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주 갔던 집인데 갈 때마다 냄새와 맛의 편차가 있었고 특히 여름에는 테이블에 나와있는 썰은 고추에서 쉰내가 많이 나서 몇번 말씀드렸는데 자신들은 모르겠다고 해서 그 이후로 안 가는 집입니다 사람마다 후각의 능력치가 다를 수는 있겠지만 상온에 고추 마늘을 내놓고 쉰내가 나는 지도 모르는 식당은 안 가는게 좋습니다 다른 식자재도 그렇게 보관할 수 있고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년 단골식당이 저도있습니다. 20년동안 단 한번도 맛이 바뀌거나 달라진적이 없고 매번 맛있게 먹었던 집인데 어느날 딱 한번 누린내가 너무 심해서 아주 친한 사장님께 직접 물어봄 근데 먹어보고 충격 먹으시고 그 순간 바로 뭐가 문제인지 확인 하신다고 말하시고 문닫으심 다음날 가니까 바로 원래의맛 ㅎㅎ 그 어떠한 장인이라도 실수는 하더라구요
"체널" 이 아니라 "채널" . . . . . . . . . . . . . 이라는 단답형으로 보기 싫은 맞춤법 지적하는 이가 없어서 이 유투버 채널의 구독자님들이 얼마나 보통사람들인가 하는 안심이 됩니다. 인스타나 유투브같은 SNS에 댓글 달다보면 자기가 뭐 되듯이 단답형으로 맞춤법 지적하고 그걸 오타로 그냥 넘기면 되는데 그걸 옹호하고 잘난듯이 하는 분들이 정말 보기 싫었습니다.
예전 돈코츠 라멘집 주방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큰 솥에 육수를 정성 들여 오랜 시간 끓여 완성하고 뜨거운 상태 그대로 상온에 보관을 하게 되는데, 여름 같은 경우 간혹 바로 다음날 맛이 가버리기도 합니다. 그때 아주 역겨운 냄새가 나는데 빅페이스님이 느낀 냄새도 그것이 확실할 거예요. 냄새에 예민한 저는 버리자고 했지만 다른 주방 직원들은 그 정도는 아니라며 손님에게 내줬고 컴프레인은 없었습니다. 육수는 다시 끓이고 추가로 마늘과 타레가 들어가니까요. 소고기나 뼈 등의 식자재는 당연히 신선한 걸 납품받았을 것이고, 손님이 바로 느낄 정도로 냄새가 난다면 그건 육수 보관 중 변질이 됐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어머니 대성집 이전하기 전 처음 갔을 때부터 충격적일 정도로 맛있는 맛에 지인들과 종종 수육과 해장국에 한잔하는 집인데요. 갈 때마다 데리고 가는 지인마다 다들 만족하여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을지 상상도 못했네요. 아무리 검증된 맛집이라도 날에 따른 음식 맛의 편차가 크다면 분명 식당이 개선해야 될 점이지요. 그럼에도 3번이나 방문하셔어 검증하고 영상 올리시는 부분 리스펙합니다.👍👍
저도 3년 전 가을 쯤에 지인들 추천으로 방문 했었는데… 전 누린내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고 친구들이랑 고기를 먹어도 누린내가 난다며 안 먹을 때 전 맛있다고 먹는 그런 식성이 있었는데 3년 전 대성 집 방문 후 저도 충격 받았습니다… 누린내가 이거구나 하면서도 너무 심하게 났도 전 억지 억지 다 먹긴 했지만 다 먹고 난 후 입 안에서 그 누린내가 가시질 않았어요 ㅠㅠㅠ 그 날에 쓴 고기가 안 좋았던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 저도 빅페이스님과 같은 식성을 가진 사람으로서 저 또한 국에서 누린내가 심하게 났다는 걸 말씀 드리고자 첨 댓들 답니다😢
솔직한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돼지국밥 엄청 좋아하고 돼지 누린내를 좋아하는 수준인데, 조금 나는 수준을 넘어서는 꾸린내는 도저히 못 참을때도 생기더라고요 아마 3년전 그날은 재료 컨디션이 굉장히 안 좋았었을때였나 보네요. 근데도 리뷰를 위해 재차 방문하시는 열정 대단하십니다. 잘봤습니다.
땡튜브에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빅페이스님 남산돈까스로 처음 구독시작하고 관심있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올리신 신설동 어머니대성집.... 애용한지 30년된듯요. 중고등학교가 근처였고 지금은 길건녀편에 살고 있습니다. 옛 한옥집에서부터 지금도 연10회이상 다니고 있는데. 절대적으로 옛날 그 맛은 아닙니다. 다 떠나서 회전율 높이려고 국밥을 미지근하게 준다는것 자체가 냄새외 맛을 떨어뜨리게하는 시작인거죠. 이거 무슨 술 2잔이상만 마셔도 냄새나기 시작하고 미지근한게 시원한 국물먹는 맛도 안나고.. 방송타기 시작했다고 옛처럼 나이드신 단골손님들 다 떠나고, 젊은 분들이 점령하듯 시끌버쩍하기만하고.. 옛고객들 없어도 장사 된다는 마인드.. 최근 몇년동안 보이시던 나이드신 사장님 얼굴은 뵙적도 없고, 나름 이유도 있겠지만 옛 윗대사장님들이 운영하셨던 그 맛은 솔직히 재계발이후, 가게 옮긴 이후로 예전 맛을 전혀 느낄수 없으며, 그냥 너희 동네 맛집은 뭐 있냐. 했을때 딱히 추천할 만한곳이 없어 어머니대성집에서 한잔하는데.. 솔직히 비추천합니다. 가성비 제로, 분위기 제로, 주자장제로(여유있게 4대~5대정도 주차가능), 직원들 친절함은 좋습니다. 이외. 빅페이스님이 느끼신 부분에 동감하여 글 올립니다. 글을 올린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많이 안다고 생각하여 올린 개인적인 주관이니 댓들 달아 이러쿵저러쿵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성시경님도 다녀가고 주위에서도 다들 맛있다하던 돼지국밥 집인데 저는 너무 냄새나서 못먹었거든요... 편차가 나는데 왜 하필 내가 간 날 그런 음식이 나오누!!! 싶기도 했고 다들 입맛이 이렇게아 다른가... 하기도 했고! 아무튼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로컬 맛집들 중에 저렇게 출렁이는 집들이 의외로 많아요. 세대가 변해서 이기도 하고.. 방배동 카페골목 만둣국집도 단골 맛집이었다가 어느 순간 잡내로 발을 끊었죠. 물론 두어번 더 가봤는데 냉동했던 잡내가 매번... 아쉽지만 변한 맛집은 삭제가 답이예요. 이런 냉정한 평가 좋아요 ❤❤❤ 이래야 믿을만하지
