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우리 말이야. 혹시라도 우리가 헤어지더라도 10년쯤 뒤에 꼭 저곳에서 다시 만나자고 얘기하다, 그렇지만 헤어질리가 없잖아. 하다가. 행여 그런 생각일랑 말자고 상상만해도 슬프다고 울어버리다가 그게 우스워 또 웃다가. 우리는 결국 변화무쌍 했던 20대의 시간을 보내며 끝내 함께 하진 못하게 되었네. 종종 언젠가 저 두오모에 간다면 널 만날수도 있었을까. 생각해보았지만 넌 잊길 잘하니까 그런건 나만 기억하겠지 하며 넘겨버려. 어느덧 40대가 되었네! 한 가지 변함없는 사실은 너는 나에게 죽는 날까지도 잊을수 없을 찬란한 20대를 함께 보낸 사람이라는 것. 너로 인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어떤것인지 알게 되었다는 것. 40대의 너는 행복하니? 항상 너와 너의 가족이 행복하길 바라. 늘 잘 지내길.
그땐 그대가 나의 맘 속에 깊이 들어와서 후벼팠었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니 나도 나 나름대로의 삶을 잘 살고는 있어. 너의 안부가 궁금하긴 하지만, 그립지는 않아. 그냥 그대로야. 그렇게 지낼래. 아니 그렇게 지내는게 좋을 것 같아.. 너에게도, 나에게도.. 잘지내. 잘지내길 바라는 이 마음을 모르겠지만, 그냥 알아둬. 알아둬야만 해.. 잘지내, 제발..
우리는 사랑을 잘 몰랐을때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사랑이 식은 후에는 냉정해진 가슴을 안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90년대에 일본 영화를 보면서 빠져드는 것은 누구나 한번쯤은 가슴속 깊이 추억하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한다는 것은 인간의 가장 큰 숙제이며 가장 큰 욕구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 주길 바라는 것이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며 점점 목적에 의해서 우리는 점점 사랑하는 방법을 잊고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죽음 앞에는 누구나 평등하듯이 나의 가족 나의 친구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길 바랍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살면서 돈이 꼭 필요하지만 사랑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욕심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사랑은 제가 만들지만 돈은 한국은행에서 발행하기 때문입니다. 행복하세요~~
가끔 여주를 잘 못 캐스팅했다는 소리가 너무 아쉬움. 준세이가 아오이를 생각하길 혼자있는걸 아무렇지도 않고 강한 애.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이미지에 너무 잘어울리지 않나. 순둥? ㄴ 개쌤 ㄴ. 도도해보이지만 내면은 약한 그 분위기를 잘 소화했음. 그리고 영화 대사에서 아오이는 자신이 있을곳을 찾는 사람이었는데 여리면서 강한 이미지. 너무 잘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처음 첼로 연주에 관심갖게 했던 영화. 우연찮게도 냉정과 열정사이 두권을 영화보다 먼저 봤었는데 책도 좋았지만 영화가 더 좋다고 해야하나. 혹자는 영화가 책보다 연출이 떨어진다했지만 ost만으로도 이 무렵 일본 문학에 더 관심갖게 했음. 당시 애인도 참 좋아했는데 이 영화로 인연이 되어 연애를 했지만 아쉽게도 도쿄타워라는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서로 너무 달라 헤어지게 되버림;;;;
어릴때 우리 말이야. 혹시라도 우리가 헤어지더라도 10년쯤 뒤에 꼭 저곳에서 다시 만나자고 얘기하다, 그렇지만 헤어질리가 없잖아. 하다가. 행여 그런 생각일랑 말자고 상상만해도 슬프다고 울어버리다가 그게 우스워 또 웃다가. 우리는 결국 변화무쌍 했던 20대의 시간을 보내며 끝내 함께 하진 못하게 되었네. 종종 언젠가 저 두오모에 간다면 널 만날수도 있었을까. 생각해보았지만 넌 잊길 잘하니까 그런건 나만 기억하겠지 하며 넘겨버려.
