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구속이 올라가는만큼 투수들의 하드웨어또한 같이 올라가줘야하는데 생각보다 그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구속이 높아지는 만큼 투수들의 부상빈도도 높아지겠죠 토미존은 기본 옵션일거고.. 소모성인 투수의 특성상 투수의 수명이 줄어들어서 좋은 투수들을 오래 못볼거같아서 조금의 걱정도 있네요~
인간의 하드웨어, 특히 관절과 인대가 아무리 과학이 좋아지고 몸관리가 좋아졌다고 한들,., 갑자기 딴딴해 지는게 아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과도기 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나마 나아진 점이라면, 과거보다 수술의 성공률이 엄청나게 좋아졌다? 이거겠네요. 결국은 그래서 해답은,, 토미존 이상의 더 좋은 수술이 나오는 게 답이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점점 스리쿼터 혹은 로우 오버핸드가 많아지는 이유 두번째로 소개된거 보충설명해줌 정확히는 하이패스트볼의 위력이 로우 오버핸드라고 해서 더 증가하는것은 절대 아님. 로우든 하이든 위력은 상관이 없음. 따져봐야하는것은 마그누스 효과임. 하이 오버핸드 즉 릴리스포인트의 각도가 지면과 수직에 가까운 높은 릴리스포인트를 가진 선수일수록 대부분의 경우 마그누스 효과로 인해 공은 지면과 반대방향인 위로 떠오르려는 성질을 가지게 됨. 즉 흔히 말하는 라이징 패스트볼은 주로 하이 오버핸드 투수들에게서 나옴. 또한 하이 오버핸드 일 수록 커브나 슬라이더 등 아래로 떨어지는 변화구의 각을 키우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함. 그래서 사실 위아래 피칭이라고 불리우는 수직 로케이션을 주무기로 삼기에 가장 최적화된 투구위치이기는 함. 그런데 하이 오버핸드보다 로우 혹은 스리쿼터가 많이 사용되는 가장 큰 이유 두가지는 하이 오버핸드는 던지는 과정에서 선수의 허리를 앞이 아닌 위로 꺾어야하는 동작이 필수적으로 나와야 하고 이 동작으로 인해 익스텐션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어짐. 뭐 지금 당장 스스로 실험해봐도 알겠지만 공을 최대한 많이 끌고나와서 던지려고 하면 하이오버핸드보다 낮은 팔각도일때 단 몇센치라도 이득을 볼 수 있음. 거기에서 나오는 체감 구속 증대 효과를 무시할 수 없음. 그리고 두번째 이유가 가장 핵심인데, 로우 오버핸드 혹은 스리쿼터는 낮은 팔각도로 인해 마그누스 효과가 당연히 힘을 주는 방향쪽인 던지는 손 방향으로 작용하게됨. 즉 하이 오버핸드가 힘을 주는 방향인 하늘 방향으로 공이 휘는 성질을 가진다면 로우 오버핸드나 스리쿼터는 우투수의 경우 3루쪽으로 휘게되고 좌투수의 경우 1루쪽으로 휘게됨. 흔히 임창용 같은 선수들 하이라이트에 나오는 뱀직구를 생각하면 쉬움. 그게 싱커같은게 아니라 그냥 마그누스 효과로 인한 사이드암 투수들의 기본적인 성질임. 즉 로우 오버핸드는 자연스레 하이 오버핸드보다 더 많은 테일링을 주기 용이함. 이게 핵심인데, 메이저리그는 뜬공 혁명 이후로 발사각을 위해 어퍼스윙을 하는 선수가 극단적으로 늘어났는데, 하이 오버핸드는 궤적상 어퍼스윙의 궤적과 일치할 수 밖에 없음. 특히 떨어지는 공들에 대한 대처가 어퍼스윙이 압도적으로 좋음. 선으로 맞출수 있기 때문인데, 낮은 팔각도의 투구는 테일링이 심해서 궤적상 어퍼스윙이 맞추기 힘듦. 스위퍼, 싱커 등 옆으로 휘는 변화구들의 유행이 이러한 흐름때문이기도 한데, 로우 오버핸드 처럼 옆으로 휘는 직구 궤적을 가졌으면 하이패스트볼이 아닌 실투를 던지더라도 큰 사고를 방지하기에 좋음. 이게 요즘 낮은 팔각도가 유행하는 이유에 대한 영상 보충설명임. 즐겨보는 채널인만큼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
얼마전 디 애슬레틱에서 흥미로운 기사가 났는데 우리나라에도 번역돼서 올라왔었음. 1. 이론상으로는 125마일(201km)까지 가능하다. - 바이오메디컬 앤지니어링 박사이자 전 LA다저스 애널리스트 지미 머피 2. 110마일(177km)이 현실적일 것이다. - 드라이브라인 센터 창립자 카일 보디 3. 현재 기록인 106마일이 한계다.
110정도까진 적어도 오를거라고 봅니다. 일단 투구법 자체는 상당히 완성되어 있지만, 저 투구법에 최적화된 몸은 아직 잘 모르니까, 그 몸을 만들어 오는 사람이 거기에 근접하겠죠. 거기에 우사인 볼트 처럼 신체적 재능에 자신만의 +@가 있는 선수가 나온다면 125마일에 어느정도 근접 할 수 있을지도
투수들의 피지컬과 투구 매커니즘이 좋아진만큼 구속향상도 거기 발맞추어 우상향 중이지만 안타깝게도 내구력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기 때문에 부상빈도는 올라가고 그에 따라 투수 생명도 짧아지고 있죠. 아마 랜디 존슨이나 놀란 라이언 같이 장기간 리그를 지배하는 강속구 투수는 이제 정말 보기 힘든 존재가 되지 않을지...
