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eo4ns8jv9f 동감함.. 세기말 일본 애니는 특유의 감성이 있음 딴 얘기이긴 하지만 짱구 극장판도 최근거보다는 옛날 1990~2000년대 초반에 나온 기수들이 작화랑 스토리가 훨씬 좋고 재밌음 그시절 일본애니는 음침+기괴한 구석이 있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듯.. 명작이 참 많음
제 생각도 윗 분과 동일합니다. 전 오히려 진짜 미마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연출의 일부분이라 생각했어요. 물론 미마가 감정적으로 무너질 만한 사건을 계속 겪은건 사실이지만 중간중간 발악하는 모습도 그렇고 마지막에 결국 루미에게서 벗어난 것도 그렇고, 결국 감독은 미마가 자기 스스로를 깨닫고 자신의 인생을 사는 모습을 그리고 싶어했던 것 같음.
콘 사토시 감독님 그립'읍'니다. 진짜 현실과 한 없이 현실에 가까운 환상이 저렇게까지 섞인 작품은 저게 처음이었고 진짜 몇번을 봐야 뭐가 현실이고 뭐가 아닌지 구분 할 수 있는 작품도 저게 처음이었네요. 처음 봤을 때 충격이었음. 그것도 이런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사실적이라 정말 엄청나다고 느꼈죠.
내….그냥 진짜 지나가는 생각이지만 루미가 원래 참 아이돌에서 미마 역할 아니였을까 생각든다 마지막 대사를 보면 아마 루미가 살찌고 얼굴도 못생겨졌으니까 사장도 루미가 노래 부르던 시절 어쩌고 하는 거 보면 아마 더 이쁜 애를 데려왔을 거라고 생각함 그게 현재 미마고 루미는 예전 아이돌 생활이 좋은 탓에 매니저로 남아 미마가 망가져 가는 걸 보고 자기가 미마라고 망상하는듯… 아니면 루미를 살린건 일부러 그랬을 거 같음… 자기가 진짜라고 의미심장하게 웃는 거 보면
이거는 다시볼수록 그냥 연출이 최고임ㅠㅠ 솔직히 그냥 이 내용으로 스토리정리할수있음, 사실 단순하게 가지고오면 정말 1차원적으로다가... 아이돌에서 배우하는게 뭐 문제임? 좋게보면 그쪽세계에서는 한단계 성장하는거임 그라비아에서 av루트타는게 망하는거지 근데 연출과 전개방식 당시 일본에서 여자연예인을 취급하는 사회적 문제가 될만한것들을 촘촘촘촘하게 잘짜놨음 그래서 처음봤을때 막 혼란스럽게됨.. 헉 ... 아이돌문화와 팬문화 일본연예계 여자연예인 취급 등등 미마의고뇌들 막 복작복작해지게됨 거기에 자극적인 소스를 아주 잘말아서 진짜 잘짜여지고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함..... 보면볼수록 진짜 잘만들었음.... 다시보면 와 여기서 이걸이렇게? 이런부분이 보여서 새롭고 애니퀄이 너무 좋기도하구용.... 그리고 루미 캐릭터디자인도 존나 잘뽑았다고생각함.. ........
@@user-hw2nz3wc6t 넵 그래서 영화 시작부분에도 유독 ’3‘을 많이 강조하더라구요 3명의 파워레인저가 괴물을 죽이고는 지구는 우리가지킨다는 대사로 영화가 시작한다던지.. 잡지 들고가는 행인이 ’이제 3부...이제 3부(남았다)‘ 라고 말한다던지 제일 중요한 영화 시작부에 쓸데없는 내용을 넣었을까 싶더라구요
마지막에 루미가 미마로 변한 것도 전부 미마의 환상임 영화에서 진짜 현실 부분은 미마가 정신병원에서 취조당하는 부분 거기 하나밖에 없음 미마는 다중인격자이고 여배우의 자아와 아이돌의 자아가 심각하게 싸우는 중임 마지막에 갑자기 루미가 미마를 스토킹하고 죽이려하는 부분은 조현병 환자들이 전형적으로 만들어내는 망상정당화 현상임 자신의 망상을 완성시키기 위해 전혀 맥락이 맞지 않는 가정을 팩트로 규정하는 거임
15-6년 전쯤 보았던 최애 , 이 작품의 작화, 스토리, 연출에 홀딱 빠져셔 몇번이고 되돌려보고 소장하고 영화 모으는 취미에 한 몫 크게 더했던 작품! 그리고 파프리카,, 이것만큼 심오하고 멋진 최고의 작품(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셉션이 파프리카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놀란은 입쳐닫 했다는 그 작품) . 영화광으로써 좋아하는 일본 애니 3작품 중 두 작! 파프리카 리뷰도 기다립니다!
