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개원의입니다 봉직의 10년하고 동네점빵하는데 20년간 머리맡에 두고 잤던 핸드폰을 이제 저멀리 던져두고 잘 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신경외과 레지던트? 한달에 1억주면 다시 해볼 용의는 있습니다. 절대 그 시절로 돌아가라? 대한민국 남자들 훈련소나 이등병 다시 가라고한거랑 똑같습니다. PA? 전공의 한명 대체할려면 최소 4명써야하는데 한달 300만원이 1200만원의 인건비가 들수있고 그 질은 처참해지겠죠~. 수술 부작용 동의서를 진짜 PA가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진료실 어시스트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진짜 너무 답답합니다 ㅠㅜ 필수과 의사부족,진료수가, 3차병원에 환자쏠림현상 등 예전부터 계~~속 말이 나왔었는데 어떻게 이걸 바꾸려 하지않았는지, 어쩜......(할말하않)....정책 하나 잘못해서 부수적으로 딸려나오는 문제가 진짜 총체적 난국이라 앞으로 또 어떤 문제가 터질지 너무 화가나고 우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ㅠㅠ 의사가 아닌 저도 이렇게 답답한데 당사자이시니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ㅠㅠ 환자들을 위해 희생하시고 법적인 보호도 제대로 못받으시는데 저라도 안하고싶을 것 같습니다ㅠ 진료수가가 물가상승과 같이 갔어야 하는 등 심도있고 객관적으로 얘기해주신 부분들이 정말 고민을 많이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의료체계 붕괴로 제대로된 진료를 못받을까봐 더욱 걱정이 되네요 벌써 문제들이 터지고 있구요..ㅠㅠ 우리 아이들, 어르신들... 정말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병원에 남아주시고 희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아마 간호사셨을 것 같아요 사실 무지성 증원의 최대 피해직역이 간호사이고 병원 바로옆에 그 피해자가 있는데 왜 사람들은, 특히 보건의료노조가 그 사실을 전혀 모르는지 이해가안됩니다 (어쩌면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는 걸지도요). 간호대 정원 미친듯이 늘려서 대학병원 간호사들 처우가 좋아졌나요.... 1인당 환자수가 증원된 간호대정원에 반비례해서 줄어들었나요.... 여전히 기피직장 1순위가 대학병원 간호사이고 들어오는 사람도 거기서 오래 정착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빨리 경력쌓고 나가려고 하는데. 걍 막 늘리면 해결될거야 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바보같아요. 특히나 사람은 물건처럼 새로 만들어낼수 있는게 아니라 제한된 노동인구 중 어느 비율의 사람이 어느 직종에서 일할지를 염두에 둬야 하는데 지금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등 보건의료계열 입학생만 1년에 2만명이 될거랍니다. 지금 태어나는 신생아들 수를 생각하면 그 사람들의 10%를 노인들 병수발하고 간병하고 그사람들이 싸게 병원다니게 만드는 재료로 쓰겠다는건데 그럼 나라는 누가 먹여살리냐구요. 막말로 죽어가는 노인들 살린다한들 100% 깔끔하게 원래상태로 돌아가게 살리는 것도 아니고 그중에 후유증이 남는 사람도 있을건데 그러면 사람들을 살려도 국가의 생산성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짐이 돼요. 그때가선 그사람들 간병하고 재활해줄 인력 또 늘릴건가요? 노인들을 죽게 놔둬야한다는게 아니라 그 많은 노인들을 케어하더라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소위 '가성비좋게' 케어를 제공하면서도 국가 재정건전성은 유지할 수 있을지, 국가 성장은 제고할 수 있을지 등등을 고려해야되는데 그냥 쓰고버리는 티슈마냥 무작정 의사 늘려 간호사 늘려 ㅋㅋㅋㅋ 누가보면 기름나오는 아랍국가인줄 알겠어요
간호사인데 정말 속 시원한 이야기 해주셨네요😢 의료계는 직접 현장 뛰어보지 않으면 건들거나 무조건적으로 욕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근무하기 전까지는 몰랐어요. 현실은 정말 잔혹합니다. 눈에 보이는 일만 하는게 아닙니다. 보이지않는 수많은 일을 한답니다.. 무조건적으로 욕하신분들 왜 떠날수밖에 없는지 왜 이런 사태가 생길수밖에 없는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모르시겠으면 그냥 지나치세요. 백번 천번 말해도 직접 일 안해보면 모릅니다. 의료계 현실을 너무 잘 알기에 안타깝고 응원합니다!
싸게 혜택은 누리고싶고 인력을 갈아가며 유지되던 이 행태가 맞는건지 참 답답하네요...기저질환이 있어 진료를 자주보는데 생명을 다루는 의료진도 정당한 대우를 받고 진료를 받는 사람들도 그에 맞는 재화를 지불하는게 맞지않을까요..지금 이렇게 무너지면 자녀들이 커선 과연 지금처럼 병원을 갈수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우스운게 간호사가 의료행위 할수 있게 할거면 의대증원은 왜하는지??? 그냥 당장 간호사 교육시켜서 치료시키면 되는거지. 장기적으로 10년 20년 생각하고 만든 정책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임교수님이 소송을 막아준다??? 그럼 지금 의사선생님들 소송은 왜 걸립니까. 어른 특히 할배들 약속???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 젤 추악해요. 진짜. 그리고 제일 문제가 판사입니다. 진짜 현장 고려 못하고 오직 메뉴얼로 보고 판결 때려서 소송 오만상 걸리는것도 문제입니다. 응급실선생님들이 소송걸려있는 상태에서 진료보는 선생님들도 많다고 합니다. 막말로 예전에 태어났으면 진작 죽을 사람들도 1초라도 더 살게해준게 요즘 의료기술이고 선생님들 인데... 애휴..그냥 먼가 정신? 철학? 상호간 신뢰 다 무너져가는 느낌입니다. 진짜 힘들때 금을 자발적으로 내던 나라인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간호사가 의료행위 전체를 다하는게 아니구요. 동맥혈 채취같은 인턴이하는 개잡일 수준의 것들을 간호사가 해도되도록 풀어주는거에요. 의사새끼들이 ㅈㄴ 귀찮아하는 일인데, 간호사가 하면 불법인것들요 ㅋㅋ. 개잡일인데 간호사가 하면 불법, 그런걸 인턴 레지없어서 계속시키죠 교수새끼들이 ㅋㅋ 뭐 당장에 지방 대학병원만 봐도 꽤 오래전부터 인턴이나 레지가 없어서 간호사가 의사아이디로 들어가서 지시하에 ‘처방’ 하고 그러고 있었는데요 뭐 ㅋㅋ 수술도 흉부외과 같은데는 교수혼자 수술부위 닫기 힘드니까 간호사랑 같이 닫고 나옴 ㅋㅋ 원래 레지던트 펠로우 있으면 니가 닫고와라~ 하고 나갔겠져 이런거 볼때마다 아니 왜 의사들은 불법적인거 개같이 부려먹으면서 왜 이런 시다바리 해주는 정도도 합법화 시킨다고 하면 개발광하는지를 모르겠음 ㅋㅋㅋ 법적인 문제생기면 병원도 의사도 모르쇠 ㅋㅋㅋㅋ 진짜 욕먹어야하는 의사새끼들 많았음 어휴 아무튼 이정도 행위에 대해서 합법화 하지 간호사가 진단하고 주요처방하고 그렇게 하진 않겠죠 의료행위 전체를 간호사가 하게한다는게 아니고, 시행령으로 구체적인 사항을 정하겠죠.
