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가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삼국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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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ย. 2024
  • #삼국지 #정사삼국지 #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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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96

  • @user-hi6wr1zi4t
    @user-hi6wr1zi4t ปีที่แล้ว +83

    여몽이 얼마나 성장형 인물인지 알 수 있는게 오하아몽->수불석권->괄목상대가 다 여몽 관련 고사성어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성장과정을 거쳤습니다. 무예만 알던 일자무식쟁이가 가르침을 얻고 한 지역의 대도독까지 오른 거 보면 배울점이 참 많다 느낍니다.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일단 정공법으로는 여몽 쥐새끼는 관공을 지키고 있는 형주를 도저히 얻을 수 없었습니다. 여몽이 형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관공이 북벌을 시작하여 위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위나라 대군이 남쪽으로 내려와 양릉파에서 관공을 압박하면서, 오나라의 비겁한 후방 뒤치기가 가능했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어떤 방식이든 써서 승리하는 것도, 유능한 것이라면 여몽도 유능한 것이겠죠. ??
      그리고 일본의 동양사학자 미야자키 이치사다(宮崎市定 ; 1901~1995)의 견해대로 손제리 오나라는 중원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주로 수성책을 쓰면서 지방할거정권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니까 외부로 뻗어야 할 에너지가 내부로 쌓여 폭발하면서 '이궁의 변' 이라는 초유의 난리까지 일어나죠. 육손은 그 와중에 손제리에게 심리적 다구리를 당해서 홧병으로 죽구요.
      30여년 분열의 혼란을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시점에서, 여몽의 개인적인 공명심 등으로 천하의 분열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해 더욱 많은 생명들이 죽어갔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때 여몽의 행동의 나비효과는.... 조조 서주대학살 못지 않게 많은 생명들을 죽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단순히 관공을 이겼다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측면에서 여몽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입니다.

    • @김티붕
      @김티붕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

    • @user-dp3md9zr5l
      @user-dp3md9zr5l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

    • @Waksozm
      @Waksozm 11 วันที่ผ่านมา

      사실 무예도 재능충 수준이었다는게...

  • @ESiKooke
    @ESiKooke ปีที่แล้ว +46

    촉빠시절엔 관우죽인 여몽이 그렇게 미워 보일수가 없었는데 여몽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관우가 너무 여몽 얕잡아본거도 있고
    여몽이 형주 뺏으려고 주도면밀하게 계획했다는것 에 소름 돋았음 관우의 죽음이 나비효과가 되어서 장비도 죽고 유비가 이릉에서 그렇게 개털리고 골로 보낸거 보면 대단한거임

    • @daebig9183
      @daebig9183 ปีที่แล้ว

      😊

    • @user-im3ld5me6p
      @user-im3ld5me6p ปีที่แล้ว +5

      그러네 유비,관우,장비 싹다 죽인 인물이네

    • @user-hq5mr4eg9h
      @user-hq5mr4eg9h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냥 여몽은 자기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 거지.

    • @dydcjs61
      @dydcjs61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진삼국무쌍에서 여몽은 공기 겸 안티 캐릭터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im3ld5me6p 일단 정공법으로는 여몽 쥐새끼는 관공을 지키고 있는 형주를 도저히 얻을 수 없었습니다. 여몽이 형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관공이 북벌을 시작하여 위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위나라 대군이 남쪽으로 내려와 양릉파에서 관공을 압박하면서, 오나라의 비겁한 후방 뒤치기가 가능했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어떤 방식이든 써서 승리하는 것도, 유능한 것이라면 여몽도 유능한 것이겠죠. ??
      그리고 일본의 동양사학자 미야자키 이치사다(宮崎市定 ; 1901~1995)의 견해대로 손제리 오나라는 중원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주로 수성책을 쓰면서 지방할거정권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니까 외부로 뻗어야 할 에너지가 내부로 쌓여 폭발하면서 '이궁의 변' 이라는 초유의 난리까지 일어나죠. 육손은 그 와중에 손제리에게 심리적 다구리를 당해서 홧병으로 죽구요.
      30여년 분열의 혼란을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시점에서, 여몽의 개인적인 공명심 등으로 천하의 분열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해 더욱 많은 생명들이 죽어갔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때 여몽의 행동의 나비효과는.... 조조 서주대학살 못지 않게 많은 생명들을 죽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단순히 관공을 이겼다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측면에서 여몽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입니다.

  • @kthanid9100
    @kthanid9100 ปีที่แล้ว +15

    가장 객관적 관점으로 보는 삼국지 영상은 이분이 제일인듯하다
    보통, 삼국지를 주 컨텐츠로 다루는 유튜버나 유명한 사람들을 보면 어느 누굴 봐도, 본인들은 삼국지에 대해서 중립적이라 말하곤 하지만
    무조건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자기가 좋아하는 나라나 세력, 인물에 대한 빠돌이 기질이나
    안티라면 대놓고 질나쁘게 그리는 티가 팍팍나는 필요 이상의 억까질이 드러나는데
    전체적으로 다 둘러봐도 이분만큼 공정한 평가를 내리는 분은 진짜 없는듯하다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일단 정공법으로는 여몽 쥐새끼는 관공을 지키고 있는 형주를 도저히 얻을 수 없었습니다. 여몽이 형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관공이 북벌을 시작하여 위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위나라 대군이 남쪽으로 내려와 양릉파에서 관공을 압박하면서, 오나라의 비겁한 후방 뒤치기가 가능했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어떤 방식이든 써서 승리하는 것도, 유능한 것이라면 여몽도 유능한 것이겠죠. ??
      그리고 일본의 동양사학자 미야자키 이치사다(宮崎市定 ; 1901~1995)의 견해대로 손제리 오나라는 중원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주로 수성책을 쓰면서 지방할거정권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니까 외부로 뻗어야 할 에너지가 내부로 쌓여 폭발하면서 '이궁의 변' 이라는 초유의 난리까지 일어나죠. 육손은 그 와중에 손제리에게 심리적 다구리를 당해서 홧병으로 죽구요.
      30여년 분열의 혼란을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시점에서, 여몽의 개인적인 공명심 등으로 천하의 분열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해 더욱 많은 생명들이 죽어갔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때 여몽의 행동의 나비효과는.... 조조 서주대학살 못지 않게 많은 생명들을 죽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단순히 관공을 이겼다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측면에서 여몽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입니다.

  • @user-dl5sh6ud8b
    @user-dl5sh6ud8b ปีที่แล้ว +272

    어렸을땐 여몽 을 엄청나게 싫어했으나 어른이된후 오만하고 겸손할줄 모르는 관우를 더 싫어하게 됬습니다

    • @Milestone_____
      @Milestone_____ ปีที่แล้ว +18

      @Bloom 관우 죽은다음 빡쳐서 이릉대전 발끈러쉬...ㅠ

    • @user-ig3hy7ch8v
      @user-ig3hy7ch8v ปีที่แล้ว

      최전방 사령관이 상대동맹세력의 군웅상대로 외교관계 최악으로 만드는 발언들해놓고 목안썰리길 바랬다면 그야말로 오만 ㅋㅋㅋㅋㅋ

    • @user-in1xs1vy5f
      @user-in1xs1vy5f ปีที่แล้ว +3

      춘추를 끼고 살았다지만
      춘추 두자나 알았을라나
      (전두환이 목민심서를 끼고 살았다 하듯
      춙추를 남긴 공자가 잘못인지
      목만심서를 남긴 정약용이 잘못인지)

    • @user-wg2mm3vf1v
      @user-wg2mm3vf1v ปีที่แล้ว +76

      오만한 관우가 잘못은 했으나 동맹국을 배신하고 선전포고도 없이 공격하는것도 역사상 유례가 없는 후레짓.관우나 손권,여몽 콤비나 도찐개찐이라 보는게 제일 맞을듯.

