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위도우 같은 경우엔 현실적인 액션과 인간이라는 종족에 맞는 파워라서 강하고 유연한 스파이 히어로라는 느낌이 딱 들었는데 요즘 나오는 여성 캐릭터들은 액션이라곤 어정쩡 주먹 내지르기만 하면서 "사실 난 어어쩌저쩌구 힘을 얻어서 겁나 강해" 라는 설정놀음으로 밖에 안보임. 뭐랄까 여리여리한 여자 주인공이 덩치 큰 남성들을 홀로 제압하는 한국식 드라마를 볼때 느끼는 오그라듬? 어색함? 내가 더 민망한? 그거랑 똑같이 느껴짐
추가적으로 새로 나오는 여성 히어로들이 기존의 여성 히어로들보다 더 매력이 떨어지는게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기존의 여성 히어로들은 거의 다 비주얼적으로도 괜찮았고, 액션신으로도 괜찮았죠. 각자의 서사도 나쁜 편도 아니었고... 그러다보니까 기존의 어벤져스 동료들에게 '민폐' 느낌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이미 더 나올 일이 없지만, 블랙위도우만 해도 매력은 말한 것도 없고, 액션신에서도 캡틴과 윈터솔져의 싸움에 한 몫 거들 수 있는 '든든한' 아군이었는데... 이번에 나온 더 마블스, 블펜2의 슈리와 아이언하트 등등이 mcu 여성히어로의 미래라 하니...그냥 파워빔만 피슝피슝 쏴대는 중딩애들 느낌임. 뭔가 내가 의지할 수 있는 '히어로'로서 느낌이 전혀 안듭니다.
블랙위도우도 여성의 피지컬 한계를 고려해서 캡틴 아메리카처럼 스트레이트 한 액션이 아니라 유려한 액션으로 어필했죠. 아마 블랙위도우도 캡아처럼 스트레이트한 빡센 액션 했으면 크게 어필 안됐을겁니다. 캡아 만큼 멋있게 안나오거나 어색할테니. 그런데 그런 캡아 역할을 별 연기력도 외모도, 아무런 메리트도 없는 근본없는 년이 갑자기 차지하겠다고 나오니.. 잘 될리가 있나
희대의 명작, 마블판 다크나이트라고도 불러도 손색이 없다던 시종일관 진지하고 무겁고 화려한 액션의 연속이었던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가 벌써 10년이 다되어간다는게 개탄스러움. 그 시절 진짜 내년에 나올 마블영화 기다리면서 사는 낙이라는게 있었고 개봉하면 기대하면서 극장가는 맛이라는게 있었는데 이건 뭐 요즘 마블에서 신작이 나와도 관심조차 안 가고 나왔는지도 모를 수준으로 전락해버렸으니...
if지만 엔드게임까지 팬들에게 가장 인상깊게 박힌 캐릭터가 아이언맨이었어요. 어벤저스의 시작과 끝 그 자체였죠. 그리고 죽은 토니스타크를 이어갈 2대 아이언맨은 할리키너도 있었고 딸도 있었고 하다못해 페퍼포츠도 있었어요. 죽은 토니 스타크의 명맥을 이으면서도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녹아들 명분도 있었죠. 근데 뜬금 아무 서사없이 아이언하트라며 건담 모빌슈트 같은걸 입고 나와서 까부니 팬들 입장에선 PC사상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언짢죠.
블랙위도우의 절대적 전투력은 딱 볼 때 와 짱세다 느낌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력 쩌는 동료들과 함께 짱쎈 빌런을 상대하니 밸런스도 말 되고 무게감이 있었죠. 한마디로 짱쎈 남자 히어로들이랑 능력+전투력 면에서 동급으로 느껴졌다는 거예요. 근데 현재 뭉친 저 친구들 보면 짱세다 느낌도 아닌 애들끼리 모여서 허접한 액션으로 다 이기고 다니니까 빌런도 그렇게 강한 빌런이 아니구나 싶어요 그냥 그들만의 리그같음 중딩 싸움 보는 거 같고 단조로움… 거기에 스스로의 강함에 취해있는 것 같아서 더더욱 공감 안됨
내가 하고 싶은 말 이 사람이 다 해주네 사이다 시빌워는 서사랑 연기도 좋았지 캡틴 편 들기도 토니 편들기도 애메한 상황 Dc의 할리퀀 2 보고 느낀거 없냐? 그 영화 액션이 존나 대단하거나 기억에 남는거 있음 블랙 위도우급이네 이 정도지 토르 3의 헬라를 봐라 여자인데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랑 강함이 느껴지잖아
진짜 솔직히 이런 액션 히어로 장르에서는 남자의 체격과 피지컬이 압도적으로 중요하고 유리한게 맞음. 성차별이니 뭐니 따지기 전에 에초에 성별적인 특징에서 남자 체격이 여자보다 훨씬 큰걸 어떡하겠어. 체격이 크면 더 세보이는것도 당연한거고, 더 세보여야 히어로로서 더 멋있어보이는거고. 근데 그렇게 우락부락하고 강해보이는 남자 히어로들 사이에서 블랙위도우나 스칼렛위치같은 예쁜 여캐들이 가볍고 날렵하거나 화려한 마법에 초점이 맞춰진 액션을 보여주면 남자냄새 가득한 액션물에서 예쁜언니들이 개멋있게 싸워주니까 거기에 반하는거지. 남자들 사이에서 여캐들은 더 눈에 띌수밖에 없으니까 그만큼 임팩트도 강렬해서 남녀 성비도 더 잘 맞는것처럼 느껴지는거고. 근데 그런 여캐들이 남자 히어로들 사이에 섞여있는게 아니라 그냥 여캐만 셋이서 모여서 싸우는걸 보니까 당연히 힘이 없게 느껴질수밖에 없는거임. 단순히 힘이나 전투능력만 말하는게 아니라, 중심을 잡아줄 덩치 크고 짱쎄보이는 근육인간이 없다는걸 말하는거임. 마르고 예쁜 여캐들 셋이 모여있으면 누가 그걸 한눈에 보고 바로 액션영화구나 싶어하겠어. 비주얼만 보면 뭐 퀸카로 살아남는 법 같아보이는데. 요즘 젠더갈등 심해지고 대중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디즈니나 마블들 입장 잘 알겠는데, 자기들의 본질은 잊지 말자 제발. 아니 이젠 기억 좀 해줘라 진짜. 액션영화사에서 액션의 핵심인 무게감을 빼버리면 어떡하냐... 근본도 없고 갑자기 여자히어로들 늘리겠다고 어디 듣도보도못한 쉬헐크나 아이언하트같은애들 데려와서 히어로, 후계자랍시고 띡. 그러면 페이즈1부터 페이즈3까지 마블과 함께 자라온 마블 팬들이 어어 그렇구나 하고 다 받아들일 수 있겠냐고... 스토리는 다 갖다 말아먹어도 액션만 좋으면 좋아라 다 보는 내가 이렇게 거를정도면 그건 진짜 아닌거임. 제발.. 반짝거리는 마법만 가지고 싸우는거 말고 인간형 히어로도 좀 돌려주고... 이런영화 열편이 제대로 된 영화 한편보다 한참 더 의미없으니까 너무 와다다 양만 많이 낼 생각하지 말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퀄리티 신경 쓴 영화 좀 내주길...
성공한 여성 히어로물의 정석을 보여준 작품이 있죠. 바로 '미녀 삼총사' 이 작품이 성공한것은 서사가 쩔어서도 아니고 액션이 뛰어나서도 아닙니다 바로 카메론 디아즈의 엉덩이가 흥행을 시킨겁니다. 하지만 이조차도 식상해져서 2편 3편에서는 말아먹었죠. 이게 여성만 나오는 히어로물의 성공과 한계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캬 아이언맨... 마지막에 목숨을 내놓고 세상을 지키는 진짜 히어로... 이게히어로고 감동이지ㅜㅜ 영상 서사 미쳤다 ㄷㄷ. 캡틴마블은 그냥 히어로가 아니라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더 쌤! 하면서 기싸움하는 빌런같음. 내편으로 다가오질 않고 관람객들과 기싸움이나 하고있는데 어떻게 재밌게 보겠습니까
멋,로망,뽕은 대중매체에서 매우 중요하죠. 그러니 마블 영화가 성공한거 였고요. 대중이 생각하는 멋,로망,뽕을 실사화하는게 실사화한 대중 영화에서 매우 중요한 이유고요. 외모가 중요하지않다는건 히어로 영화에서 히어로와 빌런의 외모는 '기본'이어서죠. 지극히 당연한거여서요. 그런데 외모가 중요하지않다고 안어울리는 외모를 가져온다?으아악!!무슨 미친 짓거리야!
