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명한 여인은 왕비와 경쟁하기보다 그녀가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 자신이 신분이 낮기 때문에서야 할 수 있는 궁정의 안주인 역할을 겸손히 나눠 분담했군요. 왕비 입장에서도 인정해줄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돼요. 교수님 채널에 와서 현명하고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역사속 인물들 얘기를 듣다보면 일상 생활에도 힘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담 퐁파두르의 모습을 그린 그림들 중 아르테미스 여신으로 표현한 그림이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제우스의 서녀이자 헤라여신의 저주로 탄생부터 곡절이 많았지만 총명함과 자신감으로 달과 궁수와 사냥의 여신이 되어 아폴론과 함께 올림포스 12신의 자리에 오른 운명과도 묘하게 닿아있는 모습입니다. 다음 강의도 정말 기다려지네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세요.
이렇게 마리아테레지아와 마담퐁파두르 제대로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멋진 여인들 이네요~~ 워너비로 조용히 마음에 품습니다. 저도 교수님 채널을 알게 된 후로 교양과 인생을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인격적 소양의 덕목을 좀 채우고 있거든요? ㅎㅎ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교양이 풍부한 마담 퐁파두르였죠.유럽에서 처음으로 사관학교를 창설할 생각도하고,콩코드 광장도 건설했고 드니 디드로의 백과전서 저술도 후원했죠.독일 마이센 도자기에 견줄만한 세브르 도자기도 발전 시켜서 세브르 도자기는 핑크빛에 루이 15세 얼굴과 마리 앙뜨아네뜨 얼굴이 있는게 많더라구요. 그야말로 팔방미인이네요~ 마담 퐁파두르 어머니의 노력을 보니,요즘 영국 케이트미들턴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어쨌든 딸을 귀족 상류층의 일원이 되게 하려고 애쓰는걸보니 부모의 노력과 집념이 있어야 저런 결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어릴적부터 노력하는것은 몸에벤 습관이되었고, 똑똑하고, 지혜롭고, 겸손하고, 가진걸 자랑하거나 질투도없는 너무나 완벽한 사람이었네요. 그리고 자신을 꾸미는데도 대단한 노력을 기울였슬테고요. 가장 중요한건 이 모든걸 다은 마담 퐁파루드는 절세의 미녀였다는 점 이지요. 그래서 오랜동안 왕의 사랑과 권력을 가질수있섰나바요. 저두 그래야는데......공부시간은 아트인문학강의 듣는시간뿐이니......
와 결국 선생님채널에 중독돼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ㅋㅋ 유럽역사를 부분부분 세심하게 말씀해주셔서 나중에 서유럽과 북,동유럽까지 그 주변 의 정세까지알게 돼고 그와 더불어 덤으로 각 개인들의 인생사까지 알게돼니 그 몰입감 과 더 알고싶은 중독성이 저도 모르게 빨려들게 만드네요 이렇게 만드시는것도 타고난 적성뿐만 아니라 그만큼 많은 지식과정보가 많이 쌓여있지 않으면 정말 쉽지 않는 작업 일텐데 선생님의 뒤에서 보이지않는 그 노력과 애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군요 선생님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애정과 겹쳐지기에 제가 댓글을 적는게 아닌가싶네요 그녀의 미천한 출신보다 그녀가 현재의 시각으로 그 시대를 산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는 겁니다. 