다른 분들도 아니고 필수과 의사들께서 해주시는 이야기라 더 와닿네요. 의사들에게 헛소리 하는 인간들도 있겠지만, 응원하는 저같은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알아주세요. 저도 처음에는 의대증원을 찬성했지만, 다양한 의견을 듣다보니 정말 신중해야하는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런 내용을 알고싶어하지도 않고 그저 싸게 진료를 받고 싶어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죠. 필수과 수가 문제만큼은 꼭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와 의료계 모두 포기하지 말고 토론을 계속해서 합의점을 찾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부가 답답하지만... 분노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으니까요
산과 소아과 의사가 줄어드는 판국에 저출산 대책..😢 애를 낳게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애를 낳을 수 있는 환경조성도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산과 소아과 의사선생님들 확보가 그 중에 큰 꼭지가 아닐까요..? 병아리가 먼저냐 닭이 먼저냐 싶겠지만 저도 뱃속에 아이가 있는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앞날이 정말 걱정됩니다😢😢
전공의 역활을 간호사한태 주고 법적인 보호 까지 한다 해도 돈이 문제죠. 전공의가 병원에서 할게 너무 많아 고강도 인데 간호사가 일반 간호사. 전공의 돈 받고 할려고 할까요? 즉 돈도 더 들어 가겠죠. 또 안그래도 지금 간호사만 많이 만들었지 대형병원에서 간호사들은 퇴사가 많은데.. 솔직히 탁상행정 같아요
저도 선배 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인데 (학력고사세대) 저희때는 100일당직이라는게 있었죠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썰렁한 2월말에 들어가서 100일동안 집에도 못가고 당직서고 (저는 결혼한지 한달도 안된상태에서 ) 100일 지나 나가면 옷은 겨울 패딩인데 날씨는 따뜻한 봄날의 화사한 옷들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딴세상에 발을 디딘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뉴스로 가끔 듣고 있지만 제대로 이해 못 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니 현실 파악이 제대로 됐어요.... 정책만드는 분들도 공부 할만큼 하신 분들인데 왜 현실성 없는 대책만 내놓는건지 정말 답답하네요. 이제 의사와 환자 간호사 사이에 이간질시켜놓고 정부는 뒤로 빠지는 모양이에요... 두분 오늘따라 영상에서 더 피곤해 보이시네요ㅠㅜ 일이 바쁘신 와중에 목소리 내기 위해 영상 제작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외래만 볼땐 교수님 진료시간이 왜이렇게 짧은가 했는데, 자세히보니 수술도하고 회진도 돌고 강의도하고 논문도쓰고 학회참석하고 응급실대응하고 정말 바쁘시더라고요 전공의쌤은 교수님스케줄 외에 플러스로 수술전동의서 받으러오시고 수술안내해주고 검사해주고요.. 그외에 보이지 않는 게 더 많겠죠. 가족들 얼굴은 언제보나 싶었어요.... ㅜ 이 자리를 빌어 지금도 의료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의사가 많아지면 날 고쳐줄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서 좋은건 줄 아는데 의료의 질이 오히려 열악해짐! 의사가 많아지면 의사끼리 경쟁이 높아지는데 여기서전문의는 원가가 비싸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서 시장에서 없어지는데 일반의 다수체제는 실제 응급의료체제는 전문의 체제임 전문의 극소화로 중증의료도 전문의 체제인데 이게 없어서 가격이 높아지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상승됨
며칠전에 어머니 다치셔서 모시고 병원을 몇군데 돌았음에도 지금도 아버지는 정부가 옳고 환자버리고간 의사들이 사명감없고 나쁘다고해서 언성이 높아짐... 지금이라도 당장 아버지 쓰러지거나 아버지 손주들 아프면 들쳐엎고 응급실 뺑뺑이를 돌아야하는건 당신 아들이고 내가 의사라도 그냥 그만두는게 속편하다고 이야기해도 안통함... 본인들이 책임지지도 못하고 피해는 그 밑에 세대들이 보는데도 어르신들은 절대 안바뀜... 그냥 그 수준의 지지자와 그 수준의 정부임... 진짜 이 나라는 미래가 없다...
어느 업계든 정부는 현장 얘기 잘 안 들음.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해당 정부의 업적으로 남기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으니 장기적으로 동일한 방향으로 정책을 지속하는게 아니라 이전 정권 정책을 갈아엎거나 무시하고 또 새로운 정책을 후다닥 만들어냄. 의료계는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인데 대책없이 들이대니 일이 이렇게 되지..
