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매트릭스 제일 충격이었던게 키아누리브스 얼굴이었음 잘생긴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우수에 찬 청순한 눈빛이 매력. 콘스탄틴에서도 그렇고 키아누는 액션만 하는거 보단 신비로운 역할이 진짜 찰떡임 반면에 트리니티는 숏컷에 카리스마 있는 ,, 성적대상화되지않은 모습에도 불구하고 내면에서 나오는 섹시함이 정말 멋졌음
아무래도 3부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네요.진부 할 수는 있지만,그 중에서도 "다크나이트"가 개인적으로도 대중적으로도 훌륭한 작품인 듯 합니다. 진부한 선택이지만,그만큼 사람들에게 많이 거론되고 사랑받은 작품이라는 것이라는 반증이 아닐까 싶네요!
영화당 이벤트 2번째!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에피소드를 꼽아주세요! 영화당 최고의 에피소드를 B tv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로 달아주신 분에게 추첨을 통해 이동진, 김중혁님도 애정하는 '영화당 머그컵'을 선물로 드립니다. :) *B tv 이벤트 바로가기: facebook.com/SKBtv/posts/1210017202383012 ▶ 이벤트 기간: 10월 13일 (목) - 10월 20일 (목) ▶ 당첨자 발표: 10월 21일 (금) ▶ 색상은 랜덤 발송됩니다.
매주 금요일 마다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최고의 3부작은 클래식 스타워즈 시리즈 인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봤던 영화라서 지금도 시간 날때마나 보는대요 그시대에 그런 상상을 할 수 있었다는게 정말 놀라웠었습니다! 3부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제국의 역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이 이기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출생의 최고의 반전이 있어서 그런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로 남아있네요!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영화 3부작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오늘 영화당 '트리니티 포인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B tv 페이스북 혹은 B tv 유튜브에 댓글로 '트리니티 포인트'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 추첨을 통해 10분께 '개봉 영화 예매권'을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10월 14일 (금) - 10월 27일 (목) ▶ 당첨자는 페이스북에서 5분, 유튜브에서 5분씩 선정됩니다. ▶ SK B tv 페이스북 바로가기 : facebook.com/SKBtv/videos/1211468898904509/
가끔씩 심심풀이로 영화당을 보고 있는데, 정말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냥 영화를 볼 때에는 못 봤던 게 이동진 작가님의 해설을 같이 들으니 더 많은 게 다가오는 느낌이네요ㅎㅎ 영화 안에서 볼 수 있는 사소한 디테일, 뒷이야기, 그 안에 담긴 철학적인 함의 같은 것들을 저렇게 하나하나 짚어내는 것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언맨 시리즈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요. 아이언맨1은 초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열어주는 점에서 평타이고 2는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화려하지만 이야기는 빈것같은 느낌이에요. 3는 시리즈에서 최고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구성이나 캐릭터에 공감이 많이 가고 흥행도 가장 최고기록을 세웠고 무엇보다 재미가 가장 뛰어났습니다. 김중혁 작가님의 트리니티 포인트에 대해서는 공감이 가는데 반지의 제왕은 처음 반지원정대도 최고인것 같아요. 다른 영화들도 모두 공감이 가는데 개인적으로는 모든 이야기에서는 마무리가 잘되야지 하나의 이야기가 잘 맺어진다는 느낌입니다.
th-cam.com/play/PLzIEk41ZMP8ZZLJ0YcNOBL_7-h67AjnAb.html 가끔 취침용으로도 듣습니다.. 그리고 영화당은, 티비용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쉽고 재밌네요 티비에서는 다른 인문학이나 토론식의 방송이 많다 보니 재밌고 쉽게 제작한 듯...
저는 이동진씨 말대로 매트릭스는 그냥 넓은 영화지 깊은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영화라는 미디어 자체가 깊은 논의를 하기는 힘든 미디어이기도 하구요. 매트릭스의 백미는 이미 영상에 다 나왔지만 단순히 헐리웃 영화에서 그치지 않고 철학적 맥락을 부여해 영화를 이미지가 아닌 텍스트로 소비할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 정도고 뭐 매트릭스 자체가 대단히 새로운 논의를 하는 건 아닙니다. 이미 오래전에 논의된 주제를 패러프레이즈해서 영상으로 보여주는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2, 3편이 별로인 이유도 1편에서 떡밥만 던져놔서 다양한 철학적 상상력을 자극했던 매트릭스가 2, 3편에서 스토리를 진행시키기 위해 떡밥의 회수를 하는 순간 감독의 한계가 드러나면서(얕은 철학적 깊이가 드러나면서) 이동진씨가 말했듯이 결국엔 흐지부지 사랑타령으로 끝나버려서라고 생각해요.
트리니티 포인트에서 인디아나 존스3와 반지의 제왕1, 에일리언1에도 별표를 주고 싶네요. 세 편 모두 오락영화로서나 작품성면에서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더불어 매트릭스 시리즈에 관해서는 저도 아키텍트 김중혁님의 생각과 비슷합니다. 매트릭스1이 워낙 명작이라 상대적으로 별로일 수는 있겠지만 매트릭스2도 고속도로 액션신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네요. 극장에서 정말 몰입해서 감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쓰였던 사운드트랙 'Mona Lisa Overdrive'는 아직도 고속도로 운전 시 꼭 듣는 음악이기도 하네요. 그런데 키스신에서 울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대부에 대한 생각은 거의 김중혁 작가님과 일치 합니다!! 매트릭스1>>2>3 . 반지의 제왕1>3. 사실 에일리언 같은 경우는 전 3편을 처음 볼때는 굉장히 지루했었는데요. 나중에 다시 볼 기회가 있었는데, 생각보단 굉장히 깊이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과소 평가 된게 아닌가 싶어요. 무간도 3편도 기억이 나는데요, 무간도1=2>>3 이라고 생각 되네요. 언제 무간도나 흑사회 시리즈로 한번 하시는거 어떨까요?