어느덧 40대가 되었네! 한 가지 변함없는 사실은 너는 나에게 죽는 날까지도 잊을수 없을 찬란한 20대를 함께 보낸 사람이라는 것. 너로 인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어떤것인지 알게 되었다는 것.
40대의 너는 행복하니? 항상 너와 너의 가족이 행복하길 바라. 늘 잘 지내길.
이 영화를 처음보고 이탈리아라는 곳을 가기로 마음먹고 첫 해외여행을 갔다왔다. 두오모 성당 꼭대기에서 그냥 ost 들으면서 온전히 느끼던 그때 그 감정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 좋다.. 나에겐 너무 고마운 영화
영화보고 이탈리아를 가다니 추진력이 대단하시네요.
너무 좋은 추억이네요. 말만 들어도 주인공이 된 느낌^^
저도 이영화를 보고 피렌체 두오모 성당 계단을 힘들게 올라가며 이어폰에는 냉정열정 OST가 흘렀었죠.
그때가 2007년 10월.
@@hondawelcomeplaza 무작정 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아직도 그때 기억을 가지고 하루하루 사는거 같아요
@@Manhattan8077 너무 좋았습니다. 매번 ost들을때마다 그때가 기억나는거 같아요
준.. 준세이..
어릴땐...사랑하는 마음도 가슴아픈것도 2배.... 지금생각하면 그냥 아름답고 좋았던 시절...다 용서해 주고...추억...도 나쁘지 않다
冷静と情熱のあいだ、、、、若い頃に観たな、、、
アマルフィーでしたよね、行ってみたい💖
ハングルでアップされてますね、、、私の大好きなキムソナ
さんが、竹野内豊さんと、共演してみたい、、、と何かで
みました、、、キムソナさんも、若かりし頃、日本で暮らした
事があるらしいので、きっと、この映画もご覧になったはず?
何だか、、、それだけで、嬉しいな✨
영화를 3번을 각각 몇년의 간격을 두고 봤는데...횟수가 늘어갈수록...새롭고도 더 애틋한 그 느낌..여운이 오래남는 영화
동감하는게 2003년이었나 영화로 처음보고
그 이후 04년도 군대에서는 남자편 여자편 다보고
또 나와서 영화로 다시봤는데 뭔가 느끼는 감정들이 다 다릅디다
너무 여운 남는 영화임
고맙습니다. 좋은음악 들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렌체 심장 두오모 성당 , 두오모 쿠폴라 계단을 올라가는 내내 이어폰을 귀에 꽂고 냉정과 열정사이 ost 를 들었다 … 가슴 벅찬 눈물을 …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먼저 듣고 와이프에게도 공유합니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당신 멋진 남자.
그땐 그대가 나의 맘 속에 깊이 들어와서 후벼팠었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니 나도 나 나름대로의 삶을 잘 살고는 있어. 너의 안부가 궁금하긴 하지만, 그립지는 않아. 그냥 그대로야. 그렇게 지낼래. 아니 그렇게 지내는게 좋을 것 같아.. 너에게도, 나에게도.. 잘지내. 잘지내길 바라는 이 마음을 모르겠지만, 그냥 알아둬. 알아둬야만 해.. 잘지내, 제발..
그대라는 사람은 당신 생각은 안중에도 없으니 현생을 열심히 살아가시길 전혀 낭만적없어요 그냥 찌질해 보일뿐 과거의 내모습 보는것 같아 글 남겨봅니다.
