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의 꿈, 이제는 끝| 중등교사, 의원면직, 30대퇴사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ม.ค. 2025
- 여러분은 어떤 꿈을 꾸나요?
제 꿈은 교사였어요. 그리고 지금은 그 꿈에서 깨버렸어요.
다시 또, 새 꿈을 찾아 열심히 살아봐야죠 ㅎㅎ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규교사 #퇴사 #학교
-
*참고문헌
1. 이필남(Pilnam Yi);유정석(Jung Seok You). (2022). 교원 임용시험 지원자의 사교육비 지출 실태와 영향. 교육재정경제연구, 31(2), 187-209. 10.46967/jefe.2022.31.2.187
2. 한상헌. (2023년05월05일). "교사 못해먹겠어요"…5년간 4만8천명 떠나. 매일경제. www.mk.co.kr/n...
3. • "이게 맞나요?" 한탄…학교 떠나는 교사...
더 많이 기대할수록 더 많이 실망하는 게 우리 삶인가봐요.
그래서 그걸 알만큼 어른이 되면, 새로운 기대를 품기가 더 어렵나봐요.
현실이 다를까봐, 내가 해내지 못할까봐 걱정이 밀려와요.
그래서 결국 어떤 기대도, 어떤 도전도 하지 않은 채 묵묵히 현실을 견디게 돼요.
-
저는 그렇게 견디는 삶 보다 차라리 실망하는 삶을 선택하려고 해요.
기대와 달랐던 현실과 내 선택이 가져온 결과를 온전히 받아들이면서요.
그렇게 저는 또 다시 기대하고, 도전하고, 실망하기를 반복할 거에요.
'삶 같지 않은 삶'처럼 느껴질 때면 오늘과 같은 선택을 할 거에요.
-
저는 그렇게 양 손을 깨끗하게 비웠어요.
여러분은 무엇을 쥐고 있나요?
아니면 무엇을 잡기 위해 달려가고 있나요?
오늘의 삶은 어떤 '삶'이었나요?
슬픈 현실입니다. 이렇게 학교 학생에 애정이 있는 젊은분들이 먼저 떠나가면 결국 학교엔 철밥통 선생님들만 남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후배님 저도 예전에 사대 나왔지만 결국 지금은 그 일을 하고 있지 않은데.. 주변에서는 말렸다지만 저는 이해가 많이 되고요, 어차피 그만 둘 거라면, 어린 나이에 일찍 그 모든 것을 경험하고 빨리 결단 내린 것이 참 잘 한 일 같아요~^^ 이른 결단을 축하합니다. 다른 일을 하고, 다른 진로를 찾아 새로 공부하고 도전하고 하려면..나이가 젊으면 취업에도 유리하고 시간도 체력도 공부머리도 사회적 시선도..모든 면에서 좋죠. 어중간하게 일하다 참을 만큼 참다가 만신창이가 되어 30대 중후반에 그만두면 다른 일, 다른 공부를 시작하거나, 회사에 취업하기도 점점 어려워지니까요
전보를고민해보지는않으셨나요?
현직교사입니다. 월급 많은 선배교사들이 일을 덜 하려는 거 정말 공감합니다. 그런 선배가 되지 않으려고 많이 배우고 업무분장 회의때 목소리를 내려고 합니다. 선생님의 퇴사 이후의 삶 응원합니다.
그런 목소리를 내주시는 선생님이 많아질수록, 학교가 더 나은 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선생님의 노력을, 마음을 응원하겠습니다.
늙은 농부들이 많죠...
월급많은 교사님들.. 젊을때 다 굴림당해서 그럴지두요
안짤리는 철밥통 직장은 어딜가든 거의 그렇다고 봐야지 그 사람들도 저년차땐 나만 왜 생각했을겁니다
나이가 들면 무조건 편안것을 찾습니다 일반 화사는 서열이 있어 극복하기가 힘들어서 조직에서 대가리들을 짜르죠 교사는 그걸 못하니문제죠 솔찍히ㅡ전교조가 다 말아먹었다고 봐요 지들 권력들 위해서
‘교육은 좋지만 교사 조직은 싫다’ 마음이 아릴 만큼 공감됩니다.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말해주셔서 큰 영감 얻었습니다! 귀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어 기쁩니다 :)
선생님의 교직 생활을 응원합니다!
@@an__hyun선생님 혹시 조심스럽게 여쭤보는데 경기일까요..?😭 지방 교직문화 너무 버티기 힘들어서 재임용으로 경기로 탈출할까 생각중이거든요 ㅠㅠㅠㅠㅠ
같은 부서에 8명이 있는데 일하는 사람은 2명뿐이고 나머지는 아무런 업무도 하지 않았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되네요. 저도 당해봐서요. 진짜 교사들의 조직문화는 가르치는것보다 주 업무가 공문만드는것이라는점이 진짜 너무 힘들게합니다
아이구ㅠㅠ 정말 공감합니다.
힘이 있는 사람들이 바뀌지 않는 이상, 바뀌지 않는 현실이 답답할 뿐입니다.
힘내라는 말밖에 할 수 없는 현실이 아쉽습니다.
학교의 변화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선생님!
그래놓고 무슨 민원이 어쩌구 저쩌구
젋은교사들이 일을 많이 합니다 나이든 교사는 단임수당도 얼마안되고 하니 편안 일만 한다고 합니다 일많은것 또 젋은교사에게 맡김니다ㅡ우리아들도 똑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세상에 학부모, 애들 상대하는 건 힘들어졌어도 관리자횡포나 꼰대 모시고 사는 문화는 없거나 줄었겠거니 했는데....
어떻게 2명이 일 안 하는 게 아니라 8명이 안 하죠?😢
10명중 8명이 일을 안하니, 2명이 죽어나는 거죠. 이런 조직 문화 문제네요. 해결책은 많을 텐데. 기존 기득권자들이 반대하겠죠..
선생님의 결단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교육계에 좋은 선생님들이 이렇게 사라지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구요.
좋은 선배가 되고자 노력했는데... 후배 선생님들께 배우는 것이 참 좋았는데...
저도 학교 업무에 질려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학교현장을 경험하신만큼 그것이 발판이되어 멋진 도전을 하실듯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처럼 멋있는 선배 교사들과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게 아쉽기도 합니다.
