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그치만 CG자체도 더욱 싸지고 있는 추세죠... 생각해보면 2010년도 당시 할리우드에 나왔던 CG 정돈 집에 그나마 쓸만한 컴터 하나 있는 제가 재현할수있을 정도가 됬으니... 얼리얼 엔진이나 후디니도 공짜로 풀린 지금 (판매용이 아니란 전제하에, 그 와중에 완전 공짜인 블렌더도 좋은 CG 대체기죠) 컴퓨터 GPU사양만 어느정도 맞추고 배우기만 하면 어느정도의 CG는 사실 인디영화에서 대부분 사용 가능정돈 할겁니다.
@@UncleTOTO85 그걸 무려 156번이나 찍었다고 하는데, 심지어 2편의 옥토퍼스의 기계팔도 CG가 아니라 MIT의 공돌이들 데려와서 만든 진짜 로봇팔이였는데, 2편의 병원씬이 원래는 기계팔 테스트와 기계팔 조종하는 스태프들 연습용으로 찍었던 건 데, 진짜 CG라 해도 될 정도로 너무 잘나와서 영화에 추가했었죠. (문제는 팔 한짝당 40kg 가까히 되고, 허리에 찬 복대도 40kg이 넘었는지라, 옥토퍼스를 맡은 알프레드 몰리나는 촬영 내내 200kg 가까히 되는 쇳덩이를 허리의 힘으로 버텨야 했죠.)
CG를 쓰느냐 리얼을 추구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님 어떤 방식을 쓰더라도 결과물만 잘나오면 된다는거. 놀란 감독이 CG를 안쓰고도 잘한다면서 리얼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놀란한테 마블 영화를 촬영하라고 하면 CG없이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나? 애초에 리얼리즘한 장르를 추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논 CG 촬영이 가능한거임 배우들의 안전과 비용면에서도 CG 사용은 권장되면 권장 되었지 과거의 추억, 진실성 운운하면서 지탄 받을게 아니다
처음으로 CG 가 아니면 제대로 못만들었을거 같다고 느껴졌던 영화가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였습니다. 장소도 이리저리 옮겨다니느라 다양했고, 군데군데 대규모 전투씬도 많음 ... 대신 미니어쳐가 전해주었던 그 웅장함은 사라졌었죠. 지금 다시 보면 CG 떡칠 만화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cg 쓰지 말라는게 아니다. 오히려 놀란만큼 현실 특수효과에 집착하는건 광기라고 생각한다. 대신 cg를 쓸거면 제발 퀄리티에 신경좀 더 썼으면 좋겠다. 드니 빌뇌브의 듄 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모범답안인듯? + 존윅3 정도의 cg면 오히려 딱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배우, 스턴트에게 딱 위험할 부분만 cg 처리 한거니까. 배우들이 실제로 안구른것도 아니고...
실제냐 아니냐를 따지는건 극히 일부 유저들이라고 봅니다. 일반 관객들이 성룡의 뼈 부러지는 액션과 cg를 이용한 액션을 구분 할까요??? 오히려 cg를 이용한 액션에서 상처가 터져 나오고 피가 튀면 그쪽이 더 멋있고 스릴 넘친다고 생각할겁니다. 이 부분에서 매니아와 일반 유저의 차이가 확 나오네요. 실제로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건 일반 관객들이고 제작사자는 이득이 많이 나오는 쪽을 선택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cg 기술을 점점 더 발전해가고 있고 요즘은 ai기술이 접목 되면서 더더욱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장면 연출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알려주지 않았다면 몰랐던 장면들을 알고서는 배신감 느낀다는걸 오히려 이해가 안가네요? 저 같으면 '우와 cg기술 정말 대단해 졌네'라고 감탄하겠는데 말입니다.
cg가 영화에 어느정도 차지하는지 것보다 그 cg를 얼마나 감독 의도에 맞게 잘 표현하고 다루었는지에 따라 완성도가 결정된다고 봅니다. 아바타와 인어공주만 봐도 둘다 영화 전체가 cg로 이루어져 있지만 사람들이 평가하는 건 극과 극을 달리니까요. 저도 옛날 영화가 주는 실사의 묵직함과 현실감이 그립지만 예를 드신 성룡도 조명줄 잡고 뛰어내리는 신을 찍다가 아찔했다는 인터뷰를 본 적 있어서 배우와 스턴트맨, 스텝들 안전성 확보라는 큰 장점이 cg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해요.
물론 성룡영화가 실제 배우의 스턴트를 통한 액션이기에 가치가 크긴합니다. 그러나 성룡 영화들의 NG 장면들을 보면 다시 생각할 수 밖에 없죠. 성룡은 안죽은게 다행일 정도고 상대역이었던 여배우 (특히 임청하)들도 크게 다쳐서 죽을 뻔했습니다. 배우 목숨을 담보로 한 영화가 안나온다고 아쉽다는건 선넘는 소리같습니다. 배우가 아니라도 스턴트 대역의 목숨이 위험하겠죠. 도리어 CG가 대체할 수 있음을 감사해야한다고 봅니다,.
미이라의 브랜든 프레이저도 CG없이 모든 액션을 생으로 소화하면서 미이라 3 촬영 후에는 뼈에 연골이 다 없었고, 성대까지 망가져서 7년 넘게 재활치료했던 걸 생각하면...미이라 1의 교수형 장면이 안전장치 없이 브랜든이 진짜로 목을 메고 찍은 거였는데, 진짜로 심정지 와서 죽을 뻔한 적이 있었죠.
보잭 홀스맨이라는 성인 애니메이션에서 그런 말이 나옵니다. 배경은 할리우드이고 주인공은 말 수인인데, 영화에 캐스팅되고 나서는 제작진이 3D 스캔을 한 뒤 그 영화의 감독 (거북 수인)이 말하기를 "언젠가는 배우가 하는 일의 전부가 이런 게 될 거야. 가만히 앉아서 스캔당하는 거 말이야."라고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CG냐 실제 연기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영화를 잘 만들었느냐 못 만들었느냐가 관건이겠죠. 성룡의 액션로드 무비들이 심각한 자가복제와 식상함으로 몰락한 반면에 풀CG를 통해 카메론 개인의 원대한 상상력을 완벽하게 재현한 아바타에서 제이크가 이클란을 길들여 솟구치던 장면에서 느낀 스릴과 카타르시스는 성룡의 스턴트완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으니깐요.
