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노빈 캐릭터에 대해 좀 아쉽긴함 결국 결말에 노빈의 "계획"이 마무리 되는것도 중요한 요소인데 그걸 설명하는 과정도 설명이 좀 빈약함 근데 그것도 이해되긴하는게 8부작이라서 이탕의 비중도 적다는 말이 나오는 마당에 노빈의 캐릭터를 설명하는데 할애한다면 이탕 난감 송촌의 비중이 줄어들어서 그것도 어중간해졌을거임 10부작 정도 였으면 좋았을것 같음 장점 : 최근 드라마 중에 최고라고 생각함 단점 : 설날에 사촌들이랑 거실에서 보다가 민망한 장면 나와서 보자고 적극 주장한 내가 난감해짐
최근 사회가 팍팍해지면서 사적제재를 다루는 드라마들이 사이다와 쾌감에 몰두하는 경향이 짙은데 살인에 대한 죄책감과 합리화하는 맘을 동시에 가지고 보여주는 모습이나 등장인물들이 각기 보여주는 정의에 대한 고찰을 너무 무겁지 않고 스타일리쉬하게 보여준게 이 드라마가 흥행한 이유 아닐까 싶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원작을 좋아했던 입장에서 비교하면 나름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좋았어요 원작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지는 대참사가 아닌 드라마로서 영상 매체로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원작과 드라마 사이에서 가장 큰 차이를 느낀 부분은 선과 악의 구분인 것 같아요 원작에서는 선과 악의 구분이 아예 불가능할 정도로 모두가 추악한 면을 가지고 있는데 드라마에서는 비교적 구분이 명확했어요 원작에서는 몰카 피해자가 하상민이 여자친구 있는 걸 알고서 유혹 한다거나 동료 경찰들의 못난 부분도 나오고 노빈, 송촌, 이탕의 행동도 훨씬 더 악랄하게 나오거든요 그 부분이 아쉬웠네요 드라마에선 노빈도 이탕도 약간 너무 순둥이...ㅋㅋㅋ
진짜 연출뿐 아니라 음악도 좋았고 이희진님의 연기도 인상 깊었음..진짜 포텐 터진듯한. 황야도 작품의 대부분은 개연성이나 고증...서사따위 거의 개나 줘버린 연출에 실망했는데 마동석은 너무 범도 마석도를 그대로 가져다 놨고, .특히 개그,,, 사냥꾼.사랑꾼 드립땐 웃기보다 피식 거리고 오히려 감점요소, 다 보고난 후에도 생각해보니 설정은 어설프더라도 연기로 커버한 이희준배우가 생각났는데 그 후에 이 작풍 보고 감탄했어요 ㅎㅎ 물론 다른 두 주인공의 연기도 전 좋았구요
이거 보려고, 오늘 넷플릭스 결제했는데... 정말 하루 만에 다 볼 정도로 잘 만든 시리즈인 것 같네요...편집 연출 어쩌구 저쩌구... 다 공감하고요... 특히, 이탕의 심리 각도를 따라가는 것도 이 시리즈를 더욱 더 풍성하게 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주요 내용일지도...). 그리고 최우식이 원래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는지..... . .
손석구랑 최우식은 너무 잘맞는 옷을 입어서 잘했고 이희준님 연기도 개쩔었고 연출도 진짜 좋았음 뭔가 어스파나 장화신은 고양이의 카툰스러운 연컷을 쓰는 연출이라고 해야하나 이거 보고 원작 보는데 원작에서의 장님여자같은건 더 강한 임팩트로 잘 살린 것 같기도 하고 다만 다른사람들 이야기처럼 노빈의 서사가 좀 더 와닿을 만큼 잘 꾸려갔으면 좋았을것같음 슬쩍 뿌려둔 떡밥들 씨게 회수하면서 아다리 맞고 끝나는 쾌감이 원작에서는 더 있었을 것 같던데
정말 재밌게봤는데 살짝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탕이 원작에서보다 다크히어로적인 면이 강조됐다는점이네요. 원작을 안보셨는데도 리뷰 중반에 단군님이 이탕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신게 신기합니다. 원래 원작에서는 이탕이 단지 자신의 감만 믿고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죽이고보는 싸이코적이고 우발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독자들이 이게 맞나 싶게하거든요
보면서 '죽일만한 놈'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그럴만하네..라고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인물'들이 사회에 자꾸 나타난다는 것 자체가 참 서글픕니다. 그리고 드라마지만 이런 이야기 (죽일만하다 아니다)를 어느새 이렇게 우리가 엔터테인적으로 말하게 되버린 현재가 섬찟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제 기억으론 최초가 2008년의 추격자였던 것 같습니다. 그 후로 이런 인간말종을 다루는 작품이 급격히 많아진 느낌). 근원적으로 그런 사람들 자체가 줄어드는 사회가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공감하며 잘 보고 갑니다.
노빈이 진주인공이라고 생각되네요. 다들 한켠엔 노빈같은 허무맹랑한 생각을 하기도 하고, 결국 이탕과 송촌은 노빈이 존재함으로서 존재하기도 하니까요. 노빈이 송촌을 위험하게 함에도 불구하고 죽이지 않고 놔두는 것도 자기가 살아있는 이유이기 때문일겁니다. 이탕도 노빈을 끝까지 지키려 한것도 노빈이 죽으면 본인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니까. 유일하게 이해해주고 알고있고. 살인을 함에 이유를 불어넣어주는, 자신들을 만들어준, 마치 프랑켄슈타인에서의 빅터와 크리처의 관계 같습니다. 원작을 너무 예전에 봐서 생각이 잘 안났지만 둘다 재밌게 봤네요
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나 드라마 등을 리뷰하시면 꼭 오는 편인데 노빈에 대해 너무 공감되어 처음 댓글 적어봅니다. 부모님이 강도에게 돌아가셔서 보다 그 상황에 범인을 보긴 했으나 여러 문제로 잡지 못해 복수를 하며 각성한 것이 더 자연스럽지 않았나 싶고... 그렇게 하면 더 광적인 면도 볼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사이드킥 특히 로빈이 그런 느낌이라서... 이름도 개명한 이유가 여럿 있겠지만 원하는 방향이 로빈이 아니었을지... 그리고 탕이와 난감 형사가 '누가 알아준다고?'라는 물음을 서로에게 했을때 저는 바로 노빈을 생각했거든요... 더해서 노빈의 생활연기는 좋았지만 한방이 필요할 때도 생활연기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만 느낀 것이 아니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었다!!!
