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 내 얘기도 하고 싶어서 글을 남겨.... 난 미국 비숙련직 취업이민을 준비했어. 비숙련직 취업은 미국인들이 도외시하는 3D 업종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영주권을 얻는 비자야. 내가 이민을 준비한 이유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싶어서였어. 물리학을 하고 싶었거든. 근데 학비가 진짜 비싸잖아.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려고 방법을 찾아봤지. 이민자 신분이면 시민권자와 똑같은 조건으로 공부할 수 있거든. 그래서 내가 생각한 건 닭공장에서 1동안 죽도록 일해서 미군으로 입대해서 학비 보조도 받고 돈을 모으기로 계획했어. 그래서 한국 군대를 제대하자 마자 2년 동안 비정규직으로 일했어. 그리고 아끼고 아껴서 삼천만원 넘게 모았어. 그리고 일하면서 이민을 도와주는 회사랑 계약해서 일을 진행했어. 마지막 단게인 대사관인터뷰까지 대략 2년에서 3년 걸리는데 비정규직 계약이 2년인데 계약이 끝나면 바로 가려고 했어. 그리고 비정규직 계약이 끝나고 운이 좋아서 2달 뒤에 미영사관으로 가서 인터뷰도 봤어. 이제 정말 다 끝났구나. 이제 정말 내 했어. 근데.... 트럼프가 당선이 됐어. 그래서 승인 도장만 받으면 끝나는 건데 모든 진행과정이 중지되고 서류가 다시 이민국으로 돌아가서 서류를 다시 조사한데. 그리고 그 결과는 언제 나올지는 모른데. 이 과정까지 들어간 비용이 2천 3백 만원인가...ㅎㅎ 휴짓조각이 됐어ㅎㅎㅎ 진짜 웃긴건 바로 1~2 달 전에 나랑 똑같이 한 사람들은 다 영주권을 받고 미국을 갔어 ㅎㅎㅎ 역시 삶은 운이야 ㅎㅎㅎ 그래서 그 해에 어차피 외국에 나갈 생각이니 경험 해보자 해서 호주워홀 갔어. 난 2년 있을 줄 알고 가자마자 바로 세컨비자를 땄어. 근데 호주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더라고. 오만가지 경험을 하고 1년만 하고 왔어. 그리고 한국왔어. 요즘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가 지금 내 고민이야. 내 20대 초반을 미국 이민에 올인을 해서 조형처럼 고졸이야ㅎㅎㅎ 처음엔 일본워홀을 하고 일본 취업을 노려볼까 생각하기도 하고 기술을 배워볼까 하기도 하고 요즘 생각이 많아. 내가 생각했던 삶은 이게 아니었는데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흘러가니깐 참 인생이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 ㅎㅎ 모든 것이 생각하는 대로 되는 것도 아니지만.... 조형 오늘 영상을 보니깐 그떄 생각이 나서 긴 글을 써. 조형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 있고 고마워!
매브니 준비 하셨나보네요.. 그거 미국에서 중학교 고딩 나온 얘들도 신원조회 다시한다고 무기한 보류 되서 한국 다 돌아 갔어요. 때를 잘 못 만났네요. 근데 안타까운게 몸써서 이민 갈려고 하는지... 워킹 그런거 가지마시고 공부해서 학위와 경력 가지고 이민신청하세요 ,훨씨 수월 하고 안정적 입니다. 워킹 으로 시간 낭비 하지 마세요..
@@Ceylon4310 제가 준비했던 비자는 3D업종에서 1년 정도 일하는 조건으로 영주권을 받으면 가는 비자였어요. 제가는 아는 바로는 영주권자는 바로 입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1년 근무 후그렇게 입대하려고 했어요. 사실 저도 안정적으로 가고 싶었으나 경제적으로 그럴 여유가 되지 않아서 그렇게 준비했어요 ㅎㅎㅎ이때까지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해서 포기했어요 ㅎㅎ
저도 호주 온지 딱 6년째 되었는데 이 영상 정말 가슴깊이 공감되네요. 저도 조님 처럼 1년만 있을 생각으로 워킹 홀리데이 왔다가 아쉬워서 학생비자 연장하고 비자가 끝나갈 무렵 재대로 이민 할 생각으로 요리학교까지 왔는데 비자법이 바뀌는 바람에 이제 이민은 포기한 상태입니다. 제가 말 주변이없어 왜 포기하냐는 질문에 답변을 잘 못했는데 이 영상에서 하신 말 정말 100프로 공감하고 딱 제가 들었던 생각이어서 놀랐어요.. 그동안 고생하셨고 저는 조금만 더 질척이겠습니다. 먼저 가셔서 잘 지내는 모습 보여주세요.
영주권때문이 아닌 젊은날 호주생활에서 희로애락했던 추억때문에 아쉬움이 남고 그리워하는것 같네요. 충익씨 지금은 막상 떠날때가되니 더 마음이 그럴꺼라고 생각되네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그나라에 영구적으로 살수있는 조건이된다한들 마냥 행복할까요? 충익씨도 아시다시피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그나라 주가되는 인종이나 민족이 아니기때문에 젊을때는 모르고 지나갈수있으나 나이가 들수록 외로움을 느끼고 이민생활이 결코 쉽지않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된다고 생각됩니다. 충익씨 너무 슬퍼하지마시고 8만 4천명의 구독자분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 하..전...호주에 2012년 12월에 워킹으로 왔어요 . 학생비자 거치고 스폰서쉽 거쳐서 그리고 지금 18개월째 영주권 그란트만 기다리고 있어요. 이거 해결되기만을 기다리면서 한국도 못가고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예요.그러던 중 호주노예 유투브 보면서 격하게 공감했었고 타지에 사는 외로움이 달래지더라구요.넘 즐거웠어요. 또 joe님을 시드니에서 직접 만나보고 싶었는데 넘 아쉽네요.고마웠어요. 잘가요.한국 가서도 유투브 업로드 해주세요. :) 울지마요 .그때 봐요
저는 10여년 전에 워킹으로 체류했었어요. 이민까지 하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했지만 결국 돌아온 이유는 '파라다이스는 없다' 였어요 ㅎ 처음에는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이런 삶이 있구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더랬죠... 영어라는 언어 하나로 세계 각국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일상 하나 하나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영어 실력은 차치하더라도 일단 비용과 시간을 고려하면 이럴 바에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 하자' 하고 굳은 결심하고 돌아왔습니다. 또 호주로 떠난 것도 도피성이라는 성격이 무엇보다 강했기에 저 자신을 속이면서까지 눌러앉고 싶지는 않았죠. 저도 일본인 친구, 브라질 친구 등등 이민 준비 열심히 하다가 관련해서 법이 바뀌는 바람에 절규하는 경우도 봤었어요. 여전히 법이 제멋대로군요... ㅠㅠ 좋은 선택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무튼 최근 영상 보다가 여기까지 흘러왔는데 어떻게 마무리 하징, Joe튜브 빠이팅
갠적으로 처음부터 정주행한 팬둘중 한명입니다.나이는 42(한국나이). 왠만하면 호주에 남으시지요. 지역 이동하면 방법은 많답니다. 저 17년차인데 후회 없고 좋아요. 참고로 태어날때부터 부모 없는 고아로 흙수저보다도 못한 똥수저, 고졸로 살았네요 어찌어찌 호주에 와서 눌러 사는데... Joe! 왠만하면 영주권 따시지요. 42살되보니 Joe는 꼭 영주권 따 여기서 흥해서 한국에 보탬이 될인물이라 생각됩니다. 아재가 드리는 충고지만, 기분 나빠도 들어주세요. 늦었다고 생각될때가 바로 시작할때 맞습니다. 늦은거 아닙니다. 나이 들고 딸1나 아들1나 키우며 집사람이랑 살다보니 아주 조금 인생에대해 알겠더이다. 그러니 아재 주책같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Joe를 위해서요. ㅋㅋㅋ
@@johnmen5204 우소님 각자의 인생이 있다는말씀 맞고 하신 모든 충고역시 다 맞습니다. 하지만 살아보고 겪어보고 하였기에 조언정도는 할수 있다고봅니다.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그리고 안되면 다 끝장날것을 미리 정해 놓고 안정적인 길로만 가려한다면 그게 인생입니까?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은 분명 존재하지요.또한 우는 날이 있다면 반드시 웃는날도 있다는거 우소님도 잘알거라 생각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편향적인 생각으로 글쓴것 맞습니다 또한 제 조언이 100% 맞다고 할수 없고요. 다만 Joe가 처해있는 모든 상황이 저의 30대 초반의 모습과 흡사하기에 그래도 그때의 저보다는 Joe가 100배 더 좋은 상황이기에 10년뒤엔 저보다는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해 있지않을까 싶은 욕심된 조언있었답니다. 저역시 30대 초반 한국에 1년반 정도 돌아가 있었네요. 가기전의 저의 모습 그리고 상황 100% 다 똑같다고 할수는 없지만 비슷하네요. 한국가서 고졸로써 할수 있는 그리고 흙수저로 나아갈수 있는길은 분명 여기와는 다릅니다. 모든건 Joe가 듣고 생각하고 판단하는것이지 우소님께서 그리 쉽게 잘못될것을 부정적으로 단정지을것은 아니라고 생각되고 또한 우소님깨서는 어떤 어린시절과 학벌로 살아오셨는가는 모르나 우소님 역시 나름 힘드신 인생을 잘 이겨내시고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나서 성공해서 하는 조언이 아니라 실패하고 경험하고 몸으로 체득한 조언이였기에 제 조언이 아주 나쁘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우소님이 걱정하시는 맘 알기에 단지 전 긍정적인 생각으로 여러길을 열어두었으면하는 맘으로 남긴 조언 이였기에 잘못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우소님이 보시기에 제 허접한 조언으로 인해 우소님이 아끼시는 Joe의 인생에 누가 될까 걱정하시는 맘 이해합니다. 하지만 한번 살다가는 인생 모든일에 긍정적인 사고와 생각을 한다면 잘못될일보다는 더 잘될일이 많다는것을 40년 굴곡진 인생을 살아본 사람의 생각이고 입장이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안 하고 후회 하는것 보다 해 보고 후회하는게 나아요.꼭 영주권만을 목적으로 두시지 말고 행복한 삶을 목적으로 두면서 더불어 영주권준비를 하시는거예요.그러다 영주권 못 따도 후회없죠.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으니까요.앞으로 10년의 일을 누가 알겠어요.다만 제 생각은 할수있으면 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는거죠.42살이면 젊은 나이예요^^ 노예조씨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덧글읽다보니 호주에서 고생만 한다는 한국인들이 많다고 일반화되는거같아 몇 자적어요. 열심히 하셔서 사업잘되서 호주랑 한국 부동산 많이 사시는분들, 커리어에서 성공하신분들, 현지인들보다 풍족하게 사시는분들도 많아요:) 워홀오신분들은 외노자라고 자신들을 칭하시지 마시고 영어공부와 많은 준비를 하고 오셔서 (한국같은 선진국에서 오셨으니 당당하게) 좋은 직장잡으시고 목표를 이루신후에 돌아가시거나 기술이 있으시면 회사스폰으로 영주권 따시는 방법도 있어요. . 호주라는 옷이 맞으시면 성공하셔서 호주랑 한국에 왔다갔다 하시며 사시는게 재미있는 삶같아요.
