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유해는 남극에서 발견되었으나, 그 외의 사도는 남극이 아닌 지구의 여러 곳에 분포해있었습니다. 영상속의 해당 내용을 정정드립니다. 또한 터미널 도그마에 있는 것은 사실 아담이 아닌 릴리스의 유해입니다. 다만 해당 내용은 중요한 스포일러이기도 해서, 영상에서는 가능한 'TVA판 기준 독자들에게 알려진 내용'만을 종합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자신의 롱기누스창과 결합하면 생명의 나무를, 상대의 롱기누스의 창에 찔리면 봉인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릴리스의 롱기누스창은 이미 소실되었기에 남극에서 아담이 깨어났을 때 아담의 롱기누스창으로 저지하려다 보니 오히려 사도라는 생명의 나무를 깨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오류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에바 본지 20년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헷갈리네요😂😂
1. 작품 자체는 훌륭했지만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법이 불친절 했고 2. 결말 부분은 진짜 이게 무슨 뜻이야? 라고 해야 할 만큼 뜬금포 없는 엔딩(축하해..., 근데 뭘? 앞으로 있을 극장판?) 3. 그리고 수십 년을 대립하게 만든 '아스카 파' VS '레이 파'를 모두 새로 만들어 버린 신극장 엔딩...(그냥 새로운 (엄마 나이뻘)애가 체어 갔어...) 4. 결과적으로는 TV판, 코믹스, 구 극장판, 신 극장판 어느 것 하나 명확하게 결말을 못냈다고 봐야 할 좀 안타까운 작품.
이 작품은 감독이 기독교 불교 카발라등을 탐독하고 자기만의 결론을 내린거예요. 근데 결론이 좀 우습고 중2병스럽긴 함. 복잡하긴 하지만 기본뼈대는 성경에서 따온거 근데 나름 독창적인거는 인간이 아담의 후손이 아니라 릴리스(=이브를 유혹한 뱀)의 후손이라는 설정 그래서 인간이 태초의 악이고 섬멸되어야할 존재 그리고 예수가 인류를 구원하는데 작중에는 인류를 구언하고 대속한게 카오루고 감독은 그 구원이란걸 인간이 개체성을 극복한거 고독을 극복한거 라고 설정한거 같은데 요게 좀 중2병스러움.
우와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대본은 어떻게 쓰신 건지,, 계속 감탄하면서 봤어요..❤❤ 설명이 어렵지도 않고 깊이 생각하게 되는 너무 좋은 영상이었어요 몇 번 다시 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반게리온이 왜 그토록 인기였는지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어요!
내부 자잘한 설정 외 거시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은 해석들. 1.에반게리온의 세계-신지가 만족하는 결말이 날 때 까지 루프하는 가상의 세계. 2.카오루- 사도이며 신지가 만들어낸 세계의 주민이지만 이 세계의 루프를 눈치챔. 신지가 원하는 답을 얻길 바람. 3.Tv판 오메데또 엔딩- 에반게리온이라는 연극이 끝나고 신지가 세상 사람들과 어울림. 드디어 마음을 연 신지를 축하하는 엔딩. 4.이후 극장판들- 모종의 이유로 신지가 아직 답을 얻지 못했는지 계속 루프중인 에반게리온의 세계들. 5.카세트 테잎- 루프 중인 세계에서 에니메이션 기준으로 몇화 쯤 진행된 부분인지 알려주는 나침반. 극장판에서 tv.판의 화수를 넘어선 숫자도 등장.
난 에반게리온의 저 음침한 분위기와 선택장애? 뭐 이런 외톨이은둔형? 이런것의 분위기가 너무 맘에 안들었음... 엔딩역시.. "이게뭐야" 라는 생각만 들었던거 같은... 지금 정리해주신 내용을 봐도.... 일본 애들 외톨이 오타쿠들을 위한것 이라는 생각만 들뿐... 그다지 와닿지 않네요. ;;; 볼때마다 주인공 신지의 질질 짜는것이 왜 그리도 맘에 안들었던지,....
