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작가들 대부분이 그 세대 여성들이고…시청자들도 미혼 여성인 경우가 많겠죠. 결국 그네들 입맛에 맞게 미디어가 굴러갈 수밖에…. 모성애 같은 여성의 역할을 잘못 얘기했다간 매장 당하는 한국 분위기 자체가 이상함. 이젠 남자들한테 병역 뿐 아니라 출산 육아까지 책임을 전가하는데 남자가 무슨 슈퍼맨도 아니고 ㅜㅜ
2019. 7. 16. - 일본 평균 결혼비용은 얼마일까? 주식회사 리크루트 마케팅 파트너인 '젝시결혼트렌드' 조사에 따르면(2018년 10월) 평균 357.5만 엔(한화 약 3,900만 원)으로 밝혀졌다 한국 평균 결혼비용은? 세계1위 한국 평균 결혼비용은 2억 8,739만원이었다. 각 항목은 🔼주택 2억 4,019만원 🔼혼수 1,471만원 🔼예식홀 971만원 🔼예단 789만원 🔼예물 717만원 🔼신혼여행 379만원 🔼웨딩패키지(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307만원 🔼이바지 86만원으로 구성됐다.2022. 2. 15
18:30 이게 많이 공감이 가는데, 예전에는 주변 아는 몇몇 지인(엄친딸, 엄친아)들을 통해서 정보를 얻었는데, 지금은 너무 많은 정보가 있고, 거기 있는 정보들 중에 상당수가 잘 사는 사람들의 일상이나 내용이라는 점이에요. 여기에 한 가지만 첨언하자면, 제가 보기에는 대한민국 사람들 중의 상당수가 비교하는 문화에 익숙해요. 정작 본인은 신경 안 쓴다 말하면서도 대부분은 '나는 이 정도는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이것 자체를 비교하는 문화라고 생각해서...쨌건, 수많은 정보와 비교하는 문화가 결합하다보니, 요즘 젊은이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정말 큰 거 같습니다. '나는 안 되고, 너는 된다니.' 정도로 느낄 감정을 '나는 너 만큼은 아니어도 이 정도는 되는 줄 알았는데, 나는 이것도 안 된다니.' 라고 느껴지는 거 같더라고요.
이건 일본도 만만치 않은 듯한데 명품 소비수준만 봐도 일본도 만만치 않음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일본은 신분사회라서…거기서 오는 자기만족이랄까 그런게 다른 정도의 차이랄까? 카스트제도있는 인도가 행복도 높은거랑 약간 비슷한 심리적 요인이 아닐까 싶음…근데 그게 좋은지는 모르겠음요…
한국은 20대 결혼보다 40대의 결혼이 훨씬 더 많음. 아예 20대는 결혼 적령기가 아니라 이르다는 분위기가 자리 잡았고, 첫직장 취업하는 나이도 점점 뒤로 밀려나는 중이고 취업위하여 대학원 가는 사람도 점점 늘어남. 그렇게 사회 진출 자체가 늦춰지니 결혼 준비도 덩달아 늦어지고, 30대 중후반이 되면 기하 급수적으로 결혼포기자들이 늘어남. 더불어 30대 후반부터는 결혼 해서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생물학적으로 임신 출산에 불임, 유산 등의 리스크가 점점 커짐. 멸종의 톱니바퀴가 돌아가고 있음
여자들 눈이 높아서 인서울4년제 , 서울 30평 최소 전세 아니면 자가 , 자차 보유 하는 남자를 찾으니 군대로 2년 날리고 4년제 졸업한 남성이 사회진출을 빨라야 26? 에 하는데 20대에 결혼이 가능하겠나? 30대~40대에나 조건에 차는 남자가 슬슬 보이고 여성들 본인들도 늙어서 본인을 찾는 남자가 줄어들떄가 되서야 조급해져서 슬슬 눈을 깍아가며 결혼하는거지.
일본 사는데요,일본은 아이가 주는 정서적 만족감등도 크게보는거 같아요. 매스컴등에서도 이런 가치들도 강조하구요. 저도 아들이 6개월전에 태어났는데 지금 너무 힘들지만 보고 있으면 행복하고, 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놈이 어떤 어른이 되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ㅋㅋ 하지만 한국은 오로지 효율만 보니, 매스컴에서도 주변에도 결혼과 육아는 헬게이트 열어제치는 일이다라는 분위기 밖에 안나오니 사실 좀 문제는 있는거 같아요. 헬조선, 헬일본 어디가 더 노답일진 모르겠다만 ㅋㅋㅋㅋ 일본도 헬조선 못지않게 빡시긴 합니다. 그래도 일본이 출산율이 0.5나 일본이 더 높은 요인중에 하나로는 분명 사회적 분위기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인구밀도가 높아서 그래요. 세계에서 제일 높은 인구밀도. 그런데 산지가 70%고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모여삼. 그렇다면 실질적인 인구밀도는 어느정도일까요? 세계적으로 견줄곳이 없는 수준이라는 소리죠. 괜히 우리나라에 주택은 별로 없고 아파트만 있는게 아니라는거. 인구밀도가 높으면 뭐다? 주변사람을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 가 없어짐. 패션의 획일화 먹거리 유행의 빠른 변화 이런게 다 인구밀도가 높아서 그래요. 인구밀도가 높으면 출산률이 낮아지는건 당연지사죠. 살기힘들기도 하고 결혼하려고 보니까 주변에 더 괜찮은 사람이 많이 보이거든요. 사람이 별로 없어봐요 좀 떨어지는 사람이랑도 그냥 결혼하겠죠. 높은 인구밀도는 뭐 땅이 좁아서 어쩔 수 없다고 쳐요. 근데 그 안에서도 수도권 몰빵된거는 자초한 위기라고 밖에는 할 수 없어요. 이미 결혼한 사람들 지원하는 예산 쓸게 아니라 일자리 대학 등의 수도권 집중화를 막는데 힘썻어야죠.
역시나 교수님이 맞는 이야기 해주시네요. 한일간 기업 문화가 비슷하고 경제구조도 비슷하니... 확실히 예전에는 아빠는 회사원 엄마는 주부 이런 가정이 많고 아빠수입으로 4인가족이 먹고사는데 크게 문제 없었죠 그렇게 집도 사시고 자녀교육 다 시키시고 가끔씩 여행가시던게 가능했죠... 주6일 근무 하시더라도... 요즘은 맞벌이를 해도 항상 돈이 부족하고 주5일 근무를 하더라도 뭔가 부족함에 더 할 일을 찾는 부업 노동자가 생겨났죠 결혼한 사촌이나 지인들 보면 자녀에 대한것을 보면 진짜 사치품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옛날보다 지금이 사치가 심하니까 그런거죠 그건 백만원 넘는 휴대폰 새거 나오면 사야하고 하루에 몇천원 커피니 디저트 꼬박꼬박 먹는 사람 집에서 만들어 먹는거보다 외식으로 사는 사람등등 옛날 못살때와 지금은 소비자체가 다릅니다 물론 내월급이 물가보다 작게 올라간다는건 맞는 말입니다만 단순하게 외벌이로 못살겠다 자녀는 사치품이라고 말하는건 코미디입니다 3인가구 지금 외벌이로 힘들지만 특근 잔업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물론 애가 나중에 학원갈때 쯤 되면 맞벌이 안하면 안될거 같긴합니다만
@@애플파이-q9x그렇다고 여성의 사회 진출을 나쁘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여성이 사회 진출이 결과적으로 일본이든 한국이든 전후 폐허가 된 산업사회에서 일꾼으로 가정을 이끌며 산업을 일으킨 바탕이었거든요. 전쟁으로 남편 없는 집, 상이군인 아버지를 둔 집 등에서 엄마가 누나들이 돈 벌러 나가면서 가족을 부양하고 학교를 보내고 대학을 보냈습니다. 70년대 한국엔 진짜 그게 비일비재한 일이었어요. 그덕에 대학 나온 남자들이 더 나은 기업에 취업하고 인텔리 사회를 이끌었지요. 그다음이 좀더 삶이 윤택해지면서 여자들도 대학을 보내기 시작하고 취업사회에서 남자와 여자들의 경쟁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현재 한 부분만 보고 이게 문제야라고 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마치 이런 게 현재의 문제니 과거 조선시대가 좋았다는 식의 발상으로 돌아가기 쉽습니다.
