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당시 이지연은 너무 예뻐서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았고 아무 노래나 해도 다 히트 쳤었죠 ㅎㅎ그런데 잘못된 사랑으로 인해서 다시 기회를 잡았지만 바람아 멈추어 다오처럼 바람이 멈췄어야 되는 데 못 멈춰서 대중들에게 잊혀진 것 같아 너무 안타까워요 ㅜ.ㅜ 원조 청순 미모 이지연의 스티커나 책받침 사서 공부하던 학창 시절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
목청 좋은 이선희-뇌쇄적인 김완선으로 양분되어 있던 당시 가요계에 갑자기 나타난 청순미모의 가수. 1988~89당시엔 말 그대로 책받침 여신. 없는 흠집도 만들어서라도 내려고 드는 시샘많은 여학생들은 겁나 싫어하길래 왜 싫어하냐고 물어보니까 눈동자가 몰렸고 실업계 학교 다녀서 싫다나? 그 소리 듣고 어이가 없어서 껄껄 웃고 말았던 기억도 있다. 그럼 명문고에 명문대를 다녔으면 좋아했겠냐고 되물었더니 아무 소리도 못하더만. 어마어마한 안티에 시달렸으나 얼마나 정나미가 떨어졌으면 극복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지 아예 한국을 떠나 사는 걸 알게 되었을 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군.
국딩 4학년 때인 1988년에 둘째 이모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때문에 도시로 나와 저희 집에서 2년 정도 함께 지냈었는데, 이모랑 같이 방을 썼던 지라, 밤에 자기 전 이모가 "이 노래 어떻노?" 하고 불러준 게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였네요. 당시엔 이지연 누님을 몰랐는데, 이모 음색도 그렇고 막연히 정수라 누님 노래구나... 하면서 들었는데, 나중에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음반 가게에서 이지연 1집을 듣고 제 착각이었던 걸 깨달았었죠. ㅎㅎㅎ 때문에 저는 이지연 하면, 그 당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해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던 둘째 이모가 떠오르곤 해요. 가끔 이모 만나면 그때 이야길 하는데, 정작 이모는 그걸 기억 못하고 있더군요.
지연 누님의 라이벌을 따지자면, 당시 완선 누님과 쌍벽을 이루던 여자 가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아 멈추어다오는 전영록이 작곡했죠. 88년 89년 전 당시 티파니 누님께 푹 빠져있던 상태였네요. 88년인가 티파니 누님이 방한해서 광고도 찍고 그랬었는데 그 때 부터 티파니 누님 때메 가슴앓이를 좀 했습니다. 소녀시대 티파니 말고 80년대 팝 스타 티파니 아시죠? ㅋㅋㅋ
이지연이 누군가 가물가물하면서 기억을 떠올려봤는데, 바람아 멈추어다오 나오니 아! 그 가수 였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영상인거 같네요. 이상은까지 소환되어 나오는 이지연 영상 잘 봤습니다. 사실 저에게 첫 솔로 여가수는 김완선이었지만, 센세이셔날하게 머리속에 각인된 포스를 풍긴 건 강수지였다는. 이지연 보니 강수지가 오버랩되면서 떠올라 버렸네요.
