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 유저 로써 .. 진짜 느끼지만 게임성 이 하나만으로 진짜 오래할수있습니다. 오픈베타떄부터 아직도 계속 하고있습니다 .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 타 모바일 게임과 다르게 . 저 캐릭터가없으면 못한다 그런거는 없습니다. 진짜 이게 엄청난 장점입니다 . 저 캐릭터가 없으면 빌리면 되고 아니면 다른 캐릭터로 "지능"적으로 플레이 할수있습니다.
명방이나 니케나 가챠게임으로서도 가챠를 할 만한게, 스토리를 몰라도 신캐의 성능, 기믹에 따라 게임 플레이 경험이 달라지게 되니까, 어느정도 고인 유저들도 호기심에 뽑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요컨데 게임 플레이가 메인 컨텐츠인 게임은 가챠의 결과가 얼마나 게임플레이에 변화를 만드는지가 흥행의 원인요소가 될 것이고, 스토리가 메인 컨텐츠인 페그오 블아 같은 게임은 얼마나 새롭고 재밌는 스토리를 선사해주느냐가 흥행의 요건이 되겠네요. 2D 미소녀 캐릭터가 메인 간판인 게임들이지만 세일즈 포인트는 전혀 다른 궤를 가지고 있다는 걸 잘 짚어주신 것 같네요.
@@노리슈 시프트업이... 게임 포맷 자체는 예전에 있던 것들이라 베타 당시에도 좀 식상한건데... 결국 퀄리티 다듬고 하다보면 재미를 챙기죠. 물론 과금이....욕나오지만요. 데스티니 차일드가 이전작품 자가복제 수준이라 개선을 했어도 전투가 수면제인건 좀 그랬지만... 그래도 결국엔 캐릭터 빨로 성공했죠. 니케는 솔직히 메기솔 모바일에서 시도했던 부분인데 메기솔은 돌파가 아니라 잠입컨셉으로 해놔서 연출이 지루했고 캐릭터도 몇 없었죠. 영리하게 잘 구성해놓은듯... 물론... 초기버전 기준으로 전투 이외의 부분이 좀 암걸리는 부분이 있었고 저도 이것때문에 탈출했지만... 솔직히 대체제는 당분간 안나올 것 같습니다.
18:17 보통 그런걸 유입이라하죠 일본이 생각보다 애니 안 보는 사람들도 꽤 있고 의외로 비씹떡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 중에서 특히 남성들한테 와닿아서 그들은 결국 니케로 유입이 되고 이것저것 궁금해보면 다른 것도 해보는거고. 사실 서브컬쳐업계가 경쟁도 있지만 너좋고 나좋은 부분이 그런거죠 한가지로라도 유입되었다는 것은 다른 서브컬쳐에 대한 진입장벽이 그나마 낮아졌다는 소리니까.
우리나라도 보면 확실히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비교해서 서버컬쳐의 벽이 완전히까진 아니여도 많이 허물어 진게 보임 201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서브컬쳐게임이라고 하면 시선이 매우 나쁘고 사회비적응자가 인터넷세계에서 빠져서 하는게임이라 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다들 방구석에 박혀서 할거없어서 그런건지 확실히 인터넷쪽으로의 접근이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서브컬쳐 비중도 많이 높아져서 선정적인것만 아니면 상당히 대외적이게 되었다고 봄
서브컬쳐식 가챠게임 자체가 '매몰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장르이기 때문이라 개인적으로 분석하는 입장임. 매몰비용은 쉽게 말해 '투자한 것을 다른 가치로 변환해 돌려받을 수 없는' 것을 뜻함. 쉽게 말해서, 나는 명일방주를 하는데, 명방에 가챠를 지른다고 그걸 다시 되돌려받거나 할 수 없음. 명일방주에 사용한 돈과 시간, 재화는 온전히 명일방주라는 게임에서만 효력을 가지고, 그런 효력을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게임을 계속 할 수밖에 없음. 심지어 게임이 패키지게임이 아니다보니, 계속해서 신캐와 새로운 스토리, 게임적 기믹이 등장하고 그것들을 수집할수록 매몰비용은 증가함. 이미 돌려받을 수 없게 된 비용을 지불했으니, 그것을 느낄 수 있는 그 한 게임에 지속적으로 빠질 수밖에 없게 됨. 서브컬쳐 가챠게임들이 롱런하는 이유는 이런 IP자체를 상품화시켜 매몰비용을 발생시키고, 그 매몰비용에 빠져 나올 수 없도록 매력적인 게임성이나 스토리를 부여하는 것에서 나온다고 생각함.
정작 림버스 8:30 는 애써 잡은 기회인 도겜쇼에서 게임 소개 영상을 전체 50분 중에서 30분도 못채우고 후다닥 끝나고 유입도 눈이 띄게 늘어나지 않은게 유머..ㅋㅋ 정리하면 블아는 일본 현지 오타쿠를 노린 캐릭터성+스토리(ip)로 승부하고, 그로 인한 서브컬쳐 입소문을 타는게 장점. 대신 게임성은 말아먹어 가챠가 없을시 매출 유지가 힘들고 일반인 유입이 적음 니케, 명방은 게임성이 좋아 스토리 스킵해도 되서 일반인 유저 많은편이고 그로 인한 안정적 매출이 나오지만 서브컬쳐 인지도는 낮은펀 이라는거군요 잘봤습니다
블아는 스토리 좋다는 말 많아서 1달 전에 설치해서 찍먹해봤는데 스토리 나올 땐 집중했는데 게임 플레이하자마자 흥미가 팍 식어서 1시간만에 삭제함. 게임성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 아니라 씹덕에게 캐릭터를 팔기 위해 소설, 애니, 게임 등 여러 요소 중 '게임'이라는 수단을 선택한 느낌이었음.
니케가 진짜 맘에 들었던 이유가 현존 씹덕겜들 중 그래픽 게임성 스토리 최고급이기도 한데 세나나 공주겜마냥 맨날 SD 캐릭터 다섯놈 세워두고 턴제로 스킬이나 한턴씩 주고받으면서 하루종일 스킬컷씬만 보는 유사겜 구조에서 실시간 컨트롤하는 전투방식으로 게임하는게 너무 좋더라.. 그놈의 모바일겜 턴제는 얼마나 우려먹었던 방식인지 이젠 지겨워서 더이상 못하겠음.
니케는 진짜로 랩쳐 때문에 한다. 랩쳐뽕 한번 느끼면 접을 수가 없음 랜드이터에서 느낀 그 전율은 어떤 게임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전율이었고 알트하이젠은 모든 뉴비들이 넘고 싶어하는 벽으로써 '성장'이라는 요소를 가장 느끼게 해주는 보스임. 우리 디거는 새벽의 모기처럼 아침부터 사람 개빡치게 만들고^^
저도 니케 PV 보변서 다들 엉덩이 이야기 할때 엉덩이 치우고 랩쳐를 좀더 크게 보여달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그리고 실제로 플레이 해보니깐 카운터 사이드 할 때 처럼 캐릭빨 안되면 초반 진행이 힘든 부분이 좀 거부감 들더라고요. 그리고 전투 들어가기 전까지의 진행이 좀 거슬리는거랑... 재화 수급 부분 때문에..... 초기 가챠 폭망하자 마자 다시 카사로 복귀했었죠...(리세 자체를 싫어하기도 하고... 그래도 20~30분 안에 끝나는 거면 모르겠는데 니케는 리세 자체가 불편했으니...)
솔직히 모바일게임 스토리는 소녀전선 성공 이후에 다 너무 다크해져서 블아처럼 클리셰 투성이지만 마지막엔 항상 웃고 지나갈 수 있는 스토리가 매력포인트 같아요. 나오는 게임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 진행 될수록 더 암울해지고 이긴게 이긴게 아니고 이러니....그나마 말딸이 좀 밝고 희망찬 스토리긴 한데, 이쪽은 사실 스토리는 거들뿐, 도자기 빚는 게임이다보니...
명방 오픈 유저이고 올 7월? 8월?쯤 진짜 이유 없이(아마 2차창작 보고) 블아 시작한 입장에서 마지막 명방(니케는 플레이 경험이 없음)과 블아의 비교대조가 너무 공감갑니다 둘이 너무나도 정반대예요 명일방주는 씹덕겜이라 좋은게 아니라 그냥 게임으로서 망령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게임성을 가졌습니다 솔직히 2차창작 찾아보거나 만드는, 애니를 매분기 찾아서 보는 씹덕이 아니더라도 일본 그림체에 거부감만 없으면 누구에게나 추천할법한 게임입니다 그정도로 재밌어요 플레이스타일도 다양하고 반면 스토리는 커다란 마이너스죠 연출은 피곤하고 텍스트량은 라이트노벨과 소설 그 중간 쯤이며 고유명사 쏟아져나와서 진입장벽 높고... 실제로 처음 명방 입문했을땐 대학생이여서 메인스토리 다 읽었는데 사회인 된 뒤론 그냥 스킵만 때립니다 ㅋㅋ 블아는 대조적으로 스토리는 끝내줍니다 단순하고 직관적이고 이해가 쉬우며 몇 안되는 고유명사만 알면 돼니 이해도 쉽고 캐릭터는 매력적이고 카타르시스까지 느껴지니 그야말로 대단하다고밖엔 말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게임 플레이에선 실망이 크죠 학생풀이 적은 뉴비들은 유튭에 올콜렉 유저가 올린 공략(솔직히 공략이라하기도 뭐함)은 손도 못 대고 뉴비니까 당연히 순위제로 보상받는 컨텐츠에선 욕심부리지 말아야하는거 아니냐 말을 해도... 솔직히 실버 따는건 불만은 없지만 보스 기믹에 제대로 대응 못한채로 고인물 학생 하나 빌려서 버프 바르고 쏘는게 도당체 무슨 재미? 그리고 고인물들도 크리띄우는 리트 계속하고 있는거보면 운빨겜이라고밖엔 안보입니다 너무 부실해요 자유도도 적고 솔직히 고급스런 다마고치 속에서 학생 수집하는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란 느낌이였습니다 양쪽 다 다른 면에서 감탄하고 실망했지만 블아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매력적인 캐릭터가 나와야 하는데 한 번 삐끗해서 서브컬쳐 대세 컨텐츠가 블아가 아닌 다른 친구가 점령한다? 매우 위험해질겁니다 노선을 애매하게 트는건 무리가 있겠지만 강점을 유지하면서 결점을 조금이라도 채우는게 블아에게 좋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게임이 재미없으니 블아에 과금할 맘이 싹 가셨고 월정액 만원 조금 넘게만 쓰고 있습니다 명방엔 매달 기본 4만가량에 이벤트 패키지 풀매수인데 말이죠
게임 기획 지망하고 있어서 어지간한 게임 다 짝 먹은 해보는 사람입니다. 서브컬처 게임 하다 보면 솔직히 게임성 가져다 버린 게임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죄다 콘텐츠가 비슷하더라고요. 흔히 분재겜이라 불리는 게임 하면서 느낀 게 어느 정도 기반을 다지고 고인물이 되면 일퀘 5분만 하고 꺼도 되니까 부담감은 없어 좋은데 이걸 왜 꾸준히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 접는 거 같아요. 서브컬처 게임 오래 해본게 프리코네, 블아인데 총력전이니 길드전이나 결장 1등 노리는 사람들 아니면 대부분 자동 딸깍하고 보상받고 일쿼 5분 컷 내잖아요. 물론 단점만 있는건 아닙니다. 게임이 가볍기 때문에 스토리랑 캐릭터에 덕질하기 편하죠 스테이지 밀어야 되는데 공략 없으면 밀지도 못하는 난이도다 이러면 피곤할 거 같기도 하네요 블아 니케 둘다 찍먹해봤는데 블아는 캐릭터들을 어필하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사실 스토리는 재밌어도 게임 플레이는 재미가 있진 않았어요. 복잡한 거 없이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반면 니케는 광고나 모션 보면 성적인 어필을 많이 하는 느낌이라 거부감이 들었지만 막상 해보니 게임 플레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아서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게임 플레이 하나만 놓고보면 니케가 더 신선하다, 재밌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굳이 따지면 블아는 프리코네 시스템 많이 가져온 느낌이라 참신한 느낌은 없었어요. 물론 블아 특유의 분위기랑 세계관은 너무 마음에 들긴 합니다. ip에 공들인 느낌이 나더라고요. 게임이 재밌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세계관이 매력적이라 블아를 아직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부분 서브컬처 게임은 게임이라기 보단 비쥬얼 노벨에 가깝다고 봅니다 단지 수익성을 위해 게임으로 만들고 가챠 시스템을 넣는 것일 뿐
전 그것보다는 자국 게임이라는 인식이 한몫했다고 봅니다. 일본 내에서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 게임으로 인식 되고 있고, 한국으로는 수출했다는 인식이 아주 많이 강합니다. 일본이 원래 자국 빨아주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해외에서 들어온 물건이 성공하는 경우는 진짜 다섯 손가락안에 들까 말까한 수준이라고 해요. 뭐 기모노 입고 이름과 배경까지 일본으로 되어 있으니 ㅋㅋㅋ 걔네들 입장에서는 옛날에 소녀시대를 보는 기분이었을 겁니다. 얼마나 좋아. 마치 한국이 고개를 숙이고 자신들의 가랑이 사이로 멍멍 거리면서 지나가는 그 기분... 일부 커뮤니티에선 이렇게 표현 되기도 한답니다.
