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이란 장르가 우리에게 너무 생소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예상하는 작품입니다. 저는 NBA를 오랫동안 즐겨와 미국 프랜차이즈 스포츠 시스템에 익숙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가장 재미있게 본 스포츠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리뷰 역시 NFL과 미국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모르는 분들이 보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신경 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말로 이뤄지는 싸움이기 때문에 '드래프트 데이'가 가진 매력을 온전히 담아내기엔 무리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스토브 리그'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꼭 전체 영화를 감상하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스포츠 영화인데 한국에선 흥행 실패한 명작이 있죠. 알 파치노 주연 애니 기븐 선데이 추천. 경기장 안팎에서 벌어지는 온갖 인간 군상을 볼 수 있고 팀의 감독으로 나오는 알 파치노가 주옥같은 연기와 흡입력있는 연설을 내뿜기도 하고.. 단지 우리나라에선 너무 익숙치 않은 NFL이 소재라서 인기가 없었는데 저처럼 NFL 룰 모르더라도 그 외적 요소만으로 충분히 볼만한 스포츠 영홥니다. 연기며 대사며 편집도 뛰어나고 영화 전반부에 흐르는 긴장감까지. 보다가 어느샌가 영화에 몰입되면 시간 순삭. 일반 스포츠 영화 특유의 단순한 해피엔딩 혹은 위아더월드류 영화가 아닙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 성향답게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라며 풋볼 스포츠계의 추악한 이면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하죠.
진짜 강추합니다. 미식축구를 전혀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단 하루의 이야기 인데도 주인공인 써니(케빈 코스트너 분)에게는 마치 1년 같은 하루였을 정도로, 단장이라는 위치에 있는 인물이 겪는 고뇌와 의사 결정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정말 뼈저리게 느껴졌던 영화입니다. 단순히 드래프트 데이에 나오는 신입 선수들뿐만 아니라 구단주, 보드진, 선수들, 스카우트, 감독과 코치들, 심지어 가족들과 연인까지도 이 하루 안에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선사해주죠. 직장인이든 사업가든 자신이 리더라면, 그 고통 속에서도 몇 수 앞을 내다보고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머리를 쥐어짜게 만드는 일인지 가감없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마지막에 선사하는 쾌감이 진짜 카타르시스를 이끌어 내는 수작입니다!
제리 맥과이어 머니볼등 스포츠의 이면세계를 다룬 영화들중 이 작품이 좀더 사실적으로 묘사된것이라 생각됩니다 스포츠선진국들에서 왜 그토록 드래프트와 이적 또 스토브리그등을 중요시하고 또 그 자체를 상품화 하는지..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못지않게 프런트가 왜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죠..아~~롯데 프런트는 언제 정신차릴런지 ㅜㅜ
'리더는 시간을 멈추게 하는 능력이 있다. 짧은 순간에 많은 것을 생각하고 정확한 판단을 한다' 영화중 주인공 써니의 대사이다. 짧은 순간에 과거의 많은 기억들이 쭈욱 떠오르는 경험을 한번쯤은 했을 수 있다. 여러 번 읽었던 책의 표지를 보면 그 안의 내용들이 머리 속을 스친다. 분명 하루,이틀 동안 읽었던 내용임에도 짧은 순간에 내용과 느낌이 머리 속에 반짝이는 경우가 있다. 삶의 변화의 속도가 빨라서 따라가기 버거운 요즘, 급발진을 하여 1%만큼 더 빠른 속도로 달려 나가서 변화의 순간을 정지상태로 만들고 상황파악을 할 필요가 있다.
@@70RTT 미국애들은 스포츠에 미쳤더군요. 카투사 군복무 했는데 첫 겨울파카로 피츠버그 스틸러스 하프롱패딩 입고갔는데 진짜 다들 먼저와서 악수건냄 ㅎㄷㄷ;; 그리고 야구시합에서 투수로 삼진 서너개 잡아서 세이브 해줬는데 (어릴떄 하던 동네야구 수준) 그 담날부터 부대 내에서 걸어갈떄 사람들 다 인사해줌 ㅎㄷㄷㄷㄷ 제 후임은 리본 미식축구 생판 첨해보는데 터치다운 두번 하니까 이건 뭐 완전 인기인되버려서;;; 하여간 스포츠에 미친놈들.. 운동 좀 보여주면 인종차별따위 걱정없이 편~안 ;;;
매년 NFL 드래픝, NBA 드래프트, NHL 드래프트 다 보는 입장에서, 드래프트 데이는 진짜 사람 쪼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한국은 NFL이 낯설어서가 아니라, 드래프트를 앞둔 치열한 경쟁과 수싸움이 없어서 이런 영화가 낯설죠. 프로 구단 숫자도 적고, 프런트의 전문성도 떨어지고, 드래프트는 거의 내정자가 있다고 해도 될 수준이라서 드래프트를 앞둔 경쟁이 거의 없습니다.
