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감가네 장거리 연애중인데 같이 있으면 더 좋았다가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오면 외롭고 남친은 동네 친구랑 좀 자주 놀러 가고 가끔이라도 좋으니까 먼저 나 보러 와줬으면 좋게는데 그게 힘들지만 알겠다고만 하고,,,, 결국 말로만,,, 헤어질까 말까 혼자 고민하고 점점 초라해지네요
저도 장거리였다 3년째 만나고 있다 결국 헤어졌어요 다시 만났다 헤어졌다 여러번 했는데 이번에 다시 만날때 남자친구 일도하고 피곤해하고 친구도 만나야되고 다른것도 해야되고 하니깐 저한테 피곤하단말은 엄청하는데 친구들이랑 놀려고 자다가도 일어나서 나가고 저한텐 밥먹었냐고도 물어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한 4-5개월 서운한거 간간히 티내고 얘기도 진지하게 나눠보다가 뭐가 노력은 하는거같은데 그래도 전과 같지않는듯한? 그래서 그냥 둘다 최선을 다한거같다고 그만 만나자고 햇어요..
헐.. 완전 내 얘기같아 나도 외로워서 헤어졌는데 ㅠ ㅠ 하 전 남친도.....생일날 연락두절이었는데 매일 잠수타고 계속 나만 연락기다리고 만나자는말도 안하고 내가 우선이 아닌느낌 1순위가 되어달라고 바랬던게아니라 안중에 없는게 싫은거였고 많은걸 바랬던게아니었는데 그저 연애에대한 기본적인것만 지켜달라는거였는데..
그건 그때고, 당신은 그것도 모르니까, 당신도 속터져보시지, 당신도 답답하지? 간다고? 이러고 그냥 간다고요? 왜 내가 말을 해야돼...? 선배는 할말없어요? 지금 이 상황이 다 괜찮아요? 그럼 나 왜 쫓아왔어? 취재하러 온거에요? 저 여자가 왜 헤어지자고 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협조안하겠다면 취재 끝. 그런거야? 선배한테는 내가 그런거지? 내가.. 1등이 되겠다고 한적 없어. 선배 일많은 거 알아. 만나야되고 챙겨야되는 사람들 많은 것도 알아 근데 이건 뭐 5등도 아니고 10등도 아니고 맨날 꼴등이잖아, 선배한테는 뭐가 됐든 나보다는 다 중요했으니까. 아니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도 그냥 가자고 할수 있어? 내가 얼마나 아무것도 아니였으면? 내가 얼마나 필요가 없었으면..? 아니, 선배는 내내 그렇게 말하고 있었는데.. 내가 멍청해서 못알아들은 거야. 항상 시간이 없다고 할때 알아들었어야 했어.. 선배는 바쁜게 아니라, 나보다 다른게 더 좋았던 거야. 아픈 날 혼자 내버려 뒀을 때도 알아들었어야 했어. 내가 아픈 걸 몰랐던게 아니라 모른 척하고 싶었던 거였어. 사랑한다는 말은 못하겠다고 했을 때도 알아들었어야 했어. 선배는 쑥스러웠던게 아니라 거짓말하기가 싫었던 거야. 선배는 1초도 나 사랑한적 없어. 나는.. 내가 너무 시시해서 못참겠어. 전화기 붙잡고 기다리고, 연락안온다고 화내고, 선배가 나 버리기 전에 내가 먼저 버려야지 작전이나 짜고.
