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간 대기업 다니고 있고, 공황장애, 우울증 수면제, 알프람 ,등 5가지 복용 15년차 등등 입니다. 올해는 퇴직예정인데 정말 속이 후련합니다. 이젠 해방되어 자유로운 노후를 보내고자 합니다.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매일 들었지만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 정말 내 목숨을 던졌습니다. 우울증,공황장애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언제까지 이 약들을 먹어야 할지 ......님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님의 눈물처럼 저도 남모르게 한없이 흘렸어요. 이젠 퇴직이다. 살고싶다 !!
스트레스는 특히, 신장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하더라구요 저도 직장관계에서의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불안, 무기력 , 번아웃, 기억안남, 이유없이 분노가 솟아오름 등등 여러가지 경험을 한 상태로 지금은 그래도 조금 회복된 과정중에 있지만, 일단 내가 살고봐야 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으로 적어도 하루에 30분정도는 무조건 걸었습니다 공원이든지 어디든지 처음엔 걸으시더라도, 망상이 떠오를 것이고 분노로인해 내가 걷고 있는건지 아닌건지도 잘 모르실수도 있겠지만 계속 걷다보시면 분명히 좋아지실겁니다. 배에 가스가 찼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안된다는 겁니다 결국 스트레스로인해 기의 흐름이 막혀서 그렇게 된 현상이니 만성적으로 된 결과겠지만 즐겁게 않으시더라도, 억지로라도 웃는 표정을 지으시길 추천드립니다(얼굴 근육을 쓰면 얼굴의 경락들이 내부 장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편안해집니다) 그리고, 조금씩이라도 걸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간 누가 나에게 어떠한 정신적 데메지를 입혓든 간에 그러한 생각이 떠오르고 내 자신을 괴롭힌다면 거기에 반응안하려고 최대한 노력하시고, 생각의 화제전환 그게 안되면 또 걸으면서 아니면 명상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조금씩 하시다보면 반드시 좋아지실겁니다.
민원을 상대하는 직업특성상 매일매일 폭언을 들으며 일하고 있는데 요즘 방어벽이 무너졌는지 폭언들을 때마다 눈물나고 회사 갈 생각하면 눈물만 나고 퇴근하면서도 울면서 퇴근해요 집에선 무기력해져서 잠이 많아졌고 지속적으로 숨쉬기가 호흡이 불편하네요 가족들한테 뭔갈 말하려고해도 목이 메여서 그냥 말을 안하게 돼요 지금 댓글 쓰면서도 목메이고 눈물이 나는데 퇴사를 하는게 맞는지 정신과를 먼저 가보는게 맞는지 내 멘탈이 그냥 약한건지 고민만 듭니다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블로그의 글을 읽으며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우울증이 찾아온 그 시절 저는 일기도 못 썼거든요. 화나고 답답해서 일기도 못 쓰는 쓰레기가 되고 싶지 않다며 꾸역꾸역 울면서 짤막하게 뭔가 썼던 게 기억나네요. 그렇게 힘든 시절에도 자신의 상태를 자세히 기록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지금 모습으로 건강해지신 것도 그런 힘을 갖고계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멋진 분이세요 :)
17년도 쯤에 사내교육에서 뵈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 뵈었지만 아름다우신 외모랑 밝아보이는 성격 때문에 인상이 남았던 것 같은데 이렇게나 힘드신 상황에 놓이셨을 줄은 몰랐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면 할수록 위축되고 주변과 비교를 하게되고 아무리 잘난 사람 또한 스스로 자책하게 되는 시기가 오는 것 같아서 영상 속의 말씀들이 너무나도 와닿습니다. 잘 이겨내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고 앞으로의 삶이 정말 본인이 원하시고 행복하실 수 있기를 응원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이고 포도님 울지말아요💛 저도 똑같은 상황이였다가 10년 넘은 회사 때려치고 자영업 하면서 또 공황장애가 오긴 했지만 신기하게 회사 때랑은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이 잘 오는 병이라고도 얘기해서 그나마 위로 받고 그랬네요 앞으로도 제게 시련과 고난도 있겠지만 저도 제 인생에 이제 회사는 없네요 ㅎㅎ 우리 제 2의인생 잼나게 잘 살아내봐요 💜
저는 취준생인데 아이러니하게고 퇴사 브이로그를 보면서 누물이 주루룩 나고 생각도 많아지네요 삶은 알수없는 것 같아요 아무데나 취업시켜돌라는 취준시기를 지나더라도 행복하지 않는 걸보면 언제나 숙제같아요 ㅠㅠ 취업전선에 있는 저도 새로운 시작을 하신 포도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젠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취준생이시면 순리대로 취업을 한번 도전해 보시고, 안되면 또 항상 다른 길은 열려 있지요. 헬런켈러의 말이 생각납니다. 이쪽문이 닫히니 저쪽문이 열리더라... 우리때본단 우리 자식들 세대가 더 좋아야하는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저의 아들도 겨우 취업하여 3년 다니더니 창업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부모 입장에선 가슴이 메입니다. 그래도 작금의 젊은이들은 우리때보다 훨씬 우수하여 잘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도 십년을 다닌 회사를.. 처음엔 삼개월 병가로 .. 지금은 휴직 중에 있어요. 읽어주신 일기 내용들이 .. 처음 느꼈던 제 증상들과 그리고 감정이 너무 똑같아서 저도 모르게 보면서 울게 되었네요. 약 2년째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쉼을 가지며 많이 좋아졌어요. 감기처럼 쉽게 올 수 있는 병인데.. 그저 약을 먹으며 치료 중인데.. 다시 복귀해서 일을 할 생각을 하면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서며 자존감이 자꾸 낮아지네요. 하지만.. 힘내야겠져!!*-* 용기내어 올려주신 영상 감사하며 자주 봬어요! 감사합니다!
