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듣고보니 진짜 그렇네요. 모든게 갑자기 5화에서 다 풀리는 느낌. 추리가 치밀하게 전개되어야 하는데, 그게 없네요. 그리고 저와 똑같으시네요. 딱 이 드라마 평점은 = 악귀.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데 전개가 전혀 치밀하지 않고...각본가의 수준의 기대치에 비해 뚝 떨어진 작품들.
딱 말씀해주신부분이 맞는거 같아요~용두사미~ 4화까진 진짜 역대급이다 할정도로 잼있는데.. 웬 식당 할머니 두분이 사건의 실마리를 모두 한방에 다 풀어줌..;; 차리리 박휘순이 해당 사건을 조사하며 희미하던 인물들의 과거와 진짜관계, 범인의 정체를 점점 뚜렷하게 푸는 방식으로 만들었다면 인생드라마가 되었을텐데.. 박휘순, 박병은의 갈등관계도 너무 단순하게 풀려버리고.. 말씀해주신것처럼 흥행을 위해 짧은 런닝타임으로 6회차로 끝내려다보니 그렇게 급하게 풀가속을 밟아버려 용두사미가 된 그저그런 드라마가 된것 같네요..😢 감독의 역량이 부족한것도 같구요..😮
스토리와 개연성 연출이 너무 작위적임 보는 사람이 납득이 되어야 하는데 그냥 분위기와 느낌, 기세로 밀고 나감. 대사들도 너무 당연한 소리를 굳이 입으로 꺼내 분위기 잡고함. 근데 출연진 연기가 너무 뛰어서나서 이 부자연스러움과 억지스러움이 다 커버됨. 연상호 작품들의 공통적인 단점들이 여기서도 드러남. 분위기와 배우들의 연기력만 인상 깊었던 영화.
예고편은 오컬트인것 처럼 뽑았지면 전혀 아니고 형사들의 갈등은 왜 넣었지? 싶은 내용이고 3-4회까지는 좀 늘어지는데 라는 생각이 드니까 5회에 갑자기 휘모리 장단으로 모든게 정리가 됨 편집해서 2시간정도의 영화로 만드는게 차라리 나았을거 같음 개인적으로 연상호 자꾸 이런식이면 지옥2도 기대가 안될정도임
오컬트인줄알았는데 ㅠㅠ안봐도될듯.... 아 단군님 통천님이 추천해주신영화 있는데 넷플릭스에 사라진그녀 라고 중국영화 있거든요! 리뷰해달라는게 아니라 너무 재밌게 봐서 와이프분이랑 꼭 한번 보셨음해서 추천드려요!! 추리물이라 스포는 못하지만 마지막에 전 펑펑 울었다는😢 요즘 바쁘고 볼 영화도 많아서 힘드시겠지만 나중에라도 꼭 보세요 완전 강추❤
장점으로 꼽은 연기, 가볍게 볼 수 있는 시간/회차 단점으로 꼽은 5화에서 후루룹 짠, 오컬트 기대했으면 실망, 이복동생 캐릭터 제가 볼 때는 사소했어요. 형사 파트 이게 진짜 컸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5화에서 형사갈등 후루룹 짠 풀리는 것도 아쉬웠구요. 기본적으로 형사 파트가 너무 작위적이고 수준이 좀 낮아요. 그런 낮은 수준이 드라마 중심 축인 김현주 파트랑 완전 따로 노는게 느껴지구요 경찰 쪽 소재도 전부 솔직히 어디서 지겹게 봤던 소재들입니다. 제 생각에는 경찰 쪽 빼고 뭐 오컬트를 더 보강한다든지 이끼 같은 마을 비밀을 더 넣었다면 성공했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네요.
부산행 이후로는 매 작품마다 그 배우가 나오는 장면에선 걍 꺼버리고 싶을 정도로 꼭 1~2명씩은 연기가 너무 거슬리는 배우들이 있었고, 그 배우들이 또 다른 작품서 연기를 못하는 배우들이 아닌데 너무 편차가 커서 나는 이걸 연상호의 연기 디렉팅 문제라고 생각했었음. 연상호 작품에서 연기력 논란이 없다는것 자체가 엄청 신선하네요. 한번 봐야겠음.
범인이 아닌 게 너무 뻔하다는 게 공감돼서 웃김ㅋㅋ 사건의 실마리가 풀려가는 과정이 너무 뭐가 없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박휘순 박병은 두 배우 간의 스토리까지 같이 건드려서 그런 듯. 사건 해결 빌드업에 써야 할 분량이 두 사람의 스토리에 많이 투자돼서 그런 것 같음. 차라리 두 형사 이야기에 쓸 배분을 스릴러와 사건해결 빌드업에 더 투자했으면 탄탄했을 듯.
