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경래 셰프님 형제님처럼 똑같진않지만 저는 제가태어날때부터 가난하게 살았고 아버지가 살아계셨을때까지 사랑을 못받아서 여경옥셰프님 말처럼 지나가는 멋진아버지가 내 아빠다 이런걸 저도 뼈저리 크게 느끼고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뭘까 진짜 많은 생각도하고 한편으론 허무하고 공허하고 꿈만같았던 영화에서 나올법한 이야기들을 꿈꿧는데 2~3년전쯤에 부모님 두분이 돌아가셔서 남은가족은 누나들밖에없지만 여셰프님 형제님처럼 긍정적인 삶에서 부정은 있어서안된다는 마인드였고 최고로 좋은것만 바래왔고 자신을 꾸며왔던 시기가 고등학생때부터였는데 자신을 바꾸니까 많은것들이 변하더라구요 제가 아픈 기억이있는데 초등학생때부터 왕따를 당해왔었고 중 고등학교 다닐때도 왕따였다는걸 알던 애들이랑 같은학교를 다니니까 다 포기하고싶었던 마음도있었습니다 어머님은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병을 앓고 계셨고 투석환자에 시력도 잃으셔가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아버지는 제가 어릴때 회사가망해서 멘탈나가서 평생을 술과함께하셨구 안좋은 3가지를 다 갖추신 아버지셨죠 그래도 저는 희망을 품고 아버지의 사랑받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따뜻한 어머님과 정반대이신 아버지는 그런게 하나도없더라구요 저는 이대로 평생 사랑을 못받으면 안될거같아서 이방법 저방법을 다 가라지않고 찾다가 아버지가 좋아할만한것들을 다해줬는데 돌아가시기 1달전쯤에 아버지가 몸이 많이 안좋으셨는데 처음으로 목욕탕 같이가서 떼 밀어달라하시고 끝나고 집에오셔서 하시는말이 빨간뚜껑 소주좀 사와달래서 위기감이 느끼지더라구요 이대로 떠보내기 싫었지만 아버지는 마음 먹으신거같더라구요 큰 음성도내시면서 계속 사와달래서 한병을 사와줬는데 저는 아버지의 사랑을 평생 못받고 자랄 사람인가 자각했습니다 정말 저주같고 눈물밖에 안날 상황이지만 시간은 지날대로 지났고 슬픔은 뒤로한채 좋은거만 바라보고 좋은모습만 가득하고싶어요 심심해서 뭔가를 보려다가 최근에 흑백요리사를 재밌게 봐서 여경래 셰프님나오셔서 봤더니 조금씩 공감이 되어 긴 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저도 긍정에서 도피를 할게아니라 부정도 있되 옳고 아닌것을 구분하며 살려구요 좋은날 가득하세요😊
화내는 모습싫다는거 난공감되는데 사실 다 이렇게생각해야하는게 맞지않나싶기더하고.. 대표적으로 승부욕발동하는거.. 승부욕때문에 씨익씨익거리고 악착같이이기랴하고 지면 감정조절 잘못하는모습이 나는 진짜 별로라고생각해서 최대한 승부욕 안부릴려고 걍 행복농구하고 그럼.. 회피가 좋은게 아니긴한데.. 이게 참 장단점이 있는
공감 ㅋㅋㅋ 저도 여 셰프님들처럼 살고픈데 ㅋㅋㅋㅋ 요리 아니구 인생관 ㅋㅋㅋ 많은 사람들은 바보와 천재 사이 즉 바보거나 아니며 천재도 아니라고 스스로를 생각하는 사람들이지 이 사람들을 제외하면 바보와 천재가 남는데 닮아있다는 거ㅋ 행동은 같은데 바보는 모르고 하고 천재는 알고 하고 ㅋㅋㅋ
사회생활하면서 느끼는건 훌륭한 선배/선생님/스승님 만나는건 참 대단한 복임..
