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파3 아케이드랑 드퀘랑은 게임 느낌은 거의 아케이드에 필적할정도로 판정 프레임등 이식을 잘했습니다 그래픽외 타격시 짜잘하게 관통? 하는 허술함도 좀 있고 -특히 찍기할때 본편은 케릭을 진짜로 찍혔구나 이런 느낌이지만 드퀘쪽은 약간 아쉬운 - 지금 lcd니 led니 이런 모니터는 고해상도 이것 말고도 브라운관의 화면 번짐 이런 게 없어서 차이 많이 느끼시는 분이 많긴 하지만 실제 드퀘를 브라운관 tv에서 했던 입장에서는 상당히 이식을 잘했다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ㅎ - 아마도 흔히 이야기 하는 하향평준화 랄까요 ? 일부 케릭터의 승리포즈 삭제(대표적인게 파이의 승리후 클로즈업 되면서 기지개 펴는거 같은거) 그리고 플레이 차이가 좀 나는것이 하단 짠발 카운터시 타격음 이라던가 경직이 좀 틀리긴 합니다 버파3때는 오락실이 너무 적기는 했지만 나름 수천판 이상을 꼴아박고 버파4 에보 FT는 카드 시스템으로 2만판이상 찍어본 골수? 버파유저 아재로써 엄청난 차이의 하향 이식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7:19 - 스트라이커 시스템은 99 원작에도 있었습니다 에볼루션에서는 스트라이커 전용 캐릭터들이 추가됨 23:20 - 비단 저스티스 학원뿐만 아니라 저 2000년대 초반쯤 캡콤이 격겜 프렌차이즈 대부분을 중단시키고 다른 콘솔 전용작들에 집중했었죠 결국 2001년에 캡콤 VS SNK 2를 마지막으로 스파4 이전까지는 제대로 된 격겜을 못 만들었으니 5위에서 언급된 캡콤 VS SNK 2가 뒷배경을 보면 이래저래 슬픈 게임입니다 결국 저 작품을 마지막으로 캡콤 내부에서도 철지난 2D 격겜은 이제 버리자는 여론이 커졌고 (그 여론을 견뎌가며 어거지로 만들었다가 망작으로 나온게 캡콤 파이팅 잼) 발매 직후 콜라보 대상인 SNK는 거액의 부채와 함께 공식으로 파산해버리며 시체가 돼버렸고
위키쪽에 이러한 말이 있어서 제외시켰습니다. 여기서 만든 데이터를 비주얼 메모리에 저장하여 게임센터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어퍼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매칭서비스 버젼). 다만, 이런 캐릭터들은 안그래도 안 좋은 밸런스를 더욱 무너트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고, 결정적으로 제로 어퍼 자체가 문제가 많은 작품이라 큰 의미가 없었다. 이식도는 PS판에 비교하면 컷 삭제도 없고 로딩도 없어서 완벽에 가깝지만, 아래의 새턴판보다는 단점이 좀 많은 편이다. 문제는 착지 캔슬 버그가 수정된 것을 비롯, 기존 제로 3의 꽃이라 할 수 있었던 V-ISM이 심각하게 너프를 먹은데다가[21] 살의 류(이블 류)나 진 고우키, 보스 버전 베가 같은 캐릭터까지 선택이 가능했다. 또한 게임을 에뮬레이션식으로 구현한건지 입력에 딜레이도 있어서 딱히 큰 인기는 끌지 못했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아케이드용 제로 시리즈. 일본에만 발매되었기 때문에 해외판인 알파 3 어퍼는 아케이드용으로는 없고 게임보이 어드밴스, 플레이스테이션 2 이식작으로만 있다.
어려서 저는 첫게임을 드림캐스트로 접했습니다 아버지가 사온 드림캐스트 소닉어드벤쳐 2를 주구장창 했던 기억이 있네요 심지어 1시간 제한.. 06-7년도때 소중한게임으로 추억에 남네요 그밖에도 쉔무 자이오하자드 스페이스채널 크레이지택시를 한번 해본 기억이 있네요 저는 그때 소닉애 푹빠져서 아직도 소닉게임나오면무조건 사고 플레이하는 청년이 되었네요 드림캐스트 참 추억이 많네요 그리고 댓글보니깐 20대는 저밖에없네요 ㅋㅎㅋㅋㅎ
인생 조금 살아보니 시간 지나면 그때가 좋은거였구나 느끼게 되더라구요 ㅎ 2024년 5월9일 오늘도 10년 20년후에는 좋았었다고 그리워하게 될지도? 이런 생각이후로 하루하루 열심히 알차게 살고 많은걸 경험하려고 노력중이네요 ㅎ 죽을때 아 잘 살고 갑니다 하고 죽을라구요 ㅋ
같은 동네에 사는 베프가 드캐를 갖고 있어서 저도 굉장히 많이 즐겼는데 소울칼리버와 버추얼 테니스는 진짜 감탄이 절로 나왔었죠. 저도 드캐가 이렇게 망해버린것에 굉장히 안타까운 1인인데, 만약에 세가가 소니의 이모션 드립에 굴하지 않고 뚝심있게 운영을 했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게임꾸러기님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귀중한 파이팅바이퍼즈2 영상 감사드립니다.
사업은 뚝심보다는 돈으로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옆에 소니라는 인기 대형마트가 생기고 그쪽으로 사람들과 돈이 다 쏠려버리는데, 드캐라는 동네슈퍼는 월세 밀리고 직원들 월급 못주고 손해는 계속 쌓여가고...폐업안하고 뚝심으로 좋은날 올꺼라 버텼으면 빚은 계속 늘어났을거고... 나중에 빚 갚을라고 소닉이나 버파같은 아이피까지 팔아서 현재는 존재자체가 없어진 회사가 되었을수도 있겠죠.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86년생인 저는 게임을 한창 즐겨야 될 초중고시절 경제적 여건때문에 플스2, 드캐,닌텐도와 같은 콘솔게임기를 제대로 경험 못하고 자라난 것에 일종의 한이 서려있습니다ㅎㅎ 나중에 경제력 갖춰서 플스4를 구입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성장기때 게임을 즐기던 그 기분을 다시 느끼는건 쉽지 않더군요. 영상에 소개해주신 게임들은 이미 과거가 된지 오래라서 마음먹지 않으면 접근이 쉽지 않은게 사실이죠 대부분 처음보거나 이름만 알고있는 게임들이 많네요. 그래도 크레이지택시는 피시판으로 재밌게 즐기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정말 부자 아닌바에야 모든 인기 콘솔을 제대로 접한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이런 덧글도 제가 몇십번은 달았던건데... 저도 학창시절 죄다 복사 쓰거나 게임있는 친구들하고 친해져서 최대한 빌려가면서 게임해온거지..모든 게임을 다 해본게 아니에요. 그러니 원하는 만큼 못가져봐서 경제력 생기자마자 게임들 잔뜩 사 모으고 그랬던거죠...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게임 많이 사시는분들 죄다 한맺힌 분들입니다 ㅎ 아 그리고 저를 포함 제주위에 어릴때만큼 현재 게임하는게 재미있다는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최근 몇년간 엔딩 본 게임이 있나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네요 개인적으로 몸이 한번 되게 안좋아져서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시작한 헬스가 현재 3년이 넘었는데, 요즘에 엄청난 큰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지인 한명은 동네에서 달리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매년 공식 달리기 시합에 참여하면서 본인의 한계 깨기에 행복감을 느끼고 있네요 (얘도 돼지였음) 남은 여생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싶으신거면 게임보다는 운동 추천합니다. 몇년정도 투자하면 어떠한 운동이든 지속적인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사쿠라 대전의 퍼포먼스 이슈는 드캐 플2 구엑박 이 셋중에선 플2가 성능이 제일 밑이라 아마 그러지 싶습니다. 저도 드캐로는 건스파이크랑 슈로대 알파, 버츄어 사커+테니스만 해본게 전부에 실질적인 보유기간도 길지 않았어서 ㄷㄷㄷㄷ 사실상 코드 베로니카가 인질로 잡혔던 기계였지 않나 그렇게 추억 중입니다 ㅋㅋ 여러모로 잘 보고 갑니다 그건 그렇고 삼국전기2가 드캐로도 있었군요...? 이거이거 에뮬로 또 한번 굴려보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드캐 정리하기 직전까지도 베르세르크를 당시에 못 즐겨본게 참 한으로 남았었는데 훗날 에뮬로 즐겨보니 그때 왜 다들 그리 칭찬했는지 그제서야 이해가 가더군요 참 비운의 게임기... 스즈키 유 이 양반의 슈킹과 과대망상, 자기 객관화의 부재가 불러온 참극이 너무나 안타까울 따름 당시에 스즈키 유가 그때 살 수 있던 굉장히 비싼 스포츠카를 뽑았다고 자랑질했던 글이 기억납니다 이때가 쉔무 나오기 이전이었어서 더더욱 스즈키 유 개발비로 탱자탱자 놀면서 월급 슈킹설에 더해 세가를 망하게 한 주범설 이 쪽에 박차를 가했지 않나...