단순 한일만의 문제는 아님 미국에서도 맞벌이의 함정이란 책이 있죠. 아주 옛날책 엘리자베스 웨렌이라고 현재 미국 민주당 경제통이 저자죠. 맞벌이해서 잘산다 NONONO 오히려 지출이 더 나가서 절대 그렇치 않다. 그런나 언론은 맞벌이를 유도하죠. 왜 그래야 기업임금이 싸지니 ㅋㅋㅋ
정말로 적어도 한국인 입장에선 일본 사람들 엄청 결혼 많이 합니다... 아마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이유는 과거랑 비교해서 결혼을 기피하니꺼 그런 것 같아요 남자면 한 30살 정도인데 그냥 잘나지 않아도 막 사람자체가 아주 나쁘진 않구나~ 싶으면 애아빠고 회사 신입때 결혼하는 사람도 있고... 여자는 아예 스스로 ‘26살까진 결혼하고 싶다🥺’ 이런 사람이 일본은 요즘 세상에도 많더라고요;; 육아에 대한 환상도 굉장히 강하고... 오히려 여자 쪽에서 애낳고 싶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인이 보기엔 진짜 결혼도 일찍 열심히 하고 불륜(...)도 열심히 하죠 ㅋㅋㅋ
저도 그렇게 느끼는데 일본은 남자가 군대를 가지않으니 동년배 한국 남성에 비해 사회진출도 빠르고 대학 진학률이 한국보다 낮은편이라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대부분 18 19세면 고졸 이후 취직하니까요 한국은 4년제가서 휴학하고 스펙만들고 졸업하고 빠르면 여자는 25세 전후 남자는 20후반이 되니까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비교하는 문화이고 그게 가장 심한 나라중에 하나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SNS등과 같은 남들과 비교하기 좋은 것들에 대한 영향력을 가장 크게 받은거고 남들과의 비교를 시작으로 남녀의 싸움,갈라치기등 준비가 어느정도 되지않으면 결혼하지 않으려는 생각 그게 엄청나게 심화되었고 내가 왜 결혼해서 고생해서 살아야되지? 저사람은 저렇게 즐기면서 사는데 같은분위기도 무시 못함
9:43 츄멘 놀라는 장면이... 근데 진짜 이상향이니까 저렇게 말할 수 있을거라... 대한민국도 급여가 인상되었다고 한들 저 조건을 맞추는 사람은 젊은 연령대에서는 거의 손꼽을 정도.. 현실은 이미 알고 있는데 이상향 한번 말해보고 싶어서 그런거니 좋게 생각하고 싶네요. ㅎㅎ
결혼을 거래로 생각하는가, 사랑의 결실로 생각하는가도 이제 옛말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로 생각해도 상대에게는 냉정한 잣대를 자신에게는 관대한 잣대로 판단하는 비현실적 불공정 거래를 원하기 때문이고, 사랑이라고 생각해도 현실을 배제한 망상과 환상만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은 여자들이 사랑을 말해도 결국 사랑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생각과 남자들이 책임을 말하지만 결국 소중한 것조차 지키지 못할 거라는 믿음만이 가득한 정보화시대에 오히려 직접 경험보다 못한 간접 경험의 중요성만 따지고 있는 환상의 시대인 것입니다. 거기에 다른 하나는 정신과 경제적 독립이 너무 늦거나 불가능한 현실에도 있습니다. 그것이 점점 미뤄질수록 겨우 결혼이나 0에서 1정도의 출산도 힘든 시대일 것입니다. 또 하나는 서로가 너무 잘 알고 있다 착각하게 만드는 정보의 범람입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를 싸잡아 혈액형이나 MBTI 정도의 그룹으로 판단할 수준 정보의 신뢰성만이 높아지고, 실제 이성들이 궁금해하는 다른 성들의 비밀과 신체, 생각들이 미디어에 노출이 많아진만큼 쉽게 상대를 안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대리 경험이 늘고 있기에 자체 시뮬레이션을 거친 사람들이 실제로 대화하고 소통하며 알아가기 전에 포기하는 문턱이 높아진다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이제 싱글 라이프가 오히려 외롭거나 심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 특히 이성과의 교류나 동거가 더욱 외롭고 불편해지는 것입니다. 정보화시대에 무수한 데이터 홍수에서 오히려 사람들은 더욱 개인화되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마저 교류가 줄어드는 시대에 이성은 갖고 싶지만 오히려 함께 하기 불편한 반려동물보다도, 더 나쁜 선택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어쩌면 개인화와 소통 스킬의 부재로 보여집니다. 후진국 등에서 생각없고 무책임하게 낳고 버리는 듯한 출산율과 비교해서는 안될 것이며, 이제 결혼과 출산은 미래가 아닌 어쩌면 사고의 책임 혹은 호구 잡는 사기나 사고에서 앞으로는 진정한 거래로 여겨질 서비스 상품(결혼 주관 대행사)이나 정책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커질 것입니다. 그것은 대개 신분화 정책일 것이며 어쩌면 미래 가능성에 대한 투자 개념으로 바뀔 것입니다.
결혼 안 하는 이유는 간단하죠. 둘이 살아야 하는데 둘이 못 살게 괴롭히는 악의 무리들이 득시글 대니까요. 결혼하는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는 게 결혼하면 화목한 가정에서 남편 자식 아내가 알콩달콩 살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는 건데, 현실은 당신 부모님처럼 삽니다. 아니 당신 부모님처럼 살기라도 하면 다행입니다.
사회가 발전하고 생활수준이 올라가고 남자든 여자든 굶어죽거나 그럴일이 거의없어지면서 물질적인가치는 어나더레벨 아니면 예전만큼 중요하지않음 반면 이성의 성적인매력 잘생긴얼굴 큰키 건강한몸 지적인두뇌 타고난 유전자의 가치가 높아짐 앞으로 더 중요해질것... 젊은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아는거다 내가 애를낳아서 아이가 경쟁에서 승리할수있을까 생각하면 우월한 유전자를 못 물러준다면 그자식은 암울한 인생을 살아가게될것이다
사실 그건 미국도 마찬가지 이예요. Graph를 보면 미국도 1950년대 부터 임금은 오르지 않지만, 기업의 수익은 몇 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결국 일하는 사람은 많아졌는데 결국 기업의 수익만 늘어나고, 일반 개개인들은 결혼도 못하고 일만 하다 인생 마치는 사람이 늘어났지요. 따라서 현재 '시스템'을 재고해 봐야 합니다.
유학와서 느끼는 건 일본은 가족 인프라가 넘사인 것 같습니다 공원같은건 거의 역마다 하나씩은 있고 놀거리 같은 것도 거의 가족위주의 체험 어트랙션이 많습니다 마트를 가던 어디 놀러가던 느낌.. 가족할인도 많구요 한국보다 가정을 이뤄서 자식을 키우는 게 더 난이도가 낮은 느낌입니다
한국이 심각하죠 일본이 모든것을 먼저 선행으로 보여주는데도 한국이나 중국이 그데로 따라 가네요 고독사가 늘어날수 밖에 없는 구조죠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모든것은 다 대가가 따르는거죠 깡시골에 가면 푸세식 화장실이 우물물 쓰고 식자재 자체조달하면 전기와 가스 값만 들어갑니다 결국 눈에 잘 안보이는 편리함의 대가를 치르는거죠
저도 남편과 10년전에 서울 1.5룸 월세에서 시작했어요. 제가 남편보다 학력도 더 높고 나이도 많이 어립니다. 그래도 사람 하나 너무 좋아서 사랑해서 콩깍지 제대로 쓰고 결혼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 남자와 결혼한거 후회 안해요. 남편이 두아이 어릴때 4년간 수입이 거의 없었을 때도 제가 모아놓은 돈으로 버티고 저도 잠시 일을 했었거든요. 가족복지학에서도 우리나라도 90년대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출산 감소가 시작되었다고 배워요. 사실 그게 맞고요. 전업으론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서 둘셋 그이상 낳아 기르지만 일을 하면선 돌봄 공백 등 일하고 와서 낮에 아이를 맡아줄 사람이 있더라도 퇴근후 여성이 더 육아 가사를 해야하니까 안낳거나 낳아도 하나정도만 낳는거죠. 지금은 그 하나조차 안낳은 사람들이 부지기수라 우리나라 출산률 0.7대가 나온거죠. 애가 없다 하지만 또 신혼 부부 사는 동네 가면 임산부 아이 둘셋인 집은 또 꽤 보입니다. 저희 동네도 의외로 외동이 적어요. 애들이 있다하면 둘셋 정말 낳는 사람만 계속 낳는거 같아요. 근데 아이 많은집은 엄마가 거의 전업에 그치게 되어요. 맞벌이를 하더라도 조부모님이 바로 아파트 옆동 살거나 근처 살아서 매일 도와주시는겁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맞벌이가 안되는 구조에요. 양가 어디도 도움 못받는 집은 엄마가 전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육아에 대한 인식도 사실 좋지 못해요. 이제 말배워서 세상이 모두 신기한 아이가 지나가는 사람한테 반갑게 안녕하세요 인사해도 아이 키우는 분이나 연세 많은 어르신들만 그래 하고 받아주시지 젊은 사람들은 무시하고 지나가기 일쑤입니다. 아이들을 대부분 귀찮아 하는 풍조이고요. 그리고 살림 육아하는 엄마들을 먹고노는 잉여인간 취급을 해요. 집에서 놀면서라는 말 안들어본 엄마들 없을걸요. 그 엄마들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이라도 해서 애라도 키우지 애 하나도 안낳으면서 육아 경험도 없는 젊은(혹은 어린) 사람들이 육아가 쉽네 어쩌네 쉽게 돈 안되는 일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육아하는 엄마들 까내리기 일쑤입니다. 애 데리고 외식이라도 하려고 나가면 맘충 소리 들을까봐 안나가고 집에서 배달시켜먹고요. 간혹 배달 시키면 엄마가 게을러서 밥하기 싫어서 배달만 시켜먹는다고 까댑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누가 힘나서 애를 많이 낳고 기를까요. 물론 아이를 제대로 훈육 시키지 않아서 민폐를 끼치는 아이 부모들도 있지만 아이가 별 잘 못을 안해도 아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덮어놓고 귀찮아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적어도 한국에서는 아이 낳아 키우기가 쉽지 않을거라 보여집니다. 저는 이미 낳아서 초등까지 보내서 되돌릴 수 없지만 지금 이런 분위기에서 새로 낳으라 하면 조금 고민이 많을거 같습니다.