KBO 기준으로는 지금이야 지명권 거래가 다시 가능하지만 한동안 돈 없는 팀이 그걸 팔아먹어서 중단 시켜 재미가 떨어지는 편이죠. 한국에선 팀 숫자가 많다고해도 별 의미 없는게 1라운드 지명 예상자조차 뉴스 보고 그렇구나 하는거지 1,2라운드 예상 자 정도를 꿰는 팬들은 거의 없어서입니다. 구단이 뽑으면 뽑나보다 하는거라. 한국에서 1라운드 뽑는데 고민하라고 10분 준다? 8282민족에게 그런건 있을 수 없습니다. 특히 야구종목 특성상 농구처럼 최상위 지명자가 중간 이상은 대부분 해주는게 아니라 긴장감이 덜하죠
그런데 1라픽을 가지고 예상픽이 15픽인 선수를 지명하는건 단장이 바보가 아닌한 일어날 수 없다. 1픽에 쿼터백을 뽑을 생각이 사라졌다면 쿼터백이 필요한 다른팀과 거래해서 더 낮은 순위로 내려가고 그 팀의 15,16년 1라픽을 가져오는것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정말 미국은 이런걸 잘만드네요. NFL경기 한장면도 안나오는데, 마치 슈퍼볼을 본것같은 긴장감과 몰입감ㅋ 이제사 우리도 드래프트장면 방송에 나오긴하지만, 미국은 이 자체가 작은 경기네요. 필요한 선수를 데려오고, 많은 포지션은 내어주고. 참 영화의 이야기거리를 잘 만드는 나라네요. 스포츠장면 하나 없는데 가장 역대급 스포츠영화중 하나라니요ㅋㅋ
저도 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였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그때 느꼈던 그 전율이 다시 느껴지네요. 풋볼이란 종목이 우리나라에는 아직 생소해서 저 스릴감이 제대로 전해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영화에 집중해서 보면 그 긴장감이 충분히 전달되리라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의 저는 풋볼을 알고 좋아하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저 영화를 볼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잘 아는 상태는 아니었거든요. 재미있는 영화니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부가 설명하나 미3대 스포츠 농구 야구 미식축구중에 미식축구가 드레프트에 가장 민감합니다 이유는 미식축구만 하드캡(팀셀러리캡을 넘기는걸 허용안함 단1원도 골스가 사치세2억달러를 쓰고 선수를 끌어모으는식의 운영자체가 안됨)을 쓰기때문에 순위에 따라 연봉차이 그걸로인한 팀구성등 너무나 빡세게 굴러감 하드캡 이란 단어하나만으로 얼마나 피 말리는 선수구성을 해야되는지 이해되실꺼라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상당히 흥미롭게 봤던 영화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운동이 미식축구입니다. 과거NBA, 야구를 좋아하는데 그에 못지않게 매력을 가지고 보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조금 정정드리면 본테맥의 포지션은 정확하게 '라인백커'입니다. 태클은 아니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써니와 앨리의 대화장면에서 '라이언 리프'언급되는데,98년 드래프트 2위였던 선수였습니다, 지금은 전설급 선수로 남게된 당시 1위였고 '페이튼 매닝'과 함께 당시에 매우 촉망받은 선수로 평가받았으나, 안좋은 행실과 불성실한 마인드로 인해 매닝과는 틀리게 4년의 커리어만에 선수생명을 끝내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영화에서 보 캘러한이 그런 선수가 될것 같은 늬앙스가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흔히 이런 유형의 선수를 버스트(Bust)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반면 지젤 번천의 남편이자 역대 최고의 쿼터백이라 손꼽히는 탐 브래디는 드래프트 순위는 00년 6라운드 199위였습니다. 물론 높은 순위로 뽑히는 선수는 좋은 선수될 소지가 높지만 꼭 그렇지는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독특한 소재고 나름 스토리 진행도 박진감이 있어서 참 기억에 많이 남고 재밌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ㅎㅎ 톰 브래디가 무려 6라운더였군요. ㄷㄷ NBA에서 뛰고 있는 니콜라 요키치도 2라운더 출신의 백투백 MVP인데 톰 브래디에 비하면 그 극적임이 덜해보이는 수준입니다. 물론 NBA는 2라운드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6라운더를 느바에 대입하자면 언드래프티 정도 되지 않나 싶네요.
