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실화로 있었습니다. 1972년 소년체전 농구에서 결승까지 진출했던 사치분교 이야기입니다. '분교'라는 말저럼 어느 교사부부가 전교생 60여명의 전라남도 신안군의 안좌도라는 낙도 분교에 부임하면서 5.6 학년 거의 전원으로 농구팀을 만들었는데 그전엔 농구의 농자도 모르던 아이들로 만들어진 이 오합지졸의 아이들이 글쎄 전라남도 대표로 뽑히고 소년체전에서 결승까지 올라가서 당시 전국이 발칵뒤집혔었지요. 결승에서 당시 전국최강, 부자 아이들만 다니던 사립 계성국민힉교에 패해서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아이들이 농구장 바닥에서 펑펑우는 모습이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었었죠... 이 이야기는 2년뒤에 신일룡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서 흥행에도 성공하고 상도 여럿받았지만 당시 한국 영화계의 제작수준이란게 많이 열악해서 지금 시점으로보면 좋은 소재에 비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지요... 지금의 한국 영화제작 수준으로는 우생순 정도로 만들수 있는 좋은 소재인 것 같은데... 언젠가는 영화인들의 눈에 띄게 되겠지요...
10:50 쿨 파파 벨이라니...ㅎㄷㄷ... 그저 '실력있는 야구선수' 수준이 아니라 흑인리그 최고의 대도로 불렸던 명예의 전당 헌액자입니다. 그가 몸담았던 니그로리그 팀 '캔자스시티 마너크(마넉스)'는 사첼 페이지(메이저리그 최고령 데뷔, 최고령 은퇴, 최고령 완봉 기록 보유자), 재키 로빈슨(전구단 42번 영구결번) 등이 거쳐간 흑인 리그의 뉴욕양키스였죠. "원정경기를 할 땐 벨이 숙소의 불끄기 담당이었어. 자기 전에 전등 스위치를 누르고, 전등불이 꺼지기도 전에 침대 안에 들어갔지." "쿨 파파 벨에 비하면 제시 오언스(베를린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는 걸어다니는거나 마찬가지야." - 사첼 페이지
왠지 멕시코시민혁명 이후의 저 시대엔 여타 대다수의 국가들과 다름없이 차별도 많았고 외압도 분명 있었지만 나름 꿈을 갖고 농경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국가성장률도 나쁘지 않았는데... 지금의 멕시코는 최고의 범죄율과 마약산업의 대표적인 국가로 전락하고 말았으니 개인적으로 참 가슴아픈 나라이다. 게다가 625한국전쟁에도 멕시코은 미군소속으로 무려 10만명를 파병한 '숨겨진' 지원국 중 하나이다. 그래서 더욱 짠-하다!
![🌟진짜 겁나 명작🌟테스트로 던진 공이 157km의 강속구가 나오자 36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고등학교 교사, 실화 [영화리뷰, 결말포함]](http://i.ytimg.com/vi/rYTv5qpCbAo/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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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촌 구두닦이'에서 '축구의 신'이 된 소년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담은 영화 [결말포함/실화]](/img/n.gif)
가난하다고 꿈도 가난할 필요는 없다란 말이 생각나네요👍
개천에서 용 난다
좋은말입니다.
한국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실화로 있었습니다. 1972년 소년체전 농구에서 결승까지 진출했던 사치분교 이야기입니다. '분교'라는 말저럼 어느 교사부부가 전교생 60여명의 전라남도 신안군의 안좌도라는 낙도 분교에 부임하면서 5.6 학년 거의 전원으로 농구팀을 만들었는데 그전엔 농구의 농자도 모르던 아이들로 만들어진 이 오합지졸의 아이들이 글쎄 전라남도 대표로 뽑히고 소년체전에서 결승까지 올라가서 당시 전국이 발칵뒤집혔었지요. 결승에서 당시 전국최강, 부자 아이들만 다니던 사립 계성국민힉교에 패해서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아이들이 농구장 바닥에서 펑펑우는 모습이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었었죠... 이 이야기는 2년뒤에 신일룡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서 흥행에도 성공하고 상도 여럿받았지만 당시 한국 영화계의 제작수준이란게 많이 열악해서 지금 시점으로보면 좋은 소재에 비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지요... 지금의 한국 영화제작 수준으로는 우생순 정도로 만들수 있는 좋은 소재인 것 같은데... 언젠가는 영화인들의 눈에 띄게 되겠지요...
다좋은데 신안이라 안될듯 죽음의 염전트레이닝이라도 받았나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염전트레이닝ㅋㅋㅋ
@@bbangstarr 만들어도 흥행참패 유발해야지
대댓글들 보니 소수의 비아냥이 분열만을 조장하는구나. 오히려 이런 상황 이면 신안이라 만들면 더 좋을 듯.
좋은소재이긴 하네 ㄷㄷ
주인공중 한명인 앙헬 마시아스....메이저리그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자국리그인 멕시칸리그로 옮겨와서 서른살때까지 뛰다 은퇴했네요...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기적을 이뤄낸 이 실화는 충분히 감동적입니다.
