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역사로는 재원쌤 오시니 내용이 더 풍성해지네요. 역사, 세계사 관심이 조금 있어 찾아보는데 김재원쌤이 굉장히 객관적이면서도 디테일해서 굉장히 신뢰가 가요. 홍진경님채널에선 그냥 재밌는 선생님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엠장에선 놀라울 정도로 디테일 하셔서 책도 사게 됐어요. 이런 분이 쓰신 책이라면 훌륭할 것 같다는 느낌이 와요.
닭백숙집에서 엠장님, 배상훈교수님, 재원쌤 알현.. 대박~~ 어디서 많이 뵌 분들이 주루룩 앉아 계시길래.. 쉰 다 되서 심쿵하긴 참 오래간만.. (엠장님 입으신 챔피언 나그랑티 저도 있는 건 안비밀^^) 식사대기중이시라 차마 사진요청은 못 드렸네요.. 또 기회가 있겠죠?
14:45 태산처럼 받쳐들고 호랑이꼬리 말아 쥐라. 한자로는 "전추태산 발여호미"라고 하며 국궁에서 활을 쏠 때 각 동작을 설명하는 말 중 하나 입니다. 활을 끝까지 당겨서 발사하기 직전의 순간을 저렇게 표현하지요 태산을 받치듯이 활 몸통을 밀고 호랑이꼬리를 말아쥐듯이 활의 현을 쥐고 당기라는 의미입니다^^
아포칼립스를 여러 번 봤는데, 마지막 씬에 유럽인들.. 실제로는 거지꼴로 들어와야 되는데, 너무 멀끔하고 성스럽게? 등장해서, 저도 좀 미화가 빡세다...싶었습니다. 남미에 온 유럽인들, 실제로는 본트에서는 상당히 하층민들이거나, 저질의 폭력적인 인간들이 많았습니다. 먹고 살만한 유럽인들은 초기 항해에 꿈쩍도 안했지요. 근데 아포칼립토의 유럽인들은 완전 최정예 새삥한 포스로 내리는데, 원주민들이 무릎 꿇고 숭배하는 연출은 힘이 한쪽으로 쏠렸다고 밖에..
만주어 사용이 뜬금 없기는 한데.. 이게 정치적면이 들어가면 굉장히 다른 문제가 되고 맙니다. 중국은 통일을 강조하다 보니.. 55개 소수 민족의 문화와 언어를 무시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한국 영화가 사라진 만주어를 들고 왔습니다. 이게 무시무시한 시작의 단초가 될수 이는게.. 중국은 만주가 이제 자기 영토니깐 고구려사도 우리꺼야 라고 출발하는데. 이제 한국이 여진을 우리 역사라고 할수가 있지요.. 고구려 발해의 소수민족이었고.. 고려와 조선때 꾸준히 민족을 포용했고.. 심지어 조선 건국에도 참여한게 여진입니다. 그럼 우리도 여진을 한국사에 넣어도 되지 않을까요..
역사 선생님 아포칼립토 다시 보고 오세요 백인들이 구원해주는 결말이 아니라 저 화려하고 압도적인 문명이 공포 스러워서 적 전사들은 당황해 하고 주인공을 도망갑니다 구원받는 장면이 없어요 뭐가 역사적 해석이 어쩌구 아주 영화를 뭘로 보신건지 꼭 다시 원주민들의 리액션을 다시 확인하고 오세요
손문선님이 애기살이 약해서 부상정도 입혔다고 하는데 애기살이 훨씬 강합니다. 일반 화살보다 속도가 빠르거든요. 조선시대 애기살은 군사기밀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국궁은 어느 정도 휘어서 쏘는 것도 가능합니다. 출연진분들이 한국 활에 대해 너무 모르시는 듯 해서 아쉽네요..!
그러니까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레퍼런스를 갖다가 당시 이슈였던 묻지마 강간살해, 인육 소문을 비벼놓은 악마를 보았다 따위의 영화 ? 거없 발언에 대부분 공감하는데 픽션물로 이순신을 묘사하겠다는 영화가 아니라 사극에서 역사적 고증을 무시하는 건 평론가를 떠나서 국민으로서의 역사 의식에 문제가 있다고 봄 그 결과가 지금의 국가 지도자를 맞이한거임
김한민은 돈 엄청 잘버는 우라까이 전문 감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뭐 그런 자리에는 100명을 꼽아도 들어갈 수 없다. 자격이 없지. 도둑놈한테 무슨 ㅋㅋ 그냥 한국에서 돈 제일 잘 버는 감독으로 하면 인정. 원래 우리나라 도둑놈들이 잘먹고 잘 사는거 맞잖아. 딱 그런 예시지 뭐. 돈 주고 리메이크를 하면 몰라. 카피해서 진화니 어쩌니 개소리 하고 돈 많이 벌었으면 이정도 오명은 감수하고 살아야지.