개인적으로 저도 맛있는걸 좋아해서 맛집을 찾으면 여러번 갑니다. 근데 이게 가게주인들이 만들면서 원육이나 재료들을 다 맛을 보는게 아니다보니 편차가 있긴하더라구요 20년을 넘게 가던 고기집에서도 맛의 편차가 엄청나긴 합니다 어떤날은 진짜 입에서 녹고 어떤날은 기분나쁘게 배부른 맛입니다. 자기들이 소고기를 사서 다 하나하나 먹어보고 내는건 아니니깐요 ㅎㅎ 돈까스 치킨 등 좋아하는 맛집도 그날 주방장의 컨디션때문인지 원재료때문인지 맛의 차이를 항상 느낍니다. 어떤날은 튀김이 너무좋고 오버쿡이 안됐고 어떤날은 맛이 좀떨어지고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한번 맛있다고 느낀집은 최대한 몇번은 참고 더 먹어봅니다 저도 빅페이스님처럼 3번정도 더 먹어보고 그뒤로도 이런맛의 저하가 느껴지면 아예 안가버리죠. 1 2번은 이해합니다. 근데 지금 영상처럼 내가 이가게에 처음 온 손님이었으면 어땠을까? 누구나 다 맛있다고 했는데 이런맛이라면 그날따라 유독맛없는 날이었다면...? 두번다시 안오지 않았을까 한 생각이요. 결국 복불복이긴 합니다. 빅페이스님도 운없는날에 당첨되셨고 그뒤론 평균치의 맛을 경험하신것 같네요 항상 진정성있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저도 냄새는 조금 나지만 인생 순대국이라는 네이버 리뷰 보고 갔다가,가게 안에 퍼지는 돼지 찌린내 냄새와 암뽕과 지라? 같은 돼지부속구이 에서 볼법한 내용물에 두입 먹고 도망친 기억이 있네요. 사실 내장에서 나는 특유의 찌린내라서 재도전할 생각은 안나지만, 저도 몰카인가 싶던 기억 ㅋㅋ (동네 음식점입니다. 영상 음식점아니고)
고기를 기본으로 하는 집들은 간혹 이런일이 있는 것 같더군요. 잘 상하는 재료들이어서 더 그럴겁니다. 저도 인근에 오래된 맛집이 있는데 이곳에서 매번 잘 먹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이었던가... 쉰내가 나더군요. 그냥 뭐 양념이 좀 다른가?! 하면서 먹었는데.... 결국 설사로 다 쏟았습니다. 몇일을 고생했었지요. 이런일 생기면 보건소에 민원넣으면 됩니다만........ 오랜세월 같은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실수하는 법이 생기는지라..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아마도 그날 거기서 먹은 많은 분들이 저와 같았을 겁니다. 하여간... 한동안 저도 빅페이스님처럼 그곳에 가지 않았었고 어쩌다 약속이 잡혀 다시 가게 되어 먹었는데.. 깔끔하게 나오더군요. 그 후로는 잘 먹고 있습니다. 탕이나 고기가 나오는 식당에서 누린내가 너무 심하거나...... 쉰내가 나거나...... 하여간 비위 상하는 정상적이지 못한 냄새가 나면... 절대 먹지 마세요. 뭔가 재료에 이상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자주가는곳인데... 심하게 변한 맛이 느껴지면 즉시 사장님께 알려드리세요. 그래야 사장님도 실수를 빠르게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장님이 별다른 반응이 없다면............. 다른 맛집으로 가시면 됩니다. 맛집은 많으니까요.....
소국물낼때 여러 종류의 뼈와 고기가 들어가는데 매일품질이 똑같지 않다고 압니다, 가끔 안좋은 부위가 한덩이만 있어도 가마솥 한솥을 날리게 되니까, 어지간 하면 그냥 내놓는 경우가 많은데 유달리 육향이 초심자에게는 견디기 힘든 수준인데도 그냥 내놨던날 방문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끼리코-q4c 일단 수육과 해장국의 고기가 다르네요. 소 누린내는 키우는방식 또는 사료에 따라 많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맛있다고 느낄때도 누린내가 났다라고 하면 저집이 누린내 제거에 신경을 안쓰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축받은 소의 컨디션에 따라 바뀌는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너무 흥미로운 리뷰입니다ㅎㅎ 저도 해장국은 오히려 냄새에 관대한 편인데, 태어나서 총 3번의 역한 경험을 했어요. 세 곳 모두 지역에서는 엄청 유명한 곳이었고 다 먹다가 숟가락 놓고 나왔습니다. 내꺼에만 이상한 거 넣었나? 싶을 정도로 다른 테이블들은 다 잘 드시더라구요. ㅜㅜ 참고로 저는 과음한 다음날 미각이 극도로 예민해지긴 합니다😂😂
저 시기에 노포 맛집들이 좀 별로였음. 개인적으로 광화문 미진갔다가 별로였어서 이후로 쭉 안갔는데 얼마전에 먹었을때 맛있어서 ?!!했었.. 아마 코로나때문에 평소보다 회전률이 확 줄었던 시기라서 특히 노포들이 그랬던거 아닌가....싶음 그냥 하던대로 만들고 대신 장사가 덜되니까 음식 회전이 전처럼 안돼서 잡내나 누린내 이런게 심해지는..