영화당 최고의 에피소드로 지난 주 엠마누엘 루베즈키의 놀라운 촬영 편을 꼽고 싶습니다. 그라비티를 보다 보면 숨이 턱 막히고 버드맨을 보다 보면 다리가 괜히 아픈 게 있는데, 그래서인지 촬영 기법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지더라고요.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전 비포시리즈 3부작이요.. 언제봐도 설레고 주인공들의 사랑을 응원하게되는거같아요 특히 가 나이대여서 그런지 비포선라이즈처럼 운명적 사랑을 꿈꾸기도 하고 낯선곳에서 만나는 인연에 대한 로망도 있는것같아요 특히 비포선라이즈는 그런 두근거림을 잘 표현한 멜로영화같아 비포 시리즈를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영화 3부작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에단 호크, 줄리 델피 배우가 함께한 '비포' 시리즈 입니다. 우연히도 영화당에서도 다뤘었죠? 흔히 3부작이나 그 이상 가는 시리즈들은 영화의 스케일상 거대한 블록버스터이기 쉽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야 사람들의 흥미도 끌고, 영화를 보러 많이 가겠죠. 화려한 영상미, 엄청난 캐스팅, 대규모 액션과 같이 볼거리가 넘쳐 흐르는 시리즈들에 비하면 비포 시리즈는 작고, 소박합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나서의 울림은 아마 제일 크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봤었던, 겪었던 우리들만의 이야기처럼 느껴져서가 아닐까요. 또 우리가 다시 겪게 될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9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이 주는 나와 그 사람 인생의 변화를 설명하는 데에는 거창한 것이 필요없습니다. 둘만의 끊임없는 대화만 있으면 되죠. 오늘 영화당 '매트릭스'편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두 분 말씀대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2,3편의 과함은 인정하지만 완성도나 질적으로 낮다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1편에서 시작한 이야기를 전개하고, 맺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 면에서도 몇몇 액션 장면에만 치중되어 있어서, 매트릭스 시리즈를 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 엄청난 액션 영화였구나.' 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매트릭스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 뒤통수를 세게 한 대 후려 갈기는 영화라고 할 수 있거든요. 늘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스텝 분들, 두 진행자분들 고생많으십니다. 항상 응원할테니, 좋은 내용의 영화 많이 소개해주세요. B tv 영화당 화이팅!!
매트릭스가 2편과 3편에 대한 평가가 좀 박하네요. 2편과 3편은 영화적인 발란스나 재미는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결국 매트릭스에 대한 근본적인 얘기를 하려면 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였고, 저에게는 오히려 1편의 미스테리를 해결하는 데 아주 좋은 영감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AI가 인간을 지배할지도 모른다는 논란이 끊임없이 나오는 현대 사회에서 AI가 실제로 지배하고 이를 통해 인간의 뇌를 지배하는 이 이야기를 1편 하나만으로는 절대 끝낼 수 없었다고 봅니다. 매트릭스는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AI나 기술에 대한 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물리학의 함의가 굉장히 많은 내용입니다. 저는 양자역학부터 다중우주에 이르기까지 매트릭스를 보고 많은 물리적 논의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낍니다. 저 개인적으로 제 인생에 있어서 영화 이상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재미, 기술적 측면으로만으로 영화를 평가한다면, 매트릭스 팬 입장에서 조금 섭섭한 감이 있네요 ^^
반지의 제왕 같이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3편의 영화로 쪼개서 만든 경우가 아니라면 1편의 성공에 힘입어서 속편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자본의 투자 이해관계가 맞물려서 완벽했던 1편의 이야기 구조에 사족을 붙이거나 혹은 투사부일체, 투캅스2 처럼 전작을 답습하는 속편이 되버리는것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제 개인적으론 대부 역시 1편이 가장 좋았습니다.
정말 훌륭한 트릴로지 영화들이 많습니다. 본 시리즈,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 3 color trilogy, 대부, 클린트이스트우드 웨스턴 삼부작, 다크나이트,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토이스토리, 스크림 등등 많지만, 저는 그냥 표면적으로 드러난 삼부작이라기 보다 영화를 만들다 보니, '아니, 이거 삼부작처럼 됐잖아?"하는 영화를 추천해보고 싶네요... 바로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와 김지운 감독의 복수 시리즈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그것(복수는 나의 것-올드보이-친절한금자씨)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트릴로지로써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감독이 의도했는지 제가 찾아보진 않았지만, 저는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놈놈놈-악마를 보았다 이 세 영화가 삼부작 같이 느껴집니다. 각 영화의 주제 의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그의 페르소나인 이병헌 배우가 모두 영화에서 "복수"를 하게 된다는 설정을 고려해볼 때, 세 영화 사이의 오묘한 기시감이 존재하게 됩니다.
humanist1204 // 오~~ 이건 좀 참신한 발상 같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은 익히 알고 있었고 다 봤지만,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놈놈온, 악마를 보았다 에서의 이병헌이 복수의 주체가 된다는 점이 3부작이라고 불릴만한 요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김지운 감독 영화에 대해서는 3부작이라고 하면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긴 하지만, 나름 3부작이라고 불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시리즈가 가장 완벽한 3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철학적인 메시지가 좋았습니다. 배트맨시리즈는 와 마찬가지로 헐리웃 블록버스터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담론을 풀어냈지요. 특히나 '선과 악'이라는 단순한 주제를 매우 깊게 다루다보니 저로하여금 더 많은 생각을 하게했습니다. 둘째로 각 영화가 맡은 바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에서는 오롯이 배트맨이라는 영웅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찬찬이 확립하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언질을 제공했다고 봅니다. 따라서 영화를 볼때 무언가를 꾹꾹 눌러담아 응축시키는 묘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그러다가 에서 그 눌러담았던 것을 폭발시켰습니다. '조커'라는 전대미문의 악당을 앞세운 채 말이죠. 에서는 '선'의 기준과 '악'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에서는 이미 선과 악의 개념을 픽스한 채로 '순수 악'에 의해 타락하는 '선'을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는 앞선 모든 담론을 모조리 풀어 재정립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배트맨이 마지막에 사라진 뒤의 고담시를 보며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마치 배트맨이라는 케릭터를 희생시킴으로써 관객이 앞선 모든 철학과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듯 했습니다. 가령..학창시절 선생님이 수학의 개념에 대해 줄줄 설명을 해주신 뒤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라고 시간을 주신 것 같은 느낌이랄까...이렇듯 각 영화가 긴밀하게 연관된 채로 자신의 몫을 해주었다고 보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를 최고의 3부작 영화로 뽑고싶습니다.
평론 너무 잘들었어요. 매트릭스 시리즈는 지금도 좋아합니다. 덕분에 다른 시각으로 또 영화를 볼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꼰대질을 약간 해보자면 trinity는 삼위일체라는 뜻이고요. 삼부작은 보통 trilogy 라고 해여. 트릴로지 포인트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 거같네요 ㅎ
리부트된 스타트렉 시리즈도 1편이 정말 환상적이었죠. 2,3편으로 갈수록 그 신선함이 조금씩 사라져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다른 시리즈처럼 완전히 추락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성탈출이 조만간 3편이 나올텐데 정말 좋았던 1편과 여전히 좋았던 2편의 뒤를 여전히 좋게 이어갈지, ' 3편이 제일 별로다'라는 속설을 이어나갈지 궁금하네요.