지방에 일자리가 많을수록 출산율이 어느정도 보장되는듯? 한국도 제조업 공장 있는 지방도시는 결혼율 ,출산율 높음 특히 삼성반도체 있는 평택같은곳 일본은 한국보다 제조업 직장,공단,공장 훨씬 많고 지방기업도 많으니 어느정도 채워지는거같음 한중일 모두 대도시 들어가면 결혼하기 힘들고 안하는건 다똑같은거 같구요 서울공화국인 한국은 더 심각한게 참 슬프네요
결혼해서 배우자 될 사람이랑 평생 맞춰갈 수 있을까 자신도 없고, 애 낳으면 어떻게 등골이 휘는지 부모님을 보고 학습해서 알고, 미디어든 주변 결혼한 어른들이던 부모님이던 서로 사는거 봐도 애 하나 보고 산다 정 때문에 산다 하는거 보니 결혼하면 오히려 안좋은거 같은데 느낌도 들고. 비단 주변 시선때문에 결혼 안하는건 아닐듯. 오히려 혼기 넘어갈까봐 주변에서 ㅈㄴ 눈치주는데 안하는거 보면 다른 이유들이 있겠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어디가 류의 프로그램과 인스타그램같은 SNS 도 한 몫하는듯..ㅎㅎ 연예인들의 호화스러운 육아예능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주고 싶은데 못해주니까 못 낳겠다는 사람 많음. 그리고 인구밀도는 좁은데 SNS로 남과 비교하면서 자신만의 삶을 구축 못함ㅎㅎ 남들이 뭐하면 나도 저거 해야하나 하면서 우르르 따라하고 인스타 맛집이다 하면 우르르 가고 ㅎㅎ 그 중에 허수도 많은데 관찰력 없이 줏대 없이 우르르 갸는 사람 많은 듯.. 거기 안 다녀오면 뒤쳐지는 것 처럼 바라보는 사회도 문제고.. 귝민들 전체적으로 허영심..?이 많아진듯. 요즘은 어린이집에서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며 생일파티 해주는거 ‘생파 답례품’까지 돌린다는거 보고 깜짝 놀랐음 ㅎㅎ 어차피 돌아가면서 모두 다 생일축하 해주는 건데 굳이 답례품까지..;;ㅎㅎ 이러다 답례품의 답례품까지 나오겠음...ㅎ
기업이 이득을 많이가져가는것도 있지만, 예전에는 소비자체가 크지 않았지. 지금은 과거에비해 소비할게 너무너무 많아졌기때문에 같은돈을 벌어도 상대적으로 돈이 없다고 느끼게 된다고 생각함. 옛날에는 과자나 사먹고, 필요한 옷이나 사고, 가끔 필요한거 사고 했지만, 지금은 폰만켜도 소비할게 수두룩, 옷은 취향에 맞게 사야하고 남들가진걸 sns에서 보니 더 사고싶고, 여행도 가고싶고 등등등..
@@par953 그러니까 세계경기침체가 오고 전쟁이나고 난리인 거임 그중에서도 우리나라가 꼴등이고. 다른 나라들이 자연노화중이라면 우리나라는 조로증 걸려서 남들보다2~3배 빨리 망하는중. 빨리 망하는 나라가 느리게 망하는 나라에 먹혀서 그 나라 수명 연장시켜주는 식민지가 되겠지. 우리나라는 특히 국방력 유지 못하면 미일러중이 또 서로 먹겠다고 덤벼서 625시즌2 벌어지는 거임 다른 나라도 비슷한 추세라고 안심할 때가 아니라 더 뭐라도 해보려고 발악해야하는 상황임
다른거 다 재껴두고 한가지가 결혼을 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결혼을 했을 때 행복하겠는가? 라는 질문이요. 미혼의 나와 기혼의 나를 비교해보면 너무 잃는 것이 많고 결혼을 하지 않아도 즐길 것이 너무 많아진 세상입니다. 그것이 결혼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약간 몸을 사린 측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탁월한 분석임. 진짜 이 클립은 2023년 한국 유튜브 대상 줘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이런 걸 한국의 관료들이나 지식인들이나 미디어가 모르는 게 아님. 일본과 달리 한국에는 이런 식의 접근방식과 연구 및 분석을 못하게 하는 거대한 정치,사회세력이 있음. 결론 - 일본은 그래도 이런 분석들이 공론장에서 논의되기 때문에 한국처럼은 되지 않을 것임. 한국은 이제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음. 이 시기가 지나면 출산율이 3.0이 되더라도 한 해 출생아는 12만이 안됨.
ㅇㅈ 그냥 인스타,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그냥 전반적인 SNS를 철폐하는게 가장 좋음. 하지만 대중은 국민평균5등급이기에 반발이 있어 쉬운 절차는아니겠지.. 기업입장에서도 막을 것이고요. 뭐 솔직히 나는 지금 잘사고있고 결혼잘해서 이민갈꺼니 내알빠노 가능해서 그냥 눈감을려고요. 내가 아무리 관심가져봤자 스트레스만 받고 오지랖같고 개인의 힘으론 바꿀 수 없기에 그냥 예민한 사람이 되어가는것같음. 그냥 돈없고 여자못만나고 남들눈치보는 미개한인간들이 결혼못해서 출산율 나락갔으니 향후 나라가 망하게된다면, 그때가서 우리는 그냥 잘살고 결혼잘해서 이민가면됩니다.
20세기 동안 지구상 인구는 이 이전 세기보다 곱의 곱으로 폭증했다. 사실 과학적으론 인류는 적정한 인구로 줄것이다. 로마시대에도 국가가 일정이상 성장하자 미혼세를 물릴정도로 다시 인구가 감소했고 이민을받아가며 연명했지만 망했다. 사회는 증가하는 인구에 맞춰 인프라든 집값이든 설계하지만 이제 인구감소는 세계적인 추세가 될 것이다 개인의 노오력으로는 더이상 이 체제를 버틸수 없다면 체제유지가 아니라 다른 체제를 설계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대한민국의 경우 진짜 정치인들이 남여간 싸움붙였죠 법과제도가 너무 혜택을 한쪽으로 몰아주었고 또 다른 한쪽을 악마화 시켰죠 한쪽에서 ... 사실은 그 사람을 만나본적도 없는데 ..한명을 찍으면서 "저 사람이 날 만졌다"~> 이러면 ..100%기소되구요 찍힌 그 사람은 직장에서 짤리고 범죄자로 낙인찍혀 사회적으로 매장당하죠 안그러면 "니가 사회적으로 매장당하지 않게 해줄테니 정기적으로 나한테 상납해라"~> 이렇게 요구할수도 있는거구요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연애를 안하고 결혼을 안 하는 이유중에는 이런 사회적 상황에 따르는 공포가 일정부분 깔려있다고 봐야죠
20:28 박가네님께서 말씀하시는 일본의 그런 분위기는 대한민국이 6~80년대에 겪었던 일이기도 합니다. 다 같이 못살던 시절이라 비교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고, 신혼은 당연히 반지하 단칸방에세 시작하는거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격차가 10% 정도 밖에 나지 않던 시절인데다 일자리도 많고 고등학교 졸업했으면 무조건 돈을 벌어와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던 시절이라 내가 원하는 직장이 아닌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으로 무조건 취업을 하던 시절이죠. 또한 다들 열심히만 일하면 빠르면 10년...늦어도 20년이면 집사고 차사고 하는게 가능했던 시절이였습니다. 일본도 이런 시절을 겪었다가 버블경제가 무너진 이후 다시 회귀한듯 하네요. 대한민국도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일본의 전철을 고대로 밟지 않을까 합니다.
연애는 선택, 결혼은 네번이상 고민해야하는 일생을 건 도박, 출산은 죄악이 요새 트렌드 같더라구요. 틀린말 같지도 않구요. 어머님 모시고 살면서 집 하나 유지하기도 빡센데 돈 많이드는 사치재인 연애부터 해라? 절식을 택합니다. 연애는 안해도 현생 사는데 문제없지만 해서 발생하는 부채는 사정없이 짓눌러요.
![건국 설화 내용이 근친상간?, 태초부터 성진국인 나라 일본ㅣ일본의 성진국 역사 PART.1 [이게 웬 날리지]](http://i.ytimg.com/vi/423X00lUUmo/mqdefault.jpg)
일본은 그나마 미디어에서 결혼을 장려하는 듯 하지만 한국 미디어는 정 반대로 결혼할 마음도 접게 하는것 같아요
한국 미디어도 결홍 장려할라고 난리다 나는솔로 슈퍼맨
이런게 괜히 생긴게ㅜ아니라 정부 장려로 생긴겨
그렇긴한데 슈퍼맨도 잘사는 연예인들이 나오는거라서 어떤 사람들은 위화감 느낄수도 있고
나는 솔로는 연애는 장려할수도 있지만 결혼까지는 모르겠음 왜냐면 결혼 후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니잖음
아 오히려 안보여줘야지 장려할수있나 ㅋㅋ
예능 프로갖고 결혼 장려?
정말 높으신 양반들이 그 따위 수준으로 결혼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면 그거야말로 재앙이겠지. ㅎ
@@물고기-d9e사회분위기라는걸 무시할수있는건 아니죠 여러방면에서 정책을 펴는거지 모든 문제를 한방에 해결해줄수있는 마법같은 정책은 없습니다
미디어 작가들 대부분이 그 세대 여성들이고…시청자들도 미혼 여성인 경우가 많겠죠. 결국 그네들 입맛에 맞게 미디어가 굴러갈 수밖에….
모성애 같은 여성의 역할을 잘못 얘기했다간 매장 당하는 한국 분위기 자체가 이상함.
