안됨 ㅠㅠ
정말 대단해요! 영상에서도 말하듯 정말 왜 스펙업을 해야하는지 이유를 점점 못찾겠더라고요. 검사에 접속해도 가만히 서있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상위 사냥터로 가면 갈수록 리스크만 커져서 방향을 잃고 불쾌해졌습니다. 엔드 신발 제작과 상위 유물을 얻기 위해 가야하는 침소가 정말 불쾌합니다. 천안을 캘 때 약간 이런 느낌이었는데...저는 PVE 유저라 오히려 아침의 나라로 떡상하던 시기부터 현타가 너무 심하게 시작이 되었는데, 아침의 나라 보스 잡는 컨텐츠인 검은사당에 제한된 스펙으로 보스를 처치할 때 너무 강하게 느꼈습니다. 검수를 거치지 않고 만든 게 느껴졌고(위치 렉, 촉박한 제한 시간, 진입시 연금석·버프 물약 재사용 불가 등) 직업간의 밸런스가 심각하게 붕괴돼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선방했던 PVP 컨텐츠인 장미전쟁도 유저들에게 QA를 시킨 듯 심한 렉, 내가 알지 못하는 데스 정보, 지휘관과 3군단 사이의 원활하지 않은 소통, 부속물의 지나친 체력 등등 PVP 콘텐츠도 문제가 너무 많았습니다.
검은사당... 딜 히트되는 딜레이가 너무 짜증나서 육재부터 못하겠더라구요. 슈아전가 떡칠캐로만 잡을수있는듯
공감하네요. 검사 떡상할때 시작한 뉴비였는데 어느순간 " 내가.. 몇시간동안 몇달동안 사냥하고 장비업하고 다 하고선.. 그리곤 뭘해?" 내가 성장해야 할 목표를 잡을수도 없어서 현타가 와서 결국 접었습니다..
게임 많이해보신것처럼 분석 잘하셨네요 역시 믿펭.
한가지 말씀드릴건, 사냥터 개편으로 인해 시간당 수익이 상당히 많이 올랐어요.
크론석 가격이 많이 올랐으나, 그만큼 은화벌이 수익이 크게 올라서 사실상 거의 똑같습니다.
장비아이템도 그만큼 가격이 올랐지만, 버는수익 대비 아이템 구매가격을 비교해보면,
사실상 조~금은 예전보다 쉬워졌습니다.
이분이.. 제대로 분석하고계시네요 사실상 죽을소리낼사람은 생활러임 .. 수익개편 사실상 버려져서
와.. 정리 대박. 가려운 곳을 잘 긁어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로스트아크가 예전 생활, 항해 등등 수평 컨텐츠를 물고 늘어졌으면 지금의 검은사막 같았겠지... 그런의미에서 시즌결정이 얼마나 결단력 있는지 알수 있었음
정리가 깔끔하셔서 여러게임에 대한 소식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10:13 에서 같은 대사가 세 번 나오는데 오류인가요..?
로아 유저인데 생활 컨텐츠가 크다는건 마음에 드는데 전쟁 겜은 싫어해서 검은사막이랑은 못 친해지는 듯
공존하기 힘든 컨텐츠가 4개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생활컨텐츠가 '크진' 않고 '작게' 많이 있어요...
그래서 게임을 운영하는 난이도가 엄청 높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2, 3개를 하나로 묶어서 운영하는 거랑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말이 공감되네요.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저희 회사는 직원들의 세세한 일이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제가 할일을 정해주죠. 그래서 직원들간 일의 강도 조절이 매우 민감한데요.
다들 자기가 제일 빡세게 한다고 불만을 토로합니다.
근데 웃긴게 저런 상황이오면 '"아 내가 벨런스 있게 분배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ㅋㅋ
들어온 난민을 잡기위해서 정말 극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례...
원래, 대형 이벤트로 들어온 유저 중 10%만 잡아도 성공으로 평가받긴 합니다 ㅎ
7년차 유저이고 검은사막 인생겜이라고 생각할정도로 좋아했는데
하면할수록 이게임은 왜하는지도 모르겠을정도로 목표도 없고 무지성 사냥으로 엔드템을 맞춘들
데미지 미표기 등등 체감될수있는게 너무 한정적이라 내가 정한 목표를 이룬다해도 현타가 엄청나게 올뿐임..
소산 마차 끌고다니던 시절부터 쭉해오면서 매년 언젠간 좋아지겠지 하고 버티고 했었는데 최근들어서는 거의 접속도 안함..
더 나은 방법을 찾으려는거 같지도않고 항상 똑같은 운영방식에.. pvp게임에서 천장만 계속 올려서 사냥 플레이타임만 늘리고있음..
내 인생게임 돌려내 J야...
10월 22일에 진행된 검은사막 월드 거점전도 여러 문제로 꽤 불타고 지금도 진행형인데 2부로 만들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두달전에 폐사한 뉴비입니다
처음에는 스토리가 재밌었고 다음에는 펄옷사는 룩딸로 재미가 있었는데..
그 다음이 문제였어요. 검생이라고 하죠
이후의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 너무 많은 시간을 요구하다보니 더이상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일단 인플레이션이 너무 컸어요 유검별무기가 100억입니다.
