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삼킨 잠실, 우리가 몰랐던 잠실의 오래된 기억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외) in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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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ต.ค. 2024
-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 #롯데
서울 송파구의 50년 된 황금알 아파트 잠실 5단지 아파트에서 부터 시작한 첫 답사기
석초호수의 오랜 기억과 올림픽 훼밀리타운의 숨은 상가까지 두발로 기록하는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서 외전!🏃♂️
출연자: 김시덕 박사
촬영 날짜: 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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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쇼핑센터 자리는 롯데월드는 아니고 현재 갤러리아 팰리스입니다 잘 봤습니다 ❤
매주 기다리며 애청하는 도시야사가 이렇게 야외에서 진행되니 신선하고 더 유익하게 느껴집니다.❤
오...스튜디오보다 현장답사라 더 잼있네요...
저도 송파 토박이라 저랑 추억하시는게 비슷하시네요...시험잘보거나 좋은날 엄마랑 한양쇼핑가서 경양식 돈까스 먹던 생각도 나네요...ㅎㅎ
그리고 급수탑들도 결국엔 다 사라지겠지만...가락시장에 있는 급수탑은 남을거 같네요...송파구에서 이왕 철거 안한거 조형물로 꾸밀거라고 들은거 같네요..
그리고 동네자랑 좀 하자면..서울에 이렇게나 평지 지형에 나름 도로구획도 직선으로 되있고...호수도 있고...야구장, 각종경기장, 콘서트장도 있고...놀이공원 있고..최고층건물 있고.. 초대형공원 있고.. 대형병원 있고... 유적,유물,고분도 있고...법원 있고...대형농수산센터있고...이런거 다 있는 동네 없지 싶네요..
아 그리고 롯데가 잠실을 삼켰다기 보다는 월래 송파에 신씨, 한씨들이 집성촌까진 아니더라고 많이 모여 살고 있었어요..
한양쇼핑 경양식 돈가스!! 저와 같은 추억이 있으시네요 ^^
그 신씨가 롯데의 신씨?
초,중,고 대학까지 잠실 언저리에서 지낸 사람으로써...감회가 새롭네요... 올림픽때 생각도 나고 롯데월드 지을때도 생각나도...
눈 내리는 날 임장 해 주시니 넘나 분위기 있고 더 재미나네요~~ㅎ 자주 임장하시는 모습 찍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김시덕 선생님 덕분에 무심코 지나쳤던 길들을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려온 잠실편! 좋은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새마을회관에 독서실있었고, 저 수영장도 여름에 잘이용했어요. 그때 신천국민학교다녔는데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벚꽃이 유명해서 단지내에서 벚꽃시즌에 6시내고향도 촬영했고, 벚꽃축제도 매년했어요.
한양쇼핑센터 진짜 추억이네요
도시 역사의 덕을 거의 아트의 경지까지 올리신 분
대단하십니다.
김시덕박사님이 송전초 동문이셨군요. 영상들 잘보고 있습니다.도시야사 더 흥하시길 기원합니다.
제 기억에 한양쇼핑센터 지어지고 길건너 5단지 종합상가가 동네 중상위 품목 시장 1위를 내어 주게 되었지만 롯데가 생기자, 한양은 갤러리아로 점포명을 바꾸고 고급화 전략을 취하면서 동네 수요가 다시 5단지 종합상가로 잠시 되돌아 갔던 유통시장의 흥망성쇄도 있었죠.갤러리아는 잠실 첫 주상복합이 들어 서게 되어 잠실의 프리미엄 로케이션이라는 타이틀을 지킨것으로 기억 합니다. 한국 떠나 20년을 지내다 보니 김시덕박사님의 영상을 보며 추억을 더등게 되네요.다시한번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제작 하시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냥 실내에서 설명하는 것보다 현장답사 설명이 훨씬 더 신선하다.
항상 재미있게 보는 김시덕 박사님의 도시야사! 현장 생중계형식으로 들으니 더 생생하고 좋네요! 눈도 오고 추우실텐데 박사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신선한 진행이네요. 계속 이곳저곳 다녀서 서울 이외의 곳까지 나왔으면 좋겠네요!!
