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슈퍼로봇대전은 최고의 졸작으로 평가 받는데 순위가 후하군요. 전투 한번하는데 로딩이 20~30초씩, 거기다 연출씬까지 길고 로딩에 로딩. 시나리오 하나 깨는데 2시간 걸림, 이중 40~50분이 로딩인데.플스1로 돌려보고 평가한거 맞나요? 프론트미션은 로딩 길었지만 게임성이라도 좋았지 신슈퍼는 그것도 아니라서.
이제는 더이상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이 세상풍파에 볼장 다본 중년 아재가 되어버린 몸둥아리지만.. 영상 보고 있는 동안 만큼은 시간을 거슬로 올라가 플스1과 TV만 있으면 세상을 다가진듯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냈던 중고딩 시절로 돌아간듯이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기회되시면 20대 초반으로도 다시 돌아갈수 있게 플스2 영상도 기회되시면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해 나이가 들면서 몸도 이곳저곳 아프고 ㅎㅎ 슬프지만.. 영상을 만들며 가끔씩 그 시절의 즐거웠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웃음지어봅니다 ㅎㅎ 또한 이렇게 써주신 댓글을 보며 힘을 내봅니다! 항상 건강합시다!! 중년 화이팅입니다 참, 그리고 다음 영상으로 말씀해주신 플스2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플스2 영상 완성되면 꼭 들러주십시요 ^^
정말 추억에 빠지게 되는 영상이네요. 게임잡지 정말 많이 구입했었는데.. 게임월드,게임매거진,게임라인 등등.. 저랑 비슷한 또래이신 거 같아요. 저도 군대 가기 전까지 플스1이 첫 콘솔이었고, 처음 rpg 장르를 해본 게 파판7이었습니다. 물론 공략집도 없고 영알못이라서 진행이 어느 순간 막혀서 엔딩을 못 봤어요. 그래도 그당시에 파판9은 공략집이 있어서 유일하게 엔딩본 ps1 rpg게임이 되었죠. 지금 파판7리메이크를 하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지더라고요. 게임 이라는 것이 정말 순수한 로망이었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그러네요.ㅎ
오!! 첫 rpg를 파판7로 시작하셨군요 크흐~ 당시 진짜 온통 일본어나 영어라서 스토리는 잘 알지 못하고 그나마 공략집이 있었던 게임들은 읽고 또 읽어가면서 플레이를 했었죠 ㅎㅎ 파판9 엔딩을 보셨군요 저는 아직까지도 파판9는 해보지 못해서 아쉬운 게임으로 남아있습니다 저 또한 당시 게임 그 자체를 재미있게 즐기며 몰입해서 했던 젊었던 그 시절이 그립고 그래서 영상을 이렇게 만들어보게 되었네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저의 인생게임 1위와 2위인 월하와 파판7을!! 정말 명작이었죠.. 나열해주신 게임들을 보니 저와 게임취향이 비슷하셨던거 같습니다 ㅎㅎ 악마성 와일드암즈 아크더래드(아..아크는 못해봐서 정말 아쉽네요..) 테일즈 오 소울엣지 전 오락실에서 정말 잼있게 했었죠 이름은 알고있는 팝픈뮤직 디스가이아 크흐~ 나열해주신 게임들을 보며, 그 시절 추억들이 떠올라 웃음지어집니다 ^^
크아 모두 다 추억입니다 추억 그립네요 ㅋㅋ 발키리 프로파일 끝까지 못해보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저도 정말 몰입해서 열심히 했던 겜이라 그 시절 플스1 게임 중에 꼭 떠오르는 게임이에요 영상의 게임들 아직 다 갖고 계신거라니 부럽습니다 난 그 때 왜 아는 형에게 다 줘버렸던가 ㅠㅠ
제 게임인생에서 가장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중 하나네요. 대부분 취향이 비슷해서 긴영상을 다봤어요. 제 인생작들이 악마성,파판7,테일즈시리즈,와일드암즈(특히오프닝만 기억남ㅋ) 등등 몇개있는데포포로크로이스만 있었음 개인적으로만 완벽했는데 아쉽네요. 브금하고 그 동화적인 분위기는 다른게임엔 없어서 포포로는 잊혀지질않음
바이오하자드(레지던트이블)은 공략집 보면서 엔딩봤네요.. 총알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해서 2발 쏴서.. 다시 로드해서 한발로 마뮤리하고 세이브하고 했던 기억이.. 무조건 해드샷.. 퍼즐요소도 많아서.. 공략 안보면 못깸.. 그나저나 99군번이시네요. 저는 98 2월 군번..
플스가 명작이 정말 많았지만 50대 아재입장에서도 파판7이 원탑이네요. 90년대 내내 일본에 살았던지라 세가새턴 플스 다 가지고 있었고, 플스겜은 대충 150여개, 새턴은 40여개 정도의 겜을 가지고 있었는데, 통틀어 파판7이 원탑이었네요. 단지 두가지 기종 합쳐서 베스트10을 뽑자면 거의 5:5 수준으로 새턴겜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좋긴했어요. 여기서 소개안된 플스겜 중엔 마리의 아뜨리에, 페르소나, 포포로크로이스, 카네지하트, 라이어트스타, 전국사이버후지마루지옥변 등이 생각나네요.
와.. 90년대 일본 사셨으면 그 시절 게임들 제대로 즐기셨겠네요!! 당시 차세대기 양대산맥 중 통틀어 파판7이 원탑 크흐~ 플스에 밀려서 그렇지 새턴도 재밌는 게임들이 많았죠(가디언 히어로즈!) 나열해주신 게임 중 아뜨리에 페르소나는 지금까지도 후속작들이 나오고 있네요 포포로크로이스는 당시에 게임책으로 관심있게 보고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도 해보지는 못했네요..
메가드라이브나 슈패미 시절에도 안써본 복사게임을 플스에서 하게 될줄은 몰랐었죠...정품으로 전부 다 구매하기에는 플스용 게임이 하고픈게 너무 많았던... 그래도 대작게임들은 정품으로 구매했었고 복사시디중에서도 정품처럼 프린팅 이쁘게 잘 된 것만 구매를 하긴 했었습니다. (의미가 있남?...ㅎㅎ)
당시 지방 시골이었던 저는 진짜 복사시디란 개념조차 몰랐었는데 서울와서 게임샵에서 5천원에 팔던 복사시디를 처음보고 진짜 엄청나게 충격받았었죠 ㅋㅋㅋ 이야... 이게 서울 신문물이구나 하면서 말이죠.. 그런 것 모든 것이 그립고 그리운 그 시절이네요 ㅎㅎ 확실히 나중가서 프린팅 이쁘게 잘 된 것들도 나왔었죠 크..
저는 군시절 고참이 휴가복귀 하면서 게임 잡지를 사왔는데 철권3를 보면서 너무너무 하고싶어서 미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상병휴가 때 였나 누나가 보내준 용돈 모아서 70만원 정도 들고 용산에서 플스랑 복사cd 엄청나게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산 복사cd가 아직도 집에 있네요 ㅋㅋ
하필 재밌는 게임들이 불가항력적(?)인 일들로 인해 엔딩을 못본... 그나마 파판8은 제대하고 클리어하긴 했는데 스토리는 아직도 이해를 못한 채로 남아있습니다..ㅋ 신슈퍼는 극악의 로딩을 어떻게 견디면서 깼는지 ㅎㅎ 지금 그 로딩을 견디면서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옛날에 다 엔딩 본 게임이네요 ㅎㅎ 근데 영상 올라온것들이 ps1게임인데 그래픽들이 다 좋네요 ㄷㄷ 에뮬로 돌린 영상인가요 파판8은 리마스터작 올리셨고 음.. 그 밖에 생각나는 명작들은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판타지아, 와일드암즈2, 환상수호전2, 루나 더 실버스타 스토리, 루나2 이터널블루(루나는 새턴으로 먼저 나온겜들이지만) 등등이 생각나네요 파판9 주인공은 스토리 보면 이해가 가더군요 꼬리 있는것이 그.. 스토리가 드래곤볼 따라했거든요 ㅎㅎ 주인공이 원래 이 세계 인물이 아니라 이 세계를 멸망시킬려고 다른 세계에서 아기때부터 보내져온 인물이였거든요.. 그러나 뜻하지 않게 착하게 성장했고( 물론 도적단으로 활동했지만ㅎㅎ)
예전에 비해 요즘 에뮬들이 엄청 좋아져서 저도 놀랬습니다 그래픽 깔끔해진 리마스터를 넣을까 옛날 감성 그대로 원작을 넣을까 한글패치를 넣을까 일어그대로 할까 고민을 많이하긴합니다 ㅎㅎ 나열해주신 게임들도 다 이름을 들어본 게임들이네요 정말 명작들이 많이 나오던 시절이었다는게 새삼 느껴집니다 오..그나저나 파판9가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안해봐서 전혀 몰랐는데 드래곤볼 비슷한..
음 플스 게임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게임중에서 추천작은[50여개 소장중] 파이널판타지 씨리즈 - 7이 참으로 엄청난 작품이었고, 충격적인 전개가 있었고 에어리스파였던 저로써는 일주일간 현타가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들 해피 엔딩으로 생각을 하였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최종적으로는 배드 엔딩이 아니었나? 생각한 게임 이었습니다. 이유는 500년후 미드갈을 보면 사람들이 다른데로 이사를 간건가? 싶지만 저는 어떤 이유로 인류가 멸망을 한게 아닐까? 했었죠.. 아크 더 래드 씨리즈 - 1편은 그냥 프롤로그에 불과 하였던 게임이었습니다. 그후 2에서 이어지는데 후반에 에어리스 뺨치는 스토리 전개로 매우 놀랐던 게임이었습니다.. 3도 나오긴 하였습니다만... 흠 개인적으로 " 왜 나온거지 ??" 하였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전설의 오우거 배틀 , 택틱스 오우거 - 타이틀은 다르지만 세계관이 마치... 이중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는 참으로 엄청난 게임이었습니다. 랑그릿사4 이후로 몰입을 하게된 게임은 이 파판택이었습니다. 스토리는 참으로 암울하고 결말도 참으로.. 개인적으로 아그리어스는 참으로 에어리스 이후로 아끼고 아낀 캐릭터 였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시드를 얻기전 얻은후 난위도가 참으로... 역시 검성은 괜히 검성이 아니었습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 훗날 이 코나미의 잘못된 판단으로 5탄이 미완성으로 내놓긴 하였습니다만.. 참으로 재밌게 즐겼던 타이틀 입니다.. 테일즈 씨리즈 - 개인적으로 저는 파이널 판타지 보다 테일즈 씨리즈를 더 좋아 합니다. 특히 데스티니는 엄청났던 게임이었습니다. 그 오프닝은 너무 좋아서 그 그룹의 앨범도 구입을 할 정도 였습니다. 이후 이 테일즈 씨리즈는 데스티니, 베르세리아, 어라이즈 이 세작품을 가장 좋아 합니다. 아 참고로 파이널 판타지는 9탄 10탄 12탄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유는 스포가 되기 때문에 생락 합니다.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 - 참으로 참신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오프닝 송도 좋았고.. 시나리오도 플레이 순서도 마음 대로 순서를 선택해서 해서 좋았고... 특정 에피 소드중 주인공 뒷머리가 한부분이 돌이 이었던게 " 아!!! " 했었습니다. 각명관 씨리즈 카케로와 창마등이 있었죠.. 던전? 저택? 안에 오는 침입자에게 함정으로 철퇴를 매기는 작품이죠. 온가족이 즐기는 플스 답지 않게 잔인 하였고.. 스포라 말을 못하겠지만 상당히 어두운 결말이고.. " 헐!!!!!!" 하고 충격적인 시나리오 전개가 있던 작품이었습니다. 패러사이트 이브 씨리즈 -참으로 웃긴게 1탄과 2탄의 장르가 뭔가 묘한 게임이었습니다. 왠지 바이오 하자드를 의식해서 그런지 속편을 그렇게 만든건가? 싶었죠... 바이오 하자드 씨리즈 - 참으로 1편의 오프닝은 엄청난 발연기가 압권 이었고.. 상당히 조작이 불편한 게임이었고.. 설상 가상 탄약이 부족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적응 되서 그런지 호러보다 액션 게임된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쉬었던.. 두군 두근 메모이얼 씨리즈 - 코나미의 어드벤처 게임이었습니다.. 후지사키 시오리 엔딩은 난위도가 조금 있었고... 훗날 2는 디스크가 엄청나서 경악을 했던 타이틀 이었습니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씨리즈를 만들고 테트리스 같은 게임도 나오고 그랬죠.. 사이런트일 - 이게임은 바이오 하자드 1 급으로 호러블 이었던 게임이었습니다. 특하 바하를 능가하는 그 피아노는 참으로.. 툼레이더 씨리즈 - 4탄까지 나왔던 게임으로써 엄청난 게임 난위도로.. 다 클리어 하면 쳐다도 안보게 되는 게임이 되었지만 웃긴게 이게임의 팬이 되었다는게 개그 였습니다.. 제노기어스 - 파판 이후로 플스에서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약간 성인적인 스토리 전개도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드래곤 나이트4 - 이게임을 매장에서 보고 "허얼!!!!" 하였습니다. pc로는 상당히 19금 게임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부 2부가 있는 게임으로써... 동료가 죽으면 다음에는 안나오는 게임이었습니다. 릿지 레이서, 그란트리스모 - 세가에는 세가랠리 데이토다URA? 가 있었습니다만.. 플스로는 이 두게임이 좋았죠, 모두의 골프. 스맥다운, 위닝 일레븐 - 플스1의 명작 스포츠 게임입니다.. 특히 모두의 골프는 당시에 타이거 우즈 ,박세리에 의해 더 재밌게 즐겼던것 같습니다 후속작등에서요.. 철권, 소울엣지, 투신전등... - 철권도 좋았습니다만 더는 소울엣지를 더 선호 하였습니다. 원인은 성미나 덕분이었죠... 이밖에도 야류도라 씨리즈, 와일드 암즈. 베이그란트 스토리등 파이널 판타지7이로 괜찮은 작품이 많이 등장을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파판7이 플스로 안나왔으면[원래는 닌텐도] 당시 게임시장 전쟁은 어떻게 되었을끼? 하는 생각이 문득 들고 있습니다.