@@내개인적인생각 애초에 그 게임은 일본시장에 통하는걸 만들면 어떡할까에서 나온 게임이라 출발프로젝트가 아예 모토가 달랐던 게임이죠 이걸 가지고 한국게임사가 자존심버리고 일본게임계에 고개숙이고 들어갔다란 의미로 본다는게 웃긴일이죠 그렇게 따지면 중국에서 나온게임들은 일본에게 절하면서 바치는 이미지가 되버리는데요
지금껏 거의 한적도 없던 과금을 해가며 블루아카만 하고 있는데 게임 플레이가 재밌어서가 아니고 원작을 즐기고 나서 원작에서 파생된 무수히 많은 2차창작을 즐기려고 게임하지 게임이 재밌다고 하긴 어려움 그래서 이렇게 된 거 ip라도 더 잘 키우고, 게임성은 뭐... 후속작에서나 잘 만들기를 바라는 수밖에
영상 포인트가 너무 좋네요 작년에 명방을 시작했는데 그전엔 서브콜쳐게임은 그냥 존재만 아는 정도였음 명방을 '디펜스게임'이라는 이유로 시작했고 캐릭터의 매력은 덤인 느낌이었고 스토리 나름 읽고 찾아보지만 여전히 나에게 명방은 '전략디펜스게임'임 이후 서브컬쳐를 조금씩 접하다가 올해 니케 블아 스타레일 원신을 시작했는데 스타레일은 나에게 '턴제게임' 원신은 '오픈월드 RPG' 니케는 '슈팅게임? 가장 최근에 시적한' 블아는 게임보다는 약간 쉬러 가는 공간이랄까 이미 총력전이나 경쟁컨텐츠는 후발주자라 욕심도 없고 복밥하지않고 귀여운 스토리 즐기러 쉬는 곳인 느낌 블아는 확실히 가볍고 명랑한 분위기가 맘편하게 즐기는 느낌이라 좋음 게임보다는 IP 스토리를 즐기는
우리나라는 엔씨소프트가 너무 큰 파워를 가지고 한국게임시장을 꽉잡아버려서 다양한 도전 그리고 서브컬쳐 문화형성이 쉽지 않았어요... 3D AAA MMO에 대한 장르를 절대 놓치 않을려고 하다보니 놓친게 너무 많습니다. 물론 그런 장르에 대한 도전은 괜찮습니다만 리니지라이크를 이으면 안됐다는건데... 이게 참... 이미 우리나라의 게임계는 암흑기라고 생각해요 ㅠㅠ
@@AiraVelodierz솔직히 말하자면 우리나라 게임회사는 서브컬쳐를 만들 능력 자체가 부족했음, 리니지도 따지고 보면 서브컬쳐이긴한 만화를 게임으로 만든거지만 ip는 자사사 만든게 아님(사실 회사에서 강탈하다시피해서 실상 ip는 회사꺼지만) 그리고 돈이 안된다고 하는데 서브컬쳐 ip를 이용해서 만드는 게임은 꾸준히 등장했음, 그저 문제는 ip 가치가 커서 게임 회사가 그리 성공했다고 보기도 어렵고 운영은 무난한데 흥행은 하지 못했을 뿐임 MMORPG류 게임들도 스토리와 캐릭터 같은 원작은 만화 같은것에서 ip를 사와서 만든거고 근데도 못한거는 그런거지 NC때문에 그런 ip 게임들이 망했다는거 솔직히 이건 인정하기는 어렵지만 NC의 리니지가 다시 이렇게 성공하지 않았다면 저기 위의 무난한 게임들은 더 흥행하지 못해서 게임사가 접는 생각은 안했을거임 어쨌든 이젠 과금력이 생겼다는데 이건 이해 불가능임 과거에도 과금하고 돈지랄하는 애들은 있었음, 그저 NC를 따로 분리하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지
명일방주 유저들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우리 해묘가 아방가르드에 미쳐서 스토리가 이게 참 스토리 비하인드가 사실 1년 전에 열린 이벤트에 있다던가... 떡밥 찾으려고 음향 분석을 한다던가... 실제로 명일방주 세계관에서 쓰이는 자기네 언어만 3개가 나왔고 그 중 하나는 UI 언어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또 4.5주년 방송에서 명방 역사강의를 틀어주거나 400페이지가 넘는 설정집을 공개하는 등, 정말 뭐가 많은데... 정말 정말 많은데, 전달력이 좀 하자가 심각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길이도 이게 참 어떻게 한 스테이지 입장하고 나오는 스토리가 10분 스테이지 깨는데 3분 끝나고 나오는 스토리가 10분
중국이라는 독재국가의 리스크나 제약으로 인해 분명 한계점은 존재한다고 봄. 특히 문화정치적으로 번질 경우(샤이닝니키 한복왜곡사건) 등 중국게임사들도 그 부분이 민감하다는 걸 알고 있어서 원신이나 명방에도 중국과 일본을 모티브로 하는 세력(원신의 리월-이나즈마/명방의 염국과 극동 등) 이나 캐릭터들은 만들어도 한국을 모티브로 하는 세력이나 캐릭터들은 등장을 안함. 중국에서 한국모티브 세력을 만드려면 복식 등 문화적인 부분을 적용할 수 밖에 없게되는데 그럴 경우 자국의 소분홍으로 대표되는 국수주의를 자극할 수 있고 반대로 하자니 한국시장은 포기해야하고, 그러다보니 아예 언급 자체를 시도하지 않는 거라고 봄
명방 블아하고 있는 유저인데 개인적으로 느끼는 게임 유저들 블아 넥슨이나 김용하나 게임에 충성심 엄청 높음 블아 갓겜이라고 주위 포교를 많이 하는데 대부분 캐릭 팔이로 시작함. 캐릭터랑 스토리는 수려하고 좋은데 게임성은 떨어지는거 아니냐는 소리 들으면 니가 총력전을 빡세게 or 제대로 안 해서 그렇다. 대부분 이거 원툴임 아님 포기하거나 그러면 총력전 제대로 할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고 물으면 "한정(예 : 수시노, 미카)있어요?" 소리가 나옴 (여기서 일단 전 1차 꼬접을 했었었음.) 하는 이야기들이 대부분 '우리 학생 너무 이쁘지 않나요?' '으헤~' '빵ㅋㅋ' '농ㅋㅋ'이 지배함 다른게임 하고 있던 거 아니면 거들떠도 안 봄. 내가 너무 많이 본건가 싶은데 다른 게임들 아래로 보는 유저가 많음. 호요버스 제외 다른 게임은 다 아래라고 생각함. 지스타 반응만 보더라도 답 나올거 같음. 명방 여기는 뭔가...대부분 캐릭 성능이나 게임 컨텐츠 얘기 그리고 해묘의 아방가르드 찬양을 자주 함 캐릭이 이쁘다 얘 설정이 이렇더라 저렇더라 얘기는 하는데 스토리는 책읽기 좋아하는 극소수 아니면 다 스킵하거나 요약본 보는 분위기임. 그리고 자기 게임 음악에 자부심이 있음 근데 노래는 좋음 그냥 노래의 접점이 이벤트 로비거나 pv거나 보스전이나 캐릭 밖에 없어서 의미 부여가 플레이 영역에서 안 넘어감 의미부여를 할라해도 스토리를 잘 안 보니 할 수가 없을 거 같음.
블루아카이브 처음 발매했을때 시로코 보고 와 예쁘다 하고 게임 깔았는데 전투보고 이게 게임...? 이라는 생각과 1시간도 못하고 방치 1년 정도 후에 스트리머들 방송하는거 보고 스토리가 너무 좋길래 2차시도 해봤지만 메인퀘 밀면서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과 몇시간 못가고 2차 방치.. 지금이야 붙잡고 하고 있긴한데 뉴비입장에서 다른 세세한 요소들 너무 잘만들어 놓고 게임성 자체가 진입장벽이라 너무 안타까운 게임 전략적요소 혹은 컨트롤 요소가 조금만 더 좋아서 더 많은 사람이 스토리 1장 아비도스편 정도는 볼 만한 시간 정도 붙잡을 수만 있었어도 지금보다 몇배는 성공했을텐데
아오 인싸놈들 다 뺏어가서 서브컬쳐가 아니라 메인컬쳐 되버리겠네 그나저나 저도 깨스통님 의견에 동의하는게, 블아는 게임성이 뭔가 아쉬워서 몇번 하다가 더 손이 안가더라고요 확실히 게임성 생각하면 콘솔게임 하는게 맞겠죠 아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요즘 볼 애니가 별로 없던데 이러다가 서브컬쳐 게임한테 경쟁력 밀려서 애니시장이 큰 타격을 입을까요? 아니면 상관없을까요?
