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문제는 솔직히 상대적인 겁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저출산은 연예인들 때문입니다. 그들의 생활이 당연해야 하는 수준으로 세뇌되어버렸습니다. SNS도 문제입니다. 자기 생활수준보다 훠얼씬 위를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무슨 남녀의 불평등이나 인권에 관련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에서 이유를 찾습니다. 하지만 큰 착각입니다. 모두가 다른 이들에게 비난받지 않으면서 적당한 이유를 찾은 것 뿐입니다. 정부가 아무리 돈을 쏟아 부어도 저출생이 해결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인서울 자가 아파트에 연봉 7-8천(전월세노노) 기본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데, 이것을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실제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에 서로 과시하고 열등감을 느끼니, 자기 아이도 상위 비교당할 것이 두려워 아몰랑 욜로 해버립니다. 솔직히 남녀 모두가 물질만 숭배한 채, 스스로에게 비겁하고 나약한 겁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답 없습니다. 20년 뒤에 중진국 이하로 밀려도 (윤석열이든 개쓰레기든) 정부 비판할 게 못 됩니다. 사실이건대, 이 현실은 대한민국 사람 모두의 탓입니다. (p.s.이 세태만 보고 있자면, 우리 부모세대는 다 바보들이었답니다. 정말 그 어려운 시절에 경제상황이 어떻든 남탓이든 말든 제 시간 내에 우리를 세상에 내놓고 이악물고 키워냈으니 말입니다.)
@@hellodesk아니에요 수도권과밀화 이거 문제맞아요. 5천만의 피라미드가 서울 하나뿐이기 때문에 경쟁과열로 종족번식 포기하는거에요. 이건 인구학자들의 중론임. 그래서 학자들이 서울이랑 삐까뜰수잇는 경제권역을 지방에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데. 어려운 문제죠 실행되기 힘들것 같다고 다들 포기함ㅋ 수많은 혁신도시를 만들게 아니라 지역 하나에 인프라와 기업을 다 몰아줘야 하는데 모든 지역시민이 1표씩 갖는 사회에선 힘들죠.
@@managen12345 그러니까 제 말이 그거라는 거죠. 수도권에 살아야 당연히 훨씬 더 좋고 인생의 패배자가 아니라면,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 가 모두의 머리 속에 주입되었다는 겁니다. 수도권 과밀화 같은 것은 국민 의식 수준 문제의 하위 호환 부수적 문제입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일본은 왜 출산률이 올라가죠? 좋든 싫든 옳든 그르든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다르다는 겁니다. 제발 큰 틀을 보세요.
여자친구랑 결혼얘기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점들!주관적인것들이니 태클 거부합니다😅 1,일본은 돈이없어도 결혼은 가능하다는점!!!결혼식은 형편에맞게하거나 결혼식 안 해도 크게 상관없어보임 2,신혼집같은경우 한국은 아파트아니면 안돼!!!일본은 아파트여도 상관없음!!!참고로 일본에서 아파트는 한국의 빌라나 원룸건물같은거라 서민이나 자취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집 3,일본은 상대방 조건을따지긴하지만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를 더 우선순위에두는 경향이 강한거같음 4,부모님께 인사드리로갔을때 한국에선 압박면접받는 기분이였다면 일본에선 대접받고나온 기분이였습니다 5,인식이 많이 바뀌긴했지만 한국도 일본도 아직까진 남자가 더 돈을내는게 당연하다는 분위기지만 그나마 일본은 데이트 결혼비용 반반하거나 더 여유있는쪽이 좀 더 내자는 분위기가 더 강한거같음 사바사 케바케지만 제가 느낀점들은 이렇습니다😅
@@꿀딴쥐-m5v 맞아요 솔직히 1번 적극 동의할 한국 부모님들 찾기 힘들걸요? 심지어 퇴직나이 맞춰서 그 전에 식 올려서 “회수”해야하고 몇몇은 그럴 형편도 안되는데 분에 넘치게 준비해서 남들한테 자식농사 “잘” 지었다고 널리널리 알려야 되는 문화에서는.. ㅎ 결혼식 문화나 부모가 인생에 개입하는 부분부터 너무 다르죠. 물론 자식들도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당연히 독립“ 해야하는 부분이구요. 4번도 가령 인사드릴 때 뿐만 아니라 자녀와 결혼한 상대를 얼마나 배려하는지도 사바사지만 평균적으로 너무 다르죠….ㅎㅎ 특히 한국 부모님들은 성별과 관계없이 자녀의 배우자를 ”가르쳐서 우리 가족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 분들이 많고… 친구들끼리 효도 받은 거 비교하고 자녀 배우자에게 요구하고… 결혼을 함으로써 추가적으로 생기는 부담이 전반적으로 너무나 다르다고 봅니다.
진짜 일본은 晩婚化라고들 하지만 실제 내 주변 친구들도 20대 중후반인데 결혼한 친구들 엄청 많음. 일본 친구들의 결혼 흐름은 대부분 사귐>>동거>>별 문제 없으면 결혼 대부분 이런 흐름임. 딱히 뭐가 갖춰져 있지 않아도 둘 다 일 하고 돈 벌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결혼 하는 듯. 결혼식도 일단 결혼하고 나중에 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안 하는 경우도 많고.
일본도 상향혼 있고 상대배우자 조건 따지고 환상을 갖고 취집하려는 사람들 당연히 있지만 솔직히 거기는 상류층 이상이나 무슨 몇 대 째 정치인 집안, 의사 집안 이런 사람들이나 조건따지면서 결혼하는거지, 일반 서민들은 한두가지만 보고 결혼한다는 느낌임. 물론 직업의 안정성 정도는 보는 사람이야 많긴한데. 근데 한국은 월 200~300버는 평범한 서민들조차도 어디 유럽의 명문가 집안 마냥 상대가 자산 얼마인지, 집 있는지, 차는 외제차인지, 양가 부모님 직업은 뭔지 등등 이런거 다 따지니까 한국이랑 일본이랑 서민들의 결혼 난이도가 엄청나게 차이 남. 일본 서민들이나 중산층들은 진짜 그냥 현실적으로 자기 조건에 맞춰서 살아가고 결혼한다는 느낌이라면 일본에서 소위 명문집안들이나 따질법한 조건들을 한국은 하위 99% 서민들 모두가 따지면서 살아가니까 결혼뿐만 아니라 모든 삶의 조건이 상위 0.1%에 맞춰서 있어서 걍 자포자기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고 사회 분위기와 사고 방식 자체가 한국과 일본은 서로 너무나도 다름.
일본도 상향혼 있고 상대배우자 조건 따지고 이런거 있지만 솔직히 거기는 상류층 이상이나 무슨 몇 대 째 정치인 집안, 의사 집안 이런 사람들이나 그런거지 일반 서민들은 한두가지만 보고 결혼한다는 느낌임. 물론 직업의 안정성 정도는 보는 사람이 많지만 근데 한국은 월 200~300버는 평범한 서민들조차도 어디 유럽의 명문가 집안 마냥 상대가 자산 얼마인지, 집 있는지, 차는 외제차인지, 양가 부모님 직업은 뭔지 등등 이런거 다 따지니까 한국이랑 일본이랑 서민들의 결혼 난이도가 엄청나게 차이 남. 일본 서민들이나 중산층들은 진짜 그냥 현실적으로 자기 조건에 맞춰서 살아가고 결혼한다는 느낌이라면 일본에서 소위 명문집안들이나 따질법한 조건들을 한국은 하위 99% 서민들 모두가 따지면서 살아가니까 결혼뿐만 아니라 모든 삶의 조건이 상위 0.1%에 맞춰서 있어서 걍 자포자기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고 사회 분위기와 사고 방식 자체가 한국과 일본은 서로 너무나도 다름.
@@suesue4848 한국처럼 혼수를 생각하면 안 되는게 일본은 어차피 결혼 전에 대부분 동거하고 그 때 남녀 수입에 따라 반반 혹은 돈 더 많은 쪽이 돈을 더 들여서 이미 집에 필요한 가구나 집기들을 사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집을 사겠다는게 아니라면 예단, 예물을 할 필요가 없어요. 돈이 좀 있는 커플이라 결혼식을 따로 할거아니면(다만 결혼식장 비용은 교회결혼식 포함 한국보다 훨씬 빡세긴 합니다) 결혼한다고해서 딱히 뭘 더 구입하고 그런건 없습니다...
슈카월드 보니 일본은 일단 집 대출도 90% 가까이 나오고, 자산가격 상승이 오랫동안 안되다 보니 우리처럼 '빨리 더 오르기 전에 집 사야 해!!!' 라는 마인드가 없어서 '나중에 결혼생활 하면서 돈 모이면 그 때 우리 집 장만 하지 뭐~' 라는 마인드가 강하다고 들었음 조그마한 식당 주방장으로 일해도 '바로 내 고향 옆동네고 출퇴근이 짧아서 워라밸도 좋고 일도 그냥저냥 할만하고 여기서 오랫동안 일하고 싶네 ㅎㅎ' 하는 느낌 우리는 '야 니 나이에 그 돈 받고 일하냐 ㅉㅉ 빨리 경력쌓고 스펙쌓고 더 좋은데 가서 돈 더 벌고 대출 떙겨서 빨리 집 사서 오르면 팔고 그걸로 대출 빚 갚고 남은 돈으로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우리 생각엔 '잃어버린N0년!!! 엔저로 망해가는 일본 서민경제!! 일본 국민소득 한국한테 따잇!!!' 최악일 줄 알았는데 우리보다 그냥저냥 살아간다는 느낌?
우송대 졸업 , 키 173cm , 월급 260만원, 중소기업 근무 이게 사실 한국인 평균인데 막상 사회나오면 사람취급 못받음. 한국은 너무 평균을 높게 봄…. 키는 최소 180은 되야하고 대기업에 다녀야 하고 월급은 못해도 400은 받아야하며 대학은 중앙대이상은 나와야 함….