이젠 남자들한테 병역 뿐 아니라 출산 육아까지 책임을 전가하는데 남자가 무슨 슈퍼맨도 아니고 ㅜㅜ
아이는 호화품
결혼은 기호품
이야... 요즘 시대를 관통하는 최고의 문장이다
답은 역시 일본인가
올해 본 최고의.유투브영상 ㅡ 자식은 부채다.. ㅡ ㅠ
2019. 7. 16. - 일본 평균 결혼비용은 얼마일까? 주식회사 리크루트 마케팅 파트너인 '젝시결혼트렌드' 조사에 따르면(2018년 10월) 평균 357.5만 엔(한화 약 3,900만 원)으로 밝혀졌다 한국 평균 결혼비용은? 세계1위 한국 평균 결혼비용은 2억 8,739만원이었다. 각 항목은 🔼주택 2억 4,019만원 🔼혼수 1,471만원 🔼예식홀 971만원 🔼예단 789만원 🔼예물 717만원 🔼신혼여행 379만원 🔼웨딩패키지(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307만원 🔼이바지 86만원으로 구성됐다.2022. 2. 15
출발선자체가다름 배경없으면 서민들은 연애결혼출산포기하는게맞는듯 자식낳아봣자노예일뿐 노비.. 계급층이있음 무자식이상팔자 자식은 호화품인시대군요
오늘도 일본사람을 닮아가는 한국.
외로움보다 돈없는게 더 힘들다.
외로운건...결혼해도 똑같은데, 돈은 같이 모으면 삶이 훨씬 나아지긴 해요.
맞아맞아 ~가난이 방문을 두들기면 사랑은 창문으로 날라간다.현실은 그려
결혼하면 안외로울 거라 생각하는 거부터가 이상한 거 아님?
결혼하면 안 외롭고 행복해요
저희 부부도 남편 자취방에서 신혼 시작했는데 주변에서 수근수근 걱정(?)하더라고요. 다행히 저희는 당시 콩깍지도 심했고 인스타도 거의 안해서 문제로 생각안했지만, 확실히 비교하는 문화가 많은 걸 가로막는거같아요.
이수근?
@@Retesh-y3h절레절레....
걱정x 오지랖o
주변에서 쓸데없이 바람넣는거 많이보이죠
대학때 첩의 아들로태어나 자수성가 한 평창동 대주택소유 교수님의 발언 : 요즘애들은 원룸에서 시작해서 살림키워가는 맛을 모른다. 사실임
@@송성익-k2w 전래동화?
아이는 호화품 결혼은 기호품...와 지금 한국 상황이랑도 딱 맞는 말입니다..더 문제는 이 나라에서 비용을 감수할만큼 그렇게 매력적이지도 않은 호화품 기호품이란 거죠...
맛벌이의 최대 수혜자는 기업이라는말에 공감 합니다 .
맞벌이요 무슨 맛도리도 아니고
일단 진짜 다 떠나서 나가면 다 돈이예요 근데 물가는 미친듯이 오르니 아예 나가는걸 최소화를 시켜버리게 됬죠
18:30 이게 많이 공감이 가는데, 예전에는 주변 아는 몇몇 지인(엄친딸, 엄친아)들을 통해서 정보를 얻었는데, 지금은 너무 많은 정보가 있고, 거기 있는 정보들 중에 상당수가 잘 사는 사람들의 일상이나 내용이라는 점이에요. 여기에 한 가지만 첨언하자면, 제가 보기에는 대한민국 사람들 중의 상당수가 비교하는 문화에 익숙해요. 정작 본인은 신경 안 쓴다 말하면서도 대부분은 '나는 이 정도는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이것 자체를 비교하는 문화라고 생각해서...쨌건, 수많은 정보와 비교하는 문화가 결합하다보니, 요즘 젊은이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정말 큰 거 같습니다. '나는 안 되고, 너는 된다니.' 정도로 느낄 감정을 '나는 너 만큼은 아니어도 이 정도는 되는 줄 알았는데, 나는 이것도 안 된다니.' 라고 느껴지는 거 같더라고요.
이건 일본도 만만치 않은 듯한데 명품 소비수준만 봐도 일본도 만만치 않음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일본은 신분사회라서…거기서 오는 자기만족이랄까 그런게 다른 정도의 차이랄까? 카스트제도있는 인도가 행복도 높은거랑 약간 비슷한 심리적 요인이 아닐까 싶음…근데 그게 좋은지는 모르겠음요…
한국은 20대 결혼보다 40대의 결혼이 훨씬 더 많음. 아예 20대는 결혼 적령기가 아니라 이르다는 분위기가 자리 잡았고, 첫직장 취업하는 나이도 점점 뒤로 밀려나는 중이고 취업위하여 대학원 가는 사람도 점점 늘어남. 그렇게 사회 진출 자체가 늦춰지니 결혼 준비도 덩달아 늦어지고, 30대 중후반이 되면 기하 급수적으로 결혼포기자들이 늘어남. 더불어 30대 후반부터는 결혼 해서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생물학적으로 임신 출산에 불임, 유산 등의 리스크가 점점 커짐. 멸종의 톱니바퀴가 돌아가고 있음
그럴수 밖에요 여자들이 40대는 되야 이룰 스펙을 원하니…
그리고 40대 되면 직장에서 명퇴당함.
부동산 부담없는 지방 남자들이나, 도시의 좋은 직장 남자들은 제때 결혼합니다. 제 직장만해도 20대도 기혼남 있고, 30대 남자들은 모두 기혼이에요.
생활수준이 높아지다보니 자기 성장 가정보다 낮은 수준으로 결혼생활하기 싫어하는 것 같아요. SNS 비교문화도 심하고.
여자들 눈이 높아서 인서울4년제 , 서울 30평 최소 전세 아니면 자가 , 자차 보유 하는 남자를 찾으니
군대로 2년 날리고 4년제 졸업한 남성이 사회진출을 빨라야 26? 에 하는데
20대에 결혼이 가능하겠나?
30대~40대에나 조건에 차는 남자가 슬슬 보이고
여성들 본인들도 늙어서 본인을 찾는 남자가 줄어들떄가 되서야 조급해져서 슬슬 눈을 깍아가며 결혼하는거지.
결혼을 하더라도 요즘엔 혼인신고 바로 하지 않고 미루는 경우가 정말 많더군요
일본 사는데요,일본은 아이가 주는 정서적 만족감등도 크게보는거 같아요.
매스컴등에서도 이런 가치들도 강조하구요. 저도 아들이 6개월전에 태어났는데
지금 너무 힘들지만 보고 있으면 행복하고, 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놈이 어떤 어른이 되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ㅋㅋ
하지만 한국은 오로지 효율만 보니, 매스컴에서도 주변에도
결혼과 육아는 헬게이트 열어제치는 일이다라는 분위기 밖에 안나오니
사실 좀 문제는 있는거 같아요.
헬조선, 헬일본 어디가 더 노답일진 모르겠다만 ㅋㅋㅋㅋ
일본도 헬조선 못지않게 빡시긴 합니다.
그래도 일본이 출산율이 0.5나 일본이 더 높은 요인중에 하나로는
분명 사회적 분위기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최근본 댓글중에서 제일 와닫는 댓글이네요
2022 출산율 한국은 0.78 일본은 1.26
왐마....
페미국가는 소멸되야지
그넘의 비교질 때문에 한국은 망할것임.
@@flsdk275 닿
20:29 정확하게 핵심을 짚었네요. 우리나라는 남이랑 비교하고 눈치보는게 너무 심해요. 터무니없는 기준에 맞추려고 하고 안되면 스스로가 패배자로 낙인찍으니 애초에 시작조차 안 하는거죠.
이미 봤는데 비교를 안 할 수 도 없는데;; 보는 순간 허탈감과우울증이 옴 한국사람이라 그런가? ㅠㅠ
@@NAGI1992 ㄴㄴ 걍 전세계적 현상임 우리나라가 유달리 심할뿐인거
공감합니다. 아무리 포화된 세상이지만, 형편껏 집사고 힘들게라도 자식키우며 소박하게 살아갈 수 있는데, 서울 국민평수 자가에서 자식 원하는대로 해주고싶은거 해주며 키우려하니 시작을 못하죠.
자신조차 그렇게 자라지 못한사람이 태반일 텐데요.
해외 나온지 십년 됐는데 깊이 공감합니다
인구밀도가 높아서 그래요. 세계에서 제일 높은 인구밀도. 그런데 산지가 70%고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모여삼. 그렇다면 실질적인 인구밀도는 어느정도일까요? 세계적으로 견줄곳이 없는 수준이라는 소리죠. 괜히 우리나라에 주택은 별로 없고 아파트만 있는게 아니라는거. 인구밀도가 높으면 뭐다? 주변사람을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 가 없어짐. 패션의 획일화 먹거리 유행의 빠른 변화 이런게 다 인구밀도가 높아서 그래요. 인구밀도가 높으면 출산률이 낮아지는건 당연지사죠. 살기힘들기도 하고 결혼하려고 보니까 주변에 더 괜찮은 사람이 많이 보이거든요. 사람이 별로 없어봐요 좀 떨어지는 사람이랑도 그냥 결혼하겠죠. 높은 인구밀도는 뭐 땅이 좁아서 어쩔 수 없다고 쳐요. 근데 그 안에서도 수도권 몰빵된거는 자초한 위기라고 밖에는 할 수 없어요. 이미 결혼한 사람들 지원하는 예산 쓸게 아니라 일자리 대학 등의 수도권 집중화를 막는데 힘썻어야죠.
요호~ 주말 아침 박가네!!
오상 이제 한국은 한국판 마케이누세대에 진입했습니다. 갈수록 피부로 느껴지는 시간이 옵니다.~~
아시아중에 소득이 좀 되는국가 공통점이 결혼을 안하거나 결혼을 하더라도 자식을 갖지 않는비율이 늘어나고있다고 하네요
그게 다 소득보다 집값이 미친듯이 빠르게 올라서 그런거임
행복한 주말 잘 보내세요 ☕️☕️ 👏 😊 👏👏🧧🧧👍👍👍👍
옛날부터 한국은 일본을 따라가고 너무 따라가다 못해 앞질러 가는거임. 문제는 안좋은것만 ㅋㅋ
ㅜㅜ
옛날부터?