20년대 들어서 모바일 게임 업계의 큰변화는 중국이 중저가양산시장에서 AAA급의 양산 시장으로 변했고 다른시장이 중저가양산시장으로 변했다는거같음 중국이 다른나라를 따라잡을게 아니라 다른나라들이 중국을 따라잡아야할 수준임 이게 호요버스 기업 하나라면 모르겠는데 다른 중국 스튜디오도 개발 수준이 높은것도 고무적임 이런 현상이 나오는 대표적인 예가 일본이고 요 몇년간 일본 스튜디오 자체 IP를 들고 성공한 게임이 굉장히 드뭄 헤번레가 있지만 자체퀄리티가 높은것도 아니고 내수용이란 느낌도 없지않아있는데 이것 빼고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음 거의 대부분 페그오같은 오랜된 게임뿐이고
그런데 막상 개발 수준이 높아도 중국 게임중 우리나라에서 확실하게 흥행했다라고 볼만한 20년대 이후 게임들은 호요버스 작품이랑 명방밖에 없는건 함정… 생각보다 개발 수준이 높아도 막상 흥하는건 소수고 오히려 전에 하던 게임들이 계속 지표수를 유지하는 현상이 보임. 오죽하면 소전벽람이 아직도 연차 고려했을때 유저수나 매출이 건재하지..
그 성공공식을 적용하면 캐릭터성이 명확해야한다, 매력적인 스토리와 서사.... 라이트노벨아님?? 전성기 2000년 초반에서 이세계물 나오기전까지의 라이트노벨 ㅋㅋ 라이트노벨을 게임의 공식으로 적용하는 것과 다를게 없는듯 ㅋ 블루아카의 방식이 왕도는 아니지만, 서브컬쳐의 시장 선두에 있던 만화나 라이트노벨을 보면, 왕도에 가까운 방법론인거 같긴함. 매력적인 스토리와 서사가 안나와서 지금 라이트노벨 시장이 맛탱이가 가고있는거고
궁뎅이 게임으로 그냥 멍때리고 끌저꺼리려고 시작했다가 또 잠시 접었다가 다시 했는데 레드후드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스킵하단 스토리를 자세히 보게 되었고 과금을 유도하지 않아서 좋긴한데 캐릭터 애정이 생기면서 좀 질러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정말 간만에 잘 만든 게임!!
과금은 몰라도 운영면에서는 ㅈㄴ 까여도 할말없었지 (그리고 애초에 모바일겜 들어가는 금액자체가 금전감각 상실하게 만드는데 이건 블아든 니케든 똑같은 문제임) 그리고 최근 데차 섭종된 상황 보면 남일 아니다 니케가 데차보다 오래 가겠지만 마지막은 데차하고 똑같겠지요 (스토리 다 못끝내고 조용히 섭종) 이제 겨우 1년 되었고 지금은 잠잠하지만 좀 더 고여가고 썩어갈 즈음에는 확실히 뭔가 터질거다 대부분 모바일 겜들이 그랬고 회사 전적도 있고 겜안분무새들은 그 때도 정신 못차리고 여전히 겜안분 겜안분 외치고 있을듯 설령 아무일 없다해도 별 의미 없겠지 유저들을 그만큼 잘 속여먹고 장사 잘 하고 있는거고 행여나 착각할지도 모르지만 블아도 별로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여기는 유저들하고 소통한다는 느낌이 더 강함 나도 니케 오픈하고 몇 주 해봤었지만 회사 전적 생각하면 제작쪽이든 운영쪽이든 믿음이 전혀 안감 어쨌든 단순히 겜 자체로 보면 니케가 우수한다면 그건 인정하는데 게임 외적으로 보면 믿음 안가는건 당연한거 라고 봄 만일 이거 가지고 겜안분 뭐니 짖어댈거면 열심히 짖으세요 어차피 잘 나가는 게임이고 내가 이런소리 해봤자 다들 개소리로 치부할텐데 뭘 ㅋㅋㅋ
니케는 너무 좋은 게임이에요 현질 1도 안하고 쭉 플레이하는데 별로 힘든 점 없어요 재화는 한 달정도 모으면 되고 3성 모으는 것도 딱히 부담이진 않죠 왜냐면 할 게 정말 많아요 일반적으로 2주 길면 3주 이벤트 스토리 열리고 간간히 유니온, 솔로 레이드 열려서 바쁘고 돈 안질러도 아레나에서 괜찮은 전투도 즐길 수 있어요 ㅎㅎ 저는 무엇보다 캐릭들의 매력, 스토리를 보는데 즐길 점이 많아요 메인 스토리는 당연하고 니케 개개인 별로 블라나 상담, 개인 에피소드도 있고 진짜 즐길 게 많아서 재밌게 잘하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을 뚫기가 힘든데도 돈 팍팍써가면서 도전해야하는 이유는, 역시 본토를 공략해야 팬아트가 쏟아지고, 그 팬아트로 전세계에서 유저를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인거 같음.
서브컬처는 확실히 그런면이 큰듯... 2차창작이 쏟아지면 어 저거 재밌나? 하면서 해보려는 사람이 많아지니 홍보효과가 어마어마한듯
@@sungmanchol5642 거기에다가 굿즈 수입도 진짜 장난아님
ㄹㅇ 니케 야짤 퍼지는것만 봐도 이해됨
@@Haydn498 근데 니케는 게임이 노골적으로 섹스어필을 좇는 거 치고는 R18 창작이 아주 활발한 편은 아님
본 영상에서 말한대로면 2차는 하드유저들만 보고 그런거에 관심 없는 유저들도 유저층에서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듯 한데 말이죠
명방 니케가 블아만큼 나오는 것도 아닌데 최소 맞먹고 있는거 보면 방법의 차이 같아요
니케 엉덩이 눈에 잘 안들어옴ㅋㅋ 컨트롤 하기 쥰나 바쁨. 스나이퍼 런쳐 캐릭터들 짤짤이딜하고 태보컨도 해야하고 엉덩이 볼 시간이 없음.. 근데 게임이 피곤하지는 않음. 40분이면 그날 할거 다 끝남. 더 하고 싶어도 못함.
투력 올리기가 힘든 게임...
‘더 하고 싶어도 못함’ 이게 ㄹㅇ임ㅋㅋㅋㅋㅋㅋ
블루아카 성공 요인은 캐릭터와 그걸 보완해주는 스토리.
'게임이 재밌다' 보다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 '스토리가 재밌다'
어떻게 보면 일러스트 화보집이랑 비슷함
고급스럽고 이쁜 다마고치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beraerkkk이게마따 ㅋㅋ
룩북앱 ㄷㄷㄷㄷ
블루아카이브 일섭 오픈 전후의 개발자 인터뷰에서 "게임의 성공을 바라지만 그것보다 IP 자체의 인지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라는 뉘앙스의 말이 있던 것을 기억하는데 어떤 의미로는 정말 그 바람대로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IP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아야 그 IP 후속작들이 단점을 보완하고 퀄리티 높은 게임으로 보답할수 있으니깐요 IP인지도가 그만큼 중요하죠
세계관과 캐릭터 그리고 설정이 자리잡으면 전투에 올인한 게임이 나와도 그 세계관을 알기에 인기는 유지될수 있듯이 말이죠
그냥 오타쿠 찐따 새기들이 태반인 나라가 일본,한국인데
못생긴 애니나 보는 오타쿠 찐이 20대 중에
가장 많은 나라가 두나라임
그냥 대충 2D캐릭터 때려넣으면 성공해 오타쿠들 호구라
잘 걸려 그림체 때려넣고 운영 대충해도 잘됨
사실 타당한게, IP하나 잘 뽑아놓으면 게임 하나가 망해도 다음 게임에서 살아날 수 있음. 어차피 모바일게임의 수명은 어떤 게임이든 길게 못 감. 계속해서 다양한 게임을 내야지. 근데 IP만 다져놓으면 그 후속작이 내놓을 때마다 대박나게 된다.
꽤나 동방프로젝트동인지 그리던분도 블루아카이브작품 내는 곳이 몇몇보이더라고요
동방프로젝트같은 세계관 설정이 느낌있는 블루아카이브로 넘어가는거같아요
@@그건좀그런데 ㄹㅇ 애니 말고도 초창기에 기획했던 엑스컴식으로 내줬으면 좋겠음ㅋㅋㅋ
니케와 몰루는 캐릭터에게서 '진짜'의 냄새가 남.
어설픈 씹덕겜은 서브컬쳐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어찌보면 예전에 언급하신 "게임마다의 '엣지'가 있어야 살아남는다"는 얘기랑 여러 모로 통하는 것 같네요.
확실히 유저 입장에서도 그 게임만이 제공하는 재미가 있어야 오래 동안 붙들게 되는 거 같아요.
16:34 에 설명 이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니케는 절대 '출렁임' 이 크지 않은 게임이 아닙니다.
어디가 출렁이는거죠?
@@rainbowdouble3717어헛.. 아시면서. 쉿
니케는 오히려 빵댕이만 강조돼는게 진입장벽이라 생각함... 이게 부담스러워서 접근을 안하는 사람도 있는데 게임하다보면 총쏘는 맛도 일품이고 스토리가 최근에 한 모바일게임중 가장 재밌다 생각이 들정도로 재밌음.....
니케가 게임성은 더 좋은데 블아가 2차창작물은 더 쏟아지는거 보면 확실히 두 게임이 성공한 요인이 다른듯
니케에 대해 잘모르지만 성장시스템 좀 별로인듯;;
@@고타마싯타르타-g3wㅇㅇ 잘모르면 아닥하셈
@@고타마싯타르타-g3w 니케만큼 육성 쉬운 겜 드문데? 뭔 소리지 싱크로만 뚫어 놓으면 다음 캐릭은 따로 렙업 할 필요 없이 싱크로 렙 따라가서 재화가 안드는데
@@wnsdrfi7491아마 160 통곡의 벽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저분은.
그거 못 뚫어서 컨텐츠 막히면 그거만큼 빡도는 것도 없음. 나 너 그리고 우리처럼 오랬동안 플레이한사람이야 진작에 160뚫고 하루하루 코어케서 랩업하구 있지만 초반엔 랩업탬중에 파란색....뭐라 부르더라...? 그거 챙기기도 벅참.
