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이 나쁜 쪽이어도 결혼으로 가기도 해요. 저 작년 초에 결혼했는데 제가 전세금 문제로 바보같이 굴어서 남편은 '아.. 우리여친은 진짜 보호자가 필요하다. 나밖에 데리고 살 사람이 없다.' 이런 생각이 들어 결혼했대요 ㅎ.... 전세 빨리 빼달래서 빼줬다가 제가 오도가도 못하고 집 없이 3개월 살았거든요. 그래도 절 데리고 사는 이유는 학업이나 일적으로는 똑똑하고 남편이 먼저 좋아하는 수준의 외모 + 남편 바라기였기 때문이겠죠.
남자인데 왜 먼저 결혼얘기 안꺼내는지 대충알 것 같네요. 그리고 자존심 때문에 결혼얘기 먼저 안 한다는거, 남자들 귀신같이 눈치챕니다. 그거 눈치채면 없던 자존심도 내세워서 결혼애기 먼저 안 꺼내요. 자존심은 있어서 혼자 끙끙대는 것 까지 보이면 매력이 더 없어보이죠. '아, 이 여자 자존심이 대단하구나. 결혼하면 피곤해지겠다.'
자존심… 바보인가 왜 저러지 남자는 압박많이 느낌 40년 먹여살려야 하고 그런데 내년 이라고 하면 보통 하려고 하는건데 왜 저러는건지 바보인듯 좋은남자 놓치네 결혼 안할거 같으면 바로 다른여자 만남 왜냐면 남자도 시간낭비하기 싫거든 근데? 능력 좋거나 or집에 돈많은남자는 널린게 여자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그런 소수 남자에겐 여자는 철저하게 을입니다. 내년 고3이 20살되죠? 어리고 이쁜 여자는 계속 나옵니다. 외모도 남자 중요해서 결정사 가봐요 키크고 잘생기면 제발 와 달라고함 거기다 직업 대기업이나 중견 사무직 평타에 집안까지 좋으면 소개 불나요. 기억하세요. 결정사는 여자가 더 많아요. 자존심 더 구길일 많아질겁니다. 헤어져도 연락 안올걸요? 바로 다른 여자가 데려가니까요. 나 같은 여자 못만날거라하죠? 요즘 외모는 성형도 있어서 특출날정도 연예인급 외모아니면 평타 이상 외모에 요리잘하고 이쁘고 착한여자 20대 많아요. 걔네들 30대 중반까지도 봅니다. 사연자 착각하고 있네 옆에 있으니 소중한지 모르지 ㅋ 40대에 회사 나가고 사무직 짤리고 공장에서 혼자 벌어먹어봐야 세상 무서운줄알지 ㅋ
여자들 눈엔 남자들이 눈치 모르는 바보라고 착각하는데 이런 인류의 문명을 누가 만들고 발전시키고 전쟁에거 각종 전략과 전술 그리고 토론 논쟁에서 어떤 화술로 임하는지등등 그런거 몰라서 눈치 안채는게 아니라 니들(여자) 하는 꼬라지가 마음에 안들어서 원하는 답변 안해주고 대충 얼버무리는거지 그런거 보고 여자들은 센스가 없다는둥 눈치가 없다는둥 하는데 기가참 ㅋㅋㅋ 모른척하면서 애태우는거다 니들 되도 않는 밀당 자존심 어장 하듯이 남자도 그런식그로 모른척 못알아듣는척 애태우는거지 그걸 보면 홧병나서 발작하는거 보면 역관광 성공! 하는거지
1. 본인 자존심 엄청 높음 아쉬운소리 하기 싫음 2. 상대 깎아내림 '얘'뿐 아니라 상대 장점 언급X 연상인데 왜 먼저 얘기 안할까? 이런 느낌을 줌 3. 스펙, 직업, 자산 남자가 더 좋을듯 (그러니 결정사에서도 남자가 깎았지) 4. 남자가 이 영상 보면 헤어질듯 +편집이 여자를 구박하는 분위기다 여자는 잘못 없다라는 댓글 찾기 힘듦. 보통 사연자편 드는데...gg
근데 사랑해서... 결혼하고 싶어서 저러는 거 맞나... 싶고 ㅋㅋㅋ 너무 자기 방어적이고 "(본인이 기다리면서) 안하는 거면 헤어지면 되고~" ㅋㅋㅋㅋ 남자가 발 한짝 들여놓기 전엔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릴 거고, 그게 기분이 상하지 않고 좋다...는 자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결혼에 애타는 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려는 거 같기도 하고.
남편이랑 연애할때 내가 남편에게 "어차피 당신 인생에 결혼이란걸 한번은 할거면,당신이 살면서 세상에서 받아볼 수 있는 사랑 그 이상으로 내가 사랑해줄 자신있으니 나랑 혼인신고 하러가자. "라고 하고 하루정도 졸라서 다음날 혼인신고하고 다음날 시댁에가서 처음으로 인사드리고 지금 5년째 잘지내고 있는데 이런사연들보면 내 결혼 과정은 잘따라와주는 남편덕에 순탄한 편이였구나.감사하며살아야겠다 생각이듬 ㅜ
결혼하고 나서 이 영상을 보니 다 저의 지난날 같네요. 우선 사연자 여성분이 어떤 마음인지 조금은 알겠지만 남자가 결혼을 주도해야 된다는건 맞습니다만 그말이 여자는 가만히 있고 남자가 다 해야된다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나는 가만히 있고 남자친구가 말안해주는거에 서운하다고 하시는데 본인을 한번 잘 돌아보셔야해요. 하지만 저도 29살땐 몰랐었고 그때당시 만났던 남자친구가 딱 사연자분 남자친구와 비슷했어요. 결혼해야지 하면서 부모님에게 명절마다 선물은 보내주지만 정작 뵙자고는 안하는. 근데 그 사람과 헤어진 후 만난 남자친구 지금의 남편과는 사귀면서 제가 느꼈던게 있어요. 결혼으로 남자에게 압박은 절대 주지말되 결혼을 하고싶은 여자친구가 되어보자라고요. 제가 이전 연애에서 배웠던게 생각해보면 제가 결혼할만한 여자가 아니었던거같더라구요. 남자들이 안보는거 같아도 정말 다 작은 부분에서 느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남편과 만나면서 10개월동안 절대 먼저 결혼얘기 안꺼냈습니다. 자존심을 부린게 아니고 부담 안주려고요. 대신 매일같이 신뢰를 주고 이전연애에서 했던 실수 하지않으려고 하니 먼저 결혼하자고 하더라구요. 사연자분도 본인을 한번 되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냉정하게 본인을 생각했을때 내가 만약 나랑 똑같은 조건과 성격의 사람과 결혼하라고하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일까? 라는 생각 해보면 답이 나올거에요.
근데 왜 여자들은 먼저 이야기하는 사람이 극히 드문걸까요? 난 참 웃기다고 생각드는게 여자들 요즘 남녀평등이니 현대여성이니 뭐니 하는 주제에 자기들 태생적인 본능, 심리, 본인들에게 유리하고 편한점에 대해서는 과거에서 벗어날 마음이 1도 없는거보면 솔직히 한심함. 먼저 적극적으로 구애하는게 그렇게 자존심이 상하나요? 아니면 생리적으로 거부감이 드나?
달님 말씀이 완전 딱 맞는게, 어떻게 남자가 결혼을 추진하게 만드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애초에 누가 먼저 결혼 얘기를 꺼내냐에 크게 자존심 구겨지는 스타일은 아니라서(프로포즈도 제가 함) 예비신혼부부로 청약 당첨되자마자 오빠 무조건 나랑 결혼해야된다! 하면서 바로 결혼 준비 시작한게 2년 전이고, 저는 작년 겨울에 유부초밥이 되었습니다...😂 부부가 될 사이에 누가 결혼얘기를 먼저 꺼내고 주도하느냐가 자존심을 긁을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그럼에도 먼저 주도적으로 하는 게 망설여진다면, 남자가 주도적으로 하게 만드는 현명한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자분들 왜 자꾸 자기만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건지..남자도 본인의 인생 시간등등을 양보하고 이사람이 이제 마지막이다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결혼으로가는건데 솔직히 나도 나이먹고 여자소개받아서 만나면 은연중에 내가 너아니면 만날 남자 없을거같애?라는 마인드가 깔려있어요 밖에서 술집에서 등등 남자가 번호따고 대쉬한다고 이런거에 자존감 좀 채우지마시길 제발...
저 여잔데 님 댓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결혼은 여자만 손해라는 논리에 공감 안가는 1인... 남자도 자기 인생에서 다른 여자들 맘껏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면서 자기 시간과 모은 돈 등등을 투자하며 한 여자와의 결혼을 선택하는건데 대체 왜 결혼은 여자가 손해라는건지 모르겠음. 그럼 남자가 결혼을 함으로써 포기한 것들은???
성격고치지 않으면 결혼해서도 많이 싸울 듯. 1. 먼저 말하는걸 자존심 싸움으로 생각. 일명 여자들이 말하는 주도권 싸움. 2. 연인을 얘라고 말하는 점. 평상시 남자 포지션을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음. 3. 쎄게 말할까 걱정. 성격이 과격하다는 점. 분노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되어있는걸로 보임.
여자 말하는 모양새 보니까 남자가 내년 말쯤 결혼을 하자는게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고 결혼하려고 기간을 좀 길게 잡았다는 생각도 든다. 원래 결정사 갈정도로 결혼생각있는 남자가 이여자다 싶으면 결혼 준비 기간 짦게 잡고 갈수도 있거든 근데 남자도 확신이 안드는거야. 그래서 이여자가 정상적인 여자인가 아니면 스탑럴커나 성격 파탄자인가? 이런걸 좀 확인하고 가고 싶은거지. 남자들도 예전같이 막 달려들지 않아. 나이먹고 잃을게 많으면 더더욱 그렇고
프로포즈,결혼비용 전부 남자가 더 쓸거고 결혼 이후에 가장 역할도 남자가 더 해서 부양에 대한 두려움도 남자가 훨씬 클텐데 남자가 결혼 하고 싶게끔 생각하게 만드는것도 하기 싫어서 기싸움만 하고 싶으면 그냥 맥도날드 할머니 처럼 살아야지 사회생활도 제대로 안해봤을듯 막말로 결혼전엔 모르겠지만 결혼 이후엔 남자가 손해보는게 더 많은데 저여자는 사람이라면 가져야할 양심 자체가 결여된거임 요즘 남자들 결혼 하기 싫어하는 이유가 저런 여자들 너무 많아서 그런건데 ㅋㅋㅋ
회사 생활 시작 한지 얼마 안되는 29살 남친이 안정적인 직장을 못잡은 상태에서 앞가림에 바쁠때였고, 결혼이라는 단어조차 머리 속에 없을때, 만나면서 결혼 할만한 재목이라고 판단한 저는 결혼이라는 단어를 꺼내면 아직 사회 초년생인데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 압박감이 더해져 남친이 튕겨져 나갈거 같았어요. 둘의 미래를 머리속에 밑그림처럼 그릴 수 있는 말들을 던졌고, 결혼의 ”결“자도 꺼지내 않고 남편 32, 저 37살로 한달전에 결혼했어요 ㅋ 절박한 느낌을 풍기면 희안하게 상대방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으니, 동등한 위치의 느낌을 주는 것도 중요하고, 남자의 자존심도 지켜줘야 하고, 너무 노골적이지도, 따지지도 않게 여자분이 현명하게 이끌어 주셔야 합니댜. 지금 결혼은 남편이 원해서 한줄 알지만 ㅋ 그 마음을 심어주는건 여자분의 역할이 중요한거 같아요.