유명한 그 대성집 맞는 것 같은데... 워낙 대단하다는 소문 듣고 포장 하려고 매장 들어가는 순간 그 소 파는 집 냄새 퐉 나서 좀 힘들더라구요. 제가 돈이 없어 소고기를 음식점 가서 못 사먹으니 아 원래 소파는 음식점은 이런가부다... 했거든요. 가족들 한테 대단한집 음식 가져왔다며 먹고 ..... 많이 실망했습니다. 말씀대로 비리고 누린내가 심해요. 사장님이 먹어보고 충격받아 문을 닫으셨다는 댓글 있는데 그러면 팔기전에 안먹어보셨다는 건지....
예전에 자주 갔던 집인데 갈 때마다 냄새와 맛의 편차가 있었고 특히 여름에는 테이블에 나와있는 썰은 고추에서 쉰내가 많이 나서 몇번 말씀드렸는데 자신들은 모르겠다고 해서 그 이후로 안 가는 집입니다
사람마다 후각의 능력치가 다를 수는 있겠지만 상온에 고추 마늘을 내놓고 쉰내가 나는 지도 모르는 식당은 안 가는게 좋습니다 다른 식자재도 그렇게 보관할 수 있고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사가 잘 될수록 기본에 충실해야하는데
여긴 그렇지 못한가 보군요?
보통 다데기,파,다진고추 등은
냉장보관하다 손님이 오면
반찬과 함께 내어주는게 기본인데...
여름철엔 특히나 채소류 금방
상할수있어서ㅠㅠ
🤮
@HonggiKim0801 문제가 있는집은 맞네요
보통 정상적인 식당은 손님이 이리 말하면 죄송하다 하고 준비해논 고추마늘이 아닌 새로 썰어내놓을텐데..
일단 선지해장국이 14,000?😂
제가 우리나라 최고 식당인 이문 설렁탕을 안 가게 된 이유랑 비슷하네요
예전엔 따로 달라면 줬는데 원래 말아 주니 안된다고 해서 그 뒤로 안 갑니다
저기 할머니 편찮으셔서 요양원 들어가시고, 아드님이 물려받아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할머니 요양원 들어가시고, 재건축 때문에 가게 이전하면서 할머니랑 같이 하시던 할머니(?)들도 다 그만두시고 젊으신 아주머니들로 바뀌었어요..그후로는 맛이 예전 같지는 않아요
리얼 정답이네여
찐 단골이었던 저도 안 간지 오래 됐어요ㅜㅜㅜ
사실이면 맛이 달라질수 잇겠네요
@@반짝반짝-z4p 오래된 유명한 식당들이 운영하시던 분들의 고령화로 자녀가 물려받으면서 맛이 달라지고 폐업까지 가기도 하는 일들이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현상인 것 같아요 아쉬운 일이지요..
청진동 해장국이 딱 그런 케이스죠.
모든 영상들이 솔직하고 진정성이 느껴졌었는데. 이번 영상은 3년간에 걸쳐 수차례 촬영할 정도로 진정성이 너무 느껴지네요.
20년 단골식당이 저도있습니다.
20년동안 단 한번도 맛이 바뀌거나 달라진적이 없고
매번 맛있게 먹었던 집인데
어느날 딱 한번
누린내가 너무 심해서 아주 친한 사장님께 직접 물어봄
근데 먹어보고 충격 먹으시고
그 순간 바로 뭐가 문제인지 확인 하신다고 말하시고 문닫으심
다음날 가니까 바로 원래의맛 ㅎㅎ
그 어떠한 장인이라도 실수는 하더라구요
저도 저희 동네 유명한 순대국집에서 그런 경험 있는데 그 충격에 몇년을 못 갔었어요..
동네 오래된 설렁탕 집인데 누린내가 너무 심해서 도저히 못먹은 적이 있었죠.
사장님이 당황....오래하시다 보면 간을 안보시는 경우도 많더군요.
상식이하의 직원이 있는 경우에도 음식맛 확 바뀜...
외식업이라는게 개나소나 누구나 일할 수 있다보니 온갖 지뢰인 직원들이 많음
그리고 사장이 돈맛을 보니 매장은 뒷전인 경우도 많으니 음식장사라는게 꾸준히 유지하기가 정말 힘듦...
샷다를 내려 버리는 강경함에서 왜 20년 하셨는지 바로 알만함...
응- 맛집은 내 집 앞에 없어-
왠만하면 간한번 볼텐데..
혼자라면 모를까 촬영자까지 수저 놨다면
그날은 확실히 안좋았을듯...
두번을 더 찾아가서 검증하는거 보면
확실히 진정성 하나는 따라올 채널이 없다.
실상 뜯어보면 식당소개에 지나지 않는
99.999%의 맛튜버들 사이에서
빅페이스 채널은
단연 독보적인 보물임!!
단연 독보적인 보물임!! 으으 오글거려
@@ss-np9eu이게 오글거리는거면 오그라지는 병 있는거 아니냐?ㅋㅋㅋㅋㅋ
@@ss-np9eu연애는 하겠냐?
@@ss-np9eu 사랑해❤
"체널" 이 아니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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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단답형으로 보기 싫은 맞춤법 지적하는 이가 없어서 이 유투버 채널의 구독자님들이 얼마나 보통사람들인가 하는 안심이 됩니다.
인스타나 유투브같은 SNS에 댓글 달다보면 자기가 뭐 되듯이 단답형으로 맞춤법 지적하고 그걸 오타로 그냥 넘기면 되는데 그걸 옹호하고 잘난듯이 하는 분들이 정말 보기 싫었습니다.
진짜 유일하게 챙겨보는 맛집유튜버 진정성 원탑;; 인정할수밖에없네요
우찌됐던 빅페이스 당신의 배려와 끈기를 배우고 갑니다. 잘되는데는 이유가 있음을.
오늘영상때문에
오히려
더~믿음가는
빅페이스님입니다.
예전 돈코츠 라멘집 주방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큰 솥에 육수를 정성 들여 오랜 시간 끓여 완성하고 뜨거운 상태 그대로 상온에 보관을 하게 되는데,
여름 같은 경우 간혹 바로 다음날 맛이 가버리기도 합니다.