만약 이지연씨가 은퇴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보라빛 향기 강수지가 있었을까 싶어요 강수지씨가 깡수지라 불릴 정도로 청순한 외모와 달리 강단있는 분이었으니 둘이 맞붙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청순여가수 컨셉을 잘 이어갔을지도 있구요. 이지연씨 초기 분위기나 컨셉보면 소녀A, 눈물은 장식이 아니야, 미 아모레등 82~85년 무렵 아키나 느낌도 은근히 풍기네요. 3집 앨밤 자켓은 tattoo 싱글인가 베스트 앨범 표지처럼 신문지를 활용해서 표지를 만드시기도 했고 물론 민해경씨처럼 대놓고 아키나 음악과 스타일, 뮤비를 표절하진 않았지만. 근데 87년 데뷔초에 청아하고 기교없는 목소리가 점점 앨범을 낼수록 트롯꺾기가 배어나오는게 아쉽습니다.3집 사랑의 도피를 하실무렵 내놓은 곡은 완전 세미 트롯느낌이 나서 뭔가 소녀가 세파에 찌든 여자가 되어 청승을 부리는듯 하다고 할까..그 시절엔 김지애, 주현미,태진아씨같은 트롯가수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기 시작하니 거기에 발맞춘거겠지만요 차라리 이런 극성팬을 혐오하며 인기 가수와 아이돌의 삶을 포기하기 음악인이 된 이상은의 길을 따라갔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때 강수지씨에게 절친 원미연씨가 있듯이 마음을 나눌 친구가 있었다면 그런 잘못된 사랑의 도피를 해서 미국서 18년간 집에서 가정주부로만 살지 않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그때 누가 이지연씨가 여름철 공개방송에서 "오늘 졸라 덥죠~"이런 말을 했단 루머를 퍼뜨린건지.. 그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의 "닦"루머도 그렇구요 암튼 지금처럼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악성루머로 참 고생 많이 하셨던거 같아요 근데 그때 이지연씨와 라이벌 구도는 데뷔1년차이나는 김완선씨 아니었나요?? PS.그 시절 이지연씨같은 청순컨셉 여가수붐에 편승해 가수 방미씨가 제작자로 나서 안혜지씨를 키운것도 생각납니다. 혹시 안혜지씨 기획도 가능할까요? 그리고 이상은씨를 언급하신건 곧 이상은 특집이 나온다는 복선이겠죠?? 기대할께요 ~
말씀대로 3집 타이틀곡은 거의 트로트 같은 느낌이었죠. 노래가 지연 누나랑 어울리는 노래는 아니었어요. 이상은이 뮤지션으로의 길을 택했다면 지연누나는 쉐프로의 길을 택한거 같네요. 어떤 길을 택했든 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니 보기에 좋아보입니다. 당시 이상하게 이지연과 이상은이 라이벌이었어요. 별로 라이벌 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 이상은의 이야기도 엮어보겠습니다.🫡
저는 기억이 안나는데 나중에 콘서트 7080보니까 노래는 아는 노래더군요 문근영이 리메이크 했더군요 이지연하고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장혜리라는 분은 기독교 티비에 간증하시더군요 원준희라는 분도 몰랐는데 노래가 너무 유명해서 핑클이 리메이크했더군요 90년보다 시간이 더 올라가서 80년대 여자솔로 가수가 많더군요 요새는 아이돌 시장이 커지면서 아이돌은 너무 집단이라서 이름 외우기 힘들어요 bts도 이름 외우는데 1주일 걸렸어요
저도 지연 누나가 아키나 누나랑 전혀 비슷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유현상이 아키나 누나를 벤치마킹해서 이지연을 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유현상이 지연 누나를 제작하고 성공한 후에 회사를 크게 키우려고 했는데 지연 누나가 미국으로 사랑의 도피를 하면서 결국 회사가 어려워졌다고 해요. 아마 지연 누나가 도망가지 않았다면 잘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여러분의 구독, 좋아요는 그저 사랑인것이야요 ~ ❤❤❤❤
거리의시인들 해주세요
@기아타이거즈-r6r 거리의 시인들 이야기도 기획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잔 사드시고 추억의 영상들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려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따끈한 커피 한잔 마시고 더 열심히 영상을 만들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렸지만 그때 저의 루틴은 이지연,소방차 노래 듣기와 선수촌 미국슈퍼 가는거였는데, 그게 지금 세븐일레븐
(대한민국 1호 편의점)
이지연 보니 또 잊었던 추억이 눈물 납니다.
아! 그 세븐일레븐! 저도 거기서 슬러시를 사먹었었죠. 그때 먹었던 슬러시가 얼마나 시원하고 맛있던지…생각하면 그 맛이 혀끝에 맴도는거 같네요.😊
바람아. 멈추어다오🌬
지금봐도 너무 예쁘신 지연님!
저도 너무 예쁘셔서 어릴때 좋아했어요ㅎㅎ
그러니까요 지연 누나 지금도 그 미모는 여전하죠!👍
숏컷 지연누님은 첨 보는데 잘 어울리시네요
러브홀릭이 다시부른 바람아 멈추어다오 좋더라고요 이곡은 바람 살랑살랑 불때 들으면 참 좋죠!
