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는 왜 재개발이 안될까?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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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1 พ.ค. 2022
- “와... 이 분들을 한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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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약국, 보석집, 씨앗집이 몰려있는 이유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 #54]](http://i.ytimg.com/vi/WiX-QYc0JxE/mqdefault.jpg)
![종로에 약국, 보석집, 씨앗집이 몰려있는 이유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 #54]](/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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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이 쪽방촌일 수 밖에 없는 이유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 #48]](http://i.ytimg.com/vi/NPGXwaJvgu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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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강동은 그냥 서울 주변동네고 서울시내는 500년동안 쭉 종로입니다 용산이 서울역에서 가까워 서울시내에 포함 되는것 같은데 이태원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 용산은 시내 아닙니다.
4대문 안이 시내죠~
네
정확한 말씀이네요 어릴 때 아버지가 시내갔다 온다고 하신 게 생각나요
서울 시내 표현 썼씁니다.. 서울 토박이 입니다. 종로 명동 을지로 등
을 시내라고 불렀습니다.
시내간다했지요
저희집은 이태원 토박이인데 종로간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도 시내간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봤습니다
문안 간다고도 했습니다
1960년대 초반에도
엿날사람 ㅎㅎㅎ
부모님 고향이 서울인 토박이입니다. 시내라는 말을 아주 많이 사용합니다. 미아리, 신설동 / 무악재,서대문 / 남산 안쪽을 시내라고 합니다.
저 어렸을때 시내는 명동에서 종로까지(광화문포함)이며, 젊은이들은 대학로로~~
20년전만해도 명동만 있었죠
어릴쩍 강남쪽에 살았는데 그 당시 시내라고 하면 명동이나 종로쪽으로 생각했네요...
시내란 말을 이렇게 다르게 받아들이군요.
전 서울 토박이 60대인데.. 시내란 광화문, 종로, 을지로 였는데..
영등포는 변두리였고요
맞아요.그당시 시내는 명동 신세계,미도파,코스모스백화점 중앙우체국, 예술극장, 명동성당 광화문에 국제극장 종로에 종로서적, YMCA건물, 신신백화점이었던가, 그리고 종로3가의 극장 등
그당시 영등포는 공장지대로 알았지요.
일반적으로 강남이 생기기 전까지는 성곽안쪽이 시내였지요
도시야사 너무 재미있어요. 오래전 라디오방송에서 동네지명 유래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도시야사도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평화시장쪽 헌책방 거리 기억나네요. 책이 1,000원 정도로 참 쌌던 기억이 납니다. 좀 더 올라가서 황학동까지 걸어가서도 헌책방들 있었고 철 지난 잡지도 많이 샀었는데....명동 대사관쪽 책방은 일본잡지등을 보러 갔었죠. 온라인 서점들의 중고책 시장 진출과 가게 임대료 상승 등이 이런 소소한 재미들을 사라지게 한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90년대말~2000년대초까지는 피맛골도 살아있었고 CGV같은 대형 멀티플렉스도 사업 초창기라 종로, 을지로, 충무로, 인사동, 명동, 광화문 등등 서울중심가를 그렇게 걸어다니며 놀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ㅎㅎ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오프라인 시장이 죽는 건 어쩔 수 없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사람사는 맛과 그 활기찬 기운이 점점 안보이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하네요.
옛날 일본 패션잡지 논노 앙앙 생각나네요 종로 영화관들 하며
서울에서 20년 가까이 살 땐 몰랐던 이야기들을 이제서야 조금씩이나마 알게 되어 정말 기쁘네요! 박사님 감사합니다!!!
김시덕 박사님은 정말 모르는게 없으시네요ㅎㅎ 이분이야 말로 척척박사님ㅎㅎ
김프로님은 모르는게 없으십니다 옛 이야기 들을때 정겨워요 ㅎㅎ 이 코너를 들으면 맛집얘기도 듣고 가물가물한 옛 기억도 더듬어보고 익숙하지만 지나쳤던 옛것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네분과 함께 두런두런 답사를 하는것 같아 너무 즐겁습니다!
그러니까요 ~^^
김프로님 덕분에 도시야사가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도시야사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 김시덕 박사님 👍 👍 👍
평화시장 방산시장 광장시장 중부시장. 와 대형 시장들이 저렇게 큰 규모로 저 위치에 있다는 걸 오늘 제대로 알게 됐어요.