아 해설이 좀 아쉽네요. 여기선 모든일이 루미가 한 것이라는 깔끔한 설명이 있는데 중간 중간있던 살인 씬들이 루미인지 미마였는 끝까지 명확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마지막 거울에 자신을 비쳐보는 장면은 영화 택시드라이버의 오마쥬로 미마안에 우리가 미쳐 알아차리지 못한 몬스터가 숨어있을 수도 있다는 여운을 남기는 씬이죠.
루미, 미마, 스토커 3인격은 현존하지 않아요 한 평범한 여자의 정신분열속 다중인격들입니다 누가 누굴 구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결국 자기가 자기 목숨을 구했을 뿐 마지막 엔딩에 미마가 남았다는거 내가 진짜 미마라고 하면서 자기가 만든 3개의 인격중 제일 되고 싶었던 것이기 때문이죠 ㅎ 그래서 퍼펙트 블루 인것 같아요 완벽한 거짓된 나, 자아? 이중성 같은.. ㅎㅎ
개인적인 감상평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애니메이션의 연출은 좋았지만 너무 여주 노출을 많이 시켜서 별로였음. 누가봐도 여주가 자기 이미지가 안 좋은 쪽으로 소모돼서 괴로워하는 장면인거 알겠는데 굳이굳이 노골적인 알몸씬을 많이 넣을 필요가 있었나 싶고.. 그냥 감독의 변태적인 시선이 느껴져서 너무 불쾌했던 영화임.
@@user-yl4uj9xm7f맞아요. 이 영화 청불인거 저도 알죠.. 근데 보는 내내 감독이 그냥 자기 변태적인 성향을 드러냈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강간씬 촬영장면도 그렇고, 누드화보 때도 굳이 안 넣어도 될 묘사까지 하는거 보고 경악했어요. 이 영화뿐만이 아니라 파프리카도 봤지만 거기서도 굳이 필요도 없는 여주의 알몸 노출이 많더군요. 그래서 전 이 감독이 여자 캐릭터를 그렇게 취급하는게 불쾌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드라마작가, 사진작가, 광팬 죽인 것은 미마 본인이 맞는 것 같음. 미마와 자신을 동일시 한 매니저는 그 때 까진 슬퍼하고 분노했을뿐 실질적인 행동은 안했음. 모든 살인 현장을 생생하고 디테일하게 꿈으로 꾸는 미마는 사실 그게 전부 꿈이 아닌 현실이었음. 사이코매니저는 광팬과 메신저로 주고받고, 아이돌 이미지를 훼손시킨 미마 본체를 없애기로 마음 먹음. 광팬남자가 실패하고 미마에게 당한 것을 알자 여자매니저가 마저 성공시키려 한 것. 사실 범죄자는 미마 본인이었음.