웹툰에선 프롤로그부터 이탕이 개 나쁜놈처럼 인상을 팍 심어줘서 밸런스가 잡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노빈이 끝까지 너드톤 연기를 한 게 더 와닿았습니다. 대사는 무거운데, 연기가 가벼워버리니 얘는 진짜 너드인데 어울리지 않는 대사를 치는 데서 오는 아이러니가 노빈이라는 캐릭터를 더 완성시켜 준 느낌이라고 봅니다. 바꿔말하면 찐따가 인싸 흉내를 냈는데 너무 진짜 인싸 같으면 좀 이상하지 않을까...하는 그런..
초반에 상당히 몰입감있게 쫘악 빨아들이는 드라마들은 중후반가면서 텐션이 느슨해지기 쉬운데 텐션이 끝까지 잘 유지하면서도 결말까지 깔끔하게 잘 뽑아낸듯 감독의 연출도 한몫했다고봄 전체적으로 상당히 짜임새있고 잘만든 드라마였음 기묘한이야기 1시즌 이후로 오랜만에 완결까지 쉬지않고 정주행한 드라마 추천합니다
이거 진짜 수작임 웹툰을 너무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출연진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한 게 원작을 많이 연구했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연기와, 연출이 대박이었음 주제도 벗어나지 않고. 3화가 가장 기억남는 게 원작에서도 똑같이 충격받은 부분인데 그 피해자 아버지의 고맙다는 말은 아직도 안 잊혀짐 그 장면은 드라마라서 더 깊이가 있는 거 같음 이번년도에 오겜 비롯해서 많은 드라마 나오는데 이게 원탑이지 않을까 싶네요
역시 믿고보는 봤군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가는 부분 많았어요 특히 노빈 캐릭터 관해서 좋은듯 하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했는데 단군님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ㅎㅎ 이탕도 좀 더 입체적으로 그려줬으면 좋았을듯... 단군님이 말씀하신 아쉬운 부분이 원작이 더 낫습니다요 원작 강추입니다~
살짝 개인적으로 아쉬운 장면은 노출씬들을 굳이 넣어야 됐었나라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미드를 평소에 많이 봐서 그런 장면에 거부감이 있는 건 아닌데, 굳이? 살짝 깬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뒷부분으로 갈수록 살짝 지루함을 느꼈어요. 큰 주제는 결국 사적 제재에 대한 부분인데 인물들 간의 갈등과 대사로 처리하는 부분이 너무 뻔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연출이나 장면 장면 넘어가는 이음새가 너무 좋았습니다. 노출씬도 사실 그러한 부분 중 하나였고, 감독의 표현의 방식 중 하나라고 납득이 됩니다. 재밌었지만 살짝 무언가 아쉬웠네요. 잘 봤습니다!
삼각구도로 가는 것은 좋았지만 더 나쁘다의 밸러스 보다는 4부까지의 이탕 이야기는 잘 풀어서 몰입감을 줬다면 이후의 대비되는 송촌의 이야기가 너무 부각되면서 이탕의 이야기가 죽어버리는 역효과가 나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장난감의 손석구 배우는 게리 올드만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작을 소장까지 하고 너무 재미있게 봤던 입장에서 단군님의 아쉬운 점을 듣는데 노빈의 캐릭터에 대해서 느꼈던 아쉬움을 정말 정확하게 짚어서 설명해 주셔서 놀랐습니다. 아마 인물의 관계성이나 감정이 옅어진 것은 원작이 전하고자 하던 가장 큰 주제였던 ‘죽어 마땅한 사람을 스스로 확신하고 결정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 죽이는 것이 정의라고 할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나 ‘평범한 소시민 혹은 손해만 보고 사는 사람과 파렴치한 범죄자나 살인자는 한 끗 차이’라는 주제가 잘 드러나지 않았던 게 아쉬웠던 점이 아닐까 하네요. 그래도 원작을 최대한 존중한 각색이나 배우들의 연기, 음악이나 연출과 전체적인 이야기에 있어서는 정말 훌륭한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웹툰에서는 이탕이 진짜 히어로가 아닐까 하는 수준으로 정체가 숨겨졌는데 공개수사가 된 부분이 아쉽고 웹툰에선 노빈이라는 사이드킥으로 인해 이탕은 살인자가 아닌 히어로라는 느낌을 갖다가 노빈이 죽자 더 이상 알아봐주는 이가 없으니 그냥 살인자로 절락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는데 이부분이 너무 쉽게 뭉그러진게 아쉬웠습니다
보고왔는데 저도 전반적으로 재밌게 봤지만 아쉬운점은 살인에 대한 이야기인데 쫄깃한 맛이 너무 없다고 느꼇고 특유의 독특한 편집이 처음엔 좋았는데 계속 나오니까 좀 흐름이 끊기는 감이.. 그리고 그 바람핀 남자 커플 이야기는 진짜 몰입되서 봤네요 남자 여자 둘다 연기 너무 리얼했습니다
드라마가 8부작이라 설명이나 설정, 서사가 부족하다는 평이 있어서 원작 웹툰도 봤는데 일단 웹툰도 분량이 많지가 않음. 8부작 내용 그대로 밖에 없음. 노빈에 대한 서사가 없는것도 다른 빈약한 설명들도 그냥 원작 웹툰이 그럼. 걍 드라마가 더 뭔가 추가하지않고 원작에 충실한 느낌
8화로 담기엔 아쉬울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메세지를 엔딩에서 확실하게 던져줘서 좋았습니다 ! , 명절에 다 재미있게봤는데 이 제일 잘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도 나름 소재가 신선한데, 왠지 단군님은 짜치는 장면이 많다고 느끼실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3일에 거쳐 봤는데, 뭔가 기분 나쁘고 찝찝한 그런 기분을 단군님 후기를 보고 많이 해소됐네요. 개인적으로 데스 노트나 덱스터 류의 작품을 즐겨보는 편이 아니라, 이 작품을 좋아 하기는 힘들었네요. 작품서으로는 연출력이 시각적으로 꽤나 자극적이고, 연기는 세명의 배우들이 명연기로 충분히 8부를 끝까지 보게 됐습니다. 어느 영화 평론가 못지 않은, 아니 사실은 더 좋은 명확한 후기 잘 봤습니다!!