ㅇㅈ
ㅇㅈ222222222222
ㅇㅈ3333333333
좋은 제자 후배 만나고 만들어가는것도 복이지요
이렇게 생각하는 님을 둔 주변사람들도 복이겠지요
훌륭한 스승분과 훌륭한제자를 두셧구만
결론이 좋다. 결국 그냥 상황에 강하게 책임감 느껴야했던 시절이 있던거고 셰프님들은 그걸 좋은 방향으로 승화하려 한거임. 눈치채지않은거지 형제라서 두분이 서로 기대며 잘살아간거고
진짜 멋진사람이지 존경받는 사람이되고싶어서 노력했고 실제로 달성한븐이니까
채워지지 않는 어린시절 수치심.. 공감합니다
ㅜㅜ
여경래 쉐프님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의 마음전합니다. 크고 다정하고 프로페셔널한 쉐프님 모습을 존경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나도 간절히 만나고싶다 … 저런어른…ㅜㅜ
좋은 제자가 좋은 스승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
@ 좋은 제자가 좋은 스승을 만드는건 힘든일이죠. 그사람은 처음부터 좋은사람이었겠지요. 아랫사람이 착해서 윗사람이 착해지는거는 50평생 본적이 없고 좋은스승과 좋은제자가 만나 더 좋아지는건 딱한번 본적 있습니다.
사람진짜 좋네요 착하고 든든한 큰형님느낌
스승이란 칭호는 아무한테나 주는거 아니더라
인자한 미소가 더 마음 아프네요 여경래 여경옥 셰프 두분이 왜 깊이있는 음식을 만드시는지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여경래 세프님..흑백요리사에서도 어른의 모습 보여 주셔서 눈여겨 봤어요. 패배에도 웃으며 승복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저도 그런 어른(?)이 되고 싶내요~^^*
참 형제분들이 좋으신분들이시네요
선생님 정말 고생 많으셨군요.. 또 노력도 대단하셨던 것 같고요. 많이 배웁니다.
쉐프님 너무 멋지세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저는 여경래 셰프님 형제님처럼 똑같진않지만
저는 제가태어날때부터 가난하게 살았고 아버지가 살아계셨을때까지 사랑을 못받아서 여경옥셰프님 말처럼 지나가는 멋진아버지가 내 아빠다 이런걸 저도 뼈저리 크게 느끼고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뭘까 진짜 많은 생각도하고 한편으론 허무하고 공허하고 꿈만같았던 영화에서 나올법한 이야기들을 꿈꿧는데 2~3년전쯤에 부모님 두분이 돌아가셔서 남은가족은 누나들밖에없지만 여셰프님 형제님처럼 긍정적인 삶에서 부정은 있어서안된다는 마인드였고 최고로 좋은것만 바래왔고 자신을 꾸며왔던 시기가 고등학생때부터였는데 자신을 바꾸니까 많은것들이 변하더라구요
제가 아픈 기억이있는데 초등학생때부터 왕따를 당해왔었고 중 고등학교 다닐때도 왕따였다는걸 알던 애들이랑 같은학교를 다니니까 다 포기하고싶었던 마음도있었습니다
어머님은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병을 앓고 계셨고 투석환자에 시력도 잃으셔가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아버지는 제가 어릴때 회사가망해서 멘탈나가서 평생을 술과함께하셨구 안좋은 3가지를 다 갖추신 아버지셨죠 그래도 저는 희망을 품고 아버지의 사랑받으려고 노력을 했는데 따뜻한 어머님과 정반대이신 아버지는 그런게 하나도없더라구요 저는 이대로 평생 사랑을 못받으면 안될거같아서 이방법 저방법을 다 가라지않고 찾다가 아버지가 좋아할만한것들을 다해줬는데 돌아가시기 1달전쯤에 아버지가 몸이 많이 안좋으셨는데 처음으로 목욕탕 같이가서 떼 밀어달라하시고 끝나고 집에오셔서 하시는말이 빨간뚜껑 소주좀 사와달래서 위기감이 느끼지더라구요 이대로 떠보내기 싫었지만 아버지는 마음 먹으신거같더라구요 큰 음성도내시면서 계속 사와달래서 한병을 사와줬는데 저는 아버지의 사랑을 평생 못받고 자랄 사람인가 자각했습니다 정말 저주같고 눈물밖에 안날 상황이지만 시간은 지날대로 지났고 슬픔은 뒤로한채 좋은거만 바라보고 좋은모습만 가득하고싶어요 심심해서 뭔가를 보려다가 최근에 흑백요리사를 재밌게 봐서 여경래 셰프님나오셔서 봤더니 조금씩 공감이 되어 긴 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저도 긍정에서 도피를 할게아니라 부정도 있되 옳고 아닌것을 구분하며 살려구요 좋은날 가득하세요😊
셰프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있으면 너무 죄송스러울 것 같은 마음도 클 것 같지만..