![[결말포함]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http://i.ytimg.com/vi/aXw5K31po5I/mqdefault.jpg)
24:11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헤드라이트를 대중의 환호로 착각하는 연출… 미쳤다
좀 더 의미부여하자면, 팬은 때로는 안티로 돌변할수도 있다는 양면성때문에 더 의미있네 ㄷㄷ
23:16 와...연출 장난 아니네요
저 이거보고 완전 와......소름😨
나만 생각한게 아니구나🙌
쿵쾅이의 교과서다 진짜
@@Kkw1299이 작품을 그런식으로 밖에 못보니... 하이고
@@Kkw1299딱 느그같은 애들 여친수준임
이 고전애니? 특유의 서늘한 그림체와 연출이 좋아요
세기말 일본 애니메이션,영화의 분위기는 어느나라도 재현이 불가능
내용도 진짜 이마 탁 치게됨. 왜 저런 장면을 넣었는지 이해 되면서. 요즘은 그냥 노출 이세계 아류작… 성인지물이 따로 없음.. 그림체도 유아퇴행적이고
천재감독인데
너무 일찍 돌아가심
@@user-eo4ns8jv9f 동감함.. 세기말 일본 애니는 특유의 감성이 있음
딴 얘기이긴 하지만 짱구 극장판도 최근거보다는 옛날 1990~2000년대 초반에 나온 기수들이 작화랑 스토리가 훨씬 좋고 재밌음
그시절 일본애니는 음침+기괴한 구석이 있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듯.. 명작이 참 많음
@@user-xjxjsijsnxjkdo298 유아퇴행한 씹덕 히키코모리들을 위한 대리만족 딸딸이 산업으로 변해버림..
아니 남팬 얼굴 너무 기괴함을 뛰어 넘어서 역겨움까지 도달함;;
ㄹㅇ 너무 역겨움 저 매니저도
개짜증나게 하는 면상……….
6:55 이때 소름돋네 지금 보니까 지금은 아이돌이 아니니까 보통 과거형으로 말해야하는데 현재형으로..
헐 그러네
미대출신입니다
해당 작품과 파프리카 + 에반게리온은 꼭 보라고 했던 교수님이 생각나네요
연출이 장난아닙니다 ㅋㅑ
진짜 배우신분
아키라
미군부대 출신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몇십년을 에반게리온 좋아하던 데프콘도 욕 하고 손절친게 그 애니메이션인데 그걸 추천하면서 보라고 한다고요? 그 교수 친일파입니까?? 에반게리온 욱일기 나온다고 유명해진게 언제인데 아직도 이렇게 처 빨아주는 새끼들이 많다고..?????
이거랑 파프리카가 진짜 콘 사토시 연출의 정수 ㄹㅇ
이거 보다가 진짜 내가 정신병 걸릴거같던데 어우..
ㅇㅈ...ㄷㄷ
옛날 애니의 색감이 이 애니메이션을 더 살리게 해주는 거 같아요
미마 노출씬 찍을때 루미 우는거보고 진짜 좋은 매니저라고 생각했는데 충격이엇음
11:20 헐 이장면 시티팝플레이리스트에 썸네일러쓰이던데 이런만화엿구나...
ㅅㅂ ㅋㅋㅋㅋ
스토커 너무 가괴하게 생겼어
작중에서 비이성적인 캐릭터들 전부 그렇게 그린 듯
류준열닮음
@@user-po8cq1ki7u뻘하게웃기다
ㅇㄴ ㅠ@@user-po8cq1ki7u
진짜 ㅈ같이 생겻음 ㅈ 패버리고싶을정도로
꿈이랑 현실 헷갈리는거 진짜 개어지럽네
2:11 이부분 소름돋아요....😨
어떤부분에서 소름인가요?? 다른의견도 궁금해서요
@@user-uu8yf9ki1w 아마 전화기에서 들리는 하아.. 하아... 이런 거 말씀하시는 거 아닐까요 ??
한 20년전이 지금보다 애니 더 잘만듦
미마를 좋아하는 저 남자... 류준열생각나는 이목구비
이 감독님의 연출법은 지금까지도 영화계에 영향을 미쳤죠. 그 유명한 ‘인셉션’이 그 중 하나입니다.
국내엔 1회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처음 선 보인 영화였죠. 그때 아이랑 같이 보러 오신 학부모 어머니...아이한테 영화 해석 열심히 하시던데 그 아인 지금 뭐가 됐을까 궁금하네요.
그 학부모님 뭔가 개방적 교육관을 갖구 계신 분이었을 거 같네요
ㅎㅎ 저도 아이낳으면 어릴때부터 이런거 보여주고 싶어요 왜냐하면 전 늦게 보고 늦게 알아서 너무 속상했거든요 ㅎㅎ
22:40 ㅈㄴ잘싸우노ㅋ ㅋ ㅋ ㅋ
도망도 쥰나 잘치는데 또 그걸 겁나 잘따라감 ㅋㅋ
루미짱 눈과 눈사이가 너무 먼거 아님?😂
채림
일부러 기괴함 주려고 그런거 같음
97년도 만화란게 그저 놀랍다..