전 ' 호빗 ' 이 가장 좋았던 영화 3부작이에요. 반지의 제왕으로 이어지는 전편이라는 점도 좋았지만 종족간의 관계와 서로가 가지고 있는 이기심이 어떻게 전해질 지도 잘 만든 수작이죠. 이번 영화당에서 ' 매트릭스 '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죠~ 계속 이어지는 영화 이야기가 어떨 지도 기대되네요.
제게 있어 최고의 삼부작은 단연 대부 시리즈입니다. 매편 볼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경험을 하게 해준 작품은 대부 시리즈가 유일해요. 1~2편에 비해 3편이 좀 떨어진다는 세간의 의견엔 어느정도 동의하긴 하나 (애초 계획대로 소피아 코폴라가 아닌 위노나 라이더가 나왔다면 훨씬 좋았을텐데..)꼴레오네 가문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장대하게 마무리 한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편이 있었기에 진정한 대부가 완성이 된거죠.1~2편이 워낙 완벽해서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는 건 안타깝지만 3편 자체만 놓고 보자면 휼륭한 수작이라고 봅니다. 여러모로 지나치게 평가절하 된 듯 해요.
전 액션을 즐겨보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메트릭스 2편이 정말 좋았어요. 스토리가 깊어진것 같아서요.(같은 이유로 싫어 하시는 부들도 많겠지만요..) 뭔가 스타일리쉬한 매트릭스를 내가 좀이해 했다는 자부심마져 들고 저도 네오와 트리니티 키스신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3편은 좀 과하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전 2편에 트리니티 포인트 주고싶네요.
영화 한편한편을 각각 다른작품으로 보면 맞는말이지만.. 매트릭스는 3편이 하나의 이야기인지라 나눠서 평가하는건 평가를 하다 마는것과 다름없음. 거기에 애니매트릭스까지 봐야 워쇼스키가 만든 세계관을 완벽히 이해할수 있음.. 그냥 보고 일어날때 툭 털고 나올 영화로 보기에는 너무 아깝지..처음엔 액션만 보이고 다시볼땐 세계관과 철학이 보이는 영화. 그 세계관과 철학이 완벽에 가까워 놀라운 영화
트리니티 포인트에 대하여 제가 드는 생각은 삼부작이 처음부터 기획되었던 작품이었는지, 아니면 첫번째 영화가 엄청나게 성공해서 2편,3편이 추후에 기획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반지의 제왕이나 다크나이트, 본시리즈의 경우 처음부터 기획된 작품이라 속편의 이야기가 전편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느낌이고, 에이리언 이나 인디아나 존스, 대부의 경우 엄청난 흥행으로 후편이 기획되어서 그런지 각각의 영화가 하나의 애피소드로 만들어진 느낌입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후자에 속하는데 2편은 1편과의 이어짐이 너무 자연스러운 반면 3편은 너무 억지로 만들어 보기 불편했던 기억이 납니다..매트릭스 역시 저는 1편의 성공이 2편을 기획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메트릭스 2편,3편의 스토리가 저에게는 불필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3편을 처음에 기획되어도 1편이 실패하면 2 3편이 나오기 힘들겠지만 123편을 통합하는 큰 그림을 그려놓고 기획되는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시리즈만으로는 본시리즈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레거시와 제이슨본 말고 본 시리즈 3부작..
Young Jae Yoo 반지의 제왕과 본 시리즈는 원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였기에 스토리가 탄탄하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영화들입니다 본 시리즈 경우 원래 삼부작은 작가 Robert Rudlum 이 썻구요 그 이후의 이야기들은 (본 레거시 포함) 다른 작가가 써서 내용이 원작만큼 좋지는 못합니다. 다크나이트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향이 컸던 시리즈라 사실 호불호가 강합니다. 말그대로 내용이 너무 다크해서 전 개인적으로 크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각기동대도 중요한 레퍼런스인데 다루지 않아서 아쉽네요곧 헐리웃에서 리메이크 영화가 나온다고 하니 그것도 기대되네요저는 개인적인 팬심으로 스파이더맨 3부작 시리즈도 좋아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이후 더욱 히어로 무비가 대중적이게 됐지만 아무래도 블록버스터 히어로무비 시리즈의 원조는 스파이더맨 3부작이지 않나 싶어요
영화 '매트릭스'의 간접적인 모티브가 된 윌리엄 깁슨의 소설 '뉴로맨서'(1984) 얘기가 나올 줄 알고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군요. 사이버스페이스를 다룬 사이버펑크 장르의 원조 '뉴로맨서'의 플롯과 세계관이 '매트릭스'와 상당히 유사하죠. 더구나 소설에서도 '매트릭스'라는 용어와 개념이 등장합니다. '뉴로맨서'가 있었기에 '매트릭스'도 있지 않았나 싶네요.
대부 또는 인디아나 존스, 백투더퓨처 등등 걸출한 3부작들이 많지만, 저는 반지의 제왕 3부작을 최고로 꼽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 영화에 관심이 없는 편이고 지금도 그리 관심있어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반지의 제왕에서 보여줬던 그 압도적인 스케일과 액션장면들은 누구나 다 넋놓고 보게 될 정도이고 3편의 경우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개부문에 상을 받으면서 판타지라는 장르에 대해 영화인들의 생각을 바꾸게 한 작품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도 그렇구요)
"결국은 철악에서 굉장히 중요한 하나가 결정론과 자유의지론인데 이 둘 사이를 막 왕래하다 얼핏보면 우연으로 보였던 것이 사실은 필연이었는데 그렇다고 필연이 꼭 인간의 무의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이 중요한 것인데 그렇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고 사랑을 위해선 우리가 믿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장황한 내용이었나요
개인적으로 '대부'와 '양들의 침묵' 최고였다 생각됩니다. 대부 3부작은 마이클 꼴레오네 인물에 대한 변화-타락-회개 로 이루어졌던 내면묘사가 정말 빠져들게 좋았던 영화라 생각되고 (ost 는 덤) '양들의 침묵'은 안소니 홉킨스의 한니발. 한니발이 등장 할때의 그 스스한 분위기, 조마조마한 위압감은 제가 본 스릴러 영화 중 최고였다 생각합니다. (스털링의 조디 포스터는 덤)
언급된 3부작 중에 못 본 영화들도 많지만.... 저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정말 좋아합니다. 어릴 떄 이 영화들을 보면서 고고학자라는 꿈을 꾸곤 했습니다ㅋ 저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완성도에 대해 약간 생각이 다른데요. 1편이 정말 최고의 영화였지만 3편도 그에 못지 않게 대등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비하면 2편이나 4편은 완성도가 다른 두 편에 비해서 낮은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보면 오리엔탈리즘 등의 여러 측면에서 비판을 받기도 하는 영화이지만, 액션과 고고학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주제와 해리슨 포드의 연기, 존 윌리암스의 음악등에 있어서 매력적이었던 영화들이었습니다. 5편이 과연 제작이 될지.... 제작된다는 뉴스는 들었는데 시작됬는지는 모르겠네요ㅠ
한 작품이 여러 작품에게 미치는 영향력...........................환절기 건강하시길.........