광고보니 요플레가 엄청 오래된 제품이군요
요플레가 제가 국딩때 나왔죠. 국딩때 요플레 처음 먹어보고 정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리운것은 그대인가 그때인가 / 전성기는사실 그때는 모르고 지나고보면 아그때가 전성기였구나 하는것 같습니다 경제사적인 분석이건 개인적인 인생에서건 말입니다 / 중학생때 이지연닮은 선생님 계셨는데 결혼식때 중학생들 울고불고난리였습니다 집나가서 안들어온 아이도 있었고 ,,정말 당시이지연님의 인기는하늘을찌르고 성층권은 물론 대기권도 타격하는 엄청난인기였는데 말씀처럼 사랑찾아 가시는바람에 ,,,,모든것이 다 추억이라네 늘 고맙다네 ...
'그리운것은 그대인가 그때인가'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말씀대로 지나고 보면 그때가 전성기였구나 하는거 같습니다.😢 저야말로 항상 감사드린다네~🫶
이지연ㅜㅜ
강수지 최수지 피비케이츠
그러나
나의 책받침 우상은 이지연😂😂
그 시절 책받침 여신 지연이 누나 ☺️
지금봐도 참 예쁘긴 하네
확실히 80년대 여자 연예인들은 자연미가 있어서 좋네
그땐 성형이 희귀하던 때라 그 당시 여자 연예인들은 확실히 자연미가 있죠!👍
이지연도 대구출신이라더군요 최근에는 미국에 레스토랑도 운영하면서 요리사로 지낸다카데요
맞습니다~ 지연 누님이 애틀란타에서 바베큐 레스토랑을 운영중인데 맛집으로 유명하다더라구요.
사랑앞에서는 어느누구도 자유롭지못하다는 걸 증명했네요
그럼요. 사랑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사랑에 눈이 멀면 다 바보가 되게 마련이죠.😅
와 저 이지연 cf ㅎㅎ 기억나네요 요플레였다니 난 왜 멘토스로 알고 있었을까
요플레였죠. 저 광고보고 요플레가 먹고 싶어서 어머니께 조르고 졸라서 겨우 먹어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때 당시 이지연은 너무 예뻐서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았고 아무 노래나 해도 다 히트 쳤었죠 ㅎㅎ그런데 잘못된 사랑으로 인해서 다시 기회를 잡았지만 바람아 멈추어 다오처럼 바람이 멈췄어야 되는 데 못 멈춰서 대중들에게 잊혀진 것 같아 너무 안타까워요 ㅜ.ㅜ 원조 청순 미모 이지연의 스티커나 책받침 사서 공부하던 학창 시절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
그러니까요. 저도 지연 누나 스티커나 책받침 사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이지연은 김완선과 라이벌 구도 였습니다
이상은도 굉장한 인기를 끌었지만 이지연과 비빌수 있는 레벨이 아니었고 남자보다 여성 팬이 많았지요
이상은이 인기가 더 많았어요 담다디 대박이었어요.
맞습니다. 선머슴 같은 이상은은 남자보다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죠.
이지연. 강수지,하수빈 이른바 청순 투톱체제 이전에 독보적인 80년대 말 청순의 대명사라고 칭하였던 모범답안 이었죠 ㅎㅎ
맞죠!! 대한민국 청순 아이돌의 조상님 이지연 누나!❤️
목청 좋은 이선희-뇌쇄적인 김완선으로 양분되어 있던 당시 가요계에 갑자기 나타난 청순미모의 가수. 1988~89당시엔 말 그대로 책받침 여신. 없는 흠집도 만들어서라도 내려고 드는 시샘많은 여학생들은 겁나 싫어하길래 왜 싫어하냐고 물어보니까 눈동자가 몰렸고 실업계 학교 다녀서 싫다나? 그 소리 듣고 어이가 없어서 껄껄 웃고 말았던 기억도 있다. 그럼 명문고에 명문대를 다녔으면 좋아했겠냐고 되물었더니 아무 소리도 못하더만. 어마어마한 안티에 시달렸으나 얼마나 정나미가 떨어졌으면 극복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지 아예 한국을 떠나 사는 걸 알게 되었을 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군.
단순히 예쁜걸 질투하고 시기하던 그 안티들 너무 싫네요.😡 그런 애들한테 얼마나 상처 입었으면 다 버리고 떠났을까...참 안타깝네요.