    • @MIN-U
      @MIN-U ปีที่แล้ว +13

      오히려 여몽은 괄목상대 일화로 보았을때 날때부터 비범한 인물들이 판을치는 삼국지에서 대기만성으로 더 존경받을 만한 인물이라고 생각되네요

  • @sheratonii7140
    @sheratonii7140 ปีที่แล้ว +42

    가난한 신분에서 도독까지 오르는 입지적인 인물. 지략, 용맹 다 뛰어나고, 정치도 잘해서 이릉때 유비가 쳐들어왔을 때 형주 군현이 호응도 안함. 충분히 일국의 대도독에 오를만한 사람.

    • @user-mf8qv9ob9u
      @user-mf8qv9ob9u ปีที่แล้ว

      근데 관우 죽은게 219년 10월이고 여몽도 같은 해에 죽었으니 형주에서 정치력 보여줄 시간은 찰나였죠

    • @user-ig3hy7ch8v
      @user-ig3hy7ch8v ปีที่แล้ว +2

      형주 평정은 투항한 반준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해요 물론 정벌 최고 수훈은 여몽이 분명

    • @sheratonii7140
      @sheratonii7140 ปีที่แล้ว +4

      솔직히 관우의 다스림이 별로 인거 같아서 돌려 썼습니다. 하동태수 두기가 진령산맥을 넘어 한중전 군량을 댈때 휘하 병사들은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 그래도 우리는 사군을 배신할수 없다"라고 했는데 그 내용을 보고 춘추좌전으로 유명한 관우가 서황에 패해 맥성에 있을때 병사들이 거의 도망치는걸 보니 아차 싶더라구요. 오히려 파죽지세로 유명한 두기의 손자 두예는 춘추좌전의 권위자이기도 해서..

    • @user-mf8qv9ob9u
      @user-mf8qv9ob9u ปีที่แล้ว +5

      @@sheratonii7140 관우의 다스림이 별로였다면 익주로 병력이 대거 차출 당하고 익양대치로 남은 남형주 반틈에서 두 개의 성을 동시에 포위할 수 있는 병력을 4년만에 뽑을 수 있었을까 싶네요. 그리고 두기의 병사들도 관우군 처럼 가족들의 신변이 위협받았다면 말이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 @user-hi6wr1zi4t
      @user-hi6wr1zi4t ปีที่แล้ว

      사람보는 눈도 좋아서 후임으로 주연 추천해서 그 주연이 강릉에서 위나라 명장들(서황, 장합, 하후상, 조진) 6개월간 막은 거 보면 진짜 능력과 인품을 주고 하늘이 수명을 너무 짧게 줬음

  • @hongsi62
    @hongsi62 ปีที่แล้ว +35

    사실 여몽이 대기만성, 괄목상대의 아이콘으로 워낙 유명하다보니 그 전에는 마냥 백치인 줄 알았는데, 이미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 찬 인물이었던 것은 흥미롭네요. 손권과의 대담을 보면 가진 재능을 올바른 방향으로 개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조언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인물인 것 같아요

  • @zse260
    @zse260 ปีที่แล้ว +28

    지금시점에선 본인의 능력을 더 갈고닦아 몇 수 위의 인물이 된게 여몽. 여몽의 이른 죽음이 손오 입장에선 아쉬운게 촉한과 적대하기로 했다면 영안까지 공략해서 좀 더 안정적인 방어선을 확보했어야 했죠. 저 영안은 촉한멸망시기에도 육항이 노렸는데 또 버텨냄.
    다른 무엇보다 관우를 협상카드로 써먹지 못한건 매우 아쉬운 부분. 다만 여몽이 형주정벌시작 전부터 병이 있던걸 보면 무리해서 버틴게 아닌가 싶기도. 어쩌면 관우를 죽이라고 명령한 최종결정권자가 누구인지도 불분명한 것도 여몽의 이런 상태 탓 아닐지. 그리고 관우, 관평 부자는 죽여놓고 관평 와이프와 자식은 성바꿔서 살게 해준건 또 뭔지. 너무 복잡함.
    치밀함이 보이는 여몽의 일화들 보면 관우카드 활용못한건 이상함 마저 느껴짐. 관우죽음의 최종결정을 내린건 현장지휘관인 반장의 선택이라 봅니다. 이사람 능력은 있는데 공적 탐하는게 많고 인성 쓰레기라 손권도 일정직책 이상으로는 승진 안시켰다고도 하니. 다만 그것도 좀 그런게 반장이 바보가 아닌이상 관우생포가 관우를 죽인 것 보다 더 좋은 고과 얻을 수 있는거 알텐데 굳이 죽인 선택도 뭔가 석연치 않죠. 어쩌면 반장이 손 쓰기도 전에 부하들이 관우 죽였다던가 혹은 관우를 생포하긴 했는데 치명상을 입은 상태라 치료하기 늦었다던가. 복잡한 사정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 @user-pv1bm5gh5l
      @user-pv1bm5gh5l ปีที่แล้ว

      하긴 유비와 관우, 장비의 남다른 관계를 보면 인질로 잡아두고 협상이나 압박 카드로 쓸 수도 있었을 텐데...

    • @Geasscode0
      @Geasscode0 ปีที่แล้ว

      일리가 있는 추론이네요
      뒤가 좋을리 없는데 굳이 여몽 같은 이가 관우를 그냥 죽였다는건 좀 이상한 점이기도 합니다

    • @haga6762
      @haga6762 ปีที่แล้ว +1

      그냥 오나라 입장에서 관우는 절대 살려둘 수 없는 인물임. 촉에서 가장 위협적인 인물이고 동오와 가장 불화가 심했던 촉 인사라 설령 포로로 잡고 협상을 한다해도 풀어주고 받을거라고 해봐야 불가침 협정 + 땅덩어리 일부일 가능성이 높은데 풀어줘도 형주 자체의 중요성 때문에 유비, 관우라면 반드시 복수하러 전 병력으로 올게 뻔함. 관우를 주는 대신 촉땅 일부를 추가로 더 받는다고 해도 유비, 관우 입장에서는 불복하고 올인 영끌 러쉬로 동오에 들어가면 그만인 상황. 도대체 뭘 보고 관우로 협상 카드를 쓴다는건지? 죽이든 살리든 어차피 원수가 될 상황인데 차라리 죽여서 촉의 전력을 꺾는게 동오 입장에서는 더 나은 판단이라 관우를 참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우가 가오 하나로 한 평생 살아왔는데 포로에서 풀어주면 딜이 될것같음? 절대 안됨 ㅋㅋ

    • @네이버인플루언서
      @네이버인플루언서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haga6762 앞선 이야기가 좀 더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형주를 통수로 취하고 관우까지 죽여버리면 촉나라가 모든 군세를 이끌고 멸망전을 할거란 예상을 안했을리 없고, 실제로 이릉전투에서 육손이 아니었다면 연전전승의 기세로 그대로 오나라는 정벌 되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무리수를 가진 채로 관우를 죽였을까요? 차라리 생포했다면 협상 카드로 쓰는 게 훨씬 나았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반장 또는 부하장수들은 애초부터 오래간 관우를 적으로 생각하며 원한 관계에 있었고 마침 자신들은 상상도 못할 관우를 잡고 보니 흥분한 상태로 관우를 참혹하게 학대 및 조롱하고 살인을 한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일단 정공법으로는 여몽 쥐새끼는 관공을 지키고 있는 형주를 도저히 얻을 수 없었습니다. 여몽이 형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관공이 북벌을 시작하여 위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위나라 대군이 남쪽으로 내려와 양릉파에서 관공을 압박하면서, 오나라의 비겁한 후방 뒤치기가 가능했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어떤 방식이든 써서 승리하는 것도, 유능한 것이라면 여몽도 유능한 것이겠죠. ??
      그리고 일본의 동양사학자 미야자키 이치사다(宮崎市定 ; 1901~1995)의 견해대로 손제리 오나라는 중원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주로 수성책을 쓰면서 지방할거정권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니까 외부로 뻗어야 할 에너지가 내부로 쌓여 폭발하면서 '이궁의 변' 이라는 초유의 난리까지 일어나죠. 육손은 그 와중에 손제리에게 심리적 다구리를 당해서 홧병으로 죽구요.
      30여년 분열의 혼란을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시점에서, 여몽의 개인적인 공명심 등으로 천하의 분열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해 더욱 많은 생명들이 죽어갔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때 여몽의 행동의 나비효과는.... 조조 서주대학살 못지 않게 많은 생명들을 죽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단순히 관공을 이겼다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측면에서 여몽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입니다.