살인자o난감은 딱 초반에서 중반까지 정말 좋았고. 특히 장면장면에 있어서 연출적으로 긴장감 형성하는 게 되게 센스있고 좋았음. 근데 중반에서 후반까지가 좀 별로였음. 이탕이라는 캐릭터는 초반에 충분히 보여주긴 했지만, 그 후로는 갑자기 방치됨. 어느 순간부터 그냥 소비도 되지 않음. 후반 가면 이탕이라는 캐릭터가 왜 있는지도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아예 소비가 되지 않음. 그리고 후반부에서 극으로 치닫을 때 개연성이나 설득력도 좀 많이 떨어짐. 그리고 노빈이라는 캐릭터는 이탕보다도 더 아쉽게 그려짐. 애초에 노빈에 대한 고찰이나 서사는 아예 없는 수준. 그래서 일까? 노빈이 보여주는 희생이 무엇보다도 진짜 너무 뜬금없게만 느껴짐. 연기자도 후반에 가서는 갈피를 못 잡는 느낌이었음. 이탕은 초반에 몰빵, 송촌은 후반에 몰빵, 장난감은 초중반 모두 핵심 역할이었다면... 노빈은 그냥 완전 버려진 캐릭터 수준.
이탕에 대한 아쉬운 점은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이탕이 감정없이 살인한다는 점은 살인하면서 과일을 베어먹는 장면으로 살인이 본인의 일상이 되었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탕이 나빠보이지 않은 건 의도적인 부분이 아닐까요? 노빈의 도움으로 이탕이 정의의 사도인 것 처럼 표현되지만 사실 살인이라는 행위로 단죄하는 것 자체가 뒤틀린 생각이니...
와 저도 보면서 생각했던 부분 생각 못했던 부분 얘기해주시는데 너무 재밌게 봐서 덕분에 또 곱씹어보네요 ㅎ 특히 노빈이 사실상 거의 배트맨의 힘 없고 돈 없는 버젼이라는 신선함이 있었는데 너무 짧게 서사를 가져간게 아쉽더군요 ㅋㅋ 연출도 신선하고 캐릭터 심리도 흥미로워서 재밌게 잘 봤네요 ㅎ 리뷰 덕분에 여운도 잘 즐겼습니다 ㅎㅎ
단군님 리뷰 제대로 보려고 부랴부랴 정주행 다 했습니다 ㅋㅋㅋㅋ 보면서 교차하는 연출 하나하나 감탄했는데 역시 다들 같은 포인트를 재밌게 봤나보네요! 특히나 눈 다친 여자 죽는 씬은 색감도 쨍해서 죽인다는 예상을 아예 못했는데 반전이라 좋았습니다 ㅋㅋ 미드소마 느낌 송촌 처음 봤을 때 그냥 이희준씨 닮은 나이 있는 배우인 줄 알았는데 진짜 이희준씨더라구요 ㄷㄷ 아예 다른 사람인줄... 뒷부분으로 갈수록 앞부분에 비해 루즈해지는 감은 있었으나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괜찮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해외 로튼평도 엄청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희준 배우의 송촌 역할은 이희준 배우 커리어 중에 가장 임팩트있던 배역이였다 생각합니다.
고맙다 이놈아!! ㅋㅋㅋ
차지철을 잇는 인생연기
@@최진영인가ㅋㅋㅋㅋ 음성지원되넼ㅋㅋ
거의 후반까지 이희준 배우인지 못알아봤어요 ㅋㅋ
유나의거리도 좋았어요
편집이 예술임. 지루하지 않게 쓸대 없이 잔인한 장면 빼면서 속도감 있는 전개.
솔직히 로빈 나오는 장면부터 내용만 봤을 땐 엄청 밋밋했음
근데 님 말대로 편집을 너무 잘해가지고 그런 단점이 안느껴졌음
배우들 연기도 장난 아니었고...
송천 역할이 은근히 애매하고 허무한 캐릭터인데 연기 어중간하게 했으면 작품 망했지
@@cheolbong10 첨에 로빈나올떄 뭐지..?싶었는데 끝까지 엄청 재밌게 봄 진짜 간만에 이렇게 몰입해서 한번에 쭉달린 드라마 오랜만인듯
근데 잔인한 장면 뺀 거 맞음…? 개잔인하던데
타인은 지옥이다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원작팬들한테 있어서도 되게 고마운감독
캐스팅이나 연출방향도 거의 원작대로 가되 장르가 달라서 붕 뜨게 느껴질만한 부분은 특유의 키치함으로 잘 연결시켜주는 귀한 연출자라고 생각함
아 타인지 감독님이셨구나. 어쩐지 고시원 멤버들 아줌마랑 왕눈이 빼고 고대로 나오더라
@@Frontline99-k4g 쌍둥이는 무슨 역이었죠?? 기억이 안나네
와 진짜 특유의 키치함이라는 단어가 연출에 딱붙는것 같네요
타인은 지옥이다 개인적으로 별로였는데 같은 감독이었군요 ㅋㅋ
둘다 원작이있는거구나 각본까지 한건 아니네
저도 노빈 캐릭터에 대해 좀 아쉽긴함 결국 결말에 노빈의 "계획"이 마무리 되는것도 중요한 요소인데 그걸 설명하는 과정도 설명이 좀 빈약함 근데 그것도 이해되긴하는게 8부작이라서 이탕의 비중도 적다는 말이 나오는 마당에 노빈의 캐릭터를 설명하는데 할애한다면 이탕 난감 송촌의 비중이 줄어들어서 그것도 어중간해졌을거임 10부작 정도 였으면 좋았을것 같음
장점 : 최근 드라마 중에 최고라고 생각함
단점 : 설날에 사촌들이랑 거실에서 보다가 민망한 장면 나와서 보자고 적극 주장한 내가 난감해짐
ㄹㅇ 2화인가? 뜬금포 터져서 저도 개난감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단점이 치명적이네여
@@jiboong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뜬금없긴했엌ㅋㅋㅋㅋㅋ 당황함 나도
원작도 귀여운 그림체에 가려졌을뿐이지 초반에 그런 장면 있어요!
최근 사회가 팍팍해지면서 사적제재를 다루는 드라마들이 사이다와 쾌감에 몰두하는 경향이 짙은데 살인에 대한 죄책감과 합리화하는 맘을 동시에 가지고 보여주는 모습이나 등장인물들이 각기 보여주는 정의에 대한 고찰을 너무 무겁지 않고 스타일리쉬하게 보여준게 이 드라마가 흥행한 이유 아닐까 싶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원작을 좋아했던 입장에서 비교하면
나름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좋았어요
원작 따라가려다 가랑이 찢어지는 대참사가 아닌
드라마로서 영상 매체로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원작과 드라마 사이에서
가장 큰 차이를 느낀 부분은 선과 악의 구분인 것 같아요
원작에서는 선과 악의 구분이 아예 불가능할 정도로 모두가 추악한 면을 가지고 있는데
드라마에서는 비교적 구분이 명확했어요
원작에서는 몰카 피해자가 하상민이 여자친구 있는 걸 알고서 유혹 한다거나
동료 경찰들의 못난 부분도 나오고
노빈, 송촌, 이탕의 행동도 훨씬 더 악랄하게 나오거든요
그 부분이 아쉬웠네요
드라마에선 노빈도 이탕도 약간 너무 순둥이...ㅋㅋㅋ
방장님 평가가 거의 맞는 것 같습니다.