'아포칼립토' 마지막 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정 반대인데요.. 그 장면이 '구원의 시작'이 아니라.. 영화 러닝타임 내내 보여줬던 '미개함 / 잔인함'을 넘어서는, (이렇게까지 해서 살아남았는데?) 더 악독한 존재들이 도착해버렸다는 상황을 암시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재원 선생님은 (어차피 판타지인) 그 영화의 고증을 쓰레기로 평하면서 시작하셨으나, 마지막 장면 이후에 벌어질 , 스페인이나 포루투갈 같은 나라들이 앞장섰던 자칭 /타칭 '정복자'들의 만행들을 최소한은 설명해주실줄 알았는데 약간은 실망입니다.. 멜 깁슨이 오히려 그런 흑역사를 상당 부분 영화를 통해 꼬집었다고 생각도 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요..
아포칼립토에 대한 얘기가 나오니 든 생각이 있네요. 사실 요즘들어 중남미 문명의 지나친 잔혹함이 대중들 사이에서 발굴되면서 스페인 정복자들을 재평가하는 시선들이 많아지긴 한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분명 그들의 정복활동이 의외로 순기능을 한 측면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포칼립토를 만든 감독이 지나친 기독교 근본주의로 매번 구설수에 오르던 멜 깁슨이라 영화의 의도 자체는 솔직히 불순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ㅋ
![[#정주행] 미친 애드리브가 살아 숨쉬는 영화ㅋ, '극한직업' 비하인드스토리 TMI](http://i.ytimg.com/vi/MJeRZBfrRE4/mqdefault.jpg)
![ILLSLICK - WINTER IS COMING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dwTMeM1zIhQ/mqdefault.jpg)
아 정말 역사로는 재원쌤 오시니 내용이 더 풍성해지네요.
역사, 세계사 관심이 조금 있어 찾아보는데 김재원쌤이 굉장히 객관적이면서도 디테일해서 굉장히 신뢰가 가요.
홍진경님채널에선 그냥 재밌는 선생님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엠장에선 놀라울 정도로 디테일 하셔서 책도 사게 됐어요.
이런 분이 쓰신 책이라면 훌륭할 것 같다는 느낌이 와요.
재원쌤이 있어 엄청 풍부해진 느낌~!!
재원샘은 본인이 웃기는 스타일보다 무슨 버프로 전체적인 재미를 엄청높여주시는 분 느낌으로 방송이 너무 재미가 풍부한 회차였습니다. 몇번째든는중인지
재원쌤 말씀덕분에
지식 +5 능력치를 얻었습니다✍️✍️
작가님 목소리덕분에
근심걱정이 소멸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만주어사전 만든 선배가 만주어 번역했어요.
저 엄청 이뻐하는 선배인데
잠깐 자랑질 ㅋㅋㅋㅋㅋ
5:25 장인어른 룸싸롱(야릇)ㅋㄲㄱㅋㅋㄲㅋ
17:05 만주어 하느라 창작 못함
17:45 언어 좋아하고, 역사 싫어하는 멜깁슨
23:11 개젖(?)같은 영홬ㅋㅋ
23:54 박해일 활 짱👍
31:55 총은 휘어서 쏘기 어려워서 그런가?
49:00 있어 보이려고 중국어 한국어 섞어쓰는 엠장&오창석ㅋㅋㅋㅋㅋㅋㅋㅋ
55:43 모방도 표절도 아닌 진화다!
57:04 반지의제왕도 포함시켜주세요 투석기 장면, 마지막 기병돌격장면 완전 똑같습니다 ㅋ
김재원 게스트분 오시니까 역사적 설명도 디테일 하게 들어가고 나무 좋네요~
아포칼립토도 진짜 긴장감 넘치게 봤고, 활도 정말 재밌고, 쫄깃하게 잘 봤음!!
손문센 죄송합니다.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조합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
엠장님이랑 문선님 국민의례부터 빵빵 터져서 재원쌤 역사 고증까지 오늘 정말 재밌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01:16:21 "문선씨~....뭐가요??" 캐귀염💙💙그리고 엠장표정ㅋㅋㅋㅋ
우영우 재림한줄..