한국은 남녀의 결혼을 가족과 가족이 합친다는 생각이 더 많고 일본은 남녀가 결혼을 해서 독립을 한다는 생각이 많음. 일본도 자식들을 품는 부모들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자식을 부모들거라는 생각이 많아서 관섭하고 부모뜻에 따르라고 강요가 심함. 그이유는 자식에게 본인들의 노후자금까지 올인을 해서 나중에 부양을 받고 싶은 부모들이 많음. 그에 비해 일본은 자식들에게 올인을 안하고 노후는 내가 벌은돈으로 내가 산다는 부모들이 많아서 서로 돈문제는 칼같이 끊는 사회라 나 다쓰고 남으면 가져가라 생각이 많음. 그래서 한국은 부모찬스가 얼마야로 시작하는 여자가 생기고 내부모 찬스을 쓰는 너는 얼마나 가져올수 있어로 서로 눈치싸움하다가 서로 짜증나서 혼자살자가 많아짐.
일본 사는데 동감합니다. 일본에서 결혼하는 부부들 보니까 물론 부모들이 자식이 결혼하고자 하는 예비 배우자가 직업이 좀 불안정하거나 그러면 걱정 하는 부모들은 더러있지만 그냥 한두마디 툭툭 던지기만하지 강력하게 반대는 안 하는 느낌...걍 서로 좋으면 대부분 무난하게 결혼까지는 하더라고요. 대신 그 다음 마음에 갑자기 안 들어서 이혼하든 별거하든 뭐하든 니들이 알아서 책임져라하는 식. 독일이 이런식이던데 같은 동아시아지만 이런면에서 한국과 일본 문화는 동양과 서양문화의 차이같이 아예 극과극인듯.
@@내일은태양-m1z 지금 2030세대는 태어나서 어릴때 imf나 리먼사태 등으로 돈이 없으면 가정이 해체되고 사람이 죽어나가는것을 봐왔고, 방송이든 현실이든 이혼이 흔한 상황에서 성장기를 보내서 높은 물가와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으로 인해 돈이 없어서 그 레이스에 참여를 못하기도 하지만 사랑 자체를 믿지 못하고, 가정만들기 자체를 하고 싶어 하진 않는 경우가 꽤 많아요
@@내일은태양-m1z 지금 2030세대는 태어나서 어릴때 부터 imf나 리먼사태 등으로 인해, 돈이 없으면 가정이 해체되고 사람이 죽어나가는걸 봐왔고 방송이든 현실에서든 부모의 이혼이 흔한 환경에서 성장해와서 높은 물가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으로 인해 돈이 없어 그 레이스에 참가하고 싶어도 못 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사랑을 믿지 않고, 가정만들기 자체를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확실히 한국에서 결혼을 한다고 하면 가장 큰 부담이 집 마련인거 같네요.. 아무리 아껴도 집은 최소한 전세를 원하고, 항간에는 전세말고 자가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점점 결혼이 어려워진다는.. 일본에서 결혼할때는 그냥 아무것도 없이 혼인신고하고 월세집에서 같이 사는걸로 괜찮았네요.. 그렇게 살다가 돈모아서 집사고.. 한국도 조금은 바뀌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개인 만으로 놓고 보면 각자의 선택 각자의 책임이 맞는데... 이민 갈게 아니라면, 국가가 저출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개인도 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죠. 국가나 공공기관의 역할 중 하나가 개인이 하지 못하는 것, 할 수 없는 것 들을 정책으로 만들어서 할 수 있게 하는 것임으로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인구증가가 꼭 필요한 것이라면 도쿄도는 매칭앱 사업은 기관으로서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정책이라는 것이 모든 사람이 만족해 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희생(또는 문제)이 따르더라도 더 큰 희생(또는 문제)을 막기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 오히려 인구 감소가 문제라면서 소극적인 출산 정책으로만 일관하는 한국정부나 시.도가 할 일을 안하고 있는 거죠.
미국 유럽처럼 일본 여기는 황당할정도로 아무것도 없이 사랑으로 결혼해서 알뜰하게 살아갑니다. 7평 원룸 구해서 월세, 생활비 반반 부담하면서 알콩달콩 잘 살아요.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을 수 있다는게 중요한거지 그 외에 뭐가 더 중요함? 없으면 앞으로 같이 벌어서 하나씩 장만해나가면 되지 이런 마인드. 상대한테 뭐 해달라~ 뭐 사달라~ 이런거 일절 용납안되요.
애초에 한국은 다양한 서양 가치관의 빠른 유입을 제도 가 못따라 가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일본인이 단순히 언제 어떻게 결혼을 하는지만 바라보면 큰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일본은 아직까지도 남녀를 구분짓고 별별 역할에 없는 일들에 남자 여자를 붙이는 나라인데(회식에서 먹을거만 나눠줘도 여자력이 높다는 드립치는 나라), 그런식으로 사회인식이 한국 80-90년대 같은 사회에서 나오는 정부가 만나는걸 권장하는 정책이니 저런 것들이 나올 수 있다고 보네요. 일본인과 한국인은 사고방식이 아예 다릅니다. 일본 유학을 하면 남자는 그나마 남는 사람이 많지만 여자는 거의 다 한국으로 리턴하는 이유도 괜히 있는게 아니죠. 한국의 저출산, 미혼 문제는 기형적인 사회 구조 및 급속한 서구화에 초점을 맞춰야지, 일본을 보고 참조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
명문대 전문직 대기업 공기업 고위 공무원 서울에 아파트 골프 진짜 이 모든게 국민 평균 국평오가 이룰 수 있다고 봅니까? 예전처럼 단칸방 월세까지는 아니어도 현실에 맞게 연애 결혼 출산에 기대치를 낮추고 남눈치 비교 좀 그만했으면 좋겠음 소수의 이상적인 조건을 정해놓고 그 기대보다 낮은 대부분을 패배자 무능한 사람취급하면서 무슨 출생율 결혼을말해봐야 아무 의미 없는듯 아마
모두들 아파트 빌라서 사는데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판자촌 푸세식 화장실에서 살 수 있나요? 극단적 비유지만 자신이 처한 환경속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겁니다 두명이 그저그런 수준일때는 결혼안하고 사는것도 방법입니다 그런사람끼리 결혼했다 아이낳고 부모중 한명이 죽거나 병들면 그 집안은 나락으로 떨어지는겁니다 국가에서 도와주는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냥 한국이 미쳐돌아가고 있음. 전쟁중인 나라보다 출산율이 더 낮은 것만 봐도 뭐 ㅋㅋㅋㅋ 나라의 선진화 + 한국 종특 + 정치권의 방관 + @@@ 너무 복잡하고 어디서부터 풀지 답도 안나옴 이건 이미 10년전에 느껴서 이미 결혼 따위는 포기했었고,연애도 포기 이런 상태에서 외국으로 가고 생활하다 결혼함;;;;; 아마 한국에서 살았으면 진짜 혼자 쭉 살았을 듯;;; 진짜로 레알 흙수져라 내 주제를 잘 인식해서 완전한 포기상태이였는데 외국에서는 사람만 봐주어서 가능
@@Padljhjby 네 가능합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계획하고 실천 하면 가능합니다. 저는 개인 환경이 한국에서 불가능 한 것이 외국에서는 가능했습니다.(결혼,아이,집,차등등) 외국에 관심이 있으시면 우선 본인이 한국에서의 이점들을 잘 분석하시고 그걸 포기하거나 버릴수 있다는 판단, 그 외국에 단점을 알면서도 원한다면, 가능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결혼을 늦게 하는 이유는 첫번째는 사회진출이 늦고 두번째로는 결혼이 두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집안과 경제력에 대한 눈높이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우선 남자들은 군복무가 있고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준비를 하는 시간이 추가되니 사회진출이 그만큼 늦어지죠. 당연히 결혼을 늦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집에 대한 생각차이도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일본도 애 커가면서 집 사는 경우 많지만 각종 자연재해로 기본적으로 월세를 선호하는 분위기도 있달까…. 한국이랑 좀 다른 부분이 있죠. 또 한국은 너무 많은 청년들이 대입부터 시작해서 취업.. 지나치게 치열해서 다들 자리 잡고 숨돌리다 보면 어느덧 30.. 일본은 대부분은 대입 우리나라에 비하면 치열한 편도 아니고 많이들 대학 4학년 올라가면서 기업 내정 받는다던데 그럼 우리나라 나이로 23,24고 남자들 군대도 안가니까 당연히 삶의 여유도 있고…결혼에 대한 인식도 한국은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 우선이고 두사람보다는 양쪽 가족 챙기는게 의무..또 다른 부담감인데에 비해 일본도 예외는 있겠지만 상대적으론 자기들 삶을 사는 편이 많으니까 이런 부분에서 오는 부담감도 적죠
@@카피-d1f 쉽다고 한적도 없고 “평균적으로” 비교했을때 치열하지 않다는거죠. 최상위권은 만국공통 무지막지하죠. 일본 진학고 제외하고, 전교생 60-70% 가 대학 진학만을 위해 고등학교 3년내내 책상에서 공부에만 몰두하며 사회 전체가 대학 진학만을 표준으로 삼나요? 그차이를 말하는 겁니다
저는 여자고 작은회사 하고 있습니다 자가집있고 부모님 노후는 이미 다해놨고 이제 제노후를 위해 일하고 있는데 일포기하기도 싫고 제성격을 죽이기도 싫어서 결혼자체를 생각안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아는 여동생이 만나는 남자친구가 결혼하자 했다고 어떡하냐고 물어보길래 남자가 하자면 해라 나처럼 일이 우선순위가 되서 놓치면 다시태어나야한다고 말해줬습니다 둘다 돈 못버는편도 아니고 저보다 2살밖에 안어려서 너어리지않자나? 해라 주위에 결혼못했는데 하지말라는 여자들은 걸러라 지들은 그런말해주는 남자없어서 부러워서 그런다 말해줬습니다
일생에 한두번 사랑을 하던 세대와, 일년에도 한두번의 사랑은 하는 세대… 사랑에 눈이 멀던 세대와, 계산기와 저울을 들고 사랑을 쇼핑하는 세대… 사랑에 인생을 걸던 세대와, 사랑으로 인생을 바꿔보자는 세대… 오늘 힘들어도 내일이 있다던 세대와, 오늘 힘든게 무서우니 내일은 없다는 세대… 대충 이런 차이… ㅋ
국적을 떠나서 결혼은 나이 먹기 전에 일찍 하는게 탁월한 선택이라고 판단해 봅니다. 남자들의 경우 최소 집마련을 하고 결혼을 전재로 하면 평생 못할수도 있습니다. 젊을때는 결혼을 바쁘다 정작 상대가 없다 하는 입장으로 본다면 시간은 기다려주지는 않습니다. 영원히 20대에 머물러 있다면 모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눈높이를 과감히 낮추고 상대의 마음과 미래에 가능성 정도만 보아도 된다고 봅니다. 처음에 직장 빵빵하고 돈많고 하던 조건좋은 경우와 결혼한 사례도 많지만 결국 그런것들은 삶에 의해서 흘러가는 것들의 한부분입니다. 결혼할때는 모두가 부러워 했는데 중년이 넘어가서 인생의 고비로 재산탕진하고 집안에 불화생기고 하는 경우와 이혼도 있고요, 정말로 세간살이라고는 이부자리와 숫가락 2개로 서로 좋와서 결혼한 경우 중년이 넘어서 부를 축적한 경우도 많습니다. 인생은 한치앞도 모릅니다. 80년대 고등학교때 친구가 일찌감치 눈이 맞아 애를 덜컥낳아서 집에서 쫓겨난 경우도 있어서 나가서 풀빵 장사를 하면서 사는것을 보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기반을 다지고 살지요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어서 그여자에게 별도 따다줄것같이 그리고 동네에 뭐 땅있는것 거짓부렁하고 결혼하는 경우도 말이지요 결국은 들통납니다. 연이 없으면 과감이 그사실을 알고 버리고 가겠지요 그런데 행복하게 이해하고 살아 갑니다. 애시당초 돈이 많고 좋은 직장을 다니고 좋은 혼처라는 것은 눈한번 감았다 떼면 모두다 허울입니다. 그리고 그런조건으로 결혼한 경우들은 거의 없습니다. 일부일뿐입니다. 서로 좋와서 죽기살기로 결혼한 경우도 살면서 수없는 불화가 생기고 인생중간쯤인 50대가 되봐야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납니다. 그잘난 명문대 출신의 친구도 대기업에 영원히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은 직장에서 모두 성공한것은 아닙니다. 만나면 그저 똑같이 먹고 살 걱정하면서 삽니다. 부를 축적해서 정말로 잘사는 경우는 눈을 씻고 봐도 그리 없습니다. 거의 비슷합니다. 연봉이 수억씩 되는 친구들도 결국은 자식들이 장성해 거기에 교육비로 남보다 몇배를더 투자를 한셈이죠 결국 똑같습니다. 젊을때는 허울과 허상만 보게 됩니다. 남자가 여성을 바라보는 눈은 예쁘고 집안배경 좋은것처럼 말이죠 그런데 말이죠 그 이상 같았던 여인은 수십년이 지나 만나보면 정작 결혼도 안하고 초라한 모습으로요 그리고 그리 밉상으로 보였던 친구의 눈높이도 50대에 모임나가 보면 멋진 여성으로 변모해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분명한것은 허상뿐인 눈껍풀을 벗고 사람을 보는 것도 이상하게도 나이를 먹고 시행착오를 해봐야 그때서야 알게 됩니다. 철들때 되면 죽을 나이가 된다는 말이 어느정도 공감이 갑니다.
