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fk4oe아니지 조던보다 농구 잘하능 선수가 없지 차붐 펠레 마라도나 이런 사람들 다 현시대에 능가하는 사람 있지만 조던은 올타임 넘버원 GOAT임 조던 전성기때 제대로 못봤구만 구단주 겸 선수로 40세때 복귀했을 때만 봤구만 르브론도 조던힌테 안되는데 누가 넘는다고 ㅋㅋ커리???티맥???ㅋㅋㅋㅋㅋ
메이저리그의 역사가 긴 만큼.. 정말 레전드 투수들 많죠~ 메이저리그를 보기 시작한 약 30년 기간 한정으로 놔도.. 정말 말도 안되는 투수들이 많습니다. 그랙매덕스, 톰 글래빈, 페드로 마르티네즈, 커트 실링, 로저 클래멘스, 존 스몰츠, 로이 할러데이, 클레이튼 커쇼, 저스팀 벌랜더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픽을 뽑으라면 단연 랜디 존슨이네요.. 270이닝 소화와.. 300탈삼진은 앞으론 절대 나올 수 없는 기록이라고 봐야죠. 전 최고의 좌완이 아니라.. 최고의 투수라고 생각합니다.
말도 안되는 내구성.. 을 가진 선수죠.. 메쟈 투수로도 큰 신장을 가졌음에도 부상이 거의 없었다는거. 긴 이닝을 던지는게 빈번했던 시기에 조차 팔 관련 부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거.. 정말 저런 내구성을 가진 좌완 파이어볼러가 또 나온다면.. 역대 최대금액의 자유계약선수가 맞음
메이져리그 팬으로서 빅유닛의 전성기를 라이브로 볼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압도적인 신장과 구위,독수리를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인상의 카리스마,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탈인간적인 능력까지....랜디 존슨이야말로 메이져리그라는 야구 괴물들의 세상에서 가장 괴물에 가까웠던 선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페드로,매덕스와 함께 약쟁이들 선풍기 돌리게 만든 최고의 투수...우타자 입장에서 208cm 아저씨가 몸쪽으로 깊숙히 100마일이랑 슬라이더 던진다고 생각하면 개무서움..... 지금이었으면 진짜 5억달러 이상은 꼭 받았을듯 랜디존슨 슬라이더가 타자 입장에서 알고도 못치는 마구라고 하는데, 이건 마구라는 표현보다 랜디존슨은 '마인'이라고 하는게 맞음..
실제로 애리조나 홈구장은 건조한 기후 때문에 굉장히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라고 합니다.(현재는 습도 조절기? 같은 걸 도입해서 밸런스를 맞췄다고 함) 그러나 저 당시에는 아무도 애리조나 구장이 타자 친화적인 구장인줄 몰랐죠. 그 이유는 저 두 괴수들 때문에 타자들이 그냥 낙엽처럼 떨어져 나갔으니까요...
스포츠에서 goat 를 얘기할때 시대보정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죠. 예컨데 nba에서도 조던이나 르브론이냐를 논할때 그시대니까 조던이 그렇게 할수있던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거처럼....근데 월등히 발전된 스포츠과학과 체계적인선수관리로 최상의 조건을 깔아두는 현대 스포츠에서도 시대를뛰어넘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을꺼같은 선수들이 있는데 저는 mlb에서는 1순위로 랜디존슨을 꼽을거같습니다.
2000년도인가에 36경기 출전에 35번 선발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1경기가 구원 등판이었는데..사실은 전날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에 첫 투수로 나온거라 사실상은 선발이었죠. 3이닝부터 시작이었는데... 남은 7이닝을 2안타 무사사구 16탈삼진으로 거의 완벽하게 툴어막았었죠ㄷㄷㄷㄷ
롱런할수있었던게 랜디존슨은 야구 전혀 몰랐던 어렸을적 제가 봐도 그냥 투구 폼이 엄청 부드러웠음.. 뭔가 힘 쫙 빼고 던지는거 같은데 구속은 엄청빠르고.. 타고난 골격과 길이에서 나오는 유리함도 있었겠지만요.. 팀린스컴처럼 온몸을 혹사시켜서 던지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음..