@ 흠.. 제가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남친이 인생이 너무 재미있고 더 놀고 싶다라는 마인드였으면 소용 없었을 거 같은데 그건 아니었고 제 남친은 자기 앞가림 하기도 바빠서 아예 2년 안에는 결혼이라는 옵션을 생각 하고 싶지 않아 했었어요. 사귀고 제가 초반에 했던 말이 “나는 전에는 이 연애가 얼마나 나를 즐겁게 해주는지에 집중했다면 지금은 너가 배우자 감으로 괜찮은 사람인지 염두하면서 만나볼 거다. 대신 너도 나를 너의 배우자감 에 부합 하는지 유심히 보면서 만나달라. 단순히 연애만을 위한 연애를 원한다면 각자 갈길 갔으면 좋겠다” 요렇게 말을 해서 아 상대방은 이 관계에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 않구나..?를 심어줬던 거 같아요. 그리고 그 뒤에는 가치관에 대한 얘기들, 티비보면서 나온 얘기들이나 친구 얘기 하면서 가볍게 아이 얘기, 신혼 이혼 얘기, 공동명의에 대한 생각 등등, 예시로 어렸을때 얘기 하면서 나중에 너의 자녀가(우리라고 표현 x) 핸드폰 사달라고 사줄거야 ? 스몰 토크 식으로 꺼내려고 했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자기가 먼저 나중에 우.리. 한달 용돈은 어느정도가 맞는거 같아? 같은 우리라는 단어의 미래얘기를 꺼내기 시작했을 때, 아 드디어 머리 속에 미래의 그림이 조금 그려졌구나. 싶어 가볍게 부모님 인사 한번 드리고 싶다 하면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주도했던 거 같아요. 요 기간이 1년 반정도 걸렸어요. 서서히 물들게 했던 거 같아요.
요새 여자들은 사귀게 되는 시작단계부터 결혼하는 단계가 다 동일하게 적용되는 착각을 많이 하고 삽니다. 사귈때 시작하는건 여성이 스타를 끊지만 연애를 해서 그기간동안 결혼을 하게끔 마음을 먹게하고 ( 남자기준 에서 내 아이에 엄마 , 부모님에 며느리 , 나에 인생에 반쪽,나에 관계파트너로 합격) 결혼을 하자고 하게 하는건 남자가 키를 쥐고 있습니다. 이미 연애를해서 사귀고 있다는것은 여성이 기준 커트라인을 넘어섰거나 적정선은 유지했기땜에 연애를 하고 있는것이기에 사실상 결혼하고픈 마음자체가 있다는것은 남성은 합격이란 소리 문제는 본인 스스로가 남성에게 합격이 맞는건지 아닌지 대부분 모르쇠 나 잘모르겟음 물음표 남발하는 여성이 거의 90 프로 입니다.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하는 여성이 먼저 되면 남자가 결혼하고자 안달날텐데 그걸 잘몰라요 목마른자가 우물 파는 거임, 우물 파라고 여성들은 우물옆에서 왜 목마른데 안파 ? 지금 목마르다고 우물 파자고 하면서 본인은 안파요 ㅋ 대부분 목마른 여성들 먼저 팠거나 파고 있다가 남자가 보고 어우 미안 내가 늦었지 하고 바톤을 이어받거나 같이 파는겁니다. 대한민국 여성들은 남자 혼자 다 파놓기를 기다리고 있음 0.6 이 괜히 나온게 아님 대부분에 노처녀들 결혼 못하는 여성들 거진다 우물파놓은거 기다리거나 남자가 다 파는거 기다리고 있음 ㅋㅋ 같이 파는 여자는 그나마 양반 닥달해서 우물 파는 남자옆에서 잔소리에 방해하고 있고 , 그러다 다른우물 다파가는 남자 보이면 그거 비교질하고 있음 동생 둘도 다른 여자들 하는짓거리 똑같이 하고 있길래 불러서 혼구녕 내줬음 ㅋ 현실 직시하게 이야기 해주니 인정하고 바로 시집가서 애둘, 애셋 임 오빠가 이야기 안해줬음 시집 못갔다고 함
좋은 이야기 해주고 싶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분과 대화로 엄청 싸워야할탠데 벌써부터 자존심 튀어나오시면.. 사연 타이밍도 안좋았구요. 아쉬운쪽이 먼저 우물 파십시오. 그리고 한바탕 싸우고 그 내용 정리해서 사연으로 남기셔야지 김달님은 하수라고 하셨지만 저는 정신적미성숙 상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ㅇㅇ 생각이 짧다는게 댓글에서도 보임. 학창시절,회사 직장인 시절, 결혼할 배우자 부모님에게도 그렇게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눈치'가 없으면 못해요. 남의 어떤 기분인지 헤아릴 수도 없는 사람이 배우자 마음은 생각할 수 있는지. 내가 낳은 자식의 마음은 이해 할 수 있는지. 택도 없는겁니다. 그래서 눈치라는건 꽤나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참고로 사용 가능한겁니다. 본인 삶 되돌아보세요. 말씀하신것 마냥 사이다처럼 쿨하게 모두 잘 풀렸을까요? 혹여나 천재,재능러들 웬만한거 쉽게 쉽게 가죠? 헌데 슬럼프,우울,공황이 왜 쎄게 오겠습니까? 그만한 반작용으로 크게 오는겁니다. 넘어져 본적이 없는데, 툭툭 털고 일어나는 법을 알겠어요? 모르니까 범인보다 세게 와요.
저는 서른넷 남편 마흔둘에 만난지 육개월 만에 혼인신고 했는데 제가 결혼식 필요없다 얘기했고 (실제로 세레모니하는거 싫어해서 ) 담날 동사무소가서 혼인신고 하고 나서 양가부모님께 알렸어요 ㅎㅎ 부모님 좋아서 어쩔줄 모르셨음 ㅎㅎ 신혼여행 없고 돈 탈탈 털어서 월세집에 다이소 에서 물건 사서 살림 시작했어요
소개로 만났어요 6개월 만에 결혼 추진 시켰는데 전 있는 그대로 결혼 이 가능한 남자면 좋겠다고 얘기했고 시작부터 결혼해도 될만한 사람인지를 두고 파악 하다보니 빠른 결정이 섰고 판단하에 결혼하고싶다고 정확히 얘기했습니다 ! 좋은 사람은 쟁취하는 것이지 전혀 아쉬워 보이는것이 아닙니다앙 😊
사연 신청할까 몇번 고민했었는데 이번영상보고 위안이 됩니다ㅎㅎ 저도 '결혼은 남자가 추진해야' 듣고 잠시 고민하다 에이 그런게 뭐중요해 하고 제가 얘기 꺼냈는데 원큐에 진행될줄 알았지만 뜨뜨미지근한 반응 겪고, 모두가 그정도면 생각없는거다 라는 얘기를 1년넘게 듣다 이제야 김달님 표현으로 갈피가 잡혀갑니다... 근데 솔직히 자존심은 정말 다버렸고 상대방에 대한 믿음과 이사람 아님 안된다 아니었음 저도 여기까지 못 왔을 정도로 힘들긴 했어요. 저만 이러고 다들 금방금방 쉽게 하는것 같기도 하고 남자들이 먼저 잘 추진하길래 속상했는데 위안이 되네요 😂
근데요.. 당사자님.. 김달님 조언도 다 맞긴 한데요.. 결정사에서 만났는데 몇 번이나 막 혼담을 유도해야하는 5살 연상 남자면 정리하는게 맞아요.. 한두번 정말 현명하고 부드럽고 진지하게 대화 해보고 남자가 어영부영하면 29이면 이쁠때 어서 정리하고 새 남자 소개 받아요..!! 저도 결정사에서 한 명이랑 엮여서 시간 낭비 일년 반 하고 정신 차리고 제가 결정사 외적으로 만난 남자랑 결혼했는데 참인연이면 결혼에 관한 이야기 유도 이런거 여자가 머리 싸매고 안해도 돼요..! 그리고 독한 마음 먹고 정리해서 저는 32살에 결혼하고 아기 낳고 잘살고 있어요 ㅋㅋㅋ 얘기가 길어졌지만 모든 결정사 회원님들 화팅이에여
결혼은 한명이 먼저 물꼬를 터줘야하는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랑 사내연애였는데 사귀는 시점부터 "저 좋아하는거 티나는데 왜 고백 안하세요? 그리고 사내연애 할거면 가볍게 즐기다가만 끝내기도 싫으니 바로 결혼준비도 하시죠" 라고 하고 6개월만에 식장 들어갔습니다. 물꼬만 터줬을 뿐인데 식장 예약부터 스튜디오 일정까지 결혼 하기로 한 순간부터 다 남편이 진행했어요.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보면 다 결혼은 누구 하나가 딱 잡고 가야 되더라구요
사연자분 도대체 결혼얘기를 하는데 본인 자존심이 왜 나오는건가요. 29살이면 결혼 생각할만큼 성숙하고 많이 배운 어른 아닌가요. 연애에 있어서 자존심은 백이면백 해가 됩니다. 쟁취하는것보단 대쉬받는것에 익숙하고, 리드하는것보단 따라가는것에 익숙한 여자분들이 특히나 이러는것 같네요. 거절당할 공포를 이겨내세요. 본인의 인생을 사세요. 본인이 이 남자와 결혼할 생각이 있는거면 확실하게 똑바로 말을 전달하세요. 나는 오빠와 결혼생각이 있다. 오빠도 나와 진심으로 결혼생각이 있는거냐, 오빠는 내년말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1년정도는 기간을 두고 준비를 해야할것 같다. 솔직하게 말을 하세요. 자존심을 버리고 자존감을 높이시길. 언제까지 본인인생 수동적으로 살겁니까. 내가 원하는 남자이고 이 남자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으면 쟁취하세요. 저 또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결혼하자고 먼저 했고, 결혼준비중이에요. 용기를 낸다면 인생이 달라질겁니다.
그래도 남자가 내년말쯤이라고 확실하게 말해즌거는 결혼생각이 있긴 있다는 소리임. 진짜 결혼생각 없으면 상황이 되면 해야지..라고 함. 어자피 남자가 시기를 머리속에 정해놓은 상태면 여자가 급해서 안달나서 자존심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먼저 말을해도 시기가 당겨질 가능성은 매우 낮긴 함
어떻게 여기에서 여성분들 사연 나오면 하나같이 여성쪽에서 뭔가는 하고 싶지 않은데, 그걸 왜 남자가 안해주느냐 부분을 물어보는 분들이 많고, 실제 연인관계에서도 남성쪽에서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헤어지기 직전이나, 데면데면 한 상황이라면 여성쪽에서 무언가를 해볼 생각을 안하고 남성쪽이 안해줘서 고민이다 징징대는 분들이 많음... 여성분들... 쉽게 보이지 않으려는 거 정말 잘 아는데요 그래도 만난 남자분과 좀 잘되고 싶으면, 상대가 미적지근해요라고 상담을 신청하기 전에, 자신이 받고 싶은 대우를 한번 남성분께 먼저 해보세요 이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런부분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졌구요 남성분들이 한참전에 잘해줬을 부분들이 요새 못 보이는 이유는 해주는 만큼의 결과가 안나오는데 지금 해오는거보다 더 해달라고 요구받는게 어렵고 피곤해서일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제발 다른분들은 저나 이 사연분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고 잘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내년으로 미루는 건 지금 헤어지기는 싫고 그냥 원하는 대답 해준거. 결혼을 언제 하고 싶냐는 걍 생각이지. 결혼은 현실적인 상황을 서로 조율하고 절차를 정해서 해야 되는데 언제만 나오고 들어간 얘기는 생각이 없다는 뜻이지. 결혼 전제인지도 모르겠고 남자가 생각이 없음 빨리 접어야지.