구석구석에 예리하게 제구할수 없더라도 강속구 투수가 연습한 로케이션대로 던질수 만 있다면 타자가 밀리기 때문에 더욱 더 구속에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강속구 투수가 제구력 난조로 인해서 실점해도 큰 점수 내주는건 잘못봤지만 제구력 좋던 선수가 제구력 난조로 실점하면 경기자체가 터져버리는 경우는 많이 봤던 것 같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영상 내용에는 지장이 없다만 종종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클리블랜드의 Cade Smith는 국제 FA가 아니라 미지명 FA (Undrafted FA)로 클리블랜드랑 계약했습니다. 아마 캐나다 태생이라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은데 스미스는 하와이에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또한 캐나다에서 학교를 졸업해도 드래프트에서 지명될 수 있어서 국제 계약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하이-오버스로우, 로우-오버스로우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던데 arm slot을 표현할 때에는 오버스로우를 기준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쓰리쿼터를 기준으로 나눕니다. 즉, 오버스로우, 하이3/4, 3/4, 로우3/4, 사이드암, 언더(submarine) 순으로 팔 각도를 표현합니다.
나 어릴때만 해도 직구든 변화구든 낮게 낮게 던지라고 했었음. 크보에서 하이패스트볼이 유행하게 된건 2010년대 후반인데 그것도 타격 기술을 뛰어남는 투구를 할 수 있는 일부 투수들 한정임. 하이패스트볼, 즉 라이징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들이 옛날에도 있었음. 속칭 종속이 좋다는 투수들 대부분이 실제는 종속이 좋은게 아니라 알고보니 하이패스트볼을 던질 줄 아는 투수들. 가까운 물체는 빨라보이니 눈에서 가까이 지나가는 공이 빨라보이는게 당연한 얘기
옛날 야구는 구속이 느렷기에 높은 볼은 힘좋은 타자들이 톡 맟춰도 홈런이됨 그래서 높은볼을 배팅볼 취급당함 하지만 160킬로 패스트볼이라면 애기가 달라짐 타자들은 보편적으로 배팅각도가 스윙을할때 살짝 들어올리는 스윙임 그래야 타구를 멀리 보낼수있슴 그런데 이런 스윙 매카니즘과 하이패스트볼의 상성이 안좋음 구속이 빠를수록 정타보단 빗맞거나 헛스윙 확률 증가
올드스쿨 이론에서는 어깨보다 팔꿈치가 낮으면 투수가 부상 당할 우려가 있다고 했는데 요즘 야구이론에서는 어떻게 해석하나요? 강속구 매력적이지만 토미존 수술 받는 투수들이 너무 늘어나서... mlb 공인구 라도 좀 마찰력있고 심도 높게 변경하면 어떨까 하네요... 진짜 투고 타저가 문제가 되면 스트라이크 존을 타이트 하게 보는 걸로도 조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선수 생명이 짧아진다는 거... 크보에서는 구속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육성 시스템도 없지만, 설령 있더라도 mlb 따라할 수가 없음 가뜩이나 좁은 선수풀에서 팔꿈치 어깨 갈아가며 구속 억지로 늘렸다간 던질 투수가 없어서 리그가 망함 MLB조차 지금 투수들 없어서 허덕이는 마당인데 kbo 선수풀로 감당이 될 리가
사람의 근육과 힘줄조직의 한계가 있으니 구속증가는 대부분 부상이 될 듯. 팔꿈치 부상없이 뛴 파이어볼러들이 그래서 내츄럴 파이어볼러라고 불린만하지 않나 싶다. 놀런 라이언도 그렇고 랜디 존슨도 팔꿈치 부상이나 수술 없이 오랜기간 선발을 했으니 정말 대단한 타고난 투수들이었다고 하겠다. 박찬호도 허리가 아팠을지언정 팔꿈치 수술은 하지 않았으니 하드웨어는 타고났다고 해야할 듯.
볼때마다 느끼지만 퀄이 상당히 좋은듯
목소리가 깔끔해서,, 더욱~~~??? 듣기좋아요 응원합니다
평균 구속이 올라가는만큼 투수들의 하드웨어또한 같이 올라가줘야하는데
생각보다 그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구속이 높아지는 만큼 투수들의 부상빈도도 높아지겠죠
토미존은 기본 옵션일거고..
소모성인 투수의 특성상 투수의 수명이 줄어들어서 좋은 투수들을 오래 못볼거같아서 조금의 걱정도 있네요~
인간의 하드웨어, 특히 관절과 인대가 아무리 과학이 좋아지고 몸관리가 좋아졌다고 한들,.,
갑자기 딴딴해 지는게 아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과도기 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나마 나아진 점이라면, 과거보다 수술의 성공률이 엄청나게 좋아졌다? 이거겠네요.
결국은 그래서 해답은,, 토미존 이상의 더 좋은 수술이 나오는 게 답이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그러니까 랜디옹이 진짜 하드웨어!!! 다시안나올 레전드투수
뭘안다고 아는척
@@pijohnson7405부상증가는 팩트인디
@@pijohnson7405 밖에 나가서 현생도 좀 살고 해라... 친구 없는걸 굳이 왜 여기서까지....
