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축복 연락하는거 자체를 잘안하는 사람도있긴한데 님 경우는 님께 관심없고 그냥 인사치레정도하는 친구로 보는것같은데요 , 그것도 이성친구인데 연락해야지만 받고 밥먹자도아니고 밥사줘 그럼~ 이러는 정도면 그냥 염두에 없는 주변인정도로 보는것같은데요 .. 님만 손놓으면 끝나는거 맞아요 , 손놓을지 계속 끌고 갈 가치가 있는지는 님께서 판단하셔야겠죠 , 근데 사람마다 다 다르고 디테일한건 모르지만 저라면 자존심상해서 안끌고 갑니다 , 제 경험상 니가 끌고가~ 이런 사람은 절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더군요 저도 제가 별로 안좋아하거나 별로 정없는 사람한테 연락오면 굳이?싶어서 마찬가지로 하는 행동이구요
여동생 부부가 식용유2개 가지고와서 며칠동안 있다가 가는 모습, 명절에 돈한푼 안주는 모습, 본인들의 먹는 것은 최상으로 먹는 모습을 보고, 평생살 돈을 다 모으고 놀고 있다는데 참 현타옵니다. 그동안 돈없다고 징징댔던것이 가식이라니... 부모님은 딸이라 얄밉고 말지만 그동안 언니로써 호의를 베풀었던것이 무의미하여 마음을 조용히 손절합니다.
예전에 같이 국시 공부하다 먼저 합격한 친구가 가끔 제가 공부하는 곳에 와서 항상 밥을 사줬는데 너무 미안해서 내가 내겠다고 했더니 저보고 합격하면 다 나보고 내라고 하더라고요 그 마음이 얼마나 고맙던지요 본인도 직장 끝나고 와서 힘들텐데 말이죠 저도 다음해에 합격해서 그 다음엔 저도 냈죠 그 친구 만나면 돈쓰는 게 하나도 아깝지 않더라고요 ^^
저도 그냥 아는 지인이 내게 커피마시러 가자 문자를 보내서 같이 던킨도너츠에 가서 커피오더 하고 내 거 계산할려고 했는데 지인은 내가 계산한 줄로 알고 내옆에 서 있다가 직원이 내게 묻길래 저는 아니라고 따로따로 지불한다 했어요.근데 지인은 순간 " 어 오케 라면서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예상치 않는 제 행동에 놀랬어요. 그전에 제가 이미 세 번 사다줬는데 이제 제가 사 주는거. 얻어먹는거에 익숙해서 그런 지 당연하듯이 고맙다 말도 없이 ㅠ 앞으로는 절대로 나에게 만 돈쓰기로 했죠. 그 지인에게 1원도 쓰기싫어요 일부러 안 만나요.
동네 아즈머니들 이야기 들었는데 나이 일흔 다 되고, 팔십이 다되도 인색함은 어디 안가더라구요. 세 분이 가서 밥값 10만원 가까이 나왔는데 한 분이 다 내고, 다른 한 분은 누가 산지도 모르고, 또 다른 한 분은 자기가 낸 양 아무말 안하고 그 다음에 또 고기 먹으러 가자 먼저 말하고 또 얻어먹었다는 이야기 듣고 웃었네요.
아는동생과 대화는 잘 되고 딱히 나쁠건 없는데 만나면 제가 자꾸 커피값이며 빕값을 냅니다. 그동생은 매번 잘 먹었다는 인사는 하지만 선뜻먼저 내가 이번엔 사겠다는 얘기가 없어서 점점 만나는게 부담스런마음인데요. 저랑 둘이 만날때만 그런게 아니고 더치페이 아닌 이상 다른 언니들 여럿과 만나도 제일 동생이라 그런가 한번을 돈 쓰지를 않아요. 밥 사주기 싫으면 안만나는게 맞는건가봐요. 밥사주고 커피사주기 싫으네요.
저도 친구손절했어요. 제가 만나면 5번에 4번은 사주고, 친구가 직장 관뒀을 때는 항상 제가 사줬는데 취직해도 만나니 오히려 반반이나 또 제가 내더라구요. 그래서 본래 좀 알뜰하지라고 원체 오랜 관계라 유지했는데. 이혼하고 애와 마련한 첫집에 빈 손으로 와서 제가 사주는 배달음식을 까다롭게 1시간이상 고르는 그 모습보고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알뜰한 게 아니라 인색한 친구. 제가 인생 가장 힘들 때, 참 힘들겠다 공감도 없고. 이제 제가 연락안하니 개도 연락이 안오고 가끔 자기 궁금한 거 묻고 끝이네요. 수신거부하려다가 그런 신경씀의 가치도 없어서 그냥 놓아두니 이젠 친구가 아닙니다.
맞습니다^^ 저두 어떤분을 알게 되서 여러번 만났는데 말을 예쁘게 하더라구요 (50대 여성들)근데 도통 얻어 먹기만 하고 자기돈을 안쓸려고 해서 손절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아들이 사고를쳐 남편 몰래 돈갚는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남한테 인색하더니 돈이 엉뚱한데로 가더라구요 쌤통~~
인색한 분도 밥먹고 차마시고 화장실 갑니다. 성인이 되면 자기 밥값 차값 정도는 낼 준비가 되어있어야죠. 빈대처럼 들러붙어서 남의 것은 무료라는 마인드이신 분들 여럿 봤어요. 처음부터 아예 먹지를 말던가 내가 자기 남편도, 애인도 아닌데 감사합니다 잘 먹었어요로 퉁치시는 인간들 안만납니다. 사줘서 관계가 지속되는거면 안사주고도 지속되는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종교인들 자신이 사역자인줄 알고 의례것 빨대꽂고 얻어 먹으려는 심보 남의 믿음까지 방해하지 마시길. 본인 옷 덜 사고, 구두, 핸드백 덜 사고 다른 이들 섬기는게 종교인의 마인드가 아닐까요?
내가 세번정도 성의를 베풀거나(선물 사주거나) 밥사주거나 그때 찐을 알수있죠. 결제할때 서로 카드 낼려고 하거나 "고마워서 이번은 내가 살게" 하는 사람은 곁에 두면 됨. 근데 계속 얻어먹으려 하거나 어떻게든 뜯어낼려고 하면서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그냥 돈쓴건 봉사했다 하고 멀리하면 됨. 몇번 경험하고 나서는 이젠 느낌을 알수 있음. 베풀되 "절대 호구는 되지 말자" 입니다..돈도 가치있게 쓰자입니다.