삼국전기 걍 유튜브로 플레이 영상 찾아보세요. 뭘 귀찮게 직접 플레이를 해요 ㅋ 오 스즈키유 슈킹에 관련된 관점은 처음 듣습니다. 근데 충분히 납득이 가는게 게임퀄리티가 아무리 봐도 ㅎㅎ 그리고 인간이란 동물이 배불러지면 뻘짓하거나 뻔뻔해지는 습성이 있기에 신빙성이 확 가네요 ㅋ
엘리멘탈 기믹 기어 라는 겜도 한글패치 있습니다 그것도 두기님 사이트에 있죠 판타지 스타 온라인은 2000년도 쯤에 윈도우용 한글 정발로 나와서 pc로 하신분들 많습니다 저도 pc로 했었는데 후반에는 핵쟁이들로 가득차서 망했지만 진짜 재미있었어요 패드도 지원해서 ms사이드와인더 들고 피시방가서 하고 그랬습니다
드캐는 내돈내산한 인생 첫 콘솔.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드캐이후 구엑박에 플스2중고에 게임큐브 중고등을 보유했었지만, 드캐와 그 게임들처럼 오래 붙들고 재미나게 한 기억은 없네요. 세가팬이라 처음에 드캐는 순전히 버파3와 버스2를 하려고 구입한 게임기. 근데도 소울칼리버나 바하 코드 베로니카,그리고 쉔무등 다른 여러가지 작품들을 오히려 더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남의 취향을 뭐라할순 없지만, 쉔무는 제 인생게임중 하나입니다. 물론 지루하거나,반복또는 막히는 부분등이 짜증날순 있는데 나중에 엔딩볼때는 그 어떤 게임보다 성취감이 높았다고 해야하나? 그건 절대 쉔무 아니면 느끼기 힘든 그런게 있습니다. 나중에 스케일이 더 커진 홍콩이 주된 무대가 되는 쉔무2보다 실은 쉔무1이 눈오는 날 항구의 한편에서 바다를 등지고 천천히 걷는다든가 70인 배틀등 그 특유의 약간 어두운 분위기가 더 매력적이고 인상적이랄까 일본어로 진행하면 정 막히는 부분은 당시 게임잡지를 통해 어느정도 참고해가며 막힌 부분만 공략집을 보고 풀어나갔는데 나중에 영문판으로 하니 좀더 쉽게 공략이 가능하더군요. 암튼 쉔무는 기회되고 시간나면 에뮬로든 뭐로든 반드시 해보고 엔딩을 보라 권하고 싶네요. 다만 게임스토리나 컨셉이 애초에 처음부터 취향에 안맞고 자유롭게? 플레이가 되지않는다고 불만이라면 더이상 권하진 않겠지만 말이죠. 또 1편의 엔딩을 보게되면 2는 반드시 이어서 하고 싶을겁니다 2까진 반드시 해보라는걸 추천하지만,스팀으로 접할수있는 3는 개인적으로 그리 추천하지 못하겠군요.. 드캐와 게임들 얘기는 저도 한번 했다하면 하루종일 얘기할수 있을 정도로 할 얘긴 많은데 요즘은 에뮬로 가끔 즐기는 편입니다,
중간에 전원 꺼지고 다시 시작하는 빈사 상태 사쿠라 드캐 여전히 소장중인데, 지난 게임 라이프 생각해보면 늘 세가 게임기 플레이 할 때가 즐거웠던 거 같아요. 솔직히 아쉽게도 메가 드라이브는 별로였고, 새턴과 드캐가 제일 좋았어요. 이제 세가 게임기는 안 나오겠지만 제 중고교와 대딩 초기 시절을 떠올리면 늘 세가 게임기가 각인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이희용-z7o 삼성이 새턴 이후로 세가와 협업 포기하고 그 다음에 현대가 세가와 아케이드쪽으로 뭔가 해볼려고하다가 그것도 잘 안되고 아무것도 없는걸로 잡지에서 읽은 기억이 있네요. 드캐 북미판 수입판의 경우 삼성전자가 아닌 삼성전기판으로 알고 있어요. 정식발매라기보다 그냥 조그만 중소기업에서 세금내고 수입해서 소량 판매한 정도...아마 이때쯤 북미판 GD도 좀 들어온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몇개 있네요 ㅎ bbs.ruliweb.com/family/249/board/300122/read/1054457
나이를 먹고 겜꾸님 영상보니 좀 위험하네요 다른 의미가 아니라 감정적으로요 ㅎ 그 시절 옆에 있던 사람들과 혹은 혼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던 게임들, 그 사람들과 장면에 대한 추억들이 확 살아납니다 여자친구와 랩츄 랏츄 하면서 깨던 스페이스채널5, 손맛에 환장하던 베르세르크 등등... 길고 정성들인 영상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아.....아직도 소장중인 드캐 ㅠ 제가 당시에 전화선 꼽고 일본에 계신 분에게 부탁 받아서 인증받아 PSO 즐겼었습니다 ㅎㅎㅎ 근데 사람이 생각외로 많지 않았던..... 저는 소닉어드벤처1을 더 좋아하는데 특히 음악이 압권이었죠 하지만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후반부가 밸런스 최악이라;; 크레이지 택시와 젯셋라디오 리부트 한다는 얘기에 기대가 큽니다 ㅠ 제가 꼽는 최고의 게임들은 XXX팀을 만들자, 하자 시리즈와 세가가가, 씨맨, 삼바 데 아미고, 크레이지 택시 뭐랄까 뭐하나 나사 빠진...세가 아니면 못만들 그런 게임들이 기억에 남네요. 덕분에 추억에 잠겨 주절거리다 갑니다 고마워 형!!
드캐는 화면이 화사하고 쨍해서 플2보다 오히려 더 좋은 그래픽으로 기억되네요. 플2는 약간 회색빛? 으로 칙칙했는데 이게 은근 매력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드캐가 해상도가 좋았다고 합니다. 쉔무1은 제가 드캐로 엔딩봤는데 뭔가 오픈월드의 시초같은 느낌이긴 했고 이후 나온 GTA3가 쉔무를 밴치마킹했다고 전 확신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혼선이 있으신 것 같은데 중간에 다이너마이트 형사2도 한국에 수입되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형사2의 수출판 제목이 다이너마이트 캅스고 다이너마이트 형사1은 다이하드란 제목으로 수출판이 제작된 탓에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한국에 다이너마이트 형사1(다이하드)는 싼 기판인데도 수입량이 고만고만해서 가동량이 적었고 다이너마이트 형사2(다이너마이트 캅스)가 버파2 흥행 덕에 들여온 기판이 많아서 지방 오락실에도 거의 1대씩은 가동되었을 흥했죠.