결혼 하고 애 낳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 하느냐가 중요 하다 자식은 마냥 이쁘다고 낳고 싶다고 생각 없이 낳는건 말리고 싶다 돈도 돈이지만 그만큼 배우자와의 희생이 필요하다 서로 서로 희생 없인 결혼은 지옥이다 자식은 두말할것 없고 자기중심 적이고 돈도 재산도 없으면 그냥 혼자 살아라 피해주지말고
솔직히 우리나라 저출산은 연예인들 때문입니다. 그들의 생활이 당연해야 하는 수준으로 세뇌되어버렸습니다. SNS도 문제입니다. 자기 생활수준보다 훠얼씬 위를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무슨 남녀의 불평등이나 인권에 관련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에서 이유를 찾습니다. 하지만 큰 착각입니다. 모두가 다른 이들에게 비난받지 않으면서 적당한 이유를 찾은 것 뿐입니다. 정부가 아무리 돈을 쏟아 부어도 저출생이 해결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인서울 자가 아파트에 연봉 7-8천(전월세노노) 기본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데, 이것을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실제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에 서로 과시하고 열등감을 느끼니, 자기 아이도 상위 비교당할 것이 두려워 아몰랑 욜로 해버립니다. 솔직히 남녀 모두가 물질만 숭배한 채, 스르로에게 비겁하고 나약한 겁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답 없습니다. 20년 뒤에 중진국 이하로 밀려도 (윤석열이든 개쓰레기든) 정부 비판할 게 못 됩니다. 사실이건대, 이 현실은 대한민국 사람 모두의 탓입니다. (p.s.이 세태만 보고 있자면, 우리 부모세대는 다 바보들이었답니다. 정말 그 어려운 시절에 경제상황이 어떻든 남탓이든 말든 제 시간 내에 우리를 세상에 내놓고 이악물고 키워냈으니 말입니다.)
@@NoEditingDiary 우리나라는 한국나이 기준 20대 초중반에 결혼 및 출산하는거 되게 이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요 이때 결혼 및 출산하는 사람들도 거의 다 속도위반 결혼이고 직업도 모아놓은돈도 없는데 결혼은 미친짓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서 놀랐어요
이사람들은 결혼을 잘해서 행복하지만, 지금은 사람 잘못 만나면 인생 망칩니다. 아무생각없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상대방을 이용 하는것 아니라면, 결혼은 정말신중해야하고, 좋은 사람 없으면 결혼 절대 하지 마세요... 그냥 질러본다??? 이런 말 하는 사람 사기꿘 기질이 있는 겁니다, 자신이 좀 있다 하는 사람 , 혽2ㅏ 인생 즐기며 사세요, 이런말 듣지 말고
집값이 문제이지 않을까요? 신혼부부 둘이서 해결이 안되니 부모도움이 필요해지고. 그러다보니 다들 독립이 안되는거 같아요. 부모도 자식/자식의 배우자에게 기대고.. 자식도 부모에게 기대고.. 경제적으로 기댈수 없는 부모가 대부분인데.. 그러니 대부분이 결혼을 못하고.. 생각해보니.. 원룸에서 시작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없는것도 문제네요(비교문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가르쳐주지 않는 사회시스템도 문제인거 같구요..(공부만 집중하게만든 시스템)
솔직히 우리나라 저출산은 연예인들 때문입니다. 그들의 생활이 당연해야 하는 수준으로 세뇌되어버렸습니다. SNS도 문제입니다. 자기 생활수준보다 훠얼씬 위를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무슨 남녀의 불평등이나 인권에 관련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에서 이유를 찾습니다. 하지만 큰 착각입니다. 모두가 다른 이들에게 비난받지 않으면서 적당한 이유를 찾은 것 뿐입니다. 정부가 아무리 돈을 쏟아 부어도 저출생이 해결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인서울 자가 아파트에 연봉 7-8천(전월세노노) 기본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데, 이것을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실제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에 서로 과시하고 열등감을 느끼니, 자기 아이도 상위 비교당할 것이 두려워 아몰랑 욜로 해버립니다. 솔직히 남녀 모두가 물질만 숭배한 채, 스르로에게 비겁하고 나약한 겁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답 없습니다. 20년 뒤에 중진국 이하로 밀려도 (윤석열이든 개쓰레기든) 정부 비판할 게 못 됩니다. 사실이건대, 이 현실은 대한민국 사람 모두의 탓입니다. (p.s.이 세태만 보고 있자면, 우리 부모세대는 다 바보들이었답니다. 정말 그 어려운 시절에 경제상황이 어떻든 남탓이든 말든 제 시간 내에 우리를 세상에 내놓고 이악물고 키워냈으니 말입니다.)
양국의 장단점이 있네요. 나이제한을 두는 사회분위기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지 알아보거나 하기 전에 그냥 결혼하게 되어 이혼으로 가기 쉽습니다. 나이제한보다는 상대가 진정 평생 같이 할 반려자인지 살펴보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신 결혼을 위해 조건을 두고 완성된 환경에서 결혼하려면 상대방을 살펴보기 보다 조건을 살펴보는 것 역시 결혼에 실패한은 원인이기도 합니다. 사람을 보고 결혼하면 조건은 서로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주변을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서로 바라보고 결혼합시다.
![[#어쩌다어른] (100분) 순한 일본 욕 vs ‘핵 매운맛’ 한국 욕😅 언어로 보는 한국 사회와 일본 사회의 차이 몰아보기👀](http://i.ytimg.com/vi/eFBWvBgcXgg/mqdefault.jpg)
![[#어쩌다어른] (100분) 순한 일본 욕 vs ‘핵 매운맛’ 한국 욕😅 언어로 보는 한국 사회와 일본 사회의 차이 몰아보기👀](/img/tr.png)
![일본 여성이 결혼 제일 많이 하는 외국인은 한국 남성?... 일본 여성들이 한국 남성의 매력에 빠진 이유 [이게웬날리지]](http://i.ytimg.com/vi/79uxxpPmLts/mqdefault.jpg)
30대 초반에 7천 이상 받는 사람을 표준이라고 표현하는
결혼 정보업체의 의도는
이정도 안되면 우리 결혼 정보업체에는 얼씬도 하지 마라 이런 거임
그 연봉은 보통 40대 후반에도 달성하기 어려운 연봉이죠.
한국 평균소득이 7천이면 이 나라는 국민소득이 싱가폴, 네덜란드 이런데랑 원투펀치하고 있어야 정상임...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5,000불 선진국 턱걸이 수준의 국민소득의 국가인데
진짜 생각없이 현실 직시 못하는 사람 너무 많음.
그 이하는 결혼 확률이 낮고, 연결이 안되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이게 맞음
어딜 연봉 3천짜리들이 회원비도 허덕이면서 우리 인력을 낭비시켜 돈없으면 꺼져
이거임
결혼정보 업체는 그걸로 돈 버는애들입니다. 처음부터 특별한 계층을 타겟으로 시작된 업종입니다.
일본이 빨리한다기 보단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늦게하는것 같음...
부동산이 비정상이라 그럼.
문통이 부동산 잡겠다더만
그거 전부 조작이었잖음.
나도 인정.
남들이랑 비교하니까 우리 아이가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서울시내에 자가아파트는 있어야하는것처럼 느낌.
@@chrisn2z 엥? 아파트없는 친구 무시함?