눈오는 날 운치도 있고 스튜디오에서 지도 보면서 하는 것보다 훨씬 재밌고 좋아요❤❤
너무 재미나요.. 감사합니다
😊잠실의 역사를 현장감있게 접할수 있게 해주시다니~너무 감사합니다^^박사님곁에 있으니 너무 귀엽게 느껴지는 우산 덕분에 더욱 재밌게 봤습니다^^
1977년부터 송파구에 살았는데
몰랐던 사살이 많네요
재밌습니다❤
20대10년을잠실2단지살았는데
상가1층에 주택은행 봄의벚꽃
갤러리아자리에 맥도날드 신천역 새마을시장...음 그립네요
다시돌아갈순없지만 미래보는눈이있었다면 좁아도 참고살았으면좋았을텐데... ㅎ
1986년 중1때 겨울에 친구들이랑 석촌호수 둘레 걷다가, 호수 가장자리는 꽤 얼었고 한가운데는 덜 얼었는지 녹았는지 하는 정도였는데, 호수 가장자리에서 친구들이랑 놀았어요. 얼마 안 있어 자전거 타고 온 경비아저씨가 빨리 나오라고 위험하다고 해서 할 수 없이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맞아요. 예전에 거기 얼었어요.
현장 속 도시야사 컨셉 너무 흥미롭고 좋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자주 해주세요!!
참을수없는 존재의 빛남🙋♀️🤳🍀
84년 여름,정신여중 1학년이였던 저는 수업이 끝나고 미처 우산을 준비 못해... 내리는 소낙비를 맞으면서 지금은 우성아파트 옆 아시아 공원인 허허벌판 땅콩밭을 가로질러 집으로 뛰어갔던 추억을 갖고 있습니다 유년기부터 살다가 결혼하고서 떠나 온 내 고향 잠실이야기를 김시덕 박사님께서 들려주셔서 감회가 새롭고 더 재미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런 답사 너무 좋아요^^
한양쇼핑 2층에 경양식 집이 있어서 돈가스 먹으러 가곤 했었는데 그 기억도 나네요. 현재 롯데캐슬 자리는 스케이트장이었고, 갤러리아팰리스 자리 한복판에 뻥튀기 장수 할아버지(아저씨?)도 생각나네요.
쪽문을 소개하니 반갑네요
아파트만 오래됐지 주변 인프라로 넘 편리한동네 입니다 5단지는 아직 시골마을 같아요 살기좋은 동네입니다
뒤에보이는 탑은 급수탑이 아니고 보일러 굴뚝아닌가요
70년대중반 5단지 지을때는 중앙집중난방이라 아파트 단지에는 대형보일러가 설치되서 높은 굴뚝이 있어야했죠.
굴뚝과 수조탑즉 물탱크는 다릅니다.
당시 물탱크는 엘리베이터 기계실위에 아파트 제일높은 계단실~엘리베이터기계실 꼭대기에 설치되었어요
김시덕 박사님과 함께하는 도시 답사라니 기획 너무 좋네요 ❤
재밋게 잘 봤습니다. 다음도 기대되요
롯데 덕에 잠실 가치가 얼마나 많이 올랐는지. 롯데에 감사해요. 대기업들 더욱 잘 되는 나라 되길 바래요.
도시에 대한 역사와 삶의 흔적을 말씀해 주시니 너무 재밌네요.
담주에 위례 저희 동네 오시네요~~
기대됩니다.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박사님이 보여주신 길 따라 잠실 답사가려구요.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거짓말 같겠지만 잠실 주공아파트 단지에서 올빼미와 백로 새끼들을 보면서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젊잖으신분이 허풍을 떠시네 ㅋ
요새애들은 못 밑 갰지만
사실이다
아파뜨가
삼백 만원 이
ㆍ던 시절
시에서
청개천
철거 민 한테
준 아파트
그거이 오날 날
수십 억 이라구
현재 분당 탄천에도 백로 있슴
김박사님 덕분에 구경 잘 합니다. 훼미리 급수탱크는 각 동 라인마다 있고여 저 건 보일러 굴뚝입니다. 지역난방으로 바꾸기전까지 썼던
아 이거에요. 답사는 사진보다는 영상이죠.