여자분께서 아직까지 뭔가 이여자다 싶은 확신을 들게끔 하지않아서 아닐까여? 남자친구분이 뭔가 마음에 걸리는부분이 있으니깐 계속 미지근하게 그러시지않을까... 남자쪽에서 먼저 나오게끔 여자분이 현명하게 노력해야된다 생각해영 저도 제가 먼저 이야기꺼내서 서로 가지고 있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이야기해보고 언제쯤하면 좋을지 자연스레 얘기하면서 2년동안 만나면서 저도 엄청 노력했어용ㅎㅎ 나같은 여자는 없다 같이 있으면 더 좋고 행복하다라는 인식을 계속 심어주고 찬찬히 준비하게끔 해서 25년에 결혼합니당ㅎㅎ
저도 여자지만 공감합니다. 결혼을 추진하는건 남자 몫이더라도 남자 입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게끔 남자에게 이여자다 라는 확신을 심어주면서 결혼생각을 이끌어내는건 여자의 몫이죠.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이제는 배우자로서 평생 나를 믿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각인되어야 하고, 준비과정에서 갈등이 생기더라도 남자가 무기력함을 느끼지 않도록 여자가 자존심을 잘 올려주고 치켜세워줘야 합니다. 남자가 모은돈이 나보다 더 적더라도 잘 모았다고 하고, 우리 부모님에게는 남자가 더 많이 모아왔다고 에둘러 말하는 것도 필요하죠
아쉬운 모습 보이기 싫어하는 것에서 이미 심리적으로는 상대방에게 진 거죠. 부부사이에 갑과 을이 존재하면 안 되는데 이미 내가 을이 되어있으니, 나이도 먹을대로 먹었는데 상대에겐 그게 눈에 보였겠죠. 그러니 굳이 결혼 얘기 꺼내고 싶지도 않고.. 한다해도 일단 내 눈앞에 있는 일들이 먼저고. 저런 경우엔 본인이 상대에게 객관적으로 과분한 사람이라 하더라도(외모, 나이, 직업 등) 상대가 심리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서 당시엔 그런거 못 느끼고 이별할 확률이 높습니다. 내가 객관적으로 괜찮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이별 후에 상대가 나를 아쉬워하고 미련을 갖고 “결혼을 전제로” 연락을 해오는가. 이거 하나만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 상황에선 연애 질질 끈다고 답 안 나와요. 어느 정도 시간을 갖고 내가 평정심을 다시 유지하고 상대가 겸손함을 갖춘 상태가 되어야 조금이라도 동등한 포지션에서 대화 가능. 이상, 제가 겪은 실화 바탕으로 누구든 보라고 첨언 남겨봅니다. 저는 실제로 당시 어린나이(20대 초중)에 직업도 있지만 광고모델 활동도 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부모님 성화에 결혼 얘기 꺼냈다가 되려 자존감만 바닥치고 이별했는데, 헤어지자마자 결혼하고 싶다고 본인 문제 다 해결했다고 몸만 오라면서 3년 내내 연락왔어요. 근데 다시 만나보니 제가 너무 어렸어서 사람 보는 눈이 낮았단걸 깨닫고 완전히 끝을 냈습니다. 무튼, 주위에서 다들 하는 말이 결혼할 사람은 내가 하고 싶단 생각 들기도 전에 그냥 서로 우리 결혼하겠다 몸과 마음으로 느낀다더라구요. 그래서 외면, 내면 더 가꿔서 좋은 사람 만나보려구요ㅎㅎ. 이상으로 다들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라며 글 마쳐봅니다:)
제가 5년동안 멍때리고 있다가 34살에 문득 이러다가 결혼못하겠다싶어서 봄부터 미친듯이 소개팅과 만남을 적극적으로 한 결과 결혼에 골인했는데, 가장 결정적이 었던 이유는 제가 연애 초반 5개월쯤 지금의 남편에게 내 나이가 있으니 나랑 결혼안할거면 나 다른 남자만나야 되니까 잘 생각해봐 라고 했습니다. 일주일 있다가 웨딩박람회 얘기를 하더라구요. 중간에 에피소드가 몇번 있었지만. 올해 결혼 3년차 됩니다. 여자 나이있으면 결혼 얘기에 괜한 자존심 부리지마셔요.
결혼한지 4년차 되어가는데, 결혼을 할 결정권이 남편이 아닌 나한테 있었던 케이스로서 말하는데 결혼하자고 애걸복걸하는걸 보고싶으면 본인이 그만큼 매력적인 요소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일단 성격이 무던해야되고 솔직해야됨. 고마운거 고맙다고 하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할줄 알아야됨. 예민하게 굴면 나가리임. 둘째로 내가 경제관념이 얼마나 잘 박힌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어야됨. 난 남편돈 내 돈처럼 아끼기도 하고, 내가 30살에 결혼할때 1억 천만원 모아갔음. 사귈 당시부터 모은돈 다 오픈했었고. 마지막으로 이 사람한테만 집중함. 연애하면서 자꾸 이놈 저놈 비교하고 애매하게 행동하지 말아야됨. 내가 결혼해도 이 여자가 정조를 잘 지킬 여자인지 남자는 다 보고 있음. 마지막으로 이건 가산점이 되는 부분인데 나는 양가부모님 내 부모님처럼 따르고 우리 부모님보다 어머님 아버님 더 챙겨드리려고 함. 그러면 남편은 우리 엄마 아빠 더 챙기고. 그러니까 항상 시댁에 가면 이쁨받고 공주님 소리 듣는다. 물론 시댁이 좋은 분들인지는 나도 확인해보아야 하는 부분인데, 결혼전에 미리미리 만나보고 잘해드리면 금방 답나온다.
다수의 여자들에겐 미안하지만 큰 그림을 그릴줄 모름. 작은 이해득실에 악착같이 달려들고, 조금 손해봤다고 열불내고, 자연스레 인색한 비율이 높아짐. 그러니 서로 가깝지만, 먼사이로 지내다가 손해만 봄(이때도 손해본지 모름)물론 퍼주란 얘긴 아님. 마냥 수용하는것도 좋지않은것도 사실이고. 내것이 그만큼 소중하다면, 남의 것도 소중한것임. 그렇게 자존심 때문에 많은 곳에서 알게 모르게 손해를 봄. 근데 본인은 모르지. 삼자의 시각에서 볼때 명확한대 죽었다 깨어나도 깨우칠 가능성이 없음. 알아도 바꾸지 않으려는 습관내지 심리. 뿌린대로 거두는거. 니 돈이 내것도 아니고, 내돈이라 한들 내 마음대로 쓸수 있는게 아님. 회사의 공금마냥 내실이 탄탄한 건실한 회사를 운영하려면 내가 좌지우지해선 안됨. 이 작지만, 큰 차이는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갭이 벌어짐. 가정 또한 마찬가지 밖의 부침으로 인해서 몰락하는 경우는 없음. 내부에서 방만한 운영으로 다 까먹고, 대안은 없고, 상대만 탓하다가 다같이 불행 해지는거. 그런면에서 글쓴이는 잘하고 계시는거. 내가 조금 손해를 볼지언정, 두루두루 챙기다보면 대부분 알아줌. 물론 되돌아오는게 꼭 돈이 아닐수도 있지만, 화목한 가정은 본인들이 만들어 가는것임. 여유라는 놈은 이때 찾아옴. 부모님이나 자녀들이 만들어 주는 경우 있었나요? 거의 대부분은 없을걸요. 친인척 사례만 봐도 우후죽순으로 깔려있잖아요.
저는 결혼전엔 어머님이랑 좀 의견이 안맞았고 그래서 좀 그런게 있었는데 결혼후엔 오히려 너무 잘지내고있음 . 오히려 어머님이 전화 먼저 하실때도 많고 시댁이랑 15분거리라 가끔 밥먹으러도 가고 저도 초대해서 식사대접 해드리고 ㅎ 남편 없을때 아버님어머님나 셋이서 점심외식하러 가고 카페가고 ㅎㅎ 오히려 지금은 어머님이 친구분들께 울아들 밥걱정없다고 요리너무 잘한다고 자랑하고 다니시고 ~ 결혼도 우린 소개받고나서부터 계속 결혼에대한 생각이나 가치관이나 그런쪽으로 대화많이 했었음.. 남편이랑 한번은 싸웠는데 나 없으면 안된다고 눈물을 흘리길래 너무놀래서 나도 이남자없으면 안되겟다 싶어서 결혼했는데 진짜 내가 만난남자중에 배려심 최강이고 뭐든 나 먼저챙겨주고 ㅎㅎ 내가 성격이 좀 솔직하고 털털하고 애교도 있는 반면에 졸라 예민함... ㅠㅠ 남편이 고맙군 ....ㅋ
영상에도 나오듯이 남자들은 꼭 결혼에 대한 강력한 의사가 없어도 연애상대로서 여자를 쉽게 만날 수 있는 루트중에 하나가 결정사라고 하네요. 여자들은 다들 결혼에 대해 간절한 마음으로 가입하니까 남자 입장에선 몇번의 만남으로 여자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이여자가 쉽게 떠나가지 않으리란 확신도 있고요.
결혼에 있어서 여자가 더 밀어붙이면 자존심이 상할 일인가 싶네요ㅋㅋㅋ저도 결혼을 했고 늘 결혼하고 싶었던 여성으로써 결혼하기전부터 너랑 나는 결혼을 할것이고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것이다 라는걸 계속 시그널로 보여주었고 좋은 위치에 신혼부부 임대아파트가 있어서 청약넣으면서 상견례 후에 식장잡고 혼인신고했어요~~물론 제가 청약까지 다했더니 그뒤로는 남편이 밀어붙이더라구요 근데 그게 자존심이 상한적도 없었고 그때 안했으면 사실 헤어졌지않았을까 싶을정도로 인생의 타이밍이 잘 맞았습니다 본인도 타이밍을 잘 만드시길 바래요 그리고 제가 결혼에 안달나보인다가 아닌 결혼을 원한다 라고 생각할수있게끔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난 남자고 내 연얘 경험 얘기하자만 난 상대가 날 원하는 기준은 갖춰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것저것 노력 무지함 근데 어느정도 남자들은 다 그렇지 않음 ?? 성격적으로든 뭐든 다 맞춤 여자한테.. 여자가 원하는걸 갖고있어야하니까 그리고 결혼에 있어서는 내가 가장이라는 그정도의 책임감에 내 여자 행복하게 해줄수있는 경제력에 뭐 등등.. 다 존나 생각하고 거기까지 생각함 근데.. 여자는 그냥 자기 자신 있는 그대로로 인정받길 바라는 경우 너무 많이봄
얼마나 본인한테 자신없고 상대한테 확신이없으면 결혼얘기를 먼저 못꺼낼까요... 나이는 중요하지않아요. 연애2년하고 남27,여29에 결혼했고 정신차려보니 1년넘었네요. 결혼전 결혼/인생 가치관 공유했고, 경제자금 오픈하고, 매달가계부 서로에게 자랑삼아 오픈했어요. 그만큼 내편이라는 신뢰가 쌓인거고요. 능동적으로 바꿔보세요. 결혼준비부터 결혼하고나서도 선택과 기회가 엄청납니다. 가만히 있음 호구로 보는 사람들 많고요. 좋은 사람도 다 떠나가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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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더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게 싫어서요“
여기서 끝. 이 결혼 못함
ㄹㅇ 원래 연애권력은 여자쪽에 있는데, 결혼권력은 남자쪽에 있음
절대적으로 지고 들어가야 하는거고, 그걸 거스르면 괜한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둘다 피곤해지고 결국 못함
그 놈의 자존심ㅋㅋ
@@tedkim6348 굳이 따지자면 연애 권력은 외모가 더 뛰어난 사람에게 있고, 결혼 권력은 경제력이 뛰어난 사람에게 있는 듯. 다만 보통은 전자가 여자고 후자가 남자일 뿐이지.
정말 사회에서 만나기 싫은 전형적인 인물상인데 ..
달님이 확실히 엄청 착하게 말하는듯
아쉬운 모습 보이는게 싫으면 연예인급으로 놓치기 싫은여자가 되던지...
이 여자는 명백한 함정카드다 그 이유는
1. 먼저 결혼 얘기하기 자존심 상한다 = 기싸움 패시브
2. 결혼상대가 연상인데 남한테 얘라고 말한다 = 얼마나 존중하지 않는지 알수있다
이런 여자는 걸러야 한다
결혼하는 순간부터 고통임
저도 이 부분에 공감입니다~~ ㅎ
그니깤ㅋㅋ 그 남자가 결혼에 대해 미지근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이해가 감
현명한 남자라면 이미 쎄함을 느끼고 있겠죠 ㅋㅋ
돔황챠!