닭백숙집에서 엠장님, 배상훈교수님, 재원쌤 알현.. 대박~~
어디서 많이 뵌 분들이 주루룩 앉아 계시길래..
쉰 다 되서 심쿵하긴 참 오래간만..
(엠장님 입으신 챔피언 나그랑티 저도 있는 건 안비밀^^)
식사대기중이시라 차마 사진요청은 못 드렸네요..
또 기회가 있겠죠?
몇 일 전 그 가게 사장님께서 제게 물어보심.. 그 때 그 인사했던 분 유명한 분이세요? 우리 가게 자주 오시는 분인데.. 그래서 제가 그 분 대단한 슈퍼스타라고 말씀드림..ㅋ
원래도 뛰어났지만, 최근 오창석 드립력이 완전히 물이 올랐다.
14:09 장원형은 '무회전으로' 라고 하는데 문센은 무회전 못알아듣고 '우회전 좌회전으로 가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원쌤이 거의잡스럽다에 ㅎㄷㄷ
아포칼립토는 중간에 소녀의예언 처럼 주인공이 늪 지나고 표범 나오고
이제 복수 하나? 했는데 스페인 함대가 똬닥!!
소녀가 말한 멸망의 예언이 주인공이 아니라 스페인함대 였다니
완전 충격 재미
오창석 나오는 방송은 믿고 본다
다 재밌어 유쾌해 쌕쉬한 창석💕
1:09:29 모문룡 스토리 들을때마다 재밌음 ㅋㅋㅋㅌㅌ 팟캐로도 이부분 5번 들음 ㅋㅋㅋㅋ 이 슨생님 약간 흥분할때가 더 웃김 ㅋㅋㅋㅋ
어니 거업 평소처럼 까는 건데 왜이리 웃기냐 ㅠㅠ ㅋㅋㅋㅋ 간만에 개웃었네 ㅋㅋㅋㅋ
기다렸어요~~❤ 팟빵에서 넘 잼나게 들었지만, 그래도 영상으로 보는맛은 따로 있나봐요~ 거의 잡스 이번편 너무너무 잼났어요~ 내용도 풍성 퀄리티도 굿! 늘 감사해요 엠장님😊
12:39 문선님 갑자기 일어서니 키큰건 알고 있었는데 겁나 커보임ㅋ
재원쌤ㅋㅋㅋ 안시성을 왜이렇게 싫어하세요ㅋㅋㅋ 오랫만에 킹덤오브헤븐 감독판 다시봐야겠다 찐 명작
14:45 태산처럼 받쳐들고 호랑이꼬리 말아 쥐라. 한자로는 "전추태산 발여호미"라고 하며 국궁에서 활을 쏠 때 각 동작을 설명하는 말 중 하나 입니다. 활을 끝까지 당겨서 발사하기 직전의 순간을 저렇게 표현하지요 태산을 받치듯이 활 몸통을 밀고 호랑이꼬리를 말아쥐듯이 활의 현을 쥐고 당기라는 의미입니다^^
한시간동안 한참 웃으면서 시청 했는데 정말 놀랍게 영화내용도 역사적사실도 심지어 패널들 대화도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이것도 능력인듯! 보다 질 낮은 웃음 가득한 영상 계속 부탁드려요~~~~~^^
아포칼립스는 서양제국주의의 옹호라기보단 주인공 원주민들이 난관을 극복했지만 더 큰 난관(이겨낼 수 없는)이 곧 들이 닥친다 라는... 앞이 깜깜해지는 절망감으로 전 느꼈습니다.
역사가 스포일러 역할을 한 셈이죠. 저런 미개한 종교의식과 행동을 하는 부족은 점령 더 나아가서는 몰살 당해도 좋다는 프로파간다를 포함하는 영화니까요.
@@jbma5579 몰살당해도 괜찮다라고 느끼셨어요? 전 그런 느낌 전혀 못받았습니다. 더 무참히 짓밟히겠구나... 슬펐어요 그들의 운명이...
@@jbma5579 더불어 종교와 문명의 잔혹함도 느꼈고.... 제가 받은 느낌이에요~~
@@yumie207 그래서 역사가 스포일러라는 겁니다.
