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얘기지만, 군 입대를 앞 둔 어느해 시월 저녁 달 빛이 밝은 시간에 이 곡을 턴테이블에 올려 놓고 정원으로 나와 창을 열어 놓고 마당에 홀로 앉아 듣는데 어린 나이의 감수성으로 황홀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음악은 역시 단독주택에서 들어야 합니다. 아파트의 한계가 있어요. 하루 빨리 이사갈 생각만 합니다.
세은 님. 실로 인간이란 게 그저 눈 앞에 잇속 빨기에 미친 존재들이라~ 하잘 것 없다고 본 젊은 작곡가와 이른바 떼돈에 기득권 챙긴 명문 집구석이, 가진 거라곤 붕알이 두 쪽 뿐으로 뵈는 당시의 젊은 베토벤 악성을 알 리가 없었겠죠.ㅡ 실로 동물과 차별 되는 인류라면, 인류 만대에 영원할 음악의 성인의 경지인 베토벤 선생의 유전자를 지들의 유전자와 보탠다는 생각만 해도 ㅡ 인류사에 영광일 터인데~ 고걸 알리가 엄쬬!! 히히히. 아무리 재물이 우주 만큼 많은 종자들이라 해도ㅡ 인간으로서 문화 예술감이 떨어진다라면? 그건 물질 모으는 벌레일 뿐~ 수준이 되는 인간으로서는 ㅡ 취급 대상서 빠지는 겁니다.
베토벤이 음악을 사랑하는 눈먼 처녀를 위해서 썼다거나, 연인( 귀차르디)에 대한 이별의 편지 차원에서 작곡했다는 등의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책에 이런 내용들이 많이 언급되어 있는데요, 정작 베토벤 본인은 생전에 이 작품의 작곡 배경에 대해 특별히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 월광의 낭만적인 작곡배경은 모두 근거가 없습니다. 오히려 작곡 당시 베토벤의 상황은 상당히 우울했죠. 베토벤은 1798년(또는 1799년) 경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청력장애가 시작되었으며 이 월광 소나타가 작곡된 1801년에는 귓병이 악화되고 있었고 귀차르디와의 연애도 여자쪽 집안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었죠. 오죽했으면 자살할 생각을 하고 유서까지 썼겠어요. 따라서 이 소나타의 낭만성은 아름다움을 묘사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처한 불행에서 벗어나 위안을 얻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겁니다.
베토벤 피소 14번이 '월광'이라는 부제가 애초에 붙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베토벤이 청각 장애로 고통받았던 작곡 당시 상황을 나무위키에서 읽었습니다. 그 이후로 전, 뭔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베토벤처럼 청각기관에 큰 문제가 생긴 도라에몽이 귀를 잃고 난 직후의 심적 고통을 이 곡과 연관을 짓게 되었네요... ㅠ.ㅠ
성악전공하는 학생인데 그동안 성악곡은 어차피 전공이라 공부를 하게 될수 밖에없었는데 피아노곡이나 그 이외의 곡은 많이 모르고 그냥 듣기만 하고 몇몇 곡만 알고 있었는데(워낙 양이 방대하기도 하고 접근장벽이 높다고 생각했음)이렇게 하나씩 해서 알짜배기 상식타임~! 처럼 부담되지않고 좋네요!
베토벤 교향곡 운명은 바로 우리들의 운명과 같습니다 저는 노래가 80 살입니다 이태리 독일어 프랑스어로 목표를 오페라 아리아를 부르는 사람입니다 초등학교도 안 다닌 사람도 할 수 있다고 믿고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그런대로 블로그 했습니다 노력한다면 더 좋은 곡을 많이 부르겠죠 여러분 초대합니다 정태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 첫번째가 베토벤 이고 바흐 고흐 모짜르트 분들을 엄청 좋아합니다 . 특히 베토벤 중에 무수히 많은 명곡 이 있고 하지만 그중에 월광소나타 1악장 하고 3악장 은 진짜 사람에게 있는 한편 에 보이지 않는 절망과 무력함 또 는 나의 자신을 생각 하게 만드는 연주가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베토벤 이 살아 생전 여러 명곡 을 만들었지만 아픔 을 품고 만드는 연주는 자기 자신을 더 아프게 하고 얼마나 고통 스럽게 했을까요 자신이 만든 연주곡 이지만 ...