시각장애 안내견이 뭔가 한 방 할 줄 알았는데 예상이 빗나갔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수작이 나온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 떄문에 끊었던 넷플릭스를 다시 구독했다는 분들도 있더군요.
저요~
저요222
미투~
이 리뷰 기다렸다 단동진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탕이 좀 착한 사람처럼 보이게된건 감독이 현실에 그런 히어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각본을 좀 수정한거 같아요. 마지막에 귀국해서 살인하고 다니는 것 같은 연출한거로 봐서는
원작자가 노빈역할 배우 보자마자 '노빈이다!' 했대용ㅎㅎ
손석구는 지정생존자 드라마 보면서 장난감 역할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
(캐스팅 권한 없었다고함)
노빈은 장난감한테 도발할때마다 진짜 어퍼컷 마렵던데 그것도 잦같이 생긴 돼지가 하니까 더 줒같음. 이런 반응 노리고 캐스팅한거면 인정하는데 걍 노빈 이새기랑 최우식이랑 감정극 하는거부터 몰입 개깨짐
장형사 귀찮은듯 웅얼웅얼 말하는 연기톤 진짜 너무 찰떡임
@@alla200l노빈은 원작 캐릭터 생긴 것도 원래 킹받음
진짜 너무 재밌게봄 저녁 11시에 한편만 봐볼까 하고 켰다가 해뜰때까지 봤던 ㅋㅋㅋ
배우들 연기도 진짜 좋았고 음악 선곡도 좋았고, 음악을 활용한 연출이 인상적이었어요.
오랜만에 재밌게 본 작품이었어요.
20:20 현봉식 역할은 중간에 바뀐 것이라 생각합니다. 칼에 찔리기 전 / 칼에 찔린 후. 찔리기 전에는 경찰 역할에 충실했지만 찔린 후에는 경찰보다 가족을 중시하는 역할.
진짜 연출뿐 아니라 음악도 좋았고 이희진님의 연기도 인상 깊었음..진짜 포텐 터진듯한.
황야도 작품의 대부분은 개연성이나 고증...서사따위 거의 개나 줘버린 연출에 실망했는데 마동석은 너무 범도 마석도를 그대로 가져다 놨고, .특히 개그,,, 사냥꾼.사랑꾼 드립땐 웃기보다 피식 거리고 오히려 감점요소,
다 보고난 후에도 생각해보니 설정은 어설프더라도 연기로 커버한 이희준배우가 생각났는데 그 후에 이 작풍 보고 감탄했어요 ㅎㅎ 물론 다른 두 주인공의 연기도 전 좋았구요
준
한국 스릴러웹툰 4천왕을 살인자o난감 마스크걸 타인은지옥이다 후레자식 이라고 보는데 가장 드라마화가 잘된 작품이였음.
모든 원작기반 드라마가 이 작품처럼 원작존중을 최대한 해줬으면 함.
이게 웹툰 팬들과 단순히 드라마나 영화로만 소비하는 팬들의 견해차이를 좁히기가 힘든가봐요
전 이번 살인자ㅇ난감 드라마로만 굉장히 재밌게봤는데
타인은 지옥이다
@@user-ig7gh4ci3g 살인자ㅇ난감 원작은 피카레스크라서, 드라마랑 달리 주인공 이탕이 정의를 위해 사람을 죽이는게 아니고 사실상 자기가 기분 나쁘면 내키는대로 죽입니다. 아마 드라마화 되면서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해야 대중적으로 받아들이기 쉬우니 바꾼거 같애요.
웹툰 원작 드라마 중에 손에 꼽을 만큼 잘 만들지않았나 싶습니다 약간 이탕이 비질란테 느낌으로 변하긴 했는데ㅎㅎ이재곧죽습니다도 잘 만든것 같고
후레자식도 드라마 나왔나요 ??
후레자식 나왔냐??
후반에 송촌이 솔직히 주인공 같았다 그리고 아쉽다고 하신 것들이 웹툰에는 잘 되어있어서 원작 좋아하는 분들은 더 아쉽게 느껴질듯;;
이건 원작이 너무 좋아서 초월하긴 좀 힘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도 연출이랑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ㅎㅎ
캐릭터가 너무 버려짐. 감독이 주의깊게 캐릭터 하나하나 아껴지지 못한 느낌. 꼼꼼하지 못했다고 해야 하나...
나는 원작 팬으로서 원작이 만화적 표현이 많아서 영상화가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좋아서 그럭저럭 만족함
그래도 압축을 너무잘해놔서 감독님에게 고마울뿐..
넷플특 분량이 8화제한이라 ㅠㅠ
씬 전환 센스 뒤지고 자연광을 주로 사용하는 너무 자연스러운 색감이 일품이었음
역대 한국 드라마중 때깔은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은 무빙, 최악의 악 재밌게 봤는데
그 이상인듯
이거 보려고, 오늘 넷플릭스 결제했는데... 정말 하루 만에 다 볼 정도로 잘 만든 시리즈인 것 같네요...편집 연출 어쩌구 저쩌구... 다 공감하고요... 특히, 이탕의 심리 각도를 따라가는 것도 이 시리즈를 더욱 더 풍성하게 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주요 내용일지도...). 그리고 최우식이 원래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는지..... . .
손석구랑 최우식은 너무 잘맞는 옷을 입어서 잘했고 이희준님 연기도 개쩔었고
연출도 진짜 좋았음
뭔가 어스파나 장화신은 고양이의 카툰스러운 연컷을 쓰는 연출이라고 해야하나
이거 보고 원작 보는데
원작에서의 장님여자같은건 더 강한 임팩트로 잘 살린 것 같기도 하고
다만 다른사람들 이야기처럼 노빈의 서사가 좀 더 와닿을 만큼 잘 꾸려갔으면 좋았을것같음
슬쩍 뿌려둔 떡밥들 씨게 회수하면서 아다리 맞고 끝나는 쾌감이 원작에서는 더 있었을 것 같던데
원작에서 이탕은 사적제제 자체를 상징하는 장치로서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했어서 이탕이 묻힌건 오히려 개연성있다고 생각하는데, 노빈은 좀 아쉽긴하더라…
정말 재밌게봤는데 살짝 아쉬운점이 있다면 이탕이 원작에서보다 다크히어로적인 면이 강조됐다는점이네요.