@@wnsdrfi7491후발주자 입장에서는 랩차이때문에 스토리 진행 못하구 전초기지 보상도 스토리 민 사람이랑 적잖게 차이나니까 조바심에 불편해지는것도 사실임. 특수 요격전이랑 pvp 최적화 힘들어서 꼬와지는건 더더욱 그렇고...
예전 와우나 리니지가 밑에 유저 끌어올려주는것처럼 어느정도 사다리가 필요하다 생각함.
반주년 라이나 1주년 스농ㅋㅋ우화이트 처럼 160 통곡의 벽 완화만으론 부족하지 솔직히...
니케를 하고 있지만 솔직히 시프트업 회사 자체가 한국보다 일본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보임.. 이번 1주년방송만 봐도 일본에 뿌려지는 정보가 훨씬 많았음..
일본이 본섭이라ㅠ
매출 10퍼따리 한국과 60퍼 일본.. 일본에 더 집중 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서브컬쳐게임이니 당연한거아닌가 싶음
글로벌 서비스 게임이니만큼뭐 ㅎㅎ
솔직히 내가봐도 한국 유저들한테는 정보 안알려주고 싶을듯 디시아카에서 이상한 개소리나 하고 좆같은 밈 만들고 뭐 좀 맘에 안들면 운영자 애미찾는게 일상이잖음
명일방주 유저 로써 .. 진짜 느끼지만 게임성 이 하나만으로 진짜 오래할수있습니다.
오픈베타떄부터 아직도 계속 하고있습니다 .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 타 모바일 게임과 다르게 .
저 캐릭터가없으면 못한다 그런거는 없습니다. 진짜 이게 엄청난 장점입니다 .
저 캐릭터가 없으면 빌리면 되고 아니면 다른 캐릭터로 "지능"적으로 플레이 할수있습니다.
명방에 치트캐는 있지
근데 그게 필수캐가 아니란게 진짜 차별점이고 장점임
다른겜에선 특정캐릭 없으면 인권캐 없어서 사람말을 못하네 하는거하곤 완전다름
난 능지가 딸려서 명빵 접었는데 명빵 유투버나 고인물분들이 3,4성 캐릭으로 공략법 올릴정도의 능지겜인게 진짜 큰 장점인듯
능지 테스트 게임
진짜재밌어, 스트레스도 받고 지루할수도 있지만 깨고난 후의 그 성취감이 너무 좋아.
@@crazygoat_experience 일단 난 한 판에 오래 걸리는 모바겜은 별로라 명방은 찍먹만 하고 블루아카만 하는뎁
확실히 명일방주가 밀고 당기고 막는등의 동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전략이 많아서 캐릭터와 스토리는 하나도 모르지만 재밌게 즐기고 있음
명일방주는 가챠겜이라는 타이틀을 떼고 그 게임성 자체만으로도 ㅈㄴ 재밌고 수작임
턴제의 에픽이 있었다면 디펜스 rpg에는 명빵이여
유튜버 김실장님, 명일방주 방송 외에도 즐긴다고 아웃팅 당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
명방이나 니케나 가챠게임으로서도 가챠를 할 만한게, 스토리를 몰라도 신캐의 성능, 기믹에 따라 게임 플레이 경험이 달라지게 되니까, 어느정도 고인 유저들도 호기심에 뽑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요컨데 게임 플레이가 메인 컨텐츠인 게임은 가챠의 결과가 얼마나 게임플레이에 변화를 만드는지가 흥행의 원인요소가 될 것이고, 스토리가 메인 컨텐츠인 페그오 블아 같은 게임은 얼마나 새롭고 재밌는 스토리를 선사해주느냐가 흥행의 요건이 되겠네요. 2D 미소녀 캐릭터가 메인 간판인 게임들이지만 세일즈 포인트는 전혀 다른 궤를 가지고 있다는 걸 잘 짚어주신 것 같네요.
명방 초창기부터 했는데 딱히 가챠가 필요 없어요
무심코 보러 왔다가 카사 얘기에 맴찢당하고 감... ㅠ
니케가 출렁임이 적다는 부분에서 흠칫했네요. 인게임이 그렇게 출렁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기공개된거에 비하면 많이 줄었어요...
이걸로 김형태가 자기 게임장점 죽였다고 난리났었는데
예전엔 궁뎅이가 슴가모핑급이라고 하면 믿어지시나요?
게임플레이적인 측면에서 말하시는거같음. 실제로 해보면 조준하고 스킬쓰고하느라 출렁이고 나발이고 안보이긴해요.
명일방주 롱런에 대한 분석은 얼마전에 김실장님도 자세하게 다룬 적이 있어서 언급되는 게 왠지 반갑네요 ㅎ 명크리트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는 건 분명히 아닌 것 같은데 , 항상 변함없이 꾸준한 순위에 있는 국밥 같은 게임.
중국에서는 압도적인 인기 맞을걸요? 항상 3등안에 들던데
@@akdnqisl중국에서 인기 많습니다. 항상 상위권
지금 비리비리 인기1위
힐이야때 타이밍이 엄청 좋아서 1주간 매출이 원신이나 붕스 딴적도 있었으니 뭐
명빵은 진짜 충성도 어마어마하기로 유명하죠
서브컬쳐 디펜스 중에선 정말 퀄리티 독보적임
블루아카이브 스토리는 친절하고 착해서 좋은것 같아요 덕분에 몰입도 잘되고 다시 봐도 너무 재미있어요
블루아카이브는 뭐 개발트리아보면 롱런은 거의 뭐 확정적으로보이는데
신생은 아닌거같고 뭔가 게임 업계경험으로 쌓은 노하우가 대단해보임
요스타랑 개발트리아의 협업이 엄청 잘되는 느낌
애니메이션만 좀 잘나오면 좋겠는데
김용하가 큐라레 말아먹고 다시 심기일전으로 만든 게임이잖음
전작이 큐라레 마법도서관입니다
니케는 딱히 2차 창작도 없는거 같은데 저렇게나 잘나가는건 솔직히 매우 신기함
블아가 잘나가는 거 보다 더 신기한 케이스.
빵댕이가 꼴리자너
게임 그냥 재밌어요. 초반에 이미지 개망했는데도 잘나가는건 이유있음
블아는 게임보단 캐릭빨 니케는 캐릭보다 게임빨로 생각하면 편함
유일하잖아 근데 그게 또 재밌어 그럼 끝났지 보는맛도있는데 게임도 재밌고 스토리도 좋고 풀더빙이지 거따가 ost 노래도 진짜 폰겜뿐만아니라 모든겜중에서도 상위권이라고말할수있음 저런게임은 대체가없는데
@@노리슈 시프트업이... 게임 포맷 자체는 예전에 있던 것들이라 베타 당시에도 좀 식상한건데...
결국 퀄리티 다듬고 하다보면 재미를 챙기죠.
물론 과금이....욕나오지만요.
데스티니 차일드가 이전작품 자가복제 수준이라 개선을 했어도 전투가 수면제인건 좀 그랬지만...
그래도 결국엔 캐릭터 빨로 성공했죠.
니케는 솔직히 메기솔 모바일에서 시도했던 부분인데 메기솔은 돌파가 아니라 잠입컨셉으로 해놔서 연출이 지루했고 캐릭터도 몇 없었죠.
영리하게 잘 구성해놓은듯...
물론... 초기버전 기준으로 전투 이외의 부분이 좀 암걸리는 부분이 있었고 저도 이것때문에 탈출했지만...
솔직히 대체제는 당분간 안나올 것 같습니다.
ㅋㅋ 디펜스 게임 찾다가 명일방주 시작했었는데 ㄹㅇ 스토리 1도 모르는데 1년가까이 하고있음.
처음 튜토리얼 할때 스토리 잠깐보고 지금까지 올 스킵.
내용도 심오한데 번역이 워낙 야랄난것도 있어서 ㅋㅋ
18:17 보통 그런걸 유입이라하죠
일본이 생각보다 애니 안 보는 사람들도 꽤 있고 의외로 비씹떡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 중에서 특히 남성들한테
와닿아서 그들은 결국 니케로 유입이 되고
이것저것 궁금해보면 다른 것도 해보는거고.
사실 서브컬쳐업계가 경쟁도 있지만
너좋고 나좋은 부분이 그런거죠
한가지로라도 유입되었다는 것은 다른 서브컬쳐에 대한 진입장벽이 그나마
낮아졌다는 소리니까.
우리나라도 보면 확실히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비교해서 서버컬쳐의 벽이 완전히까진 아니여도 많이 허물어 진게 보임
201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서브컬쳐게임이라고 하면 시선이 매우 나쁘고 사회비적응자가 인터넷세계에서 빠져서 하는게임이라 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다들 방구석에 박혀서 할거없어서 그런건지 확실히 인터넷쪽으로의 접근이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서브컬쳐 비중도 많이 높아져서 선정적인것만 아니면 상당히 대외적이게 되었다고 봄
일본게임시장이 왜 고인물들이 굳건한지도 분석해주면 재밌을거 같네요.
고인물판인건 유명하고 페그오를 하고 있는 입장이긴하지만
서비스한지 10년은 되어가는 모바일 게임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킨다는건 신기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거에 대해서 분석한 것들은 잘 없더군요.
@@potaria3484 페제로랑 페그오는 그 사이 간극이 3년은 차이나요.
페스나 UBW 애니메이션 이후 나오긴 했으나
페이트 시리즈 자체가 페그오 전에도 물론 인기는 좋았지만 지금만큼 크지는 않았지요.
뭐라고 정확하게 집어서 설명하기 힘든 게임이라 그런걸지도 모름
단순히 인기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여러가지 요소를 합쳐 시기를 잘 타고났다고 해야하는게 맞을지도요
거 플로피디스크도 아직도 쓰는 나라인데 게임도 계속 할수도 있지 ㅋㅋ
일본 문화 자체가 변화나 유행이 빨리 지나가지 않고 오래 가는 특징이 있어서 그런것같네요
서브컬쳐식 가챠게임 자체가 '매몰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장르이기 때문이라 개인적으로 분석하는 입장임.
매몰비용은 쉽게 말해 '투자한 것을 다른 가치로 변환해 돌려받을 수 없는' 것을 뜻함.
쉽게 말해서, 나는 명일방주를 하는데, 명방에 가챠를 지른다고 그걸 다시 되돌려받거나 할 수 없음.
명일방주에 사용한 돈과 시간, 재화는 온전히 명일방주라는 게임에서만 효력을 가지고, 그런 효력을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게임을 계속 할 수밖에 없음.