이건 구판 설정이고 신 극장판은 완전히 세계관이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구판의 추상적인 설정은 안노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나 토미노 요시유키가 과도할 정도로 추상적으로 작품을 만드는 것을 절대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 극장판은 그러한 추상적인 설정을 모두 폐기하고 제작진들과 협의해서 현실적으로 말이 되게끔 새로 세계관을 설정했기 때문에 임팩트로 지구 축이 틀어진 것도 없어졌고 온난화로 대체되었습니다. 사도가 침공하는 이유도 세컨드 임팩트로 아담스가 활동을 정지했기 때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지하의 거인이 리리스라는 설정도 그냥 시작부터 알려줍니다. (구판은 작품이 끝나고 제작진 인터뷰로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열매를 먹는다는 설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에바에 입이 있고 없고는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에바 파일럿이 열매로 바꿀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쉽게 말해 에바의 먹이들이죠. 이런 굵직한 것들 말고도 자잘한 것들도 전부 다 말이 되게 설정이 짜여 있으면서도 구판의 뉘앙스까지 살리면서 그걸 전부 말이 되게 바꿔야 했기 때문에 똑같은 내용을 만드는데도 불구하고 각본을 쓰기 위해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AT 필드가 마음의 벽이라는 것도 구판에서 너무 추상적으로 표현해 놔서 은유적인 표현으로 우리가 바라볼 뿐이고 사실 AT 필드는 명확하게 코어를 이용해 물리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설정입니다. 마음의 벽 이런 건 그냥 파일럿의 멘탈에 따라 AT 필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연출한 것뿐이죠. 사도의 정체 역시 에반게리온과 에바 파일럿이 융합한 결과물이라는 명확한 설정이 있습니다. 여기서 인간성을 잃게 되면 우리가 흔히 아는 멍청한 사도가 되는 거고 인간성을 잃지 않았던 사도가 카오루입니다. (카오루 이름의 떡밥이 이겁니다.) 그래서 카오루의 머리를 자르기 위한 도구로 DSS 초커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카오루를 견제할 목적으로 만들었다지만 실제로는 머리를 잘라 지혜를 잃게 만들어 사도의 힘만 이용하려고 했던 것이죠. 이는 라스트 미션에서 아스카와 2호기가 융합할 때 인간성을 버린다는 내용으로 설명해 놨고 융합하고 인간성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면 우리가 말하는 일반적인 사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성을 찾아 헤매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인간성을 잃지 않고 융합했던 게 신지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카오루입니다. 이게 무슨 개뜬금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에반게리온은 일본에서 대히트했던 SF 소설 '별을 계승하는 자'의 세계관을 가져온 것입니다. 그래서 제1 시조니 뭐니 이런 설정이 과거에 있던 것입니다. (신 극장판에는 없는 설정입니다) SF 소설 내에서는 서로 다른 문명인 줄 알았던 우주인이 사실 지구인이었고 스토리상 최초의 큰 사건이 사실 알고 보니 마지막에 일어난 큰 사건이었습니다. 따라서 신지와 카오루는 시작부터 서로 같은 인물로 설계가 되어 있던 것이고 구판에서는 분량상 이걸 제대로 풀어내지 못해서 신지와 카오루 관계를 무슨 동성애로 보는 시각이 존재했던 것입니다. (이는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나는 그렇게 지시한 적이 없다. 작화팀이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다.') 신극장판에서는 이 에대한 관련연출로 제레가 신지와 초호기를 그저 방치하는 느낌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달의 거인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는 신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달의 거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말이 되게 바꾸기 위해 신 극장판에서는 골고다 오브젝트라는 하나의 시작점을 만들어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는 연출을 추가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카오루의 보완 과정을 통해 반복되는 시간선을 구현해 내는 것이죠. 이는 성경에서 나오는 구절을 오마주하여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최초의 인간 아담, 최후의 아담 예수' (카오루=아담, 예수=신지) 여기에 신 에반게리온의 부제인 '트라이스 어폰 어 타임'까지 곁들이면 아스카와 마리의 관계까지 추정이 가능합니다. (트라이스 어폰 어 타임도 SF 소설입니다. 국내 발매는 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의 제목인 어째서 제3 신도쿄시를 침공하는가에 대한 물음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단순하게 침공하는 사도들에겐 머리(지혜)가 없기 때문에 머리를 얻으려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10사도가 0호기를 포식하는 장면을 추가한것입니다 그들의 목적을 표현한 것 이죠 이는 에바의 머리를 자르는 연출이나 머리만 남는 연출과도 연관이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많이 축약했지만 작품의 이해에 도움이 되시라고 내용을 남겨봅니다.
와....사실 제가 여기서 해맸었는데 기가막히게 해석하셨네요. 영상에서는 단지 표면적인 내용이고 종교와 철학으로 접근하면 (겐도의 공중부양, 이카리 유이의 날개의 의미, 카오루의 줄지어져있는 관들, 붉은 눈의 신지, 아담의 복수헝 아담스 등등 ) 너무 어려워서 신극장판은 포기하고 있었어요. 자세히 설명해주시거나 참고할만한 사이트가 있나요?