기싸움 진짜.. ㅜㅜ 자격지심 심하던데
불보듯이 뻔함
애인을 향한 말투랑 남이 해주길 바라는 공주마인드부터 남자가 왜 결혼 얘기를 먼저 안하는지 알거같음... 남자는 확신이 서면 결혼이고 임신이고 단시간에 가능함 근데 밍기적 거린다는건 아직 애매하다는거 이 여자를 데리고 잘 살 자신이 없다는거...
남자가 내년말이라고 하는건 아직 생각은 없는데 일단 최대한 시간을 벌자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길게 그렇지만 내후년이라하면 뭐라 할거 같으니 내년말이라고 하는거 ㅋㅋㅋ
ㅋㅋㅋㅋ.너랑은 안해를...
막상 그 말했던 내년말이 되면
그때도 내년에 생각하자고
대답을 할꺼다.
무한 내년말일꺼야😅😅😅
ㅋㅋㅋㅋㅋ 정답이네여
이것도 맞는 말인게 ㅎㅎ 내년 초,중순도 있고, 내년 말부터 시작은 당연히 해를 넘기고 그 이후로까지 넘길 수 있으니까. 시간적 여유가 충분함. 뭐를? 상대를 알아갈 시간적 여유가.
?? 본인이 그렇게 했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 아니세요?
결혼은 남자가 추진해야 한다는 말을 사연자님처럼 해석할 수도 있군요. 연애는 여자가 허락하고 결혼은 남자가 추진한다는건, 상대편이 더 능동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SongSing-c3r 그러게용. 남자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미가 저렇게 해석되는거에 놀랐어요.
ㄹㅇ 남자는 뭔가 계기가 있어야 결혼추진함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게 남자한테 큰충격으로 다가오면 아! 이여자랑 결혼해야겠다 이런생각 바로듬
@@제3의눈차크라 그게 예를든면 어떤 충격인데요?
@@피드피드 60년 이랑 같이 살껀데 돈관리하고 알뜰하게 사는 모습 자존심이 아니라 조건없이 사랑하는 모습
충격이 나쁜 쪽이어도 결혼으로 가기도 해요.
저 작년 초에 결혼했는데 제가 전세금 문제로 바보같이 굴어서 남편은 '아.. 우리여친은 진짜 보호자가 필요하다. 나밖에 데리고 살 사람이 없다.' 이런 생각이 들어 결혼했대요 ㅎ....
전세 빨리 빼달래서 빼줬다가 제가 오도가도 못하고 집 없이 3개월 살았거든요.
그래도 절 데리고 사는 이유는 학업이나 일적으로는 똑똑하고 남편이 먼저 좋아하는 수준의 외모 + 남편 바라기였기 때문이겠죠.
사연자님 보다 여섯살 어린 남자 보면 ‘수’가 훤히 보이듯 남자도 사연자님이 훤히 보여요… 님이 하수에요…고수들은 틈을 안 보이는게 아니라 틈을 보여줍니다.
남자인데 왜 먼저 결혼얘기 안꺼내는지 대충알 것 같네요.
그리고 자존심 때문에 결혼얘기 먼저 안 한다는거, 남자들 귀신같이 눈치챕니다.
그거 눈치채면 없던 자존심도 내세워서 결혼애기 먼저 안 꺼내요. 자존심은 있어서 혼자 끙끙대는 것 까지 보이면 매력이 더 없어보이죠.
'아, 이 여자 자존심이 대단하구나. 결혼하면 피곤해지겠다.'
연상한테 얘는 거리는 싹퉁바가지보니 무조건 걸러야함 ㅋㅋ
자존심… 바보인가 왜 저러지 남자는 압박많이 느낌 40년 먹여살려야 하고 그런데 내년 이라고 하면 보통 하려고 하는건데 왜 저러는건지 바보인듯 좋은남자 놓치네 결혼 안할거 같으면 바로 다른여자 만남 왜냐면 남자도 시간낭비하기 싫거든 근데? 능력 좋거나 or집에 돈많은남자는 널린게 여자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그런 소수 남자에겐 여자는 철저하게 을입니다. 내년 고3이 20살되죠? 어리고 이쁜 여자는 계속 나옵니다. 외모도 남자 중요해서 결정사 가봐요 키크고 잘생기면 제발 와 달라고함 거기다 직업 대기업이나 중견 사무직 평타에 집안까지 좋으면 소개 불나요. 기억하세요. 결정사는 여자가 더 많아요. 자존심 더 구길일 많아질겁니다. 헤어져도 연락 안올걸요? 바로 다른 여자가 데려가니까요. 나 같은 여자 못만날거라하죠? 요즘 외모는 성형도 있어서 특출날정도 연예인급 외모아니면 평타 이상 외모에 요리잘하고 이쁘고 착한여자 20대 많아요. 걔네들 30대 중반까지도 봅니다. 사연자 착각하고 있네 옆에 있으니 소중한지 모르지 ㅋ 40대에 회사 나가고 사무직 짤리고 공장에서 혼자 벌어먹어봐야 세상 무서운줄알지 ㅋ
여자들 눈엔 남자들이 눈치 모르는 바보라고 착각하는데 이런 인류의 문명을 누가 만들고 발전시키고 전쟁에거 각종 전략과 전술 그리고 토론 논쟁에서 어떤 화술로 임하는지등등 그런거 몰라서 눈치 안채는게 아니라 니들(여자) 하는 꼬라지가 마음에 안들어서 원하는 답변 안해주고 대충 얼버무리는거지 그런거 보고 여자들은 센스가 없다는둥 눈치가 없다는둥 하는데 기가참 ㅋㅋㅋ 모른척하면서 애태우는거다 니들 되도 않는 밀당 자존심 어장 하듯이 남자도 그런식그로 모른척 못알아듣는척 애태우는거지 그걸 보면 홧병나서 발작하는거 보면 역관광 성공!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오 맞음 같이 살면 피곤하겠다 생각들면 망설여짐.
그럼 그여자 빨리 놔줘야죠..
1. 본인 자존심 엄청 높음 아쉬운소리 하기 싫음
2. 상대 깎아내림 '얘'뿐 아니라 상대 장점 언급X 연상인데 왜 먼저 얘기 안할까? 이런 느낌을 줌
3. 스펙, 직업, 자산 남자가 더 좋을듯 (그러니 결정사에서도 남자가 깎았지)
4. 남자가 이 영상 보면 헤어질듯 +편집이 여자를 구박하는 분위기다 여자는 잘못 없다라는 댓글 찾기 힘듦. 보통 사연자편 드는데...gg
GG
ㅋㅋ 준비되어있는 남자가 "음 내년말쯤에~?" => 이런 시큰둥한 반응은 연애용이란 소리임.
외적으론 끌리지만 결혼할정도로 성격은 안맞는거지.ㅋㅋ
정답 ㅋ
@@이지윤 ㅇㅇ 맞음 그냥 몇 번 잠자리 가지고 버릴 예정이라는 거임
서로의 가치관을 먼저 확인할 용기가 결혼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랑해서... 결혼하고 싶어서 저러는 거 맞나... 싶고 ㅋㅋㅋ 너무 자기 방어적이고 "(본인이 기다리면서) 안하는 거면 헤어지면 되고~" ㅋㅋㅋㅋ 남자가 발 한짝 들여놓기 전엔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릴 거고, 그게 기분이 상하지 않고 좋다...는 자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결혼에 애타는 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려는 거 같기도 하고.
저도여 ㅋㅋ전 썸탈때부터 어머니한테 얘기드리고 사귀자마자 바로 소개해버렸음 ㅋㅋ석달후 제가 인사드리러가고 둘중 누구하나 결혼하자고 말꺼낸게 없었어요 만나다보니 식장잡고 있더라구요;;;; 프로포즈 못받은게 아쉬워서 식장서 이벤트식으로 하긴했습니다 😂
남자가 괜히 더 지켜본다는게 아닐듯 말만봐도 쎄한데 ㅋㅋ
연애때 어땟을지 뻔함 ㅋㅋㅋ
남자가 매달려서 결혼해줘야 결혼생활에 주도권을 가질수 있으니까요 부부싸움할때도 내가 너 만나서 이모양 이꼴로 산다도 시전 할수 있고요
저는그런여자들은 다 헤어짐 낌새보이고 수동적이고 알아서하겠지 이런애들
결혼도 안하는데 신나서 달려왔습니다
ㅋㅋ씐난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신남 ? 진짜궁금하네 나만아무생각없나
못하는게 아닐까요
@@ymca2357아니요 그냥 신난거 같은데요? 님이 못한다고 남도 그럴거라생각하지 말아요^^
남편이랑 연애할때 내가 남편에게
"어차피 당신 인생에 결혼이란걸 한번은 할거면,당신이 살면서 세상에서 받아볼 수 있는 사랑 그 이상으로 내가 사랑해줄 자신있으니 나랑 혼인신고 하러가자. "라고 하고 하루정도 졸라서 다음날 혼인신고하고 다음날 시댁에가서 처음으로 인사드리고 지금 5년째 잘지내고 있는데 이런사연들보면 내 결혼 과정은 잘따라와주는 남편덕에 순탄한 편이였구나.감사하며살아야겠다
생각이듬 ㅜ
결혼하고 나서 이 영상을 보니 다 저의 지난날 같네요. 우선 사연자 여성분이 어떤 마음인지 조금은 알겠지만 남자가 결혼을 주도해야 된다는건 맞습니다만 그말이 여자는 가만히 있고 남자가 다 해야된다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나는 가만히 있고 남자친구가 말안해주는거에 서운하다고 하시는데 본인을 한번 잘 돌아보셔야해요. 하지만 저도 29살땐 몰랐었고 그때당시 만났던 남자친구가 딱 사연자분 남자친구와 비슷했어요. 결혼해야지 하면서 부모님에게 명절마다 선물은 보내주지만 정작 뵙자고는 안하는. 근데 그 사람과 헤어진 후 만난 남자친구 지금의 남편과는 사귀면서 제가 느꼈던게 있어요. 결혼으로 남자에게 압박은 절대 주지말되 결혼을 하고싶은 여자친구가 되어보자라고요. 제가 이전 연애에서 배웠던게 생각해보면 제가 결혼할만한 여자가 아니었던거같더라구요. 남자들이 안보는거 같아도 정말 다 작은 부분에서 느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남편과 만나면서 10개월동안 절대 먼저 결혼얘기 안꺼냈습니다. 자존심을 부린게 아니고 부담 안주려고요. 대신 매일같이 신뢰를 주고 이전연애에서 했던 실수 하지않으려고 하니 먼저 결혼하자고 하더라구요. 사연자분도 본인을 한번 되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냉정하게 본인을 생각했을때 내가 만약 나랑 똑같은 조건과 성격의 사람과 결혼하라고하면 결혼하고 싶은 사람일까? 라는 생각 해보면 답이 나올거에요.
@@overthere4344 현명한 여자의 표본
'결혼으로 남자에게 압박은 절대 주지말되 결혼을 하고싶은 여자친구가 되어보자라고요.'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네요.
좋은 말이에요
좋은 경험의 이야기네요
현명하신 분이세요
어떤걸 보여주셨나여??
근데 왜 여자들은 먼저 이야기하는 사람이 극히 드문걸까요? 난 참 웃기다고 생각드는게 여자들 요즘 남녀평등이니 현대여성이니 뭐니 하는 주제에 자기들 태생적인 본능, 심리, 본인들에게 유리하고 편한점에 대해서는 과거에서 벗어날 마음이 1도 없는거보면 솔직히 한심함. 먼저 적극적으로 구애하는게 그렇게 자존심이 상하나요? 아니면 생리적으로 거부감이 드나?
2년동안 더 두고 찾아본다는 뜻
즉 너가 온니는 아니라는 말
온니는 아니지만 남자측면에선 여자를 오니(악마)로 보는걸수도있죠
@@menho2161 아재 오타쿠....
여기 댓글에도 나와있는것처럼 남자분이 "내년 말?"(마침표가 아니라 물음표라는게 킬포)이라는 건 내년에 결혼하겠다는게 아니라 내년 말까지 이사람이랑 만나보고 그때가서 결혼할지 말지 정하겠다는거죠..