친한 동네지인이 있는데 항상 술먹자고 해놓고 각자 안주준비해서 만나면 저는 회.치킨.골뱅이무침.오징어안주 등등 이렇게 준비하는데 그집은 어묵탕.두부김치.가지볶음.싼거 위주로 준비하더라구요. 놀러가도 맨날 싼거만 준비해오고 그집 남편 얘들 다 제가 준비한음식 앞에 와서 앉더라구요.5년 이랬는데 이달부터 손절하려보 맘먹었습니다
만정 떨어집니다. 어떤인간인지 알겟네요. 손절각입니다. 속이 다 보이는데 뭐하러 만나요. 저는 온갖 인간 다 겪고나니 그인간이 그인간 이더라구요. 거의 다 손절햇어요. 이제 내마음이 가는 친구는 둘뿐이네요. 전부 돈때문이예요. 지들돈은 아까워하고 남돈은 아까워하지 않는 인성 못씁니다
맞아요 저도 처음엔 친구들인데 이정도는 사줄 수 있지 라는 생각으로 돈냈는데 계속 제가 내고 애들은 낼 생각조차 안하는 모습에 만나기 싫더라구요 ㅎㅎ…만나면 돈은 돈대로 쓰고 정신은 정신대로 피곤하구… 만나도 내가 이 돈 쓰면서 만날만큼 즐겁지도 않았고요^^ㅎㅎ…어떤날은 밥 커피 다 제가 샀는데도 고맙다고도 안하는 모습에 현타 많이 왔어요… 걔내는 사봤자 1-2만원하는 싼것만 계산했어요 ㅎㅎ…제가 살거같은 날엔 일부러 비싼 3-4원짜리 식당 가구요 ㅋㅋ…초반엔 둘도 없는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저혼자 배푸는게 지쳐서 이젠 관계를 끝냈어요
맞아요~ 제 친구중에 국어교사한 친구가 있는데 밥을 먹어도 서로 내려하고 제가 어려울때 천안에서 청주오는 차표도 끊어주고 저녁도 사주고 한 친구가 있는데 퇴직하고 그 고마움을 잊지못해 1년에 봄. 가을2번씩 만나기로 약속했어요~ 맘이 천사예요 나의 베스트 후렌드~ 이 친구랑 만나고 헤어지면 항상 아쉽더라구요~ 친구야 ~ 생을 다 할때까지 항상 건강해서 만날 수 있을때까지 만났으면하는 맘이예요~ 여고동창~
가끔연락오는 언니는 이야기를 수더분히 해서 재미는 잇어요 근데 그내용이 거의 자랑처럼들리거든요 전화를 하던 나오라고 하던 커피한잔을 안마시고 그냥 서너 시간을걸으면서 온갖 자랑을.. 자주연락오는것도 아니구 딱 애들 자랑할일이 잇을때 연락을 하는듯해요 경조사는 서로 알리지 말자는걸 보니 본인 수다떨고 싶을때 몇달에 한번씩 연락이 와요 손절 해야할 1순위라고 오늘은 결심합니다. 폭풍자랑을 쉬지않고 쏟아내는데 전 집에오면 멍해지거든요 관계가 아니고 일방적이구나 싶어서..손절을 결심합니다
어렵지 않고요. 그냥 양심있는 친구나 지인들 만나는게 답임. 너무 심플함. 양심 있는 사람들은 보통 받은 만큼은 자기가 돌려줘야한다는 마인드가 항상 있기 때문에 저런 문제 안생김. 가끔 사람에 따라서 잊어먹는 경우가 있어도 한두번 정도는 그려려니 하지만 세번 이상은 아닌거죠. 그럼 양심 없는 사람인거고... 양심있는 사람들은 한번 얻어먹었으면 보통 그거 항상 맘 속에 새겨놓고 다음번에는 자기가 한 턱 내지. 비싸고 싼 곳이고 그런거 따지지 말아라. 그거 따지는 사람이 더 속 좁은거다.
내가 사주고 싶어 사는것과 내가 내는게 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 전혀 다릅니다. 내가 밥을 몇번 사도 커피 한잔 사려고 시도도 안 하는 사람은 내가 돈을 잘 쓰니까 만나는게 맞습니다. 내가 돈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멀어질 친구지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듯이, 돈 쓰는데도 다른데, 자신을 위해서 옷을 사거나 공연을 보는건 안 아까워 하면서, 유독 나 만날때 지갑을 한번도 꺼내지 않는다면, 가끔 문자나 주고 받는 사이로 남는게 오래 갑니다.
서양 사람들이 정말 합리적이다. 그 예민한 문제를 벌써 알았기 때문에 같이 내는 것이지. 한국은 혼자 무리하게 내다가 그 일로 필연적으로 관계가 틀어짐. 다시 말하면 서로 부담주는 것보다 같이 보태면 훈훈하고 좋은데 그걸 왜 모를까? 이성적보다 합리적 사고가 앞서야 됨. 특히 돈 문제
10년 가까이 인색한 언니.. 손절 했습니다. 어릴때 본인이 힘들때마다 달려가고 늘 제가 밥사고 하니 나중에 나이 먹어서도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 어릴땐 그 언니도 어릴때니까 그 당시는 이해했지만, 경제적으로도 넉넉해진 상황에서도 인색함은 어디 안가고 제가 뭘 해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길래 암말 없이 손절하니까 눈치 채고 몇번 서운한 소리 하더니 이제 연락이 없어요. 제가 자기 남친도 아닌데 매번 제가 태우고 가고 데려다주는걸 당연시 했던 그 언니. 이젠 자기가 더 서운하다고. 거기서 끝냈어요. 10년간의 인연 여기까지인가봐요
대학때 부터 밥사주고 싶어서 몇십년을 만난친구~. 몇십년을 저혼자 친구에게 밥 사 주다가, 끝냈습니다. 저도 가정이 있고, 여기저기 대접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저는 7:3은 아니고, 5:3정도에서 내가 5를 내면 만족 합니다. 제가 호갱이 되는 것은 마음이 지치더군요. 그리고 프리랜서의 시간은 돈인것은 맞지만, 저도 일생을 프리랜서로 먹고 살면서, 가까운 친구에게 한시간 한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시간과 돈은 동일하다는 마인드는 동감합니다.
저도 어느순간부터 하나둘 손절하고 가족에게 더씁니다 부모님 할머니 이모 형제 조카들에게 쓰는 돈은 아깝지 않아서 차라리 그쪽에 돈을 더쓰고 기부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훨씬 가치있고 기분이 좋아요!! 내가 정말 더써도 아깝지 않은친구들에겐 친구비라 생각하며 더 쓰는편이에요~~~🙂
너무 돈내는것에 신경쓰다보면 인간관계 자체에 회의가 오고 피곤해져요 걍 자주 보는 사이가 아니라면 제가 내더라도 내가 낼 수있는 맘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얻어먹는것 보단 맘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선물도 상대가 부담안가는 범위에서 사줘야 서로 뒤에가서 앙금이 안생겨요 사람맘이란게 내가 얼마짜리 해줬는데 쟤는 반도 안되는 선물을 주네 이렇게 되거든요 상대에 베풀땐,, 돌아올걸 바라지 않고 할 자신없으면 안베푸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취직 준비하던 아는 동생에게 밥을 자주 사준적이 있었는데 첨엔 같이 내자고 하길래 너 취업하면 그러자고 하고 밥을 계속 샀는데 나중엔 비싼 메뉴도 스스럼 없이 말하고 계산할땐 아예 밖에 나가 있는 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구나 했던적이 있어요. 또 어떤 동생은 자기가 밥을 산다고 하는날엔 메뉴판을 보며 가격을 꼼꼼하게 체크 하고 내가 밥을 살땐 메뉴판을 보지 않고먹고 싶은 걸 시키더라구요.😅 밥을 사려는 친구에겐 좀 섭섭한 일이 생겨도 곧 잊혀집니다. 그리고 밥값을 내려는 그 마음만으로도 두고두고 갚아주고 싶어서 꾸준하게 먼저 연락도 합니다.밥을 사면 고마워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흔치 않아서 되게 귀한 사람이라 생각하기때문이에요.
맞아요~ 사람끼리도 도리가 있는데 왜 그것을 모르는 머리는 속이 어찌되어서 그런지~ 저도 많이 겪어 봐서 올해4명 손절했어요~ 사람을 만나면 반가운 기색도 나타나야 되는데 무반응이고 만나고 오면 오히려 아프고 시간 아까워요~ 자신한테 집중하고 자신한테 잘 해주세요~인격체도 있지만 인가들 거기서거기인 듯해요~
내가 밥값 커피값이라도 내야 만남을 이어가는 만남은 작년부터 정리했습니다. 밥값에 커피값 인색하기 싫어 항상 내가 먼저 내고 픽업도 하러 가고 데려다 주고 좋은곳 데리고 가서 힐링하는걸로 만족하며 만났는데 한번 급한 일이 있어 집앞이 아닌 근처 큰 길가에 내려주니까 표정 싹 굳어서 그후 내내 핑계대며 피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자신에게 잘 하게끔 밀당하며 사람을 길들이는 느낌이 들었고 그런 일이 계속 반복되서 피곤해 정리했습니다. 요즘 그런 영악한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더라구요.
저는 진짜 거짓 하나 안보태고 늘 다름사람 돈을 제돈 처럼 생각하며 살았어요. 친구들 가운데 선배 한명 끼어서 밥먹게 되면 제가 먼저 식사 전부터 동기들한테 다 더치페이라고 해서 선배를 구하?고, 직장 상사와도 그랬고, 심지어 회사돈도 제 돈처럼 허투로 사용하지 않았죠? 친구들한테 미움 안사고 오히려 친구가 아주 많아요. 반대로 친구들이 곤란하거나 할 때 그 친구들한테도 선배들한테 했던 것처럼 신경쓰니까... 정말 이렇게 사니까 주변에 사람들도 많아지고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그렇게 잘 살고 있어요. 진짜 상대방 입장을 내 입장이라고 생각해보고 상대방 돈을 내 돈이라고 생각해서 행동한다면 주변에서 센스 있고 매력있는 사람이 될겁니다.