  • @user-ey7hp5sg6z
    @user-ey7hp5sg6z ปีที่แล้ว +13

    안티라... ㅜㅜ 저는 어렸을때부터 자만심에 절어있는 관우 별로 안좋아했죠... 오히려 그런 관우를 혼내준 여몽이 더 멋졌던 ㅎㅎㅎ
    '괄목상대' 여몽의 인생사가 담긴 사자성어라고 봅니다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일단 정공법으로는 여몽 쥐새끼는 관공을 지키고 있는 형주를 도저히 얻을 수 없었습니다. 여몽이 형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관공이 북벌을 시작하여 위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위나라 대군이 남쪽으로 내려와 양릉파에서 관공을 압박하면서, 오나라의 비겁한 후방 뒤치기가 가능했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어떤 방식이든 써서 승리하는 것도, 유능한 것이라면 여몽도 유능한 것이겠죠. ??
      그리고 일본의 동양사학자 미야자키 이치사다(宮崎市定 ; 1901~1995)의 견해대로 손제리 오나라는 중원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주로 수성책을 쓰면서 지방할거정권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니까 외부로 뻗어야 할 에너지가 내부로 쌓여 폭발하면서 '이궁의 변' 이라는 초유의 난리까지 일어나죠. 육손은 그 와중에 손제리에게 심리적 다구리를 당해서 홧병으로 죽구요.
      30여년 분열의 혼란을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시점에서, 여몽의 개인적인 공명심 등으로 천하의 분열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해 더욱 많은 생명들이 죽어갔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때 여몽의 행동의 나비효과는.... 조조 서주대학살 못지 않게 많은 생명들을 죽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단순히 관공을 이겼다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측면에서 여몽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입니다.

  • @beer5250
    @beer5250 ปีที่แล้ว +33

    분량이 엄청나네 여몽이 그만큼 대단한 인물이었다는거지

  • @user-jm5qi4ft2w
    @user-jm5qi4ft2w ปีที่แล้ว +17

    대중의 호불호는 그렇다 쳐도 어쨌건 무결점, 무패의 장수였네요. 괜히 노숙의 후임이 아니고 조조도 딱히 손을 못쓸 정도였으니 관우가 정면도 신경쓰면서 오의 공격에 대응하는것은 애초에 무리였었죠. 잘봤습니다.

    • @youngminyoon7199
      @youngminyoon7199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노숙 여몽 육손의 연계콤보는 중국역사상 또있을까싶다 ㄹㅇ.

  • @7xx8r
    @7xx8r ปีที่แล้ว +31

    여몽 존경하는 사람중 한명
    일자무식에서 대도독까지 과정의
    엄청난 노력이 존경스러움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일단 정공법으로는 여몽 쥐새끼는 관공을 지키고 있는 형주를 도저히 얻을 수 없었습니다. 여몽이 형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관공이 북벌을 시작하여 위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위나라 대군이 남쪽으로 내려와 양릉파에서 관공을 압박하면서, 오나라의 비겁한 후방 뒤치기가 가능했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어떤 방식이든 써서 승리하는 것도, 유능한 것이라면 여몽도 유능한 것이겠죠. ??
      그리고 일본의 동양사학자 미야자키 이치사다(宮崎市定 ; 1901~1995)의 견해대로 손제리 오나라는 중원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주로 수성책을 쓰면서 지방할거정권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니까 외부로 뻗어야 할 에너지가 내부로 쌓여 폭발하면서 '이궁의 변' 이라는 초유의 난리까지 일어나죠. 육손은 그 와중에 손제리에게 심리적 다구리를 당해서 홧병으로 죽구요.
      30여년 분열의 혼란을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시점에서, 여몽의 개인적인 공명심 등으로 천하의 분열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해 더욱 많은 생명들이 죽어갔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때 여몽의 행동의 나비효과는.... 조조 서주대학살 못지 않게 많은 생명들을 죽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단순히 관공을 이겼다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측면에서 여몽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입니다.

  • @wolfwind1741
    @wolfwind1741 ปีที่แล้ว +25

    유비가 손권측이 손유동맹을 깰 수 없을 거란 생각에 너무 선넘은 거죠, 손권으로서는 공격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유비가 손권을 무겁게 생각했다면 손권을 우습게 보는 관우를 사령관으로 남겨두지 말았어야 했으며 손권과의 약속도 어느 정도는 지켰어야 했습니다

    • @user-mf8qv9ob9u
      @user-mf8qv9ob9u ปีที่แล้ว +5

      이릉대전때까지 일관되게 얕봤죠 회전 같이 정면승부에 능한 유비지만 오나라는 기만전의 스페셜리스트

    • @아키-h3d
      @아키-h3d ปีที่แล้ว +9

      관우가 손권을 우습게 봤다기보단 손권이 가불기를 박은겁니다. 아무리 유비 관우 장비가 군신관계를 넘은 두터운 관계라고 해도 유비가 손씨랑 결혼 했는데 관우의 딸과 손권의 아들을 결혼 시켜 버리면 유비 입장에선 탐탁지 않아 할 게 뻔하니 관우가 강경하게 나가면서 자기는 유비 사람이라는 어필을 할 수 밖에 없었겠죠.

    • @majomchina7513
      @majomchina7513 ปีที่แล้ว

      그냥 손제리가 처음부터 여차하면 통수치려고 설계해논거고 관우도 눈치 까고있었음. 무슨 관우가 손권 무시해서 오나라가 분노한 나머지 통수친건줄 아시네ㅋㅋ 걍 대놓고 침 질질 흘리고 통수각 보고있었을때 관우는 애초에 전부 눈치 까고있었고 오나라가 육손여몽 둘이 관우가 눈치까고 군사 안움직이니까 찐따코스프레까지 하면서 이악물고 통수친겁니다. 선은 애초에 손권이 넘은거고요.

    • @JSH-cf9gn
      @JSH-cf9gn ปีที่แล้ว

      @S S 차라리 조운을 배치했으면...

    • @jaeminryou9831
      @jaeminryou9831 ปีที่แล้ว +2

      @@아키-h3d 그게 맞네요. 관우가 쥐새끼라고 칭한 것도 손권의 정치질을 꿰뚫은거네.. 받았으면 유비라도 관우를 쳤을듯.

  • @user-yp6tv9zr2b
    @user-yp6tv9zr2b ปีที่แล้ว +13

    나는 여몽이 좋더라. 상대보다 약하고 부족하더라도 , 노력하고 갈망하여 관우같은 명장도 꺾는 모습에 나도 큰 용기를 얻음

    • @user-qj7ir4ck1u
      @user-qj7ir4ck1u ปีที่แล้ว

      인정합니다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일단 정공법으로는 여몽 쥐새끼는 관공을 지키고 있는 형주를 도저히 얻을 수 없었습니다. 여몽이 형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관공이 북벌을 시작하여 위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위나라 대군이 남쪽으로 내려와 양릉파에서 관공을 압박하면서, 오나라의 비겁한 후방 뒤치기가 가능했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어떤 방식이든 써서 승리하는 것도, 유능한 것이라면 여몽도 유능한 것이겠죠. ??
      그리고 일본의 동양사학자 미야자키 이치사다(宮崎市定 ; 1901~1995)의 견해대로 손제리 오나라는 중원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주로 수성책을 쓰면서 지방할거정권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니까 외부로 뻗어야 할 에너지가 내부로 쌓여 폭발하면서 '이궁의 변' 이라는 초유의 난리까지 일어나죠. 육손은 그 와중에 손제리에게 심리적 다구리를 당해서 홧병으로 죽구요.
      30여년 분열의 혼란을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시점에서, 여몽의 개인적인 공명심 등으로 천하의 분열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해 더욱 많은 생명들이 죽어갔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때 여몽의 행동의 나비효과는.... 조조 서주대학살 못지 않게 많은 생명들을 죽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단순히 관공을 이겼다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측면에서 여몽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입니다.