재밌어요! 두번씩들으면 더욱 재미있더라구요
국방부에 총이 있죠~ 에서 웃지 않고 넘어가는 웃음참기 코미디 프로그램... ㅋㅋㅋ
옛날에는 같은 서울이라도 4대문 안을 "문안"이라 했지, 아버지께서 "문안에 다녀올께" 하던 기억난다.
국립중앙의료원 옆 미군 공병부지는 작년에 국립중앙의료원 신축및증설하기로 했고
올해 추가로 감염병 센터를 추가 건립하기로 하였습니다.
알려진 사실조차도 업데이트가 안되면 신뢰성에 의문은 갖게 되죠
김시덕 박사님 도시 말씀 해주심 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어떡해 곳 곳 다~~다니셔서 조사를 하셨는지 대단하심요 ~~감사합니다 ~~
김시덕교수님 너무 재밌어요.. 잊혀졌던 장소랑 단어도 다시 듣게 되구요 그래서 찾아보게 되내요
박사님 최고~!
와. 김시덕 박사님이 아니면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우성 15kg 살찌면 김시덕박사님 닮은꼴이네요 ㅎ 박사님 아는것두 많으시구 은근 귀여우심
3권 ? '대서울의 길' 잘 읽고 있습니다. 서울선언부터 사는 곳, 아는 곳의 과거부터 현재를 아는 게 참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삼프로티비 최고의 콘텐츠
이거듣다 재미있어서 김시덕 박사님 책 샀어요^^
80년생 서울 초,중,고,4년재대까지
졸업한 토박이예요.
시내라는 말 다썼어요, 강북에서는
대략 돈암동 지나고부터 시내라고
했고요, 남양주가 시가 아닌 군일때는
망우리 고개 넘어 서울시쪽으로
접어들면 시내라고 했고요.
강남은 그런 말 않썼죠.
(거긴 그때도 레벨다는 라이프,
다 잘 살았음.)
주로 4호선 라인에서, 종각~명동,
2호선 써클이 딱 시내죠.
대전의 한은 대전의 어원 한밭(큰밭)에서
나온 한이고 남녘 남을 써서 한남이고요.
(서울 한남동과는 무관.)
고등학교때 청계천은 공사했고요.
(그때만도 데모가 많았는데 지하철에서
타이타닉 보러가다가 전의경한테 검문당했음.)
과연이런스토리를어디서들을수있을까요
도시야사전부가너무재밌습니다
신기하네여… 강남에서 태어나 불과 몇년전까지 30년을 쭉 거기서만 살았는데 시내하면 항상 광화문/시청 인근 생각했거든요!!! 강남은 신도시고 시내라는 말이 주는 무게감은 뭐니뭐니해도 큰 관청이 있는 곳이어야 했는데… 시내란 뭘까 새삼 생각하게 되네요. 80년대 강남태생에게 강남은 아직도 상전벽해, 뭐든지 새로 만들어져 어설프게 치장한 뜨내기들의 공간 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그 도시도 벌써 40년이 넘었네요ㅋㅋㅋ세월무엇🤣
당연히 4대문안 번화가를 말하는 거임
와 오늘 처음보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정보네요
김민재 아동복😁🤣
정말 재미있게 들었어요
그냥 옆으로 새서 더 다양한 이야기 해 주시는 게 더 재미 있는 거 같아요 ^^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청계천 헌책방 추억이 새록새록.. 오늘도 저는 옷사러 east peace market 에 갑니다.
강남쪽은 거래처와 미팅할때 위주로 가는데 갈때마다 차에 탄 대표님이나 직원들 왈.
투자처로는 사고 싶어도 살고 싶진 않은 곳. 재미가 없는 곳. 나이트갈땐 좋지만.
강북쪽 갈때는 눈을 못 뗍니다. 고즈넉한 맛이 있고 재미나고 명동, 홍대 돌 땐 추억에 빠지고. 암튼 멋과 맛이 있는 곳이죠.
이프로님은 저 땅에 높은 빌딩이 없는게 아깝고 아쉬울 수 있지만 편하게 리모델링만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분들이 더 많을 거에요.
로마가 보존쪽으로 가는 이유도 그렇고.
가치가 있고 멋이 있는 곳이라 넘 좋은 곳이죠
재밌네 👍👍
시내라는 말썼음.. 당연히 4대문안 번화가를 의미하는 거임.. 광화문 새문안길이 고향이며 초등학교도 거기서 나옴
도깨비시장은 원래 남대문시장내 수입품 몰래파는 곳을 말합니다.. 이른바 미제장수 아줌마들
동대문옆 호텔은 이스턴호텔..