제가 현재 마비니 게임과 같이 [친추대] 시리즈를 만든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사람마다 동네마다 게임들 경험이 전부 다 다릅니다. 친구채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죄다 액션 슈팅만 할때 마비니 형은 알파지 시뮬만 죽어라해서 서로 안 한 게임들 얘기를 보면 "그런 게임이 있었냐? 신기하네? "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국내판 기준 해외 수출용 영문판이 들어왔다는 지적은 맞을겁니다. 플2 이전 (약2002년) 기준 일본판은 정식으로 들어올 수 없는 시절이였으니깐요 (삼성, 현대 게임기들도 편법을 통한 수입이었죠) 근데 국내 게이머들이 해외 영문판 기준으로 제목을 말하면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편의상 일본판 기준으로 얘기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 실제 오락실에서 가동된 게임 art of fighting .... 사람들은 그냥 용호의권 이라고 부르죠....일본판이 실제 구동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fatal fury시리즈도 아랑전설이라고 부르구요) 그리고 저는 저희동네 오락실에서 많이 못 봤고, 커뮤니티상에서도 1탄에 대한 리뷰나 추억담은 읽어봤어도 2탄에 대한 글들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아 그리고 1998년이면 제가 인문계 고3일때라 아침에 집에서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나가고 학교에서 10시까지 야자하던 때였고.... 집에서 게임기도 거의 쳐다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모든 오락실 다 둘러보고 게임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니어서 지극히 저의 좁은 경험에서 나온 정도라고 참고하고 봐주시면 될 거 같아요
지금 잘 나가고 있는 닌텐도도 저 당시 발매했던 닌텐도 64, 게임큐브... 소니의 플스2에 밀려서 다 망했던 역사가 있습니다. 닌텐도보다 못했던 세가가 버틸수 없을정도로 소니가 강력했고 그냥 상대도 안됐던게 맞습니다. 쉔무가 엄청 잘 나왔어도... 플스로 파판 시리즈 독점으로 세상 무서울게 없었던 소니였고... 그냥 세가가 저때 포기한게 현명한 대처였다고 봅니다
키카이오는 당시에 아케이드에 비해서도 해상도나 그래픽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 상당한 초월이식작 입니다. 게임잡지에서 하는 리뷰에서도 평점이 높은편일 정도로 호평일색이었어요. 그리고 불타라 저스티스학원은 3편격 입니다. 2편은 PS1용으로 나왔었지요.(사진부랑 싱크로나이즈 하는 녀석이 나왔었음) 소울칼리버도 굉장했었죠. 남코가 이 게임조차 100만장 안 팔리면 드캐로 다시는 게임 안 내겠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옛날 생각나네요
키카이오나 솔칼이나 거의 같은 기판으로 알고 있는데, 솔칼에 비하면 초월이식 붙이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ㅎ 아 그리고 사립 저스티스의 경우 오락실판 1탄 나오고 플1로 이식되고, 그게 인기가 좋아서 플1 확장판으로 게임이 나왔다고 되있네요. 스트리트 파이터 2 나오고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이런느낌인거죠. "99년 출시한 열혈청춘일기 2 같은 경우 완전 오리지널 작품이 아니라 1편의 이식작 중 에볼루션 디스크의 확장판이라고 봐야 한다." 공식적으로 나오미판- 드캐판이 2탄이라고 하네요
링은 스즈키 코지의 3부작 소설임. 외전까지 전권 다 가지고 있는데, 영화로 나온건 1부 내용이며 이게 가장 유명함. 일본에서 드라마 시리즈로 방영한 적도 있는 걸로 앎. 게임은 내용을 들어보니 아마도 2부 내용인 듯 하네요. 드림캐스트는 안타까운게 게임들이 플스랑 타이틀이 겹친데다가 가격도 너무 비쌌어서 잘 안팔렸던.....
드캐는 서드파티 참여율도 적었서 발매게임이 얼마 안되다보니 납득이 되지만...PS3 시절은 PS3가 구렸을뿐이 라이벌인 XBOX360 게임들이 최적화가 엄청 잘됐었습니다. 그 시절 모든 게임회사가 게임개발이 어려운 PS3가 아닌 XBOX360을 베이스로 콘솔 게임을 만들었거든요. 같은게임 동시에 돌려보면 느끼실수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 시리즈 스토리 몰아보기(0,1,2,3,4) [4K]](http://i.ytimg.com/vi/Y174xGxZGJg/mqdefault.jpg)
버파3 아케이드랑 드퀘랑은 게임 느낌은 거의 아케이드에 필적할정도로 판정 프레임등 이식을 잘했습니다
그래픽외 타격시 짜잘하게 관통? 하는 허술함도 좀 있고
-특히 찍기할때 본편은 케릭을 진짜로 찍혔구나 이런 느낌이지만 드퀘쪽은 약간 아쉬운
- 지금 lcd니 led니 이런 모니터는 고해상도 이것 말고도 브라운관의 화면 번짐 이런 게 없어서 차이 많이 느끼시는 분이 많긴 하지만
실제 드퀘를 브라운관 tv에서 했던 입장에서는 상당히 이식을 잘했다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ㅎ
- 아마도 흔히 이야기 하는 하향평준화 랄까요 ?
일부 케릭터의 승리포즈 삭제(대표적인게 파이의 승리후 클로즈업 되면서 기지개 펴는거 같은거)
그리고 플레이 차이가 좀 나는것이 하단 짠발 카운터시 타격음 이라던가 경직이 좀 틀리긴 합니다
버파3때는 오락실이 너무 적기는 했지만 나름 수천판 이상을 꼴아박고 버파4 에보 FT는 카드 시스템으로 2만판이상
찍어본 골수? 버파유저 아재로써 엄청난 차이의 하향 이식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오 전문가 평가 감사드립니다. 고정해 놓을께요 ㅋ
차이 마니남 버파3를 세가가 이식안한건 사기지
하지만 회사 뿌리를 뽑을뻔 한 그 게임이 있어서 "용과 같이"가 나왔지요!ㅎㅎ
드캐...?
드퀘라길래 모 퀘스트 게임 말씀하시는 줄..
드캐 정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상 재미 있게 보겠습니다
형님 경기가 안좋습니다. 이제 이거 하지마시고 애기 용돈 더 챙겨주세요 ㅋ
저도 드캐 참많이했었는데 추억 돋네요 제나이도 43인데 비슷한 게임시대를 사셨네요 ㅎㅎ
시간가는줄 모르고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잊고지내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0이면 43인가요? 이제 제 나이도 가물가물하네요 ㅎ 덧글 감사합니다!
@@gameggu 43이면 82년인 듯요
17:19 - 스트라이커 시스템은 99 원작에도 있었습니다
에볼루션에서는 스트라이커 전용 캐릭터들이 추가됨
23:20 - 비단 저스티스 학원뿐만 아니라 저 2000년대 초반쯤 캡콤이 격겜 프렌차이즈 대부분을 중단시키고 다른 콘솔 전용작들에 집중했었죠
결국 2001년에 캡콤 VS SNK 2를 마지막으로 스파4 이전까지는 제대로 된 격겜을 못 만들었으니
5위에서 언급된 캡콤 VS SNK 2가 뒷배경을 보면 이래저래 슬픈 게임입니다
결국 저 작품을 마지막으로 캡콤 내부에서도 철지난 2D 격겜은 이제 버리자는 여론이 커졌고
(그 여론을 견뎌가며 어거지로 만들었다가 망작으로 나온게 캡콤 파이팅 잼)
발매 직후 콜라보 대상인 SNK는 거액의 부채와 함께 공식으로 파산해버리며 시체가 돼버렸고
80년생이면 약 45살이신데
목소리가 엄청 소년같으십니다
대박
아직 게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84년생인데 노안이 오고
삭신이 피곤해서 퇴근하고 밥먹으면 땡이네요 ㅎ
꾸러기형님 영상 드디어 올라왔네요 ㅎㅎ 잘 보겠습니다.