라이트한 기준 1시간하면 1억에서 2억을 법니다. 하지만 무기 1개로 끝나는게 아니라 우두머리장비도 맞춰야 해요. 동투발 교체? 마그누스? 오도어 오네트? 이거 안해도 천천히 즐겨도 된다고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이렇게 말하면 반론이 있겠지만 pk 생활 장비 숙련도 전쟁 등등 컨텐츠를 잘 버무린게 알비온 온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튼 재밌게 시작하였다 그 시간의 투자와 끝이없는 노가다.. 솔플에 솔플
최근 가장 재밌게 즐겼지만 결국 폐사한 뉴비로서 20000
진짜 살면서 한 번도 안 해본 게임인데 펭귄이 귀엽고 내용이 이해하기 쉬워서 좋아요
ㅎ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황머님!
사실 로난민이 검사 온것도 그냥 시위성으로 온거라 떠나는건 시간문제였죠
거대한 목표를 잡지 않아도 좋아요 흘러가는 대로 이 순간을 즐기는 것 그 또한 모험이니까요.
로 홍보를 했으니 당연한 결과 입니다
알피지 게임에 목표가 없고 경쟁이 없다면
사람들이 줄어드는게 당연한거겠죠
현재의 검은사막이 그 부분이 좀 애매하긴 합니다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데, 확고한 목표가 있냐 하면 애매하달까요
금강선 딱 뜨자마자 바로 삼대장 기강잡고 게임 중심잡아서 끌고가는거보고 그냥 이번 로아 밸패로 불타는문제는 제쳐두고 저런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ㄹㅇ 검사가 비빌수가 없는겜이구나 했음 ㅋㅋ 수면위로 안올라와서 그렇지 예전에 색깔 다른 칭호줬던 시크릿이벤트도 특이하게 혼자 수수께끼 다 풀어내서 원하는 칭호 보상 싹 쓸어간사람 하나있고 또 수상하게 강화시도하면 5트 이내로 다 띄우는 유저도있음ㅋㅋ 이런 심증만 있는 부분 말고도 크론석 가격올린것도 그냥 아무 대책없이 올린거라 그 전에 의상 갈아둔사람들은 그대로 그 피해 다 감당해야했고 또 갈지않고 그냥 몇천억어치 모아둔 유저는 조단위가 넘는 이득을 봤음ㅋㅋ 써놓고보니까 존나현타오네 로아하러가야겠다
뉴비 입장에서, 아침에 나라는 참 재밌게 했는데.... 본편 스토리는 도저히 못하겠던데요...
그래서 생활도 해보고 무역도 이것저것 알아보고, 사냥도 돌아보고, 배도 만들어보고 pvp도 좀 해봤는데, 뭣하나 쉽게 다가갈수 있는 컨텐츠가 단 하나도 없더군요
죄다 반복하다보면 지루해져서, 결국 1달하고 접었습니다. 뭘 목표로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저도 딱 그렇게 하다가 접었었어요 ... ㅠ.ㅠ 너무 멋지고 잘만든 게임이라는건 알겠는데 다가가기가 너무 어려웠네요 뭐 하나 검색해서 찾기도 어렵고 고인문들 입장에선 이게 왜어려워? 검색해봐 구글링 ㄱㄱ 이러고... 찾다찾다 안돼서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ㅠㅠ 시즌권 또 주길래 깔짝깔짝 대면서 쪼끔 멀 알게된 후에는 그 공략들이 이해가 되었지만 쌩 뉴비일땐 한글로 써잇어도 영어같고 그랬음 ㅋㅋ
로아하다 검사 찍먹하고 돌아온 로난민으로써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고 개인적으로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서 마그누스랑 시즌패스도 겨우 마쳤습니다.. 뉴비라그런지 그래도 재밌었어요.
시작한지 석달 겨우 넘어가는 검사 유저로서 아직도 배워나갈것과 해야할것이 너무 쌓여 있는 상황이었던지라 현재 게임이 어떤 상태인지 몰랐네요
마비노기도 언리얼때왔다가 역시 프리시즌 끝나니까 헤비유저부터 개미까지 다털어버렸는데.. 다음에 이것도 한번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참 재밌는 사건을 만드셨죠. 펄어비스님들?
오늘 또 뭐가 터졌나요...? ㄷㄷ
@@penguinmonster월드 거점전 한다고 로딩화면부터 해서 거하게 준비하더니 버그로 말아 먹고 중계공식방송에서 사과하고 사과문까지 올라 왔어요 ㅋㅋ 그래서 지금 검은사막 잼버리라고 욕먹고 있어요
펄어비스가 펄없했다 ㅋㅋㅋㅋㅋㅋㅋ
@@penguinmonster인벤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난리 났습니다, 월드거점 서버 핑은 이리저리 튀지, 장비는 악세는 유따리 줬으면서 방어구는 유태고 줘서 공방 불균형됐지, 다 쓰기도 손아프네요
생활쪽은 뭐든 만들어파는게 되려 적자인경우도 있어서 공급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그래서 피빕유저가 울며겨자먹기로 자급자족하는경우도있고....
나는 검은사막은 아예 모르는 사람인데, 설명 들으면서 오히려 되게 괜찮은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음. 바꿔 말하면 그만큼 할 것도 많고, 유저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준 게임이니까. 게임을 워낙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 보니, 애초에 여러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 같고. 근데 반대로 그게 유저가 이탈하는 원인도 될 거 같음.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모르니까.