히어로물의 메인은 반드시 남자여야 한다는 말에 선뜻 동의되진 않지만 그 반대의 모습을 보여준 여성캐릭터들은 모두 유연함이라든지 민첩함 또는 지능 등등 남자와는 또 다른 능력으로 히로인의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는 이 영상의 주장이 뭔지 이해가 됨. 마블이 여자 몰아주기하려고 진짜 악수의 악수를 두고있는게 보인다... 솔직히 에인션트원 여자로 바꿨을때 걱정스러웠지만 실제 영화를 보고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던건 결국 연출의 힘임. 소서러는 굳이 우락부락하고 힘쎈 남캐가 할필요 없으니까, 그리고 여성 에인션트원의 육탄전은 깡 힘스탯으로 싸운다기보단 바람을 타는것처럼 마법과 유연함이 주가 되어서 싸우는 느낌을 줘서 그게 전혀 어색하지 않았음. 디씨에서 남자만큼 힘으로 싸우는 대표적 캐릭터가 원더우먼이지만 얘는 애초에 태생이 신이기도 하거니와, 힘쓸땐 진짜 표정 다 구겨가면서 힘겹게 싸우는게 보이기 때문에 잘 어울리고 이상하지 않음. 근데 시1벌 특히 미즈마블은 뭔 중딩 애새끼같이 둔하게 생긴년을 데려다가 뜬금없이 히어로라고 하고는 액션은 성의도 없고 처참한데 그렇다고 캐릭터가 민첩한 것도 아니고, 걍 편안한 얼굴로 휙휙 깔짝대는데 억억 하고 쓰러지는 빌런들은 대체 얼마나 좆밥인걸까 하는 생각만 들게함....
제가 깔짝충인데 내용 스토리는 대충 친구들한테만 듣고 재미있고 멋있고 있는 부분을 골라서 봐서 이해한 유입자인데 비주얼,액션 이 두개가 가장크다고 봅니다. 처음은 아이언맨이라는 응치킨하면서 옷입는 남자의 로망을 삽입 시키고 그다음은 모두가 알고 있는 스파이더맨이 유입되고 서사가 연결이 되면서 흥미로운거죠 그리고 나머지 주연들도 엮이다보니 재미있어 진거고 실제로 아이언맨,스파이더맨 말고는 시리즈물 따로 제작해도 인기 없고 재미 없고 그렇잖아요
타 채널들에선 돌려 말하거나 엉뚱한 곳에서 문제를 찾고 있던데 이렇게 직설적이고 직관적으로 본질을 얘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모두가 디즈니나 마블이 PC 묻으면서 부터 나락 가기 시작한거 알고 있죠. 근데 대형 채널들은 구독자 신경 쓰느라고 눈치보고 본질을 직설적으로 말을 안함.
딱 이런거죠. 소개팅 나갔을 때 사람에 대한 첫 인상이 좋아야 "아, 이 사람 나랑 잘 맞을 것 같다." 하는데 첫 인상이 안 좋으면..... 아, 그리고 캐릭터 외모가 중요하다는 말씀에 공감이 된 사건이 있었는데, 원피스 실사화 된 버기 봤을 때 "이 정도는 되야 시민들이 무서워하고, 이 정도는 되야 임펠다운에서 죄수들이 버기한테 설득 당하는구나." 라고 원피스 안 보는데도 알았습니다.
마블은 닥스2만 제대로 만들어도 지금 이지경까지는 안왔음. 같은 스토리에 완다, 닥스 대마법사들의 미친 슈퍼 크레이지한 마법액션신이 있었어야했음. 룬을 룬으로 카운터친다던가 템포 빠른 텔레포트나 미러디멘션을 완다가 암흑세계로 깨버리거나, 완다를 유체이탈시키는거에 구애받지 않는 완다나, 환영 싸움 등등 진짜 할 수 있는 화려한액션이 무궁무진했는데 도대체 왜 평타만 강화한 완다가 나오고 닥스는 음표로 싸우냐고.... 고대의 흑마법서를 얻었는데 어케 드림워킹 하나만 하고 에너지 출력만 쎄지냐고 무슨
대다수 팬들이 비판하는점은 단순히 남성 여성 캐릭터를 가지고 나누는게 아니라 서사성 없는 캐릭터가 등장하고 서사로 느껴지는 매력도 함께 상실한 채 그냥 쎈 캐릭터가 나오는 점이에요. 사실 서사나 떡밥들 잘 쌓아올렸다면 더 마블스도 다들 기대하는 분위기였겠죠. 그저 서사 없이 영화 외적인 pc라는 의미만 집어넣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리부트로 원년 멤버 부활설도 있긴한데 대부분 팬들도 원하지도 않는 걸 보면 중요한게 서사성이죠..슬프게 떠나간 원년 멤버들을 공감도 안가고 서사도 이해안되는 sf적인 멀티버스 말하면서 다시 부르는건 억지니까요... 초심되찾고 다시 천천히 서사들을 써가는 마블이면 좋겠어요
마블이 다시 살아나기위한 방법. 리리 점마 저거 악역으로 만들고 할리 키너 불러오면 됨. 지금이라도 "짜잔, 사실 리리는 산업스파이 도둑련 범죄자였습니다. 사실 진정한 아이언맨의 후계자는 할리키너였습니다." 해주면 다시 대가리 깨질 자신 있음. 반코만큼 매력적인 빌런은 못될지언정 1~2회용으로는 충분히 써먹을 수도 있고... 지금부터라도 리리 악역 만들기 빌드짜고 보다못한 키너가 "아이언맨의 이름을 더럽히는 걸 더는 못보겠습니다" 하고 나와서 참교육 조져주고 후계자되면 마블팬들 장담하는대 80프로는 좋아서 뒤집어질듯..
영화나 애니나 드라마나 이런거 볼때 스토리 딱히 판단하지 않고 액션 로맨스 외모 이런 외적인 것만 신경쓰는 여잼민입니다. 제가 스토리 이런거 신경 안 쓰고 영화 봐서 남들이 망작이라는 이터널스 봐도 샹치 봐도 닥스2 봐도 “아 그냥 그렇구나~”이러면서 봤어요 근데 지금 더 마블스는 제가 느끼기에도 걍 싹다 박살난 영화입니다 스토리가 쩌는 건 알지만 스토리가 안 좋은 건 모르는 그런 제가 봐도 걍 더 마블스는 싹다 곱창난 영화예요 지금 이렇게 MCU를 논리적으로 까내리는 그냥 님 존경합니다…
지금까지 영상 다 정주행하고 왔네요. 정말 영상들마다 하시는 말씀에 전부 공감이 되고 말씀을 잘하신 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비유를 하자면 부르즈 할리파 아니 쉽게 63빌딩을 철과(철근) 시맨트로 뼈대를 짓고 당시에 기술력이 부족해서 황금염료를 코팅하진 못해 금박이를 둘렀다고 합니다. 철근과 시맨트 듣기만 해도 강해보이고 단단할것 만 같은 제질의 느낌이고 금, 금색 듣기만 해도 비쌀 것 같고 또한 우와한 느낌이 나옵니다. 그러기에 지금의 현재 63빌딩이 그만큼의 가치를 가지는 것인데. 어디 듣도보도 못한 수수깡 회사와 점토 클레이 회사가 와서 왜 철근과 시맨트, 금빛 계열 색만 63빌딩이 있는 것이냐 우리도 63빌딩 만들수 있다 하면서 63빌딩의 철근과 시맨트를 수수깡과 점토클레이로 바꾼다고 치면, 그리고 63빌딩의 겉면을 말하기 쉽게 똥색으로 바꾼다고 치면, 그 건물이 온전하게 있을지도 모르겠고, 색깔때문에라도 뭐야 저 흉물은 이렇게 생각할껍니다. 우리나라의 현대건축물의 대표작이라고 말 할수가 없다고요.. 자기네들한테 저기 있는 63빌딩에서 살래 아니면 수수깡과 점토클레이로 뼈대를 짓고 겉 도색을 똥색으로 한 빌딩 중 어느곳을 갈래 하면 당연히 그냥 63빌딩쪽으로 갈텐데.. 말이죠 반대로 예시를 들어보면 클레이와 수수깡 같은 경우엔 미니어처 같은 간단한 것들을 만들기 편하겠죠. 가공이 편하니깐 반대로 시맨트와 철근을 가지고 미니어처를 만든다 하면 길가는 사람 10명한테 물어보면 9명은 걍 점토나 클레이로 만들라고 할테고요. 세상의 것들은 저마다의 각자의 위치와 쓰임새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냥 눈가리고 귀가리고 아아 몰라몰라 흑인여성 최고 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그리고 왜 우리한테 강요하는지 진짜 모르겠네요.. 아오씨 빡쳐 내 간지 아이언맨 돌려내라고..