국딩 4학년 때인 1988년에 둘째 이모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때문에 도시로 나와 저희 집에서 2년 정도 함께 지냈었는데, 이모랑 같이 방을 썼던 지라, 밤에 자기 전 이모가 "이 노래 어떻노?" 하고 불러준 게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였네요. 당시엔 이지연 누님을 몰랐는데, 이모 음색도 그렇고 막연히 정수라 누님 노래구나... 하면서 들었는데, 나중에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음반 가게에서 이지연 1집을 듣고 제 착각이었던 걸 깨달았었죠. ㅎㅎㅎ
때문에 저는 이지연 하면, 그 당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해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던 둘째 이모가 떠오르곤 해요.
가끔 이모 만나면 그때 이야길 하는데, 정작 이모는 그걸 기억 못하고 있더군요.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와 둘째 이모님의 아련한 추억이네요.😊 나에겐 아련한 추억인데 막상 그 추억의 주인공은 그 일을 기억도 못하는 그런 경우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소중한 추억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으로 간다는 걸 알게된 유현상이 이지연을 잡으려고 김포공항에 미리 가서 기다렸는데 국내선 청사에서 기다리다가 놓쳤다는 소문이 있었죠...당시 좀 이해가 안됐어요. 그렇게 인기가 좋았는데 미국으로 도망가다니....얼마나 힘들었으면....지금 행복하면 됐다...
그러니까요. 얼마나 힘들었음 다 버리고 미국으로…지금은 행복하신거 같으니 저도 좋습니다👍
바람아멈추어다오 나올때 유치원생이였는데 벌써 40대 초반이네요 세월아 멈추어다오
진짜...세월아 멈추어다오!!😢
지연 누님의 라이벌을 따지자면, 당시 완선 누님과 쌍벽을 이루던 여자 가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바람아 멈추어다오는 전영록이 작곡했죠.
88년 89년 전 당시 티파니 누님께 푹 빠져있던 상태였네요. 88년인가 티파니 누님이 방한해서 광고도 찍고 그랬었는데 그 때 부터 티파니 누님 때메 가슴앓이를 좀 했습니다. 소녀시대 티파니 말고 80년대 팝 스타 티파니 아시죠? ㅋㅋㅋ
티파니요? 티파니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말고 또 있나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ㅋㅋㅋ 그 티파니 누님도 참 예뻤었죠!😆😆😆
와 이때 지연누님은. 여신였죠!! 어린 나새끼놈도 엄청좋아했던 누님!! 근데 이지연 테이프를 소장중이신가요?
역시 삽시간 대단한 삽시간이라네~
맞죠 맞죠😁 지연 누나는 여신! 👍👍👍 지연 누나 테이프는 소중하게 간직중이랍니디.
이지연 하면 바람아 멈추어 다오, 그리고 난 사랑을아직몰라~
맞죠~ 바람아 멈추어다오 그리고 난 사랑을 아직 몰라가 가장 많이 알려졌죠~👍
@@sapsigan NOX 전 멤버 강현우님이 제가 부른 미치도록 들어보시고 잘 부르셨다고 댓글 남겨주셨어요 ㅎ 그래서 삽시간 채널에 감사드립니다. 👍
@@Assamusicroom-y4q 저도 미치도록 부르신거 들어봤습니다. 너무 잘 부르시던데요! 강현우님이 잘 부른다 하실만 한거 같아요~👍👍👍
이지연이 은퇴를 안했으면 가요계 역사가 바뀌었을꺼 같네요
맞습니다! 이지연이 미국으로 도망가고 그러지 않았다면 유현상이 설립한 기획사도 잘 되었을거고 그러면서 가요계 역사가 바뀌었을거예요.
강수지가 너무 노래면 노래 비주얼도 비주얼이어서 강력한 존재였겠지만 싱어송이라면 이지연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하수빈은 노래보단 작곡가적인 장면이 많았죠
크으 이지연 누님이 나오다니 그런데 삽시간횽님 하나 놓치셨군요 ㅎㅎㅎ 3집 타이틀곡이 나중에 E&C라는 남성2인조 그룹에 의해 리메이크됩니다 타이틀곡은 날려버렸어 후속곡이 늦지 않았어요인데 이 E&C의 C가 크리스 나중에 샵에 합류하게 되는 그 크리스라네 😂😂😂
오! 그렇군요!😲 E&C가 날려버렸어 이후 후속곡을 활동을 했다는걸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 후속곡이 지연누나의 노래였던 늦지 않았어요였다니! 제기 놓친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책받침 스타 !!!!