음... 어떤 느낌이냐면... 저한테 지도를 줬어요.. 아주 세밀한 지도를.. 근데 내 위치는 안알려줘요...
그런 느낌의 게임입니다.. 좋게 말해서 다양한 선택지이지.. 사실상 전부다 부실한 컨텐츠...
할꺼는 많은데요, 다 나사 빠지고 노잼이에요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딴 집은 돈까스맛집으로 소문나고 어떤 집은 제육볶음에 자신 있다고 광고하는데
얘네는 100가지 메뉴 뷔페라고 광고하는데 가보면 가지무침, 피망볶음, 도라지무침 이런거 밖에 없어요 ㅅㅂ
그나마 입에 맞는 거 찾아서 꾸역꾸역 먹어야 하는게 지금 검은사막임
@petasus2694 맞아요..
할수 있는것.. 또는 해야될 것은 다른 온라인rpg에 비해서 방대하다고 느끼는데 비해서..
하나하나가 얕아요... 심지어 rpg에서 빠질수 없는 사냥마저도 나사가 빠진느낌이죠...
pvp도 그게 그나마 가장 나은거지.. 사실 pvp도 "와 이겜은 pvp만큼은 goat다" 는 아니죠.. 이것도 나사 빠진...
오죽하면 제일 재밌다고 나오는 컨텐츠가 “말타고 맵 돌아다니기” 겠어요.. 식당에서 정수기 물이 젤 맛있다는 거임
두게임의 가장큰 차이는 소통의 유,무인거 같내요 유저입장에서 불만이 0일수는 없고 개발자입장에서 모든걸 해결해줄수없는거니 바꾸면서 왜바꾸는지 이건 왜 못바꾸는지 그런소통이 유저의 불만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준다고 생각됨
자기 전 펭빠잉은 못참쥐~
ㅋㅋㅋ 안 참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134 Minigun님!
ㄹㅇ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ㅋㅋ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곧 구독자 30만명 달성하실거같은데 30만명도 미리축하합니다!
정확한 분석입니다. 대형 유튜버가 핵심적인 문제들을 대거 언급해주니 너무 좋습니다ㅎㅎㅎ
다만, 마지막의 무기변경권에 대한 부분은 현재 우사를 기준으로 pve 밸런싱, 구조 패치가 대거 예정되어있는데 이 부분이 빠진건 조금 아쉽네요.
이 기조를 향후 계속 유지하지는 않을거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칼페온 연회 때 신규캐릭터 출시가 예상되기에 그 캐릭의 성능을 보고난 다음 판단해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향후 나올 신캐릭이 우사를 뛰어 넘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pve 밸런싱 패치는 이례적인 대규모 상향평준화이기에 이를 의미없었던 뻘 짓으로 만들진 않겠죠.
현재 검은사막 댓글알바 및 바이럴 정황 물증이 포착되었습니다. 지금 인벤, 디시, 유튜브, 기타등등 커뮤에서 검사를 좋게 말하거나 억빠 쉴드를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면 의심해보세요~
로아에서 파견한 알바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아에서 알바씀?
@@WWed777 ㄴㄴ 한 바이럴 광고 업체가 있는데,
사이트 포트폴리오에 검은사막 온라인,모바일 바이럴이 소개되었고, 공식카페, 커뮤니티 대상 긍정여론형성에 기여했다는 글이 적혀 있었음.
여기까지가 댓글 썼던 시점이고,
이에 심야토크에서 김재희 디렉터는 “허위사실이다, 버넥스에 고소를 진행하겠다” 라고 밝혔으나,
실제로 펄어비스는 과거 검사 공홈에서 극성쉴드 치는 유저가 알고보니 운영자로 밝혀지거나
운영자 공식계정으로 쉴드치다 바보같이 들키는 등 행적을 보여와서 유저들 반응은 “그래도 검사팀을 믿겠다” vs “고소는 지나가는 개한테도 할수 있는데 걍 꼬리자르기 하는거 아니냐“ 로 나뉘는 중.
자세한 정보는 나무위키 검은사막/사건사고 문서나 검사 인벤, dc등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음.
ㅋㅋㅋ 로아에서 알바를 왜 써? ㅋㅋ 로우 바둑이가 알바 썻다고 하는게 더 신빙성이 높을 듯
@@petasusYT 님 그러다가 진짜 펄업한테 고소 먹음 ㅋㅋㅋㅋㅋㅋ
초딩이라 상관없나
메이플때도 그렇고 이번 검은사막때도 그렇고 난민들을 받던 게임들을 보면서 생각난게 유입된 유저들을 잔존시킬만한 매력적인 요소가 있는게 중요한거 같더라고요. 로아는 그걸 군단장 레이드로 어느정도 잔존시켰는데 메이플, 검사는 아닌 느낌이더라고요. 메이플은 그 문제의 더럽게 오래걸리는 레벨업을 포함한 죽을 맛인 노가다가 해결이 안되서 잔존시킬만할 정도로 매력적이지 못한거 같고요. 검사는....
잔족시킬만한 매력이 있어야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지금도 PC방 점유율은 메이플이 로아보다 우위인데 어찌된 일인가요?