전문의가 배출되야 전문의 중심이 될텐데...전문의 하고 싶은 사람이 없어지는 중 아닌가요. 영국도 전문의 또는 펠로우 하는 사람은 이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어서 현재를 참고 노력 하는거고 또 EU 다른 나라 가서도 돈 벌수 있으니 하는건데 행시 출신들은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네. 먼저 서울대 경제학과부터 연 1만명씩 늘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행정고시도 연 2000명씩 증원해서 행정이 잘 돌아가게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머저리들
결국은 수가이고 돈입니다. 의료보험료는 지금보다 3-4배 올라야 하고 그 돈으로 강아지분만보다 못한 분만료등 원가이하 구조를 개선하고 (내릴건 내리고) 환자 1명당 10-15분정도 진료시간 부여하면 병원도 빵찍어내듯 환자 볼 이유도 없고 환자도 2시간 대기 3분진료 줄어들거고 설명도 들을수 있음 근데 돈은 적게내고 혜택을 많이 받으려니 문제임 3천만원으론 아반테를 타는게 맞는데 제네시스를 타려는 욕심을 버려야지 환자도 실비, 암보험 줄이고 의료보험료로 지불하고 좋은서비스 받으면됨
2000명 사태 초반때 여론조사들 보면 찬성이 낮아도 80%씩 나오곤 했었는데 한번씩은 애초에 국민 여론이 좋지 않았으면 정부가 그렇게까지 대놓고 헛짓거리 하지는 않았을까 싶기도 하는 생각도 듬 지금도 나락 가고 있지만 무르면 바로 레임덕이라 이도저도 못한채 버티는거 같고 뭐 결국 다수 국민들이 원하던 oecd 평균 의료로 가고 있는듯
현실에서 만나는 의사선생님들는 너무 감사하신 분들이 많은데 몇몇 책임감 없고 돈에 환장한 분들때문에 의사들이 나쁜 시선을 받는게 안타깝네요. 그걸 정부가 이용하는거 같고.. 증원이 필요하다는 대전제에는 동의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너무 급하고 당사자들과 협의가 안되어서 문제가 커지고 있네요. 😢😢여기서 국민들이 얻는 것은 뭔지 알 수 없습니다
2000명 뭐 이번에는 1500명인데 전체 의사들 규모에 비해서는 많은 편은 아니라고 느낄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환자들은 수도권 병원으로 쏠리는데 의대정원 확대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대 위주로 확대되고 있는데 원래 의대정원이 적었던 지방의대에는 가르칠 교수도 적고 교육공간도 협소하고 카데바도 모두 부족하죠. 적게 더 어려운 환경에서 적은 환자를 보고 전문의가 된 의사들이 지방의료현장에 늘어난다면 OECD 평균 천명당 의사수가 늘어나는 걸 빼면 전혀 필수의료, 지방의료에서 개선점이 없어요. 필수의료는 대개 다 적자과인데 그 적자폭이 줄어들지 않는 이상 병원에서 많이 뽑기도 힘들구요. 이국종교수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인술을 갖춘 의사가 있으면 뭐 할까요 병원에 적자인데 그 상태에서 환자를 적게보고 전문의가 된 의사가 늘어나면 1만명 늘어난다고 희망적일까요?
00:00 intro
01:53 전공의들의 현실
03:30 전공의 위주로 운영될 수 밖에 없는 이유
06:24 전공의 업무를 전문의가 할 수 있을까?
07:14 PA 간호사로 대체?
08:56 전공의 수련과 교육 문제
12:55 4차 의료기관으로 승격?
17:49 환자들의 인식변화의 필요성
19:16 마무리
본인들의 주장이 모두 맞다고 착각하면 안돼. 의사들의 공통적인 문제는 본인들의 생각이 모두 맞다고 착각하는 거다. 그러니까 국민들에게 질타를 받는 거다. 다만 이곳은 일반인 보다 의료계가 훨씬 많이 시청하기 때문에 본인들 편들어 주는 사람이 더 많을 뿐이다.
@@의대증원근거클릭-z7k그럼 넌 전문가가 필요없는 사람이구나. 다음에 아프면 의사 찾지말고 일반인들한테 여기저기 물어서 고쳐라 꼭!
@@의대증원근거클릭-z7k그 국민에서 나는 빼주라^^ 감정적인 워딩에 이끌려서 징징 거리는 무지한 사람들~ 너포함~ 그러니 보건복지부가 말도 안 되는 말을 해도 거기에 선동당하지~😭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여 제발^^
전문의 중심병원 좋지
그럼 전공의는 어디서 수련하냐?