워어....그 시절 추억의 긴 글 천천히 잘 읽었습니다! 제가 못해 본 게임들도 있고 저도 재밌게 했던 게임들도 섞여 있군요 ㅎ 써주신 글을 읽는동안, 그 시절 게임 하나하나 정말 소중하게 열심히 플레이했던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게임 하나 엔딩보는것도 벅찬 나이가 되버렸네요..ㅎㅎ ㅠㅠ 마지막에 언급하신 파판7이 처음 예정대로 닌텐도로 나왔더라면...진짜 어떻게 되었을까요..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ㅎ
플스1 때 게임들이 충격적인게 참 많긴 했죠 ㅎㅎ. 나오는겜마다 신박하고 잼났음. 나온 영상중 아마 반이상 즐긴것 같네요. 마치 일본애니가 90년대에서 2천년대 초반에 명작이 많았던 것처럼. 아크 더 래드2를 못해 보셨다고 해서 댓글 남기게 되네요ㅎㅎ 파판7처럼 엄청난 혁명적인 작품은 아니지만 충분히 신선하고 도전적인 컨테츠들이 많이 들어갔었죠. 파판택과 더불어 이걸 하고 srpg 의 보는 눈이 많이 높아졌죠. 요즘이야 할 게임도 많고 시간내기도 힘들겠지만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재밌으니 기회 되시면 함 해보세요.
일본애니 90~2000 초반에 명작이 많았다는 글 정말 공감 갑니다 ㅎㅎㅎ 새턴 플스1 시절부터 3d게임들이 쏟아져 나오고 정말 별의별 게임들이 많았었죠 아크더래드2는 당시 게임잡지에서 정말 많이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꼭 해보고 싶었는데 당시 동네 게임샾 대여점에 없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파판택을 정말 재밌게 해서 아크2도 재밌게 할 수 있을거 같긴하네요 ㅎㅎ 시간이 되면 꼭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혹시 제가 플1 게임을 찾고있는데 1999-2000년 인것 같고, 제 기억에 특징이 있는게 가면서 나오는 적을 죽이면서 나가는거고 3D 입니다! 무슨 지하철역? 같은곳도 나왔던것같고 로봇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마지막에 보스가 나온곳이 활주로 같은곳이에요. 계속 장전하면서 쏘면서 공격했던것 같은데 너무 찾고싶습니다😂😂
소개된 게임 절반 정도 저도 한거네요^^ 6위 테오데는 오프닝 음악도 좋았지만 그 당시 게임 중 스토리가 최상급 꿀잼인 게임 이였습니다. 테일즈오브데스티니 줄거리=고대의 전쟁에서 세상을 구한 후 육신은 소멸되 버렸고 자신들의 자아와 인격 그리고 기술과 마법 등이 사용하던 무기속에 봉인되있던 군인들이 있었고 그 무기들은 세계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음, 세상이 다시 거대한 전쟁의 위험에 빠지고 무기 속에 봉인된 인격과 대화가 가능한 인간들이 있음(오프닝에 등장하는 주인공들). 주인공 스탄과 대화가 가능한 검 속의 인격은 주인공과 성격이 안맞아 조금 삐걱거리나 나중엔 점점 서로를 이해함, 무기 속 군인의 인격들이 서로 성격 차이로 티격태격하는 부분들이 재미있었고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렸해서 좋았음. 최후 보스전 이후 대 충돌로 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무기 속에 봉인되었던 군인들은 소멸을 선택. 앞으로의 세상을 같이 모험한 파트너들과 인간에게 맞긴다는게 대충 기억에 남는 내용입니다. 지금도 이런 시놉시스로 퀄리티 있게 2D액션 RPG로 새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게임 입니다. 그시절 오프닝 좋은 게임은 오메가부스트, 그란트리스모 정도가 생각납니다.
캬~ 테오데 정말 재미있게 즐기셨던게 느껴집니다. 저도 기억나는게 당시 리온 매그너스라는 캐릭터가 있었는데 여자같이 생긴 곱상한 외모에 뭔가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더불어 테오데2까지 이어지는 스토리에 한 때 리온 매그너스 캐릭에 심취해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너무 오래되서 스토리가 거의 기억나지 않았는데 써주신 글을 읽어보니 희미하게나마 드문드문 기억이 떠오릅니다 요즘 추세가 리메이크 리마스터가 자주 나오고 있는데 테오데1도 리메이크나 리마스터 소식이 들려오면 좋겠네요 ^^ 그란투리스모는 기억나는데 오메가부스트라는 게임 오프닝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연배가 저보다 2~3살 위이신듯 하시네요 아마도 40대 중반? 저도 패밀리로 시작한 30년차 콘솔게이머로서 추억속에 엄청 사로 잡혀있네여 당시 게임라인 플스 담당자면 이응석씨였나요? 게임라인 90년대 통틀어 가장 재밌던 게임잡지였죠. 당시엔 익숙하지 않았던 오덕 문화도 재밌게 느낄수 있었고
40중반을 넘어서 이제는 후반으로 가고 있네요 ㅎㅎ ㅠㅠ 오?? 이응석님? 비스무리한 이름 같긴한대요..? 정말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는데 플스담당분이셨던건 정확히 기억이 납니다 ㅎㅎ 성용? 팀장분이셨던가?? 그 분도 봤는데.. 정작 정태룡분 보고 싶었는데 안계시더라구요 ㅋㅋ
세기말 친척형집에서 했던 PS1 CD로 게임이 구동된다? 게임에서 애니가 나오고 OP있고 정말 신기했었습니다 부자집 애들만 있던 ps1,세턴 월하의 야상곡 악마성 드라큘라,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4,위닝3프랑스월드컵,패러사이트 이브1,2 ,사힐1,바하1,2,3 무사시덴,철권3,DDR,버스트어 무브1,2, 메기솔1,아인핸더, 그당시 PS1발매된 별 희안한 게임도 많이 발매되었죠. 잠시나마 추억여행 하고 갑니다^^V
당시 저도 가장 놀라고 부러워서 정말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게 게임샾에 갔는데 티비화면에 애니 오프닝이 틀어져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게임화면이더라구요..당시 너무 신기하고 멋있고..그래서 꼭 차세대기 게임기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었죠 ㅋㅋ 진짜 한동안 넋을 놓고 봤었네요
저도 비슷한 연배인 81년 생입니다 첫 게임기는 어렸을적 아버지께서 사다주신 세가마크시스탬의 국내 라이센스작인 삼성 겜보이였고 제가 직접 구입한 첫 콘솔은 군제대후 구입했던 PS2 였네요 이후로 PS3,4,5,엑스박스360,엑원엑,엑시엑,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작년에 구입한 스팀덱까지 게임라이프는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ㅎ 스팀덱으로 스팀 게임도 좋지만 본문의 게임들을 포함함 과거의 게임들응 에뮬레이터로 누워서 즐기는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ㅎ
크흐~ 어렸을 적부터 사라지지 않고 이어져온 게임라이프! 멋지십니다 ㅎㅎ 겜보이는 동네형집에서 구경했었죠 저는 플스2를 마지막으로 꽤 오랜기간 동안 콘솔게임이 중단됐었는데 엑박360 말기에 잠깐 접하고 역시나 플스3 말기에 잠깐 접한 후 플스4와 스위치로 다시 소소하게 게임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 크.. 스팀덱으로 누워서 고전게임 하는 맛 정말 끝내주겠네요 캬~
사전이나 참고서 대신 서점가면 꼭 샀던 수많은 게임 공략집들과 게임잡지. 파판하며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일본어 초급부터 고급까지 사서 독학으로 배웠던 외국어. 심지어 성인이 되면 취업을 일본으로 해서 마음껏 게임에 집중해 주겠다던 다짐들... 가장 동경했던 사람은 공략집 저자였는데 도대체 숨겨진 키워드나 요소들을 무슨 수로 찾았는지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단순반복 레벨업에 기본 10시간은 기꺼이 했던 당시를 떠올리면 대단해서 지금 하라고 하면 도저히 다시 할 자신이 없네요...
문제집보다 더 많이 샀던 게임잡지들 ㅋㅋㅋ 공감합니다.. 저도 공부때문이 아닌 파판7때문에 일본어사전을 샀었죠 흐미.. 저랑 비슷하신게 저도 꿈많던 고딩시절 파판을 너무 좋아해서 나중에 꼭 스퀘어 회사 들어가야지라는... 희망?찬 꿈을 꾸곤했었드랬죠 ㅎㅎ;; 저도 게임기자님들 너무 만나보고 싶어서 결국엔 홀로 상경해서 게임라인회사를 찾아가 소박한 꿈을 이루었죠.. 어렸던 그 시절 모든게 그리운 추억이 되었네요 ㅎㅎ
메기솔이 당시에 머랄까 참 신선하고 획기적인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게임잡지를 보며 잠입액션게임이라는 소개글을 보며 오? 재밌겠는데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ㅎㅎ 돌아갈 수 없는 20대의 그 시절이 참 아련하고 그립습니다 ㅎㅎ 트랩거너란 게임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헐? 객원기자셨..ㄷㄷ 아머드코어는 정말 재미나게 했었고, 암살게임 천주는 게임라인 공략으로만 ㅎㅎㅎ 성검 레전드오브마나는 로딩이 뭔가 템포를 끊어먹는 느낌이라서 잠깐 하다가 안했던 것 같아요 각명관도 당시 함정을 설치한다는 컨셉이 엄청 신기했었고 데드 오어 얼라이브랑 소울칼리버도 빼먹긴 했는데 동생이랑 격투게임이라서 재밌게 했었드랬죠 소우 가이키 나찰의 검은 접해 보지 못한 게임이군요 봉신영역은 이름은 들어봤던거 같아요 게임들의 이름만 들어도 그 시절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
@@mavini ㅎㅎ 저도뭐 게임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CD만 천개 넘게 가지고 있습니다. (psp 게임 포함.) ps2부터는 메탈기어 솔리드에 흠뻑 빠졌었죠.. ps1 숨은 명작에는 글로벌포스 신 전투국가 돈데모 크라이시스 블러디 로어 투신전 bust A move 열혈고교 사립저스티스 학원등등 많죠..