박사님 이컨텐츠 개꿀잼입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갤러리아팰리스자리 갤러리아백화점 전 한양쇼핑에 피자인에 샐러드바가 있었고 당시 유명했었어요 ㅎㅎ 저는 석촌동 단독에서 자랐는데 아파트에 대해 잘모르지만 제가 자랄때 주공1-4단지의 을씨년스러움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롯데타워에 포장마차도 기억나고 지금은 신천동에 삽니다 어릴때 아파트에서 자라지않은게 제겐 너무 소중함 경험이 된것 같아요 지금은 아파트삶이 하나도 재밌지가 않네요 어릴때 미끄럼틀 놀이기구에 마당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간이 수영장도 만들고 그랬던 기억을 아파트에서 자랐으면 못가졌을것 같습니다 아파트가 싫은데 내가 아닌 남이 좋아하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좋은 내용잘봤습니다
태어날때부터 50여년간 살았던 잠실이네요~ 저는 시영 진주 장미쪽이었는데 5단지 8자 수영장도 자주 갔었죠 장미에도 수영장이 있었고요, 석촌호수앞 송파구청자리는 과수원이었는데 여름에 참외서리하다 걸려서 된통 혼났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영상에 추가 합니다 ^^
저도 잠실 출신이라 반갑네요 ㅎ
잠실 최고의 아웃풋은 아카데미 4개부문 수상하신 자랑스런 우리 봉준호 선배 이십니다^^ , 학창시절 당시 잠실한강에서 괴물같은것을 보고 영화 만드셨다 하심 ㅎ 잠실5단지내 큰나무들 모두 벚꽃 나무들 이여서 아직도 단지내 벛꽃 축제? 잔치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80년 후반인가 대홍수 또 나서 풍납동에서 천호까지 물에 잠겨 홍수 정비사업 했던것으로 기억 나네요 롯데일가가 잠실일대 땅을 오래전부터 보유 해서 지금 문정지구 법조단지 ,890년대엔 비닐하우스 밭, 땅 매각해서 돈엄청 번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잠실 최악의 아웃풋은 김건희...ㅜ.ㅜ
같이 답사 다니는거 같아서 좋네요
책에 있는 내용을 현장 답사 하시면서 직접 설명 해주시니까 더 좋네요!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주신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시덕이형 너무좋아요~!인간미 넘칠거같은 이형 넘좋아
잘 봤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김시덕 박사님 최고
너무 재밌어요
오 현장답사 기획 넘 좋네요
주변 사람들한테 잠실 소개할때 신천역, 신천초, 신천중은 잠실동에, 잠실역, 잠실초, 잠실중, 잠실고는 신천동에 있고 성내역(현 잠실나루역)은 강동구 성내동과는 아무 관계 없는 곳에 있는 동네라고 얘기합니다. 시영아파트 (현 파크리오)가 주공아파트보다 먼저 지어져서 그런 것 같은데, 그 흔적이 국민은행 지점 이름에서도 보입니다. 잠실나루역 근처에 있는 지점이 잠실지점, 새마을시장 근처에 있는 지점이 서잠실지점이죠.
한양쇼핑은 롯데월드, 롯데마트 오픈 이후에도 몇년간 경쟁하다가 결국 주상복합(갤러리아팰리스)으로 바뀌었습니다.
아... 선생님이 가시는 동선이 완벽하게 제가 활동하고 다니는 동선인데 못 뵈었다니 너무 아쉽네요 ㅠㅜ
재미있게 소개해주셔서 시간가는줄모르게 시청햇습니다
잠실이 1963년 서울승격였단 새론 소식에 쇼킹중 쇼킹이네요 승격된곳중 가장 출세한곳이 잠실인거같은데요?!
잠실 2단지 저층 단지 친구 전세집 방문했다가.. 화장실과 부엌이 같이 있는 구조에 엄청 충격받은 기억이 납니다. 사람 사는 곳인데 이런 구조에 어떻게 사람이 사나.. 지방 출신으로 그런 생각해봤었더랬습니다.