그런데 사연자님의 태도와 마인드를 봐서는 그분과 결혼은 어려울 것 같네요..
달님 말씀이 완전 딱 맞는게, 어떻게 남자가 결혼을 추진하게 만드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애초에 누가 먼저 결혼 얘기를 꺼내냐에 크게 자존심 구겨지는 스타일은 아니라서(프로포즈도 제가 함) 예비신혼부부로 청약 당첨되자마자 오빠 무조건 나랑 결혼해야된다! 하면서 바로 결혼 준비 시작한게 2년 전이고, 저는 작년 겨울에 유부초밥이 되었습니다...😂 부부가 될 사이에 누가 결혼얘기를 먼저 꺼내고 주도하느냐가 자존심을 긁을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그럼에도 먼저 주도적으로 하는 게 망설여진다면, 남자가 주도적으로 하게 만드는 현명한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겁나 멋있다
진짜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신거 같네요
ㄹㅇ 되게 멋지심
특히 30 넘었으면 이렇게 해야 결혼 가능하다
괜히 기싸움하다가 마지막 기회 놓치고 영영 못함
예비신혼부부로 청약 넣을 정도면 두분 사이에 결혼 얘기는 어느정도 합의가 되신 상태였던거지요?
결혼을 해주는거다 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깊숙하면 ....아이도 낳아주는거라고 하는 시대라...
만나준다 해준다 낳아준다.... 존중 받지못하고 바람에 ATM 이혼각이죠. 스탑럴커도 될까말까 간보는데 바로 바로 거르죠.
상대방에게 존중이 하나도 없음 ㅋㅋㅋ 결혼해도 지옥이다
아이는 같이 계획해서 낳는거지 뭘 낳아줘 낳아주길 말뽄새 ㅉ
더웃긴건 문재인정부 때부터 여자들 오냐오냐 해주는 말 개같이 해왔다는거임 지금도 방송프로그램에서 여자들이 하는 개소리 다들어주는데 ㅋㅋㅋㅋ
ㅋㅋ 나거한인데 한녀랑 결혼할빠엔 어린여자랑 국제결혼이 답이다
툭하면 우리헤어져 이럴 성격같다 ㅎㅎ저런 성격 만나봐서 아는데 레알 트라우마 생김 ㅋㅋ진짜 푹빠진거 아닌이상 극복못함 어 그래 갈길가라~ 하게 됨
좋아하는 사람한테 자존심 부리는 이유가 뭘까 좋아하기 때문일까 그래도 결혼을 생각한다면 자존심 같은건 내려놓는게 좋을텐데 참 안타깝다
결핍이죠
그래서 다들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 사람을 좋아하죠
안 좋아하니까
20대면 갑의 연애를 해왔고 본인이 5살 적은 연하면 갑질해도 된다는 마인드라..
여자분들 왜 자꾸 자기만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건지..남자도 본인의 인생 시간등등을 양보하고 이사람이 이제 마지막이다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결혼으로가는건데 솔직히 나도 나이먹고 여자소개받아서 만나면 은연중에 내가 너아니면 만날 남자 없을거같애?라는 마인드가 깔려있어요 밖에서 술집에서 등등 남자가 번호따고 대쉬한다고 이런거에 자존감 좀 채우지마시길 제발...
저 여잔데 님 댓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결혼은 여자만 손해라는 논리에 공감 안가는 1인... 남자도 자기 인생에서 다른 여자들 맘껏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면서 자기 시간과 모은 돈 등등을 투자하며 한 여자와의 결혼을 선택하는건데 대체 왜 결혼은 여자가 손해라는건지 모르겠음. 그럼 남자가 결혼을 함으로써 포기한 것들은???
@@피드피드 주변에 정신나간 사람들 많으니 그들에게 선동당하지마시고 지금껏 ,소신껏 마음가짐 유지하시면 좋은 남편 만나실거라 확신1000000%합니다
10억 들고 가서 마 결혼하자 하면 누가 안 하겠냐고 ㅋㅋ 결혼 안 할 거야? 하면서 거만하게 팔짱 끼고 있으면 누가 하겠냐고
맞네
성격고치지 않으면 결혼해서도 많이 싸울 듯.
1. 먼저 말하는걸 자존심 싸움으로 생각. 일명 여자들이 말하는 주도권 싸움.
2. 연인을 얘라고 말하는 점. 평상시 남자 포지션을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음.
3. 쎄게 말할까 걱정. 성격이 과격하다는 점. 분노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되어있는걸로 보임.
개인적으로 상대방을 존중을 안하는거 같음
서로 결혼에 대한 담론과정 없이
뚝딱 헤서 한 큐에 해치우는건 너무 놀부심보 아닌가요 사연자분?! 😮😮😮😮
맞습니다! 너무 부정적인 댓글도 많지만,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연자분도 이야기를 진지하게 해보고싶다 했으니 잘 풀어나가보세요
아쉬운 사람이 우물 파는거지 그놈의 자존심은 대체 ㅋㅋ
여자분들! 결혼의 이벤트는 여자를 위한게 90%입니다.
남자는 솔직히 결혼보다는 나중에 이 여자랑 어떻게 사나가 젤 고민이지 결혼식을 어떻게 할지는 크게 상관안합니다
이거 정답❤
진짜 정확하네요
남자 입장에서 결혼을 이때 하자는건 이때 식을 올리자는 개념보다 이때 진지하게 결혼 준비를 시작하자는 개념인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유부남입니다. 제가 결혼전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저게 딱 알맞는 설명인거 같아요
자존심상해서 결혼얘기 못꺼내겠다 하는것부터 어떤 여자인지 그려지는건 왜일까..
ㅋㅋㅋ 남자가 안하려는 이유가 있음
남자가 먼저 결혼 하자고 달려 들 만큼 좋은 조건도 아닌거 같고 본인이 한 수 접고 들어갈 생각도 없고 뭐 어쩌잔거지...ㅋㅋㅋㅋ
ㄹㅇㅋㅋ
그 대목에서 인생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안봐도 비디오인듯
버려잇! ㅋㅋㅋ
여자 말하는 모양새 보니까 남자가 내년 말쯤 결혼을 하자는게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고 결혼하려고 기간을 좀 길게 잡았다는 생각도 든다. 원래 결정사 갈정도로 결혼생각있는 남자가 이여자다 싶으면 결혼 준비 기간 짦게 잡고 갈수도 있거든 근데 남자도 확신이 안드는거야. 그래서 이여자가 정상적인 여자인가 아니면 스탑럴커나 성격 파탄자인가? 이런걸 좀 확인하고 가고 싶은거지. 남자들도 예전같이 막 달려들지 않아. 나이먹고 잃을게 많으면 더더욱 그렇고
@@성공하는인생-b9l 시간 길게보는거지 나도 이댓글에 동의
결혼의 권력은 남자한테 있다
맞음. 스탑럴커나 페미끼가 있는 여자들이 결혼할 남자만나면 정상인인척 연기하다 결혼하고 본심드러내면서 결국 이혼하는 케이스들 엄청 많은데 신중에 신중을 더하는듯 싶음.
완전 공감. 자기가 그만큼 신뢰를 못주는건 생각 못하는거 보니 남자도 대충 눈치 채고 있는 듯하네요. 그리고 최근 민재 병만 사건도 있고 동덕사태도 있어서 한국 남자들 나중에 ㅄ되느니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거죠.
프로포즈,결혼비용 전부 남자가 더 쓸거고 결혼 이후에 가장 역할도 남자가 더 해서 부양에 대한 두려움도 남자가 훨씬 클텐데 남자가 결혼 하고 싶게끔 생각하게 만드는것도 하기 싫어서 기싸움만 하고 싶으면 그냥 맥도날드 할머니 처럼 살아야지 사회생활도 제대로 안해봤을듯 막말로 결혼전엔 모르겠지만 결혼 이후엔 남자가 손해보는게 더 많은데 저여자는 사람이라면 가져야할 양심 자체가 결여된거임 요즘 남자들 결혼 하기 싫어하는 이유가 저런 여자들 너무 많아서 그런건데 ㅋㅋㅋ
달님 사연보면 이런 여자들 은근 많은듯요
사연신청한거보면 자기가 남자한테 안달나 있고만 뭔 자존심은 다 부리고 남자가 해줄때까지 어디 지켜보자 마인드에 수틀리면 헤어져야죠 객기부리는데 지켜보는 제3자들은 웃음만 나옵니다
은근히 많은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
레알 이런마인드 가진 여자들 극혐이다 진짜..
안 많아요. 대부분이 이래요
그런 케이스들이 같은 고민을 하기 때문에 나오는 사람은 다 비슷비슷 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ㅋㅋ
이영상보고 나도 환상속에있었다는걸 깨닳앗음
이제라도 깨달았음 현명한거죠
회사 생활 시작 한지 얼마 안되는 29살 남친이 안정적인 직장을 못잡은 상태에서 앞가림에 바쁠때였고, 결혼이라는 단어조차 머리 속에 없을때, 만나면서 결혼 할만한 재목이라고 판단한 저는 결혼이라는 단어를 꺼내면 아직 사회 초년생인데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 압박감이 더해져 남친이 튕겨져 나갈거 같았어요. 둘의 미래를 머리속에 밑그림처럼 그릴 수 있는 말들을 던졌고, 결혼의 ”결“자도 꺼지내 않고 남편 32, 저 37살로 한달전에 결혼했어요 ㅋ 절박한 느낌을 풍기면 희안하게 상대방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으니, 동등한 위치의 느낌을 주는 것도 중요하고, 남자의 자존심도 지켜줘야 하고, 너무 노골적이지도, 따지지도 않게 여자분이 현명하게 이끌어 주셔야 합니댜. 지금 결혼은 남편이 원해서 한줄 알지만 ㅋ 그 마음을 심어주는건 여자분의 역할이 중요한거 같아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선배림…..
동갑 남자친구한테 결혼얘기하다가 차였는데 제가 뭘 잘못했을까 계속 생각해보게 되네요ㅠㅠ
현실적으로 그 친구가 근 3년 동안은 결혼 힘든 상황이었는데 결혼에 대한 얘기를 좀 부담스럽게 했나 싶어서요
@ 흠.. 제가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남친이 인생이 너무 재미있고 더 놀고 싶다라는 마인드였으면 소용 없었을 거 같은데 그건 아니었고 제 남친은 자기 앞가림 하기도 바빠서 아예 2년 안에는 결혼이라는 옵션을 생각 하고 싶지 않아 했었어요.
사귀고 제가 초반에 했던 말이 “나는 전에는 이 연애가 얼마나 나를 즐겁게 해주는지에 집중했다면 지금은 너가 배우자 감으로 괜찮은 사람인지 염두하면서 만나볼 거다. 대신 너도 나를 너의 배우자감 에 부합 하는지 유심히 보면서 만나달라. 단순히 연애만을 위한 연애를 원한다면 각자 갈길 갔으면 좋겠다” 요렇게 말을 해서 아 상대방은 이 관계에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 않구나..?를 심어줬던 거 같아요. 그리고 그 뒤에는 가치관에 대한 얘기들, 티비보면서 나온 얘기들이나 친구 얘기 하면서 가볍게 아이 얘기, 신혼 이혼 얘기, 공동명의에 대한 생각 등등, 예시로 어렸을때 얘기 하면서 나중에 너의 자녀가(우리라고 표현 x) 핸드폰 사달라고 사줄거야 ? 스몰 토크 식으로 꺼내려고 했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자기가 먼저 나중에 우.리. 한달 용돈은 어느정도가 맞는거 같아? 같은 우리라는 단어의 미래얘기를 꺼내기 시작했을 때, 아 드디어 머리 속에 미래의 그림이 조금 그려졌구나. 싶어 가볍게 부모님 인사 한번 드리고 싶다 하면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주도했던 거 같아요. 요 기간이 1년 반정도 걸렸어요. 서서히 물들게 했던 거 같아요.