  • @user-rm9mi5pq6t
    @user-rm9mi5pq6t ปีที่แล้ว +16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손책,주유,노숙,여몽,태사자 등..이들 중 두세명만이라도 오래살았으면 삼국지는 내용바꼈을지도

    • @user-ly4tx4ey5w
      @user-ly4tx4ey5w ปีที่แล้ว +5

      노숙 여몽 태사자가 오래 살았으면 손가 단속 잘했겠지

    • @zse260
      @zse260 ปีที่แล้ว +1

      태사자가 왜 저기 끼는건지 ㅋㅋㅋ 보여준게 너무 없음

    • @jijiji1229
      @jijiji1229 ปีที่แล้ว +1

      그닥.. 위나라에는 그보다 더 좋은 장수들이 널렸음

  • @user-hi6wr1zi4t
    @user-hi6wr1zi4t ปีที่แล้ว +31

    사실 여몽 자체로 보면 오를 위해 일한 충신 맞지. 시각이 좁았다고 뭐라 하는 사람 있는데 당시 한중 상용 차지한 촉 커지는 거에 대한 경계 느낄 만했음. 그리고 여몽이 인품이 좋다 느낀게 형주 급습하고 백성들 다독인거 보면 덕망도 갖춘 사람임. 거기에 무예만 알던 자가 손권의 말 한마디에 깨우쳐서 지략을 겸비한 장수로 성장한 거 보면 자수성가까지 갖췄음. 아쉬운 건 역시 수명이 짧아서 더 능력을 못 펼쳤다는 거임.

    • @user-hi6wr1zi4t
      @user-hi6wr1zi4t ปีที่แล้ว +1

      @S S 여몽 능력과 별개로 주유 노숙이 셋이 분업해서 오나라 운영했다면 진짜 오나라 이렇게 정체 안 됐을 듯

    • @user-eg3ys4xv8s
      @user-eg3ys4xv8s ปีที่แล้ว +1

      그래서 아쉬운듯. 경계 자체야 합리적인데 그렇다해도 액셀을 지나치게 세게밟은 느낌.

    • @gheal2000
      @gheal2000 ปีที่แล้ว

      @@user-eg3ys4xv8s ㅇㅇ 적당히 멈췄어야 하는데 완전 선 넘어서 모든걸 망친 케이스.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일단 정공법으로는 여몽 쥐새끼는 관공을 지키고 있는 형주를 도저히 얻을 수 없었습니다. 여몽이 형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관공이 북벌을 시작하여 위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위나라 대군이 남쪽으로 내려와 양릉파에서 관공을 압박하면서, 오나라의 비겁한 후방 뒤치기가 가능했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어떤 방식이든 써서 승리하는 것도, 유능한 것이라면 여몽도 유능한 것이겠죠. ??
      그리고 일본의 동양사학자 미야자키 이치사다(宮崎市定 ; 1901~1995)의 견해대로 손제리 오나라는 중원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주로 수성책을 쓰면서 지방할거정권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니까 외부로 뻗어야 할 에너지가 내부로 쌓여 폭발하면서 '이궁의 변' 이라는 초유의 난리까지 일어나죠. 육손은 그 와중에 손제리에게 심리적 다구리를 당해서 홧병으로 죽구요.
      30여년 분열의 혼란을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시점에서, 여몽의 개인적인 공명심 등으로 천하의 분열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해 더욱 많은 생명들이 죽어갔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때 여몽의 행동의 나비효과는.... 조조 서주대학살 못지 않게 많은 생명들을 죽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단순히 관공을 이겼다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측면에서 여몽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입니다.

  • @user-ny9fd8eh4d
    @user-ny9fd8eh4d ปีที่แล้ว +11

    연의에서는 마치 여몽이 관우 아래급인것처럼 나오지만 전공을 본다면 오히려 여몽이 한두단계 위라고 봐야죠.
    "촉한정통론이라는 쓰레기" 만 버리면 삼국지가 제대로 보입니다.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일단 정공법으로는 여몽 쥐새끼는 관공을 지키고 있는 형주를 도저히 얻을 수 없었습니다. 여몽이 형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관공이 북벌을 시작하여 위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위나라 대군이 남쪽으로 내려와 양릉파에서 관공을 압박하면서, 오나라의 비겁한 후방 뒤치기가 가능했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어떤 방식이든 써서 승리하는 것도, 유능한 것이라면 여몽도 유능한 것이겠죠. ??
      그리고 일본의 동양사학자 미야자키 이치사다(宮崎市定 ; 1901~1995)의 견해대로 손제리 오나라는 중원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주로 수성책을 쓰면서 지방할거정권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니까 외부로 뻗어야 할 에너지가 내부로 쌓여 폭발하면서 '이궁의 변' 이라는 초유의 난리까지 일어나죠. 육손은 그 와중에 손제리에게 심리적 다구리를 당해서 홧병으로 죽구요.
      30여년 분열의 혼란을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시점에서, 여몽의 개인적인 공명심 등으로 천하의 분열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해 더욱 많은 생명들이 죽어갔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때 여몽의 행동의 나비효과는.... 조조 서주대학살 못지 않게 많은 생명들을 죽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단순히 관공을 이겼다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측면에서 여몽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입니다.

  • @user-yk3tg1fp9j
    @user-yk3tg1fp9j ปีที่แล้ว +11

    (주유 - 노숙 -여몽 - 육손) 도독라인 최고~~~

    • @user-hi6wr1zi4t
      @user-hi6wr1zi4t ปีที่แล้ว +4

      주연 추가

    • @janggrae1
      @janggrae1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손책 : 너 내 도도도도독

  • @lh1qaz
    @lh1qaz ปีที่แล้ว +2

    항상 재밌고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Krysjanus
    @Krysjanus ปีที่แล้ว +21

    이번편은 대사 드립치는거 평소보다 더 웃기네 ㄹㅇ ㅋㅋㅋ

    • @1004monge
      @1004monge ปีที่แล้ว

      @@user-wy7cc5wt2o 급식새끼

    • @Krysjanus
      @Krysjanus ปีที่แล้ว

      @@user-wy7cc5wt2o 느거매

  • @user-pw3db1qm9w
    @user-pw3db1qm9w ปีที่แล้ว +6

    여몽 떄문에 생긴 사자성어도 있습니다.
    수불석권(手不釋卷) :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 손권과 여몽 사이에서 생겨난 말
    괄목상대(刮目相對) : 눈을 비벼서 상대를 본다 - 노숙과 여몽 사이에서 생겨난 말

    • @civilize
      @civilize ปีที่แล้ว +1

      +오하아몽

    • @catthestupid2686
      @catthestupid2686 ปีที่แล้ว +2

      요즘 시대 사람들은 수불석폰 하죠 ㅋㅋㅋ

    • @user-cl5zm1bx1f
      @user-cl5zm1bx1f ปีที่แล้ว

      엥 여몽펀치아닌가 ㅎㅎ

  • @user-np5kx5qi4s
    @user-np5kx5qi4s ปีที่แล้ว +3

    0:38 비자금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ig3hy7ch8v
    @user-ig3hy7ch8v ปีที่แล้ว +16

    무인으로의 재능을 시작으로 노력으로 최고 자리에 올랐으며 인성 미담까지 열전에 기록되어 있는 장수인데 여몽 떡밥때마다 눈감고 귀닫고 여몽 싫어를 외치는거 자체가 그렇게 헐뜯는 여몽보다 그릇이 작은 사람이라는 것...