그녀의 다방면의 걸친 학구열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은 루이 15세란 왕의 권위 의 자리가 무색하리만큼 자신의 인생의 목적이 어떤일을 할때마다정성을 기울인 티와 노력,왜 이 일을 해야만 하는지 자기자신이 납득하고 이해할때만 나섰다는게 우선 놀랍 고,또한 시간과 공간을 넘어 현재의 저한테까지 아름답게까지 느껴지고 공감한다는게 이분이초월적인 노력과 열정의 그이상의 것을 보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는겁니다. 가뿐히 시공간 뿐만 아니라 남녀,지위,시대를 뛰어넘어 인간대 인간으로 자신의 있는 능력과 포텐을 이렇게 누구나 납득하고 설득가능하게 터트리고 산다는게 현재 지금으로써도 만만치 않은데 귀족들의 멸시과 천대속에서 자신을 낮춘체 더 눈에 띄고 빛나보이고 아름다기까지 하다는건 정말 부단의 노력이 신도 감동할수 밖에없었을것같은 느낌마저 드네요. 저도 그녀의 열정에 푹 빠진것 같습니다 ㅋㅋㅋ 볼테르와 몽테스키외와 말이 통할정도면 그녀의사상과 지적능력과 자신의연극 무대까지 꾸미고 몰락한 귀족의 자제들 위한 사관학교건설,도자기 공장의 운영.. 철학,역사,법학,정치,사업,연극예술, 국방, 국내정세와 국외정세의 전략가적인 면모 까지 이건 신이 프랑스의 계몽주의를 열게 해주기위해 내려주신 살아있는 비너스인것 같습니다 그녀는 권력을 위해살지않고 그걸 수단으로 세상을 조금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것이라 말할수 있다는게 그 시대상황과 조건에선 나올수 없을만큼 선구적인 안목으로 마치 현재의 문화강국 프랑스를 본듯이 말했다는게 놀랍다는겁니다
마담 퐁파두르쯤 되는 사람이 긴장으로 말을 더듬진 않았을 거 같네요. 모두가 자기를 욕하는 상황에서 어쩌면 자기를 가장 싫어할 사람인 왕비가 보여준 뜻밖의 친절함에 놀란 게 아닐까 싶습니다😊 퐁파두르가 왕비의 빚도 갚아주며 극진히 모셨던 이유도 이때의 고마움을 잊지 않아서가 아닐까 싶어요. 레슈친스카 왕비는 정말 일국의 국모로서의 덕이 있는 사람같습니다.
마담 퐁파두르...... 그녀는 행복했을까요? 만성질염을 달고 살아서 잠자리가 고역이었고, 하루는 몸이 안좋아 누워 있었는데 루이15세가 귀빈이 왔으니 내려와서 인사를 하라고 했는데 시종에게 가기 힘들 것 같다고 전달하자 , 왕이 죽을 정도 아니면 내려오란 명령을 해서 어쩔 수 없이 무거운 몸을 이끌고 힘겹게 나와서 귀빈접대를 해야 했다고 해요 흠.....왕관을 쓰고 싶다면 그 무게를 견뎌야 하는 건가봐요
루이 16세가 사춘기 때 저런 면모도 있었다고요? 그 점잖은 거 빼면 시체인 사람이ㅋㅋㅋ 깜짝 놀랐네요ㅋㅋ 그리고 앙트와네트와 뒤바리 부인의 맞대결도 떠오릅니다ㅋㅋ 아이고 부부가 나란히ㅠㅠㅠ 근데 어쩐지 부부끼리 닮았네요. 15세는 진짜 삼촌 뺨치게 방탕했던 주제에 아들과 며느리 혼내고ㅋㅋ 퐁파두르가 대단하긴 합니다. 솔직히 둘의 신뢰에는 퐁파두르가 다른 애인들을 왕비처럼 질투하지 않고 오히려 어떤 이들은 자기가 갖다 바친 점도 있어서, 잠자리를 거부하는 주제에 질투는 하는 왕비보다 낫다고 15세는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왕비도 12번 출산했으면 할 만큼 했죠. 게다가 노름에 빠져 계속 졌다니까 지난 번 강의하신 시할머니 마리 테레즈와 어찌나 똑같은지 안 됐네요. 저는 퐁파두르가 열공하는 사람이었다는 게 흥미롭네요. 공부도 잘해, 연극도 잘해, 그런 사람은 다시 없었을 거 같아요. 