제가 mlb를 보기 시작한 이유를 만들어준 선수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선수가 8이닝인가 9이닝 1실점 패전투수하는 영상을 보고 mlb에 입덕했거든요 심지어 그경기 1실점도 5회인가 6회에 첫타자 볼넷, 보내기 번트로 2루, 다음타자는 아웃처리, 2아웃 상황에서 안타로 1실점 그리고 8? 9회까지 던지고 패전투수 하는 영상을 풀로 시청했었거든요
카메라 뷰가 투수 오른쪽에 있어서 화면으로는 빠른공 떨어지는공 두가지 밖에 구분 가지 않아 신기 했슴 0:43 155km 짜리 포심 ㅎㄷㄷ 2:45 중요한거 대 약물의 시대를 정통으로 지나간 기록이라는 사실 중학생떄 해외 스포츠에 아케보노 스모우승이랑 랜디 사이영상 첫수상 같이 봤던 기억 납니다
최고좌완이 아니라 믈브 역대 최고투수라 봄..! 단일시즌 피크는 페드로가 맞는데, 이런 파괴적인 구위와 내구성으로 롱런한 투수는 읍었음..ㅋ 로저,페드로,매덕스,라이언,커쇼 등등은 커리어에 다 약점이 있음.. 현대야구에서 200이닝,300k를 밥먹듯이 한 유일한 선수..!
랜디존슨과 비견될 좌완투수는 역사적으로 레프티 그로브, 워렌 스판, 스티브 칼튼 등이 있겠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랜디 존슨을 최고로 꼽는 이유는 앞에서 언급한 선수들보다는 가장 최근에 활약했던 선수이고 아마도 큰키, 특이한 투구폼, 엄청난 구위의 파이어볼러 등의 요인이 합쳐진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통산 WAR같은 사이버매트릭스 스탯도 승수가 훨씬 많은 워렌 스판과 스티브 칼튼보다 랜디 존슨이 더 뛰어나긴 합니다. 레프티 그로브만이 존슨과 비교했을때 사이버 스탯이 비슷하거나 조금 더 뛰어나지만 아무래도 1920-1930년대 투수였던지라 좀 묻히는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내 인생에서 제일 아쉬웠던 순간 중에 하나가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의 가을야구를 보지 못한 것... 가을야구를 하는 그 때 딱 입대해서 백골 신교대에서 훈련받고 있었던 내 인생... 그래서 티비를 볼 수가 없었고 국방일보로 소식을 접했었는데 너무 극적인 우승이라 그걸 직접 두 눈으로 보지 못한게 더더욱 한이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랜디 옹의 딸이 지금 한국에서 배구를 하고 있고 그 팀의 봄배구 진출이 백프로 확정이니 (1위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이냐 2위로 플레이 오프부터 시작하느냐의 차이) 아마 조만간 한 번 방한을 할 듯 한데 그 때 김병현 햄버거집 사장님과의 만남도 같이 성사된다면 이거야말로 또 하나의 큰 화제거리가 될 듯 하네요
단순히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만 던지는 투피치형 투수였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이적후 투심 패스트볼과 스플리터 구종 추가를 하게 되는데, 이게 결정적인 신의 한수이자 랜디 존슨이 좀 더 롱런과 동시에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투수가 되는 계기를 만들게 됐죠. 주무기였던 슬라이더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알려진것 과는 달리 변화구가 아닌 패스트볼도 구속이 빠를수록 투수의 팔, 특히 팔꿈치에 매우 무리를 주는 구질이라서 강속구 투수들의 경우 부상이 잦고 부상 이후 구속이 감소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투심과 스플리터 장착이후로는 빠른 구종 적응과 동시에 부상 우려를 아예 불식시켰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기도 했습니다.
조던과 존슨의 경기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으로도 스포츠팬으로서 큰 선물이었습니다..잘 봤습니다..
농구황제 코비와 역대급 오타니 ㅋㅋ 생각나는
조던보다 농구 잘하는선수들은 있지만 뛰어넘기 힘들지 ㅋ 메시만 봐도알자나?? 호날두 지단 호나지뉴 등등 펠레 못넘은것처럼
@@MH-fk4oe아니지 조던보다 농구 잘하능 선수가 없지 차붐 펠레 마라도나 이런 사람들 다 현시대에 능가하는 사람 있지만 조던은 올타임 넘버원 GOAT임 조던 전성기때 제대로 못봤구만 구단주 겸 선수로 40세때 복귀했을 때만 봤구만 르브론도 조던힌테 안되는데 누가 넘는다고 ㅋㅋ커리???티맥???ㅋㅋㅋㅋㅋ
상향평준화도 있고 미화로 극대화 되긴함
타이슨, 타이거 우즈, 패더러..
제 생에 이런 좌완투수를 또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선수죠
야구 몰라서 그런데 야구선수들은 약 안하나요?
@@샥222하는 사람 있죠 걸리면 뭐 몇년을 못 나온다봐야죠 약 말고도 손에 바르는거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약쟁이들 많죠@@샥222
가장 최근에 핫했던 약물러는 한만두 주니어가 있죠...
ㅈ@@x.보가츠
내 올스타팀의 좌완 1선발은 랜디 존슨입니다. 지금까지 쭉 그래왔고 앞으로도 달라질 것 같지 않네요.