실제라서 재미있는 이유는 몰입감을 해치지 않기 때문에 관객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죠. 스릴 역시 느끼려면 당연히 몰입감을 전제로 해야 하구요. CG라서, 실제가 아니라서 스릴을 잃는 것이 아니라, CG가 어색하거나 CG가 엉성한 나머지 배우의 연기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 경우 관객의 몰입을 방해하면서 스릴도 없고 재미도 없는 겁니다. 영상이 얼마나 사실적인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아요. (차라리 스토리와 개연성이 더 중요하죠.) 몰입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림 하나 없는 소설책을 읽으면서도 웅장함과 짜릿함, 흥미진진함을 느낄 수 있고 진짜가 아님을 알면서도 그림이 움직이는 것을 보며 웃기도 하고 눈물 짓기도 합니다. 3D 그래픽이 막 태동하던 시절, 우리는 네모네모 깍두기 폴리곤을 가지고도 충분히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몰입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사실 눈으로 들어오는 것, 귀로 듣는 것은 일정 수준 이상만 만족하면 그렇게까지 엄청나게 큰 영향을 주지 않아요. 최종적인 감상은 우리 뇌가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더 큰 영향을 미치니까요. 배우가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배역에 몰입하며 메소드 연기를 펼치듯이, 관객인 우리들도 실감나는 감상을 원한다면 장면속에 빠져들어서 극 중 벌어지는 사건에 몰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으로 꺼내기엔 조금 오그라들지만 '메소드 감상'이라고나 할까요.
결론 직전의 부분에 관해서, 관객의 스릴을 위해 배우의 안전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는 감상이 듭니다. 어차피 진짜 칼을 던질 순 없으니 모형 칼을 던지고 다시 CG로 박히고 피 튀기는 작업을 할 텐데, 처음부터 CG든 모형이든 무슨 상관일까요. 좋은 영화, 좋은 배우를 오래 보려면 일단 안전해야죠.
그냥 특수효과로 특유의 느낌을 만들어내던 영화는 그냥 예전 영화로 만족하는게 좋겠더군요.. 옛날영화로 보면 아놀드의 바바리안 코난 1~2나, 아라비아의 로렌스, 벤허, 스타워즈 클래식3부작 같은거보면 미니어쳐나 특수효과나 직접 분장한 대규모 엑스트라들에서 오는 특유의 실사질감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긴해요.. 다만 현대시대에서 올라간 비용소모, 화폐가치 영화촬영이라고 전부 퉁칠수없는 여러 사회적 요건이 이제는 그게 힘든시대니..
어차피 지금 영화 보는 사람들 중에 성룡 영화에 열광했던 사람은 거의 남아있지도 않음 다 늙어죽어서 이미 없기 때문에 cg가 어색하던 말던 이미 재밌게 보면서 커가기 때문에 cg던 아니던 상관없음 애초에가 영화에서 던진 칼이 실제 칼이 아니라고 해서 실망감을 느낀다면 그건 그 사람이 이상한거고 그걸 가지고 우리가 실망감을 느꼈네식의 영상을 만들면 오히려 이런 영상을 만든 사람한테 인간으로서의 실망감을 느끼게 됨
6:09그래도 관객들은 눈호강만 하면 되겠지만 실제 배우들은 실제 고통을 느껴가며 촬영해야 했기에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고충도 보통이 아니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스턴트 액션으로 죽을 뻔했던 성룡이랑 결국 명을 달리한 이소룡 등등 그리고 스타들을 대신해서 구르고 떨어지고 불타고 물에 빠지는 스턴트 배우들...CG 기술의 발전은 배우들의 촬영 환경을 부드럽게 해줬을게 분명하네요
예전영화에서 액션이나 sf 고어 등등 놀라운 장면을 보면 저걸 어떻게 저렇게 찍었을까.. 대단하다.. 경탄이 나왔는데. 요즘은 그냥 만화영화 보는 기분임. 어차피 가짜고 cg겠지. 하면서. 이러니 실제로 cg보다 직접 몸던지고 머리짜내서 찍은 영화들까지 같이 묶여서 도매급이 되는게 안타깝
cg와 실제의 차이에서 나오는 문제점이 영상 마지막에 톰크루즈 뛰어내리는 장면이 실제로 뛰어내렸다고 홍보해서 오 저게진짜? 하는데 문제는 그 점프대 지형이 너무 뛰기좋게. 이쁘게 되어있어서 아 저건 누가봐도 cg다 뛰는것만 진짜구나 라고 느끼게되서 그 간격이나 저건 cg인가? 라는 생각때문에 오히려 영화보는데 방해가됬음. 영화보기도전에 cg다 실사다 라고 인식시키는건 별로인거같음 100퍼 실사가 아닌이상 그속에서 cg를 찾게됨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감독과 배우들은 어느정도 위험을 감수 하더라도 실사 촬영을 지향합니다. 폭발 성애자 마이클 베이도 최대한 실제 촬영후 화염의 양이나 파티클 부분에서 cg를 사용 하지요, 영화 산업이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촬영 하는 쪽을 선호 합니다. 만약 cg 쪽이 실사 촬영 보다 저렴하다면 cg를 택하는 것이고 실사 촬영이 더 저렴하다 하면 실사 촬영을 합니다. 일 예로 매트릭스의 고속도로 씬의 경우 고속도로를 만드는 것이 비용적으로 효율적 이었기 때문에 만들어서 찍은 것 입니다. 이게 마이클 베이가 헐리우드에서 살아남을수 있었던 비법 이기도 합니다. 마이클 베이는 본인의 프로덕션을 이용 방대한 양의 촬영본을 가지고 있고 본인이 감독하고 제작하는 영화에 이것을 최대한 활용 하는 감독입니다. 트랜스 포머에 나온 해상 기독씬 같은 경우는 이전 진주만 촬영시에 찍었던 기동씬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 한는 감독이지요, 이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뱅크씬을 남발하고 간접광고가 허다하다 욕 할 수 있지만 제작사 입장에서는 저렴한 비용에 고퀄리티 품질을 만들면서 본인이 투자자들 까지 모아오는 대단한 감독 인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영화에서는 만은 부분을 cg에 의존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부분은 그래비티와 아바타와 같이 실험적인 영화의 흥행 성공과 기술의 진보로 이제는 어색하지 않은 cg를 만들수 있게 된 것에 있습니다. 이전 까지의 cg는 한컷 한컷 만들어 나가야 했습니다만, 언리얼 엔진의 발전으로 영화 촬영에 본격적인 게임용 상업 엔진이 사용 되면서 3d와 게임 엔진을 활용한 물리 엔진을 구현 할 수 있게 되면서 cg의 비용이 급감하게 되었습니다. Cg로 만들어진 한 장면을 만드는데 이전보다 코스트가 저렴해 졌고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공간도 실시간으로 랜더링이 가능해 졌습니다. 이전에는 감독가 똑같이 그린 스크린에 촬영된 영상을 보는 것이 아닌 실시간 랜더링으로 결과물을 바로 볼수 있게 된 것도 이유 입니다. 영화계에서 이게 게임이냐 영화야 하는 논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게임계에서도 똑같은 논쟁은 있죠, 하지만 피카소 와같이 감독이 본인이 생각하는 모든것을 완벽하게 표현이 가능 하다면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 생각 됨니다.