144만 나와도 빠른 공이라고 해설하는 kbo는 반성해야한다 ㅋㅋㅋㅋㅋㅋ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구속이 변화가 없는건 kbo뿐임 일본은 전보다 메이저에 가까워지는데 한국은 전보다 훨씬 멀어짐
Fastball이라 빠른공이라 부르는건데
직구는 일본식표현이라 안부름
구종 이름이 그런걸 어쩌라는거니
그럼 투수가 던질 때 150 안 넘으면
"아~ㅇㅇ선수 공이 너무 느리네요~"
라고 말해야 하니?
@@user-du1tu6kb6c 유희관 돠지세키도 잘나갔던 크보수듄인데 뭘 바람ㅋ
빠른공이라고 해설하는게 진짜 빨라서 빠른공이라고 하는게 아니고 포심패스트볼을' 빠른공'이라고 명명하는거임......😂
kbo 평균구속이 안 늘어나는 것 같아 보이는 이유는 제구잡아서 오래 던지는 선수는 구속이 느린데 강속구 던지는 어린애들은 틈만나면 팔 망가져서 내려가거든
과학이 대단한게 맞긴 한듯... 개인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꽃히는 공 보는 맛이 있었는데, 못봐서 아쉬워요 다들 쓰리쿼터 드라구.. 김서현만 봐도.. ㅠ 하지만 155 160 던지는거 보면 진짜 감탄하게 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90년대 스키 활강 종목에서 한발을 번갈아 들면서 마찰을 줄이는 기술이 유행한 적이 있는데 효과는 좋았지만
선수들 사이에 무릎 부상이 다발하면서 한 시대의 유행으로 사라졌는데 MLB 구속 트렌드는 어떻게 될런지.
👆⚛
구속 혁명은 진짜 대단한거 같음.... 한두명도 아니고 평균적으로 확 늘어버리니.... ㄷ 이론적으로 인간이 던질 수 있는 최고 구속이 얼마일지도 궁금해지고 한국 야구도 부디 더 잘하는 선수들이 나타나길 기대할뿐 ㅎㅎ
근데 우리나라도 한화 김서현이 비슷한 투구폼이긴한데 진짜 빠른구속이 시원시원하긴 하지만 왠지 부상 걱정되긴하죠..
평균 구속은 올라갔지만 선발이닝은 반토막 수준..
15년후면 평균 160에 최고 175~180 정도 될거같음
@@맹구2-l4k 그정도면 진짜 1년 쓰고 버릴것같은데
투구근육강화와 체형별 투구자세에 관한 이론이 갈수록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최고구속 200km까지는 무난히 올라갈거라고 보는게 전문가들이 시각임. 그중 특별히 뛰어난 자질을 가진 투수는 230~240km의 구속도 찍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함.
아직도 150던지면 우와! 대박! 하고 있는 크보는 반성해야된다 진짜.. 점점 더 좁힐 수 없는 차원까지 차이가 벌어지는거 같네
뭔 기준을 메이저리그에 두고 그런 말을 하냐 ㅋㅋ 150이 쉬운 줄 아네 ㅋㅋ
@@Aotfan05 npb도 메이저리그 기술 받아들이고 훈련하면서 구속 증가 엄청나게 많이했습니다
크보가 뒤쳐져서 아마레벨이 되어버린거
@@Aotfan05 걍 크보는 다른스포츠라봐야지 ㅋㅋ 괜히레저라불리겠냐 수준이너무떨어짐
이게 ,, mlb가 이상한거지 않나 싶기도 하고.
유망주 풀이 전 세계인 메쟈랑 크보를 비교하는 것도 우스운데 대체 크보가 뭘 반성해야함? 그리고 님이 뭔데 반성을 하라마라함?ㅋㅋㅋㅋ
대회에서도 이즈리얼이 나온다 ㅋㅋ 나도 이즈좀 치는데요 ~ 모든 롤드컵정보는 롤지노에서
점점 스리쿼터 혹은 로우 오버핸드가 많아지는 이유 두번째로 소개된거 보충설명해줌
정확히는 하이패스트볼의 위력이 로우 오버핸드라고 해서 더 증가하는것은 절대 아님. 로우든 하이든 위력은 상관이 없음. 따져봐야하는것은 마그누스 효과임.
하이 오버핸드 즉 릴리스포인트의 각도가 지면과 수직에 가까운 높은 릴리스포인트를 가진 선수일수록 대부분의 경우 마그누스 효과로 인해 공은 지면과 반대방향인 위로 떠오르려는 성질을 가지게 됨. 즉 흔히 말하는 라이징 패스트볼은 주로 하이 오버핸드 투수들에게서 나옴. 또한 하이 오버핸드 일 수록 커브나 슬라이더 등 아래로 떨어지는 변화구의 각을 키우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함. 그래서 사실 위아래 피칭이라고 불리우는 수직 로케이션을 주무기로 삼기에 가장 최적화된 투구위치이기는 함.
그런데 하이 오버핸드보다 로우 혹은 스리쿼터가 많이 사용되는 가장 큰 이유 두가지는 하이 오버핸드는 던지는 과정에서 선수의 허리를 앞이 아닌 위로 꺾어야하는 동작이 필수적으로 나와야 하고 이 동작으로 인해 익스텐션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어짐. 뭐 지금 당장 스스로 실험해봐도 알겠지만 공을 최대한 많이 끌고나와서 던지려고 하면 하이오버핸드보다 낮은 팔각도일때 단 몇센치라도 이득을 볼 수 있음. 거기에서 나오는 체감 구속 증대 효과를 무시할 수 없음.