26:28 예지동 함흥냉면 두 개 있었는데 하나 폐업하고 하나는 바로 위 세운스퀘어에 임시 영업중이에요.. ‘곰보냉면’
전엔 대학 졸업할 때 예지동 함흥냉면집에 가서 냉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4대문 역사 탐방 특히 중앙의료원 이야기 실감나네요
아무리 강남이 떠도 서울시내는 4대문 안을 의미하지.
도시야사 재미있습니다. 김시덕 박사님 괴물이신가요? 엄청난 정보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국립의료원이 옆 미군공병단부지로 이전및 감염병센터(삼성기증) 설립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신촌, 동대문, 서울역 고속버스 -> 모두 반포로 이전
용산 -> 남부터미날 이전 , 청량리 -> 상봉, 동서울 이전 , 불광동,
할머니 옛날 이야기 듣는 기분으로 잘 듣고 갑니다
김시덕박사님께 세운상가의 역사를 듣고 싶습니다!
언제한번 부산도 가주세요~ㅎㅎ
너무 재밌어요. 어릴때 엄마 손잡고 평화시장에 가던거 생각나요. 전쟁후에 도시 재건하는 게 보통일이 아닌데, 이승만대통령때 이렇게 유럽의 도움으로 병원도 짓고. 김박사님 말씀의 내용들이 다큐멘터리로, 영화로, 드라마로 많이 많이 만들어져서 그런 역사의 에피소드들이 생생히 기록이 되면 좋겠네요.
국립의료원 안에 있던 스칸디나비아부페 어렸을때 아빠 따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80년 전후에 저한테는 처음 갔었던 부페라.. 음식 종류가 많지는 않았는데 연어 같이 그때 맛보기 어렵던 해산물 요리 비중이 높았습니다
청어를 거기서 처음 먹어봣어요.
북유럽에서 청어를 주로 먹어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목동 살았는데 시내라는 말 많이 썻는데 영등포 갈 때도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두명은 못들어봤데 ㅎ ㅎ 서울토박이 아닌가보다
친구 돌잔치 2004년 스칸디나비아 클럽에서 했었는데 부페 맛있었어요. 깔끔하고, 아늑했던 분위기가 생각나네요
외국에서는 센트럴이나 다운타운 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서울 원주민들도 시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뜻을 같이 하는 세분이 모여 이렇게 발전했구나!
뜻을 같이 하는 한 명을 평생 만나기 힘든 게 현실!
세명! 세명부터 조직의 시작.
삼프로TV! 지금은 유튜버업계의 대기업. ^^
와....엄청난? 역사에 의해 얽히고 섥힌 관계때문에 재개발이 정말 어렵다는 의견 이해가 갑니다.
너무 귀중한 보물같은 이야기...묻혀서 사라지지 않도록 잘 보전해 주세요~누가 저렇게 발로 뛰면서 사라져가는 자료들을 모을 수가 있을까요.신명에 미치지 않고서야
21:11 방학동 도깨비 시장~ 어릴적부터 쭉 보아오던 시장이 여기서 나오네요~
오늘 서울 갑니다. ㅇㅎㅎㅎㅎㅎㅎ 김박사님
😂😂😂😂😂😂
오늘 서울갑니다!
서울 답사후 발동이 걸려서 보고 있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근데 녹화한지 오래되었나봐요. 목티에 니트에 거의 2월 복장들이십니다. ^^
부산에 점집이 많은 이유가 부산으로 피난오는 과정에 많은 분들이 자신들의 가족과 주변 사람죽는걸 많이 보면서 그 충격으로 신내림을 받은 분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어릴적에 빽빽한 구 도심 골목엔 하나씩 점집 철학관이 있었습니다.
서울 시내는 70년대생이고 서울출신인 나에게 명동 롯데 본점 인근
과거로의 추억 여행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운상가 쪽에 힐스테이트
아파트 벌써 내년에 입주 시작 하던데요
거기 개발 될듯 합니다
서울시내란 사대문안이죠
남대문시장은 조선 후기 선혜청이 있던 곳으로 마포 - 남대문 라인으로 물산이 풍부. 동대문시장은 조선 후기 중앙군 가족들이 시장 상권을 가져서 발달.
4대문안이 서울 원조 시내지
서울 시내라고 많이 쓰는데...4대문 안이나 강북쪽...강남에 예전(7~80년대)부터 사는 사람들은 많이 써요...
오늘도 들어왔습니다
근처에 입구가 철길로 되어있는 맥주집에서 장화잔맥주 팔았는데 간판은 기억이 안나네요...