공감합니다... 딱 외모 때문에 몰입에 방해됐던 영화가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가 떠오르네요.. 거기 여주인공(멕시코여자) 모습이 대장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몰입이 전혀 안됐었음.. 심지어 영화 대사에 "너는 미래를 구하는 남자(존코너)의 엄마가 아니라 니가 미래야"라는 대사에서 웃겨 뒤질뻔햇어요 ㅋㅋ
ㅇㄱㄹㅇ임 저때 마블 영화들은 솔직히 서사 그런거 아무 생각없이 봐도 액션성 하나로 다 씹어먹었었음ㅋㅋ 군대 동기들이랑 외박 나가서 화천 모 시네마에서 남자들 서너명끼리 스토리 모른채 봐도 재밌었던게 시빌워였음ㅇㅇ 그러다 전역하고 엔드게임까지 보고 서사가 너무 궁금해져서 나무위키에서 마블영화 스토리별로 순서대로 찾아서 아이언맨1편부터 차례대로 하나하나 끝까지 서사까지 챙기고 놓쳤던 부분도 다시보고 정말 재밌게 봤었음 딱 모르고 봐도 재밌지만 알고 보면 더 감동적이고 느낌있었던게 마블영화였는데 지금 마블 꼬라지 보면 진짜 대단한거같음ㅋㅋㅋ
엄밀히 말해 슈퍼히어로라는 장르 자체의 주 타겟이 소녀가 아닌, 소년들임 그리고 그 향수를 가지고 자란 남성이고 강하고 올바른 남성으로 자라고 싶은 그들의 욕망을 자극시켜주는 가장 큰 촉진제였고 또 그 갈망을 채워주는 대체제였음 근데 그 근본을 갑자기 여성취향적으로 바꾸는데 이게 통할리가 있나 애초에 여자들은 슈퍼히어로물을 좋아할 비중이 극도로 낮은데... 마블이 대중적으로 너무 큰 성공을 거두니까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는거같음 슈퍼히어로물은 일반적인 액션영화나 일반적인 범죄영화 뭐 스릴러 공포 드라마 멜로 이런게 아님 본인들 장르는 철저히 매니악한 장른데 그게 대중성에 먹힐만한 배우와 서사로 기깔나게 풀어서 아이언맨이 성공했고 또 어릴때의 향수를 가진 남성들이 이를 환호해서 성공한거임 다른거 다 떠나서 영화산업은 그 어떤것보다 비즈니스적인 룰을 따르는데 주요 타겟이 어느성별인지 어느연령인지 잘 알고 있다가 지금에와서 이를 놓치고 있다는건 마블이 너무 성공하니까 슈퍼히어로물이 세상 모든 장르들과 평생 나란히 할수 있는 아주 대중적인 장르인줄 착각하는거임 어떻게 만들어도 기본은 먹히는 장르가 사실 아님을 초기에 많이 고꾸라져서 판권 여기저기 팔아먹어 버텨온걸 누구보다 마블 스스로가 잘 알텐데... 시대를 잘 만나서 지금 히어로 영화산업이 대성공을 거둔거지 분명 언젠간 몰락함 아 이미 몰락중이지... 아 몰락했나 이미?
솔직히 범죄도시 ㅈㄴ성공한것도 내용? 의미? 그딴거 관심없음 그냥 마동석이 깡패들 패는거볼려고 가는거아님?ㅋㅋㅋ 분석영상들 많던데 장첸이 어떻고 장이수가 뭐고 그러는데 깡패들 어떤지는 모르겠고 마동석이 그런애들 뒤지게 팬다해서 보러감 마블도 똑같았음 그냥 ㅈㄴ싸운다하니 보러가는거임 트랜스포머가 대표적인데 내용 관심없고 디셉티콘이 어떻고 왜싸우는지 관심없음 그냥 로봇들이 ㅈㄴ 싸운다하니 보러갔음 일단 ㅈㄴ 멋있어야댐 근데 여자가 하면 그 멋있음이 반이상도 안나옴 성차별이 아니라 어쩔수가없는거임 여자가 해서 어울리는게 있고 남자가 해서 어울리는게 있음 캡틴마블이 마블영웅들중 제일 쌘캐로 설정되있는데 남자였으면 ㅈㄴ성공했을걸?? 솔직히 소년배틀물 만화도 대부분 주인공 남자잖아? 손오공 루피 나루토 이치고 다 남자임 물론 ㅈ피보단 조로가 훨씬 간지긴한데 그건 오다가 ㅂㅅ인거고ㅋㅋㅋ 제발 좀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곧 떡상할 채널이네요. 기존 마블 팬은 아니였지만 아이어맨1에서 유입되고 스토리 점차 찾아봤던 입장에서 처음 들어왔을때는 아이어맨이 마블인것도 모르고 봤는데도 열광했는데 지금은 마블인것을 알아도 감흥이 1도 없이 사라졌음. 결국 히어로와 처음 대중들을 모으고 열광한 이유를 망각한 결과인거죠....
서사만 문제삼는 놈들 거르라는 말이 와닿네요 약해보이는 사람이 강한 척 하고 고고한 척 하면 욕먹는 세상인데 마블도 프랜차이즈 이어나가려고 캐릭터들을 소수자로 설정하고 몸값 싼 듣보잡 애들 데려다 쓰고... 관객들은 쇠 부딪히거나 죽기 살기로 싸우는걸 보고 싶은데 몸값 싼 배우들이 그정도는 안되니까 합맞추기 싸움이나 하게 되고... 오코예 누나는 피지컬이 되니까 봉 휘두르면서 진짜 싸움 했는데 초능력 빔~~ 이딴거나 나오니까 김이 빠짐여 하다못해 격투기 선수 누나들 중에서라도 가면씌우고 싸우게 했으면 좋겠네요
PC라는게 사업적으로는 새로운 시장 확보인데, 실상 새로운 시장보다 기존 시장의 유출이 커서 점점 도태되기는 할겁니다. 다만, 영상물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생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해서 몇년 전에 짜 놓은 방향을 급선회하긴 어려운거죠. 주주들이 발언하면 디즈니든 마블이든 경영평가 들어가고 이어 악화된 수익에 책임자들이 짐 쌀거라 봅니다. 주주들은 흑인이 우월하든 여자가 우월하든 관심 없고 돈이 되냐 아니냐가 제일 중요할테니까요. 디즈니도 그 뭐더라 아줌마 하나 나간 뒤로 좀 바뀌고 있는걸로 보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보시지요.
구구절절 맞는말인데 대중매체에서 말하면 나락가는ㅋㅋㅋㅋ 수치가 말을 해주는데 좀만 지들맘에 안들면 차별주의, 여혐, 성차별, 인종차별 ㅇㅈㄹ 떠는 놈들때문에 이상한 영화들 졸라 나옴 특히 디즈니 남자랑 여자를 차별하는게 어니라 남자가 어울릴 장르 여자가 어울릴 장르가 있고 본인들도 아는데 뭐만하면 성비타령 하는게 영화 다 망치고있음
그리고 여자 히어로라는 거 자체가 직무유기이고 좃도 노력이 없습니다. 남자가 히어로 배역을 맡으면 그 즉시 어마어마한 운동과 식단조절에 들어가죠. 토르 캡아 블팬, 옆동네 DC에서도 슈퍼맨 배트맨 배역 맡은 모두가 진심으로 몸을 키우고 커팅해서 복근이 보이는 벌크업을 한다. 청소년 컨셉이라 말라깽이였던 톰 홀랜드조차도 그 몸에서 얻을 수 있는 근육과 복근을 가지고 나왔고 심지어 슈트빨인 아이언맨의 로다주조차도 몸을 아주 탄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그게 히어로에 어울리고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여자 히어로들은 배역 맡으면 몸 만드는데는 신경도 안씁니다. 그나마 초기에는 스키니해도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들이 뽑힌 거 같은데 대부분 액션이라기엔 빈약하고 캐릭터 자체가 나약해보이죠. 그리고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집니다. 미즈 마블 보세요. 저게 히어로의 몸인가요? 히어로랍시고 CG로 보정하고 떡칠하는 게 전부입니다.
어벤져스 1편부터 엔드게임까지 예고편 보고 나서
더 마블스 예고편 보고 와보세요
심박수 가라앉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보고 왔는데 옛날 영화들 예고편이 지금 나오는 영화 풀영상들보다 더 재밌네요 ㅋㅋㅋㅋ
마블이 저혈압 치료제를 내놨네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덕분에 심장이 멈췄습니다
과거 마블 예고편:심박수 미친듯이 증가하게 함
현재 마블 예고편:오히려 심정지걸리겠음
고혈압 치료제 ㄹㅇㅋㅋ
블랙위도우 같은 경우엔 현실적인 액션과 인간이라는 종족에 맞는 파워라서
강하고 유연한 스파이 히어로라는 느낌이 딱 들었는데
요즘 나오는 여성 캐릭터들은 액션이라곤 어정쩡 주먹 내지르기만 하면서
"사실 난 어어쩌저쩌구 힘을 얻어서 겁나 강해" 라는 설정놀음으로 밖에 안보임.