우선 짦다면 짧지만 그럼에도 꽤나 상세하고 충분히 납득 가능하게 꾸려내 만들어주신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의 팬이고 등장인물들의 심오한 성정과 관계, 그로부터 오는 철학적인 메시지와 서로를 배척하거나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화두 때문에도 학생이었을 당시에도 단순한 액션물로만 생각하진 않았지만... 어른이 된 후 돌이켜볼수록, 더 자세하게 알아갈 수록 '어째서 이 작품이 명작이라는 반열에 오를 수 있었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펼쳐졌던 이야기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인간은 태생적으로 불완전할 수밖에 없으며 그로 인해 수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경우에 따라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서로를 위해 규합하며 그것이야말로 각자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그 관계가 지속되는 한 서로를 온전하게 만들 수 있는 것.' 이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신지가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태여 인간으로서 존속하길 바란 것도 어쩌면 그 타인을 위한 온정이야말로 인간이라는 존재를 증명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TVA판과 막바지의 후일담을 대체하기 위한 구 극장판의 '피도 눈물도 없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현실적인' 엔딩과 그것을 나름대로 보완하면서도 응축시킨 신 극장판의 '흔한 신파극 같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인간 다운' 엔딩 둘 다 긍정하는 입장에서의 생각이니 지극히 주관적이겠지만요. :D
중딩 때 봤을땐 '명작이라니깐 뭔가 있는데 내가 모르는 설정들이 많아서거나 어려서 이해를 못하는건가'이 생각을 했었고, 나이 좀 더 들어서 한번 더 봤을땐 '이거 걍 중2병 유사메카 여캐뽕빨물이잖아'이렇게 생각했었는데 ㅋㅋ 이런 설정을 보고 나니깐 좀 달라보이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한두번 보는걸로는 다 이해하기 힘든 애니인듯
이 작품 만든 작가가 유년기때 가정 불화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작가는 살기위해 현실을 회피할 무언가를 찾게 됐고 그게 그림 그리기 였는데 이떄의 습관과 재능이 만화작가의 길로 이어졌습니다. 작가 이름은 모르나 여러 작품을 팀과 화합하며 낸적이 있는데 그중 기억나는게 "신비한 나라의 나디아" 이런 명작을 만들었으면서도 방송국이 수익 다 가져가서 빛더미에 안고 폐인처럼 살다가 어느날 승부수로 만든게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라고 합니다. 작가 혼자 스토리 기본틀을 만들어서인지 주인공이 마치 작가의 내면의 어두운 유년시절과 닮아 있습니다. 거기에 종교와 SF 현실 여러 요소를 넣어 굉장히 특이한 작품이 탄생한게 이 작품이죠. 나디아와 에반게리온 둘 작품다 명작이기에 안보신분들은 보시길 추천합니다.
극장판 해석이 너무 궁금해요ㅠㅜ TV판보다 난잡하다는 느낌이 많이들어서.. 다카포가 결국 TV판과 극장판의 도돌이표(타임루프)를 마무리하는 과정인 것인지 아니면 극장판만의 새로운 세계관인거지 궁금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그동안 봤던 에바 해석중 가장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인류 종말을 피해 냉동수면을 택한 인류의 최후 [결말포함]](http://i.ytimg.com/vi/ZuKxgovlw4c/mqdefault.jpg)
아담의 유해는 남극에서 발견되었으나, 그 외의 사도는 남극이 아닌 지구의 여러 곳에 분포해있었습니다.
영상속의 해당 내용을 정정드립니다.
또한 터미널 도그마에 있는 것은 사실 아담이 아닌 릴리스의 유해입니다.
다만 해당 내용은 중요한 스포일러이기도 해서,
영상에서는 가능한 'TVA판 기준 독자들에게 알려진 내용'만을 종합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스포일러의 내용에 관한 영상도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그동안 잼민이 촛잉용 로봇물인줄 ㅋㅋ
아담은 이카리 겐도 사령관 오른손인가에 이식되어있었나 그럴껄요
@@정은철-b7l 남극에 있던거 가져온거에요 세컨드 임팩트 이후에요
이러면 영상 내용이랑 완전 반대로 가는건데..
그간 수많은 에반게리온 해석물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된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제1시조민족이니 뭐니 하는게 정말 핵심내용인데 문제는 정작 애니메이션 본편에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설정집 같은거 따로 찾아보지 않으면 존재조차 알 수 없는게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의 최대 단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구에서 아는 사람이 없으니 언급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에바는 성경보고 뽕차서 만든 애니라 시조 캐다보면 우리 저스형이나 그 비슷한게 나와야 되는데 그건 또 건드리기 그래서 걍 설정으로만 남겨둔거 같네요.
@@이정식-d9o 사해문서에 기록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게 씹뜨억이 되는 뽀인또입니다
제가본 에반게리온 세계관 영상중 제일 깔끔한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ㅇㅈ합니다 여태 본 영상중 제일 깔끔하게 정리해놨네요
무비팬더도 이렇게 했엇는데 나락가버렸지...
@@trei222 솔직히 이영상보다 너무 자세히 말해서 그랬던..쿨럭..ㅠㅠ
@@trei222 역시 아시는군요.