서울시내하면 광화문 종로 명동 을지로 강남은 한강 건너 였지 ㅋㅋㅋ
동대문 건너편 버스 터미널 들어서기 전 (1950년대 중반)에는 경성전기주식회사(지금의 한전)의 전차 차고 있었습니다.
많이 변했네요.
1960년대 을지로5가와공병단 옆에 서울음대,서울사대부국,후에 잠깐 서울사대부고가 있었습니다.
동대문종합시장은 의류 자재의 메카이죠
A B C D동으로 이루어있습니다
상가에 가면 길 잃는곳이죠
38:30 드라마 이순신 보면 초기 활동지역이 녹번도라고 나오죠. 두만강쪽.
동대문야구장 맞은쪽엔 경기동부 충북쪽 가는 터미널이 있었고 전차차고지가 있었어요
터미널자리엔 한남 천일고속터미널이 들어갔죠
덕수상고인가 있었고
29:39 퓨처 헤리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내 ㅡ 한문으로 시 가 시청 시 이죠? 시청이 있는 곳 주변의 중심 번화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광화문 시청 종로 를 가리키는것같아요.
가끔 청계천 고가도로가 그립긴해요.
미군부대자리에는 감염전문병원이 생긴다고 합니다 800 병상 규모로 생긴다고 합니다 고 이건희 회장이 7000 억을 기부했다고 하네요 원래는 서초구 원지동에 지을려고 했다가 지금 미군부대자리로 정했다고 합니다
어려서 용산지역에 살았는데 아버지가 시내 갔다온다 하면 주로 종로 을지로지역을 말씀하셨던것이었다.
그쵸. 남대문. 을지로 백화점. 종로 서적 등 시내였죠. 저도 용산출신.
서울 시내라는 말은 오리지날 서울 사투리입니다.
마포사투리는 강화쪽 닮아서 "~걸랑요"를 많이 쓰지요. 4대문 안은 양반이고 그 밖은 촌놈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일제때 일본사람, 해방 후에는 쭝국애들이 떼거리로 살았던 중구 회현동에 살았는데
새벽 여섯시면 온 동네 아주머니들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 집 앞마당을 골목을 빗자루 청소 하곤 했지요.
아마 4대문 밖 촌놈에 해당하는, 매우 부지런한 박정희 대통령이, 어느 날 서울 시내에 새벽에 다니다 보니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주머니들이 쓰레받기 들고 물뿌리고 자율적으로 아주 깨끗하게 청소를 보고 놀래서
새마을 운동의 아이디어를 얻었을겁니다....저도 덩달아 재미가 잇어서 청소를 거들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4대문 안은 서울놈 그 외는 촌놈입니다.
특히, 마포쪽은 길도 거칠지만 , 뱃사람 상대하는 새우젓과 생선을 파는 짠돌이 장사꾼들이 많아서인지
사람들 승질도 거칠어서 시내 사람들이 물건 사는 거외에는 멀리들 했다고 말합니다.
당시엔 지금 마포 다리쪽은 완전 비포장에 비오면 장화신고도 못다녔지요.
그러나, 중구 회현동에서 왼쪽으로 장충동, 오른편으론 남영동까지는 아스팔트였지요, 즉 4대문 안에만 아스팔트고 ...
ㅋㅋ그럼 전 서울놈이네요.
50년대 생으로 을지로 6가에서 장충동 쪽으로 쌍림동이라는곳에 살았거든요.
어릴 적 기억이 많이 없는데..
장충단공원에 놀이기구 시설이 있었고..
장충체육관에 사람들이 많이 몰렸었고..
동대문운동장 근처에 가게가 많아서 혼잡했고 ..거기에 전차종점이 있었고..
그런데
60년대 초에 생긴 수정약국이
오늘날
아직도 있고
제가 살던 집이 서울 한복판에 아직도 있더군요.
@@user-kw9ys4jl1o 어느 양반이 자기가 서울놈?이다! 라고 주장하는데 예장동 옆에 쌍림동을 게다가 중간터럭에 대한극장 앞, 2시방향으로 샘표간장 공장이 서있었던 거를 모르면 그 놈?은 진짜 서울놈!이 아닙니다.ㅋㅋㅋ
동대문 야구장 운동구점 앞에 즐비하게 서있던 좌판의 단팥죽과 오징어 튀김의 그 맛이란! ....저는 덕수중학교 & 유도부 출신.... 장충단 공원에서 축구도 하고 배고프면 수도꼭지 젖빨듯 배고픔을 달래고....집에 가다 보면 댕그러니 있는 태극당의 빵 냄새가 얼마나 나를 괴롭혔던지 !..