보면서 눈물을 계속 흘렸습니다. 여경래쉐프님 같은 처지를 겪고 난 후 저도 그렇게 사회생활하는 나이가 지나면서까지 저런 부정적인것들을 회피하려 더 담대하게 살려고 노력했던 것같아요. 여경래쉐프님 멋있어요. 저도 쉐프님 같은 어른으로 살아갈수있도록하겠습니다
주방에서 부처처럼 사는게 얼마나 모진세월을 버티고 깨달았나 느껴집니다
아 보는 내내 자꾸 눈물 흐른다 진짜....
좀 쳐울지좀마
오은영쌤 진짜 사람꿰뚫어보는 통찰력이 진짜 볼때마다 경이로움. 괜히 대한민국 탑이 아니다. 누구든 30분만 저렇게 상담받고 나오면 눈물콧물 다 빼게 만들거 같음 ㅋㅋ
28:03 눈물이 쏟아졌다..나도 그랬었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 못됐던 것 뿐이고..쉐프님은 이겨내셨던거고..
와 대가라는 수식어는 괜히 붙는게 아니에요. 마인드를 노력하시는 모습이 현재를 만드셨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뭔가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 맥주 까면서 웃고, 공감하며 잘 보고 있네요… 존경합니다 셰프님들.. 너무 멋진 스토리입니다
0:36 이 타이밍에 이런 말씀 죄송한데 진짜 너무 예쁘신.. 딸하나 혹은 조카하나 잘 키운 느낌
따님인줄 알았음
대단하십니다❤️
두분 너무 멋진 형제십니다. 쉐프로도, 인생의 한 사람으로서도 리스펙합니다.
14:32 여담이지만 여경옥 셰프님 어린시절 진짜 잘생기셨네...
화내는 모습싫다는거 난공감되는데 사실 다 이렇게생각해야하는게 맞지않나싶기더하고..
대표적으로 승부욕발동하는거.. 승부욕때문에 씨익씨익거리고 악착같이이기랴하고 지면 감정조절 잘못하는모습이 나는 진짜 별로라고생각해서 최대한 승부욕 안부릴려고 걍 행복농구하고 그럼.. 회피가 좋은게 아니긴한데.. 이게 참 장단점이 있는
th-cam.com/video/VOQ0vcbRZZE/w-d-xo.html 이 반전은 그 사람의 됨됨이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내내 과도하지도 않고 위축되지도 않은 이 분의 평화로운 표정에서 인생의 폭풍을 정복한 승리자의 힘을 느꼈습니다.
심지어 이연복사부님의 수제자로 알려진 정지선셰프의 스승님도 되시는 여경래 여경옥 사부님!!!
이건 딴소리지만 이번화 오박사님 헤어 웨이브와 길이감, 화장과 의상 찰떡임👍
진짜 여경래 경옥 셰프님은진짜 큰형님입니다 ^^
셰프님 멋지세요 더 응원합니다
이미 존경을 받는 분이라... 그냥 인자함 그자체 인거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인자함이 묻어 나는 음식을 한번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여경래 쉐프님 정말 대인배이십니다 존경합니다.
훌륭한사람을 넘어 위대해지고싶다
에구에구. 본인을 제일 먼저 돌봐야 남도 돌볼 수 있다
참 큰 분이다
있는 그대로 보고 피할 건 피하고 극복해야 할 건 하면 되는데 다 감당하려 하시고 돌아서서 술로 푸시려 하면 그건 좀 문제 같네요.
따거!!
저랑 비슷하네요.. 과거에 아주 좋지 않은 환경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하게 있는거?