드래곤볼은 80년대 만화임.
일본은 모든걸 앞서감
23:39 개인적 명언. 나 자신은 나 하나이며, 그런 나를 흉내내는 사람이 있다 해도 진짜 나는 나 자신.
ㄹㅇ
옛날 애니 특유의 느낌과 꿈, 연기, 현실을 섞어놓은게 너무 좋네요
마지막 정말 미마짱맞아? ㄷㄷ…
차도 루미차에 좌석도 루미가 앉던 곳에 앉은거 보면 루미인거 아님..? ㄷ
맥거핀일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드네요
마지막까지도 작품의 기묘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일부러 미마를 루미 자리에 앉혔다…뭐 이런거요
열린 결말이다보니까 여러 방면으로 해석이 가능할 것 같아요
제 생각도 윗 분과 동일합니다. 전 오히려 진짜 미마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연출의 일부분이라 생각했어요.
물론 미마가 감정적으로 무너질 만한 사건을 계속 겪은건 사실이지만 중간중간 발악하는 모습도 그렇고 마지막에 결국 루미에게서 벗어난 것도 그렇고, 결국 감독은 미마가 자기 스스로를 깨닫고 자신의 인생을 사는 모습을 그리고 싶어했던 것 같음.
미마가 이중인격 아닌가요?
다른인격은 살인범이고
루미가 운전하는 차를 탈 때는 자아를 잃어가는 중이고 이제는 스스로를 찾은 상태라 그렇게 표현한 게 아닌가 싶어요
콘 사토시 감독님 그립'읍'니다. 진짜 현실과 한 없이 현실에 가까운 환상이 저렇게까지 섞인 작품은 저게 처음이었고 진짜 몇번을 봐야 뭐가 현실이고 뭐가 아닌지 구분 할 수 있는 작품도 저게 처음이었네요.
처음 봤을 때 충격이었음. 그것도 이런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사실적이라 정말 엄청나다고 느꼈죠.
0:18 뚜두뚜두 원본이 이거구나
뭔말?
@@dongding7635 th-cam.com/video/z2DM8iGx9r4/w-d-xo.htmlsi=gxpKLw9YtifSm27x
@@dongding7635 키에커님 뚜두뚜두 더빙영상 말하시는 것 같네영
키에커 블랙핑크 콘서트 ㅋㅋㅋㅋ
97년 작품인데 너무 잘 만들었다. 저때가 일본 애니 최고시절 인듯
와 편집도 자연스럽고 설명이 간략하면서도 좋아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구독했어요
내….그냥 진짜 지나가는 생각이지만
루미가 원래 참 아이돌에서 미마 역할 아니였을까 생각든다 마지막 대사를 보면 아마 루미가 살찌고 얼굴도 못생겨졌으니까 사장도 루미가 노래 부르던 시절 어쩌고 하는 거 보면 아마 더 이쁜 애를 데려왔을 거라고 생각함 그게 현재 미마고 루미는 예전 아이돌 생활이 좋은 탓에 매니저로 남아 미마가 망가져 가는 걸 보고 자기가 미마라고 망상하는듯… 아니면 루미를 살린건 일부러 그랬을 거 같음… 자기가 진짜라고 의미심장하게 웃는 거 보면
이거 아마 영화보면 나올텐데 루미가 이전에 아이돌이었는데 사장이 해체시켰나? 그래가지고 루미가 강제로 매니저된거예여
몇년동안 짤로만보던 애니 내용은 개충격적인것ㅜ
시티팝 모음집에 조금씩 등장하는 클립인 줄 알았는데😯,,,,
와 진짜 현실이랑 꿈이랑 구분 못하는 부분에서 정신 나갈 거 같네
상업애니를 이런 마이너한 장르로 만들수 있는 시장도 대단하다...
