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빼앗긴 남편이 벌인 믿을 수 없는 블랙 코미디

그녀는 루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어떤 덫을 놓았나
오쟁이 진 남자의 뿔달린 마차는 왜 왕궁으로 갔나?
이번 시간에도 루이 14세의 궁정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이어가 보려 합니다. 루이 14세는 과할 정도로 정말 많은 여인들을 사랑했죠. 하지만 대부분은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었구요. 그의 마음을 오랫동안 사로잡았고 또 그로 인해 대단한 권세를 누렸던 여인은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이들 중에서도 그가 가장 열렬히 사랑했다는 여인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희대의 요부라고 불렸던 여인이었는데요. 그녀가 왕을 홀릴 때 대단한 블랙 코미디가 벌어졌다고 하죠. 그리고 살아있는 아내를 제사 지낸 남편의 사연은 또 무엇이었는지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아트인문학, 재미있는역사,
재미있는인문학,명화해설,역사유튜브,
#루이14세, 태양왕, 콜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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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hosong8620]

교수님의 강의가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서 한 자 적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좀 더 자주 업로드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듵 정도네요.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애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주는 어렵지만 한편 한편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michaelalee8]

교수님 항상 감사히 잘 배우고 있습니다 ❤
아테나이는 몸매가 있어 다행
볼품없었음 어쩔뻔ㅋ
루이가 안본 눈산다고 ㅋ
인싸인 아테나이는 최고의 요부같아요
미모에 재치 언변술까지
부럽네요~
몽테스팡은 너무 잘난 부인과 결혼한게 화근입니다. 평범한 여인과 결혼했던지
아님 부인 보내주고 실리를 챙기든지..
본인과 자식까지 괴로운 삶 살았을거 같아요~~ 어리석게도 ㅜㅜ

[@art.humanities]

그게 결정적인 분수령이었네요^^; 몽테스팡 괴롭게 살았습니다. 딸은 일찍 죽었구요. 아들은 아빠를 배신하고 엄마에게 붙어서 그래도 잘 살았습니다.

[@hyunwoojun4002]

몽테스팡 후작도 다른면으로 대단한 분이네요.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 속에서 정상적으로 행동했으니...

[@art.humanities]

정말 비정상적인 인간들 속에서 정상적인 인간은 고생해야 하나 봅니다.^^;

[@nariny1004]

14:19 손자국 화장😂😂😂😂😂😂 상상만해도너무 웃기네요 깜빡했던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art.humanities]

유행이라는 게 참 놀라울 때가 있어요^^

[@ladykoko0809]

오늘도 반갑습니다(선댓후감)
남자를 유혹하기란 참 단순하군요;; 물론 재기발랄한 매력(?)이 있었겠지만요. 후작의 행보는 시작은 사랑이었으나 결국 집착 내지 분노가 더 컸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네 남자가 참 단순하죠^^ 사랑에서 집착으로... 공감이 되는 의견이십니다

[@단풍나무-r5q]

오늘도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네 저도 감사합니다~

[@Yrachel935]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시 흥미로운 프랑스 궁정이야기네요~~
별별일이 다 있었군요~~

[@art.humanities]

네 정말 별일이 다 있었습니다.^^

[@쥴리-h3l]

몽테스팡 후작이 대단하네요 ~ 다른 남자들처럼 돈과 사바사바 안하고 루이와 정면으로 맞서 루이를 멕인
나름 자존심 강한 남편이였던것 같네요 사실 정상적인 남편이라면 몽테스팡 후작처럼 하는게 맞는듯 하긴한데...
다음영상 궁금하네요

[@art.humanities]

네 대단한 남자죠^^

[@eyh9152]

대단한 능력자였네요 ㅎㅎ 저런 능력은 타고나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art.humanities]

정말 대단했죠?^^그러니 지금까지 이름을 남겼습니다.

[@따봉-t3l]

자칫 지루할수도있는 역사이야기를 너무재밌게 들려주시네요~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art.humanities]

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면 좋겠네요^^

[@KumbongPark]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어요❤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nomio5662]

몽테스팡 후작은 강직하고 좋은 사람이었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액션을 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같은 일을 당했는데 조용히 있는 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줏대 없는 사람인 거죠. 용기도 있고 배짱도 있는 멋진 인물이라 여겨집니다. 그런 사람이
왕이라면 루이 14세보다 백 배는 훌륭한 정치를 했을 겁니다.

