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서대장의 히스토리는 언제라도 반가운데 참으로 좋아하는 채사장님도 그 시절을 추억하고 계시다니더 즐겁게 하하하 웃으며 보았네요. 2000년 컴백콘서트를 임신5개월때 관람하고 2017년 25주년 기념콘을 그 때 당신 태아였던 ㅎㅎ 딸이 성장하여 함께 방방뛰며 관람하였지요. 마침 딸이 좋아하던 BTS 가 서대장이랑 무대를 빛내주니 묘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역시 피는 못속이고,,, 덕질마저 딸이 닮는구나 ,, ㅎㅎ
92년 고2때, 드디어 우리 나라에도 이런 가수가.... 하면서 엄청난 충격과 흥분을 느꼈더랬죠. 서태지 열혈팬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으나 모든 앨범과 모든 노래와 언급된 거의 모든 일화를 다 알고 있네요, 서태지 임신설 빼고 ㅋㅋㅋ 서태지는 그냥 시대정신 그 자체!! 태지보이스, 언제나 영원히!!
아. 이번편 보고 진짜 오랜 서태지와 아이들 영상 찾아봤네요. 나름 찐 팬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만에 보는지... 근데 진짜 소름이네요. 마이클젝슨 보는 느끼이랄까. 저 시절에 어떻게 저렇게 세련되고 진취적인 메세지를 담았는지. 이번 주제선정 너무 좋습니다. 지금보니 서태지는 시대적 상징성 때문에 음악과 메세지가 많이 묻혔네요. 과거의 명성이 아닌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평가가 꼭 이뤄져야 할 뮤지션이네요.
저때 유치원생이었는데 옆집 언니가 제 눈에는 막 이상한 춤 추면서 주문 외우듯이 노래 부르는거보고 울었던 기억나요 ㅋㅋㅋㅋ 어린맘에 언니가 어떻게 된 줄 알고 진짜 식겁했는데.... ㅋ... ㅠ.. 생각해보니 여태 제 손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 찾아서 한번도 들어본 적 없고 제대로 들어본 적 없는데 한번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채사장님이 저와 같은 스타를 좋아했다는게 신기하네요. 저도 마이크잭슨과 을 미치도록 좋아했습니다. 그동안 세아이들을 키우면서 현실에 발을 단단히 딛고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예전의 음악을 듣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내 안의 틀을 깨는데 일조했던 음악들~~ 가슴뛰고 설래는 모든 컨텐츠를 자연스럽게 차단하면서 나이에 맞는 컨텐츠를 쫒아다니며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려 애를 썼나봅니다. 오늘 그동안의 의 노래를 집중하면서 듣었는데 듣는내내 눈물이 너무도 흘렀습니다. 내 마음을 흔들고 에서 마음이 붕 뜨는 느낌에 눈물이 끊이지 않네요. 좋은 경험하게 해준 채사장님~감사합니다 ^^ 항상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열일하세욥♡♡
말그대로 추억소환 지대로네요. 서태지와 아이들이 가져다 준 많은 발전 중에 뺴놓을 수 없는 것이, 댄스와 더불어 뮤직비디오에 심혈을 기울여 본격적으로 보면서 즐기는 음악으로 판도를 바꾸었다는 것과, 스탠딩 공연의 활성화로 함께 즐기는 음악을 선사했었다는 점이죠. 반면, 조금 아쉬웠던 것은 디지탈 음원 시대를 맞이하며 저작권에 좀 지나치게 빗장을 걸어 잠금으로써 유튜브와 같은 훌륭한 홍보 매체와 동떨어지게 된 점인 것 같아요.
저도 에쵸티 세대라 어릴때 대충들었던 서태지 노래 떠올리며 그냥 그렇던데 생각었는데 욕하는 사람들 특징이 안들어본 사람들이라더니ㅎㅎ방금 하여가 들었는데 뮈죠ㅎㅎ리듬 엄청 멋있네요. 다른 노래들도 다들어볼게요^^ 노래뿐 아니고 사회에 많은 영함을 미쳤었군요. 왜 문화대통령이라 부르는지 알게되어서 좋네요. 재밌었어요~
서태지는 그냥 인기가수가 아니라 혁명적인 사회현상이었쥬. 대중문화가 사회를 선도한다는 말.. 딱 맞네요 BTS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고 케이팝 컬쳐를 이끌고 있긴 하지만 이 세상, 사회 분위기 전체를 바꿀만한 그런 팀은 아니지요 서태지는 그랬었음. 그냥 세상을 바꾼 팀..