@@이재혁-l3y피파가 롤도 잡는 그점유율 말이시죠?😅😅😅
@@user-nw7lf5xe6z 피파가 롤을 잡은게 몇주나 가던가요? 지금 근 몇달을 비교해봐도 PC방 점유율은 메이플이 높은데요. 양쪽에서 실시간 유저수를 공개하지 않는 이상 어느 게임이 원댓님이 말씀하신 잔존 유저가 더 많은지는 PC방 점유율의 통계가 가장 근접한 지표가 아닐까요?
@@user-nw7lf5xe6z 피파는 롤도잡던데 로아는 왜 서든도 못잡나용?
@@이재혁-l3y 두가지 이유이긴 함
첫째는 로아가 피방 혜택이 겁나 꽝이고
둘째는 로아 하는 사람들이 피방 자체를 잘 안가는....
메이플은 자유경제로 유저들의 민심과 패치마다 어떤게 좋아지고 안좋아지고가 실시간으로 시세에 반영되는데 검사도 분명 운영진이 직접 시세를 맞추는데도 불구하고
메이플의 큰변동이 있는 시세랑 비슷하게 흘려가네요
요즘 RPG겜 이슈들보면서 느낀게
경제 시스템은 양날의검임
까다롭지만 그만큼 사고파는재미가 상당함 이걸로 논문 써도 현실경제 시장도 별차이가 없을거 같기도함
매번잘보고있지만 하고 있는게임을 리뷰해주시니 더 공감이 됩니다
어쩜 기존 유저의 시각처럼 날카롭고 깊은 내용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2:10 이 부분은 설명드립니다.
검은사막은 캐릭터별 귀속되는 과금 요소들이 있거든요...
일단 인벤토리 무게(상시판매), 가방(상시판매)가 있구요,
이벤트성을 판매되는 전투/기술 경험치 이전권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BM의 일부인점도 있어서 이런식으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캐릭터 전이` 라는 기능이 있는데, 은화를 소모하여 나의 장비를 다른 한 캐릭터로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본 캐릭터가 현재 착용중인 장비에 한해서만 복사가 가능하구요.
사기적은 밸런스의 캐릭터가 생긴다면, 전이해서 즐겨라~ 근데 가방과 무게는 사주는거 잊지말고~ 이런 느낌의 게임이 되어버렸다고 생각되네요 ㅋㅋ
검사 한때 회사-집(검사)-회사 이 반복 속에서 인생 갈아넣었었는데.....
매번 불 타오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1. 은화의 사용 방향성이 너무 많다..
화폐 단일화의 장점은 단순하게 내가 하고 싶은 방향으로 소모하면 되니 좋지만
반대로 말하면 방향이 너무 다양해서 컨텐츠가 많으면 많을 수록 은화 순환가 한번 엇나가기 시작하면 파탄날 수 밖에 없음.
특히 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로아 역시 골드/실링/크리스탈로 3개의 화폐로 굴리는데....
심지어 컨텐츠가 너무 다양한 검사로서는 하다 못해 생활/PVP/ 그 외를 통한 화폐를 따로 분리하여 사용 할 수 있도록 했어야 한다고 봄
2. PVP......이거 참 말이 많은데 이전이랑 어떻게 바뀐지는 접은지 좀 되어서 잘 모르겠지만
일반채널에서 유저를 강제PVP로 죽일 시 횟수에 따른 해제불가 상한없는 받는피해 증가 및 공격력 저하로 1킬당 받는피해증가 1%, 유지시간 10분이런식 말고
받는피해증가 10% 유지시간 2시간 등 이렇게 두어서 무작정 고렙이 강제PK하고 조리돌림등 못하게 해둬야함.
심지어 카오가 쌓이면 아예 접속종료해도 일정시간 캐릭터는 유지되게 하여서 접속종료는 했지만 복수하러 와서 죽여서 강화를 떨어지게 하던가 등
3. 무분별한 길드쟁.....길드쟁 알림 OFF하면 아예 화면에 안뜨고 알림버튼만 깜박거리게 해두면 됨
4. PVP채널은 아마 생긴지 한참 되었을거 같긴한데 일반 채널에 소소한 유저와 어느정도 격리 시키는게 맞다고 봄
차라리 PVP 채널은 사냥터 드랍률 1.1~1.2배 PVP전용 화폐를 준다고하면 거기 채널 알박고 살 사람 많음.
일반채널은 그냥 소소한 초식동물들이 사는 곳처럼 만들어주면되는거고 PVP채널은 거친 곳인 만큼 보상을 주면되는거고
물론 거대길가 리니지 마냥 알박기 시전하면 PVP만 적용되는 패널티 부과하는 동시에 PVP 이길시 그만한 추가 보상 혹은 드랍률 상승 등을 하면 문제없을거라고 봄
근대....중요한건 이겜 영자가 통제하는게 많아서 4번같이 독점형태가 되면 어떤식이던 제제갈거임
펄어비스의 방향성 자체에 대해서는 이해가 감. 단지 너무 경제적으로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얽혀있으니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패치가 나오지 못하는 것 뿐. 사실 펄어비스 자체적으로 인력 충원을 통해서 수평적 컨텐츠 전체적으로 긁어주면 좋긴 한데...결국 펄어비스도 기업이다 보니까 지속적으로 손익을 따질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유저들 입장에서는 버려진 컨텐츠라는 인식이 생길 수 밖에 없음...
8년차 고인물 입장에서 속이 다 시원하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테라진님!