그게 저와 비슷한.. 1억원을 100만원에 처분한다는거 그거에 크게 와닿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오은영 쌤 .진짜 선생님 같으신 분이다.
여 셰프님 께서는
아니요. 싫어요. 못해요
태생이 NO 를 모르는 분 이네요,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은영 내스타일~❤
찐따가 나대노
보기드문 어른을 넘어서, 진짜 보기드문 사람이다.
셰프님 멋지십니다.
와.. 여경래 셰프님 진짜 존경 받기에 충분한 분이시네요. 다만 이제는 본인도 좀 돌보셨으면 하는..
고민은 저런 좋은 사람들을 알고 가서 못된 짓하고 속여먹을라하는 나쁜 애들이 많다는게 고민이다. 그런 새끼들은 상담도 안 받음.
돈 빌리고 고의로 안 갚는 놈들 노역이라도 시켜야 함.
흠..
ㅋㅋㅋ
저거 엄청중요함 눈치없이 긍적적긴
척하고 남피해주는 거 외면하는 사람글 겁나게 많음 그건 긍정이
아님 그냥
자기ㅡ속이기
이 방송을 계기로 사기꾼 및
쓰레기같은인간들이 가게 찾아올까 걱정스럽네요
상담소에 나올내용이 전혀 아닌듯 저런분을 대인배라고부릅니다
공감 ㅋㅋㅋ 저도 여 셰프님들처럼 살고픈데 ㅋㅋㅋㅋ
요리 아니구 인생관 ㅋㅋㅋ
많은 사람들은 바보와 천재 사이 즉 바보거나 아니며 천재도 아니라고 스스로를 생각하는 사람들이지
이 사람들을 제외하면 바보와 천재가 남는데
닮아있다는 거ㅋ 행동은 같은데 바보는 모르고 하고 천재는 알고 하고 ㅋㅋㅋ
상담은 반드시 문제가 있어야만 받는게 아님. 나를 이해하는 과정임
저건 분석임 왜 저러는거지? 뭐든 과도한건 풀어내야함
대인이라고 쓰셔야해요
배가 무리 배 라서
소인배 대인
입니다ㅎㅎ
@@Dal_the_cat 맞는 말씀이십니다.
难得糊涂
부럽다.. 나도 저런 어른 만나보고싶다.
내가 사회에서 만난 어른들은 어떻게든 젊은애들 등쳐먹을까 고민만 하는 개돼지들 밖에 없었는데 ㅎ
충분히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신것같은데 왜자꾸 이상있는것처럼 가스라이팅하냐
누군가의 속 마음을 얘기하고 들어줄때
고마움을 느낀다
너는 모든게 가스라이팅 하는것 처럼 보이냐??
너가 하는말이 가스라이팅이다~
@@앤디후욱 집단으로 너는 불행하다고 가스라이팅하는데 무슨 얘길들어줘 ㅋㅋ
진짜 긍정적이라서 저런게 아니고 부정적인모습을 직면하지 못하고 회피하려고 긍정적인 모습을 스스로 강제하니까 문제인거임
@@Spring-s6n 너도 가스라이팅 하지마라~
@@앤디후욱 할 말없나보네 ㅋ 으휴
박나래랑 절친이라고??? 하... 좋아했다
근데 박은영 셰프도 화교인가요?
아님
이름부터가 한국이름인디..
여신이 뭔지 모르나??
넌 긍정적인 사고 하기 ㅋㅋㅋㅋㅋ
너 많이 꼬였구나 ㅋㅋㅋㅋ 중식 여자셰프 중에 저 정도면 여신 맞지
저아줌마.. 그만나왔으면
여신은 어디갔어요??
아무대나 갖다 부치지 마세요
전이나 갖다 부치세요
힘내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ㅠ😂😂❤❤
너무 예쁜데 여신 맞는데요~
거울좀보고 님얼굴에 팩이나 갖다 부쳐요
네 다음 여시
은영아 예쁘고 착하고 선하게 살아서 저런 좋은 스승님만난거야❤ 경래아저씨 존경합니다^^
오은영박사가 니 친구니?
@@user-zu3tm5wm9e오은영 박사님 말고 박은영 셰프 말한거
중식계의 거두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