원작을 안보셨는데도 리뷰 중반에 단군님이 이탕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신게 신기합니다. 원래 원작에서는 이탕이 단지 자신의 감만 믿고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죽이고보는 싸이코적이고 우발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독자들이 이게 맞나 싶게하거든요
보면서 '죽일만한 놈'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그럴만하네..라고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인물'들이 사회에 자꾸 나타난다는 것 자체가 참 서글픕니다. 그리고 드라마지만 이런 이야기 (죽일만하다 아니다)를 어느새 이렇게 우리가 엔터테인적으로 말하게 되버린 현재가 섬찟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제 기억으론 최초가 2008년의 추격자였던 것 같습니다. 그 후로 이런 인간말종을 다루는 작품이 급격히 많아진 느낌). 근원적으로 그런 사람들 자체가 줄어드는 사회가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공감하며 잘 보고 갑니다.
이희준 연기 진짜 개 쩜..
이희준 배우 황야에서 미친과학자 역할 했었던거 완전 몰랐음; 진짜 극마다 바뀌는 역할에 완전히 녹아드는거같아
노빈이 진주인공이라고 생각되네요. 다들 한켠엔 노빈같은 허무맹랑한 생각을 하기도 하고, 결국 이탕과 송촌은 노빈이 존재함으로서 존재하기도 하니까요. 노빈이 송촌을 위험하게 함에도 불구하고 죽이지 않고 놔두는 것도 자기가 살아있는 이유이기 때문일겁니다. 이탕도 노빈을 끝까지 지키려 한것도 노빈이 죽으면 본인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니까. 유일하게 이해해주고 알고있고. 살인을 함에 이유를 불어넣어주는, 자신들을 만들어준, 마치 프랑켄슈타인에서의 빅터와 크리처의 관계 같습니다. 원작을 너무 예전에 봐서 생각이 잘 안났지만 둘다 재밌게 봤네요
개인적으론 다 좋았지만 중후반부가 되면서 이탕의 역할이 조연처럼 붕 떴다고 해야되나? 어느샌가 살인자가 아닌 도망자처럼 된 구도가 너무 아쉬웠어요.. 선글라스 끼고 눈빛도 확실히 변했는데 실행하는 장면이 안보이니.. 근데 그거 제외하곤 굉장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나 드라마 등을 리뷰하시면 꼭 오는 편인데 노빈에 대해 너무 공감되어 처음 댓글 적어봅니다. 부모님이 강도에게 돌아가셔서 보다 그 상황에 범인을 보긴 했으나 여러 문제로 잡지 못해 복수를 하며 각성한 것이 더 자연스럽지 않았나 싶고... 그렇게 하면 더 광적인 면도 볼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사이드킥 특히 로빈이 그런 느낌이라서... 이름도 개명한 이유가 여럿 있겠지만 원하는 방향이 로빈이 아니었을지... 그리고 탕이와 난감 형사가 '누가 알아준다고?'라는 물음을 서로에게 했을때 저는 바로 노빈을 생각했거든요... 더해서 노빈의 생활연기는 좋았지만 한방이 필요할 때도 생활연기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만 느낀 것이 아니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었다!!!
드라마 보고 난 후 이렇게 단군 님 평 듣는 거 넘 재밌는 루틴이 됨
웹툰에선 프롤로그부터 이탕이 개 나쁜놈처럼 인상을 팍 심어줘서 밸런스가 잡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노빈이 끝까지 너드톤 연기를 한 게 더 와닿았습니다. 대사는 무거운데, 연기가 가벼워버리니 얘는 진짜 너드인데 어울리지 않는 대사를 치는 데서 오는 아이러니가 노빈이라는 캐릭터를 더 완성시켜 준 느낌이라고 봅니다. 바꿔말하면 찐따가 인싸 흉내를 냈는데 너무 진짜 인싸 같으면 좀 이상하지 않을까...하는 그런..
안녕하십니까 단군형님
저도 원작은 안보고 드라마만 봤는데 아껴보느라 이틀로 나눠서 봤어요
저는 장난감 파트너후배 형사가 흑화하는 건 아닐지 살짝 걱정하면서 봤는데 병문안씬 보고 편안해졌습니다 😊
초반에 상당히 몰입감있게 쫘악 빨아들이는 드라마들은 중후반가면서 텐션이 느슨해지기 쉬운데 텐션이 끝까지 잘 유지하면서도 결말까지 깔끔하게 잘 뽑아낸듯 감독의 연출도 한몫했다고봄 전체적으로 상당히 짜임새있고 잘만든 드라마였음 기묘한이야기 1시즌 이후로 오랜만에 완결까지 쉬지않고 정주행한 드라마 추천합니다
평가 보면 보통 노빈 연기땜에 푸대접 하던데
노빈 이렇게 고평가 하는 사람 없음....
17:08 그렇다고 노빈을 무조건 옹호하는것도 아니고 연기 부분에서만, 그것도 후반부에 의견 표출하는것도
캐릭터와 연기는 별개라고 해서 끝까지 재밌게 볼수있는 평가인듯
비질란테랑 비슷한 장르인데
갠적으론 난감이 훨씬 괜찮은듯.
후반부에 최우식케릭 존재감이 없어져서 좀 아쉽긴했지만
노빈을 주인공만들어서 망한 케이스
확실히 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넷플에서 연출자와 배우 신중하게 선정해서
퇴마록도 원작에 충실하게 몇 시즌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빠져서 챙겨보는 후기채널인데 구독자수가 아쉽네요 더 많은 사람이 봐야하는데 ㅎ 전문평론가 뺨 후려치는 채널
다 좋았지만 제일 좋았던 부분이 대사였어요. 대사 한 줄 한 줄이 살아있고 말 더듬는 부분까지도 그대로 있어 몰입감이 남달랐습니다. 연기가 연기가 아닌 옆에서 보는 듯한 느낌까지도 받았어요. 각본쓰신 분이 대단하신 듯 합니다.
평생 인생살면서 유일하게 웹툰 단행본 샀던게 살인자 ㅇ 난감이었는데 10년도 더 전에 영화화 얘기가 계속 나오다가 잊혀졌는데 이제서야 실사화가 나왔네요 평이 좋다니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썸네일부터가 따봉
저도 재밌게봤어요 연출이 신선해서 좋았습니당 봤군최고 !