그건 아니고, 한국이 더 갑자기 컸고 곱게 자라서(?) 아직 사회 문제가 고쳐질 기회가 얼마 없었던거임.
일본은 메이지유신, 2차세계대전, 버블사태 등등 사회가 주기적으로 바뀌면서 경제/사회적으로 바뀔만한 기회가 많았는데 한국은 독립 이후 기껏해야 IMF 한번이었으니까
@@개돼지이6-25 는
한국은 더 크게 터질거라 예상
맞는말. 아이는 이제 평생 책임져야할 사치품....30에 유학까지 졸업하고 은행들어가서 38살에 2억 받고 은퇴당함. 진짜 지긋지긋함.
결혼을 하지않는? ㅋㅋ 못하는 이지
38세에 2억 있으면 나쁜 조건 아니네요. 앞으로가 중요하지요. 파이팅 하세요.
2억이면 선방하셨네요 ㅋㅋ R&D 쪽은 석,박하는데 1억 넘게 꼬라박고 30대에 희망퇴직 대상자 쎄고쎔..
지긋지긋..
인구는 필요하면 다시 늘겁니다. 인구과잉이라는걸 본능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안낳는겁니다. 경제문제는 부수적일 뿐 아니라, 개인의 발전을 부르짖어온 서구식 교육이 널리 퍼진 지금 애를 낳으라는건 이율배반이지요.
완따봉부터 박고 시청
정확히 시대를 파악한 완벽한 문장.
아이는 호화품
결혼은 기호품
역시나 교수님이 맞는 이야기 해주시네요. 한일간 기업 문화가 비슷하고 경제구조도 비슷하니...
확실히 예전에는 아빠는 회사원 엄마는 주부 이런 가정이 많고 아빠수입으로 4인가족이 먹고사는데 크게 문제 없었죠
그렇게 집도 사시고 자녀교육 다 시키시고 가끔씩 여행가시던게 가능했죠... 주6일 근무 하시더라도...
요즘은 맞벌이를 해도 항상 돈이 부족하고 주5일 근무를 하더라도 뭔가 부족함에 더 할 일을 찾는 부업 노동자가 생겨났죠
결혼한 사촌이나 지인들 보면 자녀에 대한것을 보면 진짜 사치품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옛날보다 지금이 사치가 심하니까 그런거죠 그건
백만원 넘는 휴대폰 새거 나오면 사야하고
하루에 몇천원 커피니 디저트 꼬박꼬박 먹는 사람 집에서 만들어 먹는거보다 외식으로 사는 사람등등 옛날 못살때와 지금은 소비자체가 다릅니다
물론 내월급이 물가보다 작게 올라간다는건 맞는 말입니다만
단순하게 외벌이로 못살겠다 자녀는 사치품이라고 말하는건 코미디입니다
3인가구 지금 외벌이로 힘들지만 특근 잔업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물론 애가 나중에 학원갈때 쯤 되면 맞벌이 안하면 안될거 같긴합니다만
@@애플파이-q9x그렇다고 여성의 사회 진출을 나쁘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여성이 사회 진출이 결과적으로 일본이든 한국이든 전후 폐허가 된 산업사회에서 일꾼으로 가정을 이끌며 산업을 일으킨 바탕이었거든요. 전쟁으로 남편 없는 집, 상이군인 아버지를 둔 집 등에서 엄마가 누나들이 돈 벌러 나가면서 가족을 부양하고 학교를 보내고 대학을 보냈습니다. 70년대 한국엔 진짜 그게 비일비재한 일이었어요. 그덕에 대학 나온 남자들이 더 나은 기업에 취업하고 인텔리 사회를 이끌었지요. 그다음이 좀더 삶이 윤택해지면서 여자들도 대학을 보내기 시작하고 취업사회에서 남자와 여자들의 경쟁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현재 한 부분만 보고 이게 문제야라고 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마치 이런 게 현재의 문제니 과거 조선시대가 좋았다는 식의 발상으로 돌아가기 쉽습니다.
단순 한일만의 문제는 아님 미국에서도 맞벌이의 함정이란 책이 있죠.
아주 옛날책 엘리자베스 웨렌이라고 현재 미국 민주당 경제통이 저자죠.
맞벌이해서 잘산다 NONONO 오히려 지출이 더 나가서 절대 그렇치 않다.
그런나 언론은 맞벌이를 유도하죠. 왜 그래야 기업임금이 싸지니 ㅋㅋㅋ
지금도 4인가족이 먹고 사는데 전혀 문제 없어요. 근데 해외여행가야되고, 오마카세 해야되고, 강남에 아파트가 목표라 힘든거지
보여주기식, 비교문화등 기성세대가 만든 문화가 싫다는 젊은청년들은 정작 본인들 결혼할때 성대하고 화려하게 하는게 아이러니.
이미 임금상승률보다 물가상승률이 높은 시대에서 대다수는 벌어도 아껴도 돈이 모이지 않는 시대라 내 한몸 건사하기도 벅찬게 있죠.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임금을 받는 이들이 아니면 결혼이나 출산을 생각하기 쉽지 않죠.
정말로 적어도 한국인 입장에선 일본 사람들 엄청 결혼 많이 합니다...
아마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이유는 과거랑 비교해서 결혼을 기피하니꺼 그런 것 같아요
남자면 한 30살 정도인데 그냥 잘나지 않아도 막 사람자체가 아주 나쁘진 않구나~ 싶으면 애아빠고
회사 신입때 결혼하는 사람도 있고...
여자는 아예 스스로 ‘26살까진 결혼하고 싶다🥺’ 이런 사람이 일본은 요즘 세상에도 많더라고요;;
육아에 대한 환상도 굉장히 강하고... 오히려 여자 쪽에서 애낳고 싶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인이 보기엔 진짜 결혼도 일찍 열심히 하고 불륜(...)도 열심히 하죠 ㅋㅋㅋ
저도 그렇게 느끼는데 일본은 남자가 군대를 가지않으니 동년배 한국 남성에 비해 사회진출도 빠르고 대학 진학률이 한국보다 낮은편이라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대부분 18 19세면 고졸 이후 취직하니까요 한국은 4년제가서 휴학하고 스펙만들고 졸업하고 빠르면 여자는 25세 전후 남자는 20후반이 되니까요
전역하고 첫직장이 30 인데... 이때 모쏠이라 답이 없어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비교하는 문화이고
그게 가장 심한 나라중에 하나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SNS등과 같은 남들과 비교하기 좋은 것들에 대한 영향력을 가장 크게 받은거고
남들과의 비교를 시작으로
남녀의 싸움,갈라치기등 준비가 어느정도 되지않으면 결혼하지 않으려는 생각
그게 엄청나게 심화되었고
내가 왜 결혼해서 고생해서 살아야되지?
저사람은 저렇게 즐기면서 사는데 같은분위기도 무시 못함
일본도 비교문화 심해짐 인스타 이후로
@@bluekitsune3008한국보단 훨 덜하긴함 한국은 커뮤니티가 너무발달함
@@log-ki7co 경험상 일본여자는 잇케맨에 순종하고 러시아여자는 부자남에 순종하고 한국여자는 비교문화 주변입김으로 순종이 절대적불가입니다 ㅋㅋㅋ
여성시대 가보면... 그만 가보자..
국내파 해외파 출발선자체가다름 배경없으면 서민들은 연애결혼출산포기하는게맞는듯 자식낳아봣자노예일뿐 노비.. 계급층이있음 무자식이상팔자 자식은 호화품인시대군요
살다살다 기호품과 호화품을 이런식으로 듣게될줄은 몰랐네요;;;
일본 젊은이들이 결혼을 안하려고 하는게 어제오늘 일입니까? 이미 30년전부터 그런 분위기가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이 1.3명대로 유지되는것도 진짜 대단합니다.
초식 절식남인데 1.0 이상이면
한국은 뭘까요 ㅋㅋ
거식남?😂
@@sealjune ㅋㅋㅋㅋㅋㅋㅋ 거식남ㅋㅋ
거세남 ㅋㅋ
@@sealjune 마케남, 마케정자 ㅌㅌㅌㅋㅋㅋ
@@sealjune 절식남이라도 한다네요.ㅋㅋㅋ
점점 한국어가 늘어가는 츄미코씨...ㅎ
한국은 연예인들 애 키우는 방송 보면 한강 보이는 큰 평수 아파트에 고급 외제 대형SUV타고 브랜드 옷 입고 캠핑 가서 행복한 모습 보면 급 현타와서 애 낳기 싫어짐 현실은 빌라 투 룸에서 애키우려니 현타 와서 애 못 낳음
연예인 몇명이 지겹도록 영화찌고 광고 찍고 여기저기 나오는게 지긋지긋..누가하면 그것만 다하는 국민성이라..
그거 보고 자괴감 느끼는게 우리나라 국민성.
와 역시 어디서 볼 수 없는 정보네요. 채널이 오래 가길 바랍니다.
이야 01년생이 봐도 정말 공부가 될 알찬 내용임돠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박가네!
9:54 츄미코 is a wise person !
20:03 미국이랑 한국의 정치인이 서민~못사는 사람들 거주지에 갔다가 충격받은 표정을 짓던 사진들이 생각나네요
9:43 츄멘 놀라는 장면이... 근데 진짜 이상향이니까 저렇게 말할 수 있을거라... 대한민국도 급여가 인상되었다고 한들 저 조건을 맞추는 사람은 젊은 연령대에서는 거의 손꼽을 정도.. 현실은 이미 알고 있는데 이상향 한번 말해보고 싶어서 그런거니 좋게 생각하고 싶네요. ㅎㅎ
와 오상 이번 내용 쥑이네요. 처음 일본에 체류할 때 미나토구에 있었는데 너무 잘 살아서 전부 그런줄 알았었거든요. 역시 거기나 여기나... 출산율문제는 일본이랑 똑같이 봐서는 안되는거군요. 해결책이 안보입니다. ㅜㅡㅜ
일본사는데 체감으로는 거리에서 신생아나 아기들, 어린이들 정말 많이 봐요. 출산률 낮다는게 체감이 안되던..