아니 세계관 정리 끝판왕이세요…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고 이해 잘 가게 정리하신 건지…대단합니다..최고 짝짝👏 덕분에 더 수월하게 에바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후반부에 메세지와 희망적인 결말로 보시는 의견이 참 좋네요 담백하고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리가 너무 좋네요.반지의 제왕까지 취저 채널
에바영상들 중에 깔끔하고 이해도 잘됬습니다! 에반게리온 영상 많이 다루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잘됬습니다 x -> 잘 됐습니다 o
그동안 수많은 에반게리온 영상들을 시청해왔지만 이보다 깔끔히 정리된 영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간만에 에반게리온 정주행이 하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와; 대성하실분이군요.... 제가 본 것중에 제일 잘 정리하고 설명해주신것 같아요. 잘봣습니다!!
와 그렇게 십여년 동안 반복해서 보고 나름 해석도 해보고 다른 리뷰도 보면서 생각해봤는데 모험학개론님 영상보고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좋네요!
해석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에반게리온 설정 영상올리면
안노 히데아키가 직접 신고 테러하는데
괜찮아요? 팬더님이라고 있는데
1년동안 괴롭힘 당하심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에반게리온의 세계관 정리도 거의 완벽히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ㅎㅎ
덕분에 에바 세계관 정리가 싸악 되었네요. 몰입하면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알고 있기로 자신의 롱기누스창과 결합하면 생명의 나무를, 상대의 롱기누스의 창에 찔리면 봉인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릴리스의 롱기누스창은 이미 소실되었기에 남극에서 아담이 깨어났을 때 아담의 롱기누스창으로 저지하려다 보니 오히려 사도라는 생명의 나무를 깨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오류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에바 본지 20년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헷갈리네요😂😂
롱기누스의 창이 누구의 것인지는 상관 없습니다
1. 작품 자체는 훌륭했지만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법이 불친절 했고
2. 결말 부분은 진짜 이게 무슨 뜻이야? 라고 해야 할 만큼 뜬금포 없는 엔딩(축하해..., 근데 뭘? 앞으로 있을 극장판?)
3. 그리고 수십 년을 대립하게 만든 '아스카 파' VS '레이 파'를 모두 새로 만들어 버린 신극장 엔딩...(그냥 새로운 (엄마 나이뻘)애가 체어 갔어...)
4. 결과적으로는 TV판, 코믹스, 구 극장판, 신 극장판 어느 것 하나 명확하게 결말을 못냈다고 봐야 할 좀 안타까운 작품.
띵작은 맞는데 졸작이기도 함.
제대로 만들어진 작품이 아니라 급조 설정 / 급조 전개 / 급조 작화 부분이 너무 많음.
당시 방송국 사정으로 제작팀이 엄청나게 일정 압박을 받으면서 만든거라.. 그 와중에 잘해냈다고 해야할지 애매한 작품
마리 엔딩은 정말... ㅠㅠ
예 특히 TVA판 25,26화는... ㅋㅋ
@@dekerd_universe 현실에 맞서 싸우라는 주제 의식은 단 한번도 나오지 않다 뜬금포 엔딩이었죠.
이 작품은 감독이 기독교 불교 카발라등을 탐독하고 자기만의 결론을 내린거예요. 근데 결론이 좀 우습고 중2병스럽긴 함. 복잡하긴 하지만 기본뼈대는 성경에서 따온거 근데 나름 독창적인거는 인간이 아담의 후손이 아니라 릴리스(=이브를 유혹한 뱀)의 후손이라는 설정 그래서 인간이 태초의 악이고 섬멸되어야할 존재 그리고 예수가 인류를 구원하는데 작중에는 인류를 구언하고 대속한게 카오루고 감독은 그 구원이란걸 인간이 개체성을 극복한거 고독을 극복한거 라고 설정한거 같은데 요게 좀 중2병스러움.
영상 진짜 이해도 잘되고 노래도 잘어울리고 퀄리티 최고에요ㅜㅜ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이런 해석과 설명은 에바게리온에서 나오나요???? 내가 봤을떄 저런 내용이 없었는데
우와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대본은 어떻게 쓰신 건지,, 계속 감탄하면서 봤어요..❤❤ 설명이 어렵지도 않고 깊이 생각하게 되는 너무 좋은 영상이었어요 몇 번 다시 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반게리온이 왜 그토록 인기였는지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어요!
힘나는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로봇끼리 싸우는 내용이 아니라, 전달하고자하는 메세지가 있어 더욱 매력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ㅎㅎ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집주인 자식이 찾아와서 불법점거한 부량민들 퇴출하려고 싸우는데 주인공이 아닌 애니...