감독이 천재인듯~
이희준 분장도 그렇고 말투까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방금까지 새벽녹이고 봤는데 바로 단군후기라니.. 행복하다
봤군님이 원작 안 읽으셨다면, 한 번 보는거도 추천 드립니다 ㅎㅎㅎ
드라마랑 차이 찾는 재미도 있고, 작품 마지막 작가 코멘트에, 독자 본인이 어떤 결론을 내리느냐에 따라 제목 읽는 법이 달러진다는 말을 들은 후, 잔잔히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거 진짜 수작임 웹툰을 너무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출연진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한 게 원작을 많이 연구했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연기와, 연출이 대박이었음 주제도 벗어나지 않고. 3화가 가장 기억남는 게 원작에서도 똑같이 충격받은 부분인데 그 피해자 아버지의 고맙다는 말은 아직도 안 잊혀짐 그 장면은 드라마라서 더 깊이가 있는 거 같음 이번년도에 오겜 비롯해서 많은 드라마 나오는데 이게 원탑이지 않을까 싶네요
영화 드라마 후기 꾸준히 보는데 초반에는 포인트 콕콕 찝어서 리뷰해주시는게 좋아서 계속 보게되고 회가 지날수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리뷰해주기 시작해서 이제는 점점 전문가 느낌도 나는거 같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빈은 이탕을 소중히 생각한 것도 맞긴하지만 그보단 본인이 영웅으로 남고자 함이 큰것 같아요
난 진짜 이 형님이랑 영화 취향 딱 맞아떨어져서 너무 즐겁다. 이 형님 리뷰 보면 너무 공감되고 아쉬웠던 부분까지 비슷해서 ㅋㅋㅋㅋ
잘 얘기해주셨네요. 원작 꼬마비 작가 특징이 항상 해석에 대해 열려있게 보여주고 모든 작품이 모두 착하고 나쁜모습이 공존하게끔 해서 약간 불편함을 주는게 특징인데 저도 드라마에선 그 밸런스가 좀 아쉬웠어요 아무래도 영상의 한계일지도~~
저도 잼있게 봤어요 감독님이 연출을 진짜 잘하신듯
기억나는건 이희준씨 눈동자에 빛이 투과되는 장면이 있는데
광인처럼 묘사되서 인상에 남네요
연기ㅠ구멍이 없고 다들 연기 짱짱맨이야
잼있게-재밌게
묘사되서-묘사돼서 입니다
저도 이 연출이 너무 좋았습니다. 평범할 수 있는 장면에 빛을 절묘하게 사용해서 마치 악마의 눈빛을 빛내는 듯해서 소름돋았네요.
좀 전에 다보구 단군님 감상평 듣네요. 👍
타인의 지옥때부터 눈여겨본 감독님이였는데 역시나... 연출이 너무맛있게 되었더라구요 사실 이런 장르에서 중후반쯤에 루즈해질법도한데 전혀그런게 느껴지지않았습니다
역시 믿고보는 봤군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가는 부분 많았어요
특히 노빈 캐릭터 관해서 좋은듯 하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했는데
단군님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ㅎㅎ
이탕도 좀 더 입체적으로 그려줬으면 좋았을듯...
단군님이 말씀하신 아쉬운 부분이 원작이 더 낫습니다요
원작 강추입니다~
개인적으로 웹툰도 안 봤고 아무런 배경 지식 없는 상태에서
이희준 나온다 했는데 언제 나오지 하다가
처음에 딱 등장했을 때 그 임팩트가 역대급이었네요
내가 지금 새벽에 봐서 닮은 사람이랑 헷갈리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ㅋㅋ
살짝 개인적으로 아쉬운 장면은 노출씬들을 굳이 넣어야 됐었나라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미드를 평소에 많이 봐서 그런 장면에 거부감이 있는 건 아닌데, 굳이? 살짝 깬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뒷부분으로 갈수록 살짝 지루함을 느꼈어요. 큰 주제는 결국 사적 제재에 대한 부분인데 인물들 간의 갈등과 대사로 처리하는 부분이 너무 뻔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연출이나 장면 장면 넘어가는 이음새가 너무 좋았습니다. 노출씬도 사실 그러한 부분 중 하나였고, 감독의 표현의 방식 중 하나라고 납득이 됩니다. 재밌었지만 살짝 무언가 아쉬웠네요. 잘 봤습니다!
이탕 캐릭터나 노빈 연기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들이 공감되네요
재밌긴한데 뭔가 아쉬웠습니다
삼각구도로 가는 것은 좋았지만 더 나쁘다의 밸러스 보다는 4부까지의 이탕 이야기는 잘 풀어서 몰입감을 줬다면 이후의 대비되는 송촌의 이야기가 너무 부각되면서 이탕의 이야기가 죽어버리는 역효과가 나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장난감의 손석구 배우는 게리 올드만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후반부에서 주제의식이 흐려지는 감이 있었지만 원작 배제하고 보면 꽤나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주연 3인방 모두 연기 정말 좋았어요
행님 킬러들의쇼핑몰 보셨습니까 증말재밌습니다 ㅎㅎ 디즈니플러스라 좀 그렇지만..
넷플릭스에서 요근래 본것중
제일 재미있었어요. 스토리도 참신하고 연기도 다들 좋았어요.예고편을 봤을때 최우식배우님이 살인자로 나와?...어울릴까??? 라고 생각했는데...살인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최우식 배우를 캐스팅된거에 이해가 되었어요..
오랜만에 끝까지 멈추지 않고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다행이예요....걱정많이했어요...😢😢😢
이탕이 좀 더 나쁜 놈이었으면 좋겠다는 게 참 잘 찌르신 게, 원작이 딱 그럼. 드라마는 좀 다크 히어로로 만든 느낌이 컸음.
웹툰에서 이탕은 정의를 행한다는 느낌보다는, 정의는 핑계고 자기가 기분나쁘면 서슴치않게 살인을 했죠.
드라마는 약간 비질란테느낌이 섞엿고, 원작은 진짜 꼴리는데로 죽이는 느낌이엇는데
@@잉어-e6zㄹㅇ 그게 핵심포인트였음 원작에서는.
정의를 행하고자 하는게 아니고 자기도 결국엔 순간 빡치게 해서 죽이는건데 그게 진짜 죽어마땅한 사람이었다면 이탕은 정의인가? 가 초중반 구독자들의 고민거리를 던져주는데 그건 스킵된 느낌
@@user-ee6co6vd8s 정의를 행하고자 하지만 결과가 불확실한 송촌, 정의는 관심 없지만 결과는 확실한 이탕의 대립이 중요한 소재였는데 사실상 생략되서 그냥 이탕이 감좋은 송촌처럼 되어버린...