  • @chichiwoo3831
    @chichiwoo3831 ปีที่แล้ว +9

    신삼국에서 여몽 너무 잘 표현해서 좋았죠

    • @catthestupid2686
      @catthestupid2686 ปีที่แล้ว +3

      신삼국이 전체적으로 인물들을 재해석 해놔서 좋았죠! 노숙도 그 중 한명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일단 정공법으로는 여몽 쥐새끼는 관공을 지키고 있는 형주를 도저히 얻을 수 없었습니다. 여몽이 형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관공이 북벌을 시작하여 위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위나라 대군이 남쪽으로 내려와 양릉파에서 관공을 압박하면서, 오나라의 비겁한 후방 뒤치기가 가능했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어떤 방식이든 써서 승리하는 것도, 유능한 것이라면 여몽도 유능한 것이겠죠. ??
      그리고 일본의 동양사학자 미야자키 이치사다(宮崎市定 ; 1901~1995)의 견해대로 손제리 오나라는 중원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주로 수성책을 쓰면서 지방할거정권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니까 외부로 뻗어야 할 에너지가 내부로 쌓여 폭발하면서 '이궁의 변' 이라는 초유의 난리까지 일어나죠. 육손은 그 와중에 손제리에게 심리적 다구리를 당해서 홧병으로 죽구요.
      30여년 분열의 혼란을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시점에서, 여몽의 개인적인 공명심 등으로 천하의 분열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해 더욱 많은 생명들이 죽어갔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때 여몽의 행동의 나비효과는.... 조조 서주대학살 못지 않게 많은 생명들을 죽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단순히 관공을 이겼다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측면에서 여몽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입니다.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삼국연의 84부작(1994년도 작)이 훨씬 훌륭합니다. 신삼국 95부작은 일단 극 내부 개연성조차 엉망진창입니다. 게다가 여성 엘라스틴 샴푸로 감은 듯 치렁치렁 긴 머리도 고증 오류 엉망에다가 드라마 제작비 낭비입니다. 갑옷과 투구는 플라스틱 티, 우레탄 티 풀풀 납니다.

  • @user-ut1qp9fg7l
    @user-ut1qp9fg7l ปีที่แล้ว +23

    그냥 고나우가 멋대로 촉-오 관계를 조져놓은게 치명적인실수였음 ㅋㅋ

    • @majomchina7513
      @majomchina7513 ปีที่แล้ว

      손권이 대놓고 처먹으려고 해서 관우가 으름장놓은거임. 익양대치로 형남 삼군에 손권이 먼저 군대도 풀었고 지딸이랑 결혼제의(사실상 가불기)로 침공설계 계속했음. 그래서 관우가 눈치까고 북벌 안하고 있으니까 여몽 육손 둘이 찐따코스프레하는 극단적 기만책까지 써서 관우가 북벌 하게 함. 관우는 좀 재수는 없었지만 자기 할 일 한것외엔 과 랄건 없음. 그리고 정사는 연의와는 다르게 형남을 손권이 빌려줬던것도 아님. 걍 나중에 욕심나서 씹억지부린거

    • @Mahrine
      @Mahrine ปีที่แล้ว +5

      "어찌 범의 딸을 개의 아들에게 시집보낼 수 있겠는가!"

  • @faust5737
    @faust5737 ปีที่แล้ว +4

    안티는 생겼지만
    그도 어쩔수없는
    오의 안타까운 인물로 기억해야겠지요

  • @rabbitdaddy_silverwind36
    @rabbitdaddy_silverwind36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여몽이 더 살았으면
    오나라 전략판도가 달라졌겠죠.
    사실상 형주전투가 대단위 영토확장이
    마지막일 정도로 오나라는 수성적인
    나라로 전락합니다.
    (그래서 인기가 별로일지도...)
    그리고 손권이 여몽을 좋아했던건
    순수 본인 사람이어서 더 한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주유와 노숙은 선대의 유산, 육손은 대호족이기 때문에
    흠집도 있고 정치파벌같은건 신경안쓰는 하지만
    충성을 다한 여몽이기에 그랬을듯 하네요.

  • @conscriptkorea4530
    @conscriptkorea4530 ปีที่แล้ว +4

    개인적으로 코에이 삼국할때 맨첨으로 한번씩 하는 장수 도독일때 하는 재미가 쏠쏠 수명이 짧은게 흠이지만....

  • @user-gw4ez3ms3j
    @user-gw4ez3ms3j ปีที่แล้ว +17

    이때 손권 너무 정상이라 위화감 드네

    • @00하다
      @00하다 ปีที่แล้ว +6

      손권 원래 비범한 인물 맞음 다만 말년이 그래서 그렇지........

    • @1004monge
      @1004monge ปีที่แล้ว +1

      괜히 조조가 아들을 낳으려면 손권 같은 아들 낳아야 한다고한게 아닌듯

    • @user-zc7ho3gd5d
      @user-zc7ho3gd5d ปีที่แล้ว

      진짜 손권 말년에는 치매설이 맞을 수도...

    • @user-rv3dy4ux2p
      @user-rv3dy4ux2p ปีที่แล้ว +2

      말년과 초기의 상반된 모습을 놓고보면 조예랑 비슷하죠. 둘다 초장기엔 잘햇음. 근데 뭘 잘못먹엇는지... 조예도 북벌 막을때까진 잘하드만 북벌 막고 안심이 되서 그런지 그때부턴 뭐 ㅋㅋㅋㅋ

    • @jaeminryou9831
      @jaeminryou9831 ปีที่แล้ว +2

      역사가들은 대부분 왕권강화의 과정을 굉장히 안좋게 적습니다

  • @user-xb7xs6ue9w
    @user-xb7xs6ue9w ปีที่แล้ว +4

    여윽시 1티어 장수는 분량부터 다른.., .!

  • @user-ts9ln8gm2s
    @user-ts9ln8gm2s ปีที่แล้ว +15

    결과론적이지만, 여몽의 관우 사냥은 촉,오 모두에게 실이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진이 통일하는 가장 굵직한 사건 중 처음이라고 봅니당.

    • @user-ly4tx4ey5w
      @user-ly4tx4ey5w ปีที่แล้ว +1

      하긴 국력 다 빨아먹었지

  • @yongjulee311
    @yongjulee311 ปีที่แล้ว +14

    감녕 여몽썰: 감녕 밑에서 심부름하던 아이가 실수하자 성질 더러운 감녕한테 죽을까봐 여몽한테 신변보호를 요청함. 나중에 감녕이 찾아와서 절대 아이를 벌하지 않을테니 돌려달라고 하자 믿고 돌려줌. 그러나 감녕은 바로 그 아이를 죽여버렸고 소식을 들은 여몽은 칼들고 결투신청 하려고하나 주변이 말림.

    • @chriskim2958
      @chriskim2958 ปีที่แล้ว +2

      삼국연의와 겜삼국지 때문에 감녕을 오나라 최고 무장으로 생각해 호감이였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감녕에 대한 인상이 개나락 갔음. 싸움만 개 잘하고 인성은 쓰레기 감녕이였음.

    • @user-cq7qg6wb4m
      @user-cq7qg6wb4m ปีที่แล้ว

      @@chriskim2958제가 알기론 감녕이 젊었을 때 지역 깡패? 조폭이었을겁니다. 그 당시에는 사람들 모아서 약탈하고 그랬다네요. 저도 감녕 멋있다 생각했는데 많이 실망? 했었죠 ㅋㅋㅋ
      그래도 주유, 노숙 같이 공격적으로 오나라가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심지어 천하삼분지계론 비슷한 주장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포악한 부분이랑 젊었을 때 깡패 출신이었던건 좀 깨지만 장수로서 능력은 출중했던 걸 확실한 거 같아요.

    • @마르키시오-v7l
      @마르키시오-v7l ปีที่แล้ว

      해적출신 아니랄까 ,미화되어서. 호탕하다 이거지 실제로는 무뢰배 그 자체

    • @HAND_AXE
      @HAND_AXE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chriskim2958쓰레기보단 악인 그 자체인 듯. 동탁같은

    • @HAND_AXE
      @HAND_AXE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chriskim2958인간에게 자비롭지 않은 사람. 인간에게도 칼을 잘 쓰는자. 그래서 그렇게 위험하고 어려운 돌격대장도 잘 하겠지만

  • @user-xk2og6of4k
    @user-xk2og6of4k ปีที่แล้ว +2

    예전에 어렸을때 관우가 오의 여몽에게 죽었을때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고 삼국지를 집어던졌는데 다시금 나이가 들어 생각해보니 오의 여몽이 관우보다 더 대단함. 장수가 필히 경계해야하는 덕목을 망각하고 나태하고 게을리하니 결국 목을 내주게 된거고 그 병크로 인해 불게될 피해를 고스란히 촉이 받게한건 크나큰 잘못임. 결국 관우의 그릇은 딱 그정도인거. 오히려 여몽이 젊은 나이가 병사하지 않았으면 더 큰일을 도모할수도 있는건데 아쉬운 장수. 특히 오나라는 이런 아쉬운 장수들이 많음. 태사자 감녕 여몽등...