앞으로 생각하면 영원히 1선발이실듯
점점 구속혁명으로인해 정규이닝 도달하는 투수들이 적어지고 있고 탈삼진 300개는 이닝이 줄어드니 더 나오기 힘들어질거 같음
저도 좌완 빅유닛 우완 페드로임
2실점 완투패가 잦던 랜디, 이 반칙같던 괴물투수의 현역시절을 볼 수 있어 영광였습니다~
랜디존슨과 커트실링 원투 펀치의 월드시리즈 우승은 정말 감동스토리였어요
아마 단일시즌을 놓고 가을야구봐설때 환상의 조합 좌우원투펀치선발이 현대야구룰이후 어마무시한원투펀치아니였나싶음 월드시리즈우승때
메이저리그의 역사가 긴 만큼.. 정말 레전드 투수들 많죠~ 메이저리그를 보기 시작한 약 30년 기간 한정으로 놔도.. 정말 말도 안되는 투수들이 많습니다. 그랙매덕스, 톰 글래빈, 페드로 마르티네즈, 커트 실링, 로저 클래멘스, 존 스몰츠, 로이 할러데이, 클레이튼 커쇼, 저스팀 벌랜더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픽을 뽑으라면 단연 랜디 존슨이네요.. 270이닝 소화와.. 300탈삼진은 앞으론 절대 나올 수 없는 기록이라고 봐야죠. 전 최고의 좌완이 아니라.. 최고의 투수라고 생각합니다.
300삼진은 가능 270이닝은 힘들거 같긴함 250이닝 정도는 샌디 알칸타라가 토미존 잘받고오면 가능할듯도
로저 클레멘스는 악마의 유혹에 빠져 아쉽. 그래도 레전더리인건 리스펙
그냥 박찬호때부터 시청 이후에 제일 인간 같지도 않은 투수 , 누구든 약을 막 먹어도 저렇게는 못하겠다는 생각이든 투수
젤 임팩트 있던 투수는 페드로 마르티네스죠.괜히 외계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게 아니죠.
약쟁이를 왜 끼워넣나요?
랜디는 진짜 레전드중 레전드.. 현대 야구에서는 저런 선수는 다시는 안나올것.
100년후에 나올듯
랜디보다 더 뛰어났던 투수가 월터존슨 그리고 선동열도 있음
@@신현정-b5q이새끼 홍어는 거기에 왜 끼우는데???
@@신현정-b5q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누가 정한거죠 무슨 택도 없는 소리를
@@신현정-b5q 무식한 소리 지껄이네
딸 때문에 곧 내한 할 것 같은 랜디옹!!!
내한 하면 BK만나서 흥국생명 경기 같이보는 모습 보고 싶네요!!
딸이 배구선수인가보네
@@녹차라떼-c2c 이번에 흥국생명에 새로운 용병으로 온 윌로우 존슨 입니다.!!
@@영벅스 그런가요??ㅎㅎㅎ 엄청 신기하네, 내한해서 BK만나서 수다 떨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빅유닛이 bk 엄청 챙겨 줬는데^^
BK 덕분에 mlb역사상 최고 좌완투수의 투구를 라이브로 볼 수 있었던게 야구팬으로서 엄청난 행운이었죠...
김병현이 여러모로 레전드를만들었죠 ㅋㅋ 애리조나 창당 첫우승은 지금도 회자되는 역대최고의 월드시리즈로회자되는우승 ㅎ 랜디존슨 커트실링 곤잘레스 등등
진짜 나이를 거꾸로먹는 선수. 4년연속 사이영상탈때는 그냥 신임. 구속,이닝, 삼진 삼박자가 완벽그자체. 월드시리즈 우승은 덤. 그의 투구를 라이브로 볼수있어서 행복했다
과거를 알고 돌아간다면 바로 종신계약 체결
랜디, 실링,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 법규형님이 함께한 월시는 평생 잊지못할 명경기
초창기에는 로또성 제구였다가 나이들고 제구 잡힌 30대부터 그냥 답이 없음... 이닝 소화능력, 탈삼진 능력 등 모든게 그냥 미쳤음... 심지어 대약물 시대에 약물 타자들까지 다 두들겨 팬 미친 노놈임
제구만 일찍 잡혔더라면...그럼 반박불가 No 1 투수였을텐데 누적도 더 쌓고 내 마음속 최고의 투수
@@우요-j9q 여기에 한 표.
이런 전설적인 투수의 투구를 TV에서나마 볼 수 있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할 뿐.
오랜만에 랜디 존슨 피칭보니 시원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별거없어보인다고요?
원래 명품일수록 거창하지 않습니다.
그냥 퀄리티가 모든 것을 대변하죠'
오늘의 명언이네요 ㅎㅎ
맛집은 메뉴가 적다
@@MalphitePlayingLoLAgain 명언제조기
최정상급리그에서 편안해보이면 극한의 고인물인거임
약물의 시대를 이겨낸 사람.