심지어 게임이 패키지게임이 아니다보니, 계속해서 신캐와 새로운 스토리, 게임적 기믹이 등장하고 그것들을 수집할수록 매몰비용은 증가함.
이미 돌려받을 수 없게 된 비용을 지불했으니, 그것을 느낄 수 있는 그 한 게임에 지속적으로 빠질 수밖에 없게 됨.
서브컬쳐 가챠게임들이 롱런하는 이유는 이런 IP자체를 상품화시켜 매몰비용을 발생시키고,
그 매몰비용에 빠져 나올 수 없도록 매력적인 게임성이나 스토리를 부여하는 것에서 나온다고 생각함.
이제부터 나 명방 한다고 당당히 말하고 다닐거다!
독타들 힘내자구요 아자아자
니케 오픈 시작부터 신주쿠 옥외 광고가 컸었던 걸까...
평소에 흥미가 있던 게임들이라 이야기가 재밌게 느껴졌네요
현 기자님두 올 한해 해외 출장 다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구,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블아는 캐릭터들이 귀여워서 처음에 흥미가 가는데 스토리도 좋고 캐릭터들도 단순히 귀엽기만 한게 아니라 서사도 있고 파보면 설정도 세세하고 뭔가 가볍게 시작했다가 덕질하기 좋은 게임 같아요
정작 림버스 8:30 는 애써 잡은 기회인 도겜쇼에서 게임 소개 영상을 전체 50분 중에서 30분도 못채우고 후다닥 끝나고 유입도 눈이 띄게 늘어나지 않은게 유머..ㅋㅋ
정리하면
블아는 일본 현지 오타쿠를 노린 캐릭터성+스토리(ip)로 승부하고, 그로 인한 서브컬쳐 입소문을 타는게 장점. 대신 게임성은 말아먹어 가챠가 없을시 매출 유지가 힘들고 일반인 유입이 적음
니케, 명방은 게임성이 좋아 스토리 스킵해도 되서 일반인 유저 많은편이고 그로 인한 안정적 매출이 나오지만 서브컬쳐 인지도는 낮은펀
이라는거군요 잘봤습니다
커뮤의 활성화와 고객의 충성도는 대중성이나 게임의 체급은 별개로 봐야하는게
블우아카이브 같은 게임일듯
명일방주 처음에 세계관이랑 서브컬쳐로 유입했다가 디펜스에 뻐져서 콘크리트층이 됐습니다ㅋㅋ...
니케의 시작은 개쩌는 빵댕이지만 결국 계속하게되는 이유는 개쩌는 스토리랑 브금
이 영상 보면서 느낀건 림버스가 진짜 이쪽 시장에서도 제일 골때리는 이단아라는 게 느껴짐
블아는 스토리 좋다는 말 많아서 1달 전에 설치해서 찍먹해봤는데 스토리 나올 땐 집중했는데 게임 플레이하자마자 흥미가 팍 식어서 1시간만에 삭제함. 게임성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 아니라 씹덕에게 캐릭터를 팔기 위해 소설, 애니, 게임 등 여러 요소 중 '게임'이라는 수단을 선택한 느낌이었음.
명방은 확실히 서브컬쳐게임 색이 옅은것같음
막말로 지금 캐릭터 디자인 대신 스타크래프트 유닛같은 애들이 나오는 게임이라도 계속할것 같아요
애초에 디펜스게임이 재밌어서 하는거라...
근데 막상 그렇게 나오면 인기 없었을거 같음ㅋㅋ
@@scilla3367 그렇게 나오면 절대 안하지 ㅋㅋ
니케가 진짜 맘에 들었던 이유가 현존 씹덕겜들 중 그래픽 게임성 스토리 최고급이기도 한데 세나나 공주겜마냥 맨날 SD 캐릭터 다섯놈 세워두고 턴제로 스킬이나 한턴씩 주고받으면서 하루종일 스킬컷씬만 보는 유사겜 구조에서 실시간 컨트롤하는 전투방식으로 게임하는게 너무 좋더라.. 그놈의 모바일겜 턴제는 얼마나 우려먹었던 방식인지 이젠 지겨워서 더이상 못하겠음.
실제로 블아는 일본 서비스 초기에는 넥슨게임즈에서 만들었다는 사실을 꽁꽁 숨기고 요스타의 이름만 노출했었다고 하죠.
그러다가 개발에서 큰 문제 터지니까 요스타 이미지손실 방지를 위해 그제서야 넥슨을 공개했다는 웃픈 사실...
왜 숨켜요? 넥슨 이미지 않좋음?
아니면 신뢰성이 없는 겜회사 취급하나 해외에서는?
@@GRUN090넥슨 해외 이미지가 온라인 게임, 돈미새 현질 유도임.
닥닥논란에 서구인들이 무지성으로 넥슨 까는 것도 '아, 당연히 넥슨이 잘못했겠지.' 이런 이미지 탓 도 있음.
@@GRUN090당장 국내만 하더라도 돈슨/3N 취급 받는 돈미새 쓰레기업 취급받는 처지이니...
그나마 최근에 데이브 다이버나 몰루아카로 분위기 쇄신했다만 여전히 넥슨이라 하면 당장 돈슨부터 떠올리는 경우가 많죠
13:55 블루아카 총력전은 진짜 게임 아님 ㅋㅋ. 클리어 지향으로 저스펙 몸비틀면서 깰땐 재밌었는데, 플레경쟁 들어가면 1티켓(1시간)넣고 크리 운빨 시험하는 운빨망겜됨 ㅋㅋ
저스펙 때가 재밌긴했음 확실히
시로쿠로 리트 엿같애...
메리스 6연속 크리리트 확률 약 1%더라
@@Archery527 토먼트로 도망쳐야지 하다가 오늘까지 토먼트 안 해봄 ㅋㅋㅋ
다음에 대결전이 등장하게 되는데
현지 일본게이머들조차도 분위기 싸하게 만들정도로 민심이 안좋은 컨텐츠가 나옵니다 ㅠㅠ
블아도 ip를 확장하는 것 만큼 게임 컨텐츠에 대해 깊게 고민해줬으면 좋겠음. 캐릭터성과 스토리만으로 롱런하기에는 게이머들의 눈눞이가 많이 높아짐.
페그오가 게임컨텐츠가 좋아서 여기까지왔나? 씹덕겜은 스토리 캐릭만 잘뽑으면 되는거임
@@NoYes-vm7gw 잘하는거 하는거지 블아처럼 "십덕"게임을 만들지 명일방주처럼 십덕"게임"을 만들지 디렉터마다 다 다르지
그런거보다 애니 성공이 제일 중요하다
@@지노지노 짧게 보여준 애니 작화 퀄리티만 보여줘도 평타는 치지 않을까 생각함
@@NoYes-vm7gw 페그오는 ip화력이 블아같은거랑 차원이 다른 수준인데 게임성도 챙기면 더 좋죠ㅋㅋ 스토리 게임성 다 챙긴 니케가 블아보다 잘나가는 것만 봐도 증명됨
니케는 진짜로 랩쳐 때문에 한다.
랩쳐뽕 한번 느끼면 접을 수가 없음
랜드이터에서 느낀 그 전율은 어떤 게임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전율이었고 알트하이젠은 모든 뉴비들이 넘고 싶어하는 벽으로써 '성장'이라는 요소를 가장 느끼게 해주는 보스임.
우리 디거는 새벽의 모기처럼 아침부터 사람 개빡치게 만들고^^
이거 인정
디가: 이히힣 머리돌리기~~~
토버지와 모머니의 은혜..
저도 니케 PV 보변서 다들 엉덩이 이야기 할때
엉덩이 치우고 랩쳐를 좀더 크게 보여달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그리고 실제로 플레이 해보니깐 카운터 사이드 할 때 처럼 캐릭빨 안되면 초반 진행이 힘든 부분이 좀 거부감 들더라고요. 그리고 전투 들어가기 전까지의 진행이 좀 거슬리는거랑...
재화 수급 부분 때문에.....
초기 가챠 폭망하자 마자 다시 카사로 복귀했었죠...(리세 자체를 싫어하기도 하고... 그래도 20~30분 안에 끝나는 거면 모르겠는데 니케는 리세 자체가 불편했으니...)
좀 맞춰봐..^^
중국 내수시장이 질적으로 꽤 발전되서 국산 게임이 중국 판호 열렸다고 무조건 성공하는게 아니더라고요. IP 없는 외국 겜 할바에 다른 퀄리티 좋은 국내 겜 하고 말지 함.
하루에 게임 할 시간이 얼마 없는 입장에서 블루아카는 라이트해서 너무 좋음.
블아는 블아만의 길이 있고 니케는 니케만의 길이 있다.
그 길들은 서로 다르나 유저를 즐겁게하기위한 철학은 같음.
어떨땐 길가다 멈출수도 있지만 그건 그 길이 단지 보이지 않을뿐 끊어진것은 아님.
그렇기에 뚝심있게 각자의 길을 선택하여 성공한 블아와 니케에 경의를 표함
그래도 블아의 2차창작 팬덤은 부럽드라... 픽X브에 보면 항상 인기태그로 올라와있는 블루 아카이브 태그
영미권 서브컬쳐 게임 유튜버 보면 영어더빙 분명 있는데 일본어 보이스팩으로함
과연 일본어는 이 분야 라틴어가 맞는것인가..
솔직히 모바일게임 스토리는 소녀전선 성공 이후에 다 너무 다크해져서 블아처럼 클리셰 투성이지만 마지막엔 항상 웃고 지나갈 수 있는 스토리가 매력포인트 같아요.
나오는 게임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 진행 될수록 더 암울해지고 이긴게 이긴게 아니고 이러니....그나마 말딸이 좀 밝고 희망찬 스토리긴 한데, 이쪽은 사실 스토리는 거들뿐, 도자기 빚는 게임이다보니...
디펜스 게임 좋아하면 명방만 한 게임도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할수록 능지를 올릴 필요가 있어서... ㅋㅋ
명방 오픈 유저이고 올 7월? 8월?쯤 진짜 이유 없이(아마 2차창작 보고) 블아 시작한 입장에서 마지막 명방(니케는 플레이 경험이 없음)과 블아의 비교대조가 너무 공감갑니다
둘이 너무나도 정반대예요
명일방주는 씹덕겜이라 좋은게 아니라 그냥 게임으로서 망령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게임성을 가졌습니다
솔직히 2차창작 찾아보거나 만드는, 애니를 매분기 찾아서 보는 씹덕이 아니더라도 일본 그림체에 거부감만 없으면 누구에게나 추천할법한 게임입니다
그정도로 재밌어요 플레이스타일도 다양하고
반면 스토리는 커다란 마이너스죠
연출은 피곤하고 텍스트량은 라이트노벨과 소설 그 중간 쯤이며 고유명사 쏟아져나와서 진입장벽 높고...