아포칼립스를 여러 번 봤는데, 마지막 씬에 유럽인들.. 실제로는 거지꼴로 들어와야 되는데, 너무 멀끔하고 성스럽게? 등장해서, 저도 좀 미화가 빡세다...싶었습니다.
남미에 온 유럽인들, 실제로는 본트에서는 상당히 하층민들이거나, 저질의 폭력적인 인간들이 많았습니다. 먹고 살만한 유럽인들은 초기 항해에 꿈쩍도 안했지요.
근데 아포칼립토의 유럽인들은 완전 최정예 새삥한 포스로 내리는데, 원주민들이 무릎 꿇고 숭배하는 연출은 힘이 한쪽으로 쏠렸다고 밖에..
마지막 문선님 머가요? 대~~박~~멍 때리다 머가요? 😁😁😁🤣🤣🤣🤣🤣🤣
재원쌤 너무잘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 재원쌤? ㅋㅋ 여기서 보니 또 반갑네요~~
49:15 창석, 엠장님 티키타카 진짜 배쨉니다ㅋㅋ
점수만 드릴께요...
문익점 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쏘세지빵점? ㅡ,.ㅡ;;;;;;;;
오늘은 여러가지로 초반부터 씁씁하네요.
작가 그마아안~~~~~ 이러다 다죽어 , 쫌놔줘요
좋은말할때 짤 내놔요
재원쌤 완전 박식하시고 설명도 너무 잘하시고, 오뜨밤 잡.연 수해복구에서만 뵙다가 본캐로 활약하시는 모습 보니 너무너무 멋지네요! 영화얘기도 재밌지만 재원쌤의 전문적인 첨언이 마치 영화 뒷 이야기처럼 신선하고 흥미로워서 흡입력이 최고입니다❤
19:51 둘을 한써번에 뚫은 화살은 육량전이라구 애기살과 반대로 무겁고 큰 화살입니다.
57:23 킹덤오브 헤븐도... 우리나라 영화 "무사" 공성전을 레퍼런스 했다고 하잖아요 ^^"'
활의 커브샷은 실제로 있는 기술 이더군요 ㄷㄷ
모문룡은 역사교과서에도 나오긴 함
가도
애국 애국...엠장.손문선 가슴에 손...ㅋㅋㅋ
몇번 듣다보니 최종에이스 활ㅋㅋㅋ
화살은 오창석씨 말대로 물결치듯히 가는게 맞지만 영화 활처럼 원티드처럼 돌아가진 않습니다.
반달처럼 쏘는 방법은 있긴 한데, 활 시위를 영화 처럼 쥐어짠다고 그렇는게 아니라 아예 화살을 평상시처럼 중간에 거는게 아니라 완전 다른곳에 걸어 쏘아야 합니다.
임혜정 아나운서 만주어 꼭 시켜주세요.!!!!
애깃살이 명중륭 사거리 관통력이 우수합니다. 발목 맞춘건 일부러 전략상 그리 한거죠. 한명이 다치면 아무래도 전략상 큰 타격을 입히니 한명 죽이는것보다 더 효율적입니다.
라스앤더슨이 구현한 회절사법은 아주 비정상적인조건 몇가지를 충족해야
가능한 사법인데 그조건을 충족하면 당연하게도 정상적인 사격이 불가능함.
말 그대로 퍼포먼스용 트릭샷임.
th-cam.com/video/qc_z4a00cCQ/w-d-xo.html
Lars Andersen turning arrows
문선누나가 말한 화살 휘는 영상
엄청 가까운곳에서 휨
간만에 더시 보니 새롭
거없님 좋아하는뎅~~ ^^ 멜깁슨 감독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라틴어가 아니라.. 아람어를 쓴거랍니당~~~ 예수님과 제자들이 실제 사용언어.. (전 무신론자 ^^;)
감사합니다.
광해도 그렇고 활도 그렇고. 거액 소송 당해바야.
49:04 따거 ㅋㅋ
9:45 중립외교 광해.....광해와는 색깔을 달리하려한 인조..........현재모습인가??
저도 이 생각했어요^^ 찌찌뽕~
만주어 사용이 뜬금 없기는 한데..
이게 정치적면이 들어가면 굉장히 다른 문제가 되고 맙니다.
중국은 통일을 강조하다 보니.. 55개 소수 민족의 문화와 언어를 무시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한국 영화가 사라진 만주어를 들고 왔습니다.
이게 무시무시한 시작의 단초가 될수 이는게..