배경은 외나무 다리같은 긴장감을 주는 배경인데. 배우들의 액션 전투씬 자체는 딱 봐도 그냥 평평한 바닥에서 줄 하나 그어놓고 편안하게 촬영하는 거 구나..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더군요. 실제냐 아니냐는 상관없는데 적어도 CG를 그리고 액션 장면에 쓰고 싶으면 너무 티는 안나게 했으면 좋겠네요.
썸네일보고 “이딴 쓰레기 CG가 계속 만들어지는이유” 인줄 알았던 사람이면 개추 ㅋㅋ
썸네일도 하필 마블이어서 ㅋㅋㅋㅋ
ㄹㅇㅋㅋ
계추
ㅇㄷㄴㅂㅌ ㄱㅊ
@@엑윽-z1p ㅇㄷㄴㅂㅌ가 뭔지 검색해본사람이면 개추 ㅋㅋ
CG가 난무하는 영화판의 현실 덕분에 저예산으로도 CG보다 더 좋은 연출을 드러내는 영화들을 만났을 때의 희열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보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야기이고, 모든 장치는 그걸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만 의미가 있으니까요.
으음... 그치만 CG자체도 더욱 싸지고 있는 추세죠... 생각해보면 2010년도 당시 할리우드에 나왔던 CG 정돈 집에 그나마 쓸만한 컴터 하나 있는 제가 재현할수있을 정도가 됬으니... 얼리얼 엔진이나 후디니도 공짜로 풀린 지금 (판매용이 아니란 전제하에, 그 와중에 완전 공짜인 블렌더도 좋은 CG 대체기죠) 컴퓨터 GPU사양만 어느정도 맞추고 배우기만 하면 어느정도의 CG는 사실 인디영화에서 대부분 사용 가능정돈 할겁니다.
@@mn_m0203 어렵기야 하지만 저예산으로 가능하다는 점이 그런거죠 저도 오랫동안 배워서 가능하다고 하는거고요.
@@헛소리하지마라cg가 좋치!
@@handkc12 후디니는... 아마추어가 하기엔 너무 어렵지 않나...
@@구름냥 물론 사람에 따라 더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투토리얼을 찾아 따라 하시다 보면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용사여.
CG덕분에 감독 선택의 폭이 많이 바뀌었군요. 단순히 장소뿐만 아니라 시간대 마저 바꾸다니요ㄷㄷ
그래도 cg보다 실사를 고집해서 비행기를 박살내는 그런감독들도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비용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그런거 같네요…. 놀란처럼 유명 감독이먄 모르겠는데
그건 비행기 터뜨리는 게 더 싸서였음요
@@jeonyeokhagoshipda 다크 나이트 라이즈 초반부의 비행기는?
닼나라 땡기네
@@jeonyeokhagoshipda 그렇게 ㅋ 가스트라이팅 했다는 썰이 있던데 그냥 놀란이 실물 비행기 터트려서 이슈화 시키고 싶단 이야기가 있음... 당연히 cg가 더 싸죠
CG기술의 활용이 비용절감이나 촬영의 단순화로서의 목표가 아닌 감독의 상상력을 현실화하는데 필요충분조건으로서만 활용되는 작품들이 감동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제게는 아바타 1편이 그런 영화였구요
CG를 마술에 빗댄 비유가 와닿네요.
깔끔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CG가 사용되는 것에 딱히 이견은 없지만
어디까지나 조미료 역할만 했으면 좋겠네요
조미료도 적절히 써야 제 맛을 발휘하는데
너무 과하고 잘못 쓰면 안 쓰느니만 못하죠
6:14 와... 성룡 액션은 지금봐도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미셸 파이퍼의 채찍일 장면, 저거 휘두를 때의 가속감과 팡 소리가 터질 때의 먼지 흩날리는 게 저게 CG?일리가 싶었더니 실사였군요.
실제 채찍 시연을 본 적이 있는터라 실사인지 CG인지 바로 감이 팍 오는 장면입니다, 뭐든 아는만큼 보이네요.
저때는 cg가 없을때에요.. 오로지 특수효과와 몸으로 하는 방법만
@@bullet11-f3o 있긴 있는데 세세하게 구현이 어려웠죠 비슷한 시기에 나온 작품이 터미네이터2 인데 cg가 있긴 했습니다
존 윅에서 실제로 칼을 던졌으면 사람이 죽죠.......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란 말도 이젠 왠지믿음이 간다...