그리고 과외 아니어도 역시 퐁파두르가 더 뛰어난 배우라는데 저도 한표요. 마리 테레지아는 군주라는 오만이건 체면이건 끝내 버리지 않았을 거 같아요. 헝가리 의회서도 아들 내밀며 어쨌든 나 후사 벌써 이은 왕이잖아! 한 건 했잖아! 이런 사자후가 그녀의 눈물 뒤로 들리는 거 같은데, 퐁파두르는 어떻게 하면 사람의 마음을 파고들지, 그게 더 중요했던 진짜 배우인 거죠. 그런 그녀가 왕을 설득해 세운 학교를 나온 나폴레옹과 그 조카놈이 연달아 부르봉 왕조의 재기를 끝장낼 줄 누가 알았을까요. 근데 저 세상에서도 그녀나 그런 역사의 흥망에 관심 가지지 15세는 별 생각도 없을 듯요ㅋ
”루이 16세가 사춘기 때 저런 면모“라고 하신게 메롱 했다는 것 말씀하시죠? 그 건 루이 16세 아빠예요. 왕이 못되고 도팽일때 36세 때 결핵으로 사망 했어요. 루이 16세가 루이15세 손자거든요. 마리 앙뚜아네트가 손자 며느리이구요. 루이15세가 손자 며느리인 마리앙뚜아네트가 자기 애첩인 뒤바리부인에게 말 걸어주지 않아서 무척 화 냈었죠.
@@art.humanities ㅋㅋㅋ교수님 모교 다녀온거죠 ㅋㅋㅋ 블루 과점퍼 힙하드라고요^_^ 21세기 여자가 봐도 그녀는 넘나 이뽀요~볼터치가 쫌 과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서구권 모델들 봄 광대뼈가 도드라지게 메이컵하든데 그래서 뭐랄까 더 지적이고 쉬크해 보여요^_^ 마담 퐁파두르 치세 좋아하는데 저번주 이번주 넘나 햄볶마네효 ㅎㅎㅎ
7년전쟁으로 프랑스혁명을 유도했고, 실력주의로 무장한 프랑스 사관학교가 근간이 되는 그랑다르메로 혁명을 지켜냈으니 썸네일대로 마담 퐁파두르가 곧 근대프랑스군요ㅎ 단순히 삼부인 동맹으로 부르봉 왕조 말아먹었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마담 퐁파두르가 헛똑똑이가 아니라 제가 헛똑똑이였습니다ㅋㅋ
전쟁에만 참여하지 않았어도 참 좋았을 것 같은데 ... 7년 전쟁에서만 중립을 지켰어도 해피엔딩이었을 같은데 말이지요 ..... - 물론 이게 자기가 하고 싶다고 되는 건 아니었겠지만요 ... 7년 전쟁으로 입은 손해가 컸고 그 손해가 결국 동맹의 한 축 마리아 테레지아의 딸에게 이어졌으니 ....
아가 재우고 , 따듯한 코코아 한잔에 아트인문학 보는 지금이 최고의 힐링이네요^^
네 애국하시네요^^
1:18 초상화 보니, 왕을 매혹할 정도로 매력적이었다는거 저도 인정...
정말 그렇죠^^
이 현명한 여인은 왕비와 경쟁하기보다 그녀가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 자신이 신분이 낮기 때문에서야 할 수 있는 궁정의 안주인 역할을 겸손히 나눠 분담했군요. 왕비 입장에서도 인정해줄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돼요.
교수님 채널에 와서 현명하고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역사속 인물들 얘기를 듣다보면 일상 생활에도 힘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참 열심히 살았던 뛰어난 인물이죠? 재미있게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마담 퐁파두르의 모습을 그린 그림들 중 아르테미스 여신으로 표현한 그림이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제우스의 서녀이자 헤라여신의 저주로 탄생부터 곡절이 많았지만 총명함과 자신감으로 달과 궁수와 사냥의 여신이 되어 아폴론과 함께 올림포스 12신의 자리에 오른 운명과도 묘하게 닿아있는 모습입니다. 다음 강의도 정말 기다려지네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세요.