두가지 게임을 확실히 아셔서 핵심을 잘찝어주시네요
로아는 밸패때 불난 이유가 이게 참 매몰비용이 씨게 들어가니 쉽게 갈아타기도 힘듭니다
던파처럼 라이트 하면 캐릭 밸패 기대 이하면 그냥 버리고 하면되는데 그게 안되니깐요
[던파도 심지어 밸패 개발자가 너무 못해서 욕 오지게 먹고있습니다 ]
검은사막도 잘만든 게임이지만 이번에 노돌리님의 무기 100트 강화 하는거보고
장기백이 없는 시스템에선 뭔가 좀 아쉬운경향도 듭니다
@@menmassyds3377 맞습니다 저또한 로아랑 던파 병행하는데
밸패에 상당히 민감한 이유가잇더군요
이번에 카멘이 더그랫을꺼에요 직업간의 불균형이 너무심한걸 던파에서 봐와서 미래시같은 느낌듬을어요
진짜 공감되는게 검은사막 항상 그래픽도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이벤트 할때 게임 깔아보면 게임에서 자체적으로 알려주지 않고 유저 커뮤니티에 정말 찾고 찾거나 일일히 일거수일투족 누군가에게 뭐 해야하나 물어봐야 손해 안보는 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이였던거 같아요.. UI도 너무 쓸데없이 뭐가 많고 직관적으로 만들려면 유저가 세팅을 추천 가이드 보고 일일히 만져야하고…
아이템은 이벤트때 뭘 수백개씩 주긴 하는데 검은사막 유저분한테 물어봐도 “그건 어디다 쓰는지 모르겠네” 들을때 솔직히 진짜 어이가 없어요… 게임 오래 해온 유저들조차 아이템을 보고 뭔지 모를 정도로 뭘 막 만들어놓고 뉴비들이 알아서 이거 잘 써서 자기 하고싶은 컨텐츠 찾아 게임 즐기겠지? 진짜 방치식 운영의 끝판인거같아요
역시 저번에도 올리셨던 영상에도 댓글 썼는데 길어야 몇 주, 몇 달 간다고 했는데 정확하게 맞췄네요ㅋㅋㅋㅋ 검은사막의 붉은 진실... 그것은 오직 노역 그것뿐 유입 뉴비들을 위해 쟁을 없애든 뭘 하든 뉴비들은 어차피 떠나갑니다. 이 게임은 노가다를 해야하는 게임이거든요. 그것도 커맨드를 눌러서 3D 메이플을 해야하는 게임ㅋㅋㅋ
받아먹는 것도 능력이라는 걸 보여준 대표적 사례ㅋㅋㅋ
그렇기는 합니다 ㅋㅋㅋㅋ
공감가는게ㅋㅋ
진짜 다 퍼져있고 사람들마다 다 의견이 달라서 뭉치기 힘든구조가 확실하긴함
생활러, 사냥러, 피빕러, 항해러 다 달라서 그중에 한사람이라도 의견 내놓으면 나머지 3곳에서 물어뜯으러옴ㅋㅋ
절대 저들이 뭉칠수없는구조 답이없긴함 개발자가 직접나서지않는이상
검은사막의 진짜 문제점은 언급이 안되었네요.
이 게임은 현실의 축소판인데.. 실제로는 현실보다 더 빡셉니다.
현실에서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싶다. 돈은 있는데.. 배가 고프다.. 밥집에 가서 사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검은 사막에서는 밥집에서 밥을 팔지 않습니다. 왜냐면. 경매장 가격 통제가 빡세서 밥을 만들어서 공급하면 손해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경매장에서는 밥을 팔지 않습니다. 그래도 밥을 먹고 싶다면..
벼를 심어서 기른후 수확한 다음 탈곡 한후에.. 밥을 지어야 겠지요.. 그 과정을 일일히 다 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자 그런데요.. 밥숟가락 젓가락을 팔지 않아요.. 왜 ? 위의 제작가에.. 경매장 수수료 같은것을 계산에서 포함시켜 놓지 않았기 때문에.
밥숟가락을 제작해서 팔면 손해를 봅니다.
거의 모든 제작에서 경매장 수수료.. 제작자의 노력 부분은 제외 시킨 원가를 기준으로 경매장 가격이 정해저 있습니다.
자 이제 무엇을 해야 되냐 ? 밥숟가락을 직접 만드셔야 됩니다. 우선 도끼부터 구하시고.. 야산에 가서 벌목을 하셔야 되요.
모든 경제 시스템이 이런식입니다. 밥숟가락 공급이 적으면..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하여. 밥숟가락 가격이 상한가 아니냐 ?
이 게임은 공산주의식 통제 경제입니다. 상한가가 정해져 있어요. 덕분에.. 밥숟가락 구매대기자 282000명 이렇게도 나와요.
통제 경제를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해야 되는데.. 통제는 하고 싶은데.. 관리는 하기 싫은거죠.
덕분에 어떤 사태를 유발하냐면.. 현실보다 이게임은 더 빡십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시간이 녹아 없어지겠죠.
밥 한끼 먹는데.. 12시간씩 노가다를 해야 되니까요. 이게 게임입니까 ?
그래서 검사에는 검자 타임이라는게 있어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 또는 유사 게임이라는 혹평도 존재하지요.