뭐랄까 여리여리한 여자 주인공이 덩치 큰 남성들을 홀로 제압하는 한국식 드라마를 볼때 느끼는 오그라듬? 어색함? 내가 더 민망한? 그거랑 똑같이 느껴짐
나이스 멘트
??:빼애액 여자.유색인종 동성애 최고야!! 못 받아들이는 니들이 혐오주의자야!!
추가적으로 새로 나오는 여성 히어로들이 기존의 여성 히어로들보다 더 매력이 떨어지는게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기존의 여성 히어로들은 거의 다 비주얼적으로도 괜찮았고, 액션신으로도 괜찮았죠. 각자의 서사도 나쁜 편도 아니었고... 그러다보니까 기존의 어벤져스 동료들에게 '민폐' 느낌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이미 더 나올 일이 없지만, 블랙위도우만 해도 매력은 말한 것도 없고, 액션신에서도 캡틴과 윈터솔져의 싸움에 한 몫 거들 수 있는 '든든한' 아군이었는데... 이번에 나온 더 마블스, 블펜2의 슈리와 아이언하트 등등이 mcu 여성히어로의 미래라 하니...그냥 파워빔만 피슝피슝 쏴대는 중딩애들 느낌임. 뭔가 내가 의지할 수 있는 '히어로'로서 느낌이 전혀 안듭니다.
블랙위도우도 여성의 피지컬 한계를 고려해서 캡틴 아메리카처럼 스트레이트 한 액션이 아니라 유려한 액션으로 어필했죠. 아마 블랙위도우도 캡아처럼 스트레이트한 빡센 액션 했으면 크게 어필 안됐을겁니다. 캡아 만큼 멋있게 안나오거나 어색할테니. 그런데 그런 캡아 역할을 별 연기력도 외모도, 아무런 메리트도 없는 근본없는 년이 갑자기 차지하겠다고 나오니.. 잘 될리가 있나
나타샤, 완다, 페기 셋이 나와서 더 마블스 했으면 의리상 두 번은 볼 수 있습니다..
의리 아니여도 2번 보겠네요 그렇게 나와준다면
이게 여성어벤져스지ㅋㅋㅋㅋ
ㄹㅇ 기존 맴버면 볼만하지.. 갑자기 이상한 근본도 없는 년들이 나오는게 문제지
와 ㅅ1ㅂr 속이 다 시원하네
여자들이 나와서 섹스어필을 해도 흥행 될까말까 하는데 걸스캔두 애니띵이라니 ㅋㅋㅋ
그리고 더 문제는 그런 여성 히어로들이 자기자신의 서사와 스킬셋을 가진 독자적인 스타일의 영웅이 아니라 기존의 인기 히어로의 자리를 ‘빼앗은’채로 나왔다는게 문제임.. 이전 히어로들과 비교될 수밖에..
"잘나가던 회사가 망하려면 미친 짓을 하면 된다" 군요
ㅋㅋ
제대로 미친짓을 하면 떡상할수도 있는데 이건 븅신짓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sj1831그 미친짓의 희망편이 데드풀
절망은 계집스
희대의 명작, 마블판 다크나이트라고도 불러도 손색이 없다던 시종일관 진지하고 무겁고 화려한 액션의 연속이었던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가 벌써 10년이 다되어간다는게 개탄스러움. 그 시절 진짜 내년에 나올 마블영화 기다리면서 사는 낙이라는게 있었고 개봉하면 기대하면서 극장가는 맛이라는게 있었는데 이건 뭐 요즘 마블에서 신작이 나와도 관심조차 안 가고 나왔는지도 모를 수준으로 전락해버렸으니...
윈터솔저가 벌써 9년전이라니..안믿겨요ㅠ진짜 영화관에서 입벌리고봤는데
윈터솔저 진짜 나이프파이팅 장면 입벌리고봄...
와 감독 액션 철학 디진다 이러면섴ㅋㅋㅋ
@@JONGxii 다른 마블 히어로영화와는 다르게 브금부터 굉장히 조용하고 첩보액션 느낌을 제대로 살렸었죠 작품 전반의 느낌이 정말 완전히 달랐습니다
@@JONGxii 중간에 버키브금 조금 나오면서 버키가 나이프 휘두를때 소름돋았죠..이때 마블은 어디로간건지ㅜㅠ
커뮤니티 라는 미드 꼭 보세요! 루소형제가 거기 영상 담당했고 거기서 디즈니 마블 합병할 때 스카웃받음. 병맛 드라마에 미친 연출로 각광받고, 그 덕분에 윈터솔져 담당하게 된거!
진짜 솔직하게 어디든 여성 참여 비율을 억지로 늘리면 망한다.
여가부 병무청 간호학과 보면 맞는듯 ㄹㅇ
자연스럽게 늘리는게 제일 좋죠
인류 역사상의 불변의 진리...
여경 여소방관 여직원ㅋㅋ
K얍얍
if지만 엔드게임까지 팬들에게 가장 인상깊게 박힌 캐릭터가 아이언맨이었어요. 어벤저스의 시작과 끝 그 자체였죠.
그리고 죽은 토니스타크를 이어갈 2대 아이언맨은 할리키너도 있었고 딸도 있었고 하다못해 페퍼포츠도 있었어요. 죽은 토니 스타크의 명맥을 이으면서도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녹아들 명분도 있었죠. 근데 뜬금 아무 서사없이 아이언하트라며 건담 모빌슈트 같은걸 입고 나와서 까부니 팬들 입장에선 PC사상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언짢죠.
건담한테 사과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해머도 빼놓으면 안됌!
건담에게 왜그러시는데요....
건담도 저정돈 아니에요... 동방불패면 모를까 ㅋㅋ
전쟁 한 벌 가져왔어도 이렇게까지 욕먹지는 않았을듯 ㅋㅋ
블랙위도우의 절대적 전투력은 딱 볼 때 와 짱세다 느낌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력 쩌는 동료들과 함께 짱쎈 빌런을 상대하니 밸런스도 말 되고 무게감이 있었죠. 한마디로 짱쎈 남자 히어로들이랑 능력+전투력 면에서 동급으로 느껴졌다는 거예요. 근데 현재 뭉친 저 친구들 보면 짱세다 느낌도 아닌 애들끼리 모여서 허접한 액션으로 다 이기고 다니니까 빌런도 그렇게 강한 빌런이 아니구나 싶어요 그냥 그들만의 리그같음 중딩 싸움 보는 거 같고 단조로움… 거기에 스스로의 강함에 취해있는 것 같아서 더더욱 공감 안됨
밸런스 퀸 블랙
그리고 일단 구사하는 액션 자체가 타격기 위주가 아니라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관절기 위주라 블랙 위도우의 액션을 봐도 오 좀 멋있네라는 생각이 들지 불편한 감정이 전혀 안듬
맞는 말인듯. 스스로의 강함에 취해있는거같음. 그게 제일 맘에 안듬 아무리 그게 아이언맨이었다고 해도 진ㄴ짜 개별로일듯
갠적으론 블랙아지매는 걍 없어도 되는, 상업용 캐릭 아닌가 생각했음.
@@gugugugu4907 아이언맨2에서 처음나왔을때 존나개이뻐서 상업효과 컸을듯 몸매 지리잖아~
6:55 와 진짜 여기부터 우리가 하고 싶은말 다 해주신다...ㄷㄷ 존경합니다 구독 하겠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
이 사람이 다 해주네
사이다
시빌워는 서사랑 연기도 좋았지
캡틴 편 들기도
토니 편들기도 애메한 상황
Dc의 할리퀀 2 보고 느낀거 없냐?
그 영화 액션이 존나 대단하거나 기억에 남는거 있음
블랙 위도우급이네
이 정도지
토르 3의 헬라를 봐라
여자인데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랑 강함이 느껴지잖아
인정..
헬라 솔직히 카리스마 탑티어임
헬라 눈나 개쩔었지..
헬라급 여성빌런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의문임
@@싸우지마세요-z2r 연기 준비를 잘 한거죠 목소리 톤보면 귀신의 한이 느껴짐
캡틴 아메리카 1은 몇 번을 봤습니다.
병약한 주인공에서 캡틴아메리카로, 또한 굳건한 애국심과 이타심에는 가슴도 울컥, 눈물도 흐르고....!
거의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정신, 액션 등이 그립네요.
이참에 앤드게임까지 시간나는대로 봐야 겠어요.
캡틴아메리카 1이 캡아 시리즈에서 평이 제일 안좋은데 신기하네요 ㅋㅋ
솔직하게 말합시다 금발 존잘서양남 젖꼭지 보고싶다고
이건 좀 ㅋㅋ 캡아1 비유가 좀 ㅋ
1편이 진짜 숨은 꿀통인데
솔직히 다맞는 말임 마블이 다시 성공하려면 디즈니에서 나와야됨
마블이 디즈니껀데 어케 나옴?