말씀대로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발판으로 더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학교를 벗어나서 잘 휴식하시고,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젊은 교사 올테니까
이 한마디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머릿속에 짬때릴 생각만 ㅋㅋㅋㅋ
하.. 개빡치네요.
선배교사입니다.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어요. 교직에 최선을 다해보신 후에 하신 선생님의 용감한 선택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선 앞으로 무슨 일이든 거뜬히 해낼 용기를 가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눈물이 맺히네요.. 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11년차 교사인데요. 저도 몇 년 안에 퇴직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교직의 업무환경이 많이 안 좋아진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월급은 줄고 업무와 생활지도는 점점 힘들어지구요. 한마디로 보람이 점점 사라지고 있네요.
너무 슬프네요ㅠㅠ 제 어릴적엔 그래도 좋은 선생님과의 추억도 있고 행복햇는데...
보람이 사라진다는 말에 공감을 합니다.
학교에 계신 선생님들을 학교가 지켜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선생님.
니 퇴직해봤자 니가 할 수 있는 일은 공장 뿐이니까 그냥 다녀 뭔 퇴직 ㅋㅋㅋㅋ
전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늘리고 이 세상을 바꿀 거예요. 저한테 그런 힘이 있거든요. 이 세상을 바꿀 천재성이! ㅡ 정말 밑바닥 인생에서 나온 멋진 말이다.
내가 학교 친구가 없이 혼자 앉아있었는데 누가 고개를 옆으로 몇 번 흔들면서 나한테 말을 조금 더듬으면서 "친구 없나?" 물어봤었다. 그때 나의 심정은 세상을 다 잃어버렸을 정도로 상처받았었다. 이 기억은 아직도 평생 상처로 남아있다. 이게 죽기 직전까지 24시간 계속 기억이 떠오른다. 너무 상처받아서 말이다. 하지만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ㅡ 키케로ㆍ
ㅜ 월급이 얼마예요?
참교사는 단명한다는 말이 명언이네요
탈출 정말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길을 응원합니다. 저도 신규 1년차때부터 학폭과 성고충상담원을 맡으며 사건사고와 소송을 중재하며 몸과 마음이 많이 망가져가고있습니다. 어느덧 하루 빨리 교직을 떠나는게 목표가 되었습니다. 교직엔 미래가 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힘든 일들에 휘말리셨군요. 고생 많으십니다 ㅠㅠ 선생님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파이팅입니다...!
@@an__hyun 눈물나는 현실입니다. 빨리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선생님들이 꿈꾸는 소중하고 보람찬 일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미기피대상이래요ㅠ선생님이란직업이ㅠ 힘내세요!
와 정말 너무하네요. 1년처한테 학폭을 주다니요. 하....😢
말씀에 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 학교로 내려오는 각종 사업과 예산과 ~~교육들. 다 교사의 업무로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의 학교는 교사들이 수업에 매진하는 시간보다 그 '업무'에 할애하는 시간이 훨씬훨씬 더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공기청정기의 기능을 비교하고, 양치교육을 위한 세면대 재질을 보고, 예산을 1원도 남김없이 쓰기 위해 계산기를 두드리고, 수학여행을 위해 업체와 컨택하고 계약을 위한 계약서를 읽고 조정하고, 체험학습을 가기 위해 버스 안전 점검과 기사의 음주를 측정하고, 각종 위원회에 참석하는 학부모위원들을 위해 다과를 준비해서 세팅하고...등등등 이게 과연 교사가 할 일이 맞나 싶은, 내가 왜 교사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일들을 주업무로 하면 정말 회의감이 들죠. 수업이 끝나면 퇴근까지 한두시간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많은 일들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네. 집에 싸들고 갑니다. 기한이 정해진 일들이라 어쩔 수 없거든요. 이렇게 몇 년만 하면 그 교사는 병을 얻고 버려집니다. 그 자리는 아직 쌩쌩한 다른 사람으로 다시 채워지고요. 많은 교사들이 현장에서 수업 이외에 업무가 너무너무 많다고 아우성을 치면 업무경감이라는 말로 또 무슨 예산이 내려와요. 그럼 그걸 소진하기 위해 또 업무가 생겨나는 웃픈 현실. 이 모든 일들을 돕기 위해 있는 행정실과 실무사들은 본인들 일이 아니랍니다. 환경교육을 위한 공기청정기 구매, 양치교육을 위한 세면대 설치, ~~교육을 위한 예산, 체험학습을 위한 버스안전점검, 기사음주 측정, 업체와의 계약, 학교교육을 위한 각종 위원회. 그래서 자기 일이 아니랍니다. 학교에서 하는 일 중에 교육을 위해 하지 않는 일이 있나요? 그 일을 하기 위해 있는 사람들이 그 모든 게 다 교육을 위한 일이기 때문에 교사가 할 일이랍니다. ㅎㅎㅎ 그저 웃습니다. 시원한 교무실에서 우아하게 커피타임하며 하하호호 웃을 때 교사들은 냉방 기능 제구실 못하는 교실에서 애들과 씨름하며 하루에 한 번 화장실 가는 것도 뛰어갑니다. 이게 정상적인 학교의 모습인지 정말 묻고 싶습니다.
계약을 교사가하냐 교사는 품의하나 달랑하고 계약-원인행위-지출 전부다 행정실에서하는데 그나마 꼴랑 일도아닌품의도하기싫다? 30년일하면 연봉1억쳐받아가면서 품의도하기싫어하는족속이 공무원이랍시고 60만이나 세금축내고있으니 나라에 돈이없는게아니라 도둑놈들이많은거지
누가 교육관련 물품이나 사업 품의 안한다고 했음?ㅋㅋㅋ난독증아 품의 절차가 문제가 아니잖아
학교에 업무가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지금 25년차인데 하루살이 하는 것처럼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선배님, 파이팅입니다!
힘내세요!!
학교의 변화에 도움이 되도록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ㅠㅠ
제 자녀 둘 다 중등교사인데 얼마나 힘들까 부모로서 걱정이 앞섭니다. 너무 힘든 순간이 오면 교사직을 그만둬도 괜찮다고 말해줘야겠습니다. 교사로서 불행하다면 식당 알바로 행복한 것 보다 못하니까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시다니 자녀분들은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너무나 따뜻한 말씀 저도 덩달아 위로 받고 갑니다.
