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Voca 공부로 Norman Lewis의 " Word Power Made Easy"를 갖고 공부했습니다. 대학 신입생 시절부터 수십번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단어를 기계적으로 나열해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어원을 문장을 통해서 설명해주어 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해당 단어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서 모르는 단어를 추론할 수 있게 해주어서 영어 단어공부가 밑빠진 독이 아니라 밑이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설픈 영어 실력으로 유투브 영상을 제작 하는 유투버들도 많고 자신 만의 학습 이론으로 상업성을 띄는 영어 강사들도 많지만 영어 실력의 최고봉은 동시 통역사들이지요. 그들의 학습 범위는 광범위하여 일반 학습자들은 따라 가기 쉽지 않지만 직업 상 반드시 수준 급의 영어 실력을 키우려면 동시 통역사들의 가르침을 따라야 할 줄 압니다.
I think english textbook of middle,highschool for word is best book for learning english with slowly writting as well as writting grammar element,middle, mature for seong moon.
요즘 문법책은 어지간하면 좋은 책이 너무 많아 베스트셀러 위주면 아마 별 문제 없을거에요. 뉴스나 원서를 잘 읽고 싶으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문법을 같이 공부하시면서 신문이나 영어뉴스 채널을 많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어 신문도 같이 읽으면 배경 지식이 쌓이면서 영어 뉴스 이해도도 올라갈 거에요.
안녕하세요 영어사전을 찾고 모르는 단어를 공부할때 그 뜻이 매우 다양한 경우, 핵심적인 뜻 1.2가지만 보고 넘어가도 될까요, 아니면 뜻이 여러개가 있는 경우, 그 여러개를 모두 숙지하고 보는게 좋을까요?? 사전 찾을때마다 한단어에 여러 뜻과 예문 파생어까지 모두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여쭙니다ㅜㅜ
영어 사전을 찾으면 다양한 뜻이 참 많습니다. 예를 들어 take만 찾아도 사전의 의미는 수 십개가 될 겁니다. 그럼 그런 것을 어떻게 외우느냐? 불가능하죠. 모든 단어는 그 가장 핵심 의미만 파악한 후 맥락에 적용해야 하는데요. 그 핵심 의미가 보통 사전을 찾으면 1, 2번 정도에 있는 뜻이에요. 그 뜻이 어떻게 쓰이는지 그림을 그리시면 됩니다. 예를 든 take는 기본적으로 가져 와서 가진다라는 뜻이에요. 여기에서 계속 맥락상 의미가 파생되는거죠. 다른 단어에도 한번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텍스트에서 기본적인 단어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해 보세요.
말씀하시는 교재들을 보니 실용 회화 중심으로 접근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CNN과 BBC 어플 중에 뉴스와 관련된 어플들을 깔아 보시면 영상과 오디오 뉴스들이 많은 것을 아실 수 있을 거에요. 그런 것들을 쉐도잉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뉴스를 별도로 보시면서 시사 이슈를 따라가면 더 좋겠구요. 혹시 제가 이해한 것에 더해 더 답변이 필요하시다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영 사전마다 음절 나누는 기준이 다른지 잘은 모르는데 아마 있다해도 거의 차이가 없을 겁니다. 따라서 어떤 사전이 더 좋은지는 크게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검증된 사전이면 관계 없다고 봅니다. 또한 사전만 보면서 발음을 공부하진 않을테니 사전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다 해도 신경 쓸게 없을 거구요. 개인적으로 음절이 달라지는 것보다 강세를 잘 못 말할 때 오히려 더 원어민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5살이고 곧 대학 졸업을 앞둔 여대생입니다. 제 영어 실력이 현재 토플 87점 정도이고 토익은 아직까지 제대로 공부해본 적은 없지만.. 그냥 치면 850정도는 나오는 수준입니다. 저는 외국어를 너무 좋아해서 사실 통대를 가고 싶은데 현재는 실력도 없고 학비낼 돈도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상황이면 토플 110점을 일단 목표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 조금 늦은 나이더라도 통대 입학이 가능할까요? 한국외대 통대 가는게 꿈이라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아직 뭘 하셔도 성공하실 수 있는 나이시군요 ^^ 토익을 친다고 했을 때 850 정도라면 이 공부를 시작할 아주 기초 단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낙담하지 마세요. 구독자님에게는 그 누구에게도 없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좋아한다는 열정이 있습니다. 그 두개면 됩니다. 이제부터 공부하시면 됩니다. 학비는 학자금 대출 받으시면 됩니다. 국가에서 하는거라 요즘 금리가 올랐다 하더라도 부담스럽지 않을거에요. 제 동기들도 주로 학자금 대출 많이 받았어요. 졸업 후 금방 갚습니다. 서울이시라면 통대 입시학원 기초반을 다녀 보세요. 충격도 받고 자극도 받아야 합니다. 공부 방법도 많이 알아 보시구요. 저에게 질문하셔도 됩니다. 응원합니다.