난 매트릭스 제일 충격이었던게 키아누리브스 얼굴이었음 잘생긴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우수에 찬 청순한 눈빛이 매력. 콘스탄틴에서도 그렇고 키아누는 액션만 하는거 보단 신비로운 역할이 진짜 찰떡임
반면에 트리니티는 숏컷에 카리스마 있는 ,, 성적대상화되지않은 모습에도 불구하고 내면에서 나오는 섹시함이 정말 멋졌음
20:29 매트릭스 요약 지린다 ㄷ ㄷ ㄷ 갓동진
내가 본 매트릭스 해석 중 가장 최악입니다.
이 평론 이후로 이동진은 무조건 거릅니다.
"요런시점" 매트릭스 해석 듣고 이동진 해석 들어보면 두번 다시 이사람 해석은 듣지 않을 것입니다.
전 토이스토리 ㅠㅠ 제 인생에서 최고의 영화였고 저의 어린시절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같은 시간이 흘러서 너무 좋아요. ㅜㅜ 흑흑 토이스토리 3에서는 폭풍 눈물 ㅜㅜ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김중혁 작가님이 여기서는 1분 브리핑에서 에이리언 3부작중 2편이 최고라고 하셨는데
2017년 5월에 있었던 '에일리언 특집'에서는 에일리언 1편이 최고라고 하셨네요ㅋㅋ
이런거 찾아내는것도 소소한 재미네요ㅋㅋ
반지의 제왕 3부작과 토이스토리 3부작은 부족한점 하나 없는 완벽한 삼부작이라 생각합니다
인정합니다!!
ㅇㅈㅇㅈ
대부 추가
호빗 3부작도..
영화당에서 유일하게 세 번 시청한 에피소드. 다시 봐도 재밌네요. 이걸로 매트릭스 2편과 3편도 본 셈으로 치죠. 세 번째 보니까 이동진 영화평론가님 긴 멘트가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아무래도 3부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네요.진부 할 수는 있지만,그 중에서도 "다크나이트"가 개인적으로도 대중적으로도 훌륭한 작품인 듯 합니다.
진부한 선택이지만,그만큼 사람들에게 많이 거론되고 사랑받은 작품이라는 것이라는 반증이 아닐까 싶네요!
공감이요ㅎㅎ
+할 수 있다 알만큼 B tv 당첨을 축하 드립니다. B tv 페이스북 메시지로 본인성함, 실수령자 성함, 연락처를 지금 바로 보내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B tv 페이스북/유튜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영화당 이벤트 2번째!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에피소드를 꼽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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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마다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최고의 3부작은 클래식 스타워즈 시리즈 인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봤던 영화라서 지금도 시간 날때마나 보는대요 그시대에 그런 상상을 할 수 있었다는게 정말 놀라웠었습니다! 3부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제국의 역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이 이기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출생의 최고의 반전이 있어서 그런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로 남아있네요!
매트릭스는 영화의 진화다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영화 3부작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오늘 영화당 '트리니티 포인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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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B tv 혹성탈출 리부트
매트릭스 2,3편을 인간의 시점에서 이해하려고 하면 뭐 어쩌라고임
기계와 프로그램의 시점에서 봐야해요 부제인 재배열과 혁명 역시 인간의 혁명이 아니라 기계와 프로그램들의 혁명임
이동진씨가 20분경에 말씀하시는 축약은 인간의 시점에서만 생각해서 나오는 오류네요
매트릭스는 매트릭스다.
지금삶에 대해서 진중하게 생각하게하는 철학책같은 영화다.
이미지 사회에사는 현 삶은 어쩌면 매트릭스다
사랑해요 영화당
매트릭스 레퍼런스만 가지고 한시간동안 이야기하면 더 꿀잼각인데 아쉽
가끔씩 심심풀이로 영화당을 보고 있는데, 정말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냥 영화를 볼 때에는 못 봤던 게 이동진 작가님의 해설을 같이 들으니
더 많은 게 다가오는 느낌이네요ㅎㅎ
영화 안에서 볼 수 있는 사소한 디테일, 뒷이야기, 그 안에 담긴 철학적인 함의 같은 것들을
저렇게 하나하나 짚어내는 것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근래에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일년에 한번씩 복습하는 영상. 넷ㅍㅡㄹ에 4편 업로드된 거 보다가 다시 보러 옴😅😊언제나 재밌는 케미, 두분❤
영화당은 최고다.
문외한에게도 잘 읽히는 인문학 책 같타.
사실 전개가 좋은 영화라는 터미네이터 에이리언 등은 결과적으로 2편이 너무 좋으니 전개가 좋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사실 터미네이터도 설정빨이 컸도
저는 아이언맨 시리즈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요. 아이언맨1은 초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열어주는 점에서 평타이고 2는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화려하지만 이야기는 빈것같은 느낌이에요. 3는 시리즈에서 최고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구성이나 캐릭터에 공감이 많이 가고 흥행도 가장 최고기록을 세웠고 무엇보다 재미가 가장 뛰어났습니다.
김중혁 작가님의 트리니티 포인트에 대해서는 공감이 가는데 반지의 제왕은 처음 반지원정대도 최고인것 같아요. 다른 영화들도 모두 공감이 가는데 개인적으로는 모든 이야기에서는 마무리가 잘되야지 하나의 이야기가 잘 맺어진다는 느낌입니다.
중간중간 두분이 가볍게 서로 맞장구 치시는 모습이 참 좋네요~~^^
아키텍트 ㅋㅋㅋ
방송이라지만 저런 유쾌한 대화 나눌 지인이 있다는게 부럽네요 ㅎㅎ
이동진님이 메트릭스에 담긴 철학을 30초내로 정리하실때 진심으로 감탄했습니다
영화당이 좀더 깊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다른 영화유튜버들이 이정도 깊이로는 많이 다루고 있는편이고 이동진 평론가님과 김중혁작가님이 진행하시는 영화당이라면 더 깊이들어갔을때 빛이나지않을까
공감합니다. 더 전문적인 얘기를 다룰 걸 기대하면서 쭉 봤는데... 좀 아쉬웠어요.