요즘은 플스1 게임 즐기기 좋아요. 복각 PS1도 있고. 원한다면 PS1 실기도 구할수 있고. CD는 엄청나게 저렴하죠. 레트로아크로 립핑 떠서 할수도 있어서. 올해 플스1 만 보면, 거의 200장 CD를 구입한듯합니다. 올리신걸로 보아 건담시리즈, 에반게리온, 대전략, 위닝포스트 같은 인기는 둘째쳐도, 으리으리 했던것들은 빠져 있네요. 추천드리는 시리즈 입니다. ㅎㅎ
저랑 비슷한 연배시군요. 플스1의 전성기는 진짜 명작게임만으로도 도배할 수 있을 정도라 best 20이 아니라, 솔직히 베스트 100 정도는 해야 합니다. ㅋㅋ 저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가 플스 첫 게임이었는데, 그 당시엔 일본어가 외계인 언어처럼 들렸으나, 슈로대 알파 할 때는 사전 뒤져가며 모든 스토리 이해하며 플레이 했을 만큼 일본어가 늘어버린 시기임.. 공략집 해설보며 스토리 이해하던 것도 나름 재미있었는데, 직접 해석하며 플레이 하면 정확히 1.73배 더 재미있습니다. 아쉽네요. 그 명작 게임들의 재미를 거의 반 날리셨음. 푸하핫. 빠져서 아쉬운 게임들 (언급은 된 것은 제외) : 비시바시 스페셜즈2, 컬드셉트2, 레이 크라이시스, 크로노 크로스, 에이스 컴뱃3, 소울 엣지.
진짜~ 맞습니다! 명작들이 너무 많아서 베스트20으론 택도없었죠 ㅋㅋㅋ 남들 다 영어사전 볼 때 혼자 일본어사전 찾아가며 알음알음 해석하며 게임했었죠 으..ㅋ 그렇기에 직접 해석하며 플레이해가는 즐거움을 저도 약간(?)은 느낄 수 있었죠 ㅎㅎ 그나저나 1.73배..요? 오잉? 원주율 3.14...인가... ㅎㅎ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플스1. 97년도 당시 제가 중1 때 375,000 이였던 기억이 나요. 집안이 가난해서 살 형편은 못 되었고, 우연히 지인집에 놀러 갔는데 플스1이 있더군요. 내수용 이라 변압기가 있어야만 하드웨어를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었어요. ㅋㅋ 96킹오파, 철권3 등등... 그때 당시는 콘솔을 개조해서 빽업CD로도 구동이 되었는데 플스2 부터는 아예 라벨이 붙어서 "뜯은 흔적 있으면 A/S 안해줌" 으로 바꼈었어요. 🤣🤣 영상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나네요. ㅋㅋ
고전 게임들은 해외사이트나 잡지나 대충해서 순위 매기던데 확실히 플레이해본 느낌으로 랭킹매겼다는 게 보이네요.. 스위치로 여러 플스1게임들이 리메이크되어 나오긴했는데 갬성 조악한 브라운관TV 화질시대가 오히려 몰입이 더 잘되었던...내가 실수로 글자 아이템하나 놓쳤나 세심하게 보고
97년도쯤인가 그냥 별 생각없이 게임샵들렸는데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좀 고민하고 있으니까 알바하던 형이 재미없으면 자기가 책임진다고 거의 강매하는 느낌으로 게임 하나를 쥐어줬는데 그게 악마성 월하 였습니다 그 이후로 나온 악마성 시리즈는 전부 다 할 정도로 재밌거 했죠 그때 그 형 잘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했습니다
비슷한 시절을 겪은걸 봐서 나이대가 비슷하신듯 하네요 저도 고딩때 학교친구집 놀러갔다가 친구가 하는 플스게임 보고 신세계를 접했고, 동네 복사시디+중고게임기 판매점에 가서 플스1 중고에 복사칩단걸 샀었네요. 당시 그 게임점에서는 복사시디 1장당 7천원~1만원 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딩 방학때 릿지레이서4 + 파이널판타지8을 구매해.. 방학내내 방콕을 하면서 겨우 올클리어를 했었네요. 파판8의 마지막 엔딩.. 왕정문의 eyes on me 가 참 감미로웠지요. 개인적으로는 그란투리스모 2 / 그란투리스모1을 너무너무 재미있게 했었네요 그리고 천주 / 바이오하자드3 last escape / 디노크라이시스 / 각명관 진장 / 초코보레이싱.... 등등... 나중에는 세가세턴도 사서.. 사쿠라대전 /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 버추어포토스튜디오 / 세가렐리 / 야구권 등등 ㅋㅋㅋ 재미나게 했었지요.. 하.... 추억입니다. 몇년전에 어릴적 추억을 느껴보고자 플스2 중고에 플스1 정품시디들 사서 해보았는데 당시 그 재미는 없더라구요 ㅎㅎㅎ 플스 3까지만 접하다가 나이를 먹어가면서삶의 힘듬 + 바쁨에 찌들어 살면서 그 후로 비디오게임에 손을 놓게되었네요
엇? 당시 복사시디 가격이 비슷했네요 저희동네도 첨에 만원이었다가 후에 5천원으로 내렸던걸로 기억합니다 파판8의 아이즈 온 미는 지금 들어도 크흐.. 레이싱게임 액션게임 rpg등등 다양하게 해보셨네요! 새턴도 재밌는 게임들이 참 많았죠 야구권 ㅎㅎㅎ 저는 플스2를 끝으로 콘솔게임을 접었다가 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플스4가 나왔을 당시 저는 플스3를 사서 했었네요 ;; 저도 마찬가지로 요즘은 아무래도 나이를 먹어서 게임을 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ㅠㅠ
저도 99년 12월 군번인데 저랑 비슷한 연령이시군요 ㅎㅎ 79년생이라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는 플스1이 친구가 있어서 비트매니아랑 파판7,8 철권3를 미친듯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오~ 동갑이시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역시 게임은 친구랑 같이 하는게 재밌죠 비트매니아 철권3 파판7,8 크흐.. 그 시절이 생각나는 게임들이네요
악마성 월하는 지금해도. 정말 명작임. 그전에도 그후에도. 없는 전설의 게임
악마성 월하는 진짜 꼭 한번은 해봐야 하는 게임이 맞습니다! 정말 소름돋았던 게임입니다!!
Ost가 진국임
지금도 하는 중요 ㅋ
바이오하자드,파판택,파판7은 진짜 잊을수 없는 명작이죠!! 97~98년 고등학교때 빠져서 몇번을 깼는지 성인이 된 지금도 한번씩 합니다 !
저도 고등학생때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들이네요! 명작은 시간이 흘러도 명작게임입니다 ㅎㅎ
모든 게임이 재미있던 시절.
이제 순수함을 잃은건지,
게임의 범람으로 인한 매너리즘 인지,
최고의 취미가 의무가 되어버린
요즘 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당시엔 정말 게임 하나하나가 재밌고 즐거웠지만 요즘은 나이도 들고해서 게임에 몰입도 잘 안되고 조금만 해도 몸이 힘들고 그러네요..ㅜㅜ 그냥 누워서 핸폰으로 유튭 볼 때가 젤 편한.. ㅋ
마빈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유 영상 기다리고있었어유
감사합니다! 스쿰빗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항상 건강하세요!! ^^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명작....
1. 비시바시 스페샬 : 원조 접대 최고게임
2. 아머드코어 : 강화인간 만들려고 일부러 미션실패해서 적자만드는 노가다;; 랭킹 1위인 머신건 로봇 간지
3. 파이널판타지 택틱스 : 클라우드 동료만들기 노가다 진심 개빡샜던걸로 기억
4. 바이오하자드 1 : 복도 돌자마자 나오는 먹방 씬 때문에 잠 못잤던....
5. 성검전설 레전드오브 마나 : BGM이 너무나도 훌륭
6. 천추 : 닌자 잠입액션중엔 최고
7. 철권2~3 : 이거땜에 동네 철권 짱먹음
8. 신슈퍼 로봇대전 : 매 전투마다 극악의 로딩시간이 있지만 좋아하는 기체가 많아 두번이나 엔딩봄
9. 파이널판타지7 : 직접 플레이못하고 형이 하는거 구경만해도 감동
10. 디아블로1 : 2인용플레이 가능 메모리카드 10칸이나 잡아먹어 메모리카드 추가구입
11. 슈퍼로봇대전@,외전 : 자이언트로보 전투씬 처음볼 때 넋을 놓고 감탄했던... 개인적으로 슈로대 최고의 명작이라 생각함
12. 사일런트 힐 : 분위기 개쩜 이 모든게 꿈이었다는 스토리가 당시 매우 충격적이었음
13. 그란투리스모 : MR로하면 무조건 짐 4륜으로 박으면서 가는게 가장 빨랐었음
14. 위닝일레븐 : 접대,재미 축구겜중 최고
15. 실황파워풀야구 : 목욕탕에서 넘어져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익히는 육성모드는 진심 꿀잼
와.. 글 보면서 저도 당시 잊고 있던 게임 속 추억들이 되살아났습니다 ㅋㅋㅋ
너무 오래전 기억들이라 이젠 희미해져서 기억도 잘 안났는데 글 읽다보니 떠오릅니다! 다음 영상은 슈퍼컴보이인데.. 그 시절 추억들을 열심히 끄집어 내봐야겠네요 ^^
스포는 좀 지웁시다 ㅡㅡ
@@erserkb7656 뭔 스포드립? 타이타닉 영화 리뷰보고 스포라고 하실분이네
군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저도 전역한지 20년 넘었지만 남의 군대 이야기 처음부터 전역까지 듣는 건 처음이네요. 파이널 판타지 GOAT
엌ㅋㅋㅋㅋㅋ 지루한 남의 군대이야기 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파이날 판타지는 고트 그 자체죠 👍
이 많은 추억들을 지금은 스맛폰 에뮬로.. 중국저가 휴대용게임기로 야외에서 다 돌릴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거..
진짜 기술의 발전이 무섭긴 합니다 당시에 지금처럼 핸드폰이나 휴대용게임기로 간편하게 할 수있을거란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했죠 ㅎㅎ
신슈퍼로봇대전은 최고의 졸작으로 평가 받는데 순위가 후하군요. 전투 한번하는데 로딩이 20~30초씩, 거기다 연출씬까지 길고 로딩에 로딩. 시나리오 하나 깨는데 2시간 걸림, 이중 40~50분이 로딩인데.플스1로 돌려보고 평가한거 맞나요? 프론트미션은 로딩 길었지만 게임성이라도 좋았지 신슈퍼는 그것도 아니라서.
당시에 로딩이 정말 극악이어서 한번 포기했었죠 ㅎ
그러다 군입대 전 한달전엔가 다시 하면서 엔딩을 보아서 기억에 많이 남는 게임이네요
전 당시 플스1으로 하면서 리얼사이즈라는것만으로도 너무 신박했던터라.. 대충 25년 전 정도의 추억이네요 ㅠㅠ
목소리는 중학생 같은데 46이시라니 놀랍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42살 동생이 주말 새벽에 추억소환 잘 하고 갑니다🥰
앜ㅋㅋㅋ 젊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같이 세월을 넘어가는 40대 동지시네요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판7은 정말 충격적이었죠 제게도 베스트! 슈로대 알파외전은 못해봤는데 3,4차에 비해 많이 어려웠나요?!