그 당시 최고의 책받침 스타!!👍👍👍
난 확살히 80년대나 90년대 초 활동허신 분들은 못알아보겠다🫠
지연이 누나는 너무 옛날 사람이려나요. 😅
이지연이 누군가 가물가물하면서 기억을 떠올려봤는데, 바람아 멈추어다오 나오니 아! 그 가수 였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영상인거 같네요.
이상은까지 소환되어 나오는 이지연 영상 잘 봤습니다. 사실 저에게 첫 솔로 여가수는 김완선이었지만, 센세이셔날하게 머리속에 각인된 포스를 풍긴 건 강수지였다는.
이지연 보니 강수지가 오버랩되면서 떠올라 버렸네요.
이지연이 가요계 청순 아이돌의 조상님이라 할 수 있죠. 그리고 이지연에 이어 나온 강수지가 청순계의 완성판이었던거 같아요. 말씀대로 포스는 역시 강수지였죠👍👍👍
동시대 아이돌이었다가 스스로 ㅅ내려온 이상은도 해주세요~~~♡♡♡ ㅠ
이상은 이야기도 해야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 이상은이예요!👍👍👍
만약 이지연씨가 은퇴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보라빛 향기 강수지가 있었을까 싶어요
강수지씨가 깡수지라 불릴 정도로 청순한 외모와 달리 강단있는 분이었으니 둘이 맞붙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청순여가수 컨셉을 잘 이어갔을지도 있구요.
이지연씨 초기 분위기나 컨셉보면 소녀A, 눈물은 장식이 아니야, 미 아모레등 82~85년 무렵 아키나 느낌도 은근히 풍기네요.
3집 앨밤 자켓은 tattoo 싱글인가 베스트 앨범 표지처럼 신문지를 활용해서 표지를 만드시기도 했고
물론 민해경씨처럼 대놓고 아키나 음악과 스타일, 뮤비를 표절하진 않았지만.
근데 87년 데뷔초에 청아하고 기교없는 목소리가 점점 앨범을 낼수록 트롯꺾기가 배어나오는게 아쉽습니다.3집 사랑의 도피를 하실무렵 내놓은 곡은 완전 세미 트롯느낌이 나서 뭔가 소녀가 세파에 찌든 여자가 되어 청승을 부리는듯 하다고 할까..그 시절엔 김지애, 주현미,태진아씨같은 트롯가수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기 시작하니 거기에 발맞춘거겠지만요
차라리 이런 극성팬을 혐오하며 인기 가수와 아이돌의 삶을 포기하기 음악인이 된 이상은의 길을 따라갔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때 강수지씨에게 절친 원미연씨가 있듯이 마음을 나눌 친구가 있었다면 그런 잘못된 사랑의 도피를 해서 미국서 18년간 집에서 가정주부로만 살지 않았을텐데 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그때 누가 이지연씨가 여름철 공개방송에서 "오늘 졸라 덥죠~"이런 말을 했단 루머를 퍼뜨린건지.. 그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의 "닦"루머도 그렇구요
암튼 지금처럼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악성루머로 참 고생 많이 하셨던거 같아요
근데 그때 이지연씨와 라이벌 구도는 데뷔1년차이나는 김완선씨 아니었나요??
PS.그 시절 이지연씨같은 청순컨셉 여가수붐에 편승해 가수 방미씨가 제작자로 나서 안혜지씨를 키운것도 생각납니다. 혹시 안혜지씨 기획도 가능할까요?