시뮬레이션안에 시뮬레이션을 돌리는건가?
99.9퍼센트 입니다
솔직히 빅뱅 이전의 무언가를 알수없으니 틀린말은 아니지
그러기엔 너무 내가 몬산다 ㅋㅋㅋㅋㅋ
@@언유닉스모든 게임에서도 플레이어가 부자는 아니니깐
들어오기전에(태어나기전에) DLC든 후원이든 했어야죠
CG공부하는 대학생으로서 VFX 작업자들 대우 좀 잘해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고3이라 이제 CG쪽으로 길을 걸으려는데 대우가 안좋나요?
@@samjung2매우매우 안좋아요.... 쫌만 찾아보세요
@@rRR-tr5pb 아 언론에 질타맞고 꽤 개선된줄알았는데 아직 게임업계보다도 심하면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네요..
꼬우면 하지마세요 ㅋ
곧 몇년 안에 Ai 완전 대체 직종이라 총책임자 아니고서는 대우가 좋을수 없음
썸네일과 제목은 왜 요즘 CGI들이 발퀄인지에 대해 설명할 것 같았는데..
그런 내용이 없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썸네일 사기ㅋㅋ
걍 제작비때문이지
요샌 영화의 문법에 충실한 영화를 찾는 것이 더 힘들어졌죠. 볼거리에 힘을 주다보니 이야기가 빈약해짐...가끔 고전 명작들을 보면 CG가 없는대도 쫄깃쫄깃함...
7:37 ㅋㅋㅋㅋ 이건 억까 아니에요?? 나이프 투척을 cg를 안쓰는건 상상이 안가는데 ㅋㅋㅋㅋㅋ
근데 실제로 프롭 나이프 등을 이용해서 cg없이 찍은 옛날 영화들이 한둘이 아니라...
총도 실탄 쏠판에 ㅋㅋㅋ
저는 어차피 영화 내의 상황은 실제라고 생각하고 몰입해서 보는 스타일이라서, CG 여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보다는 미숙한 연기, 개연성이나 핍진성이 떨어지는 스토리, 어색한 CG 등으로 몰입을 깨는 문제가 더 중요한 것 같네요.
6:46 미셸 파이퍼님의 노력이 빛나는 장면이었군요
몰랐었기에 진짜 감동으로 다가오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샘스파1편 식판씬도 있죠.
당연히 CG겠지 했는데ㄷㄷㄷ
@@UncleTOTO85 그걸 무려 156번이나 찍었다고 하는데, 심지어 2편의 옥토퍼스의 기계팔도 CG가 아니라 MIT의 공돌이들 데려와서 만든 진짜 로봇팔이였는데, 2편의 병원씬이 원래는 기계팔 테스트와 기계팔 조종하는 스태프들 연습용으로 찍었던 건 데, 진짜 CG라 해도 될 정도로 너무 잘나와서 영화에 추가했었죠. (문제는 팔 한짝당 40kg 가까히 되고, 허리에 찬 복대도 40kg이 넘었는지라, 옥토퍼스를 맡은 알프레드 몰리나는 촬영 내내 200kg 가까히 되는 쇳덩이를 허리의 힘으로 버텨야 했죠.)
예산 절약한만큼 CG작업자들 대우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추가요금 없이 수정해주는것도 일상 다반사고 금요일 퇴근시간에 일주고 월요일날 보고싶다고하는 악덕 감독들도 많아요
진짜 나중에는 배우도 cg로 대체되고 애니메이션 보게되지 않을까 솔직히 헐리웃은 뉴비는 적고 고인물 이름 있는 배우만 쓰니까 뭐....
7:40 무슨 배신감을 느껴여... ㅎㅎ.. 저 장면을 어떻게 직접 던져여... ㅜㅜ 성룡 액션은 "잘하면 성공함. 하지만 잘못하면 사고남 ㅜㅜ"이라고 한다면.. 존윅 칼 던지는 씬은.. "잘하면 님 죽음. 잘못되면 큰 사고 남." 이건데... ㅜㅜ
저 시절의 미셸파이퍼 정말 너어무 좋아했었죠~ 지금도 너무 멋있는 배우지만요
7:45 하지만... 영화 하나 찍자고 진짜 칼을 사람한테 던지면 범죄에요....
맞아. 알면 실망하는 건 끝까지 모르는게 좋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성우 얼굴을 봤을때 그 실망감이라던가...
너무 유익한 영상이였어요 ㅋㅋㅋㅋ하 근데 마지막에 보여주신 나우유씨미는 진짜 너무 잘만든게 어쩌피 CG잖아 이런생각 없이 헉....하고 봤던 장면이라 아직도 뽕차네요
오랜만 입니다.
옛날처럼 순위 비교 영상도 좋으니 자주 업로드 해주세요.
화이팅!
진짜인줄 알아서 좋았던 장면이 cg인걸 알았다고 실망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처럼 너무 잘 만들어서 칭찬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의합니다. 존 윅에서 진짜 칼을 던져 꽂을 순 없으니까요!
저게 실망이면 뭐가 최선이였을지 궁금하네요. 칼이 진짜면 맞는 사람이 가짜였을텐데...
뭐 맨날 반지의 제왕 때처럼 단검 던지다가 진짜 사람 죽었으면 좋겠나봄 ㅋㅋ
근데 어째 점점 CG의 사용 범위는 다양해지는데 퀄리티는 그전보다 못해지는 느낌
어설픈 cg도 빡치지만 티 안나게 만드는 방법 중에 하나는 역시 작품 몰입도 일 거 같습니다~ 재밌다가 쨘 하고 나타나면 그래 그래서 다음 얘기는? 하고 넘길 수 있는데 지루한데 쨘 하면 영화관 나갈 듯ㅎㅎ
CG를 쓰느냐 리얼을 추구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님 어떤 방식을 쓰더라도 결과물만 잘나오면 된다는거. 놀란 감독이 CG를 안쓰고도 잘한다면서 리얼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놀란한테 마블 영화를 촬영하라고 하면 CG없이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나? 애초에 리얼리즘한 장르를 추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논 CG 촬영이 가능한거임 배우들의 안전과 비용면에서도 CG 사용은 권장되면 권장 되었지 과거의 추억, 진실성 운운하면서 지탄 받을게 아니다
영화의 거의 모든 장면들이 CGI가 적용된 일루젼이라면 놀란 감독이나 탐이 흘린 땀과 노력들은 더욱 독보적으로 빛나게 되겠죠.