파판7은 정말 영원히 잊지 못 할것 같아요 ㅎㅎ 알파외전이 어렵긴 했지만 3차 4차보단 쉬웠죠. 3차는 극악난이도로 유명했고..4차도 알파외전에 비해 개인적으로 훨씬 더 어려웠습니다 ㅎㅎ
콘솔은 닌텐도64로 본격적으로 시작한 세대로서 주로 북미 플스 썰만 듣다가 한국의 플스시절 썰 들으니까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와..닌텐도64를 가지고 계셨군요 전 구경조차 못해봤던..저도 유튭보면서 플스에 대한 추억썰 푸는 영상이 잘 없는게 의아해서 직접 만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시청해주시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이 세상풍파에 볼장 다본 중년 아재가 되어버린 몸둥아리지만.. 영상 보고 있는 동안 만큼은 시간을 거슬로 올라가 플스1과 TV만 있으면 세상을 다가진듯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냈던 중고딩 시절로 돌아간듯이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기회되시면 20대 초반으로도 다시 돌아갈수 있게 플스2 영상도 기회되시면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해 나이가 들면서 몸도 이곳저곳 아프고 ㅎㅎ 슬프지만..
영상을 만들며 가끔씩 그 시절의 즐거웠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웃음지어봅니다 ㅎㅎ
또한 이렇게 써주신 댓글을 보며 힘을 내봅니다! 항상 건강합시다!! 중년 화이팅입니다
참, 그리고 다음 영상으로 말씀해주신 플스2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플스2 영상 완성되면 꼭 들러주십시요 ^^
비욘드 더 비욘드, 버스트어 무브 ,파라파 더 래퍼 ,바이오하자드, 신슈퍼로봇대전, 크래쉬 밴티쿳, 아크더래드, 릿지레이서, 그란투리스모,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파이날판타지 택틱스, 제4차 슈퍼로봇대전 S, 악마성 드라큐라 X, 파이날판타지7 모두 재미있게 했던 게임들 이네요 ㅎㅎ
크흐~ 재밌었던 게임들 많이 즐겨보셨네요! 제가 했던 재미난 게임들과도 매치되는 부분도 많고
게임 취향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보입니다 ㅎㅎ
@@mavini 드퀘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PS1 으로는 드퀘7보다 드퀘4 리메이크판을 더 재미있게 했네요 발매가 많이 안되서 아쉬웠어요 ㅎㅎ
정말 추억에 빠지게 되는 영상이네요.
게임잡지 정말 많이 구입했었는데.. 게임월드,게임매거진,게임라인 등등..
저랑 비슷한 또래이신 거 같아요. 저도 군대 가기 전까지 플스1이 첫 콘솔이었고, 처음 rpg 장르를 해본 게 파판7이었습니다.
물론 공략집도 없고 영알못이라서 진행이 어느 순간 막혀서 엔딩을 못 봤어요. 그래도 그당시에 파판9은 공략집이 있어서 유일하게 엔딩본 ps1 rpg게임이 되었죠.
지금 파판7리메이크를 하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지더라고요. 게임 이라는 것이 정말 순수한 로망이었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그러네요.ㅎ
오!! 첫 rpg를 파판7로 시작하셨군요 크흐~
당시 진짜 온통 일본어나 영어라서 스토리는 잘 알지 못하고 그나마 공략집이 있었던 게임들은
읽고 또 읽어가면서 플레이를 했었죠 ㅎㅎ
파판9 엔딩을 보셨군요 저는 아직까지도 파판9는 해보지 못해서 아쉬운 게임으로 남아있습니다
저 또한 당시 게임 그 자체를 재미있게 즐기며 몰입해서 했던 젊었던 그 시절이 그립고 그래서
영상을 이렇게 만들어보게 되었네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마성드라큐라, 와일드암즈, 아크더래드, 테일즈오브데스티니, 소울엣지, 팝픈뮤직, 디스가이아, 파판7 정도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그중에 인생게임으로 꼽는건 악마성 월하의야상곡과 파판7 정도. 나머지도 정말 재미나게 했었죠^^
와...저의 인생게임 1위와 2위인 월하와 파판7을!! 정말 명작이었죠..
나열해주신 게임들을 보니 저와 게임취향이 비슷하셨던거 같습니다 ㅎㅎ
악마성 와일드암즈 아크더래드(아..아크는 못해봐서 정말 아쉽네요..) 테일즈
오 소울엣지 전 오락실에서 정말 잼있게 했었죠
이름은 알고있는 팝픈뮤직 디스가이아
크흐~ 나열해주신 게임들을 보며, 그 시절 추억들이 떠올라 웃음지어집니다 ^^
크아 모두 다 추억입니다 추억 그립네요 ㅋㅋ 발키리 프로파일 끝까지 못해보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저도 정말 몰입해서 열심히 했던 겜이라 그 시절 플스1 게임 중에 꼭 떠오르는 게임이에요
영상의 게임들 아직 다 갖고 계신거라니 부럽습니다 난 그 때 왜 아는 형에게 다 줘버렸던가 ㅠㅠ
정말 모든게 추억이죠..발키리는 아쉬운 게임입니다 ㅠ
저도 저 당시 게임시디들 이사하고 하면서 많이 소실되긴했습니다..ㅠㅠ
그나저나 그 시디받은 형은 계탓네요 크으..
진짜 재밌게 잘봤습니다. 다른 게임유튜버분들이랑 다른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저랑 비슷한 연령대이신것 같은데 무척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ㅋㅋ
크흐~ 비슷한 나이대의 분들과 옛날의 추억들을 이렇게 글로 공감할때면 저도 참 즐겁습니다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나실때마다 한번씩 들러주세요!!
게임영상 만든거
여러 영상들을 봤지만
이렇게 푸짐하게 잘 만든건 진짜 너무 고맙네요...
40대라서 그런지 감회도 새롭고 추억도 되살아 나네요 ㅋ
실례지만, 초반의 게임들 (snk.새콤.새가...등등) 하고 싶으면 플레이 스테이션 구입후에 팩을 구입하면 될까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석은 플스를 구입해서 시디를 넣고 하는거겠지만..
보통 에뮬 프로그램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mavini 네..답글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_^
어휴~ 늙어서는 일주일은 걸릴듯ㅋㅋ
@@soyo279 나이 먹어가는 세월의 빠름이 참 야속합니다 ㅜㅜ soyo279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mavini 고맙습니다
진행하시는게 최고십니다.
응원할게요.. 👍
제일 좋은건..꿀단지나..그외..
한가지 게임으로 다루는게 아닌
통으로 하시는게 매력이 있었어요
앞으로는 3~5개로 구독자들
모으세요^_^(욕심 버전)
@@soyo279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보면서 대충 나이가 가늠되어 지는데 목소리가 나이에 비해 매우 젊으신거 같아요 ㅎㅎㅎ
재미나게 잘봤습니다
으핫...젊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나이 먹을수록 조금이라도 젊게 살고 싶네요 ㅎㅎ ㅠㅠ
시청해주시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제 게임인생에서 가장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중 하나네요. 대부분 취향이 비슷해서 긴영상을 다봤어요. 제 인생작들이 악마성,파판7,테일즈시리즈,와일드암즈(특히오프닝만 기억남ㅋ) 등등 몇개있는데포포로크로이스만 있었음 개인적으로만 완벽했는데 아쉽네요. 브금하고 그 동화적인 분위기는 다른게임엔 없어서 포포로는 잊혀지질않음
캬~ 재밌는 게임들 대부분 똑같이 즐기셨네요!👍 포포로크로이스는 저도 당시 게임잡지에서 보고 오? 좀 끌리는데? 했던 관심있던 게임이었는데 당시 해보진 못한.. 그래서 아쉬운 게임 중 하나로 남아 있네요 😭
저와 동시기에 대딩, 군시절을 보내셨네요. 14위의 발키리 프로파일은 군 제대한 21년초 나오자마자 한정판을 찾아 용산과 테크노마트 등을 찾아헤맨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영상 즐감 하였습니다.
와 발키리 한정판요? 저는 지방 시골이어서 당시 한정판 이런게 있는지도 잘 몰랐습니다...크흠...ㅎㅎㅎ
2001년 초 제대시면 거의 동시기가 맞는거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바이오하자드(레지던트이블)은 공략집 보면서 엔딩봤네요..
총알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해서 2발 쏴서..
다시 로드해서 한발로 마뮤리하고 세이브하고 했던 기억이..
무조건 해드샷..
퍼즐요소도 많아서.. 공략 안보면 못깸..
그나저나 99군번이시네요.
저는 98 2월 군번..
총알 아껴쓰는거 극공감합니다 ㅎㅎ
바이오하자드 퍼즐이 은근 어렵죠
98군번이시군요! 2월이면 추울때 가셨네요 전 한여름에 ㅎㅎ
리스트가 뻔하지 않고 개인 취향이 듬뿍 들어있어서 오히려 좋아요ㅋㅋ 다른 베스트 영상 보면 다 거기서 거기라 식상했거든요
저도 기존에 있던 비슷비슷한 통계식? 순위영상들만 많이 있는걸 보고 그러한 순위영상들 말고 추억이 담긴 개인적인 순위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제대로 봐주셨네요 👍👍👍👍👍😭😭
뜬금없는 소니의 게임기시장점유는 파판7과 철권2가 없었으면 실패했을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할만큼 두작품이 압도적인기였죠.
파판7은 인기와 게임성의 정점을 찍은 파판6의 후속작이자 3D게임이라 전기차의 첫등장같은 느낌이었고,
철권2는 오락실에서 용돈을 갈아넣던 게임을 집에서 무제한으로 한다는 파격이였죠 ㅋ
오... 전기차의 비유 뭔가 와닿습니다 ㅎㅎ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철권2 오락실 인기게임을 집에서
내 맘대로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엄청난 매리트였죠
집에서 미친듯이 연습해서 오락실 가서 실전에 투입~~ ㅋㅋㅋ
와 예전기억이 ㅎㅎ잘봤습니다. 집에 있는 플스1 전기 한번 넣어 줘야겠네요
홀로 어둠속에 잠겨있는 플스1에게 간만에 주인님의 숨결을 불어넣어주세요 ㅎㅎ;;
플스가 명작이 정말 많았지만 50대 아재입장에서도 파판7이 원탑이네요.
90년대 내내 일본에 살았던지라 세가새턴 플스 다 가지고 있었고, 플스겜은 대충 150여개, 새턴은 40여개 정도의 겜을 가지고 있었는데,
통틀어 파판7이 원탑이었네요.
단지 두가지 기종 합쳐서 베스트10을 뽑자면 거의 5:5 수준으로 새턴겜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좋긴했어요.
여기서 소개안된 플스겜 중엔 마리의 아뜨리에, 페르소나, 포포로크로이스, 카네지하트, 라이어트스타, 전국사이버후지마루지옥변 등이 생각나네요.
와.. 90년대 일본 사셨으면 그 시절 게임들 제대로 즐기셨겠네요!!
당시 차세대기 양대산맥 중 통틀어 파판7이 원탑 크흐~
플스에 밀려서 그렇지 새턴도 재밌는 게임들이 많았죠(가디언 히어로즈!)
나열해주신 게임 중 아뜨리에 페르소나는 지금까지도 후속작들이 나오고 있네요
포포로크로이스는 당시에 게임책으로 관심있게 보고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도 해보지는 못했네요..