공감. 마을이장이랑 그분들 연기 부분 말씀하신것 똑같이 느꼈고, 엔딩본뒤에 별로라서 찾아왔는데, 빌드업이 정말 별로. 그리고 급작마무리 느낌. 연상호씨는 아이디어가 좋지 않습니다. 항상 뭔가 새로운것 같지만, 항상 그걸 요리를 잘못 합니다. 이 방법도 아이디어와 창의력에 포함되는겁니다. 소재만 특별하면 머합니까. 한마디로 제목만 잘붙이고 내용이 이상한건 아이디어가 안 좋은겁니다. 결과적으로 누구나 한번씩 생각해봤을거 가지고 만든거라는것 밖에 안돼요. 심지어 남의 원작가지고 만드는게 아이디어가 좋다고 표현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부산행 지옥1 제외하고 언제나 실망하네요. 막 던지다보면 머하나 얻어걸리는 식으로 다작하네요. 진작부터 연상호감독에 기대를 안하기 때문에, 이사람꺼는 볼거없을때 보다보니 기대보단 볼만했네요 ㅋㅋ
선산 괜찮게 봤습니다 영화라는게 첫장면이 나올때부터 괜찮은 영화다 아니다 판단되는데 잘만든 드라마라고 생각됩니다. 압축해서 영화로 만들었어도 좋았을거라 생각됩니다 박희순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된 영화였네요 오버하지 않고 절제된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조연부터 단역까지 연기가 다 좋았습니다. 다만 이복동생이 처음에는 괴기스러웠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좀 웃기게 보인다는거 보다가 놀란건 김복준 유튜브 보는 느낌이 들지 했는데 실제로 김복준 유투브 나와서 놀랐습니다 아마도 김복준 형사에게 자문을 좀 받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려 2024년 드라마 대사) "xx 형사.. 아니 형! 내가 형사 처음 부임했을때 형이 했던말 기억나?" "둘이 형제같던 사이였지.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그냥 이게 수준이라고 보면 딱 드러남.. 류경수 연기는 이태원클라스 이후로 맨날 똑같은 그 연기고 연출은 진짜 아무런 색깔없는 무색무취 그 자체고 김영호라는 캐릭터는 초중반 내내 보여주는데 결국 뭣도없는 캐릭터고.. 최근에 본 드라마중에 경성크리처 다음으로 별로였습니다. 오컬트적인 내용도 아닌데 뭣도 아니게 냄새만 내려고 하는것도 웃기고 내용 전개 자체도 퍼즐이 맞춰지는 그런것도 없이 그냥 수준낮은 시나리오 그 자체였어요.. 드라마화 될 수준의 시나리오가 전혀 아니었어요 지리산 치악산 선산
선산 무난무난했지만 아쉬운 느낌이 드는 이유는, 좀만 더 다듬었으면 수작이 될 수 있는 여지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예 곡성처럼 오컬트물로 빠지던지 아니면 이끼처럼 폐쇄적인 커뮤니티에 발을 들인 외지인이 겪는 이야기로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오컬트라기엔 너무 겉핥기식 장치로만 쓰였고 폐쇄적인 커뮤니티라기엔 마을 규모가 너무 크고 마을쪽은 이장이나 장례식장 외엔 조명을 안했죠.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입니다.
재밌게 보긴 했지만, 결말이나 범인 정체에 대해 알고나면 그간 쌓아온 빌드업들이 사실 대부분 맥거핀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 돼서 좀 허무했네요. 재미없었냐면 뭐 그것까진 아니고 러닝타임이 짧고 전개도 빨라서 지속력은 좋은 드라마지만, 대부분의 소재들이 단군님이 말씀하신대로 범인을 가리기 위한 장치로만 소비돼서 다보고 나면 "근데 그건 뭐였던거야 그래서" 란 느낌이 들었네요.
김현주를 좀 더 탐욕스러운 캐릭터로 하고 박성훈(김현주 남편역)을 미스터리를 보면 파헤지지 않으면 못 견디는 캐릭터로 만들고 이복동생을 카이저소제 처럼 어눌했지만 알고보니 똑똑한 캐릭터로 만들고 박희순은 부패경찰 캐릭터로 하고 박병은은 졸라 정직 경찰 캐릭터로 하고 범인(이복동생 어머니)를 아들에게 이용당하고 죄를 다 뒤짚어쓰는 캐릭터로 만들었으면 더 개막장 진행을 보여줬을텐데..