학교에서 근무 하는 사람으로
교사 이젠 옛말입니다
전 교사 ㅣ도 부럽지 않습니다
다른 직업을 하는게 낫지 교사 이거 못할 직업입니다
정말 잘하신 결정입니다. 그 능력과 젊음으로 꼭 성공하실 겁니다. 더 늦기 전에 미련없이 돌아서기를 잘 하셨습니다. 인생 최고의 결정입니다!!
어머님 말씀 공감합니다. 제가 가르쳐서 교사가 되었던 친구들에게 메세지를 보냅니다.
힘들면 놓고" 우리 다시 시작하자"...
훌륭한 부모 님 이세요
요즘 자식 보다 본인의 체면 욕심 챙기는 이기적인 부모 가 많은데 말입니다
교직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댓글을 어디서 읽고나서 가끔은 저도 제 월급에(저도 중등 교사 10년차🥲) 한숨이 나오고 정년은 까마득해 보이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ㅠ 아무쪼록 결정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꽃길만 걸으시길요!!^^
그런 말이 나올 만큼 현실이 가혹해졌나 봅니다ㅠㅠ
저도 선생님의 앞길을 응원할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대기업도 그렇듯 빛좋은개살구처럼 좋아보여도 사실 영혼을 갈아넣어야 하는것처럼..학교선생님도 그렇다니..그나마 방학이라는 메리트없으면 본질은 다 비슷한가 봅니다..ㅜ
맞아요. 즐겁게 살기보다, 참으면서 사는 게 현실인가봐요.
평생 열심히 참으면서 살기보다, 평생 즐겁게 누리면서 살 수 있는 사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직장인 파이팅입니다!
열정적이신 선생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탈출은 지능 순~
자신없어 탈출 못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부럽습니다~
정말 이렇게 아이들과 행복할 수 있는, 행복하고자 했던 사람들(교사)이 하나,둘 학교를 떠나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아볼게요!!
교사의 주된 업무가 수업, 행정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수업이 1순위여야 하는데 행정업무에 치어 수업이 후순위가 되어가는 상황을 직면하면서 내가 지금 뭘하고 있나 현타 올 때가 많죠ㅠ
거기에 업무가 신규 교사, 기간제 교사에게 쏠리는 구조라면 초과근무는 매일같이 하게 되고, 몸과 마음이 망가지게 되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좋은 동료 선생님들이 계셔서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거지만 이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진 않죠ㅠ 정교사로 계속 근무해야 하는 이상 현 학교의 구조적인 문제를 당장 바꿀 수 없는 한계를 느끼셨을거라 생각해요.
특히 부장선생님의 "젊은 선생님들 오시니 그 때까지만 참아라"라는 멘트가 직격타였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ㅠ 이게 사립학교가 더욱 심한 것 같아요.
아무쪼록 선생님께서 큰 결단을 내리신 퇴사 이후 새로운 꿈을 찾는 도전 응원합니다.! 자기효능감이 높으신 분이기 때문에 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선생님처럼 말씀해주시는 분을 만났다면 저도 더 힘을 내서 이겨낼 수 있었을 것 같네요.. :)
교사의 업무 우선순위에 정말 공감합니다.
제 컴퓨터 폴더도 1.수업, 2.담임. 3.행정 순이었는데 하루 종일 행정에 붙잡힌 현실에서 현타를 많이 느꼈어요ㅠㅠ
구조적인 문제를 마주치고 학교를 떠났지만, 학교가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은 놓지 않았습니다.
멀리서지만 진심으로 학교의 변화와 선생님들의 행복을 바라고, 돕겠습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학교 밖에서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막말로 학교에서 짬짬이 가르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소위 업무란것이 많습니다. 많은 기관이 알량한 돈 몇 푼주면서 학교를 통해 자기 기관의 실적을 쌓으려는 일들이 아주 많고요. 교육청은 끊임없이 공문들을 내려보내고 심지어 초등은 이제 늘봄교실까지 한다고 난리니..교사는 언제 수업 연구합니까?
낭만이 사라진 시대
교직이 무의미할때가 많죠.
저도 교직 그만두고 이직했는데
선택 잘한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선배님 어느 분야로 이직하셨나요??
16년차 교사입니다. 선생님의 용기를 응원합니다. 지금의 교육현장 분위기도 문제지만 학교 조직문화도 선생님들을 힘들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10년 넘게 고등학교에서 담임으로 업무와 수업, 민원 등 상대하는 것 외에도 학교 내 갑질 분위기 등 결국 몸이 망가지고 건강에 이상이 생겨 작년에는 병가를 내고 수술까지 했습니다. 이러다 내가 죽겠구나 그 생각에 올해 모든 걸 내려 놓는 심정으로 중학교로 왔습니다. 이곳에서 이른 퇴직을 하려고 합니다.
당장 퇴직하고 싶으나 아직 확실한 결심을 내리지 못해 조금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자 중학교로 왔지만 여전히 마음은 공허합니다.
이렇게 멋진 결단을 내리신 선생님을 보니 더 힘이 나네요. 힘내세요^^
전 고등학교를 언젠가 가고싶은 중학교 교사인데요. 고등학교가 중학교에 비해 손가는 일은 적은줄 알았는데, 실제로 체감하시는 일의 강도는 어떤지 여쭤봐도 될까요?
많은 고생을 겪으신 것 같아 저도 마음이 안 좋습니다.
선생님께서 건강하시길,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선생님!
중딩이 힘들어요ㅜ 저는 대안학교 나갑니다
저는 초등교사이지만 너무 공감가요ㅠㅠ 업무를 안하려는 경력 많은 선생님들도 문제이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교사들이 행정업무를 처리해야하는 시스템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하는데말이죠..