ㅎㅎㅎ, 빵 터졌습니다~~~!!! '속성 암기 테크닉 아님'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빨리, 쉽게'의 방법에대한 답변을 강요당했으면... 선생님을 포함한 국내에서 영어를 학습으로 익힌 동시 통역사분들의 어마무시한 학습량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눈물 젖은 책의 느낌입니다. 이럴 땐, 한 마디 해줘야 하는데... "라때는 말이야, 사전 한 두 권이 아니라, 사전 세 권을 ...." 근데,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on screen vs paper book' 처럼, 컴(핸폰)과 종이책을 읽었을 때, 읽는 속도와 이해, 기억 .... 여러 가지를 해외에서는 연구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크린상에서 읽으면 속도도 떨어지고, 이해도 부족하고, 기억도 오래 남지 않고, ..., 그래서인지, 저같은 경우는 방금 본 단어가 화면 한 번 바꾸고 나면,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ㅋㅋ (반드시 나이탓과 머리탓만은 아니라고 하고 싶어서.....) 선생님께서도 지금은 대부분 구글 아저씨에게 물어보실텐데, 종이책과 스크린에서 보는 기억 차이를 느끼시는지요? ㅎ, 꼭 선생님의 개인적인 답변이라기보다는 학생들도 가르치시니까, 혹시 학생들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해서 ... '라때는 사전 세권을...' 이런 말을 할 순 없지만, 저도 할 말은 있습니다. "When I was your age, I read a real paper book." 새벽엔 조금 서늘해지는 것 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ㅎ 좋은 질문이십니다. 제가 비교적(?) 옛날 사람이라 그런걸까요? 저는 아직 종이가 편합니다. 지금도 번역을 마치고 나면 마지막 검수는 프린트를 해서 줄 그어 가면서 확인합니다. 저는 공부는 아날로그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는거 같아요. 종이를 만져야 두뇌가 더 활성화 되는거 같다고 하면 '꼰대' 소리를 들으려라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네이버 지식인에서 본 질문이 생각나네요 단어 00000개 정도만 외우면(정확한 숫자 기억안남) 통번역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답변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이 채널을 보니 몇 개가 아니라 사전을 외우시더라고ㅎㅎㅎ 진짜 상당한 양이네요 그렇게 암기하시니까 여러 현장에서 모르는 단어없이 잘 통역할 수 있는 거겠죠?^^ 사실 궁금했어요 통역가가 어쩌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어떻게 대처를 할지에 대해서 말이죠 근데 모르는 단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양을 암기하는 군요 그렇게 암기하니까 잘 대처할 수 있는 거구나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재밌게 시청해 주셨다니 감사해요^^. 물론 외우고도 까먹은 단어가 더 많을거 같기도 해요. 저 모든걸 정말 다 암기하고 있다면 실로 방대한 양이겠죠. 그러나 영상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나중에 잊어 버리는 단어가 있다할지라도 암기하려고 했던 노력만큼은 실력이 되어 두뇌 어디선가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아직도 통역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럴 땐 돌아 돌아 어떻게든 비슷하게 설명을 하곤 합니다. 참 단어는 끝이 없네요~
@@dororokTV 노력에 있어서 많은 감명을 받습니다👍 알려주시는 공부법도 시간을 공들여서 차근히 쌓아올리는 것이기도 하고요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음에도 암기를 놓지 않을 수 없다니...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진짜 영어가 좋아야 할 수 있는 직업같네요^^
저는 Voca 공부로 Norman Lewis의 " Word Power Made Easy"를 갖고 공부했습니다. 대학 신입생 시절부터 수십번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단어를 기계적으로 나열해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어원을 문장을 통해서 설명해주어 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해당 단어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서 모르는 단어를 추론할 수 있게 해주어서 영어 단어공부가 밑빠진 독이 아니라 밑이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 저도 그 책을 들어 보았습니다. 상황과 어원으로 단어를 암기하는 방식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라틴어 기본 어원을 공부했거든요. 그러면 단어 암기 속도도 빨라지지만 단어 이해의 깊이도 깊어집니다. 아주 알차게 공부하신거 같아요.