풀무비를 봐도 지루하지않는, 경기장면이 한장면도 나오지않지만 미식축구의 두뇌싸움, 힘싸움을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영화, 러닝타임이 좀 더 길어지더라도 선수들에 대한 정보와 경기장면도 더 나왔으면 좋았을거같은 아쉬움이 조금 있는 영화 결말에서 갑분로맨스...는 좀.. ㅋㅋ
이 영화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는 1라운드 1픽을 무진장 먹고도 플레이오프 조차 힘든 힘든 팀입니다. 더군다나 올해도 2018 드래프트 1번픽 베이커 메이필드 쿼터백이 팀과의 마찰로 떠났죠 .... 쉽지 않아요 ....브라운스는 .... 예전에 우스갯소리로 프로팀 브라운스가 대학 최고팀인 알라바마랑 붙어도 질거 같다는 농담이 유행할 정도였으니 ...
NFL이란 장르가 우리에게 너무 생소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예상하는 작품입니다. 저는 NBA를 오랫동안 즐겨와 미국 프랜차이즈 스포츠 시스템에 익숙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가장 재미있게 본 스포츠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리뷰 역시 NFL과 미국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모르는 분들이 보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신경 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말로 이뤄지는 싸움이기 때문에 '드래프트 데이'가 가진 매력을 온전히 담아내기엔 무리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스토브 리그'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꼭 전체 영화를 감상하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제리맥과이어 하고는 또 다른 재미이네요 ㅎ 뭉클했어요
스포츠 영화인데 한국에선 흥행 실패한 명작이 있죠. 알 파치노 주연 애니 기븐 선데이 추천.
경기장 안팎에서 벌어지는 온갖 인간 군상을 볼 수 있고 팀의 감독으로 나오는 알 파치노가 주옥같은 연기와 흡입력있는 연설을 내뿜기도 하고..
단지 우리나라에선 너무 익숙치 않은 NFL이 소재라서 인기가 없었는데 저처럼 NFL 룰 모르더라도 그 외적 요소만으로 충분히 볼만한 스포츠 영홥니다.
연기며 대사며 편집도 뛰어나고 영화 전반부에 흐르는 긴장감까지. 보다가 어느샌가 영화에 몰입되면 시간 순삭.
일반 스포츠 영화 특유의 단순한 해피엔딩 혹은 위아더월드류 영화가 아닙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 성향답게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라며 풋볼 스포츠계의 추악한 이면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영화이기도 하죠.
@@3월의라이온 애니 기븐 선데이는 꼭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을 잘해주셔서 관심이 많이 가네요 ㅎㅎ
NFL은 미국인들의 자부심 그 자체인데 우리로서는 룰이나 시스템을 이해하기 어려우니 아무래도 영화에 몰입하는데 힘든 부분이 있는 거 같지만 제리 맥과이어나 블라인드 사이드 애니기븐 선데이 같은 류의 영화는 휴먼드라마로도 꽤 재밌게 볼 수 있을 거 같아유
@@3월의라이온
알파치노 제이미폭스 샤킬오닐에 올리버스톤감독
정말 좋아하고 틈날때마다 다시보는 영화입니다
3년 사귄 여자한테 차인 날 저녁 혼자 영화관 가서 재밌게 봤는데 옆자리 혼자 온 분 팝콘 엎질러서 치워줬는데, 현재 그 분 아이들 기저귀 갈고 있다. 인생은 진짜 마지막까지 모르는게 맞다.
영화네요.
진짜 영화같은 만남 멋진 인생 사시네요 .
행복하세요!
유치원 교사가 되셨다는 말씀이죠??
@@혜샘-m9n그분과 결혼했다는 말이자나 빡대가리야...
@@Tanaka-ys2ty 부러운가보구나 ㅋㅋㅋ
이 영화의 숨은 주연은 경호실장!
경호실장의 정보가 없었다면 써니가 1순위로 컬러핸 이름 부르고 끝남
처음에 무슨영화야? 하다가 미친듯이 몰입해서 본 영화 마지막은 드래프트때는 진짜 인상적이였음
정말 끝내주는 명작이죠 제리맥과이어 이후 스포츠 영화 최고의 감동
진짜 잼나네요
풀버젼으로 꼭 보고싶네요
진짜 강추합니다. 미식축구를 전혀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단 하루의 이야기 인데도 주인공인 써니(케빈 코스트너 분)에게는 마치 1년 같은 하루였을 정도로, 단장이라는 위치에 있는 인물이 겪는 고뇌와 의사 결정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정말 뼈저리게 느껴졌던 영화입니다. 단순히 드래프트 데이에 나오는 신입 선수들뿐만 아니라 구단주, 보드진, 선수들, 스카우트, 감독과 코치들, 심지어 가족들과 연인까지도 이 하루 안에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선사해주죠. 직장인이든 사업가든 자신이 리더라면, 그 고통 속에서도 몇 수 앞을 내다보고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머리를 쥐어짜게 만드는 일인지 가감없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마지막에 선사하는 쾌감이 진짜 카타르시스를 이끌어 내는 수작입니다!