@Iiiilllll드립장인lilIIli 뜨끔ㅋㅋㅋㅋㅋ 맞는건 알지만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리의 낭만은 지켜줍시다ㅠㅠ 나도 상처를....ㅠㅠ
우리는 사랑을 잘 몰랐을때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사랑이 식은 후에는 냉정해진 가슴을 안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90년대에 일본 영화를 보면서 빠져드는 것은 누구나 한번쯤은 가슴속 깊이 추억하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한다는 것은 인간의 가장 큰 숙제이며 가장 큰 욕구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 주길 바라는 것이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며 점점 목적에 의해서 우리는 점점 사랑하는 방법을 잊고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죽음 앞에는 누구나 평등하듯이 나의 가족 나의 친구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길 바랍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살면서 돈이 꼭 필요하지만 사랑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욕심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사랑은 제가 만들지만 돈은 한국은행에서 발행하기 때문입니다.
행복하세요~~
맞아요~ 돈 다 벌어서 가져갈것 같지만, 세상에 반납하고 가는 것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하루 보내세요^^
이영화보구 이태리여행계획했던 기억이나네요~
음악도, 영화도 , 배우도 너무나 아름다웠던 영화예요. 새롭네요.
아름다웠던....이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영화죠^^저에게는 가슴시린 20대의 사랑이 떠오르는 영화였습니다
들어도 안질려요. 사랑이란 감정이 사그러지는 나이에 듣게되면 가슴이 먹먹하기보다 마음이차분해져요 그래서 명상음악처럼듣게되네요 ^^ 나만의띵곡 명상음악을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너무나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
누구에게나 가슴 뭉클한 사랑과 오래된 기억이 있겠죠?
아니면 현재 진행 중일 지도~
순간 순간 소중한 시간들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열정 1,2책을 읽으며 상상했었지
어떤 모습일까. 그 둘은
두오모성당에. . .한번쯤 가고싶다. .
일본 본연의 감성..아련하고 순수 그자체.
누구나다 있을만한 첫사랑의 추억... 만남이 그리 소중한지 몰랐습니다. 다시 만난 다면 그 사랑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정말 나를 사랑했다면.
이영화보고 진혜림이 팬이되었어요
아련한옛 기억들 이생각나요
이영화를 같이 본 그녀도 이젠 나이가 꽤 들었겠지요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슬퍼할 일이 아니라는건 잘 알지만_ 그래도 아쉬움만은 어쩔 도리가 없네요ㅠㅠ 그럼에도 이렇게 영상이, 음악이, 스토리가 남겨져 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아 맞다!!!!!지금 보면서 저 여자 누구지 했는데 친니친니의 진혜림이군요!!!^^ 세월 참 ㅋㅋㅋㅋ^^ 어쩄든 영상이든 음성이든 기록이 있어 좋다~!
20대때 이거 보고 아련....ㅎㅎ
1년 만이네요. 좋은 음악들 덕분에 잘 듣고 갑니다.
이영화 보고 첼로 시작 했어요....벌써 4년째... .....보고싶네
와! 저두 이 영화보고 첼로가 로망이었어요!ㅎㅎㅎ 그래서 결국엔 스튜디오 촬영소품으로 사용중입니다😂
저도 여유가 된다면 피아노장만해서
연주해보고 싶습니다
첼로 연주 영상 기대되네요..!
나도 언젠가는 두오모 성당에서..
사랑은 가슴으로. 추억의 저편 어딘가. 살아있을..
저도..... 있습니다😭😭😭
아.. 아오이?
이 영화를 보고 피렌체에 있는 두오모 쿠폴라에 올라갔다
몇년전에 이 영화 ost를 두오모에 올라가서 한시간 동안 들으면서 배경을 보았다는 댓글을 보고 나도 따라 실천하려했으나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20분만에 내쫓겨서 내려왔다.... ㅜ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은 아무것도 아니다...
미첬다 이제야 이채널을
발견하다니.. 감사합니다
이제야 막 생겼거등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끔 여주를 잘 못 캐스팅했다는 소리가 너무 아쉬움. 준세이가 아오이를 생각하길 혼자있는걸 아무렇지도 않고 강한 애.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이미지에 너무 잘어울리지 않나. 순둥? ㄴ 개쌤 ㄴ. 도도해보이지만 내면은 약한 그 분위기를 잘 소화했음. 그리고 영화 대사에서 아오이는 자신이 있을곳을 찾는 사람이었는데 여리면서 강한 이미지. 너무 잘어울린다 생각했는데..