경력 많은 교사도 적은 경력일 때 학교 힘든 업무를 도맡아 했지요. 그때는 가정에서도 애기 키우느라 정말 힘든 시기인데 학교에서도 힘든 업무가 부담스러웠었지요. 그래도 학부모나 학생들이 선생님을 지금처럼은 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선생님들 힘내세요.😂
맞아요...ㅠ
얼른 퇴사하고 공기업 준비 어떠세요?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저는 교직 쪽은 아니지만 공공기관에서 약 22년 근무하고 작년 말에 정년을 8년 정도 남기고 명예퇴직 하였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비슷하겠지만 책임감 있고 다른이에게 내 일을 미룬다던가 성실하게 근무하는 사람들은 많이 이용 당하며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저도 성격이 위에와 비슷해서 거절도 못하고 그냥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그렇게 시간이 지나도 조직은 변하지 않으니 그냥 떠나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또 예전부터 건강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고 명예퇴직 하기전에 집안에 안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났고 회사에 대한 회의감이 있어서 작년말에 명예퇴직 했습니다.지금은 좀 쉬면서 친구 사무실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지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고 애정이 있는 일이라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말하시는걸 보니 어떤 일이라도 잘해내실거 같아보입니다.항상 건강하시고 그대의 앞길에 꽃길만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나이 먹은 50대 전직 공무원이
오랜 시간 근무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공공조직이 건강한 조직으로 성장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성실님께서 하시는 일이 잘 되시길, 앞으로 더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응원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세상에서 추구하는 성공과 상관없이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갈 때 그것이 바로 좋은 인생입니다" 이 글귀처럼 실천해나가시는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위해 열심히 살아볼게요!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회사에 있다가 교직으로 들어온지 4년차인데, 담임으로서 학생들과 상담을 하거나 수업을 발전시키고 싶어 컨설팅까지 받았으며, 교사로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행정업무가 주가 되고 있죠... 저는 교직에 들어오면서부터 평가에서 모두 S를 받았지만, 그럴수록 업무는 더 많아져요... 타학교에서는 한 부서가 해야 할 일을 부장님과 저 둘이서만 하기도 하고, 외주 맡겨야 하는 일이나 개인적인 디자인 업무를 부탁받기도 하여 매일같이 9시가 다 되어서야 퇴근을 했습니다. (심지어 학생 관련하여 남는 것이 아니니 초근도 못달게 했었죠...)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서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었는데, 불과 3년만에 콜레스테롤과 간수치가 높아지고, 혈압이 150이 넘으며, 심지어 폐에 염증까지 생기다가, 결국 대사증후군까지 얻었습니다. 아직도 수업을 연구하고 싶고,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지만, 제 몸이 따르질 않네요... ㅠㅠ 개선되지 않는 교육 환경과 제 건강을 생각하여, 이제는 떠나야하나... 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같은 고민 중에 원하는 길을 찾아나선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시는 선생님께 위로의 말씀을 먼저 보냅니다.
학교에서는 작은 불평으로, 철 없는 신규의 목소리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게 매번 위로가 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건강이 좋아지길, 행복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선생님!
공감합니다. 공조직의 문화가 업무량과 보상이 반비례하는 기형적 구조라는 점에도, 내가 편해지는 그 날엔 그런 힘들었던 젊은 날의 나를 대신 할 또 다른 희생양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도. 고유업무가 있고, 책임자들에게 책임이 주어지고, 그 책임만큼의 정당한 보상체계가 유토피아적이라고는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공조직은 태생이 그런 것이라는 것을, 변화를 이루기에는 너무나 자아분열된 이기적 집단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찍 깨치셨으니 열정을 자양분 삼아 좋은 영향력을 만들어가시길 응원드립니다. 학교에 선생님같은 분이 많아져야하는데 현실은 반대라는게 씁쓸하네요.
태생이 그럴 수 밖에 없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ㅠㅠ
구조적 문제를 바꾸기엔 정말 큰 힘이 필요하다는 것도 정말 슬픕니다.
비록 저는 학교를 떠났지만, 학교의 변화를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우리는 가르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게 어렵네요.
선생님이 앞으로 가시는 길은
마음껏 좋아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다고 믿어요. 선생님의 응원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가르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길, 선생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훌륭하신 분이네요. 공무원 조직이 그렇게 불합리 할것이라는 것을 추측하기는 했지만, 듣고보니 역시 그렇네요. 그냥 눌러 앉아서 안주 할수도 있었을텐데.. 불합리 앞에서 용기를 내신 선생님..앞길에 좋은일이 많기를 기원 합니다.
8년차 교사인데요.. 정말 한 마디 한 마디 공감 갑니다... 아이들한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유가 없다보니까, 점점 표정이 안좋아지고, 학교에서도 표정이 안좋다보니 학생들도 그걸 느끼고... 마찬가지로 저도 건강이 안좋아지게 되었고, 어떻게든 극복해 보려 해서 잠시 쉬고 있긴 한데요, 아직 답을 찾지는 못했네요... 선생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저도 이 길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샘 격하게 응원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 삶에 휘둘리지 마세요. 사람에게 휘둘리지 마세요. 너무나 훌륭한 샘을 으으원합니다.
격한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교사가 꿀쟙인줄만 알았는데 이번 사건 터지면서 교사가 안고있는 많은 문제점들이 언론에서 공론화되는것을 보니 교사직을 참고 견디기에는 뒷받침해주는 시스템이 너무 없음. 초딩교사 10년째인 동생도 은퇴를 앞당길날만을 꿈꾸고있는 현실. ㅠ.ㅠ
참고 견뎌야만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ㅠㅠ 동생분도 joannel님도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하루에 수업준비시간 5분, 업무 4시간, 쉬는시간 점심시간도 업무 하네요 ㅎ.. 아침에도.. 뭔놈의 공문이 그렇게 많은지... 점점학급수도 줄어드는데 일만 많아지겠네요. 차라리 교육지원청이 없어서 쓸데없는거 안주면 교육의질이 높아질거라 생각함. ㅋㅋ
교사의 현실이 담겨있네요ㅠㅠ 파이팅입니다 선생님!
맞아요. 우리나라 교육은 교육부와 교육지원청이 없어져야 삽니다. 교육지원은 무슨....맨날 쓸데없는 공문만 생산하고 헛짓거리 보여주기식 행정에 학교현장 교사들만 힘들게 하는 조직.....
영상의 제목만 봤을 때는 그저 교권이 추락하고 불량한 청소년들 때문에 못참겠어서 나가겠다! 라는 내용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영상의 내용은 다르더라구요. 끝까지 학생을 사랑하셨던 선생이셨지만 그 외에 다른 문제에 부딪치셨다는거에 놀랐습니다. 학교에는 이러한 다른 큰 문제도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구요. 또한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좋아요 누르고 가요!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머무는 곳이 학교인 만큼, 학교가 좋은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야기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귀뚜라기님!