나도 넷플에서 본 드라마중 최고였어요
초반 속도감도 좋고 끝까지 재밌었던거 같아요
보기전에 단군님 영상 한번 대충 스윽보고 정주행후에 제대로 시청 역시 단군님의 리뷰랑 곁들이니 더욱 작품이 풍성해지네요!!
0:06 ㅋㅋㅋㅋㅋ 유쾌해서 바로 구독ㅋㅋㅋㅋㅋ
역시 단군형의 리뷰는 날카롭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단군형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역시 볼줄아시는거 같음. 나도 보면서 연출이나 영상미가 참좋았음. 그 외에도 원작에서도 입체적인 캐릭터들 절대적인 선역도 악역도 없는 찝찝함이 남는게 매력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총쏘는 장면이 원작이랑 많이 비슷해서 좋았음
단군님 저 맨투맨 볼때마다 우유맛이랑 빠삐코랑 반반 섞인 아이스크림이 떠오름;
전 팥라떼 우유랑 다 섞이기 전이 생각났어요ㅋ
예전에 고기집 입구에 있는 퍼먹는 아이스크림 통
ㅋㅋㅋㅋㅋㅋ
원작을 소장까지 하고 너무 재미있게 봤던 입장에서 단군님의 아쉬운 점을 듣는데 노빈의 캐릭터에 대해서 느꼈던 아쉬움을 정말 정확하게 짚어서 설명해 주셔서 놀랐습니다.
아마 인물의 관계성이나 감정이 옅어진 것은 원작이 전하고자 하던 가장 큰 주제였던 ‘죽어 마땅한 사람을 스스로 확신하고 결정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 죽이는 것이 정의라고 할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나 ‘평범한 소시민 혹은 손해만 보고 사는 사람과 파렴치한 범죄자나 살인자는 한 끗 차이’라는 주제가 잘 드러나지 않았던 게 아쉬웠던 점이 아닐까 하네요. 그래도 원작을 최대한 존중한 각색이나 배우들의 연기, 음악이나 연출과 전체적인 이야기에 있어서는 정말 훌륭한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웹툰에서는 이탕이 진짜 히어로가 아닐까 하는 수준으로 정체가 숨겨졌는데 공개수사가 된 부분이 아쉽고 웹툰에선 노빈이라는 사이드킥으로 인해 이탕은 살인자가 아닌 히어로라는 느낌을 갖다가 노빈이 죽자 더 이상 알아봐주는 이가 없으니 그냥 살인자로 절락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는데 이부분이 너무 쉽게 뭉그러진게 아쉬웠습니다
1화에서 산울림-슬픈 장난감…나올때 소름 돋음. 뒤에 루시드폴 음악까지!!!
영상미 진짜 미침
보고왔는데 저도 전반적으로 재밌게 봤지만
아쉬운점은 살인에 대한 이야기인데 쫄깃한 맛이 너무 없다고 느꼇고
특유의 독특한 편집이 처음엔 좋았는데 계속 나오니까 좀 흐름이 끊기는 감이..
그리고 그 바람핀 남자 커플 이야기는 진짜 몰입되서 봤네요 남자 여자 둘다 연기 너무 리얼했습니다
너무 잼게 봤음
담날 해돋이 보러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보다가 멈출 수 없어서 끝까지 다보고 밤새서 보러 갔네요 ㅋㅋ
오오오 기다렸어요!!!
드라마가 8부작이라 설명이나 설정, 서사가 부족하다는 평이 있어서 원작 웹툰도 봤는데
일단 웹툰도 분량이 많지가 않음. 8부작 내용 그대로 밖에 없음. 노빈에 대한 서사가 없는것도 다른 빈약한 설명들도 그냥 원작 웹툰이 그럼. 걍 드라마가 더 뭔가 추가하지않고 원작에 충실한 느낌
설날 연휴에 한번에 다 몰아서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주인공이 좀 답답한 거 빼면 전체적으로 잘 만든 드라마였습니다.
8화로 담기엔 아쉬울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메세지를 엔딩에서 확실하게 던져줘서 좋았습니다 !
, 명절에 다 재미있게봤는데 이 제일 잘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도 나름 소재가 신선한데, 왠지 단군님은 짜치는 장면이 많다고 느끼실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3일에 거쳐 봤는데, 뭔가 기분 나쁘고 찝찝한 그런 기분을 단군님 후기를 보고 많이 해소됐네요. 개인적으로 데스 노트나 덱스터 류의 작품을 즐겨보는 편이 아니라, 이 작품을 좋아 하기는 힘들었네요. 작품서으로는 연출력이 시각적으로 꽤나 자극적이고, 연기는 세명의 배우들이 명연기로 충분히 8부를 끝까지 보게 됐습니다. 어느 영화 평론가 못지 않은, 아니 사실은 더 좋은 명확한 후기 잘 봤습니다!!
최근작중에 그나마 추천이시라니 몰아봐야겠어요 ㅋㅋㅋ :)
모처럼 재밌게 본 드라마네요. 말씀한데로 연출 촬영, 스토리 모두 참신해서 좋았어요. 식상하지 않아!!!!!
원작 웹툰이랑 거의 유사하게 결말을 지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제일 좋았음. 일단 원작이 엄청 재밌습니다 강추합니다...
원작 하고는 완전 달라요.. 원작은 자기의 능력이 초능력이 아니란걸 깨닫고 일본 가서 숨어 살고 드라마 결말은 능력 믿고 계속 살인함
@@쒝태식계속 살인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지 않나요?
그냥 감독이 열린결말 좋아해서 안넣어도 되는 장면임에도 그냥 넣은거 같던데
@@쒝태식??? 완전 다르게 말하네 이분? 제대로 안보고 말할래요?
단군님은 원작 안보고 장단점 이야기해주셨는데,
원작 본 입장에서 제가 드라마 다 보고 생각한 장단점도 거의 뭐 차이가 없음.
통찰력이라 그래야되나 뭐라 정확히 표현은 못하겠는데 대단하신듯.