@@Son-dd6sg 아래에 댓글 적으신거 보고 왔습니다. 30년 직장생활 당연하지 해야지 생각하며 10년을 일했는데.. 이렇게 되버리니 ..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라는 생각도 들고 나쁜 짓도 했었구요. 지금도 괜찮아 진거 같지만..한켠에는 다시 시도해 볼까? 라는 생각이 있어요. 복직 했더니 또 이러는거 같습니다 ㅋㅋ그래도 좋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약도 잘 챙겨먹고 운동도 하구요! 고생하셨어요!! 이젠 다 놓으시고 아프지마세요!!! 감사합니다
포도 ㅠㅠㅠ 영상 보면서 나도 눈물이 났어... 감정이 생각보다 잘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깊은 바닷속에 깔려있던 침전물처럼 어느 순간 다시 떠오르기도 하지만 좋은 생각과 시간으로 계속 쌓다보면 그 침전물도 떠오르지 않는 순간이 오겠지? 이제는 차분히 일기를 읽을 수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 너무 잘 견뎌왔다고 얼굴 직접 보고 이야기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쟈 :)
아~ 무서운 질환을 앓고 있군요.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이신데 운동을 열심히 하세요. 정신과에 가서 약을 먹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러나 미친 듯이 땀 흘리며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가급적 혼자 있거나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고 햇볕을 즐기고 사람들이 많은 숲길을 산책하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지인들과 담론을 즐겨보십시오.
지인을 만나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혼자있고 싶고 사람 만나는 것이 싫지만 그건 대단히 좋지 않는 것입니다. 유쾌한 담론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것보다 좋은 것은 운동 게임입니다. 우울증은 용기를 잃게하고 일할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힘을 잃게 합니다. 당연히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하고 약물 치료는 매우 효과가 높습니다.
저는 조울증이에요. 그래서 자꾸 이상한생각이들고 칼로 몸을 긋지 않으면 불안해져서 매일 밤마다 자해생각했었고 지금도 팔이랑 다리에 흉터가남아있고 제가 제 목을 졸랐던적도있었어요 그리고 자해로 죽을까싶어 손목을 그었었는데 안죽어지더라도요 그래서 아파트옥상위에서 떨어져서 죽으려고 이상한상상까지 했었는데 이건 다행이도 실행에 옮기진않았어요 단 한번도.
블로그 글 다 읽고왔어요. 책 한권 읽은것처럼 참 좋네요. 포도님은 긍정적이신 분 같아요. 저는 ㅇㅇ님은 정신력이 강하셔서 지금까지 버티시느라 그런거에요 같은 말 들었을때 '저런 말은 그냥 누구한테나 다 하는 말이잖아'하면서 귓등으로도 안들었었거든요. 근데 포도님은 그런말들 다 잘 담아듣고 위로받으신거보니 긍정적인 분이신거같네요..(자기 반성 타임 ㅋㅋㅋ) 더불어 저도 일기를 남겼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런 생각하면서 또 안쓰겠죠? ㅋㅋㅋㅋ
포도님 블로그 다 보구 왔어요~~ 요즘 영상은 다 봤는데 댓글은 안달았네용^-^ 포도님은 진짜 되게 마음이 착하시고 용감하신것 같아요!! 다들 아프고 힘들어도 숨기는데 이런 포도님의 용기가 큰 힘이 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포도님 영상보구 광교 호수공원 갔다가 자주 가시던 카페 가봤어용^^!! 항상보면서 대리만족 대리힐링 중이에요 언제나 행복하셔요😀😀
저도 한참 일이라는게 절 제압할 때 일할때 신는 우스꽝스런 실내화를 그대로 신고 아파트 주차장까지 와서 알았던 적이 있었는데..사람이 일하다 정신 나가면 이렇게 되는구나 그때 딱 느꼈었어요~~너무 공감이 됐고..씁쓸 하기도 하고..그러네요ㅜㅜ늘 마음 편한 하루하루가 되길 진심 소망합니다♡
@@김서안-r7z 저는 연달아 집안에 악재가 생겨서 다른분들보다 상태가 심각했고 성별이남자라 취업 군대도 있어서 상황이 심각했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 ᆢ우선 치료는꼭 받아야합니다ㆍ또한 의사쌤과의 호흡과 믿음이 중요합니다ㆍ 단지 정신과에 의존해서는 안되고 여행 명상운동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어느순간 더이상 약을안먹어도 된다는 신호가 와요 그때 끊으면됩니다
내 얘기네요 😢 현장직이지만 주야가 바뀌는 환경에 제고참은 건강도 않좋은데도 저렇게 까지 일하는게 내 모습 같기도 하고 허리디스크에 통증 2주에 한번씩 바뀌는 밤낮 근무를 하다보니 우울하고 미래는 안보이고 결혼 적령기가 지나가니 사는게 뭐인가 싶어서 그냥 죽을까 돈이 뭐길래? 대출 받아서 산 코인도 해킹 당하고 뭐든게 의미 없어서 어제 부터 퇴직 했습니다 ㅜ
안녕하세요, 저도 수능 끝나자마자 바로 투잡하면서 주말 단하루도 쉬지않고 일했었습니다. 골프장캐디도 해보고, 캐디하면서 볼도 맞아서 죽을뻔도 해보고.. 그렇게 악착같이 일만해서 번돈으로 바로 조그맣게 사업을 시작했지요, 사업이다보니 더 주말이 없어지드라구요. 그렇게 19살 수능 끝나자마자 32살까지 한번도 맘편히 쉬어본적이 없었던가같아요. 3년전부터 정신과에서 공황장애약을 먹고 한달전부터 우울증+스트레스+무기력이 최고치에 달해서 저도 모든걸 내려놓았습니다. 이 글 보니 저와 같아서 계속 눈물이 났네요... 열심히 살아야된다는 욕심이었던걸까요..? 저도 얼른 빨리 낳아지구 싶네요,,
포도님 안녕하세요. 경조증 병력 있는, 지금 우울증 생긴 직장인입니다. 저도 포도님처럼 간단한 것도 잘 못하고 일상생활도 잘 못하고 정신과 가는 데 운전하는 것도 몹시 버거웠어요. 평소에 잘 인사하는 동료 분들도 피하고 무표정한 채로 있었어요. 밤새 뜬눈으로 지샜고 거실을 이리저리 돌기도 했어요. 신발을 거꾸로 신으실 정도라면 정말 힘드시셨겠어요. 어제 정신의학과 다녀와서 약을 탔고 주사 두대 맞았아요. 모레에 진단서 받으로 갑니다. 위처럼 진단서 받고 병가+휴직 내려고요. 포도님이 우울증 나으셨다는 거 우연히 들렀는데 저도 희망 한가닥 잡아 볼게요!