[@art.humanities]

네 타락한 세상에 굴복하지 않고 자기를 지키려 했던 참 대단한 사람 같아요.^^

[@김연송-n3r]

선생님 들려주는 이야기에 푹빠저지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재미있게 봐주시니 제가 감사하죠^^

[@김숙희-g7s]

루이 14세의 여인 편력이 드디어 (아테나이)를 만나 혼란의 극치를 연출했네요.
몽테스팡 후작의 집착도 대단하고요. 사랑을 잃은 (루이즈& 앙리에트)에겐 세월의 무상함이 무겁게 닫아오네요.

[@art.humanities]

네 정말 혼란스러움의 극치였습니다.^^

[@최은미-m8c5y]

방송끝에 넣어주시는 마지막단상이 늘 기다려지고 좋습니다~ 정말 몽테스팡후작은 어떤사람이였을지 😮😮😮 놀랍네요~!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몽테스팡...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남자죠^^

[@이금주-k7m]

몽테스팡 얘기 ㅡ잘 들었습니다

[@art.humanities]

네 감사합니다~

[@lucymom4720]

4등~~!! 선생님 감사한마음으로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감사드려요 ^^

[@art.humanities]

네 일찍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jjan309]

이렇게 흥미진진헌 역사이야기는 첨이예요~~

[@art.humanities]

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이선미-u7q]

ㅋㅋㅋ생시몽의 회고록 읽을 땐 재미 1도 없었는데......
짱 재미있네여!!
여윽시!!여자가 예뻐서 손해 볼 일은 읍씀ㅋㅋㅋ
(물론 갠취로 얼굴 천재 커머셜 모델보다 몸매 천재 런웨이 탑모델을 더 대단!!!이지만ㅎ)

[@art.humanities]

네 너무 오래 전 책이라 좀 지루하죠. 감사합니다~

[@경숙김-m1c]

넘넘 기다려지는
이순간.
교수님 매일매일
만나고 싶어요

[@art.humanities]

네네 매일은 어렵지만 매번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Hugojjj]

몽테스팡 후작이 가장 정상이네요

[@art.humanities]

그렇습니다^^

[@여니끄-u7t]

ㅋㅋㅋㅋㅋ 부인팔고 돈받으며 흡족해하는 남편들 넘치는 사회에서 유일한 정상인. 지조도 있네 ㅋㅋㅋ
비정상속에서 정상이 비정상 취급 받는..😢

[@BBShuwoo]

너무재밌게 잘봤어요

[@art.humanities]

참 놀라운 이야기죠^^

[@호로록후루룩짭짭o9z]

몽테스팡부인이 다이어트를 잘하는데 항상 요요가 극심하게 왔었다는데서 고생했다는점이 친근감이 느껴짐 ㅋ

[@art.humanities]

요요^^ 이거 많은 분들 공감하시죠~

[@신제나-y3t]

아테나이 ㅎㅎㅎ 스칼렛 오하라 같네요!!!! 즐거운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art.humanities]

느낌이 딱 스칼렛이네요^^

[@박순웅-t5c]

스카렛 오하라 는 첫 짝사랑 환영만 찾아 헤메느라.

[@soheemother]

오늘 베르사이유의 궁전과 정원응 하루 종일 둘러보고 왔는데, 최근의 강의 동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art.humanities]

오, 바로 생생하게 돌아보셨네요. 좋은 시간 되셨겠습니다~!

[@hazelnutmilk3638]

업로드 된날은 새로운 영상 보고 잠들고요, 아닌날은 잠잘때 asmr처럼 꼭 틀어놓고 지요! 최고의 수면제.. 이자 인문학강의ㅎㅎ

[@art.humanities]

애청해 주시는 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야호-e5r]

요즘은 넷플릭스 보는
기분으로 강의 들어요~~
ㅎㅎ
넷플릭스보다 잼나요~~

[@art.humanities]

ㅎㅎ 그러신가요? 재밌게 봐주시니 힘이 나네요^^

[@yoo-rilee1419]

진짜 재미있네요^^ 요즘같으면 어림도 없는 일이지만 옛날 귀족들은 결혼과 연애는 별개였으니 몽테스팡 후작이 좀 특이하긴 했네요.