3달 걸렸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사슴 부팅CD 기억나네요 ㅎㅎ
이러니 저러니 해도 유용한 아이템이였습니다.
영상 시간이 엄청난데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오 사슴 부팅을 아시다니 ㅎ 돈 없던 시절 제 입장에서는 너무 감사한 아이템이였죠 ㅎㅎ
드캐 복사게임들 꺼내보고 싶은데 요즘 세상에 맞는건가 모르겠네요 ㅎ
유토피아인가 기억이 가물 가물한데 그 해킹팀에서 만들었죠
근데 용량이 cd다 보니 gd에 모든걸 다 담지 못함
부트로더 추억이네요
정성스럽게 제작한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온 몸을 갈아넣고 있습니다 ㅋ
감사히 보겠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드캐는 넘사 가격이어서 쳐다도 못 보고 세턴만 붙잡고 있다가 군대 갔었더랬조
저도 고장난 드캐 싸게 나온게 아니였으면 쳐다도 못 봤을거 같아요 ㅎ
제 최고의 콘솔 ㅠㅠ 다 아는 게임이라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즐겁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스러운 영상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즐겁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당시 드캐를 처음 접했을 때 멋진 그래픽에 눈이 너무 즐거웠어요 ^^
드캐 특유의 쨍하고 선명한 그런게 있죠 ㅎ
이야기 듣는게 넘 재밌네요 ㅋㅋㅋ 드캐가 뭔가 힘든시기에 힘이줬던 게임기 같네요 ㅎㅎ 생각해보면 저도 그랬던듯
오랜만에 영상
선플 후 감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젯셋, 판스온, 베르세르크, 크레이지택시 학창시절 불태운 게임이네요.
우와...아련했던 기억 떠 올리고 갑니다!
꾸형! 늘 감사합니다. 이번엔 드케군요!
20년전 자취방 옆에 사는 형이 드캐있어서 소울칼리버 같이 했는데..ㅎㅎ
영상 잘 볼게요
그 시절 소울 칼리버 보셧으면, 대단한 드캐의 화면을 아시겠네요 ㅎ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해상도 올릴 수 있는 에뮬 프로그램이 있었나요?
프로그램 이름 좀 알려주세요
Retroarch로 들어가셔서 flycast 설치하시고 해상도 세팅하시면 됩니다!
flycast , redream 요정도가 가장 쓸만하더라구요 (호환 안되는 게임도 있으니 직접 양쪽으로 테스트 해 보셔야 합니다)
겜꾸님 영상기다렸습니다 드캐잘만든게임기였는데정말안타까웠죠 만엔씩 오천엔씩 가격인하를 반년마다 하더니 결국 철수 ㅜ영상 잘 보겠습니다
새턴 플스시절만 봐도 시장점유율 높이려고 연마다 5천엔씩 내리고.. 마지막 가격이 처음 발매 가격의 1/3까지 내려온걸로 알고 있네요 ㅋ
드캐는 모든 악재가 다 겹쳤던거 같아요. 회장도 죽고 , 소니에 밀리고, 기대작 쳐 망하고...
이런거 너무 재밌네요. 앞으로도 재밌게 보내겠습니당! ㅎㅎ
옛날 이야기 너무 좋아요~ㅎㅎ
이제 나이가 있어서 옛기억 꺼내놓는것도 쉽지가 않네요. 50전에 끝내볼라고 합니다 ㅎ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를 플레이 하려면 드림캐스트, 건콘, 거기에 브라운관 TV도 같이 구입해야 되더군요. ㅠㅠ LCD모니터로는 입력신호를 못 받는다 하네요. ㅠㅠ
싸게 싸게 맞추면 10만원 이하로 가능할거 같아요 ㅎ
예전 드캐유저로서 정성이 가득한 영상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시간도 엄청 갈아넣으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2만 구독자를 향해서 순항 하세요. 비슷한 시대를 살아왔던지라 이런 그땐 그랬지 영상 참 좋습니다.
50되면 그때는 체력적으로 편집영상은 너무 힘들어서 못 할수도 있을거 같아서 최대한 40대에 친추대 시리즈를 완성해보려고 갈아넣고 있습니다 ㅎ
선생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3 가 없어요
그 당시 그래픽이나 볼륨등 초월 이식으로 완벽 했조
나중에 냇대전 가능한 버전도 출시 한걸로 알고 있고
지금 구할려고 하니까 가격이 살벌하더군요
위키쪽에 이러한 말이 있어서 제외시켰습니다.
여기서 만든 데이터를 비주얼 메모리에 저장하여 게임센터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어퍼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매칭서비스 버젼). 다만, 이런 캐릭터들은 안그래도 안 좋은 밸런스를 더욱 무너트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고, 결정적으로 제로 어퍼 자체가 문제가 많은 작품이라 큰 의미가 없었다. 이식도는 PS판에 비교하면 컷 삭제도 없고 로딩도 없어서 완벽에 가깝지만, 아래의 새턴판보다는 단점이 좀 많은 편이다.
문제는 착지 캔슬 버그가 수정된 것을 비롯, 기존 제로 3의 꽃이라 할 수 있었던 V-ISM이 심각하게 너프를 먹은데다가[21] 살의 류(이블 류)나 진 고우키, 보스 버전 베가 같은 캐릭터까지 선택이 가능했다. 또한 게임을 에뮬레이션식으로 구현한건지 입력에 딜레이도 있어서 딱히 큰 인기는 끌지 못했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아케이드용 제로 시리즈. 일본에만 발매되었기 때문에 해외판인 알파 3 어퍼는 아케이드용으로는 없고 게임보이 어드밴스, 플레이스테이션 2 이식작으로만 있다.
나오미로 나왔던 게임들은 드캐로 거의 완벽 이식되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훨씬 이전에 나온 모델3 게임들은 오히려 다운 이식이 되었군요. 거의 논문 수준으로 비교 및 대조 영상 만들어주셔서 확실히 확인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확한 스펙이나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모델3가 나오미보다 성능은 조금 더 좋은데, 가격은 훨씬 더 비싼? 가성비가 안나오는 기판이었던거 같더라구요 ㅎ
어려서 저는 첫게임을 드림캐스트로 접했습니다 아버지가 사온 드림캐스트 소닉어드벤쳐 2를 주구장창 했던 기억이 있네요
심지어 1시간 제한.. 06-7년도때 소중한게임으로 추억에 남네요 그밖에도 쉔무 자이오하자드 스페이스채널 크레이지택시를 한번 해본 기억이 있네요
저는 그때 소닉애 푹빠져서 아직도 소닉게임나오면무조건 사고 플레이하는 청년이 되었네요
드림캐스트 참 추억이 많네요 그리고 댓글보니깐 20대는 저밖에없네요 ㅋㅎㅋㅋㅎ
감사합니다 사쿠라대전 시리즈의 팬이라 아직도 사쿠라대전은 하고 있습니다 바로 며칠전에 또 엔딩보고 또 다른 히로인 엔딩 노리러 갑니다 후후 모르는 게임도 있고 그러네요 참조해서 재밌어보이는 게임들은 사서 해볼게요 ㅎ
사람마다 꽂히는 성향이 있죠 ㅋ 즐겜하세요~
궁금해서 질문 좀 합니다. 드림캐스트에서 나온 킹오파 2002가 끝 아닌가요? 네오웨이브 하고 일레븐은 PS2 본거 같은데
아토미스 웨이브라고 오락실 기판이 있었구요. 이쪽에 오락실용 네오 웨이브 일레븐이 최초로 나왔었습니다.
근데 아토미스 웨이브라는 기판이 사실상 드림캐스트 호환기판이었지만 드캐가 망해서 드캐로는 이식이 안되고 플2로만 이식이 됐었죠.
근데 능력자가 아토미스 웨이브와 드캐가 같은 성능의 기기라 손쉽게 개인이식 해버린거죠.