똑똑하고 유능하고 가치관이멋진 선생님이 교직을 먼저 떠나는 현실이씁쓸하네요 어딜가셔도 성공할거같습니다
25년차 교사입니다 저 또한 20대 30대를 그렇게 보낸 것 같습니다. 다만 그래도 저는 학교에서 제삶의 의미를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버텼던 것 같습니다. 40대가 된 지금.. 아직도 수많은 계획서 보고서 사업관련 행정업무 등등등 정말 문서처리에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현실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일을 잘하면 일이 자꾸 따라 다닌다는 말도 정말 공감합니다. 선생님의 용기에 진심으로 응원을 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뭐든지 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분 같습니다. 학교가 훌륭한 인재를 하나 놓친 것 같아 아쉽지만 학교밖에서 더 큰 꿈을 펼치시길 기원합니다
선배 선생님들을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학교를 떠났지만, 학교가 선생님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길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너무나도 논리적으로 우리 학교 사회의 문제점을 잘 지적해 주셨어요.. 이렇게 좋은 뜻을 품고 교사가 되었는데.. 떠날 결심을 하게만 하는 이 현실이 답답합니다.
말씀대로 다른 길을 가셔도 잘 하실 거 같아요. 행운을 빕니다.^^
너무 멋진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무슨 일을 하시든 잘 하실것같습니다.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행복한 일 의미있는 일 하시기 바래요^^
추카합니다 잘 생각하셨어요~교사라는 직업은 이젠 고소당하는 직업이 되어버렸어요
안현님, 안녕하세요!
저도 2년차 교사인데, 영상 내용이 진짜 너무 공감되고 감정이입 돼서 미간 찌푸리고 봤어요… 그리고 뭔가 제가 느꼈던 감정, 정리되지 않은 고민들을 말로 풀어 설명해주시니 속시원하기도 하네요.ㅎㅎ
지난 2년은 공무원 교사 조직이 제 성격에 얼마나 안 맞는지 확인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아서 교직문화를 바꾸는 방법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 상황을 타개하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습니다. 교사를 뒤로하고 내년에 로스쿨에 진학해요. 저와 안현님 모두 스스로의 마음에 드는 하루하루를 보내길 응원합니다!
교사가 능력을 너무 많이 보여주면 일 다몰아서 해야하죠. 그래서 아는것도 못하는척 해야하는게 힘들죠. 맞는말 하시네요. 일 하는만큼 돈으로 보상해주던가. 같은돈받고 부려먹기만 하네요. 미래가 밝게 빛나길 기원합니다.
그런 구조가 사라지길 바라봅니다 ㅠㅠ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볼게요!
열심히, 잘하는 사람일수록 더 많은 일과 희생을 강요당하는 불합리한 교직 사회, 시스템의 혁신 없이 현재 상태를 유지한다면 인재유출을 막을 수 없을 거라 봅니다. 여러모로 오래 헌신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선생님의 마음에 적극 공감하고 생각한 것을 실행할 수 있는 용기로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힘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다보았습니다. 고생하셨고요 잘나오셨어요 안맞으면 떠나는게 맞습니다. 다만 꼭 사업하시길 바랍니다. 조직 생활하지 마세요. 선생님 께서 하시는 말씀은 누구든 다 하는 생각이고 다 겪어왔던것입니다. 용기를 내냐 마냐의 문제였겠죠 화이팅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묵묵하게 전해주시는 말들에 진심이 느껴집니다.
저도 조직보단, 사업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앞으로 잘 해보겠습니다!
연차가 많이 되어도 행정업무가 주입니다.😂 교사집단의 문제라기 보다는 시스템의 문제인 것 같아요.
맞습니다.
현재 학교 시스템이 교사에게 부과하는 업무량이 과도하다고 생각해요.
교사의 본 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그 외에 일들이 제거되어야 본분에 충실한 학교로 돌아올 것 같아요.
지금은 모두에게 넘치는 업무 때문에, 교사들이 지치고 있다고 생각해요.
교사의 역할과 업무가 명확해서 쓰러지는 교사가 없길 바랄 뿐입니다.
제가 업무 배정에서 느낀 부당함은 제 개인적 사례라 모든 학교에 일반화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있던 학교도 변했으면 하는 마음에 용기 내어 말해보았습니다.
시스템이 달랐다면, 저도 제가 꿈꿨던대로 살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쉬움이 큽니다ㅠㅠ
교사집단의 문제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에게 무한 업무 부과.
@@an__hyun 분석 탁월 - 교사의 본 업무를 명확히!
@@상희여 그건 다른 집단도 그래요.
@@joyj5447 맞아요. 다른 집단도 그럴것 같습니다. 신규나 계약직같이 만만해보이면 더 부과하는것도 마찬가지겠죠? 단 안현님의 업무집중되는 과정을 보니 너무 교직문화를 잘 표현해서 공감백배 됩니다
예전에도 교사 월급 적고 행정없무 많고 애들 지도하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버틸만 했던건 학생이나 학부모가 그나마 선생님을 존중하고 함부로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요즘 학부모 본인들은 임용고시 합격할만한 능력도 안되면서 권리만 내세우며 갑질하고 내 자식만 최고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가정교육을 제대로 하지않고 오냐오냐 하며 옳고그름에 대한 분별력없는 아이로 성장하게하니 애들도 부모에게 보고 배운대로 학교선생님을 함부로 대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학부모들도 대졸자가 많아지면서 본인이 능력은 안돼도 ' 나도 대졸이야' 하는 마음에 교사를 함부로 대하는 사회적인 풍토가 생긴것 같습니다. 학생은 교사에게 막말하며 폭행하고 교사는 아동학대법에 묶여서 아무것도 못하는사회. 미국의 좋지않은 교육계의 상황과 한국의 고질적인 갑질문화까지 더해져서 점점 더 학교교사를 하기 힘든 사회가 됐네요.이렇게되면 교사되기를 꿈꾸고 학생들을 사랑으로 이끄는 참교사는 모두 학교를 등지게되고 그만둬야하나 갈등에 빠져있는 안색 안좋은 교사나 운좋게 된, 절대 교사를 해서는 안되는,실력도 인성도 안좋은 교사들만 남게되는 불행한 상황이 올수있지요. 한국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부모도 중등교사였고 자식을 현직 교사로 두고있는 저로서는 한숨만 나오네요.