맘이 아파요 자발적으로 돌아오는게 아니라서. 한국에 오면 힘들겠지만 그 성격과 근면함으로 어떻게든 잘 사시게 될 것 같아요 한국의 곳곳을 다니면서 여행유투버를 해도 되고 세상 일상 다반사에 대한 생각들을(사건이든 자잘한 일이든) 특유의 유머와 말투로 어필, 계속 활동하시면 돈도 많이 벌고 유명유투버로 꼭 성공하실것 같아요 본인은 잘 모르시겠지만 특유의 매력과 내공이 장난아니게 넘칩니다 힘내세요 ☺☺ 그동안 외국에서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행운을 빌어요 😍💙
그런것 보다도 여기도 여기저기서 받은 수만명의 난민들이 영주권을 많이 받다보니 매년 쿼터제로 영주권주는 사람제한인데 기술직으로 신청 한 사람들은 미어터져서 결국 상한시키는 거에요. 그리고 여기도 내국인들이 영주권자 외국인들이 지들 직업 다 뺏어간다고 난리를 하도 쳐서 기술이민 조건 상한시키고 신청비도 어마무시하게 이런 이민자들 비용 다 올려요..매7월마다요...ㅠ.ㅡ...
저랑 비슷하네요. 호주서 워킹 학생비자 457비자..요리로 버티면서 햇수로 9년을 있었는데 4년전 다 질리고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아 2015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그럭저럭 먹고살고있습니다. 요리하나로 시작해서 이 업계에 대기업이라는곳에도 있었지만 단 한가지 중요한건 난 지금도 2시간 자며 학교일학교일.. 그 지옥같았던 호주가 그리워요. 그때 난 온갖 핑계에 사로잡혀 도망치듯 한국으로 떠나왔는데 이제서야 느끼는건.. 난 이제 다신 그런 도전을 할 자신이 없어졌다는게 넘 슬픕니다. 그립지만 방법은 찾지않고 , 가고싶지만 가기싫은 호주입니다. 남인생 주저리 하는걸수도있지만 가능하면 더 화이팅해서 바티세요. 실패하는 사람은 성공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모른다 하잖아요. 영주권이 성공은 아니지만 꼭 이뤄내시길 기도합니다. 저에겐 너무 슬픈 동영상 이었습니다.
데미한테 선물 사줄때 부터 이미 눈치 챘었어.. 아 노티스 줬구나 하고 근데 4월달에 갈줄은... 너무 슬프다 그래도 한국을 가던 어딜 가든 형은 잘될거야 우리 에너 좌지너들이 있잖아.어디가서도 주7일 영상 멈추지마~ P.S. 혹시나 한국에서 카페 차리면 가게 이름은 ' 춱춱 커피'
Joe~ 생각도 고민도 많아 보이십니다. 한국이 싫어서 20대를 유럽에서 30대를 캐나다서 떠돌아 다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지 15년째 되어가고 있네요. 지금은 지방에서 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씨니컬하게 자신을 자책할 필요 절대 없으세요. 나름 산전수전 다 겪은 이 아줌마가 보기엔 순리대로 아주 잘 사시는ing... 우선은 헬조선, 탈조선이라는 암울한 미래로 인해 희망도 사치라고 여기는 무기력한 한국의 청년들에게, Joe의 경험과 좌절과 인생의 노하우를 날 것 그대로 바로 옆에서 팩폭 날리는 무릎 나온 츄리닝에 슬리퍼 차림의 친근한 동네형 같은 진정성 있는 유튜버가 계속 되어주세요. 그런 확고한 정체성을 가진 influential 유튜버가 되신다면 Joe의 한국 생활도 분명 성공할 겁니다. 거기서 파생하는 Joe만의 비지니스 컨텐츠가 어마무시할테니까요 :D
외국생활은 아니지만 30이 넘으니까 젊었을 떄 고생이나 추억들이 떠오르고 솔직한 나로 보는 순간 허탈함과 깨달음을 느끼는 거 같아요 죠님 영상 보면서 너무 공감되더라구요 ㅠㅠㅠ 요즘 느끼는게 비교하고 단정짓게 만드는게 내판단이 아닌 다른사람으로 부터 눈치나 인식이 저를 만드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항상 영상 보면서 소신 있어보이는 것이 대단한것같아요 저도 이번년도에 드디어 제가 하고 싶은거 해볼려구해요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경험이 밑거름을 만들어서 더 잘 되실거에요 한국오시면 카페 차려주세요 주7일!!! ㅋㅋㅋㅋ 꼭 방문하겠습니다
호주살다 한국가면 한국서 ‘호주병’으로 호주 생각 많이난대요.. 마지막 멘트 맘이아프네요.. 결정했다고 해도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기전까지 생각이 많을텐데 후회없는 결정하기 바래요!! 그리고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아 그리고 제가 형이네요) 그래도 joe형이라고 할게요ㅎㅎㅎ 응원할게요 화이팅!!
저는 호주는 아니지만, 나름 살아보고 사회에서 내몫이라도 하나 찾아볼려고 공부에 알바에 정말 노력중이예요ㅠㅠ 어째든 타지생활하는 모습보면서 공감도되고...열심히 응원했어요. 그 상황에서 유튜브 까지 운영하시면서, 지금은 8.5만명의 유튜버시죠. 무엇이든 되실거예요. 어딜가시든 응원할겁니다. 화이팅.
저는 호주온지 4년이다되가네요..최근에 호주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갈지 말지 생각이 너무 많아요. 취업비자2년을 받고 두달째 마케팅쪽 일을 찾는중인데 참 어렵네요. 의사소통은 되지만 분야가 분야다보니 영어네이티브 수준을 요해서 너무 무모하게 도전하고있는건 아닌지.. 공부하면 할수록 영어가 너무 부족하다는걸 느끼고 자신감 자존감 다 너무 떨어져서 많이 지치네요. 3년만난 시민권자인 여자친구가 있지만 내가 평생 이방인 나라인 호주에서 살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경제적으로 탄탄하면 절대 한국을 떠나 안살텐데요. 한국이 무서워서 여자친구를 붙잡고 있는건 아닌지 제 마음도 점점 의심스럽네요. 제일 저를 힘들게 하는것은 꿈꿔왔던 직종이 저의 부족한 능력때문에 점점 맞춰가면서 완전 다른쪽으로 타협되는거에요. 이런쪽에서 일하면 영어가 많이 필요없지않을까 이런쪽은 좀더 잘구해지지않을까 이런 생각들. 솔직한 마음으로 다 포기하고 한국에서 살고싶네요 부모님은 제가 계속 여기 있기를 바라시지만.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제가 태어나고 자란곳이고 외국에서의 이방인으로 산다는게 너무 지겹고 힘이드네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셨네요. 그래도 지금껏 4년 잘 지냈고 같이 할 여자친구라도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마케팅 쪽은 우선 낮은 수준의 능력을 요하는 쪽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제가 잘 모르지만 가령 인턴이나 아니면 Novice 정도를 구하는 쪽을 노려보세요. 많이 없을 것 같지만 지역도 넓혀서 시간을 갖고 찾아보세요. 지금까지 했던 걸 순간의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다 포기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 친구나 여자친구 부모님과도 상의를 해보세요. 화이팅!
형님, 형님 보러간 팬중의 한명인데 남자둘이서 카페에서 샐러드랑 커피먹고 간 애들 , 마지막 멘트듣고 저도 눈물 나올뻔 했어요. 사실 그때 말 못했는데 제 친구는 한국 가기로 완전히 결정했고, 저는 지금 생각중이라서요. 근데 결정하고 떠나면 그냥 호주에 있던 '나' 다시는 못볼거같아서 좀 슬프네요. 호주 좋은데
오빠처럼 나도 호주워킹으로 1년만있다가 가야지 했었는데 워홀로2년 그리고 학생비자로 1년반정도를 호주에서 지내고 호주에서 더 살면서 영주권따고싶었는데 법이 그렇게 바뀌는 바람에 ... 한국왔다가 이탈리아로 오게됐는데 정말 호주같은 나라는 없더라.... 나는 매일 호주를 꿈꿔... 그러면서도 살긴 살아지더라... 그렇다고 내 삶이 사라진건 아니니까 !오빠 진짜 열심히 사는거 보기 좋았어. 오빤 한국에서도 주7일 멈추지 않을거 같아! 어딜가던지 응원해!!!