심지어 아파트에 연탄때고 살았죠....겨울되면 아랫묵은 뜨거워서 발도 못넣었고요...ㅎㅎㅎ
잠오 수영장 입구는 아마 지금 들어가신 곳이 맞지 않나 싶어요… 저 같은 경우 90년대초에 티켓을 밖에서 사서 지금 들어가신 곳으로 입장했어요… 수영장 입구라고 하신 건물은 당시에도 상가였습니다. 그 건물의 일부 (수영장과 맞닿은 곳)만을 수영장 부속 시설로 이용했습니다. 수영장 폐쇄후에도 해당 부지는 꽤 오랫동안 주차장이 아니라 덤블링장, 탁구장 등으로 이용됐고 저와 같은 남학생들은 이 수영장안에 들어가 공을 차며 풋살장 마냥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주차난을 견디지 못하고 주차장이 되었네요…
한양쇼핑센터 위치는 2-3-5단지가 모이는 사거리 맞은 편이었고, 롯데월드하고는 무관했었죠. 전에 삼촌이 일하셨었는데, 롯데월드 생기면서 한양쇼핑센터도 낡고 아무도 안가고 유통업체로서 명맥을 다한 후, 결국 롯데가 사서 롯데캐슬을 지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4단지 송전초등학교 출신입니다.(입학은 송전초. 4학년때 전학가서 졸업은 가락초)
한양쇼핑을 한화가 매입해서 갤러라아팰리스 주상복합이 있습니다. 착각하신 듯
책을 보니 저랑 나이도 같으시고 어릴때 잠실 살다가 반포로 온것도 같으시더라구요. 반갑습니다.
잠실 주공 5단지에 1977년 입주해서 신혼때부터 사시다가 저 낳으시고, 동생 낳으시고, 저 금수탑있고 관리소있는 바로 저 앞에 516동에서 2003년까지 살다가 그 옆에 장미로 이사와서 부모님 70대 된 지금까지 살고 계신데 얘기하신 많은 얘기가 사실.... ㅎㅎ 얘기 중 나온 반포주공1단지에 복층 대형평수에 조부모님 살았.... 새마을회관 지금은 2층은 90년대부터 독서실로...
수영장/ 파출소/ 우체국/ 국민학교/ 은행단독건물.. 살기 좋았...
수영장은 93~4년까지 매년 여름 개장했다가 한강수영장 생기며 폐쇄하고 한참 사용 안하다가 2002월드컵때즈음 주차장이 부족해서 주차장으로 이용해요.
급수탑은 각동의 꼭대기에 있는 거고, 보이는 거는 급수탑이 아니라 중앙난방하는 굴뚝이 아닐까요?
저건 굴뚝 맞을거 같네요....급수탑은 위에 원형 수조통이 달려있는 형태에요...송파에 남아있는건 가락시장 급수탑하나 남아있는거 같네요..
84~86년 까지
532동 살았었어요.
동간 거리가 워낙 넓어서
버스정류장까지 정말 멀었던 기억이.
저희 앞 동에 방송인 왕영은씨 댁이 있었어요.
장미이파트 근처에 코니아일랜드 아이스크림가게, 잠실병원
기억납니다.
530동 까지 있어요. 532동은...?
@@카나엄마 그렁
523 동 이었나봅니다.
ㅎㅎ
와....생생한 잠실의 진실을 알려주셔서 넘넘 좋아요! 🎉🎉🎉🎉🎉🎉🎉🎉 박정희대통련님의 친필 새마을 회관은 우리나라 산업화 시대를 역사적 기념하는 의미로도 귀중하네요
석촌호수에서 어릴때 부르스타에 고기구워먹었는데.. 너무 변해서 아쉽네요 ㅜ
함께 임장하는 기분이 들어요! 이렇게 돈내고 들어야하는 최고 학자의 강연을 공짜로 보는 세상이라니! 이건 복지예요 👍🏻
나는 75년생인데 어릴땐 잠실본동 반지하에서 가난한 부모님과 살다가 지금은 잠실엘스 45평 자가에 산다. 잠실 40년 살고 있음..아버지는 막노동꾼이었고 어머니는 식당 접시딱이였다. 나는 의사임.. 잠실은 내 고향인거지..진심 살기 좋다..아버지는 재작년에 돌아가시고. 어머님은 치매로 지금 요양원에 계시다...잠실 키즈..잠실 주민 자랑스럽다..잠실의 삶은 잠실인들만 안다..강남보단 조금 부족하고 살기엔 너무 좋은..잠실인들만 알지...강남인도 아니고 강동인 강북인도 아닌...잠실인..우리는 잠실인이다.ㅋㅋㅋ
저는 잠실에 살았고 일은 대치동에서 하고 있는데 잠실이 살기 훨씬 편리해요 ㅎ😅
말 그대로 흙수저 출신인데 출세헸네요..