실제로 처음 명방 입문했을땐 대학생이여서 메인스토리 다 읽었는데 사회인 된 뒤론 그냥 스킵만 때립니다 ㅋㅋ
블아는 대조적으로 스토리는 끝내줍니다
단순하고 직관적이고 이해가 쉬우며 몇 안되는 고유명사만 알면 돼니 이해도 쉽고 캐릭터는 매력적이고 카타르시스까지 느껴지니 그야말로 대단하다고밖엔 말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게임 플레이에선 실망이 크죠
학생풀이 적은 뉴비들은 유튭에 올콜렉 유저가 올린 공략(솔직히 공략이라하기도 뭐함)은 손도 못 대고 뉴비니까 당연히 순위제로 보상받는 컨텐츠에선 욕심부리지 말아야하는거 아니냐 말을 해도...
솔직히 실버 따는건 불만은 없지만 보스 기믹에 제대로 대응 못한채로 고인물 학생 하나 빌려서 버프 바르고 쏘는게 도당체 무슨 재미?
그리고 고인물들도 크리띄우는 리트 계속하고 있는거보면 운빨겜이라고밖엔 안보입니다
너무 부실해요 자유도도 적고
솔직히 고급스런 다마고치 속에서 학생 수집하는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란 느낌이였습니다
양쪽 다 다른 면에서 감탄하고 실망했지만 블아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매력적인 캐릭터가 나와야 하는데 한 번 삐끗해서 서브컬쳐 대세 컨텐츠가 블아가 아닌 다른 친구가 점령한다?
매우 위험해질겁니다
노선을 애매하게 트는건 무리가 있겠지만 강점을 유지하면서 결점을 조금이라도 채우는게 블아에게 좋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게임이 재미없으니 블아에 과금할 맘이 싹 가셨고 월정액 만원 조금 넘게만 쓰고 있습니다
명방엔 매달 기본 4만가량에 이벤트 패키지 풀매수인데 말이죠
명방스토리 재밌다고해서 각잡고 볼라했는데 결국 포기하게됨....명작이라고들하는 고전소설읽을때 이해하기 쉽지않은문체랑 어려운단어들 때문에 접근부터가 흥미 팍 식어버리고 시작하는 느낌...
@@그건좀그런데노선은 유지하되 이쪽도 개선은 해야한다는거죠
저도 노선틀어서 게임성으로 승부보자는 쪽은 아니라 봅니다 이미 너무 멀리 왔음
@@천혜서ㄹㅇ...유저로서 참 안타까운 부분
근데 게임 자체가 재밌다보니까 계속 플레이하게됩니다
정확히는 이노무 스토리 하나땜에 다른 사람들에게 영업하기가 너무 어렵다는게 제 입장에선 크나큰 단점...
블루아카이브 코미케 1등한거보면 뭐.. 걱정할게 그렇게 많아보이진않는거같은데 이정도면 운이아니고 실력같음
근데 반대로 저는 명방은 힘들어서 포기함 분재의 느낌으로 하기엔 블아 쪽이 편해서 오래 할 수 있는듯
저는 사실 매일 할 거리를 던져주지 않는 게임 쪽이...편하네요. 바쁘기도 하고.. 스토리가 나오면 할 거 많아지지만 주말에 몰아보면서 만족도가 높으면 다음 스토리를 기다리게 되는 그래서 저는 블루아카가 맞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흥미롭게 들은 이야기. 다만 명일방주를 "스토리때문에(레알. 소전 초창기 스토리 제작에 관여한 해묘가 만드는 스토리라는 점 때문에 명방에 진입하기도 했음)" 우선순이를 높게 두고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좀 아쉽달까... (?)
명방유저들 스토리안보는사람 태반이니까...
명방 스토리는 거의 비주얼노벨 수준 아닌가? ㅋㅋㅋ 더빙도 없고, 연출도 그닥... 난 그것때문에 접었는데 ㅋㅋ
@@미온시-p1i 명방은 비주얼노밸쪽으로 보면 그닥임
스토리를 이해할수가 없어서... 최악인 수준
저렇게 미연시 만들어서 팔면 아무도 안사감
@@미온시-p1i 그래서 걍 스토리 나오면 바로 스킵때리고 스테이지 깨러감ㅋㅋㅋㅋ
모든 스토리가 등장인물들 대화로 나오는데 문제는 대화를 이해할 수 가 없음
해묘는 배신하지 않는다. 다른 게임이 사건사고로 불탈때 핲그는 믿을 수 있었음 앞으로도 먼저 통수치지 않는한 접을 생각없음
블루아카는 스토리 좋은 라노벨 기반 미연시하는 기분임. 스토리보는 재미에 함.
니케하면 엉덩이 겜 이미지가 강하긴한데 정작 겜 시작하면 엉덩이 눈에 안 보임ㅋㅋ 조준선 보고있지
근데 응딩이 강조안하면 안할거잖아 ㅋㅋㅋㅋ
@@MONSTERCARD15대부분 스토리 보고 하는거라 강조 좀 안해도 하긴 할듯?
오토 돌리면 편안한 감상 쌉가능 ㅋㅋㅋㅋㅋ
@@제네레이터 솔직히 광고때문에 인식이 엉덩이 원툴게임이 됐다고 생각함
저번에 뵙었는데 ㅎㅎ 인사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ㄹㅇ니케유저는 에임보느라 엉덩이 구경할 새가 없다고 ㅋㅋ 옆에서 보는 인간들이 즐기는 것..
게임 기획 지망하고 있어서 어지간한 게임 다 짝 먹은 해보는 사람입니다. 서브컬처 게임 하다 보면 솔직히 게임성 가져다 버린 게임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죄다 콘텐츠가 비슷하더라고요.
흔히 분재겜이라 불리는 게임 하면서 느낀 게 어느 정도 기반을 다지고 고인물이 되면 일퀘 5분만 하고 꺼도 되니까 부담감은 없어 좋은데 이걸 왜 꾸준히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 접는 거 같아요.
서브컬처 게임 오래 해본게 프리코네, 블아인데 총력전이니 길드전이나 결장 1등 노리는 사람들 아니면 대부분 자동 딸깍하고 보상받고 일쿼 5분 컷 내잖아요.
물론 단점만 있는건 아닙니다. 게임이 가볍기 때문에 스토리랑 캐릭터에 덕질하기 편하죠
스테이지 밀어야 되는데 공략 없으면 밀지도 못하는 난이도다 이러면 피곤할 거 같기도 하네요
블아 니케 둘다 찍먹해봤는데
블아는 캐릭터들을 어필하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사실 스토리는 재밌어도 게임 플레이는 재미가 있진 않았어요. 복잡한 거 없이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반면 니케는 광고나 모션 보면 성적인 어필을 많이 하는 느낌이라 거부감이 들었지만 막상 해보니 게임 플레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아서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게임 플레이 하나만 놓고보면 니케가 더 신선하다, 재밌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굳이 따지면 블아는 프리코네 시스템 많이 가져온 느낌이라 참신한 느낌은 없었어요. 물론 블아 특유의 분위기랑 세계관은 너무 마음에 들긴 합니다. ip에 공들인 느낌이 나더라고요. 게임이 재밌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세계관이 매력적이라 블아를 아직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부분 서브컬처 게임은 게임이라기 보단 비쥬얼 노벨에 가깝다고 봅니다 단지 수익성을 위해 게임으로 만들고 가챠 시스템을 넣는 것일 뿐
블루아카이브는 단순히 캐릭터 성이 좋은 것이 아니라 그 캐릭터 성을 살려주는 스토리와 작지만 섬세한 여러 요소들에 있다고 봅니다. 거기에 더해서 요스타가 뿌려주는 조미료는 금상첨화의 효과를 냈고요.
전 그것보다는 자국 게임이라는 인식이 한몫했다고 봅니다.
일본 내에서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 게임으로 인식 되고 있고, 한국으로는 수출했다는 인식이 아주 많이 강합니다. 일본이 원래 자국 빨아주는 걸 굉장히 좋아해서 해외에서 들어온 물건이 성공하는 경우는 진짜 다섯 손가락안에 들까 말까한 수준이라고 해요. 뭐 기모노 입고 이름과 배경까지 일본으로 되어 있으니 ㅋㅋㅋ
걔네들 입장에서는 옛날에 소녀시대를 보는 기분이었을 겁니다. 얼마나 좋아. 마치 한국이 고개를 숙이고 자신들의 가랑이 사이로 멍멍 거리면서 지나가는 그 기분...
일부 커뮤니티에선 이렇게 표현 되기도 한답니다.
@@내개인적인생각그건그거대로 블아보고 국뽕빠는 유저들이 모자라다는 방증아님? ㅋㅋㅋㅋ 중국햄들만의 게임 만드뤄 만드뤄 feat.메이드인 조센 ㅋㅋㅋ
그런부분도 있곘지만 그건 캐릭터성을 증폭시켜주는 요소라고 생각해요
캐릭터성이 있기에 우리가 접근한것이고
스토리랑 섬세한 요소는 그 좋아서 접근한 캐릭터성을 더욱 증폭시켜 더욱 애증이 생겨 떠나지 않도록하는 작용을 한것이죠
@@내개인적인생각엌ㅋㅋㅋㅋ 겁나 웃기네요 ㅋㅋㅋ
@@내개인적인생각 애초에 그 게임은 일본시장에 통하는걸 만들면 어떡할까에서 나온 게임이라 출발프로젝트가 아예 모토가 달랐던 게임이죠
이걸 가지고 한국게임사가 자존심버리고 일본게임계에 고개숙이고 들어갔다란 의미로 본다는게 웃긴일이죠
그렇게 따지면 중국에서 나온게임들은 일본에게 절하면서 바치는 이미지가 되버리는데요
지금껏 거의 한적도 없던 과금을 해가며 블루아카만 하고 있는데 게임 플레이가 재밌어서가 아니고 원작을 즐기고 나서 원작에서 파생된 무수히 많은 2차창작을 즐기려고 게임하지 게임이 재밌다고 하긴 어려움
그래서 이렇게 된 거 ip라도 더 잘 키우고, 게임성은 뭐... 후속작에서나 잘 만들기를 바라는 수밖에
진짜 개인적으로 게임 플레이가 재밌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게임에 접근할 수 있는 요소는 스토리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해요. 한 번 게임에 감동을 받으면 그 게임을 손에 놓기가 힘들더라고요 ㅋㅋ
영상 포인트가 너무 좋네요
작년에 명방을 시작했는데 그전엔 서브콜쳐게임은 그냥 존재만 아는 정도였음
명방을 '디펜스게임'이라는 이유로 시작했고 캐릭터의 매력은 덤인 느낌이었고 스토리 나름 읽고 찾아보지만 여전히 나에게 명방은 '전략디펜스게임'임
이후 서브컬쳐를 조금씩 접하다가 올해 니케 블아 스타레일 원신을 시작했는데 스타레일은 나에게 '턴제게임' 원신은 '오픈월드 RPG' 니케는 '슈팅게임? 가장 최근에 시적한' 블아는 게임보다는 약간 쉬러 가는 공간이랄까
이미 총력전이나 경쟁컨텐츠는 후발주자라 욕심도 없고 복밥하지않고 귀여운 스토리 즐기러 쉬는 곳인 느낌
블아는 확실히 가볍고 명랑한 분위기가 맘편하게 즐기는 느낌이라 좋음 게임보다는 IP 스토리를 즐기는
우리나라는 엔씨소프트가 너무 큰 파워를 가지고 한국게임시장을 꽉잡아버려서 다양한 도전 그리고 서브컬쳐 문화형성이 쉽지 않았어요...