사도 공격 이전의 배경과 스토리텔링에 대해 가장 쉽게 설명한 영상 같네요. 많은 채널들이 너무 철학적이고, 종교적 개념으로 설명해서 알고 싶어도 이해가 어려웠었는데 이편은 쉽고 이해가 잘 됩니다.
내부 자잘한 설정 외 거시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은 해석들.
1.에반게리온의 세계-신지가 만족하는 결말이 날 때 까지 루프하는 가상의 세계.
2.카오루- 사도이며 신지가 만들어낸 세계의 주민이지만 이 세계의 루프를 눈치챔. 신지가 원하는 답을 얻길 바람.
3.Tv판 오메데또 엔딩- 에반게리온이라는 연극이 끝나고 신지가 세상 사람들과 어울림. 드디어 마음을 연 신지를 축하하는 엔딩.
4.이후 극장판들- 모종의 이유로 신지가 아직 답을 얻지 못했는지 계속 루프중인 에반게리온의 세계들.
5.카세트 테잎- 루프 중인 세계에서 에니메이션 기준으로 몇화 쯤 진행된 부분인지 알려주는 나침반. 극장판에서 tv.판의 화수를 넘어선 숫자도 등장.
이거 루프물로 10년넘게 블로그로 에바 해석하시던 김실장님 신극장판 나오고 절필하심....ㅠㅠ
와우! 지금까지 에반게리온 숨겨진 스토리, 주제에 대한 해석 영상을 여러개 봤는데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 영상 보고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어요. 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굉장히 심오하고 철학적인 내용의 애니매이션이었다는 거는 알고있었는데 이 정도일줄이야.... 깔끔한 정리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리가 깔끔합니다 좋아요
에반게리온 해석내용 볼때마다 항상 뭔가가 이해가 안됐는데 사도,인간의 탄생과 충돌의 이유를 듣게되니까 이해가 되네요 ..
에반게리온에 관심 없다던 친구한테 보내주니 아주 좋아하네요
다른 사람 해석보고서는 작가가 ㅄ인줄 알았는데 이 해석을보고 편안함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런 내용이었군요.. 20년만에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이 복잡한걸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는군요 ㅎㄷㄷ
에반게리온 완결까지 보고도 이게 무슨 내용이지 했는데 이 영상 해설보고 바로 이해되어버림..
와…이게 세계관이라던가 싸우는 이유 결말까지의 내용 전부 단번에 깨닳아버렸다
애니메이션에도 좀 더 설명이 들어가있어 줬으면 좋았을 텐데
와 여태까지 본 에반게리온 영상중에서 제일 깔끔하고 이해잘되는것 같아요👍🏻👍🏻👍🏻
어렸을때 내용 어려워서 액션만 보고 말았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이렇게 심오한 설정이었다니
난 에반게리온의 저 음침한 분위기와 선택장애? 뭐 이런 외톨이은둔형? 이런것의 분위기가 너무 맘에 안들었음... 엔딩역시.. "이게뭐야" 라는 생각만 들었던거 같은... 지금 정리해주신 내용을 봐도.... 일본 애들 외톨이 오타쿠들을 위한것 이라는 생각만 들뿐... 그다지 와닿지 않네요. ;;; 볼때마다 주인공 신지의 질질 짜는것이 왜 그리도 맘에 안들었던지,....
와나 에반게리온 본지 15년도 더되는데 이런걸 처음보네, 설명 존나아아아아아 기깔나게 잘하시네. 군더더기 없이 개 깔끔함, 근데 썸네일 무숩..
무조건 구독각이네요. 에바 많이 다뤄주세요^^
구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덕분에 자세하게 알고 갑니다. 맨날 아담이니 릴리스니 나와도 이해 못하고 봤었는데 이거 보고 이해하게 됐네요
영상보고 30년만에 세계관을 이해하게 된 아재입니다.감사합니다^^
여지껏 본 것 중 가장 쉽고, 깔끔하고, 명확한 해설입니다 👍
와 진짜 애매하게 알고있던 세계관 정확하게 이해했네요
해석 미쳤다 ㄷㄷ
해석 너무 깔끔합니다.. 에반게리온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이건 구판 설정이고 신 극장판은 완전히 세계관이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구판의 추상적인 설정은 안노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나 토미노 요시유키가
과도할 정도로 추상적으로 작품을 만드는 것을 절대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 극장판은 그러한 추상적인 설정을 모두 폐기하고
제작진들과 협의해서 현실적으로 말이 되게끔 새로 세계관을 설정했기 때문에
임팩트로 지구 축이 틀어진 것도 없어졌고 온난화로 대체되었습니다.
사도가 침공하는 이유도 세컨드 임팩트로 아담스가 활동을 정지했기 때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지하의 거인이 리리스라는 설정도 그냥 시작부터 알려줍니다.