[@art.humanities]

당시로는 정말 특이한 남자였습니다^^;

[@무적고냥이_냥냥펀치]

루이 14세는 몽테스팡 후작부인을 확실히 좋아하긴 좋아했는지, 그녀가 안좋게 베르사유에서 나가게 되었음에도 그녀의 자식들에게 제법 좋은 이권들과 지위를 주었죠

[@art.humanities]

네 자기 아내처럼 여겼던 거 같아요. 자식들도 잘 챙겨주구요.

[@영영영-z5q]

루이14세보단 몽테스팡후작의 품질이 조금 더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배포도 훨씬 크네요. 내가 내것을 지키려하는데 자신의 가치관대로 행동하는 후작에게 손을들어주고싶어요. 왕은 능력은 안되면서 이일저일 벌려놓기만하고,세상의 모든 멋들어진것과 세상의 모든 맛난음식과 세상의 모든 여자들은 다 자기거하는 최하품질이네요.

[@art.humanities]

사실 루이가 그 입장이면 그럴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면 못했을 거 같네요.^^

[@shep4140]

저는 이 남자 얘기를 소설로 읽었는데, 프랑스 사람들 상상력은 연애만 만나면 폭발하는 거 같아요. 소설에서 몽테스팡은 복수하겠다고 왕비 침실에도 숨어들고, 아내와 왕의 관계도 몰래 지켜보고 아주 난리가 납니다... 그것도 진짠가요? 진짜라면 더 불쌍해지네요ㅠㅠㅠ 제가 소녀 시절 발자크나 스탕달을 비롯해 프랑스 소설을 많이 봤는데, 다 고전문학이고 아름답고 재밌어서 열심히 봤지만, 나중에 생각하니 잠깐 이거 다 불륜 아녀 싶으면서 좀 많이 깼었죠ㅋㅋ

[@art.humanities]

소설적 상상이 좀 가미 되었습니다. 왕궁에서 행패를 부린 건 사실이구요^^

[@christinek1258]

썸네일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요즘의 일일드라마가 그냥 막장이라면 오늘 이야기는 T.O.P네요. 루이 14세의 베르사유 궁전은 뒷담화의 MLB이자 챔스리그였나 봅니다. 등장인물 모두가 부조리하고 우스꽝스러울 정도지만 지금 우리들의 삶도 누군가가 본다면 그렇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루이 14세 궁정은 정말 비교불가 막장이죠^^; 부조리가 만연하면 정상이 비정상처럼 보입니다

[@ksmb2333]

뭔가 환장의 콜라보... 정말 몰리에르의 희극 같은 이야기였어요 ㅎㅎ

[@지혜-p4x]

아싸
또 1등ㅋ
오늘은 광복절
대한민국 만세!!!

[@art.humanities]

네 광복절이네요. 1등 축하드립니다~!

[@nomodasquad]

몽테스팡후작이 제일 정상으로 보이는데요 모두가 제정신이 아닐때 정상적인 사고를 했네요

[@나무토우]

조선판 장희빈인가요 ㅋㅋ
잼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장희빈 ㅎㅎ 그렇습니다.^^

[@나르코스-k2n]

동서양이 매관매직은 똑같네요 앙리에트 서서히 잊혀질때 다시 등장하네요 왕족의 성문화 문어발 😊😊😊😊😊😊😊

[@art.humanities]

루이 14세가 참 대단했습니다^^

[@a-jin1309]

몽테스팡 후작부인의 후려맞은 뺨자국을 궁정의 모든 여자가 따라했다. 😅
침어 서시가 생각나네요.
위장병으로 인상을 자주 찌푸렸는데 모든 여자가 서시를 따라 찌푸리기 시작했다. 😅😅

[@art.humanities]

ㅎㅎ 동양이나 서양이나 사람 사는 건 비슷한가 봅니다~

[@sueyoungpark9075]

루이즈 드 발리에르....정말 아름답네요. 청순한 미인..