결국 베토벤은 죽을때까지 독신으로 혼자살았죠. 천재 예술가의 삶은 불우한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베토벤은 평민 출신이지만 귀족들을 무척 동경했고 귀족이 되고 싶어했다고합니다. 그래서 이름에도 귀족들이 사용하는 Van을 넣었고. 즉, 루더비히 판 베에토벤. 그냥 평민들중에 참한 여자와 결혼해서 살면 되었을것을.
![[보면서 듣는] 베토벤 제 9번 "합창" 교향곡 Beethoven Symphony no.9 전 악장 해설 및 가사 풀 번역](http://i.ytimg.com/vi/CWJMwVSoH4E/mqdefault.jpg)
![[Commentary]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 Rachmaninoff (Eng cc)](http://i.ytimg.com/vi/DIl38baX_oo/mqdefault.jpg)
저는 이 곡을 들을때마다 이 아름다움을 품고있는 천재 베토벤 옛날에 봤던 사람처럼 그리워져요가슴이 미어지는 섬세한 화음하나도 놓힐수없읍니다 이곡을좋아하는 모든분들 사랑합니다
오래전 얘기지만, 군 입대를 앞 둔 어느해 시월 저녁 달 빛이 밝은 시간에 이 곡을 턴테이블에 올려 놓고 정원으로 나와 창을 열어 놓고 마당에 홀로 앉아 듣는데 어린 나이의 감수성으로 황홀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음악은 역시 단독주택에서 들어야 합니다. 아파트의 한계가 있어요. 하루 빨리 이사갈 생각만 합니다.
음...전 아파트에서 창문 열어놓고 붉은 노을이 피아노에 비춰지는 걸 보면서 놀이터에서 노는 꼬맹이들한테 제가 좋아하는 곡을 연주해주는 것도 즐겁던데요.?근데 칠 때마다 눈치 보이긴 해요..ㅠㅠ
전 비창 부탁드립니다ㅠ 제가 정말 조아해요
월광소나타를 다루셨다면 드뷔시의 달빛도 다루시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인간의 처절하고 고립된 외로움을 상징하는듯한 월광 소나타, 월든 호수의 헨리 데이빗 소로우처럼 스스로 떠나 유유자적한 고독을 찬미하는듯한 달빛.
베토벤의 아픔이 와닿네요 ㆍ조용한 이밤 동화되어 갑니다 ㆍ젊은날의 감성 소환합니다 ^^
크... 진짜 이런 클래식 채널 찾고있었는데 넘모 감사합니다. 공부하면서 부담없이 들어도 되고 궁금하면 영상으로 정보도 얻을수 있고 꼭 흥하세요!
너무 아름다워서 감사합니다
푸른하늘 진정한 음악 애호가시네요. 제 채널에 방문하셔서 재미난 음악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
월광 3악장을 즐겨 듣고 있었는데 조금이나마 저의 정신세계를 알게 되었네요~친구의 죽음이 저에게는 아직도 지울수없는 슬픔과 아픔으로 남아 있었나봅니다
1악장만 익숙해 있던 내게 2악장은 처음 듣게되는 곡이라 생소하면서도 1악장과는 또다른 묘미가 있군요 또 3악장 역시 월광이었다는 것이 의외이구요
저때 베토벤을 거부했던 가문을 알았을까 그사람이 몇백년 후의 지구상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작곡가가 될거란걸..
ㅇㅇ 유럽에 당시에 지식인층에 베토벤 모르는 사람을 손에 꼽았음. 알고쓰셈
@강승우 2만명 이상이라는 데요
@강승우 ㅋ
@강승우
그때는 유럽에서만 유명했지만 지금은
세계인모두가 다아니까
그때의 유명세하고는
비교가 안되겠죠.