저 또한 여주가 너무 차갑게 생기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외모가 홍콩 배우 느낌이 있기도 해서 미스 캐스팅이 아닌 가 했는데 여러 번 보다보니 이만한 배우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지금은 거부감 없이 잘 봅니다. ㅎ
처음 첼로 연주에 관심갖게 했던 영화. 우연찮게도 냉정과 열정사이 두권을 영화보다 먼저 봤었는데 책도 좋았지만 영화가 더 좋다고 해야하나. 혹자는 영화가 책보다 연출이 떨어진다했지만 ost만으로도 이 무렵 일본 문학에 더 관심갖게 했음. 당시 애인도 참 좋아했는데 이 영화로 인연이 되어 연애를 했지만 아쉽게도 도쿄타워라는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이 서로 너무 달라 헤어지게 되버림;;;;
저역시 오래전 우연히 접하고는 첼로의 매력에 빠지게 된 영화에요~ 도쿄타워는 매번 볼때마다 저도 실패했습니다ㅎㅎㅎㅎㅎ
제게는 06.Have a ball 이 가장 인상적인 음악입니다..
Nice movie ❤
movie name please, thank you
@meryemtas2757 As a Japanese movie a long time ago, the title is between coldness and passion. ‘Calmi Cuori Appassionati’
@@che-ez thank you for the feedback xxx
솔직히 남자외모에 비해 여자가 좀 부족한 듯 뭔가 청순한 여자배우가 맞는 듯 한데 진혜림은 좀 센 이미지라 여자경찰이 어울릴 것 같아
같은생각입니다 충분히 아름다운 배우지만
진혜림보다 조금 더 청순하고 순수한느낌의 이미지의 여배우가 어울렸을 듯 하네요
얘기인즉 여주는 한가인이 했어야 한다는 얘기인가요?
외모 중요한가. 충분했다. 연기가 부족
혹시 나이가? ㅎㅎ 지금 분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이 영화를 10번 정도 보니 진혜림이 어울리고 안어울리는건 이 영화를 느끼기엔 큰 문제가 아니네요ㅎ
아 그립다
★사랑은 멀리 있어도 가까이 있다. 별빛처럼 - 요한 아른트
다 좋았는데 솔직히 여자주인공 너무 별로였어요. 그것때문에 볼때마다 감정이입이
되다말다 함 영화자체는 너무 좋음
저도 어느정도 공감되네요ㅎㅎㅎ 근데 전 한 백번쯤 보니까 적응되드라구요ㅎㅎㅎ 아오이🥹🥹🥲
헉 그런가요 저는 그런생각 못했는데.. 좀 더 청순한 느낌이 어울럈으려나요.. 그래도 유학파 세련된 이미지는 잘 살린 것 같아요
6:29 14:02 ❤
純正の心
저도 아직........😢
개그프로에서 사용하지 말았어야 할 음악..
야구 이치로와 축구 미우라 닮았음. 한국 젊은이도 신라 김춘추처럼 잘생겼지만 일본 젊은이도 미모임.
맞아요~^^ 이 영화 이전에 바닷가배경의 드라마, 비치보이즈에서 미소년느낌으로 빅히트 쳤었죠^^
뽀뽀는 이제 그만...ㅠㅠ
오늘 원작 소설책을 빌려가던 널 봤어 안부 정도는 물어봐주면 해 잘지내
라면 2개 끓였는데 계란 1개만 넣을까요 2개 넣을까요
이미 다 뿔었겠쥬?ㅋㅋㅋㅋ
계란 2개는 참아주소서 면 2개로 만족하시길😂
여주인공은 미스캐스팅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