@@류지원-v5j 네 아파트 브랜드와 가격에 따라서 파가 갈리거나 임대아파트에 살면 같이 안놀아줘요. 심한경우는 그렇네요
완벽한 때란 없으며 때를 놓치지않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결혼하고도 가난에대한 대물림 걱정에 자식안가지려는 분위기도 어쩌면 한몫하는걸지도.
미완성끼리 만나는게 2~30대에는 당연한건데 완성품을 찾는게 현실.
완성품을 찾아주는 "결혼정보업체.."
완성품이 같은 완성품 찾는건 문제될거 없죠
불량품이 완성품 찾다가
나이만 먹는게 대다수 라는 현실
이혼이 너무 쉬워져서 더더욱 검증하고 결혼을 해야만 함
그냥 완성품 찾아서 놀고 먹겠다는 놀부심보...
결혼하라고 닥달하기보다 지방에도 일자리 많이 늘리면 차차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 초년생이 서울에 산다는건 부담이 너무 큼..
그런 문제는 솔직히 상대적인 겁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저출산은 연예인들 때문입니다. 그들의 생활이 당연해야 하는 수준으로 세뇌되어버렸습니다. SNS도 문제입니다. 자기 생활수준보다 훠얼씬 위를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무슨 남녀의 불평등이나 인권에 관련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에서 이유를 찾습니다. 하지만 큰 착각입니다. 모두가 다른 이들에게 비난받지 않으면서 적당한 이유를 찾은 것 뿐입니다. 정부가 아무리 돈을 쏟아 부어도 저출생이 해결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인서울 자가 아파트에 연봉 7-8천(전월세노노) 기본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데, 이것을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실제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에 서로 과시하고 열등감을 느끼니, 자기 아이도 상위 비교당할 것이 두려워 아몰랑 욜로 해버립니다. 솔직히 남녀 모두가 물질만 숭배한 채, 스스로에게 비겁하고 나약한 겁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답 없습니다. 20년 뒤에 중진국 이하로 밀려도 (윤석열이든 개쓰레기든) 정부 비판할 게 못 됩니다. 사실이건대, 이 현실은 대한민국 사람 모두의 탓입니다. (p.s.이 세태만 보고 있자면, 우리 부모세대는 다 바보들이었답니다. 정말 그 어려운 시절에 경제상황이 어떻든 남탓이든 말든 제 시간 내에 우리를 세상에 내놓고 이악물고 키워냈으니 말입니다.)
@@hellodesk아니에요 수도권과밀화 이거 문제맞아요. 5천만의 피라미드가 서울 하나뿐이기 때문에 경쟁과열로 종족번식 포기하는거에요. 이건 인구학자들의 중론임. 그래서 학자들이 서울이랑 삐까뜰수잇는 경제권역을 지방에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데. 어려운 문제죠 실행되기 힘들것 같다고 다들 포기함ㅋ 수많은 혁신도시를 만들게 아니라 지역 하나에 인프라와 기업을 다 몰아줘야 하는데 모든 지역시민이 1표씩 갖는 사회에선 힘들죠.
주택 문제, 통근 전쟁, 취업 경쟁, 용수 부족, 송전 문제, 지방 공동화 등 모든 게 알고 보면 수도권 일극 집중 때문임
@@managen12345 그러니까 제 말이 그거라는 거죠. 수도권에 살아야 당연히 훨씬 더 좋고 인생의 패배자가 아니라면,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 가 모두의 머리 속에 주입되었다는 겁니다. 수도권 과밀화 같은 것은 국민 의식 수준 문제의 하위 호환 부수적 문제입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일본은 왜 출산률이 올라가죠? 좋든 싫든 옳든 그르든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다르다는 겁니다. 제발 큰 틀을 보세요.
일자리가 없어서 결혼이 느려지는게 아니예요. 환상속에 살아서 그러는겁니다
예전에 오상 츄미코 결혼 스토리 영상보고 진짜 낭만있다 생각했었습니다
서로를 위해 생각해주는 부부 부럽습니다
역시 주말 아침은 박가네!
여자친구랑 결혼얘기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점들!주관적인것들이니 태클 거부합니다😅
1,일본은 돈이없어도 결혼은 가능하다는점!!!결혼식은 형편에맞게하거나 결혼식 안 해도 크게 상관없어보임
2,신혼집같은경우 한국은 아파트아니면 안돼!!!일본은 아파트여도 상관없음!!!참고로 일본에서 아파트는 한국의 빌라나 원룸건물같은거라 서민이나 자취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집
3,일본은 상대방 조건을따지긴하지만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를 더 우선순위에두는 경향이 강한거같음
4,부모님께 인사드리로갔을때 한국에선 압박면접받는 기분이였다면 일본에선 대접받고나온 기분이였습니다
5,인식이 많이 바뀌긴했지만 한국도 일본도 아직까진 남자가 더 돈을내는게 당연하다는 분위기지만 그나마 일본은 데이트 결혼비용 반반하거나 더 여유있는쪽이 좀 더 내자는 분위기가 더 강한거같음
사바사 케바케지만 제가 느낀점들은 이렇습니다😅
@@꿀딴쥐-m5v 맞아요 솔직히 1번 적극 동의할 한국 부모님들 찾기 힘들걸요? 심지어 퇴직나이 맞춰서 그 전에 식 올려서 “회수”해야하고 몇몇은 그럴 형편도 안되는데 분에 넘치게 준비해서 남들한테 자식농사 “잘” 지었다고 널리널리 알려야 되는 문화에서는.. ㅎ 결혼식 문화나 부모가 인생에 개입하는 부분부터 너무 다르죠. 물론 자식들도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당연히 독립“ 해야하는 부분이구요. 4번도 가령 인사드릴 때 뿐만 아니라 자녀와 결혼한 상대를 얼마나 배려하는지도 사바사지만 평균적으로 너무 다르죠….ㅎㅎ 특히 한국 부모님들은 성별과 관계없이 자녀의 배우자를 ”가르쳐서 우리 가족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 분들이 많고… 친구들끼리 효도 받은 거 비교하고 자녀 배우자에게 요구하고… 결혼을 함으로써 추가적으로 생기는 부담이 전반적으로 너무나 다르다고 봅니다.
이게 뭔 개소리야
본인이 잘나야지 그럼 다들 일녀결혼하게?
진짜 일본은 晩婚化라고들 하지만 실제 내 주변 친구들도 20대 중후반인데 결혼한 친구들 엄청 많음. 일본 친구들의 결혼 흐름은 대부분 사귐>>동거>>별 문제 없으면 결혼 대부분 이런 흐름임. 딱히 뭐가 갖춰져 있지 않아도 둘 다 일 하고 돈 벌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결혼 하는 듯. 결혼식도 일단 결혼하고 나중에 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안 하는 경우도 많고.
일본도 지금 평균 남자 초혼 연령이 32세로 늘었던데요 여자도 30이고요
@@uyghurxinjiang7235동거 기간을 생각하면 그렇게 늦은 것도 아니에요. 한국은 혼전동거가 거의 없잖아요.
@@sonj.w5819거의 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지만 정작 가장 환상을 좇는게 우리나라임…
일본도 상향혼 있고 상대배우자 조건 따지고 환상을 갖고 취집하려는 사람들 당연히 있지만 솔직히 거기는 상류층 이상이나 무슨 몇 대 째 정치인 집안, 의사 집안 이런 사람들이나 조건따지면서 결혼하는거지, 일반 서민들은 한두가지만 보고 결혼한다는 느낌임. 물론 직업의 안정성 정도는 보는 사람이야 많긴한데. 근데 한국은 월 200~300버는 평범한 서민들조차도 어디 유럽의 명문가 집안 마냥 상대가 자산 얼마인지, 집 있는지, 차는 외제차인지, 양가 부모님 직업은 뭔지 등등 이런거 다 따지니까 한국이랑 일본이랑 서민들의 결혼 난이도가 엄청나게 차이 남.
일본 서민들이나 중산층들은 진짜 그냥 현실적으로 자기 조건에 맞춰서 살아가고 결혼한다는 느낌이라면 일본에서 소위 명문집안들이나 따질법한 조건들을 한국은 하위 99% 서민들 모두가 따지면서 살아가니까 결혼뿐만 아니라 모든 삶의 조건이 상위 0.1%에 맞춰서 있어서 걍 자포자기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고 사회 분위기와 사고 방식 자체가 한국과 일본은 서로 너무나도 다름.
@@doslrnt 주제파악이 되어있는 자 VS 주제파악 못하는 자
@@doslrnt근데 일본 출산율은 왜 자꾸 떨어지는건가요
@@김성민-l9m 그래도 한국에 2배입니다;;; 우리가 걱정할 레벨이 아님 ㅋㅋ
@@양일준-f7k 일본 걱정 하는게 아니라 궁금해서 그럽니다 우리나라 ㅍ출산율 ㅈ박은건 이런 문제가 잇어서자나요 일본은 혼인에 대한 인식이 180도 다른데 왜 떨어지냔는거에요
일본이 확실히 10년 앞서있다고 느낌. 발전이 아니라 흐름이. 히키코모리, 개인화, 허무주의 같은 사회현상들 전부 한국도 일본 따라 가는 중. 공통점은 폭발적인 성장이 정체 되었다는 것. 한국도 물질 만능주의에 점점 피로감을 느껴가는 중.
한국은 그래도 정치가 일본보다 좋아서 일본처럼 안됨
일본도 상향혼 있고 상대배우자 조건 따지고 이런거 있지만 솔직히 거기는 상류층 이상이나 무슨 몇 대 째 정치인 집안, 의사 집안 이런 사람들이나 그런거지
일반 서민들은 한두가지만 보고 결혼한다는 느낌임. 물론 직업의 안정성 정도는 보는 사람이 많지만
근데 한국은 월 200~300버는 평범한 서민들조차도 어디 유럽의 명문가 집안 마냥 상대가 자산 얼마인지, 집 있는지, 차는 외제차인지, 양가 부모님 직업은 뭔지 등등 이런거 다 따지니까 한국이랑 일본이랑 서민들의 결혼 난이도가 엄청나게 차이 남.
