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뭐 일본어 자체를 잘 모르기도 합니다만 억양이나 말투가 조금 독특하긴 하시더라구요...접객의 한 방식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산지는 저도 이번에 너무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셰프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이렇게라도 드려야겠어요...ㅎㅎ 긴자...거긴 넘사벽들이 너무 많아서...예약 자체가 될까 싶네요...뭐 그래도 언젠가는 기회가 있겠죠??
오징어 관련해서는 ‘신이카’인데 외국인에게는 어려운단어라고 생각해서 쉐프님이 ‘스미이카’로 퉁치셨네요. (사실 외국인 입장에서는 둘다 거기서거기인데 ^^;;) 그리고 ‘베이비 스퀴드’라고 영어로 추가설명을 해주시네요. 다른 손님에게도 신이카는 스미이카(갑오징어) 새끼다 라는 같은 설명을 해 주시네요. 신이카는 에도마에 스시에 있어 늦여름~가을 사이의 풍물시 같은 대표적이고 특징적인 네타입니다. 시기가 잘 맞으셨네요.
시라코에서 뭐라고 하셨나면, ‘たち(시라코의 홋카이도 방언) 개시했습니다’라고 하신 뒤 다시 영어로 ‘Cod milt’ 라고 하셨네요. 다른 손님과 얘기한 내용은 명태 시라코와 대구 시라코의 차이(명태는 국물 쪽 요리, 대구는 튀김 구이 쪽이 어울린다는 내용)입니다. (드신 건 대구 시라코) 일본은 촬영시에 반드시 사전허가를 받아야해서, 카메라를 켠 상태에서 입장하시면 곤란한 경우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삿포로도 그렇고 도쿄는 더 많기도 하겠고...가격대도 엄청난 곳들이 있는데요...하시는 말씀에 격하게 동감하는 건...한국에서도 미들급 디너 정도면 저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재료는 확실히 넘사벽인 것은 인정하겠는데...어찌보면 그 차이를 알고 먹는다는 것 자체 또는 그 가격 차이만큼 지불하고 먹을만한가...하는 이런 질문에 저 스스로도 살짝 갸우뚱...아직 내공이 부족...ㅎㅎ...^^;; 너무 얘기가 길었는데요...한국이 가성비가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충분히 경쟁력이 있게끔 우리 스시도 수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분당멋쟁이 아..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 주시니 방문했던 기억이 다시 또 새록새록 나네요..ㅎ
저번주 스스키노 다녀왔네요 일본정통스시는 아직조금 무서워서 징기즈칸본점에서 식사를했네요 이런곳이 있는줄은...ㅎㅎㅎ
@@버터나이프 아..다루마요??
스시야도 한 번 가보시지..ㅎㅎ
@@sushistory_nsnstv ㅎㅎ 역시 미식가노새님이시네요 ㅎㅎ 네 본점에 가서 30분동안 줄서서 겨우먹었네요 그나저나 내일 정통에도마에즈시 타쿠미곤에 도전하러가는데 이번말까지 영업하시고 폐업하신다네요 ㅜㅜ
아..타쿠미곤..다른 분께서 귀뜸해 주셨는데..사실이군요..ㅠㅜ
그래도 맛있게 드십시오!! 부럽부럽 ㅎㅎ
@@sushistory_nsnstv 아까 전해들었는데 폐업이아니라 청담으로 이전하신다는 애기가다시들리네요 이게사실이라면 폐업을바이럴로....크음..
아..근데 타쿠미곤은 어떠셨나요??
프로의 느낌이 물씬 나는 셰프님이시네요 ㅎㅎ
아 맞습니다...먹는 내내 그 셰프님의 절도있는 깔끔한 동작...하나하나 감탄했더랬습니다
오래기다렸네요😢 차완무시안주는게 신기하네요 21:20 전에시킨 큰사케다드시고 또주문하신거죠? 두병을 다드신거죠😅
잔술로 드신거 같네요 일본은 우리나라보단 잔술로 파는곳도 많으니
아...이게 댓병 사진만 찍어서 혼선을 드린 것 같네요
도쿠리로 주문한 것이구요...사케 가격도 도쿠리 기준
180ml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맞습니다...잔술/도쿠리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죠
혼술/혼식이 자연스러운 곳이다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셰프님 자부심이 영상으로 느껴지네요
예...다른 분께도 비슷한 답글했습니다만...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동작들이 너무나 기억에 남습니다
와....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 셰프님이 일본어가 사투리일까요? 억양이나 발음이 특이하시네요! 북해도다 보니 원물들이 좋나보네요.. 꽁치 킨키 이와시도 나오고 산지 우니네요 ㅎㅎ 모든 네타들의 산지를 말해주니 또 재미있네요~ 언젠가는 긴자에서 리뷰를 기대해봅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사케 가격이 0이 하나 빠진줄 알았습니다 ㅎㅎ 한국 소주값이네요~ 가격이 좀 비싸도 술이 싸니 먹을 맛이 나겠어요😅
아...다른 분께 답글 달았습니다만...도쿠리 가격이에요
혼선을 드렸네요...^^;;
저도 뭐 일본어 자체를 잘 모르기도 합니다만 억양이나 말투가 조금 독특하긴 하시더라구요...접객의 한 방식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예...산지는 저도 이번에 너무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셰프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이렇게라도 드려야겠어요...ㅎㅎ
긴자...거긴 넘사벽들이 너무 많아서...예약 자체가 될까 싶네요...뭐 그래도 언젠가는 기회가 있겠죠??