완벽하게 잘 돌아갑니다
@@gameggu 오호라, 몰랐던 답변 잘들었습니다. ^^
영상에 엄청난 공이 들어간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추억을 다 남겨놓는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ㅎ
꾸러기님 게임소개하면서 그 시대 이야기 할때마다 옛 기억이 떠 올라서 좋네요
Imf라서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 시절 학생이라 그때가 그립네요 친구들끼리 야자없는 토요일 오전수업받고 우리집에 모여서 플스로 겜하던 시절이
인생 조금 살아보니 시간 지나면 그때가 좋은거였구나 느끼게 되더라구요 ㅎ 2024년 5월9일 오늘도 10년 20년후에는 좋았었다고
그리워하게 될지도? 이런 생각이후로 하루하루 열심히 알차게 살고 많은걸 경험하려고 노력중이네요 ㅎ
죽을때 아 잘 살고 갑니다 하고 죽을라구요 ㅋ
오프닝에 세가세턴이 보스인 슈팅게임 이름이 뭔가용?
드캐용 세가가가 마지막 보스 입니다!
와우 저 안그래도 최근에 드림캐스트 샀었는데 마침 나와서 기쁘네요
게임선정에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최곱니다
감사합니다!
오프닝의 게임 이름은 무엇인가요? 적이 메가드라이브, 새턴이라니ㅎㅎ
다시 해보고 싶은 겜들 너무 많네요~
바하 코드 베로니까 리메이크 루머도 있던데 기대해봅니다~
추억은 추억일때 아름답습니다. 지금와서 직접 하시면 그닥 재미없으실거에요 ㅎ
같은 동네에 사는 베프가 드캐를 갖고 있어서 저도 굉장히 많이 즐겼는데 소울칼리버와 버추얼 테니스는 진짜 감탄이 절로 나왔었죠. 저도 드캐가 이렇게 망해버린것에 굉장히 안타까운 1인인데, 만약에 세가가 소니의 이모션 드립에 굴하지 않고 뚝심있게 운영을 했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게임꾸러기님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귀중한 파이팅바이퍼즈2 영상 감사드립니다.
사업은 뚝심보다는 돈으로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옆에 소니라는 인기 대형마트가 생기고 그쪽으로 사람들과 돈이 다 쏠려버리는데, 드캐라는 동네슈퍼는 월세 밀리고 직원들 월급 못주고
손해는 계속 쌓여가고...폐업안하고 뚝심으로 좋은날 올꺼라 버텼으면 빚은 계속 늘어났을거고... 나중에 빚 갚을라고 소닉이나 버파같은 아이피까지 팔아서 현재는 존재자체가 없어진 회사가 되었을수도 있겠죠.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간만에 영상 올리시네요.. 정성스러운 영상 잘보았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용직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코베는 원래 바이오3로 만들어졌는데 플스독점땜에 어쩔수없이 넘버링으로 못나왔죠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저는 82년생 동생입니다? ^^ 형님 목소리가 영상보기에 듣기에 넘좋습니다 오래오래 좋은영상 계속 부탁드립니다~*
86년생인 저는 게임을 한창 즐겨야 될 초중고시절 경제적 여건때문에 플스2, 드캐,닌텐도와 같은 콘솔게임기를 제대로 경험 못하고 자라난 것에 일종의 한이 서려있습니다ㅎㅎ 나중에 경제력 갖춰서 플스4를 구입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성장기때 게임을 즐기던 그 기분을 다시 느끼는건 쉽지 않더군요. 영상에 소개해주신 게임들은 이미 과거가 된지 오래라서 마음먹지 않으면 접근이 쉽지 않은게 사실이죠 대부분 처음보거나 이름만 알고있는 게임들이 많네요. 그래도 크레이지택시는 피시판으로 재밌게 즐기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정말 부자 아닌바에야 모든 인기 콘솔을 제대로 접한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이런 덧글도 제가 몇십번은 달았던건데... 저도 학창시절 죄다 복사 쓰거나
게임있는 친구들하고 친해져서 최대한 빌려가면서 게임해온거지..모든 게임을 다 해본게 아니에요. 그러니 원하는 만큼 못가져봐서 경제력 생기자마자 게임들 잔뜩 사 모으고
그랬던거죠...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게임 많이 사시는분들 죄다 한맺힌 분들입니다 ㅎ
아 그리고 저를 포함 제주위에 어릴때만큼 현재 게임하는게 재미있다는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최근 몇년간 엔딩 본 게임이 있나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네요
개인적으로 몸이 한번 되게 안좋아져서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시작한 헬스가 현재 3년이 넘었는데, 요즘에 엄청난 큰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 지인 한명은 동네에서 달리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매년 공식 달리기 시합에 참여하면서 본인의 한계 깨기에 행복감을 느끼고 있네요 (얘도 돼지였음)
남은 여생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싶으신거면 게임보다는 운동 추천합니다. 몇년정도 투자하면 어떠한 운동이든 지속적인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저랑 똑같으시네요. 지금은 벌이도 괜찮고 풍족한데, 초등학생 시절 그 한이 서려있는 점이 똑같아서 소름돋았습니다. 앞으로 축복과 행운이 함꼐 하시길 바랍니다!
아니 무슨 썰을 1시간 30동안 푸는건지!! 고맙습미다 ㅋㅋ ㅋㅋ ㅋㅋ ㅋㅋ
3달동안 짬내서 찍은거 모아봤습니다 ㅠ
원래 색감이 이쁜건지
에뮬설정인지 맘에 드네요
사쿠라 대전의 퍼포먼스 이슈는
드캐 플2 구엑박 이 셋중에선 플2가 성능이 제일 밑이라 아마 그러지 싶습니다.
저도 드캐로는 건스파이크랑 슈로대 알파, 버츄어 사커+테니스만 해본게 전부에
실질적인 보유기간도 길지 않았어서 ㄷㄷㄷㄷ
사실상 코드 베로니카가 인질로 잡혔던 기계였지 않나 그렇게 추억 중입니다 ㅋㅋ
여러모로 잘 보고 갑니다
그건 그렇고 삼국전기2가 드캐로도 있었군요...?
이거이거 에뮬로 또 한번 굴려보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드캐 정리하기 직전까지도 베르세르크를 당시에 못 즐겨본게 참 한으로 남았었는데
훗날 에뮬로 즐겨보니 그때 왜 다들 그리 칭찬했는지 그제서야 이해가 가더군요
참 비운의 게임기...
스즈키 유 이 양반의 슈킹과 과대망상, 자기 객관화의 부재가 불러온 참극이 너무나 안타까울 따름
당시에 스즈키 유가 그때 살 수 있던 굉장히 비싼 스포츠카를 뽑았다고 자랑질했던 글이 기억납니다
이때가 쉔무 나오기 이전이었어서 더더욱 스즈키 유 개발비로 탱자탱자 놀면서
월급 슈킹설에 더해 세가를 망하게 한 주범설 이 쪽에 박차를 가했지 않나...
삼국전기 걍 유튜브로 플레이 영상 찾아보세요. 뭘 귀찮게 직접 플레이를 해요 ㅋ
오 스즈키유 슈킹에 관련된 관점은 처음 듣습니다. 근데 충분히 납득이 가는게 게임퀄리티가 아무리 봐도 ㅎㅎ
그리고 인간이란 동물이 배불러지면 뻘짓하거나 뻔뻔해지는 습성이 있기에 신빙성이 확 가네요 ㅋ
엘리멘탈 기믹 기어 라는 겜도 한글패치 있습니다
그것도 두기님 사이트에 있죠
판타지 스타 온라인은 2000년도 쯤에
윈도우용 한글 정발로 나와서
pc로 하신분들 많습니다
저도 pc로 했었는데 후반에는
핵쟁이들로 가득차서 망했지만
진짜 재미있었어요
패드도 지원해서 ms사이드와인더
들고 피시방가서 하고 그랬습니다
와 정보 감사합니다. 두기님이 드캐를 많이 애정하셨나봅니다 ㅎ
드캐는 내돈내산한 인생 첫 콘솔.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드캐이후 구엑박에 플스2중고에 게임큐브 중고등을 보유했었지만,
드캐와 그 게임들처럼 오래 붙들고 재미나게 한 기억은 없네요.