리뷰 이전에 이 영화를 본 분들의 평가는 공통적이네요. ㅎㅎ
글게여 정신적인 내용인거 같음. ㅋㅋ
다른 날도 많은데 굳이 지명하는 날에 스트레스 주는 가족들. 어찌보면 2시간 동안 지루할까봐 이것 저것 끼워 넣은 것 같기도 한데 억지스럽게 느껴짐. 업무 스트레스만으로도 충분한 하루라고
알면 알수록 이작품이 재미있는 영화인게 드래프트를 발표하는 NFL커미셔너를 비롯해 등장하는 여러 NFL관계자들이 가공의 인물이 아니라 실제 인물이라는 사실... 영화크레딧을 보면 실제 자신으로 나온 사람이 수십명 ㅋㅋㅋㅋㅋㅋNFL팬이라면 영화가 더 현실감이 났을 수작.
몇 번을 본 건지 모를 정도로 좋아하는 영화.
영상 편집도 신선하고, 주요 씬을 최대한 차분하면서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영화.
더불어 우리의 텐션이 올라야할 타이밍에 현장감을 보존하기 위하여 노력한 티가 나는 영화.
우연히 시작부터 보다가 끝까지 다보고 보고 또보게 된 영화 이후 NFL경기도 종종 만든 작품...
와 진짜 엄청 벅차오르고 진짜 재밋네요 ㅎㅎ 진짜 스포츠영화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 영화를 소개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재미있었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스포츠 영화가 리뷰하기가 좀 까다로운 부분이 많지만 조만간 또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미국은 농구에 미칠 수도 야구에 미칠수도 풋볼에 미칠 수도 아이스하키에 미칠 수도 있어서 스포츠광팬들에겐 천국인듯..
이거 정말 재밌게 봤죠. 지금도 네이버에서 다운받은 파일 가끔 보곤하는데 경기 자체보단 그 뒷 이면들 얘기를 다룬 측면에서 순한 맛 애니기븐썬데이??.. 그나저나 본테 맥.. 와칸다 포레버 ㅠㅜ
몰입감이 상당하네요~
채드윅 보스먼의 멋진 감초연기와 더불어 간만에 최고의 스포츠감성을 보여준 케빈 코스트너까지 정말 멋진 영화..ㅡ거기에 초호화캐스팅은 덤!!
맨날 경기만보다가 드래프트에관한 이야기를 보니 흥미롭네요 강추
참고로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는 현재까지 슈퍼볼에 나가 본적이 없는 팀입니다. 원조 브라운스가 구단주 아트 모델이 팀을 볼티모어로 이전시켜 레이븐스로 이름을 바꾸고, 2번의 슈퍼볼 우승을 이루는 동안 신생 브라운스는 여전히 브라운스 다웠으니까요.
새삼 그런도시에 우승을 가져다준 릅신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
체드윅 보스먼 다시 보고싶네요 ....
저도 영화보면서 다시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영화에서라도 클리블랜드가 주인공이 돼봐야지 ㅜㅠㅠ
어우! 이 집 영화 잘하네. 몇편 줄줄이 보고 리뷰남김. 맛집인정. 벼리다서깨!
줄줄이 보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라운드별 지명권의 가치와 포지션별 중요성을 모르면 감동이 반감될 수 있음
제리 맥과이어 머니볼등 스포츠의 이면세계를 다룬 영화들중 이 작품이 좀더 사실적으로 묘사된것이라 생각됩니다 스포츠선진국들에서 왜 그토록 드래프트와 이적 또 스토브리그등을 중요시하고 또 그 자체를 상품화 하는지..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못지않게 프런트가 왜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죠..아~~롯데 프런트는 언제 정신차릴런지 ㅜㅜ
롯데는 구단을 바꾸는 게 우승으로 가는 시작점일겁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롯데는 성적따위는 안중에 없는 껌팔이 장사꾼이라, 광고효과만 볼 수 있으면 되니 구단을 안팔겠죠.
힘내세요~
토닥토닥
@@K한량 롯데는 우승이 아니라 돈이 목적인..
채드윅 보스만을 보고 단역인데 참 인상깊게 연기 잘한다고 생각했더니 블랙팬서가 되더군요. 정말 아까운 배우입니다.
가끔 드래프트 지명 순간부터 돌려봅니다. 질리지 않아요
저랑 같으시군요. 채드윅 보스만의 지명 순간은 알고 있음에도 매번 소름이 돋거든요. ㅎㅎ
진짜 최고의 영화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주행하러갑니다!!!!
가장 반가운 댓글이 정주행 하겠다는 댓글이죠. 감사합니다. 좋은 감상 되시길 ㅎㅎ
개인적으로 이 채널이 성장하기를 바랄께요
벌써 두 편 연달아 보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리더는 시간을 멈추게 하는 능력이 있다. 짧은 순간에 많은 것을 생각하고 정확한 판단을 한다' 영화중 주인공 써니의 대사이다.