Allen H 방송이 그러면 사람들 안봐요.
Allen H 오히려 일부유튜버들이 훨씬 깊고 자세하게해주는거같아요
th-cam.com/play/PLzIEk41ZMP8ZZLJ0YcNOBL_7-h67AjnAb.html
가끔 취침용으로도 듣습니다..
그리고 영화당은,
티비용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쉽고 재밌네요
티비에서는 다른 인문학이나 토론식의 방송이
많다 보니 재밌고 쉽게 제작한 듯...
저는 이동진씨 말대로 매트릭스는 그냥 넓은 영화지 깊은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영화라는 미디어 자체가 깊은 논의를 하기는 힘든 미디어이기도 하구요. 매트릭스의 백미는 이미 영상에 다 나왔지만 단순히 헐리웃 영화에서 그치지 않고 철학적 맥락을 부여해 영화를 이미지가 아닌 텍스트로 소비할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 정도고 뭐 매트릭스 자체가 대단히 새로운 논의를 하는 건 아닙니다. 이미 오래전에 논의된 주제를 패러프레이즈해서 영상으로 보여주는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2, 3편이 별로인 이유도 1편에서 떡밥만 던져놔서 다양한 철학적 상상력을 자극했던 매트릭스가 2, 3편에서 스토리를 진행시키기 위해 떡밥의 회수를 하는 순간 감독의 한계가 드러나면서(얕은 철학적 깊이가 드러나면서) 이동진씨가 말했듯이 결국엔 흐지부지 사랑타령으로 끝나버려서라고 생각해요.
너무 재밌어요 잘보고 갑니다
트리니티 포인트에서 인디아나 존스3와 반지의 제왕1, 에일리언1에도 별표를 주고 싶네요. 세 편 모두 오락영화로서나 작품성면에서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더불어 매트릭스 시리즈에 관해서는 저도 아키텍트 김중혁님의 생각과 비슷합니다. 매트릭스1이 워낙 명작이라 상대적으로 별로일 수는 있겠지만 매트릭스2도 고속도로 액션신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네요. 극장에서 정말 몰입해서 감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쓰였던 사운드트랙 'Mona Lisa Overdrive'는 아직도 고속도로 운전 시 꼭 듣는 음악이기도 하네요.
그런데 키스신에서 울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대부에 대한 생각은 거의 김중혁 작가님과 일치 합니다!! 매트릭스1>>2>3 . 반지의 제왕1>3. 사실 에일리언 같은 경우는 전 3편을 처음 볼때는 굉장히 지루했었는데요. 나중에 다시 볼 기회가 있었는데, 생각보단 굉장히 깊이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과소 평가 된게 아닌가 싶어요. 무간도 3편도 기억이 나는데요, 무간도1=2>>3 이라고 생각 되네요. 언제 무간도나 흑사회 시리즈로 한번 하시는거 어떨까요?
오늘 영화채널에서 매트릭스 1.2.3편 해줘서 봤는데 역시 지금봐도 잼나고 못보던게 다시보이고 시간 순삭느끼며 재미있게 봤어요 손에꼽히는 훌륭한영화에요
영화당 최고의 에피소드로 지난 주 엠마누엘 루베즈키의 놀라운 촬영 편을 꼽고 싶습니다. 그라비티를 보다 보면 숨이 턱 막히고 버드맨을 보다 보면 다리가 괜히 아픈 게 있는데, 그래서인지 촬영 기법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지더라고요.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3부작은 반지의 제왕입니다! 역시 그 중에선 3편이 최고구요. 중혁작가님의 '터미네이터, 대부는 2편이 최고'라는 생각에 저도 동의합니다. ㅋ
지금봐도 너무나 세련된 편집과 영상미 / 종교와 인문 , 찰학을 아우르는 심도 깊은 스토리와 인물 관계 및 다양한 비유들 / 화려하면서도 현실감까지 느껴지는 다양한 무기씬과 격투씬들 / 간간히 나오는 냉소적인 유머와 섹시미들까지 ... 깔게 없는 영화다
매트릭스는 전무후무한 걸작이다
와 이동진 평론가님 단어선택에 놀라고갑니다.
내용의 넓이와 깊이, 차용과 조합 ㄷㄷ
3부작중에는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가장 좋아합니다 처음부터 3부를 기획한걸로 알고 있는데 영웅의 탄생부터 종결까지를 생각하면 정말 최고인것같아요
세월이 지난 지금 다시 보니
키아누 리브스의 미모가 후덜덜하네요ㅎㅎ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던 영화였습니다 제겐
매트릭스 내 최애영환데... 30분밖에...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좀 더 깊고 넓은 해석을 기대했는데 솔직히 블로그만 뒤져도 나오는 내용들.. 기대를 너무 많이 했네요ㅠ
매트릭스의 흥행과 성공이유가, 내용보다는 형식이라.. 인상깊었습니다.
전 비포시리즈 3부작이요.. 언제봐도 설레고 주인공들의 사랑을 응원하게되는거같아요 특히 가 나이대여서 그런지 비포선라이즈처럼 운명적 사랑을 꿈꾸기도 하고 낯선곳에서 만나는 인연에 대한 로망도 있는것같아요 특히 비포선라이즈는 그런 두근거림을 잘 표현한 멜로영화같아 비포 시리즈를 너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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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영화 3부작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에단 호크, 줄리 델피 배우가 함께한 '비포' 시리즈 입니다.
우연히도 영화당에서도 다뤘었죠? 흔히 3부작이나 그 이상 가는 시리즈들은 영화의 스케일상 거대한 블록버스터이기 쉽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야 사람들의 흥미도 끌고, 영화를 보러 많이 가겠죠. 화려한 영상미, 엄청난 캐스팅, 대규모 액션과 같이 볼거리가 넘쳐 흐르는 시리즈들에 비하면 비포 시리즈는 작고, 소박합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나서의 울림은 아마 제일 크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봤었던, 겪었던 우리들만의 이야기처럼 느껴져서가 아닐까요. 또 우리가 다시 겪게 될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9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이 주는 나와 그 사람 인생의 변화를 설명하는 데에는 거창한 것이 필요없습니다. 둘만의 끊임없는 대화만 있으면 되죠.