세가팬이라 처음에 드캐는 순전히 버파3와 버스2를 하려고 구입한 게임기.
근데도 소울칼리버나 바하 코드 베로니카,그리고 쉔무등 다른 여러가지 작품들을 오히려 더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남의 취향을 뭐라할순 없지만,
쉔무는 제 인생게임중 하나입니다.
물론 지루하거나,반복또는 막히는 부분등이 짜증날순 있는데
나중에 엔딩볼때는 그 어떤 게임보다 성취감이 높았다고 해야하나?
그건 절대 쉔무 아니면 느끼기 힘든 그런게 있습니다.
나중에 스케일이 더 커진 홍콩이 주된 무대가 되는 쉔무2보다 실은 쉔무1이
눈오는 날 항구의 한편에서 바다를 등지고 천천히 걷는다든가 70인 배틀등 그 특유의 약간 어두운 분위기가 더 매력적이고 인상적이랄까
일본어로 진행하면 정 막히는 부분은 당시 게임잡지를 통해 어느정도 참고해가며
막힌 부분만 공략집을 보고 풀어나갔는데
나중에 영문판으로 하니 좀더 쉽게 공략이 가능하더군요.
암튼 쉔무는 기회되고 시간나면 에뮬로든 뭐로든 반드시 해보고 엔딩을 보라 권하고 싶네요.
다만 게임스토리나 컨셉이 애초에 처음부터 취향에 안맞고 자유롭게? 플레이가 되지않는다고 불만이라면
더이상 권하진 않겠지만 말이죠.
또 1편의 엔딩을 보게되면 2는 반드시 이어서 하고 싶을겁니다
2까진 반드시 해보라는걸 추천하지만,스팀으로 접할수있는 3는 개인적으로 그리 추천하지 못하겠군요..
드캐와 게임들 얘기는 저도 한번 했다하면 하루종일 얘기할수 있을 정도로
할 얘긴 많은데 요즘은 에뮬로 가끔 즐기는 편입니다,
북으로 안무랑 박자 존나 잘맞네 ㅋㅋㅋㅋㅋㅋ 일욜 아침에 개빵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
신경 많이 썼습니다 ㅋ
친추대는 못 참죠!! 드캐..바하 CODE:베로니카랑 D2하려고 구입했는데.. 정작 크레이지택시랑 소울칼리버만 했네요. 아직도 소장중인 드캐 소프트는 대부분 밀봉이에요. 드캐 패드는 너무 불편해서 ㅜㅜ 정작 바하 베로니까도 PS2로 이식된 걸로 하고...
드캐패드 개쓰레기죠 ㅋ 예전에 사놓은 드캐 황변왔나 확인겸 억박싱인데 거지같은 패드 내구성 썰이나 풀어야겠네요 ㅎ
3대 쓰레기 패드 금성 3DO, 삼성 겜보이, 드림 캐스트 ㅋ
최근에 중고장터에서 상태좋은 드캐를 구해서 플레이하고 있는데 성능이 너무 아까운 게임기라는걸 할때마다 느낍니다
잘되서 소프트가 더 많이 나왔어야 하는데...
암튼 낼 일본가서 드캐게임좀 많이 사와야겠습니다 ㅎ
모델2, 3 기판은 지금봐도 그래픽이 깔끔하네요
당시 가성비 신경안쓰고 돈 쏟아가며 만든 기판들이라 지금봐도 특유의 포스가 있는거 같긴해요 ㅎ
오우! 80년 원숭이 저랑 동갑이네요
같은 나이에 게임이라는 같이 취미를 가진 친구를 만난 느낌 ^^
저도 국민학교 시절 제믹스 , 패밀리 (패미컴) 을 시작으로 지금 플스 5까지 게임 잘하고 있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는 PS5 시절 오고나서는 예전만큼은 흥미를 못 느끼고 있네요 ㅠ
중간에 전원 꺼지고 다시 시작하는 빈사 상태 사쿠라 드캐 여전히 소장중인데, 지난 게임 라이프 생각해보면 늘 세가 게임기 플레이 할 때가 즐거웠던 거 같아요. 솔직히 아쉽게도 메가 드라이브는 별로였고, 새턴과 드캐가 제일 좋았어요. 이제 세가 게임기는 안 나오겠지만 제 중고교와 대딩 초기 시절을 떠올리면 늘 세가 게임기가 각인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저는 슈퍼 알라딘보이( 메가드라이브) ,드캐를 좋아했고, 새턴은 별로 안맞드라구요 ㅎ
저도 리셋되는 드캐 가지고 있어요 ㅎㅎ
크..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길티기어 젝스는 지금봐도 화려하네요..
솔직히 2D쪽 기술들은 이미 2000년경에 정점 찍고 큰 변화들이 없었던거 같아요 ㅎ
드림케스트사려고 정보 알아보고 쉔무나오면 사야지 이러면서 돈을 모으고 있었는데요. 얼마 안되어서 세가가 드케 단종을 했더군요. 그 이후에 결국에는 플스 2 샀어요. 쉔무는 플스 4로 할때 드케샀으면 재미있게 했겠다 싶었어요
꾸러기님은 재밌다고 느끼고 있는데 주변에선 마모루 마모루 한다구용? 그럼 그 게임은 파판13이군요~!!!후후
정답입니다! ㅋ
"청룡오락실" 드퀘는 비운의 콘솔이죠...세가의 마지막 히로인...
안타깝긴한데...그때의 소니는 너무 강력했죠. 한때 1위였던 닌텐도도 소니한텐 안됐으니깐 ㅎ
크 최고의 명기 드캐! 사실 플스2보다 성능이 좋았다는 후문이~~
전체성능은 플2가 좋은게 맞는데, 드캐쪽 비디오램이 높아서 같은 게임 틀면 드캐가 화면빨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광원이나 기타 자잘한 플2만 가능했던 성능이 많긴했더라구요
젯셋라디오랑 크레이지택시는 세가에서 신작으로 개발중이라서 기대중입니다.
네 저도 뉴스 봤습니다. 근데 솔직히 기대가 없네요. 죽은 아이피 활용해서 대충 하청 맡기고 돈이나 벌려는 심산이겠죠.
근데 이영상보니 세가가 게임기 사업접고 그랬을때 어떻게 xbox는 나오게 되었을까 궁금해지네... 검색해봐야겠음. 잘보고가요. 아직 드림캐스트가 있네요. 삼성새턴도 잘돌아가고 있고요.
갑자기 드림캐스트 꺼내고 싶어지네
넣어두세요. 꺼내도 얼마 안하게 됩니다 ㅎ
현대전자(?)에서 수입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사실일까요?
드림캐스트 북미판을 삼성에서 수입했습니다.
@@이희용-z7o 삼성이 새턴 이후로 세가와 협업 포기하고 그 다음에 현대가 세가와 아케이드쪽으로 뭔가 해볼려고하다가 그것도 잘 안되고 아무것도 없는걸로 잡지에서 읽은 기억이 있네요. 드캐 북미판 수입판의 경우 삼성전자가 아닌 삼성전기판으로 알고 있어요.
정식발매라기보다 그냥 조그만 중소기업에서 세금내고 수입해서 소량 판매한 정도...아마 이때쯤 북미판 GD도 좀 들어온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몇개 있네요 ㅎ bbs.ruliweb.com/family/249/board/300122/read/1054457
스캔라인이 너무 이쁜데 비결이 있으신가요?