한국은 실제 안보여요
결혼을 거래로 생각하는가, 사랑의 결실로 생각하는가도 이제 옛말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로 생각해도 상대에게는 냉정한 잣대를 자신에게는 관대한 잣대로 판단하는 비현실적 불공정 거래를 원하기 때문이고, 사랑이라고 생각해도 현실을 배제한 망상과 환상만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현실은 여자들이 사랑을 말해도 결국 사랑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생각과 남자들이 책임을 말하지만 결국 소중한 것조차 지키지 못할 거라는 믿음만이 가득한 정보화시대에 오히려 직접 경험보다 못한 간접 경험의 중요성만 따지고 있는 환상의 시대인 것입니다.
거기에 다른 하나는 정신과 경제적 독립이 너무 늦거나 불가능한 현실에도 있습니다. 그것이 점점 미뤄질수록 겨우 결혼이나 0에서 1정도의 출산도 힘든 시대일 것입니다.
또 하나는 서로가 너무 잘 알고 있다 착각하게 만드는 정보의 범람입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를 싸잡아 혈액형이나 MBTI 정도의 그룹으로 판단할 수준 정보의 신뢰성만이 높아지고, 실제 이성들이 궁금해하는 다른 성들의 비밀과 신체, 생각들이 미디어에 노출이 많아진만큼 쉽게 상대를 안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대리 경험이 늘고 있기에 자체 시뮬레이션을 거친 사람들이 실제로 대화하고 소통하며 알아가기 전에 포기하는 문턱이 높아진다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이제 싱글 라이프가 오히려 외롭거나 심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 특히 이성과의 교류나 동거가 더욱 외롭고 불편해지는 것입니다. 정보화시대에 무수한 데이터 홍수에서 오히려 사람들은 더욱 개인화되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마저 교류가 줄어드는 시대에 이성은 갖고 싶지만 오히려 함께 하기 불편한 반려동물보다도, 더 나쁜 선택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어쩌면 개인화와 소통 스킬의 부재로 보여집니다.
후진국 등에서 생각없고 무책임하게 낳고 버리는 듯한 출산율과 비교해서는 안될 것이며, 이제 결혼과 출산은 미래가 아닌 어쩌면 사고의 책임 혹은 호구 잡는 사기나 사고에서 앞으로는 진정한 거래로 여겨질 서비스 상품(결혼 주관 대행사)이나 정책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커질 것입니다. 그것은 대개 신분화 정책일 것이며 어쩌면 미래 가능성에 대한 투자 개념으로 바뀔 것입니다.
ㅇㅇ 그래서 폭발적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인도와 이집트 보고 새로운 강국이 되는거 아니냐 하는데, 실상은 전혀 아니죠.
오호 무척 공감가는 의견 하나 간접경험의 중요성이 직접경험보다 커지고 있다. 이 말 무척 공감가네요. 진짜 그런 사회가 만들어졌습니다. 빅브라더가 아니라 다수에 의한 독재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초식남이니 절식남이니 건어물녀니 조롱하는 단어 내뱉었으면 그에 대한 댓가를 치뤄야죠.
진짜 아이가 호화품이 맞는게 출산 지원금은 100만원인데 전기차는 800만원 나온다네요. 아이 출산보다 차 구입이 더 국가에선 시급하신가봄 😂😂😂
허경영이 애낳으면 1억 준댔는데😂
마. 매달 100씩 2년 나온다. 이제. 그것도 별 의미 없지만.
돈으로 저출산 절대 해결못함
출산 지원금은 100만원이라고하지만 학비지원, 등록금지원, 신혼부부대출지원, 연말정산에서의 헤택등 다 합치면 800만원 넘을겁니다 ㅎㅎ
전기차는 800만원 아니 그 이상 줘야해요 요즘 환경도 생각해야하고 새로운 미래먹거리라다보니 다른나라 선진국처럼 지원해야돼요
전기차 지원은 진짜 돈아까운 일
교수님의 말씀 맞는게, 미국에서도 50~60년간 벌어진 일입니다. 맞벌이를 해야 가정이 겨우 유지되고 부자는 안됌. 반면에 기업과 CEO는 돈을 어마어마 하게 벌죠
18:28 좋은 주제네요. 좀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방정맞은 사회죠. 지역,말투, 학력,요새는 돈 크기, 아파트, 차 종류 이런 것을 가지고 비교하고, 차별하고, 우월의식 열등감을 가지니 말입니다. 침팬지 힘자랑이나 ㅋㅋ 똑같죠.
결혼 안 하는 이유는 간단하죠. 둘이 살아야 하는데 둘이 못 살게 괴롭히는 악의 무리들이 득시글 대니까요.
결혼하는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는 게 결혼하면 화목한 가정에서 남편 자식 아내가 알콩달콩 살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는 건데, 현실은 당신 부모님처럼 삽니다. 아니 당신 부모님처럼 살기라도 하면 다행입니다.
왜케 남의 결혼에 이래라 저래라 인지... 돈이라도 주면서 잔소리 하세요...
@@백만-l1i그지세요?
저희 부모님처럼 사는거면 좋은데요
사회가 발전하고 생활수준이 올라가고 남자든 여자든 굶어죽거나 그럴일이 거의없어지면서 물질적인가치는 어나더레벨 아니면 예전만큼 중요하지않음 반면 이성의 성적인매력 잘생긴얼굴 큰키 건강한몸 지적인두뇌 타고난 유전자의 가치가 높아짐 앞으로 더 중요해질것... 젊은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아는거다 내가 애를낳아서 아이가 경쟁에서 승리할수있을까 생각하면 우월한 유전자를 못 물러준다면 그자식은 암울한 인생을 살아가게될것이다
맞음. 내 유전자는 주고 싶은데 남자가 너무 똑똑해도 고도 자폐 올 수 있고 이제 외모로 신분 자체가 구별이 가능한데 너무 걱정임.
오상은 부인을 잘 만나서 여러번 이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닥쳤어도 큰 가정 불화없이 잘 보낸듯 한데..한국에선 안정된 직장이라도 한번 삐끗하면, 번지점프하는 수준이라..
한국에선 직장 잘리면 바로 이혼당하고 재산 반갈죽당하는게 현실이죠
@@Jin_Tomo1회사다니면서 배운 노하우와 기술이 그렇게 뛰어나면 은퇴도 노후도 고용안정성도 하나도 걱정할게없겠죠 ㅋㅋㅋ 대다수는 그게 안되니 사회적 문제가 되는것이고
@@Jin_Tomo1그지세요?
결혼이란 건 어쨋든 자신의 남은 인생을 결정할 수도 있는 큰 이벤트라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인데 눈 낮춰라 하면 결혼에 대한 거부감이 더 생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벌이 안하면 맞벌이 부부와의 경제력이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20여년전에 결혼한 부부인데도 남편 혼자 돈벌면 빚만 없는 삶, 맞벌이 부부는 집을 마련하고 저축도 해둔..정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초반에 나온 교수님말이 너무 인상적이였습니다.
지크예거: 애초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고통받지도 않았을텐데
오래전 영상에서 하신 한국이나 일본이나 헬투더헬이란 말이 또 생각나네요ㅋㅋ..
우리나라와 일본이 서로 사연이 많지만 그 이상으로 서로의 문화를 주고 받고 살아와서 비슷한 부분이 많은 거 같습니다
사실 그건 미국도 마찬가지 이예요. Graph를 보면 미국도 1950년대 부터 임금은 오르지 않지만, 기업의 수익은 몇 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결국 일하는 사람은 많아졌는데 결국 기업의 수익만 늘어나고, 일반 개개인들은 결혼도 못하고 일만 하다 인생 마치는 사람이 늘어났지요. 따라서 현재 '시스템'을 재고해 봐야 합니다.
공산주의?
@@ToyosuSalaryman 자유민주주의인척 하는 봉건제도인듯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 아묻따 공산주의 사회주의 취급하는데 개입할 땐 개입해야 하지 않나?
1929년에 발생했던 대공황도 자유방임적으로 기업들 알아서 하란 식으로 냅뒀다가 터진 거라 그 뒤로 국가에서 일정부분은 개입한다고 알고 있는데
유학와서 느끼는 건 일본은 가족 인프라가 넘사인 것 같습니다
공원같은건 거의 역마다 하나씩은 있고 놀거리 같은 것도 거의 가족위주의 체험 어트랙션이 많습니다
마트를 가던 어디 놀러가던 느낌.. 가족할인도 많구요
한국보다 가정을 이뤄서 자식을 키우는 게 더 난이도가 낮은 느낌입니다
한국이 심각하죠 일본이 모든것을 먼저 선행으로 보여주는데도
한국이나 중국이 그데로 따라 가네요
고독사가 늘어날수 밖에 없는 구조죠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모든것은 다 대가가 따르는거죠
깡시골에 가면 푸세식 화장실이 우물물 쓰고 식자재 자체조달하면
전기와 가스 값만 들어갑니다
결국 눈에 잘 안보이는 편리함의 대가를 치르는거죠
저도 남편과 10년전에 서울 1.5룸 월세에서 시작했어요. 제가 남편보다 학력도 더 높고 나이도 많이 어립니다. 그래도 사람 하나 너무 좋아서 사랑해서 콩깍지 제대로 쓰고 결혼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 남자와 결혼한거 후회 안해요. 남편이 두아이 어릴때 4년간 수입이 거의 없었을 때도 제가 모아놓은 돈으로 버티고 저도 잠시 일을 했었거든요.