저도 이 책을 감탄하면서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군대에서 병장달고 행정반에서 열심히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을 보고는 처음보는 단어도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어설픈 영어 실력으로 유투브 영상을 제작 하는 유투버들도 많고 자신 만의 학습 이론으로 상업성을 띄는 영어 강사들도 많지만 영어 실력의 최고봉은 동시 통역사들이지요. 그들의 학습 범위는 광범위하여 일반 학습자들은 따라 가기 쉽지 않지만 직업 상 반드시 수준 급의 영어 실력을 키우려면 동시 통역사들의 가르침을 따라야 할 줄 압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제 영상들이 학습에 좀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학습자들을 위한 영상도 올리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세요~
은근웃긴 쌤 ㅎㅎ
제가 개그 본능은 살짝 있긴 합니다 ㅎ;;
I think english textbook of middle,highschool for word is best book for learning english with slowly
writting as well as writting grammar element,middle, mature for seong moon.
통역사들도 단어책으로 암기를 하는군요!!
ㅎ 네 통역사들도 첫 관문은 보통 단어 암기이니까요. 물론 언제까지나 극복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겠구요.
최고....
ㅎ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영상잘보고 교재도 구입해서 실천중입니다. 저는 영어뉴스나 기사나 영어원서를 잘읽고 싶은데 영어 실용어법책이나 문법책.추천이나 학습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문법책은 어지간하면 좋은 책이 너무 많아 베스트셀러 위주면 아마 별 문제 없을거에요. 뉴스나 원서를 잘 읽고 싶으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문법을 같이 공부하시면서 신문이나 영어뉴스 채널을 많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한국어 신문도 같이 읽으면 배경 지식이 쌓이면서 영어 뉴스 이해도도 올라갈 거에요.
@@dororokTV 답변 감사드립니다. 실천하겠습니다.
반가운 책들이네요. 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추억은 방울 방울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정치 경제 법적인 용어를 모두 포괄한 워드스마트는 정말 바이블 같습니다. 단점은 양이 너무 방대해서 매일 꾸준히 외우지 않으면 서서히 잊혀져간다는 것이죠 ㅠㅠ
네 적절하게 난이도도 있으면서 다양한 분야 단어가 있어 정말 '바이블' 같습니다^^
한 줄 요약: 어마어마한 반복된 노출이 통역사 수준의 어휘력을 만든다.
ㅎ 네 정확한 말씀 같습니다. 결국 반복된 노출이야 말로 우리가 그토록 찾는 '지름길'이 아닐까요?
잘보고갑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어사전을 찾고 모르는 단어를 공부할때 그 뜻이 매우 다양한 경우, 핵심적인 뜻 1.2가지만 보고 넘어가도 될까요, 아니면 뜻이 여러개가 있는 경우, 그 여러개를 모두 숙지하고 보는게 좋을까요?? 사전 찾을때마다 한단어에 여러 뜻과 예문 파생어까지 모두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여쭙니다ㅜㅜ
영어 사전을 찾으면 다양한 뜻이 참 많습니다. 예를 들어 take만 찾아도 사전의 의미는 수 십개가 될 겁니다. 그럼 그런 것을 어떻게 외우느냐? 불가능하죠. 모든 단어는 그 가장 핵심 의미만 파악한 후 맥락에 적용해야 하는데요. 그 핵심 의미가 보통 사전을 찾으면 1, 2번 정도에 있는 뜻이에요. 그 뜻이 어떻게 쓰이는지 그림을 그리시면 됩니다. 예를 든 take는 기본적으로 가져 와서 가진다라는 뜻이에요. 여기에서 계속 맥락상 의미가 파생되는거죠. 다른 단어에도 한번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텍스트에서 기본적인 단어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해 보세요.
@@dororokTV네 답변감사드립니다!!
옥스퍼드에서 출판한 실용어법 교재로 학습하면서 영어원서 리딩 하고 있고 뉴스는 CNN 학습으로하고 또는 BBC 어플로 하고 있는데요 리스닝도 병행하고 싶은데 어떻게 잡근해야 되는지 방법론 조언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 교재들을 보니 실용 회화 중심으로 접근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CNN과 BBC 어플 중에 뉴스와 관련된 어플들을 깔아 보시면 영상과 오디오 뉴스들이 많은 것을 아실 수 있을 거에요. 그런 것들을 쉐도잉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뉴스를 별도로 보시면서 시사 이슈를 따라가면 더 좋겠구요. 혹시 제가 이해한 것에 더해 더 답변이 필요하시다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영영사전 마다 음절 나누는 기준이 다른거 같은데
어떤 사전을 신뢰해야 하는지요?