CGI? 'I' 는 뭐의 약어인가요?
@@eyesb824 검색하면 나옵니다
@@eyesb824image
@@eyesb824 Computer Generated Imagery
스튜디오 직원들의 노력 갑자기 허깨비행
썸넬이랑 제목이 찰떡이네😂
7:45 던지는 모든 칼이 cg라는 걸 알았을때 큰 배신감까지 느껴졌다는 말은.. 실제로 베우가 칼을 맞는 고통을 보고 싶었다는 특이한 취향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으로 해석이 되는군요.네네
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억까 멘트 실제 칼 맞으라는 건지;; 성룡 영화는 알고보면 배우들 고통스러워보여서 끔찍한데
@@Pham_shy- 어렸을땐 몰랐는데 지금보면 유리장에 처박힐때 배우 맨살에 유리 가루며 날키로운 통유리떨어질때 와,. 소름이 돋네요
@@saw_Laown 그러나까여 어렸을때랑 보는게 참 달라요
크리스토퍼 놀란+톰 크루즈... 환상적인 그 무언가가 나올듯...
배트맨에서 나오는 병원 폭파씬을 다시 찍어야 한다면?? 아니면 트루라이즈에서 다리 폭파씬을 다시 찍어야 한다면?? ㅋㅋㅋㅋ 확실히 CG의 장점은 무시못하죠
언리얼 엔진의 발전이 이런 CG 대중화에 한몫함
처음으로 CG 가 아니면 제대로 못만들었을거 같다고 느껴졌던 영화가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였습니다.
장소도 이리저리 옮겨다니느라 다양했고, 군데군데 대규모 전투씬도 많음 ...
대신 미니어쳐가 전해주었던 그 웅장함은 사라졌었죠.
지금 다시 보면 CG 떡칠 만화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cg 쓰지 말라는게 아니다. 오히려 놀란만큼 현실 특수효과에 집착하는건 광기라고 생각한다. 대신 cg를 쓸거면 제발 퀄리티에 신경좀 더 썼으면 좋겠다. 드니 빌뇌브의 듄 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모범답안인듯?
+ 존윅3 정도의 cg면 오히려 딱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배우, 스턴트에게 딱 위험할 부분만 cg 처리 한거니까. 배우들이 실제로 안구른것도 아니고...
그런 세상에서 나온 탑건: 매버릭의 현실감 넘치는 공중액션에 다시 한 번 전세계가 열광했다는 건 역시 아날로그만이 가능한 연출 아닐까 싶네요
라이브와 음원의 차이라고 봄
음원이 훨신 정돈되고 깔끔하고 정확할진 몰라도 라이브에서 오는 그 감동을 주진 못하는 것 처럼 cg와 실사는 차이가 분명하지
톰형의 액션에는 감동이 있다.
그러고보니깐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 시리즈의 원작자인 이시노모리 쇼타로옹이 이런 말을 했었죠 애니보다 영화가 더 좋다 애니는 원하는 장면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지만 실사는 소품만 망가지지 않으면 원하는 장면을 계속해서 찍을수 있다고요
실제냐 아니냐를 따지는건 극히 일부 유저들이라고 봅니다.
일반 관객들이 성룡의 뼈 부러지는 액션과 cg를 이용한 액션을 구분 할까요???
오히려 cg를 이용한 액션에서 상처가 터져 나오고 피가 튀면 그쪽이 더 멋있고 스릴 넘친다고 생각할겁니다.
이 부분에서 매니아와 일반 유저의 차이가 확 나오네요.
실제로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건 일반 관객들이고 제작사자는 이득이 많이 나오는 쪽을 선택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cg 기술을 점점 더 발전해가고 있고 요즘은 ai기술이 접목 되면서 더더욱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장면 연출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알려주지 않았다면 몰랐던 장면들을 알고서는 배신감 느낀다는걸 오히려 이해가 안가네요?
저 같으면 '우와 cg기술 정말 대단해 졌네'라고 감탄하겠는데 말입니다.
요즘은 CG의 기술력이 발전하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더 저렴하게 찍을수 있는지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와
완전 와 닿네요
마술을 보는 기대감이란 표현
맞아요
속이는 걸 알면서도 보는 긴장감
그건 cg가 해내긴 어려울 것 같네요
갠적으론 배우하나없이 씨쥐로 떡칠된 작품이 나와도 상관은 없는데, 제발 서사좀 잘 만들고 순수하게 재미추구를 위해 작품 좀 만들었음 좋겠음.
내가볼땐 쓸대없이 개인사상 집어넣고 장르 영화를 선전물마냥 활용하려는 재미없는 스토리텔러랑 감독들이 CG보다 더 문제임.
cg가 영화에 어느정도 차지하는지 것보다 그 cg를 얼마나 감독 의도에 맞게 잘 표현하고 다루었는지에 따라 완성도가 결정된다고 봅니다.
아바타와 인어공주만 봐도 둘다 영화 전체가 cg로 이루어져 있지만 사람들이 평가하는 건 극과 극을 달리니까요.
저도 옛날 영화가 주는 실사의 묵직함과 현실감이 그립지만 예를 드신 성룡도 조명줄 잡고 뛰어내리는 신을 찍다가 아찔했다는 인터뷰를 본 적 있어서 배우와 스턴트맨, 스텝들 안전성 확보라는 큰 장점이 cg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해요.
CG없이 촬영된 과거 고전영화들은 이제는 정말 가치 높이 평가될만한듯...지상최대의작전같은 영화는 그런식으로는 다시 촬영될수없을테니까
결론은 톰형이후엔..리얼액숀영화의 명맥은 끝난다는...