살인자o난감은 딱 초반에서 중반까지 정말 좋았고. 특히 장면장면에 있어서 연출적으로 긴장감 형성하는 게 되게 센스있고 좋았음. 근데 중반에서 후반까지가 좀 별로였음. 이탕이라는 캐릭터는 초반에 충분히 보여주긴 했지만, 그 후로는 갑자기 방치됨. 어느 순간부터 그냥 소비도 되지 않음. 후반 가면 이탕이라는 캐릭터가 왜 있는지도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아예 소비가 되지 않음. 그리고 후반부에서 극으로 치닫을 때 개연성이나 설득력도 좀 많이 떨어짐. 그리고 노빈이라는 캐릭터는 이탕보다도 더 아쉽게 그려짐. 애초에 노빈에 대한 고찰이나 서사는 아예 없는 수준. 그래서 일까? 노빈이 보여주는 희생이 무엇보다도 진짜 너무 뜬금없게만 느껴짐. 연기자도 후반에 가서는 갈피를 못 잡는 느낌이었음. 이탕은 초반에 몰빵, 송촌은 후반에 몰빵, 장난감은 초중반 모두 핵심 역할이었다면... 노빈은 그냥 완전 버려진 캐릭터 수준.
원작이 연재될 때 봤던 사람으로 이걸 과연 잘 녹여낼 수 있을까 또 원작 다 망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뽑았고 연기들이 다들 대단했습니다
와 진짜 리뷰넘잘하시는거같아여 제가 애매하게 느꼇던 부분들을 말로 어떻게 이렇게 표현 잘하시는지ㄷㄷ 맨날보러와영 봣군!
모든 후기가 저랑 비슥한데 노빈에 대한 생각만 저랑 달라요
노빈은 단군님 생각처럼 후반부에 성격이 변한것처럼 세게 연출하면 캐릭터 붕괴라고 생각해서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인 기준으로 송촌이랑 노빈만 보였음
엄청 만족한 드라마 !!!!
작품에대한 감상을 모두 뒤집어버리고 송촌만 기억에 남는 이희준님..대단합니다
이탕 매력있음ㅋㅋㅋ최우식매력있고 계속해서 보고싶은배우임~~ 손석구는 점점더 매력있어지는듯~~
이희준배우는 연기 잘하는건 알겠는데 뭔가 나에겐 매력이없게 느껴짐..
이상하게 그분이나오면 역할이그런건지 뭔지 흥미가없어짐ㅜㅜ
악역이 안어울리는걸까싶음...
최우식과 손석구는 묘한매력이 있는데 그거에비해 묘한느낌이 떨어져서 그런거라 느껴지는것같음..
정주행하면서 지루하지않고 흥미롭게 봤어요~~
단군님 후기 처럼 깔끔함~~
그런 분들 있는것 같음, 등장하는 순간부터 뭔가 노잼일것 같은! 근데 황야에서는 등장부터 재미있었음, 뭔가 매력으로도 느껴지는데, 여기 드라마에서는 좀 후반부가 재미없어짐.
송촌 역할 너무너무 보는맛이 있어서 즐거웠어요❤
타인은지옥이다, 살인0난감이런장르쪽으로 나가셔야할듯 ㅎㅎ연출 감독님 진짜 잘만드셨다 이번 살인장난감도 타인은지옥이다 고시원나왔던배우 아빠역할로 나왔고 했는데 ㅎㅎ 둘다 진짜 잘만든작품임 살인장난감 재밌게 본사람은 타인은지옥이다 보셈 이것도 임시완나오고 연기파들나온 진짜 재밌게 잘만든 작품임 개추강추함
4.5화만 조금 늘어지고 전부 재밌게 본 드라마
원작 생각도 어물어물 나고 좋았어요 ㅎ
K 컨텐츠가 꾸준히 활약하는데, 단군 형님도 한번 필드로 나와주십쇼
단군 - 청춘부재 pt2 (feat.배도라지)
이탕에 대한 아쉬운 점은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이탕이 감정없이 살인한다는 점은 살인하면서 과일을 베어먹는 장면으로 살인이 본인의 일상이 되었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탕이 나빠보이지 않은 건 의도적인 부분이 아닐까요? 노빈의 도움으로 이탕이 정의의 사도인 것 처럼 표현되지만 사실 살인이라는 행위로 단죄하는 것 자체가 뒤틀린 생각이니...
요번작품은 되게 재밌게봤어용
최근에 넷플꺼 보는거마다 막판에 재미없어서 디질뻔했는데
황야 선산
저는 볼수록 언브레이커블 3부작이 생각났어요. 집행자, 계획자, 파괴자가 맞물려서 움직이는 구도가 비슷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 특히 이탕 마지막씬은....ㄷㄷ
님 리뷰보고 정주행 했어요..
믿고보는 리뷰.!
변치말고 한결같이 ..응원합니다🤗
장난감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될까요ㅠㅠ
개인적으로 시각장애인 죽일떄 웹툰에서는 정말 우발적으로 죽였다는 부분이 되게 순간적으로 전개되는데, 드라마에서는 좀 더 밝은 분위기로 그려져서 아쉬웠던 것 같아요. 좋게말하면 재해석일수도있구요
간만에 웰메이드 드라마 잘봤습니다 ㅎ 진짜 단군님이 말씀해주신거 외엔 흠잡을때 없는 작품이였다고 생각함
와 저도 보면서 생각했던 부분 생각 못했던 부분 얘기해주시는데 너무 재밌게 봐서 덕분에 또 곱씹어보네요 ㅎ 특히 노빈이 사실상 거의 배트맨의 힘 없고 돈 없는 버젼이라는 신선함이 있었는데 너무 짧게 서사를 가져간게 아쉽더군요 ㅋㅋ 연출도 신선하고 캐릭터 심리도 흥미로워서 재밌게 잘 봤네요 ㅎ 리뷰 덕분에 여운도 잘 즐겼습니다 ㅎㅎ
노빈 캐릭터 연기 좀 아쉬웠는데 같네요... 근데 진짜 연출이 미쳤다고 십오야 에서 말해서 기대했었는데 기대이상이었던것 같아요 이희준씨는 이정도로 연기를 잘했나 싶네요... 생각해보니 넝쿨당 이후에 되게 오랜만에 본거라 이전 작품들 찾아볼것같아요
리뷰 감사합니다!!
단군님 리뷰 제대로 보려고 부랴부랴 정주행 다 했습니다 ㅋㅋㅋㅋ
보면서 교차하는 연출 하나하나 감탄했는데 역시 다들 같은 포인트를 재밌게 봤나보네요!
특히나 눈 다친 여자 죽는 씬은 색감도 쨍해서 죽인다는 예상을 아예 못했는데 반전이라 좋았습니다 ㅋㅋ 미드소마 느낌
송촌 처음 봤을 때 그냥 이희준씨 닮은 나이 있는 배우인 줄 알았는데 진짜 이희준씨더라구요 ㄷㄷ 아예 다른 사람인줄...
뒷부분으로 갈수록 앞부분에 비해 루즈해지는 감은 있었으나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괜찮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