원어민들은 귀신 같이 음절이 달라지면 이해 못한다고 들어서 걱정이네요
영영 사전마다 음절 나누는 기준이 다른지 잘은 모르는데 아마 있다해도 거의 차이가 없을 겁니다. 따라서 어떤 사전이 더 좋은지는 크게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검증된 사전이면 관계 없다고 봅니다.
또한 사전만 보면서 발음을 공부하진 않을테니 사전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다 해도 신경 쓸게 없을 거구요.
개인적으로 음절이 달라지는 것보다 강세를 잘 못 말할 때 오히려 더 원어민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dororokTV 귀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
해커스 토플 보카는 어떻습니까
네 그 단어장도 좋습니다. 저는 좀 옛날 책들이라 요즘 책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토익시험공부로 힘들어하는 지인이 있어서 영상 클릭해서 들어오게 되었는데, 어학공부의 지름길은 역시 열공이군요. ~~ 블로그도 찾아가서 이웃 추가 꾸욱 눌렀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ㅎ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공부에 많은 도움 된다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5살이고 곧 대학 졸업을 앞둔 여대생입니다. 제 영어 실력이 현재 토플 87점 정도이고 토익은 아직까지 제대로 공부해본 적은 없지만.. 그냥 치면 850정도는 나오는 수준입니다. 저는 외국어를 너무 좋아해서 사실 통대를 가고 싶은데 현재는 실력도 없고 학비낼 돈도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상황이면 토플 110점을 일단 목표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 조금 늦은 나이더라도 통대 입학이 가능할까요? 한국외대 통대 가는게 꿈이라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습니다. 아직 뭘 하셔도 성공하실 수 있는 나이시군요 ^^
토익을 친다고 했을 때 850 정도라면 이 공부를 시작할 아주 기초 단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낙담하지 마세요. 구독자님에게는 그 누구에게도 없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좋아한다는 열정이 있습니다. 그 두개면 됩니다. 이제부터 공부하시면 됩니다.
학비는 학자금 대출 받으시면 됩니다. 국가에서 하는거라 요즘 금리가 올랐다 하더라도 부담스럽지 않을거에요.
제 동기들도 주로 학자금 대출 많이 받았어요. 졸업 후 금방 갚습니다.
서울이시라면 통대 입시학원 기초반을 다녀 보세요. 충격도 받고 자극도 받아야 합니다.
공부 방법도 많이 알아 보시구요.
저에게 질문하셔도 됩니다. 응원합니다.
이진영의 통역기초 사전 추석때 광화문 교보문고 가서 구입했어요! 저것만 다 외워도 통역이 수월해 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통역사님은 중앙대통역번역대학원을 다니신건가요??
저 책을 1학기때 다 외워도 계속 봐야 까먹지 않겠죠?!^^:::::
ㅎ 전 강남 교보문고에서 샀었어요. 전 서울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통번역 사전은 단어만 외우려고 하지 마시고 문장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ㅎ 물론 시간이 지나면 단어 자체는 까 먹는데 외우느라 애쓰면서 쌓인 인풋은 남습니다.
많은 도움 될 겁니다.
@@dororokTV 아...서울외대요!!! 네 감사합니다!!!
어떤 분야든
끝까지 놓지 않고 계속하면
성공합니다..
10년.. 기준..
인생 55년차 삶의 깨달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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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나는 댓글 감사해요 ^^
인생 선배님의 진심어린 칭찬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영어 공부도 항상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막상 외운다는게 아닌 반복을통해 습득한다는 개념을 너무늦게알았습니다....
ㅎ 네 어떤 공부든 우선은 반복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반복을 하다보면 그게 암기가 되고 그러다 보면 저절로 이해가 되더라구요 ^^
ㅎㅎㅎ, 빵 터졌습니다~~~!!!
'속성 암기 테크닉 아님'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빨리, 쉽게'의 방법에대한 답변을 강요당했으면...
선생님을 포함한 국내에서 영어를 학습으로 익힌 동시 통역사분들의
어마무시한 학습량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눈물 젖은 책의 느낌입니다.
이럴 땐, 한 마디 해줘야 하는데...
"라때는 말이야, 사전 한 두 권이 아니라, 사전 세 권을 ...."
근데, 한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on screen vs paper book' 처럼, 컴(핸폰)과 종이책을 읽었을 때,
읽는 속도와 이해, 기억 .... 여러 가지를 해외에서는 연구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크린상에서 읽으면 속도도 떨어지고, 이해도 부족하고, 기억도 오래 남지 않고,
...,
그래서인지, 저같은 경우는 방금 본 단어가 화면 한 번 바꾸고 나면,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ㅋㅋ (반드시 나이탓과 머리탓만은 아니라고 하고 싶어서.....)