물론 성룡영화가 실제 배우의 스턴트를 통한 액션이기에 가치가 크긴합니다. 그러나 성룡 영화들의 NG 장면들을 보면 다시 생각할 수 밖에 없죠. 성룡은 안죽은게 다행일 정도고 상대역이었던 여배우 (특히 임청하)들도 크게 다쳐서 죽을 뻔했습니다. 배우 목숨을 담보로 한 영화가 안나온다고 아쉽다는건 선넘는 소리같습니다. 배우가 아니라도 스턴트 대역의 목숨이 위험하겠죠. 도리어 CG가 대체할 수 있음을 감사해야한다고 봅니다,.
미이라의 브랜든 프레이저도 CG없이 모든 액션을 생으로 소화하면서 미이라 3 촬영 후에는 뼈에 연골이 다 없었고, 성대까지 망가져서 7년 넘게 재활치료했던 걸 생각하면...미이라 1의 교수형 장면이 안전장치 없이 브랜든이 진짜로 목을 메고 찍은 거였는데, 진짜로 심정지 와서 죽을 뻔한 적이 있었죠.
그러니까요 억까임
여기서 처음안사실이 쿵푸허슬에서 피가쏟아지는연출이 고유의 연출이 아니라 샤이닝에서 따온 연출이었다는것에서 다시금 샤이닝을 높게평가하고싶네요 ㅎㅎ
CG와 실사의 차이는 순간 지나치면 모르는데 인물보다 배경에 관심 가진 사람들 중에 민감하신 분들은 그 이질적인 CG질감을 찾아내시더라구요
아주 미묘한 물리적 차이를 어떻게 알아채지? 싶은 걸..그리고 그걸 듣고 보면 진짜로 실제와 미묘하게 차이나는 게 느껴진다는
과거 영화 CG 퀄이 더 좋은 아이러니;;
CG기술의 발달로 정작 배우가 직접 모든 연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올거고 배우가 필요하지 않는 영화시대가 올것같습니다..슬프지만요
보잭 홀스맨이라는 성인 애니메이션에서 그런 말이 나옵니다. 배경은 할리우드이고 주인공은 말 수인인데, 영화에 캐스팅되고 나서는 제작진이 3D 스캔을 한 뒤 그 영화의 감독 (거북 수인)이 말하기를
"언젠가는 배우가 하는 일의 전부가 이런 게 될 거야. 가만히 앉아서 스캔당하는 거 말이야."라고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th-cam.com/video/O46WEaUuIoo/w-d-xo.html
환경 보호 차원에서도 CG가 많은 기여를 하고 있죠. 셋트장이 없어도 되거나 줄일 수 있기에 환경에 부담을 덜 수 있죠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지만 내가 썸네일에 끌리고 클릭한 정보는 아니네요 ㅜ 퇴보하는 마블cg의 이유를 보고싶었는데 ㅜㅜ
다음엔 요거 만들어주세요^^
퇴보하는 마블 cg의 이유는 줏대없는 윗대가리들이 마감날짜 빡세게 잡고 제대로 된 결정사항 없이 작업된 결과물 보고 느낌만 가지고 이거 저거 무한 수정걸어서 작업자들 작업 시간 못맞춰서 그렇습니다.
영화사들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게 '실제 촬영 적당히 하고 제발 CG 좀 써주세요.' 라고 말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거 같네요.
피드백입니다
오늘도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그래도 6:31부분에 '기대과'와 같은 부분이 좀 아쉬웠네요.
다음 영상도 화이팅!
새로운 것들 속에서 구시대의 낭만을 얘기하는 것만큼 쓸데없는 소모가 없다고 생각함.
지금의 영상들도 충분히 스릴과 낭만이 느껴지는 데 실제가 아니라고 해서 그 느낌이 가짜인 것처럼 스스로를 속이는 것 뿐일 때가 많음.
환경오염이나 공익 목적위해서라도 폭발장면이나 지역 통제장면은 CG로 하는게 훨씬 나을듯
가짜 칼 전혀 실망스럽지 않음
폭팔 하는 장면들은 그냥 제발 CG로 해줘 진짜 영화 산업 지구 파괴 미침..
CG냐 실제 연기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영화를 잘 만들었느냐 못 만들었느냐가 관건이겠죠. 성룡의 액션로드 무비들이 심각한 자가복제와 식상함으로 몰락한 반면에 풀CG를 통해 카메론 개인의
원대한 상상력을 완벽하게 재현한 아바타에서 제이크가 이클란을 길들여 솟구치던 장면에서 느낀 스릴과 카타르시스는 성룡의 스턴트완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으니깐요.
아바타도 1편에서는 감동이 컷는데 2편에 바로 식상함이 오던데요. 개인적으로 카메론감독의 작품중 아바타보다 터미네이터2, 타이타닉이 훨씬 좋았던거 같습니다.
좀 웃긴게 cg인거 알고보면 알고보면 재미없고 진짜라는거알고보면 더재밌게 느껴지는 개소리가 진짜로 느껴진다라고한다면 그냥 모르고 쳐보는게 맞지않을까?
@@user-cz3go4lo7t2편은 원댓 말대로 영화를 드럽게 못만들었으니깐요
사실성을 중시한 존윅의 던지는 칼이 cg라 실망이라니 .. 진짜면 사람이 죽어..