세은 님. 실로 인간이란 게 그저 눈 앞에 잇속 빨기에 미친 존재들이라~ 하잘 것 없다고 본 젊은 작곡가와 이른바 떼돈에 기득권 챙긴 명문 집구석이, 가진 거라곤 붕알이 두 쪽 뿐으로 뵈는 당시의 젊은 베토벤 악성을 알 리가 없었겠죠.ㅡ 실로 동물과 차별 되는 인류라면, 인류 만대에 영원할 음악의 성인의 경지인 베토벤 선생의 유전자를 지들의 유전자와 보탠다는 생각만 해도 ㅡ 인류사에 영광일 터인데~ 고걸 알리가 엄쬬!! 히히히. 아무리 재물이 우주 만큼 많은 종자들이라 해도ㅡ 인간으로서 문화 예술감이 떨어진다라면? 그건 물질 모으는 벌레일 뿐~ 수준이 되는 인간으로서는 ㅡ 취급 대상서 빠지는 겁니다.
뼛속까지 슬픈 느낌 흐어어어ㅜㅜ 항상 좋은 컨텐츠감사합니다...
베토벤이 음악을 사랑하는 눈먼 처녀를 위해서 썼다거나, 연인( 귀차르디)에 대한 이별의 편지 차원에서 작곡했다는 등의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책에 이런 내용들이 많이 언급되어 있는데요, 정작 베토벤 본인은 생전에 이 작품의 작곡 배경에 대해 특별히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 월광의 낭만적인 작곡배경은 모두 근거가 없습니다.
오히려 작곡 당시 베토벤의 상황은 상당히 우울했죠. 베토벤은 1798년(또는 1799년) 경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청력장애가 시작되었으며 이 월광 소나타가 작곡된 1801년에는 귓병이 악화되고 있었고 귀차르디와의 연애도 여자쪽 집안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었죠. 오죽했으면 자살할 생각을 하고 유서까지 썼겠어요. 따라서 이 소나타의 낭만성은 아름다움을 묘사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처한 불행에서 벗어나 위안을 얻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겁니다.
베토벤 피소 14번이 '월광'이라는 부제가 애초에 붙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베토벤이 청각 장애로 고통받았던 작곡 당시 상황을 나무위키에서 읽었습니다. 그 이후로 전, 뭔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베토벤처럼 청각기관에 큰 문제가 생긴 도라에몽이 귀를 잃고 난 직후의 심적 고통을 이 곡과 연관을 짓게 되었네요... ㅠ.ㅠ
성악전공하는 학생인데 그동안 성악곡은 어차피 전공이라 공부를 하게 될수 밖에없었는데 피아노곡이나 그 이외의 곡은 많이 모르고 그냥 듣기만 하고 몇몇 곡만 알고 있었는데(워낙 양이 방대하기도 하고 접근장벽이 높다고 생각했음)이렇게 하나씩 해서 알짜배기 상식타임~! 처럼 부담되지않고 좋네요!
메기 ㅇㅈㅇㅈ
최고의 음악가 이셨기에..너무 빨리 돌아가셨군요 더더욱 기억 하겠습니다
구독을 안할 수가 없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피아노 시작한지8개월
실력도 안되는데 오늘 1악장 들어갔네요
1악장을 듣고
베토벤의 가슴앓이가 느껴졌어요
제 첫사랑때의 그 느낌이 다시 생각나구요.
가슴이 저미어오는 느낌입니다
그 느낌을 제가 표현할수 있게되면 좋겠어요.
저는 오히려 잠깐 나오는 2악장이
더 공포스럽더라구요
워낙 많이 들어서 그런걸 수도 있고
1악장의 음산한 분위기와 3악장의 격동적 분위기 사이에서 공허함과 공포감을 주는거 같아요
와 진짜 공감합니다 저같은분이 또 계셨군요
와우!
하하하 조성진 덕에 라흐마니노프 팬이 많이 늘었네
언제나 지친 제 영혼을 달래주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
특히 3 악장을 애호합니다.
귀한 명곡
월광소나타
베토벤을
만날수있다니~
감사합니다
시대의 영웅의 아픔이 서려있는듯 애절함이 가슴이 저린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1악장이요!! 우리나라에서는 2악장이 더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1악장의 찢어지는 듯한 날카로움이 너무 좋더라구요
귀한 설명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영상과 자막... 그리고 멋진 음악... 좋아요. 방금, 구독 꾸~욱 눌렀네요
편집하고, 제작하시느라... 고독한 시간 수고해주심에 진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편집을 해 온 사람이라, 그 수고를 알고 남지요
고맙습니다!