선생님께서도 지금은 대부분 구글 아저씨에게 물어보실텐데,
종이책과 스크린에서 보는 기억 차이를 느끼시는지요?
ㅎ, 꼭 선생님의 개인적인 답변이라기보다는 학생들도 가르치시니까,
혹시 학생들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해서 ...
'라때는 사전 세권을...' 이런 말을 할 순 없지만,
저도 할 말은 있습니다.
"When I was your age, I read a real paper book."
새벽엔 조금 서늘해지는 것 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감사합니다.
ㅎ 좋은 질문이십니다.
제가 비교적(?) 옛날 사람이라 그런걸까요?
저는 아직 종이가 편합니다.
지금도 번역을 마치고 나면 마지막 검수는 프린트를 해서 줄 그어 가면서 확인합니다.
저는 공부는 아날로그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는거 같아요.
종이를 만져야 두뇌가 더 활성화 되는거 같다고 하면 '꼰대' 소리를 들으려라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마지막 두 문장으로 인해 서사시에서 서정시로 바뀐 느낌이드네요
Word smart 한국어판 ㅜㅜ품절이네요 중고까지요 추천 단어입니다 알고싶어요
아하... 저 책이 이제 절판인가 보군요. 그럼 해커스에서 나오는 토플 단어장을 대안으로 추천합니다.
@@dororokTV 감사합니다
아이엘츠 공부에도 도움이될까요?
IELTS 공부에도 당연 도움 됩니다. 토익이 그런 것처럼요 ^^
사전으로 시험을 본다는게 상상이 잘 안되는데; 옛날기억이라 잘 기억안나시겠지만 ㅎㅎ 해석된 부분을 보고 단어를 맞추는건가요? 아니면 백지에 영어 단어랑 뜻을 모두 적는 식인가요? ㅎㅎ
ㅎ 옛날 기억이란건 어떻게 아셨나요? 하긴 졸업한지도 제가 어언 10년이 넘었으니.
단어 시험은 한영/영한 모두 보구요. 문장 속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쓰는 것, 단순 뜻을 쓰는 것, 문장을 영작하는 것 등등 해서 100% 주관식으로 나옵니다.
@@dororokTV 책소개 하시다가 중간중간 오래된거라 기억이 안난다고 하셔서 알았습니다 ㅋㅋ 와 전부 주관식이라니.. 대학원을 아주잠시 꿈꿨으나 학비아껴서 읽고싶은 책 사서 읽어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엄두도 안나네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대입학 1개월 전 대학원생입니다.
방대한 양을 어떻게 암기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내 목소리로 녹음하여 암기하기와 화이트보드 사용, 포스트잇 사용 등 좋은 방법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영상이 공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아마 2학기에 입학하시나 봐요. 체력 관리 잘 하시고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본 질문이 생각나네요
단어 00000개 정도만 외우면(정확한 숫자 기억안남) 통번역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답변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이 채널을 보니 몇 개가 아니라 사전을 외우시더라고ㅎㅎㅎ 진짜 상당한 양이네요 그렇게 암기하시니까 여러 현장에서 모르는 단어없이 잘 통역할 수 있는 거겠죠?^^
사실 궁금했어요 통역가가 어쩌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어떻게 대처를 할지에 대해서 말이죠 근데 모르는 단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양을 암기하는 군요 그렇게 암기하니까 잘 대처할 수 있는 거구나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재밌게 시청해 주셨다니 감사해요^^. 물론 외우고도 까먹은 단어가 더 많을거 같기도 해요. 저 모든걸 정말 다 암기하고 있다면 실로 방대한 양이겠죠.
그러나 영상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나중에 잊어 버리는 단어가 있다할지라도 암기하려고 했던 노력만큼은 실력이 되어 두뇌 어디선가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아직도 통역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럴 땐 돌아 돌아 어떻게든 비슷하게 설명을 하곤 합니다. 참 단어는 끝이 없네요~
@@dororokTV 노력에 있어서 많은 감명을 받습니다👍 알려주시는 공부법도 시간을 공들여서 차근히 쌓아올리는 것이기도 하고요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음에도 암기를 놓지 않을 수 없다니...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진짜 영어가 좋아야 할 수 있는 직업같네요^^
@@ejchae123 ㅎ 감사합니다. 사실 영어가 좋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통대 공부를 했었어요. 당시 어쩌면 무모했을 결정이었는지도 모르나 지금은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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