안녕하세요. 내일 시드니 워홀로 출국하는 26살 사람이에요. 외국생활이 처음도 아닌데 출국준비하면서 어찌나 떨리던지요. 잠도 못자고 속도 계속 울렁거리고.. ㅠㅠ Joe님 영상보면서 시드니 생활팁 뿐만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와 용기도 많이 얻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시드니 생활하며 찍은 영상으로 여러사람들에게 이렇게 큰 도움이 되었으니 정말 큰 성공을 하신것 같아요. 한국가서도 늘 유쾌한 모습 많이 올려주세요 ~~:)
저 33살인데 이제 다시 호주갈려고 준비중이에요, 잠시 홀리데이 다녀와서 차분히 생각해요! 호주에서 1년반있다가 한국와서 6개월 있어보니 그래도 호주가..... 낫습니다 이미생각이나 생활방식이 이미 호주에 길들여져서 한국와서 오히려 더 헤매고 방황할수 있어요... 잘생각해보세요 한국오면 정말 와보면.... 생각달라집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조이님 ! 저도 캐나다에서 5년 넘게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이번에 저도 4개월 정도 한국 갔다 왔는데도 캐나다가 너무나도 그립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조이님 마음을 너무나도 잘이해할거 같습니다.. 만약 후회가 남으실거 같으면 호주에 남길 저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영상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
진짜 넘 공감되요 저도 환율 최고일때 세컨까지 2년있다가 왓는데 아직도 문득문득 그립지만.. 현실적으로 부모님 그리고 호주에서 더 오래있었으면 향수병 및 이방인이라는 느낌이 안들수밖에 없다 생각도 들고 이민도 쉽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또 한국에서 살아져요 ㅋㅋ 이왕 결심하신거 한국와서 또 열심히 살면되죠 화이팅
죠.. 이번 영상 왠지 짠하네.. 나도 적지 않은 나이에 남편이랑 영주권 준비 중인데.. 휴.. 힘들어힘들어.. 지금 거의 끝이 보이지만 영주권이 전부가 아니기에.. 또 다른 시작이 기다리기에.. 두려움이 앞서고 있지.. 죠! 한국에서도 잘 하리라 믿어! 응원할께! 가기전에 브리즈번 한번 놀러와..😁
워홀때 영어 한마디도 못해서 한국 식당에서 12불 받으면서 불판 닦고 농장가서 사기 당한 경험으로 죽어라 노력해서 요리학교 입학하고 멜버른 탑 100 레스토랑에서 연 6만 받으면서 메인 셰프로 일 하게 되었음에 불구하고 저는 호주 이민 포기했습니다. 저는 작년 10월에 졸업비자 연장도 가능한 컨디션에 일찍 손절 하고 지금은 캐나다 스폰비자 받고 곧 이민 갑니다. Joe님 얘기 들으면서 너무 공감가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사실은 저희 모두 호주에서 살고싶은 마음이 가슴 깊은 곳에 자리 하고 있으니깐요. 힘내시고 다른 길도 많으실 겁니다. 유튜브 영상 너무 잘 보고있어요.
형인줄 알았는데 친구 였네. 나도 호주에서 같은 고민 많이 하다 한국 와서 Joe영상 보면서 호주에 있을때 생각 나서 많이 공감됐음. 나도 호주에서 안된 이유를 애써 변명, 핑계되며 돌아왔지만 막상 한국에 오니 지난날이 공허해지고 눈물 많이 나긴 하더라. 뭐 지금은 좋은 안주거리가 됐고 좋은 경험 했다 생각하고 있음. 아직 우린 젊잖아? 으흠?
@@조튜브 동상이 요 근래 올린 영상중에 한국가서 뭐하지? 에서 당신이 한 말 있지? 캐나다든 뉴질랜드든 갈지도 모른다고...했지? (내 나이 서른에 호주:캔버라에 와서 10년동안 할거 안할거 다해보고 이제 영주궈 시민권 따서 사는 형아야). 당신 이제 서른이잖아! 가서 후회하지 말고 물고 터 있을때 뉴질랜드든 캐나다든 영주권 길 알아보고 계획 잘 세워서 해봐! 당신 정신력이면 충분히 하고도 남아. 당신이 한국 가보면 알겠지만,,,,더 늦어서 후회하기 전에 잘 알아봐바. 참 그리고 그 동안 수고 했으니까 여행하면서 생각 정리하는것도 잊지말고! 그 동안 수고했어 다시 충전 잘 하고 힘내!
지친거죠... 앞으로 가던중에 자꾸 이민법이 바뀌고 가는 길이 자꾸 바뀌니 챗바퀴 돌듯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이런 생활이.. 저도 오랜생활 시드니에서 지내다 그래서 돈만 모아서 한국 돌아왔거든요. 혹시 외국 나가시려면 지금 캐나다 이민 가실수 있어요. 저 워킹비자 받아서 올 12월달 출국 합니다. 그리고 6개월 뒤 영주권 신청 들어가고 길어도 1-1.6개월 사이에 캐나다 영주권 받을수 있다네요.
뭐야 다들 왜캐 내가 뭐라고 걱정해주고 착해??
착한사람 왜캐 많아???
사랑한다??❤️😘
즐
이제 한국가면 카페차리고 유튜브?
헐.. 진짜 4월에 와요?... 전 내년에 떠날 예정인데.. 그럼 바통 받아 주 8일 이라고 할까요 전?ㅋㅋㅋㅋㅋ
4월에 정모?
귀엽☺️
조형....... 내 얘기도 하고 싶어서 글을 남겨....
난 미국 비숙련직 취업이민을 준비했어.
비숙련직 취업은 미국인들이 도외시하는 3D 업종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영주권을 얻는 비자야.
내가 이민을 준비한 이유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싶어서였어. 물리학을 하고 싶었거든. 근데 학비가 진짜 비싸잖아.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려고 방법을 찾아봤지.
이민자 신분이면 시민권자와 똑같은 조건으로 공부할 수 있거든.
그래서 내가 생각한 건 닭공장에서 1동안 죽도록 일해서 미군으로 입대해서 학비 보조도 받고 돈을 모으기로 계획했어.
그래서 한국 군대를 제대하자 마자 2년 동안 비정규직으로 일했어. 그리고 아끼고 아껴서 삼천만원 넘게 모았어.
그리고 일하면서 이민을 도와주는 회사랑 계약해서 일을 진행했어. 마지막 단게인 대사관인터뷰까지 대략 2년에서 3년 걸리는데
비정규직 계약이 2년인데 계약이 끝나면 바로 가려고 했어.
그리고 비정규직 계약이 끝나고 운이 좋아서 2달 뒤에 미영사관으로 가서 인터뷰도 봤어.
이제 정말 다 끝났구나. 이제 정말 내 했어.
근데.... 트럼프가 당선이 됐어. 그래서 승인 도장만 받으면 끝나는 건데 모든 진행과정이 중지되고 서류가 다시 이민국으로 돌아가서 서류를 다시 조사한데.
그리고 그 결과는 언제 나올지는 모른데. 이 과정까지 들어간 비용이 2천 3백 만원인가...ㅎㅎ 휴짓조각이 됐어ㅎㅎㅎ
진짜 웃긴건 바로 1~2 달 전에 나랑 똑같이 한 사람들은 다 영주권을 받고 미국을 갔어 ㅎㅎㅎ 역시 삶은 운이야 ㅎㅎㅎ
그래서 그 해에 어차피 외국에 나갈 생각이니 경험 해보자 해서 호주워홀 갔어.
난 2년 있을 줄 알고 가자마자 바로 세컨비자를 땄어. 근데 호주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더라고.
오만가지 경험을 하고 1년만 하고 왔어. 그리고 한국왔어.
요즘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가 지금 내 고민이야. 내 20대 초반을 미국 이민에 올인을 해서 조형처럼 고졸이야ㅎㅎㅎ
처음엔 일본워홀을 하고 일본 취업을 노려볼까 생각하기도 하고 기술을 배워볼까 하기도 하고 요즘 생각이 많아.
내가 생각했던 삶은 이게 아니었는데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흘러가니깐 참 인생이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 ㅎㅎ
모든 것이 생각하는 대로 되는 것도 아니지만.... 조형 오늘 영상을 보니깐 그떄 생각이 나서 긴 글을 써.
조형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 있고 고마워!
Joe와 Jiwon Shin 모두 응원할께요!!
힘내여 글을 정독해서읽었는데..맘이울컥했어요. 더잘될꺼예요 화이팅
매브니 준비 하셨나보네요.. 그거 미국에서 중학교 고딩 나온 얘들도 신원조회 다시한다고 무기한 보류 되서 한국 다 돌아 갔어요. 때를 잘 못 만났네요. 근데 안타까운게 몸써서 이민 갈려고 하는지... 워킹 그런거 가지마시고 공부해서 학위와 경력 가지고 이민신청하세요 ,훨씨 수월 하고 안정적 입니다. 워킹 으로 시간 낭비 하지 마세요..
@@Ceylon4310 제가 준비했던 비자는 3D업종에서 1년 정도 일하는 조건으로 영주권을 받으면 가는 비자였어요. 제가는 아는 바로는 영주권자는 바로 입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1년 근무 후그렇게 입대하려고 했어요.
사실 저도 안정적으로 가고 싶었으나 경제적으로 그럴 여유가 되지 않아서 그렇게 준비했어요 ㅎㅎㅎ이때까지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해서 포기했어요 ㅎㅎ
@@minjinseodo 조형 이야기를 들어보니깐 저도 생각이 많아져서 적었어요. 긴 글인데도 읽어주시고 좋은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변명이라 하셨지만 호주에 있는 대부분 한국인의 현실이죠
다 맞는말 하신거 같아요
영주권법도 계속해서 바뀌고 영어가 진짜 젤 중요한것도 사실이죠
영상 잘 보고있어요 😀😀😀😀
난 알지. 비교 안당하거든.
좋은 학교 나왔든 안나왔든 우리나라에서 접시닦이?
존심상해서 못해. 아니 내가 안상해도 남들이 상하게 만들어.
ㅇㅈ!!