뻔한순위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각자의 사연이 있는 이런순위도 재밋네요ㅎ
기본적인 정보 이야기들 영상은 많이 있어서 추억에 관한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ㅎ
최고네요. 저도 파판의 추억은.. 영원불멸하겠죠. ㅋㅋ 에어리스 저 장면은 진짜 내 게임 인생에서 와.. ㅋㅋㅋㅋㅋㅋㅋ
크~ 파판의 추억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역시 파판의 추억은 진짜 영원불멸입니다 ㅎㅎ
에어리스 저 장면은 진짜 제가 영상을 따로 만들어 올릴정도로 당시 충격이었습니다ㅋㅋ
메탈기어솔리드, 제노기어스, 페르소나, 환세허구 정령기도탄, 아인헨더 등등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 많았죠..
나열해주신 게임들처럼 플스1에 재밌는게임들이 정말 많았죠 공감합니다 ㅎ
월하의 야상곡은 나온지 30년이 다되어 가는데 그만한 후속작이 없다는것만으로 대단한 작품
말씀하신대로 월하의 야상곡이 정말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30년이 되가네요 후..참 세월이 많이 흘러버렸네요 ㅜㅜ
영상 잘 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79년생이신가보네요^^ 2014년 드퀘7 3ds로 클리어했는데 정말 어마어마 길어서 간신히 클리어한 기억이 나네요. 다시 하라면 못할 것 같습니다. 추억돋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엇? 어찌 아셨죠? 🤣
드퀘7은 진짜 제대로 다시 해보고 싶은데 제대로 된 한글판도 없고 아쉽습니다
정말 역대급 가장 긴 드퀘7이었죠 ㅎㅎ
@@mavini 저도 드퀘7 깨보고싶은데..아직까지 노한글이네요 ㅠㅠ
99군번 인가봐요? ㅎ 저랑 같은 시기에 같은 게임들하셨네요. 다만 입대전에는 스타를 열심히 하다 갔던 기억이…
엇! 네 맞습니다 99군번 ㅎㅎ 아..스타 저도 98년부터 징하게 했죠 ㅋㅋ
저와 겹치는 순위들... 복사 CD 모두 공감하고 갑니다.
그 시절 추억들이 공감대가 형성될 때 참 즐거운 기분이 솟아납니다 ^^
메가드라이브나 슈패미 시절에도 안써본 복사게임을 플스에서 하게 될줄은 몰랐었죠...정품으로 전부 다 구매하기에는 플스용 게임이 하고픈게 너무 많았던...
그래도 대작게임들은 정품으로 구매했었고 복사시디중에서도 정품처럼 프린팅 이쁘게 잘 된 것만 구매를 하긴 했었습니다. (의미가 있남?...ㅎㅎ)
당시 지방 시골이었던 저는 진짜 복사시디란 개념조차 몰랐었는데
서울와서 게임샵에서 5천원에 팔던 복사시디를 처음보고 진짜 엄청나게 충격받았었죠 ㅋㅋㅋ
이야... 이게 서울 신문물이구나 하면서 말이죠.. 그런 것 모든 것이 그립고 그리운 그 시절이네요 ㅎㅎ
확실히 나중가서 프린팅 이쁘게 잘 된 것들도 나왔었죠 크..
와~
SFC편도 추억이 새록 새록 돋았는데,PS1도 만만찮네요~
그 당시엔 언어의 압박으로 대사집 같은거 보면서 게임했는데,
새월이 오래 지나면서 고마운 분들이 한글패치해준게 많아서 다시 즐기는 중입니다.
제노기어스랑 드퀘 7탄도 좀 한글화 해주면 좋겠네요~~
당시의 기억들을 추억하는데 도움이 되어 좋습니다 ㅎㅎ
대사집 ㅎㅎ 참 많이 봤드랬죠
시간이 흘러 정말 많은 게임들이 한글패치가 되었더라구요 참 고마우신 분들이죠!!
제노기어스랑 드퀘7 크흐.. 드퀘7은 정말 한글화 되길 바라고 바라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ㅠㅠ
추가로 포포로크로이스 2 , 베어그란트 스토리가 있겠네요
베어그란트 스토리는 스퀘어에닉스에서 만들었고 어쩌면 지금 엘든링 같은 게임이 지금 저에겐 베어그란트스토리같은 느낌이었던거 같습니다.
포포로크로이스도 기억 한 편에 남아있는 게임이긴 합니다. 베이그란트스토리는 당시 해보지 못해서 정말 아쉬운 게임이죠..그렇게 명작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지라..ㅜㅜ 엘든링같은 느낌이라..진짜 매력적인 게임인가 봅니다
저는 군시절 고참이 휴가복귀 하면서 게임 잡지를 사왔는데
철권3를 보면서 너무너무 하고싶어서 미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상병휴가 때 였나
누나가 보내준 용돈 모아서 70만원 정도 들고 용산에서 플스랑 복사cd 엄청나게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산 복사cd가 아직도 집에 있네요
ㅋㅋ
오우! 추억이 듬뿍 담긴 플스와 복사시디! 70만원!! 저는 그 시절 물건들이 모두 소실되어 버리고 오직 저의 기억 한편에만 남아 있네요 ㅜㅜ 부럽습니다아아~~
정말 재밌는 발키리1 프리징 .. 드퀘7 노가다중 프리징 파판8 영장... 대작인데 안타깝게 엔딩을 못보셨군요ㅎㅎ 그래도 신슈퍼로봇대전(슈퍼로딩대전)은 끝을 보셨습니다.
하필 재밌는 게임들이 불가항력적(?)인 일들로 인해 엔딩을 못본...
그나마 파판8은 제대하고 클리어하긴 했는데 스토리는 아직도 이해를 못한 채로 남아있습니다..ㅋ
신슈퍼는 극악의 로딩을 어떻게 견디면서 깼는지 ㅎㅎ 지금 그 로딩을 견디면서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옛날에 다 엔딩 본 게임이네요 ㅎㅎ 근데 영상 올라온것들이 ps1게임인데 그래픽들이 다 좋네요 ㄷㄷ 에뮬로 돌린 영상인가요 파판8은 리마스터작 올리셨고 음.. 그 밖에 생각나는 명작들은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판타지아, 와일드암즈2, 환상수호전2, 루나 더 실버스타 스토리, 루나2 이터널블루(루나는 새턴으로 먼저 나온겜들이지만) 등등이 생각나네요 파판9 주인공은 스토리 보면 이해가 가더군요 꼬리 있는것이 그.. 스토리가 드래곤볼 따라했거든요 ㅎㅎ 주인공이 원래 이 세계 인물이 아니라 이 세계를 멸망시킬려고 다른 세계에서 아기때부터 보내져온 인물이였거든요.. 그러나 뜻하지 않게 착하게 성장했고( 물론 도적단으로 활동했지만ㅎㅎ)
예전에 비해 요즘 에뮬들이 엄청 좋아져서 저도 놀랬습니다 그래픽 깔끔해진 리마스터를 넣을까 옛날 감성 그대로 원작을 넣을까 한글패치를 넣을까 일어그대로 할까 고민을 많이하긴합니다 ㅎㅎ 나열해주신 게임들도 다 이름을 들어본 게임들이네요 정말 명작들이 많이 나오던 시절이었다는게 새삼 느껴집니다 오..그나저나 파판9가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안해봐서 전혀 몰랐는데 드래곤볼 비슷한..
파판7... 플스1의 발매대수에 엄청난 영향을 줬다는..
당시에는 주머니 사정이 다들 그래서 칩달고 동네 겜샾에서 복사시디를 사서 했었죠.. 진짜 이거는 하는것들만 좀 무리해서 정품을 샀었지요.
파판7, 바하. 패러사이트이브...
파판7이 정말 당시 플스에 엄청난 힘을 실어주었죠
복사시디 첨 접했을 때 가격을 보고 엄청 충격을 받았었죠 ㅎㅎ
저도 파판7 파판택틱스 등등 용돈모아가면서 소중하게 간직했었는데..
복사시디 가격을 듣는순간....ㄷㄷ
@@mavini 한국정발도 아니어서 겜샾에서 부르는게 값이었던 시절이었죠.. 운좋게 주인하고 친해져서 거의 일본가격수준으로 구입을 했었네요.. 바하때는 한정판 소설책도 받고...
음 플스 게임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게임중에서 추천작은[50여개 소장중]
파이널판타지 씨리즈
- 7이 참으로 엄청난 작품이었고, 충격적인 전개가 있었고 에어리스파였던 저로써는 일주일간 현타가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들 해피 엔딩으로 생각을 하였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최종적으로는 배드 엔딩이 아니었나? 생각한 게임 이었습니다.
이유는 500년후 미드갈을 보면 사람들이 다른데로 이사를 간건가? 싶지만 저는 어떤 이유로 인류가 멸망을 한게 아닐까? 했었죠..
아크 더 래드 씨리즈
- 1편은 그냥 프롤로그에 불과 하였던 게임이었습니다. 그후 2에서 이어지는데 후반에 에어리스 뺨치는 스토리 전개로 매우 놀랐던 게임이었습니다..
3도 나오긴 하였습니다만... 흠 개인적으로 " 왜 나온거지 ??" 하였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전설의 오우거 배틀 , 택틱스 오우거
- 타이틀은 다르지만 세계관이 마치... 이중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는 참으로 엄청난 게임이었습니다.
랑그릿사4 이후로 몰입을 하게된 게임은 이 파판택이었습니다. 스토리는 참으로 암울하고 결말도 참으로..
개인적으로 아그리어스는 참으로 에어리스 이후로 아끼고 아낀 캐릭터 였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시드를 얻기전 얻은후 난위도가 참으로... 역시 검성은 괜히 검성이 아니었습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 훗날 이 코나미의 잘못된 판단으로 5탄이 미완성으로 내놓긴 하였습니다만..
참으로 재밌게 즐겼던 타이틀 입니다..
테일즈 씨리즈
- 개인적으로 저는 파이널 판타지 보다 테일즈 씨리즈를 더 좋아 합니다.
특히 데스티니는 엄청났던 게임이었습니다. 그 오프닝은 너무 좋아서 그 그룹의 앨범도 구입을 할 정도 였습니다.
이후 이 테일즈 씨리즈는 데스티니, 베르세리아, 어라이즈 이 세작품을 가장 좋아 합니다.
아 참고로 파이널 판타지는 9탄 10탄 12탄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유는 스포가 되기 때문에 생락 합니다.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
- 참으로 참신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오프닝 송도 좋았고..
시나리오도 플레이 순서도 마음 대로 순서를 선택해서 해서 좋았고...
특정 에피 소드중 주인공 뒷머리가 한부분이 돌이 이었던게 " 아!!! " 했었습니다.
각명관 씨리즈
카케로와 창마등이 있었죠..
던전? 저택? 안에 오는 침입자에게 함정으로 철퇴를 매기는 작품이죠.
온가족이 즐기는 플스 답지 않게 잔인 하였고..
스포라 말을 못하겠지만 상당히 어두운 결말이고.. " 헐!!!!!!" 하고 충격적인 시나리오 전개가 있던 작품이었습니다.
패러사이트 이브 씨리즈
-참으로 웃긴게 1탄과 2탄의 장르가 뭔가 묘한 게임이었습니다.
왠지 바이오 하자드를 의식해서 그런지 속편을 그렇게 만든건가? 싶었죠...
바이오 하자드 씨리즈
- 참으로 1편의 오프닝은 엄청난 발연기가 압권 이었고.. 상당히 조작이 불편한 게임이었고..
설상 가상 탄약이 부족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적응 되서 그런지 호러보다 액션 게임된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쉬었던..
두군 두근 메모이얼 씨리즈
- 코나미의 어드벤처 게임이었습니다..
후지사키 시오리 엔딩은 난위도가 조금 있었고... 훗날 2는 디스크가 엄청나서 경악을 했던 타이틀 이었습니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씨리즈를 만들고 테트리스 같은 게임도 나오고 그랬죠..