    • @네이버인플루언서
      @네이버인플루언서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원래 사람은 늙으면 머리도 굳고 그동안의 경험 때문에 자기도취에 빠지게 되는 거죠. 그걸 교묘하게 이용한 여몽과 육손이 간계에 뛰어난 건 맞지만 그렇다고 관우가 여몽보다 그릇이 작고 낮은 장수로 폄하되기에는 관우가 중국 대륙전체를 30년을 넘게 종횡무진하면서 남긴 이름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저도 자수성가한 여몽을 대단하게 생각하지만 관우는 아무런 인프라도 없이 불알 두쪽차고 유비와 장비 세명으로 촉이라는 나라를 세우고 자신의 주군을 왕으로 즉위시킨 인물입니다. 오나라로 치면 영향력은 주유와도 같은 인물이지요. 계략에 걸린 건 관우군의 지모를 담당해 줄 책사의 능력이 부족했을 뿐, 방덕을 잡아죽이고 우금을 생포하고 조인을 물러서게 한 것만 봐도 후방이 끊겨서 죽기전까지는 어떤 전투에서도 밀린 적이 없는 장수지요.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현재 시대에서의 재평가로는 여몽이 정말 유능하다고 평가되지만, 적대심은 높았어도 당시 동맹 상태에서 조조군와 전투중인 동맹군의 뒤를 끊고 관우를 잡아죽인 건 그간 천년 넘는 역사동안 중국인들에게 인정 받지 못할 전략이었다는 것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 @네이버인플루언서
      @네이버인플루언서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애초에 저도 개인적으로는 관우라는 인물이 연의에서 너무 뽕이 심하게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황건적의 난 때부터 반동탁연합, 서주에서의 여포와 대결, 원술과의 대결, 조조아래서 원소와의 대결, 신야, 적벽에서의 가벼운 전투 (적벽은 조조VS주유) 형주4군 쟁탈에 마지막 조인,우금과의 전투까지 / 관우를 잡은 역대급 전공으로 관우보다 우위라는 건 좀... 여몽을 리스팩하지만 좀 과잉평가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도독도 주유와 육손정도의 전공이면 몰라도 노숙과 여몽이 관우의 전공을 능가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일단 정공법으로는 여몽 쥐새끼는 관공을 지키고 있는 형주를 도저히 얻을 수 없었습니다. 여몽이 형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관공이 북벌을 시작하여 위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위나라 대군이 남쪽으로 내려와 양릉파에서 관공을 압박하면서, 오나라의 비겁한 후방 뒤치기가 가능했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어떤 방식이든 써서 승리하는 것도, 유능한 것이라면 여몽도 유능한 것이겠죠. ??
      그리고 일본의 동양사학자 미야자키 이치사다(宮崎市定 ; 1901~1995)의 견해대로 손제리 오나라는 중원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주로 수성책을 쓰면서 지방할거정권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니까 외부로 뻗어야 할 에너지가 내부로 쌓여 폭발하면서 '이궁의 변' 이라는 초유의 난리까지 일어나죠. 육손은 그 와중에 손제리에게 심리적 다구리를 당해서 홧병으로 죽구요.
      30여년 분열의 혼란을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시점에서, 여몽의 개인적인 공명심 등으로 천하의 분열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해 더욱 많은 생명들이 죽어갔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때 여몽의 행동의 나비효과는.... 조조 서주대학살 못지 않게 많은 생명들을 죽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단순히 관공을 이겼다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측면에서 여몽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입니다.

  • @Felreapers
    @Felreapers ปีที่แล้ว +6

    개인적으로 여몽의 최후에 관해서는 신삼국의 해석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연의식으로는 하기엔 신삼국은 연의의 허무맹랑한 연출은 최대한 현실화 하는 방향으로 제작됐고
    정사대로 그냥 병사로 처리하기엔 드라마가 부족했는지
    손권이 차후 촉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관우를 죽이지 말라 했는데 여몽이 개인적인 원한으로 명령을 접수하고도 무시하고 죽였고
    여몽의 행동이 후일의 위협이라고 판단한 손권이 여몽을 암살했다는 식의 연출이었죠
    여몽의 최후도 드라마틱 해지고 실제 손권의 음험함도 표현하는 좋은 연출이었음

    • @zse260
      @zse260 ปีที่แล้ว

      극중 주유와 손권간에 미묘한 갈등도 묘사했던걸 감안하면 여몽에게 책임물어서 독살한건 손권이 군부도 장악했음을 의미하기도 하죠.

    • @mickymouse80
      @mickymouse80 ปีที่แล้ว

      ​@@zse260 그건 드라마에서 완전히 꾸며낸 얘기입니다. 정사에선 여몽이 병사했던것으로 나와있습니다

    • @user-ng9ox2fc4z
      @user-ng9ox2fc4z ปีที่แล้ว

      병사나 독사나 이천년 지난 지금
      같은 이야기 같네요
      중국 황제도 30 프로가 독사라는게 정설인데
      제후의 장수야

  • @user-pn4np6sn1v
    @user-pn4np6sn1v 11 วันที่ผ่านมา

    형주에 제갈량이 조운,황충 정도
    데리고있고 관우,장비가 한중에서
    위나라로 깔짝거리긴만했어도
    쉽지않았을텐데. 형주는 애초에
    관우국이였던게 문제..
    미방이랑 부사인따위를전선에
    둔것도 문제...

  • @ygiii8796
    @ygiii8796 ปีที่แล้ว +1

    관우역병신의 저주로 급사하지만 않았더라면 편협한시각이라며 까이진않았을지도.....
    여몽이라면 형주점령하고 위상대로도 공세를 펼칠수있었던 장수였는데 손권을 제외하면 오나라는 수명이 아쉽네

  • @fisnotf
    @fisnotf ปีที่แล้ว +1

    촉한정통론이라는 유사역사 스러운 것에 찌든 것들 말고는 싫어하는 사람 없음.

  • @catthestupid2686
    @catthestupid2686 ปีที่แล้ว +3

    오나라 인재들은 다들 너무 일찍 요절한 부분이 많이 아쉬운 부분. . .

  • @user-qc5ri5mj2d
    @user-qc5ri5mj2d ปีที่แล้ว +4

    누나에게 비자금의 존재를 알리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imdo4688
    @kimdo4688 ปีที่แล้ว +1

    촉이 통수를 그렇게 치고 손권을 대놓고 욕하기까지 했는데 가만히 있으면 그것대로 말이 안됨

  • @ALPHEON13
    @ALPHEON13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그냥 법정, 제갈량 보다 더 천재네;;
    글을 몰랐을때부터 비범했고,
    글을 배운후에는 호랑이가 날개를 달았네.
    문무를 둘다 겸비한 진정한 장수ㅋㅋㅋㅋ
    10년만 더 오래 살았어도
    어마어마했겠다ㄷㄷㄷ
    여몽짜~응!!!!

  • @user-ey7hp5sg6z
    @user-ey7hp5sg6z ปีที่แล้ว +1

    요즘 뛰어난 지휘관들이 잘 나오는군요 ㅎㅎㅎ 혹시 다음엔 그 반대로 무능했던 지휘관들 세트로 내보내는거 어떤가요?
    하후무, 상존, 도준, 보협, 마막

  • @폴엔스
    @폴엔스 ปีที่แล้ว +1

    어릴때 삼국지를 접했을때야 관우 죽어서 별로 좋은감정은ㅇ ㅏ니였으나, 나이 먹으면서 여몽이 진짜 대단한 장수라고 생각함.