계속 눈물이 났어요 ㅠ 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야구영화는 다 감동적이고 훈훈하고 인생의 하나의 가르침을 받는것 같아서 너무좋다^^
이게 실화라니.... 진짜 감동이다....
어떻게 봐도봐도 질리지 않지 아이들이 너무 이쁘다
정말 동화같은 이야기네요.이렇게 순수하고 정열이 넘칙는 맥시코가 마약으로 인해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ㅠㅠ
10:50 쿨 파파 벨이라니...ㅎㄷㄷ...
그저 '실력있는 야구선수' 수준이 아니라 흑인리그 최고의 대도로 불렸던 명예의 전당 헌액자입니다.
그가 몸담았던 니그로리그 팀 '캔자스시티 마너크(마넉스)'는 사첼 페이지(메이저리그 최고령 데뷔, 최고령 은퇴, 최고령 완봉 기록 보유자), 재키 로빈슨(전구단 42번 영구결번) 등이 거쳐간 흑인 리그의 뉴욕양키스였죠.
"원정경기를 할 땐 벨이 숙소의 불끄기 담당이었어. 자기 전에 전등 스위치를 누르고, 전등불이 꺼지기도 전에 침대 안에 들어갔지."
"쿨 파파 벨에 비하면 제시 오언스(베를린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는 걸어다니는거나 마찬가지야."
- 사첼 페이지
8:04 이 부분 에서 진짜 감명 받음
여러분들 힘내세요, 어차피 퍼펙트한 인생입니다^^ 좋은 영화 감사드려요^^
크으 좋은 글귀에 힘얻고 갑니다 퍼펙트한 문장이셨습니다
실화에는 언제나 픽션을 뛰어넘는 어떤 힘이 있는 것 같다. 이 일이 진짜로 있었다는 사실이 마음을 울린다.
스포츠가 그 자체로 멋있는 이유를 잘 보여주는 영화이네요.
사람이 어떻고, 환경이 저래도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끌어주고 밀어주면 그 결과가 어떻든 사람의 본분은 다했다고 봅니다......
집중해서 잘봤네요 정말 재밌어요.
이 영화 제 인생영화죠....우리나라 영화 퍼펙트 게임인줄 알고 VOD로 봤는데 다른 영화여서 당황했었죠...그런데 더 재밌어서 몇번이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잘 보고 가요ㅎ
이거 보고 영화를 정말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네요ㅠㅎ
수고하세요ㅎ
멋지네요 화이팅
‘노력하는 사람들은 잘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잘하는 사람들은 즐기는 사람들을 이기지 못한다’
작은감동...작지만 큰힘
요즘도 이런 친구들이 있을까요?
있으면 제발 어른들아
안되 라는 말좀 그만해요
인생 먼저 겪어서 어떤지 안다는 말도
제발 하지말아요
남이 하는 행동 손가락질하지 말고
본인 행동 주먹질 당하지 않게 잘하세요
안돼!
말뽄새를 보니 왜 안돼라고 했는지 알것같네
안돼가 맞기 때문에 안되 라는 말은 그만하세요!
명작입니다 볼때마다 감동이네요
실화라고 하니 더욱 좋네요. 마음이 푸근해 지는 영화.
오 편집의 힘이 감동을 더해주네요
너무 좋은 영화 재밌는 리뷰였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실제로 있었다니 1950년대에
대단하네요
잘봤습니다
무에서 유을 만든 기적 이것이야 말로 하얀도화지에 그림 하나하나가 모여 명화가탄생하는것처럼 이른들이 할수없는 일로 꿈을 현실로만든 아이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어른들은 이이들을 무시하는것보다 아이들에게 배울것은 배워야한다
아 눈물.... 눈이 말을 안들어요 ㅠㅠ
아니
아이들은 밝고 즐겁고 모든 화면이 아름답게 보이는데
예선전 부터 끝까지
왜 눈물이 나는거야?
겁나게 감동이야 ㅠㅠ
감동입니다
영상잘보고갑니다
감동 한아름 담아갑니다 감사해요~
도전 열정 노력 감동
와 진짜 감동임 ㅎㅎㅎㅎㅎㅎㅎㅍ 대박
이런 영화 넘 좋아요 ^^
실화 기반의 영화들은 역시 감동이 큽니다
너무 재밌게 본 영화임
실화바탕 영화는 날 울리게 해
무엇보다 실화라는게 가장 큰 감동이네요
정말 꿈은 이루어지나봅니다
감도이면서 야구가 재미있어보입니다
뭉클하게 만드네...
"벌새의 날개를 볼 수 있다면 어떤 공이라도 칠 수 있다" 며 훈련을 했는데 엔리케가 그걸 떠올리면서 그랜드슬램을 때려내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
요즘은 이런 영화가 좋더라구요...💦 늙었나봐요ㅜㅜ
같은입장입니다 ㅎㅎ
저두요ㅜㅜ 확실히 늙었나바요ㅎ
이영화 몇번째인지
봐도봐도 또 감동이에요
감동 눈물난다 감동 감동 감동
멋진영화 잘 봤습니다
네 맞아요. 모든 즐기면 됩니다.
걍 눈물이 나네.