사실 검사가 유지되는 이유는 그놈의 관리도 안되는 기울어진 경매장.. 리얼리티나 재미도 감동도 없는 스토리가 아니고..
이 게임의 그래픽이나 사운드는 꽤나 괜춘합니다. 그리고 컨덴츠가 많기는 해요. 나사가 빠져있긴 하지만.
때문에.. 이 게임은 진짜 게임의 편의성을 제공하면서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수준급의 MMO 가 나오면 잡아먹힐 겁니다.
정말 비유 잘 하셨네요.
가지에 가지를 쳐서 해야하는
퀘스트, 강화재료 구하는 것
땜에 시즌캐릭만 딱 하고
접고 복귀 반복
맞아요.저도로난민인대ㅜ지금이야 좀 재미들려서 시즌열심히하고있는데 템도너무많고 뭐가뭔지도모르겠고 ..퀘도많은개 할건많고..불친절한게임인건맞는거같아요 ..일일이 다물어보고하기엔 뉴비가적응하기힘들어요
다시 돌아간 로난민 1명인데 검사는 확실히 서양쪽 취향의 자유도와 방대한 컨텐츠가 장점이긴 한데
적응 하기에 좀 어렵고 먼가 목표를 붙잡고 달리기엔 부족했음..노가다 또한 싫음
로아는 이번에 카멘 레이드가 워낙에 대박 쳐서 저 또한 미친듯이 생명 태워가며 달렸음. 그리고 복귀 유저도 많고 카멘로드. 인방까지 다 흥함
지금 밸런스 패치 떄문에 불타는건 매번 있는 일이고 제 경우엔 캐릭터 많아서 그냥 무덤덤함
금강선이 훌륭한 디렉터인 이유와 검은사막이 신규유저가 늘수가 없는 이유들이 잘 요약되어 있네요..
근데 솔직히 로아도 금강선 디렉터 부재중일때 사건 연달아 터진거였는데 곧 사임히고 본인 원래 직책으로 돌아간다고 하셨는데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로아를 4년째 하고있지만, 시즌1때는 수평컨텐츠가 많아서 재밌게즐겼엇음. 난 오히려 레이드가 안맞고 모험과 pvp가 좋아서 재밌게 했는데 어느순간 결국 레이드를 해야 최상위장비를 맞출수 있도록 점점 패치하길래 잠깐 접었엇음. 그냥 자기랑 안맞는다 싶으면 접고 자기랑 맞는게임 하러 가면 됌. 그리고 시즌2부터 다시 복귀해서 레이드에 맛들려서 레이드 위주로 하고 있긴 한데, pvp쪽 컨텐츠도 좀 개선해줬음 함..
ㅇㄱㄹㅇ
모든 컨텐츠가 결국 레이드를 위한 바닥공사이고
각인이니 보석이니 카드니 강화니 하는것들이 전부 레이드를 위한 현질 가챠요소임
이게 레이드 원툴이 아니면 뭔지 ㅋㅋ
지금은 야~악간 완화되긴했지만
장비 강화해서 레이드 단계 올리려면 골드 어마어마 써야하고 단순히 배럭돌려서 한캐릭을 올린다 쳐도 그 배럭들이 골드 벌어오는 세팅하는데 몇달걸리고 걔들이 벌어오는 돈으로 본캐 세팅하는데도 몇달 걸림
심지어 에스더무기 이런거 만드는데는 수천만원이 우습지
그런거 안만들어도 겜 잘 한다고?
리니지하면서도 그런말 할수있음 ㅋㅋ
금강선이 디렉터 그만두고
게임은 아무것듀 안변했는데 난리나고 겜 터진거 보면
그냥 금강선의 쇼가 재밌는거지 갓겜은 아님
그렇게 이것저것 건들이면 그냥 좆박는거임 검사처럼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시대는 하나에 집중하는 시대지 이것저것 다 건들여서 문어발식 운영으로 사람 끌어모으는 시대가 아니거든
rpg에서 생활을 하드하게 왜 해? 다른 스팀게임에 그런 전문 게임이 있는데
가끔 대회하는 거 보면 pvp를 완전히 놓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주력으로 밀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지만... 말이죠
여러가지 이유+레이드 덕에 떡상한건 좋은데 레이드 때문에 로아라는 겜 안에서 이거 저거 수평적이던거 즐기던 사람들은 이젠 그런거 못 즐기게 됐다고 봄
내놨던 수평이 혹평을 들으면서 미친듯이 수직을 즐기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차피 재미없다고 안한다고 개선보다도 아예 내놓지 말라고 해버리니까 앞으론 수평 안나오겠지 싶음 기존에 있던거나 잘 개선해주길 바래야지 싶은데 그것도 역량적으로 개선 안됄거 같음 레이드 내놓기도 바쁠거임
@@reodi7657로아에 수평은 시즌1 극초반 이후로 다 망한거아님?
좋은글 잘봤슴당 늘 검사관련 영상은 핵심 잘 짚어주셔서 ㄱㅅ
아 형님 하루만 미뤄서 만들어주시지 방금 또 역대급 사건이 터졌거든요
분명 비약 이슈도 역대급이라 생각했는데
왜 자꾸 뭐가 터지죠...