혹시 이런 집은 호텔 통해서 며칠전에 예약해야 가능한가요?
보통 한달 전 1일에 다음달 예약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11월 1일에 12월 예약을 받는 거죠
호텔에 미리 좀 여유있게 예약 요청해 보시면 업장 예약 방침 확인 후 답변 주실 수도 있겠습니다
@ 넵 저도 겨울에 도전해볼게요
@@이원형-t8h 응원합니다!!
오징어 관련해서는 ‘신이카’인데 외국인에게는 어려운단어라고 생각해서 쉐프님이 ‘스미이카’로 퉁치셨네요. (사실 외국인 입장에서는 둘다 거기서거기인데 ^^;;) 그리고 ‘베이비 스퀴드’라고 영어로 추가설명을 해주시네요.
다른 손님에게도 신이카는 스미이카(갑오징어) 새끼다 라는 같은 설명을 해 주시네요. 신이카는 에도마에 스시에 있어 늦여름~가을 사이의 풍물시 같은 대표적이고 특징적인 네타입니다. 시기가 잘 맞으셨네요.
아...이렇게 또 든든한 댓글이...너무나 감사합니다
오늘 것 말고 그 다음 영상도 제게 난이도가 꽤 높았는데...미리 감사드립니다...^^
오우 사케 두 병 정말 굿입니다.
각각..도쿠리로..^^;;
시라코에서 뭐라고 하셨나면,
‘たち(시라코의 홋카이도 방언) 개시했습니다’라고 하신 뒤 다시 영어로 ‘Cod milt’ 라고 하셨네요.
다른 손님과 얘기한 내용은 명태 시라코와 대구 시라코의 차이(명태는 국물 쪽 요리, 대구는 튀김 구이 쪽이 어울린다는 내용)입니다. (드신 건 대구 시라코)
일본은 촬영시에 반드시 사전허가를 받아야해서, 카메라를 켠 상태에서 입장하시면 곤란한 경우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해석을 잘 해주셔서...나중에 잘 기억해야겠습니다
명태/국물...대구/튀김
사케 값이 추가 스시보다 싸다는게 이거구나.. 사바 하나에 1500엔이라.... 쉽지 않네요ㅋㅋㅋㅋ
아..좀 명확히 해야하는게..사케 가격은 도쿠리 기준입니다..혼선을 드린 게 아닌가 싶네요
네ㅎㅎ 맞습니다 어디서 듣고 그정도인가 했는데 그정도네요ㅋㅋㅋㅋ
담달 마루스시갑니다^^ 여기도가고싶네요
마루스시는 타베로그순위에 안들까요?ㅎ
오오...축하드립니다!!!
마루즈시가 15위 정도 되네요...엄청 높은 거죠
추가차지 살벌하네요ㅋ 사케가 저렴하긴 하지만^^;; 동가격대 생각하면 한국이 가성비는 훨씬 좋은듯
삿포로도 그렇고 도쿄는 더 많기도 하겠고...가격대도 엄청난 곳들이 있는데요...하시는 말씀에 격하게 동감하는 건...한국에서도 미들급 디너 정도면 저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재료는 확실히 넘사벽인 것은 인정하겠는데...어찌보면 그 차이를 알고 먹는다는 것 자체 또는 그 가격 차이만큼 지불하고 먹을만한가...하는 이런 질문에 저 스스로도 살짝 갸우뚱...아직 내공이 부족...ㅎㅎ...^^;;
너무 얘기가 길었는데요...한국이 가성비가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충분히 경쟁력이 있게끔 우리 스시도 수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빠
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