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하-d4k 선천적인 인성인 본성과 후천적인 인성인 사회성은 구분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그걸 구분하는 것이 정신과적 치료의 시작이고, 당사자가 가진 문제점이 치료가 가능한 것인지 불가능한 것인지를 구분하는 요소가 되죠. 다만, 조영남씨의 경우... 너무 늦은거 같네요
다맞는말입니다. 그러나 결국 박사님의 지적을 연장하여 계속해서 문제점을 쫒다 보면 결국 두가지로 귀결 됩니다. 1. 먼저 과거에 배려없이 행동해왔던 패턴을 솔직함이라는 방패로 끊임없이 자신을 변론하고 정당화 하여 반성이 결여된 삶을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반성이 없으면 나이를 먹어도 발전이 없다. 2. 영민하지 못하다. 이 행동이 나에게 과연 득이 될 것인가 해가 될 것인가 라는 예측지능의 관점에서 단 한수앞도 못보는 영리하지 못한 언행이다. 영리한 사람은 두세수 앞은 보고 자신에게 마이너스가 될 언행은 절대 하지않는다.
와... 정말 오은영 박사님 진짜 진실된 전문가시고... 얼마나 많은 분을 상대했는지 느껴지네요. 저런 분도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이 가능한게 정말 대단한거거든요. 정형돈님 말마따나... 장난도 상대를 받아들여야 장난이지, 받는 사람은 장난이 아니면 그건 괴롭힘이니까요.
저런 분,, 저는 조영남씨 수용하는 태도가 좋으신 것 같다고 느꼈어요 말투가 어르신 특유의 억센 말투라 그렇지 오은영 박사님이나 정형돈씨가 듣기 거북할 수도 있는 비판을 하셨을때 반박하거나 괜한 자존심에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아! 하면서 깨닫고 인정하는걸 보면서 굉장히 오픈마인드라 느꼈거든요,, 저였으면 표정관리 안되고 반사적으로 변명 한줄 덧붙였을것 같아요ㅎ
'바람핀 남편에 대한 우하한 복수다' 라는 말은 윤여정 배우를 전 남편과의 과거에서 못벗어나는 여자로 만드는 말 같아서 인상이 찌푸려지는거에요. '정말 멋있는 배우다. 축하한다' 정도면 충분했을 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조영남씨의 비호감 이미지는 딸뻘 혹은 손녀뻘의 여자 연예인들에게 행했던 성추행에 가까운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행동들 때문인게 큽니다.
조씨가 '조수' 라고 계속 언급하는게 참 거슬리네요... '조수'를 헐값에 쓰고 작품에 이름을 올리지도 못하게 하며, '조수' 가 8할을 그린 그림을 판 금액을 혼자 취하는게 미술계의 '관행' 이라면.. 이 '관행' 이 옳은것인가요? 이 거지같은 관행이 지금 이순간에도 당연하듯 행해지고 있다는건가요?? 미술계는 공동작품자란 개념자체가 없는건가요?
바람핀 남편에 대한 우아한 복수다 라고 표현한거는 사실 자기보다 훨씬더 높은 위치에 있는 자신의 전부인을 갑자기 자기와 엮으면서 저 사람이 내 전부인이었어 라고 하는 어떤 자신의 우월감 그리고 저사람을 두고 난 바람을폈어 라고하는 그런 어찌보면 윤여정을 약간 낮추고 싶은 조영남의 열등의식 자걱지심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말이라서 대중들이 빡친거임
그게 아니라 영상 후반부에도 나왔듯 바람 핀 과거 자신에 대한 자조의 의미로 '우아한 복수'라고 표현을 했다 라는거죠. 악의적인 의미의 말은 아니라는거죠. 우아한 복수 라는 말이 확실히 자기중심적으로 말한 부분이 있고, 여러모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발언이었지만. 전남편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물음에 대한 대답이었으니 저런 식으로 말하게 된 것도 있다고 봅니다.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평생을 살아온 것 같은데...윤쌤은 언제나, 항상 당신보다 훌륭한 사람이었어요. 아카데미상을 받고서야 비로소 당신보다 나아진게 아니라 애초에 태어날 때부터 당신보다 훌륭했다고요. 어디에 무엇을 비교급으로 갖다대는지. 윤쌤이 젊은 시절 저지른 유일한 인생 오점이 당신 아닐까 해요.
저는 '나보다'라는 말에도 불쾌했어요. "그녀가 상을 받는 데 있어 같은 한국의 예술가로서 존경과 축하를 보냅니다. 전남편이라는 사생활 부분에서 그녀의 성공에는 도움이 준 게 없어 미안할 뿐입니다. 말을 아낌으로 그녀에게 누가 되지 않게 배려하고 싶으니 인터뷰를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대사 써주고 싶네요
고민 해결됐다. 상담 끝났다. 수고했어. 이럴때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조영남씨 같은 사람은 대중의 마음을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방송에 나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같이 방송에 나온 출연자에게 반말 쓰는것 부터 품의란것이 없고 철없이 나이만 먹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오은영 박사님 말씀도 맞고 정형돈님도 진짜 멋있다.. 소신있으시고.. 쉽지 않은데.. 솔직한 화법은 자기의 말을 하는 소신이지 상대방을 생각을 꺾으라는 게 아니다…. 오해는 자기가 불어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한다…. 말을 진실되게 하는 건 좋지만 상대방의 배려도 중요할듯
@@nadohanmadi27 님도 다시 영상을 보세요 모르는 것은 잘못이 아니에요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건 조여정 배우를 지켜주고자 그러는게 아닙니다 조여정 배우입장에서는 이미 이혼한지 수십년이 지난 전남편이 본인을 입에 올리는 것도 그렇고, 복수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기분나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복수란 대상이 있어야할 수 있는거죠 근데 조여정 배우가 상을 타고 하는 모든 노력과 결실이 조영남 가수분이란 대상 때문인가요?
@@nadohanmadi27 아니잖아요 님이 공부를하고 상을 탔어요 그런데 과거에 자신을 힘들게 했던 친구가, 그것도 절교한지 몇년은 된 친구가 와서 너 공부도 잘하고 그래서 상탔구나 나에 대한 복수 성공했다라고 이야기한다면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요? 이미 내 안중에는 없는 상대인데다 마치 나의 노력과 결실이 날 힘들게 한 친구한테 복수하기 위한 것으로 들리잖아요 그저 상탄것 축하한다.라고 얘기한다면 아무런 논란이 될 이유도 없고 오히려 복수했다는 뉘앙스로 와닿을 수 있었을거에요 말은 내가 편하자고 막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항상 생각하고 해야지요..
@@nadohanmadi27 우아하게 복수? 그냥 말장난인겁니다 그저 본인이 잘난걸 기저에 깔고 타인에게 내가 이 정도로 말해주는걸 감사히 받아라 그거에요 내가 그 정도 했으니 됐지 뭘 더 해야돼?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너무하네 고작 니들이? 이런 감정으로 평생을 살았으니 타인에 대한 상처를 이해 못하는거에요 이런 사람들 특징이 자신에겐 관대하고 타인에겐 가혹하죠 본인이 상처준걸 본인의 호의를 타인이 오해한다고 늘상 억울해해요 주변에 그런 사람 있어 너무 이해됩니다
솔직히 고백하면 사실 저도 처음에 들었을땐 위트있다고 생각했었어요.. 자신이 과거 잘못했음을 전제함 + 지금 윤여정 선생님의 위치는 자신과 비교하려 어나더레벨이라는 뉘앙스의 자신을 낮추는 축하 + 농담을 섞어 너무 유난스럽지는 않게... 그런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랑은 확연히 다른 해석을 해서 좀 놀랬어요.. 기분 나쁘려면 한도 끝도 없이 나쁠 수 있는 말이구나하고 배웠습니다
매스컴을 타니까 욕을 처먹지 일반적으로 살면서는 주변인들한테 헛소리하고 상처주고서도 자기가 위트있는줄 알고 뻐기고 살 타입． 옆에 박나래랑 정형돈 쩔쩔매게 만드는거 봐라． 같은 자리에 있는게 고문인 사람. 오은영 박사님이 참 잘 어르고 달래주셨네． 있지도 않는 재치 짜내서 포장해서 말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말하셨으면.
오은영 박사님 최고인것 정말 두말할 필요도 없는데.. 머뭇머뭇하면서도 할말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이야기하는 정형돈씨도 참 인상깊어요! 말 꺼내기가 절대 쉽지 않았을텐데,,, 개그맨으로서 농담, 위트, 개그에 대한 소신이 있으셔서 더 그렇게 용기내어 말씀을 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조영남씨 연차정도 되면 그런 직설적인 조언을 주변에서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생각이 잘 바뀌지 않고 자신을 돌아볼 그럴 기회도 없을거라 생각했거든요. 내담자의 마음을 닫게 하지 않기 위해 둘러서 표현하거나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도 좋지만 그런 직설적인 조언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위트가 자기 자신에게만 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없다' 고 직설적으로 말하실때 뭔가 사이다같은 느낌 들었습니다. 오은영 박사님과 경청하면서 상담을 돕는 패널분들 다 너무너무 존경하고 멋져용❤️
진짜로 “내가 예전에 많아 고생시킨 것이 자책감이 든다. 나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이 된 것이 너무 존경스럽다.” 라고 진심을 그대로 이야기 했다면 기자들은 기사를 써갈기지도 않았겠지. 찌르면 저렇게 논란거리가 나올 사람인 걸 알고 자꾸 쿡쿡 찔러서 기사거리 뽑는 기자들도 참 악질이다.
@@xodnd-w4s 근데 기자들'도' 문제가 아니라 기자들'이' 문제라고 하기엔 조영남이 기사 하나 실리려고 일부러 과장해서 말한 게 아니라 원래 화법 자체가 저런 거잖아요. 기자가 어떻게 하기나 말기나 걍 상대에 대한 배려 자체가 없는 사람인데, 기자도 문제지만 근본 문제는 조영남 자신인 듯.
지 꼴리는대로 지껄이고 다니는건 자유인데, 그렇게 하고 다닐거면 듣는사람이 꼴리는대로 답변하는것도 들을 준비를 해야지. 자기 편한거 다 하고 싶은데 욕은 또 먹기 싫다는건 사회화가 전혀 되지 않았다는거다. 그 나이 먹도록 주변에서 아무도 바꿔주지 못했다는건, 싫은 소리는 귓등으로 들었다는거고. 결국 주변에 남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거.