  • @7mystique
    @7mystique ปีที่แล้ว +3

    두수 앞을 내다조는 전술로 관우를 잡아서 참수한 사람인데 저평가는 말이 안됨

  • @rogue2586
    @rogue2586 27 วันที่ผ่านมา

    여몽이 뛰어난 것도 맞지만 형주자사는 정치,외교,내정 모두 탁월하며 줄타기를 잘 해야 하는 매우 특수한 자리였죠.
    관우의 무용과 전술이 뛰어난 건 맞지만 앞뒤로 조조,손권을 모두 상대해야 한다면 조조와 싸울땐 손권과 화친하고 손권과 싸울때는 조조와 화친해야 하죠.
    조조를 치면서 손권의 혼담 제안을 거절한거 까진 좋으나 굳이 스스로를 호랑이에 손권을 개에 비유하며 모욕을 준다거나 출진을 앞두고 미방과 부사인의 잘못을 처벌한건 이해하나 와서 다시 처벌하겠다며 두려움에 떨게 한건 인사와 외교의 실책이죠.

  • @00하다
    @00하다 ปีที่แล้ว +21

    여몽 덕장으로써도 손색없을 정도로 인성도 좋은 인물인데 촉빠들에 의해 인성쓰레기로 오해받는 인물

    • @user-ly4tx4ey5w
      @user-ly4tx4ey5w ปีที่แล้ว +1

      관우를 절단낸게 연의에서 꾸민 내용일지도 모르겠다

    • @catthestupid2686
      @catthestupid2686 ปีที่แล้ว +1

      촉빠라기 보단 연의 자체에서 평가절하 된 인물이라 이런 깊은 부분을 볼 수 없었죠

    • @00하다
      @00하다 ปีที่แล้ว +1

      @@catthestupid2686 그것도 있죠 다만 촉빠나 일부 삼국지팬들이 여몽의 그행동 하나만 보고 인성쓰레기로 보기 때문에 저평가한다고 한것입니다

    • @god2453
      @god2453 ปีที่แล้ว

      연의에서 관우 귀신 씌여 죽었다는게 개어이가 없음

    • @anclass1176
      @anclass1176 ปีที่แล้ว

      나관중이 원래 인성이 쓰랙이라... 연의 자체가 한족빠가 지어낸 개솔

  • @Dellaley
    @Dellaley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시류를 보지못하는 도독은 s급은 못됨. 때려죽어도 주유 육손엔 못비빔. 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여몽의 관우포위망 성공= 촉, 오가 통일할 일은 절대 없게 만듬. 이게 팩트임

    • @킹받
      @킹받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육손도 관우 잡고 형주 먹어야 된다 그랬는데 육손은 왜 제외임? ㅋㅋㅋㅋ 촉빠들이 다들 이렇다니까. 육손 까내리면 그 육손한테 개처발린 유비가 병신이 되니까 육손은 차마 못건드리고 여몽만 욕하는 ㅋㅋ

  • @zhdnrk
    @zhdnrk ปีที่แล้ว +2

    여몽의 판단은 오나라 입장에서 지극히 합리적인거임

    • @user-uf8fd9vh4b
      @user-uf8fd9vh4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일단 정공법으로는 여몽 쥐새끼는 관공을 지키고 있는 형주를 도저히 얻을 수 없었습니다. 여몽이 형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관공이 북벌을 시작하여 위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위나라 대군이 남쪽으로 내려와 양릉파에서 관공을 압박하면서, 오나라의 비겁한 후방 뒤치기가 가능했지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어떤 방식이든 써서 승리하는 것도, 유능한 것이라면 여몽도 유능한 것이겠죠. ??
      그리고 일본의 동양사학자 미야자키 이치사다(宮崎市定 ; 1901~1995)의 견해대로 손제리 오나라는 중원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주로 수성책을 쓰면서 지방할거정권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니까 외부로 뻗어야 할 에너지가 내부로 쌓여 폭발하면서 '이궁의 변' 이라는 초유의 난리까지 일어나죠. 육손은 그 와중에 손제리에게 심리적 다구리를 당해서 홧병으로 죽구요.
      30여년 분열의 혼란을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시점에서, 여몽의 개인적인 공명심 등으로 천하의 분열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해 더욱 많은 생명들이 죽어갔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때 여몽의 행동의 나비효과는.... 조조 서주대학살 못지 않게 많은 생명들을 죽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코 단순히 관공을 이겼다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측면에서 여몽은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입니다.

  • @ventenmaru
    @ventenmaru ปีที่แล้ว +1

    얘 코에이 삼국지에서 일정나이 되면 오하아몽 이벤트 뜨고 지력 급성장해서 개꿀임

  • @jingids1
    @jingids1 ปีที่แล้ว +1

    여몽은 연의와 다르게 참 매력적인 장수였네요

  • @thoriumbar8575
    @thoriumbar8575 ปีที่แล้ว +18

    사실상 촉빠판별기 ㅋㅋㅋㅋㅋㅋ

  • @Emoisforlovers
    @Emoisforlovers ปีที่แล้ว +1

    내 최애 장료 여몽.. 그래도 여몽 뒤 육손 라인업까지 있으니

  • @thegangyu5905
    @thegangyu5905 ปีที่แล้ว +1

    여몽... 이전에 하셨던거보다가 지금꺼 다시 리메이크 보니..
    오 입장에서도 관우가 군량 맘대로 털어간 시점부터 손권이나 여몽은 그걸 기회삼아 관우를 잡았지만... 손권은 말년업적 때문에 말할것도 없고.. 여몽은 직접 관우를 죽였으니 둘다 욕만 뒤지게 처먹으니 안타깝던..

  • @tezuka3893
    @tezuka389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여몽같은 인물이 진짜배기인데 왜 유관장 촉나라 인물들이 인기가 훨씬 많은지 이해가 안되네요.인생은 여몽처럼 현명하게 살 필요성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 @user-lr6dr2js3b
    @user-lr6dr2js3b ปีที่แล้ว +4

    여몽이 살아서 유비의 침공을 막았다면 유비의 목까지 취할 가능성도... 육손처럼 큰 그림도 잘 그리지만 야전의 용맹함이 대단하기 때문에 이릉까지 갈것도 없이 자귀와 무현에서 유비군을 박살내고 백제성까지 진군했을지도 모릅니다.

  • @붙팥컷
    @붙팥컷 ปีที่แล้ว +2

    썸네일 설명만 보고 여몽인줄 알았다

  • @user-bc1ix8pd1d
    @user-bc1ix8pd1d ปีที่แล้ว +4

    나같아도 관우를 죽였겠다....

  • @steveyoo4565
    @steveyoo4565 ปีที่แล้ว +10

    비자금의 존재ㅋㅋㅋㅋㅋㅋ

  • @hawkeye5187
    @hawkeye518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릴땐 삼국지 유비 관우 장비가 주인공같아서 여몽같은 인물들이 그냥 엑스트라로 보였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 엑스트라로 보였던 인물들이 재평가됨 ㅋㅋㅋㅋㅋㅋ

  • @mickymouse80
    @mickymouse80 ปีที่แล้ว +1

    안티가 제일 많은 인물은 사마의아님? 여몽은 관우를 죽인것이외에는 뻘짓한적이 없었던 인물인데...연의에선 그렇게 비중이 높게 나와있는 인물도 아니고

  • @Jc-rd9nw
    @Jc-rd9nw ปีที่แล้ว +1

    관우는 정치를 모르는 무인… 옆에 책략가 하나만 있었어도…. 관우는 그나마 의리의 아이콘이기에 욕을 안먹지 멍청하긴 여포나 진배없음…

  • @user-ly4tx4ey5w
    @user-ly4tx4ey5w ปีที่แล้ว +2

    나쁜 소리가 많은데 사실 능력 좋고 업적이 많긴해

  • @청월광-n9f
    @청월광-n9f ปีที่แล้ว

    여몽에게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그리고 비자금 드립에 한번 터졌습니다 ㅎ

  • @user-iz8fz9bt2b
    @user-iz8fz9bt2b ปีที่แล้ว +2

    관우가 무능력해서 촉나라가 결국 망했죠

  • @user-en1hz1su6r
    @user-en1hz1su6r ปีที่แล้ว +2

    괄목상대의 주인공

  • @majomchina7513
    @majomchina7513 ปีที่แล้ว +4

    여몽 싫은건 아닌데 위나라에 두 나라가 연합해서 대항하는 개념에선 씹트롤링 맞음. ㄹㅇ 형주 반쪽 처먹으려는 욕심발사 한방에

  • @jm-sb8yi
    @jm-sb8yi ปีที่แล้ว

    삼국지 세대면 최소 30대 중반 이상인데 어릴때나 연의 보면서 나관중의 주입식 촉빠에 세뇌되어있지
    설마 30대 중반 넘어서 사리분별 못하고 나관중식 주입식 연의에 세뇌되어 있을까?