그때 아주 역겨운 냄새가 나는데 빅페이스님이 느낀 냄새도 그것이 확실할 거예요.
냄새에 예민한 저는 버리자고 했지만 다른 주방 직원들은 그 정도는 아니라며 손님에게 내줬고 컴프레인은 없었습니다.
육수는 다시 끓이고 추가로 마늘과 타레가 들어가니까요.
소고기나 뼈 등의 식자재는 당연히 신선한 걸 납품받았을 것이고,
손님이 바로 느낄 정도로 냄새가 난다면 그건 육수 보관 중 변질이 됐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와 대단하세요
이거임. 정답~
천안 메이탄(중식당)
조리장입니다 오래전부터 팬입니다.
제소원이 빅페이스님 직접뵙는것과 빅페이스님싸인1장 있으면평생 살아가는데있어 큰힘이될것같습니다.
바쁘시겠지만 꼭한번 저희 천안메이탄
오셔셔 음식좀드셔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ㅠ알짬뽕.유린기.굴탕면 추천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ㅠ
천안 라마다갔을때 먹었는데 맛있게먹었습니다~
진짜 진정성을 위한 노력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잘 시청했어요~^^
어머니 대성집 이전하기 전 처음 갔을 때부터 충격적일 정도로 맛있는 맛에 지인들과 종종 수육과 해장국에 한잔하는 집인데요. 갈 때마다 데리고 가는 지인마다 다들 만족하여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을지 상상도 못했네요.
아무리 검증된 맛집이라도 날에 따른 음식 맛의 편차가 크다면 분명 식당이 개선해야 될 점이지요.
그럼에도 3번이나 방문하셔어 검증하고 영상 올리시는 부분 리스펙합니다.👍👍
선지에서 왜 냄새가 나지? 누린내 나는게 더 신기한건데ᆢㅠ
선지국 기성품만 드셔봐서 그럴수도 있어요ㅎㅎ@@오훈희-w1b
청진옥보다 맛있나요?
@@gychoi335 개인적으로는 청진옥보다 좋아합니다.^^ 근데 제 지역이나 방문 시간대등 특성에 따른것도 있어요~. 설렁탕은 미성옥 곰탕은 하동관 선지해장국은 대성집 많이 갑니다. 수육은 3곳 다 맛있고요.
예전집이 통나무 둥근테이블 거기 맞죠?제기억이 맞나요?
내장이 들어간 음식이 상당히 힘든음식인게 이런부분일듯... 조금만 신경안쓰면 못먹을정도로 변함....
2222저도 저런거 내가 먹을때 맛없는순간 누린내 걸린적 있었음 그건 음식점 실수임 하필 그때 빅페언니가 걸린거임
국물에 물을 부은느낌을 받으면 맛없고 누린네 납니다 양이부족해서 물을 섞으면 그런맛이 납니다..
요긴 내장 안 들어갔을텐데
변하는게 아니라 손질을 깔끔하게 못하면 냄새가 나는 음식인거죠.. 더구나 여름에 선지는 상하는 속도가 빨라지기때문에 더 그런겁니다..
항상 나가기 전 맛보는게 기본
언제나 솔직한 리뷰
역시 빅페이스 짱
50대 중반입니다.
대학생때부터 단골이였는데 몇년전부터 여기만 다녀오면 기분이 나빠져서 이젠 다시 가지 않아요.
가격 비싼거? 좋습니다.
맛? 그럭저럭 괜찮습니다만 왜 사장인지 종업원인지 한결같이 그리 싸가지들이 없는지
3년전 느낀 누린내의 정체는 변질된 상한재료 에서나는것 이게 이유 이며 팩트
내장이나 선지는 상하기 쉬움
결론은 소흘한 식재료 관리가 원인 입니다
소흘x소홀
@밴지민 잘못친 오타 찾아보며 지적하고 무슨 큰일 이라도난것처럼 행동하며 댓글까지다는거
그거아냐 너그거병이야
내년 부산 해맞이 컨텐츠도 벌 써 기대됩니다.
물론 서초갈비 촬영은 안하시겠지만
절 하시는거 ,, 몇년 째 보는데
너무 인상적이고, 괜시리 나도 마음이 뭉클하고
새로운 마음 다지게 되더라구요,
100만 달성이 소원이셨는데
계속 꿈을 향해 달려갑시당!
먹방 유튜버중 진정성과 자긍심이 느껴지는 거의 유일한 사람
저도 3년 전 가을 쯤에 지인들 추천으로 방문 했었는데… 전 누린내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고 친구들이랑 고기를 먹어도 누린내가 난다며 안 먹을 때 전 맛있다고 먹는 그런 식성이 있었는데 3년 전 대성 집 방문 후 저도 충격 받았습니다… 누린내가 이거구나 하면서도 너무 심하게 났도 전 억지 억지 다 먹긴 했지만 다 먹고 난 후 입 안에서 그 누린내가 가시질 않았어요 ㅠㅠㅠ 그 날에 쓴 고기가 안 좋았던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 저도 빅페이스님과 같은 식성을 가진 사람으로서 저 또한 국에서 누린내가 심하게 났다는 걸 말씀 드리고자 첨 댓들 답니다😢
3년전이 키워드네요. 그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firelilysw 코로나 막바지? 테이블 회전율이 안 나와서 재료 버리지는 못하고 묵혀지다보니 상했던게 아닐까요?
할머니 은퇴 ㅡ> 아들이 운영
세대 간 교체로 보이네요
솔직한 리뷰 잘 봤습니다.
저도 돼지국밥 엄청 좋아하고 돼지 누린내를 좋아하는 수준인데, 조금 나는 수준을 넘어서는 꾸린내는 도저히 못 참을때도 생기더라고요
아마 3년전 그날은 재료 컨디션이 굉장히 안 좋았었을때였나 보네요.
근데도 리뷰를 위해 재차 방문하시는 열정 대단하십니다. 잘봤습니다.