@@성이름-o8l8l 고치려고 하는게 아니라 '너희들은 왜 이렇게 쿨하게 사는 나를 이해 못하니' 로 나온거죠. '지금까진 너희들이 싫어하는거 내가 참아줬지만, 이제 방송에서 쿨하게 털어 놓을테니 그동안 나 미워한거 미안하다고 해.' 라고 하고 있고요. 오은영 박사님 말을 듣고 뉘우치는 척 하고 있지만 집에가면 또 언제나 처럼 '이제와서 뭘 고치냐. 그냥 나대로 살란다.' 라고 할 사람입니다. 뉘우쳐서 고쳐질 사람이면 저나이 먹도록 저러고 살 수가 없죠.
그동안 일하면서 저런 화법 사용하는 남직원들이 몇 몇 있었는데 입만 열면 감동도 재미도 없는 기분 나쁜 말로 주변 분위기 싸해지게 만드는 특징이 있어서 어느 순간부터 직원들도 자연스레 그 남직원들을 기피 하더라구요. 문제는 그 문제점을 가진 본인들이 뭐가 문제인지 파악 못 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실수인척 이 영상 공유해볼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은영교수님 조언을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살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본인의 문제점을 이제사 알게된게 안타깝다는 조영남씨 말씀이 진실되게 들립니다, . 그러니 사람은 평생 수행하고 공부해야 하나봅니다. 저도 자신을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입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 각자의 크고 작은 티를 본인만 모르거나 알고도 모른척 살아가는 중일지도 모르겠네요.
조영남은 상대방 당사자나 대중의 마음에 대한 배려보다는 저렇게 위트있거나 독특한 자기사고를 거침없이 드러내서 '내가 이만큼 쿨한 사람이다. 내가 이렇게 생각이 깊다. 내 센스가 이 정도다'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결국 대중은 바보가 아니다. 저런다고 본인을 대단하게 생각해주기는 커녕 무개념하단 소릴할 수 밖에.. 센스나 위트는 유재석처럼 모두가 웃어줄 수 있는 적재적소에 날려야지. 상대방 마음을 고려않고 자기자랑에 이용하니 화살을 맞는 것.
아마 오은영선생님께 파헤쳐지면 정신병. 성격장애. 마음의병없는 사람은 없을거같애요. 오히려 주변에서 고치라면 오히려 움켜지고 지키려하는데 오은영선생님보시면 늘 리스펙트해주니 사람들이..낮아지면서 자신의 잘못을 주섬주섬 내려놓는 모습이 진정한 치료자구나 싶어요. 분명 선생님도 하고싶은 말이 많으실텐데..전문가 프로란말이 절로나오네요. 멋져요
한편으로는 한 사람의 인생으로도 짠한거임..예전에 주변에서 잘못된 화법이라는걸 얘기해줬는데 본인이 한귀로 듣고 한귀로 새거나 안고쳐먹은게 아니라면야 저지경이 될때까지 누구하나 잘못말하고 있다는것을 와닿게 말을해준 이가 아무도 없던거라면 짠한거지..마치 어린아이가 모르고한 잘못된행동을 누구하나 올바른 방법에 대하여 알려준이가 없어서 모르고 자란 사람처럼..
오랜시간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틀에박혀 사시다가 사적인 상담도 아닌 방송이니 더더욱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하시겠죠 저 또한 이 영상을 보고서도 해소되지않은것 같은 느낌이지만 몇시간만에 상담과 대화로 여지껏 살아오신 세월에 박힌 마인드가 쉽게 다 받아들여지는게 힘든건 사실인것같아요~ 앞으로 남은 인생 그래도 지금 아주 조금일지라도 깨닫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모든 말을 수긍하시고 배우시려는 모습이 너무 멋있으세요 나이가 들수록 남 말 듣지 않고 고집있는 분들이 정말 많으신데... 본인의 언행이 잘못됐다는 지적을 회피하지 않으시고 수긍하시고 개선하시려는 의지가 정말 멋있습니다 이런 영상보면 정말 항상 배우려는 사람이 어른이 아닌가 싶습니다
@@eunjinlee2045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자라온 환경이나 걸어온 길에서 받은 영향으로 생겨버린 말투나 사고방식은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말의 의미는, 이번 계기로 보다 말투나 사고방식을 바꾸려고 노력하실거고, 그 과정이 쉽지 않음을 뜻합니다. 물론, 그가 했던 언행으로 사회적으로나 사람 간의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크고 작은 트러블이 있었겠지요. 또한,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듯 본인도 답답해 하는 모습이 있었구요. 그건 아마 고집이 강한 성격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아서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늦게라도 그 잘못을 받아들이고 변화하려는 그 태도를 높게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세상에는 삶이 끝나기 까지도 본인의 좋지 않은 행동이 좋다고 믿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은진 님도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보다 넓게 봐주심 어떨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고 살면서 말로 의도치 않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거나 뜻하지 않게 상처를 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나는 저 연세에 변명을 하러 나오신거든, 진짜로 자기한테 문제가 있는건지 알고 싶으셔서 나온건진 모르겠지만 나오신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렇게 평생을 살아왔는데 한순간에 바뀌기란것도 어렵고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기도 어려우실 텐데 자신에 대한 해결방안을 직접 필기까지 하려고 하시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뭔가 저희 아빠도 말을 잘 하시지 못하는 편이라 이 영상을 보면서 우리 아빠도 많이 떠오르게 되니 사실 짠 한 느낌도 없잖아 있네요 아무래도 이때까지 해 오셨던 말씀들 때문에 여기에서조차 날이 선 댓글들이 있는데 이 해결 방안을 가지고 남은 생이라도 대중들에게 사랑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hyunjukim5553 음..그냥 저는 저 영상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였을 뿐 다른 분들에게 이해해줘라! 라는 뜻은 없었어요 사실 지금까지 조영남씨의 이야기로 인해 화가 많이 나신 분들도 계실거고, 기분 나빠했던 분들도 계실텐데 그건 사실 조영남씨의 업보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은 받아들이는 대중들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조영남씨께서 저렇게 상담을 받으셨고 후에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비판을 받는 것도 조영남씨 몫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tanuki2318 말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거 모르시나요 타누키님 말씀대로라면 예전에 살인 저질렀던 사람이 이제와서 반성하며 잘 살아보겠다고 하는 걸 봐주라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가해자가 변한다고 피해자가 받은 상처가 없던 게 되나요? 애초에 그런 언행들을 하지 말았어야죠. 성희롱을 일삼던 사람인데 성희롱 당한 사람들의 상처는 어떻게 하나요 그럼
@@흐헿-g4n 맞아요. 조영남씨가 아무리 반성하고 바뀐다해도 그 발언으로 상처 입은 분들의 맘은 그대로겠죠. 하지만, 그 부분은 제3자인 우리가 판단하기에는 너무 오만한 것 같습니다. 만일 조영남씨가 물밑으로 피해자 분들에게 사과를 하고 있다면? 아니면 사과를 하실 계획을 갖고 있다면? 그리고 마음의 상처에 대한 부분은 네티즌이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발언의 대상자가 되신 분들의 몫인거죠. 즉, 피해자 분들이 도움을 요청한 경우가 아닌 한 우리가 왈가왈부할 범위가 아닌 겁니다. 피해자를 대신할 권리가 없는 저희가 남기는 공격적인 댓글 역시 '폭력'이 될 수 있다고 보네요.
바람핀 남자에 대한 우아한 복수 같다.거침없네요. 예술가는 예술가네...요. 조수도움..ㅋㅋ 너무 잘 그리셔서 너무 아이디어인데. 너무 불쌍하다ㅡ 진실 그리고 오해 조영남도 굉장히 훌륭한 가수인데.. 조영남씨다.미술 음악 말못하는 천재.대화를 역피라미드 대화법 저도 배우고 싶어요.영어식표현법이 사람들의 오해를 사는군요.
하나 뿐인 인생 남이 뭐라하든 자기 길을 가면 됩니다. 장기하의 노래 가사들 잘 들어보시고 다들 그러지 않나요? 하나뿐인 인생 왜 남 눈치를 봐? 모든 사람들을 다 만족시킬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음. 그들과 감정소모 할 필요 없음. 그러나 단 하나...누군가 손가락질 하는것에 대해서도 그냥 감당하시면 됩니다. 조영남선생님은 정말 훌륭하신분입니다. 70넘은 연세에도 오은명박사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모습.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 나이의 어르신들 절대 남 얘기 안듣습니다. 70평생 그렇게 살아왔는데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조영남선생님은 귀기울이고 들으려는 자세가 너무 보기 좋아요. 그런데 조영남 선생님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냥 조영남선생님 스타일대로 자유롭고 거침없이 사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을 지지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만 보고 가시면 됩니다. 조영남선생님께서 나에 대한 우아한복수라고 했을데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저 말씀이 무슨 숟가락을 얹고 싶다는 표현인가? 나는 저 말이 윤여정씨를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윤여정씨를 성공한 사람으로 표현한거데 뭐가 잘못된거죠? 그러니까 컴퓨터 워리어들 신경 쓸거 없습니다. 그리고 대작 사건도 본인이 감당하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이혼하시고 조영남씨는 승승장구하고 잘 나갈때 윤여정씨는 이혼녀라는 딱지에 죄인처럼 힘든 시기를 겪었듯이 인생은 새옹지마인거죠 지금은 윤여정씨가 승승장구하고 있고 그럴수록 조영남씨는 더 부정적인 이미지가 덧 씌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대작이라는 이슈로 사람들이 죄인으로 낙인을 찍은겁니다. 그냥 감당하시면 됩니다. 인생을 잘살았다 못 살았다 남의 평가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나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고 후회없이 살면 되는 겁니다. 인생에서 부끄러운 부분이 있었으면 감당하면서... 강신주철학자님의 강의를 들어보세요. 남이 보기에 착한 사람으로 살것인가? 나의 삶을 살것인가? 그건 자신에게 달린것입니다.