  • @dukenanick
    @dukenanick ปีที่แล้ว +3

    젊은 여몽 존나 말 안듣게 생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mf8qv9ob9u
    @user-mf8qv9ob9u ปีที่แล้ว +10

    아마 여몽자리에 과도하게 신중한 육손이 있었으면 손권은 절대 형주 못얻었을거임. 과감하게 리스크를 취할 줄 아는게 여몽

    • @user-hi6wr1zi4t
      @user-hi6wr1zi4t ปีที่แล้ว +1

      이거 이해하는게 육손이 합비칠 때 만총 상대로 고전한 거 보면 공격형 스타일은 아닌 거 같았으

    • @00하다
      @00하다 ปีที่แล้ว +2

      @@user-hi6wr1zi4t 거꾸로 생각해보면 육손을 막아낸 만총도 대단한거임

    • @user-hi6wr1zi4t
      @user-hi6wr1zi4t ปีที่แล้ว

      @@00하다 그래서 히라님이 만총 리뉴얼을 해주셨으면 하는데 소식이 없네요.

    • @user-mf8qv9ob9u
      @user-mf8qv9ob9u ปีที่แล้ว +4

      @@00하다 근데 손권이 만총한테 개같이 쳐맞았지, 육손은 신중해서 만총이 자신의 계략을 간파한걸 간파해서 얻어맞기전에 런했어요ㅋㅋ

    • @00하다
      @00하다 ปีที่แล้ว

      @@user-mf8qv9ob9u 그랬군요

  • @user-wt3bo3yt9y
    @user-wt3bo3yt9y 21 วันที่ผ่านมา

    제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 @ooh4747
    @ooh4747 ปีที่แล้ว

    15:05 손권 부들부들 거리는거 허허;;;

  • @alphagu9177
    @alphagu9177 ปีที่แล้ว

    최고의 자리에서도 노력해서 또다른 최고가 되는 여몽

  • @user-ck2lr2dp7z
    @user-ck2lr2dp7z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여몽이 살아만 있었다면 사마의 급으로 오를 수 있었을텐데..

  • @user-byuljeonnam
    @user-byuljeonnam ปีที่แล้ว +4

    관공때문에 어느 정도 안티는 감수해야하는 운명.

  • @tv-xv7mp
    @tv-xv7mp ปีที่แล้ว +1

    성주여가의 후손입니다.

  • @user-ps3gi1qq7i
    @user-ps3gi1qq7i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관우라는 무능한 놈때문에 피해본 인물

  • @dlee3497
    @dlee3497 ปีที่แล้ว

    여강군 쪽의 절반은 손책때 점령한줄 알았는대. 손권대에서도 끊임없는 분쟁지역이였나 보내요

  • @desazea
    @desazea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삼국지 찐영웅

  • @bluescometz
    @bluescometz ปีที่แล้ว +1

    여몽하면 역시 침x맨식 여몽 펀치.

  • @user-rv3dy4ux2p
    @user-rv3dy4ux2p ปีที่แล้ว +3

    에이~ 여몽이 제일 많을거 같다고요? 글쎄요... 조비가 제일 많을거 같은데 잘못생각하신거 아닌가요? ㅋㅋㅋ

  • @qwerty-go6ri
    @qwerty-go6ri ปีที่แล้ว +1

    언젠가터질폭탄이었고 관우는 위.오 모두에 대비할수있다고 자만했다

  • @user-ie9zk3lz7p
    @user-ie9zk3lz7p ปีที่แล้ว

    오나라 장수들은 무장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기력이 쇄진 하여 빨리 죽었나 골고루 머리 좋은 장수들이 오도독인지 아닌가

  • @user-it7cj5xl3g
    @user-it7cj5xl3g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주유 노숙 여몽 육손 가슴이 웅장해 진다.

  • @user-pz7ys2mw6c
    @user-pz7ys2mw6c ปีที่แล้ว +1

    여기 여몽 안티 2인 있습니다

  • @user-vr3vc8xx8b
    @user-vr3vc8xx8b ปีที่แล้ว

    정사 삼국지 보면 볼수록 위오 남북조대결에 럭키흑산적이 꼽사리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

    • @user-wl2cq5cu8p
      @user-wl2cq5cu8p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천하통일이라곤 관심 밖이였던 유사국가 호족집단 손오가 할말은 아님ㅋ

    • @haga6762
      @haga6762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wl2cq5cu8p 손권은 살아생전 남조개발하고 행정구역 늘려서 인구도 성장한 기록들이 있어서 위진남북조 시대에서 구품중정제랑 더불어 역사적 의의라도 있는데 유촉은 진짜 잘쳐줘서 국가로써 존재 의의가 없는 말그대로 지방 주먹패 군벌 괴뢰 정권 아님? ㅋㅋ

  • @alphagu9177
    @alphagu9177 ปีที่แล้ว +1

    여몽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 @user-fy9sw3yg1v
    @user-fy9sw3yg1v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능력도 좋고 귀감이 될만하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음 현대에 태어났으면 능력좋은 범죄조직 수장이었을듯

  • @songjohn4099
    @songjohn4099 16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여몽의 관우에대한 집착이 국가를 위태럽게 한것은 사실이다

  • @INSANEGOIST
    @INSANEGOIST ปีที่แล้ว +1

    손오goat 주유 여몽 육손 렛츠고

  • @user-clder
    @user-clder ปีที่แล้ว

    관우도 발라버린 사람인데 너무 일찍 가버려서 안타까움

  • @hcxp
    @hcxp ปีที่แล้ว +1

    시별삼일이면 '괄목상대'라 ㅡ노숙ㅡ

  • @user-jj3mj5nb7t
    @user-jj3mj5nb7t ปีที่แล้ว

    오나라 장수들이 연의의 최대 피해자.. 관중이형 미워

  • @user-gb2fl8ep1z
    @user-gb2fl8ep1z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손권만큼 비위맞추기 힘든 사람도 없지

  • @JaeheeLeeMusic
    @JaeheeLeeMusic ปีที่แล้ว +1

    여몽펀치!

  • @user-qt2im6vv4x
    @user-qt2im6vv4x ปีที่แล้ว

    여몽이 참... 관우를 잡고 그 뒤에 어떻게 행동 할지 보질 못해서 아쉽네요

  • @user-id7gn2of6x
    @user-id7gn2of6x ปีที่แล้ว

    "더이상 오하의 아몽이 아니다"

  • @sindavi36j28
    @sindavi36j28 ปีที่แล้ว

    42살? 짧고 굵은 삶을 지냈네

  • @kevinyoo9752
    @kevinyoo9752 ปีที่แล้ว +6

    숲을 못보고 관우를 죽인게 유일무이한 하책이었다

    • @god2453
      @god2453 ปีที่แล้ว

      죽일만하지

  • @user-gp3uq5ok4z
    @user-gp3uq5ok4z ปีที่แล้ว +2

    비자금 ㅋㅋㅋㅋ

  • @두탕이
    @두탕이 ปีที่แล้ว +2

    형주를 취하는게 잘못됫는가? x
    관우를 죽이는게 잘한짓인가 x
    형주를 취한다음 관우를 안죽였어야 했는가? ㅇ

  • @user-kg8un4mj6d
    @user-kg8un4mj6d ปีที่แล้ว +3

    제일 나쁘구 뒤통수 잘치는건 유비인데 나관중 한명 때문에 유비 세력들빼고 다 악인으로 각인 -_-

    • @user-in1xs1vy5f
      @user-in1xs1vy5f ปีที่แล้ว

      진수의 삼국지를 읽어야할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