일본 서민들이나 중산층들은 진짜 그냥 현실적으로 자기 조건에 맞춰서 살아가고 결혼한다는 느낌이라면
일본에서 소위 명문집안들이나 따질법한 조건들을 한국은 하위 99% 서민들 모두가 따지면서 살아가니까 결혼뿐만 아니라 모든 삶의 조건이 상위 0.1%에 맞춰서 있어서 걍 자포자기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고 사회 분위기와 사고 방식 자체가 한국과 일본은 서로 너무나도 다름.
님 일본 살고 계시나요?
일본도 한국처럼 예단이나 예물 하나요?
@@suesue4848 한국처럼 혼수를 생각하면 안 되는게 일본은 어차피 결혼 전에 대부분 동거하고 그 때 남녀 수입에 따라 반반 혹은 돈 더 많은 쪽이 돈을 더 들여서 이미 집에 필요한 가구나 집기들을 사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집을 사겠다는게 아니라면 예단, 예물을 할 필요가 없어요. 돈이 좀 있는 커플이라 결혼식을 따로 할거아니면(다만 결혼식장 비용은 교회결혼식 포함 한국보다 훨씬 빡세긴 합니다) 결혼한다고해서 딱히 뭘 더 구입하고 그런건 없습니다...
슈카월드 보니 일본은 일단 집 대출도 90% 가까이 나오고, 자산가격 상승이 오랫동안 안되다 보니 우리처럼 '빨리 더 오르기 전에 집 사야 해!!!' 라는 마인드가 없어서
'나중에 결혼생활 하면서 돈 모이면 그 때 우리 집 장만 하지 뭐~' 라는 마인드가 강하다고 들었음
조그마한 식당 주방장으로 일해도 '바로 내 고향 옆동네고 출퇴근이 짧아서 워라밸도 좋고 일도 그냥저냥 할만하고 여기서 오랫동안 일하고 싶네 ㅎㅎ' 하는 느낌
우리는 '야 니 나이에 그 돈 받고 일하냐 ㅉㅉ 빨리 경력쌓고 스펙쌓고 더 좋은데 가서 돈 더 벌고
대출 떙겨서 빨리 집 사서 오르면 팔고 그걸로 대출 빚 갚고 남은 돈으로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우리 생각엔 '잃어버린N0년!!! 엔저로 망해가는 일본 서민경제!! 일본 국민소득 한국한테 따잇!!!' 최악일 줄 알았는데 우리보다 그냥저냥 살아간다는 느낌?
@@Zealot2049 버블붕괴 상태로 이렇게 버티는게 대단한거임 한국은 이 버블붕괴 오지도 않음 계속 빚만 늘어나는 중
@@이름성-x5l 언젠가 터지겠지만 아무도 모름...계속 폭탄돌리는중
일본도 예전엔 3高男이란 단어가 있었지. 고학력, 고수입, 고신장. 지금은 화석언어가 된 듯 😂
그거따지던 세대가 지금 마케이누세대가 되었으니..
한국의 지금 젊은 세대의 미래임
추가로 빙하기세대에 마케이누ㅈㄴ많은데 50살전후로 남자40퍼 여자25퍼가 미혼임
어차피 그 세대도 지금 대한민국처럼 빡세게 따지면서 살진 않았음
한국은 육각남 있습니다
3고면 다행이죠. 지금 한국은 20고입니다.
우송대 졸업 , 키 173cm , 월급 260만원, 중소기업 근무
이게 사실 한국인 평균인데 막상 사회나오면 사람취급 못받음. 한국은 너무 평균을 높게 봄….
키는 최소 180은 되야하고 대기업에 다녀야 하고 월급은 못해도 400은 받아야하며 대학은 중앙대이상은 나와야 함….
걱정마세요. 대기업 나와도 외모 안되면 연애시장에선 쉽지 않습니다. 돈은 따박따박 꽂히는데 몇년이나 연애에 쓸일이 없네요ㅋㅋㅋㅋ 컴퓨터 부품이나 사야겠어요.
두분 힘내세요 화이팅 ㅠㅠ 좋은 인연 만나시길!!!
우송대?
그 평균에 이재용도 포함 되어있기 때문에
국결 ㄱㄱ
한국은 남녀의 결혼을 가족과 가족이 합친다는 생각이 더 많고 일본은 남녀가 결혼을 해서 독립을 한다는 생각이 많음. 일본도 자식들을 품는 부모들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자식을 부모들거라는 생각이 많아서 관섭하고 부모뜻에 따르라고 강요가 심함. 그이유는 자식에게 본인들의 노후자금까지 올인을 해서 나중에 부양을 받고 싶은 부모들이 많음. 그에 비해 일본은 자식들에게 올인을 안하고 노후는 내가 벌은돈으로 내가 산다는 부모들이 많아서 서로 돈문제는 칼같이 끊는 사회라 나 다쓰고 남으면 가져가라 생각이 많음. 그래서 한국은 부모찬스가 얼마야로 시작하는 여자가 생기고 내부모 찬스을 쓰는 너는 얼마나 가져올수 있어로 서로 눈치싸움하다가 서로 짜증나서 혼자살자가 많아짐.
일본 사는데 동감합니다. 일본에서 결혼하는 부부들 보니까 물론 부모들이 자식이 결혼하고자 하는 예비 배우자가 직업이 좀 불안정하거나 그러면 걱정 하는 부모들은 더러있지만 그냥 한두마디 툭툭 던지기만하지 강력하게 반대는 안 하는 느낌...걍 서로 좋으면 대부분 무난하게 결혼까지는 하더라고요. 대신 그 다음 마음에 갑자기 안 들어서 이혼하든 별거하든 뭐하든 니들이 알아서 책임져라하는 식. 독일이 이런식이던데 같은 동아시아지만 이런면에서 한국과 일본 문화는 동양과 서양문화의 차이같이 아예 극과극인듯.
완전 공감이요
일본은 28~34사이에 알아서들 척척 결혼하고 월세살이하면서 애낳고 돈벌고 그냥 평범하게 삽니다 진짜
우리나라만 미쳐가지고 서로 간섭많고 스트레스 오져서 남녀 모두가 이제 아무도 결혼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싶어하지 않게 됬죠
우리나라는 서로 좋아해도 남들 비교해서 결혼하더군요.
불행한거죠.
이제는 시대가 변했으니 서로 좋아하면 상대 집안, 나이, 국적에 상관말고 결혼하면 좋겠네요.
부모들이 간섭을 많이 하면, 자식들이 결혼하기 싫어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배우자 고를 때도 상대편 부모가 진상 같으면 결혼하기 싫어지죠.
결혼이 어떤 라이센스 획득이나 인생을 ‘증명’ 해야하는 관문이 됨
그리고 가족을 만든다는 게 사치재가 되버린 것 같아요.
굳이 그 레이싱에 끼어들고 싶지가 않음.
문제는 끼어들지 않는 거라면 괜찮은데
끼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끼어들지 않는 게 아니고 끼일 수 없어 포기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내일은태양-m1z 지금 2030세대는 태어나서 어릴때 imf나 리먼사태 등으로 돈이 없으면 가정이 해체되고 사람이 죽어나가는것을 봐왔고,
방송이든 현실이든 이혼이 흔한 상황에서 성장기를 보내서
높은 물가와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으로 인해 돈이 없어서 그 레이스에 참여를 못하기도 하지만
사랑 자체를 믿지 못하고,
가정만들기 자체를 하고 싶어 하진 않는 경우가 꽤 많아요
@@내일은태양-m1z
지금 2030세대는
태어나서 어릴때 부터 imf나 리먼사태 등으로 인해, 돈이 없으면 가정이 해체되고 사람이 죽어나가는걸 봐왔고
방송이든 현실에서든 부모의 이혼이 흔한 환경에서 성장해와서
높은 물가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으로 인해 돈이 없어 그 레이스에 참가하고 싶어도 못 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사랑을 믿지 않고, 가정만들기 자체를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좀 다를수도 있지 않을까요..?
결혼은 아예 따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일단 눈이 돌아가야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런 말 있잖아요. 눈 떠 보니까 애가 둘이야😂
이 더운데 고생하십니다 언제나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저희 직장에도 매칭앱으로 만나서 결혼한 사람 있어요. 20대 직원도 여자 만날 땐 매칭앱으로 만난다더라구요. 도쿄에선 엄청 흔한 일이에요.
확실히 한국에서 결혼을 한다고 하면 가장 큰 부담이 집 마련인거 같네요.. 아무리 아껴도 집은 최소한 전세를 원하고, 항간에는 전세말고 자가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점점 결혼이 어려워진다는.. 일본에서 결혼할때는 그냥 아무것도 없이 혼인신고하고 월세집에서 같이 사는걸로 괜찮았네요.. 그렇게 살다가 돈모아서 집사고.. 한국도 조금은 바뀌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돈때문인데 다들 눈 감고 있죠 ㅋㅋㅋ
심지어 그 집도 남자 혼자 사야하는 경우가 90% 이상 ㅋㅋㅋ
@@시민박씨-m5i 한국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먼소리
@@시민박씨-m5i 한국 여자들이 집없는 남자랑 결혼을 할거라고 믿음? ㅋㅋㅋㅋ K-결혼을 아직 모르네
@@나사-b7i바보랑 말섞지마요!옮아요!
각자의 선택에 각자가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이다.
개인 만으로 놓고 보면 각자의 선택 각자의 책임이 맞는데...
이민 갈게 아니라면,
국가가 저출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개인도 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죠.
국가나 공공기관의 역할 중 하나가 개인이 하지 못하는 것, 할 수 없는 것 들을 정책으로 만들어서 할 수 있게 하는 것임으로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인구증가가 꼭 필요한 것이라면 도쿄도는 매칭앱 사업은 기관으로서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정책이라는 것이 모든 사람이 만족해 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희생(또는 문제)이 따르더라도 더 큰 희생(또는 문제)을 막기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
오히려 인구 감소가 문제라면서 소극적인 출산 정책으로만 일관하는 한국정부나 시.도가 할 일을 안하고 있는 거죠.
나이 들어서 미혼 여성 지원해달라고 해줄게 뻔한데... 각자가 책임을 지겠냐? 나라가 해줘 마인드지
현재 미국 gen Z도 한국과 비슷한 상황이 되어간다는 뉴스 봤네요. 점점 미혼으로 살거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같은 이유로
미국 유럽처럼 일본 여기는 황당할정도로 아무것도 없이 사랑으로 결혼해서 알뜰하게 살아갑니다.