강남보다 부족하다뇨 강남보다 훠얼씬 백배는 살기 좋든데요
어딜가나 구릉 많고 그래서 침수되는 지형이고 산책할 만한 변변한 곳도 없고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저는 잠실이 백배 살기 좋았습니다
축하해요~~
@@Jetlee-f8q침수되는 지형은 강남의 일부이고, 모든 땅이 잠기진 않습니다. 강남은 강남이지요 사람들이 바보라서 비싼 돈주고 강남삽니까
81-2년도 5단지 살때 수영장 이용했었어요. 게아재비 떠다니고 그랬었는데..신천국민학교..송전국민학교..삼전국민학교 다 다녀봄. 롯데월드터에선 경주용오토바이가 진흙밭에서 굴러다녔고 버드나무 흐드러진 석촌호수에선 낚시 하던 분도 있었고. 삼전도비는 석촌동 동네 구석에 있다가 석촌호수로 옮겨왔지요. 삼전동엔 판자촌과 주택들이 듬성듬성.. 빈터는 다 밭으로 사용하거나 공터였는데.. 4단지(레이크펠리스)와 삼전동 사이엔 삼전동쪽에 방앗간이며 조그마한 재래시장도 있었음. 석촌호수 뉴스타호텔은 어디갔나요. ㅎㅎ
잼잼
제가 살 때는 수영장 입구는 건물 안쪽이 아니라 건물 옆에 있었던데요. 안쪽은 탈의실이라 잠겨있었고요. 2층은 동남슈퍼, 1층엔 탁구장도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급수탑이 아니라 굴뚝 아닌가요?
(87년도까지 살았었습니다)
저도 80년대 오단지 살았는데 당시 벙커씨유 때는 중앙난방 굴뚝입니다 어릴때 8자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테니스장에서 레슨도 받았는데 벌ㅋ써 40여년 지났네요
훼미리에 있는 것도 급수탑이 아니라 중앙난방 굴뚝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급수탑이라고 설명하신 시설은 아파트 단지 난방 및 급탕(온수)공급을 위한 보일러실의 연돌 그러니까 굴뚝입니다. 급수탱크는 아파트 각동 계단실 위쪽에 있어서 평상시 모터로 물을 끌어올려놓고 일정한 수압으로 각 세대에 물을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요즘은 여러 여견이 좋아져서 그냥 지하의 상수에서 직접 펌핑을 바로 해서 물을 공급하기도 하지만 그 당시에는 아파트 최상부에 물탱크를 설치하는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방식이라 그렇게 했습니다.
지역난방이 많이 보급된 강남지역의 오래된 아파트에는 예전에는 있던 보일러실과 저 굴뚝을 철거하는 것이 추세였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보일러실과 굴뚝이 있던 아파트들도 재건축이 되지 않았어도 지역난방으로 열원을 교체하고 난 후에는 굴뚝을 철거해서 아파트 단지 별로 있던 저 굴뚝이 다 없어졌습니다.
80년대에 5단지내 신천초 다녔는데 여름이면 저 8자수영장에서 수영하곤 했는데 옛날 생각이 나네요.
정말 어릴때 기억이지만 잠실 주공아파트 재개발전에 03 04년에 연탄 사용했었던거같아요 맞나요?? 00년생이라 ㅠ
대부분 1980년대에 기름보일러로 바꾸었죠. 후에는 가스보일러로 바꾸신 분들도 있고요. 연탄쓰는 사람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사랑인가 어릴때 기억이이상한건지 헷갈려요
신도림동도 찍어주세요
꿀잼
외국인을 위한 투어도 만들면 재미잇을거같아요!!
한양 쇼핑센터에서 맥도날드 햄버거 사먹었는데. 그립다
강남개발의 모습이 남아있는 잠실주공도 벌써 50년이 되어가네요 ㅠ
롯데있는 곳이 신청동이고 1,2단지가 잠실동 입니다.
야외에서 하니 좋네요.