(구판은 작품이 끝나고 제작진 인터뷰로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열매를 먹는다는 설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에바에 입이 있고 없고는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에바 파일럿이 열매로 바꿀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쉽게 말해 에바의 먹이들이죠.
이런 굵직한 것들 말고도 자잘한 것들도 전부 다 말이 되게 설정이 짜여 있으면서도
구판의 뉘앙스까지 살리면서 그걸 전부 말이 되게 바꿔야 했기 때문에
똑같은 내용을 만드는데도 불구하고 각본을 쓰기 위해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AT 필드가 마음의 벽이라는 것도
구판에서 너무 추상적으로 표현해 놔서 은유적인 표현으로 우리가 바라볼 뿐이고
사실 AT 필드는 명확하게 코어를 이용해 물리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설정입니다.
마음의 벽 이런 건 그냥 파일럿의 멘탈에 따라 AT 필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연출한 것뿐이죠.
사도의 정체 역시 에반게리온과 에바 파일럿이 융합한 결과물이라는 명확한 설정이 있습니다.
여기서 인간성을 잃게 되면 우리가 흔히 아는 멍청한 사도가 되는 거고
인간성을 잃지 않았던 사도가 카오루입니다.
(카오루 이름의 떡밥이 이겁니다.)
그래서 카오루의 머리를 자르기 위한 도구로 DSS 초커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카오루를 견제할 목적으로 만들었다지만 실제로는 머리를 잘라 지혜를 잃게 만들어
사도의 힘만 이용하려고 했던 것이죠.
이는 라스트 미션에서 아스카와 2호기가 융합할 때 인간성을 버린다는 내용으로 설명해 놨고
융합하고 인간성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면 우리가 말하는 일반적인 사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성을 찾아 헤매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인간성을 잃지 않고 융합했던 게 신지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카오루입니다.
이게 무슨 개뜬금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에반게리온은 일본에서 대히트했던 SF 소설 '별을 계승하는 자'의 세계관을 가져온 것입니다.
그래서 제1 시조니 뭐니 이런 설정이 과거에 있던 것입니다.
(신 극장판에는 없는 설정입니다)
SF 소설 내에서는 서로 다른 문명인 줄 알았던 우주인이 사실 지구인이었고
스토리상 최초의 큰 사건이 사실 알고 보니 마지막에 일어난 큰 사건이었습니다.
따라서 신지와 카오루는 시작부터 서로 같은 인물로 설계가 되어 있던 것이고
구판에서는 분량상 이걸 제대로 풀어내지 못해서
신지와 카오루 관계를 무슨 동성애로 보는 시각이 존재했던 것입니다.
(이는 감독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나는 그렇게 지시한 적이 없다. 작화팀이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다.')
신극장판에서는 이 에대한 관련연출로 제레가 신지와 초호기를 그저 방치하는 느낌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달의 거인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는 신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달의 거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말이 되게 바꾸기 위해 신 극장판에서는 골고다 오브젝트라는 하나의 시작점을 만들어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는 연출을 추가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카오루의 보완 과정을 통해 반복되는 시간선을 구현해 내는 것이죠.
이는 성경에서 나오는 구절을 오마주하여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최초의 인간 아담, 최후의 아담 예수'
(카오루=아담, 예수=신지)
여기에 신 에반게리온의 부제인 '트라이스 어폰 어 타임'까지 곁들이면
아스카와 마리의 관계까지 추정이 가능합니다.
(트라이스 어폰 어 타임도 SF 소설입니다. 국내 발매는 되지 않았습니다.)
영상의 제목인 어째서 제3 신도쿄시를 침공하는가에 대한 물음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단순하게 침공하는 사도들에겐 머리(지혜)가 없기 때문에 머리를 얻으려고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10사도가 0호기를 포식하는 장면을 추가한것입니다 그들의 목적을 표현한 것 이죠
이는 에바의 머리를 자르는 연출이나 머리만 남는 연출과도 연관이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많이 축약했지만 작품의 이해에 도움이 되시라고 내용을 남겨봅니다.
그나저나 에반게리온 마지막 극장판은 왜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컨텐츠로 발매가 안되는 것인가요?
와....사실 제가 여기서 해맸었는데 기가막히게 해석하셨네요. 영상에서는 단지 표면적인 내용이고 종교와 철학으로 접근하면 (겐도의 공중부양, 이카리 유이의 날개의 의미, 카오루의 줄지어져있는 관들, 붉은 눈의 신지, 아담의 복수헝 아담스 등등 ) 너무 어려워서 신극장판은 포기하고 있었어요. 자세히 설명해주시거나 참고할만한 사이트가 있나요?
혹시 영상으로 만들어주실수 았나요?
박사님이시네
와...대박...조금 더 자세하게 풀어주살 수 있을까요? 대단하십니다
와... 정리 진짜 깔끔!