@@semikong9273감사합니다ㅎㅎ 이젠 처음부터 이야기를 하고 만나는게 제일 낫겠네요 혹시 가족분들 얘기나 가계상황은 언제쯤 말씀 나누셨나요?
우와 너무 현명하시네용🥹언니삼고 싶어요...❤️ 내용 너무 좋아서 캡처했어요! 지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혹시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결혼할만한 재목은 어떤 점을 위주로 보셨나요? 건강?자기관리? 연봉? 집안분위기? 제가 집안사정이 좀 있어서 남자보는 눈 자체가 별로 없는 거 같아 이런거 자연스레 알아보는 분위기를 만드는 법...? 이 궁금합니다
남자가 진행해야 한다는건 여자가 팔짱끼고 있어야 한다는게 아니고 ㅋㅋ 나 좋은여자다 확신을 줘서 남자가 움직이게끔 하란 뜻입니다
결혼을 전제로한 연애에서 남자도 여자 평가하고 있다는거 명심하세요 ㅋㅋ 20대때 연애하던 버릇 못고치면.. 파국입니다. 좋은 여자면 알아서 추진합니다.
그럴맘이 없나부지..한평생 해줘해줘 마인드로 살아와서..그게 쉽게 바뀌겠나..
아니 그냥 팔짱 끼고 면접관 마냥 계속 살았으면 함 앞으로도 쭉~
@@소다-e9u 해줘마인드가 큰듯... 남자입장에선 이걸 감안하고 결혼하기 너무 두려우니 미루는거지
좋은여자가 아닌데 좋은 여자인척 연기하고 가식떨어서 결혼에 성공하면 결혼후엔 스탑럴커될수 있어요 진심과 자신의 본모습으로 어필해야죠
난 내가 먼저 결혼얘기 꺼내고 결혼 안할거면 정리하자고 했더니 결혼준비 스타트 😊
요새 여자들은 사귀게 되는 시작단계부터 결혼하는 단계가 다 동일하게 적용되는 착각을 많이 하고 삽니다.
사귈때 시작하는건 여성이 스타를 끊지만 연애를 해서 그기간동안 결혼을 하게끔 마음을 먹게하고 ( 남자기준
에서 내 아이에 엄마 , 부모님에 며느리 , 나에 인생에 반쪽,나에 관계파트너로 합격) 결혼을 하자고 하게 하는건
남자가 키를 쥐고 있습니다. 이미 연애를해서 사귀고 있다는것은 여성이 기준 커트라인을 넘어섰거나 적정선은
유지했기땜에 연애를 하고 있는것이기에 사실상 결혼하고픈 마음자체가 있다는것은 남성은 합격이란 소리
문제는 본인 스스로가 남성에게 합격이 맞는건지 아닌지 대부분 모르쇠 나 잘모르겟음 물음표 남발하는 여성이
거의 90 프로 입니다.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하는 여성이 먼저 되면 남자가 결혼하고자 안달날텐데
그걸 잘몰라요 목마른자가 우물 파는 거임, 우물 파라고 여성들은 우물옆에서 왜 목마른데 안파 ?
지금 목마르다고 우물 파자고 하면서 본인은 안파요 ㅋ 대부분 목마른 여성들 먼저 팠거나 파고 있다가
남자가 보고 어우 미안 내가 늦었지 하고 바톤을 이어받거나 같이 파는겁니다. 대한민국 여성들은
남자 혼자 다 파놓기를 기다리고 있음 0.6 이 괜히 나온게 아님 대부분에 노처녀들 결혼 못하는 여성들 거진다
우물파놓은거 기다리거나 남자가 다 파는거 기다리고 있음 ㅋㅋ 같이 파는 여자는 그나마 양반
닥달해서 우물 파는 남자옆에서 잔소리에 방해하고 있고 , 그러다 다른우물 다파가는 남자 보이면 그거 비교질하고 있음
동생 둘도 다른 여자들 하는짓거리 똑같이 하고 있길래 불러서 혼구녕 내줬음 ㅋ 현실 직시하게 이야기 해주니
인정하고 바로 시집가서 애둘, 애셋 임 오빠가 이야기 안해줬음 시집 못갔다고 함
좋은 이야기 해주고 싶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분과 대화로 엄청 싸워야할탠데 벌써부터 자존심 튀어나오시면..
사연 타이밍도 안좋았구요. 아쉬운쪽이 먼저 우물 파십시오. 그리고 한바탕 싸우고 그 내용 정리해서 사연으로 남기셔야지 김달님은 하수라고 하셨지만 저는 정신적미성숙 상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내 인생인데 왜 눈치보나요 남자 하나 놓치는게 대수인지?!
그정도 만났고 본인이 결혼생각있으면
물어보고 생각없다하면 깔끔하게 정리하세요
그게 시간 버는거예요
남자가 말 안꺼낸다고 기다리시지만 마세요~
어떨땐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이끌리는대로 하는게 좋아요
@@가링e 그러게요..쭉 와인까지 갑시다..
ㅇㅇ 생각이 짧다는게 댓글에서도 보임. 학창시절,회사 직장인 시절, 결혼할 배우자 부모님에게도 그렇게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눈치'가 없으면 못해요. 남의 어떤 기분인지 헤아릴 수도 없는 사람이 배우자 마음은 생각할 수 있는지.
내가 낳은 자식의 마음은 이해 할 수 있는지. 택도 없는겁니다. 그래서 눈치라는건 꽤나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참고로 사용 가능한겁니다. 본인 삶 되돌아보세요. 말씀하신것 마냥 사이다처럼 쿨하게 모두 잘 풀렸을까요?
혹여나 천재,재능러들 웬만한거 쉽게 쉽게 가죠? 헌데 슬럼프,우울,공황이 왜 쎄게 오겠습니까? 그만한 반작용으로 크게 오는겁니다. 넘어져 본적이 없는데, 툭툭 털고 일어나는 법을 알겠어요? 모르니까 범인보다 세게 와요.
@@가링e 카피
@@가링e 롸져
다른사람 만나도 되죠ㅋㅋㅋㅋㅋ
더 좋은 사람 만날 자신이 있다면야
근데 그거 못하니까 결정사에 돈 박으신 거고 그거 못하니까 남자랑 결혼하고싶어서 전전긍긍 하는 거잖아요ㅋㅋㅋㅋㅋ 구역질이 나네요
질리도록 봐온 남자 입장에서 말해드리자면 연애 경험이 부족했던 20대때는 여자식 기싸움이 뭔지도 몰랐고, 30대인 지금은 기싸움 거는게 뻔히 다 보여서 거르거나 아직 좋으면 못 본 척 하는겁니다
어떤 연애를 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볼 때 마다 정나미 뚝뚝 떨어지네요
남자가 본능으로만 움직이던 20대때 받던 호의를 나이 먹고도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너무 큰듯 어리니까 봐준거지 늙어서도 저러면 진짜 없어보임
@@user-dusrnroxkfrh64df맞음 지금이 20대니 마지노선으로 귀엽게 보일때고 30대돼서도 저러면 답 없음
@@user-dusrnroxkfrh64df그리고 남자가 20대초중반땐 성욕이 불타서 어떻게든 여자비위 다맞춰주게됨 그러다 20대후반만 돼도 점점 이성이 돌아와서 지치게되더라 남자가 30넘으면 그정도로 매달리고 싶지않게됨
@@user-dusrnroxkfrh64df저여성분이 20후반이라 했는데 20후반에 만나는 30대남성일경우 성욕보다 이성이 먼저니 아무리 어려도 밀당하려고 하면 놔버림 20초반에 저를 생각해보면 쩔쩔매고 다봐줬는데 그땐성욕이뇌를지배할때라 여자가갑임
남자가 알아서 해주기 바라기 전에 본인이 남자가 알아서 해줄 만큼의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를 알아야...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영상만 보고나면 남자 조건이 좋아서 여자만 아쉬워하는 것처럼 보임
저는 서른넷 남편 마흔둘에 만난지 육개월 만에 혼인신고 했는데 제가 결혼식 필요없다 얘기했고 (실제로 세레모니하는거 싫어해서 ) 담날 동사무소가서 혼인신고 하고 나서 양가부모님께 알렸어요 ㅎㅎ 부모님 좋아서 어쩔줄 모르셨음 ㅎㅎ
신혼여행 없고 돈 탈탈 털어서 월세집에 다이소 에서 물건 사서 살림 시작했어요
@@FRIDAY-KID 남자분 땡잡으셨네요^^
사실.. 결혼식은 거의 여성분을 위해 하는 경우가 많아요, 남자들은 데려가서 살기만 하면 되거든요ㅠ
가치관이 맞으시다면 행복하시겠어요^^~
추진할수있는힘을 심어줘야한다는 말이 와닿네요👍
소개로 만났어요 6개월 만에 결혼 추진 시켰는데 전 있는 그대로
결혼 이 가능한 남자면 좋겠다고 얘기했고
시작부터 결혼해도 될만한 사람인지를 두고 파악 하다보니 빠른 결정이 섰고 판단하에 결혼하고싶다고 정확히 얘기했습니다 ! 좋은 사람은 쟁취하는 것이지 전혀 아쉬워 보이는것이 아닙니다앙 😊
결혼하셨나요??
자존심이 밥 먹여 주고, 결혼 시켜 주지 않습니다 ㅋㅋ
너 없으면 안될거 같다 이정도 마음이 들어야 결혼이 성사되는데
두분중 그 어느 누구도 그런 마음이 있어 보이진 않네요 서로 조건은 맞고 괜찮은거 같아서 붙잡고 있지만..
같이 있으면 즐겁고 행복하다는 느낌이 제일 중요하거든요 그게 없는거 같아요
여자분이 더급하신거같은데, 대놓고 너 나랑결혼 생각없어? 결혼얘기 안해? 막 대놓고 부담주기보다 , 평소에 남자한테 나랑 결혼했을때 얼마나 행복할지를 상상하게 하는말들을 한번씩 하는게 좋아요
여기서 + 당신이 기회를 놓치면, 나랑만 할수있는 행복을 다른사람이 가져갈수있다 를 은근히 아주가끔씩 느끼게해주면
자연스럽게 이 여자랑 결혼하고싶다. 아 어차피 결혼할건데 연애기간 길어 뭐하나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사연 신청할까 몇번 고민했었는데 이번영상보고 위안이 됩니다ㅎㅎ 저도 '결혼은 남자가 추진해야' 듣고 잠시 고민하다 에이 그런게 뭐중요해 하고 제가 얘기 꺼냈는데 원큐에 진행될줄 알았지만 뜨뜨미지근한 반응 겪고, 모두가 그정도면 생각없는거다 라는 얘기를 1년넘게 듣다 이제야 김달님 표현으로 갈피가 잡혀갑니다... 근데 솔직히 자존심은 정말 다버렸고 상대방에 대한 믿음과 이사람 아님 안된다 아니었음 저도 여기까지 못 왔을 정도로 힘들긴 했어요. 저만 이러고 다들 금방금방 쉽게 하는것 같기도 하고 남자들이 먼저 잘 추진하길래 속상했는데 위안이 되네요 😂
결혼은 여성에게 손해입니다.
하지 마시고 골드미스의 삶 추천드려요
🤣
이게 맞지 스탑럴커보다 낫다
맞음 여자는 와인임 ㅎㅎ 40살까지 버텨보자!!
돌려까기 ㅋㅋㅋ
ㅋㄱ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와인
여자들 수동적이고 바라기만 하는 거 너무 문제다 남자들이 그런태도 보고 피곤해지는 거다.
그래서 요즘엔 남자들도 어느정도 먼저 나설 줄 아는 성숙한 여자분들을 많이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30넘고 아무도 안데려간 여자는 이유가 있는거임 형들이 버린 여자는 주워가는거 아니다
ㅋㅋㅋ
수동적인데 자존심도 드럽게 쎄고 싹바가지도 없고 헤어진다는거 보니 남친 존중하는 마음도 없고 사랑하는 마음도 없구만~
대체 결혼 왜 하려고 하세요ㅋㅋㅋ
@@holse9417 아빠와 돈이 필요해서
본인이 진짜 괜찮은 여자or남자면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결혼하자고 합니다. 자존심이고 뭐고 없이. 차라리 서로 미래 방향성 다루면 깔끔하게 바로 다른 사람 만나면 되죠..