평일에 올라오다니..빅페형 사랑해
종화 귀엽네 나랑 사귈래
땡튜브에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빅페이스님 남산돈까스로 처음 구독시작하고 관심있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올리신 신설동 어머니대성집.... 애용한지 30년된듯요. 중고등학교가 근처였고 지금은 길건녀편에 살고 있습니다. 옛 한옥집에서부터 지금도 연10회이상 다니고 있는데. 절대적으로 옛날 그 맛은 아닙니다. 다 떠나서 회전율 높이려고 국밥을 미지근하게 준다는것 자체가 냄새외 맛을 떨어뜨리게하는 시작인거죠. 이거 무슨 술 2잔이상만 마셔도 냄새나기 시작하고 미지근한게 시원한 국물먹는 맛도 안나고.. 방송타기 시작했다고 옛처럼 나이드신 단골손님들 다 떠나고, 젊은 분들이 점령하듯 시끌버쩍하기만하고.. 옛고객들 없어도 장사 된다는 마인드.. 최근 몇년동안 보이시던 나이드신 사장님 얼굴은 뵙적도 없고, 나름 이유도 있겠지만 옛 윗대사장님들이 운영하셨던 그 맛은 솔직히 재계발이후, 가게 옮긴 이후로 예전 맛을 전혀 느낄수 없으며, 그냥 너희 동네 맛집은 뭐 있냐. 했을때 딱히 추천할 만한곳이 없어 어머니대성집에서 한잔하는데.. 솔직히 비추천합니다. 가성비 제로, 분위기 제로, 주자장제로(여유있게 4대~5대정도 주차가능), 직원들 친절함은 좋습니다. 이외. 빅페이스님이 느끼신 부분에 동감하여 글 올립니다. 글을 올린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많이 안다고 생각하여 올린 개인적인 주관이니 댓들 달아 이러쿵저러쿵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재개발 ;;;
댓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ReD_Trip특수기호도 맞추범 포함이야.
@@ReD_Trip특수기호도 맞춤법 포함이니, 님이나 잘 하셔요.
저도 근처사는데 같은생각입니다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곳인데, 최근에 포장을 했는데 누린내가 엄청 심했던 적이 있어서 식어서 그런가? 라고 생각했는데, 다음에 한번 더 포장을 했더니 괜찮더라구요. 보통 이정도로 오래된 곳은 언제가도 맛이 비슷한데, 여긴 가끔 그럴때가 있나봐요.
그래서 오히려 신상 맛집의 퀄이 말도 안되게 좋을때가 많죠
@@abcomg7206진짜 작정하고 실력있는분들이하면 재료부터 찾고 찾아서 좋은거쓰는 집들도있더라고요 그리고 피드백 계속 받으면서 보완하고
노포집은 노포의 맛이있긴하지만 옛날 맛그대로인 경우가있어서..
와우~~~
진심이시군요
이런건 아주 좋아요
세번씩 방문하고 올리는건 처음 보네요
노고에 맘이 뜨뜻해집니다.
기복이 있는 식당 같아요. 빅페니스님 고생하셨습니다.
빅페....뭐요??
@@stevechong260 ㅋㅋㅋㅋㅋ
오타한방엨ㅋㅋㅋㅋㅋㅋ
베니스 겠지요
@@Nal_Seㄴㄴ페니스가 맞음
친구가 맛집이라고 해서 같이 갔는데, 먹으면서 미안하다고 했던 그 집이군요.😂😂
나중에 댓글창보면 어떤 어머니 대성집의 수십년 단골이나 소 누린내 전문가분이 잘 설명해주셨겠지
그때 다시 보러와야겠다
저도 누린내별로 신경안쓰는데 어머니대성집은 누린내 진짜 최고였어서 몇입못먹었고 와이프는 두번먹고 안먹었어서 다신 안갔는데 캐바캐면.... 음 맛집일까요?
케바케가 아니라 빅페이스 님처럼 누린내 심할 때 가신 게 아닐까요?
댓글들보니 주방분들이 바꿔였군요 그치면 누린내에 대한 편차는 좀있지만 요리맛에 기복이 있는건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특히 냄새는....저는 개인적으로 기본도 안됫다고 생각해요
케바케가 아니라 데바데
한번 누린내났던기억이 있으면
두번가기가 쉽지않은데 대단하십니다
이런 모습이 빅페이스가 성공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굿이에유~!
영상이너무 뜨문뜨문이지만 잴 기다려지고 진정성 최고유튜버
늘 응원합니다
와 진짜 맛집 유튜버 중에 가장
솔직하시고 또 한 집념이 매우 강하신 것 같습니다 ㅋ 국밥이 그정도로 못먹을 정도로 냄새가 심했다면 저는 두번 다시 안가는 사람인데ㅋ 진정한 맛을 찾아 두 세번을 방문해서 맛집인걸 확인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있으면 부산 다시 가겠네ㅋㅋ
ㅇㅈ ㅋㅋㅋ
사람들이 하도 ㅈㄹ해서 올해는 쇼츠로 했었음
1년빠르농…
ㄹㅇㅋㅋ
음층 묵고간데이~
빅페니스의 리뷰 맛집투어가 가장 믿음이간다 파이팅
빅페니스?? 그런쪽 좋아하나봐
맛집이고 아니고를 떠나서...국밥 한그릇이 만원 넘는것도 머뭇거리는데 1만4천원은 물가가 정말 미쳤네요...국밥 서민들의 배부른 한그릇이라 생각하며 살아왔는데...요즘엔 된장찌게도 싼게8천원이니....ㅜㅜ
거지같은 마인드로 사셨네요
그때보다 최저시급이 4.5천원이 올랏으니까요
서민같은소리하네
최저시급 얘기하는 사람들...국밥 5천시절 대기업 초봉 4천, 현재 6천수준입니다. 50프로 올랐다구요.. 근데 국밥은 3배가 오름
@@데이비드초 네 니말이 맞습니다
멋지다......이렇게 하나하나 공들여서 올리신 영상때문에라도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정말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신뢰도 상승! 검증을 위해 세차례나 촬영하시다니ㄷㄷ
빅페님 주관적이지만 최대한 교차검증을 해가며 리뷰를 해주시는거 보니 정말 믿음이감
여기 제가 고등학교 대학교시절 왔다갔다 하던곳이라 말씀드리면 편차 있는거 맞아요
저도 빅페니스님처럼 국밥이면 가리지 않고 다 먹는데
어떤날은 저도 입에도 못댈정로도 누린내가 심했고 어떤날은 완뚝함
지금은 이전했나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렸죠?