가족복지학에서도 우리나라도 90년대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출산 감소가 시작되었다고 배워요. 사실 그게 맞고요. 전업으론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서 둘셋 그이상 낳아 기르지만 일을 하면선 돌봄 공백 등 일하고 와서 낮에 아이를 맡아줄 사람이 있더라도 퇴근후 여성이 더 육아 가사를 해야하니까 안낳거나 낳아도 하나정도만 낳는거죠. 지금은 그 하나조차 안낳은 사람들이 부지기수라 우리나라 출산률 0.7대가 나온거죠.
애가 없다 하지만 또 신혼 부부 사는 동네 가면 임산부 아이 둘셋인 집은 또 꽤 보입니다. 저희 동네도 의외로 외동이 적어요. 애들이 있다하면 둘셋 정말 낳는 사람만 계속 낳는거 같아요. 근데 아이 많은집은 엄마가 거의 전업에 그치게 되어요. 맞벌이를 하더라도 조부모님이 바로 아파트 옆동 살거나 근처 살아서 매일 도와주시는겁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맞벌이가 안되는 구조에요. 양가 어디도 도움 못받는 집은 엄마가 전업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육아에 대한 인식도 사실 좋지 못해요. 이제 말배워서 세상이 모두 신기한 아이가 지나가는 사람한테 반갑게 안녕하세요 인사해도 아이 키우는 분이나 연세 많은 어르신들만 그래 하고 받아주시지 젊은 사람들은 무시하고 지나가기 일쑤입니다. 아이들을 대부분 귀찮아 하는 풍조이고요. 그리고 살림 육아하는 엄마들을 먹고노는 잉여인간 취급을 해요. 집에서 놀면서라는 말 안들어본 엄마들 없을걸요.
그 엄마들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이라도 해서 애라도 키우지 애 하나도 안낳으면서 육아 경험도 없는 젊은(혹은 어린) 사람들이 육아가 쉽네 어쩌네 쉽게 돈 안되는 일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육아하는 엄마들 까내리기 일쑤입니다.
애 데리고 외식이라도 하려고 나가면 맘충 소리 들을까봐 안나가고 집에서 배달시켜먹고요. 간혹 배달 시키면 엄마가 게을러서 밥하기 싫어서 배달만 시켜먹는다고 까댑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누가 힘나서 애를 많이 낳고 기를까요. 물론 아이를 제대로 훈육 시키지 않아서 민폐를 끼치는 아이 부모들도 있지만 아이가 별 잘 못을 안해도 아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덮어놓고 귀찮아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적어도 한국에서는 아이 낳아 키우기가 쉽지 않을거라 보여집니다. 저는 이미 낳아서 초등까지 보내서 되돌릴 수 없지만 지금 이런 분위기에서 새로 낳으라 하면 조금 고민이 많을거 같습니다.
한국의 현실을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해요 맞벌이부부가 이런 어려움이 있어서 그리고 육아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아서 젊은 사람들이 애를 안낳는거라는걸
이 댓글을 보니 미혼과 기혼이 서로 미워하고 있네요. 서로 이유야 많겠죠
요즘 젊은이들한텐 아이엄마는 물론 아이 자체에 대한 시각도 좋지 않다 공감합니다. 지나가는 아이와 아이엄마가 계시면 더욱 친절하게 대해야겠어요. 힘내세요...
결혼한 사람들로만 치면 출산율 꽤 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그 결혼 건수가 갈수록 줄어서 출산율도 박살나버림.
@@leeja1294 결혼 하는 인구가 너무 적어서 그것도 뭐 의미없긴해요
지방에 일자리가 많을수록 출산율이 어느정도 보장되는듯? 한국도 제조업 공장 있는 지방도시는 결혼율 ,출산율 높음 특히 삼성반도체 있는 평택같은곳
일본은 한국보다 제조업 직장,공단,공장 훨씬 많고 지방기업도 많으니 어느정도 채워지는거같음 한중일 모두 대도시 들어가면 결혼하기 힘들고 안하는건 다똑같은거 같구요
서울공화국인 한국은 더 심각한게 참 슬프네요
안녕하세요. 일본은 아파트가 복도식이 많다는데 이유가 있나요?
44평이라고 허는데 복도가 ㄱ자로 있어서 좁더라구요.
걍 둘이살면서 맞벌이하고 여행좀다니구 노후생활 준비하는게...요즘은괜찮은듯.. 아이낳아서 노후가안됨.. ;;
한국은 높으신 분들의 "서로 싸워라"와 많은 기성세대들의 "알빠노" 그리고 혐오에 매몰된 젊은 남녀의 콜라보로 이미 반등못하죠. 기적적으로도 수학적으로도 불가능
항상 고맙습니다 ❤️ 😊 💕
아닛, 이 시간에 업뎃을? 박가네는 잠을 안자?
결혼해서 배우자 될 사람이랑 평생 맞춰갈 수 있을까 자신도 없고, 애 낳으면 어떻게 등골이 휘는지 부모님을 보고 학습해서 알고, 미디어든 주변 결혼한 어른들이던 부모님이던 서로 사는거 봐도 애 하나 보고 산다 정 때문에 산다 하는거 보니 결혼하면 오히려 안좋은거 같은데 느낌도 들고. 비단 주변 시선때문에 결혼 안하는건 아닐듯. 오히려 혼기 넘어갈까봐 주변에서 ㅈㄴ 눈치주는데 안하는거 보면 다른 이유들이 있겠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어디가 류의 프로그램과 인스타그램같은 SNS 도 한 몫하는듯..ㅎㅎ 연예인들의 호화스러운 육아예능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주고 싶은데 못해주니까 못 낳겠다는 사람 많음. 그리고 인구밀도는 좁은데 SNS로 남과 비교하면서 자신만의 삶을 구축 못함ㅎㅎ 남들이 뭐하면 나도 저거 해야하나 하면서 우르르 따라하고 인스타 맛집이다 하면 우르르 가고 ㅎㅎ 그 중에 허수도 많은데 관찰력 없이 줏대 없이 우르르 갸는 사람 많은 듯.. 거기 안 다녀오면 뒤쳐지는 것 처럼 바라보는 사회도 문제고.. 귝민들 전체적으로 허영심..?이 많아진듯. 요즘은 어린이집에서 한달에 한번씩 돌아가며 생일파티 해주는거 ‘생파 답례품’까지 돌린다는거 보고 깜짝 놀랐음 ㅎㅎ 어차피 돌아가면서 모두 다 생일축하 해주는 건데 굳이 답례품까지..;;ㅎㅎ 이러다 답례품의 답례품까지 나오겠음...ㅎ
한국은 더 미쳐돌아가요 오상이 결혼할때 한 3~4억짜리 서울 전세집 있어야 결혼 이야기 꺼낼수있으면
사회초년생인 그때 결혼 할수있었을가요? 그게 한국의 더 잔인한 현실 입니다
솔로가 사회적 문제이기도 하니 개인만의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야가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다른문재도 있지만 결혼식하기까지 과정이 너무 헬게이트인것도있음
진짜 이런 내용을 유튜버한테 들어야하나 ㅋㅋㅋㅋㅋ 심각하다 뉴스보다 퀄이 좋다
시행착오가 생기면 수정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으니 실패의 연속으로 생긴 결과물만 쌓여서 나락가는게 한국의 현실
기업이 이득을 많이가져가는것도 있지만, 예전에는 소비자체가 크지 않았지. 지금은 과거에비해 소비할게 너무너무 많아졌기때문에 같은돈을 벌어도 상대적으로 돈이 없다고 느끼게 된다고 생각함. 옛날에는 과자나 사먹고, 필요한 옷이나 사고, 가끔 필요한거 사고 했지만, 지금은 폰만켜도 소비할게 수두룩, 옷은 취향에 맞게 사야하고 남들가진걸 sns에서 보니 더 사고싶고, 여행도 가고싶고 등등등..
폰요금 건보료 국민연금 각종 공과금
이것뿐이겠어요 너무나가는 지출이이러니 너무힘들다
그런 거 다합해봐야 얼마 안됨. 가장 중요한건 30년간 소득증가속도보다 집값상승속도가 2배 빨리 올랐다는 점. 90년대엔 집사고 대출완납 예상시점이 45세 였는데 이제 65세임. 평생 대출만 갚다가 은퇴하게 됨..그런데 애를 어케 낳음.
우리나라는 정치 언론이 건설마피아랑 손잡고 부동산으로 경기 부양한 걸로 망하는 거임
@@writtenmo 대한민국만 그런게 아님. 지금 우리가 떠올리는 어떤나라도 지금 세대가 집을 살수 있는 시대가 아님. 그냥 예전이 쌌던거임. 일은 훨씬더 많이 했고.
@@par953 그러니까 세계경기침체가 오고 전쟁이나고 난리인 거임 그중에서도 우리나라가 꼴등이고. 다른 나라들이 자연노화중이라면 우리나라는 조로증 걸려서 남들보다2~3배 빨리 망하는중.
빨리 망하는 나라가 느리게 망하는 나라에 먹혀서 그 나라 수명 연장시켜주는 식민지가 되겠지.
우리나라는 특히 국방력 유지 못하면 미일러중이 또 서로 먹겠다고 덤벼서 625시즌2 벌어지는 거임
다른 나라도 비슷한 추세라고 안심할 때가 아니라 더 뭐라도 해보려고 발악해야하는 상황임
내용이 절대적으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으면서도 깊이있는 영상 잘봤습니다 🎉🥰💙👍💕💗💞🎉
다른거 다 재껴두고 한가지가 결혼을 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결혼을 했을 때 행복하겠는가? 라는 질문이요.