@@Xbbcs디즈니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는 말 인거 아닌가요?
@@련귤이게뭔 개소리야 마블이 디즈니의 자회사인데 자회사가 어떻게 빠져나오는데 마블은 법위에 있음?
@@glass-cloud그러니까 자회사가 모회사한테서 어떻게 빠져나오냐고
@@Xbbcs다른..회사가 사야하나..?
와.. 내가 속이 다 시원하다.. 그냥님 .. 근냥.. ㅈㄴ 겁나 시원 시원한 영상이었습니다... 역시 팬들의 고통과 슬픔을 잘 이해하고 시원하게 말한거에 좋~씀~니다 ㅎㅎㅎ
시원하다 못해 울 뻔 함 ㅋㅋㅋ
거의 나의 유일한 취미였던 마블10년을 날려 먹고 있다는 아쉬움이 컸는데 저와 같은 심정으로 샤우팅 질러주시니까 울컥했음 ㅋㅋㅋㅋ
ㄹㅇ 어떤 세계관에 빠져들게 하려면 특정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그 서사를 스스로 찾아보게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네요
1. 못생겼다.
2. 못생긴 애들이 많다.
이쁘기라도 했으면 세일러문같은 마법소녀물이라도 됐을거임
진짜 목소리, 전달력, 임팩트, 쉽고 쿨하게 말하는것 전부 갖춘 친구가 얘기 해주는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건승하시게 될겁니다.
진짜 솔직히 이런 액션 히어로 장르에서는 남자의 체격과 피지컬이 압도적으로 중요하고 유리한게 맞음. 성차별이니 뭐니 따지기 전에 에초에 성별적인 특징에서 남자 체격이 여자보다 훨씬 큰걸 어떡하겠어. 체격이 크면 더 세보이는것도 당연한거고, 더 세보여야 히어로로서 더 멋있어보이는거고. 근데 그렇게 우락부락하고 강해보이는 남자 히어로들 사이에서 블랙위도우나 스칼렛위치같은 예쁜 여캐들이 가볍고 날렵하거나 화려한 마법에 초점이 맞춰진 액션을 보여주면 남자냄새 가득한 액션물에서 예쁜언니들이 개멋있게 싸워주니까 거기에 반하는거지. 남자들 사이에서 여캐들은 더 눈에 띌수밖에 없으니까 그만큼 임팩트도 강렬해서 남녀 성비도 더 잘 맞는것처럼 느껴지는거고. 근데 그런 여캐들이 남자 히어로들 사이에 섞여있는게 아니라 그냥 여캐만 셋이서 모여서 싸우는걸 보니까 당연히 힘이 없게 느껴질수밖에 없는거임. 단순히 힘이나 전투능력만 말하는게 아니라, 중심을 잡아줄 덩치 크고 짱쎄보이는 근육인간이 없다는걸 말하는거임. 마르고 예쁜 여캐들 셋이 모여있으면 누가 그걸 한눈에 보고 바로 액션영화구나 싶어하겠어. 비주얼만 보면 뭐 퀸카로 살아남는 법 같아보이는데. 요즘 젠더갈등 심해지고 대중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디즈니나 마블들 입장 잘 알겠는데, 자기들의 본질은 잊지 말자 제발. 아니 이젠 기억 좀 해줘라 진짜. 액션영화사에서 액션의 핵심인 무게감을 빼버리면 어떡하냐... 근본도 없고 갑자기 여자히어로들 늘리겠다고 어디 듣도보도못한 쉬헐크나 아이언하트같은애들 데려와서 히어로, 후계자랍시고 띡. 그러면 페이즈1부터 페이즈3까지 마블과 함께 자라온 마블 팬들이 어어 그렇구나 하고 다 받아들일 수 있겠냐고... 스토리는 다 갖다 말아먹어도 액션만 좋으면 좋아라 다 보는 내가 이렇게 거를정도면 그건 진짜 아닌거임. 제발.. 반짝거리는 마법만 가지고 싸우는거 말고 인간형 히어로도 좀 돌려주고... 이런영화 열편이 제대로 된 영화 한편보다 한참 더 의미없으니까 너무 와다다 양만 많이 낼 생각하지 말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퀄리티 신경 쓴 영화 좀 내주길...
지금까지 여자라는 이유로 너무 까내리길래 별로 라고 생각하면서도 야부리 잘털길래 계속 봐왔는데 시빌워 여자 10명 남자2명 상상하는 순간 바로 깨달았습니다 제가 너무 멍청했습니다 행님
그럴 수 있죠 존중합니당.
개인적으로 블랙위도우, 스칼렛 위치, 가모라 등 여성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현사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가 근본부터 설명들으니 알것 같네요. 시빌 워때 성비 바뀌었으면 진짜 안봤을 것같다
+ 더마블스는 진심 문제있어요
속이 시원합니다
가모라를 제일 애정 했음. 비율 미쳤...
문제는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것… 이제와서 되돌리려면 앞에 캐릭터들 없는 셈치고 신규 영웅들을 대거 등장시켜서 진행해야하는데.. 그럼 ㄹㅇ 대공사임
@@냐옹쓰-u3n이렇게 말하고 롤백시키면 좋아할사람이 더 많을거같은데요......?
캐릭터 외형이 중요하지 않았다면 극장에서 엔드게임 보다가 뚱뚱해진 토르를 보고 사람들이 탄식하지 않았겠지. 일상생활을 즐기던 배우들이 갑자기 어느날 멋있어지고 잘생겨지면 입금됐다는 표현을 쓴다는걸 본적이 없나봄.
연애도 마찬가지죠ㅋㅋㅋㅋㅋ 외모가 통과되어야 그 사람의 내면과 성격, 배경이 보이는거지 진짜 캐릭터의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외치는 현재 마블이 꼭 페미들이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빽빽대는 것과 소름끼치게 동일함
성공한 여성 히어로물의 정석을 보여준 작품이 있죠.
바로 '미녀 삼총사'
이 작품이 성공한것은 서사가 쩔어서도 아니고 액션이 뛰어나서도 아닙니다
바로 카메론 디아즈의 엉덩이가 흥행을 시킨겁니다.
하지만 이조차도 식상해져서 2편 3편에서는 말아먹었죠.
이게 여성만 나오는 히어로물의 성공과 한계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엉덩이 인정.
난 액션이 말도 안되서 봤는데ㅋㅋㅋ
원작 캡틴마블의 이미지를 씹창낸 배우, 거기에 유색인종 추가. 미형도 아니고, 섹시미 1도 없고, 인성까지 파탄.....거기에 개즈니 씹 사상까지 버무렸는데;;;;; 돈을 받고 봐달라고 해도..... 인생낭비;;
원작 캡틴도 초대는 남성이라는게 어이러니..
캬 아이언맨... 마지막에 목숨을 내놓고 세상을 지키는 진짜 히어로... 이게히어로고 감동이지ㅜㅜ 영상 서사 미쳤다 ㄷㄷ. 캡틴마블은 그냥 히어로가 아니라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더 쌤! 하면서 기싸움하는 빌런같음. 내편으로 다가오질 않고 관람객들과 기싸움이나 하고있는데 어떻게 재밌게 보겠습니까
실제로는 개발리는데 왜 영화에.. 표현을 하는지. 팬인 우리만 피해 보고... ㅠㅠ
멋,로망,뽕은 대중매체에서 매우 중요하죠. 그러니 마블 영화가 성공한거 였고요.
대중이 생각하는 멋,로망,뽕을 실사화하는게 실사화한 대중 영화에서 매우 중요한 이유고요.
외모가 중요하지않다는건 히어로 영화에서 히어로와 빌런의 외모는 '기본'이어서죠.
지극히 당연한거여서요. 그런데 외모가 중요하지않다고 안어울리는 외모를 가져온다?으아악!!무슨 미친 짓거리야!
말 존내 잘하시네 진짜 기본은 기본이여서 다들 당연하게 생각하는건데 “우리는 평범하지 않ㄴ나요” 이러면서 캐스팅을 저지랄로 해놓으니 건물을 지반 안다지고 쌓아놓는거지
아빠랑 같이 마블 보러가는 시간은 설레고 즐거웠는데.. 이제는 시간이 아깝다.