하루종일 찾아서 결국봤네요ㅎ
너무재미있어요ㅎㅎ
아무리 찾아도 없는데 어디서 찾으셨을까요?
저도 찾아보고 있는데 못 찾겠어요. 알려주세요~
@@zinihan3881 저는 쉐어박스 앱으로 봤어요ㅎㅎ
@@hjl3695 쉐어박스 앱으로 봤어요ㅎ
장항준님께서 말씀하신 퍼펙트게임이 이영화군요. 장항준 송은이 씨네마운트 팟캣듣고 왔어요.👍👍👍
재미가 있고 감동적 이네요 ^^
저도 이 영화를 봤는데 좋은 기억 이었어요
심쿵합니다
진짜 스포츠는 무한 감동 인것 같네요 ㅎㅎ
웅장이 가슴해진다
진짜 감동적이다 ㅠㅠ
내가 좋아하는 스토리인데 이영화를 노쳤네~
이런 영화 너무 좋다요~~~ㅎㅎㅎ
정말 좋은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전화 끊는거에 터졌네욬ㅋㅋㅋ
눈물😂난다
1:48 갑자기 말 멈추길래 애 야구공으로 조지는 줄 ...ㄷ ㄷ
ㅎㅎ아이들에게 배우는 느낌이네요.
좋은 영화추천 감사합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 같은데 믿겨지지가 않네 ㅋㅋㅋㅋㅋ
감동입니다
가슴 뭉클한 영화네요.
ㅎㅎ 대견한 아이들이네요 ㅎㅎ
너무 재밌는데 볼수 있는데를 아직 못찾음 ㅜㅜㅜ
대박이다!!!!
6:13 이게 스트라이크?ㅋㅋ
저만 그런생각한게 아니군요 ㅋㅋ
감동
실제로 신부님들이 야구를 엄청 좋아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쿠바 베네수엘라 멕시코 빈민가에는 신부님들이 축구보다 야구를 더 많이 알려준다하시더라구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생각하면서요 그렇다고요ㅋㅋㅋㅋ
본편을 어디서 볼수 있나요? 있는 열개 모든앱을 열어 봤는데도 오래된 영화라 없네요.
존나 멋있어
아..씨..
울어 버렸다..
찾아바도 이영화를 볼수 가 없어요 ㅠㅠ 볼수있는 사이트좀 올려주세요~
모처럼 감동적인 영화.
잘보고갑니다
야구는 인생이죠.
눈물 나네
이 영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kbo에서도 퍼펙트 게임 있는데 최동원 선동열
하여튼 둘다 대단함
잘 봤어요~ 주책없이 먹먹해서 눈물이 고이네요.^^
Amaizing❤
상대편 애들은 심리적으로 엄청난 압박 받으면서 플레이 했겠네...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네 ㅜㅜ
우리나라애들도 리틀야구는 참 잘하는데...커가면서 역변을 ... 서서히 과학적으로 키우는게 중요한건데. 어려서 너무 혹사시키니..온몸은 만신창기가 되고..선수생활을 오래 못하던데. 외국애들은 그런거면 존경할만함
소장하고픈데 방법이 없네요....ㅠㅠ
영화보고싶은데 볼수가.. 흑흑
오~ 역시 갓고리즘
월드베이스볼 결승에서 마지막 병살로 우승했던 기억이 문득 스쳐 지나가네
이영화를 어디서 볼수있나요?
이 영화 어디서 볼수 있는지 아시는분~
0:16 브금 이름이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정확한제목이 퍼펙트게임 인가요? VOD로 보고 싶은데 안나오네요
이건ㅁㅊ실력
미국에서 지금도 멕시코인들 차별 엄청 당하는데 50년대면 말 다했지...
3일 동안 걸어가서 대회 우승까지 하다니... 대단한 노력이다.
일단 댓글에는 비공찍고, 3일짜리 비자 받아서 10마일(16km) 걸어서 경기장에 도착했다는데,
뭘 3일을 걸어요 ㅋㅋㅋ
@@connerarron1688착각했나보죠 저 처럼.ㅋ..
저도 순간 첨엔 비자받고 3일을 걸어다고? 말한줄 알고 좀더 보니 잘못본거 ㅋ
요즘은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영화나 드라마로 안나와. SF. 액션, 판타지 같은 가벼운 내용이 주류.
내가 크보 믈브 팬이라서 더 감동적이다.....
줄거리가 맨발의 꿈과 비슷하네... 종목이 야구 -> 축구 지만..
아웃트로에 내가 없어?
어디가면볼수있나요 ㅜㅜ못찾겠네
왠지 멕시코시민혁명 이후의 저 시대엔 여타 대다수의 국가들과 다름없이 차별도 많았고 외압도 분명 있었지만 나름 꿈을 갖고 농경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국가성장률도 나쁘지 않았는데... 지금의 멕시코는 최고의 범죄율과 마약산업의 대표적인 국가로 전락하고 말았으니 개인적으로 참 가슴아픈 나라이다.
게다가 625한국전쟁에도 멕시코은 미군소속으로 무려 10만명를 파병한 '숨겨진' 지원국 중 하나이다. 그래서 더욱 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