처음에는 몰입감 있게 재밌었는데 스토리자체가 빈약함 이런 빈약한 스토리로 연출이나 전개를한 감독이 개인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이듦 아무런 스토리가 없는걸 이런 영화를 찍는다는거 자체가 대단함 감독 욕하는사람이 있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감독이나 배우나 빈약한 스토리로 재밌게찍는다는것 자체가 대단한거지 후반으로 갈수록 스토리가 빈약해서 욕하면서 볼수밖에없음
반전으로 윤명희가 빌런인거까지는 좋았는데, 할머니라 액션씬이 부족할것 같다고 느꼈는지 갑자기 김현주 선산 상속받게 도와주던 반달아재가 돌변하면서 작품에 대한 개연성과 몰입이 다 깨졌음. 돈이 필요해서 김현주 상속을 돕고 있었던건데 갑자기 김현주 짜증난다고 화덕에 굽는다고 그 선산이 본인 소유가 되는것도 아니고, 상속을 받아야 자기 건물을 팔 수 있는건데 갑자기 그냥 죽이려고 한다? 얻는거는 아무것도 없고 살인에 대한 리스크까지 생기는데? 게다가 경찰한테까지 갑자기 샷건 쏜게 말이 안됨. 그 반달아재는 그냥 "도덕성 없고 돈만 되면 불법적인일도 마다 안한다" 라는 캐릭터인데 갑자기 아무런 이득도 없이 그냥 다 죽이려고 한다는게 마치 초등학생이 쓴 대본에나 있을 법 한 [악당 = 나쁜사람이라 이유없이 사람도 다 죽이려함] 처럼 되버려서 결말이 너무 말도 안됐음. 차라리 좀 뻔하게 가더라고 개연성을 깨면 안되는데 억지로 긴장감있는 결말을 주려고 말도 안되게 상황을 만들었음. 하 내 주말 돌려내..
요즘 수사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아무리 큰 반전이라도 예상가능하고 별로 놀랍지가 않음
반전 플롯보다는 몰입할 수 있게 분위기를 잡아가고 단군님 말처럼 실마리를 풀기까지 어떻게 빌드업하는지가 더 중요한듯
연상호를 보면
소설 작가로 비유하자면
소재는 이것저것 잘 찾아서 가져오는데
필력이 딸려서
무료연재분은 볼만한데, 유료연재 들어갈때쯤에는
루즈해서 하차하는 작가랄까...
말씀듣고보니 진짜 그렇네요. 모든게 갑자기 5화에서 다 풀리는 느낌. 추리가 치밀하게 전개되어야 하는데, 그게 없네요. 그리고 저와 똑같으시네요. 딱 이 드라마 평점은 = 악귀.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데 전개가 전혀 치밀하지 않고...각본가의 수준의 기대치에 비해 뚝 떨어진 작품들.
동네이웃주민 할머니가 범인임
@@jamesjon4753 스포잘봤습니다. 이미 다 봤네요. 이러고 다니진 마시길.
딱 말씀해주신부분이 맞는거 같아요~용두사미~ 4화까진 진짜 역대급이다 할정도로 잼있는데..
웬 식당 할머니 두분이 사건의 실마리를 모두 한방에 다 풀어줌..;; 차리리 박휘순이 해당 사건을 조사하며 희미하던 인물들의 과거와 진짜관계, 범인의 정체를 점점 뚜렷하게 푸는 방식으로 만들었다면 인생드라마가 되었을텐데.. 박휘순, 박병은의 갈등관계도 너무 단순하게 풀려버리고.. 말씀해주신것처럼 흥행을 위해 짧은 런닝타임으로 6회차로 끝내려다보니 그렇게 급하게 풀가속을 밟아버려 용두사미가 된 그저그런 드라마가 된것 같네요..😢 감독의 역량이 부족한것도 같구요..😮
박휘순은 개그맨이에요 ㅜㅜ 박희순입니다. 😅
@@브링그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들 연기가 너무 좋았음. 그래서 이야기가 더 아쉬웠음. 초반에 이장님 되게 중요인물로 나올 줄 알았음.
동네이웃주민 할머니가 범인임
김현주 연기 좀 그렇던데
@@jamesjon4753ㅋㅋㅋㅋ스포를 빡시게 해버리시면 우째요😂
이정도면 원래 영화분량으로 플롯이 나왔는데 OTT 6부작으로 만들려고 급하게 중간과정하고 형사들갈등이 무리하게 들어간게 아닐까 싶네요. 그러다보니 좀 급하게 결말이 풀린느낌이고 중간이 붕뜬 느낌이 들어서 뭔가 애매모호해진것 같습니다.
내용이 엄청날것 같이 빌드업하지만
후반갈수록 아쉬웟네요
음악은 비장한데
내용은 안비장함
괴물보고 나서부터 눈이 너무 높아짐..