의새는공공재
신경외과 개원의입니다 봉직의 10년하고 동네점빵하는데 20년간 머리맡에 두고 잤던 핸드폰을 이제 저멀리 던져두고 잘 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신경외과 레지던트? 한달에 1억주면 다시 해볼 용의는 있습니다. 절대 그 시절로 돌아가라? 대한민국 남자들 훈련소나 이등병 다시 가라고한거랑 똑같습니다. PA? 전공의 한명 대체할려면 최소 4명써야하는데 한달 300만원이 1200만원의 인건비가 들수있고 그 질은 처참해지겠죠~. 수술 부작용 동의서를 진짜 PA가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진료실 어시스트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진짜 너무 답답합니다 ㅠㅜ 필수과 의사부족,진료수가, 3차병원에 환자쏠림현상 등 예전부터 계~~속 말이 나왔었는데 어떻게 이걸 바꾸려 하지않았는지, 어쩜......(할말하않)....정책 하나 잘못해서 부수적으로 딸려나오는 문제가 진짜 총체적 난국이라 앞으로 또 어떤 문제가 터질지 너무 화가나고 우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ㅠㅠ 의사가 아닌 저도 이렇게 답답한데 당사자이시니 얼마나 답답하시겠어요ㅠㅠ 환자들을 위해 희생하시고 법적인 보호도 제대로 못받으시는데 저라도 안하고싶을 것 같습니다ㅠ 진료수가가 물가상승과 같이 갔어야 하는 등 심도있고 객관적으로 얘기해주신 부분들이 정말 고민을 많이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의료체계 붕괴로 제대로된 진료를 못받을까봐 더욱 걱정이 되네요 벌써 문제들이 터지고 있구요..ㅠㅠ 우리 아이들, 어르신들... 정말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병원에 남아주시고 희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개원가들이 로비해서 필수과로 가야할 수가 하지정맥같은걸로 다 빼돌렸다는데
아마 간호사셨을 것 같아요 사실 무지성 증원의 최대 피해직역이 간호사이고 병원 바로옆에 그 피해자가 있는데 왜 사람들은, 특히 보건의료노조가 그 사실을 전혀 모르는지 이해가안됩니다 (어쩌면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는 걸지도요). 간호대 정원 미친듯이 늘려서 대학병원 간호사들 처우가 좋아졌나요.... 1인당 환자수가 증원된 간호대정원에 반비례해서 줄어들었나요.... 여전히 기피직장 1순위가 대학병원 간호사이고 들어오는 사람도 거기서 오래 정착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빨리 경력쌓고 나가려고 하는데. 걍 막 늘리면 해결될거야 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바보같아요. 특히나 사람은 물건처럼 새로 만들어낼수 있는게 아니라 제한된 노동인구 중 어느 비율의 사람이 어느 직종에서 일할지를 염두에 둬야 하는데 지금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등 보건의료계열 입학생만 1년에 2만명이 될거랍니다. 지금 태어나는 신생아들 수를 생각하면 그 사람들의 10%를 노인들 병수발하고 간병하고 그사람들이 싸게 병원다니게 만드는 재료로 쓰겠다는건데 그럼 나라는 누가 먹여살리냐구요. 막말로 죽어가는 노인들 살린다한들 100% 깔끔하게 원래상태로 돌아가게 살리는 것도 아니고 그중에 후유증이 남는 사람도 있을건데 그러면 사람들을 살려도 국가의 생산성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짐이 돼요. 그때가선 그사람들 간병하고 재활해줄 인력 또 늘릴건가요? 노인들을 죽게 놔둬야한다는게 아니라 그 많은 노인들을 케어하더라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소위 '가성비좋게' 케어를 제공하면서도 국가 재정건전성은 유지할 수 있을지, 국가 성장은 제고할 수 있을지 등등을 고려해야되는데 그냥 쓰고버리는 티슈마냥 무작정 의사 늘려 간호사 늘려 ㅋㅋㅋㅋ 누가보면 기름나오는 아랍국가인줄 알겠어요
간호사인데 정말 속 시원한 이야기 해주셨네요😢
의료계는 직접 현장 뛰어보지 않으면 건들거나 무조건적으로 욕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근무하기 전까지는 몰랐어요. 현실은 정말 잔혹합니다.
눈에 보이는 일만 하는게 아닙니다. 보이지않는 수많은 일을 한답니다..
무조건적으로 욕하신분들 왜 떠날수밖에 없는지 왜 이런 사태가 생길수밖에 없는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모르시겠으면 그냥 지나치세요. 백번 천번 말해도 직접 일 안해보면 모릅니다.
의료계 현실을 너무 잘 알기에 안타깝고 응원합니다!
목소리 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미 소아과 전문의를 가지고있는 사람도 소아진료를 하지 않고 있는데 의사만 늘리면 소아과 의사가 늘거라고 하는건 국민을 기만하는거지
지새끼만중허다고 갑질하는 부모들때문에 일을 못한다잖아요..소아과간호사들도 주사맞고애가 울어도 억미들이 난리를 쳐서 지새끼한테 주사아프게놓는다고. .결국 드러워서 못하겠다고 그만둠...
저는 소아과 의사 시켜준다하면 수능도 다시치고 수련의 기간도 배울 의향이있는데 .. 선발 인원좀 늘려주세요 ㅠㅠ
@@pnr5329 그쵸.. 막상 면허만 좀 오픈해주면 할사람 널리고널렸음.. 그렇다고 공부 못하는 사람들도 아님..
@@pnr5329그런사람들이 막상 그쪽으로안가요 소송이 겁나걸리거든요
인터넷에 소아과 의사 조지는 법, 소아과 조지는 법 퍼나르고 녹음기, 카메라 들이밀더니 이제와서 내새끼 살려내 웅앵웅 ㅠㅠ ㅋㅋㅋㅋㅋㅋ 의사분들 소중국인 유충들 살려본다고 개고생하지 마시고 피부과 개원해서 미용기기 돌리면서 편하게 사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쉬고있는 간호삽니다. 현실을 알고 있기에 지지합니다!!
싸게 혜택은 누리고싶고 인력을 갈아가며 유지되던 이 행태가 맞는건지 참 답답하네요...기저질환이 있어 진료를 자주보는데 생명을 다루는 의료진도 정당한 대우를 받고 진료를 받는 사람들도 그에 맞는 재화를 지불하는게 맞지않을까요..지금 이렇게 무너지면 자녀들이 커선 과연 지금처럼 병원을 갈수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9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 듯 합니다. 웬만한 상돌아이아니고서는..
그 상돌아이가 나라를말아먹고 팔아먹고 헤쳐먹고 있네요 😢
니도 별반 다를거 없는거 같은데?
@@rusushh5215 9수면 10년동안 공부만 열심히?했거나 술만 쳐먹었을건데 정신병이지.. "출제자보다 내가 옳다"는 망상 ㅋㅋ
@@rusushh5215아직도 2찍 두창견 짓거리 하는거 보니 정상인은 아니신듯 빨리 신경외과 가서 뇌 검사 받아보세요
알츠하이머로 뇌경색 세게 오신듯
@@rusushh5215 두창견 왔네 ㅋㅋㅋ
두교수님께서 차분하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도 잘가고 공감 되네요
국민들 신경쓰지 마세요 최선을 다하시면 소명을 다하시는거 입니다
국민들도 서서히 알아가고~ 진실이 승리 하리라 믿습니다
생명을살리시는 의사선생님들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전공의 과정을 거쳐야 전문의가 된다.전공의 없이 전문의를 어디서 만들어오냐?