서태지가 만든 여러문화들중 가장 큰건 사실상 세대간의 구분이 아닐까 싶음. 이전의 대중음악은 말그대로 모든 대중들이 듣기에 큰 거부감이 없었어야 했음. 그렇기 때문에 발라드나 트로트가 주를 이룰수 밖에 없었던거고. 근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고서 10대들을 대변하는 음악, 문화가 생긴거임. 기성세대는 껄렁한 옷차림에 택도 안땐 옷가지들, 염색, 귀걸이, 두건 등등 말도 안되는 것들이 방송에서 노출되다 보니 서태지를 곤경에 빠트려야 했던거임. 가장 열심히 가로막은게 바로 개신교, 3집을 아예 사탄설로 포장해서 무덤까지 끌고들어갔으나 단단한 팬층이 이를 버티게 해줌. 심지어 저작권법, 스타일리스트, 전문댄서, 사운드퀄리티 등등 뭐하나 안한게 없음. 후배들 위해서 소속사에 대한 개념도 바꿔줬고. 천재라곤 생각안함. 근데 서태지로 인해서 바뀐건 너무 많음.
환경적으로 암울했던 어린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내다 서태지와 아이들을 만나고 어느정도 감정표출을 할 수 있었고 노래 들으며 억압 분노 사랑 등 어지럽고 혼란한 시절을 잘 이기고 견딜수 있었어요 채사장님도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를 좋아하셨다고 하니 공통분모가 생긴 느낌입니다 뭣때문에 미친듯이 좋아했을까요?
저는 서태지팬이 아니여서 서태지 기억이 거의 없네요....제게 은퇴의 충격은 영원할것만 같았던 고막친구였던 지대넓얕 팟케의 시즌 종료 방송을 듣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에요....이렇게 독실님이랑 수리 PD님이랑 유튭으로 돌아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You must comebackhome!
서태지 은퇴얘기를 듣고 있자니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마지막화가 올라왔을 때 세상 무너지는 줄 알았던 때가 생각나네요 .. ㅎㅎ 차이기라도 한것처럼 밥도 잘 못먹고 거의 반년을 멍하게 보냈는데.. (솔직히 아직도 마지막화는 못듣고 있어요 ㅠㅠㅠ 맴찢....) 구래도 이렇게 채사장님이랑 독실님 대화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ㅎㅎ 채사장 유니버스는 롱런하길.. 꼬부랑 할아버지 되도 해주세요!!
특종TV연예에서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하는 부분이 좋은 부분을 해주는게 아니라 원래 비평을 하는거였죠. 그래서 심사위원들이 좋은말은 안해줍니다. 하지만 전영록이 거기서 한마디를 합니다. "나쁜말은 안하겠습니다. 평은 저희가 하는게 아니라 시청자여러분이 하는거니까 그분들께 맡기겠습니다." 그러자 10대들은 그의 음악을 듣기 시작하게 되죠. 그리고 서태지가 1집 때 택을 떼지 않은 이유가 방송에서도 말을 했었어요. 미국에서 흑인들이 택을 떼지 않았다. 보니까 물건을 훔쳐가고 텍을 떼지 않고 그냥 쓰고 다니는걸 봤다며... 매번 표절 관련해서 나오는데 서태지는 그 당시 국내에서 하지 않았던 외국 음악을 우리나라식으로 바꾸는? 프로듀싱에서는 누구도 딴지를 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음악도 서태지가 이렇게 가지고 나오면 다른 가수들도 거의 그런 분위기의 음악을 따라하곤 했죠. 컴백홈도 그렇게 창법을 하니 또 다른 후배가수들도 컴백홈 같은 창법으로 부르기도 하구요. 사실 90년도 문화대통령은 서태지가 맞지만 현재 시대의 문화대통령은 BTS로 넘어갔다고 보면 되구요. 서태지와 아이들 2집이 평가를 좋게 받는 이유는 하여가는 뭐 거의 완벽한 곡이라고 볼 수 있구요. 20대에 마약을 하지 말자는 곡을 만든게 죽음의 늪이었죠. 그리고 3집 거꾸로 듣기 때문에 백마스킹 터지고 나서 O15B도 5집에서 바보들의 세상이라는 노래에서 일부러 거꾸로 듣게 만들려고 만든 노래이기도 하죠. 암튼 90년대 영향력은 말할 수 없을 정도였었죠.
과도한 영어가 안되었다, 염색이 안되었다라는 이야기 들으니 정말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 생각이 드네요! 저는 중학생 되서(2000년대 초반) 서태지 노래에 뒤늦게 빠진 세대라 그냥 노래에 대해서만 생각했던 것 같은데...이렇게 시대 상황을 잘 이야기하며 정리해주시니 이해도 잘되고 현대의 대중문화의 많은 기반을 다졌다는 것이 많이 느껴지네요! 마이클 잭슨에 이어 이렇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니 너무 재밌습니다 :)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서태지.. 대장..