동네이웃주민 할머니가 범인임
@@박성욱-v4v 명작 ㅇㅈ
와 저도 똑같이 영화로 만들었다면 하는 생각했는데 다 비슷하게 생각하는군요!! 진짜 살인사건 몇 개 줄이고 형사간 갈등 줄이고 범인찾는거에 좀 더 집중해서 2시간에 끊었더라면.. 하지만 배우들 연기와 음향이 참 괜찮은 드라마였던거 같습니다 ㅎㅎ
그냥 연상호씨 영화가 다 그렇더라고요 스토리가 너무허술하고 유치
ㅇㅇ 분위기만 잡는달까…
스토리 작가가 있으면 완성도 올라갈 것 같아요
항상 소재만 좋음 ..아쉽
스토리와 개연성 연출이 너무 작위적임 보는 사람이 납득이 되어야 하는데 그냥 분위기와 느낌, 기세로 밀고 나감. 대사들도 너무 당연한 소리를 굳이 입으로 꺼내 분위기 잡고함. 근데 출연진 연기가 너무 뛰어서나서 이 부자연스러움과 억지스러움이 다 커버됨. 연상호 작품들의 공통적인 단점들이 여기서도 드러남. 분위기와 배우들의 연기력만 인상 깊었던 영화.
연상호는 다양한 소재와 장르를 시도해서 시작은 그럴듯한데 중반 이후로 힘빠지는게 특징임
뭔가 있을거 같은데 끝까지 보면 항상 생각보다 뭐가 없음
동네이웃주민 할머니가 범인임
@@jamesjon4753거짓스포 하지마세여 ㅋ 김현주가 범인이에여 ㅋ
아님 형사가 범인임
@@꽃봉-p1i 연상호가 범인임
전 재밌게 봤는데 4화까진 벌써 이만큼 봤어? 싶을 정도로 몰입감 좋았어요😊
음.... 어쩜 이렇게도 깜짝 놀라게 매번 컨텐츠를 본 후기평이 구구절절 제 생각과 같을 수가 있죠? 진짜 놀랍고 기뻐서.. 댓글 남깁니다. 최고!
최대의 반전은 선산과 무당 부적 다 아무 의미가 없다는거 영화상에서
완벽한 감상평 ❤
예고편은 오컬트인것 처럼 뽑았지면 전혀 아니고
형사들의 갈등은 왜 넣었지? 싶은 내용이고
3-4회까지는 좀 늘어지는데 라는 생각이 드니까
5회에 갑자기 휘모리 장단으로 모든게 정리가 됨
편집해서 2시간정도의 영화로 만드는게 차라리 나았을거 같음
개인적으로 연상호 자꾸 이런식이면 지옥2도 기대가 안될정도임
형사 이야기도 그렇고 김현주가 노래방 건물주 한번도 의심 안하는것도 이상함
아무리 심리적으로 피폐해졌고 선산 정리하고 싶은 상황이라고 해도 건물 분위기도 이상하고 이복동생이 선산 관련 소송도 한 상태인데 무택대고 다 믿는게 좀 설득력이 떨어짐
오컬트인줄알았는데 ㅠㅠ안봐도될듯.... 아 단군님 통천님이 추천해주신영화 있는데 넷플릭스에 사라진그녀 라고 중국영화 있거든요! 리뷰해달라는게 아니라 너무 재밌게 봐서 와이프분이랑 꼭 한번 보셨음해서 추천드려요!! 추리물이라 스포는 못하지만 마지막에 전 펑펑 울었다는😢 요즘 바쁘고 볼 영화도 많아서 힘드시겠지만 나중에라도 꼭 보세요 완전 강추❤
중반까지는 스릴 넘치고 재밌다가
갑자기 범인 정체를 유추 가능해지면서
맥없이 싱거워진 드라마였습니다.
6:51 극 공감. 연상호 애니 좋은게 많은데, 돼지의 왕, 창, 사이비 같은. 그 만화에서 막 튀어 나온 것 같은 얼굴이라 나도 진짜 흥미로웠음!!
장점으로 꼽은 연기, 가볍게 볼 수 있는 시간/회차
단점으로 꼽은 5화에서 후루룹 짠, 오컬트 기대했으면 실망, 이복동생 캐릭터
제가 볼 때는 사소했어요.
형사 파트 이게 진짜 컸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5화에서 형사갈등 후루룹 짠 풀리는 것도 아쉬웠구요.
기본적으로 형사 파트가 너무 작위적이고 수준이 좀 낮아요.
그런 낮은 수준이 드라마 중심 축인 김현주 파트랑 완전 따로 노는게 느껴지구요
경찰 쪽 소재도 전부 솔직히 어디서 지겹게 봤던 소재들입니다.
제 생각에는 경찰 쪽 빼고 뭐 오컬트를 더 보강한다든지
이끼 같은 마을 비밀을 더 넣었다면 성공했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네요.
모두 공감합니다.... 그리고 최유화 배우는 진짜 연기가 안 느네요ㅠ 연기 누가누가 잘하나 배틀 중 옥에 티였습니다
혹시 평점 매기는 거
구글 스프레드 시트 같은 걸로
본인만 수정 가능하게해서
사용해주심 안 될까요?