전임의는 생각도 못하고 있음 누가 교육을 할 건지 저 용산은 미친 저능치들임 글구
필수과목인 내외산소에 지원하는 전공의는 줄고 비급여 진료인 돈벌기 쉬운 근무강도가 약한 피안성 쏠림이 심해지는 이유를 1도 모르고 2천명 증원
현정부는 가능 하다고 하네요😂
정부 못 믿으세요?😂
ㅃ갱이 세요?😂
졸업해서. 지레 전문의. 시켜서. 실천에서. 경험 쌓든가,아니면. 인도나 아프리카같은데서. 싼의사. 데려다 쓰던가
@@MINGQUANJIN인도 아프리카 의사가 미쳤나요 갈거면 미국가지 한국에 왜와요?
우스운게 간호사가 의료행위 할수 있게 할거면 의대증원은 왜하는지??? 그냥 당장 간호사 교육시켜서 치료시키면 되는거지. 장기적으로 10년 20년 생각하고 만든 정책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임교수님이 소송을 막아준다??? 그럼 지금 의사선생님들 소송은 왜 걸립니까. 어른 특히 할배들 약속???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 젤 추악해요. 진짜. 그리고 제일 문제가 판사입니다. 진짜 현장 고려 못하고 오직 메뉴얼로 보고 판결 때려서 소송 오만상 걸리는것도 문제입니다. 응급실선생님들이 소송걸려있는 상태에서 진료보는 선생님들도 많다고 합니다. 막말로 예전에 태어났으면 진작 죽을 사람들도 1초라도 더 살게해준게 요즘 의료기술이고 선생님들 인데... 애휴..그냥 먼가 정신? 철학? 상호간 신뢰 다 무너져가는 느낌입니다. 진짜 힘들때 금을 자발적으로 내던 나라인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간호사가 의료행위를 할수 있게 법으로 임시 풀어준건 맞지만 제 친구 누나가 간호가인데 내가 할수 있는 의료와 못하는 의료가 섞여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가 의사가 하는 의료를 하려고 간호사를 한건가.. 라는 당홍스러움이 크게 남는다고 하네요
민주당이 올린거 아니냐? 거기다 따져
간호사가 의료행위 전체를 다하는게 아니구요. 동맥혈 채취같은 인턴이하는 개잡일 수준의 것들을 간호사가 해도되도록 풀어주는거에요. 의사새끼들이 ㅈㄴ 귀찮아하는 일인데, 간호사가 하면 불법인것들요 ㅋㅋ.
개잡일인데 간호사가 하면 불법,
그런걸 인턴 레지없어서
계속시키죠 교수새끼들이 ㅋㅋ
뭐 당장에 지방 대학병원만 봐도 꽤 오래전부터 인턴이나 레지가 없어서 간호사가 의사아이디로 들어가서 지시하에 ‘처방’ 하고 그러고 있었는데요 뭐 ㅋㅋ
수술도 흉부외과 같은데는
교수혼자 수술부위 닫기 힘드니까
간호사랑 같이 닫고 나옴 ㅋㅋ
원래 레지던트 펠로우 있으면
니가 닫고와라~ 하고 나갔겠져
이런거 볼때마다
아니 왜 의사들은 불법적인거
개같이 부려먹으면서
왜 이런 시다바리 해주는 정도도
합법화 시킨다고 하면 개발광하는지를 모르겠음 ㅋㅋㅋ
법적인 문제생기면 병원도 의사도 모르쇠 ㅋㅋㅋㅋ 진짜 욕먹어야하는 의사새끼들 많았음
어휴 아무튼 이정도 행위에 대해서
합법화 하지
간호사가 진단하고 주요처방하고
그렇게 하진 않겠죠
의료행위 전체를 간호사가 하게한다는게 아니고, 시행령으로 구체적인 사항을 정하겠죠.
간협할매들이 젤 문제임😢
앞뒤가 안앚죠..현장의료를 모르는 인간들이 조물딱거리는 행정 ..웃기는일
의사들을 그만두게 한다 -> 의료대란이 일어난다 -> 거봐 의대증원 필요하자나
이게 이 미친 정부의 논리입니다. 그냥 할말이 없습니다.
전공의, 전문의 모든 의사쌤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현정부가 전문의를 배출하는 시스템 자체를 완전히 초토화시켰는데 전문의가 어디서 나옵니까?
유능한 의사 한 명 키우기가 얼마나 큰 비용과 시간이 드는데 국민의 목숨이 달린 중대한 정책을 그 분야에 대한 이해가 없이 무식하게 밀어붙인다는 현실에 경악할 뿐입니다
짝꿍이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닥터인데 선생님 말씀 그대로입니다. 환자가 안 좋으면 가장 먼저 하는 말이 " 아 소송걸리면 어쩌지? 그만하고 나가고 싶다" 이거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아니고 필수과 의사들께서 해주시는 이야기라 더 와닿네요. 의사들에게 헛소리 하는 인간들도 있겠지만, 응원하는 저같은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알아주세요. 저도 처음에는 의대증원을 찬성했지만, 다양한 의견을 듣다보니 정말 신중해야하는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런 내용을 알고싶어하지도 않고 그저 싸게 진료를 받고 싶어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죠. 필수과 수가 문제만큼은 꼭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와 의료계 모두 포기하지 말고 토론을 계속해서 합의점을 찾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부가 답답하지만... 분노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으니까요
지금 해외에서 전문 의료기술을 가진 한국 의사를 아주 좋은 대우를 해줄테니 와달라는 의사 스카웃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해외로 가셔도 됩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의사가 살기 너무 힘든 나라가 됐습니다
간이식 하는 분이셨나 미국 가니까 가족이랑 같이 있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던..