네 그 초상화도 아주 눈길을 끌죠^^
와. 다시 보게 된 마담 퐁파두르네요. 저 정치소용돌이 속에서 어떻게 저렇게 버텨낼 수 있었는지 대단하네요! 타고난 재능에 치열한 노력이 화룡점정인듯요.다음편이 기대되요~이와중에 그녀를 표현한 초상화들에 섬세함과 퀄러티가 넋놓고 보게 하네요~😊😊😊
네 초상화도 정말 대단하죠^^
이래서 사람은 머리가 좋아야 해.....그냥 예쁜게 끝이 아님
다재다능, 노력, 지혜, 겸손을 겸비한 여인이었네요. 최고의 아내, 예술인, 정치인, 사업가의 기질을 두루 갖춘 인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네 재능도 많고 또 열심히 살았던 인물이죠^^
선생님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합니다 건강 유의하십시요.
네 감사합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역사 얘기는 여기가 젤 재밋어요!!!
^^ 감사합니다~
퐁파두르 언니, 못하는게 대체 뭐야.......
교수님 항상 재미있게 썰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다재다능했죠^^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감사합니다. 그녀는 저 시대의 프랑스에겐 커다란 행운이었네요.
에고... 지금 우리에겐 레벨루가 매우 로우한 분이 있네요. ㅠ ㅠ
그런가요^^;;
사람이 너무 완벽한거 아닌가요 ㅋ ㅋ
감사합니다 ^^
네 많은 걸 갖춘 여인이죠^^
교수님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네 그러셨군요.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마리아테레지아와 마담퐁파두르 제대로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멋진 여인들 이네요~~ 워너비로 조용히 마음에 품습니다. 저도 교수님 채널을 알게 된 후로 교양과 인생을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인격적 소양의 덕목을 좀 채우고 있거든요? ㅎㅎ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
네 제가 드리는 것 보다 더 좋게 받아들여 주시니 감사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교양이 풍부한 마담 퐁파두르였죠.유럽에서 처음으로 사관학교를 창설할 생각도하고,콩코드 광장도 건설했고 드니 디드로의 백과전서 저술도 후원했죠.독일 마이센 도자기에 견줄만한 세브르 도자기도 발전 시켜서 세브르 도자기는 핑크빛에 루이 15세 얼굴과 마리 앙뜨아네뜨 얼굴이 있는게 많더라구요.
그야말로 팔방미인이네요~
마담 퐁파두르 어머니의 노력을 보니,요즘 영국 케이트미들턴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어쨌든 딸을 귀족 상류층의 일원이 되게 하려고 애쓰는걸보니 부모의 노력과 집념이 있어야 저런 결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네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주셨네요^^
어릴적부터 노력하는것은 몸에벤 습관이되었고, 똑똑하고, 지혜롭고, 겸손하고, 가진걸 자랑하거나 질투도없는 너무나 완벽한 사람이었네요. 그리고 자신을 꾸미는데도 대단한 노력을 기울였슬테고요. 가장 중요한건 이 모든걸 다은 마담 퐁파루드는 절세의 미녀였다는 점 이지요. 그래서 오랜동안 왕의 사랑과 권력을 가질수있섰나바요. 저두 그래야는데......공부시간은 아트인문학강의 듣는시간뿐이니......
그러게요. 절세의 미녀라니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이었네요.왕비앞에서 겸손하고 치켜세운건 신의 한수였네요.처세술 대단하구요.프랑스 사극에서 이역할은 당대 최고 미녀배우만 맡겠네요.우리나라 장희빈역 처럼요.
오늘도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네 보통 배우는 캐스팅도 잘 안 될 거 같아요.