저에게는 세명의 소중한친구가 있는데요. 한명은 26년지기. 한명은 7년지기 성당언니 한명은 학부모되서 사귄동갑내기친구. 셋다 특징이 있어요. 만나면 서로 내려고 니카드 내카드 우리 서로 난리입니다.서로 배려하고 작은 호의도 깊이 감사해요. 그래서 제가 셋을 좋아하고 오래오래 가는 것 같아요. 문지 보나언니 혜리야 고마워 존재자체 감사해♡♡
밥값에 인색해서 내가 사고 베풀었는데 1년동안 연락없어 차단했어요 밥사고 싶은 사람 만난다! 아주 적절한 말씀입니다 계속 만나는 사람들 보면 자기도 살려고하는 합리적인 사람들이더라구요 지는 안사고 얻어 먹기만하고 돈없다고 지가 제일 힘들다고 하는 사람! 결국 돈있어요 지돈 쓰기 아까운거지 이런 사람은 그냥 스스로 방콕했으면~~! 근데 이게 친구가 아니고 친척 어른이고 하면 거지동냥이 낫다 싶어요 자기 스스로 그런 자리는 피했으면 좋켔어요 염치도 없고 애들도 눈치보며 얻어갈려고 만하니 이건 형편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인색한것! 이것도 자리,사람보고 하는듯! 그들도 누울자리보고 다리 빧고 호구 삼는거죠
제목보자마자 몇년전 손절한 친구가 생각났네요ㅋㅋㅋ 일찍이 취업하고 돈모은다며 좀 인색한 친구였는데 나이먹고도 같더라구요.. 만날땐 100원단위까지 칼더치하며 만나다가 결혼한다며 청첩장줄때도 더치페이로 밥먹었죠ㅎ.. 남친이나 남친친구들한텐 잘하는거 같아서 섭섭했었는데 그래도 제일 먼저 결혼한다니 축하하는 마음에 축의금도 크게 냈는데~ㅋㅋㅋ 결국 손절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밥사면 상대는 커피라도 사는게 인지상정 아니던가 싶다. 매번 돈 낼 생각도 안하는 사람은 별로 만나고 싶지 않더라. 솔직히 나보다 형편이 안 좋은 사람에게 좀 더 여러번 밥값을 내도 기분 좋게 지불하는데, 밥값 정도는 충분히 낼만한 여력이 있는 지인중 한사람은 5년간 지켜보았는데, 매번 얻어먹기만 하고, 심지어 그 쓰디쓴 자판기 커피조차 사는 걸 본적이 없다. 사람은 좋은데 유독 돈 지출에만 인색한 사람이 있더라. 당신은 당연히 대접받아 마땅한 사람인줄로 착각하더라. 주변사람 모두 손사레를 치더라. 그래서 나도 손절했다. 요샌 돈이 마음이란 말 진리인 것 같다.
저도 이런 경험 해 보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안 만나게 되기는 해요. 상대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게다가 본인 개인이 쓰는 돈은 잘 쓰고 하는 모습을 보면 더 그렇더라구요 그냥 좀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인 듯 하고, 먼저 계산하지 말고 한 두번 지켜보고 계속 그럴경우 좀 그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할 필요는 있는듯 해요. 돈의 액수가 아니라 사람이기때문에 그런관계가 지속되면 서로 좋은 감정일 수 없기때문에 그런 감정을 가지고 계속 만나는 것은 친구사이라도 아니라고 봅니다
돈 안쓰는 사람 착한게 아닙니다. 돈은 마음 입니다.
돈매너로 사람을 판단하면 정확합니다. 사람은 돈앞에서 가장 진실해집니다.
대공감합니다.
오~ 내공 인정
와 이거 진짜다 ㅋㅋ 여기에만 있을 명언이 아닌데
@@기쁨의축복 연락하는거 자체를 잘안하는 사람도있긴한데 님 경우는 님께 관심없고 그냥 인사치레정도하는 친구로 보는것같은데요 , 그것도 이성친구인데 연락해야지만 받고 밥먹자도아니고 밥사줘 그럼~ 이러는 정도면 그냥 염두에 없는 주변인정도로 보는것같은데요 .. 님만 손놓으면 끝나는거 맞아요 , 손놓을지 계속 끌고 갈 가치가 있는지는 님께서 판단하셔야겠죠 , 근데 사람마다 다 다르고 디테일한건 모르지만 저라면 자존심상해서 안끌고 갑니다 , 제 경험상 니가 끌고가~ 이런 사람은 절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더군요 저도 제가 별로 안좋아하거나 별로 정없는 사람한테 연락오면 굳이?싶어서 마찬가지로 하는 행동이구요
@@BlackK26 감사합니다~
근데 남한테 인색한 사람들이 자기옷사고 물건사는건 고급브랜드로 잘만 사더라구요
그사람은 돈이 없는게 아니라 남한테 쓸돈이 없다는거죠
공감100프로네요
소름. 맞아요
ㅋ저도 그런친구 있었어요
커피한잔도 안사면서
지꺼는 다 메이커로 도배
제친구 커피한잔 안사더니 39만원짜리외투덥석 사더라고요
만나면 돈안쓰는 친구는 착한 친구가 아닙니다
자기돈 귀하면 남의돈 귀한줄 알아야죠 거지도 아닌데 맬 얻어 먹는 사람들 자기가 뭐가 된거 처럼 기가 막힙니다
딱 내가 하려던 말
다 필요없고 돈 안쓰는 친구는 만날 필요없습니다 끝!
ㅎㅎ 정확한 대답하셨습니다
인색한 사람이 젤 싫어요 한번사면 본인도 사야한다는것을 기본적으로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세번쯤 사주고 나서도 돈 낼 기미가 안보이면 손절합니다
사줫는데 왜 너는 안사주냐 하면 쪼잔하게 왜그려냐고 가스라이팅 하는 부류가 제일 싫음
@@_desaix9174 그런데 밥값을 안내고 그냥 있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_desaix9174 얻어먹었으면 사는게맞아요
@@_desaix9174 맞아요.. 왜 이렇게 받으려고 하냐는 식… ㅠㅠ
세번도 많아요
여동생 부부가 식용유2개 가지고와서 며칠동안 있다가 가는 모습, 명절에 돈한푼 안주는 모습, 본인들의 먹는 것은 최상으로 먹는 모습을 보고, 평생살 돈을 다 모으고 놀고 있다는데 참 현타옵니다. 그동안 돈없다고 징징댔던것이 가식이라니... 부모님은 딸이라 얄밉고 말지만 그동안 언니로써 호의를 베풀었던것이 무의미하여 마음을 조용히 손절합니다.
오케! 뼈속깊히. 인정 👍
@@호에-l2s함부로 막말 씨부리는 걸 보니 대깨문인가 개딸인가😂😂
2찍은 죄를 짓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종자들이지.@@michaelp6441
@@호에-l2s무슨소리 당연히 찢 이지 불쌍한것들
@@호에-l2s😂
북,중 언론지령KBS 철퇴 박민❤
아무리 부자하고 만나더라도 , 이재용 회장님하고 만나더라도 가끔은 한번 사야합니다...
절대 공감
ㅋㅋ 맞음
ㅎㅎㅎㅎ ㅇㅈ
이재용회장님하고 만나도 사야 회장님 기분이 좋아서 한번이라도 만나주죠
🤣🤣🤣🤣🤣
나이드니 혼자서 커피마시고 쇼핑하고 낮에 영화보니 기분 좋아집니다^^커피한잔은 사줄수있지만 매번 밥값내고 그러면 사람이라 기분 안좋아집니다 스트레스받으면서까지 만나고 싶지않아요
저도 이제 돈안쓰고 자기이익만 따지는 그들은 안봅니다 ㅎ
건강하면 강자 혼자 즐길수있으면 승자!
나한테 시간과 돈,에너지를 안 쓰는 사람에겐 나도 안 쓴다.
써도 안 아까운 사람에게만 받을 생각 말고 해줘라!
자기 물건, 옷, 가방 비싼거는 잘만사도, 친구집 몇일을 와서자면서도 사과한봉지 안사오는 애들은 상종하지말아라.