사이런트일
- 이게임은 바이오 하자드 1 급으로 호러블 이었던 게임이었습니다.
특하 바하를 능가하는 그 피아노는 참으로..
툼레이더 씨리즈
- 4탄까지 나왔던 게임으로써 엄청난 게임 난위도로..
다 클리어 하면 쳐다도 안보게 되는 게임이 되었지만
웃긴게 이게임의 팬이 되었다는게 개그 였습니다..
제노기어스
- 파판 이후로 플스에서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약간 성인적인 스토리 전개도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드래곤 나이트4
- 이게임을 매장에서 보고 "허얼!!!!" 하였습니다.
pc로는 상당히 19금 게임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부 2부가 있는 게임으로써... 동료가 죽으면 다음에는 안나오는 게임이었습니다.
릿지 레이서, 그란트리스모
- 세가에는 세가랠리 데이토다URA? 가 있었습니다만..
플스로는 이 두게임이 좋았죠,
모두의 골프. 스맥다운, 위닝 일레븐
- 플스1의 명작 스포츠 게임입니다..
특히 모두의 골프는 당시에 타이거 우즈 ,박세리에 의해 더 재밌게 즐겼던것 같습니다 후속작등에서요..
철권, 소울엣지, 투신전등...
- 철권도 좋았습니다만 더는 소울엣지를 더 선호 하였습니다.
원인은 성미나 덕분이었죠...
이밖에도 야류도라 씨리즈, 와일드 암즈. 베이그란트 스토리등 파이널 판타지7이로 괜찮은 작품이 많이 등장을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파판7이 플스로 안나왔으면[원래는 닌텐도] 당시 게임시장 전쟁은 어떻게 되었을끼? 하는 생각이 문득 들고 있습니다.
워어....그 시절 추억의 긴 글 천천히 잘 읽었습니다!
제가 못해 본 게임들도 있고 저도 재밌게 했던 게임들도 섞여 있군요 ㅎ
써주신 글을 읽는동안, 그 시절 게임 하나하나 정말 소중하게 열심히 플레이했던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게임 하나 엔딩보는것도 벅찬 나이가 되버렸네요..ㅎㅎ ㅠㅠ
마지막에 언급하신 파판7이 처음 예정대로 닌텐도로 나왔더라면...진짜 어떻게 되었을까요..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ㅎ
플스1 때 게임들이 충격적인게 참 많긴 했죠 ㅎㅎ. 나오는겜마다 신박하고 잼났음. 나온 영상중 아마 반이상 즐긴것 같네요. 마치 일본애니가 90년대에서 2천년대 초반에 명작이 많았던 것처럼. 아크 더 래드2를 못해 보셨다고 해서 댓글 남기게 되네요ㅎㅎ 파판7처럼 엄청난 혁명적인 작품은 아니지만 충분히 신선하고 도전적인 컨테츠들이 많이 들어갔었죠. 파판택과 더불어 이걸 하고 srpg 의 보는 눈이 많이 높아졌죠. 요즘이야 할 게임도 많고 시간내기도 힘들겠지만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재밌으니 기회 되시면 함 해보세요.
일본애니 90~2000 초반에 명작이 많았다는 글 정말 공감 갑니다 ㅎㅎㅎ
새턴 플스1 시절부터 3d게임들이 쏟아져 나오고 정말 별의별 게임들이 많았었죠
아크더래드2는 당시 게임잡지에서 정말 많이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꼭 해보고 싶었는데 당시 동네 게임샾 대여점에 없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파판택을 정말 재밌게 해서 아크2도 재밌게 할 수 있을거 같긴하네요 ㅎㅎ
시간이 되면 꼭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방송보니 제가 할아버지 군번정도 될거 같은데, 플스를 하셨군요. 전 슈퍼패미컴을 마지막으로 콘솔을...
엇.. 할아버지 군번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 ㅎㅎ
슈퍼패미컴이 마지막이시면.. 콘솔을 빨리 졸업하셨네요 ㅎ
저는 플스2까지 열심히 하다가 이후 콘솔을 접은 시간이 꽤 길었습니다..
월하의 야상곡은 진짜 명작이지 요즘 플스5하면서도 월하의 야상곡을 떠올림…
순위에 나온 게임들 저도 다 너무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외에도 에이스 컴뱃 시리즈,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 킹오파 98, 비시바시 스페셜 등등도 생각나네요ㅎㅎ
적어주신 그외 게임들 저도 들어본 적 있는 게임들이네요
비시바시 스페셜? 이것만 생소한 제목입니다..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혹시 제가 플1 게임을 찾고있는데 1999-2000년 인것 같고, 제 기억에 특징이 있는게 가면서 나오는 적을 죽이면서 나가는거고 3D 입니다! 무슨 지하철역? 같은곳도 나왔던것같고 로봇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마지막에 보스가 나온곳이 활주로 같은곳이에요. 계속 장전하면서 쏘면서 공격했던것 같은데 너무 찾고싶습니다😂😂
찾고 싶은 게임이 있을 때 찾아지지 않으면 그... 참 거시기 하죠 ㅠㅠ
누군가 아시는 분 있으실려나요..
혹시 사이폰 필터 아닌가용?
소개된 게임 절반 정도 저도 한거네요^^ 6위 테오데는 오프닝 음악도 좋았지만 그 당시 게임 중 스토리가 최상급 꿀잼인 게임 이였습니다.
테일즈오브데스티니 줄거리=고대의 전쟁에서 세상을 구한 후 육신은 소멸되 버렸고 자신들의 자아와 인격 그리고 기술과 마법 등이 사용하던 무기속에 봉인되있던 군인들이 있었고 그 무기들은 세계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음, 세상이 다시 거대한 전쟁의 위험에 빠지고 무기 속에 봉인된 인격과 대화가 가능한 인간들이 있음(오프닝에 등장하는 주인공들). 주인공 스탄과 대화가 가능한 검 속의 인격은 주인공과 성격이 안맞아 조금 삐걱거리나 나중엔 점점 서로를 이해함, 무기 속 군인의 인격들이 서로 성격 차이로 티격태격하는 부분들이 재미있었고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렸해서 좋았음. 최후 보스전 이후 대 충돌로 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무기 속에 봉인되었던 군인들은 소멸을 선택. 앞으로의 세상을 같이 모험한 파트너들과 인간에게 맞긴다는게 대충 기억에 남는 내용입니다. 지금도 이런 시놉시스로 퀄리티 있게 2D액션 RPG로 새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게임 입니다. 그시절 오프닝 좋은 게임은 오메가부스트, 그란트리스모 정도가 생각납니다.
캬~ 테오데 정말 재미있게 즐기셨던게 느껴집니다. 저도 기억나는게 당시 리온 매그너스라는 캐릭터가 있었는데
여자같이 생긴 곱상한 외모에 뭔가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더불어 테오데2까지 이어지는 스토리에 한 때
리온 매그너스 캐릭에 심취해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너무 오래되서 스토리가 거의 기억나지 않았는데 써주신 글을 읽어보니 희미하게나마 드문드문 기억이 떠오릅니다
요즘 추세가 리메이크 리마스터가 자주 나오고 있는데 테오데1도 리메이크나 리마스터 소식이 들려오면
좋겠네요 ^^ 그란투리스모는 기억나는데 오메가부스트라는 게임 오프닝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설 잘 보내세요
연배가 저보다 2~3살 위이신듯 하시네요
아마도 40대 중반? 저도 패밀리로 시작한 30년차 콘솔게이머로서 추억속에 엄청 사로 잡혀있네여
당시 게임라인 플스 담당자면 이응석씨였나요? 게임라인 90년대 통틀어 가장 재밌던 게임잡지였죠. 당시엔 익숙하지 않았던 오덕 문화도 재밌게 느낄수 있었고
40중반을 넘어서 이제는 후반으로 가고 있네요 ㅎㅎ ㅠㅠ
오?? 이응석님? 비스무리한 이름 같긴한대요..? 정말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는데
플스담당분이셨던건 정확히 기억이 납니다 ㅎㅎ 성용? 팀장분이셨던가?? 그 분도 봤는데..
정작 정태룡분 보고 싶었는데 안계시더라구요 ㅋㅋ
아크더래드 생각나네요 정말 재밌게 FF7만치 즐겼었어요 철권도요 릿지레이서도 ㅎㅎ 계속 나오네요 추억들이
아크더래드가 그렇게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못해봐서 참 아쉬운 게임입니다..철권 릿지레이서 모두 정말 추억이네요 ㅎ
세기말 친척형집에서 했던 PS1
CD로 게임이 구동된다?
게임에서 애니가 나오고 OP있고
정말 신기했었습니다
부자집 애들만 있던 ps1,세턴
월하의 야상곡 악마성 드라큘라,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4,위닝3프랑스월드컵,패러사이트 이브1,2 ,사힐1,바하1,2,3
무사시덴,철권3,DDR,버스트어 무브1,2, 메기솔1,아인핸더, 그당시 PS1발매된 별 희안한 게임도 많이 발매되었죠.
잠시나마 추억여행 하고 갑니다^^V
당시 저도 가장 놀라고 부러워서 정말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게 게임샾에 갔는데 티비화면에 애니 오프닝이 틀어져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게임화면이더라구요..당시 너무 신기하고 멋있고..그래서 꼭 차세대기 게임기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었죠 ㅋㅋ
진짜 한동안 넋을 놓고 봤었네요
파판7 은 정말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마흔이 곧 되가고있는데
리메이크가 발매될때까지도 수십번은 엔딩봤던것같네요
리메이크는 정작 엔딩 한번도 안봤지만 ㅋㅋ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게만들었던 그래서
어찌보면 지금의 직업을 가지게한 인생 명작인것같네요
간만에 또 해야겠습니다
저도 파판7때문에 일어사전을 사서 보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게임기 갈아타게 만들고 게임보면서 소름돋고 ㅎㅎ 이래저래 참 많은 추억이 있는 게임이네요
저도 정작 리메이크는 하다가 말았네요..;;
파판7의 인연이 직업까지! 뭔가 낭만적이네요 크~
와...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하셔서 지금의 직업을 갖게 되셨다니 열정이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그 게임... 제 PC에 몇일전 다운받아 놓고 시간날때마다 열심히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 게임해봐도 퀄리티가 너무 좋다고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잘봤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이 그리우실 때 한번 씩 들러주세요 😄
저도 비슷한 연배인 81년 생입니다 첫 게임기는 어렸을적 아버지께서 사다주신 세가마크시스탬의 국내 라이센스작인 삼성 겜보이였고 제가 직접 구입한 첫 콘솔은 군제대후 구입했던 PS2 였네요 이후로 PS3,4,5,엑스박스360,엑원엑,엑시엑,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작년에 구입한 스팀덱까지 게임라이프는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ㅎ 스팀덱으로 스팀 게임도 좋지만 본문의 게임들을 포함함 과거의 게임들응 에뮬레이터로 누워서 즐기는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ㅎ
크흐~ 어렸을 적부터 사라지지 않고 이어져온 게임라이프! 멋지십니다 ㅎㅎ
겜보이는 동네형집에서 구경했었죠
저는 플스2를 마지막으로 꽤 오랜기간 동안 콘솔게임이 중단됐었는데
엑박360 말기에 잠깐 접하고 역시나 플스3 말기에 잠깐 접한 후 플스4와 스위치로 다시 소소하게
게임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
크.. 스팀덱으로 누워서 고전게임 하는 맛 정말 끝내주겠네요 캬~
00년 6월 군번입니다. 정말 공감하면서 재밌게 잘봤습니다. ^^
저와 동시대에 군생활을 하셨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당시 메탈기어솔리드1을 못해보신건 정말 진정 최악의 불행이네요......
하필 처음 봤던게 군대있을 때 게임잡지로 접해서 그만..그대로 잊어버렸네요..크흡..