이거는 다시볼수록 그냥 연출이 최고임ㅠㅠ
솔직히 그냥 이 내용으로 스토리정리할수있음,
사실 단순하게 가지고오면 정말 1차원적으로다가... 아이돌에서 배우하는게 뭐 문제임? 좋게보면 그쪽세계에서는 한단계 성장하는거임 그라비아에서 av루트타는게 망하는거지
근데 연출과 전개방식 당시 일본에서 여자연예인을 취급하는 사회적 문제가 될만한것들을 촘촘촘촘하게 잘짜놨음 그래서 처음봤을때 막 혼란스럽게됨.. 헉 ... 아이돌문화와 팬문화 일본연예계 여자연예인 취급 등등 미마의고뇌들 막 복작복작해지게됨
거기에 자극적인 소스를 아주 잘말아서 진짜 잘짜여지고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함..... 보면볼수록 진짜 잘만들었음.... 다시보면 와 여기서 이걸이렇게? 이런부분이 보여서 새롭고 애니퀄이 너무 좋기도하구용.... 그리고 루미 캐릭터디자인도 존나 잘뽑았다고생각함.. ........
결과론적이긴한데 매니저의 정신병적 행적이 결국 미마의 여배우 활동에 긍정적인 결과를 준 셈이라서 웃기기도 함
@@opiana2676 ㅋㅋㅋㅋㅋㅋ 맞음 연옌스태프가 연옌스토킹함 일련의 사건이후 아이돌에서 배우로 성☆장 이걸저렇게 뽑은게진ㅉㅏ 감탄임 …!
그림체가 독보적이네요 ! 편집 감사드려요 잘보고갑니다
이거 보고 충격 받앗던 기억... 정말 아카데미 작품상 받아야 함
98년도에 비디오로 봤는데
애니가 왠만한 영화보다 수준이 높다는걸 처음으로 느낀 제패니메이션
아무리봐도 17:52 여기만 현실이고 나머지는 정신분열에 대한 얘기같음
미마(배우로서의 자아)도 루미(이이돌로서의 자아) 스토커(살인자로서의 자아) 그냥 타카쿠라 요코 한 사람이고 결국 마지막에는 치료 못하고 배우로서 자아만 남겨둔듯
이것도 좋은 해석이네요
@@user-hw2nz3wc6t 넵 그래서 영화 시작부분에도 유독 ’3‘을 많이 강조하더라구요
3명의 파워레인저가 괴물을 죽이고는 지구는 우리가지킨다는 대사로 영화가 시작한다던지.. 잡지 들고가는 행인이 ’이제 3부...이제 3부(남았다)‘ 라고 말한다던지
제일 중요한 영화 시작부에 쓸데없는 내용을 넣었을까 싶더라구요
이 해석이 개인적으로 취향이라 한 표 던지고 가요!
이게 맞는듯요
마자요 그래서 스토커랑 루미 두사람만 얼굴이 이상하게 생긴게 아닌가 하는...
주인공은 디게 이쁘게생겼는데… 다른캐릭터들은 다 무섭게생겼네
와 너무소름돋아 ㄷㄷㄷㄷ 내 정신도 같이 맛가는느낌
마지막에 루미가 미마로 변한 것도 전부 미마의 환상임
영화에서 진짜 현실 부분은 미마가 정신병원에서 취조당하는 부분 거기 하나밖에 없음
미마는 다중인격자이고 여배우의 자아와 아이돌의 자아가 심각하게 싸우는 중임
마지막에 갑자기 루미가 미마를 스토킹하고 죽이려하는 부분은
조현병 환자들이 전형적으로 만들어내는 망상정당화 현상임
자신의 망상을 완성시키기 위해 전혀 맥락이 맞지 않는 가정을 팩트로 규정하는 거임
영상이랑 해설이 다른데 뭐가 진짜인가요 ㅠㅠ
그럼 결국 미마가 여배우와 아이돌 중 아이돌이라는 미마를 선택한걸 루미한테 쫓기는 장면으로 보여주는 건갸요?