돈 안 쓰는 사람은 계속 안 씀 시간이 지나도 안 바뀌더라구요
저도 그런사람처럼 해 봤으면 좋겠는데 남이 사 주면 얼른 나도 갚아야 맘이 편해요~ 아닌인간은 끝까지 그러는데 미안하지도 않은지? 뻔뻔스럽고 설레벌은 또 엄청치죠~ 하하~
관상은 과학이더군요. 정면에서 콧구멍이 안 보이는 친구가 정말 받기만 하고 돈 안 써요. ㅋㅋㅋ. 생긴대로 논다는 말 있죠? 이해합니다. 제가 더 잘살기도 하고요.
맞아요
ㄹㅇ
@@박명옥-v7g인색하게 겁나 굴다가 지 쫌만 쓰면 디지게 생색ㅋ
역겹더군요
예전에 같이 국시 공부하다 먼저 합격한 친구가 가끔 제가 공부하는 곳에 와서 항상 밥을 사줬는데 너무 미안해서 내가 내겠다고 했더니 저보고 합격하면 다 나보고 내라고 하더라고요 그 마음이 얼마나 고맙던지요 본인도 직장 끝나고 와서 힘들텐데 말이죠 저도 다음해에 합격해서 그 다음엔 저도 냈죠 그 친구 만나면 돈쓰는 게 하나도 아깝지 않더라고요 ^^
좋은친구네요
두 분 다 좋은 사람 같아요
저도 이런 친구가 되고싶네요 ㅎ 두분 우정 영원하세요
서로 잘 만났네요 오래오래 관계 유지하세요
바로 이겁니다. 친구도 이런 관계가 돼야지요
나이들수록. 돈이. 마음이더라구요. 어른노릇 인간관계는. 돈이더라구요.
본인이 커피마시자고 해놓고 낼 시늉조차 안하는거 보고 다시 만나기 싫더라구요.
밥 사주고 싶은 사람만 만나라 정말 확실한 기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아는 지인이 내게 커피마시러 가자 문자를 보내서 같이 던킨도너츠에 가서 커피오더 하고 내 거 계산할려고 했는데 지인은 내가 계산한 줄로 알고 내옆에 서 있다가 직원이 내게 묻길래 저는 아니라고 따로따로 지불한다 했어요.근데 지인은 순간 " 어 오케 라면서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예상치 않는 제 행동에 놀랬어요. 그전에 제가 이미 세 번 사다줬는데 이제 제가 사 주는거. 얻어먹는거에 익숙해서 그런 지 당연하듯이 고맙다 말도 없이 ㅠ 앞으로는 절대로 나에게 만 돈쓰기로 했죠. 그 지인에게 1원도 쓰기싫어요 일부러 안 만나요.
@@youngj936
그런 거지근성의 소유자는 안만나는게 시간낭비 줄이는거죠. 저도 여러번 겪었는데 황당하더군요
절대 만나지 마세요 맘 약해지시면 안 됩니다@@youngj936
돈이 인색한 사람은 마음이 인색하기 때문입니다.
사연자가 이런 마음이라면 안만나는 것이 맞습니다.
이 사람은 예의가 없는 친구입니다.
돈은 돈으로 갚아라 노동력과 시간으로 갚을수 있다고 생각하지마라 명언입니다
오래전.. 백수친구에게 늘 사줬었는데, 아까워하지 않고.. 근데 취직해도 돈쓰지 않는걸 보고 정떨어져서 손절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오늘 명쾌한 정리 감사합니다!
동감
어머 이런좋은분이... 저는 반대로 아프고 이동하기 힘든데 본인동네까지 오라하고 ㅋㅋㅋ 더치페이 합니다 사주는걸 본적이 없어요 ㅋㅋㅋ 사줬으면 미안하고 너무고맙고 여유될때나 일다닐때는 당연히 사주고 그러거든여 이런분도있구나 ㅠㅠ 고생많으셨어용
저도요...씁씁하네여~
나는 남한테 얻어먹은거 질색팔색이던데
잘하셨어요 하나 아쉬울 거 없습니다
한번도 밥 값을 계산 안 하는 친구라면 거리나 프리랜서를 떠나서 너무 인색한 것 같네요~
동네 아즈머니들 이야기 들었는데 나이 일흔 다 되고, 팔십이 다되도 인색함은 어디 안가더라구요. 세 분이 가서 밥값 10만원 가까이 나왔는데 한 분이 다 내고, 다른 한 분은 누가 산지도 모르고, 또 다른 한 분은 자기가 낸 양 아무말 안하고 그 다음에 또 고기 먹으러 가자 먼저 말하고 또 얻어먹었다는 이야기 듣고 웃었네요.
이렇게 얻어먹었던 50년지기들 한테
2만원짜리를 매출실적때문에 구매부탁하니 쌩까는데 너무 베풀고 살면 안된다는걸 절감했네요..가난한 정신가진 사람 멀리하는게 최선책
돈은 돈으로 갚으라는게 진짜 생각보다 사람들이 잘 안지키는 내용인데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갚ㅋ
그래서 더치 페이가 좋아요.
더치페이 할 수 있는 나이가 있죠. 중년즈음 되서 더치페이가 왠말입니까? 그것도 나눠 낼만큼이면 그냥 집에 계세요.
ㅂ@@이낸시-w9o
@@Classic-c7i중년이라도 오래 자주 만나기위해 더치페이는 깔끔함을 더합니다.
강추죠!
내가 밥 사고 싶은 사람만 만난다 가 정답임
아는동생과 대화는 잘 되고 딱히 나쁠건 없는데 만나면 제가 자꾸 커피값이며 빕값을 냅니다. 그동생은 매번 잘 먹었다는 인사는 하지만 선뜻먼저 내가 이번엔 사겠다는 얘기가 없어서 점점 만나는게 부담스런마음인데요. 저랑 둘이 만날때만 그런게 아니고 더치페이 아닌 이상 다른 언니들 여럿과 만나도 제일 동생이라 그런가 한번을 돈 쓰지를 않아요. 밥 사주기 싫으면 안만나는게 맞는건가봐요. 밥사주고 커피사주기 싫으네요.
인색한 사람은 안만납니다
그런 부류는 늘 그래요
그게 속편해요
저도 친구손절했어요. 제가 만나면 5번에 4번은 사주고, 친구가 직장 관뒀을 때는 항상 제가 사줬는데 취직해도 만나니 오히려 반반이나 또 제가 내더라구요. 그래서 본래 좀 알뜰하지라고 원체 오랜 관계라 유지했는데. 이혼하고 애와 마련한 첫집에 빈 손으로 와서 제가 사주는 배달음식을 까다롭게 1시간이상 고르는 그 모습보고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알뜰한 게 아니라 인색한 친구. 제가 인생 가장 힘들 때, 참 힘들겠다 공감도 없고. 이제 제가 연락안하니 개도 연락이 안오고 가끔 자기 궁금한 거 묻고 끝이네요. 수신거부하려다가 그런 신경씀의 가치도 없어서 그냥 놓아두니 이젠 친구가 아닙니다.
상대에게 작은돈도 못쓰는 사람은 큰돈은 더더욱 못씁니다 대접하고 밥을 사준다는건 상대를 존중하는 의미가 있는거에요 돈때문에 힘든건 누구나 똑같으며 작던 크던 돈은 누구에게나 가치가 같은 겁니다
당연시 얻어먹고 남에게 인색한 사람은 인격의 문제입니다
맞습니다^^ 저두 어떤분을 알게 되서 여러번 만났는데 말을 예쁘게 하더라구요 (50대 여성들)근데 도통 얻어 먹기만 하고 자기돈을 안쓸려고 해서 손절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아들이 사고를쳐 남편 몰래 돈갚는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남한테 인색하더니 돈이 엉뚱한데로 가더라구요 쌤통~~
우리나라 관습중 가장 획기적으로 바꿔야 할 것이 바로 더치페이를 정착시키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무분별한 경조사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것.
돈이 가는곳에 마음이 간다.