짧은 순간에 과거의 많은 기억들이 쭈욱 떠오르는 경험을 한번쯤은 했을 수 있다. 여러 번 읽었던 책의 표지를 보면 그 안의 내용들이 머리 속을 스친다. 분명 하루,이틀 동안 읽었던 내용임에도 짧은 순간에 내용과 느낌이 머리 속에 반짝이는 경우가 있다.
삶의 변화의 속도가 빨라서 따라가기 버거운 요즘, 급발진을 하여 1%만큼 더 빠른 속도로 달려 나가서 변화의 순간을 정지상태로 만들고 상황파악을 할 필요가 있다.
헐...채드윅 보스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시절 영화군요.......첫 장면 2:13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NFL 드레프트에 나가기 위해서 하루에 12시간씩 훌련했던 때가 생각 나서 눈물을 훔치면서 봤네요
13시간씩 훈련했다면 드레프트 픽이 되었겠네
미식축구 선수 였나요?
I want my number 1s back, all of 'em. 이 대사 뿜었을때 개지렸던 기억이 ㅋㅋㅋ 역시 물리적인 폭력보다 상황설계와 말로 조지는 사이다가 제일 시원하죠
ㅋㅋㅋㅋ대박입니다. 전 이 영화 때문에 NFL입문 했지요
@@70RTT 제대로 빠지면 못나온다는 NFL 이라던데 거길 들어가셨군요 ㅎㅎㅎ
진정한 상남자들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70RTT 미국애들은 스포츠에 미쳤더군요. 카투사 군복무 했는데 첫 겨울파카로 피츠버그 스틸러스 하프롱패딩 입고갔는데 진짜 다들 먼저와서 악수건냄 ㅎㄷㄷ;;
그리고 야구시합에서 투수로 삼진 서너개 잡아서 세이브 해줬는데 (어릴떄 하던 동네야구 수준) 그 담날부터 부대 내에서 걸어갈떄 사람들 다 인사해줌 ㅎㄷㄷㄷㄷ
제 후임은 리본 미식축구 생판 첨해보는데 터치다운 두번 하니까 이건 뭐 완전 인기인되버려서;;;
하여간 스포츠에 미친놈들.. 운동 좀 보여주면 인종차별따위 걱정없이 편~안 ;;;
ㅋㅋㅋ짧은 댓글만으로도 유쾌한 군생활이 그려집니다. 저도 스포츠광이라 미국의 그런 분위기가 부러울 때가 많네요. 프로스포츠만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경기에도 객석이 차는 모습이 아주 많이 부럽습니다 ㅎㅎ
대부분의 스포츠소재 영화는 드라마틱한 감동이 결말로 귀결되는편이지만 이 영화는 그 어느 스포츠영화보다 스릴넘치죠
실제로 일어나는 일에 비하면 극히 일부정도겠지만, 스포츠산업의 다른면의
재미를 느낄수있는 정말 괜찮은 영화죠
20:32 와칸다 포에버~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또 생각나네요^^재밌게 잘 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야구 해설가 김형준이 추천해서 봤음.
정말 재밋게 봄!
이 영화 정말 추천합니다. 10번 넘게 본 것 같습니다. 영업을 할 때도, 수주를 받기전 중요한 순간에 이 영화를 보면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마지막에 우연히 얻은 것 같지만, 써니 단장의 가지고 있었던 경험과 감이 극적인 순간에 제대로 발휘될 수 있었습니다.
10번이시라니... 제가 졌습니다. 전 작업하기 위해 본 것 빼고는 세 번이 전부라... 그래도 말씀하시는 부분이 뭔지는 짐작이 갑니다. ㅎㅎ
본테 맥으로 나오는...배우는....ㅜㅜ 와칸다 포에버!!!!!!! 너무 일찍 갔어요!!
와....이건 진짜 영화도 영화지만 리뷰 영상에 편집도 기가막히게 해놓으셧네요.
꼭 본편 다 봐야겠네요 너무 너무 재밌겠어요.
감사합니다! 꼭 그러시길 추천드립니다. 감히 최고의 스포츠 영화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ㅎㅎ
@@70RTT ㅊ
반나절에 역사를 쓰는 드래프트... 정말 실감나게 그린 영화죠.~
마이크 음량 대비 영화 소리 넘 작음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결론은 2라운드 픽 3년치를 내주고
본인이 원하던 라인배커
감독이 원하던 러닝백
+스페셜팀 리터너까지..
얻은거네요.
이런게 남는 장사군요..
레이제닝스 통화하고 보여지는 아빠얼굴이 내 최애 장면이다
프로스포츠에서 드래프트란게 이렇게 머리싸움이란걸 알게해준 영화. 몇번볼 정도로 개인적으로 재미나게봤던 기억이
나의 최고 스포츠 영화는 제리 맥과이어. 생소한 NFL , 스포츠 에이전트 소재임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었던 인생영화 중 하나.