@@user-cw3un1di2s영상 해설이 감독이 얘기한 해석본에 근거해서 풀어낸 건데
이거 감독이 말했다고 해서 그게 정답이 아님
흔히 원작자나 감독들이 자신이 애초에 기획한 내용과 다르게 얘기하는 것도 종종 있어서
감독 말이라고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됨
ㅋㅋㅋㅋ ㅅㅂ 그럼 님 말이 맞다는거임 ? 자기 뇌피셜을 마치 해답인양 적는 님 글도 존나 웃긴데요 ㅋㅋㅋ
만든 감독 말을 믿게되지 뭐 새로운 시각인양 이게 해석이다 하는 님 말은 신뢰가 전혀 안감
해석하는건 자유지만 마지막에 "나는 진짜야"라고 말하는데 마지막 장면만큼은 환각이나 환상이 아니라 진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시티팝에서 배경영상으로 많이 쓰이길래 엄청 감성적인 애니인줄 ㅋㅋ
저 둥실둥실 걸어다니느거같은데 실제로는 루미가 엄청뛰는게 뭔가 제일 괴리감 느껴지네
와...보는내내 정신이 아득했어요...
98년도에 제작에 참여했던 과선배가 비디오테잎 가져와서 봤던 애니메이션이네요 :)
님은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셨나요?
센빠이는 지금 성공했나요?
@@user-he4hz7gj3k 저는 한국에 있었습니다. 그 당시 셀 에니메이션 하시던 분들은 2000년대 초부터 소식이 없었습니다
16:19 사진작가 죽이면서 스크린위로 드라마속 미마랑 서슬퍼런 표정의 미마 옆모습 대비 / 24:02 마지막 루미 가발쓰자 미마린뒤버리고 달려오는 트럭 라이트향해 양팔벌리며 미마린~ 연출 ㄹㅇ 개지림 글고 풀버전으로 보면 ㄹㅇ 서서히 미마 멘탈나가는거 처럼 보는사람도 이게 뭐가 진짠인지 헷갈리게 만들어서 ㄹㅇ연출 개지림
와우 편집도 깔끔하고 너무 좋네요 마침 이 영화 궁금했고 최종빌런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ㄴㄱㅁ
@@user-xw4dk1ky4q 엥? 엄마 안계세요?
@@user-fv6ne1ms6u 훈
크...다시 봐도 연출력이 지린다는 말 밖에...너무 빨리 가버린 천재 감독 곤 사토시님ㅠ
이토록 자신의 세계가 뚜렷하고 매력적인 감독도 많지 않은데 다시 생각해도 안타깝습니다
처음에 남자 눈이 관자놀이에 달렸길래 이상한 사람이라서 저렇게 그렸나보다 했음
근데 매니저도 비슷하길래 아 아니구나 싶었는데 처음 생각이 맞는거였네 ㄷㄷ;
이 감독 그림체가 이쁘고 잘생긴거 / 못생긴거 너무 괴리가 심하게 잘 그리는듯 ㅋㅋㅋㅋㅋㅋㅋ
무비웨이브스님...
너무 반갑습니다^^ 리뷰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못보고 지나간 것들도 다시 챙겨볼게요. 가장 품격있는 최고의 영화채널😊
오랜만입니다
앞으로 다시 간간이 영상을 올릴 예정이니 재밌게 시청해주세요 😊
이런 스토리를 애니로 만들 수 있는건 좀 많이 부럽네
15-6년 전쯤 보았던 최애 ,
이 작품의 작화, 스토리, 연출에 홀딱 빠져셔 몇번이고 되돌려보고 소장하고 영화 모으는 취미에 한 몫 크게 더했던 작품! 그리고 파프리카,, 이것만큼 심오하고 멋진 최고의 작품(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셉션이 파프리카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놀란은 입쳐닫 했다는 그 작품) . 영화광으로써 좋아하는 일본 애니 3작품 중 두 작! 파프리카 리뷰도 기다립니다!
또 하나는 작품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1:25 류준열 닮았당
ㅁㅊ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
콘 사토시 감독님 너무 이르게 별세하셔서 기사보고 한창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이런 독보적인 감성의 작품은... 만나기 어렵겠지...
점점 보다보면 보는 사람도 이게 미마의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어려움..
스토커 얼굴 존나 무섭네 ㄷㄷ..
OST가 분위기에 한 몫하는 것 같음
'퍼펙트 블루'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애니로 예술을 했네….