[@art.humanities]

네 대단한 미인이죠^^

[@yeosookkim6914]

지금도 비슷한일이일어날수있겠지요 ㅋㅋ😊

[@art.humanities]

인간사 비슷하죠^^

[@mham9004]

루이14세가 총애한 미혼아가씨 퐁탕주가 승마하다 머리끈이 없어 대님으로 머리를 높이 묶으니 다음날 양말대님으로 전부 머리를 묶고 따라했다는 일화를 들었는데 맞아서 생긴 손자국까지 따라하다니 ㅎㅎ유행이 정말 무섭네요

[@art.humanities]

네 퐁탕주 헤어스타일도 참 코믹하죠^^

[@신혜진-e1d]

모두가 미치면 제정신인 사람이 비정상이라 했던가요.

[@art.humanities]

네 딱 그런 상황입니다

[@김성일-v7j]

프랑스라고 다 미친놈들만 있던 것은 아니었네요.
그나마 위안이 좀 됩니다.

[@art.humanities]

ㅎㅎ 그렇습니다

[@강-s7d]

돈에 굴복하지 않은 것을 보면 남자다운 것도 같은데 복수한다고 성병 어쩌구는 또라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하기사 눈 뜨고 내 여자 뺐겼으니 돌아버리는 것도 이해 못 할 바는 아니네요
남자로서 내 여자를 지킬 능력이 없다는 건 슬픈 일이군요

[@art.humanities]

저렇게 일관되게 살아가기도 참 어려울 거 같아요

[@dokyoungkim2789]

그때는 로마신화의 신 이름을 따르는게 유행이었나요? 루이14세는 스스로를 아폴론이라고 하고 몽테스팡 후작부인은 아테네라고 하고....비너스라고 이름붙인 사람은 없나요 ㅎㅎㅎㅎㅎㅎ

[@art.humanities]

그게 멋이라고 생각한 분위기가 있었죠^^

[@박순웅-t5c]

프랑스식 서시빈목 이네요 .
ㅎㅎ

[@art.humanities]

속쓰림 보다는 빰 두 대가 더 나은 걸까요?^^

[@박순웅-t5c]

​@@art.humanities
이뿐사람을 따라하는건 어느시대나 지금은 아예 수술을 해서 다 똑같은 미인들이 만들어지는 의술 서시빈목 시대

[@art.humanities]

@@박순웅-t5c 기술이 생겨버렸네요^^;

[@키키-u4s]

❤❤❤❤❤

[@art.humanities]

감사합니다~

[@능이버섯-f3k]

셋중 아테나이가 젤 매력적이긴 하네요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ㅎㅎ 그런가요?^^

[@Hanwool0519]

와우...;;

[@kellyau2898]

참참참

[@art.humanities]

참 그렇죠^^

[@cjaydf82]

남편 불쌍하긴 한데 자식들도 있으니까 그돈 받아서 자식들 잘키우는데 에너지를 쏟는게 더 좋았을텐데 ㅉㅉㅉ

[@art.humanities]

타협을 몰랐던 우직한 남자였네요^^;

[@오재동-p5z]

요부에다가 미모와 재치도 겸비 한 여인이 마음 먹으면 세상을 다 가진 천하의 루이라도 안 넘어 가 곤 못 배기 었겠죠? 지금부터 펼쳐 질 이야기는 또 어떤 것일지 궁금합니다. 그때 세상도 요지경이었네요. ㅎ ㅎ

[@art.humanities]

네 당시 호사가들에 의해 낱낱이 전해지다 보니 별 걸 다 알게 되네요^^;

[@baek6468]

그래도 무식한 우리나라의 정치하는
정치꾼들보단 훨씬
신사적이네요
사람 목숨 훅훅 죽여데지 않는것만봐도 ~
돈으로 해결할라하고 ᆢ

[@art.humanities]

그래도 루이가 폭군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abbag329]

재밌네요! 본격적으로 여인천하 막장되는 건가?

[@art.humanities]

여인천하 저리가라 할 정도죠^^;

[@elephant8650]

아니 손자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t.humanities]

너무 황당하죠^^

[@나르코스-k2n]

오늘 글 읽어주시겠죠?토요일이라😊😊😊😊😊

[@art.humanities]

네 오늘 업로드 날입니다~^^

[@jjkk5186]

뺨 손자국이 유행했다는게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art.humanities]

사람들 심리가 이상하죠^^

[@한녀충장]

요즘 개념과 맞지 않겠지만
난 왜인지 몽테스팡후작 이해가 간다
그리고 왕에게 "미친놈에게 아내를 빼앗겼습니다" 이 말 정말 대단하다
그딴년 돈으로 바꾸고 내 아이들 내 영지민들 지킬수도 있겠지
현실적으로 살라며 주변에서도 많이 설득했을 듯.
배신과 불의에 못참는 그 후작 어쩌면 멋있기도 하네요