전 반 은퇴자 인데, 대기업 다니다 중소기업에서,지금 같은 세상은 아니구...정밀 설게자인데..무척 힘든 기술자들과 대결 업종,힘들어두 참구 이겨내구,지금 아이들 다 키우고 혼자 살지만 ..더 좋은 방법은 거친 운동을 하심이(다치지 말구)격투기,복싱등등 전 복싱을 해서 미운 놈 얼굴 마음으로 그리구 코한대 턱 두대 간은 한방,글구 최종은 낭심두 한대,혼자 키득 대기두 하구요.아프지 요시키 하면서,잘못 맞으면 터져요....하며 즐기구 살아요,,복싱체육관 할배 이구요.....힘내세요..운동 운동... 요즘은 전염병 때문에 쉼..아! 복싱 다닌다구 이야기 하니 전에 대표 하구 부하들 말 잘 들어요,뻥두 했어요...선수 하구 붙어서 거의 이겼다구 아주 진진 하게 이야기 하면서 기술두 설명 하니 넉 나가서 잘듣더 라구요,실은 제가 옆구리 간쪽 맞구 다운 되었는데 제가 다운 시켰다구 하니 말 잘들어요........어자피 사는 인생 내가 사장 아니면 참구 건전히 즐기구 취미 생활두 하면서 살아야..나이 64 넘으면 치아가 하나씩 신호를 보내드라구요..다른쪽두..아! 여자분들도 복싱 잘해요...
아..! 현재는 아프지 않습니다. 당시에는 요로결석때문에 극심한 고통으로 방문했다가 허리디스크라는 말은 들었었지만, 결석 배출후에는 정신과 문제가 훨씬커서 허리쪽 문제는 잊고 지냈어요. 병가기간동안 무기력해서 거의 누워지내고 그러다 퇴사도 하고 강아지 입양하며 앉아있는 시간이 줄고 많이 산책해서 나은 것 같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찐님 틈틈히 스트레칭해주시고 호전되시길 빌어요😭
32년간 대기업 다니고 있고, 공황장애, 우울증 수면제, 알프람 ,등 5가지 복용 15년차 등등 입니다. 올해는 퇴직예정인데 정말 속이 후련합니다. 이젠 해방되어 자유로운 노후를 보내고자 합니다.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매일 들었지만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 정말 내 목숨을 던졌습니다. 우울증,공황장애 견디기가 너무 힘듭니다. 언제까지 이 약들을 먹어야 할지 ......님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님의 눈물처럼 저도 남모르게 한없이 흘렸어요. 이젠 퇴직이다. 살고싶다 !!
시간 나실때마다, 걷기운동하시고 등산도 가시고 꼭 건강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행기-i8w 감사합니다.
가장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이젠 하고 싶은 것도 하시면서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정말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부모님들 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잘 버텨주셔서 살아서 이렇게 댓글로 안부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의 퇴직 축하드려요💛 그간 힘드셨던만큼 평안한 미래 보내시길 바래요😊
대기업서 일하면서 공황장애에 불안증 생기고
응급실까지 몇번 가고 나서 질병휴직까지 했는데..
복직하고 잠시뿐, 나아지지않음..
결국 오늘 퇴사얘기했네요..
나만 이런게 아니었구나 ㅠ ㅠ 아이고...
우리나라 기업문화 진짜 문제 많습니다. 겉으로는 선진국인척 하지만 외국기업 따라잡기 급급해서 야근과 군대문화 필수장착...
게다가 청년과 4050대 문화차이.. 일단 가장 시급한 것은 우리나라 기업에 있는 그 특유의 나이문화, 군대문화가 없어져야합니다.
386세대로써, 참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기업문화를 바꿀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 ㅎㅎ. 그래도 저의 부문은 완전히 바꾸어 놓고 나왔는데, 후임들이 더 잘하겠지요.
스트레스는 특히, 신장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하더라구요
저도 직장관계에서의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불안, 무기력 , 번아웃, 기억안남, 이유없이 분노가 솟아오름 등등 여러가지 경험을 한 상태로
지금은 그래도 조금 회복된 과정중에 있지만,
일단 내가 살고봐야 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으로 적어도 하루에 30분정도는 무조건 걸었습니다 공원이든지 어디든지
처음엔 걸으시더라도, 망상이 떠오를 것이고 분노로인해 내가 걷고 있는건지 아닌건지도 잘 모르실수도 있겠지만
계속 걷다보시면 분명히 좋아지실겁니다.
배에 가스가 찼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안된다는 겁니다
결국 스트레스로인해 기의 흐름이 막혀서 그렇게 된 현상이니 만성적으로 된 결과겠지만
즐겁게 않으시더라도, 억지로라도 웃는 표정을 지으시길 추천드립니다(얼굴 근육을 쓰면 얼굴의 경락들이 내부 장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편안해집니다)
그리고, 조금씩이라도 걸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간 누가 나에게 어떠한 정신적 데메지를 입혓든 간에 그러한 생각이 떠오르고 내 자신을 괴롭힌다면
거기에 반응안하려고 최대한 노력하시고, 생각의 화제전환 그게 안되면 또 걸으면서 아니면 명상도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조금씩 하시다보면 반드시 좋아지실겁니다.