인색한 분도 밥먹고 차마시고 화장실 갑니다. 성인이 되면 자기 밥값 차값 정도는 낼 준비가 되어있어야죠. 빈대처럼 들러붙어서 남의 것은 무료라는 마인드이신 분들 여럿 봤어요. 처음부터 아예 먹지를 말던가 내가 자기 남편도, 애인도 아닌데 감사합니다 잘 먹었어요로 퉁치시는 인간들 안만납니다. 사줘서 관계가 지속되는거면 안사주고도 지속되는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종교인들 자신이 사역자인줄 알고 의례것 빨대꽂고 얻어 먹으려는 심보 남의 믿음까지 방해하지 마시길. 본인 옷 덜 사고, 구두, 핸드백 덜 사고 다른 이들 섬기는게 종교인의 마인드가 아닐까요?
마음이 가는곳에 돈이 가는거겠죠 ㅋㅋㅋ
돈 가는 곳에 내 마음도 가 있다로 변경할께요.
짠돌이들은 절교가 답
내가 세번정도 성의를 베풀거나(선물 사주거나) 밥사주거나 그때 찐을 알수있죠.
결제할때 서로 카드 낼려고 하거나
"고마워서 이번은 내가 살게"
하는 사람은 곁에 두면 됨.
근데 계속 얻어먹으려 하거나
어떻게든 뜯어낼려고 하면서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그냥 돈쓴건 봉사했다 하고 멀리하면 됨.
몇번 경험하고 나서는
이젠 느낌을 알수 있음.
베풀되 "절대 호구는 되지 말자"
입니다..돈도 가치있게 쓰자입니다.
동감 ᆢ
전 왕따가 되도
호구는 그만하렵니다
잘해봤자
더 뜯어먹으려고
대 놓고 철판이더군요
😢😢
돈이 너무 많이 벌려 몸이 힘들다고 온갖 푸념을 늘어 놓으면서도 한 번도 흔쾌히 밥값 안 내는 친구 이제 잘랐습니다
@@오행자-y9u
이 핑계 저 핑계로
ᆢ 당연히 사주는
호구루 알기에 전
차단을 ㅠ ㅠ
내돈이 소중하면
남돈두 똑같지않나요 ?
어차피 인생은 외롭고 혼자인 것..쓸데없는 인간관계로 시간낭비 돈낭비 하는 것보다 혼자가 낫더군요
인성 더러운건 참아도
인색한건 못 참겠어요
주고받을께없으면
인연은깨지는겁니다
돈은에너지입니다
친한 동네지인이 있는데 항상 술먹자고 해놓고 각자 안주준비해서 만나면 저는 회.치킨.골뱅이무침.오징어안주 등등 이렇게 준비하는데 그집은 어묵탕.두부김치.가지볶음.싼거 위주로 준비하더라구요.
놀러가도 맨날 싼거만 준비해오고 그집 남편 얘들 다 제가 준비한음식 앞에 와서 앉더라구요.5년 이랬는데 이달부터 손절하려보 맘먹었습니다
제친구도그런경우당했는데,지금은손절했다고하더라구요
손절이답입니다
내가 밥사주고 싶지 않으면 만나지 마세요ㅡ이 말이 정답이였네요
아...밥을 사주고 싶은 사람을 만난다...
정말 좋은 확실한 기준이네요^^
저도 사주고 싶은 사람이 떠오르면 연락해서 사주고 있는데 넘넘 기분이 힐링되네요^^
부모 자식간에도 키울때는 무조건이지만
장성해서 돈을 버는 시기가 되면
어느정도 주고받는게 있어야 맘이 상하지 않아요
핏줄이라도 그런데 하물며 남은 더하죠
그쵸. 맞는말씀.
잘주는 법을 알려주는게 부모 역할이죠 공감합니다
시부모님은 신랑 20살때부터 만원한장 쓰시지않고 늘 받기만 하시더니 저희결혼에도 1만원도 안쓰시고 밥한번 안사셔서 결국 얼마전 남편이 크게 아팠는데 입으로만 걱정하시기에 서운함이 폭발하여 손절하고 지내는중이에요.
저도 그런 두분이 이해가안되고 서운해도 집안분위기가 다르려니 중간에서 싸움날까봐 아무말 안하고 삭혔는데
결국 받기만하시고 밥한끼 사줄줄 모르던 시부모님과 남편사이에 서운함으로 터질게 터졌네요.
제 친구 같은 가정주부인데
게다가 돈자랑은 하면서
내가살땐 비싼거먹자하고~
자기가 살땐 꼭 국수나 떡볶이
어제부터 너무먹고싶었다며 먹자고합니다
여러번반복되니
생각해보면 다시는 만나고싶지않아요
손절하세요 자기돈만 아깝고 ㅠ
에구~ 이런인간들 있어요~손절하세요~
ㅜㅜ 속상하시겠어요 고민필요없이 손절입니다^^
만정 떨어집니다. 어떤인간인지 알겟네요.
손절각입니다. 속이 다 보이는데 뭐하러 만나요.
저는 온갖 인간 다 겪고나니 그인간이 그인간 이더라구요. 거의 다 손절햇어요. 이제 내마음이 가는 친구는 둘뿐이네요.
전부 돈때문이예요. 지들돈은 아까워하고 남돈은 아까워하지 않는 인성 못씁니다
맞아요~ 지돈만 아깝고 남의 돈은 안 아깝고~ 인성 아주 못 써요~ 사람속에서 인간은 살아가는 것인데 그런것도 모르고 추접스럽지요~
제가 아파트 매수 타이밍을 알려주고 부동산까지 데려가 친구가 계약한 아파트가 7억이 몇달사이에 10억이 되었어요. 밥한끼 사라고 했더니 꼭 사야되냐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만나면 불평만 늘어놓아 에너지를 뺏기고 우울해지는 친구였는데
그 기회로 손절했습니다
ㅋㅋ 잘하셨어요.
빈말이라도 한턱 쏠께도 아니구 인간 예의 없네요 손절 잘하셨어요
와.,...... 정말 극혐이군뇨...........말이 안나오네요
개뇨 ㄴ이네여ㅡㅡ
친구가 재혼하면서 본인집을 팔아서 남자와 보탠후 평수를 늘려간다해서 넌수입이 일정하지 않은데 그러지말고 월세를 받아서 생활비에 보태라했더니 좋아했는데 한동안 아파트값이 올라가니까 월세를 받을게 아니라 전세빼서투자를 했으면 돈을 더벌었을거라해서 그후로는 참어이없네요.본인한테 쓰는돈은 잘쓰면서 참인색함
지금은 집값이 도로 빠지고 있네요
자기가 자기 돈 아끼는 것은 뭐라고 할 일이 아니지만 남한테 폐끼치면서까지 돈 아끼면 인간관계 유지하기 어렵죠.
그냥 내가 산다고 생각하고 만나니까 편하긴 한데
역시 나중에 덜만나게 되더라구요 ㅎㅎ
왕 공감 합니다
돈값하면 안아까움.
인생은 혼자태어나서 혼자가는거다.....괜히 희생하면서 남에게 베풀필요가 없습니다
오 정답
사주고 싶은 사람도 계속 그러면 만나기 싫어지더라고요. 즉, 물질이 오가야 관계도 이어지는거라 생각됩니다.
맘 가는 곳에 돈도 가는 거랍니다. 고로 그대에게 별 맘이 없다는 것이겠지요.
@@홍기영-b3j 애정을 목적으로 만난사이란 전제는 어디서 부터 가지고 온거죠? 의도가 심히 불쾌하네요.^^ 당신의 삶에 빗대 남의 삶을 비추지 말길 바랍니다.
맞아요 저도 처음엔 친구들인데 이정도는 사줄 수 있지 라는 생각으로 돈냈는데 계속 제가 내고 애들은 낼 생각조차 안하는 모습에 만나기 싫더라구요 ㅎㅎ…만나면 돈은 돈대로 쓰고 정신은 정신대로 피곤하구… 만나도 내가 이 돈 쓰면서 만날만큼 즐겁지도 않았고요^^ㅎㅎ…어떤날은 밥 커피 다 제가 샀는데도 고맙다고도 안하는 모습에 현타 많이 왔어요… 걔내는 사봤자 1-2만원하는 싼것만 계산했어요 ㅎㅎ…제가 살거같은 날엔 일부러 비싼 3-4원짜리 식당 가구요 ㅋㅋ…초반엔 둘도 없는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저혼자 배푸는게 지쳐서 이젠 관계를 끝냈어요
나이가 드니 얻어 먹느니 사주는게 맘이 편하더군요. 정 맘에 안들면 안만나면 되고요.