내가 아프면서까지 초라해지면서까지 널 만났었던 이유가 널 정말 좋아해서 그랬던거야 너가 날 외롭게 방치하고 날 아프게하고 울게 만들어서 헤어질까 하다가도 너 보면 용서가 되니까 근데 넌 날 비참하게 만들었어 거짓말하고 더욱 방치 해두고 힘들게 만들었지 그래서 나는 너가 조금이라도 내가 힘든걸 알아주면 좋을것 같아서 화를 내버렸어 근데 넌 헤어지자면서 나에게서 멀어져 갔어. 근데 바보 같은게 뭔지 알아? 너가 날 이렇게 만들어놨음에도 너가 너무 좋아 죽겠다는걸.. 난 아직 우리가 헤어진게 실감이 안나. 밉지만 또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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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가네 장거리 연애중인데 같이 있으면 더 좋았다가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오면 외롭고 남친은 동네 친구랑 좀 자주 놀러 가고 가끔이라도 좋으니까 먼저 나 보러 와줬으면 좋게는데 그게 힘들지만 알겠다고만 하고,,,, 결국 말로만,,, 헤어질까 말까 혼자 고민하고 점점 초라해지네요
@@AliceYoon_b 맞아요,,,진짜 장거리 못할 짓인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제 맘을 잘 몰라봐주고 굳이 제가 세세하게 얘기 헤야지 알아듣고 왜 같은 얘기를 하냐고 알겠다 가끔 기준다고 약속해주지 않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진짜 저두 지치네요ㅋㅋㅌㅌ
@@AliceYoon_b 맞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율리물리 저는 남자인데ㅠㅠ 반대로 제가 .., 그렇습니다.,, 많이 어렵네요
진짜 내이야기같네여......... 200% 공감
저도 장거리였다 3년째 만나고 있다 결국 헤어졌어요 다시 만났다 헤어졌다 여러번 했는데 이번에 다시 만날때 남자친구 일도하고 피곤해하고 친구도 만나야되고 다른것도 해야되고 하니깐 저한테 피곤하단말은 엄청하는데 친구들이랑 놀려고 자다가도 일어나서 나가고 저한텐 밥먹었냐고도 물어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한 4-5개월 서운한거 간간히 티내고 얘기도 진지하게 나눠보다가 뭐가 노력은 하는거같은데 그래도 전과 같지않는듯한? 그래서 그냥 둘다 최선을 다한거같다고 그만 만나자고 햇어요..
외롭게 하는 연애 힘들죠.. 헤어지니까 더편하더라고요 그 신경썻던 에너지 온전히 저한태 쓰면서요 잠도 더 깊게 자고, 건강해지는거 같아요 더 ㅎㅎ 다음 연애는 받을준비가 된 사람한태 해야겠어요.
멋있어용 부럽네요ㅠㅠ
맞아요 헤어지면 더 힘들 줄 알았는데, 막상 헤어지니까 아픈건 잠깐이고 더 편함.. 맨날 나만 아둥바둥 전전긍긍 안간힘쓰던거 다 관두고 나한테만 집중하니까 잠도 잘 자고 밥도 잘먹게됐음.
헐.. 완전 내 얘기같아
나도 외로워서 헤어졌는데 ㅠ ㅠ 하
전 남친도.....생일날 연락두절이었는데
매일 잠수타고 계속 나만 연락기다리고
만나자는말도 안하고 내가 우선이 아닌느낌
1순위가 되어달라고 바랬던게아니라
안중에 없는게 싫은거였고 많은걸 바랬던게아니었는데
그저 연애에대한 기본적인것만 지켜달라는거였는데..
이 글이 너무 위로되요..저도 끝냤어요 다리3 뿐인 의자에 앉아서 아슬아슬하게 버티느니
내 두발로 서있을래요 힘내요 지나갈꺼에요 저도 님도
ㅠㅠㅠ 제 얘기 같네요 ㅠㅠㅠ
제이야기인가요..
지금 제얘기 ㅋ쿠ㅜㅜㅜㅜ
@@ys.park_7023
다시 연락은 안왔나요?
나는 알아...나도 외로워서 헤어질 거라는 거...
혼자 있기 싫어서 헤어질거란 거...
결국 초라해질거라는 것도...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사랑해야지...
다시 너에게 돌아가지 않게
ㅠㅠ
ㅇㅈ
공감되네요…
그건 그때고, 당신은 그것도 모르니까, 당신도 속터져보시지, 당신도 답답하지?