1:14 눈썹 일자 저거 진짜임??
내 인생 최고의 스포츠관련영화들...
제리 맥과이어.드래프트데이.피버피치...
머니볼
매년 NFL 드래픝, NBA 드래프트, NHL 드래프트 다 보는 입장에서, 드래프트 데이는 진짜 사람 쪼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한국은 NFL이 낯설어서가 아니라, 드래프트를 앞둔 치열한 경쟁과 수싸움이 없어서 이런 영화가 낯설죠. 프로 구단 숫자도 적고, 프런트의 전문성도 떨어지고, 드래프트는 거의 내정자가 있다고 해도 될 수준이라서 드래프트를 앞둔 경쟁이 거의 없습니다.
귀엽다^^
아쉬운 부분이죠 ㅠ
KBO 기준으로는 지금이야 지명권 거래가 다시 가능하지만 한동안 돈 없는 팀이 그걸 팔아먹어서 중단 시켜 재미가 떨어지는 편이죠. 한국에선 팀 숫자가 많다고해도 별 의미 없는게 1라운드 지명 예상자조차 뉴스 보고 그렇구나 하는거지 1,2라운드 예상 자 정도를 꿰는 팬들은 거의 없어서입니다. 구단이 뽑으면 뽑나보다 하는거라. 한국에서 1라운드 뽑는데 고민하라고 10분 준다? 8282민족에게 그런건 있을 수 없습니다. 특히 야구종목 특성상 농구처럼 최상위 지명자가 중간 이상은 대부분 해주는게 아니라 긴장감이 덜하죠
그런데 1라픽을 가지고 예상픽이 15픽인 선수를 지명하는건 단장이 바보가 아닌한 일어날 수 없다. 1픽에 쿼터백을 뽑을 생각이 사라졌다면 쿼터백이 필요한 다른팀과 거래해서 더 낮은 순위로 내려가고 그 팀의 15,16년 1라픽을 가져오는것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저도 동의합니다. 조금은 영화적 과장이 있죠. 저는 nfl은 가끔 보는 수준이지만 느바를 깊게 보는 편인데, 1픽으로 뽑은 후 여유롭게 여러 팀을 찔러 봤어도 충분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정말 미국은 이런걸 잘만드네요. NFL경기 한장면도 안나오는데, 마치 슈퍼볼을 본것같은 긴장감과 몰입감ㅋ 이제사 우리도 드래프트장면 방송에 나오긴하지만, 미국은 이 자체가 작은 경기네요. 필요한 선수를 데려오고, 많은 포지션은 내어주고. 참 영화의 이야기거리를 잘 만드는 나라네요. 스포츠장면 하나 없는데 가장 역대급 스포츠영화중 하나라니요ㅋㅋ
결국 보를 놓치고 2라운드 픽을 잃었는데.. 구단주가 왜 얌전하죠?
영화리뷰 채널 여러개 구독하고 보는데, 편집 능력이 단연코 최고네요. 쓸데없는 드립만 늘어가는 리뷰 가운데 보석을 발견한 느낌이에요.
와우 포드페라리보고 완전 감동먹었는데 이영화도 최고네요
케빈코스트너 팬이라 봤다가 이제는 생각날때마다 보는 애정하는 영화인데 사람들은 이런영화 있는줄도 모를거에요
근데 그해 슈퍼볼 우승은 캘러핸 데려간 시애틀이 했다는건 함정...누가 최종 승자일까?
OTT플랫폼이 활성화 되기전 봤었는데, 인생작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머니볼과 비슷한 냄새가 물씬나죠
이래서 인성이 중요한거임....
저도 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였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그때 느꼈던 그 전율이 다시 느껴지네요. 풋볼이란 종목이 우리나라에는 아직 생소해서 저 스릴감이 제대로 전해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영화에 집중해서 보면 그 긴장감이 충분히 전달되리라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의 저는 풋볼을 알고 좋아하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저 영화를 볼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잘 아는 상태는 아니었거든요. 재미있는 영화니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 영화 정말 좋죠! 저도 오래 전에 이 영화를 보고 NFL에 입문했습니다. 아이실드도 중고로 구매해 정주행 했더랬죠 ㅎㅎ
이영화는 미식축구를 전혀 몰라도 볼수 있는 장점이 있죠.
리뷰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숨겨진 영화 많이 부탁드려용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헐 진짜 재밌네요 풀무비로 볼걸ㅠ
리뷰 보고 보셔도 최고입니다 ㅎㅎ 삭제 된 다른 갈등들도 많이 있거든요.
그정도임? 흠
진짜 내가 본 스포츠 영화 중에서도 가히 탑3 안에는 들 거 같다 진짜 명작이다.