요즘 이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마담퐁파두르 이야기 너무 재밌습니다!!!!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네 재밌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그간 인사이동이있어서 적응하느라바빠서 며칠째 몰아서 강의듣고있어요 교수님 강의속 역사속 인물들은 인생의 롤모델입니다 숱한 인물들중에 가장 배우고싶은 사람이 마담 퐁파두르네요 ㅎ
네 취향이시군요^^ 정말 매력적인 여인이죠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외모를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똑똑하게 처신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네요.
네 왕이 의지하도록 만든 게 중요했던 거 같아요.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노력으로 일군 마담 퐁파두르
본받을게 많은 다재다능한 여인이었네요
모든걸 다 갖춘 미모까지도~~
네 정말 치열한 삶이었습니다.^^
퐁파두르 다방면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준비된 다재다능 한 여인이었네요. 거기다가 자신의 위치를 아는 겸손함까지 갖추고 있었으니 사랑 받을 수 밖에요. 또 정치적인 소양도 대단 했군요~ 참으로 대단하고 사랑스러운 여인..
좋아요 많이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art.humanities 아구!~ 그러네요. 영광입니다. ㅎ ㅎ
마담 퐁파두르 얘기 재미있어요.
내공 깊은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
네 보통 인물이 아니죠^^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만약에 제대로 된 귀족집에서 남자로 태어났다면 리슐리외 처럼 더 큰 일을 해낼 수 있었을 것같아요. 마담 퐁파두르는 신분도 낮았고 왕의 애첩이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자리였으니 아까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신분상의 제약이 많이 아쉽네요
흥미진진 하네요😊
네 감사합니다~
와 결국 선생님채널에 중독돼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됐네요 ㅋㅋ
유럽역사를 부분부분 세심하게 말씀해주셔서 나중에 서유럽과 북,동유럽까지 그 주변
의 정세까지알게 돼고 그와 더불어 덤으로 각 개인들의 인생사까지 알게돼니 그 몰입감
과 더 알고싶은 중독성이 저도 모르게 빨려들게 만드네요 이렇게 만드시는것도 타고난
적성뿐만 아니라 그만큼 많은 지식과정보가 많이 쌓여있지 않으면 정말 쉽지 않는 작업
일텐데 선생님의 뒤에서 보이지않는 그 노력과 애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군요
선생님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애정과 겹쳐지기에 제가 댓글을 적는게 아닌가싶네요
그녀의 미천한 출신보다 그녀가 현재의 시각으로 그 시대를 산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는
겁니다. 그녀의 다방면의 걸친 학구열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은 루이 15세란 왕의 권위
의 자리가 무색하리만큼 자신의 인생의 목적이 어떤일을 할때마다정성을 기울인 티와
노력,왜 이 일을 해야만 하는지 자기자신이 납득하고 이해할때만 나섰다는게 우선 놀랍
고,또한 시간과 공간을 넘어 현재의 저한테까지 아름답게까지 느껴지고 공감한다는게
이분이초월적인 노력과 열정의 그이상의 것을 보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는겁니다. 가뿐히 시공간 뿐만 아니라 남녀,지위,시대를 뛰어넘어
인간대 인간으로 자신의 있는 능력과 포텐을 이렇게 누구나 납득하고 설득가능하게
터트리고 산다는게 현재 지금으로써도 만만치 않은데 귀족들의 멸시과 천대속에서
자신을 낮춘체 더 눈에 띄고 빛나보이고 아름다기까지 하다는건 정말 부단의 노력이
신도 감동할수 밖에없었을것같은 느낌마저 드네요. 저도 그녀의 열정에 푹 빠진것
같습니다 ㅋㅋㅋ
볼테르와 몽테스키외와 말이 통할정도면 그녀의사상과 지적능력과 자신의연극
무대까지 꾸미고 몰락한 귀족의 자제들 위한 사관학교건설,도자기 공장의 운영..