"어린애가 토니스타크 심리 분석하면서 봣겠냐" 가 진짜 팍 와닿네요
여자가 히어로액션물 찍어도 되지 (잘 찍으면) 블랙위도우도 전투씬이 맘에들었는데
마블스는 예고편도 보기싫음
히어로물의 메인은 반드시 남자여야 한다는 말에 선뜻 동의되진 않지만 그 반대의 모습을 보여준 여성캐릭터들은 모두 유연함이라든지 민첩함 또는 지능 등등 남자와는 또 다른 능력으로 히로인의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는 이 영상의 주장이 뭔지 이해가 됨. 마블이 여자 몰아주기하려고 진짜 악수의 악수를 두고있는게 보인다... 솔직히 에인션트원 여자로 바꿨을때 걱정스러웠지만 실제 영화를 보고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던건 결국 연출의 힘임. 소서러는 굳이 우락부락하고 힘쎈 남캐가 할필요 없으니까, 그리고 여성 에인션트원의 육탄전은 깡 힘스탯으로 싸운다기보단 바람을 타는것처럼 마법과 유연함이 주가 되어서 싸우는 느낌을 줘서 그게 전혀 어색하지 않았음.
디씨에서 남자만큼 힘으로 싸우는 대표적 캐릭터가 원더우먼이지만 얘는 애초에 태생이 신이기도 하거니와, 힘쓸땐 진짜 표정 다 구겨가면서 힘겹게 싸우는게 보이기 때문에 잘 어울리고 이상하지 않음.
근데 시1벌 특히 미즈마블은 뭔 중딩 애새끼같이 둔하게 생긴년을 데려다가 뜬금없이 히어로라고 하고는 액션은 성의도 없고 처참한데 그렇다고 캐릭터가 민첩한 것도 아니고, 걍 편안한 얼굴로 휙휙 깔짝대는데 억억 하고 쓰러지는 빌런들은 대체 얼마나 좆밥인걸까 하는 생각만 들게함....
에인션트원이 죽기전 유체이탈하고 닥스에게 조언해주던 장면이 인상적이였죠
히어로물 = 액션 = 육탄전 = 남자
CG 떡칠 능력은 조연일때 빛이나지 그게 주가되면안됨
메인은 남자여야 하는게 맞음 성별을 떠나 '이미지'라는 게 있어 그건 현실하고 비스무리해야 받아들일 수 있는 거고 어느 대중이 여리여리한 몸에 꽥꽥대는 목소리를 가진 히어로에 열광할까
진짜 공감합니다 개폭망해서 디즈니 정신 좀 차렸으면
이미 디즈니 자회사들을 다 하락중 ㅋㅋ
마지막에 빡쳐서 급발진하는거 너무 멋있습니다…그리고 너무 맞말…
이런분이 떡상해야하는데
1:04 진짜 이부분 맥없이 힘빠져버리네 ㅋㅋㅋㅋ야발
이렇게 자기 의견을 말하는 유투버는 요즘 찾기 힘들었는디
너무 내용이 좋습니다. 떡상하세요~~
엔드게임 후로 더 이상 마블의 새로운 작품을 기다리지 않는데. 그 전에는 늘 설렘 가득 마블의 시작을 기다렸는데..
제가 깔짝충인데
내용 스토리는 대충 친구들한테만 듣고 재미있고 멋있고 있는 부분을 골라서 봐서 이해한 유입자인데
비주얼,액션 이 두개가 가장크다고 봅니다.
처음은 아이언맨이라는 응치킨하면서 옷입는 남자의 로망을 삽입 시키고
그다음은 모두가 알고 있는 스파이더맨이 유입되고 서사가 연결이 되면서 흥미로운거죠 그리고 나머지 주연들도 엮이다보니 재미있어 진거고
실제로 아이언맨,스파이더맨 말고는 시리즈물 따로 제작해도 인기 없고 재미 없고 그렇잖아요
응치킨 커엽 ㅋㅋㅋㅋ
응치킨ㅋㅋㅋㅋㅋ
엥 그건 아닌데...
캡아 시리즈는 꽤나 흥행 했고, 토르도 3는 흥행했는데??
@@오아이 제가 깔짝충이기도 하구용 ㅎㅎ
음 전체적 인기도로 주요 인물만 말했어요 ㅎㅎ
타 채널들에선 돌려 말하거나 엉뚱한 곳에서 문제를 찾고 있던데 이렇게 직설적이고 직관적으로 본질을 얘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모두가 디즈니나 마블이 PC 묻으면서 부터 나락 가기 시작한거 알고 있죠. 근데 대형 채널들은 구독자 신경 쓰느라고 눈치보고 본질을 직설적으로 말을 안함.
그 채널들도다 세뇌당한 머저리들임
누가있나요 그 대형채널???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딱 이런거죠. 소개팅 나갔을 때 사람에 대한 첫 인상이 좋아야 "아, 이 사람 나랑 잘 맞을 것 같다." 하는데 첫 인상이 안 좋으면.....
아, 그리고 캐릭터 외모가 중요하다는 말씀에 공감이 된 사건이 있었는데, 원피스 실사화 된 버기 봤을 때 "이 정도는 되야 시민들이 무서워하고, 이 정도는 되야 임펠다운에서 죄수들이 버기한테 설득 당하는구나." 라고 원피스 안 보는데도 알았습니다.
이분 단점은 너무 팩폭박는거다. 그리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직관적으로 설명하다보니 불가피하게 확실하게 한 곤조로 얘기한다는것. 사실 공감 너무 많이 간다...양심 찔려...
다크나이트에서 조커를 나홀로집에 키 작은 도둑 아저씨가 똑같이 연기했다고 생각해봐. 그래도 이렇게 레전드가 됐을까?
ㅋㅋㅋㅋ나이스
와 비유 쩐다 ㅋㅋㅋㅋㅋㅋㅋ
걍 작중에서 헬라 완다 위도우 처럼 서사에 비중에 무게감까지 갖춰서 나오거나...패기나 페퍼, 메이숙모처럼 조력자 또는 상징성 있게 나오거나 해야하는데 현 마블의 여성히어로는 그런게 없음 ㅋㅋㅋ 걍 올슨누님이랑 브리라슨이랑 인터뷰한거 비교만 봐도 답나옴
마블은 닥스2만 제대로 만들어도 지금 이지경까지는 안왔음. 같은 스토리에 완다, 닥스 대마법사들의 미친 슈퍼 크레이지한 마법액션신이 있었어야했음. 룬을 룬으로 카운터친다던가 템포 빠른 텔레포트나 미러디멘션을 완다가 암흑세계로 깨버리거나, 완다를 유체이탈시키는거에 구애받지 않는 완다나, 환영 싸움 등등 진짜 할 수 있는 화려한액션이 무궁무진했는데 도대체 왜 평타만 강화한 완다가 나오고 닥스는 음표로 싸우냐고.... 고대의 흑마법서를 얻었는데 어케 드림워킹 하나만 하고 에너지 출력만 쎄지냐고 무슨
예전엔 마블영화 개봉전에 예고편보며 분석하고 설레는 맘으로 팝콘,티켓샀었는디 지금은 그런맘이 싹 사라졌어요ㅜ
인피니티워랑 엔드게임때 언제 개봉하냐고 설레했었는데....
이제는 마블 영화가 기대가 안된다는 영상에 "그래도 어차피 보러 갈거면서ㅋㅋ" 이런 댓글을 못다는게 너무 슬프다...
엔드 게임 이후로 나온 마블 영화들 본적이 없어요.
희대의 명언: 실패하고 싶다면 페미를 발라라.
그게 지금 한국입니다.. 망해가고 있죠..
예고편 맛집이였던 마블이
이젠 예고편도 못만드는 지경이 되었지.
대다수 팬들이 비판하는점은 단순히 남성 여성 캐릭터를 가지고 나누는게 아니라 서사성 없는 캐릭터가 등장하고 서사로 느껴지는 매력도 함께 상실한 채 그냥 쎈 캐릭터가 나오는 점이에요. 사실 서사나 떡밥들 잘 쌓아올렸다면 더 마블스도 다들 기대하는 분위기였겠죠. 그저 서사 없이 영화 외적인 pc라는 의미만 집어넣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리부트로 원년 멤버 부활설도 있긴한데 대부분 팬들도 원하지도 않는 걸 보면 중요한게 서사성이죠..슬프게 떠나간 원년 멤버들을 공감도 안가고 서사도 이해안되는 sf적인 멀티버스 말하면서 다시 부르는건 억지니까요...
초심되찾고 다시 천천히 서사들을 써가는 마블이면 좋겠어요
이분 백퍼 장담하는데 무조건 떡상함 왜 이런 분들 떡상안함
더 헬라였으면 마블 영화 기록 갈아 치웠다
제가 생각하는 더 마블스의 평가: 그렇게 닦다간 아무것도 안남겠어요;;;
어우 우리가 하고싶었던 말을 대신해서 말해주니까 속 존나 시원하네 ㅋㅋㅋㅋㅋ 구독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가문의 영광처럼 아무도 돌아오길 바라지 않았는데 돌아옴...
마블이 다시 살아나기위한 방법.
리리 점마 저거 악역으로 만들고 할리 키너 불러오면 됨.