사연자분은 자존심 세우는 것으로 인해 헤어지는 경험을 더 해봐야 함. 그래야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쓸데없는 자존심을 내세울 필요가 전혀 없다는걸 알 수 있을거임.
근데요.. 당사자님.. 김달님 조언도 다 맞긴 한데요.. 결정사에서 만났는데 몇 번이나 막 혼담을 유도해야하는 5살 연상 남자면 정리하는게 맞아요.. 한두번 정말 현명하고 부드럽고 진지하게 대화 해보고 남자가 어영부영하면 29이면 이쁠때 어서 정리하고 새 남자 소개 받아요..!! 저도 결정사에서 한 명이랑 엮여서 시간 낭비 일년 반 하고 정신 차리고 제가 결정사 외적으로 만난 남자랑 결혼했는데 참인연이면 결혼에 관한 이야기 유도 이런거 여자가 머리 싸매고 안해도 돼요..! 그리고 독한 마음 먹고 정리해서 저는 32살에 결혼하고 아기 낳고 잘살고 있어요 ㅋㅋㅋ 얘기가 길어졌지만 모든 결정사 회원님들 화팅이에여
어디서만나셨나요?ㅢㅜ
결혼은 한명이 먼저 물꼬를 터줘야하는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랑 사내연애였는데
사귀는 시점부터 "저 좋아하는거 티나는데 왜 고백 안하세요? 그리고 사내연애 할거면 가볍게 즐기다가만 끝내기도 싫으니 바로 결혼준비도 하시죠"
라고 하고 6개월만에 식장 들어갔습니다.
물꼬만 터줬을 뿐인데 식장 예약부터 스튜디오 일정까지 결혼 하기로 한 순간부터 다 남편이 진행했어요.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보면 다 결혼은 누구 하나가 딱 잡고 가야 되더라구요
오 멋진 분이시네요..ㅋㅋ 썸녀한테 저런 말 들으면 저라도 사귈 때부터 결혼 준비 생각할듯 하네요
사연자분 도대체 결혼얘기를 하는데 본인 자존심이 왜 나오는건가요.
29살이면 결혼 생각할만큼 성숙하고 많이 배운 어른 아닌가요.
연애에 있어서 자존심은 백이면백 해가 됩니다.
쟁취하는것보단 대쉬받는것에 익숙하고, 리드하는것보단 따라가는것에 익숙한 여자분들이 특히나 이러는것 같네요.
거절당할 공포를 이겨내세요.
본인의 인생을 사세요. 본인이 이 남자와 결혼할 생각이 있는거면 확실하게 똑바로 말을 전달하세요.
나는 오빠와 결혼생각이 있다.
오빠도 나와 진심으로 결혼생각이 있는거냐,
오빠는 내년말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1년정도는 기간을 두고 준비를 해야할것 같다.
솔직하게 말을 하세요.
자존심을 버리고 자존감을 높이시길.
언제까지 본인인생 수동적으로 살겁니까.
내가 원하는 남자이고 이 남자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으면 쟁취하세요.
저 또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결혼하자고 먼저 했고, 결혼준비중이에요.
용기를 낸다면 인생이 달라질겁니다.
남여 관계에서 자존심 따지는 사람보면 정털리던데... 자존심은 경쟁자한테나 보이는거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자존심이라니 ㅎㅎ 겁나 멍청한거같음
그래도 남자가 내년말쯤이라고 확실하게 말해즌거는 결혼생각이 있긴 있다는 소리임. 진짜 결혼생각 없으면 상황이 되면 해야지..라고 함.
어자피 남자가 시기를 머리속에 정해놓은 상태면 여자가 급해서 안달나서 자존심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먼저 말을해도 시기가 당겨질 가능성은 매우 낮긴 함
술마시면 필름끊기는게 제일, 가장, 최고로 큰 문제입니다. 제발요.
이건 진짜 진짜 진짜 큰 문제인것 같은데...왜 저 부분에서는 걱정을 안하는걸까요..
나도 듣고 읭? 했는데 여자가 너무 황당해서 까먹음 ㅋㅋㅋ
어떻게 여기에서 여성분들 사연 나오면 하나같이 여성쪽에서 뭔가는 하고 싶지 않은데, 그걸 왜 남자가 안해주느냐 부분을 물어보는 분들이 많고, 실제 연인관계에서도 남성쪽에서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헤어지기 직전이나, 데면데면 한 상황이라면 여성쪽에서 무언가를 해볼 생각을 안하고 남성쪽이 안해줘서 고민이다 징징대는 분들이 많음...
여성분들...
쉽게 보이지 않으려는 거 정말 잘 아는데요
그래도 만난 남자분과 좀 잘되고 싶으면, 상대가 미적지근해요라고 상담을 신청하기 전에,
자신이 받고 싶은 대우를 한번 남성분께 먼저 해보세요
이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런부분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졌구요
남성분들이 한참전에 잘해줬을 부분들이 요새 못 보이는 이유는 해주는 만큼의 결과가 안나오는데 지금 해오는거보다 더 해달라고 요구받는게 어렵고 피곤해서일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제발 다른분들은 저나 이 사연분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고 잘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나라 30대 미혼여성이 과연...? ㅎㅎㅎ
쉽게 보이지 않으려는 게 아님 그냥 요즘 한국 여자들이 다 정서가 꼬꼬마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것뿐
라임색 찰떡이네
서로 결정사에서 만났는데 남자가 저렇게 나온다면 사연자분이랑 결혼할 맘은 크지 않은 듯 싶네요...
여자도 남자를 평가하듯이 남자도 여자를 평가하고 있는거겠죠
내년 말이라는 건 일단 그때까지 지켜보겠다는 뜻입니다 ㅋㅋ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다는 말이에요 ㅋㅋ
내년으로 미루는 건 지금 헤어지기는 싫고 그냥 원하는 대답 해준거.
결혼을 언제 하고 싶냐는 걍 생각이지. 결혼은 현실적인 상황을 서로 조율하고 절차를 정해서 해야 되는데
언제만 나오고 들어간 얘기는 생각이 없다는 뜻이지.
결혼 전제인지도 모르겠고
남자가 생각이 없음 빨리 접어야지.
"얘"라는 표현을 해서 자막만 그런건가 했는데, 김달님이 딱 이야기를 해주시는군오
썸타는 사람 생겨서 영상 보러 왔슴다
여자분께서 아직까지 뭔가 이여자다 싶은 확신을 들게끔 하지않아서 아닐까여? 남자친구분이 뭔가 마음에 걸리는부분이 있으니깐 계속 미지근하게 그러시지않을까...
남자쪽에서 먼저 나오게끔 여자분이 현명하게 노력해야된다 생각해영
저도 제가 먼저 이야기꺼내서 서로 가지고 있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이야기해보고 언제쯤하면 좋을지 자연스레 얘기하면서 2년동안 만나면서 저도 엄청 노력했어용ㅎㅎ
나같은 여자는 없다 같이 있으면 더 좋고 행복하다라는 인식을 계속 심어주고 찬찬히 준비하게끔 해서 25년에 결혼합니당ㅎㅎ
맞음 결혼하자고 이야기만 하는 것도 부담임.. 결혼하자는 이야기 안 하고도 현명한 여자구나 놓치면 안 되겠구나 느끼면 먼저 추진하게 돼있는데
똑똑하네
미리 결혼 축하합니다.^^
저도 여자지만 공감합니다. 결혼을 추진하는건 남자 몫이더라도 남자 입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게끔 남자에게 이여자다 라는 확신을 심어주면서 결혼생각을 이끌어내는건 여자의 몫이죠.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이제는 배우자로서 평생 나를 믿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각인되어야 하고, 준비과정에서 갈등이 생기더라도 남자가 무기력함을 느끼지 않도록 여자가 자존심을 잘 올려주고 치켜세워줘야 합니다. 남자가 모은돈이 나보다 더 적더라도 잘 모았다고 하고, 우리 부모님에게는 남자가 더 많이 모아왔다고 에둘러 말하는 것도 필요하죠
@@kkh-tl3zy 감사합니당^^
당사자는 결혼은 글렀다 ㅋㅋㅋ
"내년 말?" = '얘는 결혼감은 아니야. 그 전에 적당히 헤어져야지'
연애 하면서 의견을 조율하는 연습 많이 하세요. 솔직하게 기싸움 않고 갈등을 잘 해결하는 걸 배워야 결혼생활도 지속가능합니다.
성격이 참 여러모로 희한하네 남자가 신중해지는게 당연함 잘못하면 인생 꼬이고 재산도 날아가는데
그것도 맞고 여자가 일단 쎄함을 풀풀 풍김 ㅋㅋㅋ
요즘 보면 자신은 인간관계의 기본도 못하면서 상대한텐 정말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이거저거 해주기만 바라더라
상대를 위해 자신을 내려 놓을 생각도 없으면서
상대한텐 왜 그런 걸 바라는지 참 ㅋㅋㅋ
심지어 내일 모레 서른 될 사람이
이런 말을 하고 있다는 게 ㄹㅇ 비극임
여자 많이 만나 봤다고 좋은 남자는 아닌것처럼 인기 많고 매력있다고 좋은 남자는 아니다
자존심 ㅋㅋㅋ
사랑보다 자존심이 우선이고
결혼보다 자존심이 우선인가보네
헤어져도 자존심 지켰다고 위안삼으면 되겠다
정확하네
수동적인데 자존심도 드럽게 쎄고 싹바가지도 없고 헤어진다는거 보니 남친 존중하는 마음도 없고 사랑하는 마음도 없구만~
대체 결혼 왜 하려고 하세요ㅋㅋㅋ
근데 여자들아 결혼은 여자가 손해라며?
왜 자꾸 남친들이 결혼안하자고 하면 서운해하는데?
30대 넘으니 이제 쫄리나?
아쉬운 모습 보이기 싫어하는 것에서 이미 심리적으로는 상대방에게 진 거죠. 부부사이에 갑과 을이 존재하면 안 되는데 이미 내가 을이 되어있으니, 나이도 먹을대로 먹었는데 상대에겐 그게 눈에 보였겠죠. 그러니 굳이 결혼 얘기 꺼내고 싶지도 않고.. 한다해도 일단 내 눈앞에 있는 일들이 먼저고. 저런 경우엔 본인이 상대에게 객관적으로 과분한 사람이라 하더라도(외모, 나이, 직업 등) 상대가 심리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서 당시엔 그런거 못 느끼고 이별할 확률이 높습니다. 내가 객관적으로 괜찮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이별 후에 상대가 나를 아쉬워하고 미련을 갖고 “결혼을 전제로” 연락을 해오는가. 이거 하나만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 상황에선 연애 질질 끈다고 답 안 나와요. 어느 정도 시간을 갖고 내가 평정심을 다시 유지하고 상대가 겸손함을 갖춘 상태가 되어야 조금이라도 동등한 포지션에서 대화 가능.
이상, 제가 겪은 실화 바탕으로 누구든 보라고 첨언 남겨봅니다.
저는 실제로 당시 어린나이(20대 초중)에 직업도 있지만 광고모델 활동도 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부모님 성화에 결혼 얘기 꺼냈다가 되려 자존감만 바닥치고 이별했는데, 헤어지자마자 결혼하고 싶다고 본인 문제 다 해결했다고 몸만 오라면서 3년 내내 연락왔어요. 근데 다시 만나보니 제가 너무 어렸어서 사람 보는 눈이 낮았단걸 깨닫고 완전히 끝을 냈습니다.