저의 첫사랑 이었습니다!!
라디오 켜놓고 잠들었는데 서태지와아이들 은퇴 한단 소리에 잠에서 깨어 펑펑 울었던 기억이...ㅋㅋ 그땐 저도 저의 세상이 무너졌었지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은 아니지만 서태지 솔로 부터 팬입니다
정말 전무후무한 천재입니다
하 서태지.. 제 인생 방향을 잡아주고 아주 중요한 시기를 함께해준 인물. 임신해서 태명 고민하고 있었는데 태지로 해야겠다 ㅜㅜㅜㅜㅜ 그리운 서태지
서태지😍 서태지 시대에 살았고 그를 좋아했다는 게 뿌듯하고 좋네요
저 반짝이던 서태지와 아이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40대의 제가 좋네요 ^^
아 진짜 좋아했어는데 ㅎㅎ 채사장님과 공감대 폭발 ㅋㅋㅋㅋ 듣다가 서태지 노래 너무 듣고싶어서 잠시 듣다옴 ㅋㅋ 다시들어도 좋네요 ㅎㅎㅎㅎ
1집에서 난 알아요보다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이밤이 깊어가지만,내 모든것,이제는 이런 곡들이 좋드라구요. 92년도 이런 곡들을 썻다는게 진짜 대단한 것 같음.
저도 제일 처음으로 좋아하던 가수가 서태지 였습니다~!
지금 생각 해도 정말 굉장했던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도 굉장하네요!
저도 서태지 팬입니다 ㅎㅎㅎ 채사장님도 서태지를 좋아한다니 반갑네용 ㅋㅋㅋ
말도 안되게 이 영상으로 서태지에 입문했네요...
어제 컴백홈 무대 몇 번을 돌려봤는지😅
늦으셨지만 입덕 축하드립니다♡
싸이프러스힐 음악이 서태지 영향 받았어요 같이한번 들어보세요. 서태지가 물론 먼저입니다.
81년생입니다 4집앨범을 레코드집에서 예약하고 샀는데 그때 듣고 첫날 엄청실망했다가 다음날 진짜 좋다고 했던 친구들과 얘기가 떠오르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음악이 서태지 노래이고 아직도 가끔 찾아 듣습니다
그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 때문에
참 많이 행복 했습니다. 😊
서태지는 알면 알수록 리스팩...
어줍잖게 아는 애들이 어설프게 알고 후려치고,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영향 받기도하고..
서태지씨가 대중문화를 선도했다고 생각해요
지금 가수들이 누리는 혜택이 결코 쉽게 얻어진 게 아니랍니다 시대를 앞서 간 서태지
제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가수입니다
지금은 bts를 좋아하구요
40대 아재가 ㅋㅋ
서태지,, 서대장의 히스토리는 언제라도 반가운데 참으로 좋아하는 채사장님도 그 시절을 추억하고 계시다니더 즐겁게 하하하 웃으며 보았네요. 2000년 컴백콘서트를 임신5개월때 관람하고 2017년 25주년 기념콘을 그 때 당신 태아였던 ㅎㅎ 딸이 성장하여 함께 방방뛰며 관람하였지요. 마침 딸이 좋아하던 BTS 가 서대장이랑 무대를 빛내주니 묘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역시 피는 못속이고,,, 덕질마저 딸이 닮는구나 ,, ㅎㅎ
“태지형 와줘야겠는데” 이거 알아듣고 빵터진 제 나이가 갑자기 야속.....집에 서태지 브로마이드 아직도 있고 교실이데아 공연 영상은 요즘도 가끔봅니다. 노래도 여전히 좋아요 정말 멋있어요~태지!!!
제발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흥해서 이 컨텐츠가 계속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지대넓얕도 반복해서 들었고 늬우스룸도 충분히 매력 있는 컨텐츠입니다.
꾸준히 잘 듣고 있으니 흥하길 바랍니다.
92년 고2때, 드디어 우리 나라에도 이런 가수가.... 하면서 엄청난 충격과 흥분을 느꼈더랬죠. 서태지 열혈팬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으나 모든 앨범과 모든 노래와 언급된 거의 모든 일화를 다 알고 있네요, 서태지 임신설 빼고 ㅋㅋㅋ 서태지는 그냥 시대정신 그 자체!! 태지보이스, 언제나 영원히!!
97년생인데 서태지 루머는 2000년대에도 티비에 나와서 본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소올찍히.. 서태지님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정주행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또 의외 덕질이라 더 재미있었어요ㅋㅋㅋ 나중에 채사장님과 안 어울리는 덕질했던 것들, 하는 것들에 대해 알려주셔도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일에 지대넓얕 업데이트 기다리던 기분이 점점 더 선명하게 기억나고 있어요...