항상 너무 깔끔한 설명에 곡도 다 들을수있어서 좋네요 구독자수가 빨리 많이 늘어서 잘사셨으면 좋겠네요
오래전 우연히 듣고 너무 좋아 알아보고 베토벤 월광3악장이란걸 알게 된 음악 먼훗날 정말 힘들때 무한 반복 듣게 된 월광3악장은 저에겐 너무 큰 힘이 되어준 음악이었는데 오늘 또 찾아 듣게 되네요..너무 좋아 구독합니다
요즘 자주 우울해져 음악찾다가 구독합니다
음악에 문외한인데 해설자막을 보며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클래식에 무지한데 덕분에 배우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연주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해설도 함께 있어 더 좋아요~~ 감사히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1악장은 서정적이고 느려서 좋고 2악장은 통통 튀어서 듣는 재미가 있어요. 3악장은 화났을 때 마음 가라앉히기에 좋구요. 막 끓어오르다 템포 조절하는 순간에 감정조절도 같이 되는 느낌이랄까;; 월광 2악장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던데 생각보다 재밌는 악장이랍니다~
항상 이 채널은 영상 길이 보고 좀 길다 생각하다가 정신 차려보면 끝까지 다 봤어...
감사합니다^^♡♡♡♡ 클래식을 좋아하면서도 그냥 곡에 대한 간단한 지식도 모르고 막연히 들었는데 정말 유익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진정한 사랑에 대한 고뇌는 변한게 없네요 ‥
참 좋은 음악입니다
베토벤의 월광.. 학창시절 감히 한번 쳐보려고 낑낑대건 생각이 나네요..
넘 너무너무~ 좋습니다..♡♡^^
베토벤 사랑꾼이었구나....
20년전 작곡과 시험 볼때 3악장이 제 입시곡이었는데ㅜ이제는 아이 세명 낳고 피아노 앞에 앉을 시간도 없네요.ㅜㅜ 예전엔 손이 다 돌아갔었는데 이젠 앞부분만 겨우 치네요ㅜㅜ
리스트 사랑의 꿈 해주세요ㅠㅠ 진짜 황홀한 곡..
ㅇㅈ
ㅆㅇㅈ
요새 클래식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이런 채널을 찾게 되서 너무 기뻐요 구독하고 갑니다!
구독했어요..! 저는 베토벤중에 hammerklavier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역동적인 리듬감하며 들으면 힘이 날때도 있고 위로 받을 때고 있고 다양하게
와닿는 그런 묘한 곡입니다
연주가 소름끼치게 좋아서 대체 누가 연주한 건가 했는데..바렌보임😏
다니엘 바렌보임 이분은
모짜르트와 베토벤소나타
전 곡을 연주하셨다고합니다
전 월광은 임동혁연주로 한번씩 듣고 있는데
같은곳인데 느낌이 조금 다르네요
@@홍경희-i6b ㅇㅈ
월광 설명과 음악의 감정이 그대로 이입이된다 ...
정말 좋은 채널입니다!!
꿀같은 지식과 음악에대한 이해도와 각종 사진까지 정말 지루하지않은 15분이였습니다 ㅎㅎ 너무 고맙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클래식도 듣고 알아가면서 그 역사를 알아가는 것도 너무 좋아요. 구독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듣는것도 좋아하는데 해석과 같이 보면서 들으니 정말 좋은것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슈베르트 피아노 즉흥곡도 듣고싶어요!
곡 해설도 해주시고 넘 좋네요.진짜 알클사라는 이름에 딱 맞는 것같아요.피아노 곡 뿐만 아니라 바욜곡도 올라오면 넘 좋겠네요^^
자주 놀러 올게요
항상 감동받고 가요~^^ 고맙습니다
우와~~~좋아요!!!
자막은 천천히...
그래야 음악감상을 놓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답니다.^^
더많은곡들..기대할께요♡
도입부때문에 어릴때 한번 듣고 이곡을 찾아 들을 수 있었음. 도입부가 너무 좋음.
G선상의 아리아도 부탁드려요! 매번들을때 마다 다른 느낌이 신비로워서 제일좋아해요👍
그건 바흐 노래맞죠?