안 선생님, 교사직 그만두시길 잘 하셨고 정말 행복하고 보람된 일 찾으셔서 한번뿐인 인생 후회없이 사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진심이 느껴지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인생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임용고시 합격할만한 능력도 안되면서
전 정년퇴직을 한 교사입니다. 지나온 길이 생각나네요. 대한민국 교육이 이리 된 출발점은 이해찬이란 놈이 교육부장관이 되면서부터 임을 정확히 기억합니다. 이후 조파교육감과 전교조 교사들, 학생인권조례 등등이 시너지 효과를 내게되고 급기야는 교육계의 중병이 돈 거죠.
수고많으셨어요.
어려운결정을 내리셨어요.
앞날이 밝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40대 후반인 교사입니다. 수업이 좋아서 회사를 그만두고 교사가 되읬는데 선생님처럼 거절할 수 없는 사람으로 시작하여 담임교사 경력보다 부장교사 경력이 더 많아져 버렸네요. 저는 해마다 담임교사시켜달라고 신청을 하지만 매번 이루어지지 않네요. 선배교사로서 선생님 같은 분들과 함께 학교문화를 바꿔나가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못한점들이 후배 교사분들께 죄송하네요. 선생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구요. 남아있는 교사로서 조금씩이나마 바꾸어가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학교에서 바꾸지 못한 것들이 마음에 남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앞으로 선생님께서도 바라시는 일을 할 수 있는 학교의 모습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솔직한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지나간 아픔을 딛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
아고고 …. 몸으로 나타나다니 …….. 신규샘이 휴직까지 ….. 고생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행운을 빕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잘 하셨습니다! 저도 교사이지만... 처음에 교사로 있다가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해 보고, 다시 해 보니까... 알게 되었습니다! 교직이 참 협소하고, 소원하고, 단순하고... 무기력하고... 그런 곳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삶의 기준이 내면에 있으시네요
관점이 훌륭하십니다
더 큰 하실 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좋은 선생님들이 점점 사라지는 학교가 되겠네요.
나쁜교장교감이 많다는걸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느꼈습니다.
선생님 앞날에 화이팅!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8년차 교사입니다.
첫발령 바닷가 마을에서 방 1칸 얻어 자취하면서 학교 재건축하면서 6학년은 마을 회관 1학년은 어느집 부엌서16명 가르쳤죠 타학년도 마찬가지
첫출발은 아이와 함께 웃고 뛰고 했던 시절
어느새 손주 5명
아직도 아침 7시반이면 내 교실 전철타고 출근해요.
남편이 대기업 35년 후 퇴직 그 삶 다 겪었어요. Imf도 ᆢ
그땐 육아 휴직 조기 퇴근 없지요
아기낳고 한달 쉬고 복직 학교 출근 대규모 운동회 학예회 모두 다 했어요. 자다가 일어나서 무용 5.6학년가르칠 대형 다시 수정하고 선배들 다 그렇게 일하고 교단 지켰어요.
이제 세상은 변하고 학교로 돌봄도 들어오고 많은 이해 구성원들이 함께 하지요.
교장 교감들도 다 학교 사랑 마음 같아요.
정물화 그릴때 어떤 자리서 보느냐에 따라 다른 그림 나오듯이 관리자가 학교 전체 보는 눈이 있지요.
담임과 또 다른 관점과 폭이 있고요.
그래도 함께 좋은 학교 만들어가요.
전 다시 태어나도 교사직 할겁니다.
이렇게 영감 있고 유연한 샘들이 교직에서 한 둘.. 사라지시니 슬퍼요.. ㅠㅠ 교육개혁이 크게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제발 ㅜㅜ…….
내 동기 현섭샘 고생 많이 했어!
아이들과 열심히 소통하고 체육 수업에 진심이었던 모습이 아른아른하네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자 하는 그 용기와 멋진 결심을 항상 응원할게 ㅎㅎ
ㅎㅎㅎ두완쌤, 함께해서 영광이었어요.
덕분에 즐거운 3년 보낼 수 있었어요.
조만간 곧 만나요 ❤️
선생님 그동안 마음,몸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같은 교육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깊이 공감하고 선생님의 이야기에 마음이 아픕니다.
현재 학교는 문제가 많습니다.
담임,수업,업무에 대한 일은 기본베이스로 유지하면서 교사에게 쏟아지는 수많은 요구, 그에 비해 턱없이 작은 보수, 그럼에도 꿈을 가지고 들어와서 열심히 해보려는 저경력 교사들을 짓밟는 수많은 학부모,학생들의 만행들
정말 일할 의지가 생기지 않습니다.
저또한 중학교에 재직하는 2년차의 저경력 교사로서 학교에서 수없이 많은 힘듦과 상담을 받았습니다.
관리자들에게 돌아오는 서운함과 이게 현실인가 하는 스트레스 속에서 몸과 마음이 점점 망가져가는 느낌이 듭니다😂
결국은 스스로 이겨내라고 말하는 것 같은 현실에 속상할 따름입니다.
지금은 선생님의 영상을 보며 마음 아파할 뿐이지만, 언젠간 저도 결심이 서면
저를 위해 교직을 떠나려고 합니다.
간절히 꿈꾸고 희망을 품고 치열하게 준비했던 임용고시 였는데.. 현실에 맘이 아픕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교육을 이렇게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의 회복을 간절히 기원하며, 앞으로 새로운 공기와 함께 행복한 길 걸으시길 바랍니다.
가장 열정이 가득한 신규 교사들이 학교에서 열정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 만큼 슬픈 일이 없었어요.
누구보다 교육을 위해 준비된 인재들을, 이렇게 대우하는 학교 현장에 정말 속이 상합니다.
신규 선생님들에게 떳떳하고 싶은 마음도 지킬 수 없을 것 같은 조직 문화에 저는 포기를 선택했어요.
선생님의 힘듦이, 절대 선생님의 개인적인 부족함이 아님을, 나만 이상한 게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힘든 상황에서는 힘든 게 맞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선생님,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생긴다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응원합니다.