민원을 상대하는 직업특성상 매일매일 폭언을 들으며 일하고 있는데 요즘 방어벽이 무너졌는지 폭언들을 때마다 눈물나고 회사 갈 생각하면 눈물만 나고 퇴근하면서도 울면서 퇴근해요 집에선 무기력해져서 잠이 많아졌고 지속적으로 숨쉬기가 호흡이 불편하네요 가족들한테 뭔갈 말하려고해도 목이 메여서 그냥 말을 안하게 돼요 지금 댓글 쓰면서도 목메이고 눈물이 나는데 퇴사를 하는게 맞는지 정신과를 먼저 가보는게 맞는지 내 멘탈이 그냥 약한건지 고민만 듭니다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퇴사하고 일이 안찾아져서 불면증,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막상 떠나고 나니 낭만은 없었네요...
저도 현재 우울증 치료중입니다.
약물치료랑 상담이랑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세상사.
순리대로 간다고 하면 맘이 편해집니다.
블로그의 글을 읽으며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우울증이 찾아온 그 시절 저는 일기도 못 썼거든요. 화나고 답답해서 일기도 못 쓰는 쓰레기가 되고 싶지 않다며 꾸역꾸역 울면서 짤막하게 뭔가 썼던 게 기억나네요. 그렇게 힘든 시절에도 자신의 상태를 자세히 기록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지금 모습으로 건강해지신 것도 그런 힘을 갖고계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멋진 분이세요 :)
10여년간의 회사생활을 하다 갑자기 쉬게된거라 그 시간의 여유마저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공백이라 느끼며 억지로 채웠던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에 해피팡스데이님의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네용 :)
우리 포도 이제 진짜 더더 행복할거규 내가 너 더더 행복하게 해줄거야 ♥️
헤헤 우리 같이 행복하자💛 여름에🌿
같이 울었네요 앞으로 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행복한 일이 훨씬 많았으면 좋겠어요 ! 응원합니다 🥰
헤헤 같이 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코님도 저도 자주 웃어요💛💛
힘내세요. 저도 작년에 회사 일로 우울증 공황장애가 와서...휴직했는데, 듣는데 너무 공감이 되어요..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니 우리 모두 조심하며 계속 행복해져요 포도님..!
헤헤 요즘은 어떠신가요!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니 컨디션 좋으신날 나와서 햇빛쬐며 같이 건강해져요😊
공황장애에 휴직까지 ㅠㅠ. 저도 휴직을 몇번 시도했으나, 회사 눈치보여 못하고 견디어냈네요. 참 미련한 사람이더라구요 제가. 시간이 지나면 차츰 괜찮아지니 약 잘드시고 걷기 운동 잘하세요.
저의 경험엔 걷기 운동이 최고 !!
일기 들으면서 울었어요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라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요
대기업 재직 3년차. 우울감 우울증 과호흡. 결국 다음주 퇴사....
17년도 쯤에 사내교육에서 뵈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 뵈었지만 아름다우신 외모랑 밝아보이는 성격 때문에 인상이 남았던 것 같은데 이렇게나 힘드신 상황에 놓이셨을 줄은 몰랐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면 할수록 위축되고 주변과 비교를 하게되고 아무리 잘난 사람 또한 스스로 자책하게 되는 시기가 오는 것 같아서 영상 속의 말씀들이 너무나도 와닿습니다. 잘 이겨내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고 앞으로의 삶이 정말 본인이 원하시고 행복하실 수 있기를 응원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토닥토닥.. 자신보다 그 무엇도 중요한것은 세상에 없답니다.. 마음에귀기울여보세요~
너무 힘드시고 스트레스 계속 받았네요..과감하게 그만두셨던거 잘하셨어요..대기업 다 중요하지 않음..자기의 몸과 건강을 우선 챙겨야하지요..몸이 망가지면 소용없어요..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생활하세요..
포도님 인생 뭐 대단한거 없어요! 그냥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건강하고 작은 일에도 웃고 감사하며 살아가는게 행복이랍니다. 남편분과 지금처럼 소확행 누리며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헤헤 항상 응원해쥬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흑흑😭💛
아이고 포도님 울지말아요💛 저도 똑같은 상황이였다가 10년 넘은 회사 때려치고 자영업 하면서 또 공황장애가 오긴 했지만 신기하게 회사 때랑은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이 잘 오는 병이라고도 얘기해서 그나마 위로 받고 그랬네요 앞으로도 제게 시련과 고난도 있겠지만 저도 제 인생에 이제 회사는 없네요 ㅎㅎ 우리 제 2의인생 잼나게 잘 살아내봐요 💜
돌이돌이님💛 책임감 강하니 우리는 항상 잘 될겁니다! 같이 화이팅😆
포도님 눈물에 같이울었어요 😭
힘든시기에
자신의나약함을 인정하고
솔직히오픈하고, 의료의도움과
가족 ㆍ반려견에게의지하며
잘이겨내신 포도님은 참
멘탈이 강한사람💪💪💪
심한감기를 앓고지나갔으니
앞으로의삶은
내공이쌓여서
더단단해질것같아요ㅡ
요즘 넘행복해보여요🥰😍🤩
헤헤 왈츠님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내가 오늘 계획한 일들을 못하고 스팟성 일들이 쏟아지는 경험,, 저도 이것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제 모습을 보는것같아 공감되고 눈물나네요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보면서 같이 울었어요 포도님 말대로 나만 이런게 아니라는 사실에 조금 위로가 되네요 행복한 일이 많으셨음 좋겠어요 저희 힘내서 살아봐요!