그야말로 빅유닛이야
대약물 시대에 약물 타자들을 다 두들겨 패며 미친 커리어를 쌓은 최고의 투수...
@@성한김-x9y 근거좀
@@성한김-x9y ????
얘 약물대장인데 백인들이 그냥 넘어간거 모름??
@@더킬루시퍼 어떻게 넘어가냐 동양인아? 백인드립을 치노 근거도 없고
그냥 개인적으로 왼손투수중 저한테 가장 강렬한 패스트볼 던진 투수가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고민 1도 안하고 랜디존슨을 선택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랜디존슨을 뽑을 것같아요
무시무시한 패스트볼이 생각나요
투피치투수인데 타자들이 공을 못맞춤...박찬호,김병헌 경기보면서 자주봤는데 팔이 채찍같음...직구,슬라이더 두가지만 던지고..대단함
내가 아는 모든 투수들 중, 가장 멋있었고 가장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가졌던 랜디형님!
Forever! My Randall Simon Johnson~^^
"Big Unit" 이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 같아요! 선수 자체가 가면 갈 수록 잘 익은 고급 와인 같은 선수라 생각합니다!
말도 안되는 내구성.. 을 가진 선수죠.. 메쟈 투수로도 큰 신장을 가졌음에도 부상이 거의 없었다는거. 긴 이닝을 던지는게 빈번했던 시기에 조차 팔 관련 부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거.. 정말 저런 내구성을 가진 좌완 파이어볼러가 또 나온다면.. 역대 최대금액의 자유계약선수가 맞음
놀란 라이언처럼 진짜 타고난 내구성임... 커쇼가 나이들고 30대부터 내구성 문제로 골골대고 있는데 랜디는 오히려 30대에 전성기를 맞이하고 심지어 약물 타자들 다 두들겨 팼으니 그냥 미쳤음
@@choo1792 30후반에 전성기자체가 빨고 안걸린거지 않을까
미스테리 신체내구성을 지닌 선수로는 대표적으로 놀란라이언 그랙매덕스 랜디존슨을 꼽을수있죠. 특히 놀란라이언과 랜디존슨은 전형적인 파워피쳐여서 더욱 미스테리하죠
@@TXT-z1l옛날 사이 영도 미스테리한 신체 내구성의 투수였음.
@@형돌-i1l 이게 당신이범죄율이 높은 도시에 살고 있으니 당신은 범죄자일 확률이 높다는 말과 다른 게 뭘까?
메이져리그 팬으로서 빅유닛의 전성기를 라이브로 볼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압도적인 신장과 구위,독수리를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인상의 카리스마,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탈인간적인 능력까지....랜디 존슨이야말로 메이져리그라는 야구 괴물들의 세상에서 가장 괴물에 가까웠던 선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의 딸이 한국에서 배구를 할줄은 상상도 못했다 ㄷㄷㄷ
??? ㄷㄷ
@@정도원-q3y 올해부터 흥국생명에서 뛰어요…
@@ygso-ru7nj 생각보다 세상 참 좁네요
왜한국배구 유명하지도않은데 ?여기서?
@@절로힘이나요 배구계가 생각보다 적은 시장인데 우리나라가 배구선수치곤 연봉이 높은편입니다. 심지어 외국에선 연봉 지급이 제대로 이뤄지지않아 급여가 밀리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페드로,매덕스와 함께 약쟁이들 선풍기 돌리게 만든 최고의 투수...우타자 입장에서 208cm 아저씨가 몸쪽으로 깊숙히 100마일이랑 슬라이더 던진다고 생각하면 개무서움.....
지금이었으면 진짜 5억달러 이상은 꼭 받았을듯
랜디존슨 슬라이더가 타자 입장에서 알고도 못치는 마구라고 하는데, 이건 마구라는 표현보다 랜디존슨은 '마인'이라고 하는게 맞음..
좌타자 입장에서는 대가리로 공이 오다가 스트라이크 존으로 떨어져버리는 슬라이더라;;;;
지구의 운명을 걸고 외계인과 야구를 한다면 선발투수는 랜디 존슨
랜디 존슨과 페드로, 매덕스를 내보내겠음...
외계인쪽 선발투수는 페드로죠? ㄷㄷㄷㄷ
페드로 내면 어 형 거기서 왜나와 아닌가 ㅋㅋㅋ
마무리는 리베라 ㅋㅋㅋ
@@GO_DOOSANV7 ㅅㅂ ㅋㅋㅋ 랜디, 페드로, 매덕스에 마무리 리베라면 역대 최강 투수진 아님? ㅋㅋㅋ 어찌 뚫음? ㅋㅋㅋ 선발이 7~8이닝 버티고 남은 이닝 리베라가 던지면 그냥 게임 끝인데? ㅋㅋㅋ
커트실링과 함께 월드시리즈 7게임까지 둘이서 하루 걸러 완투하고 우승한 뒤, 은퇴했던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진짜로 전성기 지구 1선발은 랜디존슨!!