지금이라도 "짜잔, 사실 리리는 산업스파이 도둑련 범죄자였습니다. 사실 진정한 아이언맨의 후계자는 할리키너였습니다." 해주면 다시 대가리 깨질 자신 있음.
반코만큼 매력적인 빌런은 못될지언정 1~2회용으로는 충분히 써먹을 수도 있고...
지금부터라도 리리 악역 만들기 빌드짜고 보다못한 키너가 "아이언맨의 이름을 더럽히는 걸 더는 못보겠습니다" 하고 나와서 참교육 조져주고 후계자되면 마블팬들 장담하는대 80프로는 좋아서 뒤집어질듯..
영상 너무 조아서 떡상및 인급동에 올라가길 빌면서 조아용 31번 누름
31번ㅋㅋㅋㅋㅋㅋ생각도 못했넼ㅋㅋㅋ
영화나 애니나 드라마나 이런거 볼때 스토리 딱히 판단하지 않고 액션 로맨스 외모 이런 외적인 것만 신경쓰는 여잼민입니다.
제가 스토리 이런거 신경 안 쓰고 영화 봐서 남들이 망작이라는 이터널스 봐도 샹치 봐도 닥스2 봐도 “아 그냥 그렇구나~”이러면서 봤어요 근데 지금 더 마블스는 제가 느끼기에도 걍 싹다 박살난 영화입니다 스토리가 쩌는 건 알지만 스토리가 안 좋은 건 모르는 그런 제가 봐도 걍 더 마블스는 싹다 곱창난 영화예요 지금 이렇게 MCU를 논리적으로 까내리는 그냥 님 존경합니다…
지금까지 영상 다 정주행하고 왔네요. 정말 영상들마다 하시는 말씀에 전부 공감이 되고 말씀을 잘하신 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비유를 하자면 부르즈 할리파 아니 쉽게
63빌딩을 철과(철근) 시맨트로 뼈대를 짓고 당시에 기술력이 부족해서 황금염료를 코팅하진 못해 금박이를 둘렀다고 합니다. 철근과 시맨트 듣기만 해도 강해보이고 단단할것 만 같은 제질의 느낌이고 금, 금색 듣기만 해도 비쌀 것 같고 또한 우와한 느낌이 나옵니다. 그러기에 지금의 현재 63빌딩이 그만큼의 가치를 가지는 것인데.
어디 듣도보도 못한 수수깡 회사와 점토 클레이 회사가 와서 왜 철근과 시맨트, 금빛 계열 색만 63빌딩이 있는 것이냐 우리도 63빌딩 만들수 있다 하면서
63빌딩의 철근과 시맨트를 수수깡과 점토클레이로 바꾼다고 치면, 그리고 63빌딩의 겉면을 말하기 쉽게 똥색으로 바꾼다고 치면, 그 건물이 온전하게 있을지도 모르겠고, 색깔때문에라도 뭐야 저 흉물은 이렇게 생각할껍니다. 우리나라의 현대건축물의 대표작이라고 말 할수가 없다고요..
자기네들한테 저기 있는 63빌딩에서 살래 아니면 수수깡과 점토클레이로 뼈대를 짓고 겉 도색을 똥색으로 한 빌딩 중 어느곳을 갈래 하면 당연히 그냥 63빌딩쪽으로 갈텐데.. 말이죠
반대로 예시를 들어보면 클레이와 수수깡 같은 경우엔 미니어처 같은 간단한 것들을 만들기 편하겠죠. 가공이 편하니깐 반대로 시맨트와 철근을 가지고 미니어처를 만든다 하면 길가는 사람 10명한테 물어보면 9명은 걍 점토나 클레이로 만들라고 할테고요. 세상의 것들은 저마다의 각자의 위치와 쓰임새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냥 눈가리고 귀가리고 아아 몰라몰라 흑인여성 최고 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그리고 왜 우리한테 강요하는지 진짜 모르겠네요.. 아오씨 빡쳐 내 간지 아이언맨 돌려내라고..
캬 진짜 속시원하게 잘 까니까 구독을 안박을수가 없네
포스터 한장으로 관객수 타노스 해버리는 디즈니 ㅋㅋㅋㅋㅋ
우리가 액션 히어로 장르를 좋아하는건 말그대로 히어로의 통쾌한 액션씬때문이지
그 통쾌한 액션을 어느 성별이 하든 관심 1도 없음
블랙위도우가 맨몸으로 정예요원 쓸어버리는것도 좋았고, 캡아가 방패하나로 빌런들 두들겨 패는것도 좋았으며, 심지어 인간도 아니었던 그루트가 팔뻗어서 양학하고 해맑게 웃는씬도 좋았음
공감합니다... 딱 외모 때문에 몰입에 방해됐던 영화가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가 떠오르네요..
거기 여주인공(멕시코여자) 모습이 대장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몰입이 전혀 안됐었음..
심지어 영화 대사에 "너는 미래를 구하는 남자(존코너)의 엄마가 아니라 니가 미래야"라는 대사에서 웃겨
뒤질뻔햇어요 ㅋㅋ
Dc의 슈퍼맨도 그렇고 핏줄이든 근본이 다이아 능력인 캐릭터는 다른 캐릭터와의 멀티버스에서는 사기적인 능력 때문에 재미가 반감 되는것도 문제 인것 같음.
잘 생기고 잘 빠진 애들이 하는 멋진 액션 보러 가려고 극장 가는거지 무쌩긴 애들이 븡쯔붕쯔 하는거 볼 거면 차라리 샤워할때 전신거울 보면서 쉐복놀이 2시간 하는게 더 재밌을듯
ㅇㄱㄹㅇ임 저때 마블 영화들은 솔직히 서사 그런거 아무 생각없이 봐도 액션성 하나로 다 씹어먹었었음ㅋㅋ
군대 동기들이랑 외박 나가서 화천 모 시네마에서 남자들 서너명끼리 스토리 모른채 봐도 재밌었던게 시빌워였음ㅇㅇ
그러다 전역하고 엔드게임까지 보고 서사가 너무 궁금해져서 나무위키에서 마블영화 스토리별로 순서대로 찾아서 아이언맨1편부터 차례대로 하나하나 끝까지 서사까지 챙기고 놓쳤던 부분도 다시보고 정말 재밌게 봤었음
딱 모르고 봐도 재밌지만 알고 보면 더 감동적이고 느낌있었던게 마블영화였는데
지금 마블 꼬라지 보면 진짜 대단한거같음ㅋㅋㅋ
마블 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마블스 시사회에 초대해야 되는 유튜버 1위 하지만 지금 디즈니는 들어도 모른척할듯
진짜 댓글 잘안다는데 진짜 이건 달아야겠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넘어서 그 이후에 말까지 해주니까 너무 시원하다 그냥
엄밀히 말해 슈퍼히어로라는 장르 자체의 주 타겟이 소녀가 아닌, 소년들임 그리고 그 향수를 가지고 자란 남성이고
강하고 올바른 남성으로 자라고 싶은 그들의 욕망을 자극시켜주는 가장 큰 촉진제였고 또 그 갈망을 채워주는 대체제였음
근데 그 근본을 갑자기 여성취향적으로 바꾸는데 이게 통할리가 있나
애초에 여자들은 슈퍼히어로물을 좋아할 비중이 극도로 낮은데... 마블이 대중적으로 너무 큰 성공을 거두니까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는거같음
슈퍼히어로물은 일반적인 액션영화나 일반적인 범죄영화 뭐 스릴러 공포 드라마 멜로 이런게 아님
본인들 장르는 철저히 매니악한 장른데 그게 대중성에 먹힐만한 배우와 서사로 기깔나게 풀어서 아이언맨이 성공했고
또 어릴때의 향수를 가진 남성들이 이를 환호해서 성공한거임
다른거 다 떠나서 영화산업은 그 어떤것보다 비즈니스적인 룰을 따르는데
주요 타겟이 어느성별인지 어느연령인지 잘 알고 있다가 지금에와서 이를 놓치고 있다는건
마블이 너무 성공하니까 슈퍼히어로물이 세상 모든 장르들과 평생 나란히 할수 있는 아주 대중적인 장르인줄 착각하는거임
어떻게 만들어도 기본은 먹히는 장르가 사실 아님을 초기에 많이 고꾸라져서 판권 여기저기 팔아먹어 버텨온걸 누구보다 마블 스스로가 잘 알텐데...
시대를 잘 만나서 지금 히어로 영화산업이 대성공을 거둔거지 분명 언젠간 몰락함
아 이미 몰락중이지...
아 몰락했나 이미?