오늘 영화당 '매트릭스'편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두 분 말씀대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2,3편의 과함은 인정하지만 완성도나 질적으로 낮다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1편에서 시작한 이야기를 전개하고, 맺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 면에서도 몇몇 액션 장면에만 치중되어 있어서, 매트릭스 시리즈를 보지 못한 사람들은 '아, 엄청난 액션 영화였구나.' 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매트릭스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 뒤통수를 세게 한 대 후려 갈기는 영화라고 할 수 있거든요.
늘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스텝 분들, 두 진행자분들 고생많으십니다. 항상 응원할테니, 좋은 내용의 영화 많이 소개해주세요.
B tv 영화당 화이팅!!
매트릭스가 2편과 3편에 대한 평가가 좀 박하네요. 2편과 3편은 영화적인 발란스나 재미는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결국 매트릭스에 대한 근본적인 얘기를 하려면 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였고, 저에게는 오히려 1편의 미스테리를 해결하는 데 아주 좋은 영감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AI가 인간을 지배할지도 모른다는 논란이 끊임없이 나오는 현대 사회에서 AI가 실제로 지배하고 이를 통해 인간의 뇌를 지배하는 이 이야기를 1편 하나만으로는 절대 끝낼 수 없었다고 봅니다. 매트릭스는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AI나 기술에 대한 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물리학의 함의가 굉장히 많은 내용입니다. 저는 양자역학부터 다중우주에 이르기까지 매트릭스를 보고 많은 물리적 논의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낍니다. 저 개인적으로 제 인생에 있어서 영화 이상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재미, 기술적 측면으로만으로 영화를 평가한다면, 매트릭스 팬 입장에서 조금 섭섭한 감이 있네요 ^^
1편이 2편과 3편을 통해 완성되는, 처음부터 3부작일 수 밖에 없는 트리니티였다고 생각합니다
반지의 제왕 같이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3편의 영화로 쪼개서 만든 경우가 아니라면 1편의 성공에 힘입어서 속편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자본의 투자 이해관계가 맞물려서 완벽했던 1편의 이야기 구조에 사족을 붙이거나 혹은 투사부일체, 투캅스2 처럼 전작을 답습하는 속편이 되버리는것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제 개인적으론 대부 역시 1편이 가장 좋았습니다.
정말 훌륭한 트릴로지 영화들이 많습니다. 본 시리즈,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 3 color trilogy, 대부, 클린트이스트우드 웨스턴 삼부작, 다크나이트,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토이스토리, 스크림 등등 많지만, 저는 그냥 표면적으로 드러난 삼부작이라기 보다 영화를 만들다 보니, '아니, 이거 삼부작처럼 됐잖아?"하는 영화를 추천해보고 싶네요... 바로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와 김지운 감독의 복수 시리즈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그것(복수는 나의 것-올드보이-친절한금자씨)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트릴로지로써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감독이 의도했는지 제가 찾아보진 않았지만, 저는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놈놈놈-악마를 보았다 이 세 영화가 삼부작 같이 느껴집니다. 각 영화의 주제 의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그의 페르소나인 이병헌 배우가 모두 영화에서 "복수"를 하게 된다는 설정을 고려해볼 때, 세 영화 사이의 오묘한 기시감이 존재하게 됩니다.
humanist1204 //
오~~ 이건 좀 참신한 발상 같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은 익히 알고 있었고 다 봤지만,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놈놈온, 악마를 보았다 에서의 이병헌이 복수의 주체가 된다는 점이 3부작이라고 불릴만한 요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김지운 감독 영화에 대해서는 3부작이라고 하면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긴 하지만, 나름 3부작이라고 불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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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시리즈가 가장 완벽한 3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철학적인 메시지가 좋았습니다. 배트맨시리즈는 와 마찬가지로 헐리웃 블록버스터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담론을 풀어냈지요. 특히나 '선과 악'이라는 단순한 주제를 매우 깊게 다루다보니 저로하여금 더 많은 생각을 하게했습니다.
둘째로 각 영화가 맡은 바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에서는 오롯이 배트맨이라는 영웅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찬찬이 확립하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언질을 제공했다고 봅니다. 따라서 영화를 볼때 무언가를 꾹꾹 눌러담아 응축시키는 묘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그러다가 에서 그 눌러담았던 것을 폭발시켰습니다. '조커'라는 전대미문의 악당을 앞세운 채 말이죠. 에서는 '선'의 기준과 '악'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에서는 이미 선과 악의 개념을 픽스한 채로 '순수 악'에 의해 타락하는 '선'을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는 앞선 모든 담론을 모조리 풀어 재정립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배트맨이 마지막에 사라진 뒤의 고담시를 보며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마치 배트맨이라는 케릭터를 희생시킴으로써 관객이 앞선 모든 철학과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듯 했습니다. 가령..학창시절 선생님이 수학의 개념에 대해 줄줄 설명을 해주신 뒤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라고 시간을 주신 것 같은 느낌이랄까...이렇듯 각 영화가 긴밀하게 연관된 채로 자신의 몫을 해주었다고 보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를 최고의 3부작 영화로 뽑고싶습니다.
매트릭스 3부작 다 보고 보려고 아껴둔 영상
평론 너무 잘들었어요. 매트릭스 시리즈는 지금도 좋아합니다. 덕분에 다른 시각으로 또 영화를 볼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꼰대질을 약간 해보자면 trinity는 삼위일체라는 뜻이고요. 삼부작은 보통 trilogy 라고 해여. 트릴로지 포인트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 거같네요 ㅎ
반지의제왕 완벽한 삼부작의 좋은 예라고 생각됩니다
본 시리즈
정말 매트릭스는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던 영화라죠...
리부트된 스타트렉 시리즈도 1편이 정말 환상적이었죠. 2,3편으로 갈수록 그 신선함이 조금씩 사라져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다른 시리즈처럼 완전히 추락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성탈출이 조만간 3편이 나올텐데 정말 좋았던 1편과 여전히 좋았던 2편의 뒤를 여전히 좋게 이어갈지, ' 3편이 제일 별로다'라는 속설을 이어나갈지 궁금하네요.
전 ' 호빗 ' 이 가장 좋았던 영화 3부작이에요.
반지의 제왕으로 이어지는 전편이라는 점도 좋았지만 종족간의 관계와 서로가 가지고 있는 이기심이 어떻게 전해질 지도 잘 만든 수작이죠.
이번 영화당에서 ' 매트릭스 '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죠~
계속 이어지는 영화 이야기가 어떨 지도 기대되네요.
처음으로 댓글까지 달게 하는 회차였습니다 ㅎㅎ 내 인생영화가 매트릭스라 많은 관심과 설렘을 갖고 시청했는데 다룰 부분이 방대해서 아예 손을 못댄건가요? 아쉽네요.