난 인천출신이지만 아시안게임쯤 잠실입성 아이도낳고 지금껏 살고있다
우리집은 5단지바로옆 길건너 2단지에살아 5단지의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중앙상가 국민은행을 많이 이용했고 수영장도 있어 어린 우리애들 데리고가 물놀이도하고 퇴근후 엉성했던 석촌호수 포장마차 애용했다1단지와2단지사이와 한강쪽뒷길엔 포장마차가 늘어져있었다
와이프는 지금의 갤러리아팰리스자리 한양쇼핑 고기사러가기도했고 꼬마들 붕붕자동차 놀이도하고 잠실2단지엔 잠신고자리가 배추밭도있었지 배추 무~~
40년이 거의다된 시점 무지막지하지만 아름답고 호화스런 롯데월드타워
가히 잠실은 롯데에의한 롯데를위한 잠실이된기분이다 제2의 고향이 아니라 내고향 인천보다 더 오래산 주민으로 감회가새롭다
날씨도 춥고 눈이 내리는날 5단지에서 석촌호수 카페거리 임장 꽤 힘드셨을텐데 수고하셨고
새내역앞 새마을시장 답사가 끼어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추억의 감회를 상기시켜주심 감사합니다
롯데가 애국활동도 많이합니다
마케팅의 한부분
잠실에 1986년 아시안게임전만해도 논밭이 있고 메뚜기 잡으러 돌아다녔거든요. 한동안 향군회관이 가장 높은 건물이었고요. 잠실은 2층 단독주택이 5층짜리 필로티 건물이 되면서 슬럼화된 것 같습니다. 도시가 싱가포르처럼 단독주택도 섞여있어야하는데 박정희 사망이후 서울의 면적이 넓어지지 않고 강원도 강릉, 춘천, 원주보다 작은 도시가 되면서 슬럼화되는 것이라 봅니다. 5층 필로티 빌라건물들 진짜 꼴보기싫어요
급수탑이라뇨. 급수탑 아닙니다. ㅎㅎ
난방시설 하느라 만들었다 남은 굴뚝입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요.
방송 감사 합니다....lotte word tower는 천지 개벽 했는데.... 단일 필지 x 대규모 토지 x 1명 소유= 개발 신속 천국 .....수 백개의 개별 토지 지분 x 넒은 토지 x 소유자=100명이상 = 개발 지연 지옥(60년이 지나도...,협의 중...)....
맞습니다
30년 산 아파트가 첫장면부터 나오니 뭉클하네요~^^ 1~4단지 반지하 개미굴상가 다들 알려나?ㅎ
봉은사 옆 공동묘지 ㅋㅋ
쓰리잠신 손?!
쓰리개포느낌이거기도있군요!
@@김태영-c9k7m 그쵸 ㅋㅋㅋ 쓰리잠신이면 대학 못간다고 ㅋㅋ
장미아파트 살때 겨울엔 현 롯데월드옆 논에가서 스케이트타고 놀았다. 입장료 오백원. 떡볶이 오십원.
잠실 아파트는 디스토피아 그 자체
83년다 배밭 ᆢ 신사동 ㅎ한전공고 하회마실서 동생16세손잡구 핵교ᆢ아 배밭 한그루는 사야지ᆢ은마2천 120배 버핏코크 백배 그나 은마 거주치 ᆢ150배 강남 현재것 거주 투자왕 ㅋㆍㅎ
흠... 오류가 많은것 같은데
급수탑==>벙커씨유 때던 굴뚝
통행금지시대 포장마차촌 왕성하게
급수탑 아니고 굴뚝임.
아니 근데 왜 그림도구같은걸 등에 지고다녀요 ㅋㅋㅋㅋㅋㅋㅋ
라고 했더니 14:30 지도꺼내는거였군
보물지도 입니다 과거에 명나라 보물들 찾으러 다니는중입니다 ㅋ
지금 잠실 롯데마트자리가
예전 갤러리아 백화점 이였어요 😊
지금 갤러리아 팰리스 자리가 예전 갤러리아 백화점입니다
흐흐흐. 이번 것은 야사가 아니라 정사였습니다.
김시덕 박사가 원래 잠실 살았데요
옛날에 단독살던저는 지금은없어진 연탄보일러의 5층아파트도 높아보였는데 누나살던아파트는 단지가커서 지금은9000가구짜리가되었지요
코미디언 시덕인줄 알고 들어왔다
아 저게 급수탑이었나요? 어릴때 저 위에서 연기 나는걸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앙난방 시절의 보일러를 위한 굴뚝으로 지금까지 생각했는데 ㅋㅋㅋ 기억의 왜곡이었나봐요 😂
나소싯적
단기루
쌍 팔 년도 시절
잠 실은
여름 만 돼면 물에 잠기는 습지 였다
소양 댐 이 없던 시절
뚝 섬 성수동 에서 물가에서
보면 거너 편은 시 퍼런
밀 림?
뽕 나무 밭이 었다
그래서
잠 실 이라 하지요
천지 개벽 이 일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