저두요 ㅠㅠ
저...저두욧!!!
저도요~ㅎ ㅎ ㅎ
아직도 기웃기웃...
저는 아직도 막방 못 듣고 있어요ㅠㅠ 그거 들으면 진짜 끝일까봐ㅠㅠ
채시장이하는 서태지이야기라니요~~~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서태지와 아이들.. 정말 신드롬이 뭔지를 제대로 알려준 그들..
지금 BGM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을 듣고 있는데..
제가 살았던 시대가 묻어나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너무 잘듣고 보고 있습니다~~~혼자 작업하면서 듣고 있는데 옆집 친구가 와서 이런저런 얘기 해주는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드려요♡♡♡
아 이제 속이 후련하네요 ㅋㅋㅋㅋ
이 시대를 살아보지 못한 사람은 서태지의 파급력을 전혀 모를겁니다 ㅎㅎㅎ
비틀즈가 처음 나왔을때 팝의 역사를 뒤바꿨던것 같은 충격이었음 ㄷ ㄷ ㄷ
채사장님이 저랑 비슷한 연배시군요. 시기별로 서태지에 가졌던 모든 감정이 저랑 너무 똑같아서 반갑습니다. 요즘 들어도 좋아요.
나이가 들어서 보니 그렇게 기득권과 싸우면서 시대를 이끌었던 20대 초반의 청년의 힘에 정말 경탄하게 됩니다.
서태지가 없었다면
지금 전세계를 뒤흔드는 K팝이 있었을까?
춤도 노래도 너무 세련됨
네 있었어요 싸이는 모르겠네요 ㅋㅋㅋ
세련되다는 개인차지만 국내 음반시장을 뒤바꾼건 맞네요
춤도 외국에서 그대로 가져왔던데 뭔 쌉소린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유튜브검색해봐라 컴백홈 표절로
진짜 순수한 사람이네 어휴 이러니 구라치는새끼들이
안없어지는거다 맹목적팬심 ㅉㅉ
@@신영민-p1e 까는건 이해하는데 그때 한국의 문화가 외국문화를 베낄수밖에 없는 그런 시절이였어요. 그래도 바뀌지 않는건 서태지가 우리나라 문화를 바꾼건 사실임. 그당시 고삐리였던 내가 직접보고 격은거임!
남의것을 훔치는건 범죄임
그당시 90년대 다들 그랫고
환경이 그랫다고 용서되는게 아님
그런식이면 일본이 우리나라사람 죽이고 우리도 전쟁때 아시아사람들 죽인게 용서된다는거랑 뭐가다름?
진짜 구역질 나는 마인드 ㅉㅉ
이러니 범죄가 끝나질 않는거임
내용의 흐름따라 서태지 음악듣고 오느라 댓글 늦었어요.
서태지가 이 방송봤으면 좋겠어요 ^^
서태지시대에 살아서 저는 행복한 10대를 보냈고.지금도 잘살고있네요^^
태지가 이제는 이슈의 중심에 있지않아서 그게 더 고맙고 좋고..그냥 평범하게 가끔씩은 앨범내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중2때부터 줄곧 학창시절을 함께한 오랜 친구같은 존재, 그 이름 태지 ❤️
댓글 다 읽는다는 독실님~
오늘도 들으면서 '독실이 왜캐 귀여워~' 연발했어요. 외모아닌 지성미에 섹시함을 느낀 남자는 댁이 첨이네욬ㅋ 그에 비해 채사장님은 모성애를 자극함. 웃고 있는데도 외로워 보이는 남자 채사장. 울집 강쥐 택배로 부쳐주고 싶게함.
채사장님의 찐행복한 표정을 많이 볼 수 있는 클립이였네요😍 덕분에 서태지 음악 들으며 퇴근하고 있습니다💛🧡💜
서태지 나왔을 때 초 3이였는데...거짓말 아니고 애들 전부 서태지 춤추고 서태지 사진 박힌 티셔츠 사입고 난리도 아니였지....
아. 이번편 보고 진짜 오랜 서태지와 아이들 영상 찾아봤네요. 나름 찐 팬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만에 보는지... 근데 진짜 소름이네요. 마이클젝슨 보는 느끼이랄까. 저 시절에 어떻게 저렇게 세련되고 진취적인 메세지를 담았는지.
이번 주제선정 너무 좋습니다.
지금보니 서태지는 시대적 상징성 때문에 음악과 메세지가 많이 묻혔네요. 과거의 명성이 아닌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평가가 꼭 이뤄져야 할 뮤지션이네요.