아니 왜 본 시리즈가 댓글에 없지? 본아이덴티티 본슈프리머시 본얼티메이텀.. 최고.
제이슨 본으로 4부작 . . .
토이스토리가 진짜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제게 있어 최고의 삼부작은 단연 대부 시리즈입니다. 매편 볼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경험을 하게 해준 작품은 대부 시리즈가 유일해요. 1~2편에 비해 3편이 좀 떨어진다는 세간의 의견엔 어느정도 동의하긴 하나 (애초 계획대로 소피아 코폴라가 아닌 위노나 라이더가 나왔다면 훨씬 좋았을텐데..)꼴레오네 가문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장대하게 마무리 한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편이 있었기에 진정한 대부가 완성이 된거죠.1~2편이 워낙 완벽해서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는 건 안타깝지만 3편 자체만 놓고 보자면 휼륭한 수작이라고 봅니다. 여러모로 지나치게 평가절하 된 듯 해요.
매트릿스가 얼마나 잼는데 평가가 생각보다 박하구만
매트릭스1은 대서사의 시작이자 신선한 충격이었고 2는 가장 철학적이면서 트릴로지의 주제의식이 강하게 나타났는데 3는 이야기의 마무리에 집중하느라 전편들에 비해 영화의 무게감이 좀 부족해졌던 것 같음
2010년즈음에서 처음봣는데도 신선하고 재밋엇는데 개봉당시에 보신분들은 굉장햇을듯
개봉 당시 스크린이 거대하고 가로로 어마어마하게 길었던 (이후 곧 없어진) 단관 극장에서 매트릭스를 봤는데 이동진씨가 언급한 빌딩잠입 장면에서 대리석 튀고 총알 날아다니는데 그 장관에 압도 당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어요.
토이스토리시리즈요! 가장 아름다운 마무리였던것같아요
인생의 3부작 토이스토리! 원작보다 나은 속편은 참 힘든데 토이스토리는 3가 인생작 ㅠㅠ
지브리 스튜디오 한번 다뤄주셨으면....
전 액션을 즐겨보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메트릭스 2편이 정말 좋았어요. 스토리가 깊어진것 같아서요.(같은 이유로 싫어 하시는 부들도 많겠지만요..) 뭔가 스타일리쉬한 매트릭스를 내가 좀이해 했다는 자부심마져 들고 저도 네오와 트리니티 키스신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3편은 좀 과하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전 2편에 트리니티 포인트 주고싶네요.
스탠리 큐브릭의 미래 3부작이요ㅎㅎ 닥터 스트레인지러브를 정말 재밌게 봐서요ㅋㅋ
오늘도 너무 잘 봤습니다 ㅎ 나중에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음 좋겠어요
트랜스포머도 1편 2편은 재미있었지만 3편이 워낙에 스케일이 큰 나머지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ㅋ
영화 한편한편을 각각 다른작품으로 보면 맞는말이지만.. 매트릭스는 3편이 하나의 이야기인지라 나눠서 평가하는건 평가를 하다 마는것과 다름없음. 거기에 애니매트릭스까지 봐야 워쇼스키가 만든 세계관을 완벽히 이해할수 있음.. 그냥 보고 일어날때 툭 털고 나올 영화로 보기에는 너무 아깝지..처음엔 액션만 보이고 다시볼땐 세계관과 철학이 보이는 영화. 그 세계관과 철학이 완벽에 가까워 놀라운 영화
트리니티 포인트에 대하여 제가 드는 생각은 삼부작이 처음부터 기획되었던 작품이었는지, 아니면 첫번째 영화가 엄청나게 성공해서 2편,3편이 추후에 기획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반지의 제왕이나 다크나이트, 본시리즈의 경우 처음부터 기획된 작품이라 속편의 이야기가 전편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느낌이고, 에이리언 이나 인디아나 존스, 대부의 경우 엄청난 흥행으로 후편이 기획되어서 그런지 각각의 영화가 하나의 애피소드로 만들어진 느낌입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후자에 속하는데 2편은 1편과의 이어짐이 너무 자연스러운 반면 3편은 너무 억지로 만들어 보기 불편했던 기억이 납니다..매트릭스 역시 저는 1편의 성공이 2편을 기획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메트릭스 2편,3편의 스토리가 저에게는 불필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3편을 처음에 기획되어도 1편이 실패하면 2 3편이 나오기 힘들겠지만 123편을 통합하는 큰 그림을 그려놓고 기획되는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시리즈만으로는 본시리즈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레거시와 제이슨본 말고 본 시리즈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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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Jae Yoo 매트릭스는 애초에 3부작으로 구성되어있던 작품입니다
Young Jae Yoo 반지의 제왕과 본 시리즈는 원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였기에 스토리가 탄탄하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영화들입니다 본 시리즈 경우 원래 삼부작은 작가 Robert Rudlum 이 썻구요 그 이후의 이야기들은 (본 레거시 포함) 다른 작가가 써서 내용이 원작만큼 좋지는 못합니다. 다크나이트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향이 컸던 시리즈라 사실 호불호가 강합니다. 말그대로 내용이 너무 다크해서 전 개인적으로 크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반지의 제왕은 시리즈가 뒤로 갈 수록 더 재미있고 몰입감이 좋았었거든요
이동진 평론가님은 진짜다... 너무 좋아~~ 너무 재밌어~~~~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각기동대도 중요한 레퍼런스인데 다루지 않아서 아쉽네요곧 헐리웃에서 리메이크 영화가 나온다고 하니 그것도 기대되네요저는 개인적인 팬심으로 스파이더맨 3부작 시리즈도 좋아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이후 더욱 히어로 무비가 대중적이게 됐지만 아무래도 블록버스터 히어로무비 시리즈의 원조는 스파이더맨 3부작이지 않나 싶어요
ㅎㄷㄷ 저 감독들을 키우셨군요 ㅎㄷㄷ
가장 좋았던 시리즈는 영화당 1편 대표감독 5인편!!
와 미쳤다 진짜 사랑해요
나만의 트리니티 포인트 3부작.
다이하드 삼부작중 1편!
이유는 2,3편도 걸출하지만 말그대로, 혈혈 단신 혼자서 모든 적들을 상대하며 죽을듯 죽지않는 그 느낌은 단연 1편이 걸작인 거 같습니다. 1>3>2 순으로 좋아합니다!