어떤 작품들 있는지 보고 싶은데
부산행 이후로는 매 작품마다 그 배우가 나오는 장면에선 걍 꺼버리고 싶을 정도로 꼭 1~2명씩은 연기가 너무 거슬리는 배우들이 있었고, 그 배우들이 또 다른 작품서 연기를 못하는 배우들이 아닌데 너무 편차가 커서 나는 이걸 연상호의 연기 디렉팅 문제라고 생각했었음. 연상호 작품에서 연기력 논란이 없다는것 자체가 엄청 신선하네요. 한번 봐야겠음.
후기 격공👍
시청자의 눈은 다 같으네요😊
난 그런대로 꽤 만족하며 봤는데ㅋㅋㅋㅋㅋ 여기 댓글들이 꽤 수준높으신 분들인가봄ㅋㅋㅋ
나도 이거봤는데 내가 이상하다 생각했던것들 다 이야기하시네~오~단군 굿굿👍👍
연상호 감독은 그냥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량 채우기 위해서 작품 찍어내는 느낌
피곤한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저에게는 얘네들 뭘 말하고 싶은거지? 시즌2 같았습니다. 배우진은 좋았는데 박희순, 박병은 님 파트는 쓸데없는 과거 일 + 기싸움이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고, 현봉식 배우님 파트는 통째로 날려도 문제없고, 주인공 남편도 주인공의 폭력성을 드러내는 장치정도로 끝났고, 유승목님은 뜬금없이 최종보스가 되버림..
오히려 편집 기술잘써서 영화로 만들었으면 좋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재밌고 무서워서 정주행했지만 걷어낼게 좀있고 맥거핀이 있어서 좋았을까 아님 스토리로 연결했음 좋았을까 그고민이 좀 들더라구요
진짜 마지막에 이야기하신대로 볼거없어서 봤는데 4화까지는 나름 음산한 분위기도 괜찮고 현봉식이 뭔가 비밀을 발견할때를 정점으로 계속 하향곡선이다가 급기야 설득력없고 쌩뚱맞은 반전 결말 ㅋㅋ 그래도 시간 잘 때웠습니다
6부작이라 56화에서 억지로 마무리 지으려는 그런 느낌이 강했음 빌드업은 좋았는데 마무리가 아쉬운 느낌 한 10부작 정도 했어도 나쁘지 않았을 듯
단군님 괜찮으시면 뤽 베송 감독의 도그맨 영화도 봐 주세요 진짜 너무 좋았는데 리뷰가 많이 없는 거 같아 안타깝네요 😢
뭔가 크게 할것처럼하는데 별거 아니고 곡성느낌일줄 알았는데 완전 달랐어요ㅠ 기대에비해 실망이 컸어요ㅠ 믿을건 파묘 뿐
범인이 아닌 게 너무 뻔하다는 게 공감돼서 웃김ㅋㅋ
사건의 실마리가 풀려가는 과정이 너무 뭐가 없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박휘순 박병은 두 배우 간의 스토리까지 같이 건드려서 그런 듯.
사건 해결 빌드업에 써야 할 분량이 두 사람의 스토리에 많이 투자돼서 그런 것 같음.
차라리 두 형사 이야기에 쓸 배분을 스릴러와 사건해결 빌드업에 더 투자했으면 탄탄했을 듯.
심지어 그 두형사의 갈등에 공감이 잘 안감.. 이 정도까지라고? 영영 안풀릴거 같이 찡찡거리더니 후반부가니까 갑자기 중고딩들 마냥 한따까리하고 풀려버림
뭔가 어설픈 트루디텍티브 1 느낌이었습니다...
동네이웃주민 할머니가 범인임
매머드급 리뷰어들도 맛보고 다루지 않았던 작품을 단군님께서 다뤄주시니까 속이 뻥뚫리네요
속이~~~~~뻐엉~~~~~~
악귀 관련 코멘트 엄청 공감합니다. 저도 초중반까진 너무 흥미진진하게 봤었는데 마무리는 정말....재미있게 흘러가던 드라마가 갑자기 자살방지캠페인으로 마무리 되는게 허무하더라구요.
선산 오픈할때 시청하고 정주행 완료했는데 오컬트를 기대 하신다면 크게 실망 하실거고, 스릴러를 기대하신다면 것보단 덜 실망 하실듯.... 짬뽕도 라면도 아닌 소금 맹탕이 나온 느낌..
형님 진짜 2023 최고,최악 드라마편 언제 해주시나요? 이거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선산 아직 안봤지만.. 뭔가 느낌이 디즈니플러스 일드 간니발 생각나요😮 혹시 일드 거부감 없으시면 추천합니다! 재밌어여!