와 개인정 핵인정 저 회사 망하고 노가다 하러 갔는데 난 룰루랄라 돈벌어야지~ 기술도 배워야지~ 하고 나가는데 주변인간군상들이 불쌍하게 여김 -_-
ㅇㅈ 남들이 상하게만듬 그런사람들은 우릴깎아내리며 자신이 상대적우월감느끼고 그런거 딴사람한데 말하고댕김 마치우리가 인생패배자마냥
ㅇㅈ 일좀 하겟다고 설거지알바 햇는데 주변에서 무시함 ㅈ같은 놈들 손절이 답이다 그런놈들
아니야
다시 생각해보자
저도 호주 온지 딱 6년째 되었는데 이 영상 정말 가슴깊이 공감되네요.
저도 조님 처럼 1년만 있을 생각으로 워킹 홀리데이 왔다가 아쉬워서 학생비자 연장하고 비자가 끝나갈 무렵 재대로 이민 할 생각으로 요리학교까지 왔는데 비자법이 바뀌는 바람에 이제 이민은 포기한 상태입니다.
제가 말 주변이없어 왜 포기하냐는 질문에 답변을 잘 못했는데 이 영상에서 하신 말 정말 100프로 공감하고 딱 제가 들었던 생각이어서 놀랐어요..
그동안 고생하셨고 저는 조금만 더 질척이겠습니다. 먼저 가셔서 잘 지내는 모습 보여주세요.
맘고생도 심하셨겠네요..ㅠ
혹시 지금은 어떻게 계실까요?
저희 신랑도 요리학교 졸업까지했는데 법이 바껴서 한국와서 지금 저랑 살고있어요..
전 그래서 캐나다로 런했죠 바로 허허
예전에 대학생때 호주 워홀 다녀온 선배가 했던 말이... 워홀은 영어 배우러 가는 데가 아니라 배운 영어를 써먹으러 가는 거라고... 영어 안 되면 그냥 농장이나 공장 같은 곳에서 사람 상대하지 않는 단순 노동만 하다 온다고...
참으로 솔직한 고백. 자신이 한심한 존재라는걸 깨닫는 순간부터 의미있는 존재가 되는 현실
오오...
뭔솔인지 설명점...
밍 밍 이해하고싶음 설명점
밍 밍 합리화한다는거임?
밍 밍 감사함니다 :)
영주권때문이 아닌 젊은날 호주생활에서 희로애락했던 추억때문에 아쉬움이 남고 그리워하는것 같네요. 충익씨 지금은 막상 떠날때가되니 더 마음이 그럴꺼라고 생각되네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그나라에 영구적으로 살수있는 조건이된다한들 마냥 행복할까요? 충익씨도 아시다시피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그나라 주가되는 인종이나 민족이 아니기때문에 젊을때는 모르고 지나갈수있으나 나이가 들수록 외로움을 느끼고 이민생활이 결코 쉽지않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된다고 생각됩니다. 충익씨 너무 슬퍼하지마시고 8만 4천명의 구독자분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S 대 나오신분 아니세요?
@@李珍熙-h9s 뭔소리에요? S대를 누가 나와요?
공감되는 말이네요. 어쩌면 이방인이기 때문에 그 나라에서 생활이 즐거운거지.. 막상 그 나라 영주권이 생긴다면 결국 한국과 다를 바 없다는 거.. 저도 워홀 중이지만 타지이기 때문에 행복한 거 같아요!! ㅠㅠ
윤ᄋ aron k
젊을적 이민갔다 시간지나 나이들면 모두 공감하는 글이다
깜짝 놀랐어요 , 하..전...호주에 2012년 12월에 워킹으로 왔어요 . 학생비자 거치고 스폰서쉽 거쳐서 그리고 지금 18개월째 영주권 그란트만 기다리고 있어요. 이거 해결되기만을 기다리면서 한국도 못가고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예요.그러던 중 호주노예 유투브 보면서 격하게 공감했었고 타지에 사는 외로움이 달래지더라구요.넘 즐거웠어요. 또 joe님을 시드니에서 직접 만나보고 싶었는데 넘 아쉽네요.고마웠어요. 잘가요.한국 가서도 유투브 업로드 해주세요. :) 울지마요 .그때 봐요
지금은 승인 났나요? 근황 좀 알려주세요
진짜 이 영상보면 지금 영어잘하는 조를보면 찐이라고 생각들어 동기부여 뒤지네..
호주에서 워홀 마치고 귀국할 때 생각나네요. 정말 떠나기 싫었는데.. 가능하다면 눌러앉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 마음.. 너무나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좋아하는 분이다. 콜라보했으면
호주가 그렇게 좋나요? 역시 여긴 헬조선인가요? 외국에 나가본적이 없어서....
@@보노보노야-g2e 호주에서 좆같은일도 많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러시아쪽 애새기들 길가다 만나면 좆되는거임 그냥 존나게 빠르게 걸어서 튀어야함 실제로 자전거 뺏겼음... 혼자다니면 그냥 동양인은 먹잇감임
영어유튜버댓글에는 다잇네..ㄷㄷ
@@보노보노야-g2e 전 힘들던어쨌되었더껀 꼭 젊을때 해외경험 추천하는사람.
저도 와이프랑 4월에 워홀끝나고가는데 1년밖에안있었지만 마지막눈물에 조금공감이되요 많이 고생하셨어요 시드니인데 찾아뵙고도싶네요 수고하세요^^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4월에 한국 조심히 오세유!!
ㅠㅠ마지막...글썽ㅠㅠㅠ
서른둘이면 인생 시작할 나이인데... 십 년도 금방 지나갑니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생각해 보세요.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처럼 인생 다 아는 것 같아도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라우.
서른둘이면 늦었죠
100세시대에늦은게어딨나요
늦었다고 생각하면 진짜 아무것도 못함
마인드가 제일 중요
@@맨메가-g4z 서른 둘이 늦었다라.. 40 되어서 다시 생각해보면 절대 늦은 나이 아닙니다. 인생은 정말 변화가 많습니다.
물론 그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인생에 늦고 빠름이란 원래 없는겁니다 하고싶으면 그냥 하면 되는겁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사는지 몇살에 차를 사고 집을사고 대리를 달고 과장을 달고 사는지 관심끄구요
저는 10여년 전에 워킹으로 체류했었어요. 이민까지 하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했지만 결국 돌아온 이유는 '파라다이스는 없다' 였어요 ㅎ 처음에는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이런 삶이 있구나'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더랬죠... 영어라는 언어 하나로 세계 각국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일상 하나 하나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영어 실력은 차치하더라도 일단 비용과 시간을 고려하면 이럴 바에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 하자' 하고 굳은 결심하고 돌아왔습니다. 또 호주로 떠난 것도 도피성이라는 성격이 무엇보다 강했기에 저 자신을 속이면서까지 눌러앉고 싶지는 않았죠. 저도 일본인 친구, 브라질 친구 등등 이민 준비 열심히 하다가 관련해서 법이 바뀌는 바람에 절규하는 경우도 봤었어요. 여전히 법이 제멋대로군요... ㅠㅠ 좋은 선택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무튼 최근 영상 보다가 여기까지 흘러왔는데 어떻게 마무리 하징, Joe튜브 빠이팅
ㅎㅎㅎ 호주법은 먼저 호주인을 위한법이니까 제멋대로로 보였나보군요 ㅎㅎㅎㅎ 여기 호주인으로 정착해 사는 사람들은 다른 관점에서 보니까 제멋대로로는 안 보여요 ㅎㅎㅎ
주7일 멈추지마~? 를 듣는 순간 좋아요를 누르게 되는 신기한 매력..
눌러야지
어딜가나 응원해.
호주 와서 그래도 “호주노예 조”가 탄생했잖아. 조는 앞으로 운명처럼 일이 잘 풀릴것같애. 기대하자~
좋은말
안되면 그냥 형님 돈 주세요
호주 노예Joe 그러자. 덕분에 나도 돈 많이 벌어야겠네 나누려면.
호주 노예Joe ㅋㅋㅋㅋ 뻔뻔함이 매력이야 조~=
Joe...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상처입었을까...
얼마나 마음고생했을까...
얼마나 자기가 자기인게 싫었을까...
얼마나 밤을 지새우면서 고민했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지금까지 당당하고 유쾌하게 살아줘서 고마워 형..
나도 Joe같은 인생을 살게..
조ㅈ같은 삶..
뭐하느 사람이지 위에 댓글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상처입었을까...
얼마나 마음고생했을까...
얼마나 자기가 자기인게 싫었을까...
얼마나 밤을 지새우면서 고민했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힘내라 빅피쳐 크게 그려보자 임마
지금이나마 응원한다
@@noomy3041 뭐하긴요 인생 망한사람인듯ㅠ
@@갤주님 너 프사 일부러 그 지랄해두고 일부러 시비털고다니는거지?
ㄹㅇ지능형안티
사람사는 진솔한 이야기.
정말 잘 들었습니다.ㅎ
조니님과 인도여행편 정주행보고
부터 팬이되었어요ㅋㅋ
호주 10년 지내며 호주대학졸업후 회사다니다 영주권 어려워지고 한국 돌아온 1인입니다.
저도 나름 고생이란 고생하고 한국 돌아왔는데
그때 경험이 피와 살이돼서 웬만한 힘든일은 힘들지도 않네요ㅋㅋ
현재 한국에서 사업하고 아주 잘살고있습니다.
화이팅이요 !!!
저는 미국에서 12년 살고 임시영주권 사기당하다 그냥 귀국 ㅎㅎㅎ
@@benkim2016 임시영주권 사기는 뭔가요?