그정도 급되는 분들은 좋은대우받고 스카웃가시면 좋겟는.... 꼭 실력없고 콧대만 높아져서 돈돈거리는것들이 의사파업하는듯요
산과 소아과 의사가 줄어드는 판국에 저출산 대책..😢 애를 낳게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애를 낳을 수 있는 환경조성도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산과 소아과 의사선생님들 확보가 그 중에 큰 꼭지가 아닐까요..? 병아리가 먼저냐 닭이 먼저냐 싶겠지만 저도 뱃속에 아이가 있는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앞날이 정말 걱정됩니다😢😢
어서 이 사태가 끝나야할텐데 용산총독부에서는 꿈적도 하지 않고 있으니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필수과 의사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정부의 수가간섭과 법률 간섭이 필수의료를 망쳤는데 뜬금없는 의대증원을 들고 나오니 말이 안되고 더 기가 막히는거는 복지부는 이런 현실을 분명히 알면서도 망나니 칼춤을 추고 있는 현실이다!!
진짜 칼갈고 나오셨네요, 부정적인 톤 빼고 조목조목 하나씩 짚어가는 영상 정말로 감사합니다
전공의 역활을 간호사한태 주고 법적인 보호 까지 한다 해도 돈이 문제죠.
전공의가 병원에서 할게 너무 많아 고강도 인데 간호사가 일반 간호사. 전공의 돈 받고 할려고 할까요? 즉 돈도 더 들어 가겠죠. 또 안그래도 지금 간호사만 많이 만들었지 대형병원에서 간호사들은 퇴사가 많은데.. 솔직히 탁상행정 같아요
알고리즘 접했는데 설명이 차분하면서 납득이 되네..
진짜 최전선에서 희생하시는 분들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전문의병원 아휴 내년도 전공의 배출이안되는대 국민도 다압니다 정부정책 으론 남에 나라이야기 희망사항 윤정부 ~~
진료수가가 물가상승률 인건비 상승률을 안 따라가고 나라에서 국민표의식해서 쥐어틀어서 터질게 터진거라고 보면 되겠네요..
가장 큰건 소송임.
대학병원은 교육과 연구목적이 있는 곳인데 학생과 전공의를 배제할수도 없는데 어떻게 전문의 중심병원이 되고, 또 어떻게 운영할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문제는 이런 영상은 의사나 의사가족들만 본다는것. 슬프다
의료현실을 알게해줘서 감사합니다!
적극 더 국민들이 잘 알 수 있게 말해주십시요.
하루라도 병원에서 일해보고 정책만들길………
jtbc에서 바로 보도했는데
대통령 본인이야말로 6개월 동안 한번도 안가보셨대요 ㅋㅋㅋㅋ
수술실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남자인데
진심으로 교수님들의 말에 극히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반 국민들이 이 강의를 많이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공의가 없는데 전문의가 생기나요?
미래세대의 전문의를 없애는 정책입니다
이놈에 나라는 정치하는 놈들도 툭하면 법원가서 난리치고 의료현장에도 법을 들이밀고 아주 법원 만능주의임 판사 검사들도 짜증냄 맨날 이상한거 가져온다고
정부는 제발 현장전문가의 말 좀 들어라. 제발 탁상행정은 하지 말고.
저도 선배 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인데 (학력고사세대) 저희때는 100일당직이라는게 있었죠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썰렁한 2월말에 들어가서 100일동안 집에도 못가고 당직서고 (저는 결혼한지 한달도 안된상태에서 ) 100일 지나 나가면 옷은 겨울 패딩인데 날씨는 따뜻한 봄날의 화사한 옷들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딴세상에 발을 디딘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같은 일반인들은 몰랐어요 전공의분들이 이렇게 힘드신지...
의사분들 욕하지 않습니다. 타고난 재능을 본인을 위해서도 쓰시겠지만 그 노력들이 남들에게도 덕이 되는거니까요.
의사 선생님들 힘내세요ㅠ
뉴스로 가끔 듣고 있지만 제대로 이해 못 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니 현실 파악이 제대로 됐어요....
정책만드는 분들도 공부 할만큼 하신 분들인데 왜 현실성 없는 대책만 내놓는건지 정말 답답하네요. 이제 의사와 환자 간호사 사이에 이간질시켜놓고 정부는 뒤로 빠지는 모양이에요...
두분 오늘따라 영상에서 더 피곤해 보이시네요ㅠㅜ 일이 바쁘신 와중에 목소리 내기 위해 영상 제작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외래만 볼땐 교수님 진료시간이 왜이렇게 짧은가 했는데, 자세히보니 수술도하고 회진도 돌고 강의도하고 논문도쓰고 학회참석하고 응급실대응하고 정말 바쁘시더라고요 전공의쌤은 교수님스케줄 외에 플러스로 수술전동의서 받으러오시고 수술안내해주고 검사해주고요.. 그외에 보이지 않는 게 더 많겠죠. 가족들 얼굴은 언제보나 싶었어요.... ㅜ
이 자리를 빌어 지금도 의료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정책 만드는 사람들이 입을 열지 못하고 누구 눈치만 보니까요.
내용도 그렇지만 저는 항상 뒷 배경에 아이 관련 물품이 조금씩 변하는게 재밌고 정감가요 ㅎㅎ 아버지 포스 뿜뿜
무료로 치료해주는 사람도 많고 본임부담을 늘려야 합니다.
건보재정도 힘들고 북유럽이나 다른나라들은 무료라해도 병원가기 힘들고 급한사람은 비싼민영보험을 들어나야 빨리치료 할수 있습니다.
의사분들 좋은 소식 있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모든걸 떠나서 이 상태로 밀어붙히면 향후 5년동안은 의료공백임 먼 의사가 5개월 만에 뚝딱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어휴
현직 간호사입니다. 간호사로서 간호사일만 하고싶습니다.
응원합니다!!!ㅜㅜ 제발 수가 상승해주고 본인 회복에 힘쓰지 않는 사람들 본부금 비율이나 보험금 더 내게했음 좋겠어요..(가령 심혈관 징환 있는데 담배를 끊지 않거나 당뇨인데 식단관리 제대로 안하는 사람들...)
수가상승도 수가상승인데
그것보다 2000명 철회
의료개혁이 목적이 아니라 개판치고 민영화 하는게 목적 아니겠습니까?