중딩,고딩맘 입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교사는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깊이 동감합니다. 재미있는 수업을 꿈꿨는데, 어느새 수업은 뒷전에 행정 업무나 생기부 글쓰기에 종일 씨름하고 헉헉 되는 내 모습에 현타가... 예전엔 그래도 일말의 작은 보람이라도 있었지만, 이젠 아이들과 부모들의 달라진 태도에 도대체 나는 뭐 하는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죠. 젊은 나이의 업무 쏠림 현상은 지인들 들어봐도 우리나라는 어느 집단이나 그런 것 같습니다...ㅠ.ㅠ...
너무 멋진 사람이네요. 뭘 하든 잘하실 분인 것 같아요 !!
가르치는 일은 좋지만 교사조직은
싫다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 온갖 행정업무폭탄을 하느라 저는 너무 힘든데 ,, 저보다 호봉이 높으신 선배님들은 …할말하않..ㅠㅠ 현타가 옵니다 정말 ㅠㅠ
ㅠㅠㅠ마음이 아픕니다.
학교 현장이 바뀌길, 변화를 응원합니다.
파이팅입니다!
ㅠ 그렇지요~ 수업보다 행정업무에 시달리지요~ 짧은 시간에 쓴 맛을 다 보시고 일찍 그만두셨군요~능력있는 청년 선생님 반드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에 쓰임받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 열심히 해볼게요!
마침 제 곁에는 소로의 문장들.. 이라는 책이 있는데, 반가운 마음이네요. 선생님의 새로운 길을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소로의 문장들, 서점에서 만나면 반갑게 읽어볼게요!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임용합격하고 첫발령지 학교에 갔는데..., 그냥 선생님하신 모든말에 다 공감이 됐어요... 기피업무과다 배정, 인수인계자도 없고, 교과수업도 기피학년, 기피학생, 부서도 가장 힘든부서.., 참을성이 없는게 아니고.. 삶다운삶이 아니었어요. 밖에서 보기에는 좋아보여도 안에 들어와서보니 실망감이 크더라고요. 더이상 할수가 없어서 그냥 못하겠다고해서 바뀌는건 없더라고요...그냥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대어해리님 영상보면서 힘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현직 교사입니다. 저도 고민하는 부분을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고민 중인데 말씀해주시는 말들 하나 하나가 공감이 많이 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영상보고 느낀점: 멋있으세요. 이렇게 멋진 가치관을 갖고 계시는 분을 유튜브로 만나서 듣게 되니까 동기부여가 되네요. 저또한 제가 꿈꾸고 지향하는 삶을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티지 않고 박차고 나온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선생님의 의미있는 앞날도 응원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대단합니다
일은 좋은데 그 조직은 싫다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그리고 참을성 운운하는 사람들은 참다가 건강 악화되면
자기가 모든 책임을 져 줄껀가요?
걍 자기 입장에서 쉽게 얘기하는거임
안현님 인생의 주인공은 안현님입니다 파이팅이에요
맞아요, 다쳐야만 끝나는 싸움 같았어요.
많은 선생님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파이팅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체육 선생님에 신규에 남자 교사. 학교에서 얼마나 많은 짐을 줬을지.. 전 선배 교사로 능력이 없어서라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같은 과정을 지나왔고 스트레스로 건강상의 문제를 겪었고 권한이 없는 자리에서 학생과 학부모와의 문제로 씨름했구요. 관리자에게 항의했으나. 학교 조직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귀결이 되더군요. 행정실, 학생, 학부모, 교육부, … 교사들만의 노력으로 해결이 안되는것 같아요. 무기력감 많이 느낍니다. 선배 교사로서 후배 교사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
선생님 얼마나 힘드셨을지 정말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저도 중고등 교사로 재직중이지만 항상 기안문 작성하고 결재 받고 품의 올리고 학생들 케어 하느라 주말에나 시간 내서 수업 준비 하네요.. 가르칠 때 느끼는 행복 하나로 이제껏 버텨왔는데 해가 갈수록 업무는 줄지를 않네요. 유난히 업무가 과중한 부서에서 여러 중책을 맡으며 동시에 담임 교사에 두 개 학년을 수업 하니 저도 건강에 적신호가 왔었습니다 . 매일 화장실 갈 시간도 아껴가며 일 하려니 정말 서글프더라구요. 다행히 학교를 옮기면서 조금 나아졌지만, 하루 빨리 이 고질적인 교직 문화가 개선 됐으면 합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이런 현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능력이 좋으신 분이 수업에 열중하고 아이들이 이런 분으로부터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학교 현장이 되어야 하는데, 나이 많고 무능한 교사에게는 아무것도 시키질 않고 젊고 유능한 교사에게만 모든 일들을 떠안겨버리는 현실이...
국가공무원인 공립학교 교사의 문제점 같아요. 수업은 가장 최소한의 1인분만 겨우 해내도 되지만 학교의 잡다한 행정업무는 확실하게 요구하는 것이요..
선생님의 새로운 커리어를 응원합니다.
어찌됐건 꿈을 목표를 이뤄본 경험이 있다는 게 너무 부럽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짱구야님의 꿈과 목표 달성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멋진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학교라는 현장만 떠났을 뿐 선생님의 그 가치와 마음은 변함 없이 세상에서 빛을 바라길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교는 떠났지만, 더 큰 세상을 향해 기여해보도록 할게요!
26이란 나이에 어릴때부터 꿈이였던 사범대 진학을 고민중인데 많이 망설여지는 영상이네요... 현실적인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격공합니다 선생님!
능력있는 좋은 분이시네요. 응원합니다^^
똑똑하시네요. 잘 탈출하셨습니다. 몸을 갈아서 버티다보면 암걸리거나 정신이 피폐해집니다.
학교에 계신 분들이 건강하게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이면 좋겠습니다 ㅠㅠ 파이팅입니다
선생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볼게요!!
우와.. 너무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능력있고 열정있는 선생님들이 학교를 그만두든 열정을 포기하든 다 같은 과정을 거치는 것 같습니다. 공감되네요...
학교를 그만두거나, 열정을 포기한다는 말이 슬프게 들립니다.
누구보다 교육에 진심인 선생님들이 열정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랑 너무 상황이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저는 아직 탈출할 용기가 부족하지만 이후 제 삶에 대한 방향성이 생기면 저도 결단을 내리고자 합니다.. ㅠㅠ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이 저의 결단을 가로막고 있어서 아직은 더 큰 확신이 필요하네요😢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선생님께 하나의 사례를 들려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선생님께서는 잘 해내실 거라 믿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선생님!