공감
플스1 황혼기에 극한의 성능을 끌어올린 베이그란트 스토리도 빠지면 섭섭하죠 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진짜 알피지 좋아하는데 당시에 그렇게 명작이란 말이 많았던 베이그란트 스토리를 못해 본게 많이 아쉽긴 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사시전이 19위라니! ㅋㅋ 최근에 플레이 했는데도 개 졸잼
사실 플스 겜들이 명작이 너무 많아서 취향타긴 하지만..
무사시전은 제가 하는거보다 동생이 하는거 옆에서 구경을 더 많이했던터라 ㅋㅋㅋ
동생은 개꿀잼 명작게임으로 꼽더라구요 ㅎㅎ
내 최애 발키리 프로파일... 단지 아쉬운건 당시에 나온 공략집이 너무 허접했는데... 공략집에 안나온 파고들기 요소라던지 특수 몹등 빠진게 너무 많아서 놀랐죠...
헉..이게 바로 그 날림공략?!! 파고들기 요소 공략안됐으면..반쪽짜리 공략이긴 하네요
영상 보니까 저 또래 같은데... 전 99군번입니다. ㅎㅎ
저도 RPG파로 새턴은 루나, 플스는 포포로크이로스가 맘속 일등이네여~
억 저도 99입니다 반갑습니다 ㅎㅎ 같은 RPG파라서 더욱 반갑습니다 ^^
새턴 루나는 크흐 제 새턴 베스트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저도 정말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포포로크로이스는 저도 당시 게임잡지서도 보긴 했었는데 직접 해보진 못했네요 ㅠ
사전이나 참고서 대신 서점가면 꼭 샀던 수많은 게임 공략집들과 게임잡지.
파판하며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일본어 초급부터 고급까지 사서 독학으로 배웠던 외국어.
심지어 성인이 되면 취업을 일본으로 해서 마음껏 게임에 집중해 주겠다던 다짐들...
가장 동경했던 사람은 공략집 저자였는데 도대체 숨겨진 키워드나 요소들을 무슨 수로 찾았는지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단순반복 레벨업에 기본 10시간은 기꺼이 했던 당시를 떠올리면 대단해서 지금 하라고 하면 도저히 다시 할 자신이 없네요...
문제집보다 더 많이 샀던 게임잡지들 ㅋㅋㅋ 공감합니다..
저도 공부때문이 아닌 파판7때문에 일본어사전을 샀었죠 흐미..
저랑 비슷하신게 저도 꿈많던 고딩시절 파판을 너무 좋아해서 나중에 꼭 스퀘어 회사 들어가야지라는...
희망?찬 꿈을 꾸곤했었드랬죠 ㅎㅎ;;
저도 게임기자님들 너무 만나보고 싶어서 결국엔 홀로 상경해서 게임라인회사를 찾아가 소박한 꿈을 이루었죠..
어렸던 그 시절 모든게 그리운 추억이 되었네요 ㅎㅎ
프론트미션2 진짜 재밌었죠 ㅋㅋㅋ 지금은 전투장면 스킵없으면 못 하겠다.....😅
오!!!!! 프론트미션2 재밌게 하셨다니 반갑네요 ㅎㅎ 주변에 프론트미션2 해봤다는 사람도 거의 못봐서...ㅋㅋ
솔직히 로딩도 엄청 길었고.. 요즘 시대에는 스킵없으면 사실 좀 힘들긴 하죠 🤣
저도 요고 너무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운이 좋아서 한턴에 연속으로 두번 공격하면 어찌나 신이 났었던지 ㅋㅋㅋ
꼭 리메이크 돼었으면 하네요 ㅋㅋㅋㅋ
@@ddj6766 리메이크 정말 바라고 있습니다 ㅋㅋ 제발~
발키리프로필 오류 부분은 잘못구워진 결함있는 시디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저런 경우들이 아주 진짜 가끔씩 나오더라고요 ㅎㅎ 시디를 교체해서 해보면 잘됩니다
으흑..하필 제가 잘못된 시디가 당첨된거네요 ㅜㅜ
0:50 하이드로스톰 집에 월하의 야상곡ps1 프로텍터 케이스로 소장하고 있어요 새턴은 가격이 장난아니에요
헐 프로텍터케이스! 게임이 비싼가봐요..제가 수집쪽은 잘 몰라서..
전 개인적으로 트랩거너와 메탈기어솔리드1을 잊을 수 없어요
오락실에서 철권하던 20대들이 의기투합해서 집에서 소주빨며 낄낄대고 놀던 시절 참 그립네요 ㅎㅎ
메기솔이 당시에 머랄까 참 신선하고 획기적인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게임잡지를 보며 잠입액션게임이라는 소개글을 보며 오? 재밌겠는데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ㅎㅎ
돌아갈 수 없는 20대의 그 시절이 참 아련하고 그립습니다 ㅎㅎ
트랩거너란 게임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위닝일레븐이 없네요. 파판7은 요즘 또 리버스까지 나오니 추억이 새록새록. 그 당시 오프닝씬의 충격은 진짜 엄청났는데.
분명 위닝일레븐을 당시에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중간에 살짝 집어넣어보는식으로 해봤습니다 ㅜㅜ
파판7은 당시 진짜 여러모로 충격이 많았던 게임이죠! 곧 리버스 나오는데 진짜 엄청 기대중입니다 ㅎㅎ
와! 정말 주옥 같은 명작들이 많네요.
25년전 게임라인 (현재 게이머즈) 게임 잡지 회사에서 객원 기자를 했었는데 취향에 따라 아머드 코어 , 닌자 암살게임 천주 ,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 , 각명관 , 데드 오어 얼라이브 , 소우 가이키 , 나찰의 검 , 봉신영역 엘츠바유, 소울 칼리버도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헐? 객원기자셨..ㄷㄷ
아머드코어는 정말 재미나게 했었고, 암살게임 천주는 게임라인 공략으로만 ㅎㅎㅎ
성검 레전드오브마나는 로딩이 뭔가 템포를 끊어먹는 느낌이라서 잠깐 하다가 안했던 것 같아요
각명관도 당시 함정을 설치한다는 컨셉이 엄청 신기했었고
데드 오어 얼라이브랑 소울칼리버도 빼먹긴 했는데 동생이랑 격투게임이라서 재밌게 했었드랬죠
소우 가이키 나찰의 검은 접해 보지 못한 게임이군요
봉신영역은 이름은 들어봤던거 같아요
게임들의 이름만 들어도 그 시절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
@@mavini ㅎㅎ 저도뭐 게임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 집에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CD만 천개 넘게 가지고 있습니다.
(psp 게임 포함.)
ps2부터는 메탈기어 솔리드에 흠뻑 빠졌었죠.. ps1 숨은 명작에는 글로벌포스 신 전투국가 돈데모 크라이시스 블러디 로어 투신전 bust A move 열혈고교 사립저스티스 학원등등 많죠..
@@kanarazukatsu 처..천개요? 후덜덜 하네요 허억
요즘은 플스1 게임 즐기기 좋아요. 복각 PS1도 있고. 원한다면 PS1 실기도 구할수 있고. CD는 엄청나게 저렴하죠. 레트로아크로 립핑 떠서 할수도 있어서. 올해 플스1 만 보면, 거의 200장 CD를 구입한듯합니다. 올리신걸로 보아 건담시리즈, 에반게리온, 대전략, 위닝포스트 같은 인기는 둘째쳐도, 으리으리 했던것들은 빠져 있네요. 추천드리는 시리즈 입니다. ㅎㅎ
나열해주신 게임들이 정말 제가 하나도 안해 본 게임들이네요 ;;
그러고 보면 대작 인기게임들 중에서도 못해 본 게임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ㅠ
@@mavini 그렇군요~ 혹시라도 해보고 싶으시면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예전에 친구집에서 가디언 워인가? 3등신 캐릭터들이 전사, 닌자, 마법사 등 턴방식 알피지로 나와서는 구경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역시.. 게임은 친구집가서 옆에서 구경하기...
가디언 워 음..저는 못해 본 게임인듯 하네요.. 이름이 생소한..
파판택은 꼭 한글화 되어 리마스터 되었으면 좋겠네요
파판택 진짜 제발 한글 리마스터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게임이죠. 제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아! 옛날이여~ 안녕. 반백살 형님들~
아흑..ㅋㅋ 곧 반백살이 다가오네요..
저랑 비슷한 연배시군요. 플스1의 전성기는 진짜 명작게임만으로도 도배할 수 있을 정도라 best 20이 아니라, 솔직히 베스트 100 정도는 해야 합니다. ㅋㅋ
저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가 플스 첫 게임이었는데, 그 당시엔 일본어가 외계인 언어처럼 들렸으나, 슈로대 알파 할 때는 사전 뒤져가며 모든 스토리 이해하며 플레이 했을 만큼 일본어가 늘어버린 시기임.. 공략집 해설보며 스토리 이해하던 것도 나름 재미있었는데, 직접 해석하며 플레이 하면 정확히 1.73배 더 재미있습니다. 아쉽네요. 그 명작 게임들의 재미를 거의 반 날리셨음. 푸하핫.
빠져서 아쉬운 게임들 (언급은 된 것은 제외) : 비시바시 스페셜즈2, 컬드셉트2, 레이 크라이시스, 크로노 크로스, 에이스 컴뱃3, 소울 엣지.
진짜~ 맞습니다! 명작들이 너무 많아서 베스트20으론 택도없었죠 ㅋㅋㅋ
남들 다 영어사전 볼 때 혼자 일본어사전 찾아가며 알음알음 해석하며 게임했었죠 으..ㅋ
그렇기에 직접 해석하며 플레이해가는 즐거움을 저도 약간(?)은 느낄 수 있었죠 ㅎㅎ
그나저나 1.73배..요? 오잉? 원주율 3.14...인가... ㅎㅎ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플스1. 97년도 당시 제가 중1 때 375,000 이였던 기억이 나요. 집안이 가난해서 살 형편은 못 되었고, 우연히 지인집에 놀러 갔는데 플스1이 있더군요. 내수용 이라 변압기가 있어야만 하드웨어를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었어요. ㅋㅋ 96킹오파, 철권3 등등... 그때 당시는 콘솔을 개조해서 빽업CD로도 구동이 되었는데 플스2 부터는 아예 라벨이 붙어서 "뜯은 흔적 있으면 A/S 안해줌" 으로 바꼈었어요. 🤣🤣 영상 보니까 옛날 생각이 나네요. ㅋㅋ
헉.. 저는 얼마주고 샀는지 생각은 안나는데 37만원정도 했었군요 ㄷㄷ
변압기 흔히 도란스라고 했었죠 ㅋㅋ 저는 집에 있더라구요..
어느순간 생긴.. 뜯은 흔적 있으면 a/s안해줌 ㅋㅋㅋㅋㅋ
발키리를 중도 포기는 정말 안타깝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플스1 독점작 라인업중 메이커 시리즈이외에 메탈기어, 베이그란트스토리, 레전드 오브 드래곤, 아크 더 레드가 없는게 좀 아쉽네요 ㅎㅎ
발키리는 정말 당시 엔딩을 못봐서 참 아쉬운 게임으로 남아있네요 ㅠ
메탈기어 베이그란트 스토리 아크 더 레드는 당시 저도 해보지 못한 아쉬움으로
영상 여기저기에 슬쩍슬쩍 넣어놓았습니다 ㅎㅎ
레전드 오브 드래곤은 제가 잘 모르는 게임이네요..
고전 게임들은 해외사이트나 잡지나 대충해서 순위 매기던데 확실히 플레이해본 느낌으로 랭킹매겼다는 게 보이네요.. 스위치로 여러 플스1게임들이 리메이크되어 나오긴했는데 갬성 조악한 브라운관TV 화질시대가 오히려 몰입이 더 잘되었던...내가 실수로 글자 아이템하나 놓쳤나 세심하게 보고
크흐~ 맞습니다 요즘 그래픽도 좋아지고 화려하게 나오지만 몰입도는 확실히 예전이 높았던것 같습니다..나이를 먹어서 그런거 같기도..? ㅎㅎ 영상 자세히 봐주신게 글에서 느껴져서 좋은 기분입니다 ㅎㅎ 즐겁고 행복한 설 보내세요!