@@응-k4m 넵
늘 고맙습니다. 헌데, 해설이 너무 빨리 넘어갑니다. 따라가기가 힘듭니다.
곡은 아다지오로 시작하는데, 자막은 알레그레토.
고맙습니다
학생때 리듬스타라는 게임 수록곡중 하나인 월광 3악장을 갠적으로 좋아했었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 부탁드립니다! 제가 손놓았던 피아노를 다시 붙잡게한 아름다운 그 곡..
오모나 저랑 똑같네요 ㅎㅎ
좋아요 보면서 듣는클래식 좋은거같아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Op.43 이것도 언젠가 ㅠㅠ 리뷰듣고싶어요
좋은음악 감사하구요 이곡에 그런사연이
있는줄은 몰랐어요. 훌륭한 사람들도 짝사랑 이 있었나보네요 짝사랑 이란 예나지금이나 같은것 같네요 ^^^
그 이른 나이에 마치 인생을 다 아는
것 같은 곡의 흐름..
된다면 드뷔시의 달빛도 ... 보고싶네용
아버지께서
제가 초등때부터
즐겨 연주해주셔서
이곡을 연습해서 1악장만
억지로 쳐본적 있습니다.
피어노 쳐본적이 없는데 월광1악장 혼자 유투브 보면서 연습중인데 .. 억지로 얼마만에 마스터 하셨나요 ㅠㅠ
@@youmicom777 워낙 천천히해도되는 연주라
몇군데 빼고는 되더라고요~석달 꾸준히하니
되더군요~
멋지시네요
그리운 인연,,,
작품에 대한 기본설명 너무 감사해요 배경을 알고 들으면 웬지 더욱 공감이 가요 음악전공자가 아니라 ...
글을 달았는데 들어가 버렸지요
베토벤 교향곡 운명은 바로 우리들의 운명과 같습니다 저는 노래가 80 살입니다 이태리 독일어 프랑스어로 목표를 오페라 아리아를 부르는 사람입니다 초등학교도 안 다닌 사람도 할 수 있다고 믿고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그런대로 블로그 했습니다 노력한다면 더 좋은 곡을 많이 부르겠죠 여러분 초대합니다 정태길
누가 토밴이형 결혼좀 시켜줘라...
원궁 잘생겼는데 ㅠ
ㅠㅠ
귀는 우짜다 멀어지갓고ㅠ
집안에서 다 반대한거보면 신랑감으로 부족한점이 많았나봐요 ㅜ ㅜ 귀도잘안들리고 가난한 음악가고 ...
@@토토치 그때도 다들 내면은 몰라보고 겉만 봣나봐요~ 항간에는 토벤님이 얼굴이 얽고 추남이라는 말이 돌던데 술퍼요~
가슴속 깊은곳의 맺혔던 눈물이 속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인연에 감사합니다
음악과함께 설명, 편집이 너무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 첫번째가 베토벤 이고 바흐 고흐 모짜르트 분들을 엄청 좋아합니다 . 특히 베토벤 중에 무수히 많은 명곡 이 있고 하지만 그중에 월광소나타 1악장 하고 3악장 은 진짜 사람에게 있는 한편 에 보이지 않는 절망과 무력함 또 는 나의 자신을 생각 하게 만드는 연주가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베토벤 이 살아 생전 여러 명곡 을 만들었지만 아픔 을 품고 만드는 연주는 자기 자신을 더 아프게 하고 얼마나 고통 스럽게 했을까요 자신이 만든 연주곡 이지만 ...
베토벤이 이 곡을 작곡할 당시 귀가 멀어가고 있었던 터라, 저도 왠지 모르게 도라에몽이 귀를 잃고 슬퍼하는 모습을 이 곡 1악장과 연관짓게 되는군요... ㅠ.ㅠ
친절한 설명에 감사합니다. 편지의 행간의 뜻을 알게 된 느낌입니다.
독신의 외로움이 그를 예술의 열정으로 이끌게 했을까요
찐이다
최근 너무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컨텐츠와 더불어 구독자도 팍팍 늘었으면 좋겠네요^^ 드보르작 9번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도 언젠가 다뤄졌으면 해요!!!