그렇게 교육부는 또 하나의 인재를 놓치게 되었군요. 쌤은 뭘 하시든 잘 해내실거같아요.
저는 반대로 사회생활 10년 하다가 다시 교대가서 교사가 된 경우이고 현재 20년 이상 교직에 있는데 교직사회도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에요.
앞으로의 선생님의 인생2막 응원합니가. 화이팅...^^😊😊
인생 2막 화이팅..!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평화로운 교직생활도 응원하겠습니다!
똑똑한 사람은 성과를 내는 일을 합니다.
그게 개인이면 전문직, 사업이고 조직 틀에서 하면 기업이죠.
지금이라도 교직 꿈꾸는 사람들
본인이 경쟁심리 있고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면
대기업 가는 게 맞습니다. 거기서 조금 더 안정성 추구한다면 차선은 공기업이죠.
선생님 말씀에 큰 공감이 듭니다. 선생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앞길을 응원합니다.
유사한 이유로 직업을 바꾼 경험이 있어요.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조직을 떠나 제가 원하는 업무를 할 수 있는 직군으로 가니 말 그대로 신나게 일을 할 수 있게 되더군요.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됩니다. 지나고 보니 의미없는 경험은 없더라고요...응원드려요.
선생님...같은교사로서 공감해요. 저도 지치고 너무 힘들어서.., 공기업으로 시험쳐서나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열정잃지않고 계속 노력하시는모습 리스펙입니다! 화이팅이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쉽지 않는 게 현실이라고 생각하고, 이겨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그곳도 비슷하지만 조금은 더 나을겁니다
교직이직은 타이밍입니다.
방학 전후로 열공하거나
미련없이 퇴사후준비하셔야돼요!
공감합니다 교직문화 많이 아쉽습니다. 열심히 하면 할수록 적이 생기고 태클이 많이 걸리는 현실이 열정을 갈아먹습니다.. 바뀌기 전 교감 생각하면 치가 떨리네요. 업무분장도 부당하게 많이 주고 어리다고 무시하고 교무실 선생님들 앞에서 반말하며 소리지르며 종이 집어던지던..
n년차 기간제 교사입니다. 기피업무 몰아 주면서 갑질까지 있었고 버티다 우울증으로 약 먹고 있습니다. 교사집단의 성찰이 절실합니다.
미래가 안보인다는 말, 동감합니다. 다만 저는 선배 교사들이 훌륭한 곳에 있음에도 같은 마음이 드네요. 진상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하시는 선배교사를 보며 내 미래인것같아 답답하고 슬픕니다..
선생님에 대한 권한과 보호장치가 0에 수렴한다는 말씀이 너무 맘이 아프네요 ㅠㅠ 앞으로의 새로운 삶을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닷!
감사합니다! :)
원하던 꿈을 이루었는데 큰 결정내리신 용기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제 친척형은 고등학교 교사인데 직업을 바꿔야 겠다며 사회생활을 하는 저에게 큰 상담을 한 적이 있는데요 좋은 선생님들이 계속 떠나신다는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학교는 아니지만 또 선생님 역활을 해야 하는 곳이 굉장이 많이 있습니다.학교현장을 경험하신만큼 그 경험은 값진것이고 분명 멋진 제2의 꿈을 이루시리라 응원 하겠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말씀해주시니 저도 위로가 됩니다.
학교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갖고 앞으로도 잘 지내볼게요!
진심 어린 응원 감사합니다.
저두 12년차교산데 ㅎㅎ 능력이 없어야 공무원조직에선 같은월급에 위너가 되는… 시간이 지나면 나도 능력이 없어지눈… 빨리 나오신거 넘 축하드려요.
좋은선생님 한분을 놓쳤네요 진짜 학생들을 사랑하고 사명감으로 교육할수 있는 선생님 이 학교에 남을수 있는 환경이 되면좋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과거에 학기중 드림클래스에서 이년간 활동했죠. 저도 교사지만...참... 퇴사(?)축하드리고 선생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나는 사대를 졸업하고 고등에서 기간제교사 생활을 했다. 내가 교사하면서 온 몸과 마음이 다 무너져서 결국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학교에 대한 트라우마까지 생겼다. 나이먹은 아줌 아저씨 교사들은 일 안한다. 나는 8시에 출근 10시퇴근 하고 집가면 11시, 씻고 잘준비하면 새벽 1시. 나에게는 나의 개인 생활이란건 없었다. 솔직히 나는 학부모 상대보다 이 교사조직에 더 문제가 더 많다고생각한다. 희망이 없는 교사조직, 문제 많은 교사조직. 학교에서 상처를 너무 많이 받고 우울증에 집에서 폐인생활하면서 초등에서 방과후 생활을 하며 파리처럼 살았다. 나는 죽어도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 않을거다.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마인드를 어느 정도 알 것 같아요. 그런 마인드라면 의원면직 잘하신 것 같아요. 학교랑 맞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빨리 결정하신 것 잘하신 것으로 봅니다. 학교는 보상을 생각하다 보면 점점 힘들어져요. 새로운 꿈을 찾아서 살아 보세요. 응원합니다.
결국 학생들을 위한 꿈과 희망이있던 좋은 선생님을 잃은 교육계의 손해가 더 큰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교사를 준비하고있는 임용 수험생입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교육관이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 앞으로 제가 마주하게 될 일을 미리 보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였네요. 학생들을 마주하는 마음, 내가 이 일을 하고싶은 이유, 내 인생에 대한 태도까지 너무나 공감됩니다.
한편르로는 이 영상을 통해 조금 더 실제 교육현장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할수있게 됐던 것 같습니다. 과연 제가 그 현장이 실제가 됐을때 잘 견뎌낼지 아니면 선생님처럼 새로운 환경을 찾아 떠날지 궁금하네요
앞으로의 길을 응원합니다
선생님의 판단을 믿고 응원합니다.
힘 내세요.
영상에서 하신 말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30대 후반 교사가 구독 누르고 갑니다.
선생님께서 어떤 노고를 겪으실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응원합니다 선생님.
교사에게 업무를 줄여 줍시다 이렇게 힘든 교사에게 업무를 줄이고 잼있게 아이들과 즐겁게 교육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줍시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