@@penguinmonster 행님 영상 먼가 만들고 계실탠데 방금 또 터졌거든요 고생하세요
서로 죽여라가 된만큼 패치내용ㅈ에 대한 개발진의 부담이 거의 없으니까 소통을 굳이 할 필요가 없는거죠. 펄 어비스가 판을 잘 짜논거고 거기에 유저끼리 놀아나는거 고... 경제권을 놓지 않는 이상 이판은 깨지지 않을거 같네요
곧 서비스 10년 앞둔 게임이
변화를 받아 들이는게 너무 느렸다보니
그걸 참고 남은 유저들 역시 변화를 꺼려하는 유저 충이 상당히 두터워졌고
로난민 유입된 7월초 유입들이 말하던 공통된 문제들에 대해서 게임사는 침묵으로 기존 유저들은 옹호로 게임의 방향성을 굳혀버린것같음.
어떻게 보면 오래된 게임일 수밖에 가질 수 없는 딜레마 같습니다
아예 기반을 뒤흔들면서 바꾸는 것도 쉽지 않고
이대로 가자니 애매한...
변화를 받아드리는게 어려워서 반대한게 아니라 애초에 pvp가 메인이었고 이를 통해서 쌓아올린 시스템들을 완전 부정하는 패치로 자꾸 나아가니까 반대한거다.
오래하고 스펙좋은 사람이 왜 악당이라는 식으로 프레임을 씌워서 갈라치기를 한거냐고
9년해서 730대에 밸셋/적중셋 다 있는 입장에서 뭐라 발언 하면 콩고기로 몰아가고
솔라레 아르샤 가라고 짖어대는탓에 ㅈㄴ 돌리고 노딱도 안찍는 사람 대부분인 마당에 점수 끌어올려놓으면 매칭도 늦어 보는새끼만 맨날 봐
붉전은 일퀘 때문에 잠수태우는 새끼들만 잡혀 무제한 공성 거점 그래서 매일 할 수 있는 구조냐?
내가 시간을 갈아넣고 돈을 갈아넣어서 아무리 쌔져도 아무런 즐길거리를 만들어주지도 않은 채 뺏어가기만 하고 니가 악당이다 하는데 반대해야지 누가 쌍수들고 와 전쟁 막읍시다 하냐
@@cpark9634나도 만물 콩고기설은 웃기긴했음
모든 논리 반박에 콩고기 프레임 씌우는거 웃긴일임 ㄹㅇ
근데 기존 유저들이 PVP관련해서 님처럼 '근본'이 PVP라고들 많이 말하던데 근본이고 나발이고 뒤틀려진건 바로 잡는게 맞는거아님?
노페널티 쟁이 어떻게 PVP문화라는건지, 근본이라는 건지 이것도 ㅈㄴ 웃긴거임.
이걸 확실하게 뿌리부터 뜯어고칠 용기 없는 게임사와
긴 시간 갈아넣은걸 잃기 싫은 유저들의 환장의 콜라보가 지금 검은사막임.
유입 입장에선 기존 유저들만 악당이 아니라 펄어비스의 위태롭고 애매한 방향성의 운영역시 악당임
메이플은 훨씬 더 오래됬는데 왜 그렇게 잘나가나요? 심지어 pvp컨텐츠도 전무하던데
한 쪽이 불타도 솔직히 잘 즐기고 있는데 왜 불타는지 모르죠. 뉴비 떠난건 말씀하신대로 특유의 구조(내가 하고싶을걸 결정 해야함)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이게 맘에 들어서 남았구요. 만들다가 말았다기엔 유기적으로 연결된게 꽤 있는데다가 그걸 다하려고 하면 거의 불가능하기때문에 오히려 여유를 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계획경제를 게임사에서 더럽게 못하면 이렇게 됩니다 하고 보여주는 게임이 검은사막인거같아요 경제쪽 문제만 해결해도 지금보다 불타진 않았을텐데 핀트를 못잡겠으면 자유경제로 노선을 틀던가 하지 참 이해안됨
현재 발생 중인 문제 중, 통제 경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도 꽤 크긴 큰 것 같습니다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네요 30만 미리 축하드립니다.
검사도 나름 잼있게 했음. 솔플 컨텐츠가 많아서 좋았던거 같음.
