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지금 일본에서 일하면서 독일로 이민생각중이라서 질문드립니다. 웹개발팀에서 IT서포트쪽에서 3년일하고 지금은 IT project manager로 2년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영어랑일본어는원어민정도로하는데, 독일 갈려면 독일어를 해야할까해서 독일어 자격증 따고 일본에서 project manager쪽으로 온라인으로 구직해볼까하고 생각중입니다. B1까지만 따고 구직해봐도 될까요? 아니면 B2까지 하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현재 독일에서 어학 공부 하면서 취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무작정 독일로 어학공부 시작한 사람인데요.. 저는 한국에서 반도체 후공정 계열 회사에서 5년정도 경력이 있는데, 혹시 독일어가 어느 정도 가능해야 취업이 가능할까요? B1 정도로는 부족할까요? B1정도 어학실력인데 아직 말하기가 부족하다 느껴 B2 준비 중입니다. 소중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후공정이라고 하시면 packing쪽 관련이신가봐요ㅎㅎ 반갑습니다! 우선 어학도 좋지만 링크드인이나 글래스도어에서 경력과 동종 직군이 있으신지 검색해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만약 동종직군의 job description이 영어로 쓰여 있다면 영어를, 독어로 쓰여 있다면 독어를 학습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지에 있는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는 인피니온 정도가 있을텐데, 해당 기업을 중심으로 알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독일어는 사실… 원어민과 대화가 원할할 정도가 되야하는데…그게 참 어렵네요ㅠㅠ 기업들은 B1,B2,C1과 같은 자격증을 요구하기보다는 인터뷰를 통해서 대화가 얼마나 잘 되는지를 보고 판단하기때문에 자격증보다는 실제 커뮤니케이션을 위주로 학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반가워요! 저도 반도체 패키지 경력으로 미국에 본사를둔 독일업체에서 근무중입니다. 반도체 회사라면 영어가 필요합니다. 작은 규모라면 독일어만으로도 문제가 없겠지만 대분분의 뱐도체 회사는 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대부분 해외 업체와 업무가 많아 영어가 필요하실꺼에요! 저도 독일어 하나도 못하는데 영어로 버티고 있습니다.
음...자동차 제조업의 나라니까 일자리는 많이 있을거라 사료됩니다만...한국인이 들어갈 자리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언어에서 원어민들과는 넘사벽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많이 어려울 듯 합니다..(주변에서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요..) 다만 프푸 주변에 한국계 물류회사들은 어느정도 있으니 그쪽으로도 한번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제가 refrigeration and airconditioning engineering 을 전공하고 있는데 대학 졸업후 경력을 쌓은 뒤 독일에 취업하고 싶은데 궁금한 점들이 있어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제 전공 관련 직업이 부족 직업군인지 궁금해서 그런데 부족 직업군들의 정확한 리스트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2.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가서 취업을 한 후 일정 수준 이상의 연봉을 받게되면 contract를 가지고 바로 블루 카드를 신청 할 수 있는건가요? 3.(혹시 아신다면)제 전공이 독일에서 메리트나 벨류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웹 사이트 하나 공유 드릴게요. bharatingermany.com/jobs-in-demand-germany/ 1. 현재 독일의 top 5 부족직군 리스트 입니다. 제가 해당 분야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큰 범위에서 보면 mechanical engineering 에 들어간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구체적으로 어떤 position 을 주로 모집하는지는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nglishjobs.de/ 독일 내 영어로 업무가 가능한 구인 리스트를 보여주는 웹 사이트에요. 2. 이론적으로 가능은 합니다. 어떤 방법이 됬든 대졸자 기준으로 블루카드에 부합하는 연봉수준을 받는다면 블루카드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가 워킹 홀리데이는 경험해 보지 못한 영역인지라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취업을 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3. 이 질문 역시 제가 글쓴이님의 산업 분야를 겪어 보지 않아서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ㅠㅠ 다만, 해당 전공을 기반으로 한 독일 회사가 있고, 그 회사가 한국과 긴밀한 연관이 있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보여요.