간니발이 훨씬재밌죠 선산따위랑 비교불가에요 저는둘다봤습니다
이드라마가 웃기는게 초반에 오컬트요소로 연출을 떡칠해놓고 오컬트드라마가 아니래...ㅋㅋ 정말 힘줘서 연출해놓고 정작 오컬트요소는 스토리풀어가는데 아무런역할을 안함. 없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음. 근데 예고편이고 초반이고 연출은 오컬트분위기로 떡칠함ㅋㅋ...
단군님 이 영상다른영상보다 유난히 잘생겨 보이시네요 아얘 흰색인 옷보다 잘받는것 같고 머리길이도 딱 적당해 보이는듯해용
공감. 마을이장이랑 그분들 연기 부분 말씀하신것 똑같이 느꼈고, 엔딩본뒤에 별로라서 찾아왔는데, 빌드업이 정말 별로. 그리고 급작마무리 느낌. 연상호씨는 아이디어가 좋지 않습니다. 항상 뭔가 새로운것 같지만, 항상 그걸 요리를 잘못 합니다. 이 방법도 아이디어와 창의력에 포함되는겁니다. 소재만 특별하면 머합니까. 한마디로 제목만 잘붙이고 내용이 이상한건 아이디어가 안 좋은겁니다. 결과적으로 누구나 한번씩 생각해봤을거 가지고 만든거라는것 밖에 안돼요. 심지어 남의 원작가지고 만드는게 아이디어가 좋다고 표현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부산행 지옥1 제외하고 언제나 실망하네요. 막 던지다보면 머하나 얻어걸리는 식으로 다작하네요. 진작부터 연상호감독에 기대를 안하기 때문에, 이사람꺼는 볼거없을때 보다보니 기대보단 볼만했네요 ㅋㅋ
연상호 감독님의 페르소나들이 많이 나오시네요 ㅎㅎ 연상호 감독 연관 작품들은 완성도를 떠나 나쁘지 않게 보게 됩니다.
올해도 많은 작품들 봤군에서 공감하겠싸옵니다용용~
단군님 악귀 후반부 리뷰 해달라고 했는데 그래도 여기서 애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9:15 ㅋㅋㅋㅋㅋㅋㅋ킹받아
연기들 잘해서 괜찮게 시청했네요.ㅎㅎ
장점 얘기할때 역시 단군! 독설 시작이군! 딱 이느낌… ㅎㅎㅎ
지리산 치악산 선산 렛츠고 ㅋㅋㅋㅋㅋㅋ
두형사의 관계 과거 사건이랑 선산사건이랑 너무 따로놀아서 😢잘안섞인 느낌.. 초반분위기진짜 좋았는데 차라리 곡성같이 아예 오컬트로가거나 아예 범죄 스릴러로 갔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였습니다.
괜찮은 작품 띵작은 아니지만 볼만은 함
단군님 이재 곧 죽습니다 도 보십쇼 재밌어요
선산 아쉬웠던점
1. 전 캐릭터가 발암캐인 점 :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가 단 하나도 없음
2. 의미없이 길기만 한 스토리 : 알고보면 정말 별것 아닌 일, 금방 진상 드러날 일을 발암캐들의 뻘짓으로 인하여 억지로 늘어난 형태임
사바하의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함
티빙 드라마지만 이재곧 죽습니다와 LTNS도 재밌더라구요 ㅎㅎ 한번 추천 드립니다
이장님 연기 보고 누구지?
하고 네이버에 찾아 봤어요 😮
기대를 안 하고 봤고 분량도 짧고
배우들 연기야 너무 좋았고
좋았습니다.
선산 괜찮게 봤습니다
영화라는게 첫장면이 나올때부터 괜찮은 영화다 아니다 판단되는데
잘만든 드라마라고 생각됩니다.
압축해서 영화로 만들었어도 좋았을거라 생각됩니다
박희순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된 영화였네요
오버하지 않고 절제된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조연부터 단역까지 연기가 다 좋았습니다.
다만 이복동생이 처음에는 괴기스러웠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좀 웃기게 보인다는거
보다가 놀란건 김복준 유튜브 보는 느낌이 들지 했는데
실제로 김복준 유투브 나와서 놀랐습니다
아마도 김복준 형사에게 자문을 좀 받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규석 작가님이라는 억제기가 안달린 연상호 감독의 영화치고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이 시리즈는 좀 둣통수 치는 구성이죠..
오컬트인지 알았는데 스릴러고,
이장이 메인 빌런인지 알았더니 단지 사건을 꼬이게 하는 시발점... 이죠...
볼만했습니다. 추천할만한...