철학,역사,법학,정치,사업,연극예술, 국방, 국내정세와 국외정세의 전략가적인 면모
까지 이건 신이 프랑스의 계몽주의를 열게 해주기위해 내려주신 살아있는 비너스인것
같습니다 그녀는 권력을 위해살지않고 그걸 수단으로 세상을 조금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것이라 말할수 있다는게 그 시대상황과 조건에선 나올수 없을만큼 선구적인
안목으로 마치 현재의 문화강국 프랑스를 본듯이 말했다는게 놀랍다는겁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담 드 퐁파두르는 신분상의 제약이 절대적이던 시대에 그걸 이겨냈죠. 그만큼 뛰어났고 또 신뢰를 받았던 건데요. 말씀처럼 몇 세기는 앞서 산 사람 같네요^^
금융치료 저도 좋아해요😂 팔방재능 최고미모 착한마음 넓은지식 지혜 겸손으로 베르사유를 휘어잡다.
네 거부하기 힘들죠^^
마리아레슈친스카는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인터넷,국내책 다 찾아봤으나 내용이 다 똑같은데 여기서만 그녀의 숨겨진모습을 보내요.역시~!!최고
네 국내 자료가 거의 없죠. 외국 책에서도 간략히 다룹니다^^
기회는 열심히 준비한 자에게 온다. 퐁파두르에게 딱 맞는 얘기네요. 실력만 좋은게 아니라 눈치도 대박이었던 사람같아요.
눈치 정말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역사적 인물에게서 교훈을 얻고 가네요! 동영상들이 퀄리티가 있고 재미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마담 퐁파두르쯤 되는 사람이 긴장으로 말을 더듬진 않았을 거 같네요. 모두가 자기를 욕하는 상황에서 어쩌면 자기를 가장 싫어할 사람인 왕비가 보여준 뜻밖의 친절함에 놀란 게 아닐까 싶습니다😊
퐁파두르가 왕비의 빚도 갚아주며 극진히 모셨던 이유도 이때의 고마움을 잊지 않아서가 아닐까 싶어요. 레슈친스카 왕비는 정말 일국의 국모로서의 덕이 있는 사람같습니다.
네 처음엔 무시당했던 왕비지만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마담 퐁파두르...... 그녀는 행복했을까요?
만성질염을 달고 살아서 잠자리가 고역이었고,
하루는 몸이 안좋아 누워 있었는데 루이15세가 귀빈이 왔으니 내려와서 인사를 하라고 했는데 시종에게 가기 힘들 것 같다고 전달하자 ,
왕이 죽을 정도 아니면 내려오란 명령을 해서 어쩔 수 없이 무거운 몸을 이끌고 힘겹게 나와서 귀빈접대를 해야 했다고 해요
흠.....왕관을 쓰고 싶다면 그 무게를 견뎌야 하는 건가봐요
네 어려운 자리이다 보니 고생도 많이 해야 했네요.
몸이 안좋아 누워있는데 강제로 일해야하는 평민 천민이나 그당시 매춘부들의 삶보다는 행복했겠죠?
너무 재미있어요 이맜에 역사를 하죠 ㅎㅎ
네^^ 감사합니다~
결론:성공적인 출세를 하려면 책을 많이 읽자.
그렇게 되네요^^
왕의 정부들 얘기만큼 재밌고 흥미로운 역사도 없는 것 같아요~
네 뭔가 더 강렬한 맛이 있죠^^
교수님, BTS 멤버 RM이 예전에 교수님 저서 읽고나서 인증한거 혹시 알고 계셨나요????ㅋㅋㅋ
네 인증한 직후에 지인 여러 분들께서 알려주셔서 알고 있었습니다^^
루이 16세가 사춘기 때 저런 면모도 있었다고요? 그 점잖은 거 빼면 시체인 사람이ㅋㅋㅋ 깜짝 놀랐네요ㅋㅋ 그리고 앙트와네트와 뒤바리 부인의 맞대결도 떠오릅니다ㅋㅋ 아이고 부부가 나란히ㅠㅠㅠ 근데 어쩐지 부부끼리 닮았네요. 15세는 진짜 삼촌 뺨치게 방탕했던 주제에 아들과 며느리 혼내고ㅋㅋ 퐁파두르가 대단하긴 합니다. 솔직히 둘의 신뢰에는 퐁파두르가 다른 애인들을 왕비처럼 질투하지 않고 오히려 어떤 이들은 자기가 갖다 바친 점도 있어서, 잠자리를 거부하는 주제에 질투는 하는 왕비보다 낫다고 15세는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왕비도 12번 출산했으면 할 만큼 했죠. 게다가 노름에 빠져 계속 졌다니까 지난 번 강의하신 시할머니 마리 테레즈와 어찌나 똑같은지 안 됐네요.