참 맞는 말씀이네요^^ 얻어먹으려는 사람 늙으나 젊으나 추잡해 보여요
저두요 … 제가 낼땐 더 좋은곳으로 약속잡고 조금 제가 더 부담하더라도 그게 편해요 ~ 단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
저두요 나이 드니까 얻어 먹는 사람보다 밥 사주는 사람이고 싶어요.
뭘 사주든 아쉬울거 없고 그 위치에 올라 가고 싶어요
좀 인색한 친구 밥 얻어먹어도 편치 않더라고요. 내능력껏 베푸는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얻어 만 먹으면 체할것 같은데.~~
작가님 말씀대로 뭘 해주기 보다는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하지말자 이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정말 많이 베풀었던 20년지기 친구도 말한마디 갈등으로 단 하루만에 끝나더라구요 그친구도 저에게 잘했지만
제정성도 참 아깝네요
@@kimmingg 저두 동감ㅎㅎ 물론 사람마다 사연이 다 다르겠지요. 저의 경우도 20년지기 친구랑 확 멀어진 계기는 말 한마디 였어요. 그동안 서로 쌓인게 많았어요..ㅎㅎ
저는 말 3마디에 만정 떨어져서 40년지기 손절
@@오행자-y9u 에구 많이 힘드셨겠어요ㅜㅜ
맞아요. 제가 사주고 싶은 사람은 자꾸 저한테 뭘 주려고 하더라구요. 반면 매번 사 주지만 먹고 땡 하는 사람은, 절대 살 생각을 안 해요.
맞아요~ 제 친구중에 국어교사한 친구가 있는데 밥을 먹어도 서로 내려하고 제가 어려울때 천안에서 청주오는 차표도 끊어주고 저녁도 사주고 한 친구가 있는데 퇴직하고 그 고마움을 잊지못해 1년에 봄. 가을2번씩 만나기로 약속했어요~ 맘이 천사예요 나의 베스트 후렌드~ 이 친구랑 만나고 헤어지면 항상 아쉽더라구요~ 친구야 ~ 생을 다 할때까지 항상 건강해서 만날 수 있을때까지 만났으면하는 맘이예요~ 여고동창~
착하지만 돈 안쓰는 친구 ==> 직장생활 하고 있다면 착하지 않은거에요 ㅎㅎ
자기힘으로 돈 벌어 봤으면 힘들다는걸 알텐데 맨날 얻어 먹기만 한다는건 ???
남한테 돈 안쓰는 사람들은 남이 돈 쓰는 것을 남이 원해서로 생각합니다. 즉 자신이 존중받은 것이 아닌, 남이 돈이 많거나 자뻑해서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손절이 답입니다
가끔연락오는 언니는 이야기를 수더분히 해서 재미는 잇어요
근데 그내용이 거의 자랑처럼들리거든요
전화를 하던 나오라고 하던
커피한잔을 안마시고
그냥 서너 시간을걸으면서
온갖 자랑을..
자주연락오는것도 아니구
딱 애들 자랑할일이 잇을때
연락을 하는듯해요
경조사는 서로 알리지 말자는걸 보니
본인 수다떨고 싶을때
몇달에 한번씩 연락이 와요
손절 해야할 1순위라고
오늘은 결심합니다.
폭풍자랑을 쉬지않고 쏟아내는데
전 집에오면 멍해지거든요
관계가 아니고 일방적이구나 싶어서..손절을 결심합니다
진짜 웃기는 지인이네요..ㅋㅋ
내 사정 빤히 알면서 돈자랑 자식자랑 지겹더라고요. 만나고오면 내 맘이 서글퍼져서 손절.
내가 필요할땐 곁에 있어주지 못하면서 지가 필요할때는 전화하고 만나자고 하고. 그런 관계는 서서히 멀리 하심이.
어렵지 않고요. 그냥 양심있는 친구나 지인들 만나는게 답임. 너무 심플함. 양심 있는 사람들은 보통 받은 만큼은 자기가 돌려줘야한다는 마인드가 항상 있기 때문에 저런 문제 안생김. 가끔 사람에 따라서 잊어먹는 경우가 있어도 한두번 정도는 그려려니 하지만 세번 이상은 아닌거죠. 그럼 양심 없는 사람인거고... 양심있는 사람들은 한번 얻어먹었으면 보통 그거 항상 맘 속에 새겨놓고 다음번에는 자기가 한 턱 내지. 비싸고 싼 곳이고 그런거 따지지 말아라. 그거 따지는 사람이 더 속 좁은거다.
자꾸 의문이 드는 사람은 만나지 않는것이 현명한듯. 같이 식사를 해보던가, 돈 사용 하는것을 보면 그사람의 인성을 알 수 있다…
내가 사주고 싶어 사는것과 내가 내는게 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 전혀 다릅니다. 내가 밥을 몇번 사도 커피 한잔 사려고 시도도 안 하는 사람은 내가 돈을 잘 쓰니까 만나는게 맞습니다. 내가 돈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멀어질 친구지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듯이, 돈 쓰는데도 다른데, 자신을 위해서 옷을 사거나 공연을 보는건 안 아까워 하면서, 유독 나 만날때 지갑을 한번도 꺼내지 않는다면, 가끔 문자나 주고 받는 사이로 남는게 오래 갑니다.
그냥 손절하세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뭐든 주고 싶은게 보통의 마음 아닌가요.
그러니 나에게 인색한 사람은 손절이 답이에요.
맘약한분들 (저 포함) 손절해놓고 미안해하거나 이상한 죄책감갖지 마세요 ~ 그 인간들은 손절당해도 난 돈쓴거없어 얻어먹었으니 개이득^^ 이러고 있어요 .. 30중반 애도 둘이나 있는 인간이 제 눈앞에서 한 말 실화에요 ..
거지 근성 조상이 뉘집 노비였나
에휴. .
와~
서양 사람들이 정말 합리적이다. 그 예민한 문제를 벌써 알았기 때문에 같이 내는 것이지.
한국은 혼자 무리하게 내다가 그 일로 필연적으로 관계가 틀어짐.
다시 말하면 서로 부담주는 것보다 같이 보태면 훈훈하고 좋은데 그걸 왜 모를까?
이성적보다 합리적 사고가 앞서야 됨. 특히 돈 문제
아무리 찐친이라도… 내가 받는 만큼 조금은 되돌려줘야 예의인 것 같아요…돈의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냥 작은 성의죠.
안내는 놈은 죽어도 안내더라!
끝내야지!
호의를 호구로 생각하면 절연!
1. 뭘 해주기 보다는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하지말자.
2. 내가 돈 쓰고싶은 사람을 만나자.
저는 반대로 제가 형편이 어렵고.. 친구는 너무 많이 쓰려고 해서... 점점 거리를 두게 됐어요 ㅠㅠ... 좋은 친구였는데... 씀씀이 차이로 정말 미안한 마음이 있어요
혼자가 제일 편하다
친하게 만나면서 속마음은 따로 놀고 이런 관계가 싫다
진실없는 관계 시간 낭비
저하고 가치관이 같으시네요~~
10년 가까이 인색한 언니.. 손절 했습니다.
어릴때 본인이 힘들때마다 달려가고 늘 제가 밥사고 하니 나중에 나이 먹어서도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 어릴땐 그 언니도 어릴때니까 그 당시는 이해했지만, 경제적으로도 넉넉해진 상황에서도 인색함은 어디 안가고 제가 뭘 해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길래 암말 없이 손절하니까 눈치 채고 몇번 서운한 소리 하더니 이제 연락이 없어요.
제가 자기 남친도 아닌데 매번 제가 태우고 가고 데려다주는걸 당연시 했던 그 언니.
이젠 자기가 더 서운하다고. 거기서 끝냈어요. 10년간의 인연 여기까지인가봐요
그 언니는 여태 본인이 받았던 친절함과 배려는 생각 안하고 서운함을 표시 했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미안하다고 붙잡을 생각은 안하고 끝까지 자기 생각만 했네요
돈쓰는걸보면안다밥사면커피는기본
돈잆으면읻어먹지마
제가 지금 고민인 언니랑 똑같네여 진짜 요즘 이십번 만났는데 19번 제가삼 당연하듯 생각함 고마운줄도모름 안지 30년 가까이됨 요즘들어 다시 만나게 된건데 돈 지독히도 안씀 오래된 인연이라도 이러면 답없음 손절밖엔
19번 샀는데 1번 냈으면 걍 쓰레기죠.손절하셔야 합니다.