그리고 이상은씨를 언급하신건 곧 이상은 특집이 나온다는 복선이겠죠?? 기대할께요 ~
말씀대로 3집 타이틀곡은 거의 트로트 같은 느낌이었죠. 노래가 지연 누나랑 어울리는 노래는 아니었어요. 이상은이 뮤지션으로의 길을 택했다면 지연누나는 쉐프로의 길을 택한거 같네요. 어떤 길을 택했든 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니 보기에 좋아보입니다. 당시 이상하게 이지연과 이상은이 라이벌이었어요. 별로 라이벌 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 이상은의 이야기도 엮어보겠습니다.🫡
형 나 좋아요1등, 댓글 1등 입니다^^
1등!! 👍👍👍 감사합니다!!🫶
저는 기억이 안나는데 나중에 콘서트 7080보니까 노래는 아는 노래더군요 문근영이 리메이크 했더군요 이지연하고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장혜리라는 분은 기독교 티비에 간증하시더군요 원준희라는 분도 몰랐는데 노래가 너무 유명해서 핑클이 리메이크했더군요 90년보다 시간이 더 올라가서 80년대 여자솔로 가수가 많더군요 요새는 아이돌 시장이 커지면서 아이돌은 너무 집단이라서 이름 외우기 힘들어요 bts도 이름 외우는데 1주일 걸렸어요
90년대 초반까지는 그룹보단 솔로 가수들이 많았죠. 장혜리, 원준희 이런 분들도 그때 활동하셨던 분들이구요. 90년대 중반부터 그룹 위주로 가요계가 바뀌면서 여성 솔로 가수들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어요.😢
여배우들과 비교해도 탑클래스
어린신부도 경복여상에서 찍었슴다 😂
오! 그렇게 인연이 닿네요.😲 그건 몰랐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예~~~마초맨 랜디세비지 오~~~예~~~
그 시절 저의 우상 마초맨 랜디 세비지 형님🤓
이지연 누이가 나가모리 아키나 벤치마케팅 한것은 몰라냈요. 일뽕인디 말이죠. ㅎㅎ 아키나 누이랑 이미지가 비슷하지 않은데 말이죠. ㅎㅎ 요플레는 제 아들도 먹는데 오래된 요쿠르트네요. 그런데 현상이형은 수만이형 처럼 성공을 못한거지요.
저도 지연 누나가 아키나 누나랑 전혀 비슷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유현상이 아키나 누나를 벤치마킹해서 이지연을 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유현상이 지연 누나를 제작하고 성공한 후에 회사를 크게 키우려고 했는데 지연 누나가 미국으로 사랑의 도피를 하면서 결국 회사가 어려워졌다고 해요. 아마 지연 누나가 도망가지 않았다면 잘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 현상이형 부인 최윤희씨도 우연히 아침 방송에 나온거 보고 놀랐는데 수영선수 현역 시절 꽤 미인였었는데 급 노화된거 보고 놀랐습니다.
@moon-jh-r4x 최윤희씨가 진짜 미인이었는데...최근 모습 좀 찾아봐야겠네요.
역시 미인은 긴머리, 단발, 숏컷도 다 잘어울림
그 누나들은 읍읍..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
노래 가사처럼 느낌이 중요해서 돌연 미국행 가신게 아닐까...
그럼요! 미인은 뭔 머리를 해도 다 예쁘죠! 👍👍👍그 누나들은…🤮 말씀대로 느낌이 중요해서 사랑의 도피를 하신듯 하네요. ㅋㅋㅋ😆
나보다 3년 형이었구나 ㅎ
오! 81년생이신가요? 😃
@@sapsigan 넵 그렇습니다
당시 나 새끼 ㅋㅋ
난 김완선 강수지 박준희 좋아함
이지연은 나새끼로써는 촌스럽다고 생각했음...말나온김에 박준희편도 만들어주삼
세련된 스타일을 좋아하셨군요. 지연 누나는 넘 청순 지향이라 약간 촌스러운 면도 있었던거 같아요. 박준희 이야기도 엮어보겠습니다. 😆
강수지님은 안해주시나요?
강수지 이야기도 곧 엮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수지, 하수빈 그리고 각 세대별 아이돌 그룹 가운데 미모를 담당하셨던 수 많은 분들이 계셨지만
개인적으로 미모 원툴은 언제나 이지연 님이셨던거 같습니다.
리즈때 미모는 정말 차원이 다르네요^^
맞죠 맞죠!😆 진찌 이지연 누나가 최고 예뻤어요!
오 1등인가
아쉽게 2등이시네요.😲 감사합니다!!🫶
형 나 1등...
이지연 누나 조갑경 누나 김혜림 누나. 국민학교 1학년때부터 6학년때 까지 내 누나들이었어요 ㅋㅋ
영상보면서
왜 자꾸. 찬바람이 불면이 생각날까요???
참바람이 불면은 김지연이죠. 이지연, 김지연 같은 지연이들이라 가끔 헷갈려요 ㅋㅋㅋ😆
보다 보니 이상은님도 하시겠군요..
이상은님 이야기도 해야죠!👍🏻
왠지 재탕 아니 재업 하신 것 같은데?! 하하
어렸을적 이지연 누나 스티커 사서 붙였던 그 에피소드는 어디선가 한번 이야기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지연 누나 영상은 완전 새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