일주일 동안 리뷰만 다섯번볼정도로 잼있는 영화같아요
꼭 풀버전을 보고싶네요
풀버전보고 재대로된 리뷰 올려볼께요
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꼭 풀버전으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게 말로 이뤄지는 싸움이라 리뷰로는 도저히 못 담아내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대신 풀버전은 살짝 쌩뚱 맞은 로맨스가 끼어 있기는 합니다. ㅎㅎ
와 역대 1위 할만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로도 충분한 영화가 많은데 이건 꼭 보고 싶네요 ㅎ
강추입니다 정말 ㅎㅎ
이 드라프트가 있고나서 그해 시즌 팀 성적이 궁금하네요 ㅎㅎ
거짓말을 했어...미국이란 나라가 왜 최강인 걸 보여주는 대사...
채드윅 보스만, 포에버~ 평안하시길!
ㅎㅎ스토브리그, 머니볼 생각나네.ㅎㅎ
극장에서 정말 재밌게 본 영화...리뷰도 재밌네요 ㅎㅎㅎ
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셨군요?!
드레프트 더구나 미국 풋볼에서의 싸움 ~~~재미있네요^^
이거랑 코스트너주연 그 투표영화 그것도 재밌었는데
70만 옥상 영화관이 되실것 같아요
좋은 리뷰 잘보았습니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선 7만 옥상 영화관이 먼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 안하고 봤다가 감명받은 영화
저도 이 영화를 알게 되었을때
이게 왜 안알려졌지 생각 될 정도로 명작
맞습니다 ㅎㅎ 너무 재미있게 봐서 감독의 필모를 훑어봤는데 이런 장르의 영화는 또 없어서 아쉬울 정도의 명작이죠
졸라 잼나네요 캬
잼나신다는 저도 좋네요 크 ㅋㅋㅋ
@@70RTT 목소리도 넘 좋으세용♡♡♡
😘(부끄)
NFL은 관심도 없지만 드래프트의 신경전이 엄청나네요....
30분 정말 숨도 못쉬고 봤음...풀버전으로 다시한번 봐야할듯..
적당한 설명에 편집이 너무 좋네요.. 처음봤는데.. 구독 존나 박고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부가 설명하나 미3대 스포츠 농구 야구 미식축구중에 미식축구가 드레프트에 가장 민감합니다 이유는 미식축구만 하드캡(팀셀러리캡을 넘기는걸 허용안함 단1원도 골스가 사치세2억달러를 쓰고 선수를 끌어모으는식의 운영자체가 안됨)을 쓰기때문에 순위에 따라 연봉차이 그걸로인한 팀구성등 너무나 빡세게 굴러감 하드캡 이란 단어하나만으로 얼마나 피 말리는 선수구성을 해야되는지 이해되실꺼라
세계최고는 축구지만 스포츠 최고는 아메리칸풋볼임ㅋㅋ
이거 넷플에 있을때 우연히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넷플에 내려가서 아쉽..
드래프트데이가 넷플에 있었군요? 헐
@@70RTT 2017년에 있었어용 ㅋㅋㅋ 없어진건 2018년쯤??
@@ababqw1 다시 재계약 하면 좋겠네요. 참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개봉 당시 성적이 안 좋았던지라 더 그러네요 ㅎㅎ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스릴러도 아니고 액션 영화도 아니지만 정말 짜릿합니다.
짧은 시간에 펴쳐지는 두뇌싸움의 숨막히는 드래프트...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이 영화 꼭보세여.기가막힘니다. 스포만 본 분들은 반드시 보세여
내용은 참 없었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던 영화.... 배역도 호화롭게 케빈코스트너 외에 블랙팬서도 나왔고,, 스몰빌 슈퍼맨도 나왔던 영화..
재밌음
한국도 영화 나오겠지
류거나 모티브로
2016년인가 2017년인가 ,, 톰브래디 경기 첨봣는데 ,,, 뉴잉글랜스 ㅋ
와 이건 찾아봐야겠네요
미식축구 룰도 모르지만
블라인드사이드도 잼있게 봤었는데ㅎㅎ
추천x100입니다 ㅎㅎ 감동이 아닌 쫄깃함으로 이 정도의 재미를 주는 건 드래프트 데이가 유일하다고 생각해요 👍
@@70RTT 맞아요 머니볼처럼
결과 예측했는데 다르네요
아 물론 머니볼도 아주 잼있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Manziel이 생각나네요. 실제 영화랑 정반대로 흘러가서 팀이 다 망가졌지만. ㅎㅎㅎㅎ
전 이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ost?를 되게 찾고싶었는데 ㅠㅠ 아직도 못찾았네요.. 뭐랄까 심장이 쿵쿵 뛰게만드는 가사였어서 꼭 알고싶었는데..
music.th-cam.com/video/sUyJapkfxTU/w-d-xo.html
가사가 있다고 하셨으니 이 곡은 아니겠죠?
redlight king - born to rise가 아닐까 싶네요. 브라운스 선수들이 필드 위로 뛰어나가면서 끝나고,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가사 있는 음악
@@그레이-u3k 세상에!! 맞아요ㅠㅠ!!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이 집에서 제일 신비로운 것은 산드라다, 이 소녀가 참 신비롭다. 내 멋대로의 생각이지만 마치 6~70년대의 반전 운동가같다는 인상을 받는다.