7평 원룸 구해서 월세, 생활비 반반 부담하면서 알콩달콩 잘 살아요.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을 수 있다는게 중요한거지 그 외에 뭐가 더 중요함? 없으면 앞으로 같이 벌어서 하나씩 장만해나가면 되지 이런 마인드.
상대한테 뭐 해달라~ 뭐 사달라~ 이런거 일절 용납안되요.
우리나라도 남자들은 그러면서살고싶은 사람이 널렸습니다. 그짝성별이 문제죠
결혼으로 장사하려고 하니 안될수밖에
@@후니훈-n3m 딸팔이 특화 공화국
츄미코 좋겠다 애정 넘치는 오상❤
대한민국도 문화가 바뀌어야 합니다 답이없어요 현재는
애초에 한국은 다양한 서양 가치관의 빠른 유입을 제도 가 못따라 가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일본인이 단순히 언제 어떻게 결혼을 하는지만 바라보면 큰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일본은 아직까지도 남녀를 구분짓고 별별 역할에 없는 일들에 남자 여자를 붙이는 나라인데(회식에서 먹을거만 나눠줘도 여자력이 높다는 드립치는 나라),
그런식으로 사회인식이 한국 80-90년대 같은 사회에서 나오는 정부가 만나는걸 권장하는 정책이니 저런 것들이 나올 수 있다고 보네요. 일본인과 한국인은 사고방식이 아예 다릅니다. 일본 유학을 하면 남자는 그나마 남는 사람이 많지만 여자는 거의 다 한국으로 리턴하는 이유도 괜히 있는게 아니죠.
한국의 저출산, 미혼 문제는 기형적인 사회 구조 및 급속한 서구화에 초점을 맞춰야지, 일본을 보고 참조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
일본을 참고하기엔 우리는 너무나 다른 길로 흘러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여자를 착취해서 움직이는 나라니까
최근에 라쿠텐이었나 고향사랑납세에 대한 포인트제도 폐지반대서명운동을 하는걸보면 그저 메가네센세는 출산율보단 세율에 더 관심이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 😊
일단 군대도 큼 인생의 큰 장벽이 있음
요즘은 그나마 보상이 올랐다고 하지만...
같이 성공하자는 마인드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자세인듯
명문대 전문직 대기업 공기업 고위 공무원
서울에 아파트 골프
진짜 이 모든게 국민 평균 국평오가 이룰 수 있다고 봅니까?
예전처럼 단칸방 월세까지는 아니어도 현실에 맞게 연애 결혼 출산에 기대치를 낮추고 남눈치 비교 좀 그만했으면 좋겠음
소수의 이상적인 조건을 정해놓고 그 기대보다 낮은 대부분을 패배자 무능한 사람취급하면서
무슨 출생율 결혼을말해봐야 아무 의미 없는듯 아마
현실은 본인부터도 눈 못낮추죠?
본인 따님이 중소기업 다니는 남자 대려오면 허락하실건가요?
모두들 아파트 빌라서 사는데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판자촌 푸세식 화장실에서 살 수 있나요?
극단적 비유지만 자신이 처한 환경속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겁니다
두명이 그저그런 수준일때는
결혼안하고 사는것도 방법입니다
그런사람끼리 결혼했다 아이낳고
부모중 한명이 죽거나 병들면
그 집안은 나락으로 떨어지는겁니다
국가에서 도와주는건 그리 많지 않습니다
@@0.81-y1r우리나라 직장인 88%가 중소기업 다니는데 무슨ㅋㅋㅋㅋㅋ 뭔 중소기업이 개쓰레기 기업인줄 아네
박가네부부는 천생연분입니다^^"두분은 오빠와여동생같이 서로아껴주고 존중해주시는 것같아요!츄미코님의 배려가 느껴집니다!박가네~대박나세요!!!100만 국독자갈겁니다.화이팅^^"😊😊😊❤
싱글벙글 댓글 재밌어질거 기대하면 개추 ㅋㅋㅋ
일본이 낮은게 아니라 한국이 전세계에서 결혼 연령이 제일 높은겁니다...
군대만 해도 2년은 날라가죠
@@0.81-y1r 여자도 군대가 필수라면 맞는 말인데, 헌재에서도 부정하는 여군 사병을 거론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안해
4분전은 못참징..!
2:26 박상 너무 좋아하시네요 ㅋㅋㅋ
^^좋아요
35세 전에 하려는 생각 있으면 결혼해야 함, 그 나이 지나면 나이/호르몬 때문인지 점점 연애도 귀찮아짐
결혼하고 애기를 낳는게 돈 버는거긴 함........문제는 사교육에 돈을 쏟아 부으니까 적자라 생각하는건데...사교육을 적당이 해야지 자신 기준에 맞게.
@@happy-allday 그 사교육 비용도 아이가 공부를 좋아해야 효용가치가 있음. 사실상 아이가 공부를 좋아할지는 잘 모르기 때문에 미리 겁을 먹을 필요가 없음.
근데 그 사교육이 보내고 싶어서 보내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친구가 학원다니면 친구랑 따라 가고 싶다는 경우도 있고 애 봐줄 사람이 없어서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사교육 부분도 참문제임...
학원 안보내면 왕따임 ㅋㅋㅋㅋ 그리고 학원안보내면 둘중한명이 오후를 희생해야하는데 그럼 맞벌이도 못함 현실은 애없이 맞벌이하는게 돈버는거임 무슨 8,90년대 생각하지말고 현실 모르면 가만히나있지
@@songpa5241 학원 안보내면 왕따일수 밖에 없는 부모인 본인 탓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이런 개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결혼에 지레 겁부터 먹지
딸 둘키우는데 부모만 정상이면 자식들 아무 문제 없음.
@@songpa5241 난 학원 다녔는데도 왕따였음 ㄱㅊ 안다녀도됨
그냥 한국이 미쳐돌아가고 있음. 전쟁중인 나라보다 출산율이 더 낮은 것만 봐도 뭐 ㅋㅋㅋㅋ
나라의 선진화 + 한국 종특 + 정치권의 방관 + @@@ 너무 복잡하고 어디서부터 풀지 답도 안나옴 이건 이미 10년전에 느껴서 이미 결혼 따위는 포기했었고,연애도 포기
이런 상태에서 외국으로 가고 생활하다 결혼함;;;;; 아마 한국에서 살았으면 진짜 혼자 쭉 살았을 듯;;; 진짜로 레알 흙수져라 내 주제를 잘 인식해서 완전한 포기상태이였는데 외국에서는 사람만 봐주어서 가능
흙수저인데 외국에서 살 수 있어요?
@@Padljhjby 네 가능합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계획하고 실천 하면 가능합니다.
저는 개인 환경이 한국에서 불가능 한 것이 외국에서는 가능했습니다.(결혼,아이,집,차등등)
외국에 관심이 있으시면 우선 본인이 한국에서의 이점들을 잘 분석하시고 그걸 포기하거나 버릴수 있다는 판단, 그 외국에 단점을 알면서도 원한다면, 가능합니다.
일본살아보면 겪는 현실
결혼을 잘 안한다며 직장에서 나빼고 다 기혼자임
경차도 마찬가지로 나만 경차고 다들 좋은차임
거긴 사회진출하자마자 결혼이여!! 안그럼 평생 솔로로 살기로 작정하던가 … 결혼에 대해 극과극이 분명한 바닥이 그나라임
차 좋은건 인정하는데 저희회사도 결혼안한 20-40대 많더라구요 생각보다
좀 있어서 놀랐음
맞아여. 부서 사람들 나 빼고 다 기혼자나 돌싱.
도쿄는 미혼많대요
우리나라는 과학이랑도 기싸움 하는 중이라 답이 없음 일반학교 학생은 줄고 있는데 특수학교 학생은 늘어남
그게 더 문제인데 사실... 장애아가 많이 나온다는게... 사회적 손실이 엄청난데... 개인적으로도 엄청난 불행일테고...
시점은 빡빡하지만 조건은 너그러운 일본 / 시점은 상대적으로 너그럽지만 조건은 빡빡한 한국
trade-off
한국 사람들이 결혼을 늦게 하는 이유는 첫번째는 사회진출이 늦고 두번째로는 결혼이 두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집안과 경제력에 대한 눈높이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우선 남자들은 군복무가 있고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준비를 하는 시간이 추가되니 사회진출이 그만큼 늦어지죠. 당연히 결혼을 늦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두번째 이유 공감합니다.저도 피해자
여자들은 해외여행과 명품백때문에 돈을 못모음ㅋ
다른 모든 나라가 한국보다 빨리 함
❤
커뮤니티들이 사람 다 버려놨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주도 사시는 제주 커플(한일 부부)이 훗카이도에 왔는 데 못 뵙고 간다고 아쉽다고
언제 가는 한국에 사는 한일 부부와 합방 방송이 이겠죠
떡상 떡상 떡상!!!!!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는 너~~~무 비교를 해요. 자기가 좀 급에 딸리는 사람, 결혼을 하는거같으면 창피해하고 사람이 좋아도 결혼을 망설이게 되는게 참...
가난의 대물림이 싫은거 아니겠어요 작년 출생아 고소득층 54% 중산층 37%
@@yk8120안그런 자본주의 나라도 있음?? 상속세도 ㅈㄴ 높은 나라인데 ㅋㅋ 걍 다들 배가 쳐부른거지
운명이라 느꼈다는 츄미코선생님 말씀에 닭살돋아하는 오상,
오상의 무지성으로 좋아한다는 말에 닭살 돋아하는 츄미코선생님.
어쨌든 천생연분이십니다.
저도 매칭어플 페어즈 이용해서 결혼 했습니다.
내년에 헤이안신궁회관에서 결혼식 올립니다
어플 땡큐!