많아요..이런 경험. 모두 말을안했으니.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모두다 다 이런것 겪고 있어요
하나님의 보살핌이 당신과 함께하길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저는 취준생인데 아이러니하게고 퇴사 브이로그를 보면서 누물이 주루룩 나고 생각도 많아지네요 삶은 알수없는 것 같아요 아무데나 취업시켜돌라는 취준시기를 지나더라도 행복하지 않는 걸보면 언제나 숙제같아요 ㅠㅠ
취업전선에 있는 저도 새로운 시작을 하신 포도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젠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취준생이시면 순리대로 취업을 한번 도전해 보시고, 안되면 또 항상 다른 길은 열려 있지요. 헬런켈러의 말이 생각납니다. 이쪽문이 닫히니 저쪽문이 열리더라... 우리때본단 우리 자식들 세대가 더 좋아야하는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저의 아들도 겨우 취업하여 3년 다니더니 창업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부모 입장에선 가슴이 메입니다. 그래도 작금의 젊은이들은 우리때보다 훨씬 우수하여 잘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눈물 흘리시는 모습에 저도 눈물이 핑... 포도언니 영상 보며 정말 큰 위로를 받고 있어요💖 진짜 적게 일하구 마니벌고 행복한 포도언니가 될고에오🙏❤❤❤❤❤
헤헤 크리스티님 항상 감사합니다💛
포도님이 건강해지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보니까 너무 좋네요^^포도님 앞으로 세상누구보다 행복하세요❤❤
아구 금감자님 매번 너무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이 여기로 이끌었네요...
남일 같지 않아서 영상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함께 울었습니다ㅠㅠ
힘냅시다:)
힘드시지요? 오랜동안 경험자로써 시간은 걸려도 꾸준히 걷기운동하면서 어느덧 완화가 되더군요.
요즘 포도님 브이로그 보면 저렇게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게 그려지지 않을만큼 행복해 보여서 정말 다행입니다.
포도님 앞으론 더더욱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포도님 삶을 응원합니다.♡
헤헤 백톨님 두번째 에피소드까지 바로 봐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PODOpodopodo 후배님 !! 이시더라구요. 능력이 있으신 분이시니 다 잘해낼수 있으시리라 확신합니다.
포도언니 건강이 최고입니다
잘하셨어요.. 건강하세요
응원해요 저도 맘이 어두워서
검색하다가 봤어요 힘내세요
포도님 얼마나 힘드신걸 참고참고 견디셧을지.. ㅜ 앞으로 더 잘맞는일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행복하쟈님 같이 행복하쟈요💛💛
영상보고 블로그 글까지 정주행하니 포도님이 정말 따뜻하고 이타적인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몇년 전 비슷한 증상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포도님 마음에 깊이 공감하고 또 응원합니다. 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지시길 바라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딩마인드님도 내일 많이 웃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냥 얘기하시는건데 왜케 팅글이 느껴지져ㅠㅠ소근소근 asmr하심 잘하실거같아용
딸같은 나이의 아이가 죽음을 생각하며 우는 모습에 가슴이 찢어지네요.같이 울어요. 안아주고싶네요.. 행복이 별거 아니예요. 내가 행복하면 그만.. 욕심이 그걸 망치더라고요.. 마음편하게 갖고.. 힘내요.. 주변의 당신을 사랑하는 가족들, 사람들 생각하며 힘내요.. 행복해질거라고 , 행복하다고 확신합니다~~
포도님 지난 일년간 포도님이 올려주시는 영상들 보며 저또한 많이 힘이되었어요. 지금처럼 순대와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보여주세요 힘내시고 늘 응원합니다🧡
오랫동안 지켜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저도 십년을 다닌 회사를.. 처음엔 삼개월 병가로 .. 지금은 휴직 중에 있어요.
읽어주신 일기 내용들이 .. 처음 느꼈던 제 증상들과 그리고 감정이 너무 똑같아서 저도 모르게 보면서 울게 되었네요.
약 2년째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쉼을 가지며 많이 좋아졌어요.
감기처럼 쉽게 올 수 있는 병인데.. 그저 약을 먹으며 치료 중인데.. 다시 복귀해서 일을 할 생각을 하면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서며 자존감이 자꾸 낮아지네요. 하지만.. 힘내야겠져!!*-* 용기내어 올려주신 영상 감사하며 자주 봬어요! 감사합니다!
힘드시겠네요 ㅠ 그래도
약을 복용하시고 꾸준히 햇빛 아래에서 걷기운동 많이 하시면 분명히 좋아집니다. 경험자선배
@@Son-dd6sg 아래에 댓글 적으신거 보고 왔습니다.
30년 직장생활 당연하지 해야지 생각하며 10년을 일했는데.. 이렇게 되버리니 ..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라는 생각도 들고 나쁜 짓도 했었구요. 지금도 괜찮아 진거 같지만..한켠에는 다시 시도해 볼까? 라는 생각이 있어요.
복직 했더니 또 이러는거 같습니다 ㅋㅋ그래도 좋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약도 잘 챙겨먹고 운동도 하구요! 고생하셨어요!!
이젠 다 놓으시고 아프지마세요!!! 감사합니다
@@ahri9359 서로 노력해요....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이또한 지나가고요 ^^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예측이 안되네요 그래도 잘 버티시고 웃음 잃지 않으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진짜 나인줄알았어요... 기억이안난다는거 ㅠ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꼭 저만 이렇게 힘든게 아니었네요...힘내세요
이런 아픔이 있는지는 몰랐어요. 이제 행복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헤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도님 눈물흘리시니 저도 눈물나네요 😢 앞으로도 행복한 일들만 쭉 생겼으면 좋겠어용 !!! 그럴 거구요 !!!
헤헤 진실님 응원 너무 감사해요!!! 컨디션 좋아시셔서 만날수있기를💛💛
포도님 덕분에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 힘내세요!화이팅!!
용기내어 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행복해요❤️
얌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다가 저도 눈물이 😢 늘 응원합니다...