근데 전성기 기준 지구 1선발은 페드로 아님?
@@사자비-y4r 역대 단일시즌 최강은 페드로죠., 외계인이 잠시 놀다 가심
@@사자비-y4r단기 피크로 최고구위는 페드로고, 전성기로 장기집권은 랜디임.. 랜디가 더 업적이 높음..!
응 아니야~ 바로 더거야~~
페드로 랜디 매덕스 윌터 사이영 ㄷㄷㄷㄷ
내가 놀런라이언 전성기를 못봐서 우완 최고를 못본게 아쉽지만 좌완 최고인 랜디의 최전성기를 뵈건 야구팬으로 최고 행운임
사이드암에 가까운 스리쿼터였었지만 워낙 큰 키 덕분에 타자들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꽂는 위력적인 피칭이었었죠
랜디존슨, 커트실링의 원투펀치와 무릎아래로 150km/h를 넘나들던 BK가 마무리로 있던 당시 아리조나의 투수진은 말그대로 언히터블이었었죠
랜디존슨은 진짜 대박 이었다고
ㅎㅎ
전성기 시절 커쇼가 겨우 달성한 300 탈삼진을 그냥 밥먹듯이 5년연속 찍어버림 ㅋㅋㅋㅋ
근데 커쇼는 실점 억제 능력이 올타임 넘버원급인거고 삼진 잡는 능력이 뛰어난 투수는 아니긴함
가을 야구 말아먹는 능력도 역대 넘버원급이긴 함
약빨 아님?
전성기 커쇼는 리그에서는 1점대 후반~2점대 초반 era에, 200이닝 200탈삼진 밥 먹듯이 하던 투수였지. 다만 가을만 가면 리그의 최강 커쇼가 아닌 배팅볼 투수가 됨
커쇼가 멋있고... 감동이긴한데... 랜디에 비하면.. 솔직히 좀많이 딸리지.. 랜디는 괴물임...
내구성이 진짜미쳤음 지금 던졌다면 연봉을 얼마나 받을런지 감도안오네요
저렇게 던지는거 알고있으면 오타니급 베팅할듯
오타니 보다 더줄듯
대약물 시대 보정까지 들어가면
War 얼마나 될려나
@@녹차라떼-c2c오타니급? 오타니 2배 받는다
넘음 최고 좌완임 커쇼도 한주접힘@@녹차라떼-c2c
김병현 월드시리즈때 유치원생이였는데 그때에는 mlb 투수들은 죄다 랜디존슨,커트실링만큼 던지는줄알았음 ㅋㅌㅋ
ㅋㅋㅋㅋㅋㅋ마자
ㄹㅇㅋㅋ
ㄹㅇㅋㅋㅋ
ㄹㅇ
실제로 애리조나 홈구장은 건조한 기후 때문에 굉장히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라고 합니다.(현재는 습도 조절기? 같은 걸 도입해서 밸런스를 맞췄다고 함)
그러나 저 당시에는 아무도 애리조나 구장이 타자 친화적인 구장인줄 몰랐죠.
그 이유는 저 두 괴수들 때문에 타자들이 그냥 낙엽처럼 떨어져 나갔으니까요...
랜디존슨 카리스마 쩌는 대투수
난 롱런하는 선수들이 너무 멋있음. 자기관리 프로의식 이런게 느껴져서
랜디 진짜 최고였지 애리조나 최고 에이스 약물 대타자들을 압도적인 구위 미친듯한 내구성 제구도 엄청나게 잘했었음 델피에로 김병현 박지성 랜디존슨 제이미바디 나를 불태우게하고 스포츠의 낭만을 가르쳐준 사람들 너무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4년연속사이영 ..
개인적으로 오타니보다 더 가치있다고봄..
4년연속 war10
미국 야구 120년 역사상
좌완 우완 통틀어서 가장 위대한 투수는
놀란 라이언 입니다
저때 애리조나 홈구장이 타자친화구장이었는데 랜디가 하도 폭격해서 타자구장이라는 느낌을 받기 힘들었다고하던데...
만약 투수친화구장인 다저스구장에서 던졌다면 1점대 방어율을 밥먹듯이 하고 리그 MVP도 가능했을듯
스포츠에서 goat 를 얘기할때 시대보정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죠. 예컨데 nba에서도 조던이나 르브론이냐를 논할때 그시대니까 조던이 그렇게 할수있던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거처럼....근데 월등히 발전된 스포츠과학과 체계적인선수관리로 최상의 조건을 깔아두는 현대 스포츠에서도 시대를뛰어넘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을꺼같은 선수들이 있는데 저는 mlb에서는 1순위로 랜디존슨을 꼽을거같습니다.