한국과 일본의 집에 대한 생각차이도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일본도 애 커가면서 집 사는 경우 많지만 각종 자연재해로 기본적으로 월세를 선호하는 분위기도 있달까…. 한국이랑 좀 다른 부분이 있죠. 또 한국은 너무 많은 청년들이 대입부터 시작해서 취업.. 지나치게 치열해서 다들 자리 잡고 숨돌리다 보면 어느덧 30.. 일본은 대부분은 대입 우리나라에 비하면 치열한 편도 아니고 많이들 대학 4학년 올라가면서 기업 내정 받는다던데 그럼 우리나라 나이로 23,24고 남자들 군대도 안가니까 당연히 삶의 여유도 있고…결혼에 대한 인식도 한국은 가족과 가족의 결합이 우선이고 두사람보다는 양쪽 가족 챙기는게 의무..또 다른 부담감인데에 비해 일본도 예외는 있겠지만 상대적으론 자기들 삶을 사는 편이 많으니까 이런 부분에서 오는 부담감도 적죠
일본이 대입이 한국보다 쉽다구요?! 아니요 무지막지합니다. 안 겪어봐서 그래요......... 일본 장난 아닙니다
@@카피-d1f 쉽다고 한적도 없고 “평균적으로” 비교했을때 치열하지 않다는거죠. 최상위권은 만국공통 무지막지하죠. 일본 진학고 제외하고, 전교생 60-70% 가 대학 진학만을 위해 고등학교 3년내내 책상에서 공부에만 몰두하며 사회 전체가 대학 진학만을 표준으로 삼나요? 그차이를 말하는 겁니다
2:20 웅명으로 느꼈어! 😍 ㅋㅋㅋㅋㅋ
저는 여자고 작은회사 하고 있습니다 자가집있고 부모님 노후는 이미 다해놨고 이제 제노후를 위해 일하고 있는데 일포기하기도 싫고 제성격을 죽이기도 싫어서 결혼자체를 생각안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아는 여동생이 만나는 남자친구가 결혼하자 했다고 어떡하냐고 물어보길래 남자가 하자면 해라 나처럼 일이 우선순위가 되서 놓치면 다시태어나야한다고 말해줬습니다 둘다 돈 못버는편도 아니고 저보다 2살밖에 안어려서 너어리지않자나? 해라 주위에 결혼못했는데 하지말라는 여자들은 걸러라 지들은 그런말해주는 남자없어서 부러워서 그런다 말해줬습니다
오 깨어있는 자기 주관이 확실한 여성분이시군요~~ 이런 분들이 주변에 많아야 하는데~~~~
@@ape6283 당연한거에요 저게 깨어있는거라고 말하는 대한민국의 문화가 처참할뿐
@@참치마요-k2c 5년전부터 당연한게 당연하지 않게되어버린 여자들~ 그게안타까울뿐이네요
저는 제자신이 개념녀다 자랑하는걸로 쓴게 아니라 골라서 갈수있는 20대에서 이제는30중반 넘어가시는 분들에게 타협하시라고 쓴글입니다 주변 사장님들 보면 며느리될얘 얼마나벌겠니? 내조나 잘하면되지 똑똑한얘나 들어왔음 하네 하시면서 학벌 완벽히 보세요 그리고 아들 낳아야 건물 주실꺼라는 사장님도 계세요 저동생 커플은 동갑에 둘다 최소 둘다 500이상은 버니 하라고 한거구요 댓글들 살벌하네요..ㅋ 그리고 주시는만큼 원하는게 있겠져 세상 공짜는 없습니다~~
큰 딸은 살림 밑천입니다. 능력있는 딸자식이 시집안가면 참 안타깝긴 하지만 노후에 비빌 언덕이라 속으로 점점 안도하게 됩니다. 그러다 갑자기 결혼선언하면 기쁘지만 노후 언덕이 무너져버린 아쉬움과 뒤범벅된 눈물을 흘리신답니다.
정말 우물안 개구리였는데 박가네 유튜브 보면서 우리가 생각을 고쳐야는걸 자주 느끼네요!
박가네 응원합니다
우리나라는 비교하고 눈치보다가 내가 평균에 못든다는 느낌이 있으면 안하려해요
ㄴㄴ 상위권 못드나 눈치봄
일생에 한두번 사랑을 하던 세대와, 일년에도 한두번의 사랑은 하는 세대…
사랑에 눈이 멀던 세대와, 계산기와 저울을 들고 사랑을 쇼핑하는 세대…
사랑에 인생을 걸던 세대와, 사랑으로 인생을 바꿔보자는 세대…
오늘 힘들어도 내일이 있다던 세대와, 오늘 힘든게 무서우니 내일은 없다는 세대…
대충 이런 차이… ㅋ
일본: 결혼해서 어려움을 이겨나가자 한국: 결혼해서 편하게 살자
집사람 저 4000씩 들고 시작해서 17년후 애둘에 강변이 보이는 내집에 삼 주담대도 1억대 남음 거실에서 빨래개면서 우리 열심이 살았네 이런 집에서도 살고 하면서 전우애를 느낌 ...
에이 설사 그러고 싶대도 결혼하면 편하게 살 수가 없는게 현실임 꿈이야 누가 못 꿈? 다들 편하게 살고 싶지 근데 현실은 대부분 우리나라도 결혼하면 죽어라 대출 갚고 어려움을 이겨 나가면서 살게 됨
결혼해서 남자를 노예로 부리자.
우리나라는 취집이라고 하죠
5년마다 시대가 급변하는 느낌! 요즘은 각자 시댁이나 친정이 대단한 후원자가 아니라면, 편하게 살생각은 절대못함. 이혼당함ㅋ 오히려우리 야무지게 갓생살자! 맞벌이하며 돈모으려는 커플들이 많아지는 듯. 그래서 딩크도 늘고 😢
일본은 남자가 군대도 안가고 사회생활도 더 빠름22세에 사회스타트 하는 일본남성과 30세에 사회진출 하는 한국남성
결혼이 얼마나 뒤로 가는지 그냥 단순한 수학문제임
군대 꼴랑 18개월... 군대 가기 전 기간 합쳐도 2년이다.. 울 아들 20년 2월 입대 ~ 21년 7월 제대 하더라..
북한인가요? 군생활을 몇년하는거?
일본 만22세에 취업하는데 한국처럼 쭉 안다니는고 프리타같은거로 지내는경우 많음
국적을 떠나서 결혼은 나이 먹기 전에 일찍 하는게 탁월한 선택이라고 판단해 봅니다. 남자들의 경우 최소 집마련을 하고 결혼을 전재로 하면 평생 못할수도 있습니다. 젊을때는 결혼을 바쁘다 정작 상대가 없다 하는 입장으로 본다면 시간은 기다려주지는 않습니다. 영원히 20대에 머물러 있다면 모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눈높이를 과감히 낮추고 상대의 마음과 미래에 가능성 정도만 보아도 된다고 봅니다. 처음에 직장 빵빵하고 돈많고 하던 조건좋은 경우와 결혼한 사례도 많지만 결국 그런것들은 삶에 의해서 흘러가는 것들의 한부분입니다. 결혼할때는 모두가 부러워 했는데 중년이 넘어가서 인생의 고비로 재산탕진하고 집안에 불화생기고 하는 경우와 이혼도 있고요, 정말로 세간살이라고는 이부자리와 숫가락 2개로 서로 좋와서 결혼한 경우 중년이 넘어서 부를 축적한 경우도 많습니다. 인생은 한치앞도 모릅니다. 80년대 고등학교때 친구가 일찌감치 눈이 맞아 애를 덜컥낳아서 집에서 쫓겨난 경우도 있어서 나가서 풀빵 장사를 하면서 사는것을 보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기반을 다지고 살지요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어서 그여자에게 별도 따다줄것같이 그리고 동네에 뭐 땅있는것 거짓부렁하고 결혼하는 경우도 말이지요 결국은 들통납니다. 연이 없으면 과감이 그사실을 알고 버리고 가겠지요 그런데 행복하게 이해하고 살아 갑니다. 애시당초 돈이 많고 좋은 직장을 다니고 좋은 혼처라는 것은 눈한번 감았다 떼면 모두다 허울입니다. 그리고 그런조건으로 결혼한 경우들은 거의 없습니다. 일부일뿐입니다. 서로 좋와서 죽기살기로 결혼한 경우도 살면서 수없는 불화가 생기고 인생중간쯤인 50대가 되봐야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납니다. 그잘난 명문대 출신의 친구도 대기업에 영원히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은 직장에서 모두 성공한것은 아닙니다. 만나면 그저 똑같이 먹고 살 걱정하면서 삽니다. 부를 축적해서 정말로 잘사는 경우는 눈을 씻고 봐도 그리 없습니다. 거의 비슷합니다. 연봉이 수억씩 되는 친구들도 결국은 자식들이 장성해 거기에 교육비로 남보다 몇배를더 투자를 한셈이죠 결국 똑같습니다. 젊을때는 허울과 허상만 보게 됩니다.
남자가 여성을 바라보는 눈은 예쁘고 집안배경 좋은것처럼 말이죠 그런데 말이죠 그 이상 같았던 여인은 수십년이 지나 만나보면 정작 결혼도 안하고 초라한 모습으로요 그리고 그리 밉상으로 보였던 친구의 눈높이도 50대에 모임나가 보면 멋진 여성으로 변모해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분명한것은 허상뿐인 눈껍풀을 벗고 사람을 보는 것도 이상하게도 나이를 먹고 시행착오를 해봐야 그때서야 알게 됩니다. 철들때 되면 죽을 나이가 된다는 말이 어느정도 공감이 갑니다.
여자쪽이 눈이 높아서 안돼요
이야... 도쿄도 행정 진짜 잘 하네요. 어디의 조이고 댄스에 비하면 세금 정말 유익하게 잘 쓰는 듯
결혼 하고 애 낳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 하느냐가 중요 하다 자식은 마냥 이쁘다고 낳고 싶다고 생각 없이 낳는건 말리고 싶다 돈도 돈이지만 그만큼 배우자와의 희생이 필요하다 서로 서로 희생 없인 결혼은 지옥이다 자식은 두말할것 없고 자기중심 적이고 돈도 재산도 없으면 그냥 혼자 살아라 피해주지말고
빨리 결혼 하는 만큼 이혼도 말은 일본이죠 20대 초반에 결혼해서 20대 후반 에 이혼 하는 경우도 있고 다양해요
한국도 이전엔 집안에서 서둘러서라도 적정나이때 했었어요.주변 어른이나 이웃이 없어지는 아파트문화가 원인일수도 있어요.
요즘 시대에 부모님 찾아뵙기도 힘든데 주변 어른이라뇨?