힝😭 언니 울지마셔요💛💛
지금 건강하시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저도 잠시 그런적 있었어요 네 자도 지금은 괜찮구요 들으며 많이 찡했습니다
포도 ㅠㅠㅠ 영상 보면서 나도 눈물이 났어... 감정이 생각보다 잘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깊은 바닷속에 깔려있던 침전물처럼 어느 순간 다시 떠오르기도 하지만 좋은 생각과 시간으로 계속 쌓다보면 그 침전물도 떠오르지 않는 순간이 오겠지? 이제는 차분히 일기를 읽을 수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 너무 잘 견뎌왔다고 얼굴 직접 보고 이야기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쟈 :)
헤헤 눈물정도로 넘어갈 정도로 좋아졌지뭐야💛💛 항상 고마와💛
감사합니다 이런 소중한 영상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소중하다고 표현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에떠서 우연히 누른영상에 같이 울었네요 ㅠㅠ,힘내시구 좋아요,구독 누르고 갑니다😭💛
어여쁜 우리포도님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헤헤 감사해여!!! 우리 세원님도 항상 행복하셔요💛💛
아~ 무서운 질환을 앓고 있군요.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이신데 운동을 열심히 하세요. 정신과에 가서 약을 먹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러나 미친 듯이 땀 흘리며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가급적 혼자 있거나 집에 있는 시간을 줄이고 햇볕을 즐기고 사람들이 많은 숲길을 산책하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지인들과 담론을 즐겨보십시오.
지인 만나는게 도움이델까요.?
지인을 만나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혼자있고 싶고 사람 만나는 것이 싫지만 그건 대단히 좋지 않는 것입니다. 유쾌한 담론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것보다 좋은 것은 운동 게임입니다. 우울증은 용기를 잃게하고 일할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힘을 잃게 합니다. 당연히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하고 약물 치료는 매우 효과가 높습니다.
포도님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지셔서 다행이에요😇
헤헤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미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셧다니 정말 다행입니당
듀님 응원감사합니다💛
저도 입사 9년차인데 허리디스크에 난리입니다 ㅠ ㅠ 참 몸과 마음이 지치지만 먹고살기 위해 다니고 있습니다. 대신 포도님 유투브 보면서 위로받고 있어요😄
저는 입사 9개월 차인데 허리가 슬슬 아프기 시작했어요ㅠ
@@더미니-s6w 아이고..9개월차면 몸과 마음이 참 힘들때죠 ㅜㅜ 유투브 허리관련 영상 많이 찾아보시고 더 아프기 전에 꼭 관리하셔요
넵 ㅠㅠ 감사합니다유ㅠㅠ 회사 스트뤠에스...!!
바쁜 하루하루지만 틈틈이 허리 스트레칭할 시간을 내실 수 있기를🥺💛
건강한 모습 행복한 모습 다행이네요 힘내자구요
저는 조울증이에요. 그래서 자꾸 이상한생각이들고 칼로 몸을 긋지 않으면 불안해져서 매일 밤마다 자해생각했었고 지금도 팔이랑 다리에 흉터가남아있고 제가 제 목을 졸랐던적도있었어요 그리고 자해로 죽을까싶어 손목을 그었었는데 안죽어지더라도요 그래서 아파트옥상위에서 떨어져서 죽으려고 이상한상상까지 했었는데 이건 다행이도 실행에 옮기진않았어요 단 한번도.
포도님♡우리 같이 건강해져요♡
나나님 감사해요! 같이 건강해요😊
저는 포도님을 퇴사 브이로그를 통해 알게되었고 여러 영상들을 봐왔는데,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한때 우울에 빠져 있었거든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자주 올려주시고 응원해요😁
헤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조만간 에피소드2 편집해서 업로드 해두겠습니다!
아고 .. 그랬군요.. 정말 고생많았어요 앞으로 더더 행복해요❤️
응원감사합니다💛
일기 내용이 지금 제 심리를 대변하는거 같아서 , 저도 울컥했네요 .. 댓글 이런거 잘 안쓰는데,,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그런생각에 위로도 되고 ,,하 너무 힘드네요 .. 이 불안과 두려움 언제쯤 괜찮아 질까요 ?ㅠㅠ,,휴..
블로그 글 다 읽고왔어요. 책 한권 읽은것처럼 참 좋네요. 포도님은 긍정적이신 분 같아요. 저는 ㅇㅇ님은 정신력이 강하셔서 지금까지 버티시느라 그런거에요 같은 말 들었을때 '저런 말은 그냥 누구한테나 다 하는 말이잖아'하면서 귓등으로도 안들었었거든요. 근데 포도님은 그런말들 다 잘 담아듣고 위로받으신거보니 긍정적인 분이신거같네요..(자기 반성 타임 ㅋㅋㅋ)
더불어 저도 일기를 남겼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런 생각하면서 또 안쓰겠죠? ㅋㅋㅋㅋ
약간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인가봐요! 그말에 기대서 나에게 이겨낼 함이 있다 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같이 항상 건강합시다😆
저도 빠른 쾌유와 건강을 응원합니다^^
포도님 블로그 다 보구 왔어요~~
요즘 영상은 다 봤는데 댓글은 안달았네용^-^
포도님은 진짜 되게 마음이 착하시고 용감하신것 같아요!! 다들 아프고 힘들어도 숨기는데 이런 포도님의 용기가 큰 힘이 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포도님 영상보구 광교 호수공원 갔다가 자주 가시던 카페 가봤어용^^!!
항상보면서 대리만족 대리힐링 중이에요
언제나 행복하셔요😀😀
와!!! 로고스탠드 다녀오셨군요! 스콘 맛집인데 스콘 드셨을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옆에 있으면 꼭 안아줘야지💕 우리 이삐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쟈❤ 나 아플때듀 함께 해줭💛
유나랑 아침에 통화할때 목 놓아 울었던 거, 그리고 유나는 덤덤하게 익숙한듯 잠자코 있어준게 생각나네💜 유나는 속에 담아두지말고 잔잔바리로 나에게 풀어줫으면 좋겠다💜
@@PODOpodopodo 사랑하는 우리 경지니❤ 난 감정을 계속 억눌러서 가끔 혼자 스트레스받아하는것같아 담엔 경지니앞에서 속시원히 울고싶네💙
♥️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겨낸 포도님 더 응원합니다😁
난신사님 반갑습니다!