앤더슨이 앤드류의 아들이라는 뜻이었다니;; 생각지도 못한걸 배워가네요
그나저나 스타워즈 3부작은 2번째로 나온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이 최고아닌가요? ㅎㅎ 마지막에 레아가 I love you라고 하니 한솔로가 I knnow라고 하는 장면 정말 좋아합니당 ㅎㅎㅎ
영화 '매트릭스'의 간접적인 모티브가 된 윌리엄 깁슨의 소설 '뉴로맨서'(1984) 얘기가 나올 줄 알고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군요. 사이버스페이스를 다룬 사이버펑크 장르의 원조 '뉴로맨서'의 플롯과 세계관이 '매트릭스'와 상당히 유사하죠. 더구나 소설에서도 '매트릭스'라는 용어와 개념이 등장합니다. '뉴로맨서'가 있었기에 '매트릭스'도 있지 않았나 싶네요.
이상빈 모티브된 이야기가 있었다니..
찾아보아야 겠어요
1. 최고의 3부작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작품을 기준으로 엄청난 기술적인 발전이 있었고 장대한 원작을 이만큼 구현하기란 쉽지않은 일이죠.
2. 영화당의 의미있는 첫 편을 꼽고 싶어요.
대부 또는 인디아나 존스, 백투더퓨처 등등 걸출한 3부작들이 많지만,
저는 반지의 제왕 3부작을 최고로 꼽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 영화에 관심이 없는 편이고 지금도 그리 관심있어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반지의 제왕에서 보여줬던 그 압도적인 스케일과 액션장면들은 누구나 다 넋놓고 보게 될 정도이고
3편의 경우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개부문에 상을 받으면서 판타지라는 장르에 대해 영화인들의 생각을 바꾸게 한 작품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도 그렇구요)
"결국은 철악에서 굉장히 중요한 하나가 결정론과 자유의지론인데 이 둘 사이를 막 왕래하다 얼핏보면 우연으로 보였던 것이 사실은 필연이었는데 그렇다고 필연이 꼭 인간의 무의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이 중요한 것인데 그렇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고 사랑을 위해선 우리가 믿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장황한 내용이었나요
오디오 좀 높여서 촬영해주세요~
이어져야하는 3부작이라면 는 이미 댓글에 언급이 되어있고 또 가 있죠! 가 있지만 다른 영화라고 봐도 되고
1,2,3 모두 괜찮은 넣어주세요.
개인적 순위는 1>>>2>3 입니다.
꺄악~~~!!!
토이스토리 3부작은 ☆☆☆ !!
최고의 트릴로지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라고생가합니다!
하지만 가장 상징적인 작품은 스타워즈라고생각합니다
2.3편은 이동진 십자평과 많이 닮아있네요
애니매트릭스 진짜 재밌었어요
최근 한 소름돋는 매트릭스 리뷰를 보고
역시 영화 평론가들은 만능일 수 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아는만큼 보인다.
점점 그 의미를 깨달아 가고 있음.
th-cam.com/video/QWHWOK8d6I8/w-d-xo.html 이 리뷰는 어떠세요?
개인적으로 '대부'와 '양들의 침묵' 최고였다 생각됩니다.
대부 3부작은 마이클 꼴레오네 인물에 대한 변화-타락-회개 로 이루어졌던 내면묘사가 정말 빠져들게 좋았던 영화라 생각되고 (ost 는 덤)
'양들의 침묵'은 안소니 홉킨스의 한니발. 한니발이 등장 할때의 그 스스한 분위기, 조마조마한 위압감은 제가 본 스릴러 영화 중 최고였다 생각합니다. (스털링의 조디 포스터는 덤)
사실 양들의 침묵은 3부작(?)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ㅎㅎㅎ 안소니 홉킨스의 '한니발'이라는 캐릭터가 나오는데에 삼부작의 의의를 두렵니다!
개인적으로 요번 영화당은 영화의 진정한 소개보다는, Btv 를 위한 영화 줄거리 소개에 그쳐서 조금 아쉬웠네요...
0:20 대부는 못봤고 터미네이터&에일리언은 저도 동감이요.
22:30 지난주 JTBC방구석1열에서 얘기하던데 불렛타임 기법은 미셸공드리가 먼저 사용했다면서요?
사실 그전에도 온데군데 많이 썼어요. 메인스트림 블록버스터 영화가 제대로 쓴건 매트릭스가 첨이죠
언급된 3부작 중에 못 본 영화들도 많지만.... 저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정말 좋아합니다. 어릴 떄 이 영화들을 보면서 고고학자라는 꿈을 꾸곤 했습니다ㅋ 저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완성도에 대해 약간 생각이 다른데요. 1편이 정말 최고의 영화였지만 3편도 그에 못지 않게 대등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비하면 2편이나 4편은 완성도가 다른 두 편에 비해서 낮은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보면 오리엔탈리즘 등의 여러 측면에서 비판을 받기도 하는 영화이지만, 액션과 고고학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주제와 해리슨 포드의 연기, 존 윌리암스의 음악등에 있어서 매력적이었던 영화들이었습니다. 5편이 과연 제작이 될지.... 제작된다는 뉴스는 들었는데 시작됬는지는 모르겠네요ㅠ
이번 편 1분브리핑에서 에어리언 2편이 최고하셨지만 에어리언 비교 에피소드인 55편에선 1이최고라고 하시네요ㅋㅋ 그만큼 우열을 가리기 힘든거겠지요?ㅋ
저는 최고의 영화 3부작을 으로 말씀드려보고 싶습니다. 뻔한 이야기들을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 걸 보면서, '이야기의 힘'이라는 말을 실감했기 때문입니다.
/ '트리니티 포인트' 정리에 다 공감하지만 는 1편도 훌륭하다 느낍니다^^
2, 3편 동시 제작은 백투더퓨처도 있는데...ㅎ
4:20 근데 한가지... 영화속 모니터들이 죄다 브라운관 모니터에요 ㅋㅌㅌ 근데 그건 에일리언시리즈를 봐도 ㅋㅌㅌ
트리니티 포인트 너무 재밌어요! ^^! 우리나라 작품 공공의적 시리지도 저는 매트릭스처럼 1>2>3 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인디아나존스는 3편아닌가요??
인디아나존스 시리즈도 하번 다루어 주세요 -제발
저는 개인적으로 백투더퓨처는 3편이 제일 좋더라고요.
2000년 기준으로 봤을때 세계관도 매우 독특했을 뿐만아니라 장대했고 철학적인 부분을 연출하는 것도 매우 뛰어나지 않나용 1편은 모든면에서 완벽했다면 23편은 스토리들을 잘 연출하명서 마무리한거같은뎅
Yo런시점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