고생 많으셨네요~~~
지옥에서 행복하게산다고?풉ㅋㅋ
@@젝스-m7p여기가지옥이면ㅋㅋㅋ
갠적으로 처음부터 정주행한 팬둘중 한명입니다.나이는 42(한국나이). 왠만하면 호주에 남으시지요. 지역 이동하면 방법은 많답니다. 저 17년차인데 후회 없고 좋아요. 참고로 태어날때부터 부모 없는 고아로 흙수저보다도 못한 똥수저, 고졸로 살았네요 어찌어찌 호주에 와서 눌러 사는데... Joe! 왠만하면 영주권 따시지요. 42살되보니 Joe는 꼭 영주권 따 여기서 흥해서 한국에 보탬이 될인물이라 생각됩니다. 아재가 드리는 충고지만, 기분 나빠도 들어주세요. 늦었다고 생각될때가 바로 시작할때 맞습니다. 늦은거 아닙니다. 나이 들고 딸1나 아들1나 키우며 집사람이랑 살다보니 아주 조금 인생에대해 알겠더이다. 그러니 아재 주책같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Joe를 위해서요. ㅋㅋㅋ
물론 10년투자해서 40대에 영주권따면 늦은건아니지만 님말듣고 호주에서 영주권딸려고 노력과 시간, 돈 모든걸 걸었는데 만에하나 잘못돼서 영주권도 못따고 이도저도 못하게되서 어중간한게 한국귀국하게 된다면 그땐 어떻게 하실려고 이런말씀하시나요? 팬이신건 알겠지만 이런글은 무모하다고 봅니다. 뭐 님인생 흙수저 이하로 힘들게 시작한건 알겠지만 어쩃거나 그건 님 인생일이고 호주에서 결국엔 잘됐으니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그걸 바탕으로 남한테 영주권 따라고 다시생각해보라고 그런 말은 안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님 글만 봤을땐 자신은 Joe님의 영상에 공감하고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Joe님이 호주포기하고 한국간다니까 한순간의 팬심으로 이런글 쓴거로밖에 안보이네요.
@@johnmen5204 우소님 각자의 인생이 있다는말씀 맞고 하신 모든 충고역시 다 맞습니다. 하지만 살아보고 겪어보고 하였기에 조언정도는 할수 있다고봅니다.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그리고 안되면 다 끝장날것을 미리 정해 놓고 안정적인 길로만 가려한다면 그게 인생입니까?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은 분명 존재하지요.또한 우는 날이 있다면 반드시 웃는날도 있다는거 우소님도 잘알거라 생각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편향적인 생각으로 글쓴것 맞습니다 또한 제 조언이 100% 맞다고 할수 없고요. 다만 Joe가 처해있는 모든 상황이 저의 30대 초반의 모습과 흡사하기에 그래도 그때의 저보다는 Joe가 100배 더 좋은 상황이기에 10년뒤엔 저보다는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해 있지않을까 싶은 욕심된 조언있었답니다. 저역시 30대 초반 한국에 1년반 정도 돌아가 있었네요. 가기전의 저의 모습 그리고 상황 100% 다 똑같다고 할수는 없지만 비슷하네요. 한국가서 고졸로써 할수 있는 그리고 흙수저로 나아갈수 있는길은 분명 여기와는 다릅니다. 모든건 Joe가 듣고 생각하고 판단하는것이지 우소님께서 그리 쉽게 잘못될것을 부정적으로 단정지을것은 아니라고 생각되고 또한 우소님깨서는 어떤 어린시절과 학벌로 살아오셨는가는 모르나 우소님 역시 나름 힘드신 인생을 잘 이겨내시고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나서 성공해서 하는 조언이 아니라 실패하고 경험하고 몸으로 체득한 조언이였기에 제 조언이 아주 나쁘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우소님이 걱정하시는 맘 알기에 단지 전 긍정적인 생각으로 여러길을 열어두었으면하는 맘으로 남긴 조언 이였기에 잘못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우소님이 보시기에 제 허접한 조언으로 인해 우소님이 아끼시는 Joe의 인생에 누가 될까 걱정하시는 맘 이해합니다. 하지만 한번 살다가는 인생 모든일에 긍정적인 사고와 생각을 한다면 잘못될일보다는 더 잘될일이 많다는것을 40년 굴곡진 인생을 살아본 사람의 생각이고 입장이네요.
하나.... 하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안 하고 후회 하는것 보다 해 보고 후회하는게 나아요.꼭 영주권만을 목적으로 두시지 말고 행복한 삶을 목적으로 두면서 더불어 영주권준비를 하시는거예요.그러다 영주권 못 따도 후회없죠.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으니까요.앞으로 10년의 일을 누가 알겠어요.다만 제 생각은 할수있으면 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는거죠.42살이면 젊은 나이예요^^ 노예조씨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1724님말이 더맞는거같은게 한국에서 고졸 30대중반 돈얼마없으면 노가다밖에할거없음.. 냉정하게 조형 영어선생님할정도는 안되잖아 유튜브도 컨텐츠짜야하는데 호주컨텐츠는더이상 못하는거 리스크 클거같은데
오빠의 멈추지마는 너무 좋아 나도 괜히 눈물난다
오빠는 정말 진솔하고 내면이 깊은 사람인거같아
진짜 한국오면 꼭 고척스카이돔에서 멈추지마 콘서트하자♡
너무오바한다 눈물나노 ㅋㅋㅋㅋㅋ
@@불준하인성짱 ㅋㅋㅋ
고척돔 웜맠ㅋㅋ
헐...마지막 멘트 듣고 ... 진짜 눈물남... 진짜 그동안 수고했어요
저도 한창 고민 많을때 어디서 봤는데
‘한국에 있든 호주에있는 어디에 살든 스스로 행복해야 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참 와닿았거든요
죠님은 어디에 계시던 잘 사실것같아요!
항상 행복하시고 힘내시길 빕니다 💪
덧글읽다보니 호주에서 고생만 한다는 한국인들이 많다고 일반화되는거같아 몇 자적어요.
열심히 하셔서 사업잘되서 호주랑 한국 부동산 많이 사시는분들, 커리어에서 성공하신분들, 현지인들보다 풍족하게 사시는분들도 많아요:) 워홀오신분들은 외노자라고 자신들을 칭하시지 마시고 영어공부와 많은 준비를 하고 오셔서 (한국같은 선진국에서 오셨으니 당당하게) 좋은 직장잡으시고 목표를 이루신후에 돌아가시거나 기술이 있으시면 회사스폰으로 영주권 따시는 방법도 있어요. .
호주라는 옷이 맞으시면 성공하셔서 호주랑 한국에 왔다갔다 하시며 사시는게 재미있는 삶같아요.
슬픈영상..
하지말라고 극구 말렸던건 다 경험에서 나오는거였구나
조 솔직하게 경험담 얘기해줘서 고마워여
마음추스리고 천천히 다시 나를 만들어보자
화이팅
오 ㅋㅋㅋㅋ고기님 하이!!! 고-하!!! 여기서 고기님을 뵙네요 ㅠㅠㅠㅎㅎ 저 사나에유 ㅎㅎㅋㅋ
JM보다 현실적이야
육고기님 ㅠㅠㅠㅠ😭😭😭♥️♥️♥️
태어나서 살았는데 한번 이어 나가보지 뭐
♡
마지막 눈물나오네..하는데 순간 나도 울컥함..여행하면서 춱 만들고 항상 응원해!!가기전에 브리즈번 팬미팅해줘!! 근데 호주도 살다보면..사람사는데.다 똑같해..별거 없어요. 한국에서 유투버로 성공할거예요!!
한국가면 사람들이 봐줄려나 ㅠ
당근!
맘이 아파요
자발적으로 돌아오는게 아니라서.
한국에 오면 힘들겠지만
그 성격과 근면함으로
어떻게든 잘 사시게 될 것 같아요
한국의 곳곳을 다니면서 여행유투버를 해도 되고
세상 일상 다반사에 대한
생각들을(사건이든 자잘한 일이든) 특유의 유머와 말투로 어필, 계속 활동하시면 돈도 많이 벌고 유명유투버로 꼭 성공하실것 같아요
본인은 잘 모르시겠지만
특유의 매력과 내공이 장난아니게 넘칩니다
힘내세요 ☺☺
그동안 외국에서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행운을 빌어요 😍💙
난 이영상이 젤 좋더라. 이렇게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게 너무 대단한 것 같아. 호주있으면서 법이 바뀌어서 어째서 그러면서 남탓하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봤거든. 근데 조는 아니잖아! 정말 멋진 남자야. 존경해!!!
눈물나게 그리울것 같으면 후회합니다 결혼 그거 대단힌거 아닙니다 이혼하는 사람알마나 많은데 죽도록 사랑해도 미워지고 그래요 꼴보기 싫었는데 정들어 사랑하기도 해요 눈물 날만큼 그리우면 후회합니다
Joe님의 능력이라면 어디서든 잘 해 낼거라 생각해요 기왕하기로 한 춱! 즐겁게 하고 호주생활 마무리 잘하고 한국에서 만나요ka~
저도 Joe는 어떻게든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joe형 그래도 유튜버라는 재능 찾았잖아! 무궁무진한 컨텐츠 기다리고 있어
맞아 유튜브에 올인하자 형 형도 매월1000이상 버는 유튜버가 될 수 있어
한국오면 컨텐츠가 줄어들잖아요...
딴나라 가보지 뭐
호주 노예Joe 영국이나 뉴질랜드로요^^
@@조튜브 데미를 비롯해서 주변사람들이 유투브 잘도와주던것도 그렇고 이제야 모든상황이 다 이해가되네
그래도 뭐 이젠 걱정할 필요없을듯
영어도되고 구독자도 있겠다 희철리즘이란 유투버처럼 전세계 여행다니면서 유투브해도 되는거고 정아니면 아프리카 해도 되는거고
지금까지 고생한 만큼 앞으로 잘될일만 남았음
호주노예 시즌2 기대할게^^
나도 멈추지 말고 joe형 동영상 꼬박꼬박 챙겨볼게 ~
호주에 주재원으로 있습니다. 잘 살고 있는데 한국에서의 삶도 그립던데 굳이 호주에 있고 싶은 이유가 뭐였을까 궁금하네요. 한국도 정말 좋은 나라라는 게 계속 느껴져서요
주재원으로 가면 한국에서 좋은 직장 다닌다는 의미인데, 그런 사람에겐 한국이 좋은나라죠. 기본적으로 호주 워홀로 가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변변치 않은 케이스들임
와 변명 진짜 공감된다ㅋㅋㅋㅋ저도 뉴질랜드에서 4년 공부/일하다가 다 접고 몇 년 전에 들어왔어요..ㅠㅠ 영어 까먹지 않게 꾸준히 듣기하세요ㅠㅠ 의사소통 원활하게 됐었는데 안쓰니까 금방 잊혀지더라구요ㅜㅜ 이젠 뉴질랜드 살았던게 꿈같아요🤣
ㅠㅠ
유미님 뉴질랜드 생활어떤가요?