저는 '나보다'라는 말에도 불쾌했어요. "그녀가 상을 받는 데 있어 같은 한국의 예술가로서 존경과 축하를 보냅니다. 전남편이라는 사생활 부분에서 그녀의 성공에는 도움이 준 게 없어 미안할 뿐입니다. 말을 아낌으로 그녀에게 누가 되지 않게 배려하고 싶으니 인터뷰를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대사 써주고 싶네요
솔직 화법. 필터 없는 대화법을 20대 초반까지 해오다가 사회에서 만난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저를 돌아보고 조금씩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당장 듣기 불편해도 마음을 열고 날 위해 해주는 말이라고 판단하여 나를 채찍질 한 상대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살아가는 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현재 31살이 되었어요 어느 순간부터 말 예쁘게 한다는 이야기 많이 듣고 살고 있습니다. 가끔 생각해요 그들의 조언을 제가 무시했다면 전 지금 어떤 사람으로 살고 있을까 하며.. 감사합니다 저에게 채찍질 해주었던 모든 분들💛
와.. 저도 그랬어요 20대후반까지..ㅠ 근데 어느날 직장상사가 일끝나고 간단히 한잔하자며(원래술한잔도안마시는분임) 저에게 그때까지 한번도 못들어본 조언을 해주셨는데 그때 진짜 머리가 하애지면서 망치로한대 맞은기분이였음ㅠ 그후로 책을 많이 읽게됐습니다 말하기전에 한번더생각하고 할까말까했던말은 안하게되고 저는 ESFJ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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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복수 라는 표현을 대중이 불편해 했던 것은 윤여정이라는 사람의 연기인생의 결실이 고작 하찮은 전남편의 복수라는 단어로 표현되어서입니다. 어이가 없는 거죠.
완전 공감합니다~~!! 축하보단 그와중에도 본인의 존재감 어필로 들려서 불쾌 했어요
공감요
윤여정쌤은 조영남 당신 안중에도 없어요
왠 복수?
아 이게 정답이네요. 그녀가 쌓은 어마어마한 커리어가 단순 복수로 해석 당하는 그 불쾌감..그게 맞네요
본인 입장에서..우아하게 복수당햇다..즉 윤배우님은 우아하고 본인은 졌다!! 이런 감정이겟죠 ㅎ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말하라는 게 아니라 듣는 사람의 감정을 배려해서 말하라는 것이다라는 사실에 크게 깨달았습니다 항상 한편씩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오은영 박사님 최고
@@이라하-d4k 글쎄 이 영상을 보면 단순히 인성 하나로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음
@@이라하-d4k 글쵸 댓글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표현하는데 무리가 있죠ㅎㅎ 매너있고 품격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이라하-d4k
선천적인 인성인 본성과 후천적인 인성인 사회성은 구분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그걸 구분하는 것이 정신과적 치료의 시작이고, 당사자가 가진 문제점이 치료가 가능한 것인지 불가능한 것인지를 구분하는 요소가 되죠. 다만, 조영남씨의 경우... 너무 늦은거 같네요
다맞는말입니다. 그러나 결국 박사님의 지적을 연장하여 계속해서 문제점을 쫒다 보면 결국 두가지로 귀결 됩니다.
1. 먼저 과거에 배려없이 행동해왔던 패턴을 솔직함이라는 방패로 끊임없이 자신을 변론하고 정당화 하여 반성이 결여된 삶을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반성이 없으면 나이를 먹어도 발전이 없다.
2. 영민하지 못하다. 이 행동이 나에게 과연 득이 될 것인가 해가 될 것인가 라는 예측지능의 관점에서 단 한수앞도 못보는 영리하지 못한 언행이다. 영리한 사람은 두세수 앞은 보고 자신에게 마이너스가 될 언행은 절대 하지않는다.
@@이라하-d4k 조영남은 매사 언사가 타인을 배려하지않고
자기하고 픈 말은 거르지 않고 내뱉는 사람이라 알고있다
정형돈씨 말씀 잘하셨습니다 진짜 저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배려없는 위트는 본인에게만 재치로 남지 다른 사람들에겐 폭력으로 다가올 수 있지요
와... 정말 오은영 박사님 진짜 진실된 전문가시고... 얼마나 많은 분을 상대했는지 느껴지네요. 저런 분도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이 가능한게 정말 대단한거거든요. 정형돈님 말마따나... 장난도 상대를 받아들여야 장난이지, 받는 사람은 장난이 아니면 그건 괴롭힘이니까요.
저런 분,, 저는 조영남씨 수용하는 태도가 좋으신 것 같다고 느꼈어요
말투가 어르신 특유의 억센 말투라 그렇지 오은영 박사님이나 정형돈씨가 듣기 거북할 수도 있는 비판을 하셨을때 반박하거나 괜한 자존심에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아! 하면서 깨닫고 인정하는걸 보면서 굉장히 오픈마인드라 느꼈거든요,, 저였으면 표정관리 안되고 반사적으로 변명 한줄 덧붙였을것 같아요ㅎ
갠적으로 조영남씨 좋아해요
일단 정직하신분~~
저도 수용적인 부분은 조영남씨가 있는것 같아 괜찮았던 것 같아요~
@@sust8413 맞아요 저도 반사적으로 변명 한 줄 덧붙였을듯..
저런 분도 알아들을 수 있게는 뭐임....?
저건 서구 화법이 아니라 그냥 무례하신 겁니다.... 미국에서 그리 말하면 선 넘는다고 싫어해요.
오은영 박사님 저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기분 안 나쁘게 지적하시는 것도 대단....
그렇게 말해도 욕하는 사람은 욕할걸요
조용남은 다 싫은거예요
그냥 바람둥이 폐륜아야
동감입니다
@@이덕신-e1h 여기 나온 거 보면 최소한 변화하는 법을 배울 수는 있겠죠
@@bradleysbullm1673 나온거 만으로도가능성 ㅇㅇ 저 나이대 아부지들 자기가 자기가 이상하단 생각도 안해요...
무례한거 맞음...너무 배려가 없으시다... 여기서 다시 그얘기 꺼내는것도... 뻔히 상대방이 있는 내용을...
이분은 여자한테 치근덕대서 비호감 아닌가요?
그거부터 고치셔야...
그 문제는 대중적인 시선을 넘어서 도덕적인 선을 넘으셨으니까요
그리고 필터가 없다는 것은 직설적으로 말하면 남 생각 1도 안 한다는 말이죠
배려가 없다는 말을 오은영 선생님께서는 우아하게 말씀해주셨네요
맞아요 변태 늙은 영감
우리아버지 화법이 저렇다
그래서 순간 위트있고 독설가같기도 하지만 함께사는 우리엄마는 80평생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사람들한테 민망해하신다 본인은 모른다 그의 말이 상대방에겐 얼마나 비수로 꽂히는지..
말이라는건 보이진 않지만 인격이라는 무서운 위력이 있는게 맞죠.
아버지는 알면서 그러죠 상대방이 본인에게 똑같이 그러면 뒤집어집니다 ㅋㅋㅋ
제가 아는 분도 그래요 사모님이 항상 민망해하시고 조용하라고 말리시는데도 아저씨는 사람들만나면 오지랖에 위트섞인 독설 겸 직설 날리심 주변사람들 다 허허웃지만 그 어색한 분위기..
누군가 옆에서 잔소리 안하고 지적 안 당하고 늘 윗사람으로, 자기중심적으로 살다보면 자기검열이 없어지면서 저리됩니다.
@C D 맞아요. 진짜 위트 있는 화법은 윤여정이 사용하죠. 즐겁고 불쾌한 사람이 없게 만드는.
오은영 박사님 새삼 대단한게 느껴지는게 조영남이 처음에는 듣기 싫다는 듯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데 나중에는 오은영 박사님과 같은 높이에서 시선을 두고 오은영 박사님과 눈을 맞추고 있음 진짜 박사님 대단하다
난 조영남이 처음 고개를 숙인게 오은영 말에 집중하려고 그랬다고 봤는데
이 말 들어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네
@@psh0606 나도 집중하는걸로 봄
만약 듣기 싫어했다면 상체를 뒤로 빼서 등을 기댔을텐데 오히려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오은영박사한테도 질문하는걸 봐서 경청하는걸로 보임
@@기도메타-f9i 오 선생님 말씀대로 더 집중하기 위해서 저렇게 고개를 숙였을 수도 있겠네요. 사실 조영남씨를 보면서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그렇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사람 안 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돌아봐 때도 바뀐다고 해놓고 하나도 안 바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잖아요' 라고 되물은 순간 저같았으면 바로 반박 들어갔을텐데 입 꾹 닫고 정리하며 끝까지 들어주는 오은영 박사님과 옆 진행자분들이 그저 대단해보이네요ㄷㄷㄷ 정말 상담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봐요..!
@@Rosinante-xm7ro ㄹㅇ 바로 다 반박했으면 깽판치고 나갓을거같음
와.. 저런 사람에게는 잘못이라는 말이아니라 '불리'라는 단어로 설득하시네 진짜 효과적일거같아요 박사님 사랑해요
원래 소시오패스나 인격장애들은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타인을 배려해야한다니 그런 말보다 자기자신에게 유불리하다는 쪽으로 설득해야한데요!!! 자꾸 비둘기를 괴롭히면 비둘기가 힘들어요 ㅡㅡ보다는 ㅡㅡ비둘기를 괴롭히면 사람들이 널 이상하게 봐서 네가 좋아하는 그 모임에 안끼워줘서 너한테 손해예요!!! 이런식이죠!!! 저런 말을 썼다는건 오은영박사님이 조씨를 소시오패스나 심각한 자기애성으로 봤다는 증거입니다!!!
@@냠냠콩빵-r6j 어.. 되기 일리있다
@@냠냠콩빵-r6j 정답!
동의합니다. 잘은 모르겠으나, 한마디로 *시오패스 아님 나르시스트 같아요.
@@냠냠콩빵-r6j ㅋㅋㅋㅋ 그렇네요
윤선생님 관련발언도 나는 최대한 말을 아끼는게 도리인 것 같다. 축하한다는 마음만 전하고 싶다. 이 정도로 하면되지 거기서 바람이니, 복수니 하니 곱게 안 보이는거죠.
누군가를 죽도록 힘들게 만든 장본인이 그 문제를 너무나도 가볍게 대하는 느낌이니까.
축하고 뭐고 절대절대 엮이기 싫다는데도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니까 얼쩡거리고 말섞으려 하고
딱 진상스타일이죠
방송에 나와 화제화 시키는 말 말 말 .
@@violet6091 윤쌤 영화 시사회 때 꽃다발 들고 찾아와 기웃대서 기함하셨다고 하죠. 거기가 어디라고 찾아가는지.그렇게 싫다고 하는데 꾸준히 방송에 나와 얘기하고 인간이 대체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저 나이먹고 이걸 모를리가 없음ㅋㅋ 그냥 민폐인거 다 알면서도 욕 먹을거 알면서도 뱀같이 구는 것임. 사람들 많이 속네.. 노인들이 얼마나 뱀같은 사람이 많은데 ㅋ
나이 먹고 외롭게 죽기 싫으니까 뭉대려는 속셈 같아 너무 시르다
오은영 박사는 진짜 볼때마다 어떻게 저렇게 많음 심리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말해주는지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 괜히 박사가 아니구나 생각듬
불후의 명곡에서 마마무가 딜라일라라는 노래로 무대를 하고나서, 이 분이 관객들앞에서 마이크들고 "엄마가 없어서 마마무에요?"는 발언을 하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진짜로 보는 사람을 식은땀 흘리게 만드는 발언..