저는 퐁파두르가 열공하는 사람이었다는 게 흥미롭네요. 공부도 잘해, 연극도 잘해, 그런 사람은 다시 없었을 거 같아요. 그리고 과외 아니어도 역시 퐁파두르가 더 뛰어난 배우라는데 저도 한표요. 마리 테레지아는 군주라는 오만이건 체면이건 끝내 버리지 않았을 거 같아요. 헝가리 의회서도 아들 내밀며 어쨌든 나 후사 벌써 이은 왕이잖아! 한 건 했잖아! 이런 사자후가 그녀의 눈물 뒤로 들리는 거 같은데, 퐁파두르는 어떻게 하면 사람의 마음을 파고들지, 그게 더 중요했던 진짜 배우인 거죠. 그런 그녀가 왕을 설득해 세운 학교를 나온 나폴레옹과 그 조카놈이 연달아 부르봉 왕조의 재기를 끝장낼 줄 누가 알았을까요. 근데 저 세상에서도 그녀나 그런 역사의 흥망에 관심 가지지 15세는 별 생각도 없을 듯요ㅋ
네 이야기들이 줄줄이 이어지네요^^. 많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루이 16세가 사춘기 때 저런 면모“라고 하신게 메롱 했다는 것 말씀하시죠?
그 건 루이 16세 아빠예요. 왕이 못되고 도팽일때 36세 때 결핵으로 사망 했어요.
루이 16세가 루이15세 손자거든요.
마리 앙뚜아네트가 손자 며느리이구요.
루이15세가 손자 며느리인 마리앙뚜아네트가 자기 애첩인 뒤바리부인에게 말 걸어주지 않아서 무척 화 냈었죠.
@@쇼핑하는쇼팽 아이고 저런ㅠㅠ 왜 도팽일 때 왕도 못 되보고 줄줄이 죽는 건가요ㅠㅠㅠ 꼭 자기 할아버지처럼 죽었네요. 안타깝습니다ㅠㅠㅠㅠ 제가 15세에게 별 관심이 없긴 한데 그냥 며느리도 아닌 손자 며느리에게 그랬다니 더 별로네요ㅋ
애고~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서아시아센터 콜로키움에 저희 학회 교수님 발표&뒤풀이 후 이제야 보내요>_<
금융치료는 대대손손 먹힐 거 같아요~>__
몰아서 바쁜 일정이 있으시군요. 전 이번 편 준비하면서 퐁파두르가 녹음 한 게 있어서 들어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rt.humanities
ㅋㅋㅋ교수님 모교 다녀온거죠 ㅋㅋㅋ
블루 과점퍼 힙하드라고요^_^
21세기 여자가 봐도 그녀는 넘나 이뽀요~볼터치가 쫌 과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서구권 모델들 봄 광대뼈가 도드라지게 메이컵하든데 그래서 뭐랄까 더 지적이고 쉬크해 보여요^_^
마담 퐁파두르 치세 좋아하는데 저번주 이번주 넘나 햄볶마네효 ㅎㅎㅎ
삼부인 동맹중에 유일하게 귀족이 아닌 여자 그래서 더 대단해보입니다
네 정말 대단한 거죠
마담 퐁파두르가 특히나 큰 사랑을 받앗던 이유는 … 당시 루이15세는 목욕도 안하고 이빨 다 빼서 밥도 죽으로만 먹고 몸에서 냄새가 어마어마햇다던데 .. 마리아 왕비가 잠자리를 거부한 이유도 냄새때문이라고 .. 그나마 퐁파두르가 냄새에 나쁜 반응을 안해서 ^^
ㅎㅎ 많이 참았겠네요.