그리고 두번째 이유가 가장 핵심인데, 로우 오버핸드 혹은 스리쿼터는 낮은 팔각도로 인해 마그누스 효과가 당연히 힘을 주는 방향쪽인 던지는 손 방향으로 작용하게됨. 즉 하이 오버핸드가 힘을 주는 방향인 하늘 방향으로 공이 휘는 성질을 가진다면 로우 오버핸드나 스리쿼터는 우투수의 경우 3루쪽으로 휘게되고 좌투수의 경우 1루쪽으로 휘게됨. 흔히 임창용 같은 선수들 하이라이트에 나오는 뱀직구를 생각하면 쉬움. 그게 싱커같은게 아니라 그냥 마그누스 효과로 인한 사이드암 투수들의 기본적인 성질임. 즉 로우 오버핸드는 자연스레 하이 오버핸드보다 더 많은 테일링을 주기 용이함.
이게 핵심인데, 메이저리그는 뜬공 혁명 이후로 발사각을 위해 어퍼스윙을 하는 선수가 극단적으로 늘어났는데, 하이 오버핸드는 궤적상 어퍼스윙의 궤적과 일치할 수 밖에 없음. 특히 떨어지는 공들에 대한 대처가 어퍼스윙이 압도적으로 좋음. 선으로 맞출수 있기 때문인데, 낮은 팔각도의 투구는 테일링이 심해서 궤적상 어퍼스윙이 맞추기 힘듦. 스위퍼, 싱커 등 옆으로 휘는 변화구들의 유행이 이러한 흐름때문이기도 한데, 로우 오버핸드 처럼 옆으로 휘는 직구 궤적을 가졌으면 하이패스트볼이 아닌 실투를 던지더라도 큰 사고를 방지하기에 좋음.
이게 요즘 낮은 팔각도가 유행하는 이유에 대한 영상 보충설명임. 즐겨보는 채널인만큼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슴당
ㄷㄷ
쉰소리를 길게도. .ㅉㅉ
@@폴락년 알려줘도 지랄
박찬호 행님이 갈 때만 해도 95마일이 파이어볼러의 기준이었는데....
이젠 크보 기준이 이정도가 보니..
지금도 95마일에 제구좋은 투수는 레어하죠
지금도 95마일 선발투수면 파이어볼러임 ㅋㅋ 불펜이나 100마일이지
개크보 망해라 ㅋㅋㅋ
하이라이트만 보냐?
4:31 이부분만 웃음 참는 모습 보이는 한입이면 개추
흐흐흨ㅋㅋ
구속 자체가 빨라지기도 했지만 구속 측정 방식이 달라진 부분도 영향이 있을듯 크보보면 라팍에서는 방송사 구속하고 자체 측정 구속이 시속3km나 차이남 눈에 보이는 구속이 전부는 아니지만 이 차이만으로 투수는 자신감 있게 승부할 수 있고 타자도 위축될 수 있음
리그 평균 구속 측정은 구장 자체측정으로 쓰는게 아닐텐데요?;;
@@88kiki73 라팍이 차이가 큰거고 다른 구장도 시속 1-2키로 차이남 크보가 방송사 구속으로 평균 측정하는게 문제임 이젠 방송사 해설진도 전광판 구속을 읊어줌
@@ny09522 별개로 구속이 한번에 상승하기도 했다지만 꾸준히 수년간 상승해왔잖아요. 그리고 전광판 구속이 아닌 공식 구속으로 데이터 집계하는걸로 전 아는데...
Kbo 빠따 맞는거 2-3키로 더 나오는거 구속기록에서 빼야함
얼마전 디 애슬레틱에서 흥미로운 기사가 났는데 우리나라에도 번역돼서 올라왔었음.
1. 이론상으로는 125마일(201km)까지 가능하다.
- 바이오메디컬 앤지니어링 박사이자 전 LA다저스 애널리스트 지미 머피
2. 110마일(177km)이 현실적일 것이다.
- 드라이브라인 센터 창립자 카일 보디
3. 현재 기록인 106마일이 한계다.
이론 들먹이면 201까지가 아니라 끝도 없이 올라감
현재 검증 가능한 이론에서 201km까지 가능하다는 거지
110정도까진 적어도 오를거라고 봅니다. 일단 투구법 자체는 상당히 완성되어 있지만, 저 투구법에 최적화된 몸은 아직 잘 모르니까, 그 몸을 만들어 오는 사람이 거기에 근접하겠죠.
거기에 우사인 볼트 처럼 신체적 재능에 자신만의 +@가 있는 선수가 나온다면 125마일에 어느정도 근접 할 수 있을지도
그나마 110마일이 제일 가능성 있을듯 놀란라이언이 조정구속 108까진 찍었으니까
박찬호 다저스 시절에 미국에서 나왔던 연구인데 어깨뼈가 부서질 정도로 던지면 170키로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ㅋ 이젠 벤 조이스랑 채프먼땜에 그 연구 결과는 나가리...
양상문 "동주야, 피칭은 수학 공식을 푸는게 아니야."
우리나라 같이 과학 문외한들이 넘치는 나라에서 나오는 말이죠.
피칭 배팅 러닝 펀치 모두 과학입니다.