무튼, 주위에서 다들 하는 말이 결혼할 사람은 내가 하고 싶단 생각 들기도 전에 그냥 서로 우리 결혼하겠다 몸과 마음으로 느낀다더라구요. 그래서 외면, 내면 더 가꿔서 좋은 사람 만나보려구요ㅎㅎ. 이상으로 다들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라며 글 마쳐봅니다:)
사투리너무 정감있고 듣기좋아 구독했습니다
제가 5년동안 멍때리고 있다가 34살에 문득 이러다가 결혼못하겠다싶어서 봄부터 미친듯이 소개팅과 만남을 적극적으로 한 결과 결혼에 골인했는데, 가장 결정적이 었던 이유는 제가 연애 초반 5개월쯤 지금의 남편에게 내 나이가 있으니 나랑 결혼안할거면 나 다른 남자만나야 되니까 잘 생각해봐 라고 했습니다. 일주일 있다가 웨딩박람회 얘기를 하더라구요. 중간에 에피소드가 몇번 있었지만. 올해 결혼 3년차 됩니다. 여자 나이있으면 결혼 얘기에 괜한 자존심 부리지마셔요.
달님 결정사 하시는줄 몰랐네요...!!
남자친구한테 도망치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10:38 저번영상도 그렇고 저말씀 들을때 마다 와 이말이 절로나오네
남자가 먼저 결혼하자고 얘기안하는건 다 이유가있어요 ㅋㅋ
결혼한지 4년차 되어가는데, 결혼을 할 결정권이 남편이 아닌 나한테 있었던 케이스로서 말하는데 결혼하자고 애걸복걸하는걸 보고싶으면 본인이 그만큼 매력적인 요소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일단 성격이 무던해야되고 솔직해야됨. 고마운거 고맙다고 하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할줄 알아야됨. 예민하게 굴면 나가리임.
둘째로 내가 경제관념이 얼마나 잘 박힌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어야됨. 난 남편돈 내 돈처럼 아끼기도 하고, 내가 30살에 결혼할때 1억 천만원 모아갔음. 사귈 당시부터 모은돈 다 오픈했었고.
마지막으로 이 사람한테만 집중함. 연애하면서 자꾸 이놈 저놈 비교하고 애매하게 행동하지 말아야됨. 내가 결혼해도 이 여자가 정조를 잘 지킬 여자인지 남자는 다 보고 있음.
마지막으로 이건 가산점이 되는 부분인데 나는 양가부모님 내 부모님처럼 따르고 우리 부모님보다 어머님 아버님 더 챙겨드리려고 함. 그러면 남편은 우리 엄마 아빠 더 챙기고. 그러니까 항상 시댁에 가면 이쁨받고 공주님 소리 듣는다. 물론 시댁이 좋은 분들인지는 나도 확인해보아야 하는 부분인데, 결혼전에 미리미리 만나보고 잘해드리면 금방 답나온다.
다수의 여자들에겐 미안하지만 큰 그림을 그릴줄 모름. 작은 이해득실에 악착같이 달려들고, 조금 손해봤다고 열불내고, 자연스레 인색한 비율이 높아짐.
그러니 서로 가깝지만, 먼사이로 지내다가 손해만 봄(이때도 손해본지 모름)물론 퍼주란 얘긴 아님. 마냥 수용하는것도 좋지않은것도 사실이고. 내것이 그만큼 소중하다면, 남의 것도 소중한것임.
그렇게 자존심 때문에 많은 곳에서 알게 모르게 손해를 봄. 근데 본인은 모르지. 삼자의 시각에서 볼때 명확한대 죽었다 깨어나도 깨우칠 가능성이 없음. 알아도 바꾸지 않으려는 습관내지 심리.
뿌린대로 거두는거. 니 돈이 내것도 아니고, 내돈이라 한들 내 마음대로 쓸수 있는게 아님. 회사의 공금마냥 내실이 탄탄한 건실한 회사를 운영하려면 내가 좌지우지해선 안됨. 이 작지만, 큰 차이는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갭이 벌어짐.
가정 또한 마찬가지 밖의 부침으로 인해서 몰락하는 경우는 없음. 내부에서 방만한 운영으로 다 까먹고, 대안은 없고, 상대만 탓하다가 다같이 불행 해지는거.
그런면에서 글쓴이는 잘하고 계시는거. 내가 조금 손해를 볼지언정, 두루두루 챙기다보면 대부분 알아줌. 물론 되돌아오는게 꼭 돈이 아닐수도 있지만, 화목한 가정은 본인들이 만들어 가는것임. 여유라는 놈은 이때 찾아옴.
부모님이나 자녀들이 만들어 주는 경우 있었나요? 거의 대부분은 없을걸요. 친인척 사례만 봐도 우후죽순으로 깔려있잖아요.
저는 결혼전엔 어머님이랑 좀 의견이 안맞았고 그래서 좀 그런게 있었는데 결혼후엔 오히려 너무 잘지내고있음 .
오히려 어머님이 전화 먼저 하실때도 많고 시댁이랑 15분거리라 가끔 밥먹으러도 가고 저도 초대해서 식사대접 해드리고 ㅎ
남편 없을때 아버님어머님나 셋이서 점심외식하러 가고 카페가고 ㅎㅎ
오히려 지금은 어머님이 친구분들께 울아들 밥걱정없다고 요리너무 잘한다고 자랑하고 다니시고 ~
결혼도 우린 소개받고나서부터 계속 결혼에대한 생각이나 가치관이나 그런쪽으로 대화많이 했었음..
남편이랑 한번은 싸웠는데 나 없으면 안된다고 눈물을 흘리길래 너무놀래서 나도 이남자없으면 안되겟다 싶어서 결혼했는데 진짜 내가 만난남자중에 배려심 최강이고 뭐든 나 먼저챙겨주고 ㅎㅎ
내가 성격이 좀 솔직하고 털털하고 애교도 있는 반면에 졸라 예민함... ㅠㅠ
남편이 고맙군
....ㅋ
@@jgy1004y 아들밥걱정 없다고 자랑하고 다니는게 좋으신건가요??....ㅋㅋㅋ
@지니-l2m8y 배아프세요? ㅎ 아니면 원래 부정적인 사람인가요?? ㅎ 다른친구분들이 아들결혼못하고 혼자살고있어서 걱정하길래 난 그런거 걱정없다고 하신말씀인데 ㅎ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냐에따라 다르게 들리겠죠 ㅎㅎ 안타깝네요
@@지니-l2m8y 당연히 좋은거 아님?? 요리실력이 좋다는건데
세상에 얼마나 꼬여있는사람인거지
결정사 비용이나 방식이 국제결혼이랑 크게 다른게 없네요
오히려 국제결혼이 여자나 남자나 결혼에 더 적극적인듯
ㅋㅋ 결혼하는데도 기싸움... 해줘해줘 ㅋㅋㅋㅋㅋㅋ
지혜로운 여자는 원하는것을 받기보다
원하는것을 받는 방법을 안다
좋은 사람이라 생각되면 먼저 프로포즈해도 됩니다. 먼저 이야기 꺼내서 작년 결혼했는데 전 너무 행복하고 좋네요.
일단 남자입에서 내년 거리면 끝났다고 보면됩니다. 주변보니 그래요. 돌려서 거절한거..
진짜 맨날 김달님 영상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자존심이 밥먹여주나..?생각함
"책임감 없는 쾌락"
근데 웃긴게 결정사로만나서 사귀는데 결혼생각이 없다라 재밋네
여자에대해좀더 알고싶거나결혼정도는 아직아니다싶은거쥐~
나도 돈만여유있음 연애만 하것네^^
결정사에서 만났어도신중히 봐야지
사귀는데좀. 예매하면 1년더 시간을두고 아님더시간을두고 해야쥐
퐁퐁남되면 안되잔예
@운수대통-q6n 근디 가입비가 천에서 깎아봐야 800 아닌가,,,
그정도로 아쉬운거 없다는거지 막상 ㄹㅇ 이 여자다 싶으면 추진력 ㅈ됨
@ymca2357 하긴 만나본게 그닥인게 결혼안하는거지
영상에도 나오듯이 남자들은 꼭 결혼에 대한 강력한 의사가 없어도 연애상대로서 여자를 쉽게 만날 수 있는 루트중에 하나가 결정사라고 하네요. 여자들은 다들 결혼에 대해 간절한 마음으로 가입하니까 남자 입장에선 몇번의 만남으로 여자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이여자가 쉽게 떠나가지 않으리란 확신도 있고요.
마지막에 생각많아보인단 말도 왠지 칭찬으로 들은거같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남자입장에서 이 여자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겁니다.
10:50 지금 돌이켜보면 이게 진짜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현명한 여자가 결혼도 잘한다라는 말이 있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전 결혼한 남자예요!!)
결혼은 같이 마음 맞아서 하는건데 추진까지 남자가 리드? 같이 조율하면서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주변에 결혼까지 알아보면서 파혼한사람 / 헤어진 사람도 있었습니다
다른사람앞에서 남친을 얘라고 말하는것부터가 웃기긴함ㅋㅋㅋㅋ
딱봐도 자존심 엄청 쌔고 자아도취에 빠진게 분명함 ㅋㅋㅋㅋ
남친분 도망가시길 ㅋㅋㅋㅋㅋ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인데 알량한 자존심 세우고 기싸움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있던결혼생각도 없어지겠다
서로 터놓고 솔직하게 아껴줘주던 사람들도 파토나는게 결혼인데 이건 뭔,
정신차리길 바란다 시작부터 그러면 남자는 당신과 함께할 미래가 안 그려집니다
결혼에 있어서 여자가 더 밀어붙이면 자존심이 상할 일인가 싶네요ㅋㅋㅋ저도 결혼을 했고 늘 결혼하고 싶었던 여성으로써 결혼하기전부터 너랑 나는 결혼을 할것이고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것이다 라는걸 계속 시그널로 보여주었고 좋은 위치에 신혼부부 임대아파트가 있어서 청약넣으면서 상견례 후에 식장잡고 혼인신고했어요~~물론 제가 청약까지 다했더니 그뒤로는 남편이 밀어붙이더라구요 근데 그게 자존심이 상한적도 없었고 그때 안했으면 사실 헤어졌지않았을까 싶을정도로 인생의 타이밍이 잘 맞았습니다
본인도 타이밍을 잘 만드시길 바래요 그리고 제가 결혼에 안달나보인다가 아닌 결혼을 원한다 라고 생각할수있게끔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오세득 셰프 닮앗어요
누가 자존심싸움 패시브라고 독을 푼걸까 여자의 이 패시브가 남녀 둘다를 불행하게 만들어
난 남자고 내 연얘 경험 얘기하자만 난 상대가 날 원하는 기준은 갖춰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것저것 노력 무지함 근데 어느정도 남자들은 다 그렇지 않음 ?? 성격적으로든 뭐든 다 맞춤 여자한테.. 여자가 원하는걸 갖고있어야하니까 그리고 결혼에 있어서는 내가 가장이라는 그정도의 책임감에 내 여자 행복하게 해줄수있는 경제력에 뭐 등등.. 다 존나 생각하고 거기까지 생각함 근데.. 여자는 그냥 자기 자신 있는 그대로로 인정받길 바라는 경우 너무 많이봄
얼마나 본인한테 자신없고 상대한테 확신이없으면 결혼얘기를 먼저 못꺼낼까요...
나이는 중요하지않아요. 연애2년하고 남27,여29에 결혼했고 정신차려보니 1년넘었네요.
결혼전 결혼/인생 가치관 공유했고, 경제자금 오픈하고, 매달가계부 서로에게 자랑삼아 오픈했어요.
그만큼 내편이라는 신뢰가 쌓인거고요.
능동적으로 바꿔보세요. 결혼준비부터 결혼하고나서도 선택과 기회가 엄청납니다.
가만히 있음 호구로 보는 사람들 많고요. 좋은 사람도 다 떠나가기 마련입니다.
남자가 할 마음이 생기는 경우는 이번은 아닌듯.이유는 무섭다.여성이 무서버..
남은 평생을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가족이 되는 결혼을 남자든 여자든 한쪽에서 하게끔 만들어야하고, 인내하라는거 자체가 다 틀린거지. 실행 없이 입으로만 떠드는놈이다 싶음 치우는게 맞음. 평생 반려자를 자식키우듯 타이르며 살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