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의 인연, 그땐 몰랐던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고... 김은호 단편소설 - 순녀의 두레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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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 ต.ค. 2024
- #한국문학 #단편소설 #오디오북
** 이 영상은 작가의 허락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 낭독을 허락해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제목: 순녀의 두레박 [2023년 11월호 한국소설]
발행사 : 한국소설작가협회
작가 : 김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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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강릉 출생. 2021년 『인간과문학』에 단편소설 「바늘털이」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외국계 회사에 근무했으며 무역회사를 경영했다. 백화점 식품관과 의류관에서 다수의 매장을 운영했으나 등단과 함께 모두 정리, 현재는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문예지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고향인 강릉, 주문진을 배경으로 쓴 「금아」, 「애골, 그 할아버지」, 「등대그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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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ผัวเถื่อน - ยูริ โตเกียวมิวสิค [ OFFICIAL MUSIC VIDEO ]](http://i.ytimg.com/vi/P08ORRVDGl8/mqdefault.jpg)
옛날에는 식모라는
이름으로 일년치 월급을 한번에. 그 부모가 세경으로 받아가고 딸을 도우미로 맡기었지요
간혹 소설 내용처럼
주인집아들한테 성폭행 당한일이. 있었어요!
참 암울한 시대!
6.25. 지난지 얼마 안되었으니. 나라가 너무 가난한탓!
지금은 우리 대한민국이 얼마나 선진국이 되었는지
가슴 뿌듯하지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음도. 얼었는데 민트님 목소리에 사르르
녹았답니다!
감사합니다
두레박을 끊고 달아난 순녀 !!
그렇게 살아야 했던 순녀가 넘 가엾고 마음 아프네요😢
상처받은 마음은 평생 치유하기 어려우니까😢
그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순녀의 이야기를 들을수 없어 아쉽기도 하네요😍
민트님 반가운 목소리 단숨에 듣고선😊!!
많이 많이 감사드림니다🎉
지난 낭독도 거의 다 들었지요😊
민트님을 만나고 넘 행복합니다
늘 건행하셔요🥰🥰🥰🙏
순녀 어머니ᆢ당신 사정이 있었겠지만
그 모든 사정보다 엄마라는 책임이 가장 우선일진데ᆢ그 어린딸 보듬고 어떻하든 함께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면 남의 말이라 쉬운 걸까요.ㅠㅠ
큰어머니. 당신도 엄마면서 세상 그리 사는거 아닙니다.
순녀가 모른척 하는건 아직까지 여렸을적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듯 합니다...이제 큰어머니 돌아가시고..큰아들은 아직도 병상에 있는 모습을 알게되면 순녀 스스로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부디 그런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아픈 인생아, 세월이란 약으로도 아물지않을 상처 암만 세월속에 무뎌져도 흉터속에 숨겨진 상처는 어쩔꼬? 쯔쯔쯔😢 민트님, 잘 들었습니다!
😊
더러운 주인집 아들놈이 나쁜 짓 했겠지.
견디다 못한 아이가 나가버린게지요.
두레박줄 끊은 일은
속박을 벗어난다는 신호인게다....
아~
너무 안타깝고 분하고
한없이 서글픈 순녀의 일생!!
누가 이슬픔을 달래주고
보상한단말인가?
소설이지만 너무 너무 슬프다 아~~~
그죠… 그렇죠…🥹
함께해주시고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새벽에 잠이 깨어 오전 스케쥴에 지장을 줄까 부족한 잠을 좀 더 자려 민트님을 만나 그 고운 목소리에 다시 잠을 청하려고 했는데...
못잤습니다.
순녀의 아픈 삶을, 그녀가 큰어머님댁에서 나와 살았을 시간들이 눈에 발폈습니다..
오늘 제 스케쥴 망치면 민트님이 책임지세요.ㅋ
아프지만 잘 들었습니다.