과학적 접근과 선수의 땀이 더해져야 스텝업을 가능케하는 겁니다.
스포츠기사와 쇼츠 정도 보는 라이트유저에겐 최신 야구 트렌드와 이론을 잘 설명해주는 개꿀 유튜버 십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팔꿈치 수술방법은 더욱 발전 하겠네요.
언젠가는 자동차 타이어 갈아끼우는 수준이 될 듯.
앗! 팔꿈치 타이어보다 싸다!
덕분에 팔꿉치에서 파생된 인대 재생이나 관절재활등도 같이발전해서 낙수효과 발생돨테니 나쁘진 않음
최근에 채프먼이 105마일 던젔다는데... 나이가 36인데 대단합니다....
역대 최고의 파이어볼러죠 .
구속하나만 두고 봤을때
부상 이후애 구속이 좀 떨어졌었는데 이전보다 하체를 많이쓰는 투구폼으로 바꾸고 부상도 회복되니 구속 다시 올라감 ㄷㄷ
@@user-e34sjdkd9s몸 겁나 꼬아가지고 힘 압축해서 던지던데ㅋㅋ
자기관리도 엄청 잘하고 그냥 몸자체가 인자강인듯
마차도한테 105마일 던지고 씨익 쪼개던데 채프먼 ㄷㄷ
늘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닿ㅎㅎ
길게 좋은선수로 남을수 있는 선수들이 부상에 많이 노출되면서 선수생명도 짧아질것 같네요.
150km에서부터는 충분히 타자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는것 같은데 구속을 위해 소모가 빨라지는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아쉽네됴.
예전에 떨어지는 커브 포크볼 체인지업등이 주류여서 거기에 적응하기 위한 골프스윙이 유행이라면 이제는 거기에 대항해서 패스트볼이 진화하고 있는데 슬슬 거기에 마춰서 다시 찍어때리는 스윙을 배우는 타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겠군요
그만큼 선수가 계속 나와야 유지가 될듯.선수는 점점 소모품이 될수밖에
투수들의 피지컬과 투구 매커니즘이 좋아진만큼 구속향상도 거기 발맞추어 우상향 중이지만 안타깝게도 내구력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기 때문에 부상빈도는 올라가고 그에 따라 투수 생명도 짧아지고 있죠. 아마 랜디 존슨이나 놀란 라이언 같이 장기간 리그를 지배하는 강속구 투수는 이제 정말 보기 힘든 존재가 되지 않을지...
삼성주가는 하락세 롤지노 주가는 상승세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저런 폼으로 던지는 선수가 있을까요?
구석구석에 예리하게 제구할수 없더라도
강속구 투수가 연습한 로케이션대로 던질수 만 있다면
타자가 밀리기 때문에 더욱 더 구속에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강속구 투수가 제구력 난조로 인해서 실점해도 큰 점수 내주는건 잘못봤지만
제구력 좋던 선수가 제구력 난조로 실점하면 경기자체가 터져버리는 경우는 많이 봤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이것이 대세가 될 것이다 그것은 바로 롤지노 롤지노
So informative!!
0:43 현재 KBO구속 수준
벤조이스가 드디어 메이저에 올라왔군요 기대되던 선수였는데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깔끔해서 더욱 듣기좋아요!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롤지노 어제까지만해도 나락이였는데 오늘 바로 수익나부렸쥬?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영상 내용에는 지장이 없다만 종종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클리블랜드의 Cade Smith는 국제 FA가 아니라 미지명 FA (Undrafted FA)로 클리블랜드랑 계약했습니다.
아마 캐나다 태생이라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은데 스미스는 하와이에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또한 캐나다에서 학교를 졸업해도 드래프트에서 지명될 수 있어서 국제 계약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하이-오버스로우, 로우-오버스로우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던데 arm slot을 표현할 때에는 오버스로우를 기준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쓰리쿼터를 기준으로 나눕니다.
즉, 오버스로우, 하이3/4, 3/4, 로우3/4, 사이드암, 언더(submarine) 순으로 팔 각도를 표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밑의 표현은 앞으로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시간되시면 자이언츠 불펜 타일러 로저스도 소개 해주세요 :)
캐치볼할 때 오버핸드로 찍어서 던지는 거보다 쓰리쿼터나 사이드로 던지는 게 편하고 구속도 빠른 느낌이 들긴 했음
이분의 채널은 수준이 높아서. 보기만해도 전문가가 되는 느낌
전문성 ㅇㅈㄹ ㅋㅋ
06:22 여기 오타와 오역이 있습니다! 2할4푼인데 2할4리라고 하시네용 ㅎㅎ 인간미 있으십니다!
죄송합니다......ㅠㅠ
8:33 여기도 2.90인데 2.09라고하시네요ㅋㅋ 그래도 잘보고있습니다~
부주의했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럴수록 이제는 팔꿈치 데미지가 누적이 심해져서 선발투수는 4,5이닝만 전력으로 던지고 내려가거나 많아도 6이닝만 소화하는데 그게 무슨 선발투수야 롱릴리프지
-롤지노- 궁금하시죠 요즘 아이들은 이곳을 숭배합니다
0:28 한국은 제외ㅋㅋㅋ
한국도 슬슬 나오는편임 조금 더디지만
강속구 투수들은 볼때는 눈이 즐거운데 깨지기 쉬운 유리세공품 보는 느낌임 다들 롱런했으면 좋겠음
11:00 이선수 이름 뭐에요 ? 개쩌네 ㄷㄷ
시애틀의 조지커비 선수입니다.