휴.... 아껴놓고 몰아보려했는데... 몰아보긴 뭘 몰아봐.... 당장 봅니다;
선 좋아요 댓글 후 감상 ㅋㅋㅋ
덕분에 추억여행 했어요. 그냥 설명 들을때는 무덤덤하게 그랬었지 했어요. 그러다가 유튜브로 노래 검색해 '마지막 축제' 듣다가 눈물이 막 쏟아지는거에요 ㅠㅠ 그 시절 기억들이 함께 쏟아지는 느낌이더라고요. 다시 추억하게 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왜 서태지가 유명하고 계속 회자되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완전히 패러다임을 바꿔놓은 가수였구나..
언니들이 있다보니 초3때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를 자연스레 접하고 빠져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ㅋ 그땐 앨범 십여곡 가사 외우는게 금방이었는데 지금은 노래 가사 한곡 외우는게 어찌나 힘든지...ㅋ 세월이 정말 많이 흘렀네요
와 최애 채사장이 최애 서태지를 이야기하다니!
완전공감 ㅎㅎ
내 최애 채사장이 나랑 최애가수가 같은걸 지대넓얕때부터 진즉 눈치챈 내 눈썰미 칭찬해 ㅋ
저때 유치원생이었는데 옆집 언니가 제 눈에는 막 이상한 춤 추면서 주문 외우듯이 노래 부르는거보고 울었던 기억나요 ㅋㅋㅋㅋ 어린맘에 언니가 어떻게 된 줄 알고 진짜 식겁했는데.... ㅋ... ㅠ..
생각해보니 여태 제 손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 찾아서 한번도 들어본 적 없고 제대로 들어본 적 없는데 한번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채사장님 유튜브로 보니 반갑네요 ㅋㅋ 팟캐스트 듣고듣고 무한반복 청취했는데 새로운 주제로 들을 수 있게 되어 기뻐여 :)
82년생인 저는 초등학교 때 서태지와 아이들, 중학교 때 H.O.T와 젝키, 고등학교 때 god 였네요.
서태지는 시대의 아이콘! 젝키나 예쵸티 지오디는 그냥 아이돌그룹
채사장님이 저와 같은 스타를 좋아했다는게 신기하네요. 저도 마이크잭슨과 을 미치도록 좋아했습니다. 그동안 세아이들을 키우면서 현실에 발을 단단히 딛고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예전의 음악을 듣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내 안의 틀을 깨는데 일조했던 음악들~~ 가슴뛰고 설래는 모든 컨텐츠를 자연스럽게 차단하면서 나이에 맞는 컨텐츠를 쫒아다니며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려 애를 썼나봅니다. 오늘 그동안의 의 노래를 집중하면서 듣었는데 듣는내내 눈물이 너무도 흘렀습니다. 내 마음을 흔들고 에서 마음이 붕 뜨는 느낌에 눈물이 끊이지 않네요. 좋은 경험하게 해준 채사장님~감사합니다 ^^ 항상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열일하세욥♡♡
말그대로 추억소환 지대로네요. 서태지와 아이들이 가져다 준 많은 발전 중에 뺴놓을 수 없는 것이, 댄스와 더불어 뮤직비디오에 심혈을 기울여 본격적으로 보면서 즐기는 음악으로 판도를 바꾸었다는 것과, 스탠딩 공연의 활성화로 함께 즐기는 음악을 선사했었다는 점이죠.
반면, 조금 아쉬웠던 것은 디지탈 음원 시대를 맞이하며 저작권에 좀 지나치게 빗장을 걸어 잠금으로써 유튜브와 같은 훌륭한 홍보 매체와 동떨어지게 된 점인 것 같아요.
채사장님 서태지 은퇴 성대모사 곱뜽이 목소리 같어요ㅋㅋ
저는 서태지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되게 좋아했어요!
덕분에 서태지 하여가 간만에 다시 들었네요 역시 캡이야~~~
서태지는 전설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따라 부르실때 채사장님 표정이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히 잘 봤습니당ㅎㅎ
I love Taiji... true Korean legend. he's the best.
좋아하는사람이 좋아하는사람 이야기해주니깐 너무좋아요♡세상에♡
서태지세대가 아닌 서태지팬에게 귀한 영상..천천히 볼께여. 다 보고 나니까 다른 영상들에 비해 상당히 객관적이네요. 재밌게 잘봤어요!! 그리고 진짜 솔로음악들 최고에요!! 채사장님도 한 번 들어보세요!