레트로아크에서 쉐이더 공부하시면 원하시는 스캔라인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해상도 별로 스캔라인 굵기가 달라져서 하나하나 게임마다 직접 테스트 하셔야 합니다
나이를 먹고 겜꾸님 영상보니 좀 위험하네요 다른 의미가 아니라 감정적으로요 ㅎ 그 시절 옆에 있던 사람들과 혹은 혼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던 게임들, 그 사람들과 장면에 대한 추억들이 확 살아납니다 여자친구와 랩츄 랏츄 하면서 깨던 스페이스채널5, 손맛에 환장하던 베르세르크 등등... 길고 정성들인 영상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저도 제가 즐겼던 기분을 최대한 남겨놓고자하는 마음으로 영상 만들고 있습니다. 50전에 끝내는게 목표네요. 점점 기억이 희미해져가고 있어요 ㅎ
아이큐 점프 응모상품 1등이 드림퀘스트 였던 ㅋㅋ
쇼킹 아시아 ㅋㅋ 돋네요 ㅋㅋ
아이큐점프가 2000년대까지도 나왔었나요? ㅎ 드래곤볼 부록 받을라고 아이큐 점프 샀던 추억이 그립네요. 저는 한 1997년까지는 봤던거 같기도 하고 ㅎ
2000년도에도 나왔구요, 드림퀘스트는 저기억에 99년도 꺼에 있었던 것 같아요. 바람의 검심 한창 봤을때
북으로 안무 박자 딱맞는게 은근 킹받는 포인트네요 ㅋㅋ
신경 많이 썼습니다 ㅎ
아아.....아직도 소장중인 드캐 ㅠ
제가 당시에 전화선 꼽고 일본에 계신 분에게 부탁 받아서 인증받아 PSO 즐겼었습니다 ㅎㅎㅎ
근데 사람이 생각외로 많지 않았던.....
저는 소닉어드벤처1을 더 좋아하는데 특히 음악이 압권이었죠 하지만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후반부가 밸런스 최악이라;;
크레이지 택시와 젯셋라디오 리부트 한다는 얘기에 기대가 큽니다 ㅠ
제가 꼽는 최고의 게임들은 XXX팀을 만들자, 하자 시리즈와 세가가가, 씨맨, 삼바 데 아미고, 크레이지 택시
뭐랄까 뭐하나 나사 빠진...세가 아니면 못만들 그런 게임들이 기억에 남네요.
덕분에 추억에 잠겨 주절거리다 갑니다 고마워 형!!
와 그 시절 온라인을 즐길정도라니 대단한 열정이 있으셨네요!
세가하면 또 겜보이때부터 은근히 B급 게임이 많은게 나름 매력이죠 ㅋ
세가렐리2의 드캐이식판은 노말상태가 가변프레임 일겁니다. 옵션은 아니고 숨겨진 조작을 이용해서 그래픽은 좋은데 30프레임으로 구동하는 방식과, 60프레임으로 구동하시만 배경의 움직이는 오브젝트등이 빠지는 퍼포먼스모드 이렇게3가지 방식을 지원했을꺼에요.
요즘 콘솔에서 쓰고있는 30프레임 고화질 모드, 60프레임 퍼포먼스 모드 옵션이 있었던거 같네요
영상 오랜만 이에요
좋아요 클릭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이래저래 바쁘다보니 3달은 걸린거 같네요 ㅎ
감사합니다!
너무 기다렸습니다.
그제부터 갑자기 생각나서
4년전 게임꾸러기님 영상부터 다시 보면서
이것도 예전 영상인가 싶었는데
새로운 영상인걸 알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올라올 영상들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이런식으로 제 인생이야기가 섞인 베스트 게임들이 될꺼라 자주는 못 올릴꺼에요 ㅎ
50전에 마무리 해보고 싶네요. 영상 만들때마다 옛 기억도 흐려져가는느낌이라 빨리 해야할 듯 합니다 ㅎ
드캐는 화면이 화사하고 쨍해서 플2보다 오히려 더 좋은 그래픽으로 기억되네요.
플2는 약간 회색빛? 으로 칙칙했는데 이게 은근 매력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드캐가 해상도가 좋았다고 합니다.
쉔무1은 제가 드캐로 엔딩봤는데 뭔가 오픈월드의 시초같은 느낌이긴 했고 이후 나온 GTA3가 쉔무를 밴치마킹했다고 전 확신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7명이 한 집에서 자취할 때...눈 뜨면 일어나서 해질때까지 하루종일 불태웠던 드캐 ㅠㅠ 저 특유의 쨍하고 밝은 색감이 참 기억에 남는 게임기였습니다. 이번 영상도 나무 즐겁게 잘 봤습니다!
드캐의 쨍하고 짱짱함을 아시다니 제대로 하셨네요 ㅎ 와 근데 7명이 자취라니.... 싸움도 잦았을거 같네요 ㅋㅋ
@@gameggu ㅎㅎㅎ네 그당시 참 시끌벅적했습니다ㅎㅎ
약간의 혼선이 있으신 것 같은데 중간에 다이너마이트 형사2도 한국에 수입되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형사2의 수출판 제목이 다이너마이트 캅스고
다이너마이트 형사1은 다이하드란 제목으로 수출판이 제작된 탓에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한국에 다이너마이트 형사1(다이하드)는 싼 기판인데도 수입량이 고만고만해서 가동량이 적었고
다이너마이트 형사2(다이너마이트 캅스)가 버파2 흥행 덕에 들여온 기판이 많아서 지방 오락실에도 거의 1대씩은 가동되었을 흥했죠.
제가 현재 마비니 게임과 같이 [친추대] 시리즈를 만든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사람마다 동네마다 게임들 경험이 전부 다 다릅니다.
친구채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죄다 액션 슈팅만 할때 마비니 형은 알파지 시뮬만 죽어라해서 서로 안 한 게임들 얘기를 보면
"그런 게임이 있었냐? 신기하네? "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국내판 기준 해외 수출용 영문판이 들어왔다는 지적은 맞을겁니다.
플2 이전 (약2002년) 기준 일본판은 정식으로 들어올 수 없는 시절이였으니깐요 (삼성, 현대 게임기들도 편법을 통한 수입이었죠)
근데 국내 게이머들이 해외 영문판 기준으로 제목을 말하면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편의상 일본판 기준으로 얘기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 실제 오락실에서 가동된 게임 art of fighting .... 사람들은 그냥 용호의권 이라고 부르죠....일본판이 실제 구동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fatal fury시리즈도 아랑전설이라고 부르구요)
그리고 저는 저희동네 오락실에서 많이 못 봤고, 커뮤니티상에서도 1탄에 대한 리뷰나 추억담은 읽어봤어도 2탄에 대한 글들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아 그리고 1998년이면 제가 인문계 고3일때라 아침에 집에서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나가고 학교에서 10시까지 야자하던 때였고.... 집에서 게임기도 거의 쳐다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모든 오락실 다 둘러보고 게임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니어서 지극히 저의 좁은 경험에서 나온 정도라고 참고하고 봐주시면 될 거 같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다른거 보다 드퀘 성능을 잘 살려준 게임이랑 쉔무가 초대박을 쳤다면 드퀘는 좀더 장수 하지 않았을까 라고 봅니다 물론 세턴에 비해서는 좀 아쉽긴 해도 말이져 😢😢
지금 잘 나가고 있는 닌텐도도 저 당시 발매했던 닌텐도 64, 게임큐브... 소니의 플스2에 밀려서 다 망했던 역사가 있습니다. 닌텐도보다 못했던 세가가 버틸수 없을정도로 소니가 강력했고
그냥 상대도 안됐던게 맞습니다. 쉔무가 엄청 잘 나왔어도... 플스로 파판 시리즈 독점으로 세상 무서울게 없었던 소니였고... 그냥 세가가 저때 포기한게 현명한 대처였다고 봅니다
지 첫 콘솔이었던 드키네요.