미친 지금 뉴질랜드인데..
@@전이섭-q6n 개노잼임..ㅎㅎ
호주노예가 호주를 떠난다니,,,,,,, 가는날 정해지면 출국날 우리모두 공항에서 만나는걸로?!! 바짓가랭이 붙잡고 '가지뭬~~~~~' 시전하러가야하는데,,,,ㅠㅠ 아 급 슬프다,,, 호주노예없는 호주는 허전해~ 가지뭬~~~~~~~~~~
언제나 들으며 느꼈지만 호주 이민 힘들어보인다ㅠㅜㅜ
13:17 한국 간다고?? 데미 그리울듯ㅜㅜ
보고 싶겠지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마이누-s7n 오에이오~~~~~~~~~~
눈물나 진짜...... 시부랄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애ㅜㅜ
유튜브에서 사람들하고 소통하는게 너무 즐거웠을 것 같이 느껴진다....
그런것 보다도 여기도 여기저기서 받은 수만명의 난민들이 영주권을 많이 받다보니 매년 쿼터제로 영주권주는 사람제한인데 기술직으로 신청 한 사람들은 미어터져서 결국 상한시키는 거에요. 그리고 여기도 내국인들이 영주권자 외국인들이 지들 직업 다 뺏어간다고 난리를 하도 쳐서 기술이민 조건 상한시키고 신청비도 어마무시하게 이런 이민자들 비용 다 올려요..매7월마다요...ㅠ.ㅡ...
고생했네요. 아마도 그많은 고생속에 뒷단을 보고 한국에 오시겠죠. 내 나라보다 좋은 곳이 어디있겠어요. 파이팅하시고, 한국에와도 좋은 유튜버되세요. 가게 차리면 꼭 가리다.조님을 보면 좋은 노동윤리가 느껴져서 정말 좋았어요.
저랑 비슷하네요. 호주서 워킹 학생비자 457비자..요리로 버티면서 햇수로 9년을 있었는데 4년전 다 질리고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아 2015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그럭저럭 먹고살고있습니다.
요리하나로 시작해서 이 업계에 대기업이라는곳에도 있었지만 단 한가지 중요한건 난 지금도 2시간 자며 학교일학교일.. 그 지옥같았던 호주가 그리워요. 그때 난 온갖 핑계에 사로잡혀 도망치듯 한국으로 떠나왔는데 이제서야 느끼는건.. 난 이제 다신 그런 도전을 할 자신이 없어졌다는게 넘 슬픕니다. 그립지만 방법은 찾지않고 , 가고싶지만 가기싫은 호주입니다. 남인생 주저리 하는걸수도있지만 가능하면 더 화이팅해서 바티세요. 실패하는 사람은 성공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모른다 하잖아요. 영주권이 성공은 아니지만 꼭 이뤄내시길 기도합니다. 저에겐 너무 슬픈 동영상 이었습니다.
이번영상 완전 감정이입해서 봤어요ㅜ기운내서 마지막까지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고 조심히 한국돌아가세염ㅜㅜ
데미한테 선물 사줄때 부터 이미 눈치 챘었어.. 아 노티스 줬구나 하고 근데 4월달에 갈줄은... 너무 슬프다
그래도 한국을 가던 어딜 가든 형은 잘될거야 우리 에너 좌지너들이 있잖아.어디가서도 주7일 영상 멈추지마~
P.S. 혹시나 한국에서 카페 차리면 가게 이름은 ' 춱춱 커피'
가게이름 하고는
호주 노예Joe 진짜 이 형 왜이리 츤데레야ㅋㅌㅋㅋㅋㅋㅋㅋ 사랑해❤️
조시나빠라 커피 어떰
노티스가 뭔데
Ni gel 일 그만두거나 집 빼기 전에 사전통보 하는거
Joe~ 생각도 고민도 많아 보이십니다.
한국이 싫어서 20대를 유럽에서 30대를 캐나다서 떠돌아 다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지 15년째 되어가고 있네요. 지금은 지방에서 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씨니컬하게 자신을 자책할 필요 절대 없으세요. 나름 산전수전 다 겪은 이 아줌마가 보기엔 순리대로 아주 잘 사시는ing...
우선은 헬조선, 탈조선이라는 암울한 미래로 인해 희망도 사치라고 여기는 무기력한 한국의 청년들에게, Joe의 경험과 좌절과 인생의 노하우를 날 것 그대로 바로 옆에서 팩폭 날리는 무릎 나온 츄리닝에 슬리퍼 차림의 친근한 동네형 같은 진정성 있는 유튜버가 계속 되어주세요. 그런 확고한 정체성을 가진 influential 유튜버가 되신다면 Joe의 한국 생활도 분명 성공할 겁니다. 거기서 파생하는 Joe만의 비지니스 컨텐츠가 어마무시할테니까요 :D
Erica 이말에 젤공감한다
좋은 말씀
좋은말씀이세요..^^
좋은말씀이세요. 누님도 유리하시며 사시느라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물론 그만큼 소중한 경험도 많이 하셨겠지만요.
외국생활은 아니지만 30이 넘으니까 젊었을 떄 고생이나 추억들이 떠오르고 솔직한 나로 보는 순간 허탈함과 깨달음을 느끼는 거 같아요 죠님 영상 보면서 너무 공감되더라구요 ㅠㅠㅠ 요즘 느끼는게 비교하고 단정짓게 만드는게 내판단이 아닌 다른사람으로 부터 눈치나 인식이 저를 만드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항상 영상 보면서 소신 있어보이는 것이 대단한것같아요 저도 이번년도에 드디어 제가 하고 싶은거 해볼려구해요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경험이 밑거름을 만들어서 더 잘 되실거에요 한국오시면 카페 차려주세요 주7일!!! ㅋㅋㅋㅋ 꼭 방문하겠습니다
형 울지마요... ㅠ 한국에 카페 냇으면 좋겟다 진짜.... ㅠ7 days a week 카페 이름 괜찮은데 시그니쳐 커피를 마쎄마쎄로 파는거야
헐 카페 이름 개좋다
긴가민가도 ㄱㅊㄱ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벌면 한국에서 호주노예님이랑 카페 해야 겠다...!
ㅋㅇㅋ긴가민가 ㅋㄱㄲㅋㄱㅋㄲㅋ
호주살다 한국가면 한국서 ‘호주병’으로 호주 생각 많이난대요.. 마지막 멘트 맘이아프네요.. 결정했다고 해도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기전까지 생각이 많을텐데 후회없는 결정하기 바래요!! 그리고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아 그리고 제가 형이네요) 그래도 joe형이라고 할게요ㅎㅎㅎ 응원할게요 화이팅!!
라제LAJE 그건 어느정도 사는 나라에서 살다옴 다 같아
저도 호주 살다가 돌아왔을 때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 박사과정 끝나고 다시 호주 나가고싶네요.
정요한 아시는분도 회계쪽이셨는데 한국가셨다가 다시 호주 이민오시려고 알아보시다가 뉴질랜드 박사과정으로 뉴질랜드 영주권따고 호주로 넘어오신다 하시더라구요!
Buffy Kim 당연히 그렇겠죠ㅎㅎㅎ
@@jay-bk5xu 신기하게 호주있을때는 한국생각도 안났는데.... 한국오니까 생각나네요 14 17시드니 투움바 시드니 살았는데 또 가고싶네요
진짜 어느나라든 기술이민아니면 돈도안모이고 시간은 오래걸리고 힘든 현실 형은 이제 한국와도 잘될거에욧 8만명의구독자가 함께 있잖아요:)
뭘 해볼까나
저도 취업이민으로 연봉 11만불
받고 작년에 왔는데 내년 1월에
영주권 나올예정..
지금 이딸리아가있음ㅋㅋ인생참아무도모름
@@팬코푸 그러고 1억으로 장사를 했는데 개같이 멸망
어느 유튜버 것도 알람 뜨기전에 들어가서 다시보고 다시보고 한 적이 없었는데...호주는 호주관광청도 못한
한국인 관광유치의 큰 손을 잃은거야
ㅠㅠㅠ
ㅇㅈ😢
2024년에 이 영상을 또 보니까 참 새롭네요 지금 정원씨랑 호주 가있는것 보면 더더욱 잘됐고 보기좋아요
건 행~~~!!!
저는 호주4년 생활하면서 워홀, 유학 하고
캐나다에서 영주권 진행중인 사람입니다.
조님 영상 보면서 정말 남일 같지않아서
좀.. 속상하네요.
호주에서 사는게 정말 행복한데
돌아가야 한다는게 아쉽기도하죠..
안녕하세요 혹시 사는건 어느나라가 더 낫나요? 그리고 영주권은 어느나라에서 더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나요?
나 생일 4월 16일 그날 오는 거지?? 나이도 동갑이네!! 한국 오면 커피 한잔하자!!
난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1년 있다가 이제한국 온 지 6개월 정도 된 것 같아
고생했어 Bro
한국에서 더 밝은 미래가 널 기다리고 있을 거야!!