저도 에쵸티 세대라 어릴때 대충들었던 서태지 노래 떠올리며 그냥 그렇던데 생각었는데 욕하는 사람들 특징이 안들어본 사람들이라더니ㅎㅎ방금 하여가 들었는데 뮈죠ㅎㅎ리듬 엄청 멋있네요. 다른 노래들도 다들어볼게요^^ 노래뿐 아니고 사회에 많은 영함을 미쳤었군요. 왜 문화대통령이라 부르는지 알게되어서 좋네요. 재밌었어요~
욕하는사람들은 당시10대 웟세대들이 더많아요..당시에도 욕햇엇거든요..중졸고중퇴것들이 문화대통령이라고하니 당시 대학생들이많이깟죠..사탄설 임신설 퍼뜨린것들이 이들이거든요..소위 지금말하는 민주화운동세대 그들입니다
에쵸티 세대가 있나요? ㅎㅎ 에쵸티나 젝키는 인기아이돌이었을뿐 세대라고 말하긴 예매하죠
발해를 꿈꾸며 좋은데 왱ㅜㅜ
급격히 증가한 안티가 그 노래 때문이라면 좀 슬프다
정상회담에서 감동받은 국뽕러는 머쓱해지는 요즘...다시 회자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들으면서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그때 친구들도 그립고 어딘지 아련해지네요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감사해요~~ㅎㅎ
서태지와 아이들 레게노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름
그 보수적인 한국사회를 좌지우지 함 ㄷ ㄷ
서태지는 그냥 인기가수가 아니라 혁명적인 사회현상이었쥬. 대중문화가 사회를 선도한다는 말.. 딱 맞네요
BTS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고 케이팝 컬쳐를 이끌고 있긴 하지만 이 세상, 사회 분위기 전체를 바꿀만한 그런 팀은 아니지요
서태지는 그랬었음. 그냥 세상을 바꾼 팀..
와우..추억소환 너무 좋습니다. 오늘의 노래는 하여가로 정했습니다~~
지대넓얕으로 채사장님의 광팬이 되었고 출간하신 책들도 다 읽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독실님과 채사장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 너무 웃겨요~ 저도 처음좋아한 연애인이었어요~ 몇년전 콘서트 생각나에요~~
서태지에 대해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말 한국 문화사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자 한 시대의 아이콘이었군요.
그 시대를 온전히 겪었음이 인생의 가장 큰 행운 중 하나였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ㅎㅎ
선댓글! 후감상! 이따 침대에 누워서 편안하게 시청하겠읍니다!
20:31 ㅋㅋㅋㅋㅋㅋ겸상 못하겠네 하는 눈빛
31:29 (초롱초롱) 지~나간 일을~ 난 오늘 생~각해봤찌~
ㅋㅋㅋ편집자님 중간중간에 에코 넣으시는 거 아련하고 웃겨요
아직은 멀지만 제 어린 시절의 뉴스룸도 어서 듣고 싶네요.
행복해보여요
채사장님멜빵 넘 멋집니다!ㅋㅋ
제가20살때 서태지와 아이들 들었고 , 지금 9집이 가장 최근이죠? 서태지음악은 언제나 변함없이 설렘을 줍니다.
채사장님 유튭하고 계셨군요...일단 구독후 정주행각^^ 지대넓얕 그리워요.... 다시듣기 해야겠당....
그당시 내가 22살 이었는데 거리마다 종로,돈암동,대학로
리어카마다 울려퍼졌던 노래 난 알아요..
코어한 팬덤만이 아니라 말 그대로 대중이 모두 좋아하고 지지했던 팀. 한국 문화계를 그야말로 휘몰아쳤던 팀이 태지보이스였죠.
음..서태지의 느닷없는 은퇴와 지대넓얕이 팟케스트를 떠날때 ..뭔가 묘하게 겹치네요~~ㅋㅋㅋ
“이렇게 떠나가버린 너를 보려한것이 아니야 하지만 나는 기다려 네가 다시 돌아올 날까지 이곳에서~~~~~~~~~”ㅋㅋㅋ-하여가중
서태지가 만든 여러문화들중 가장 큰건 사실상 세대간의 구분이 아닐까 싶음. 이전의 대중음악은 말그대로 모든 대중들이 듣기에 큰 거부감이 없었어야 했음. 그렇기 때문에 발라드나 트로트가 주를 이룰수 밖에 없었던거고. 근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고서 10대들을 대변하는 음악, 문화가 생긴거임. 기성세대는 껄렁한 옷차림에 택도 안땐 옷가지들, 염색, 귀걸이, 두건 등등 말도 안되는 것들이 방송에서 노출되다 보니 서태지를 곤경에 빠트려야 했던거임. 가장 열심히 가로막은게 바로 개신교, 3집을 아예 사탄설로 포장해서 무덤까지 끌고들어갔으나 단단한 팬층이 이를 버티게 해줌. 심지어 저작권법, 스타일리스트, 전문댄서, 사운드퀄리티 등등 뭐하나 안한게 없음. 후배들 위해서 소속사에 대한 개념도 바꿔줬고. 천재라곤 생각안함. 근데 서태지로 인해서 바뀐건 너무 많음.