중국은 만주가 이제 자기 영토니깐 고구려사도 우리꺼야 라고 출발하는데.
이제 한국이 여진을 우리 역사라고 할수가 있지요..
고구려 발해의 소수민족이었고.. 고려와 조선때 꾸준히 민족을 포용했고..
심지어 조선 건국에도 참여한게 여진입니다.
그럼 우리도 여진을 한국사에 넣어도 되지 않을까요..
엠장손이 청순하네요 ㅎㅎ
이거 49:38 왜 쇼츠안나오나요 이따거
최종 에이스 활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포칼립토 안봤는데 안봐야겠네요ㅎㅎ
양궁장..ㅎㅎㅎㅎ ‘활터’라고도 합니다.
활 원티드 처럼 쏘는 유투버 잇어요 반지 던져서 링안에 넣기도 하고
문선님...애깃살(편전)이 일반 화살보다 파괴력이 더 좋습니다...
많은 명작이 리메이크되어도 망하지만
줄거리 따서 성공했다면 인정해주는 게
리메이크랑 훔치는 거랑 같냐 ㅋㅋㅋ 도둑질해놓고 뭘 인정이여 이거 순 중국놈 아니야
그런 논리면 노래들도 유명곡들 표절해서 성공하면 인정해줘야 겠군요.
너무재밌어
라스트 모히칸 해주세요~
“활” 재밌다.
거없형 구만해.....상대는 죽었어....
웃음소리가 넘 커서 그 뒷 유머가 먼소린지 몰라서 같이 웃기가 힘들어요
이영화 표절부분 지적한 블로그 글에 달린 댓글인데 정곡을 찌르는것 같아서요 '를 판소리로 편곡해놓고 한국음악이라 우기는 것'
가만 보니까
화살 휘어져 날아가는것도
원티드 총알 날아가는것 진화시킨거임? 😳😳
표절했어도 재밋으면 그만이지는 말이 되는소리가 아닌거같네요 홍장원님
서군 이제 서군ㅋㅋㅋ
아포칼립토에서 총을 쓰지 않았는데 오히려 총을 썼으면 더 같았을 거란 엠장 말의 의미는?
손문선 복숭아 닮았다
김한민 감독은 못 모시는걸로 ㅠㅠ
결국 매불쇼에서 만남
역사 선생님 아포칼립토 다시 보고 오세요 백인들이 구원해주는 결말이 아니라 저 화려하고 압도적인 문명이 공포 스러워서 적 전사들은 당황해 하고 주인공을 도망갑니다 구원받는 장면이 없어요 뭐가 역사적 해석이 어쩌구 아주 영화를 뭘로 보신건지 꼭 다시 원주민들의 리액션을 다시 확인하고 오세요
문화 문익점이라 불리는 서태지도 까고 보면ㅋㅋㅋㅋㅋ
손문선님이 애기살이 약해서 부상정도 입혔다고 하는데 애기살이 훨씬 강합니다. 일반 화살보다 속도가 빠르거든요. 조선시대 애기살은 군사기밀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국궁은 어느 정도 휘어서 쏘는 것도 가능합니다. 출연진분들이 한국 활에 대해 너무 모르시는 듯 해서 아쉽네요..!
작가뇽 머리 잘됐네요
아포와 활은 다른 영화라고 봐요.
아포는 추격, 활은 강자와 강자의 대결.
표범은 말그대로 예언의 전조. 호랑이는 박해일이 일부러 불러낸 거거든요.
아포는 주인공이 결국 한게없고 활은 주인공이 서사를 이끌어가요. 영화의 흐름에 차이점이 큽니다.
씽커 ㅋㅋㅋㅋㅋ
한국산 호슨배님 단독 영화
그러니까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레퍼런스를 갖다가
당시 이슈였던 묻지마 강간살해, 인육 소문을 비벼놓은
악마를 보았다 따위의 영화 ?
거없 발언에 대부분 공감하는데
픽션물로 이순신을 묘사하겠다는 영화가 아니라
사극에서 역사적 고증을 무시하는 건 평론가를 떠나서 국민으로서의 역사 의식에 문제가 있다고 봄
그 결과가 지금의 국가 지도자를 맞이한거임
1시간전 조회수 4,247회 댓글 27개
전작.. 극락도 살인사건 도 일본 애니 쓰리라미울적에 표절이라고 말 많았었는데...
씹덕ㅋㅋ
역시 문센님은 흰색이 잘 받아
노량 촬영은 작년에 끝났어요.