저도 한참 일이라는게 절 제압할 때 일할때 신는 우스꽝스런 실내화를 그대로 신고 아파트 주차장까지 와서 알았던 적이 있었는데..사람이 일하다 정신 나가면 이렇게 되는구나 그때 딱 느꼈었어요~~너무 공감이 됐고..씁쓸 하기도 하고..그러네요ㅜㅜ늘 마음 편한 하루하루가 되길 진심 소망합니다♡
아고 하하나나님도 정말 힘들으셨겠어요😭 건상한 일상의 힘으로 단단해지는 우리가 됩시다💛
힘들었던 시간 잘 이겨내서 고마워♡ 사랑해 보고파❤
자기랑 유나의 안부연락이 정말 큰 힘이 되어쪄💛💛
퇴사.. 잘하셨네요 꽃길만 걸으십쇼!!
처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딱 제가 겪고 있는 상태러서 너무 놀랐어요...ㅠㅠ 그래도 나 혼자 이런 게 아니라는 묘한 위안 같은 게 드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현실적인 내용들이라 슬프다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40살 직장 14년차..사람관계,정치질,동료들간의 경쟁,뒤통수, 과도한 업무떠넘기기,팀장의 무능력..아주 미쳐버릴것같아 퇴사통보했지만 잡고있습니다 ..
준비된것이 없어 불안하지만..저도 불안증처럼 심장이 갑자기막뛰고, 죽을것같은 생각이 들어서..정신과가려다 고민하다 못갔다..저도 성격이 욱 하는게 마니 생긴상태이고..이제 제인생에 회사는 없단 생각으로 퇴사를 할 예정입니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해보려해도 지치고,, 일단 해외 파견중이라 이번년도안에 그만두는 목표입니다. 마음의 리프레쉬가 필요합니다..
건강도 리프레쉬해야할듯해요.
저도 여기저기 아픈데가 넘 많네요.
마음이 순수한 분이시네요. 저도 한국조직생활하면 지긋지긋하다는 생각밖에는.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지만 한국이 그리 그립지도 않네요. 사람들 한테 너무 데어서 실망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종종 생각 했었어요.건강하다니 기쁘구요.
저두 여전히약은 먹지만 활동하는데 무리가 가진 않을정도로 건강해
졌어요.영상에서 자주 만나고 싶어요.
꼬륵꼬륵님 점차 더 좋아지실거에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눈물 보니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대기업에서50다돼 나와 1년간 마음고생했어요
어떤 심정인지 그마음 알아요
포도님 처음인사드려요. 저도퇴사를고민중인데 퇴사후 약을끊으셨는지 궁금해요. 회사스트레스가 정말큰데 퇴사가답이될지 확신이 안서요. 우울증환자 절대퇴사하지말아라 규칙적인생활이중요하다는 영상들도있고...그런데 계속이생활하면 우울해서 죽을거같다는생각이들어요. 몇달후 퇴사할거라는 희망마저없으면 버텨내기힘드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행복만 있으시길^^
포도님! 첨부터 봤었는데 이제는 건강해지셔서 다행이에요.
헤헤 수인님 지켜봐주시고 댓글로 응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나 그런 아픈 기억들이 있었군요 세상은 즐겁지만은 않는건 사실인듯요 힘내셈
ㅋㅋ 맞아요! 같이 많이 웃으며 지내요😆
포도님 이런 사정이 있으셨군요 ㅠㅠ 저도 몸이 망가져서 휴직중이에요. 아직 퇴사까지는 못했는데 용기가 부러워요 ㅠㅠ
저두 공황장애 앓은지 석달차 입니다 얼마전 2일간 오열햇구여 기술학원 쭉 쉬다가 한번 가따왓는데 오늘도 갓어야됫는데 한의원만 가따온후 머근거도 이틀째엄시 물과 고카페인음료 도구리 철야맛에 의존하며 나쁜부모와 정신병이라 욕하는 주민들때매 걍 잠만 잣는데 그 마저도 일어나면 손발 땀젖어이꼬 여전히 메스껍고 두근대고 구역질하다 토하고 그러네여
그래서 포도님 우는모습보고 누구보다 공감이 됫고 안아주고 시펏습니다 토닥토닥
울고시플땐 실컷 우세요..
님의 잘못은 없어요 단지
주변에 일에 치여서 온거뿐이죠..저는 요새 자살충동 마니 느끼지만
모르겟네요 아무튼 님만큼은 밝아지시길 바랄게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죠?
행복하세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우울증 공항장애에 시달려 정신과약을
장기복용하고 지금은 회복했습니다ㆍ^^!!
아이고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일상에서 평안하시길💛
열심히살자님 안녕하세요, 전 이제 곧 정신과를 방문해야할 사람입니다.
살면서 이런기분은 처음인데 ...
지금은 혹시 약끊으시고 잘 지내고계실까요..?
@@김서안-r7z
네 ㆍ지금은 잘지내고있어요
건강이 우선인데 꼭 치료받으세요
전혀 이상한것 아니고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문의주세요
@@열심히살자-o1z 혹시 약복용하실때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끊으실때는 어떤방식으로 끊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난생 처음겪어보는 감정에, 제 몸상태에 너무 우울하고 또 많이 불안합니다 열심히살자님...