이것도 꿀잼인데 머니볼도 강추합니다. 클리브랜드 브라운ㅠㅠ아이러니하게 쿼터백 문제 많음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였지.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상당히 흥미롭게 봤던 영화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운동이 미식축구입니다.
과거NBA, 야구를 좋아하는데 그에 못지않게 매력을 가지고 보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조금 정정드리면 본테맥의 포지션은 정확하게 '라인백커'입니다. 태클은 아니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써니와 앨리의 대화장면에서 '라이언 리프'언급되는데,98년 드래프트 2위였던 선수였습니다,
지금은 전설급 선수로 남게된 당시 1위였고 '페이튼 매닝'과 함께 당시에 매우 촉망받은 선수로 평가받았으나,
안좋은 행실과 불성실한 마인드로 인해 매닝과는 틀리게 4년의 커리어만에 선수생명을 끝내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영화에서 보 캘러한이 그런 선수가 될것 같은 늬앙스가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흔히 이런 유형의 선수를 버스트(Bust)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반면 지젤 번천의 남편이자 역대 최고의 쿼터백이라 손꼽히는 탐 브래디는 드래프트 순위는 00년 6라운드 199위였습니다.
물론 높은 순위로 뽑히는 선수는 좋은 선수될 소지가 높지만 꼭 그렇지는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독특한 소재고 나름 스토리 진행도 박진감이 있어서 참 기억에 많이 남고 재밌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ㅎㅎ 톰 브래디가 무려 6라운더였군요. ㄷㄷ NBA에서 뛰고 있는 니콜라 요키치도 2라운더 출신의 백투백 MVP인데 톰 브래디에 비하면 그 극적임이 덜해보이는 수준입니다. 물론 NBA는 2라운드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6라운더를 느바에 대입하자면 언드래프티 정도 되지 않나 싶네요.
어? 본거네...잼있게 봤었던것 같음. 몇년된것 같은데
드래프트데이를 본 분은 흔치 않은데 반갑습니다!
진짜 미쳤다 7픽 하나로 픽 창조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명작인듯
미식축구 영화는 애니기븐선데이가 최고😊 그렇다고 이영화가 안좋다는건 아님 나름재미남
이 영화 꿀잼👍🏻👍🏻👍🏻
어느 스릴러 보다 더 쫄깃하고 흥미진진 했던 영화 강추!
구단주 단장 감독 코치 선수
풀무비를 봐도 지루하지않는, 경기장면이 한장면도 나오지않지만 미식축구의 두뇌싸움, 힘싸움을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영화,
러닝타임이 좀 더 길어지더라도 선수들에 대한 정보와 경기장면도 더 나왔으면 좋았을거같은 아쉬움이 조금 있는 영화
결말에서 갑분로맨스...는 좀.. ㅋㅋ
ㅋㅋㅋ그게 좀 아쉽죠. 저도 로맨스에 할당한 지분마저 스포츠 자체에 집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진짜 재밌네 ㅋ 굿굿
간만에 좋은 스포츠(?)영화 였네요
애니 기븐 선데이
42
머니볼
그리고 이 영화...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가장 라이트한 필모그라피 중 하나지요. 스포츠영화이면서도 심리전이 있어 즐겁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
요 영화 재밋더라 볼만함
내용은 뻔한데
극 전개가 몰입할 수 있게 펼쳐짐
와 클리브랜드라는 지역은 대단하네요 야구도 메이저리그가 있고 미식축구도 있다니 야구도 미식축구도 실제에서 우승할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이 영화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는 1라운드 1픽을 무진장 먹고도 플레이오프 조차 힘든 힘든 팀입니다. 더군다나 올해도 2018 드래프트 1번픽 베이커 메이필드 쿼터백이 팀과의 마찰로 떠났죠 .... 쉽지 않아요 ....브라운스는 .... 예전에 우스갯소리로 프로팀 브라운스가 대학 최고팀인 알라바마랑 붙어도 질거 같다는 농담이 유행할 정도였으니 ...
클리블랜드는 농구도 릅신있을때 강팀었죠
이래서 프로 스포츠도 좋지만 아마추어인 고교, 대학 스포츠도 좋음... 아마시절 선수들의 스탯들과 뒤에서 보이는 성격들을 판단해서 수년 후 프로에서 이 선수가 꽝이었는지 당첨이었는지 볼수 있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드래프트날은 스포츠팬들에겐 마약과도 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