와....진짜요?
정말 개념없네요
저사람은 입을 닫는게 장수비결일듯요
조영남 지혼자만 위트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듯 ㅉㅉ
막말로 하자면 엄마없냐라는 말인데 저말자체가 되게 듣기거북한 말 아닌가?
나이 많아도 미친 새끼는 미친 새끼입니다. 나이 많다고 다를 거 없습니다.
ㄹㅇ 그때 아 저건 쫌.. 싶었음.
아버지가 막내이시라 할머니가 증조할머니뻘 되셨는데 100세 넘은 연세로호상으로 돌아가셨는데
할머니도 장난끼 가득하시고 앞뒤다름없이 필터링 없이 말씀하셨지만 남이 기분상한다던지 당황시키신적 한번도 없음...
아닌건 아니라고 하시는분이라 할아버지댁에 종들이있음에도 시댁살이가 너무심해서 못마땅하셨는지 친정에 보통 안가는시대임에도 친정가야겠어요 하고 가셨다는 .... 그래서 할아버지께서 친정에 데리러 가셨다고 그런할머니를 일 안시키고 싶어하셔서 앉아있으라하고 할아버지가 일하려했다하시던데 시대가 그렇다고 해서 모두를 일반화 시키면 안된다 생각함
서구화법이라는 댓글도 봤는데 큰아빠가 외국생활그렇게 하셨어도 저러진않음 ;;
그냥 유머러스하고 그런걸 떠나서 다른사람들은
개념없어보인다고 일방통행인느낌으로 느낄거같음
사람들의 비난과 검열보다
오은영 쌤의 말이 백배천배 사람을 변화하게 합니다
역피라미드화법:
사회적논란 일으킨거 죄송합니다 로 시작해서
팩트네요..
맞습니다. 남에게 자주 삿대질 하는 사람 치고 멀쩡한 사람 없죠.
그럼요 모든 사람들이 자기 화법이 남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도 모르고 생각나는대로 내뱉어서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말하는가를 한번쯤 생각하고 말하기를 매순간 연습하며 살아야 할거같아요
말은 존재의가치를 보여줍니다. 그사람의가치가 1 이기때문에 항상 1 만큼만 대우 받는게 아닐까요?
자아가 강하지만 눈치가 없는 케이스..
특정 지인과 일대일로 대면할 때에는 상대방이 말귀를 못알아들은거라고 생각할 여지가 존재하지만, 불특정 다수에게서 비난받는거라면 본인이 생각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고 봄.
'바람핀 남편에 대한 우하한 복수다' 라는 말은
윤여정 배우를 전 남편과의 과거에서 못벗어나는 여자로 만드는 말 같아서 인상이 찌푸려지는거에요. '정말 멋있는 배우다. 축하한다' 정도면 충분했을 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조영남씨의 비호감 이미지는 딸뻘 혹은 손녀뻘의 여자 연예인들에게 행했던 성추행에 가까운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행동들 때문인게 큽니다.
윤여정씨가 아카데미간걸 자기랑 역으니까 보기가 안좋은거 같음 전남편 복수하려고 아카데미간게 아닐텐데 그런식으로 들려서 안좋게 보이는듯 싶음
예전부터 구설수가 많아서 더 안좋게 본 게 크죠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공인 일수록 더 검손하고 말 조심해라
이거임
맞아요- 끝까지 본인 묻혀서 윤여정은 자기 보다 낮은 사람이라고 자기위로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너무 화남... 마마무한테 엄마가 없냐는 뜻이냐고 했던것도 있고 출연하는 온갖 방송에서 계속 트러블이 생기는데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함
많은 한국 남성 노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인거 같다. 본인을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간다는 생각이 저변에 깔린 언행.
얼마나 배려가 없으면 타인을 축하하는 문장에 주인공이 축하받는 사람이 아닌 본인일까…
공감합니다… 자기중심적 사고…
마저 우리아빠랑 똑같앵 힝
그세대 남자들이 엄청심합니다 진짜로요
왜냐면 그때는 남자가하늘이었거든요
자기아내한테도 개심하게굴었지만 일단 아랫사람들한테 무례가 기본적으로깔려잇어요
삿대질하고 반말찍찍하고 아오
맞아요. 무조건적인 자기중심. 주변사람 엄청 피곤하죠. 자기는 뭘해도 멋있고 예술적일 거라고 생각하는. 남의 감정은 안중에도 없는. 무감각. 너무 싫어요.
우리아버지같네
조씨가 '조수' 라고 계속 언급하는게 참 거슬리네요...
'조수'를 헐값에 쓰고 작품에 이름을 올리지도 못하게 하며, '조수' 가 8할을 그린 그림을 판 금액을 혼자 취하는게 미술계의 '관행' 이라면..
이 '관행' 이 옳은것인가요? 이 거지같은 관행이 지금 이순간에도 당연하듯 행해지고 있다는건가요??
미술계는 공동작품자란 개념자체가 없는건가요?
이프로 보면 정말 좋은게 사실 문제 사례처럼 나오는 연예인들, 조영남이라든지 이런분들이 해왔던 실수나 소통에러들이 지난날 나도 혹시 그러지 않았나 한번 생각해보고 왜 그러면 안되는지 배워갈수 있는 부분이 많은거 같음. 이것도 그렇고 금쪽이 애기들 나오는 프로도 그렇고.
마자마자
맞아요 비난만 하지말고..우리도 각자 자신을 돌아볼줄 아는 사람이 되면 좋겠네요
네 저도 제자신을 돌이켜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도 많이 돌아봅니다. 저 사람만의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우리 모두도 비슷한 문제를 갖고 있는거겠죠.
진짜 아기부터 어르신들까지 감싸안아 주는 오은영선생님,,
상대방을 생각해서 하는 화법이 아니고 자기가 유머러스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한 즉 결국은 상대가 아니라 나를 뽐내려는 목적으로 발화하는 거니까 욕 먹는 거지... 학술적 분석이 없더라도 사람은 본능적으로 그걸 캐치하기 때문에 다 욕하는 거임...
님 너무 똑똑하심..ㅋㅋ
완전 정곡
이게 정답이네요 ㅋㅋㅋ 허세...
와 진짜 이거임;; 제3자를 의식한 화법 사람들 앞에서 남 깎아내리면서 자기가 되게 유머러스한 줄 아는 부류..
와~~ 그렇네요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기를 두려워 해 회피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렇게 자기를 들어내놓고 평가 받고 그걸 받아들이는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투명하게 비치는사람같음 어떻게보면 귀얍기도하고
바람핀 남편에 대한 우아한 복수다 라고 표현한거는 사실 자기보다 훨씬더 높은 위치에 있는 자신의 전부인을 갑자기 자기와 엮으면서 저 사람이 내 전부인이었어 라고 하는 어떤 자신의 우월감 그리고 저사람을 두고 난 바람을폈어 라고하는 그런 어찌보면 윤여정을 약간 낮추고 싶은 조영남의 열등의식 자걱지심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말이라서 대중들이 빡친거임
이말이 팩트
그게 아니라 영상 후반부에도 나왔듯 바람 핀 과거 자신에 대한 자조의 의미로 '우아한 복수'라고 표현을 했다 라는거죠. 악의적인 의미의 말은 아니라는거죠.
우아한 복수 라는 말이 확실히 자기중심적으로 말한 부분이 있고, 여러모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발언이었지만. 전남편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물음에 대한 대답이었으니 저런 식으로 말하게 된 것도 있다고 봅니다.
@@richard5228 복수는 보통 하는사람이 쓰지 당한사람이 잘 쓰는단어가 아닙니다.
상대방은 언급도 안하는데 혼자 복수당했다고 표현하는건 주제넘죠.
우아한복수 ... ㅋ 나한테 저랬으면 좀 역겨운 느낌이 들것같네요
👍
@@richard5228 복수인지 아닌지 여자분이 언제 복수라했대요? 자기혼자 복수라는게 문제지. 이런 멋진여자한테 상처준 내 인생이 비참하다! 이렇게말하든가. 상대방은 아무 생각없는데 자기혼자 짜진건데 이게 무슨 복수입니까. 말이 안되는 소리를하니까 어이가없지.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평생을 살아온 것 같은데...윤쌤은 언제나, 항상 당신보다 훌륭한 사람이었어요. 아카데미상을 받고서야 비로소 당신보다 나아진게 아니라 애초에 태어날 때부터 당신보다 훌륭했다고요.
어디에 무엇을 비교급으로 갖다대는지.
윤쌤이 젊은 시절 저지른 유일한 인생 오점이 당신 아닐까 해요.
구구절절 공감하고 갑니다.
나보다 훌륭해졌구나~ 하는데 어이없엇음ㅋㅋㅋㅋㅋ
저는 '나보다'라는 말에도 불쾌했어요. "그녀가 상을 받는 데 있어 같은 한국의 예술가로서 존경과 축하를 보냅니다. 전남편이라는 사생활 부분에서 그녀의 성공에는 도움이 준 게 없어 미안할 뿐입니다. 말을 아낌으로 그녀에게 누가 되지 않게 배려하고 싶으니 인터뷰를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대사 써주고 싶네요
온세상이 자기중심임.
@@user-po2tj8sp3j 딱 그렇죠.
때론 실수를 할 수 있고 바로 잡을 기회를 가지게 된 것 또한 큰 가치입니다. 바로 잡기위해 방송을 나온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조영남 선생님 응원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니 박나래한테는 겁나 무례하게 당신 뭐라그랬어?! 이러고 몰아세우고 오은영 박사님한테는 그래도 살짝 몸 사리시는거 같은디 결국 강한자한테 약하고 만만한 사람한텐 강하게 하시는거 같ㅇ아요. 본인을 과대평가하기는 부분이 많으신듯
제 생각엔 박나래에게 화낸게 아니라 대중의 입장이 되어 '대중(본인)들이 본인(박나래)을 몰아세웠다' 라고 표현한것같아요
바로 다음에 사람들이 이랬어 라고 하네여
대중의 입장표현인데 하도 리얼하게 몰아세우니까 나도 이거 박나래한테 하는말이야? 상황극이야? 굉장히 아리송햇음.