건강하세요~!
<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것들 >
을지로 6가 계림극장 , 을지로 4가 국도극장 , 서울운동장 주변 한양공고 가는길 주변 대장간들 ,
동대문 고속터미널 자리에 있던 전차 종점 , 동대문 옆 이스턴호텔 , 신설동 스케이트장 , 미도파 백화점 ,
롯데호텔 자리에 있던 반도호텔 / 국립중앙도서관 / 아서원 , 소공동 경남극장 , 세종로에 있던 예전 국회의사당 ,
광화문 국제극장 , 화신백화점 건너편의 신신백화점 , 무교동 일본서적 거리 , 공평동 서울예식장 ,
종로국민학교 , 수송국민학교 ( 현재 종로구청 ) , 남대문국민학교 , 동아일보옆 중부소방서 ,
원효로에서 효자동까지 다니던 전차 , 적선동 작명가 김봉수 , 화재로 소실된 시민회관 ( 현재 세종문화회관 ) ,
남영동 금성극장 , 삼각지 로타리 .....
@@mcr.o.k390489~93년까지 대한극장뒤에서 자취햇엇죠.
샘표식품 본사가 충무로역 부근에 있는 이유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동대문 종합시장은 원단 단추 지퍼 실 등 의류 자재는 모두 있습니다
시내라는 단어 썼어요
옷 1등인가!
초등학교시절 왕십리 미나리꽝에서 겨울철 스케이트 타던 기억이 나네요. 잊고 있던 추억인데 감사합니다.
ㅋㅋㅋ이프로의 블랙코메디 내스타일이야~~~~♡♡♡ㅋㅋㅋ
명동의 누구냐에서 생각나던게 이화룡인데 아마 이 얘기를 하고 싶으셨을 걸로 예상됩니다
와…
외국의 경우 다운타운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죠.
재밌다..내래 서울토박아로서..
영상 5'경. 대전에서 일제 때 일본인들이 살던 곳을 은행동? 지도에서 분홍불 은행동 경계 오른쪽 아래 쪽 냇물(대전천)건너~대전역 사이가 본정통이고 인본인 거리라 하죠. 은행동 대흥동도 있었겠지만...
부산에도 현대백화점 근처
범천동에 중앙시장있고
그 옆에 자유시장 평화시장이 있어요
이순신 장군이 두만강 유역에서 복무하셨던 녹둔도 얘기도 나오고 ㅋㅋ, 윤관의 동북9성 얘기도 나오고 ㅋㅋㅋ, 아이누어도 나오고 ㅋㅋㅋ
삼천포로 빠지다 못해 아예 시간여행을 하셨네요 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애들아~한말씀 올린다~(오해없으시길..) 60~70년전 어른들께서는..서울시내를 들어가실때는...4대문안으로 용무보시러
가신다고...문안 에 다녀온다!!!...하시고 나가셨지!!!(맞아???)시내중심가 라고 하지 않았어요~40년50년대 출생한 분들은
어른들 이런 말씀듣고 생활했죠!!! 참고 하기 바랍니다!!!!
10:10 명동 신상사가 있기전에 이화룡과 시라소니가 있었죠...이화룡은 70년대 경제수석으로 활약한 오원철 수석의 외삼촌이죠...오원철의 어머니 즉 이화룡의 누나가 명동에서 요정과 청요릿집으로 큰 부를 벌어들여서 다른 주먹들과 달리 유복하게 생활했다고..
어릴적 (80년대) 청평화시장에 옷사러 간 기억이
있네요
시장 뒨가? 지한가? 여튼 짜장면집 있었는데
맛이 없었던.....
현 송파구촌놈입니다.한40년전쯤에는 시내버스가 동대문을 돌아서 회차해서 운행했섰죠.
동아전과 표준전과...... 추억의 참고섴ㅋㅋㅋㅋ
대구에도 평화시장 있습니다.
똥집골목이죠~^^
동네건어물 장사는 대부분 중부시장에서 물건 떼다파는거임
조선시대도 회 겁나 좋아 하고 많이 먹었습니다 다만, 바다물고기 보단 민물고기를 회로 많이 먹었죠~~
을지로의 100년이 넘은
여러 시장 너무 좋아요
절대 재개발하면 안됩니다
100년동안 필요에 의해서
여러가게들이 잘 들어가 있는데 저걸 재개발 하면
장사의 효율성이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