빅페니스면 부럽네요
고대 나오셨군요.
갑자기 극찬을 하시면..
너 빅페지?
저도 같은 경험이 있어서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성시경님도 다녀가고 주위에서도 다들 맛있다하던 돼지국밥 집인데 저는 너무 냄새나서 못먹었거든요...
편차가 나는데 왜 하필 내가 간 날 그런 음식이 나오누!!! 싶기도 했고 다들 입맛이 이렇게아 다른가... 하기도 했고!
아무튼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하필 3년전에 가셨을때 상태가 많이 안좋았나보네요ㅠㅜ 저도 어머니 대성집 참 좋아해서 조마조마하면서 영상 봤는데 결론은 괜찮은 것 같아 다행이네요 ㅎㅎ
로컬 맛집들 중에 저렇게 출렁이는 집들이 의외로 많아요. 세대가 변해서 이기도 하고.. 방배동 카페골목 만둣국집도 단골 맛집이었다가 어느 순간 잡내로 발을 끊었죠. 물론 두어번 더 가봤는데 냉동했던 잡내가 매번... 아쉽지만 변한 맛집은 삭제가 답이예요. 이런 냉정한 평가 좋아요 ❤❤❤ 이래야 믿을만하지
1.4만원은 진짜 좀 과하다 싶네 ...
물가가 뒤지게 올랏는데 뭐가 과한건지..
@@국곰-h1x 선지에 우거지가 물가가 올라봐야 얼마라고 만사천원이야 씹ㅋㅋㅋㅋㅋㅋㅋㅋ
@@나카이산 인건비 + 가게세 + 식자재물가 = 음식점에서 사먹는 가격 ㅇㅋ?
@@국곰-h1x넌 해장국 1만4천원에 먹냐
식당을 다니면서 그날 맛이 없으면 다른날 다시한번 가보고 그래도 맛없으면 다시는 안갑니다.
평준화된 맛을 유지하는게 맛집의 특징이기는 하지만 대량의 식재료중 일부만 문제가 생길경우 그럴수도 있기 때문이죠.
리얼 100% 유지하는 집 못봄 ㅋㅋ.
10번에 7번정도면 리얼 맛집임
돈이 많으신가보네요ㅋㅋ
그걸 2번 기회를줘
저랑 비슷하시네요. 근데 차이 하나는 저는 맛잇던 집이 맛없으면 다시 가보는 것이고 첨가본 곳이 맛없으면 다시 안감...
그거까지 체크해서 매번 맛있는걸 내는게 진짜 맛집인거죠
그래도 진짜 잘 해결된거...맞겠죠...이번엔 그래도 괜찮으셔서 영상에 추가 할 수 있어 다행이네요ㅠㅠ
근데 진심 내장류는 조금만 변질되거나 취급이 잘못되면 똑같이 요리해도 맛이 바뀌니 ㅠㅠ에고야...
소 목 부위에 항생제 주사를 놓는데 주사액이 농이져 새김질 할때 그부분을 도려내야 하는데
가끔 취급자의 실수로 이자 부분을 제거 하지 않으면 웅취라 하여 역겨운 냄새가 날수 있습니다.
웅취~
그분이 떠오르는 사람들은 개추 ㅋㅋㅋ
글루따띠온?
@@서춘향-b2h
@@kongkongpatpat침착한 분..
저기에는 소 목 부위는 안 사용합니다. 목심은 국밥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젖소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업주들이 계십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빅페니스님
개인적으로 저도 맛있는걸 좋아해서 맛집을 찾으면 여러번 갑니다. 근데 이게 가게주인들이 만들면서 원육이나 재료들을 다 맛을 보는게 아니다보니 편차가 있긴하더라구요
20년을 넘게 가던 고기집에서도 맛의 편차가 엄청나긴 합니다 어떤날은 진짜 입에서 녹고 어떤날은 기분나쁘게 배부른 맛입니다.
자기들이 소고기를 사서 다 하나하나 먹어보고 내는건 아니니깐요 ㅎㅎ
돈까스 치킨 등 좋아하는 맛집도 그날 주방장의 컨디션때문인지 원재료때문인지 맛의 차이를 항상 느낍니다.
어떤날은 튀김이 너무좋고 오버쿡이 안됐고 어떤날은 맛이 좀떨어지고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한번 맛있다고 느낀집은 최대한 몇번은 참고 더 먹어봅니다
저도 빅페이스님처럼 3번정도 더 먹어보고 그뒤로도 이런맛의 저하가 느껴지면 아예 안가버리죠.
1 2번은 이해합니다. 근데 지금 영상처럼 내가 이가게에 처음 온 손님이었으면 어땠을까? 누구나 다 맛있다고 했는데
이런맛이라면 그날따라 유독맛없는 날이었다면...? 두번다시 안오지 않았을까 한 생각이요.
결국 복불복이긴 합니다. 빅페이스님도 운없는날에 당첨되셨고 그뒤론 평균치의 맛을 경험하신것 같네요
항상 진정성있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지방 시골에 사는 저도 4일 간의 서울 먹텐 투어 중에 이 집이 가장 실망스러웠습니다.. 뭐 어느 하나 맛있다고 맞장구칠 부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이 집 뿐만이 아니라 화목순대국 빼고는 거의 대부분 실망스러웠습니다.
화요일 최고의 선택, 빅페이스.
대단하세요 포기하지 않은 진솔한 후기 역시 믿고 보는 빅페님!!