제가 재미있게하고 좋아했던 게임들 다 나오네요 딱하나 컬트셉트만 안나왔네요
나중에 프필스2로도 또사서 재미있게하던 우정파괴게임
컬트셉트가 드캐로도 나왔었나요? 새턴으로 1편 나온건 알고 있습니다 ㅎ
@@gameggu 네 컬트셉트2 나왔었어요 ㄱ
러나 나중에 플스2가 한글화되어있어서 다시 플스2로도 했었네요 컬트셉트때문에 드케 모뎀같은 주변기기도 샀던기억이 있네요
친구 집에서 드케 버파3 그래픽보고 놀랬죠
드캐 발매 초기였으면 멋졌을것도 같아요. 저는 솔칼이나 DOA2 나왔던 시점에 접해서 좀 구려보이긴했어요 ㅎ
키카이오는 당시에 아케이드에 비해서도 해상도나 그래픽이 대폭 업그레이드 된 상당한 초월이식작 입니다.
게임잡지에서 하는 리뷰에서도 평점이 높은편일 정도로 호평일색이었어요.
그리고 불타라 저스티스학원은 3편격 입니다. 2편은 PS1용으로 나왔었지요.(사진부랑 싱크로나이즈 하는 녀석이 나왔었음)
소울칼리버도 굉장했었죠. 남코가 이 게임조차 100만장 안 팔리면 드캐로 다시는 게임 안 내겠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옛날 생각나네요
키카이오나 솔칼이나 거의 같은 기판으로 알고 있는데, 솔칼에 비하면 초월이식 붙이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ㅎ
아 그리고 사립 저스티스의 경우 오락실판 1탄 나오고 플1로 이식되고, 그게 인기가 좋아서 플1 확장판으로 게임이 나왔다고 되있네요.
스트리트 파이터 2 나오고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이런느낌인거죠.
"99년 출시한 열혈청춘일기 2 같은 경우 완전 오리지널 작품이 아니라 1편의 이식작 중 에볼루션 디스크의 확장판이라고 봐야 한다."
공식적으로 나오미판- 드캐판이 2탄이라고 하네요
아니 꾸러기형이 10만구독자도안되는게 맞나모르겠네 이정도 노력, 스토리 를 터는사람 본적이없슴
베르세르크는 오프닝송 듯고 반해버렷엇지..
다이너마이트형사2를 모델2기판으로 만든건 기판이 저렴해서 아케이드시장에 싸게 공급하려고 한 게 아닐까요
그 이유가 맞을거 같습니다. 자세히 찾아보니 모델2기판도 다 같은게 아니라 성능이 다른 버전이 3개인가 되는데,
다이너마이트 형사만이 모든 모델2에서 호환됐던 게임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최저 성능에 맞췄을듯요!
segaretro.org/Dynamite_Cop
쉔무 팬은 없나요? 비운의 겜이지만 정말 재미있는데
실제로 요코스카도 다녀옴..
한때는 정말 스즈키유 선생님을 존경 했는데..
갈수록 실망 시켜서...그래도 쉔무를 만들어줘서 감사
인간이란게 원래 불완전한 존재라 모든게 완벽할 수 없죠. 그래도 버파까지만 만들고 잘 빠졌어도...좋은기억으로만 남았을텐데 좀 아쉽죠
셴무 1에서 일본인 여자 주인공과 오토바이 타고 달리는 씬이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셴무 2부터는 중국인 여주인공이 영 정이 안 가서리ㅋㅋ
@@rock-ue1kg 하즈키 ㅠㅠ
@@비에르지니 아부지 복수보다 오락실 게임과 트랙터 일바에 더 열중하던 료 하즈키ㅠㅋㅋㅋ
베로니카는 큐브의 바하4 만큼의 작품이지. 이게 정식 넘버링이었어야하는데, 정말 잘만들었음.
링은 스즈키 코지의 3부작 소설임. 외전까지 전권 다 가지고 있는데,
영화로 나온건 1부 내용이며 이게 가장 유명함.
일본에서 드라마 시리즈로 방영한 적도 있는 걸로 앎.
게임은 내용을 들어보니 아마도 2부 내용인 듯 하네요.
드림캐스트는 안타까운게 게임들이 플스랑 타이틀이 겹친데다가 가격도 너무 비쌌어서 잘 안팔렸던.....
오 정보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드라마도 찾아보고 싶네요 ㅋ
꾸러기님 이다～
이번꺼 작업량이 너무 많아서 정말 오래걸렸네요 ㅎ
소중하고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스킵 한번도 안하고 결국 다 봤습니다. 정성이 엄청 들어간 영상이네요 ㄷㄷㄷㄷ 모델3 기판도 굳이 실행해서 같이 비교해 주시는 센스 너무 좋습니다 ㅎㅎ
친추대 시리즈는 제가 보여줄 수 있는거 다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몸 갈어넣어서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ㅋ
사쿠라 대전 1'2.3 플레이 추억
좋아하시는분들은 엄청 좋아들 하시더라구요. 저는 추억이 없네요~
신문배달알바해서 게임기.쉔무 1 2 함께 구입 기억이
드캐를 그나마 살린게 버파랑 버추어스트라이커 엿다고 생각함
드캐 초기작으로 드캐 견인한 게임들이 맞죠 ㅎ
플스2, 3 , 4 베스트 하셔야죵
제가 요즘 뭐 배우고 공부하는게 생겨서 게임쪽 거의 못할거 같아요 ㅠ
@@gameggu 목소리 듣고 싶어서 썼어요 ㅎㅎ 저도 공부중입니다
겜 뽕빨 내셨듯이 공부하시는 것도 아주 끝장내셔요!
드림캐스트는 엑스박스, 플스2와 비슷한 성능에 작고 아담한 크기의 기기에 98년말이라는 시대를 앞서간 뛰어난 제품인데 정말 아쉽네요
꾸러기님 안산 사십니까?
다른곳에 삽니다
판지스타 pc판 사설서버 아닌가요 북미서버 한국에서 북미 섭으로 pc판 했었는데 ㅎ
맞는거 같습니다. 드캐로 사설 서버 설치는 안될거 같고 말이죠 ㅎ
판스온은 프리서버로 드캐 PC 크로스 멀티가 가능
아아 프리서버! 예전에 리니지 하는 친구가 프리섭으로 하는거 본 거 같은데, 원리를 알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기가윙2는 첨봤는데..... 폭탄 사용시 대사가 왠지.....아이언리거의 골드삼형제를 보는듯~~~ㅎㅎ
제가 그 만화를 보지 않아서 ㅋ 생각해보니 저희 세대는 피구왕 통키에서 저런식으로 공던질때 기술명을 외쳤던게 기억나네요 ㅎ
드림캐스트는 CD가 아니라 기가디스크라 복제가 쉽지도 않았을 것 같네요
저는 소닉 어드벤쳐1이 재밌던데 ㅎㅎ
제가 2를 접하고 1을 봐서 그런가 그래픽이 좀 딱딱하게 느껴져서 답답하더라구요.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1이 더 직렬저긴 게임이라 더재밋음
드캐와 플3시절이 기술이 이전세대보다 훨씬 발전했음에도 약간 허술한 듯한 게임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플2 플4는 꽉찬느낌인데요
드캐는 서드파티 참여율도 적었서 발매게임이 얼마 안되다보니 납득이 되지만...PS3 시절은 PS3가 구렸을뿐이 라이벌인 XBOX360 게임들이 최적화가 엄청 잘됐었습니다.
그 시절 모든 게임회사가 게임개발이 어려운 PS3가 아닌 XBOX360을 베이스로 콘솔 게임을 만들었거든요.
같은게임 동시에 돌려보면 느끼실수 있습니다!
친구가 정품구입하러 용산간 기억이 나네요
쉔무밖에 기억안남
주어가 필요합니다. 좋은쪽으로 기억하시는건지 안좋은쪽으로 기억하시는건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