미혼의 나와 기혼의 나를 비교해보면 너무 잃는 것이 많고 결혼을 하지 않아도 즐길 것이 너무 많아진 세상입니다.
그것이 결혼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장기전이죠 10년,20년 지났을때 같은질문을 받았을때 미혼이어서 더 행복하다는 답이 나와야 게임 끝이에요 지금으로선 체감도 안되니 알수가없어요 청춘들은
아내분 정말 똑부러지고 귀여우십니다
혼자서 행복하게 잘사는 사람이 결혼해서 잘살수 있다. 안한것만 못한 결혼을 할거 같으면 혼자 사는게 낫다. 그래서 재정적인 면이나 성격을 알아보고 결혼할려는 것이고 이게 제대로 안되니까 미혼률이 올라가는 것.
2배속으로 후딱 봤는데 한국과 같네요
👌👌👌👌👌👌😄
와 마케이누 진짜 오랫만에 들어본다
(약간 몸을 사린 측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탁월한 분석임. 진짜 이 클립은 2023년 한국 유튜브 대상 줘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이런 걸 한국의 관료들이나 지식인들이나 미디어가 모르는 게 아님. 일본과 달리 한국에는 이런 식의 접근방식과 연구 및 분석을 못하게 하는 거대한 정치,사회세력이 있음.
결론 - 일본은 그래도 이런 분석들이 공론장에서 논의되기 때문에 한국처럼은 되지 않을 것임. 한국은 이제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음. 이 시기가 지나면 출산율이 3.0이 되더라도 한 해 출생아는 12만이 안됨.
ㅇㅈ 그냥 인스타,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그냥 전반적인 SNS를 철폐하는게 가장 좋음. 하지만 대중은 국민평균5등급이기에 반발이 있어 쉬운 절차는아니겠지.. 기업입장에서도 막을 것이고요. 뭐 솔직히 나는 지금 잘사고있고 결혼잘해서 이민갈꺼니 내알빠노 가능해서 그냥 눈감을려고요. 내가 아무리 관심가져봤자 스트레스만 받고 오지랖같고 개인의 힘으론 바꿀 수 없기에 그냥 예민한 사람이 되어가는것같음.
그냥 돈없고 여자못만나고 남들눈치보는 미개한인간들이 결혼못해서 출산율 나락갔으니 향후 나라가 망하게된다면, 그때가서 우리는 그냥 잘살고 결혼잘해서 이민가면됩니다.
일본여성의 상대남자 연봉 기대최소치 금액 3600만원...이정도면 소소하네....한국은 5000만원은 될텐데...
영상 다 안 보셨구나.
6000만~1억이랍니다ㅎㅎㅎ
@@ilililliliiillil창부본능 세계 1위 씹 ㅋㅋㅋ
@@papaper-v9x아니 님아 영상에서 한국 결혼정보회사 가엔에서 조사한 결과로 보여주는데요
한국 5천만원 아닐걸요....
평균이라했지 도쿄에서는 3600으로 못살아요 ㅋㅋㅋㅋㅋ
요즈음은 남의시선을 핑계로 나의 욕망을 정당화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지가 굳으면 남의 시선을 구지 의식할 이유가 없거든요.
공감이요
저는 중매술사같은 프로그램 없어젔으면 좋겠어요.
와 정확하네
한국은 남 비교하는 문화, 평균 올려치기, 남녀갈등, 비혼을 조장하는 TV 프로그램 , 취업문제 등등 여러가지지
아! 그리고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아기 축복기도도 해주고 유아세례를 받으면 셋째부터 유모차를 준다 해도 현실에서는 먼나라 이야기 일뿐 입니다ㅠㅠ
가처분 소득이 줄어서 그렇다고 생각함
남성1인이 부양하는 능력이 점차 줄어드니, 여성도 뛰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그마저도 이제는 더 줄어드니까 아이를 생각조차 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고 봄
그게 수치로 나타난게 한국중국일본의 저출산, 출산률 ㅇㅇ
ㅋㅋㅋ 결혼 하면 부양가족이 생기고
자식을 낳으면 또 부영가족이 생기고
그에 비해서 과거 부모세대에 비해 경제적 여유는 적어져서. 힘들지.
간단히 1인 100프로 치면
결혼 애2 이면 25프로 감소하니까.
그 격차가 있지.
만약에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 더 떨어지지.
이번편 너무 재밌다 공감도가고
예전에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남자가 혼자 벌어서 먹고 살다가 먹고 살기가 힘들게 되니 여성들이 직업전선에 내몰리게 되었다고 본적이 있네요
후쿠오카 라라포트에 유모차끄는 젊은 부부들 엄청나던데 우리나라 쇼핑몰 풍경이랑은 좀 달랐다
일본은 적어도 지방 분산이 조금이라도 잘 되어있고…무엇보다 미디어나 커뮤니티에서 남녀갈등이니 그런게 없으니깐 ㅋㅋㅋ
한국은 연봉6천~1억원 사이 3040대에 4년제 괜찮은 대학나와서 대기업,공기업 정규직 또는 전문직하면 다 해당. 심지어 20대에 대기업생산직만 해도 이정도 줌. 6천이하면 중소기업이거나 비정규직이란 의미.
교사 공무원 정규직인데? ㅎㅎ
중소기업 근로자가 전체의 80퍼센트인게 문제임.. 80퍼센트를 도태시키는거. 그런 의미로 보면 결혼은 사치품 맞네
20세기 동안 지구상 인구는 이 이전 세기보다 곱의 곱으로 폭증했다. 사실 과학적으론 인류는 적정한 인구로 줄것이다.
로마시대에도 국가가 일정이상 성장하자 미혼세를 물릴정도로 다시 인구가 감소했고 이민을받아가며 연명했지만 망했다.
사회는 증가하는 인구에 맞춰 인프라든 집값이든 설계하지만 이제 인구감소는 세계적인 추세가 될 것이다
개인의 노오력으로는 더이상 이 체제를 버틸수 없다면 체제유지가 아니라 다른 체제를 설계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어디에 얼마나 적정한 인구라는건진 모르겠지만 국방에 많은 인원들이 필요해요
이스라엘 같은 사례보면 절대 간과할 수 없습니다
gdp 라는 경제지표도 이젠 시대에 맞지 않다는 의견도 많아지네요.
정말 한국도 그러네요 보면 볼수록 두나라는 닮아가는거같아서 슬프기도하네요 ㅠㅠ 좋은점은 닮고 안좋은점은 안닮았으면...
n포 세대니 뭐니 뉴스로 떠들어대던게 몇년전인데 그 여파가 이제 나오는중이고 이제 한 5년뒤면 각종 문제들이 터지겟네요 이미 지금도 유치원이나 학교가 없어지고있고 병원도 문닫고잇는게 현실인데
대한민국의 경우 진짜 정치인들이 남여간 싸움붙였죠
법과제도가 너무 혜택을 한쪽으로 몰아주었고
또 다른 한쪽을 악마화 시켰죠
한쪽에서 ... 사실은 그 사람을 만나본적도 없는데 ..한명을 찍으면서
"저 사람이 날 만졌다"~> 이러면 ..100%기소되구요 찍힌 그 사람은 직장에서 짤리고 범죄자로 낙인찍혀 사회적으로 매장당하죠
안그러면
"니가 사회적으로 매장당하지 않게 해줄테니 정기적으로 나한테 상납해라"~> 이렇게 요구할수도 있는거구요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연애를 안하고 결혼을
안 하는 이유중에는
이런 사회적 상황에 따르는 공포가 일정부분 깔려있다고 봐야죠
수고하셨습니다
옛날에 쥐를 이용한 인구실험이 있었지. 인구 붕괴의 시작!! 화성 가즈아~~~
쥐들도 자기공간이 너무 작아지면 싸우고 애를 안낳음
이런 생각 하면 안돼는데 박가네 오상 보면 자칫 지성인이니 정치가니 하는 사람보다 한갖 유튜버에 믿음이가는게 아이러니하다...
우리나라도 잘버는 사람들로 인해서 평균연봉 올려치기 되있는데 연봉 3500 4000이 개이름인줄 아는듯..대기업 아닌 이상에야 저 연봉 안나오고 중소기업은 최저시작이라 2800도 감지덕지인데
20:28 박가네님께서 말씀하시는 일본의 그런 분위기는 대한민국이 6~80년대에 겪었던 일이기도 합니다. 다 같이 못살던 시절이라 비교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고, 신혼은 당연히 반지하 단칸방에세 시작하는거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격차가 10% 정도 밖에 나지 않던 시절인데다 일자리도 많고 고등학교 졸업했으면 무조건 돈을 벌어와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던 시절이라 내가 원하는 직장이 아닌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으로 무조건 취업을 하던 시절이죠. 또한 다들 열심히만 일하면 빠르면 10년...늦어도 20년이면 집사고 차사고 하는게 가능했던 시절이였습니다.
일본도 이런 시절을 겪었다가 버블경제가 무너진 이후 다시 회귀한듯 하네요. 대한민국도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일본의 전철을 고대로 밟지 않을까 합니다.
연애는 선택, 결혼은 네번이상 고민해야하는 일생을 건 도박, 출산은 죄악이 요새 트렌드 같더라구요. 틀린말 같지도 않구요. 어머님 모시고 살면서 집 하나 유지하기도 빡센데 돈 많이드는 사치재인 연애부터 해라? 절식을 택합니다. 연애는 안해도 현생 사는데 문제없지만 해서 발생하는 부채는 사정없이 짓눌러요.
앞으로는 신세대와 기성세대를 다 경험 하며 이겨나가는 자만이 살아 남 겠죠 ㅎㅎㅎㅎㅎ
확실히 결혼은 기호품이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