옳은 말씀
주변인 중에서 나에게 기꺼이 돈을 쓰는 사람은 귀한 존재입니다.
✨인간관계는 무조건 티키타카여야함…❌그냥 절교하삼….돈이 문제가 아니라….🤬님한테 배려하는 마음이 없음…..나도 저런인간들 몇명 절교하니까…마음이 편해짐….
민감한 돈 문제에 대해서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풀땐 좀더 베풀고 숫자 정리는 깔끔히 하는것이 중요한 듯해요. 너무 인색한 사람과는 정리도 필요하고 함께있을때 좋은 영향을 서로 주고 받는 관계와 시간을 공유하는 것이 나이가 들면서 더 좋더라구요.
대학때 부터 밥사주고 싶어서 몇십년을 만난친구~.
몇십년을 저혼자 친구에게 밥 사 주다가,
끝냈습니다.
저도 가정이 있고,
여기저기 대접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저는 7:3은 아니고,
5:3정도에서 내가 5를 내면 만족 합니다.
제가 호갱이 되는 것은 마음이 지치더군요.
그리고 프리랜서의 시간은 돈인것은 맞지만,
저도 일생을 프리랜서로 먹고 살면서,
가까운 친구에게 한시간 한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시간과 돈은 동일하다는 마인드는 동감합니다.
한살이라도 어리면 후배라는 생각에 계산할 때만 되면 엉덩이 무거운 사람들 있죠 그런 사람들은 마흔이 되든 쉰이 되든 똑같더라구요 얻어먹는 사람들은 그게 당연한 거에요 안쓰럽다못해 못났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런 사람들 다 손절했어요. 매번 언니가 사면 담에 내가 살게~~하더니 안사더군요. 잘해주니 호구취급~ 지인이 그 동생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러고 다녀서 손절당했다고 알려주더군요. 아직도 그렇게 살고 있겠죠. 사람은 쉽게 안 변하니까요.
손절 당해도 마음에 1에 동요도 없을꺼예요..기생충처럼 늘 새로운 호구를 사냥하러 다니겠죠..한번이여도 얻어 먹은거 기억하고 사는게 정상적인 사람인거 같아요
돈은 돈으로 갚는다. 이거 진짜그래요. 돈처럼 딱 떨어지는 수단이없어요. 서로좋으려면 가치측정 확실한 돈이 최적수단입니다.
저도 어느순간부터 하나둘 손절하고 가족에게 더씁니다 부모님 할머니 이모 형제 조카들에게 쓰는 돈은 아깝지 않아서 차라리 그쪽에 돈을 더쓰고 기부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훨씬 가치있고 기분이 좋아요!! 내가 정말 더써도 아깝지 않은친구들에겐 친구비라 생각하며 더 쓰는편이에요~~~🙂
너무 돈내는것에 신경쓰다보면 인간관계 자체에 회의가 오고 피곤해져요 걍 자주 보는 사이가 아니라면 제가 내더라도 내가 낼 수있는 맘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얻어먹는것 보단 맘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선물도 상대가 부담안가는 범위에서 사줘야 서로 뒤에가서 앙금이 안생겨요 사람맘이란게 내가 얼마짜리 해줬는데 쟤는 반도 안되는 선물을 주네 이렇게 되거든요 상대에 베풀땐,, 돌아올걸 바라지 않고 할 자신없으면 안베푸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마음은 착하지만 돈을 안쓴다면 그건 착한게 아니죠. 최소한 자기것은 내야합니다.
밥사주고 싶은 사람들은 절대 나혼자 쓰게 냅두지않더군요ㅋ 인생이 그래서 웃겨요. 돈안쓰는 인색한 사람은 절대 안바뀝니다.
취직 준비하던 아는 동생에게 밥을 자주 사준적이 있었는데 첨엔 같이 내자고 하길래 너 취업하면 그러자고 하고 밥을 계속 샀는데 나중엔 비싼 메뉴도 스스럼 없이 말하고 계산할땐 아예 밖에 나가 있는 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구나 했던적이 있어요.
또 어떤 동생은 자기가 밥을 산다고 하는날엔 메뉴판을 보며 가격을 꼼꼼하게 체크 하고 내가 밥을 살땐 메뉴판을 보지 않고먹고 싶은 걸 시키더라구요.😅
밥을 사려는 친구에겐 좀 섭섭한 일이 생겨도 곧 잊혀집니다. 그리고 밥값을 내려는 그 마음만으로도 두고두고 갚아주고 싶어서 꾸준하게 먼저 연락도 합니다.밥을 사면 고마워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흔치 않아서 되게 귀한 사람이라 생각하기때문이에요.
저도 항상 밥값은 제가 내고 친구들이 커피 사는 편인데, 밥값이 커피값 보다 2.5-3,4배 비싼데 헤어지고 오면 기분이 마냥 좋진 않아요~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남녀 데이트도 아니고….계산적인 사람과 만나면 머리아프고 시간아깝고
맞아요~ 사람끼리도 도리가 있는데 왜 그것을 모르는 머리는 속이 어찌되어서 그런지~ 저도 많이 겪어 봐서 올해4명 손절했어요~ 사람을 만나면 반가운 기색도 나타나야 되는데 무반응이고 만나고 오면 오히려 아프고 시간 아까워요~ 자신한테 집중하고 자신한테 잘 해주세요~인격체도 있지만 인가들 거기서거기인 듯해요~
한두번은 모르지만 매번 그런 패턴이 반복된다면 그 친구들이 님의 입장이나 상황을 배려해주지 않는 행동을 한다고 봐야죠. 계산적인 인간관계가 되어서는 안되지만 배려나 존중이 없는 인간관계도 안된다고 봅니다. 그 친구 분들과 서서히 관계를 줄여나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roskfl-n6s 공감합니다
아니 밥사고 기분도 안좋으신데 뭐하러 밥을사세요?? 더치페이하세요 어린애인만나는것도 아니고 친구만나면서 왜 매번밥을...
친구를위해 밥한번 안사는 사람 만나지마세요. 반대로 친구집근처까지 가보세요 친구가 밥사는지.
밥 사주고 싶은 친구를 만나라~~
가끔 만나는 사이라면 공감할수 있지만 자주 만나는 사이라면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내는게 맘편하더라구요
그래야 편하게 만날수 있는것 같아요
한쪽에서만 계속 돈을 쓰다보면
평등한 관계가 되기 어렵다고 봐요
내가 밥사주고싶은 친구만나서 내가 밥사고 친구한테 커피한잔사라하면되죠 그정도면 7대3은 되자나요?
보통은 말안해도 사지않나요?
매번 밥만얻어먹고 바이바이하는 친구면 멀어져야죠
한번씩 번갈아 가면서 내는것도 문제 있어요 전번에 친구가 10만원 썼는데 이번에 내가 어찌 쓰다보니 5만원쓰게 되었어요 그러면 상대는 비교하면서 자기돈 아깝다고 생각할거고 그렇다고 10만원 맞춰서 먹는거 찾아다닐수도 없고 가장 편한거는 더치페이네요
돈은 돈으로 갚는다 정말 공감합니다 인색한 사람들은 돈이 없다 항상 말하죠 하지만 그들은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마음이 없는 겁니다 돈이 있다 해도 항상 아깝고 베풀 마음이 없을 뿐인거죠
저는 인색한사람 만나면 화가 나기보단 인간관계를 잘 할줄 모르는구나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럼 나중에 가면 잃는게 많아질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뭐, 좀 안됐네. 하고 깊게 사귀려하지 않는 것 같아요
내가 밥값 커피값이라도 내야 만남을 이어가는 만남은 작년부터 정리했습니다. 밥값에 커피값 인색하기 싫어 항상 내가 먼저 내고 픽업도 하러 가고 데려다 주고 좋은곳 데리고 가서 힐링하는걸로 만족하며 만났는데 한번 급한 일이 있어 집앞이 아닌 근처 큰 길가에 내려주니까 표정 싹 굳어서 그후 내내 핑계대며 피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자신에게 잘 하게끔 밀당하며 사람을 길들이는 느낌이 들었고 그런 일이 계속 반복되서 피곤해 정리했습니다. 요즘 그런 영악한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더라구요.