단순히 맛집 소개 영상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이 있는 영상이라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와.. 정말 책임감이 엄청난 분이시네요🥺!! 시청자, 음식점 양측에 다 배려를 해주셨네요. 세상에 이렇게 섬세한 먹방 유튜버가 또 있을까 싶네요. 조금 충격받았어요. 의견이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형님 자주좀 올리십쇼 먹방 유튜버 중에 믿고 보는 최애인데 ㅎ
이문설렁탕 한번 평가해주세요. 설렁탕을 아주 좋아하는 저로서는 왜 이집이 백년맛집인지, 백년동안 도대체 뭘 판 것인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와… 이걸 에버리지 때려버리시네👍👍👍 리뷰에 진심이 느껴집니다. 참 애정해요 💋
3번 촬영해서 한번 업로드... 그것도 3년에 걸쳐서
맛집 리뷰 진정성 하나만큼은 빅페이스가 최고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훌륭한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진짜 빅페니스님 ㅋㅋㅋ 코로나시절에도 브이로그 늘 봤는데 ㅋㅋ
어느덧 믿고 보는 맛집 유투버로 성장하시다니 ㄷㄷ
제 와이프의 부모님이 제주도에서 유명한 해장국집을 하고 계시는데,
해장국에서 누린내가 심하면 99% 확률로 선지가 뭔가 잘못된겁니다. (신선도가 떨어진다던가..)
선지빼고 드시면 누린내 무조건 제거됩니다.
아니 선지국인데 선지빼고 먹으라는거는 무슨개소리임
@@벨루가AA 선지해장국에 선지만 들어간게 아니니까요.. 선지 못드시는분들은 선지뺴고 잘 드십니다
@@벨루가AA항의를 하고 환불 받던지 항의도 성격상 못하는 분들은 돈버리고 나와야하는데 방법을 알려주는건데 왜 삐딱선인가요
혹시 닥신님이 추천해주신 해장국집인가요?
어디지 은희네인가 미풍인가
와 진짜 진정성만큼은 최고다. 극초창기때부터 구독해왓는데 크는 채널은 다 이유가 잇음
저도 다른 식당에서 겪어본적 있는 스토리라서 공감이 갑니다. 내장을 쓰는 국밥집의 경우 유명한 집이라도 한번씩 냄새에서 어긋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로써 다시 한번 빅페님 진실성에 추천을 누르게 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기대되면서 봤습니다. 가본지 오래되었는데 다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저도 냄새는 조금 나지만 인생 순대국이라는 네이버 리뷰 보고 갔다가,가게 안에 퍼지는 돼지 찌린내 냄새와 암뽕과 지라? 같은 돼지부속구이 에서 볼법한 내용물에 두입 먹고 도망친 기억이 있네요. 사실 내장에서 나는 특유의 찌린내라서 재도전할 생각은 안나지만, 저도 몰카인가 싶던 기억 ㅋㅋ
(동네 음식점입니다. 영상 음식점아니고)
암뽕먹고 바로도망갔어요 진짜 우웩
고기를 기본으로 하는 집들은 간혹 이런일이 있는 것 같더군요. 잘 상하는 재료들이어서 더 그럴겁니다.
저도 인근에 오래된 맛집이 있는데 이곳에서 매번 잘 먹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이었던가... 쉰내가 나더군요.
그냥 뭐 양념이 좀 다른가?! 하면서 먹었는데.... 결국 설사로 다 쏟았습니다. 몇일을 고생했었지요.
이런일 생기면 보건소에 민원넣으면 됩니다만........ 오랜세월 같은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실수하는 법이 생기는지라..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아마도 그날 거기서 먹은 많은 분들이 저와 같았을 겁니다.
하여간... 한동안 저도 빅페이스님처럼 그곳에 가지 않았었고 어쩌다 약속이 잡혀 다시 가게 되어 먹었는데.. 깔끔하게 나오더군요.
그 후로는 잘 먹고 있습니다.
탕이나 고기가 나오는 식당에서 누린내가 너무 심하거나...... 쉰내가 나거나...... 하여간 비위 상하는 정상적이지 못한 냄새가 나면... 절대 먹지 마세요.
뭔가 재료에 이상이 있는겁니다.
그리고 자주가는곳인데... 심하게 변한 맛이 느껴지면 즉시 사장님께 알려드리세요. 그래야 사장님도 실수를 빠르게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장님이 별다른 반응이 없다면............. 다른 맛집으로 가시면 됩니다. 맛집은 많으니까요.....
내가 이형을 꽤 오래봤지만 남산 돈까스 다음으로 개멋있는 영상이다 진짜
이번 영상을 계기로 그동안 못 갔던 집들 다시 가서 검증하면서 촬영본 살릴 생각에 싱글벙글한 빅페형이면 개추~
전에 근처에서 일했는데 갈때마다 맛이 조금씩 차이가 나던 기억이있어요 누린내가 미칠정도로 나는 날이 없어서 다행이었나 싶어요😅 맛있게 먹은날과 조금 아쉬운날 이렇게는 있었어서 영상보니까 오랜만에 가보고싶어졌어요
지금 부산가고 계시려나.
잊고 있다가도 매 신년이면 빅페이스 채널 찾아오게되네요.
24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빅페이스님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건물 있었을 때 매일가서 술한잔 하면서 먹었었는데..그땐 정말 맛이 기복이 있었음
아~예전에 남산돈까스 영상 봤었는데~
진정성 있는 영상에 구독합니다^^
우연이네요. 마침 오늘 아침 다녀왔는데. . . TV 근처라서 자주 다니는데 누린내는 크게 느껴 본 적이 없네요. 저도 누린내 민감해서 감자탕 같은 음식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집은 먹을만 합니다
빅페님! 항상 존경하며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 에서 미비하다와 미미하다의 사용만 정확히 해주시면 더 존경할 것 같습니다^^
3번의 끈질긴 방문으로 맺어진 리뷰…
감탄하며 보고 갑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ㅎ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유명한 식당은 그래도 이렇게라도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지는군요. 3년 그리고 세번의 방문 스토리가 담긴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햐~
리뷰 올리기 위해서
세번방문!!
역시 빅페님 인정!!🎉🎉🎉
소국물낼때 여러 종류의 뼈와 고기가 들어가는데
매일품질이 똑같지 않다고 압니다, 가끔 안좋은 부위가 한덩이만 있어도 가마솥 한솥을 날리게 되니까, 어지간 하면 그냥 내놓는 경우가 많은데 유달리 육향이 초심자에게는 견디기 힘든 수준인데도 그냥 내놨던날 방문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한솥을 다 날린다 하더라도 관리를 해야 하는게 역사가 있는 식당이 할 일입니다 .. 뜨내기 한철 장사 하는 곳이 아니잖아요 저런 곳들은.