미마짱 인간적으로 방은 치우고 살자
우울증 증세 중 하나라서 어쩔 수 없는듯 ㅋㅋ
@@user-kr4sy8lz4z잘 몰라서 그런데 우울증 증상 중 하나인 무력감 때문에 그런건가요?
@@KidropEC ㅇㅇ 방이 더러울수록 정신건강 나쁠 가능성이 높아요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기다리고 있었어요ㅜㅜ 무웨님 채널은 깊이 있어서 좋아요 계속 활동해주세요❤
뭔가 연예계의 잔혹함이랑 피폐함을 잘 담은거같아서 좋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리뷰 잘 볼께요😊
콘 사토시. 너무 이른 죽음으로 안타까운 천재. 살아있었다면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을 사람입니다.
좋은 작품의 소개 감사합니다~!
0:12 이부분 키에커 블랙핑크 콘서트때문에 개처웃김
이 애니보니까 안그래도 우울증이였는데
혼란스러우면서 감각이 안느껴져요
그만큼 작품성이 뛰어나고 몰입도가 좋았단거겠죠?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진짜 너무 좋아요,,봤던 영화인데 결말알면서도 대화 하는것 처럼 다시 찾게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인스타그램 계정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일본은 우산을 ㅈㄴ 뾰족하게 그리는 경향이 있는듯
ㅋㅋㅋㅋㅋㅋㅋ흥미로운 분석
아 해설이 좀 아쉽네요. 여기선 모든일이 루미가 한 것이라는 깔끔한 설명이 있는데 중간 중간있던 살인 씬들이 루미인지 미마였는 끝까지 명확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마지막 거울에 자신을 비쳐보는 장면은 영화 택시드라이버의 오마쥬로 미마안에 우리가 미쳐 알아차리지 못한 몬스터가 숨어있을 수도 있다는 여운을 남기는 씬이죠.
24:32 루미가 미마 덕에 산거아니에여?
그니까여 또 바뀐건기
루미, 미마, 스토커 3인격은 현존하지 않아요
한 평범한 여자의 정신분열속 다중인격들입니다
누가 누굴 구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결국 자기가 자기 목숨을 구했을 뿐
마지막 엔딩에 미마가 남았다는거
내가 진짜 미마라고 하면서
자기가 만든 3개의 인격중 제일 되고 싶었던
것이기 때문이죠 ㅎ
그래서 퍼펙트 블루 인것 같아요
완벽한 거짓된 나, 자아? 이중성 같은..
ㅎㅎ
곤 사토시 감독의 천년여우 너무 좋아하는데 현실과 작품 속 작품의 경계가 허물어진 연출이 이 작품과 아주 비슷하네요! 진짜 스토리인가?하고 보다보면 다 드라마 컷이었고 환각이었고 몇 번은 더 봐야 구분이 되는..너무 멋져요
와..이 만화 이렇게 리뷰 잘 하시는 분 처음봐요..재밌는 리뷰 감사합니다!❤
일본은 약간 아이돌 스토커 이런장르가 은근많네 실제로 이런사건이 많나? 데스노트나 최애의아이도 그렇고
ㅇ 아예 그 아이돌 집에 들어가서 옷장에 숨어서 훔쳐본 놈도 있음
영웅재중 말 들어보면 한국에도 변태 스토커 많음…
일본만이 보여줄 수 있는 탈 동양급 연출력에 또 한번 감탄합니다
24:05 극중 가장 측은하고 슬픈장면
개인적인 감상평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애니메이션의 연출은 좋았지만 너무 여주 노출을 많이 시켜서 별로였음. 누가봐도 여주가 자기 이미지가 안 좋은 쪽으로 소모돼서 괴로워하는 장면인거 알겠는데 굳이굳이 노골적인 알몸씬을 많이 넣을 필요가 있었나 싶고.. 그냥 감독의 변태적인 시선이 느껴져서 너무 불쾌했던 영화임.
이거 청불이에요...그리고 노출신을 삭제 시키면 미마가 심리적으로 괴로운 이유와 루미가 각본가와 사진사를 죽이는 장면도 통으로 삭제시켜야되서 이야기 진행이 전혀 안되요.