솔직히 범죄도시 ㅈㄴ성공한것도 내용? 의미? 그딴거 관심없음
그냥 마동석이 깡패들 패는거볼려고 가는거아님?ㅋㅋㅋ 분석영상들 많던데 장첸이 어떻고 장이수가 뭐고 그러는데 깡패들 어떤지는 모르겠고 마동석이 그런애들 뒤지게 팬다해서 보러감
마블도 똑같았음
그냥 ㅈㄴ싸운다하니 보러가는거임
트랜스포머가 대표적인데 내용 관심없고 디셉티콘이 어떻고 왜싸우는지 관심없음 그냥 로봇들이 ㅈㄴ 싸운다하니 보러갔음
일단 ㅈㄴ 멋있어야댐
근데 여자가 하면 그 멋있음이 반이상도 안나옴
성차별이 아니라 어쩔수가없는거임 여자가 해서 어울리는게 있고 남자가 해서 어울리는게 있음
캡틴마블이 마블영웅들중 제일 쌘캐로 설정되있는데 남자였으면 ㅈㄴ성공했을걸??
솔직히 소년배틀물 만화도 대부분 주인공 남자잖아?
손오공 루피 나루토 이치고 다 남자임
물론 ㅈ피보단 조로가 훨씬 간지긴한데 그건 오다가 ㅂㅅ인거고ㅋㅋㅋ
제발 좀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애초에 소비자를 위한 영화가 아니라 쩐주들을 위한 영화니깐 씨발
속이 시원한영상 입니다.
저는 더뭐시기는 디즈니플러스에 들어오면 볼께요.
영상항상 감사합니다.❤❤❤
마블의 최대의 실수는 디즈니와 손잡은 것같아요. . .디즈니와 손잡고 마블이 딱 dc와 동급 스토리로 변했습니다. . .
원래 어린이 목표 또는 히어로물은 못 모르고 볼 떄(멋있는거)랑 다 커서 볼 때랑 또 다른 맛(탄탄한 빌드업)이 있어서 인기가 오래가는건데
곧 떡상할 채널이네요. 기존 마블 팬은 아니였지만 아이어맨1에서 유입되고 스토리 점차 찾아봤던 입장에서 처음 들어왔을때는 아이어맨이 마블인것도 모르고 봤는데도 열광했는데 지금은 마블인것을 알아도 감흥이 1도 없이 사라졌음. 결국 히어로와 처음 대중들을 모으고 열광한 이유를 망각한 결과인거죠....
헬라는 킹정 ㅋㅋㅋ존나멋있게나와서 누나가 타노스랑싸웠다면?하고 토론오지게했던기억있네
덕분에 가슴 한쪽에 있던 한 맺힌 웅어리가 사이다와 함께 사라졌어요, 감사합니다.
토니의 입담과 캡틴의 깡을 아주 제대로 배운 남자 ㅋㅋㅋㅋㅋ
블랙위도우 전투씬을 보고 : 와..나랑 싸우면 내가 지겠는데..
캡틴 마블 전투씬을 보고 : 와... 나랑 싸우면 내가 이기겠는데..
서사만 문제삼는 놈들 거르라는 말이 와닿네요
약해보이는 사람이 강한 척 하고 고고한 척 하면 욕먹는 세상인데
마블도 프랜차이즈 이어나가려고 캐릭터들을 소수자로 설정하고 몸값 싼 듣보잡 애들 데려다 쓰고...
관객들은 쇠 부딪히거나 죽기 살기로 싸우는걸 보고 싶은데 몸값 싼 배우들이 그정도는 안되니까 합맞추기 싸움이나 하게 되고...
오코예 누나는 피지컬이 되니까 봉 휘두르면서 진짜 싸움 했는데 초능력 빔~~ 이딴거나 나오니까 김이 빠짐여
하다못해 격투기 선수 누나들 중에서라도 가면씌우고 싸우게 했으면 좋겠네요
오코예 블팬2에서 탈로칸들이랑 창 휘두르며 싸울때 쩔었죠
그간 눈팅만하다가
썸넬보고 바로 구독 눌렀어요!
마블 관련된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버입니다.
이런식으로 작품을 까는건 좋지 못합니다.
그런데 저도 기대 ㅈ도 안됩니다람쥐
더마블스 개봉하고 나올 그냥님 영상이 더 기대되네...
요즘 마블보면서 내 마음속에 추상적으로 떠다니던 생각들을 오목조목 집어주니까 너무 좋다
진짜 윈터솔져의 CG없는 저 액션씬은
마블영화중에 최고다...
ㄹㅇ 영화관에서 버키 나이프액션 보고 감탄함
PC라는게 사업적으로는 새로운 시장 확보인데, 실상 새로운 시장보다 기존 시장의 유출이 커서 점점 도태되기는 할겁니다. 다만, 영상물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생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해서 몇년 전에 짜 놓은 방향을 급선회하긴 어려운거죠. 주주들이 발언하면 디즈니든 마블이든 경영평가 들어가고 이어 악화된 수익에 책임자들이 짐 쌀거라 봅니다. 주주들은 흑인이 우월하든 여자가 우월하든 관심 없고 돈이 되냐 아니냐가 제일 중요할테니까요. 디즈니도 그 뭐더라 아줌마 하나 나간 뒤로 좀 바뀌고 있는걸로 보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보시지요.
그 긴 시간이 너무 긴 거 같네요 이 정도면 주주들은 충분히 타격 받았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긴말않겠습니다.
진심으로 영화관에서 더마블스 본거 후회합니다.
씨발. 끝..
일단 눈이 즐거워야 보지 … 눈이 힘들어 하는데 보는 맛이 있겠니???
구구절절 맞는말인데 대중매체에서 말하면 나락가는ㅋㅋㅋㅋ 수치가 말을 해주는데 좀만 지들맘에 안들면 차별주의, 여혐, 성차별, 인종차별 ㅇㅈㄹ 떠는 놈들때문에 이상한 영화들 졸라 나옴 특히 디즈니 남자랑 여자를 차별하는게 어니라 남자가 어울릴 장르 여자가 어울릴 장르가 있고 본인들도 아는데 뭐만하면 성비타령 하는게 영화 다 망치고있음
여캐는 그냥 ㅈㄴ 섹시하게 만들면되고
남캐는 파워풀한 멋진형 뽑으면됨
그걸 까먹은 mcu
이렇게 속시원하게 말해주니 좋다 ㅎㅎ 대리만족 쩌네
여기가 그 리뷰 맛집이군요.. 너무 찰져요..
그리고 여자 히어로라는 거 자체가 직무유기이고 좃도 노력이 없습니다. 남자가 히어로 배역을 맡으면 그 즉시 어마어마한 운동과 식단조절에 들어가죠. 토르 캡아 블팬, 옆동네 DC에서도 슈퍼맨 배트맨 배역 맡은 모두가 진심으로 몸을 키우고 커팅해서 복근이 보이는 벌크업을 한다. 청소년 컨셉이라 말라깽이였던 톰 홀랜드조차도 그 몸에서 얻을 수 있는 근육과 복근을 가지고 나왔고 심지어 슈트빨인 아이언맨의 로다주조차도 몸을 아주 탄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그게 히어로에 어울리고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여자 히어로들은 배역 맡으면 몸 만드는데는 신경도 안씁니다. 그나마 초기에는 스키니해도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들이 뽑힌 거 같은데 대부분 액션이라기엔 빈약하고 캐릭터 자체가 나약해보이죠. 그리고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집니다. 미즈 마블 보세요. 저게 히어로의 몸인가요? 히어로랍시고 CG로 보정하고 떡칠하는 게 전부입니다.
예고편에서 서로 머리채 쥐어 뜯으묜서 싸우는 장면을 넣었어야지. 그리고, 그 여자 두명 옆에 남자가 갈길잃은 눈빛 연기 하고. 그랬으면 대박났다
선생님 애 울겠어요 ㅠㅠ 입 맴매 로 후드리까시네요 ㅋㅋㅋㅋ
솔직히 미친듯이 까는 영상 별로인데 다 논리적으로도 시각적으로도 다 맞는말이라 오히려 시원하다
이야~ 대박이네요.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일갈해주시고, 본질에 대해 언급해주시니 속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ㅎㅎ
시빌워는 진짜 서사랑 인물간의 갈등, 전개방식, 빌런, 반전 등 모든게 완벽했다.
PC 탈출은 머리순인데. 윗선들이 그게 불가능함.
우와..맞습니다. 맞아요. 지난 예고편들 지금봐도 가슴이 벅차오르네요.ㅠㅠ 엔드게임까지 가슴에 묻고 이제 MCU는 보내드려야할것같네요😢
아닌데 아닌데 하는 애들도 반박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속이 뻥~
보다가 중간에 예고편 보고왔는데..
히어로물에서 고양이나오는 장면에서만 설렌건 처음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따와 액션없는 히어로 액션 장르 예고편 ㄷㄷㄷ
여자끼리 쌈박질 할거면 킬빌 대려와라
마블까지 갈것도 없음.
최근 이두나도 스토리나 극의 재미는 그냥 평범했는데 수지가 개 씹예쁘니까 끝까지 다봄. 담배 개싫어하는데 수지가 담배피니까 개매력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