구독합니다
크흐~ 구독 감사합니다! 종종 들러주세요^^
테일즈시리즈를 잊을수가 없다 ㅠㅠ
저의 기억속에서도 아직까지 살아숨쉬는 테일즈입니다 크흡..
군대 썰 들으니 저도 추억 떠오르네요 국민학교때 간바레고에몽3 막판 일본어 패쓰워드를 못풀어서 포기했다가 군전역후 인터넷 검색해보니 어떤분 글보고 패쓰워드를 풀었던 기억이나네요 그때 당신 공략집같은건 거의 없던 시절이라 ㅎㅎ
공략집 구하기도 어려웠던 시절 읽을줄도 모르는 글자들을 보면서 게임을 했는지 참.. ㅎㅎ
결국 막히면 게임을 포기했었죠.. 훗날 공략을 보고 클리어했던 게임들이 저도 있긴합니다 ㅋㅋ
애두리님은 패스워드에 막히셨군요 🤣
97년도쯤인가 그냥 별 생각없이 게임샵들렸는데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좀 고민하고 있으니까 알바하던 형이 재미없으면 자기가 책임진다고 거의 강매하는 느낌으로 게임 하나를 쥐어줬는데
그게 악마성 월하 였습니다
그 이후로 나온 악마성 시리즈는 전부 다 할 정도로 재밌거 했죠
그때 그 형 잘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했습니다
와우!! 그 알바형 게임보는 안목이 후덜덜하셨네요 악마성 월하라니..
월하에 대한 재미난 추억이 있으시네요 ㅎㅎ 이런 자기만의 추억들을 서로 이야기할 때면
그 시절이 생각나며 웃음지어 집니다 ^^ 좋네요
그 형분도 혹시...이 영상을 보고 있을지도..하하....;;
프론트미션 1 2는 스위치로 리메 되어 나왔죠 1은 피시로도 있어요 이당시 애니 오프닝 브금들이 진짜 환상적이 였죠 와일드 암즈는 시디로 아직 집에 남아 있네여 ㅎㅎ;
프론트미션 리메이크는 뭔가...크흡 ㅠㅠ 애니 오프닝 브금들은 진짜 최고였죠! 와일드 암즈 시디 부럽네요 ㄷㄷ
파판7 1등은 예상하고봤긴했는데 바이오해저드가 예상보다 등수가 후순위라좀 놀랍네요 ㅎㅎ 저도 진짜 하다가 너무무서워서 20분하고 로그아웃하고 그런식으로 어찌저찌 엔딩까지봤던기억이 ㅎㅎ
지금은 저도 바하 리메이크2,4 모두 화끈하게 엔딩을 볼 정도지만..저 때 바하는 정말 너무나도 무서워서 제대로 하지 못했었죠 ㅜㅜ 그래서 순위가 좀 밀린감이 있습니다 ㅎㅎ.;
저 때 게임들 해보고 싶다가도
책 펴놓고 같이 보며 해야만 될
생각하면 너무 부담스러워서
온통 일본어라서 공략집없이는 게임하기가 참 어렵긴했던 시절이죠.. 요즘같은 한글화시대가 펼쳐진게 신기하긴 합니다 플스1시절만 해도 한글화게임? 정말 꿈같은 이야기였죠
파판택은 게임성도 정말 좋지만 스토리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저도 공략집 스토리를 몇 번이나 읽었습니다. 가축에게 신 따위는 없다 라는 대사는 아직도 기억 나네요.
스토리 정말 좋죠! 엔딩보고나서 여운도 강했고요..저도 스토리 공략집 참 많이도 읽었습니다 ㅎㅎ 가축에게.. 아.. 그 대사 생각나네요 후.. 정말 재밌게 했던 파판택이었네요 리메이크좀..
오... 게임 라인... 패러사이트 이브1 공략이 있는 월호 인 듯.... 예전에는 저런 게임 잡지가 공략도 있고 자막 해석도 있어서 좋았지.....ㅋㅋㅋ
맞아요 옛날 게임잡지가 보는 재미가 좋았었죠 부록도 좋았고..ㅎㅎ
에어리스 살리기위해 (리미트4써보기위해 ㅋ) 사가 프론티어 구했었죠 사가프론티어 로딩버그로 에어리스 사용이 가능하죠
1위 파판7 2위 악마성 인정이고 ㅋㅋ 순위엔 없었지만 록맨 x4, 로드 오브 몬스터즈, 가이브레이브 1, 크리에 크라이시스, 사이폰 필터 시리즈, 레가이어 전설 등등 명작이 너무 많네요
사실 말씀대로 20위에 겨우 힘들게 추렸고..
나열해주신 게임들부터해서 해보지 못한 명작게임들이 너무나도 많았죠 ㅎㅎ
비슷한 시절을 겪은걸 봐서 나이대가 비슷하신듯 하네요
저도 고딩때 학교친구집 놀러갔다가 친구가 하는 플스게임 보고 신세계를 접했고,
동네 복사시디+중고게임기 판매점에 가서 플스1 중고에 복사칩단걸 샀었네요.
당시 그 게임점에서는 복사시디 1장당 7천원~1만원 했던 기억이 납니다.
고딩 방학때 릿지레이서4 + 파이널판타지8을 구매해.. 방학내내 방콕을 하면서 겨우 올클리어를 했었네요.
파판8의 마지막 엔딩.. 왕정문의 eyes on me 가 참 감미로웠지요.
개인적으로는 그란투리스모 2 / 그란투리스모1을 너무너무 재미있게 했었네요
그리고 천주 / 바이오하자드3 last escape / 디노크라이시스 / 각명관 진장 / 초코보레이싱.... 등등...
나중에는 세가세턴도 사서..
사쿠라대전 /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 버추어포토스튜디오 / 세가렐리 / 야구권 등등 ㅋㅋㅋ
재미나게 했었지요..
하.... 추억입니다.
몇년전에 어릴적 추억을 느껴보고자 플스2 중고에 플스1 정품시디들 사서 해보았는데
당시 그 재미는 없더라구요 ㅎㅎㅎ
플스 3까지만 접하다가 나이를 먹어가면서삶의 힘듬 + 바쁨에 찌들어 살면서
그 후로 비디오게임에 손을 놓게되었네요
엇? 당시 복사시디 가격이 비슷했네요 저희동네도 첨에 만원이었다가 후에 5천원으로 내렸던걸로 기억합니다
파판8의 아이즈 온 미는 지금 들어도 크흐..
레이싱게임 액션게임 rpg등등 다양하게 해보셨네요!
새턴도 재밌는 게임들이 참 많았죠 야구권 ㅎㅎㅎ
저는 플스2를 끝으로 콘솔게임을 접었다가 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플스4가 나왔을 당시 저는 플스3를 사서 했었네요 ;;
저도 마찬가지로 요즘은 아무래도 나이를 먹어서 게임을 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ㅠㅠ
플스1은 군대라고 불러도 되겠네요 ㅠ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플스1을 재밌게 하던 도중 군대를 갔던터라..ㅠㅠ
댓글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영상은 자주 못올리지만..) ㅎㅎ;
MGS이 없다니.. 엔딩만 스무 번 넘게 봤던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리메이크 해 줬으면 하는 게임 1위입니다. 3말고 1을 해 달라고...ㅠ 지금 뭐 할 게임 많지만.. 메기솔은 꼭 해보시길...
저도 당시 메기솔 못 해본게 상당히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ㅜㅜ 고찌라 스네이크를.. 못해보다니..
아 그리고 파판9 진짜 완전 무진장 대작입니다..꼭 해보세요
역시 파판9 시간나면 꼭 해봐야겠네요
1위는 역시 그 게임이네요. 다른 게임들도 정말 명작들이고 월하는 제 마음속 1위로 꼽고싶을 정도로 좋아하지만, 당시의 파급력을 생각해보면 다른게임 팬들이라도 저 게임이 1위라는건 부정 못할거 같네요
저도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파판7이 없었다면 월하가 1위긴 했습니다 ㅎㅎ
둘다 제게 충격을 줬던 게임인데..파판7은 게임기종을 갈아타게 해버린 녀석이라..
내가 미쳤지 드퀘7은 3번을 클리어했는데 어떻게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클리어했나 싶네요 😅
그땐 그만큼 재밌어서 레벨 노가다 지겨운건 빼고 즐겁게 했었네요.
근데 레벨 노가다 제일 많이한걸로 치면 드퀘7이 최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 그 길고도 긴 드퀘7을 3번이나 깨시다니 ㄷㄷ 정말 좋아하셨던 게임이었나봅니다!👍
저도 레벨노가다조차 재밌게 했었는데 하필 그 놈의 버그때문에 ㅜㅜ 제대로 된 한글판이 나와서 다시 해보고 싶은 드퀘7입니다
바이오하자드 1 2 3 아크더레드2 악마성드라큐라 테일즈오브데스티니 파이널판타지 7 8 9 파이널판타지택틱스 등등 플스1로 해본 기억나는 게임들
바이오 하자드 2/3는 제대후에 잠깐 맛만 보고 클리어하진 못했습니다
아크더레드 시리즈는 공략만 보았었고, 악마성 테일즈 파판7,8 택틱스는 저도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이었죠
파판9탄은 플레이는 커녕 공략도 못봤던터라 궁금하긴 합니다
메탈기어 솔리드가 없다니 정말 아쉽군요
아쉽게도 당시에 해 보질 못해서..순위에는 없지는 아쉬운 마음에 중간 부분에 잠깐 언급해보았습니다 ㅎㅎ;
고치라 스네이크
복사시디는 칩을 추가하지않으면 못했지만 당시 혁명적이었음.
댄스레블레이션하면서 당시 우리집이 1층인걸 너무 감사했던..지금은 월탱이지만 플스1때는 팬저프론트하면서 친구들이랑 어딜 맞추어어야 한방에 보낼지 토론또 했는데 릿지레이서에서 그누님보면서 감동하고. 슈로대외전 알파하면서 친구들이랑 일본어사전이랑 옥편보면서 분기 연구하면서 클리어했는데...ㅎㅎㅎ
디디알 1층이라 다행 공감가네요 ㅋㅋㅋ
옥편.. 저는 파판7할 때 일본어사서 찾아가며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플스1 ,2 시절엔 대사집이 책으로 또는 파일로 돌아 다녔고 왠만한건 눈치로 때려 잡고 서점에서 공략집 잡지 사서 보고 했죠
대사집 기억나네요 90년대는 게임잡지 공략본 같은 책자가 주는 감성? 같은게 좋았는데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책을 잘 안보게되고 그렇네요..
옛날엔 서점가서 막히는 부분만 살짝 보고 그랬었는데..ㅎㅎ;
제 기준 플스1 플스2 여기까지가 레전드 였음
메탈기어,그란투리스모,천주,제노기어스, 등등 너무 많음
진짜 플스1,2 시절 콘솔게임의 황금기였죠
저도 플스2까지 열심히 하다 이후 상당히 오랜기간 콘솔게임을 쉬었었네요..
6학년때 플스사서 했는데 그때 한글화가 없었는데도 어떻게 rpg를 깼는지 지금도 의문 ㅋㅋ 케릭대화를 내 상상으로 추리해가며 했는데.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한글화되서 나온게임도 그당시처럼 몰입해서 못하는게 아쉽다..
정말 당시 일본어 하나도 모른 상태에서 일어사전 찾아가며 대충했었는데도 그렇게 재밌었는데..
저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게임을 하면 당시의 몰입감이 전혀 안나오긴 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