3D AAA MMO에 대한 장르를 절대 놓치 않을려고 하다보니 놓친게 너무 많습니다.
물론 그런 장르에 대한 도전은 괜찮습니다만 리니지라이크를 이으면 안됐다는건데... 이게 참...
이미 우리나라의 게임계는 암흑기라고 생각해요 ㅠㅠ
개인적인 생각으론 여가부와 586세대가 게임=마약이라며 거품물던것도 한몫함.
(그리고 이게 리니지가 급격히커졌던 이유라고생각함.
자기들이하던 리니지는 아이템하나에 몇억하는건 "한국게임시장의 성장."이고
애들이하던건 (일본만화책이나 판소등도 포함) "마약" 취급했으니..)
그리고 여가부와 586세대가 관짜놓은걸 못질한건 바로 "WOW"의 출현.
와우가 온라인게임계를 주름잡아버려 뭘만들건 와우의 아성을 넘지못하니 결국 와우미만잡이 되버림.(아이온은 결국 국내피방만 반짝점령했을뿐이고, 국제에선 쪽도못씀)
그러니 린저씨만 하던 리니지만 살아남고, 린저씨들이 돈퍼주니 리니지류들이 성장한거.
뭐 그것도 끝장나서 엔씨주식이 나락갔지만.
서브컬처가 대두되지 못하던건 엔씨랑 전혀 관련없는데... 서브컬처문화를 좋아하는 세대가 돈이 안되었으니 게임"회사"에서 이딴걸 만들어서 얻는 이득이 없던거였고, 이젠 수익이 생겨서 과금력이 생겼기에 게임을 만들어주는거지... 기승전NC탓 ㄴㄴ
@@AiraVelodierzㄹㅇ 기승전엔씨탓 그만. 서브컬쳐가 돈이 되었으면 엔씨가 나서서 게임 만들었겠지.. 명방/헤번레 케이스 보면 한국유저들이 과금력은 좋은데 그 수가 너무 적음
그래서 나왔습니다 저 데이브 더 다이버
@@AiraVelodierz솔직히 말하자면 우리나라 게임회사는 서브컬쳐를 만들 능력 자체가 부족했음, 리니지도 따지고 보면 서브컬쳐이긴한 만화를 게임으로 만든거지만 ip는 자사사 만든게 아님(사실 회사에서 강탈하다시피해서 실상 ip는 회사꺼지만)
그리고 돈이 안된다고 하는데 서브컬쳐 ip를 이용해서 만드는 게임은 꾸준히 등장했음, 그저 문제는 ip 가치가 커서 게임 회사가 그리 성공했다고 보기도 어렵고 운영은 무난한데 흥행은 하지 못했을 뿐임
MMORPG류 게임들도 스토리와 캐릭터 같은 원작은 만화 같은것에서 ip를 사와서 만든거고
근데도 못한거는 그런거지 NC때문에 그런 ip 게임들이 망했다는거 솔직히 이건 인정하기는 어렵지만 NC의 리니지가 다시 이렇게 성공하지 않았다면 저기 위의 무난한 게임들은 더 흥행하지 못해서 게임사가 접는 생각은 안했을거임
어쨌든 이젠 과금력이 생겼다는데 이건 이해 불가능임 과거에도 과금하고 돈지랄하는 애들은 있었음, 그저 NC를 따로 분리하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지
좀 더 게임으로서 어필할 부분이 많은건 니케, 소위 말하는 캐빨이 용이한 건 블아.
니케는 다 좋은데 투력원툴이 너무 아쉬워서 투력이 안되면 맵을 밀기가 안되서 스토리를 어중간하게 끝내서 그게 좀 아쉬운듯...그래서 요즘은 그냥 맵뚫으려고 그냥 스킵만하고 나중에 생각날때 회상으로 몰아보려고 하는듯
게임성은 니케가 압도적인것같고.. 감성도 많이 다르죠. 근데 그 감성이 일본사람들에게 호감으로 작용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니케 잠깐 해봤는데 게임 초반에 나오는 80렙 스테이지를 클리어 직전까지 해봤는데 이게 엉덩이를 볼 시간이 없음 ㅋㅋㅋㅋㅋ
근데 주변 애들이 게임하는거 보면 맨날 캐릭터 띄워놓고 그 약간 연습사격 이런걸로 엉덩이만 쥰내 흔들고 있으니까 반감 줫대게 듬 ㅋㅋㅋㅋ
19:28 스토리는 모르겠고 새로운 기믹이 신기해서 계속 하는 중입니다 ㅋㅋㅋㅋ
스토리를 몰라도 게임 자체가 재밌는 게임 ㄷㄷ
그게 게임의 본질일거 같긴 하네요 ㅋㅋㅋ
쉽고 재밌는!
블아는 게임성을 잡을만한 무언가가 있어야되는건 맞는듯
명일방주 유저들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우리 해묘가 아방가르드에 미쳐서 스토리가 이게 참
스토리 비하인드가 사실 1년 전에 열린 이벤트에 있다던가...
떡밥 찾으려고 음향 분석을 한다던가...
실제로 명일방주 세계관에서 쓰이는 자기네 언어만 3개가 나왔고 그 중 하나는 UI 언어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또 4.5주년 방송에서 명방 역사강의를 틀어주거나 400페이지가 넘는 설정집을 공개하는 등, 정말 뭐가 많은데... 정말 정말 많은데, 전달력이 좀 하자가 심각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길이도 이게 참
어떻게 한 스테이지 입장하고 나오는 스토리가 10분 스테이지 깨는데 3분 끝나고 나오는 스토리가 10분
스토리 다 알고난 후에는 세계관 잘 짜여져있다는 생각에 카타르시스 느끼게되는데 그 결과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나가떨어지는게 너무 안타까움.....
@@Hangahanal ㄹㅇ...세계관 엄청 탄탄하고 메인이랑 관련없는 세세한거까지 진짜 엄청 자세히 짜여져있는데... 텍스트 길이랑 켈시식 화법,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끼는 어필을 하는애가 적어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음
그래서 개인적으로 그냥 소설책 형식으로 좀 보완해서 굿즈로 내어주면 차라리 아예 소설을 읽는 느낌으로 접하니 나을거라 그쪽으로 기대 중. 솔직히 게임으로 눕혀서 보는 것보다 아예 책으로 혹은 텍스트 문서로 보는게 더 편해서...
명방 엔드필드가 기대되는 이유. 오픈월드로 하면 스토리에 훨씬 더 몰입할 수 있어서 장점이 확살아남
사실 10분도 짧게 잡은거라는 게..ㅋㅋㅋ 대사 스킵 없이 정속으로 보면 가끔 2~30분짜리 스토리도 튀어나와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음
니케 처음 봤을때 어우 이거 어떻게 해 했는데 막상 하고있으면 그 부위를 볼시간이 없음
몰루 이번 겨울 코미케에서 1700부스라고 하니 뭔가 신기하더라고요. 매출이야 왔다갔다하는 거라지만 어쨌든 신규스토리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는 팬덤이 두텁게 쌓였다는 신호가 아닌가 싶음.
중국 게임사들의 치명적인 약점은 중국 국가 자체의 정치적 리스크임. 지금 아무리 잘 성장해봤자 한명 말 한마디에 다 날아갈수 잇음. 지금 서브컬쳐게임? 왜색문화라고 다날아갈수 있음.
이건 걍 현실도피,부정같은데 돈 들여서 키운 시장을 하루아침에 날려버린다라 흠...
중국이라는 독재국가의 리스크나 제약으로 인해 분명 한계점은 존재한다고 봄. 특히 문화정치적으로 번질 경우(샤이닝니키 한복왜곡사건) 등 중국게임사들도 그 부분이 민감하다는 걸 알고 있어서 원신이나 명방에도 중국과 일본을 모티브로 하는 세력(원신의 리월-이나즈마/명방의 염국과 극동 등) 이나 캐릭터들은 만들어도 한국을 모티브로 하는 세력이나 캐릭터들은 등장을 안함. 중국에서 한국모티브 세력을 만드려면 복식 등 문화적인 부분을 적용할 수 밖에 없게되는데 그럴 경우 자국의 소분홍으로 대표되는 국수주의를 자극할 수 있고 반대로 하자니 한국시장은 포기해야하고, 그러다보니 아예 언급 자체를 시도하지 않는 거라고 봄
@@갤주는_엘리시아 중국 IT기업이 정치권에서 밉보여서 날아간게 한두번이 아닌데? 어차피 게임이란건 나이든 세대에선 제대로 된 산업으로 보지도 않고 불건전하게 생각하는건 마찬가지임. 텐센트도 날아갈뻔한거 납작엎드려서 살았고. 돈되는 시장이든 말든 언제든 정치적 이슈보단 먼저이진 않았음. 유독 한국사람들이 돈돈돈거려서 돈이 최고라는 시선이 강해서 우리눈엔 왜저리지 싶지.
리스크가 없진않죠. 당장 당에서 검열 지침 내려와서 캐릭들 꽁꽁 싸매고 있는마당인데
띵호와 왕서방들이 돈을 마다할거 같진 않음
10:00 다작의 우로부치 왜이리 조용한가 했더니 넷이즈겜 갔었구나.. 어째 겜 일러만 봤었는데
블아는 다른 걸 떠나서 이벤트 스토리든 메인 스토리든 캐빨 하나는 대체로 좋음
명방 블아하고 있는 유저인데 개인적으로 느끼는 게임 유저들
블아
넥슨이나 김용하나 게임에 충성심 엄청 높음
블아 갓겜이라고 주위 포교를 많이 하는데 대부분 캐릭 팔이로 시작함.
캐릭터랑 스토리는 수려하고 좋은데 게임성은 떨어지는거 아니냐는 소리 들으면 니가 총력전을 빡세게 or 제대로 안 해서 그렇다. 대부분 이거 원툴임 아님 포기하거나
그러면 총력전 제대로 할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고 물으면 "한정(예 : 수시노, 미카)있어요?" 소리가 나옴
(여기서 일단 전 1차 꼬접을 했었었음.)