나이가 78세인데도 아직까지도 저렇게 무례한거보면 정말 나이먹는다고 다 어른이 아니구나 싶다.
박나래한테도 손가락질하면서 당신 뭐라그랬찌? 라고 하는거보면...무례함과 오만이 아예 밑바닥에 깔려있다.
저건 오은영선생님이 방법을 알려주신다고 하더라도 못고칠듯.
이건 가르쳐준다고 되는게 아님 오만과무례가 몸에 배여서 습관처럼 나오는거라 ᆢ
게다가 연세도 있으신지라 자아가 얼마나 딴딴하게 굳어졌겠음...사실상 못고친다 봐야지
반성하고 늬우치는 사람한테 또 지랄 우유나 쳐먹어
고민 해결됐다. 상담 끝났다. 수고했어.
이럴때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조영남씨 같은 사람은 대중의 마음을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방송에 나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같이 방송에 나온 출연자에게 반말 쓰는것 부터 품의란것이 없고 철없이 나이만 먹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도대체.,
본인이 더럽게 추하고 못생겼다고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니 저렇게 착각의 늪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지~
대단하다 오은영 박사님은 어떤 유형에 사람을 데려다 놔도 그 이상에 공감능력으로 고쳐쓸 수 있게도 만들 수 있겠구나라는 신뢰가 생기게 하네..
그만큼 선한 영향력으로 사람을 감화시키시는 것 같아요.. 정말 존경스러움
거부감 들 수 있는 이야기를 싫은 기색 없이웃으며 듣는 게 대단하다
맞아요.다른 노년분들은 아예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이 더 많았을꺼에요.. 연세도 많은 분이 젊은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싫은 기색 없이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user-46917 저는 오은영 씨 이야기를 한 건데 생각해 보니 조영남 씨도 무척 열린 태도로 들으시네요…
@B A 감정이입 그만. 한국여자들 단체로 난리났네. 살다보면 헤어질수도 있고 이혼할수도 있지.. 아니 이혼하는데 대부분 사랑이 식어서 하는거지
좋은데 하는 이유도 있나.. 그저 한국여자. 자기 언니가 이혼하니
남자는 공공의 적이네..
@@전G-e7x 감정이입은 지가 하는것 같구만
@@전G-e7x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아무생각없이 막말하고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무례하게 행동하는게 문제죠. 진짜 공감능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소시오패스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오은영 박사님 말씀도 맞고 정형돈님도 진짜 멋있다.. 소신있으시고.. 쉽지 않은데..
솔직한 화법은 자기의 말을 하는 소신이지
상대방을 생각을 꺾으라는 게 아니다….
오해는 자기가 불어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한다….
말을 진실되게 하는 건 좋지만 상대방의 배려도 중요할듯
상대 윤여정은 이미 복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듯
대중이 나서서 과잉반응
하는것이 오히려 본인이
불편할수도..
@@nadohanmadi27 님도 다시 영상을 보세요 모르는 것은 잘못이 아니에요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건 조여정 배우를 지켜주고자 그러는게 아닙니다 조여정 배우입장에서는 이미 이혼한지 수십년이 지난 전남편이 본인을 입에 올리는 것도 그렇고, 복수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기분나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복수란 대상이 있어야할 수 있는거죠 근데 조여정 배우가 상을 타고 하는 모든 노력과 결실이 조영남 가수분이란 대상 때문인가요?
@@nadohanmadi27 아니잖아요 님이 공부를하고 상을 탔어요 그런데 과거에 자신을 힘들게 했던 친구가, 그것도 절교한지 몇년은 된 친구가 와서 너 공부도 잘하고 그래서 상탔구나 나에 대한 복수 성공했다라고 이야기한다면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요? 이미 내 안중에는 없는 상대인데다 마치 나의 노력과 결실이 날 힘들게 한 친구한테 복수하기 위한 것으로 들리잖아요 그저 상탄것 축하한다.라고 얘기한다면 아무런 논란이 될 이유도 없고 오히려 복수했다는 뉘앙스로 와닿을 수 있었을거에요 말은 내가 편하자고 막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항상 생각하고 해야지요..
@@성이름-p2b9i 윤여정이세요...
멋진 말씀
정형돈의 표현이 넘정확하고
공감이갑니다
'본인에게는 윗트있는 말이였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조용남은 악의적인 사람은 아닌데
워낙 자유분방한 세계의 인물이다보니 구설수에 휘말리곤한다 외국에서 살아야할 사람이다
ㅠㅠ 손주뻘 여자 연예인들한테 기습 뽀뽀하고 결혼하자고 직접대는 것도 …. 좋은 마음이겠죠…? ^^ 범죄자들도 다 좋은 마음으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조영남씨가 약간 충동을 조절 못 하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능력도 출중하시고 천재같던데 너무 안타까워요
외국이 표현에 관대한 것 같아도 매너는 칼 같아서 거기가면 완전 다구리 당함 명예훼손부터 줄줄
우와 진짜 오은영 박사님 대단하다ㅜㅜ 평생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던 조영남을 이해하게 만들었어ㅜㅜㅜㅜㅜㅜ
바뀌지는 않을 거예요
@@리나초이-y1f 화법만잘못됐지 저기서 나온 행동은 뭐가 잘못됐다고?
@@hyun-i3m 윤여정배우에대해서 함부로발언한건 잘못한행동맞지
나머진 욕과하게먹은거고.
@@hyun-i3m 그거말고도 자신이 그린그림도 아닌데 자신이 그렸다고 대중들에게 사기쳐서 전시회열고 진짜 그림그린 사람에게 돈주지도 않아서 소송당하고 등등 워낙 행실이 나쁘니까...
@@dnfhfh2455 당신들이 바뀌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던 걸 테니까요
정형돈님 진짜 맞는 말........ 단단하게 하실말씀 하시는 모습이 멋있음 ㅠ
정말맞아요 회자되는 상대방은 고려하지않았던게 팩트죠
저건 조영남을 위해서도 꼭 말 해드려야하니 하는 느낌인
@@jags1170 노잼
@@jags1170 뭐래
뭐가 되었건 조영남씨 연세에 자신의 잘못을 받아 들이고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깨닫는 모습은 보기 좋네요
그동안 방송에서 여자연예인들 한테 성희롱적 발언하며...
추행등 등 역겨워요.
그냥 이 아저씨는 안보고 싶어요. 수양딸한테 한 행동은 그럼 뭐라 설명해야 할까요?미국에선 그렇게 행동 한답니까?전 본적 없는데요ㅜ
@@이미현-e4g 그러니까요 그걸 방송에서 또 아주 자랑스럽게 말하는것 보고 경악했습니다.
예쁘고 젊은 여자들만
보면 방송중에도 얼마나
껄떡이든지 정말 조영남이란
인간이 미쳤구나 싶었어요
@@똘망이-y3d 자기 젊었을때는 인기가 많았거듴요 ㅋㅋ 이제는 관리도안해서 그저역겨운 노인네가되어버렷는데 자기 외모생각은안하고ㅋㅋㅋ 으
한마디로 자기애적인 발언..
이기적인 교만한 발언을 멈추고
마음을 낮춰 다른사람을 먼저 배려해주는 이타적인 마음을 가지세요..라는 말씀~^^
오은영이 이걸살리네 난이도 별5개였는데 ㅋㅋ 조금만 거슬리게해도 조영남 깽판치고 촬영중단될수도있었는데 ㅋㅋ
정형돈 써포트 ㅆㅅㅌㅊ
마마무한테 엄마가없냐고 한것도 레전드였는데ㅋㅋㅋㅋ
보통 사람은 그걸 생각하더라도 입밖에 내지 않습니다... 그것도 방송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유머와 재치라도 상대에 공감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하는 건 급이 다른 듯.. 확실히
그런 말을 단순 조크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평생 멀리하고 싶네요..ㅠㅠ
@@jaydenlee5798실제로 절대다수를 불편하게 만들었는데 그걸 가벼운 조크라고 느끼신다면..,
공식방송에서 유사 패드립을?!??? 진짜 간이 부었네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 왜그렇게 스스럼 없이 온라인 상에서는 패드립을 주구장창 해댈까?? 저분은 그나마 농담으로 말했지만.. 일반인들은 그냥 기분조금 상하면 대놓고 하면서... 누가 누굴 욕할 처지가 될까??
그기 우아한 위트, 복수 라고 표현하는 조영남님의 정신세계에
아연실색 할수밖에 없어요 ..
@@nadohanmadi27 발언 자체가 너무 자기중심적이라는 게 문제인 것 같네요
@@nadohanmadi27 우아하게 복수? 그냥 말장난인겁니다
그저 본인이 잘난걸 기저에 깔고 타인에게 내가 이 정도로 말해주는걸 감사히 받아라 그거에요
내가 그 정도 했으니 됐지 뭘 더 해야돼?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너무하네
고작 니들이?
이런 감정으로 평생을 살았으니 타인에 대한 상처를 이해 못하는거에요
이런 사람들 특징이 자신에겐 관대하고 타인에겐 가혹하죠
본인이 상처준걸 본인의 호의를 타인이 오해한다고 늘상 억울해해요
주변에 그런 사람 있어 너무 이해됩니다
@@nadohanmadi27 다른 댓글에서도 윤여정 후려치기하고 조영남 올려치기하는데..ㅋㅋ 조영남에게 감정이입하는 건가? 본인이 조영남과 비슷하다면 고치려고 노력을 하세요 다른사람 후려치지 말고ㅋㅋㅋ
난 위트있게 들리는데
솔직히 고백하면 사실 저도 처음에 들었을땐 위트있다고 생각했었어요.. 자신이 과거 잘못했음을 전제함 + 지금 윤여정 선생님의 위치는 자신과 비교하려 어나더레벨이라는 뉘앙스의 자신을 낮추는 축하 + 농담을 섞어 너무 유난스럽지는 않게... 그런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랑은 확연히 다른 해석을 해서 좀 놀랬어요.. 기분 나쁘려면 한도 끝도 없이 나쁠 수 있는 말이구나하고 배웠습니다
와... 오은영 박사님은 진짜 잘아신다 사람의 마음을.. 저런 표현속에서도 진심을 알아내시다니 굳귿
살 날이 별로 안남았다며..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거라고 받아드리고 아쉬워하는 모습이 뭔가 가슴 아프다..ㅠ 오은영 박사님 역시 최고
매스컴을 타니까 욕을 처먹지 일반적으로 살면서는 주변인들한테 헛소리하고 상처주고서도 자기가 위트있는줄 알고 뻐기고 살 타입． 옆에 박나래랑 정형돈 쩔쩔매게 만드는거 봐라． 같은 자리에 있는게 고문인 사람. 오은영 박사님이 참 잘 어르고 달래주셨네． 있지도 않는 재치 짜내서 포장해서 말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말하셨으면.