엄청 집중해서 봤어요
신극장판쪽도 해주시나요? ㅎㅎㅎ
잘 봤습니다, 에반게리온 한번 보고 싶었는데 , 더 궁금해지네요
아 그리고 10분 30초 부터 나오는 브금 알 수 있을까요 ?
깔끔한 세계관 정리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잘 봤어요잉~~
아 이제서야 에반게리온을 제대로 설명해주시는 분이 계셨네요..
오류가 있네요. 네르프 기지 터미널 도그마에 갖힌 육체는 아담이 아닌 릴리스의 육체입니다.
이런 설정이었군요... 전작 다 보고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ㅋㅋㅋ 민망하네요. 잘 봤습니다!
에바 세계관 영상중에 제일 간단하고 쉽게 설명한거 같네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와..어렸을 때 봤던 그냥 기괴하기만 한 만화가 아니라 철학적인 만화였네... 다시 한 번 봐야겠따
해석을 굉장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방구석 오타쿠들 집에서 나오라고 만든 만화인데 오히려 방구석 오타쿠를 양성해버린 희대의 걸작
우선 짦다면 짧지만 그럼에도 꽤나 상세하고 충분히 납득 가능하게 꾸려내 만들어주신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에반게리온이라는 작품의 팬이고 등장인물들의 심오한 성정과 관계, 그로부터 오는 철학적인 메시지와 서로를 배척하거나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화두 때문에도 학생이었을 당시에도 단순한 액션물로만 생각하진 않았지만...
어른이 된 후 돌이켜볼수록, 더 자세하게 알아갈 수록 '어째서 이 작품이 명작이라는 반열에 오를 수 있었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펼쳐졌던 이야기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인간은 태생적으로 불완전할 수밖에 없으며 그로 인해 수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경우에 따라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서로를 위해 규합하며 그것이야말로 각자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그 관계가 지속되는 한 서로를 온전하게 만들 수 있는 것.' 이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신지가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태여 인간으로서 존속하길 바란 것도 어쩌면 그 타인을 위한 온정이야말로 인간이라는 존재를 증명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TVA판과 막바지의 후일담을 대체하기 위한 구 극장판의 '피도 눈물도 없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현실적인' 엔딩과
그것을 나름대로 보완하면서도 응축시킨 신 극장판의 '흔한 신파극 같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인간 다운' 엔딩 둘 다 긍정하는 입장에서의 생각이니 지극히 주관적이겠지만요. :D
ㅎㅎ 예 저도 작품을 보면서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영상 잘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른것보다 중요한 스토리 다 써있고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보기도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구독박고감
해석 영상중에 가장 명료하다고 생각 됩니다!👍🏻
제가봤던 영상들중에 세계관 이해하기 제일 좋았던 영상
몇년 전부터 에반게리온 세계관 영상 간간이 봤는데, 이해가 잘 안갔는데 이 영상은 한 번에 이해가 가네요
잘 먹고 잘 살 때 철학 vs 망했을 때 철학
좋은 날씨와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사는게 중요 하군요.😢
이런 심호한 내용은 어떻게 아는것입니가~불완전했던 제 에반게리온 세계관을 재정립한 기회가 됐네요 감사합니다
심오
이게 딱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바로 알 수 있게 정리한 영상이다
다른건 너무 막 자기 주관 넣고 설명 줄줄줄 해서 어려워지던데 ㅋㅋ
그동안 tva 오메데토 엔딩이 이상하다고 인식이 되어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서 무슨 의미인 줄 알게되니 넘 좋네요 감사합니다
엔드오브에반게리온에서 결국 인간들이 릴리스의 피로 환원되는데 마지막에 보면 신지랑 아스카만 남았던가요? 아님 신지만 남았던가요?하여간 남은 인간은 무엇일까요? 다른 인류는 삭제됬는데...홀로 남은 신지는 어떤 의미인가요?
의문투성이의 꼼짝마라 너 에반게리온 해석 너무 좋았습니다 구독하고갑니다
어딘가에서 봤던 글인데 은둔형 외톨이를 밖으로 끄집어내기 위해 애니를 만들었지만 역효과로 은둔형 외톨이가 더 늘었다하죠
아담 ㅈㄴ 불쌍하네…인간으로 치면 자가에서 자식들하고 잘 살고있는데 갑자기 딴집 가족이 오토바이타고 창문깨고 들어와서 “이건 이제 제껍니다.”하는거자나…
대충봐서 그런지 이런 내용은 하나 알 수없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ㅎㅎ
중딩 때 봤을땐 '명작이라니깐 뭔가 있는데 내가 모르는 설정들이 많아서거나 어려서 이해를 못하는건가'이 생각을 했었고,
나이 좀 더 들어서 한번 더 봤을땐 '이거 걍 중2병 유사메카 여캐뽕빨물이잖아'이렇게 생각했었는데 ㅋㅋ 이런 설정을 보고 나니깐 좀 달라보이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한두번 보는걸로는 다 이해하기 힘든 애니인듯
7:13 근데 네르프 지하에 있는게 릴리스 아니였나요,,??