직구가 정말 개쩌는 선수죠 ㅎㅎ
최근 신인 드래프트에 나온 투수들도 대부분 빠른 구속을 지닌 고교 선수들이 나오던데 개인적으로는 kbo도 점점 높은 구속의 추세가 보이는듯함
좋은 컨텐츠..잘 봤습니다.
청정 최다 홈런 타자인 저지가 현시대 선수라는 게 뭔가 아이러니 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새삼 18년 넘게 95마일 이상 강속구를 뿌려대고 있는 벌괴가 대단하게 느껴짐
폴 스킨스는 어떤가요?
근데 구속 160 165 찍는거 좋은데 저러다가 끽해야 1년 2년 반짝하고 수술하러 가고의 무한반복이라 좋은건지는 모르겠다...
그게 참 문제인데,,
한편으론 지금은 뭔가 과도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분명 너무 지나칠 정도로 구속 일변도 이긴 하거든요.
@@spobite 그저 과도기 정도였으면 좋겠네요 시속 160 170을 찍어도 6개월 1년 몇경기 반짝 던지고 수술해서 1~2년 재활하고 이러면 이게 의미가 있는건가 싶거든요...
그렇게 안하면 메이저에 살아남질 못하는데 선수 생명 이어가려면 당연히 해야죠
셋업맨이나 마무리투수는 쭉 이렇게 갈 것 같아요.
선수층이 두텁기 때문에 또 다른사람 쓰면되니까요.
미식축구에도 스캣백이라는 포지션이있는데 5년 잘 쓰고 바꿔요...
팔각도는 어깨랑 미접한 관계.
높으면 높을수록 어깨에 무리가서
어쩔 수 없이 내려가게 됌/
위력은 높을 수록 좋음,,
어렸을때 kbo 보다가 mlb 입문할때 놀랐던건 국내 최고의 마무리들이 보여주던 구속이 믈브 선발 구속이었다는것... 그런 공을 수십개 던지고 내려간다는게 충격적이었음
크보에서 160 던진 한국인 선수가 안우진, 문동주 하고 또 있나요? 김서현 청대에서 160 던졌다는거 본거같기도 하고
믈브보다가 크보보면 애들 장난 같은 가장 큰 이유가 투수들의 구속과 변화구의 퀄리티 차이.
이번 포스트시즌 보면서 크보 한시도 봤는데 안타까운 수준이었음.
라이징 패스트볼이 던지면 공이 막 타자쪽에서 존나 솟아 올라서 꽂히는 공이 아니라 구속과 회전수 무브먼트로 인한 '완만한' 포물선을 그리는 공이라고 최근에 알았음
그런데 그게 타자가 느끼기엔 솟아오르는 느낌이 들뿐
한입님이 말씀하신대로 팔각도를 내렸을 때 포심 패스트볼을 더 빠르게, 더 효율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것도 있지만
뇌피셜상, 한창 유행하는 스위퍼나 하드싱커등 또한 회전벡터상 팔을 내려서 던지는게 더 좋은 무브먼트를 만들어내지 않나 싶음.
선후관계의문제가 있는데,
어쨋든 결과적으로 말씀하신대로 스위퍼와 싱커가 모두 낮은 팔각도가 더 유리한게 사실이긴 하죠 ㅎㅎ
나 어릴때만 해도 직구든 변화구든 낮게 낮게 던지라고 했었음.
크보에서 하이패스트볼이 유행하게 된건 2010년대 후반인데 그것도 타격 기술을 뛰어남는 투구를 할 수 있는 일부 투수들 한정임.
하이패스트볼, 즉 라이징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들이 옛날에도 있었음. 속칭 종속이 좋다는 투수들 대부분이 실제는 종속이 좋은게 아니라 알고보니 하이패스트볼을 던질 줄 아는 투수들.
가까운 물체는 빨라보이니 눈에서 가까이 지나가는 공이 빨라보이는게 당연한 얘기
일단 160은 메이저에서도 안 평범하고 마냥 공을 빠르게만 던진다고 좋은 것도 아니에요 공이 빠르면 빠를 수록 부상의 위험이 너무나도 크기도 하고 마냥 공만 빠르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빠르고 움직임이 좋아야 되고
꼼푸라카? 이거 단어가 왜이렇게 귀여워ㅋㅋㅋㅋㅋ
라이언 페피오 선수는 구속보다 공끝이 아주 좋네요
초속160에 종속 떨어지는 선수보다
초속155라도 종속좋은 선수 볼끝 좋은 투수 공을 타자들은 더 힘들어하죠
진짜 라이징 패스트볼 ㅎㄷㄷ
최근 타자들의 타구 발사각에 관한 내용과도 연관있지않을까도 싶구요. 타자들 매커니즘이 점점 어퍼스윙형태로 가다보니 위에서 하이오버스로우 보다는 횡으로 던지는 형태로 바뀌는것으로요
145에서 150을 빠른공이라고 20년째하는 크보는 시대를 역행하는건가?...
하드웨어는 npb보다도 좋고 메이저급인데 혼신의 140km대의 직구
도대체 문제일까?
전적으로 기술입니다. 가르치는 기술때문입니다.
최근 고등학교 선수들 150넘는 투수들이 그나마 많아지긴 했습니다. :)
물론 제구력이 ...
솔직히 피지컬 일본이랑 차이 안남...