포장하지 마세요 자주 그러는곳이에요 ㅎㅎ
진정성 최고십니다. 마지막 3번 연속 클로징 발차기 소름이 살짝 돋았습니다.
늘 재밌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허투루 안올리고 진심인게 다시한번 느껴지네....
음식점이 대를 이어 좋은평을 듣는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를 알게 됀거죠.
다른것보다 3년전 가격부터가 이미 말도 안되는 가격인것 같은데ㅋㅋㅋ
주위에 해장국 맛집들도 비싸봐야 11000원인데 14000원은 와....
7년전 6천원이었어요ㅋㅋ 아무리 원재료 가격이 올랐다지만
대전은 아직 6,7천원 순대 국밥집 있는디
서울은 돼지국밥도 거의 대부분이 10000~12000원
서울에 군자역쪽에 재천이네 순댓국이라고 놀뭐가 찍고간 곳 있는데 거기도 기본 9천 오소리국밥 1만원인데
서울이 땅값이 비싸가.... 어쩔수 없을거라 생각함 ㅋㅋ
백만 구독자 얼마 안남으셨네요. 화이팅!!!
진정성있게 영상 발사하는 빅페니스❤
첫날은 전날 남은거 준듯~
맛집이면 남아도 버리던지해야지..
저렇게 랜덤이라도 걸린다 생각하면 가기 싨어질듯요~~ 3번이나 방문해주시고 대단하십니다😊
맛집 국밥 자주가다가 맛없고 누린네 나는걸 느낀적이 있었는데...제 사견으로는 국물에 물을 부은느낌을 받으면 맛없고 누린네 납니다 양이부족해서 물을 섞으면 그런맛이 납니다...
저도 제가 예민한가 했었는데, 제 맛이 맞았나 봅니다. 기대가 컸는데, 딱 그 누린내였어요~ 위로 받고 갑니다
빅페이스님의 진정성있는 리뷰 정말 고마워요. 제가 가장 신뢰하는 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소신있게 솔직한 리뷰해주세요.
오랜된 맛집이면 처음에 접했던 누린내를 그때 주인께서 눈치 채고 판매 안하셨을텐데...
흠...어쨌든 다시 먹고 괜찮다니 다행이네여~
빅페이스님만의 신념이 만들어낸 3년걸린 컨텐츠!😮😮😮
아마 전날 끓였던걸 재탕해서 줘서 그런듯 합니다.
잘몰라서그러는데 전날끓이고 다음날끓이면 더맛있어지지않나요? 집에서 국을먹는데 맛없다고하니 우리와이프는 다음날끓이면 더맛있어진다고 참고먹으라고해서ㅋ
@@하늘아래우린하나 내장은 아닙니다.
고기류는 재탕하면 누린내납니다ㅋㅋ
빅페 누린내 스킬이면 재탕 수준으로 저런말 안할듯.
재료 준비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을것 같은데.
수육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하니 미스테리.
@@끼리코-q4c 일단 수육과 해장국의 고기가 다르네요. 소 누린내는 키우는방식 또는 사료에 따라 많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맛있다고 느낄때도 누린내가 났다라고 하면 저집이 누린내 제거에 신경을 안쓰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축받은 소의 컨디션에 따라 바뀌는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너무 흥미로운 리뷰입니다ㅎㅎ
저도 해장국은 오히려 냄새에 관대한 편인데, 태어나서 총 3번의 역한 경험을 했어요. 세 곳 모두 지역에서는 엄청 유명한 곳이었고 다 먹다가 숟가락 놓고 나왔습니다. 내꺼에만 이상한 거 넣었나? 싶을 정도로 다른 테이블들은 다 잘 드시더라구요. ㅜㅜ 참고로 저는 과음한 다음날 미각이 극도로 예민해지긴 합니다😂😂
전주의자존심빅페이스화이팅❤❤❤
저 시기에 노포 맛집들이 좀 별로였음. 개인적으로 광화문 미진갔다가 별로였어서 이후로 쭉 안갔는데 얼마전에 먹었을때 맛있어서 ?!!했었..
아마 코로나때문에 평소보다 회전률이 확 줄었던 시기라서 특히 노포들이 그랬던거 아닌가....싶음
그냥 하던대로 만들고 대신 장사가 덜되니까 음식 회전이 전처럼 안돼서 잡내나 누린내 이런게 심해지는..
빅페이스를 의심하겠나...
니는 믿고 본다. ㅎㅎㅎ
저번주 일요일 아침 7시에 방문했는데 선지가 들었다보니 약간의 누린내는 조금 났긴 했지만 깔끔한 우거지 해장국 스타일이라 맛있게 잘먹었어요 가격은 조금...
저도 국밥 좋아해서
남편이랑
먹으러 갔다가
둘다 못 먹었어요
미지근히고
냄새 나고 느끼하고요
그래서 저도 이해가
안가 찾아보니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 의아했습니다
유명한 그 대성집 맞는 것 같은데... 워낙 대단하다는 소문 듣고 포장 하려고 매장 들어가는 순간 그 소 파는 집 냄새 퐉 나서 좀 힘들더라구요. 제가 돈이 없어 소고기를 음식점 가서 못 사먹으니 아 원래 소파는 음식점은 이런가부다... 했거든요. 가족들 한테 대단한집 음식 가져왔다며 먹고 ..... 많이 실망했습니다. 말씀대로 비리고 누린내가 심해요. 사장님이 먹어보고 충격받아 문을 닫으셨다는 댓글 있는데 그러면 팔기전에 안먹어보셨다는 건지....
식당합니다.
음식의 편차는 항상 존재합니다.
그래서 업주입장에서는 그 편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죠.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와 몸이 힐들때면 사람이 나태해지고
현실과 타협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맛이 차이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빅 페니스 다운 영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