@@김서안-r7z
저는 연달아 집안에 악재가 생겨서
다른분들보다 상태가 심각했고
성별이남자라 취업 군대도 있어서
상황이 심각했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면 ᆢ우선 치료는꼭
받아야합니다ㆍ또한 의사쌤과의
호흡과 믿음이 중요합니다ㆍ
단지 정신과에 의존해서는 안되고
여행 명상운동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어느순간 더이상 약을안먹어도
된다는 신호가 와요 그때 끊으면됩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조영일님 감사합니다💛💛
우울증, 공황장애라니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금융권 대기업 8년차 직장인인데 올해 5월 퇴사 결심했습니다!
금융권은 금융치료 가능하지않나요? ㄷㄷ
@@크으-i4c 돈보다 자유로운 시간이 저에게 더 높은 가치가 되었어요 ㅠㅠ
내 얘기네요 😢 현장직이지만 주야가 바뀌는 환경에 제고참은 건강도 않좋은데도 저렇게 까지 일하는게 내 모습 같기도 하고 허리디스크에 통증 2주에 한번씩 바뀌는 밤낮 근무를 하다보니 우울하고 미래는 안보이고 결혼 적령기가 지나가니 사는게 뭐인가 싶어서 그냥 죽을까 돈이 뭐길래? 대출 받아서 산 코인도 해킹 당하고 뭐든게 의미 없어서 어제 부터 퇴직 했습니다 ㅜ
포도님 닉네임을 잘 지으신 것 같아요~ 찰떡이에요
일기...과거의 나를 알게되고 오늘의 나를 만들며 내일의 나를 보는....
아이고... 힘드셨겠어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자발적 퇴사 후 우울불안무기력이 더 심해졌어요 ㅜ
안녕하세요, 저도 수능 끝나자마자 바로 투잡하면서 주말 단하루도 쉬지않고 일했었습니다.
골프장캐디도 해보고, 캐디하면서 볼도 맞아서 죽을뻔도 해보고..
그렇게 악착같이 일만해서 번돈으로
바로 조그맣게 사업을 시작했지요,
사업이다보니 더 주말이 없어지드라구요.
그렇게 19살 수능 끝나자마자 32살까지
한번도 맘편히 쉬어본적이 없었던가같아요.
3년전부터 정신과에서 공황장애약을 먹고
한달전부터 우울증+스트레스+무기력이
최고치에 달해서 저도 모든걸 내려놓았습니다.
이 글 보니 저와 같아서 계속 눈물이 났네요...
열심히 살아야된다는 욕심이었던걸까요..?
저도 얼른 빨리 낳아지구 싶네요,,
너무 고생하셧네요.. 본받을점이많은분같은데 그래도 건강이 1순위에요.. 건강잘챙기세여.
참 좋은 사람..
감사합니다..🙇♀️💜
9년 동안 병원다니고있습니다. 힘내세요ㅎㅎ
포도님 안녕하세요. 경조증 병력 있는, 지금 우울증 생긴 직장인입니다.
저도 포도님처럼 간단한 것도 잘 못하고 일상생활도 잘 못하고 정신과 가는 데 운전하는 것도 몹시 버거웠어요.
평소에 잘 인사하는 동료 분들도 피하고 무표정한 채로 있었어요.
밤새 뜬눈으로 지샜고 거실을 이리저리 돌기도 했어요.
신발을 거꾸로 신으실 정도라면 정말 힘드시셨겠어요.
어제 정신의학과 다녀와서 약을 탔고 주사 두대 맞았아요. 모레에 진단서 받으로 갑니다.
위처럼 진단서 받고 병가+휴직 내려고요.
포도님이 우울증 나으셨다는 거 우연히 들렀는데 저도 희망 한가닥 잡아 볼게요!
넵! 치료 의지가 있으시니 당연히 나으실 거에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근데 보고있으니 넘 맘이아푸네😢
전 반 은퇴자 인데, 대기업 다니다 중소기업에서,지금 같은 세상은 아니구...정밀 설게자인데..무척 힘든 기술자들과 대결 업종,힘들어두 참구 이겨내구,지금 아이들 다 키우고 혼자 살지만 ..더 좋은 방법은 거친 운동을 하심이(다치지 말구)격투기,복싱등등 전 복싱을 해서 미운 놈 얼굴 마음으로 그리구 코한대 턱 두대 간은 한방,글구 최종은 낭심두 한대,혼자 키득 대기두 하구요.아프지 요시키 하면서,잘못 맞으면 터져요....하며 즐기구 살아요,,복싱체육관 할배 이구요.....힘내세요..운동 운동... 요즘은 전염병 때문에 쉼..아! 복싱 다닌다구 이야기 하니 전에 대표 하구 부하들 말 잘 들어요,뻥두 했어요...선수 하구 붙어서 거의 이겼다구 아주 진진 하게 이야기 하면서 기술두 설명 하니 넉 나가서 잘듣더 라구요,실은 제가 옆구리 간쪽 맞구 다운 되었는데 제가 다운 시켰다구 하니 말 잘들어요........어자피 사는 인생 내가 사장 아니면 참구 건전히 즐기구 취미 생활두 하면서 살아야..나이 64 넘으면 치아가 하나씩 신호를 보내드라구요..다른쪽두..아! 여자분들도 복싱 잘해요...
눈물이나네 ㅠ
아침부터 피오디오를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중
아름답게 늙어가는 과정인거 같습니다.. 부럽네요^^
예쁘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허리디스크 어떠세요? 저도 허리디스크 인데 전 많이 아프네요..ㅠ
podo님도 디스크 일줄은 몰랐어요. 평소에 허리아프다는 얘기 없으셔서요...
아..! 현재는 아프지 않습니다.
당시에는 요로결석때문에 극심한 고통으로 방문했다가 허리디스크라는 말은 들었었지만, 결석 배출후에는 정신과 문제가 훨씬커서 허리쪽 문제는 잊고 지냈어요. 병가기간동안 무기력해서 거의 누워지내고 그러다 퇴사도 하고 강아지 입양하며 앉아있는 시간이 줄고 많이 산책해서 나은 것 같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찐님 틈틈히 스트레칭해주시고 호전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