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반도체 공정에서의 경력이 있고,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가 한국의 S사나 H사와 같은 반도체 기업을 주 고객으로 하는 회사인지라 제가 이바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회사의 판단 하에 채용이 이루어 진 경우입니다. 두 번째 언급한 부분이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취업 가능성을 조금 더 높여줄 수 있지요. 우선은 가장 중요한건 대학 졸업 후 어떤 분야로 첫 발을 들여놓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독일은 특히나 지원자의 경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첫 발을 들인 분야가 매우 중요하지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독일에서의 취업을 원하신다면 독일에 구체적으로 어떤 직종을 모집하고 있는 지 확인 후에 취업 경로를 정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으세요~
와 독일 관련 본 글 중에 제일 궁금했던 것이 다 있네 제일 속 시원하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는데 1. 한국에서 취득한 석사학위도 독일에서 인정해주나요( ex. 경력 연차 또는 석사 학위가 필수 사항이라 적힌 직무 ) 2. 석사 학위 + 국내 기업 경력 2년인 경우 독일 기업에서 3년이상의 경력자 포지션에 입사가 가능한지( 윗 질문과 비슷한 질문인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1. 한국석사도 당연히 인정됩니다. 저희 회사에도 외국인 출신이 많은데, 석사,박사 다양합니다ㅎㅎ 다들 본인의 학력을 100% 인정 받고 있지요. 2. 사실 이건 지원하시는 회사의 실무진이 어떻게 보는지에 달려 있어요. 한국의 경우 석사는 경력2년을 인정해주지만 독일은 석사=경력2년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진 않아요. 이런 경우 면접이나 이력서에 ‘석사가 곧 2년경력에 필적한다.’ 라고 따로 어필을 해 주실 필요가 있으실 것 같아요. 참고로 job description에 2년이 요구사항에 있다고 해서 칼같이 2년을 요하는 건 아니에요. 제 경우를 예로 들자면 제 포지션은 5년 경력을 요구했는데, 저는 정확히 4년9개월을 근무했었더랫죠. 쉽게 말해서 지원하시는 회사가 지원자님의 경력을 어떻게 평가하는지가 실질적으로 중요한 요소이고, 따라서 면접이나 이력서에 최대한 본인 어필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구구절절 옳소! 라는 말이 나오네요! 완전 공감!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 되실만 한 내용 잘 정리해서 계속 업로드 드릴게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 저는 지금 일본에서 일하면서 독일로 이민생각중이라서 질문드립니다. 웹개발팀에서 IT서포트쪽에서 3년일하고 지금은 IT project manager로 2년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영어랑일본어는원어민정도로하는데, 독일 갈려면 독일어를 해야할까해서 독일어 자격증 따고 일본에서 project manager쪽으로 온라인으로 구직해볼까하고 생각중입니다. B1까지만 따고 구직해봐도 될까요? 아니면 B2까지 하는게 나을까요?
좋은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 유익한 영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요즘 심심할때 이민 컨설팅 방송 보는중인데 맨날 주구장창 독일이민 쉽다고 바람잡더니 거의 사기꾼 수준이네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현재 독일에서 어학 공부 하면서 취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무작정 독일로 어학공부 시작한 사람인데요.. 저는 한국에서 반도체 후공정 계열 회사에서 5년정도 경력이 있는데, 혹시 독일어가 어느 정도 가능해야 취업이 가능할까요? B1 정도로는 부족할까요? B1정도 어학실력인데 아직 말하기가 부족하다 느껴 B2 준비 중입니다. 소중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후공정이라고 하시면 packing쪽 관련이신가봐요ㅎㅎ 반갑습니다! 우선 어학도 좋지만 링크드인이나 글래스도어에서 경력과 동종 직군이 있으신지 검색해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만약 동종직군의 job description이 영어로 쓰여 있다면 영어를, 독어로 쓰여 있다면 독어를 학습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지에 있는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는 인피니온 정도가 있을텐데, 해당 기업을 중심으로 알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독일어는 사실… 원어민과 대화가 원할할 정도가 되야하는데…그게 참 어렵네요ㅠㅠ 기업들은 B1,B2,C1과 같은 자격증을 요구하기보다는 인터뷰를 통해서 대화가 얼마나 잘 되는지를 보고 판단하기때문에 자격증보다는 실제 커뮤니케이션을 위주로 학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반가워요!
저도 반도체 패키지 경력으로 미국에 본사를둔 독일업체에서 근무중입니다.
반도체 회사라면 영어가 필요합니다.
작은 규모라면 독일어만으로도 문제가 없겠지만 대분분의 뱐도체 회사는 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대부분 해외 업체와 업무가 많아 영어가 필요하실꺼에요!