저는 진짜 거짓 하나 안보태고 늘 다름사람 돈을 제돈 처럼 생각하며 살았어요. 친구들 가운데 선배 한명 끼어서 밥먹게 되면 제가 먼저 식사 전부터 동기들한테 다 더치페이라고 해서 선배를 구하?고, 직장 상사와도 그랬고, 심지어 회사돈도 제 돈처럼 허투로 사용하지 않았죠? 친구들한테 미움 안사고 오히려 친구가 아주 많아요. 반대로 친구들이 곤란하거나 할 때 그 친구들한테도 선배들한테 했던 것처럼 신경쓰니까... 정말 이렇게 사니까 주변에 사람들도 많아지고 회사에서 인정도 받고 그렇게 잘 살고 있어요. 진짜 상대방 입장을 내 입장이라고 생각해보고 상대방 돈을 내 돈이라고 생각해서 행동한다면 주변에서 센스 있고 매력있는 사람이 될겁니다.
저에게는 세명의 소중한친구가 있는데요. 한명은 26년지기. 한명은 7년지기 성당언니 한명은 학부모되서 사귄동갑내기친구. 셋다 특징이 있어요. 만나면 서로 내려고 니카드 내카드 우리 서로 난리입니다.서로 배려하고 작은 호의도 깊이 감사해요. 그래서 제가 셋을 좋아하고 오래오래 가는 것 같아요. 문지 보나언니 혜리야 고마워 존재자체 감사해♡♡
이런모임 진짜 보기힘듬. 점점 어떻게든 그냥 한번 넘어갈생각으로 넘어감
제 몇몇 지인들도 그래요 … 계산할때 다 카드 들이대서? 지인이 화장실 갈때 몰래 계산할려고 하면 계산되어있고 ㅋㅋㅋ 돈 내고 집에갈때 기분좋을때가 많아요 ~
서로 내려다 문제생길수 있음
되도록이면
차한잔이라도 내가 먼저 사는게 편하다주의이고 상대방 입장 생각해서
한번이라도 더
밥을 사거나 차를 사거나
하는데
어떤사람은 살 생각을 잘 안해요
이런 저런 이유로 마음 편하고 지속가능한 친구관계가 힘든거다. 가볍게 관계하는것이 최상이다.
돈은 마음이기도 합니다.
동의합니다.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한푼도 안쓰면 마음 상해요
물질이 있는곳에 마음도 있습니다~~!!
돈을 사용하고 쓰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본심을 알수있지요~~^^!!
@@user-life927 선생님은 위에 글의
의도와 맥락을 전혀 이해
하시지 못하신가봐요~~~!!!!!
사람마다 돈의 가치는
당연히 다를수있죠~~~
이재용님의 5천원과
노숙자의 5천원은 다를테니깐요~~!!
밥 사는 돈이 아깝거나. 시간내서 만나는게 아깝다면 꼭 필요한 관계는 아닙니다.
만나자고 매번 약속하고 지갑을 안 가져오는 친구에게 딱 얘기했죠.
지갑 안 챙겨왔다고, 그럼 내가 빌려줄게. 그랬더니 그 담부턴 따박따박 잘 챙겨오더이다.
나이 많은분 만나도 제가 돈을 내고 하는데 이젠 안만나요.
계속 제가 써야하고 받을 생각만 하더라고요. 이젠 같이 내는 분들만 만나요.
착하고 뭐고를 떠나서 돈 안쓰는건 착한게 아닙니다. 뭐든 일방적인 관계가 어디 있나요
밥값에 인색해서 내가 사고 베풀었는데 1년동안 연락없어 차단했어요
밥사고 싶은 사람 만난다!
아주 적절한 말씀입니다
계속 만나는 사람들 보면 자기도 살려고하는 합리적인 사람들이더라구요
지는 안사고 얻어 먹기만하고 돈없다고 지가 제일 힘들다고 하는 사람! 결국 돈있어요 지돈 쓰기 아까운거지
이런 사람은 그냥 스스로 방콕했으면~~!
근데 이게 친구가 아니고 친척 어른이고 하면 거지동냥이 낫다 싶어요
자기 스스로 그런 자리는 피했으면 좋켔어요
염치도 없고 애들도 눈치보며 얻어갈려고 만하니 이건 형편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인색한것!
이것도 자리,사람보고 하는듯!
그들도 누울자리보고 다리 빧고 호구 삼는거죠
제목보자마자 몇년전 손절한 친구가 생각났네요ㅋㅋㅋ 일찍이 취업하고 돈모은다며 좀 인색한 친구였는데 나이먹고도 같더라구요.. 만날땐 100원단위까지 칼더치하며 만나다가 결혼한다며 청첩장줄때도 더치페이로 밥먹었죠ㅎ..
남친이나 남친친구들한텐 잘하는거 같아서 섭섭했었는데 그래도 제일 먼저 결혼한다니 축하하는 마음에 축의금도 크게 냈는데~ㅋㅋㅋ 결국 손절하게 되더라구요~~
혼자 맘속에 담아 두지 말고 말하면 좋겠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더욱 확실하더라 "돈이 진심이다." "돈만큼 진심인것도 없다" 일반인도 마찬가지고 연예인들도 티비나와서 떠느는사람들 보다 묵묵히 기부하고 보태는 사람이 진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밥사면 상대는 커피라도 사는게 인지상정 아니던가 싶다. 매번 돈 낼 생각도 안하는 사람은 별로 만나고 싶지 않더라.
솔직히 나보다 형편이 안 좋은 사람에게 좀 더 여러번 밥값을 내도 기분 좋게 지불하는데, 밥값 정도는 충분히 낼만한 여력이 있는 지인중 한사람은 5년간 지켜보았는데, 매번 얻어먹기만 하고, 심지어 그 쓰디쓴 자판기 커피조차 사는 걸 본적이 없다. 사람은 좋은데 유독 돈 지출에만 인색한 사람이 있더라. 당신은 당연히 대접받아 마땅한 사람인줄로 착각하더라. 주변사람 모두 손사레를 치더라.
그래서 나도 손절했다.
요샌 돈이 마음이란 말 진리인 것 같다.
그런사람은 나중에 골방에 혼자있너요 ㅋㅋ 여럿봤음
맞아요 와닿네요 .ㅡ
세상은 주고받고 받고주는것을 잘해야합니다
이런 간단한것도 안되는 인간들은 바로 손절하세요
저도 이런 경험 해 보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안 만나게 되기는 해요. 상대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게다가 본인 개인이 쓰는 돈은 잘 쓰고 하는 모습을 보면 더 그렇더라구요 그냥 좀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인 듯 하고, 먼저 계산하지 말고 한 두번 지켜보고 계속 그럴경우 좀 그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할 필요는 있는듯 해요. 돈의 액수가 아니라 사람이기때문에 그런관계가 지속되면 서로 좋은 감정일 수 없기때문에 그런 감정을 가지고 계속 만나는 것은 친구사이라도 아니라고 봅니다
맞아요 선물하거나 돈 쓸 때 바라는 기분으로 하면 절대 좋은 관계 유지 안돼요 마음비우고 만나던가 자꾸 본인이 바라게 되면 그냥 그 관계는 끊는게 낫죠
만나면서 누가돈내나 걱정이 되면 안보는게 나을듯
작가님은 어쩜그리 말씀하시는것마다 명쾌하게 결론을 내시는지 정말이지 너무 공감이 됩니다.
7ㅂㅂㅍㅂ
ㅇㅈ
돈얼마가 아까운게 아니라
그런 심보가 미움
칼손절 굿
서로 주고 받지 못하면 안됩니다.
아 그 말이 정답이네요!!!!! 내가 쓰고싶은 사람만 만난다^^
저 아는 사람은 극진히 대접하고 선물했는데, 본인에게는 참 이것저것 투자하면서 받은 걸 일절 갚지 않더라구요 해도 해도 너무 해서 정이 뚝 떨어집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