근데 저 궁금한게 처음에 뭐 검은달 하얀달 퍼스트 세컨드 임팩 이런거 만화 내용에서 언급이나 장면으로 나온적이 있나요? 진짜 궁금한게 이게 덕후들끼리 뇌피셜인지 진짜 작가가 설정해놓은게 맞는지 궁금함
지금까지본 설명중에 제일 깔끔함
10:53 아담도 아니고 릴리스도 아닌 신지가 어떻게 서드임팩트를 진행 시킬 수 있는다는거죠??
이 작품 만든 작가가 유년기때 가정 불화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작가는 살기위해 현실을 회피할 무언가를 찾게 됐고 그게 그림 그리기 였는데
이떄의 습관과 재능이 만화작가의 길로 이어졌습니다.
작가 이름은 모르나 여러 작품을 팀과 화합하며 낸적이 있는데 그중 기억나는게 "신비한 나라의 나디아"
이런 명작을 만들었으면서도 방송국이 수익 다 가져가서 빛더미에 안고 폐인처럼 살다가
어느날 승부수로 만든게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라고 합니다.
작가 혼자 스토리 기본틀을 만들어서인지 주인공이 마치 작가의 내면의 어두운 유년시절과 닮아 있습니다.
거기에 종교와 SF 현실 여러 요소를 넣어 굉장히 특이한 작품이 탄생한게 이 작품이죠.
나디아와 에반게리온 둘 작품다 명작이기에 안보신분들은 보시길 추천합니다.
제발 짤리지만 마라... 그놈님도 에바 다 짤려서 새로 채널파서 만든다는데 이분은 얼른 떠야한다... 다시 한번 에바의 붐을!!😢😂😢
에바 만세입니다 ㅠㅠ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웬만한 해석 영상은 다 찾아봤는데 이게 가장 이해가 잘된다
막힘없이 모든 부분에서 한번에 이해되는 영상은 ㄹㅇ 첨임
목소리가 좋고 컨택츠까지 좋아서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가용 ❤😊
에반게리온 엔딩 났어도 계속 떡밥 해석 나오는게 너무 좋아
30년만에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극장판 해석이 너무 궁금해요ㅠㅜ TV판보다 난잡하다는 느낌이 많이들어서.. 다카포가 결국 TV판과 극장판의 도돌이표(타임루프)를 마무리하는 과정인 것인지 아니면 극장판만의 새로운 세계관인거지 궁금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그동안 봤던 에바 해석중 가장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에반게리온 100번넘게보고 자료들도 많이 찾아본 찐 에반게리온 팬으로 느껴지네요
엄청난 정리와 해석입니다. 멋집니다. 굿굿!!!!
영상미도 좋고 더빙도 좋습니다 구독하고갈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님 영상으로 많은 도움은 받았지만
애니에서 릴림이 18 사도라고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다 좋은데 무000채널이나 G000 채널처럼 날아가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카라가 꽤 집요하더군요
날아가지 않도록 잘 성장해주십쇼! 구독!
깔끔한 정리에 가장 완벽한 정리네요 ㅎㅎ 여태 몰랐던 내용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ㅎㅎ
우와 이렇게 심오한 내용이었다니
우연히 떠서 봤는데 너무 좋습니다.
이해가 쏙쏙 가네요~
몇십년을 고민하던 에반게리온을 단 몇분만에 해결되다니
어려운 내용이라 애니봐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 영상 보고 한방에 이해완료했어요 채널 더 떠야돼 …
와 왜 에반게리온이
명작인지 알겠네요
내용 엄청 좋네요 !!
깔끔한 정리 잘 봤습니다!!:)
영상 잘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깔끔합니다. 최고 😏
진짜 깔끔하게 정리했다 만약 이 영상 내용이 원래 설정과 다르다면 그냥 이걸 맞는거로 바꿔도 될듯
쓸데없이 종교적 해석+본인이 감독의 생각을 백프로 알고있는양 본인의 해석만이 정답이라는 그분보다 좋은 해석이네요
이걸 12분 영상으로 설명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사도가 찾아오는 이유가 지구를 탈환하기 위해서가 아닌
릴리스의 후손들을 AT필드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였다는 설정이었으면 더 좋았을 듯
좋은 설명 영상 잘 봤습니다. 이제야 이해가 좀 되는 것 같네요.
이래서 내가 에반게리온을 좋아하면서도 싫어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설정은 완전 내 취향인데, TV판 본편과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만 봐서는 설정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