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도 역대 유례 없는 빈집 세선 2012 솔직히 여기서 카로가 금 못 땄으면 진짜 은퇴각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물론 코스튬, 노래 선곡, 프로그램 훌륭 했지만 세선이라 부르기도 애매한 라이업 탑스케이터도 둘 밖에 없었고 럿츠 한번 안뛰고 세선 우승이라니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물론 카로 공중자세 너무 좋고 점프퀄 훌륭했어요!
저기서도 더블악셀 트리플 토룹을 뛰었기 때문에(저것도 체력부담 엄청 큰 점프에요..) 그러니 이어지는 중반부 플립이 체력딸려서 안되는거죠 더블링했고요;; 그래서 소치올림픽을 천천히 보면 러츠 플립 더블악셀+트리플토룹 같은 부담있는점프를 앞에 배치면서 처음에 먼저 다 뛰어버리고 후반점프들은 룹 하나 빼고 일부로 힘을 덜들여도 되는 점프로 구성했어요. 사실 룹도 삼족랜딩할뻔한걸 어떻게저떻게 버틴겁니다;; 아마 더블악셀 트리플토룹도 빼버리면 후반점프 퀄리티도 나았을텐데 그럼 플립을 컴비네이션으로 연결해야하는 부담이 생겨버리니까 어떻게든 그건 버텨야하는 점프인 셈이죠..;; 나이가 서른 다되가는데 쇼트야 짧으니까 트리플플립+ 트리플토룹 과감하게 시도한다쳐도 프리는 그렇게 했다간 싱글어게인 꼴 나버리니까요. 2011이후로 카로의 컨시가 좋아진건 저런 전략적인 구성을 시도했다는데서 있는것같아요 그리고 볼레로 중간에 키스날리는 안무나 엉덩이 흔드는안무도 저 모차르트쩍벌안무처럼 포인트안무주면서 잠깐 쉬려는 의도에요;;
카로가 똑똑한게;; 프리에서 총 8~10 트리플 점프 다 뛸 체력이 안된다는걸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과감하게 3-3 컴비네이션 다 빼버림. 그 전략이 통했다는걸 보여주는 시즌임 그리고 일부로 안무비어보이지 않게 하려고 저런 쩍벌같은 포인트안무를 더 좋아하게되심;; (저런 동작하면서 사실은 선수입장에서 쉬는거나 다름없는데 그러면서 시간때우는 전략을 짠 셈이죠. 저런 경향이 심해지면서 평창 시즌땐 너나나나 마임으로 시간때우고앉아있게됨 ) 원래도 예술세계가 희한했는데 특이점을 넘어가버리면서 내손가락이 10개라니 같은 안무가 나오기 시작함. 사실 프리에서 카로는 플립 점프 2개가 한계임. 러츠뛸거면 러츠 1개 플립 1개가 한계고... 이전에는 그걸 받아들이지못하고 억지로 러츠1 플립2을 시도했다가 삼족랜딩으로 말아먹으니까 과감하게 다 빼버린거 나머진 죄다 쉬운점프로 채워야함;; 저게 이상한게 아닌게, 프리로테이션이 없이 안비비고 높게 점프를 뛰는 선수들은 어쩔수없이 체력이 금방 바닥나요.. 김연아도 프리에선 플립 1회가 최대한계고 첫 러츠랑 중후반부 러츠가 체공시간 등 차이가 꽤 나는걸 보여주죠.. 마오도 가벼운 체형으로 점프뛸땐 트악을 2번이나 돌았는데 점프스타일을 완전히 고친 2015이후부턴 레전드트악 갱신하면 후반점프는 죄다 말아먹는 결과물이 나왔구요 그런데 지금 여싱은 그 와중에 후반 트리플 트리플 컴비네이션도 뛰어야하고 트악에 심하면 쿼드까지 장착해야하니까 절대 카로나 김연아같은 점프로는 프리프로그램을 뛸수가없죠... 그러니까 요즘엔 죄다 프리로테이션으로 회전을 창조하고있고;; 날로 비비고있고 가벼운체형에 의존하는 점프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것이죠...