영국드라마 닥터후에서 마담.퐁파두르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별설명자막이 없어서 동양에서 유비관우 다 알듯이.서양에서 그런 사람인가 싶었습니다
네 ^^ 유비 관우 하듯 아주 유명하죠.
퐁파두르 부인은 사랑을 받기만을 원하는 것이 아닌 남자로서 그리고 왕으로서 사랑받을 모든 조건들을 두루 갖춘 여인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때로는 여자로서 때로는 왕을 보필하는 사람으로서 대단한 여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시대를 지배한 대단한 여인이죠. 센스와 수완이 뛰어났던 것 같아요.
마담 퐁파드르 와 루이15세사이에 자식이 없나요?그리고 너무 일찍 가셨네요43살에 아깝네요😊😊😊😊😊
네 아쉽게도 그랬습니다. 중간에 유산은 있었습니다.
그 점쟁이 예약 가능한가요?
아쉽게도 지금은 어렵습니다.^^
7년전쟁으로 프랑스혁명을 유도했고, 실력주의로 무장한 프랑스 사관학교가 근간이 되는 그랑다르메로 혁명을 지켜냈으니 썸네일대로 마담 퐁파두르가 곧 근대프랑스군요ㅎ
단순히 삼부인 동맹으로 부르봉 왕조 말아먹었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마담 퐁파두르가 헛똑똑이가 아니라 제가 헛똑똑이였습니다ㅋㅋ
네 앞으로의 이야기까지 연결지어 보셨군요^^. 업적이 뚜렸한 게 있었죠.
전쟁에만 참여하지 않았어도 참 좋았을 것 같은데 ...
7년 전쟁에서만 중립을 지켰어도 해피엔딩이었을 같은데 말이지요 ..... - 물론 이게 자기가 하고 싶다고 되는 건 아니었겠지만요 ...
7년 전쟁으로 입은 손해가 컸고 그 손해가 결국 동맹의 한 축 마리아 테레지아의 딸에게 이어졌으니 ....
네 돌아 돌아 그렇게 되었네요^^;
👏🏻👏🏻👏🏻👍
자궁 결핵이라서 프랑스왕이랑 성관계를 할 수 없어서, 젊은 여자들을 루이 15세에게 소개하는 것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죠. 퐁퐈두르 부인은 정말 지나간 역사이지만 역사의 중심이었죠.
네 많은 어려움도 있었는데 잘 극복해 간 인물입니다.
💚💚💚💚💚
아무래도 퐁파두르 그녀는 권력자가 갖춰야할 미덕을 모두 보여준 것 같다
이해하기힘든 문화입니다 부인을 그렇게도 사랑한다던 루이 15세는 사랑이 아주 헤픈 찌질한 남자였나요?..... 여자에 미쳐서 아들마저도 내치는???? 정말 남자가 여자에 환장하면 눈에 보이는게 없다는 말이 맞는지요.... 참으로 어렵습니다
궁정 법도가 있죠. 서로 선을 지키는^^;
금융치료 ㅋㅋ ㅋㅋㅋ
텀이 넘흐 길어서 조바심 납니다
네 일주일 기다리시니 아주 길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측천무후가 퐁파두르처럼
처신 했었다면 당나라의 역사도 달라졌을듯 합니다.
네 정말 달라졌겠네요.
3등^^
어! 이거
4등인가봐~~~
10등안에 😅
1등
그래도 2등은 축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