일본이랑 우리나라랑 평속 2km밖에 차이안남
고교 야구부 수부터 드래프트 참가 수까지도 넘사라서
쟤네는 믈브 트렌드를 빨리 따라가기도 해서 npb와 격차를 좁히는 건 사실상 힘들지 더 벌어지지만 않기를 바래아지
고교때 많이 던져서 반병x된 상태로 프로에 온것도 있고 영혼의 138처럼 제구에 포커스 맞춰서 트레이닝 시키는게 원인이지않을까 싶네요....
구속도 올랐으니 이제 그 빠른 구속을 오래 던지게해주는 팔과 어깨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구속이 전부는 아니지만 빠를때 투구보는 맛이 기가 막힌건 부정할수없는듯
몇년전만 해도 디그롬, 신더가드같은 파이어볼러가 드물어서 낭만이 있었는데😢
그렇죠. 이젠 한팀이 한명씩 디그롬 만큼 구속을 뽑아내는 선수들이 생겼죠~
물론, 피칭 퀄리티가 따라가진 못하긴 합니다만 말이죠.
@@quaxxxx 구속만 신경써도 100마일은 힘들어
옛날 야구는 구속이 느렷기에 높은 볼은 힘좋은 타자들이 톡 맟춰도 홈런이됨 그래서 높은볼을 배팅볼 취급당함 하지만 160킬로 패스트볼이라면 애기가 달라짐 타자들은 보편적으로 배팅각도가 스윙을할때 살짝 들어올리는 스윙임 그래야 타구를 멀리 보낼수있슴 그런데 이런 스윙 매카니즘과 하이패스트볼의 상성이 안좋음 구속이 빠를수록 정타보단 빗맞거나 헛스윙 확률 증가
대 약의 시대, 찬호햄의 이야기도 한번 듣고 싶습니다
한만두는 쉽지않은 기록이긴해
한한만두 아직까지 안깨진. 본즈의 한시즌 최다홈런 타이와 경신 피홈런 허용이라는 한개도 하기 힘든 기록을 2개나 가지고 있는 투수시죠
역시 텍사스가 영입한 최고의 투수
박찬호가 불법약물은 아니고 불법으로 등록 안되던시절에 에페드린 먹었는데
약물의 시대에 최고전성기 맞이하고 약물 규제 빡세지고 나서는 전성기 끝났음
@@user-cloudgooreum찬호박 당시몸이
전형적인 약쟁이 몸임~
요즘 근육빠진거 보면 바로 알수 있음
올드스쿨 이론에서는 어깨보다 팔꿈치가 낮으면 투수가 부상 당할 우려가 있다고 했는데 요즘 야구이론에서는 어떻게 해석하나요? 강속구 매력적이지만 토미존 수술 받는 투수들이 너무 늘어나서... mlb 공인구 라도 좀 마찰력있고 심도 높게 변경하면 어떨까 하네요... 진짜 투고 타저가 문제가 되면 스트라이크 존을 타이트 하게 보는 걸로도 조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동일합니다. 어깨보다 팔꿈치가 읒은건 안됩니다. ㅎㅎ
궁금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은데, 높은각도의 하이패스트볼보다 낮은각도의 하이패스트볼이 더 우수한 연구결과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ivb자료를 좀 찾아보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어깨힘좀 좋다는 애들은 처음엔 일단 풋볼 한번씩 던져보고 미식축구 QB로써의 가능성을 봅니다. 미식축구로 빠질애들 빠지고 나머지가 야구로 가는경우가 많습니다. 카일러 머리가 대표적인 예. 대학때 MLB 드래프트 1순위 예상이었지만 결국 NFL 로 감
그롬신 첫 라이브피칭 99mph ~
역시 그롬신
오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무러가자한 보름정도 지나면 다시 IL 가있을테니 병원가면 볼 수 있지 않을까
@@jhs2645 디그롬 2017시즌 부터 팬인데 제발...
철저한 신체관리와 과학적인 훈련루틴 그리고 웨이트트레이닝이 구속혁명의 핵심인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투수는 공을 계속 던져야 강해지다는 사람들이 감독놀음 하고 자빠졌으니...
혹시 투구폼, 특히 인버티드 W같은 것도 연관성이 있을까요?
예전에는 인버티드 w폼이 부상 위험성이 높다는게 정설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데이터가 쌓인 결과 다른 투구폼들과 별 차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강속구 혁명 시대에 이마나가나 로건웹,레인저수아레즈,켈리,월드론처럼 오히려 평균 91마일 던지는 기교파 투수들 보는게 더 새롭네요.
그래서 그런 투수들 보는 재미가 오히려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ㅋㅋ
이마나가는 엄밀히 따지면 기교파는 아니지 않나요? 구위가 최상급이라
@@최민규-l5x 아 그렇네요. 구위땜에 파워피쳐에 속하겠네요.
@@wooseong818스포츠한입식으론 제구력이 좋아서 피네스피처라네요
이런 투수 메커니즘 관련 통계나 정보같은곳은 어디서 구해오시는건가요?
문제는 선수 생명이 짧아진다는 거... 크보에서는 구속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육성 시스템도 없지만, 설령 있더라도 mlb 따라할 수가 없음
가뜩이나 좁은 선수풀에서 팔꿈치 어깨 갈아가며 구속 억지로 늘렸다간 던질 투수가 없어서 리그가 망함
MLB조차 지금 투수들 없어서 허덕이는 마당인데 kbo 선수풀로 감당이 될 리가
4:32 럭키비키 하시면서 웃참 하신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각도가 낮을수록 부상위험이 높나요?