Joe...나보다동생였군ㅎㅎㅎ 누나도 간호사로 병원서 매일 입술깨물면서버티고 일해 주6-7일..맞아 뭣같아진짜ㅎㅎ 영어를잘해도 못해도 진짜 그지같은곳이야시드니는..PR의 뒷면은 노예같은 삶이고..잘났던못났던 foreigner일뿐이지~일하나끝나면또처리할일들 생겨나고.. 영상10분에 모두담기힘들어..그치?^^ 참 고생많았다 그동안~~~ 한국가서 살아내 다시.. 넌잘할거야!! 시드니서 연애해서 결혼하고 싶은 남자 네가 처음이였다 Joe😉 누난 걍 진심주7일일이나해야것구나 Joe가없는 시드니는..의미없다ㅎㅎ
이런... 영.화.같.은. 프로포즈!
ㅇㅏ ~~~~~ 조브로 어디있어??
만나봅시다!!!
만나라 만나라 만나라 ㅎㅎㅎ
!! Escape Joe!!
아 아쉬워...
같은 호주 이민중인 사람으로써 재밌게 구독중이였는데 아쉽네요.
전 6년다되가지요
이번에 요리로 영주권받았고
쉐프로 근무중입니다.
호주이민법이 수없이 불리하게 바뀌었고 그걸 법무사와 전략적으로 조건 오려붙여서 비자받아오면서 버는돈 족족 학비 비자등등
진짜 그간6년이 정말힘들었습니다.
버티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저는 한국이 그립던데. 15살에 유학와서 19살에 영주권따고 21살에 시민권따서 직장다니면서 안정적이게 결혼하고 잘 살고 있지만 한국이 너무 그립고 요즘엔 한국가서 살고싶어요.
저는 호주는 아니지만, 나름 살아보고 사회에서 내몫이라도 하나 찾아볼려고 공부에 알바에 정말 노력중이예요ㅠㅠ 어째든 타지생활하는 모습보면서 공감도되고...열심히 응원했어요. 그 상황에서 유튜브 까지 운영하시면서, 지금은 8.5만명의 유튜버시죠. 무엇이든 되실거예요. 어딜가시든 응원할겁니다. 화이팅.
조 !!!!!! 한국와도 정주행 할꺼지????
안돼 계속해야되 정주행 난 중독됐어
책임져 ㅜ ㅜ 😤😭😭😭😫😱😨😵
동갑친구엿네요... 인상깊은 영상이었습니다.. 다음 영상은 한국에서 계획이 어떻게 되시는지 올려주시는것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주7일 멈추지마~ 이부분 모닝콜로 맨날듣고싶다...
저는 호주온지 4년이다되가네요..최근에 호주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갈지 말지 생각이 너무 많아요. 취업비자2년을 받고 두달째 마케팅쪽 일을 찾는중인데 참 어렵네요. 의사소통은 되지만 분야가 분야다보니 영어네이티브 수준을 요해서 너무 무모하게 도전하고있는건 아닌지.. 공부하면 할수록 영어가 너무 부족하다는걸 느끼고 자신감 자존감 다 너무 떨어져서 많이 지치네요. 3년만난 시민권자인 여자친구가 있지만 내가 평생 이방인 나라인 호주에서 살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경제적으로 탄탄하면 절대 한국을 떠나 안살텐데요. 한국이 무서워서 여자친구를 붙잡고 있는건 아닌지 제 마음도 점점 의심스럽네요. 제일 저를 힘들게 하는것은 꿈꿔왔던 직종이 저의 부족한 능력때문에 점점 맞춰가면서 완전 다른쪽으로 타협되는거에요. 이런쪽에서 일하면 영어가 많이 필요없지않을까 이런쪽은 좀더 잘구해지지않을까 이런 생각들. 솔직한 마음으로 다 포기하고 한국에서 살고싶네요 부모님은 제가 계속 여기 있기를 바라시지만.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제가 태어나고 자란곳이고 외국에서의 이방인으로 산다는게 너무 지겹고 힘이드네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셨네요. 그래도 지금껏 4년 잘 지냈고 같이 할 여자친구라도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마케팅 쪽은 우선 낮은 수준의 능력을 요하는 쪽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제가 잘 모르지만 가령 인턴이나 아니면 Novice 정도를 구하는 쪽을 노려보세요. 많이 없을 것 같지만 지역도 넓혀서 시간을 갖고 찾아보세요. 지금까지 했던 걸 순간의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다 포기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 친구나 여자친구 부모님과도 상의를 해보세요. 화이팅!
저랑 케이스가 비슷하셔서 공감도되고 한편으론 맘도 안좋네요 ㅠㅜ 전 이제 계속 살아야할것같아요... 이방인으로 산다는건 쉽지 않은것 같아요 일하는곳에 다 호주애들이여서 더 많이 느꼈었어요 너무 잘하고계세요 힘내세요!
인턴부터 시작하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다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 너무 공감되요....
어떻게.. 결혼하고 살고 계시나요
그냥 담담하게 살아온 이야길 하는것 뿐인데 집중있게 보게 되네.. 재능있으신듯 ㅎㅎㅎ
저는 조형과 반대로 호주에서 4년간 있다가 한국 왔다가 다시 영주권을 목표로 이번년도 7월에 호주갑니다....
영주권 도전과정 유튜브 영상 제작할 예정인데 조형 한국생활 응원 할게요 제영상 제작하게되면 저도 응원해주세요 :(
형님, 형님 보러간 팬중의 한명인데 남자둘이서 카페에서 샐러드랑 커피먹고 간 애들 , 마지막 멘트듣고 저도 눈물 나올뻔 했어요. 사실 그때 말 못했는데 제 친구는 한국 가기로 완전히 결정했고, 저는 지금 생각중이라서요. 근데 결정하고 떠나면 그냥 호주에 있던 '나' 다시는 못볼거같아서 좀 슬프네요. 호주 좋은데
좋지 호주
진짜 열심히 사셨네요. 어딜 가서든 무엇을 하든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오빠처럼 나도 호주워킹으로 1년만있다가 가야지 했었는데 워홀로2년 그리고 학생비자로 1년반정도를 호주에서 지내고 호주에서 더 살면서 영주권따고싶었는데 법이 그렇게 바뀌는 바람에 ... 한국왔다가 이탈리아로 오게됐는데 정말 호주같은 나라는 없더라.... 나는 매일 호주를 꿈꿔... 그러면서도 살긴 살아지더라... 그렇다고 내 삶이 사라진건 아니니까 !오빠 진짜 열심히 사는거 보기 좋았어. 오빤 한국에서도 주7일 멈추지 않을거 같아! 어딜가던지 응원해!!!
Joe, Fighting 하고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Good luck !! Just do it..
카페이름 "주7일 멈추지마" 어때요?
헐 사월에 한국오면 팬미팅 하나여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웰컴투 한쿡~~~ 나도 호주에서 올때 혼자 울었는데....ㅠ^ㅠ
가자마자 바쁠거 같은뎅
@@조튜브 형 오면 뭐 하려고~~ 궁금해~~ 돈 모은걸로 카페 차릴거야?
지칠때 쉬다가는거지 포기안할꺼지?
사람냄새나는 형이 Joe타 좋아
호주는 좀 이상함. .
지긋지긋해서 한국가면 호주가 그렇게 그리움. .
전 호주 20년차인데요.
전 시드니서 한국사람들 이야기 많이 듣고 이상한 사람들 많다는거 알고 한국인들이랑 교류없어요. . . 좋은신분들도 만났지만 이상한 인간들도 진짜 많은듯요 . . .
안녕하세요. 내일 시드니 워홀로 출국하는 26살 사람이에요. 외국생활이 처음도 아닌데 출국준비하면서 어찌나 떨리던지요. 잠도 못자고 속도 계속 울렁거리고.. ㅠㅠ Joe님 영상보면서 시드니 생활팁 뿐만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와 용기도 많이 얻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시드니 생활하며 찍은 영상으로 여러사람들에게 이렇게 큰 도움이 되었으니 정말 큰 성공을 하신것 같아요. 한국가서도 늘 유쾌한 모습 많이 올려주세요 ~~:)
지금은 어떤가요..?
호주에 없는 joe... 상상이 안되네...
4월부터 이어지는 한국노예...ㅠㅠ
더 치열하고 더 와떠퍽 할 일들 많을텐데...
암튼 우리의 30대 화이팅 하자~카~!!!
단팥없는 단팥빵
멜론없는 멜론뻥
팥없는 팥죽
김없는 김밥 ㅠㅠ
뉴질랜드에서 5년 있었는데 절대 공감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짠하네요 ㅠㅠ
죠 ~~ 한국와서 ‘마쎄마쎄’ 카페차려줘
잘될거에요 좋은사람이라서 😊
거기서 주칠일 티샤츠도 팔구!~!
마쎄마쎄 커핔ㅋㅋ
@@조튜브 ) "주7일 노예다방"은 어때요..? 주7일 굿즈도 팔고...ㅋ
말이야 쉽지 당신은 가보지도 않을꺼면서
주7일 셔츠팔면 나도 살 듯 ㅋㅋ 아이템. 좋네~
호주노예님, 장난이 아니라 "주7일 노예" 표현을 상표권 등록 꼭 해놓으시길 바랍니다. "주7일 노예"라는 표현이외에도 다른 사람이 도용할 수 있는 유사표현까지 "상표권 등록" 꼭 해두세요. 한국와서 제일 먼저 하셔야 되는 일임
저 33살인데 이제 다시 호주갈려고 준비중이에요, 잠시 홀리데이 다녀와서 차분히 생각해요! 호주에서 1년반있다가 한국와서 6개월 있어보니 그래도 호주가..... 낫습니다
이미생각이나 생활방식이 이미 호주에 길들여져서 한국와서 오히려 더 헤매고 방황할수 있어요...
잘생각해보세요 한국오면 정말 와보면.... 생각달라집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조이님 !