아 너무 좋아요!! 고마워요^^
우왕~ 또 퇴근하면서 들어야징~ 감사합니당ㅋㅋ
무언가가 문화 사회 대중을 선동하고 변화를 이끄는다는 것이 참 신기한것 같아요!
흥미롭기도 하구ㅡ 그때의 서태지의 심정이 궁금하기도 하구 ㅎㅎ (노래하는 채사장님ㅋㅋ좋아요ㅋㅋ)
환경적으로 암울했던 어린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내다 서태지와 아이들을 만나고 어느정도 감정표출을 할 수 있었고 노래 들으며 억압 분노 사랑 등 어지럽고 혼란한 시절을 잘 이기고 견딜수 있었어요 채사장님도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를 좋아하셨다고 하니 공통분모가 생긴 느낌입니다 뭣때문에 미친듯이 좋아했을까요?
아...서태지...넘사벽...지금도 좋아해요. 채사장님, 독실님도 좋아한다니 더 좋아요^^
중2때 음악선생님이 서태지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거라고, 나는 그걸 믿는다고 진지하게 말씀하심.. ㅋㅋㅋ
100프로 개독이엇겟군요...그선생님은 하기사 89년도때 우리 담임선생도 666어쩌고 저쩌고 적그리스도가 중동에서 나온다고 어쩌고 저쩌고 헷엇죠 그러다 92년 휴거 소동이 빡....ㅋㅋㅋ
채사장 님 '형님 안에서' 출신이셨나요! 저도 제 첫사랑이에요 서태지. 초4에 '난 알아요'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움.ㅋㅋ
새록새록하네여 진짜 좋아했었는데...ㅎㅎㅎㅎ 오늘은 서태지 음악을 들어야겠습니다
보통 잘때 들으면서 자는데 이번껀 중간에 서태지 영상 나올때마다 확인하느라 끝날때까지 잠들지 못했네요. ㅎㅎ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데뷔때부터 지금도 팬입니다
채사장님이 앞으로 안할 주제 말할때 : '기회 되면 나중에 한번 다뤄보는걸로 하고' 라고 말하면 안하겠다는 소리임 ㅋㅋㅋ
헉... 좋아요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지대넓얕에서 다음에 한번 다뤄보는걸로 하고 라고 지나간 주제들 유튜브에서 다뤄주세요!
장원입니다 ㅠㅠㅠ
나중에 한번 다뤄볼 주제 지금 오조오억개....
공감합니다 ㅠㅜ
ㅋㅋㅋ항상.......그래서 도인님인가 독실님이 그거하지말라고 그랬었지용
휴대폰은 커녕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였죠 ㅎㅎ 근데 어찌알고 콘서트장을 간건지
또봐도 재미나네요. _^o^_ -^o^-
서태지 세대는 아니지만 다커서 서태지 음악을 접했고 아직까지도 서태지와 아이들 전곡을 듣고 있지만 들을때마다 생각나는건 진짜 대박이다 노래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고 너무 좋다ㅋㅋㅋ지금들어도 너무 세련됐다ㅋㅋㅋ서태지는 천재였다ㅋㅋㅋㅋ
저는 서태지팬이 아니여서 서태지 기억이 거의 없네요....제게 은퇴의 충격은 영원할것만 같았던 고막친구였던 지대넓얕 팟케의 시즌 종료 방송을 듣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에요....이렇게 독실님이랑 수리 PD님이랑 유튭으로 돌아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You must comebackhome!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 틀어놓고 보면 더 재밌네요 ㅋ
표절논란만 있지 표절판명 난 노래는 없다.이게 팩트 서태지만 너무 신격화되니 흠집내는 사람들 많은데. 그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의 라이벌이란 자체도 없었다. 그당시 인터넷이 보급화가 안돼 표절에 자유로웠다는 말도 있는데 그 당시 표절곡들 다 걸렸다.
저도 가장 좋아했던 가수가 서태지였었는데 그때 그 노래를 들으면 서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지대넓얕 않하십니까 ?.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합니까 ?.
^^; 이곳에서 뵈니 기쁘네요. 사랑입니다. ㅎㅎ~
기다렸어요!!