02:49 선동렬:???
전신의 힘을 그러모으는 방법은 만들어냈는데 그 힘을 버티는 방법은 만들어내지못함
줄기세포같은 걸로 힘줄과 관절 무한 재생시키지 않는 이상 부상은 계속해서 늘어날듯
근육 키운다고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구속혁명과 (상관관계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피치클락이 투수들을 잡아먹는 것 같은데, 허나 이미 방향은 정해진 것이라 역행하기는 어려울 듯.
100마일 던진선수가 생각보다 적네요
피츠버그 팬이라서 다른팀 선수들은 별 관심없어서 모르는데
피츠버그 투수중에서만 폴 스킨스, 재러드 존스, 아롤디스 채프먼 세명이 100마일찍은거는 알고 있는데(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재러드 존스는 유망주 시절에도 패스트볼 평가가 좋은편이긴하지만 최상급은 아니었는데도 100마일찍길래 다른팀에도 100마일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100마일 근접은 많은데 100마일을 투구하는 선수는 생각보다 몇 없습ㄴ디ㅏㅣ. ㅎㅎ
거기다가 스킨스나 존스처럼 선발로 보면 더 없어지기고욯ㅎ
낭만과 재미만 본다면 구속이 높은 게 굉장히 좋다만 건강과 구속을 동시에 신경 쓰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스포츠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예전투수들도 무시하면곤란함 랜디존슨같은경우에도 여기언급된 선수들보다 공은 느리지만 선발이 그런공을 던졌다는게 어마어마한거임 역대최고의 구위를 보였던 페드로도 157~8정도가 맥시멈이었는데 변화구와 제구력이 넘사라 언터쳐블이었고 구속이 전부는아닌듯
딱히 예전투수들 무시하기 보단 저기에 언급된 투수들은 다 불펜투수들이라 페드로 랜디옹이랑은 비교는 할 수없음
그 두선수는 라이브볼 시대이후 최고의 원투펀치임
10:38 이사람 누군가요 끝이 엄청 묵직해보이네요
9:34
포스트볼 구속,구위가 좋아지면 그에 따르는 변화구의 위력도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메이져리그는 3할타자가 양대리그 합쳐서 10명이 안되는거 같은데 맞나요?
연구 결과 출처는 어디인가요?
링크가 안되는것 같아서 ivb관련 문헌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스빈다.
형님 크보 얘기는 하실 생각 없으신가요?
하향평준화 된 크보 이제는 싱글A정도 실력.
연봉은 메이져급으로 받을려고 함
와일드한 투구폼으로 160km 밥먹듯 던지고 팔꿈치 수술 한번도 안한 채프먼이 대단하게 느껴지네..
구속이 증가는했는데 그걸 버티느냐는 또다른 문제인듯 합니다
100마일 이상던지는 투수 검색해보면 많은비율로 DL이니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대스포츠는 과학, 공학의 활용이 굉장히 중요해졌음. 일본도 그걸 빨리 받아드렸는데 우리는 아직도 옛날 일본만회처럼 투지 멘탈 이런거만 강조하고 있으니 어후...
스킨스 피네스피처 주장은 잘봤습니다 ㅋㅋㅋㅋ 생각보다 개그캐시네요 ㅋㅋㅋㅋ
근데 요즘은 오래던지는 선수들 보고 싶기도 하고ㅠㅠ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라이더 얼렁 돌아와ㅠㅠ
근데 더이상 구속이 오르긴힘들것 같은데 170은 이론적으론 가능하지만 그렇게 던지면 팔이 작살난다고 하던데 그치만 평균구속은 점점 오를것 같다. 나중엔 평균구속이 160될수도?
8:35 era 2.9가 맞는거죠? 2.09는 이닝 생각해보면 말이 안되공
네 2.90입니다. ㅠㅠ
0.240 도 2할4리 라고 했어요.
사람의 근육과 힘줄조직의 한계가 있으니 구속증가는 대부분 부상이 될 듯. 팔꿈치 부상없이 뛴 파이어볼러들이 그래서 내츄럴 파이어볼러라고 불린만하지 않나 싶다. 놀런 라이언도 그렇고 랜디 존슨도 팔꿈치 부상이나 수술 없이 오랜기간 선발을 했으니 정말 대단한 타고난 투수들이었다고 하겠다. 박찬호도 허리가 아팠을지언정 팔꿈치 수술은 하지 않았으니 하드웨어는 타고났다고 해야할 듯.
개인적으로.... 위버나 아로요 같은 느리지만 제구와 무브먼트가 강력한 투수가 보고 싶어지네요
정작 커벌슈 이후에 반짝한투수는있지만 슈퍼에이스들이 안나오는상황 올시즌은 특히나 투수부분에서 특출난선수가안보이드라구요
시즌을 책임질 재능있는타자는 계속나오는거같은데 투수는 먼가 낭만이없어진느낌
이렇게 쓰리쿼터나 정통파보다 팔각도가 낮아야 구속이 오르는데 삼성 투수들 최충연 황동재 좌승현 이호성 등등 전부 팔각도 높이는 투구폼으로 수정하다 138클럽에 제구도 다 날려먹었지. 높은 타점에서 던져야 타자한테 도달할때 떨어지는 각이 크다는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