![미쉘 콴 전성기 시절 [3x3은 덤]](http://i.ytimg.com/vi/HzbGzZ3oOu4/mqdefault.jpg)
![미쉘 콴 전성기 시절 [3x3은 덤]](/img/tr.png)
![다시 보는 밴쿠버 프리 [아사다 마오 '종']](http://i.ytimg.com/vi/IMsjGVZuIMY/mqdefault.jpg)
지금까지도 역대 유례 없는 빈집 세선 2012 솔직히 여기서 카로가 금 못 땄으면 진짜 은퇴각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물론 코스튬, 노래 선곡, 프로그램 훌륭 했지만 세선이라 부르기도 애매한 라이업 탑스케이터도 둘 밖에 없었고 럿츠 한번 안뛰고 세선 우승이라니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물론 카로 공중자세 너무 좋고 점프퀄 훌륭했어요!
저기서도 더블악셀 트리플 토룹을 뛰었기 때문에(저것도 체력부담 엄청 큰 점프에요..) 그러니 이어지는 중반부 플립이 체력딸려서 안되는거죠 더블링했고요;;
그래서 소치올림픽을 천천히 보면 러츠 플립 더블악셀+트리플토룹 같은 부담있는점프를 앞에 배치면서 처음에 먼저 다 뛰어버리고 후반점프들은 룹 하나 빼고 일부로 힘을 덜들여도 되는 점프로 구성했어요. 사실 룹도 삼족랜딩할뻔한걸 어떻게저떻게 버틴겁니다;; 아마 더블악셀 트리플토룹도 빼버리면 후반점프 퀄리티도 나았을텐데 그럼 플립을 컴비네이션으로 연결해야하는 부담이 생겨버리니까 어떻게든 그건 버텨야하는 점프인 셈이죠..;;
나이가 서른 다되가는데 쇼트야 짧으니까 트리플플립+ 트리플토룹 과감하게 시도한다쳐도 프리는 그렇게 했다간 싱글어게인 꼴 나버리니까요. 2011이후로 카로의 컨시가 좋아진건 저런 전략적인 구성을 시도했다는데서 있는것같아요
그리고 볼레로 중간에 키스날리는 안무나 엉덩이 흔드는안무도 저 모차르트쩍벌안무처럼 포인트안무주면서 잠깐 쉬려는 의도에요;;
점프 진짜 시원시원하게 뛰네여
초등학교때 개구리 해부실습 시간에 본거 같기도 하고....
본인도 민망해보이는 거 같은ㅋㅋㅋ
카로가 똑똑한게;; 프리에서 총 8~10 트리플 점프 다 뛸 체력이 안된다는걸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과감하게 3-3 컴비네이션 다 빼버림.
그 전략이 통했다는걸 보여주는 시즌임 그리고 일부로 안무비어보이지 않게 하려고 저런 쩍벌같은 포인트안무를 더 좋아하게되심;; (저런 동작하면서 사실은 선수입장에서 쉬는거나 다름없는데 그러면서 시간때우는 전략을 짠 셈이죠. 저런 경향이 심해지면서 평창 시즌땐 너나나나 마임으로 시간때우고앉아있게됨 ) 원래도 예술세계가 희한했는데 특이점을 넘어가버리면서 내손가락이 10개라니 같은 안무가 나오기 시작함.
사실 프리에서 카로는 플립 점프 2개가 한계임. 러츠뛸거면 러츠 1개 플립 1개가 한계고... 이전에는 그걸 받아들이지못하고 억지로 러츠1 플립2을 시도했다가 삼족랜딩으로 말아먹으니까 과감하게 다 빼버린거 나머진 죄다 쉬운점프로 채워야함;;
저게 이상한게 아닌게, 프리로테이션이 없이 안비비고 높게 점프를 뛰는 선수들은 어쩔수없이 체력이 금방 바닥나요.. 김연아도 프리에선 플립 1회가 최대한계고 첫 러츠랑 중후반부 러츠가 체공시간 등 차이가 꽤 나는걸 보여주죠.. 마오도 가벼운 체형으로 점프뛸땐 트악을 2번이나 돌았는데 점프스타일을 완전히 고친 2015이후부턴 레전드트악 갱신하면 후반점프는 죄다 말아먹는 결과물이 나왔구요
그런데 지금 여싱은 그 와중에 후반 트리플 트리플 컴비네이션도 뛰어야하고 트악에 심하면 쿼드까지 장착해야하니까 절대 카로나 김연아같은 점프로는 프리프로그램을 뛸수가없죠... 그러니까 요즘엔 죄다 프리로테이션으로 회전을 창조하고있고;; 날로 비비고있고 가벼운체형에 의존하는 점프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것이죠...