이 시절 메이저 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인정~ 야구든 농구든 이때가 정말좋았는데~그립네~
놀란 라이언도 만들어주세요!!
선발 랜디 법규햄 마무리❤
1~7회 : 고층건물에서 내려꽃히는 미친 패스트볼
그 공을 눈에 조금씩 적응시켰을 때
8~9회 : 아래에서 솟구치는 잠수함 어뢰
법규는 새가승. 리베라가 최고
랜디 존슨의 공을 처음본 타자의 소감..
너무 무서웠다.
살아서 내려간것을 감사한다.
이런 레전드들 다뤄주시는 것도 너무 재밌을듯
랜디옹이 웃긴게 타자들이 쿠세(버릇)을 알아서 슬라이더일지 직구일지 알았다고 함. 하지만 결과는 ㅎㅎ 못 쳤다고 하넹ㅅ
ㅇㅂㅅ
이런 선수를 시청할 수 있었다는게 참 복입니다.
랜디 존슨과 그의 가족 모두 안녕하길 바랍니다.
2000년도인가에 36경기 출전에 35번 선발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1경기가 구원 등판이었는데..사실은 전날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에 첫 투수로 나온거라 사실상은 선발이었죠. 3이닝부터 시작이었는데...
남은 7이닝을 2안타 무사사구 16탈삼진으로 거의 완벽하게 툴어막았었죠ㄷㄷㄷㄷ
선좋아요 후감상 항상 퀄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애리조나 우승 할 때 좌 랜디존스 우 커트실링 마무리 잠수함 BK
상대팀 타자들이 상대하기 힘든 조합의 투수들이 선발하고 마무리 함
딸은 한국에서 배구중인데 무릎아프셔서 비행기도 못타는 중 ㅜㅜ그래서 엄마만 오셨다는.
우완 정통파 투수를 너무 좋아해서
좌완들은 거의 관심이 없었던 나조차
항상 그 시절 원탑이라고 생각했던 투수
롱런할수있었던게 랜디존슨은 야구 전혀 몰랐던 어렸을적 제가 봐도 그냥 투구 폼이 엄청 부드러웠음.. 뭔가 힘 쫙 빼고 던지는거 같은데 구속은 엄청빠르고.. 타고난 골격과 길이에서 나오는 유리함도 있었겠지만요.. 팀린스컴처럼 온몸을 혹사시켜서 던지는 그런 느낌이 전혀 없음..
경기를 라이브로 보진 못했지만 왠지 모르게 사진만 봐도 멋있고 위엄있어보이는 선생님
조금만 일찍 태어나셨으면 지금 mlb보다 더 재미있게 보셨을건데 약쟁이들과 괴물들의 콜라보
제가 mlb를 보기 시작한 이유를 만들어준 선수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선수가 8이닝인가 9이닝 1실점 패전투수하는 영상을 보고 mlb에 입덕했거든요
심지어 그경기 1실점도 5회인가 6회에 첫타자 볼넷, 보내기 번트로 2루, 다음타자는 아웃처리, 2아웃 상황에서 안타로 1실점
그리고 8? 9회까지 던지고 패전투수 하는 영상을 풀로 시청했었거든요
보고보고 또 봐도 이 분은 그냥 폭풍 간지 그 자체.
지옥의 슬라이더를 라이브로 보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다시 보니 영광이네요.
랜디 존슨을 보면서 생각나는 사람은 단 하나라고 봅니다.
아마 월터 존슨을 보던 사람들이 이런 느낌이었겠죠.
MLB중계가 많지 않던 시절에 김병현 선수 덕분에 에리조나 디백스 경기를 많이 해줘서 랜디 존슨,커트 실링이라는 당시 최고의 두 투수의 피칭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의 전성기시절 투구를 라이브로 볼 수 있었음에 하늘에 감사드릴뿐입니다.
압도적인 투수!! 이 한마디로 정의할 투수죠.👍
카메라 뷰가 투수 오른쪽에 있어서 화면으로는 빠른공 떨어지는공 두가지 밖에 구분 가지 않아 신기 했슴
0:43 155km 짜리 포심 ㅎㄷㄷ
2:45 중요한거 대 약물의 시대를 정통으로 지나간 기록이라는 사실
중학생떄 해외 스포츠에 아케보노 스모우승이랑 랜디 사이영상 첫수상 같이 봤던 기억 납니다
당연히 랜디존슨! 정말 위대한 투수
랜디존슨과 커트실링 그리고 김병현의 애리조나 우승경기 한경기도 안빼고 다 시청한것에 너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지요. ㅎㅎ 덕분이 직장에서 혼 많이 났어요 ㅎㅎ
랜디 존슨은 진짜...