PVP를 안 할 경우 사실상 솔플 게임이긴 해요
로난민으로 7월에 검사 유입되서 10월 초에 게임 접었음. 이유는 사냥터 문제가 제일 컸어요. 사냥을 못하고 이런게 아니라 흔히 말하는 중위권 사냥터 게임 시작한지 3달도 안되서 제가 직접 진입한 사냥터들입니다. 이 중위권 사냥터와 게임을 꾸준히해서 착실히 스펙업을 최소1년 길면 2년은 해야 진입가능한 상위-최상위권 사냥터의 차이가 전혀 없어요. 아니 오히려 상위 사냥터에 올라갈수록 단점만 늘어나는 느낌이에요. 첫째로 중위권 사냥터와 최상위권 사냥터의 버는 돈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버는돈과 게임을 5년이상 해온 유저와 버는돈은 시간당 1-2억 수준으로 0원과 1억의 차이가 아닌 10억과 11억 수준의 차이기에 진짜 큰 차이로 안느껴져요. 거기에 최상급 사냥터는 그냥 사냥이 불가능합니다. 비싸고 구하기 힘든 도핑들을 떡칠해가며 죽을수 있는 리스크를 감당하며 어렵고 신경쓰며 사냥해야하고 중위권 사냥터는 뇌빼고 도핑도 싸고 구하기 쉬운것만 하던지 스펙 높아진분들은 그런 도핑조차 안하며 사냥하죠. 저처럼 pvp를 안좋아하는 유저는 1년을 스펙업을 더해도 결국 지금 사냥하는 사냥터에서 사냥하는게 가장 가성비가 좋다 이런얘기죠. 3개월 정말 짧지만 휴일 다 갈아가며 현질도 하며 재밌게 즐겼지만 앞서 몇년을 게임하신 유저분들 보면 게임할 맛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처음할땐 정말 좋았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분석력 말이 안되네 ㄷㄷ 설명 진짜 깔끔하다
길드전쟁은 악용된 게 아니라,
길드쟁 덕분에 사냥터 비기기나 합법pvp서버 아르샤에서도 일챗으로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역할을 했음
옛날엔 내가 조금 쎄다고 남을 못 괴롭혔음. 그랬다간 길드전쟁 당해서 길드 내부에서 욕 먹고 추방 당하기 일쑤였음
지금은 길드쟁을 삭제한 탓에 이걸 막을 수가 없어서 좀 맘에 안 들면 사냥터 비비면서 남 사냥효율 떨어뜨리고 “꼬우면 패널티 감수하고 강제 pk하든가 ㅋㅋㅋㅋㅋㅋ” 이러는 사람이나
pk자유 서버 아르샤에서 킬 하고 시점(시체점프, 다수 유저들이 기분 나빠하는 행위)을 해도 그걸 제지할 수 있는 수단이 전혀 없음. 유저들이 다년간 쌓아온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이해하는 배려하는 문화가 이제 비매너 유저들만 신나서 활개치는 세상이 됨.
여태껏 제 개인적인 검은사막 성장 욕구는 괴롭힘 당하는 길드원 도와주기였음
뉴비 시절 사냥터에서 괴롭힘 당할 때 당시 소속 길드장이 직접 쟁 걸어주고 우물도 없던 시절 말 타고 10분 달려와서 30분동안이나 사냥 방해 안 받게 지켜줬었음
그 뒤로 나도 강해져서 길드원 도와줘야지가 목표가 됐고, 누가 괴롭힘을 받는다 하면 내 사냥 시간 버프 도핑 남아 있어도 제쳐두고 먼저 도와주러 갔을 정도로 엄청난 성장동력이었음
근데 길드쟁이 삭제 되니까 이제 진짜 아무런 성장 욕구가 없이 그저 관성으로 하게 됨… 스펙업을 해도 하루 이틀 기분 좋은 내 개인적인 만족에 그치지, 스펙업 하기 전이랑 아무 것도 달라지는 게 없음. 문자 그대로 아무 것도.
게임은 점점 지루해지고, 신규 컨텐츠로ㅜ나온 장미전쟁은 역대급 노잼 컨텐츠고,
이러니 로난민은 검은사막에 애정이 없어서, 기존 유저는 검은사막이 더 이상 재미가 없어서 접게 되는 듯
검은사막 오픈때부터 작년까지 정말 열심해 해오던 유저로서
검은사막 좋은소식 안좋은소식 들릴때마다 제 일인것처럼 듣게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초기에 검은사막 구성 자체를 리니지식 쟁게임으로 잡지 않고,
스토리에 좀더 비중을 두고 모험심 자극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면
지금의 몇배는 더 흥행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과 기름같은 육식과 초식 유저들간에 분쟁
오픈이후부터 제가 접기직전까지 줄곧 있어왔고 단순 투탁이는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이 서로간 감정싸움으로 치달아서 서로 썅욕하고 현실에서 죽이네 마네 하고..
결국 뉴비입장이나 고인물입장이나
회사 다녀와서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을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국 접게 되더군요
처음부터 좀 더 마음 편하게 즐길수 있는 검은사막 분위기와 어울리게
스토리 비중있는 모험 판타지 방향으로 밀고 나가고
PVP컨텐츠는 명확히 분리해줬으면 훨씬 좋았지 않았을까 많이 생각하는 바입니다
한 공간에 게임 즐거움을 지향하는바가 완전히 다른 유저들을 한데
잡탕마냥 섞어놓으니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생각해요
유저의 말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 것 또한 운영의 기본소양이죠. 마지막 논점에 참 공감합니다. 결국 게임의 사건과 평은 유저들의 행동으로 만들어지니까..
검은사막 게임구조 때문이다?x
정상 능지를가진 사람은
이미 검은사막을 접었다 o
검은사막이 참 특이한 게임이죠.
진득하게 해야 제대로 할 수 있는데, 정작 게임은 짧게 짧게 끊어서 해야 재밌습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다가 밸류 끊어지면 쉬었다 오고.
이렇게 하면 검은사막이 정말 재밌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할 수 있거든요.
근데 그러다 옆 사람이 강해지는 거 보고 욕심이 생기는 순간 갑자기 스트레스가 됩니다.
참 여러모로 기묘한 게임이에요 진짜
따봉이 절로 눌러지네요 👍
저 게임은 유저가 유튜브 채팅창으로 딥빡하면서 호소해도 읽은 척도 안하는 직원들이 있는 게임임
정말 펄어비스 가식과 위선적이면서 겉으로만 소통하는 척 하는
절레절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