모두 시대가 바뀌니까 사고방식도 달라지는 거죠~~
결혼의 가치관의 차이겠죠.. 한국의 미혼남녀중 실제 결혼이 꼭 선택해야 할 삶의 부분이 아니죠.. 뭐 인생을 각자 사는 것이라 타인의 삶에 왈갈왈갈 할 필욘 없지만.. 현재는 그렇죠
솔직히 우리나라 저출산은 연예인들 때문입니다. 그들의 생활이 당연해야 하는 수준으로 세뇌되어버렸습니다. SNS도 문제입니다. 자기 생활수준보다 훠얼씬 위를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무슨 남녀의 불평등이나 인권에 관련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에서 이유를 찾습니다. 하지만 큰 착각입니다. 모두가 다른 이들에게 비난받지 않으면서 적당한 이유를 찾은 것 뿐입니다. 정부가 아무리 돈을 쏟아 부어도 저출생이 해결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인서울 자가 아파트에 연봉 7-8천(전월세노노) 기본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데, 이것을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실제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에 서로 과시하고 열등감을 느끼니, 자기 아이도 상위 비교당할 것이 두려워 아몰랑 욜로 해버립니다. 솔직히 남녀 모두가 물질만 숭배한 채, 스르로에게 비겁하고 나약한 겁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답 없습니다. 20년 뒤에 중진국 이하로 밀려도 (윤석열이든 개쓰레기든) 정부 비판할 게 못 됩니다. 사실이건대, 이 현실은 대한민국 사람 모두의 탓입니다. (p.s.이 세태만 보고 있자면, 우리 부모세대는 다 바보들이었답니다. 정말 그 어려운 시절에 경제상황이 어떻든 남탓이든 말든 제 시간 내에 우리를 세상에 내놓고 이악물고 키워냈으니 말입니다.)
부럽습니다. 평생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면서 사세요. 😊
한국은 시작하는 장벽이 너무 높아서 남자들은 가고있죠!! 이제는 30대 남자들도 국결로 가는중입니다!!!
결혼은 현실이라면서 현실의 연봉 재산은 인정 안해 ..이상을 쫒지 ..
따하잇
한국은 쓸데없는 허영심을 버려야한다. 드라마는 드라마다라고 생각해야 되는데, 남들이 이 만큼 하니까 우리도 이 만큼해야지라는 생각.. 본인 분수도 모르고, 차 한대 정도는 있어야지, 명품백 하나 정도는 있어야하지.. 라는 생각 가진 사람은 개인적으로 일단 거른다.
우와 저 이거 궁금했어요
거의 유럽이나 미국 처럼 일찍 하더라고요? 30대 되면 걍 인생 끝난 느낌
우리나라에서만 페미들이 언론에서 가스라이팅..
살기 더 힘들어질수록 알보처럼 옛날로 회귀할겁니다.
아니 이 나라는 힘들듯...제 3옵션...국제결혼도 늘어서 나중에는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들은 괜찮은 남자와 결혼하기 더 빡세짐
박가네 쵝오!!!
앗 이런...잠깐 신사용 보고 있었는데...놓쳤네요..
더 나이먹어서 지치고 에너지가 빠지기전에 일자리를 잡고 사회생활하면서 커간다는게 엄청 크네 ㅋㅋ
한국은 남자기준 대학4+군2년 갈리고나와서 칼취업이 하늘에 별따기고 저기서 몇년 까먹으면 바로 서른인데..
1980년 경 중1 때 독일서 초교 보낸 친구 전학 왔는데
자기 독일 친구들 부모님들 17,18,19세 에 결혼한 분들이 많다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 나네요.
사실 동물적으로는 그 때 결혼이 맞다 보는데 요새는 독일도 많이 늦어졌단 이야기 들리더라고요.
제 일본친구도 만17살에 결혼해서 딸만 둘. 이제 51세인데 둘째가 저랑 동갑. 이 사실을 첨 알았을때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자기엄마가 만19살에 결혼, 누나가 이제 만21살인데 남친과 결혼직전(사실 작년에 결혼하려다가 늦어짐) 그래서 자기도 19~20살쯤에 결혼하겠다는 애도 있어요
저한테 한국 少子化(저출산) 심하지 않냐며 少子化 탈출에 이바지 하라는데 ... 전 결혼생각은 무슨 연애도 안하고 있네요 ㅠㅠ
@@D-HalfMoon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빨리 출산하고싶지않을까요?
@@NoEditingDiary 우리나라는 한국나이 기준 20대 초중반에 결혼 및 출산하는거 되게 이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요
이때 결혼 및 출산하는 사람들도 거의 다 속도위반 결혼이고 직업도 모아놓은돈도 없는데 결혼은 미친짓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서 놀랐어요
@@D-HalfMoon 결혼하고 점점 더 개선하는거죠 ㅎㅎ
지금 독일이 EU 국가에서 가장 결혼이 늦습니다. 평균 연령이 33세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시도 자체 배달얍이 아니고 검증된 매칭앱 괘안갰네요 그래도 거기서 조건 엄펑따지겠지요^^
짱구는 못말려에서 나미리 선생님이 맞선파티에 많이 참여하던데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이사람들은 결혼을 잘해서 행복하지만, 지금은 사람 잘못 만나면 인생 망칩니다. 아무생각없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상대방을 이용 하는것 아니라면, 결혼은 정말신중해야하고, 좋은 사람 없으면 결혼 절대 하지 마세요... 그냥 질러본다??? 이런 말 하는 사람 사기꿘 기질이 있는 겁니다, 자신이 좀 있다 하는 사람 , 혽2ㅏ 인생 즐기며 사세요, 이런말 듣지 말고
잘 살수 있는 경제적인 기회가 많이 없는것과 결혼상대를 보는게 아니라 상대방의 재산과 능력을 더 중요시보는 결혼관 때문인것 같다.
제발 그냥 저출산 이제 받아들이고 충격에
대비해야지
언제까지 안오를 출산율에
목멜건지
옛날이야 먹고살기 힘들었으니 조건 따지고 사랑하지 않더라도 잘버는 사람하고 살고 그랬겠지
지금이야 뭘 해도 먹고살지 최소한의 문화생활이 보장된 세상이 되었지만 결국 사람은 더 잘먹고 잘살고 싶어서 현실과 드라마를 구분하지 못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그만한 행복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애는 행복할까?
부모님이 나한테 해준 만큼 애한테 해줄 자신이 없는데
내가 자란것보다 못한 환경에서 내 애가 나만큼이라도 만족하며 자랄거라고 생각 안함
집값이 문제이지 않을까요? 신혼부부 둘이서 해결이 안되니 부모도움이 필요해지고. 그러다보니 다들 독립이 안되는거 같아요. 부모도 자식/자식의 배우자에게 기대고.. 자식도 부모에게 기대고.. 경제적으로 기댈수 없는 부모가 대부분인데.. 그러니 대부분이 결혼을 못하고..
생각해보니.. 원룸에서 시작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없는것도 문제네요(비교문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가르쳐주지 않는 사회시스템도 문제인거 같구요..(공부만 집중하게만든 시스템)
출산률만 보면 사회적으로 압박 줘도 부족한게 우리나라인데 일본은 그래도 위기의식이라도 있네요
일본도 요새 도쿄기준은 별로 없을거에요
일차적으로 결혼을 필수적으로 해야하는가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는 것 같고
두번째로 상승혼 등 지속적인 사회계급 상승 시도, 갈등 등은 역설적으로 우리나라가 얼마나 사회인식적으로 평등한가를 나타내 주는 것 같음
남과 비교를 하며 만족/불만족, 자기비하/과시를 하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과 중국 사람들의 종특이라 결혼이 늦어지고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것. 이러니 출산율 떨어지는 것은 당연. 속물근성이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나라와 중국의 출산율은 더 떨어질 것.
솔직히 우리나라 저출산은 연예인들 때문입니다. 그들의 생활이 당연해야 하는 수준으로 세뇌되어버렸습니다. SNS도 문제입니다. 자기 생활수준보다 훠얼씬 위를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무슨 남녀의 불평등이나 인권에 관련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에서 이유를 찾습니다. 하지만 큰 착각입니다. 모두가 다른 이들에게 비난받지 않으면서 적당한 이유를 찾은 것 뿐입니다. 정부가 아무리 돈을 쏟아 부어도 저출생이 해결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입니다. 인서울 자가 아파트에 연봉 7-8천(전월세노노) 기본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데, 이것을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실제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에 서로 과시하고 열등감을 느끼니, 자기 아이도 상위 비교당할 것이 두려워 아몰랑 욜로 해버립니다. 솔직히 남녀 모두가 물질만 숭배한 채, 스르로에게 비겁하고 나약한 겁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답 없습니다. 20년 뒤에 중진국 이하로 밀려도 (윤석열이든 개쓰레기든) 정부 비판할 게 못 됩니다. 사실이건대, 이 현실은 대한민국 사람 모두의 탓입니다. (p.s.이 세태만 보고 있자면, 우리 부모세대는 다 바보들이었답니다. 정말 그 어려운 시절에 경제상황이 어떻든 남탓이든 말든 제 시간 내에 우리를 세상에 내놓고 이악물고 키워냈으니 말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한국은 결혼이 m&a가 되어버렸어요😂
원래 M&A긴한데 그걸 이렇게 노골적으로 할줄은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독보적
저책 쓴사람이 일본의 영웅이네
2:25 형님 세금 조금만 더 내십쇼
일본은 대학가는비율이 한국보다 적고 중소에 입사하는 경우도 많은것같습니다 한국은 좋은 스펙이면 대기업취업하려고 취업재수많이해요
와~ 내 머리속에 박가네 내용 전부 있음 ㅋㅋ
초등학교때 도덕뿐만 아니라 철학도 가르치면 좋을듯. 본질적인 행복 없이 계산적으로 결혼을 바라보니 오를 수가 없음.
2:25 까뜨 까뜨
1분전
양국의 장단점이 있네요. 나이제한을 두는 사회분위기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지 알아보거나 하기 전에 그냥 결혼하게 되어 이혼으로 가기 쉽습니다. 나이제한보다는 상대가 진정 평생 같이 할 반려자인지 살펴보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신 결혼을 위해 조건을 두고 완성된 환경에서 결혼하려면 상대방을 살펴보기 보다 조건을 살펴보는 것 역시 결혼에 실패한은 원인이기도 합니다. 사람을 보고 결혼하면 조건은 서로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주변을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서로 바라보고 결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