간다고? 이러고 그냥 간다고요? 왜 내가 말을 해야돼...? 선배는 할말없어요? 지금 이 상황이 다 괜찮아요? 그럼 나 왜 쫓아왔어? 취재하러 온거에요? 저 여자가 왜 헤어지자고 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협조안하겠다면 취재 끝. 그런거야? 선배한테는 내가 그런거지? 내가.. 1등이 되겠다고 한적 없어. 선배 일많은 거 알아. 만나야되고 챙겨야되는 사람들 많은 것도 알아 근데 이건 뭐 5등도 아니고 10등도 아니고 맨날 꼴등이잖아, 선배한테는 뭐가 됐든 나보다는 다 중요했으니까. 아니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도 그냥 가자고 할수 있어? 내가 얼마나 아무것도 아니였으면? 내가 얼마나 필요가 없었으면..? 아니, 선배는 내내 그렇게 말하고 있었는데.. 내가 멍청해서 못알아들은 거야. 항상 시간이 없다고 할때 알아들었어야 했어.. 선배는 바쁜게 아니라, 나보다 다른게 더 좋았던 거야. 아픈 날 혼자 내버려 뒀을 때도 알아들었어야 했어. 내가 아픈 걸 몰랐던게 아니라 모른 척하고 싶었던 거였어. 사랑한다는 말은 못하겠다고 했을 때도 알아들었어야 했어. 선배는 쑥스러웠던게 아니라 거짓말하기가 싫었던 거야. 선배는 1초도 나 사랑한적 없어. 나는.. 내가 너무 시시해서 못참겠어. 전화기 붙잡고 기다리고, 연락안온다고 화내고, 선배가 나 버리기 전에 내가 먼저 버려야지 작전이나 짜고.
정려원 연기 진짜 잘하더라.톤,말투,표정까지 너무 현실적이여서 내가 다 맘아팠던...
더 사랑하는 사람이 감수해야할 서러움이거나 어쩌면 할수있다면 더이상 서럽지않게 고해야할 안녕이죠.
외로워 ...연애중인데
오랜만에 영상 보고 가슴 아려오네
풍선껌 정말 좋아하는 작품..
내가 아프면서까지 초라해지면서까지 널 만났었던 이유가 널 정말 좋아해서 그랬던거야 너가 날 외롭게 방치하고 날 아프게하고 울게 만들어서 헤어질까 하다가도 너 보면 용서가 되니까 근데 넌 날 비참하게 만들었어 거짓말하고 더욱 방치 해두고 힘들게 만들었지 그래서 나는 너가 조금이라도 내가 힘든걸 알아주면 좋을것 같아서 화를 내버렸어 근데 넌 헤어지자면서 나에게서 멀어져 갔어. 근데 바보 같은게 뭔지 알아? 너가 날 이렇게 만들어놨음에도 너가 너무 좋아 죽겠다는걸.. 난 아직 우리가 헤어진게 실감이 안나. 밉지만 또 보고싶어..
하 너무 공감.. 외로워요 연애하는데 더 외로워 ㅠㅠ,, 힝 이게 모지..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도 많았는데 내가 왜 이런 선택 한거지..
마지막장면 정려원말들이 다 현실공감이다...
ㅂ아 볼때마다 옥상테라스씬은... 눈물난다 원하고 원망하죠 음악도 너무 잘맞아서..ㅠ
3:35 부터 나네ㅜ
아니 마지막 대사 뭐냐구 내가 다음뭐냐ㅜㅠ
일부 너무 공감돼서 마음이 더 아프다
개슬프네..공감되서
진짜 딱 내 마음이라 속상하다 나도 헤어져야지
작가분 나의봄 기다려 지네요 풍선껌 보니 너무 좋은 작품 나올것 같네요
왜..비참한얘기가..딱..나같을까
그냥, 내가 더 , 좋아해서 그런 거야. 내가, 더 좋아해서.
지금 내얘기같다..
와 씨 공감오진다
풍선껌 꼭 보세요 여러분들ㅠㅠㅠㅠ
슬프다ㅠ
와 완전 내 상황;
슬플까봐 ㅠ ㅠ못보겠는 드라마네용
그래서 오늘 헤어졌는데..
다시보기 올려주세요 ㅠㅠ
난가보다..
마지막에.나오는 노래 뭔가여ㅠㅠ
노네임 원하고 원망하죠-애즈원
합리화하는 멘트도 너무 슬프다…
ㅠ
하 저거 뒷말뭐에요? 저랑같은상황인데
너한텐 내가.. 그렇게 마음 넓은사람으로 보였니? 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