중앙아시아 여행후 오늘 서울에
여독으로 일찍 잠자리에 들려다
민트님의 작품이 눈을 번쩍뜨게
만드는군요. 편안한 자세로 감상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오늘도 잔뜩 기대하며 이쁜목소리 잘감상하겠습니다~♡♡~
하루 건너,길면 이틀 건너 저녁 9시쯤되면 민트님은 오시네요,님이 오시듯
마음속에 기다림이 있다면 님이 아닐까요,
민트님,오늘도 감사히 잘듣겠습니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민트님 ❤
참 옛날에는 이런일이
많았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마운 민트님!
추워서 꼼짝않고 있다가 듣는 민트님의 목소리 더더욱 반갑네요~
어린나이에순녀는자신이아끼던두레박줄을끊어
물속에두고떠날수밖에 없었던
지난날이생각나 반가운친구 를
모른다고 했나
봅니다
양쪽말을다들어봐야한다는생각이 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인공 이름과같고 강원도사는데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민트님 어서오세요❤
"반갑드래요"민트님의 사투리는 옛날이야기
들려주셨던 할머니께 궁둥이를 들썩이며 "또""그래서~"하며 채근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어서 빨리 들어야겠어요.
반갑고 친근한 민트님🫶
오늘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민트님 좋은꿈 꾸세요❤❤❤
가슴 아린 이야기..
작가님을 뵌지가 30년도 더 지난것 같네요
뒷 이야기가 있을 듯..
행여 작가님을 만나면 그 뒷이야기도 듣고싶어요
항상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쓰시길..
오! 작가님과 친분이 있으신가 봅니다! 작가님이 보신다면 무척 반가워하실 것 같습니다. ^^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엾은 순녀 ㅠㅠ
울엄마이름도
순녀래유 ㅎ
민트님~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따끈한 커피한잔 올리고갑니다
감기조심하시래요❤
아고 어머님 성함과 같군요!^^
그니까요 많이 추워졌다고 하더라고요.
감기 조심하셔요~~~~🙏
민트님
강원도까지 팔도사투리 다 마스터하셨네요
순녀이야기 맘 아프네요
잘들었습니다 ~~
지금은 신고하면 처벌 받을스 있지만 옛날에는 그런일이 있어도 창피한일이라고 서로 쉬쉬하면 상처를 않고 살아가는 것이 다반사였죠 신고해봤자 솜방망이 처벌~~ 그냥 여자들이 아픔을 안고 살아가야할 숙명이였죠 남도 아니 조카를 그렇게 희생양으로 삶았다는 큰집 부부들 천벌 받기을 바랍니다
너무 마음이 아픈이야기.. 현실에서는 일어나지말길~민트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베란다로 들어오는 햇빛은 따사로운데 창문을 여니 엄청 추워요
민트님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슬프네요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요?
작가님은 듣는이의 가슴을
후벼파버리네요
예전에 식모 라는 이름으로 남의집 일을 도와주던 때 가 있었지요
순녀씨가 아픔을 훌훌 털어 버리고 행복하기를 바래요.
고맙습니다. 민트님
그렇죠…
말씀처럼 순녀 씨가 그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우리 사회 어느곳 소외된 사람들이 담고 있을듯한 어둡고 슬픈이야기 ... 잘듣고 감니다. ♥
안녕하세요 ❤
들을때 마다
민트님의 실감나는 목소리에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푸~욱~~빠져서 듣고있어요.
오늘 순녀의 이야기는
너무 아프네요...
언제나 감사히 듣고갑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가여운 순녀네요…
민트님 반갑네요ᆢ
끝까지 잠들지 않고 듣겠어요 ᆢ
간혹 듣다가 잠든적이 있었거든요 ᆢㅋ😂
감사합니다
처절한 고통을 안고 죽지못해 살아온 오랜세월 순녀가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묘수를 찾았으면 싶네요.
순녀의 남은 삶이 편안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예전 우리네는 몹시도 궁핍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지금 세대는 상상할 수도 없을만큼~~.
까마득 잊혀진 시간들을 추억하며 감사드립니다.
민트님! 수고하셨습니다.