[@김성일-v7j]

👍👍👍👍👍👍👍

[@art.humanities]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인데 우직하게 지키며 산 점에서 대단하다고 여겨지네요^^

[@jusujin5419]

아내한테 폭력쓰는 남자한테 정상이라고 하고싶진 않네요 아내사랑이 지극했던 것 같긴 한데 아쉽네요

[@elephant8650]

16:38 칼을……아 루이 한테 찌…찌ㄹ는줄 알았어요

[@art.humanities]

모두가 깜짝 놀랄 수 있는 장면이죠^^

[@your_lequeur]

화랑세기 마복자가 거짓만은 아닐 수도 있겠네요.
상사에게 자기 아내를 바치고 자신의 지위 상승을 노린다니.
몽테스팡이 오히려 정상인 같네요.

[@lucymom4720]

프랑스사람들에게 위인하면 나폴레옹이라말하는사람은 별로없고 대부분 루이14세라 말한다는군요. . 프랑스에선 부자들이 돈있어도 티를 안내고, 정치인이 일만잘함됐지 사생활이 난잡하건말건 별로신경안쓰며, 결혼한 커플보다 사실혼커플이이 더 많은건 이런프랑스의 역사에서 영향을 많이받은듯합니다

[@art.humanities]

네 정말 프랑스 역사에 그들만의 민족성도 많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신지유-c6z]

아테나이는 피부만도 넘 넘 이뻐요

[@이동규-p6j]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읍니다!
선생님! 프랑스나 이태리 역사학계에서는 DNA검사를 시도하자는 논의가 아직 없었나요?
1. 루이14세의 생부?
2. 검은 공주의 생부 혹은 생모?
3. 토스카나 대공비 비앙카의 아들(?)인 안토니오의 생부나 생모?
이들 모두는 시신이 잘 보존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art.humanities]

네 일찍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이동규-p6j]

감사합니다.
위와 같이 DNA관련 추가 문의드렸읍니다.
혹시 마야부인의 후손과 달리 왕가의 후손들이 DNA조사에 동의하지 않았나요?

[@art.humanities]

@@이동규-p6j 네 아무래도 조사를 해서 얻을 게 많지 않은데 혹시라도 다른 결과가 나올 경우 잃을 게 많으니 조사에 응할 수 없겠죠^^

[@이동규-p6j]

감사합니다!

[@europa6625]

몽테스팡 후작이 가장 정상적인 도덕관념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 같은데요

[@art.humanities]

네 정상적인 사람이 바보 취급을 받았습니다.

[@jennylovemexico]

루이즈 를 너무 쉽게 배신한거 아니냐… 루이즈는 그래도 철벽그렇게 치고 지가 첫사랑이자 유일한 남자였는데.너무하네 ㅜ 괜찮은여자면 또 몰라 저딴꽃뱀같은 여자를..😮

[@bona5610]

진짜 프랑스는 개막장이네...

[@art.humanities]

비교불가입니다^^;

[@라크메-z2i]

🤗🩷🩷🩷

[@달의신-k2c]

세상이 미치면
정상적인 사람이 미쳐 보이는 착시가 있

[@art.humanities]

그렇게 되죠...

[@pericles21]

차라리 후궁을 두는 조선시대가 더 정상

[@art.humanities]

네 훨씬 유연하죠^^

[@happyhappy9573]

이때 귀족들 잡느라고 루이가 만든 까다로운 궁중예법 흔적들이 지금까지 서양식 고급예절 취급 받고 있는게 가소롭군요
타고난 미모도 한몫하지만 애를 둘이나 낳고 가난을 체험했던 아테나이에게 어찌보면 루이는 손쉬운 유혹상대였던듯
높히 살만한건 그 사랑의 유지인데
라이벌들이 때맞춰 죽어준것도 범상치 않네요

[@art.humanities]

네 루이 14세 치세는 뭔가 인위적으로 뒤틀린 느낌이 있죠^^ 아테나이는 어찌보면 무섭기까지 한 여인입니다

[@안젤라-n6z]

루이즈가 얼굴은 젤 이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