7:42 아닠ㅋㅋ 던지는 칼이 진짜면 어케요ㅋㅋㅋㅋㅋㅋ
실제라서 재미있는 이유는 몰입감을 해치지 않기 때문에 관객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죠. 스릴 역시 느끼려면 당연히 몰입감을 전제로 해야 하구요. CG라서, 실제가 아니라서 스릴을 잃는 것이 아니라, CG가 어색하거나 CG가 엉성한 나머지 배우의 연기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 경우 관객의 몰입을 방해하면서 스릴도 없고 재미도 없는 겁니다. 영상이 얼마나 사실적인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아요. (차라리 스토리와 개연성이 더 중요하죠.) 몰입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림 하나 없는 소설책을 읽으면서도 웅장함과 짜릿함, 흥미진진함을 느낄 수 있고 진짜가 아님을 알면서도 그림이 움직이는 것을 보며 웃기도 하고 눈물 짓기도 합니다. 3D 그래픽이 막 태동하던 시절, 우리는 네모네모 깍두기 폴리곤을 가지고도 충분히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몰입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사실 눈으로 들어오는 것, 귀로 듣는 것은 일정 수준 이상만 만족하면 그렇게까지 엄청나게 큰 영향을 주지 않아요. 최종적인 감상은 우리 뇌가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더 큰 영향을 미치니까요. 배우가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배역에 몰입하며 메소드 연기를 펼치듯이, 관객인 우리들도 실감나는 감상을 원한다면 장면속에 빠져들어서 극 중 벌어지는 사건에 몰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으로 꺼내기엔 조금 오그라들지만 '메소드 감상'이라고나 할까요.
다 아는 내용을 동어반복하는 영상이 아니라 뭔가 새로운 정보나 통찰이 있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탑건 매버릭 나온다 했을때만 해도 실제 조종석에 탔다는 그 말만 듣고도 확실히 더 몰입되고 스릴 넘쳤죠
결론 직전의 부분에 관해서, 관객의 스릴을 위해 배우의 안전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는 감상이 듭니다. 어차피 진짜 칼을 던질 순 없으니 모형 칼을 던지고 다시 CG로 박히고 피 튀기는 작업을 할 텐데, 처음부터 CG든 모형이든 무슨 상관일까요. 좋은 영화, 좋은 배우를 오래 보려면 일단 안전해야죠.
썸네일과 제목을 보고 유추했던 내용과 들어와서 본 내용이 전혀 매치되지 않는 것에 배신감이라는 단어가 더 적합하지 않나 싶지만, 그걸 채널을 비판하는 요지로 사용하기엔 지나치게 개인적이지 않겠습니까.
그냥 특수효과로 특유의 느낌을 만들어내던 영화는 그냥 예전 영화로 만족하는게 좋겠더군요..
옛날영화로 보면 아놀드의 바바리안 코난 1~2나, 아라비아의 로렌스, 벤허, 스타워즈 클래식3부작 같은거보면 미니어쳐나 특수효과나 직접 분장한 대규모 엑스트라들에서 오는 특유의 실사질감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긴해요..
다만 현대시대에서 올라간 비용소모, 화폐가치 영화촬영이라고 전부 퉁칠수없는 여러 사회적 요건이 이제는 그게 힘든시대니..
구글,유튜브 계정 새로 만든김에 다시 구독했습니다!
실감 애기하시니 왜 콜로세음이 세워졌는지 알 것 같네여
벤허도...
실제 고통에 쾌감을 느낀다고? 으...;;;; 내가 왜 성룡 영화에 거부감이 있었는지 이제야 알았네
크리스토퍼 놀란 오래오래 영화 만들어주세요~
영화 호빗 촬영 때 간달프 역 맡으신 맥켈런 옹이 그린 스크린 앞에서 혼자 덩그러니 연기하니까 눈물을 흘리셨다는 일화가 생각나네요ㅠ
2천년 대 초반의 영화들에 비해 몰입도가 떨어지고 명작이라 부를 수 있는 영화들이 어느순간 확연히 적어진 느낌이 들더군요... 문화란 것이 발전하기도 하지만 퇴보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ㅠ
어차피 지금 영화 보는 사람들 중에 성룡 영화에 열광했던 사람은 거의 남아있지도 않음 다 늙어죽어서 이미 없기 때문에 cg가 어색하던 말던 이미 재밌게 보면서 커가기 때문에 cg던 아니던 상관없음 애초에가 영화에서 던진 칼이 실제 칼이 아니라고 해서 실망감을 느낀다면 그건 그 사람이 이상한거고 그걸 가지고 우리가 실망감을 느꼈네식의 영상을 만들면 오히려 이런 영상을 만든 사람한테 인간으로서의 실망감을 느끼게 됨
진짜 칼이였으면 하셨던 거에요? ㅎㄷㄷ
요즘 영상 자주올라와서 좋읍니다
cg란게 원효대사해골물같이 모르고 보면 재밌고 알고보면 아쉬운 그런건가요?
근데 존윅 얘기는 좀 어처구니가 없네요. 칼이 cg라 실망했다라..
그럼 진짜 칼을 던질까요? 걍 총도 진짜로 쏘지 왜 ㅋㅋ
옛날에 차에 배우 속인다음 진짜 연탄가스 틀어놓고 연기시켰다던 그런 시대로 돌아가야 만족하시려나
6:09그래도 관객들은 눈호강만 하면 되겠지만 실제 배우들은 실제 고통을 느껴가며 촬영해야 했기에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고충도 보통이 아니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스턴트 액션으로 죽을 뻔했던 성룡이랑 결국 명을 달리한 이소룡 등등 그리고 스타들을 대신해서 구르고 떨어지고 불타고 물에 빠지는 스턴트 배우들...CG 기술의 발전은 배우들의 촬영 환경을 부드럽게 해줬을게 분명하네요
음식을 어떻게 만드는지도 중요하지만 맛만있으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예전에 중국음식 만드는거 보면 음식 못먹는다는 말도 있었는대 이런건 걍 모르는게 약일듯
예전영화에서 액션이나 sf 고어 등등 놀라운 장면을 보면 저걸 어떻게 저렇게 찍었을까.. 대단하다.. 경탄이 나왔는데. 요즘은 그냥 만화영화 보는 기분임. 어차피 가짜고 cg겠지. 하면서. 이러니 실제로 cg보다 직접 몸던지고 머리짜내서 찍은 영화들까지 같이 묶여서 도매급이 되는게 안타깝
7:40 으악!! 저도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ㅠㅠㅠㅋㅋㅋ
5:04 샤이닝은 셜리 듀발 개같이 갈구고 히스테리 부릴때까지 냉정하게 대해서 이 영화 때문에 정신병 걸린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는데 정작 그 셜리 듀발의 안전상의 이유로 저런 촬영을 했다니 뭔가 아이러니 하네
구분안되는 CG 는 볼만하지만 한편으로는 못만든 CG 는 몰입감에 방해될때도 있음. 예를들어 반도와 무빙의 자동차씬은 같은 회사가 만들었나?? 생각날 정도로 못만든 CG 였음. 크리쳐나 이런건 그냥저냥 볼만한데 저렇게 현실 물리법칙(?)이 어색한 CG는 별로
오우.. 존윅의 칼이 cg인건 처음알았네요 ㄷㄷ 저는 실망보다는 놀라움에 가까운 느낌이네요
cg와 실제의 차이에서 나오는 문제점이
영상 마지막에 톰크루즈 뛰어내리는 장면이 실제로 뛰어내렸다고 홍보해서 오 저게진짜? 하는데 문제는 그 점프대 지형이 너무 뛰기좋게. 이쁘게 되어있어서 아 저건 누가봐도 cg다 뛰는것만 진짜구나 라고 느끼게되서 그 간격이나 저건 cg인가? 라는 생각때문에 오히려 영화보는데 방해가됬음.