하는 이야기들이 대부분 '우리 학생 너무 이쁘지 않나요?' '으헤~' '빵ㅋㅋ' '농ㅋㅋ'이 지배함
다른게임 하고 있던 거 아니면 거들떠도 안 봄. 내가 너무 많이 본건가 싶은데 다른 게임들 아래로 보는 유저가 많음.
호요버스 제외 다른 게임은 다 아래라고 생각함. 지스타 반응만 보더라도 답 나올거 같음.
명방
여기는 뭔가...대부분 캐릭 성능이나 게임 컨텐츠 얘기 그리고 해묘의 아방가르드 찬양을 자주 함
캐릭이 이쁘다 얘 설정이 이렇더라 저렇더라 얘기는 하는데 스토리는 책읽기 좋아하는 극소수 아니면 다 스킵하거나 요약본 보는 분위기임.
그리고 자기 게임 음악에 자부심이 있음 근데 노래는 좋음 그냥 노래의 접점이 이벤트 로비거나 pv거나 보스전이나 캐릭 밖에 없어서 의미 부여가 플레이 영역에서 안 넘어감
의미부여를 할라해도 스토리를 잘 안 보니 할 수가 없을 거 같음.
ㄹㅇ 종교단체 수준인듯
그리고 저는 게임 이야기하는데
뭔 2차창작 ip 이야기로 게임 전체를 채우는 게임은 처음봄
블아 하기전까지 2차창작이고 뭐고 관심도 없었는데
하도 이야기하니까 뇌리에 박힘 ㅋㅋ
이런 비하인드도 재밌네요
니케 블아 다 자기들의 강점이 있고 잘 살려서 오래 흥했으면 하네요
림버스나 다른 게임들도 화이팅
분석, 설명을 되게 잘하네.
블루아카이브 처음 발매했을때 시로코 보고 와 예쁘다 하고 게임 깔았는데
전투보고 이게 게임...? 이라는 생각과 1시간도 못하고 방치
1년 정도 후에 스트리머들 방송하는거 보고 스토리가 너무 좋길래 2차시도 해봤지만
메인퀘 밀면서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과 몇시간 못가고 2차 방치..
지금이야 붙잡고 하고 있긴한데
뉴비입장에서 다른 세세한 요소들 너무 잘만들어 놓고 게임성 자체가 진입장벽이라 너무 안타까운 게임
전략적요소 혹은 컨트롤 요소가 조금만 더 좋아서 더 많은 사람이
스토리 1장 아비도스편 정도는 볼 만한 시간 정도 붙잡을 수만 있었어도 지금보다 몇배는 성공했을텐데
1. 게임 내 세계관, 캐릭터에 빠져서 플레이어가 남는 경우
2. 게임 플레이 자체가 재미있어서 플레이어가 남는 경우
한국에 명방 2% 콘크리트 건재해!
근데 그 2퍼가 중국 포함 2퍼라 ㅈㄴ 큼
아오 인싸놈들 다 뺏어가서 서브컬쳐가 아니라 메인컬쳐 되버리겠네 그나저나 저도 깨스통님 의견에 동의하는게, 블아는 게임성이 뭔가 아쉬워서 몇번 하다가 더 손이 안가더라고요 확실히 게임성 생각하면 콘솔게임 하는게 맞겠죠 아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요즘 볼 애니가 별로 없던데 이러다가 서브컬쳐 게임한테 경쟁력 밀려서 애니시장이 큰 타격을 입을까요? 아니면 상관없을까요?
게임이 애니화 되고, 애니로 뜬게 또 게임으로 유입되고.. 그런 경우가 많으니 오히려 서로서로 시너지가 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분석영상 조아요
20년대 들어서 모바일 게임 업계의 큰변화는 중국이 중저가양산시장에서 AAA급의 양산 시장으로 변했고 다른시장이 중저가양산시장으로 변했다는거같음 중국이 다른나라를 따라잡을게 아니라 다른나라들이 중국을 따라잡아야할 수준임 이게 호요버스 기업 하나라면 모르겠는데 다른 중국 스튜디오도 개발 수준이 높은것도 고무적임 이런 현상이 나오는 대표적인 예가 일본이고 요 몇년간 일본 스튜디오 자체 IP를 들고 성공한 게임이 굉장히 드뭄 헤번레가 있지만 자체퀄리티가 높은것도 아니고 내수용이란 느낌도 없지않아있는데 이것 빼고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음 거의 대부분 페그오같은 오랜된 게임뿐이고
그런데 막상 개발 수준이 높아도 중국 게임중 우리나라에서
확실하게 흥행했다라고 볼만한
20년대 이후 게임들은 호요버스 작품이랑 명방밖에 없는건 함정…
생각보다 개발 수준이 높아도 막상 흥하는건 소수고 오히려 전에 하던 게임들이 계속 지표수를 유지하는 현상이 보임.
오죽하면 소전벽람이 아직도 연차 고려했을때 유저수나 매출이 건재하지..
오 도쿄게임쇼에도 했구나! 한국게임 블아 니케 림버스 화이팅! ㅋㅋㅋ
그 성공공식을 적용하면 캐릭터성이 명확해야한다, 매력적인 스토리와 서사.... 라이트노벨아님?? 전성기 2000년 초반에서 이세계물 나오기전까지의 라이트노벨 ㅋㅋ 라이트노벨을 게임의 공식으로 적용하는 것과 다를게 없는듯 ㅋ 블루아카의 방식이 왕도는 아니지만, 서브컬쳐의 시장 선두에 있던 만화나 라이트노벨을 보면, 왕도에 가까운 방법론인거 같긴함. 매력적인 스토리와 서사가 안나와서 지금 라이트노벨 시장이 맛탱이가 가고있는거고
아하. 김실장님팀과 깨스통 팀이 모두 디스이즈게임 산하였군요. 평소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과 협업하다가 최근 시프트업과 협업을 했는데 서브컬처게임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님.
궁뎅이 게임으로 그냥 멍때리고 끌저꺼리려고 시작했다가 또 잠시 접었다가 다시 했는데 레드후드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스킵하단 스토리를 자세히 보게 되었고 과금을 유도하지 않아서 좋긴한데 캐릭터 애정이 생기면서 좀 질러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정말 간만에 잘 만든 게임!!
사이트가 넓어지는 좋은 얘기네요
아방가르드한 명방...명방은 개발자들의 의도가 잘 보이지만 활용할 능지가 필요한 겜이고 3,4성캐 육성도 중요해서 하는 맛 있긴한데 능지가 딸려서 어려워... 그래도 왠만한 가챠겜중에 수작중 하나인듯
니케 초기에 인터넷에서 억까당한거랑 반대로 과금을 라이트 하게 하면서도 꾸준히 할 거리가 있는게 장점
주기적으로 라이트한 이벤트로 할 거리 제공하고 큰 이벤트와 추가되는 메인 스토리로 세계관에 뼈와 살을 더해가는 중이라는 느낌임
니케가 창렬겜 인식 강한데 의외로 돈 진짜 안 먹음... 내가 지금까지 니케에 쓴 돈이 이번달에 그오에 쓴 돈하고 똑같을 정도임
출시부터 무과금으로 아직 하는중인대 과금 안하고도 재미있게 하고있음 가끔 과금 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대 스킨이 너무 예쁨
ㄹㅇ 니케 돈 안쓰는데도 충분히 할만함....
ㄹㅇ 니케 과금 창렬겜이라고 까는애들은 겜안한 분탕임
과금은 몰라도 운영면에서는 ㅈㄴ 까여도 할말없었지
(그리고 애초에 모바일겜 들어가는 금액자체가 금전감각 상실하게 만드는데
이건 블아든 니케든 똑같은 문제임)
그리고 최근 데차 섭종된 상황 보면 남일 아니다
니케가 데차보다 오래 가겠지만 마지막은 데차하고 똑같겠지요
(스토리 다 못끝내고 조용히 섭종)
이제 겨우 1년 되었고 지금은 잠잠하지만
좀 더 고여가고 썩어갈 즈음에는
확실히 뭔가 터질거다 대부분 모바일 겜들이 그랬고 회사 전적도 있고
겜안분무새들은 그 때도 정신 못차리고 여전히 겜안분 겜안분 외치고 있을듯
설령 아무일 없다해도 별 의미 없겠지
유저들을 그만큼 잘 속여먹고 장사 잘 하고 있는거고
행여나 착각할지도 모르지만 블아도 별로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여기는 유저들하고 소통한다는 느낌이 더 강함
나도 니케 오픈하고 몇 주 해봤었지만
회사 전적 생각하면 제작쪽이든 운영쪽이든 믿음이 전혀 안감
어쨌든 단순히 겜 자체로 보면 니케가 우수한다면 그건 인정하는데
게임 외적으로 보면 믿음 안가는건 당연한거 라고 봄
만일 이거 가지고 겜안분 뭐니 짖어댈거면 열심히 짖으세요
어차피 잘 나가는 게임이고 내가 이런소리 해봤자 다들 개소리로 치부할텐데 뭘 ㅋㅋㅋ
페독콘이랑 브리즈컨은 안가시나요???
카운터사이드.......... 안타깝다는 말밖에....
명방의 스토리는 명방뇌들이 담당한다
결국에 게임성이지 ip니 캐릭터니 잘만들어도 결국 게임이니깐
니케는 너무 좋은 게임이에요
현질 1도 안하고 쭉 플레이하는데
별로 힘든 점 없어요
재화는 한 달정도 모으면 되고
3성 모으는 것도 딱히 부담이진 않죠
왜냐면 할 게 정말 많아요
일반적으로 2주 길면 3주 이벤트 스토리 열리고 간간히 유니온, 솔로 레이드 열려서 바쁘고
돈 안질러도 아레나에서 괜찮은 전투도 즐길 수 있어요 ㅎㅎ
저는 무엇보다 캐릭들의 매력, 스토리를 보는데
즐길 점이 많아요
메인 스토리는 당연하고
니케 개개인 별로 블라나 상담, 개인 에피소드도 있고
진짜 즐길 게 많아서 재밌게 잘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블아는 이제 IP 파워가 쌔진거지 게임은 여전히 코딩뭉치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
대결전 하기 진짜 싫다
원신으로 너무 히트치고 있었어 ㄷㄷ
니케 재밌나보네요? 블아보다 잘 나갈줄은 다른 의미로 충격
니케는 일본 애니메이트 매장에서도 잘 팔던데
니케는 스토리 게임성 음악이 모두 좋으니 유지 이상의 쾌거를 얻엇죠. 단순히 초기 홍보에 돈 쏟아부은거면 1주년 까지도 못왓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