오은영 박사님 최고인것 정말 두말할 필요도 없는데.. 머뭇머뭇하면서도 할말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이야기하는 정형돈씨도 참 인상깊어요! 말 꺼내기가 절대 쉽지 않았을텐데,,, 개그맨으로서 농담, 위트, 개그에 대한 소신이 있으셔서 더 그렇게 용기내어 말씀을 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조영남씨 연차정도 되면 그런 직설적인 조언을 주변에서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생각이 잘 바뀌지 않고 자신을 돌아볼 그럴 기회도 없을거라 생각했거든요. 내담자의 마음을 닫게 하지 않기 위해 둘러서 표현하거나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도 좋지만 그런 직설적인 조언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위트가 자기 자신에게만 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없다' 고 직설적으로 말하실때 뭔가 사이다같은 느낌 들었습니다. 오은영 박사님과 경청하면서 상담을 돕는 패널분들 다 너무너무 존경하고 멋져용❤️
진짜로 “내가 예전에 많아 고생시킨 것이 자책감이 든다. 나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이 된 것이 너무 존경스럽다.” 라고 진심을 그대로 이야기 했다면 기자들은 기사를 써갈기지도 않았겠지. 찌르면 저렇게 논란거리가 나올 사람인 걸 알고 자꾸 쿡쿡 찔러서 기사거리 뽑는 기자들도 참 악질이다.
@@xodnd-w4s 근데 기자들'도' 문제가 아니라 기자들'이' 문제라고 하기엔 조영남이 기사 하나 실리려고 일부러 과장해서 말한 게 아니라 원래 화법 자체가 저런 거잖아요. 기자가 어떻게 하기나 말기나 걍 상대에 대한 배려 자체가 없는 사람인데, 기자도 문제지만 근본 문제는 조영남 자신인 듯.
@@고양이가세상을구-h4w 근본문제가 조영남씨에게 있는 것은 맞지만 결국 기자들이 논란을 하나 더 만든 것이니 저 문제 앞에서는 의도적으로 그런 질문을 한 기자의 잘못이 크다고 봐야죠. 상대방의 약점을 들춰내고 그걸 이용해서 이슈를 만들어내려는 것이었으니까요.
맞아요 저분이 이슈 불릴 발언 잘하니까 기자들은 저 분이 덥썩 물 미끼 던지는거...
조영남이 뭐라든 조여정도 아니면서 불편해하고 악플 다는 대중이 제일 문제임
조영남이는 이렇게 두둔해주기에는 너무 사람 새끼가 아님
지 꼴리는대로 지껄이고 다니는건 자유인데, 그렇게 하고 다닐거면 듣는사람이 꼴리는대로 답변하는것도 들을 준비를 해야지.
자기 편한거 다 하고 싶은데 욕은 또 먹기 싫다는건 사회화가 전혀 되지 않았다는거다.
그 나이 먹도록 주변에서 아무도 바꿔주지 못했다는건, 싫은 소리는 귓등으로 들었다는거고. 결국 주변에 남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거.
고치려고하는 사람한테 또 악플을 다는건 …
여지껏 본 댓글 중 가장 정확한 지적
@@성이름-o8l8l 고치려고 했다면 진작에 고치고도 남았음 악플은 예전부터도 먹었는데 왜 이제와서 고친답시고 나왔겠어 걍 출연료 받으려고 그런 거지
@@성이름-o8l8l 고치려고 하는게 아니라
'너희들은 왜 이렇게 쿨하게 사는 나를 이해 못하니' 로 나온거죠.
'지금까진 너희들이 싫어하는거 내가 참아줬지만, 이제 방송에서 쿨하게 털어 놓을테니 그동안 나 미워한거 미안하다고 해.'
라고 하고 있고요.
오은영 박사님 말을 듣고 뉘우치는 척 하고 있지만
집에가면 또 언제나 처럼 '이제와서 뭘 고치냐. 그냥 나대로 살란다.' 라고 할 사람입니다.
뉘우쳐서 고쳐질 사람이면 저나이 먹도록 저러고 살 수가 없죠.
누구는 방구석에서악플이나 달고있으시네 ㅋㅋㅋ
저런 사람도 저런 사람 입장에서 알아듣기 쉽게 얘기하는 방법을 보고 오은영박사님께 또 한번 감탄하게 되네요 .. 내 논리로 막무가내들을 설득하려고 했다가 홧병만 낫던 지난날이 후회됩니다
모든 편이 그렇지만 이번편은 특히 오은영 선생님의 전문성을 총괄적으로 보여준편이었던거같음
전문가 중에도 탑...
동감
진짜 오은영 선생님 같은 통찰력을 가지고 싶다.. 보면 볼수록 대단하심
같은 생각이에요.
일단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바라보고 스타트 떼시는듯 그래서 그 통찰이 가능한것 같아요 ㅎㅎ
노래와 예술적감각은 타고났다고 인정한다
워낙 연예계에서 영향력끼칠 인맥 네트웍이 탄탄하니
후배들이 감히 반박을못하니 조은말을 하는것일뿐
자유로운영혼처럼 포장은 되나 지나친 작위적 쇼맨쉽 보여주기식 가식이 과한것같고
대화나 단체생활에서 모든걸 자기위주로 끌고가려는 성향이강한 전형적 이기주의자에가깝다고 본다
음악도 화음이있듯 이사회도 조화를 이루어 발전하듯 진정한 자유인이 될려면 조용히 나는자연이다처럼
진정한 독고다이를 택해야지
온갖방송에나와서 과한 연출 쇼맨쉽으로 시청자 눈살을 찌뿌리게하는건 나이값을 못하는것이다.
금쪽 상담소 나오셔서 진지하게 들으시며 자기를 되돌아 보는 모습을 보게 되어 참 좋네요. 어떤 부분에서는 미숙했던 똑같은 한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은영 선생님이 진짜 말을 잘하신다.. 똑같은 뜻의 말도 잘 돌려서 기분 안나쁘게 알려주네
오박사님 말씀 공감 동의 합니다 우리는 싸가지 없는자로 조영남을 선두권에 두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우와...통찰력이 정말 뛰어나신 오은영쌤
기분 나쁘지않게 깨닫게 해주시는 배려가
남다르신분이세요 존경합니다 👍
그동안 일하면서 저런 화법 사용하는 남직원들이 몇 몇 있었는데 입만 열면 감동도 재미도 없는 기분 나쁜 말로 주변 분위기 싸해지게 만드는 특징이 있어서 어느 순간부터 직원들도 자연스레 그 남직원들을 기피 하더라구요.
문제는 그 문제점을 가진 본인들이 뭐가 문제인지 파악 못 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실수인척 이 영상 공유해볼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실수인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냅둬요 그렇게 살게 ㅋㅋ
내 옆자리 남직원새끼도 저럼 ㅋㅋㅋㅋㅋ 자기가 세상에서 짱임
회사에 남직원들이야 아버지 세대부터 유구하지요.
어찌됐든 변화하고자 이프로그램에 나와 듣기위해 노력한다는 것 자체에 박수쳐주고싶다.. 저나이에 그것도 성공해봤던 사람이 꺾이기는 쉽지 않은데
오은영 선생님의 말씀을듣고 있으면 참 만이 배웁니다 저두60인데 더많이 배려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오은영선생님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윤여정 배우님이 정말 대단하신게, 단 한번도 공식정인 자리에서 조영남에 대해서 부정적 언급 안함.
진정한 성인이시네요
@@백태-l5b 대단 한거죠 혼자 자식들 키워 내시고..조영남 저 사람은 뭐 암것도 안하고 책임감 없이 자기 하고 싶은것만 다하고 살았던거 같네요
말할가치가 없죠
그 세월이 쌓이니 본인의 품격이 올라가네요
상대할 가치가 아예 없는거죠 ㅋㅋㅋ
화법이 문제라기보다는 생각이 저 모양인거다…..미국식???미국에선 저런 화법은 딱 한가지로 표현된다. 무례함. 아메리칸식 절대 아님.
공감 능력의 부재 &자기중심적 사고 &오만이
긴 세월을 거쳐 합친 결과인듯 ...
정답!
^^
맞아요 나르시즘 자기 중심적 대화법. 우리 아버지와 똑같음
완전 정답이신듯..
에효..마자요..참 추해서 잘 늙어야겠단 생각 들어요..
우아한 복수라는 말은
윤여정 선생님이 저 조씨라는 남자하고 이혼한후에도 본인을 생각하면서 살고있을꺼라는
엄청난 착각을 했을 경우에 나오는말이죠
그러니 대중은 네까짓게 뭔데 감히 윤여정 선생님을 들먹이며 전남편으로 묻어가려는건데?
너 그럴 레벨 아니잖아~~
그걸 질타한거죠
마자마자마자요..ㅋ
동감
재수가 없으니까 재수없게 보지...
ㅋㅋㅋ~~~~
역시 오은영 선생님👍👍👍
오은영교수님 조언을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살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본인의 문제점을 이제사 알게된게 안타깝다는 조영남씨 말씀이 진실되게 들립니다, .
그러니 사람은 평생 수행하고 공부해야 하나봅니다.
저도 자신을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입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 각자의 크고 작은 티를 본인만 모르거나 알고도 모른척 살아가는 중일지도 모르겠네요.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그게 한순간이 아니고 세월동안 켜켜이 쌓인 당신의 생각을 말로 하는 화법입니다
그 당신의 말로 젊을땐 주변 사람들이 상처를 받았고
이제와선 오해받는다고 자신의 상처를 얘기 하지만 아니요, 쌓인 업이 당신을 향하는겁니다
모든상황에서는 공감능력이 참중요하다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 건 비난이 아닌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춘 진심어린 이야기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와.. 기억해두고 싶은 말씀입니다
와.. 공감이에요.. 진심어린 이야기와 믿음 ..
조영남은 상대방 당사자나 대중의 마음에 대한 배려보다는 저렇게 위트있거나 독특한 자기사고를 거침없이 드러내서 '내가 이만큼 쿨한 사람이다. 내가 이렇게 생각이 깊다. 내 센스가 이 정도다'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결국 대중은 바보가 아니다. 저런다고 본인을 대단하게 생각해주기는 커녕 무개념하단 소릴할 수 밖에..
센스나 위트는 유재석처럼 모두가 웃어줄 수 있는 적재적소에 날려야지.