영화보기도전에 cg다 실사다 라고 인식시키는건 별로인거같음 100퍼 실사가 아닌이상 그속에서 cg를 찾게됨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감독과 배우들은 어느정도 위험을 감수 하더라도 실사 촬영을 지향합니다. 폭발 성애자 마이클 베이도 최대한 실제 촬영후 화염의 양이나 파티클 부분에서 cg를 사용 하지요, 영화 산업이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촬영 하는 쪽을 선호 합니다. 만약 cg 쪽이 실사 촬영 보다 저렴하다면 cg를 택하는 것이고 실사 촬영이 더 저렴하다 하면 실사 촬영을 합니다. 일 예로 매트릭스의 고속도로 씬의 경우 고속도로를 만드는 것이 비용적으로 효율적 이었기 때문에 만들어서 찍은 것 입니다.
이게 마이클 베이가 헐리우드에서 살아남을수 있었던 비법 이기도 합니다. 마이클 베이는 본인의 프로덕션을 이용 방대한 양의 촬영본을 가지고 있고 본인이 감독하고 제작하는 영화에 이것을 최대한 활용 하는 감독입니다. 트랜스 포머에 나온 해상 기독씬 같은 경우는 이전 진주만 촬영시에 찍었던 기동씬을 그대로 가져와서 사용 한는 감독이지요, 이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뱅크씬을 남발하고 간접광고가 허다하다 욕 할 수 있지만 제작사 입장에서는 저렴한 비용에 고퀄리티 품질을 만들면서 본인이 투자자들 까지 모아오는 대단한 감독 인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영화에서는 만은 부분을 cg에 의존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부분은 그래비티와 아바타와 같이 실험적인 영화의 흥행 성공과 기술의 진보로 이제는 어색하지 않은 cg를 만들수 있게 된 것에 있습니다. 이전 까지의 cg는 한컷 한컷 만들어 나가야 했습니다만, 언리얼 엔진의 발전으로 영화 촬영에 본격적인 게임용 상업 엔진이 사용 되면서 3d와 게임 엔진을 활용한 물리 엔진을 구현 할 수 있게 되면서 cg의 비용이 급감하게 되었습니다. Cg로 만들어진 한 장면을 만드는데 이전보다 코스트가 저렴해 졌고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공간도 실시간으로 랜더링이 가능해 졌습니다. 이전에는 감독가 똑같이 그린 스크린에 촬영된 영상을 보는 것이 아닌 실시간 랜더링으로 결과물을 바로 볼수 있게 된 것도 이유 입니다.
영화계에서 이게 게임이냐 영화야 하는 논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게임계에서도 똑같은 논쟁은 있죠, 하지만 피카소 와같이 감독이 본인이 생각하는 모든것을 완벽하게 표현이 가능 하다면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 생각 됨니다.
21세기 가장 사라질 위험이 높은 직업중 하나가 영화 배우라 하죠.
CG는 늙지도 않고 스캔들도 없어요.
죽지도 않고
언제건 교체 가능하죠.
캐릭터 마저 만든다면 배우들은 할수있는 역할이 뭘까요?
정말 성룡 형님 소룡 형님의 자연 그대로의 액션이 그립네요.
진짜 저 썸네일대가리 디자인 보고 영화관에서 경악하고 앤트맨 너마저 시전한뒤 마블 탈덕
솔직히 영화 스튜디오 나중에 오픈하면 가서 구경하는거 좋아했는데.... 이제 그런게 없어짐..
성룡 영화급 스턴트는 할리우드에선 법적으로 금지라고 들었습니다. 안전을 위한 당연한 조치이긴 해요.
영화보다도 ott나 tv드라마가 풍성해진게 정말 cg의 정점같아요
cg가 더현실보다 현실같음 이미 그정도로 cg가 압도적임 내가볼때 배우들도 이제필요없어짐
미셸 파이퍼 누님 멋지네요 ㄷㄷ
배경은 외나무 다리같은 긴장감을 주는 배경인데.
배우들의 액션 전투씬 자체는 딱 봐도 그냥 평평한 바닥에서 줄 하나 그어놓고 편안하게 촬영하는 거 구나..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더군요.
실제냐 아니냐는 상관없는데 적어도 CG를 그리고 액션 장면에 쓰고 싶으면 너무 티는 안나게 했으면 좋겠네요.
7:33 던지는 저 칼이 모두 진짜였다면 제작진과 배우 모두 감옥에 가 있겠죠... 상대 배우는 무덤으로 갔겠구요.
이젠 CG만으로 실제 배우들이 한 것보다 더 좋은 장면을 만들 정도의 기술이죠. 시간과 비용의 문제일뿐.
6:30 실재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 기대과 됐고... 오타 2개 있어요. 실재 > 실제, 기대과 > 기대가
???:내가 이래서 진짜로 터트리자고 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