해설과 함께 음악감상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8:2부터8:16까지나오는 새가 넘 귀여워요
저 지금 3악장 치고있는데 넘 어려워요ㅠㅠ
잘보구갑니당ㅎ
ㅎㅅㅎ
썸네일 제목 너무 재밌어요~♡
아름다운 인연,,,
어째서
월광소나타 1악장은 진짜 소나타가 아니라 낭만주의 시대의 하나의 독주곡 같음
이런 채널 있었으면 싶었는데 감사합니다ㅠㅠ
베토벤 교향곡 7번이 각 악장의 특징이 명확해 유명한데 궁금합니다!
구차르디는 이탈리아 귀족 책에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베토벤을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근데ㅣ 딴놈이랑 결혼 하냐
최고!!! 자막설명도 최고!!!
결국 베토벤은 죽을때까지
독신으로 혼자살았죠.
천재 예술가의 삶은 불우한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베토벤은 평민 출신이지만
귀족들을 무척 동경했고
귀족이 되고 싶어했다고합니다.
그래서 이름에도 귀족들이
사용하는 Van을 넣었고.
즉, 루더비히 판 베에토벤.
그냥 평민들중에 참한
여자와 결혼해서 살면 되었을것을.
루트비히 판 베트호펜이 아마 정석일 겁니다 아마..?
아아.. 천재 예술가의 삶이란
잘못된 정보 고쳐주세요. 베토벤은 부모 잘만나 사람 갖고 부려먹는 귀족들이라며 귀족앞에서 목례조차 안하고 후원하던 귀족마저 너같은 귀족은 많아도 베토벤은 나 한사람뿐이다라며 싸운 일화가 있습니다. 귀족을 동경했다뇨?
잭팟 출처를 들고오슈
베토벤이 귀족을 동경했는다는 건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이야기로 보입니다 베토벤이 초창기 나폴레옹을 지지했던 이유중 하나가 자유와 평등을 실현해줄 영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란 걸 봐도 그렇고요.
3악장을 입시곡으로 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베토벤 소나타 중 제일 쉬운 곡이니 하나도 안틀려야한다는 말에 어이가 없었죠...
새로운 것들 마니 마니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1악장만 있는줄... 더 정확히는 1악장 이런식으로 구분이 되있는줄도 몰랐네요. 감상잘하고 갑니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진짜 행복한 사람은 죽을때 행복하게 죽는 사람
토벤이형은 행복하게 눈을 감았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베토벤 독신으로 돌아가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쇼팽 발라드 부탁드릴게요
죽기 전에 꼭 연주를 해보고 싶은 주옥같은 곡들의 자세한 배경을 알클사님께서 설명을 해 주신다면 정말 도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1악장은 무언으로 노래하는 가곡처럼 들립니다.
맘속에는 어둠속에 끝없이 비가 쏟아지지만
오히려 갈 길은 서서히 더 드러나는
담담하지만 능숙한 인생의 여행자같은 곡입니다.
항상 잘 듣고 있어요!!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도 신청합니다~~😍
잘 보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차이코프스키 음악을 좋아 하는데 Violin Concerto 나 Sympathetic (No.6)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Sympathetic?은 뭔가요 symphony no.6 pathetic 말씀이신건지...교향곡 6번 비창
선댓글 후감상
감사합니다 !!
다른 좋은 곡들도 기대하겠습니다 ^^/
월광광우럭따
으아닛
예전에 나 소싯적 종로 르네상스 가서 듣곤 했댔는데 그추억이 새롭네
정보, 감사합니다.
쇼팽의 녹턴 op9 no.2 해주세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쉽게 클래식 알려주고 정보 주셔 감사해요
파가니니의 일생과 곡소개도 부탁 드릴게요 파가니니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 것 같아요
베토벤은 잘 안들었는데 이런 감성이. .나중에 파가니니 일생도 부탁드릴께요~
저도 찾고 싶었던 채널이였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검은방 이라는 모바일게임 아세요? 게임의 주요 배경음이 이 월광소나타인데 어둡고 비극적인 게임과 잘 맞아서 정말 좋아했어요. 그땐 ‘게임이 음악 잘 만들었네’라고 생각했는데 ㅎㅎ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빌헬름 켐프'다
한번이라도 듣고 나면 다른 피아니스트건 못듣는다
나두 그게 제일 좋던데
2악장 제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