저도 캐나다에서 5년 넘게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이번에 저도 4개월 정도 한국 갔다 왔는데도 캐나다가 너무나도 그립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조이님 마음을 너무나도 잘이해할거 같습니다.. 만약 후회가 남으실거 같으면 호주에 남길 저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영상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
계속 살아줘요 거기서 행복하게 릴리는 어떡해요😢 오빠 .. 넘 슬퍼마요..
유툽팬들 있자나요 너무너무 아쉽겠지만 힘내요✊✊ 그동안 호주서 고생많았어요!
아직 한달 남아쓰니까는
진짜 넘 공감되요 저도 환율 최고일때 세컨까지 2년있다가 왓는데 아직도 문득문득 그립지만.. 현실적으로 부모님 그리고 호주에서 더 오래있었으면 향수병 및 이방인이라는 느낌이 안들수밖에 없다 생각도 들고 이민도 쉽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또 한국에서 살아져요 ㅋㅋ 이왕 결심하신거 한국와서 또 열심히 살면되죠 화이팅
그래서 데미한테 지갑선물해주고 따로 브이로그도 찍어주고 그랬구나 ㅠㅠ 며칠전 영상들 다시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네
그니깐여 뭔가마지막선물이라는 그런감정이입되니까.그영상다시보고 울컥해요ㅠㅠ
2022년의 조, 한국에서도 잘되고 있어!
아주 오래 전 우연히 님의 유튜브 봤었는데 올만에 또 봤네요. 실질적으로 말씀 잘하시네요! 귀국하셨나요? 행운을 빌어요 !!
죠.. 이번 영상 왠지 짠하네.. 나도 적지 않은 나이에 남편이랑 영주권 준비 중인데.. 휴.. 힘들어힘들어.. 지금 거의 끝이 보이지만 영주권이 전부가 아니기에.. 또 다른 시작이 기다리기에.. 두려움이 앞서고 있지.. 죠! 한국에서도 잘 하리라 믿어! 응원할께! 가기전에 브리즈번 한번 놀러와..😁
형 제 말 잘들어요 한국가면 어떻게든 살 수는 있어요 하지만 영원히 호주를 그리워하며 살게될거라는걸 잊지마세요
거기서 살아주면 안돼?ㅠ 릴리랑 헤어지면 맘 아플것같아~
아! 릴리가 있었지? ㅠ
확 무비자로 살어?
@@조튜브 어
호주 노예Joe 다른 사람들 댓글들 참고하면서 릴리랑 헤어지지 않을 최선의 방안을 머리 맞대고 생각해보자!
이 영상 진짜 핵공감....!!! 겪어본 사람만 이해함!! 난 미국이었는데 정말 모든걸 해탈하고 한국 돌아왔어요ㅠ 정말 다 해탈하니 미국이 아쉽지도 않네요ㅠ 자기 신분 걱정없이 사는 것도 정말 복입니다.
목소리 좋은 조 씨 청년... 뭘 하시든 잘 되리라 확신합니다.
벌써 노티스도 줬다니.. 한국 간다는게 정말 실감이 안나네.. ㅠㅠ 마지막에 슬프다. 애증의 호주.. 데미가 엄청 그리워할듯..!! 그래도 한국가서도 잘 살듯!! 좋은 ‘춱’ 쌓고 가기를..!!
호주 노예로 잘 버텼으니 한국 노예로 살기에도 부족함이 없어요 잘 적응할 겁니다
형의 경험으로 누군가는 새롭게 시작할 발판이 될거야 너무 고맙고, 너무 고생했어 형♡
(유튜브는 멈추지마~)
안멈춰야디
이거 정주행하기 시작했을때 호주 워홀왔는데 ㅠㅠ 벌써가면 어떡해요 Joe
트라이얼 뭉게진 날 오빠가 맨날 걱정하지말라는 말 듣고 엄청 위안받고 그랬는데 ㅠㅠㅠ
가수 장기하씨 가족인가요? ㅋㅋㅋ 매우 현실적인 방송 재미있게 잘봤어요. 계속 좋은 영상 부탁 드려요~~
저도 2005년에 처음 시드니 왔다가, 한국 호주 왔다갔다 하다가 2016년에 영주권 10년만에 겨우 땄어요 ㅠ
구독자 1000명대부터 거의 모든 영상 보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한국 가서도 유튜브 계속해요 잘 볼께요!
@@newstream100 한국가서 IT 경력이랑 영어점수 만들어서 다시 왔습니다 2010년 2014년 2016년 3번 도전했었고요. 될때까지 하니깐 되더라고요. 결국
Joe형 4월에 한국오면 정모?
큰실수로 돈을 많이 모으지 못했다고 그랬는데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 dog궁금하joe? 🙏
곧
추측해 줄께, 영주권해준다고 누가 사기쳤을꺼야
조 카페 놀러갈려고했는데..그만둔건가요? 이번주에 갈려그했는데 ㅠㅠ 한국으로 가다니!!마지막멘트 짠하다ㅠㅠ그래도 한국가서도 잘될거에요!!ㅎㅎㅎ홧팅!!!
호주 이민 생각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도움 많이 되네요 최근 영상들은 여성분들 위주라 제 취향은 아닌데
3년전 솔직담백한 호주 일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때 이민 포기하신게 오히려 잘 됐네요
저도 열심히 살아야죠 동기부여되고 좋습니다
이런영상
워홀때 영어 한마디도 못해서 한국 식당에서 12불 받으면서 불판 닦고 농장가서 사기 당한 경험으로 죽어라 노력해서 요리학교 입학하고 멜버른 탑 100 레스토랑에서 연 6만 받으면서 메인 셰프로 일 하게 되었음에 불구하고 저는 호주 이민 포기했습니다. 저는 작년 10월에 졸업비자 연장도 가능한 컨디션에 일찍 손절 하고 지금은 캐나다 스폰비자 받고 곧 이민 갑니다.
Joe님 얘기 들으면서 너무 공감가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사실은 저희 모두 호주에서 살고싶은 마음이 가슴 깊은 곳에 자리 하고 있으니깐요.
힘내시고 다른 길도 많으실 겁니다.
유튜브 영상 너무 잘 보고있어요.
너무 멋있네요!
저도 21살에 싱가폴 요리학교에서 요리를 곧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부럽습니다!
화이팅하세요
whynot - 저같은 초보 요리사도 외국에선 설 길이 많아요. 항상 응원할게요!
s k sk님 말이 맞는 말씀이세요.
저는 다만 한국에만 안살고싶어서 호주나 캐나다 영주권을 따서 미국이나 독일에 유명한 레스토랑에 일하는게 저의 꿈이여서 급여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ㅎ
혹시
일하시는 곳이 호텔인가요 레스토랑인가요.
이쪽 업계에서 어디로 나가는게
복지나 급여 혹은 모든면을 고려했을때
어디가 나은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도 호주 퍼스에서 방황하고 있는 쉐프 중 한 명으로써, 캐나다 이민을 진지하게 고려 중입니다. 근데 타지에서 취업비자로 어떻게 들어가야 될지를 몰라서 지금 고민 중이지요. 호주는.....스폰서 구하기도 그렇고 아이엘츠 점수 때문에도 미래가 안 보여요.
형인줄 알았는데 친구 였네. 나도 호주에서 같은 고민 많이 하다 한국 와서 Joe영상 보면서 호주에 있을때 생각 나서 많이 공감됐음. 나도 호주에서 안된 이유를 애써 변명, 핑계되며 돌아왔지만 막상 한국에 오니 지난날이 공허해지고 눈물 많이 나긴 하더라. 뭐 지금은 좋은 안주거리가 됐고 좋은 경험 했다 생각하고 있음. 아직 우린 젊잖아? 으흠?
인생 진짜 계획대로 되는게 없죠. ㅋㅋㅋㅋ 근데 이야기하는 톤이나 제스처가 참 듣기 좋아요.
정말 시간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이든 경험한다면 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깜깜한 미래지만 우직하게 걸어나가봅시다
당신때매 호주갈려고 했는데 ....
당신 곧 호주로 돌아간다고 할거야
웰컴투 헬
혹시 모르니까 데미한테 여지남겨두고
나도 당신말에 한표!!!
조、동상 다시 호주 가겠다고 할거야 분명!
기다리고 있을께、그래서 잘 가라는 말은 안 할란다!
저도 동감합니다 ㅋㅋㅋ 여기는 대학나와도 노답입니다
호주말고 딴데 도전해 볼까나
@@조튜브 유튜버로 성공하자 죠!!!100만 유튜버 가자~♡
@@조튜브 동상이 요 근래 올린 영상중에 한국가서 뭐하지? 에서 당신이 한 말 있지? 캐나다든 뉴질랜드든 갈지도 모른다고...했지? (내 나이 서른에 호주:캔버라에 와서 10년동안 할거 안할거 다해보고 이제 영주궈 시민권 따서 사는 형아야). 당신 이제 서른이잖아! 가서 후회하지 말고 물고 터 있을때 뉴질랜드든 캐나다든 영주권 길 알아보고 계획 잘 세워서 해봐! 당신 정신력이면 충분히 하고도 남아. 당신이 한국 가보면 알겠지만,,,,더 늦어서 후회하기 전에 잘 알아봐바. 참 그리고 그 동안 수고 했으니까 여행하면서 생각 정리하는것도 잊지말고! 그 동안 수고했어 다시 충전 잘 하고 힘내!
지친거죠... 앞으로 가던중에 자꾸 이민법이 바뀌고 가는 길이 자꾸 바뀌니 챗바퀴 돌듯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이런 생활이.. 저도 오랜생활 시드니에서 지내다 그래서 돈만 모아서 한국 돌아왔거든요. 혹시 외국 나가시려면 지금 캐나다 이민 가실수 있어요. 저 워킹비자 받아서 올 12월달 출국 합니다. 그리고 6개월 뒤 영주권 신청 들어가고 길어도 1-1.6개월 사이에 캐나다 영주권 받을수 있다네요.
잘했어요! 이해해요!
고생했어요! 인도 영상보고 왔는데 분명 그 시간이 당신 삶에 좋은 영양분이 될거에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