그걸 다알면서도 뽑아줌ㅋㅋ
다짜고치는거지
의사들도 말로만 반대하는거 같지만
누구보다도 민영화 꿀빨사람이 지들인줄안다
왜 증원을 반대할까?
민영화됐을때 의사수가 많으면 경쟁하기 졷같은깐
일반사람들이 이해하긴 어려운 내용이지만 반드시 알아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뉴스나 기사에서만 떠들어대는 이야기 말고 현실적인 부분들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과거 필수과 High Risk Low Return 사명감으로라도 버텼지만, 지금 필수과 High Risk Law Return 사명감마저 빼앗아버리는데 아무도 안하지
전공의가 전문의 되는 것이다.
이번 정책은 미래세대에게 전문의를 없애는 정책이다
9:46 9:48 맞아요
퇴임하신 연세드신 전문의샘이 수술하셔야 할듯
몇십년 후는 진료비 엄청내고 노인의사 선생님만 계시는 병원에서 수술해야 하것다
필수과 의사로서 돈 못벌고, 힘든거 다 견디겠는데, 사법리스크는 감당이 안되네요..내 구속되면 가족들은 하루 아침에 거지 됨..
10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야 되는데 계단으로 내려가려면 시간 오래걸린다고 창문으로 뛰어내린다니까 말리는것인데 1층으로 내려가지 않으려고 하다니!! 라고 비난하니 말이 안통함.
의사샘들 힘내세요!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저는 정부가 왜 저 따위 정책을 하는 건지 너무 화가 납니다
답답해요
@@gyeongtaesrubdog ㅈㄴ 잘해서 지지율이 23% 나오겠냐? 걍 적당히 당근도 주면서 달래야지 무대뽀로 강경책만 쓰니까 오히려 명분만 준 꼴이지
김건희가 시킴
좌파대통과 좌파공무원들이 똘똥뭉쳐 우파 의사들 죽이고 우파와해시키는중 이제 남은 우파는 기독교뿐
@@gyeongtaesrubdog간호사한테 수술 쳐 받아라 이젠 간호사도 메스를 잡아 찢겠노
의대생,전공의,교수님들~
모두승리할때까지힘내세요!
엄청응원합니다!
선생님들의 쉬운말씀으로 풀어주셔서 많이 이해를 했습니다~
투표를 잘 해야합니다..
최소한 대화가 되는 사람을 뽑아야합니다.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라는데 참 어렵네요. .
힘내십시오. 무지막지한 정부, 대책없는 2천명 원점으로 되돌여야 합니다. 응원 드립니다.
박민새는 전문의 중심병원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 한번 검토나 해보았는지 궁금하다.
월 300만원의 전공의를 이용해 수익을 창출했던 병원이 월 1천만원 이상의 전문의를 채용해서
어떻게 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지 일반 국민의 눈으로도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저희 나은이 살려주신분이예요 가서 격어보신분들 아니면 모릅니다 용인세브란스 정말 최선다하시는 분들이예요 소아과 장욱 교수님도 감사드리구요 힘내시고 정말 생명살리고자 희생하시는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좋은 영상으로 뵈니 더 반갑습니다. 응원합니다!
진짜 어렵고 고생하시는데 ..탁상행정으로 나라가 엉망이네요
제눈에는 의료민영화하려고 저러는거 같은데 아 진짜 너무 짜증나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좋겠어요
제발 아무것도 하지말고 전용기타고 순방이나 다녀.....
과연 박리다매식 진료와 저출산과 각종민원과 소송리스크속에서 소아과 전공의사가 지속해서 배출이될것인지 의문스러움.
의사가 많아지면 날 고쳐줄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서 좋은건 줄 아는데 의료의 질이 오히려 열악해짐! 의사가 많아지면 의사끼리 경쟁이 높아지는데 여기서전문의는 원가가 비싸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서 시장에서 없어지는데 일반의 다수체제는 실제 응급의료체제는 전문의 체제임 전문의 극소화로 중증의료도 전문의 체제인데 이게 없어서 가격이 높아지고 그래서 전반적으로 상승됨
소아과 진료하는건 미치지않고는 못한다. 소아과기존전문의들이 전공 포기하고 성인진료로 간판바꾸고 있고 이미 많이 변경했어요
영상보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설명 잘 해주시네요
정책결정에 의사들이 많이 참여해야 한다
타직군인 간호사로서 여태까지 봤던 영상 중 제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이야기하는 영상이네요.
강원대 응급실 번와웃 와서 몇시간 쉬겠다하니 진료 명령 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선생님들 계속 목소리 내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멋진 샘들이네요
생물 피라미드 생태계가 무너지고있는 이유가 환경오염.
의료생태계가 무너지고있네요.
공든탑에 돌 하나만 없애도 와르르 무너지는 모양새와 똑같애
전공의가 없는데 전문의는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나. 전공의가 수련해서 전문의가 되는데. 아ㅡ 중국의사 대려오려는가.
두 분 정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의료 현실안에서 소아과와 산부인과를 선택하시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화이팅하세요~~!
며칠전에 어머니 다치셔서 모시고 병원을 몇군데 돌았음에도 지금도 아버지는 정부가 옳고 환자버리고간 의사들이 사명감없고 나쁘다고해서 언성이 높아짐...
지금이라도 당장 아버지 쓰러지거나 아버지 손주들 아프면 들쳐엎고 응급실 뺑뺑이를 돌아야하는건 당신 아들이고 내가 의사라도 그냥 그만두는게 속편하다고 이야기해도 안통함...
본인들이 책임지지도 못하고 피해는 그 밑에 세대들이 보는데도 어르신들은 절대 안바뀜...
그냥 그 수준의 지지자와 그 수준의 정부임...
진짜 이 나라는 미래가 없다...
의사선생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결국 정부가 문제네요 ㅜㅜ 진짜 큰일입니다 우리나라 의료 망해가고 있어서 제발 이제라도 전문가들 얘기 들었으면
어느 업계든 정부는 현장 얘기 잘 안 들음.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해당 정부의 업적으로 남기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으니 장기적으로 동일한 방향으로 정책을 지속하는게 아니라 이전 정권 정책을 갈아엎거나 무시하고 또 새로운 정책을 후다닥 만들어냄. 의료계는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인데 대책없이 들이대니 일이 이렇게 되지..