저도 독일어 하나도 못하는데 영어로 버티고 있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일단 독일소재 한국기업에 소프트랜딩식으로 정착하고 독일로컬기업으로 이직하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여기 1인 추가요 ㅎㅎ)
맞아요. 독일 생활도 적응하고, 직장생활도 적응해야 하니까 한국기업을 통한 '소프트랜딩' 좋은 전략이에요.^^
안녕하세요 예비 독일 워홀러입니다. 독일에 현대자동차 생산직 같은 단순 노동 근무를 할 수 있는 회사도 있나요? 있다면 어떤데가 있는지 궁금합니당
음...자동차 제조업의 나라니까 일자리는 많이 있을거라 사료됩니다만...한국인이 들어갈 자리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언어에서 원어민들과는 넘사벽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많이 어려울 듯 합니다..(주변에서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요..) 다만 프푸 주변에 한국계 물류회사들은 어느정도 있으니 그쪽으로도 한번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Doksapa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체류하는 지역은 베를린인데 그쪽은 한국계 문화 및 취업 현황이 별로인가여? ㄷㄷ
@@나초와몬레알 베를린도 일자리가 많은건 알고 있는데 한국기업 관련해서는 거의 못들어봤어요. 한국계 문화라면 아무래도 한국기업인데...그런거라면 말씀드렸듯 프푸가 압도적이긴 하죠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제가 refrigeration and airconditioning engineering 을 전공하고 있는데 대학 졸업후 경력을 쌓은 뒤 독일에 취업하고 싶은데 궁금한 점들이 있어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제 전공 관련 직업이 부족 직업군인지 궁금해서 그런데 부족 직업군들의 정확한 리스트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2.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가서 취업을 한 후 일정 수준 이상의 연봉을 받게되면 contract를 가지고 바로 블루 카드를 신청 할 수 있는건가요?
3.(혹시 아신다면)제 전공이 독일에서 메리트나 벨류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웹 사이트 하나 공유 드릴게요.
bharatingermany.com/jobs-in-demand-germany/
1. 현재 독일의 top 5 부족직군 리스트 입니다. 제가 해당 분야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큰 범위에서 보면 mechanical engineering 에 들어간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구체적으로 어떤 position 을 주로 모집하는지는 아래의 사이트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nglishjobs.de/
독일 내 영어로 업무가 가능한 구인 리스트를 보여주는 웹 사이트에요.
2. 이론적으로 가능은 합니다. 어떤 방법이 됬든 대졸자 기준으로 블루카드에 부합하는 연봉수준을 받는다면 블루카드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가 워킹 홀리데이는 경험해 보지 못한 영역인지라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취업을 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3. 이 질문 역시 제가 글쓴이님의 산업 분야를 겪어 보지 않아서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ㅠㅠ 다만, 해당 전공을 기반으로 한 독일 회사가 있고, 그 회사가 한국과 긴밀한 연관이 있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보여요.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반도체 공정에서의 경력이 있고,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가 한국의 S사나 H사와 같은 반도체 기업을 주 고객으로 하는 회사인지라 제가 이바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회사의 판단 하에 채용이 이루어 진 경우입니다. 두 번째 언급한 부분이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취업 가능성을 조금 더 높여줄 수 있지요.
우선은 가장 중요한건 대학 졸업 후 어떤 분야로 첫 발을 들여놓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독일은 특히나 지원자의 경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첫 발을 들인 분야가 매우 중요하지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독일에서의 취업을 원하신다면 독일에 구체적으로 어떤 직종을 모집하고 있는 지 확인 후에 취업 경로를 정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으세요~
감사합니다 !!
와 독일 관련 본 글 중에 제일 궁금했던 것이 다 있네 제일 속 시원하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는데
1. 한국에서 취득한 석사학위도 독일에서 인정해주나요( ex. 경력 연차 또는 석사 학위가 필수 사항이라 적힌 직무 )
2. 석사 학위 + 국내 기업 경력 2년인 경우 독일 기업에서 3년이상의 경력자 포지션에 입사가 가능한지( 윗 질문과 비슷한 질문인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1. 한국석사도 당연히 인정됩니다. 저희 회사에도 외국인 출신이 많은데, 석사,박사 다양합니다ㅎㅎ 다들 본인의 학력을 100% 인정 받고 있지요.
2. 사실 이건 지원하시는 회사의 실무진이 어떻게 보는지에 달려 있어요. 한국의 경우 석사는 경력2년을 인정해주지만 독일은 석사=경력2년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진 않아요. 이런 경우 면접이나 이력서에 ‘석사가 곧 2년경력에 필적한다.’ 라고 따로 어필을 해 주실 필요가 있으실 것 같아요.
참고로 job description에 2년이 요구사항에 있다고 해서 칼같이 2년을 요하는 건 아니에요. 제 경우를 예로 들자면 제 포지션은 5년 경력을 요구했는데, 저는 정확히 4년9개월을 근무했었더랫죠. 쉽게 말해서 지원하시는 회사가 지원자님의 경력을 어떻게 평가하는지가 실질적으로 중요한 요소이고, 따라서 면접이나 이력서에 최대한 본인 어필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영어권 국가가 아니라 굳이 새로 독일어를 배우면서까지 독일 이민 온 이유가....궁금합니다:)
독일을 선택한 이유는 독일 석사과정 학비가 없고, 취업후 영주권까지의 기간이 다른 영미권 국가들과 비교해 짧아서예요.
유럽국가와 영미권 사람들의 문화적 가치관을 봤을 때 저희와 조금 더 맞을 만한 나라로 온거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