5화보면 6화 안봐도 될 지경ㅋㅋ초반에 분위기는 잘 잡았는데 아쉽
저는 몰입감 있게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6화 역시 나쁘지않았네요 추천합니다
저는 그래도 최근봤던 작품 중 제일 재밌었어욥 ㅋㅋ
연기는 진짜 다 잘하는데 스토리푸는게 너무 아쉬웠던게 공감되네요 ㅋㅋ
김치찌개 집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메뉴가 김치찜 밖에 없는 느낌. 동생이 선산을 달라고 하면서 나한테 안주면 뭔가 귀신이나 저주 같은것 때문에 다 죽는것처럼 했지만 실상은 다른이유 였던게 좀 노잼 요소. 차라리 오컬트쪽으로 갔으면 너무 재밌었을텐데
웰컴투 삼달리 후기 부탁드려요 (물론 시간이 된다면야)
무려 2024년 드라마 대사)
"xx 형사.. 아니 형! 내가 형사 처음 부임했을때 형이 했던말 기억나?"
"둘이 형제같던 사이였지.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그냥 이게 수준이라고 보면 딱 드러남.. 류경수 연기는 이태원클라스 이후로 맨날 똑같은 그 연기고
연출은 진짜 아무런 색깔없는 무색무취 그 자체고 김영호라는 캐릭터는 초중반 내내 보여주는데 결국 뭣도없는 캐릭터고..
최근에 본 드라마중에 경성크리처 다음으로 별로였습니다.
오컬트적인 내용도 아닌데 뭣도 아니게 냄새만 내려고 하는것도 웃기고 내용 전개 자체도 퍼즐이 맞춰지는 그런것도 없이 그냥 수준낮은 시나리오 그 자체였어요..
드라마화 될 수준의 시나리오가 전혀 아니었어요
지리산 치악산 선산
선산까지 보고 나니까 확실해졌다...
연상호는 용두사미....
보기전엔 너무 흥미로운데 마지막을 항상 대충 끝냄 후...;;
아마 6화라는 짧은 단편으로 담다보니 갑자기 마지막에 다 담을려고 한거 같네요 아쉽네요
선산 무난무난했지만 아쉬운 느낌이 드는 이유는, 좀만 더 다듬었으면 수작이 될 수 있는 여지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예 곡성처럼 오컬트물로 빠지던지 아니면 이끼처럼 폐쇄적인 커뮤니티에 발을 들인 외지인이 겪는 이야기로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오컬트라기엔 너무 겉핥기식 장치로만 쓰였고 폐쇄적인 커뮤니티라기엔 마을 규모가 너무 크고 마을쪽은 이장이나 장례식장 외엔 조명을 안했죠.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입니다.
건물주가 김현주배우 죽이려하는건 진짜 띠용했습니다 ㅋㅋ 황야 스포리뷰 갑시다~
단군형 리뷰 너무 좋아하긴 하는데 리뷰 내용에 비해 채팅창 내용들은 너무 짜쳐서 안보여줘도 될듯 아니면 재밌는것들만 팝업식으로 보여주던가 그냥 그렇다구요
저도 사바하 파묘 느낌인줄 알고 낚여서 봄.ㅋ
근데 이 분야 최고인 살인의추억이 있어서
진짜 잘 만들어야 할 듯 ㅎㅎ
재밌게 보긴 했지만, 결말이나 범인 정체에 대해 알고나면 그간 쌓아온 빌드업들이 사실 대부분 맥거핀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 돼서 좀 허무했네요. 재미없었냐면 뭐 그것까진 아니고 러닝타임이 짧고 전개도 빨라서 지속력은 좋은 드라마지만, 대부분의 소재들이 단군님이 말씀하신대로 범인을 가리기 위한 장치로만 소비돼서 다보고 나면 "근데 그건 뭐였던거야 그래서" 란 느낌이 들었네요.
초반에 이장님이 어그로로 분위기 다끌었음 ㅋ 넷플 보다가 그 썸네일로 들어오게됨
역시 김단군씨 분석 귯 ㅎㅎ
마지막 화만 빼고 다 본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마음에 드는 점: 스토리 자체 (재밌슴) & 연기, 마음에 들지 않는 점: 각 캐릭터들이 너~무 어두움. 진짜 단 한명도 피폐하지 않은 사람이 없어서 한회 이상 보기가 꽤 힘드네요.
지리산 치악산 선산 레츠고ㅋㅋㅋㅋㅋㅋㅋzzㅋㅋㅋㅋ아
6화라 아쉬움이 있네요...16부작으로 길게 풀어갔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믿고보는 당근햄 후기
동네이웃주민 할머니가 범인임
단군님 이 영상에서 왜 잘생겨보여요 청초해요
어머나 깜짝 와우!
줄거리 전개가 뭔가 주식으로 치면 처음 며칠은 3%, 5%씩 올라가다가 마지막에 상한가 치는 느낌
미스테리 드라마를 표현하고 싶으면 무당을 섞고 마지막에 아무런 관계가 없듯이 끝내면 이게 바로 k-오컬트 미스테리 드라마
단군님 궁금한게 있는데
저번에 비밀 시사회? 상영회? 가셨다는 영화는 아직 개봉 안했나염
아직 안했습니다
우리 지역 나오는 4화가 제일 재밌었네요
믿고보는 봤군
이거보면서 단군님 생각이 많이났어요. 분명이거 리뷰할거같은..