존슨이 어마어마한듯
저 기록이 약물꼽는 타자들 상대로 만들어낸거란게 ㄹㅇ 레전드 그자체...
전형적인 투피치로 리그를 씹어먹은 랜디형님... ^^
화룡점정으로 퍼펙트게임까지!!
빨리10만가즈아~♥︎
찐야구전문가 너무 좋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spobite 뭔가 머리로는 알지만 표현할수없는 야구를 과학적, 객관적으로 너무 시원하게 알려주시네요ㅎㅎ 나중에 되신다면 야구계에서 폐기된 이론특집도 나왔음 기대해요
가장 위대한 투수는 아닐 수 있지만 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투수라는건 누구도 부정하긴 어려울듯 그냥 서있기만해도 위엄이 있음
날라가던 비둘기가 박살나는 영상은 진짜 레전드지여
저런 랜디보다 많은 삼진을 잡은 라이언은 대체 얼마나 잘했던거냐.....
랜디 존슨경기 볼때는 몰랐는데 정말 위대한 선수들을 많이 보았네요 야구에서 약물로 퇴색된분들 빼곤 만약에 미국에 가서 랜디 존슨을 보게 된다면 모자벗고 고개가 저절로 숙여질듯 합니다 ^^~
대약물의 시대에서 저 성적을 찍었다는게 더 놀라운거지 임팩트 뿐만 아니라 통산성적까지도 고트 반열임
가지고 놀았다는 말이 어울리네...세계 최고에서
정말이지 내 인생최고의 투수~~
2001년 월드시리즈에서 커트실링과의 원투펀치. 그리고우승반지까지
최고좌완이 아니라 믈브 역대 최고투수라 봄..! 단일시즌 피크는 페드로가 맞는데, 이런 파괴적인 구위와 내구성으로 롱런한 투수는 읍었음..ㅋ 로저,페드로,매덕스,라이언,커쇼 등등은 커리어에 다 약점이 있음.. 현대야구에서 200이닝,300k를 밥먹듯이 한 유일한 선수..!
좋아요를 먼저 누르고 시청하는 몇 안되는 영상 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랜디존슨이 정말 무서웠던건
투수판에서 글러브로 얼굴을 가리고 공의 그립을 잡으면, 랜디가 투구동작을 하기전에 상대타자들은 구종을 알았다는겁니다
글러브를 벌리면 슬라이더/오므리면 패스트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
아직도 그의 공에 맞았던 그 비둘기가 생각나는군요. ㄷㄷ
랜디는 그냥 야구계의 도사같음. 한단계 위의 존재 같은..
랜디존슨 딸 우리 나라 배구한댜~~ 와아~~
윌로우 존슨~
좀 다듬으면 더 좋은 선수가 될만한 포텐이 보이긴 합니다
다저스 팬이지만 전성기 커쇼의 이닝 능력을 더 업그레이드 한다면 렌디존슨이 아닐 까 싶을 정도 압도적인 좌완이라 생각..
법규 형님과 동시대에 같은 팀에서 활약한 레전드 투수라 MLB에 별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이 알죠ㅋㅋㅋㅋ김병현 경기 보려고 중계 틀었다가 랜디의 포스를 보고 반해버리는 사람 많았음ㅋㅋㅋㅋㅋ
젤 좋아하는선수
낭만 넘치는 파이어볼러.
존재자체만으로 뭔가 포풍간지였습니다.
두 존슨과 함께 해서 행복했다
매직 존슨
랜디 존슨
ㅋㅋㅋㅋㅋㅋㅋ 랜디선발에 법규형 마무리 진짜 변수에 변수 타자들 진짜 미칠거같앗을듯
마스터 랜디 페드로때문에 원래 그정도투수는 한시대에 두세명씩 나오는줄알았다
랜디존슨 선발에 BK 마무리.. KBO 어느 팀도 이길 수 없다.
한국인으로선 당시에 김병현 덕분에 랜디존슨 등판 경기를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축복임 ㅋㅋ
랜디존슨과 비견될 좌완투수는 역사적으로 레프티 그로브, 워렌 스판, 스티브 칼튼 등이 있겠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랜디 존슨을 최고로 꼽는 이유는 앞에서 언급한 선수들보다는 가장 최근에 활약했던 선수이고 아마도 큰키, 특이한 투구폼, 엄청난 구위의 파이어볼러 등의 요인이 합쳐진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통산 WAR같은 사이버매트릭스 스탯도 승수가 훨씬 많은 워렌 스판과 스티브 칼튼보다 랜디 존슨이 더 뛰어나긴 합니다. 레프티 그로브만이 존슨과 비교했을때 사이버 스탯이 비슷하거나 조금 더 뛰어나지만 아무래도 1920-1930년대 투수였던지라 좀 묻히는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내 인생에서 제일 아쉬웠던 순간 중에 하나가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의 가을야구를 보지 못한 것...