전문의가 배출되야 전문의 중심이 될텐데...전문의 하고 싶은 사람이 없어지는 중 아닌가요. 영국도 전문의 또는 펠로우 하는 사람은 이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어서 현재를 참고 노력 하는거고 또 EU 다른 나라 가서도 돈 벌수 있으니 하는건데 행시 출신들은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네. 먼저 서울대 경제학과부터 연 1만명씩 늘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행정고시도 연 2000명씩 증원해서 행정이 잘 돌아가게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머저리들
인간의 이기주의와 오만함이 겹쳐서 지금 사태가 온거죠. 어떤 한 분야에 문제점이 오직 그 직업군땜시!!! 일어난거다 몰아대서. 결국은 여러 면에서 고찰, 수정, 보완돼얄 문제점은 인식도 지대로 안되고 박쌀난거죠.
결국은 수가이고 돈입니다.
의료보험료는 지금보다 3-4배 올라야 하고
그 돈으로 강아지분만보다 못한 분만료등 원가이하 구조를 개선하고 (내릴건 내리고)
환자 1명당 10-15분정도 진료시간 부여하면
병원도 빵찍어내듯 환자 볼 이유도 없고
환자도 2시간 대기 3분진료 줄어들거고
설명도 들을수 있음
근데 돈은 적게내고 혜택을 많이 받으려니 문제임
3천만원으론 아반테를 타는게 맞는데 제네시스를 타려는 욕심을 버려야지
환자도 실비, 암보험 줄이고 의료보험료로 지불하고 좋은서비스 받으면됨
응원합니다 🎉🎉🎉🎉
용기내세요. 응원 합니다
2000명 사태 초반때 여론조사들 보면 찬성이 낮아도 80%씩 나오곤 했었는데
한번씩은 애초에 국민 여론이 좋지 않았으면 정부가 그렇게까지 대놓고 헛짓거리 하지는 않았을까 싶기도 하는 생각도 듬
지금도 나락 가고 있지만 무르면 바로 레임덕이라 이도저도 못한채 버티는거 같고
뭐 결국 다수 국민들이 원하던 oecd 평균 의료로 가고 있는듯
필수과 쌤들
진짜
고생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응급의료 붕괴되는거같네요
무섭다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전공의때 일주일100시간
와!!!!!미쳤다 노동강도가 상상초월
정말 전공의쌤들의 희생때문에
대한민국 의료가 버텼네요
아이구 몰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전공의쌤들의 업무강도로 갈아넣은
대한민국 의료시스템
터질게 터졌네!!!!!
전공의쌤들이 해야할일을
pa간호사가 한다고??
간호사가 의료행위하는건 불법인데
근본부터 잘못되었네!!!!
아이거 이를어째!!!!!
필수의료인력이 마니 부족한거네
참 듣고보니 국민들이 많이 이기적이었네!!!! 국민들도 각성해야합니다
원만한 해결 타협이 있어야하는데
쉽지않을거같다는 생각드네
중증환자 사망을 의사가 책임지게하는거 이건 아니다
누가 하려고하겠나??? 사법리스크까지 너무 가혹하다
현실에서 만나는 의사선생님들는 너무 감사하신 분들이 많은데 몇몇 책임감 없고 돈에 환장한 분들때문에 의사들이 나쁜 시선을 받는게 안타깝네요. 그걸 정부가 이용하는거 같고..
증원이 필요하다는 대전제에는 동의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너무 급하고 당사자들과 협의가 안되어서 문제가 커지고 있네요.
😢😢여기서 국민들이 얻는 것은 뭔지 알 수 없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고~~!!!!!!!!!!!!!
결국은 건보인상.
경증질환 본인부담 인상. 깔고가야는거죠
너무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윤씨가 이 방송을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의료의 의자도 모르는 인간이 무대뽀로 밀어부치는 미친ㅜㅜ
고생하십니다 감사합니다
2000명 뭐 이번에는 1500명인데
전체 의사들 규모에 비해서는 많은 편은 아니라고 느낄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환자들은 수도권 병원으로 쏠리는데 의대정원 확대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대 위주로 확대되고 있는데
원래 의대정원이 적었던 지방의대에는 가르칠 교수도 적고 교육공간도 협소하고 카데바도 모두 부족하죠.
적게 더 어려운 환경에서 적은 환자를 보고 전문의가 된 의사들이 지방의료현장에 늘어난다면
OECD 평균 천명당 의사수가 늘어나는 걸 빼면 전혀 필수의료, 지방의료에서 개선점이 없어요.
필수의료는 대개 다 적자과인데 그 적자폭이 줄어들지 않는 이상 병원에서 많이 뽑기도 힘들구요.
이국종교수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인술을 갖춘 의사가 있으면 뭐 할까요 병원에 적자인데
그 상태에서 환자를 적게보고 전문의가 된 의사가 늘어나면 1만명 늘어난다고 희망적일까요?
내년입학의대생들도 모두 다시 휴학계내면 무조건 이긴다
의협은 전공의 및 의대생들에게 인당 1000만원씩 지원하고 전의사들은 툭별회비인당 50만원씩 냅시다😊
적어도 현장에서 뛰고 있는분이 의견을 내면 들어는 봐야 된다.... 현장을 벗어난 의사는 의료를 말할 자격도 없다
의사들의 사정을 다 알아도
그들은 외면 합니다.
의사가 환자를 고치는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하지만 희생과 헌신을 요구하는건 잘못이다 의사는 공무원도 아니고 자영업자다
간협은 요양병원 먹을려는 속셈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
아움마/할머니 간호사들만 간호법 찬성함
늙어서 노망들어 머리가 안돌아간다
간호협회 해체가 답입니다
전공의들 의대생들 독재정권과 싸워주세요 염전 노예가 2024년에 무슨 말입니까 ?? 시민으로써 죄송하고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