활동 기간이 생각보다 너무 짧았고 본명이 아니라는 점이 너무 충격적이었네요,,,,세상에
감성뿜뿌 채사장님
세상에 며칠전부터 이게 자꾸 추천영상에 뜨길래 뭐야 하고 그냥 넘기고 있었는데
방금 지대넓얕 마지막방송 듣고 댓글창에 채사장 유툽 시작하셨다는 소식에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이 영상이 채사장 영상이었다니요ㅠㅠㅠㅠ 시즌2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유툽이라니,, 너무 반갑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도 명곡많지만
솔로곡들이 ㄹㅇ 좋음
와!!! 채사장님이 다루는 서태지라니!!! 92년에 고1이었는데ㅎㅎ 고딩내내 서태지와 함께했다는^^ 학교가서 서태지노래 틀던 애가 저예요. 방송부였는데 맨날 틀었어요 ㅋㅋ
얼마전 저희 아이들에게 태지오빠 이야기 막 해주었는데 이 영상을 보여줘야겠네요 ㅎㅎㅎ
서태지 은퇴얘기를 듣고 있자니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마지막화가 올라왔을 때 세상 무너지는 줄 알았던 때가 생각나네요 .. ㅎㅎ 차이기라도 한것처럼 밥도 잘 못먹고 거의 반년을 멍하게 보냈는데.. (솔직히 아직도 마지막화는 못듣고 있어요 ㅠㅠㅠ 맴찢....) 구래도 이렇게 채사장님이랑 독실님 대화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ㅎㅎ 채사장 유니버스는 롱런하길.. 꼬부랑 할아버지 되도 해주세요!!
특종TV연예에서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하는 부분이 좋은 부분을 해주는게 아니라 원래 비평을 하는거였죠.
그래서 심사위원들이 좋은말은 안해줍니다. 하지만 전영록이 거기서 한마디를 합니다.
"나쁜말은 안하겠습니다. 평은 저희가 하는게 아니라 시청자여러분이 하는거니까 그분들께 맡기겠습니다."
그러자 10대들은 그의 음악을 듣기 시작하게 되죠.
그리고 서태지가 1집 때 택을 떼지 않은 이유가 방송에서도 말을 했었어요.
미국에서 흑인들이 택을 떼지 않았다. 보니까 물건을 훔쳐가고 텍을 떼지 않고 그냥 쓰고 다니는걸 봤다며...
매번 표절 관련해서 나오는데 서태지는 그 당시 국내에서 하지 않았던 외국 음악을 우리나라식으로 바꾸는?
프로듀싱에서는 누구도 딴지를 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음악도 서태지가 이렇게 가지고 나오면 다른 가수들도 거의 그런 분위기의 음악을 따라하곤 했죠.
컴백홈도 그렇게 창법을 하니 또 다른 후배가수들도 컴백홈 같은 창법으로 부르기도 하구요.
사실 90년도 문화대통령은 서태지가 맞지만 현재 시대의 문화대통령은 BTS로 넘어갔다고 보면 되구요.
서태지와 아이들 2집이 평가를 좋게 받는 이유는 하여가는 뭐 거의 완벽한 곡이라고 볼 수 있구요.
20대에 마약을 하지 말자는 곡을 만든게 죽음의 늪이었죠.
그리고 3집 거꾸로 듣기 때문에 백마스킹 터지고 나서 O15B도 5집에서 바보들의 세상이라는 노래에서
일부러 거꾸로 듣게 만들려고 만든 노래이기도 하죠. 암튼 90년대 영향력은 말할 수 없을 정도였었죠.
어마나, 오실 줄 알고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따라 세 분 표정이 뽀샤시 ~ 합니다)
중간에 채사장님 울고 독실님 웃는 표정 ㅋㅋㅋㅋㅋ 아 편집자님 사랑합니다
24살에 모든걸 가지고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혁명시키고 은퇴라니 ㄷㄷㄷㄷ 도대체 정체가 머냐 서태지는....
앗 독실 흥얼거리는거 너무 귀여워😆😍💜
채사장어린이 노래 너무 잘부름 ㅋㅋ 짱귀엽🙉🙉🙉🙉🙉
친구들이 하여가 좋지 않냐? 라고 했을 때 매우 의아했던 기억이 난다... 머릿속에 떠오른건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가요는 악마의 노래라고 최면거신 부모님...
그 시대에 있었는데 누리지 못해서 슬프다... ㅠㅠ
과도한 영어가 안되었다, 염색이 안되었다라는 이야기 들으니 정말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 생각이 드네요! 저는 중학생 되서(2000년대 초반) 서태지 노래에 뒤늦게 빠진 세대라 그냥 노래에 대해서만 생각했던 것 같은데...이렇게 시대 상황을 잘 이야기하며 정리해주시니 이해도 잘되고 현대의 대중문화의 많은 기반을 다졌다는 것이 많이 느껴지네요! 마이클 잭슨에 이어 이렇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니 너무 재밌습니다 :)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