거란, 여진, 몽골 모두 고구려의 후국들입니다. 이건 그들의 역사가 증명하는 부분입니다. 역사를 잘 모를수는 있지만 왜곡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ㅋ
김한민은 돈 엄청 잘버는 우라까이 전문 감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뭐 그런 자리에는 100명을 꼽아도 들어갈 수 없다. 자격이 없지. 도둑놈한테 무슨 ㅋㅋ
그냥 한국에서 돈 제일 잘 버는 감독으로 하면 인정. 원래 우리나라 도둑놈들이 잘먹고 잘 사는거 맞잖아. 딱 그런 예시지 뭐.
돈 주고 리메이크를 하면 몰라.
카피해서 진화니 어쩌니 개소리 하고 돈 많이 벌었으면 이정도 오명은 감수하고 살아야지.
그리고 봉준호 박찬욱처럼 각본 직접 쓰는 감독이랑 남의 각본 훔쳐다가 진화라고 우기는 양심없는 새끼는 동일선에 놓으면 안되지. 실례잖아.
th-cam.com/video/qc_z4a00cCQ/w-d-xo.html 터닝 애로우 실제로 되는걸 보여줌
그때 당시 활과 화살로도 되느건가요?아님 기술만있음 되는건지...거리차이...풍속도 영향있을거 같고..
누가봐도 아포칼립토
'레퍼런스' 같은 소리 하네 ㅡㅡ
아저씨도 테이큰
문센 실수하나요
애깃살이라 하는 편전은 현시대로치면
저격용입니다 통아가 달려서 더 정확합니다
궁금한데 안시성 사냥의시간 마녀 쓰레기라고 치면 거없님 얼마나 더 조롱을 해야 성이 차나요 매번 뭔가 더 조롱을 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얼마나 더 하셔야 분이 풀릴지 그리고 본인이 시나리오을 쓰면 완벽할까요
손문선씨 얼굴이 부은듯
평론 수준 진짜 떨어지네 ㅋㅋㅋ 아포칼립토 명작 중 명작인데..ㅋㅋㅋ비꼬고, 최종병기 활 빠는거 보소 ㅋㅋㅋㅋㅋ 마지막 스페인함대 나오는거 과잉해석 진짜 환장하네 ㅋㅋㅋㅋ
th-cam.com/video/UhMSoYCxdYI/w-d-xo.html
부메랑 처럼 되나 봅니다.
아폴캅립토 못봤는데
엠장 역사 공부합시다
아포가 백인우월 원주민들의 미개함을 과장했다고 생각들지만 재미로만 따지면 최종뱃긴 활보다 최소 만배는 재밌다
'아포칼립토' 마지막 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정 반대인데요..
그 장면이 '구원의 시작'이 아니라..
영화 러닝타임 내내 보여줬던 '미개함 / 잔인함'을 넘어서는, (이렇게까지 해서 살아남았는데?) 더 악독한 존재들이 도착해버렸다는 상황을 암시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재원 선생님은 (어차피 판타지인) 그 영화의 고증을 쓰레기로 평하면서 시작하셨으나, 마지막 장면 이후에 벌어질 , 스페인이나 포루투갈 같은 나라들이 앞장섰던 자칭 /타칭 '정복자'들의 만행들을 최소한은 설명해주실줄 알았는데 약간은 실망입니다..
멜 깁슨이 오히려 그런 흑역사를 상당 부분 영화를 통해 꼬집었다고 생각도 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요..
대부분 사람들은 님 말에 공감할거에요 ㅋㅋ이사람들 아무런 근거없는 개소리에요 ㅋㅋㅋㅋ 진짜 이런사람들이 평론하고 있다니 수준 떨어지네요 ㅋㅋㅋ
th-cam.com/video/P2BhDKUPMhg/w-d-xo.html
헌트gv에서 질문받는 장면인데 목소리가 작가뇽 비슷하네요
전혀 다른데요..
아포칼립토에 대한 얘기가 나오니 든 생각이 있네요. 사실 요즘들어 중남미 문명의 지나친 잔혹함이 대중들 사이에서 발굴되면서 스페인 정복자들을 재평가하는 시선들이 많아지긴 한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분명 그들의 정복활동이 의외로 순기능을 한 측면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포칼립토를 만든 감독이 지나친 기독교 근본주의로 매번 구설수에 오르던 멜 깁슨이라 영화의 의도 자체는 솔직히 불순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