상대방 마음을 고려않고 자기자랑에 이용하니 화살을 맞는 것.
아마 오은영선생님께 파헤쳐지면 정신병. 성격장애. 마음의병없는 사람은 없을거같애요. 오히려 주변에서 고치라면 오히려 움켜지고 지키려하는데 오은영선생님보시면 늘 리스펙트해주니 사람들이..낮아지면서 자신의 잘못을 주섬주섬 내려놓는 모습이 진정한 치료자구나 싶어요. 분명 선생님도 하고싶은 말이 많으실텐데..전문가 프로란말이 절로나오네요. 멋져요
사실 다른 정신과 선생님들도 오 선생님처럼 훌륭하신 분들 많습니다. 사람들이 정신과 진료에 대해 약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좀 안타까움.. 몸이 아프면 병원가듯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때 찾아가면 되는데...
볼 때마다 오은영 박사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정말 대단하신분…문제의 본질을 꿰뚫어보시고 적절한 해결책을 즉각적으로 제시해주시는 것이 대단합니다.
한편으로는 한 사람의 인생으로도 짠한거임..예전에 주변에서 잘못된 화법이라는걸 얘기해줬는데 본인이 한귀로 듣고 한귀로 새거나 안고쳐먹은게 아니라면야 저지경이 될때까지 누구하나 잘못말하고 있다는것을 와닿게 말을해준 이가 아무도 없던거라면 짠한거지..마치 어린아이가 모르고한 잘못된행동을 누구하나 올바른 방법에 대하여 알려준이가 없어서 모르고 자란 사람처럼..
복수는 안중에 있어야 하는거죠.
윤여정선생님한테 이미 아무것도 아닐텐데 온 신경을 쏟고 사는것처럼 표현하는게 어이없음
맞아여 왜이부분은 출연진 중 아무도 언급을 안하죠
이제 뭣도아닌 존재일 텐데 아직까지 영향을 받고있는거마냥 말한부분이 더 재수없던거일거 같은데
사실 그 기자 자체가 문제다. 전남편에게 왜 그걸 물어봐...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 착각중에 사는 사람
조할배 완전착각, 이렇게 멋지게 표현하면 언론에서 크게 나오겠지 하는 계산. 결과는 뜻대로 되었네요. 숟가락 얻으려는 의도 맞잖아
저게 무슨 서구식이야? 😂 😂 😂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았는데 저러면 사람들이 그냥 다 피함
미국사람들이 다 저렇게 뻔뻔하지 않음. 솔직한 것과 죄책감 수치심 없이 주변사람들 상처주면서 사는 것과는 다름
쟈쟈~~ 열들내지마시구~~ 한마디로 상대방안다치게 말하자~~ 이런뜻임당
ㅋㅋ아무래도 나이 어린 후배가 어르신한테 직구 던진 상황이라 마무리로 좋게 포장할려고 꺼낸 말 같은데 저도 들으면서 미국인이 들으면 화낼 것 같다 생각했어요. 사정이 있었거니 하고 좀 봐주세여.
서구식 대화법 무례한거 진짜 경멸 더 보수적이고 예의바름
상담 받으러 온 사람이 캡모자 쓰고 반말... 삿대질하고.., 태도는 남 깔보는 것처럼 느껴짐. 타인을 배려하지 않음이 화면 너머로 아주 잘 전달됨.
박사님 모든 사람들을 사랑으로 녹여내시네요
울나라 보물입니당...💓
진심 처음부터 화가 났는데 은영 쌤 한마디에 사르르 녹음,,, 쌤 사랑해요😚
ㅇㅈ 우리나라는 오은영 박사님이 계신게 큰 행ㅈ운
오랜시간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틀에박혀 사시다가 사적인 상담도 아닌 방송이니 더더욱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하시겠죠 저 또한 이 영상을 보고서도 해소되지않은것 같은 느낌이지만 몇시간만에 상담과 대화로 여지껏 살아오신 세월에 박힌 마인드가 쉽게 다 받아들여지는게 힘든건 사실인것같아요~ 앞으로 남은 인생 그래도 지금 아주 조금일지라도 깨닫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맞아요~ 지금까지 "너의 말이 듣는 사람을 불편하게 해"라는 말은 처음 들었을 거예요. 주변 남아있는 지인들은 늘 편들어줬을 겁니다. 그게 불편한 사람들은 떠났을 거고요.
이제라도 저런 뼈때리는 말을 들었으니 자기검열의 시간을 갖는다면 좋겠어요
형돈님 말씀 너무 공감하네요 이 프로그램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것 같네요
해외 20년 이상 거주중인데 무례한거죠. 그리고 상대방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거죠. 평생 이렇게 살았으니 변하지는 않겠지만 더 이상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안주길 바라며 해외팬으로 글 씁니다.
와.. 제가 일했던 직장 팀장이랑 똑같네요. 본인은 솔직하고 위트있게 말했다고 생각하지만 듣는 사람들 가슴에 비수 꼳는 행위라는 건 안중에도 없었거든요..
모든 말을 수긍하시고 배우시려는 모습이 너무 멋있으세요 나이가 들수록 남 말 듣지 않고 고집있는 분들이 정말 많으신데... 본인의 언행이 잘못됐다는 지적을 회피하지 않으시고 수긍하시고 개선하시려는 의지가 정말 멋있습니다 이런 영상보면 정말 항상 배우려는 사람이 어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형돈씨의 지적이 아주 조심스럽게 돌려얘기했지만, 결국엔 자기의 위트 넘침을 위트의 대상인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이 되는대로 말했다는 것에 불편감을 느끼는 대중들이 많다는 점이 핵심이다.
조영남이 자기 주제도 모르고 어린 여자들한테 찝쩍대는것도 팩트인데
저는 저 솔루션도 못 받아내실거라 생각했는데, 저 자리에 앉아주신 용기부터 솔직하게 본인의 잘못을 돌아보고 받아내는 모습이 정말 멋져요. 처음부터 모든걸 잘 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못 하는건 알려준다면 차근차근 해나가는게 중요하죠. 앞으로 응원해요 :)
저정도 나이먹었으면 인생겪은게 얼만데 첨부터 잘하는 사람없다?? 그럼 조영남씨는 유아라는 이야기임
@@eunjinlee2045 개인적으로는, 자신이 자라온 환경이나 걸어온 길에서 받은 영향으로 생겨버린 말투나 사고방식은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말의 의미는, 이번 계기로 보다 말투나 사고방식을 바꾸려고 노력하실거고, 그 과정이 쉽지 않음을 뜻합니다. 물론, 그가 했던 언행으로 사회적으로나 사람 간의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크고 작은 트러블이 있었겠지요. 또한,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듯 본인도 답답해 하는 모습이 있었구요. 그건 아마 고집이 강한 성격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아서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늦게라도 그 잘못을 받아들이고 변화하려는 그 태도를 높게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세상에는 삶이 끝나기 까지도 본인의 좋지 않은 행동이 좋다고 믿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은진 님도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보다 넓게 봐주심 어떨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고 살면서 말로 의도치 않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거나 뜻하지 않게 상처를 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나이 드신 분들일수록 자기가 살아온 방식을 부정당하면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죠. 훨씬 젊은 사람들에게 지적을 당하고 바로 인정하고 수긍하는 어르신들은 그것만으로도 꽤 오픈마인드이신 편인겁니다...^^
ㄹㅇ 이제라듀 하네 😹
@@퓨-s3r ㄹㅇ 나이든 사람들이 더 못고침 어쩔 수 없음 그래도 고치려고하는 거 자체가 대단한거지 다들 안고라려함 본인이 경험한게 있으니…
조영남 선생님 지금이라도 바뀌시려 노력하시면 선생님이 진짜 갈날 마음 편하게 가실 수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정형돈 말이 핵심인듯.. 위트 대상이 되는 사람은 전혀 보호받지 못하는 화법ㅇㅇ
나는 저 연세에 변명을 하러 나오신거든, 진짜로 자기한테 문제가 있는건지 알고 싶으셔서 나온건진 모르겠지만 나오신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렇게 평생을 살아왔는데 한순간에 바뀌기란것도 어렵고 그리고 그걸 받아들이기도 어려우실 텐데 자신에 대한 해결방안을 직접 필기까지 하려고 하시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뭔가 저희 아빠도 말을 잘 하시지 못하는 편이라 이 영상을 보면서 우리 아빠도 많이 떠오르게 되니 사실 짠 한 느낌도 없잖아 있네요
아무래도 이때까지 해 오셨던 말씀들 때문에 여기에서조차 날이 선 댓글들이 있는데 이 해결 방안을 가지고 남은 생이라도 대중들에게 사랑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글쎄요 우리가 그걸 왜 이해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분 말고도 있는그대로 사랑받을 만한 예술가들 많은데 굳이 지멋대로 말하는 인간을 왜 전파낭비하면서 봐줘야하는지
이런프로로 이미지세탁해서 방송다시하려는 꼼수로밖에
새 음원 나와서 홍보차ㅡㅡ;;; 어이없...ㅡㅜ뭐라도 좀 배우셨길...근데 진짜 아무리 연세가 많아도...까마득한 후배들이라고 해도 방송에서까지 저렇게 무례하게 대하는게 정말...정털리네요... 평소엔 얼마나 더할까 참...
@@hyunjukim5553 음..그냥 저는 저 영상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이였을 뿐 다른 분들에게 이해해줘라! 라는 뜻은 없었어요 사실 지금까지 조영남씨의 이야기로 인해 화가 많이 나신 분들도 계실거고, 기분 나빠했던 분들도 계실텐데 그건 사실 조영남씨의 업보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은 받아들이는 대중들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조영남씨께서 저렇게 상담을 받으셨고 후에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비판을 받는 것도 조영남씨 몫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darodahyun 앜ㅋㅋㅋㅋㅋ새음원 나오셨어요..?ㅋㅋㅋㅋㅋㅋ진짜몰랐네요 그럼 이거홍보인거에요?ㅋㅋㅋㅋ..에잇쓍
@@김꼬막-m5t ㅋㅋㅋㅋㅋ너무 쌩뚱맞지만 님 너무 귀여우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내가 이 말을 했을 때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 하는 마음만 중요하고, 내가 이 말을 했을때 듣는 사람의 마음이 어떨까 하는 고민이 부족해보입니다...
공감능력부재를 진짜 돌리고 돌려서 말하네
ㅋㅋㅋㅋㅋㅋ 이거다
그걸 직접적으로 얘기하면 싸우자는거고 상담이 안되는거니까 님도 먼가를 전달하거나 대화를 하고 싶으실때 돌려말하면 대화가 더 잘 될꺼에요.