가을야구를 하는 그 때 딱 입대해서 백골 신교대에서 훈련받고 있었던 내 인생...
그래서 티비를 볼 수가 없었고 국방일보로 소식을 접했었는데
너무 극적인 우승이라 그걸 직접 두 눈으로 보지 못한게 더더욱 한이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랜디 옹의 딸이 지금 한국에서 배구를 하고 있고
그 팀의 봄배구 진출이 백프로 확정이니
(1위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이냐 2위로 플레이 오프부터 시작하느냐의 차이)
아마 조만간 한 번 방한을 할 듯 한데
그 때 김병현 햄버거집 사장님과의 만남도 같이 성사된다면
이거야말로 또 하나의 큰 화제거리가 될 듯 하네요
나는 그때 병장말년이라 봤네요
정말 짜고 쳐도 만들 수 없는 명품7차전.
실링이 7회인가까지 막고 랜디가 마무리
루이스곤잘레스의 빚맞은 유격수 쪽 안타와 리베라의
옅은 웃음. 정말 안 잊혀집니다
불쌍하다 2002월드컵도 군대에서ㅠ
7차전까지 다 본 아재임다..ㅋ
믈브팬으루 지금도 보지만, 저때 월시리즈는 내가 본 가장 잼난 야구경기였음.. 상대는 양키제국..ㅋ 리베라도 있었구..ㅋ
믈브역사에서도 5손가락 안에드는 명승부었다고 함..!
@@asrada7521 리베라 솔직히 잘던지는지모르겟던데
@@greenmonster769 댁이 야구를 잘 몰라서 그래여..ㅋㅋ 사람마다 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리베라는 믈브 보는 사람이라면 다 인정하는 선수임..!
600sp와 명예의전당 역대 최다득표로 만장일치 입성은 아마 다시 나오기 힘든 불멸의 기록일거임..^^
단순히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만 던지는 투피치형 투수였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이적후 투심 패스트볼과 스플리터 구종 추가를 하게 되는데, 이게 결정적인 신의 한수이자 랜디 존슨이 좀 더 롱런과 동시에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투수가 되는 계기를 만들게 됐죠. 주무기였던 슬라이더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알려진것 과는 달리 변화구가 아닌 패스트볼도 구속이 빠를수록 투수의 팔, 특히 팔꿈치에 매우 무리를 주는 구질이라서 강속구 투수들의 경우 부상이 잦고 부상 이후 구속이 감소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투심과 스플리터 장착이후로는 빠른 구종 적응과 동시에 부상 우려를 아예 불식시켰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기도 했습니다.
랜디 존슨 영상이 나왔다는 건 내 최애 투수 페드로 영상이 나온다는 건가
숨참으면 되는 건가
오 설마??????????
당시 한국인선수위주로 중계했었는데 김병현이 같은 팀에 있던 덕에 그의 투구를 라이브로 자주 볼 수 있었던 건 행운이다
랜디존슨과 놀란라이언
저 두명의 내구성을 생각하면 95마일 정도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준의 공이었다는건데
현 시대에서 훈련을 했으면 과연 어느정도까지 구속을 보여줬을지 궁금 ㅋㅋ
압도적인 선수
셋업 전에 두손 모으고 눈으로 윽박질러놓고 쳐볼테면 쳐봐 절대 도망가지 않고 공격적으로 마구 꽂아대던 선수
타자를 윽박지르며 삼진으로 경기를 지배했던 최고의 좌완. 내가 봤던 투수중에 가장 압도적이었던 투수.
역사상 저런 키에 저런 팔각도로 미친 강속구를 던지는 왼손 투수는 없었던 것 같음...
슬라이더 각도가 말이 안된다
1루에서 던지는줄 ㄷㄷ
누구나 슬라이더와 포심을 구분 할 수 있었을 정도로 쿠세가 확실했던 선수지만 실제로 건드린 선수는 매우 적은 괴물 같은 선수
처음 mlb를 보기 시작할 때부터
엄청난 키의 왼손에서 쭉 뻗어나오면서 뿜어지는 강속구 & 슬라이더 투피치
그리피 주니어가 하도 유명하길래 AFKN 기다려서 봤는데
기억에 남는 건 랜디 존슨이었어요
랜디옹이 보여준 성적이야 두말할것 없고 그것보다 압도적인 포스가 흘러넘쳤음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그것과는 또 다르고 맥스 슈어저의 넘치는 투쟁심 또 그런것과도 다른 유일무이 깐지..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