@@user-yl4uj9xm7f맞아요. 이 영화 청불인거 저도 알죠.. 근데 보는 내내 감독이 그냥 자기 변태적인 성향을 드러냈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강간씬 촬영장면도 그렇고, 누드화보 때도 굳이 안 넣어도 될 묘사까지 하는거 보고 경악했어요. 이 영화뿐만이 아니라 파프리카도 봤지만 거기서도 굳이 필요도 없는 여주의 알몸 노출이 많더군요. 그래서 전 이 감독이 여자 캐릭터를 그렇게 취급하는게 불쾌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아요
@@피클맨아무데나 헛소리하네. 여자 몸을 성적인 시각으로만 소비하는걸 비판하는데 불편하면 뭐?
와 연출대박...몰입해서 봤네...
이게 진정한 아날로그 호러인듯… ;;;, 캐릭터부터 결말까지 전부 불쾌한 골짜기
환상 속 미마는 보법이 다르네 ㅋㅋㅋㅋ
드라마작가, 사진작가, 광팬 죽인 것은 미마 본인이 맞는 것 같음.
미마와 자신을 동일시 한 매니저는 그 때 까진 슬퍼하고 분노했을뿐
실질적인 행동은 안했음.
모든 살인 현장을 생생하고 디테일하게 꿈으로 꾸는 미마는
사실 그게 전부 꿈이 아닌 현실이었음.
사이코매니저는 광팬과 메신저로 주고받고,
아이돌 이미지를 훼손시킨 미마 본체를 없애기로 마음 먹음.
광팬남자가 실패하고 미마에게 당한 것을 알자
여자매니저가 마저 성공시키려 한 것.
사실 범죄자는 미마 본인이었음.
2:29 코난 출동 각
그 블랙핑크노래 더빙하는 영상이 이 애니메이션 따다 만든건가 초반에 공연하는 장면이 낯이익는데 ㅋㅋㅋㅋ
와 스토리 라인 좋네요
일본에서 성우가 어떻게 배우 급으로 유명하다는지 납득시키게 해준 영화 음향 감독 쪽도 연출 쪽도 미쳤음
와 어지럽네 근데 뭐가 진짜 현실인지 ㅋㅋㅋ 마지막까지보고 소름돋음
눈이 이상한게 첨부터.. 남자사이코처럼 약간 이상했음. 왜 저렇게 그리나 했는데.
와..... 너무 재밌네요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셔요😊
매니저 루미의 얼굴 왜 저렇게 그려놨지?
실제 인간도 저렇게 생긴 사람은 없는데
다운증후군 환자보다 더 눈 사이가 멀게 그리고 눈의 크기는 새끼손톱만하게 그렸네
그래서 처음볼때 눈이 좀 특이하네 했는데
다 보고 끄덕했습니다 ㅎ
😊@@MovieWaves0823
지금 초반이지만 매니저가 수상하다
플레이 리스트에서 많이 본 그림체😢❤
오! 애니메이션 리뷰!!❤❤
퍼펙트블루라서 무조건 추천
어디서볼수있을까요?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1000원 주고 7일 대여 가능합니둥
이런 작품이 97년 작이라니...
와~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엄청난 작품네요~ 좋은작품 소개해주셔 감사합니다.
1997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당시만해도 일본 애니를 극장에서 볼 수가 없고 최신작에 지상파에서 보기 어려운 스릴러 호러 애니라서
매진이 되던 애니였죠. 정작 극장개봉 흥행은 참패했지만(비슷한 경우가 공각기동대 극장판)
극장개봉할때는 매니아들 볼사람들은 비디오테잎 늘어질때까지 본다음이고 관심없는 사람들은 일본애니가 머 만화지 하면서 안보니 참패한거 같아요...ㅋ
와 잘만들었다. 결국에는 그렇게 된 것 같네요. 이야기 과정처럼 주인공은 엔딩은..
당시 봤던 애니인데, 이렇게 다시 보니 다른 애니 같네요. 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미마지켜보는 남자 류준열임???
이거 계속 보고싶었는데
들여놓은 OTT가 없더라고요😢
블랙스완이 배낀거구나 ㄷㄷ
정신병걸릴듯 본편은 못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