🥺🥺🥺🥺🥺🥺🥺
화자의 저 따뜻한 마음이 언젠가는 순녀 마음의 상처라도 치유 할수있게 도와주었을 겁니다.잘못이 있다면 어른들한테 있겠지만 세상에 다 나쁜사람들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수고하셨습니다.
민트님,고맙습니다 ~~
오늘도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네요
49년전의 인연을 아직까지도 잊지못하는...
나는 지금 마주치면 알아볼수 있을까?
오늘도 반갑습니다.
민트님의 목소리는 수면제 같기도하고 예전 어릴적 라디오 드라마 듣는듯하기도 하네요.
전 이미 오래전부터 반했습니다.
오늘은 친구들과의 모임하고 민트님 소개도 했네요 ㅎ
오디오북 중의 최고라고 ㅎ
민트님 오늘 팬 3명 추가 확보 하셨습니다.
오늘도 잘듣고 혹시 듣는중에 잠들면 내일 다시 듣기 하겠습니다 감사 꾸벅 꾸벅
전
40대 백내장 수술
의사는90대 노인 이라고😅😢😮
오! 정말 일찍 백내장이 왔군요!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은호 작가님의 소설을 좋아하느데 자주 읽어주세요.
민트님이 읽으셔야 영상을 보듯이 실감이 납니다.
오! 그러시군요!!
예~~ 찾아보겠습니다. ^^
🥰 말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큰어머니의 이기적 자식 사랑에 순녀가 희생물이 되었군요~~
방관하는 사람들도 큰 죄인 인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모~
상담소를 운영하는 친구의 조언이 맞는 것 같아요.
어린 시절의 성폭행은 평생 지을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는 것을~~
순녀가 친구를 모른 척 하는 것을 보면,
우물에다 두레박을 끊고 뛰쳐 나온 순녀가 고통의 우물에서 자유해지기를 바래봅니다.
계절이 지나가는 이곳 하늘은 가을로 가득찬 것 아시죠~~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죠… 자신의 과거가 생각나게 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다 끊어내고 싶어하겠지요…
그 트라우마는 그 사람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겁니다 정말. 성인이 된 후 그 가해자를 찾아내 살인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말씀 고맙습니다 🙏
흠~~
민트님 목소리에
중독 됐네요~~^ㅇ^
안녕하세요 감사히듣겠습니다 민트님 ❤
민트샘 감사합니다 😊😊😊
잘 들었습니다.
민트님은 성우가 됐어야하는데...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웃는 하루되세요
와우~~~
반가워요 추워였어요
건강유의하세요
❤
언제 들어도 포근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일단 빠져 봅니다.
감사합니다 민트님.
오늘도 민트님의 예쁜 목소리에 귀기울어 봅니다
우리들에 이기심 많은 생각이 스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들을때마다 집중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그 시절~
우리 모두의 아픈 상처 입니다
슬프네요 😢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애쓰셨어요 민트님❤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순녀의아픔이
어떻게든치료
될수있음좋을텐데안타깝네요읽어주셔서고맙습니다덕분에좋은시간이었어요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민트님❤
명품 낭독 감사히
잘 듣겠읍니다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기다려집니다~♡♡♡
양심의 무지는 너무나 폭력적인데 그걸 인지하지 못한다는겁니다 가슴이너무아프네요 오늘도 많은 생각을하게됩니다 잘듣고 갑니다
그렇죠…
영미님!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 (^ ~
😢
고맙습니다 용운님~~~^^🙏
감동이네요 ㅜ
채민님! 다녀가셨네요~~~^^
고맙습니다~~~~^^🥰
잘듣고갑니다.❤❤❤
정자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월요일 아침.
기온이 엇그제부터 새벽엔 영하로내려갔고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옷깃이 여미어진다.
출근길에 새작품
'순녀의두레박' 함께했네요.
순녀가 잘 이겨냈어야 할텐데 그게 큰 상처로 힘들었을꺼같아 무겁다...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쿠 고맙습니다 옥희님🙏🌸
감사합니다. 민트님.잘듣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멋지십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