너도 팩트 그냥 갈기는거보니 비슷한...
@@hwashin1888 공감능력없는 사람한테 뭔 돌려말하길 바라나 ㅋ
토나옴
정형돈님의 조언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셔야할듯 ,,
맞아요 그 농담, 유머의 대상은 보호를 받지 못한다 ....
정형돈👍👍👍
12:30 나는 이 영상 최고의 매드무비는 정형돈이였다고 생각함.. 제일 정곡을 찌름
다 큰 자기 수양딸한테 가슴보여달라한 거며 마마무에게 엄마가 없어서 마마무냐는 말 등등 전적이 많은 사람인데 이제와서 바뀐다고 한 들 그 사실이 달라지나요
머요?… 진심 저질이엇네
@기기 웃김?……
조영남씨가 한 발언은 확실히 상처가 되고 논란거리가 될 건 맞아요...하지만, 이제라도 달라지려고 방송 나와서 자신의 치부를 대중 앞에서 분석당라고 피드백 받으면서 변화하려는 사람을 과거가 그랬다느니라면서 폄하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네요...
@@tanuki2318 말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거 모르시나요 타누키님 말씀대로라면 예전에 살인 저질렀던 사람이 이제와서 반성하며 잘 살아보겠다고 하는 걸 봐주라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가해자가 변한다고 피해자가 받은 상처가 없던 게 되나요? 애초에 그런 언행들을 하지 말았어야죠. 성희롱을 일삼던 사람인데 성희롱 당한 사람들의 상처는 어떻게 하나요 그럼
@@흐헿-g4n 맞아요. 조영남씨가 아무리 반성하고 바뀐다해도 그 발언으로 상처 입은 분들의 맘은 그대로겠죠. 하지만, 그 부분은 제3자인 우리가 판단하기에는 너무 오만한 것 같습니다. 만일 조영남씨가 물밑으로 피해자 분들에게 사과를 하고 있다면? 아니면 사과를 하실 계획을 갖고 있다면?
그리고 마음의 상처에 대한 부분은 네티즌이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발언의 대상자가 되신 분들의 몫인거죠.
즉, 피해자 분들이 도움을 요청한 경우가 아닌 한
우리가 왈가왈부할 범위가 아닌 겁니다.
피해자를 대신할 권리가 없는 저희가 남기는 공격적인 댓글 역시 '폭력'이 될 수 있다고 보네요.
공감 이건 정말 누구에게나 필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말투, 생각, 행동 모든 것들이 결국 상대방에 대한 공감으로 비롯해서 나오는거니까요
오은영 박사님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ㅠㅠ
바람핀 남자에 대한 우아한 복수 같다.거침없네요. 예술가는 예술가네...요. 조수도움..ㅋㅋ
너무 잘 그리셔서 너무 아이디어인데. 너무 불쌍하다ㅡ 진실 그리고 오해
조영남도 굉장히 훌륭한 가수인데..
조영남씨다.미술 음악 말못하는 천재.대화를 역피라미드 대화법 저도 배우고 싶어요.영어식표현법이 사람들의 오해를 사는군요.
나는 조영남씨의 솔직함과 천재성을좋아
합니다 돌아가셔도 생각나는 분일겁니다 그분은 세시봉음악의 발원지 이기도 한거같아요 윤형주 이장희 송창식 분들의 모델이 됬다 하네요~~^^
오은영선생님, 당신같은 분이 세상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법정에서는 공손하네
근데 방송에서는 반말 지껄이며 말도 생각없이 아무렇게나 뱉어내고 거만하고 함부로하는 태도가 보기 싫은거지.
어쩌겠음 저 노인네 자체가 원래 정박아인데
법정에서 하는거 보면 일반 상식이 있는 정상적인 사람인데,
바깥에서는 기인 인 척, 지가 무슨 피카소나 되는것 처럼, 멋부리는 겁니다, 이상한 겉멋이 들어서 불쾌한 겁니다
제가 보기엔 예술가적 기질이 강해서 그런거 같아요
예술가들은 정말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들다고 아는 사람이 그러더라고요
미친놈 많다고 자기는 거기에 비하면 정상이라고 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하나 뿐인 인생 남이 뭐라하든 자기 길을 가면 됩니다.
장기하의 노래 가사들 잘 들어보시고
다들 그러지 않나요? 하나뿐인 인생 왜 남 눈치를 봐? 모든 사람들을 다 만족시킬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음. 그들과 감정소모 할 필요 없음.
그러나 단 하나...누군가 손가락질 하는것에 대해서도 그냥 감당하시면 됩니다.
조영남선생님은 정말 훌륭하신분입니다.
70넘은 연세에도 오은명박사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모습.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 나이의 어르신들 절대 남 얘기 안듣습니다. 70평생 그렇게 살아왔는데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조영남선생님은 귀기울이고 들으려는 자세가 너무 보기 좋아요.
그런데 조영남 선생님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냥 조영남선생님 스타일대로 자유롭고 거침없이 사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을 지지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만 보고 가시면 됩니다.
조영남선생님께서 나에 대한 우아한복수라고 했을데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저 말씀이 무슨 숟가락을 얹고 싶다는 표현인가? 나는 저 말이 윤여정씨를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윤여정씨를 성공한 사람으로 표현한거데
뭐가 잘못된거죠?
그러니까 컴퓨터 워리어들 신경 쓸거 없습니다.
그리고 대작 사건도 본인이 감당하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동안 이혼하시고 조영남씨는 승승장구하고 잘 나갈때 윤여정씨는 이혼녀라는 딱지에 죄인처럼 힘든 시기를 겪었듯이 인생은 새옹지마인거죠
지금은 윤여정씨가 승승장구하고 있고 그럴수록 조영남씨는 더 부정적인 이미지가 덧 씌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대작이라는 이슈로 사람들이 죄인으로 낙인을 찍은겁니다. 그냥 감당하시면 됩니다.
인생을 잘살았다 못 살았다 남의 평가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나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고 후회없이 살면 되는 겁니다. 인생에서 부끄러운 부분이 있었으면 감당하면서...
강신주철학자님의 강의를 들어보세요.
남이 보기에 착한 사람으로 살것인가?
나의 삶을 살것인가?
그건 자신에게 달린것입니다.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이 말이 가슴에 콕 박히네요
실수하고 때론 후회도 하며 사는게 인생인거 같아요
와... 박사님 말씀 진짜... 👍🏻 조영남 할아버지 생각보다 잘 받아들이시는거같네요..
자기의 말 화법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게 정말 힘든일 같은데 .. 저도 반성하게되네용 ㅜㅜ
상대가 아직도 본인에게 복수를 원할만큼 감정을 가졌을꺼란 착각을하시는듯..
상대는 악과 독이 남은게아니고 흠이 남은것일뿐..
지 양딸이랑 진한 키스하며 다른사람은 이해 못하는 쿨한것 행동으로생각, 2번째 부인(룸살롱여자) 한테 " bitch" 모자 씌워 같이사진찍으며 쿨 한척, 조영남은 한마디로 공감능력, 개그코드.. 소셜스킬이 떨어지는사람, 너무튈려 하지말아라.
양딸가슴만진얘기는 알고있었는데 진한키스요? 진짜요?헉 미친
글게요 너무 징그럽고 싫은 아저씬데
그래도 저나이먹고 조언을 초긍정적으로 받아들이들이는 자세는 1점이라도 줄만하네요 뒤늦게라도 깨닫게됫다면 다행이네요
@@성이름-i3k5v 댓글들 다 실화냐..ㅠ
바람핀 전남편에 대한 우아한 복수 얘기했을때 든 생각은 '자기가 뭐라고 자의식과잉이네' 딱 이느낌이었음
나보다 훌륭하게 됐구나 축하한다 하면 됐을걸
지금이라도 배우고 자신의 오류를 바로잡으려고 하는 태도 존경합니다
저는 '나보다'라는 말에도 불쾌했어요. "그녀가 상을 받는 데 있어 같은 한국의 예술가로서 존경과 축하를 보냅니다. 전남편이라는 사생활 부분에서 그녀의 성공에는 도움이 준 게 없어 미안할 뿐입니다. 말을 아낌으로 그녀에게 누가 되지 않게 배려하고 싶으니 인터뷰를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대사 써주고 싶네요
저도 “나보다” 라는 단어부터 내뱉는거 보고 이마짚었어요 .
게다가 "그여자가"ㅌㅋㅋㅋ... 여전히 존중이라곤 없는 단어선택
사람이 죽을때까지 배워야하는게.. 나도 눈치 드럽게 없어서 누가 구체적으로 말해주기전까진 뭘잘못했는지 잘알지를못함ㅠ 몇번 내잘못을 듣고, 아~! 이러고나선 그냥 입닫고 사는쪽으로 방향굳힘ㅠ 입닫고사는쪽이 성향에도 잘맞아서 그나마 다행..
저도 눈치 없고 I 성향이라 입 꾹 다물고 사는데 너무 말이 없으면 사람들이 배려 없다고 하더라구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솔직 화법. 필터 없는 대화법을 20대 초반까지 해오다가 사회에서 만난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저를 돌아보고 조금씩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당장 듣기 불편해도 마음을 열고 날 위해 해주는 말이라고 판단하여 나를 채찍질 한 상대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살아가는 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현재 31살이 되었어요 어느 순간부터 말 예쁘게 한다는 이야기 많이 듣고 살고 있습니다. 가끔 생각해요 그들의 조언을 제가 무시했다면 전 지금 어떤 사람으로 살고 있을까 하며.. 감사합니다 저에게 채찍질 해주었던 모든 분들💛
Intp이십니까
@@sangwoo2256 ENTJ 입니다 ㅎㅎ
와.. 저도 그랬어요 20대후반까지..ㅠ 근데 어느날 직장상사가 일끝나고 간단히 한잔하자며(원래술한잔도안마시는분임)
저에게 그때까지 한번도 못들어본 조언을 해주셨는데 그때 진짜 머리가 하애지면서 망치로한대 맞은기분이였음ㅠ 그후로 책을 많이 읽게됐습니다 말하기전에 한번더생각하고 할까말까했던말은 안하게되고
저는 ESFJ입니다 ㅋㅋ
@@user-Best_of_me 여기 엠비티아이 밝히며 사례 얘기하는 곳이군요ㅋㅋ귀여우셔라💛 저도 책 많이 읽어요! 도움 정말 되요!!
@@윤서-v3p 흠 nt가 문제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