후반되면 갑자기 내용이 너무 빠르게 진행돼서 얼탱이가 없었어요
일이 갑자기 술술 풀리고
소재도 좋고 연기도 좋았는데 정말 아쉬운 드라마였어요
나는 장성규나올때 힘들더라
김현주를 좀 더 탐욕스러운 캐릭터로 하고
박성훈(김현주 남편역)을 미스터리를 보면 파헤지지 않으면 못 견디는 캐릭터로 만들고
이복동생을 카이저소제 처럼 어눌했지만 알고보니 똑똑한 캐릭터로 만들고
박희순은 부패경찰 캐릭터로 하고
박병은은 졸라 정직 경찰 캐릭터로 하고
범인(이복동생 어머니)를 아들에게 이용당하고 죄를 다 뒤짚어쓰는 캐릭터로 만들었으면
더 개막장 진행을 보여줬을텐데..
처음에는 몰입감 있게 재밌었는데 스토리자체가 빈약함
이런 빈약한 스토리로 연출이나 전개를한 감독이 개인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이듦
아무런 스토리가 없는걸 이런 영화를 찍는다는거 자체가 대단함
감독 욕하는사람이 있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감독이나 배우나 빈약한 스토리로 재밌게찍는다는것 자체가 대단한거지
후반으로 갈수록 스토리가 빈약해서 욕하면서 볼수밖에없음
제가 보다가 놓친게 있는 지 모르겠는데, 중간에 김영호(류경수배우)가 두 남자한테 받았던 돈은 뭐였던거죠?
연기들은 진짜 맛있었음 .. 박휘순 아들한테 너 뭐하고 있었어하며 꺼이꺼이 우는데 숨막히더라 ㄹㅇ
홍보가 사기인 수준이었음 찐한 오컬트물인줄 알고 기대했지만 단군이형 말대로 흔한 범죄 스릴러였음
여기서부턴 살짝 스포일러인데 교수들끼리 문제상황은 왜 보여줬는지 모르겠음
드라마 방법은 ㄹㅇ 잘 만들었는데
또 영화 방법은 엉망이고 ㅋㅋ 기복이 좀 크긴 한듯 난 선산은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합 막화 빼고는 내내 긴장감 좋암ㅅ늠
드디어 떴다 봤군 리뷰 기다리느라 아직 안봤음
단군님 미모성수기시네요 ㅎㅎ
오오오 저 벌써 봤어요 ㅎ 저도 오컬트인줄 알았는데 그냥 스릴러 더라고요. 그리고 몇 캐릭터와 전개가 약간 억지스러웠는데, 개인적으로 음악은 좋았습니다. 근데 단군님 말씀대로 그냥 뭐 짧고 해서 볼만했다.
반전으로 윤명희가 빌런인거까지는 좋았는데, 할머니라 액션씬이 부족할것 같다고 느꼈는지 갑자기 김현주 선산 상속받게 도와주던 반달아재가 돌변하면서 작품에 대한 개연성과 몰입이 다 깨졌음. 돈이 필요해서 김현주 상속을 돕고 있었던건데 갑자기 김현주 짜증난다고 화덕에 굽는다고 그 선산이 본인 소유가 되는것도 아니고, 상속을 받아야 자기 건물을 팔 수 있는건데 갑자기 그냥 죽이려고 한다? 얻는거는 아무것도 없고 살인에 대한 리스크까지 생기는데? 게다가 경찰한테까지 갑자기 샷건 쏜게 말이 안됨. 그 반달아재는 그냥 "도덕성 없고 돈만 되면 불법적인일도 마다 안한다" 라는 캐릭터인데 갑자기 아무런 이득도 없이 그냥 다 죽이려고 한다는게 마치 초등학생이 쓴 대본에나 있을 법 한 [악당 = 나쁜사람이라 이유없이 사람도 다 죽이려함] 처럼 되버려서 결말이 너무 말도 안됐음. 차라리 좀 뻔하게 가더라고 개연성을 깨면 안되는데 억지로 긴장감있는 결말을 주려고 말도 안되게 상황을 만들었음. 하 내 주말 돌려내..
진짜 공감.. 다른거 다 괜찮았는데 사장이 김현주까지 죽이려는 부분에서 띠용했음.. 불러서 김현주를 설득해야지 그냥 죽인다..? 경찰에 신고한다고 해서 심기거슬려서 그냥 죽여..?
연상호 사단은 이토 준지 만화들 영화화 하면 되게 잘 만들것 같음 김현주 아버지 그분도 이토 준지 만화처럼 되게 기괴했음
전 선산을 보고
내 토지 등기를 훌터 보는 계기가 됏습니다
말을 진짜 잘한다
파묘나 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