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떠나도 곁에 있는 것 같아 , 잔인했던 너의 비를 접은 우산도 없이 맞고 있어 || 투비(鬪悲) ~ 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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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9 ก.ย. 2024
  •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너인데
    아직도 넌 내 곁에 먼지처럼 묻어 있어 넌 어디에 있는 거야
    몰랐던 너의 이름을 알게 한 그날부터
    이 세상 속에 난 눈물이란 걸 깨달았어
    니가 떠나도 곁에 있는 것 같아
    잔인했던 너의 비를 접은 우산도 없이 맞고 있어
    세상에 없는 내가 되어서라도~ 널 모두 지우고 싶어
    다른 사람 곁에 보낼 수 없어 곁에 두던 미련이
    이별될 줄 알았다면 널 보내야 했었는데
    이제와 너의 전부를 내게로 심어놓고
    널 보내야 하는 그런 바보가 나인 거니
    니가 떠나도 곁에 있는 것 같아
    잔인했던 너의 비를, 접은 우산도 없이 맞고 있어
    세상에 없는 내가 되어서라도~ 널 모두 지우고 싶어
    너를 내 안에 묻고 다시 살게 할 나의 미래가
    나는 너무 두려워~
    사랑했기에 내 것일 수 없었던
    사랑했던 기억들을 멀리 이별로 보낸 너이기에
    너의 추억에 애써 기대어 볼게~
    널 잊는 그 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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